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십년정도 전일까? 내가 몇살이었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EBS에서 택견을 배워보자는 취지의 프로그램이 나와서 봤다. 왠 할아버지가 흰 한복을 입고 나와서 기술을 하나하나 알려주는 프로였는데 첨엔 일반적인 손기술이나 발차기같은거 보여주다가 뒤로가면서 점점 기술이 무슨 눈알찌르기 코부수기 턱빼기? 무릎부수기킥(지금생각해보니 카프킥 비스므리) 등등 상대를 부수는 기술들이 나오기 시작해서 어린맘에 충격받았던 기억이...
복싱에도 리듬감이 중요하다고 얘기하지만 택견도 딱 그렇죠 리듬이 중요한 것은 힘을 한번에 강하게 내기 위해 탄력이 필요한데 힘을 활처럼 끌어 쓰고 다음 힘을 쓰기 위한 준비 동작인 셈이죠 호흡을 먹어들어가면 힘을 쓰기 어려워지고 근육이 충분한 탄련을 받지않아도 힘을 쓰기 어렵죠 그래서 그 리듬을 가지고 대련하게 되면 상대의 리듬을 이해하고 속이기도 가능하고 공방이 이루어지는 거죠
우리 집안도 어릴 때부터 운동시켰던 집안이라 아버지는 씨름, 삼촌은 유도, 난 학창시절에 포환 선수였다가 현재는 취미활동으로 레슬링을 접하는 중이고, 동생은 태권도 선수였다가 지금은 복싱, mma 체육관을 하고 있는데 여러 종목을 지켜본 입장에서 감히 내 의견을 말해보자면, 국뽕 싹 걷어내고 말한다면 옛법택견도 배우면 좋긴 하지만 저런 무술의 약점이 뭐냐면 합기도, 시스테마 처럼 자꾸 형식적인 것을 가르치는 특성임. 저런 기술적인 면 백날 연습하는 것보다 단순동작을 반복 연습하고 스파링 위주로 감각 스탯 키우는 게 훨씬 중요함. 합기도, 택견, 시스테마 등의 무술이 일반인들과의 싸움에는 통할지 몰라도 같은 격투 종목 수련자하고 붙으면 잘 안통하는 이유가 배울 땐 상대가 이렇게 때리면 이렇게 막고 저렇게 받아치는 식으로 자꾸 공식적인 면을 가르치는데 실제로 붙으면 그거 안 통함. 상대방이 때리는 거 눈에 잘 보이지도 않아서 배운대로 방어하고 받아치는 건 영화에서나 가능한 일임. 실제로는 개싸움 되거나 그나마 잘하는 사람은 자기도 모르게 mma가 되는 거임. 중국 무술이 그래서 망한 거임. 수십년 수련해놓고도 실전에서 그걸 써먹어본 적이 없으니까 맞았을 때 배운 기술이 안 나오고 개싸움 되는 거. 그래서 실전에 가까운 복싱이나 유도, 레슬링, mma, 킥복싱 같은 게 유용한 거임. 저런 거 백날 배워도 처음 한두번만 자세 나오지 복싱 연속 펀치 들어오거나 유도, 레슬링에 잡혔을 땐 배운 기술 안 나올 뿐더러 대비책도 없음. DK yoo가 지금처럼 털리기 전까진 저쪽 세계에선 거의 이소룡급 센세이션을 부르고 다니던 사람이었음. 근데 자기가 가르치던 교습에선 거의 신적인 액션을 보이는데 실전에선 그 동작이 안 나오는 이유가 약속시범과는 달리 실전에선 상대가 어느 방향에서 어떤 식으로 들어올지 예측하기도 어렵고 타이밍도 포착하기 어렵기 때문임. 누구나 십수년 했다고 피하고 때리는 경지까지 올라간다면 이 세상에 메이웨더, 맥그리거가 수만명은 되었어야 함. 그러니까 재능도 정해져있고 수련기간 대비 높은 효과를 거두려면 전통무술방식의 폐쇄성을 버리고 도입해서 발전시켜야 한다는 거지. 극단적인 표현으로, 단지 그 무술의 독창성이 좋아서 배우는 거라면 그래도 상관없는데 싸움에서 이기고 싶다면 검도에서도 빗당겨치기를 배워야 하고 무에타이의 팔꿈치 치기도 배워야 한다는 거임. 물론 우스개소리라서 검도에서 그런 기술을 가르칠 순 없겠지만 택견이나 태권도처럼 신체 모든 부위를 사용하는 무술에선 충분히 고려되어야 할 사안이 아닌가 싶음. 무에타이처럼 유도처럼 전문적으로 구사하진 못하더라도 적어도 그 비슷하게라도 써먹을 수 있을 정도로 가르쳐야 하고 상대가 그런 기술을 쓸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영화같은 동작 말고 현실적인 대비책을 고민해 볼 필요성은 충분히 있다는 거지. 택견이나 태권도가 쉬샤우둥한테 털리지 않고 중국무술처럼 되지 않으려면 맞는 것에 익숙해져야 함. 같은 종목이랑 싸웠을 때나 그 기술 써먹을 수 있는 거지 타 종목이랑 붙었을 때도 빠져나올 수 있고 반격할 수 있도록 옛형식 고집하지 말고 변화해야 발전한다고 본다. 그 무술만의 고유성을 지키는 것이 정통성을 보전하고 마케팅적으로는 좋을지 몰라도 결국 그건 그 무술만의 폐쇄성을 쌓고 있는 고루함일 뿐임. 난 군대에서 부장님을 모셨었는데 특성상 정보사의 일들을 일부 했었음. 당시 대원들과 교관들 사이에서 말이 나오던 게 뭐였냐면 국군에서 가르치는 특공무술, 무적도, 태권도 이런 거 말고 실전에서 가장 유용한 기술들을 새로 가르쳐야 한다고. 적과 대치했을 때 막고 찌르고 돌려치고 이런 거 안 통하니까 그냥 체력훈련+근력+복싱, MMA, 눈 찌르고 낭심 차고, 목젖 타격 등 실제로 유용한 기술들 위주로 새로 짜야 전쟁에서 대비할 수 있다는 말 나왔는데 지금 바뀌었는지 그대론지 모르겠네. 정보사는 바뀌었을거임.
황사범님 유튜브 가보시죠 옛법 현대에 맞게 개량하시고 여러 무술인들과 대련도 하면서 각 무술들간의 차이라던가 문제등을 꾸준히 고처나가고 있습니다 말씀하시는 의도는 잘 알겠으나 택견은 적어도 택견꾼들끼리 대련만 하는것이 아닌 다양한 경험을 위해 타무술인들과 교류도 지속적으로 ㄴ하고 있습니다
저어기 황인무 사범님이야 유튭도 하고 계시니 직접 교류하고 연구-연습 하는거 보시면 될듯, 양감독 티비도 나와서 검증 ㅎ 현재 제자분이 입식 아마레벨은 충분히 됩니다. 좀 더 경험만 쌓으면 프로급도 가능. 다만 일반 선수부보다 풀이 적어서 아쉬울뿐. 그리고 의외로 택견이 룰 부분에서 제한적이라 그렇지 스파링 위주의 무술임. 유술기는 그레꼬로만과 자유형레슬링의 중간정도 되는데, 경기가 루즈해진다며 잡기에 제한을 둬서 너무 아쉬움. 룰이 그렇고 생활체육 레벨이 대부분이니 극한의 시스템화 된 레슬링에 비하면 약해보일뿐, 사실 약하지는 않음. 레슬러분들이나 유도가분들하고 교류할때도 그분들이 잘쓰는 스타일엔 좀 약하고 (안당해보니까), 반면에 발목이나 오금걸기 끌기 계열(낚시-라고 표현)의 발질엔 그분들이 당황함. (안당해보니까). 결국 '운동량' 과 '숙련도' 문제임. 또한 모르는 기술일 경우에 서로 더 잘 당하는거고. 타격부문 일반적으로는 복싱에 털리는데, 그게 평상시 하는 룰 안에서 발질 위주로 하니까 그러함. 다만 옛법택견이란 이름으로 입식처럼 연습하며 범용성을 높이고 손질까지 많이 하는데, 그 경우는 일반적인 입식에 대응이 가능. 또한 알다시피 발질의 경우는 여느 무술보다도 다양하게 사용. 타격 뿐 아니라 끌기 걸기 등도 포함됨. 알다시피 현대의 종합은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을 차용하고, 적용하는 작업을 활발하게 함. 그렇다면 단지 기술의 다름, 룰의 다름 이외에 택견이라는 무술을 정의하는 게 뭔가 - 를 정의할 수 있어야 고유의 무술이라고 할 수 있음. 택견의 경우는 품밟기- 라는 스텝이 일반적인 복싱, 입식 계열의 스텝과 다른 독특함이 있는데, 그게 상대에게 힘을 가하거나 받는 작용반작용 구동원리임. 이게 택견이 수많은 현대 무술과 다른, 고유의 방식임. '오금질'이라는 동작을 통해 힘을 냄. 코어를 단단히 잡은 상태로 힘을 풀고 유연하고 힘 빠진것처럼 보이긴 하는데 실제론 굉장히 묵직함. 코어를 뱃심이라는 단어로 표현. 오금질로 리듬을 타고 중심을 이동시키는 걸로 힘을 던지거나, 힘을 받거나 함. 흘리거나 저항하거나 함. 코어만 잡고 힘은 뺀 상태라 다양한 동작과 무게 이동 사용 가능. 일반 입식스텝에서 나오기 힘든 동작들이 구현 가능함. 스탠딩 그레플링 계열에서도 마찬가지임. 암튼 재밌음.
@@fuxxin핸들 학창시절에 배우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킥복싱을 해보셨다는거 치고 배운 무술의 종류와 상관 없이 개인 기량 차이에 의해 이기고 지고가 갈리는걸 모를리가 없을텐데요? 그렇게 치면 태권도 국대가 킥복싱 잘한다는 일반인 발라버리면 태권도가 킥복싱 보다 강하다는 논리가 성립 되어야 하는데 누가 봐도 헛소리죠?
프로용으로 시스템이 안착된 격투와 비교하는게 넌센스죠 택견도 실전성만 쌓인다면 프로 격투용이라고 못가겠습니까? 무위는 결국 많은 경험이 쌓여야 하는거고 위에 사범님은 택견을 하기전부터 이미 격파술을 마스터하기 위해 수많은 실전 수련을 하신 분입니다. 손 자체가 둔기에요 손 등에 굳은살이 두껍게 잡혀 맞으면 기절각입니다. 이분은 예인 이상인 분이십니다.
@@협그네 솔직하게 이야기 해봅시다. 택견에 대해서 언급하는건 그냥 국뽕일 뿐입니다. 좀 전에 대회의 수준이 낮았겠지요 라고 댓글을 달려다가 생각을 고쳐먹었습니다. 설사 그 대회가 수준이 높은 대회라고 치고 우승을 한게 사실이라 쳐도 예외적인 케이스일 뿐. 실전 지양의 MMA판에서 택견수련자가 활약을 한다는건 그냥 망상입니다.
한동안 태권도가 실전에서 약하다는 편견도 있었는데 웬만한 무술은 실전에서도 통함. 누가 하느냐, 어떻게 쓰느냐에 달렸을 뿐. 어차피 ufc에선 한 가지 무술만 갖고는 안 통함. 태권도, 복싱, 유도, 레슬링 등이 다 마찬가지. 그래서 모든 무술의 장점을 모아서 만든 새로운 무술도 나오는 거고. 그것 역시 태권도, 복싱, 유도, 레슬링 등의 원형이 있으니 파생형도 있는 것.
조선 시대 아이들이 투석전을 할줄 알았던 이유는 진짜 실전이라면 병장기를 제외하고 투석전이 승패와 생존을 좌우 했기 때문이죠. MMA를 포함한 현대 무술에는 진짜 실전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를 위한 실전성의 우위는 있겠으나 그건 취향의 문제. 고전 무술들을 현대인의 삶에 대입 했을때 술기 부분의 체득과 고유의 품격을 알아가는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씨름에서 안다리 걸어서 쓰러뜨린후 양손으로 뒤통수를 끌어 당기면서 앞 이빨로 머리를 찍어 누르고 후두부를 잡아 뜯거나 턱 밑에 손가락으로 구멍을 뚫은후 잡아 뜯으면 될까요? 정말 이기는게 목적이면 경기에서 보여지는 불 필요한 동작들은 전부 필요 없지 않나요? 안다리 기술이 제대로 들어간 순간 이미 죽은 목숨 아닐까요? 이기는게 중요하면 파쿠르 + 표창(동전) 던지기를 배우면 되나요? 전쟁에 사용되어지거나 동물과 싸우거나 부족간의 빈번한 전투 상황도 아닌 시대에 아직도 실전 타령하는 사람들은 왜 표창 던지기를 배우지 않나요?
권투를 최고의 신체 격투 무술 이라고 생각 하지만 택견이나 태권도도 나름 쓸만한 기술들이 많이 있죠, 다만 조금 맛만 보신 분들이 자신이 무술을 했다고 위급한 상황에 무기를 든 상대로 성급히 싸우려 드는 것은 정말로 막고 싶네요, 어릴때 부터 복싱 수련한 사람도 어지간한 상황에서는 무기를 든 사람을 이길 수 없습니다. 무술 이라는 것은 신체를 단련해 경직된 사람 보다는 유연하게 신체를 활용하는 정도로 봐야지 그게 만능인 것으로 오인 하면 절대로 안됩니다. 인간은 크기에 비해서 신체가 가장 약한 동물 입니다.
영상에 나오는 황인무 사범님은 무도인으로서 참 존경스러운분이죠..
옛법울 전승하고 끊임없이 발전시키는
현시대의 고수입니다.
멋진분이죠
택견을 알리고자 하는 열정이 대단한 황인무사범님이 해외에서까지? 대한민국의 택견!! 다양한 방법으로 연구하고 노력하는 택견인분들 응원합니다~태권도만큼 더더욱 알려지길 ^^
볼수록 매력적이고 자랑스러운 문화 입니다~♡
태권도도 마찬가지이지만 택견도 협회가 통합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암튼 자랑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택견협회 회원이 대부분 태권도 무술 유단자들 이네요
자리 한번 해보겠다는 사람들이 만든거라 다 똑같은 회장이 되지 않는한 통합은 안됨
통합 보다는 종합격투기 대회를 만드는 게 낫지 않을까?
윗님들 그런뜻이 아니라 태권도는 2개협회로 택견은 5개협회로 각자 운영이되고 있어서 하는 말입니다.ㅠㅠ
@@brightsideofmine WT와 ITF 그렇게 2개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ITF도 협회가 크게 3개가 있어서 WT와 ITF의 통합은 불가
잘 보았습니다. 도기현 선생님의 많은 노력이 깃든 것을 알 수 있겠습니다.
택견 진짜 빡세요. 친구가 하는데 부드러워보이지만 몸도 엄청 단단하고 파워풀하죠
진짜 멋짐
택견은 멀티격투 무술이며 방어와 상대방에게 커다란 타격을 줄수 있는 최고의 무술이라고 생각합니다!
택견이 무서운 이유중 하나는 각이 안되는데 발이 날아오는거죠..
바로앞에 서있는 사람을 발바닥으로 따귀를 때릴수 있다는게 무서운 부분중 하나 입니다
그건 기본이고 택견 옛법은 살상기입니다.기본 아홉각을 무시하고 급소만 가격하는 필살의 무술인데 선조들께선 생명의 소중함을 잘 알기에 살법은 거의 금하신거죠.자연의 이치를 따르는 무예라고 해두죠.그리고 택견의 뿌리는 수박희입니다.
관장님 화이팅!! 😁😁😁😁😁😁 진짜 멋쪄요!!
띠동갑 남동생이 택견배우고 와서 진짜 되나 하고 말도 없이 기술을 걸어서 쿵하고 넘어져서 눈물을 뿌린 기억이 나네요. 😢
😢
😢
😢
😢
😢
중학교때 방과후 수업 택견이 있어서 호기심에 수업들어봤는데 첨엔 우스운동작이라 전부 민망하고 했는데 하나씩 배우다보니 굉장히 재밌었고 유익했습니다.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택견 자랑스럽다!!😊
이것도 전세계적으로 너무 유명해지면 안되는데 중국인들이 또 택견은 자기네 무술을 배낀거라고 왈왈 거릴거 아냐?
왈왈!
이크 에크를 중국어로 뭐라하는지!
송덕기선생의 말씀 "구한말 때만 해도, 상투차기를 시도하는 사람들을 길거리에서 흔하게 볼 수 있을 정도로 수련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요
중국 어떻게 할지 눈에 다보임ㅋㅋ
백날 정신승리 해도 총칼, 심지어 미사일 앞에서는 무용지물이다.
전통이 그렇게 잘났으면 일본한테 점령당하지 말았어야지.
오래오래 계승되길 응원합니다.
택견은 예비 동작이 거의 없이 공격을 하는 것이 정말 대단함.상대방과의 거리가 가까운데도 발을 사용할 수 있는 것과 손과 팔로 상대방 중심을 쉽게 무너뜨리거나 타격을 주는 것도 태권도보다 위력이 크게 보이는 면임.
UFC나 유명 격투기 단체의 대회에서 태권도 발차기가 의외로 효과가 높다는게 입증되자 태권도의 실전성이 증명된 것처럼 누군가가 유명 메이저 대회에서 택견으로 우승을 해서 택견의 실전성을 증명해주면 좋겠네요.
태권도도 예전에 손쓰고다했는데 지금은 스포츠화되서 발만씀. 태권도도 예전처럼 주먹쓰고 다했으면 좋겠다. 택견 우수한 무술맞음 형이 다채로움 그리고 부드러우면서 강하고 유연함. 멋진무술임.
삼십년정도 전일까? 내가 몇살이었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EBS에서 택견을 배워보자는 취지의 프로그램이 나와서 봤다.
왠 할아버지가 흰 한복을 입고 나와서 기술을 하나하나 알려주는 프로였는데
첨엔 일반적인 손기술이나 발차기같은거 보여주다가 뒤로가면서 점점 기술이 무슨
눈알찌르기 코부수기 턱빼기? 무릎부수기킥(지금생각해보니 카프킥 비스므리) 등등 상대를 부수는 기술들이 나오기 시작해서
어린맘에 충격받았던 기억이...
오늘 영상 정말 좋네요. 감사합니다.
이슈있슈 화이팅 ~ 영상이 성의가 있습니다
참으로 훌륭합니다.
보기좋고
자랑스럽습니다.
더욱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택견 대회 영상 보면 재미있음...
빠른 발차기와 손기술 덧걸이 등등
멋진 것을 떠나 순간 기술이 엄청 빠름.
솔직히 온힘을 다해
발차기는 누구나 가능하지만
절대 안다치게 요령껏
발차기하는건 쉬운게 아닌데
진정한 고수들이시네요
👍 👍 👍
일제가 없애려했다면 매우 훌륭한게 틀림없음.
미안한데 그런적없음 반일에 눈멀어서 이상한 거짓부렁 믿고살지 마시길..
자연스러운데 .. 공격은 아주 깊이 들가네 .. 아주 공격적인 기술이 숨어 있겠군요..
진짜 멋있는 고유무예죠 실전성도 좋지만 "예"가 깔려있나는게 우리나라 스럽다 싶은 무입니다.
호패술이란게 있는지 첨 알았ㄴ네요감사합니다
황사범님이네. 저분 실전택견 개척자이자 현역 최고수임. 영화에서 무술대역으로도 많이 활약
택견은 살인무술이라서 사용을 금하는 기술이 수십가지라고 알고 있어요.
호패술은 핸드백같은걸로 응용할수도 있겠다.그래서 비웃는 프랑스인은 언제나오죠?
복싱에도 리듬감이 중요하다고 얘기하지만 택견도 딱 그렇죠 리듬이 중요한 것은 힘을 한번에 강하게 내기 위해 탄력이 필요한데
힘을 활처럼 끌어 쓰고 다음 힘을 쓰기 위한 준비 동작인 셈이죠 호흡을 먹어들어가면 힘을 쓰기 어려워지고 근육이 충분한 탄련을 받지않아도 힘을 쓰기 어렵죠
그래서 그 리듬을 가지고 대련하게 되면 상대의 리듬을 이해하고 속이기도 가능하고 공방이 이루어지는 거죠
대학 교향과목으로 택견배울때 도기현 쌤한테 배웠었는데^^ㅎㅎㅎ15년이란 시간이 훌쩍 가버렸네요.
택견 즐겁습니다. ^.^ 하나하나 배우고 새로운 기술 할때마다 응용력이 생김니다. ^.^
우리 집안도 어릴 때부터 운동시켰던 집안이라 아버지는 씨름, 삼촌은 유도, 난 학창시절에 포환 선수였다가 현재는 취미활동으로 레슬링을 접하는 중이고, 동생은 태권도 선수였다가 지금은 복싱, mma 체육관을 하고 있는데 여러 종목을 지켜본 입장에서 감히 내 의견을 말해보자면,
국뽕 싹 걷어내고 말한다면 옛법택견도 배우면 좋긴 하지만 저런 무술의 약점이 뭐냐면 합기도, 시스테마 처럼 자꾸 형식적인 것을 가르치는 특성임. 저런 기술적인 면 백날 연습하는 것보다 단순동작을 반복 연습하고 스파링 위주로 감각 스탯 키우는 게 훨씬 중요함.
합기도, 택견, 시스테마 등의 무술이 일반인들과의 싸움에는 통할지 몰라도 같은 격투 종목 수련자하고 붙으면 잘 안통하는 이유가 배울 땐 상대가 이렇게 때리면 이렇게 막고 저렇게 받아치는 식으로 자꾸 공식적인 면을 가르치는데 실제로 붙으면 그거 안 통함. 상대방이 때리는 거 눈에 잘 보이지도 않아서 배운대로 방어하고 받아치는 건 영화에서나 가능한 일임. 실제로는 개싸움 되거나 그나마 잘하는 사람은 자기도 모르게 mma가 되는 거임. 중국 무술이 그래서 망한 거임. 수십년 수련해놓고도 실전에서 그걸 써먹어본 적이 없으니까 맞았을 때 배운 기술이 안 나오고 개싸움 되는 거. 그래서 실전에 가까운 복싱이나 유도, 레슬링, mma, 킥복싱 같은 게 유용한 거임. 저런 거 백날 배워도 처음 한두번만 자세 나오지 복싱 연속 펀치 들어오거나 유도, 레슬링에 잡혔을 땐 배운 기술 안 나올 뿐더러 대비책도 없음.
DK yoo가 지금처럼 털리기 전까진 저쪽 세계에선 거의 이소룡급 센세이션을 부르고 다니던 사람이었음. 근데 자기가 가르치던 교습에선 거의 신적인 액션을 보이는데 실전에선 그 동작이 안 나오는 이유가 약속시범과는 달리 실전에선 상대가 어느 방향에서 어떤 식으로 들어올지 예측하기도 어렵고 타이밍도 포착하기 어렵기 때문임. 누구나 십수년 했다고 피하고 때리는 경지까지 올라간다면 이 세상에 메이웨더, 맥그리거가 수만명은 되었어야 함. 그러니까 재능도 정해져있고 수련기간 대비 높은 효과를 거두려면 전통무술방식의 폐쇄성을 버리고 도입해서 발전시켜야 한다는 거지. 극단적인 표현으로, 단지 그 무술의 독창성이 좋아서 배우는 거라면 그래도 상관없는데 싸움에서 이기고 싶다면 검도에서도 빗당겨치기를 배워야 하고 무에타이의 팔꿈치 치기도 배워야 한다는 거임. 물론 우스개소리라서 검도에서 그런 기술을 가르칠 순 없겠지만 택견이나 태권도처럼 신체 모든 부위를 사용하는 무술에선 충분히 고려되어야 할 사안이 아닌가 싶음. 무에타이처럼 유도처럼 전문적으로 구사하진 못하더라도 적어도 그 비슷하게라도 써먹을 수 있을 정도로 가르쳐야 하고 상대가 그런 기술을 쓸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영화같은 동작 말고 현실적인 대비책을 고민해 볼 필요성은 충분히 있다는 거지.
택견이나 태권도가 쉬샤우둥한테 털리지 않고 중국무술처럼 되지 않으려면 맞는 것에 익숙해져야 함. 같은 종목이랑 싸웠을 때나 그 기술 써먹을 수 있는 거지 타 종목이랑 붙었을 때도 빠져나올 수 있고 반격할 수 있도록 옛형식 고집하지 말고 변화해야 발전한다고 본다.
그 무술만의 고유성을 지키는 것이 정통성을 보전하고 마케팅적으로는 좋을지 몰라도 결국 그건 그 무술만의 폐쇄성을 쌓고 있는 고루함일 뿐임.
난 군대에서 부장님을 모셨었는데 특성상 정보사의 일들을 일부 했었음. 당시 대원들과 교관들 사이에서 말이 나오던 게 뭐였냐면 국군에서 가르치는 특공무술, 무적도, 태권도 이런 거 말고 실전에서 가장 유용한 기술들을 새로 가르쳐야 한다고. 적과 대치했을 때 막고 찌르고 돌려치고 이런 거 안 통하니까 그냥 체력훈련+근력+복싱, MMA, 눈 찌르고 낭심 차고, 목젖 타격 등 실제로 유용한 기술들 위주로 새로 짜야 전쟁에서 대비할 수 있다는 말 나왔는데 지금 바뀌었는지 그대론지 모르겠네. 정보사는 바뀌었을거임.
힘과 감각이 중요하단 말이죠..... 예상이 아니라 반응이 중요하단 거죠...
논문을 쓰셨네요. ㅋㅋ 너무 길어서 중간에서 끝 수고했어요.
황사범님 유튜브 가보시죠
옛법 현대에 맞게 개량하시고 여러 무술인들과 대련도 하면서 각 무술들간의 차이라던가 문제등을 꾸준히 고처나가고 있습니다
말씀하시는 의도는 잘 알겠으나 택견은 적어도 택견꾼들끼리 대련만 하는것이 아닌 다양한 경험을 위해 타무술인들과 교류도 지속적으로 ㄴ하고 있습니다
저어기 황인무 사범님이야 유튭도 하고 계시니 직접 교류하고 연구-연습 하는거 보시면 될듯,
양감독 티비도 나와서 검증 ㅎ 현재 제자분이 입식 아마레벨은 충분히 됩니다. 좀 더 경험만 쌓으면 프로급도 가능.
다만 일반 선수부보다 풀이 적어서 아쉬울뿐.
그리고 의외로 택견이 룰 부분에서 제한적이라 그렇지 스파링 위주의 무술임.
유술기는 그레꼬로만과 자유형레슬링의 중간정도 되는데, 경기가 루즈해진다며 잡기에 제한을 둬서 너무 아쉬움. 룰이 그렇고 생활체육 레벨이 대부분이니 극한의 시스템화 된 레슬링에 비하면 약해보일뿐, 사실 약하지는 않음.
레슬러분들이나 유도가분들하고 교류할때도 그분들이 잘쓰는 스타일엔 좀 약하고 (안당해보니까), 반면에 발목이나 오금걸기 끌기 계열(낚시-라고 표현)의 발질엔 그분들이 당황함. (안당해보니까).
결국 '운동량' 과 '숙련도' 문제임. 또한 모르는 기술일 경우에 서로 더 잘 당하는거고.
타격부문 일반적으로는 복싱에 털리는데, 그게 평상시 하는 룰 안에서 발질 위주로 하니까 그러함. 다만 옛법택견이란 이름으로 입식처럼 연습하며 범용성을 높이고 손질까지 많이 하는데, 그 경우는 일반적인 입식에 대응이 가능. 또한 알다시피 발질의 경우는 여느 무술보다도 다양하게 사용. 타격 뿐 아니라 끌기 걸기 등도 포함됨.
알다시피 현대의 종합은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을 차용하고, 적용하는 작업을 활발하게 함.
그렇다면 단지 기술의 다름, 룰의 다름 이외에 택견이라는 무술을 정의하는 게 뭔가 - 를 정의할 수 있어야 고유의 무술이라고 할 수 있음.
택견의 경우는 품밟기- 라는 스텝이 일반적인 복싱, 입식 계열의 스텝과 다른 독특함이 있는데, 그게 상대에게 힘을 가하거나 받는 작용반작용 구동원리임. 이게 택견이 수많은 현대 무술과 다른, 고유의 방식임.
'오금질'이라는 동작을 통해 힘을 냄.
코어를 단단히 잡은 상태로 힘을 풀고 유연하고 힘 빠진것처럼 보이긴 하는데 실제론 굉장히 묵직함. 코어를 뱃심이라는 단어로 표현.
오금질로 리듬을 타고 중심을 이동시키는 걸로 힘을 던지거나, 힘을 받거나 함. 흘리거나 저항하거나 함. 코어만 잡고 힘은 뺀 상태라 다양한 동작과 무게 이동 사용 가능. 일반 입식스텝에서 나오기 힘든 동작들이 구현 가능함. 스탠딩 그레플링 계열에서도 마찬가지임.
암튼 재밌음.
오.... 호패술은 쌍절곤이랑 비슷한 궤적의 공격을 할수있고 짧은단봉같은 공격까지도 같이할수있네...ㄷㄷ
쌍절곤보다는 한방의 파괴력은 조금 떨어질지라도 더 다양한 상황에서의 활용가능성과 다채로움이 있을듯...
실제로는 지독한 기술들 있습니다. 현대로 오면서 금지시킨것뿐....그리고 태권도 합기도 정도만 배운분들이 택견 무시하는데 입으로만 나불대지말고 해보고 판단하시길...저도 태권도 유도 택견 다배웠습니다. 기본 2년이상씩. 택견은 진짜 우리 전통 무술입니다.
어느 무술이나 지독한 기술들은 다잇습니다 우리나라 고유의 무술인 택견을 폄하하는것은 아닙니다 근데 종합격투기(주짓수, 무에타이)에 사실 뒤쳐지는건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전세계적 인프라와 커리큘럼을 장착해서 각종 인재들과 지도자, 프로에 의해서 끊임 없는 자기 발전을 이루는 무술들에 비하면 분명히 모자란 부분은 있겠지만
그래도 택견의 가치도 꽤 좋은데다가, 계속 알리려는 시도가 있어서 느리지만 좋은 방향으로 정진 중
난 킥복싱만 했는데 택견 잘한다는 오모씨. 엄청 깝싸길래 3분 3라운드 해봤는데 깝치는거치곤 1라운드 끝남. 킥복싱이 100이라면 택견은 실용성 10정도 되보임.
@@fuxxin핸들 학창시절에 배우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킥복싱을 해보셨다는거 치고 배운 무술의 종류와 상관 없이 개인 기량 차이에 의해 이기고 지고가 갈리는걸 모를리가 없을텐데요?
그렇게 치면 태권도 국대가 킥복싱 잘한다는 일반인 발라버리면 태권도가 킥복싱 보다 강하다는 논리가 성립 되어야 하는데 누가 봐도 헛소리죠?
고수를 찾아서를 한번보기 바란다. 사람이 날아다닌다
훌륭합니다
역시나 너무 멋진 무술을 이렇게 잘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태권도 3년 합기도 10년 배우다 동네 택견생겨서 합기도랑 택견이랑 같이 다녔는데 택견이 생각보다 강함 그리고 태권도나 합기도 보다 유연성을 더 요구함 물론 프로 격투용은 무리고 위급상황에서 자기 보호용으로는 괜찮음
프로용으로 시스템이 안착된 격투와 비교하는게 넌센스죠 택견도 실전성만 쌓인다면 프로 격투용이라고 못가겠습니까? 무위는 결국 많은 경험이 쌓여야 하는거고 위에 사범님은 택견을 하기전부터 이미 격파술을 마스터하기 위해 수많은 실전 수련을 하신 분입니다. 손 자체가 둔기에요 손 등에 굳은살이 두껍게 잡혀 맞으면 기절각입니다. 이분은 예인 이상인 분이십니다.
@@ajae_guitar572 못가요....
@@wjddngk MMA선수들이랑 택견선수들 스파링 하는 영상도 있고 MMA 선수들도(심지어 김동현도) 택견 실전성 인정하는데
너같은 찐따가 뭘 안다고 못가요 거리면서 단정짓는 거냐?
@@wjddngk절대라는건 없어요 주짓수, 가라데 등 각 격투기 별로 모여서 시합한 천하제일무술대회 시즌1 우승 택견이 했어요
@@협그네 솔직하게 이야기 해봅시다. 택견에 대해서 언급하는건 그냥 국뽕일 뿐입니다. 좀 전에 대회의 수준이 낮았겠지요 라고 댓글을 달려다가 생각을 고쳐먹었습니다. 설사 그 대회가 수준이 높은 대회라고 치고 우승을 한게 사실이라 쳐도 예외적인 케이스일 뿐. 실전 지양의 MMA판에서 택견수련자가 활약을 한다는건 그냥 망상입니다.
우리전통무술인 택견과 중국전통무술과의 대결을 성사시키면 볼거리도 있고 흥행에 성공할것 같네요...물론 택견이 이길것이라 생각되지요
알고보면 고대의 MMA 임...
택견은 일종에 스파링용으로 상대를 타격하지 않게 되었지만 원래는 타격무술이었다
묘한 매력잇는 무술인듯여 파괴력보단 자연스러움에서 강한무언가가 나오는듯여
자연스러운 흐름속에서 나오는 파괴력이 매력이네요
Korean Traditional Martial Arts → Taekgyeon = Taek gyeon = 택견 = 택 견
황인무 그랜드 마스터
날것 그대로의 실전성이 있는 무술중 하나.. 안경씌우기라던가 목젖뜯기 오금채기등등 날것같은 야생미가 있는 무술이죠
진짜 매력적인 무술이단 말이지
철권에도 한 캐릭 넣어줬으면 좋겠음
역시~우리것이~~~ 좋~은것이여~~~허허허😊
금지된 택견 기술도 있죠 상대가 죽을지 모르니 ㅎ
자랑스럽고 멋있다. 나이가 30이 넘으면 매년 하이킥이 2cm쯤 내려온다. 50이넘으면 턱정도밖에 차지 못한다. 엄청난 수련이 필요하다. 반면 복상은 80에도 상대를 한방에 보낼 수있다.
일제가 조선을 침략하면서 제일 먼저 없앴던게
우리나라 전통 문화,음식,노래 그리고 무술이였음 특히 무술은 일본군이 찾아서 싸그리 죽였음
그래서 우리나라 무술이 일본과 중국에 비해 없는거임
장태식선생님 보고싶어요
그립습니다...
아니 ㅋㅋㅋ 송덕기 선생님 자꾸 듣다보니까 손도끼라고 들려 ㅋㅋㅋ
도기현씨 오랜만이네요...
옛날 생각 나네요.... 육태안 ,도기현...
전통무술 계속해주시길...
택껸은 사람도 죽여요. 대륙의 그것과는 다르죠.
무릎아래
십오센티미터 정도 밑까지
감싸진
각류를 위시한
흰이 인상적이네요
I think that cloth is more cooler than taekwon's one in some_place of seeing
👉태권도 고수들이 배우는게 택견임~~ 현재 택견은 위험한 동작을 뺀 생활 운동으로 되어 있지만 실제 배우는 기술들은 급소를 공격하고 하는 위험한 무술로 알고 있음~~
감동적입니다...강릉에서도 관람하고 싶네요
일본은 오키나와 인들의 저항을 염려 쇠로된 농기구나 병장기를 압수했고
이로 인해 오키나와 안들은 가라데를 수련했어요 , 이런 일본이 조선에서는
택견을 금지했지요
우리나라 에서 택견 무시 한다고 그말 듣고 어이가 없네요. 택견이 무서운 무술인데요.
어디서 어떻게 날라올지 모르는 무술입니다
옛법택견을 완전 살인무술임..
택견 무시 말아라 엄청남 발차기 기술과 파괴력 있는 무술😊
다른건 모르지만.. 파괘력은 태권도 보다 택견이 더 무섭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살상도 가능하다고.....
황인무 사범님...ㄷㄷㄷ;;👍
어지간히 수련된 선수급격투선수가 아니면 발차기를 의식하기전에 넉다운 됩니다
태권도와 마찬가지로 발차기가 상담히빨라요
소름 돋도록 멋지다
중국의 쿵푸및 너저분한 무술보다
는 실전에 강한 우리의택견 화이팅..
이크 .... 이크 ... 실실 ... 빡빡
한동안 태권도가 실전에서 약하다는 편견도 있었는데 웬만한 무술은 실전에서도 통함.
누가 하느냐, 어떻게 쓰느냐에 달렸을 뿐.
어차피 ufc에선 한 가지 무술만 갖고는 안 통함.
태권도, 복싱, 유도, 레슬링 등이 다 마찬가지.
그래서 모든 무술의 장점을 모아서 만든 새로운 무술도 나오는 거고.
그것 역시 태권도, 복싱, 유도, 레슬링 등의 원형이 있으니 파생형도 있는 것.
육탄전을 할때 병사들에게 간단한 유도기술만 몇개알려줘도 조선인들을 다제압을 할수있을텐데 택견꾼같이 유술에대한 이해가 있으면 한두달배운 유도기술로는 카운터를 당하니 더오래수련시켜야되고 더 갈고닦아야되니 일본입장에선 곤란하지
조선 시대 아이들이 투석전을 할줄 알았던 이유는 진짜 실전이라면 병장기를 제외하고 투석전이 승패와 생존을 좌우 했기 때문이죠.
MMA를 포함한 현대 무술에는 진짜 실전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를 위한 실전성의 우위는 있겠으나 그건 취향의 문제.
고전 무술들을 현대인의 삶에 대입 했을때 술기 부분의 체득과 고유의 품격을 알아가는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씨름에서 안다리 걸어서 쓰러뜨린후 양손으로 뒤통수를 끌어 당기면서 앞 이빨로 머리를 찍어 누르고 후두부를 잡아 뜯거나
턱 밑에 손가락으로 구멍을 뚫은후 잡아 뜯으면 될까요? 정말 이기는게 목적이면 경기에서 보여지는 불 필요한 동작들은 전부 필요 없지 않나요?
안다리 기술이 제대로 들어간 순간 이미 죽은 목숨 아닐까요? 이기는게 중요하면 파쿠르 + 표창(동전) 던지기를 배우면 되나요?
전쟁에 사용되어지거나 동물과 싸우거나 부족간의 빈번한 전투 상황도 아닌 시대에 아직도 실전 타령하는 사람들은 왜 표창 던지기를 배우지 않나요?
멋집니다 ^^
멋지다!
부드러우면서도 강해 보임.
수박도라는 만화가 생각 나네요
참 오래된 만화인데 그림체도 좋았고 어린 나이에 한국 전통무술에 관심을 가진 계기가 되었던 만화였어요
택견 멋지다
택견무서운무술중하나야 우습게보다가죽을수도있음
택견화이팅! ^^
존경스럽 근데 저정도 노력이면 어떤걸해도 좋은결과를낼듯
멋있네….
타격과 유술이 절묘하게 결합된 살상 무술인데 허허실실로 교묘하게 눈속임처럼 포장한듯하네요.
힘있는 서양 애들이 제대로하면 더 대단할듯.
택견은 원래 엄청난 살상 무도였음 그러나 점차적으로 남을 배려해서 다치지 않는 방식으로 바뀐거로암
옛법택견이라고 있는데 진짜 살상을 위해서 단련중이신분도 있습니다..ㅎㅎ
그렇게 따지면 유도의 원류인 강도관 유슬은 근접 타격술을 같이 수련하는 실전 무술 이었고 무에타이는 살상을 위한 무술 이었음. 모든 스포츠룰은 상대를 다치지 않게 규칙을 정해서 하는거지 택견만 그런 것은 아니죠...
태권도의 유래가 택견은 아니겠지요?ㅋㅋ우리 전통무술 택견이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 그날까지 화이팅
태권도는 박정희 대통령의 명령으로 만들어진 현대무술입니다
그래서 태권도의 유래는 가라데인거죠
태권도는 가라테가 모태임
옛날에 사직공원에 태켠스승이 있었는데, 마땅한 수제자가 없어서 그 기술이 끊길 것 같다는 신문기사가 있었는데, 이제는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다니... ^^
캐나다에는 없나요?
밴쿠버 입니다 ^^
나도 택견5년정도 배웠는데
도장이 수련원이없어
문닫았어요
이게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정부에서 보조금 을
줘서
전통무예 택견을 되살려야합니다.
택견은 최고의 무술은 아닌데, 충분히 익힐만한 것 같습니다.
Nice work!
택견. 대단한 무술이지요.
제대로 걸리면 죽습니다.
택견최고
권투를 최고의 신체 격투 무술 이라고 생각 하지만 택견이나 태권도도 나름 쓸만한 기술들이 많이 있죠, 다만 조금 맛만 보신 분들이 자신이 무술을 했다고 위급한 상황에 무기를 든 상대로 성급히 싸우려 드는 것은 정말로 막고 싶네요, 어릴때 부터 복싱 수련한 사람도 어지간한 상황에서는 무기를 든 사람을 이길 수 없습니다. 무술 이라는 것은 신체를 단련해 경직된 사람 보다는 유연하게 신체를 활용하는 정도로 봐야지 그게 만능인 것으로 오인 하면 절대로 안됩니다. 인간은 크기에 비해서 신체가 가장 약한 동물 입니다.
일제의 만행을 죽어서도 잊으면 안될것
입니다.
살면서 호패술은 처음 알았네요. 품위있고 화려한게 딱 선조들스타일
택견 참 좋아하는데 저 아저씨 땜시 쇼가.되는.느낌이랄까 호패술응 특히....ㅜㅋ
택견은 무술이전에 전쟁에서 생존기술였으니깐요. 다른 무술하고는 다름.
택견이 겁난 무술이다!
가라데 참고해서 만든 태권도가 국기인게 안타까울따름입니다.
일단 보는 재미가 있다.
그리고 파괴력이 상상 이상이고,
예상치 못한 각도에서 나오는 발차기가 당황하게 한다.
호패술은 짧은 몸둥이나 마찬가지고 수련자가 느끼는 게 편안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칼을 맨손으로 막아야 하면 어느 정도 경지에 이르러야 하는데, 호패술 같은 경우엔 그 보다 경지가 낮아도 적응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