국방 tv 토크멘타리 전쟁사에서도 말했습니다. 몽골의 칭키즈칸이 유럽까지 갈 수 있었던 것은 말에게 사료를 주지 않고 끓인 여물을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초원지대의 풀을 뜯어 먹게 했지 따로 말의 먹이를 준비하지 않았다는 거죠. 경주마는 볼 품 부터 근사하지만 한국같은 토양 환경에서는 조랑말이 훨씬 낫다고요 특히 회전각도와 높낮이가 다른 지형에서 두각을 나타낸다는 건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건초.장제가 필요없고 특유의 보법으로 승마피로도가 낮고 기마사격도 가능하고 덩치큰 서양말에게 기죽키는커녕 기선제압하는 장점이 한몫 했다죠 그런데 몽골기병의 개인군장에는 말 사료가 전혀없었던것 까지는 아니고요 군마용 전투식량이 있었습니다 말안장에 부착한 파우치에 몇 킬로 정도의 곡물사료를 반드시 지참하는게 군율인데요 목초 생풀이 마땅치 않은 장소 시간에는 부피적고 고열량인 곡물사료를 전투식량으로 먹인거죠 그걸 기병 개개인들에게 보충해주는 보급부대가 있었고요 물론 현지에서 약탈한거고 소량이니 안타는 여분의 말마다 소분해서 싣고 같이 이동했었죠 군마용 소금.곡물 담당하는 소규모 인원이 있었던거죠 ...
그런 기록도 있다고 합니다 몽골군 뿐 아니라 동아시아에서는 그런 말을 쳐줬고 원래도 그런 기질의 말들인덷다가 그걸 유도하는 육종.선택.훈련...도 했다죠 기마전투에서 군마의 그런 기질은 적의 군마와 군사를 제압해 승패와 생사를 가르는 중요 인자라고 합니다 일반마와 군마는 전혀 다른 거였다는거죠 .
출토됨..그리고 옛날 전투용 말은 과하마가 아님 중형말 정도 됨 현재의 한라마(서러브레드+제주토종마) 정도 크기 말임( 가야 고분에서 출토된 마갑 크기로 봐서 이정도 됨 그리고 몽골말도 제주마 보다 좀 크고 몽골도 자신들 말 개량하기 위해 노력했음) 그럼 왜 우리 말이 쪼만한 조랑말이 되었나 마필관리가 제대로 안 되서 이렇게 됨 몽골이 제주를 직접 통치하면서 목장을 만들고 우수한 말을 생산하기 위해 여러 종의 말들을 들여와 육종을 했는데 이렇게 생산된 좋은 말 다 가져감 남은 말은 쭉정이만 남음 이후 조선도 우수 품종을 해외에서 수입해서 품종 개량을 함 임란 전 까지는 조선군은 기마병을 중요시했기 때문에 말필관리를 나름 했는데 임란 호란 이후 기마 비중이 적어지고 여러 이유로 마필관리가 전혀 안 되어 형편 없는 말들만 남게 되고 이게 현재의 제주토종마임
지식인이 우리의 말(馬)은 소중하고 더 중요한 말(語)은 하챦게 여기는 것 같다
몇년전에 김동선 마장 로얄새들에서 제주마와 서양말이 싸웠는데 제주마가 웜브레드 뒷발로 차서 다리 골절시켜 문제 되었던 일이 있었지여
국방 tv 토크멘타리 전쟁사에서도 말했습니다.
몽골의 칭키즈칸이 유럽까지 갈 수 있었던 것은 말에게 사료를 주지 않고 끓인 여물을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초원지대의 풀을 뜯어 먹게 했지 따로 말의 먹이를 준비하지 않았다는 거죠.
경주마는 볼 품 부터 근사하지만 한국같은 토양 환경에서는 조랑말이 훨씬 낫다고요 특히 회전각도와
높낮이가 다른 지형에서 두각을 나타낸다는 건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건초.장제가 필요없고
특유의 보법으로 승마피로도가 낮고 기마사격도 가능하고
덩치큰 서양말에게 기죽키는커녕 기선제압하는 장점이
한몫 했다죠
그런데
몽골기병의 개인군장에는
말 사료가 전혀없었던것 까지는 아니고요
군마용 전투식량이 있었습니다
말안장에 부착한 파우치에
몇 킬로 정도의 곡물사료를 반드시 지참하는게 군율인데요
목초 생풀이 마땅치 않은 장소 시간에는
부피적고 고열량인 곡물사료를 전투식량으로 먹인거죠
그걸 기병 개개인들에게 보충해주는 보급부대가 있었고요
물론 현지에서 약탈한거고 소량이니
안타는 여분의 말마다 소분해서 싣고 같이 이동했었죠
군마용 소금.곡물 담당하는 소규모 인원이 있었던거죠
...
서양말 품종에
젤라 센말
조랑말은 장점이 많은 우수한 말이네요
방송보기 전에 교수님의 의도를 알고 있습니다.이것도 잠재된 민족성 이죠.저는 선친께서 하신 말씀이 기억나는데요,기마전할때 말들도 물어듣고 싸운 답니다.
그런 기록도 있다고 합니다
몽골군 뿐 아니라
동아시아에서는 그런 말을 쳐줬고
원래도 그런 기질의 말들인덷다가
그걸 유도하는 육종.선택.훈련...도 했다죠
기마전투에서 군마의 그런 기질은
적의 군마와 군사를 제압해
승패와 생사를 가르는 중요 인자라고 합니다
일반마와
군마는 전혀 다른 거였다는거죠
.
조랑말 우리네 모습 같습니다. 진검승부에서는 누구에게도 결코 지지않는 한민족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고박사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정말 재밋게 봤고 새로운 사실을 알았습니다
유익한 강의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구력이 좋은 말이 사람들에겐 많은 도움을 줄수 있겠죠
질병에 강할수록 더 많이 사람들을 돕는 고마운 동물들이겠죠
22:00 근데왜 고구려 가야에 편자가 출토되나요? 서양말은 편자가 필수고, 과하마는 편자가 거의 필요가 없다면...
출토됨..그리고 옛날 전투용 말은 과하마가 아님 중형말 정도 됨 현재의 한라마(서러브레드+제주토종마) 정도 크기 말임( 가야 고분에서 출토된 마갑 크기로 봐서 이정도 됨 그리고 몽골말도 제주마 보다 좀 크고 몽골도 자신들 말 개량하기 위해 노력했음) 그럼 왜 우리 말이 쪼만한 조랑말이 되었나 마필관리가 제대로 안 되서 이렇게 됨 몽골이 제주를 직접 통치하면서 목장을 만들고 우수한 말을 생산하기 위해 여러 종의 말들을 들여와 육종을 했는데 이렇게 생산된 좋은 말 다 가져감 남은 말은 쭉정이만 남음 이후 조선도 우수 품종을 해외에서 수입해서 품종 개량을 함 임란 전 까지는 조선군은 기마병을 중요시했기 때문에 말필관리를 나름 했는데 임란 호란 이후 기마 비중이 적어지고 여러 이유로 마필관리가 전혀 안 되어 형편 없는 말들만 남게 되고 이게 현재의 제주토종마임
토종 제주 조랑말 한 마리를 서러브레드 경주마 10마리가 당해내지 못할 정도로 제주마의 근력과 지구력은 강하고 경주마로 키워진 서러브레드는 약하죠.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고구려 중장기병, 개마무사들이 타고 다닌 말은 과하마와 호마, 한혈마의 혼혈로 과하마와 호마 보다 크고 한혈마 보다 체구가 작고 한혈마 보다 지구력과 근력, 선회력이 좋은 말을 타고 다녔을 가능성이 높죠.
강의가 산만해서 뭔말인지 정리가 안되네
조랑말 과 서양말 로 폴로경기 한번 해봤으면.
폴로 경기에서는 당연히 경주마가 이길거 같습니다. 우선 평지 잖아요.
스피드에선 상대가 안됩니다. 화물차와 승용차의 차이같음.
다 좋은데 야스리란 단어를 사용하는 순간 신뢰가 사라졌다. 야스리라니 쯧 쯧 …..못 배운자나 사용하는 용어다.
용산총독의 조국인 니뽕의 잔재를 생산직도 아닌 지식인도
니뽕의 잔재인 야스리란 말을쓴다.생산직에서 일을 한 나도
줄이란 한국말을 쓰는데 지식인이 니뽕말인 야스리한 말을
아무런 거부감도 없이 사용한다
조랑말이 우리 말이라고 생각하는가? 몽골말이지
감사합니다!!
¿¿¿
이 양반 그냥 조랑말과 서양말 비교 분석하면
되는데...조랑말을 깔보고,우습게 본다고
본인이 비하를 자초하네요
나는 그전부터 서양말이 뽀다구만 그럴싸 하지 조랑말에겐 턱없이 꺄진다는거 알았슈
강의 내내 귀에 거슬리네...다음엔 그러지 마슈
많은걸 알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