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말이 무슨 말이냐면 “높이도 폭도 없이”에서 “없이”가 문법적으로는 부정어이지만 그 시에서 폭포가 가진 긍정적인 속성을 설명하는 거라서 아마 그런 말씀 하신 것 같습니다. “높이도 폭도 없”는 폭포의 자유로운 속성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라면 의미상으로는 긍정적인 것이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법적으로는 부정어를 사용했다고 하는 것이 맞을텐데 한 가지 방법이 있어요. 그냥 선생님께 이거 문제집 풀다가 봤는데 부정어의 빈번한 사용이라고 나오더라. 그리고 예를 이걸로 들어주던데 맞는 말이냐라고 질문을 해 보세요^^ 그리고 그때 선생님의 답변이 정답이 됩니다. 내신은요^^
2번째 9:21
?? 여튼 파이팅 하세요~~
강의 진짜 잘듣고 있어요!!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파이팅
잘 듣고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나 에서 계속 언급되는 산, 즉 폭포의 상처,고통 ?? 이 곧 화자의 현실에 대한 비극적 인식을 말하는 건가요?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그런 셈이지요. 정확히 말하면 존재 근원적 고통으로 보는 것이 맞겠지요.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
그 위에 다시 벼랑은 솟는다는 말이
상승이미지인데 그러면 한계를 극복하려는 의지를 나타내는 것인가요??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
굳이 그렇게 보자면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추락할 수 밖에 없겠지만 그 속에서 비상을 꿈꾸는 인간의 모습으로 볼 수 있겠지요. 어쨌든 이 상승은 이후 하강에서 오는 고통을 더욱 심화시키는 기능을 합니다.
학원에서 김수영의 폭포에서 ‘높이도 폭도 없이’ 에서 “없이”가 부정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고 설명 들었는데 혼란스러워요ㅠㅠ! 부정어라고 생각해도 되겠죠??
그 말이 무슨 말이냐면 “높이도 폭도 없이”에서 “없이”가 문법적으로는 부정어이지만 그 시에서 폭포가 가진 긍정적인 속성을 설명하는 거라서 아마 그런 말씀 하신 것 같습니다. “높이도 폭도 없”는 폭포의 자유로운 속성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라면 의미상으로는 긍정적인 것이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법적으로는 부정어를 사용했다고 하는 것이 맞을텐데 한 가지 방법이 있어요. 그냥 선생님께 이거 문제집 풀다가 봤는데 부정어의 빈번한 사용이라고 나오더라. 그리고 예를 이걸로 들어주던데 맞는 말이냐라고 질문을 해 보세요^^ 그리고 그때 선생님의 답변이 정답이 됩니다. 내신은요^^
@@최창희국어 감사합니다!!
폭우에서 대립적인 시어가 무엇이랑 무엇인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폭포겠지요?? 김수영의 폭포에서는 “곧은 소리, 고매한 정신”과 “나타와 안정” 등이 서로 대비가 됩니다. 긍부정으로 나누면 쉬워져요 ㅋ
가에서 '높이도 폭도 없이' 부분이 역설로 알고있는데 틀렸나요?
높이가 없이는 떨어질 수는 없죠. 역설법 됩니다.
장수잠자리의 원관념은 산으로 의인화된 화자인가요?
“장수잠자리의 추락”은 하강이미지라 “폭로”로 보셔야 합니다.
개처량한 세상.. 피 맺히는 음악..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