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oting on the move with Raul Martinez from Fieldcraft Surv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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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6 окт 2024
- In this video, Raul Martinez from Fieldcraft Survival breaks down how to practice shooting on the m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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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GENTINA vs. BOLIVIA [6-0] | RESUMEN | ELIMINATORIAS SUDAMERICANAS | FECHA 10](http://i.ytimg.com/vi/C3wPtKNbAOA/mqdefault.jpg)
![[강군365] "시가전을 대비한 사격훈련 모음"](/img/1.gif)
10년도 넘었지만 군에있을때 특수전이 아니라 일반 보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실탄사격시 기동간사격이나 사격간 자세전환 훈련등 하곤 했습니다 징집병이라 믿지 못하는게 아니라 훈련을 실제적으로 진행하지 않으니 의심이 커지는게 아닌가 해요 한번도 실탄장탄한 아군 요원이 내 등뒤에 있는 상황을 겪어보지 못하니 뒤통수가 뜨거운거죠
제 댓이 좋은의미로 고정되버렸네요 ... 근데 정확하게 안전고리가 뭐죠? 제가 전역한지 좀 돼서... 요즘은 K2나 k1에 기본슬링말고 뭘 추가로 하나요? 잘몰라서 ..
Logan Kang.m 예전에 예비군 훈련 시 총기 난사 사건 이후로 사격 절차가 변경됐습니다. 총기 가스 활대 또는 적당한 부분에 줄을 연결하여 총구를 뒤로 돌리지 못하고 전방을 향하도록 조치 후 그 줄을 자물쇠로 고정합니다. 육군은 잘 모르겠네요. 제가 본 육군은 대부분 특전사라서 사격 훈련이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반 부대에서는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농담삼아 이야기하는데 님께서 사선통제 해보면 뒤통수만 뜨겁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예전에 비해 요즘 병사들 집중력 떨어지는 것 부정할 수 없습니다. (이 것도 벌써 2년 지난 이야기네요)
삽질하고 눈이 제일 많이 생각남
가급 정비시동 중인 전차엔진 터보에 끌려간 것도
수색중대 출신인데 저도 고리풀고 전투사격을 처음엔 했습니다. 하지만 철원 총기사고 난 이후로는 해본적이 없네요.
@@sangkyupark9236 그렇군요... 안타깝네요... 물론 생각이 다를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한들 현역병들까지 안전고리? 는 좀 과하다는 생각입니다. 해외에도 그런 사례가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지극히 공무원적인 발상이 아닌가 싶네요.. 안전통제 방법을 강화하고 훈련교리를 발전시켜야 하는 권한과 의무가 지휘관에게 있습니다.
제 생각엔 사격 훈련시 사로 뒤에 통제 간부를 늘리고 통제인원도 권총에 실탄 휴대하고 사격 통제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물론 지극히 낮은 확률이겠지만 사격장에서 실탄 삽탄 상태로 이상행동을 하면 제압할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물론 사격장에 감시카메라등 물적 제도적 지원이 뒤따라야 될것입니다. 어찌보면 전쟁이 없는 국가의 군대가 훈련이 더 실전적이고 정교해 져야 함을 군인 뿐 아니라 유권자들이 인식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건사고를 우려하는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아무리 퀄리티 높고 선진화된 훈련이라도 안전한 훈련 환경이 아니라면 저 또한 훈련하고 싶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징병제가 왜 존재하는지 그리고 국군이 왜 존재하는지 잘 아실 거라 믿습니다. 전시에 특수부대만 투입되는 거 아니잖아요. 전혀 특수하지 않은 기본적인 훈련을 나의 동료를 믿지 못하기 때문에 실행하지 않으면 징병제를 폐지해야죠. 똑같이 징병제인 이스라엘만 봐도 안전고리 달고 훈련하진 않습니다.
미국 생활 포기하고 간부로 입대한 저로서는 “군대에서 2년 썩고 온다”라는 표현이 엄청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목적에 맞는 훈련을 했더라면 대한민국 남성들이 그런 마음이 덜 들 거라 생각됩니다.
나의 동료를 믿지 못하기 때문에.. 공감합니다.
겉으로는 병영부조리 없앤다, 월급 올린다, 과학화장비 도입한다, 용사라는 호칭을 쓴다 등 이상적인 걸 표방하지만.. 병사라고 신뢰 못해서 안전고리 달고, 병사만 통제하고..
진짜 징병노예하면서 느낀게 이미 국가는 장병들을 믿지 않고, 병사 또한 별 의무감 없이 강제노역이나 하고 있으니,
별로 지키고싶지도 않아하는 군인들과, 군인을 믿지 못하는 지휘관들이 진짜 전쟁이 일어나면 무슨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까 싶더라구요
부를 땐 국가의 아들, 다치면 느그 아들....
이렇게 국방부에 대한 불신이 높고, 실제로 국방부도 입이 100개라도 할말이 없을 정도로 보훈처리가 개판이였던 과거의 역사를 생각해보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얘기....
사격 후 탄피 줍는것도, 내무부조리로 자살하거나, 내무반에서 사살하는 일이 안일어나도록 방지차원에서 확인하는거니...
당장 멀리 갈것 없이 베트남전이 배경이고 징병제를 하던 시절의 미국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 풀메탈자켓에서 하트먼 상사가 어떻게 죽었는지, 왜 그런일이 발생했는지 생각해보면 느낌이 확 올겁니다.
전 참 신기하게 군생활 22개월 하면서 총을 딱 두번 쏴봤는데 한번은 안전고리 채우고 한번은 파병나가서 검색대들 병기 체험사격할때 였는데 병기도 병기인데 안채우고 하니까 날 믿어준다는 느낌이었음
DMZ에서 수색매복 작전 뛰던 수색대대 나온 사람입니다. 안전고리를 넘어 탄창 빠질라 탄알집에 천덮고 총에 찍찍이 붙여 고정까지 시킵니다... 만약 DMZ안에서 실전 터져서 교전중 탄알집 갈려고 할때 찍찍이 떼고 천 제거 해서 탄알집 갈 생각하니 얼탱이 없던 군시절이 생각나네요.. 에초에 탄알집 멈치가 안눌리도록 파지하는 훈련을 하던가 해야지.. 그딴 천쪼가리 만들어서 어거지로 총에 덕지덕지 붙히던거 생각하면 참...
평소 언어장벽으로 보기 어려웠던 컨텐츠들을 편하게 보게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징병 과정에서 엄격한 선별을 거치지 않는다는 것과
낡은 교리와 구색만 갖춘 훈련 등 본질적인 부분이 허술하다는 점,
아울러 변화에 굉장히 인색하다는 점이 언젠가는 한국군의 발목을 잡을 것임.
+개인적으로 심각한 문제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것이 안경 착용자를 배려하지 않는다는 점임.
다른 정신적, 신체적 문제는 둘째 쳐도 한국의 현역과 예비역을 보면 안경을 쓴 사람의 비율이 굉장히 높음.
WHO 조사에 따르면 한국은 세계에서 근시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임.
당연하지만 보병에게 있어 안경은 결코 유리한 착용물이 아님.
안경은 빛의 반사로 인한 은·엄폐 효과 감소 이외에도 파손, 김서림이나 격한 운동 시 흘러내림 등 근본적인 문제가 있음.
그럼에도, 본인의 안경을 쓰고 착용 가능한 방독면을 이제서야 보급하기 시작했을 정도로 현재의 한국 군대는 안경 착용자를 배려하는 환경이 아님.
지금처럼 징병 인원 선별에 문제가 있다면 문제가 있는 인원까지도 배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하는 게 맞음.
차라리 전투용 고글을 현역에 한해서라도 배포를 하는 게 징병 인원 감축이나 안경 착용자를 고려한 특수 훈련, 교리 수정 같은 꿈같은 소리보다는 나을 거임.
군대가 어디 놀러가는 곳이냐, 현실도 모르냐, 나도 겪었으니까 너도 겪는 게 맞다는 식으로 나무라면 안 됨.
군대는 가고 싶어서 가는 곳도 아니고 마냥 몸을 망치러 가는 곳도 아님.
군대는 전쟁을 준비하기 위해 가는 곳임.
전쟁은 준비된 자만이 승리할 수 있음.
ㅋㅋ8월에 논산 입대했었는데 진짜 안경 부숴버리고 싶은 적이 한 두 번 아녔어여~
저는 그래서 비상안경 3개 가져갔었어요ㅋㅋ
@@koreailoveyou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안경 착용자입니다. 전역할 때까지 시력에 맞는 방독면용 안경을 받지 못했구요. 때문에 방독면 착용을 하는 훈련은 항상 힘들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danielofficial3030 저도 훈련을 비교적 적게 받았음에도 군생활 중 안경 하나를 부숴먹었죠. 그때 예비용 안경이 없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무슨 언젠가는이야 이미 발목 잡고 꺽어버린지가 언제인데
진짜 프로라고 느껴지는게 설명할 때 제스쳐를 많이 하는데도 총구를 항상 타겟방향으로 고정한다는 거... 역시 프로는 다르다는게 느껴지네요.
???: 총구 전방!!!
816 839 왜 나한테 그래요...
816 839 ㅂㅅ?
@@user-zu6mv1zh6m 군필이면 사격장에서 총구 돌리다가 뚝배기 깨지는 훈련병들 무조건 한번씩은 보실텐데
기수에 엘리트들만 모여있었나보죠?
@@user-zu6mv1zh6m 정곡을 찔리셨나 왜케 흥분하셨어요ㅋㅋ?
없었나보네? 엘리트들만 모여있었나보네? 했더니 지혼자 풀발기해서 똥을싸노ㅋㅋㅋ
군대에 가지 말아야할 사람들을 군대에 집어넣는 구조상 안전고리는 풀 수 없습니다.
당장 롤 한판만 해도 10명 중에 정신병자 하나 찾는건 일도 아닌판이니.
게임에서 만나는 정신병자는 다치는 사람이 없으니까 막 들이대는거지 인명피해 날거 알면서도 미친짓 하는놈들은 사고 터지기 전까진 모름
말씀대로 전술 사격 정말 중요한 거긴 하지만 징병제에서, 그것도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입대시키는 나라에서 안전고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저런 사격장에서 관심사병과 함께 못 할 거 같네요...
ㄹㅇ
우리나라 징병률이 90퍼 이상인데, 이 수치가 패망직전인 구 일본군이나 나치독일의 징병률보다 높다더군요.
@@johoey4726 그 90%안에 공익 포함임?
Appreciate y’all from Texas ^^
the most murican state in the USA
Same here God bless TEXAS
Same from Dallas
From Toronto 😃
Same from south korea!
근육이 넘무 빡세서 등쪽 옷감이 찢어진건가..
ㅋㅋㅋㅋㅋ통풍을 위해 열려있는겁니다
ㅋㅋㅋㅋㅋ 저도 보면서 그 생각 했어요
영상 잘보시면은 반대쪽도 똑같이 열려 있어요 ㅎ 옷자체 디자인이거나 리폼한거같아요.
@@redcellkorea 근육 만든다고 음식조절 너무 심하게 해서 통풍 온건가요?
저런 겉으로는 촌스러워보이지만 알고보면 엄청난 기능성 셔츠들이래요 별 기능이 오지게 많대요
예비군 훈련조차도 한 번 안전고리 없이 사격훈련 했다가 인명사고 나서 걸어버렸는데 뭐...
총구 전방에두고 한번도 안돌리는게 참 신기하다. 우리나라랑 다르게 훈련이랑 생각이 잘 되어있는거 같음. 말하고 손짓할때 보조손으로 파지해서 총구전방 유지하는것도 사소할수 있지만 큰 팁인듯.
우리나라 특수부대도 그런거 잘하는데..
@@inx2853 특수 부대만 말하는게 아니라 전군을 통틀어서 얘기하는겁니다. 자칫하면 무심코 할 수있는 행동조차 완벽하게 훈련이 되어있는 모습이 멋있다는 뜻이에요. 우리군이 미쳐 캐치를 다 하지 못하는 부분입니다.
@peace peace 기본중에 기본인데 그 기본이 잘 안지켜 지잖아요 ㅎㅎ 엄청난 반복 숙달이 필요한데 우리군은 그렇게까지 사격을 안시키니까 그부분이 더 확 와닫는겁니다 저한테 ㅎㅎ
@@inx2853 국내에도 군 특수전계통이야 부사관들이고 하니 그런건 잘 되있지. 근데 정규전은?
@@뽱뀨-y5w 우리나라 전군을 저렇게 시키려면 마인드부터 뜯어고쳐야하는데 가능할거라 생각하나..저 미군들도 상병 병장 이렇게 계급되어있어도 모병제라 우리나라로 따지면 싹다 간부라고 봐야하는걸 알텐데. 우리나라 간부들이 총구 쳐돌리는거 봤나요?
님 군생활할때 옆에 있던 병사들 봐보세요 옆중대나 옆소대.. 윗사람들 입장에서 우리병사들 믿고 저렇게 사격하자 라고 당당하게 말할수있겠나. 술마실때 썰이나 풀줄알지 기능고장나면 조치도못하는 애들이 90프로 이상임.
옛날에 예비군에서 서바이벌 한번 시켜준적 있는데, 나를 포함 다들 본능적으로 엎드려쏴만 하더라. 배운게 그것밖에 없으니까.
끝난 후, 생각해보면 참 노답이라는 생각밖에 안들었음.
최근에는 그나마 kctc 같은걸로 건물진입이나 시가전을 하니 다행이긴한데 옛날 그런 훈련들의 경우 우리가 공격가는 상황이나 시가지 등을 고려 하지 않고 과거 2차대전 참호 처럼 우리는 지키기만 한다. 의 부산물... 뭐 최근에 나아져서 다행이라고는 생각함 훈련받은 병사들의 입장에서는 또 모르지만.....
강남서초 갈때마다 서바이벌 하는데 아무도 엎드려쏴 안함 일부 장애물 제외하면 개활지에 시가전이라 그런진 모르겠지만 오히려 현역때보다 시가지 전투쪽 보병전술은 레드셀에 나온것 처럼 꽤 많이 가르쳐주던데ㅜㅋㅋㅋ
@@HeeJunLee-er4ji 내가한 곳은 동네 꾸져먹은 야비군 훈련소였음. 딱봐도 서바이벌장도 없이 그냥 모양세 갖추려고 급조한 티 났음. 산에서 했으니.
@@SvEvXvKvIvNvGv6974 구라
이희준 서바이벌 재밋음? 전동건으로 난사하면 재미없을거같은데 하긴 0.2줄이면 난사가 답이긴하네
만약 교전이 벌어진다면 국군 병사들은 군 내에서 배운 사격술보단 어렸을 때 비비탄총들고 뛰어다니던 경험이 더 도움이 될것같다
이거 어느정도 사실일듯...
그래도 요즘은 KCTC 이른바
마일즈훈련 많이시켜서
야전 전투훈련은 예전보단 나아졌을거에요
(자신있는 사람)
비비탄은 실전이잖어ㅋㅋ
뭐지 팩트다 ..
이야... 이건 이미 국방부에서 사격 교육 영상으로 써도 무방할 정도의 양질의 교육이네요 ㄷㄷ
문제는 우리나라에 저걸 가르쳐줄 사람이 있냐는 거죠
혼자서 저런 사격술 훈련하고있으면 중대장이와서 뒤통수날릴듯
@@랑루루루루 NRA Instructor 한국에 몇명 있습니다
특수부대에 널려있지
거짓없이 저 군에서
본인 사격소리가 너무 무서워서
두눈 감고 쏘는 훈련병도 있었어요
아마 일반병은 안전고리 풀기 어려울겁니다
짬차면 괜찮아집니다. 막사옆이 신교대 영점 사격장이라 밥 먹으러 갈때도 총성 울리고 일상이 되니까 총소리에 무감각하게됨... 그냥 빨리 쏘고 밥 먹으러 가고 싶음
@@kkw2401 짬차도 안되는게 많은 친구들이 있어요 이건 비하가 아니라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dextersnow19 전 기동사격 해봤는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ㅎ 아직도 사격냄세가 그립네요
저는 사격하다 보면 총소리가 안 들리던데요
목표에 집중하면 신기하게도 아무 소리도 안 들리더라고요
훈련병이라서 그렇지 익숙해지만 괜찮아질 듯 싶습니다
훈련병은 안전고리를 채워도 자대 가서까지 안전고리 채울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솔직히 군생활중 훈련소에서 말고 총쏘는게 무섭가고 하는 사람은 한번도 못봣는데.... 그먕 사격시간 별로 안좋아하는애들은 잇엇어도. 피알어이땜에. 내기도 하고 잼낫는데.
댓글을 읽어보니 반응이 다양한것 같지만 현역병인데 사격시 안전고리 없이 사격하고 표적 올라오는거에 따라 상황별 자세를 적용해서 제한시간 안에 사격하는 방식으로 훈련하는데 안전고리 없이 사격자 당 통제관이 1명씩 붙어서 안전통제를 합니다. 징병제로 끌려갔으니 현행에 불만을 갖지말라는 말로는 설득이 힘들듯 하네요. 조금씩 개선해서 더 나은 방법을 찾는것에 반대할 순 없고 전쟁이 발생하면 결국 누군가를 죽여야하는 군인이며 내가 안전고리를 걸고 훈련했다고 적이 저에게 고려해줄 사항은 하나도 없단 사실 또한 반박의 여지가 없을듯 합니다...
육군 통신대대 출신입니다. 작년 하반기 사격집중주 때 실거리사격 했었는데, 입사호 8발은 고리 걸고 하고 그 외 서서쏴 무릎쏴 쪼그려쏴 엎드려쏴 12발은 고리 없이 자세 바꿔가며 했었습니다. 사격장 특성상 이동간 사격은 못하지만, 국방부에서 다양한 사격자세를 교육시키려고 노력하는 점이 보였습니다. 전진무의탁은 구경도 못했고요. 그리고 부사수로 함께 계시던 간부님들께서도 총구 전방 지향을 확실히 신경써주셨습니다. 많이 늦긴 한 것 같지만 이제라도 바뀌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이제라도 바뀌는게 아니라 안전고리란게 원래 없었어요. 우리때는 모든 자세 다 훈련하고 연발, 점사까지 했는데 안전고리란거 구글링 해보고 처음 봄.
@@ddakmichoy3544 저도 안전고리 동원예비군가서 첨봤어요 안전을위해서 필요할수도있겠구나 하다가도 이런사격이 과연 실효성이 있을까싶더라구요..
ㅎㄷㄷ 무섭네요
얘기만 들어도옆으로 총구 돌려버릴까봐 겁남..
그거 님 아버지도 하던거임 ㅋㅋㅋ 선진적이긴 커녕 발전이 없다는 산 증거
원래 안전고리자체가 없었답니다... 얘기하는거 보면 그냥 오히려 대한민국 훈련방식이 더 퇴보하는 느낌인데..
09해병인데.. 벌써 10년도 더 전이죠.. 안전고리자체가 없었습니다. 저모든 사격자세들 + 30발메거진 3번 끊어서 연사, 201사격 기관총사격 + 기동사격까지 했어요
영상 업로드 엄청 기다렸어요.
계속 잘 부탁드려요~~~
근데 솔직히 나도 사격장에서 사병 못믿음. 또라이나 병신이 무조건 있음. 인재풀만 어떻게 거른다면 찬성인데 . 군대 가지 말아야할 인간을 못 거르는 이상 안전고리는 풀면 안됨
군대를 원해서 가는 모병제라도 믿기힘들건데 징집제로 어떤 애들이 올지 모르니..전 해군이라 자원이고 면접으로 좀 걸러져서 이상한 사람이 있단건 많이 못느꼈는데 육군애들 이야기 들어보면 무섭더라구요
근데 그런 논리면 징병인 육군만 그렇게 하고 나머지 해병대, 해군, 공군은 안전고리 없이 기동사격 해야 되는거 아님? 거긴 지원이라 충분히 걸러낼 수 있는데
David - Song 라떼는 하면 꼰대같이 들릴지 모르겠지만 요새 아이들 댓글보면 분노조절장애가 심각한 아이들이 정말 많아요. 부모가 대체 가정에서 뭘 가르쳤는지 의심이 갈 정도입니다. 부대장에게 전화해서 감내라 대추내라 하는 엄마들이 있는한 자율적이고 착임감 강하며 강한 국군은 꿈도 못꿀것입니다. 외국에서 20년 넘게 살며 관찰한 바, 전 지구적인 현상이긴 하나 특히 한국의 부모들이 아이들, 특히 사내아이들을 정말 찌질하게 키운다는 생각을 떨쳐버리기 힘듭니다. 군에서 문제를 찾기보다 사회에서 원인을 찾는게 맞다고 봅니다.
@@루루애오-j3s ㅋㅋ? 1함대 출신인데 폐급 ㅈㄴ 많았는데. 면접때 거른다는거 개솔임 지금 해군 인력난땜에 앵카박은 인원 육상으로 강제 전출시키고 지랄 났더만
David - Song 꼰대야 닥쳐
JSA에서 복무했습니다. 그땐 LFX라고 해서 아군이 기동하거나 포지셔닝 하고 있을 때도 아군의 머리 위로 기동하는 옆으로 기관총과 소총으로 엄호사격을 했었죠. 역시나 미군의 지원을 받았던 부대라 미군의 교리대로 훈련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고, JSA가 한국군으로 이양된 이후로 처음에는 그런 훈련 방식이 유지되었지만 수년내로 곧 없어져버리게 됐습니다.
훈련사항을 보고 냉정한 평가를 해줄 수 있는 실전을 겪은 지휘관이 없었고, JSA라는 브랜드의 특별함에 이양후 훈련을 참관하는 별들은 많아졌는데 아군 뒤통수에 실탄을 무더기로 쏟아부우며 기동하는 훈련이 지휘관들 눈에는 너무도 위험하고 불안하게 느껴졌겠죠. 그 당시 훈련을 참관하던 3성 장군 중 하나가 참관도중 대대장에게 갑자기 눈이 휘둥그래지며 이렇게 물었다고 합니다. "야 저거 실탄이냐?"
3:07 여러분이 좋아하는 소리
지리는구먼 귀호강
This is a good lesson here. Much appreciated for sharing!
총구가 표적이나 바닦 말고는 향하지 않네요. 저렇게 말 많이 하고 손동작 많이 하면서도, 대단합니다.
의무 복무일때는 안전고리 꼭 했으면 좋겠습니다. 눈앞에서 점사로 자신의 목밑에서 머리를 향해 발사하는 부하를 본적이 있다면 또 그 터진 머리에서 비산한 뇌수를 온몸으로 받아 보신적이 있다면 안전고리를 선택함에 주저 없습니다. 20년이 되어가지만 생생합니다. 그냄새 그소리 그 순간 순간이
군시절 기동사격훈련을 했었는데 천천히 기동후 사격이라도 맞추기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미필땐 근거리니까 어느정도 맞추겠지했는데... 움직인다는 것 자체보단 빠르게 조준선 정렬 후 호흡하는 루틴이 어렵더라고요
멋진 영상 입니다.
한국에서의 훈련에 대한 안타까움까지도 전해집니다.
모든 병사와 간부사관, 그리고 부사관 님들께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실전에서 ' 나 ' 를 지켜주는 것은 직접경험과 간접경험, 그리고 내가 알고 있는 know how 입니다.
전장에서 전우의 목숨까지 책임 질 수 있 는 유 익 한 영상!
감사합니다.
해외에 있는 유명한 전술 전문가들을 초빙해서 우리 군도 더 많은 실전 팁들을 전수 받으면 좋겠습니다.^^
부하들 권총 사격시 빠르게 이동시키는 이유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내용이 늘었네요 감사합니다
인스트럭터 분 설명하시는 중간중간 계속 총구 전방... 존멋..
현재 대한민국 육군은 징집률이 90%가 넘어가는 비정상적인 상황입니다. 이것은 패망 직전 일본제국의 징집률조차 넘어가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에요.
인구절벽은 왔고 앞으로 더 심해질텐데, 기존의 거대한 군대를 유지하기 위해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군대 가면 안될 사람들까지 죄다 끌고 가고 있단 말입니다.
게다가 예전보다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억지로 끌려온 사람들을 후진적인 병영문화에 가두다보니, 멀쩡한 사람조차 이상해지는 사례도 비일비재합니다.
당장 저번 예비군 사격장에서의 총기난사 사고 보세요. 복무중도 아니고 이미 전역해서 일반인이었는데, 그런 사고를 저지를꺼라 누가 상상이나 했습니까?
이런 상황에서 전우를 믿으라는 건 사실상 러시안 룰렛이나 똑같습니다. 운 좋으면 살고 운 나쁘면 죽는거죠.
제대로 훈련시키고 싶으면 머릿수로 승부하는 구시대적인 전략은 포기하고 모병제에 준하는 소수정예군 구축밖에는 답이 없습니다.
징집률을 낮춰서 충분히 군생활 감당할 수 있을 사람만 뽑고, 장병들의 대우와 혜택 대폭 늘리고, 전역자를 대상으로 하는 혜택도 마련하고,
훈련과 개인정비시간 이외의 잔업은 최대한 줄여주고, 이렇게 장병들이 군복무를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게 해줘야 전우를 믿고 훈련도 실전처럼 시킬 수 있을 겁니다.
마음같아선 모병제 하자고 하고 싶지만, 장병대우 대폭 개선하자고 해도 포퓰리즘이니 뭐니 ㅈㄹ하는 분들이 많은 판에, 모병제는 말도 못꺼내는 상황이라서요.
언제까지 제대로 훈련도 못시킬 꺼면서 머릿수나 채우려고 마구잡이로 끌고 가서 노예처럼 굴릴껍니까. 이렇게 끌고 가도 사람 없어서 사단 통폐합하는 판에.
8:02에 탄창 분리할 때 손동작 완전 섹시하다..
ㅗㅜㅑ
발사한 탄이 나의 엄폐물이 된다는게 참 확 와 닿는 느낌임. 이게 어찌보면 기동사격의 핵심인듯한 느낌도. 나중에 게임나가면 이걸 의식하고 움직여봐야겠군요.
사람은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훈련해야할 필요가 있다
다른 전우를 믿지못해서 훈련시에 안전고리를 풀지 못한다면 전쟁났을때 실전에서는 뒤에서 총알 날아올까봐 어떻게 전투를 하지. 전형적인 구더기 무서워 장못담그는 이야기.
Mireu Won 신교대랑 예비군 말고 안잠굽니다!
이샌기 미필에
한표 줍니다
간부 뒷통수 쏘고싶어하는 사람이 너무많은데 ㅋㅋ
관심이 가고 궁금한 부분을 최고의 전문가가 최고의 전문가를 만나 전달해 준다는 것에 정말 감사함을 느낍니다.
이건 그냥 하나의 정보 전달인데 타부대는 잘 모르지만 제가 근무했던 부대는 안전고리 없이 사격연습을 하였습니다. 제가 제대할 때 쯤에는 연대에서 기존 사격방식이 전쟁에 적합하지 않아서 새롭게 기동간 사격을 시범적용을 하기도 하였고 제 부대도 적용이 되었지만 많은 사격기회가 없어서 자주는 안했던 기억이 있네요. 확실히 기동간 사격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낀 시간이긴 했습니다.
이 영상 퀄리티는 HBO나 디스커버리에서 나오는 다큐 급인데요? 대박이네요. 제가 총을 쏠 일은 없겠지만 또 한 배우고 갑니다
기동사격과 이동 후 사격은 적재적소에 쓰여야 겠네요. 어느 하나가 우위에 있지 않군요.
와우... 제가 원하던게 바로 이런 영상들이었습니다ㅜㅜ
이런거 많이 올려주세요.... CQB나 이런 것들요...
아주 유익한 영상이군요 감사합니다.
국방부에서도 고리 풀고 사격연습 할 수 있음.
실총은 실총대로 타겟훈련만 하고, 저런 유동적인 훈련은 에어소프트건 가지고 사격훈련 하면 됨.
"맞아도 안죽으니까 장난쳐야지 ㅋ" 하면 그냥 징계 보내버리면 되고~
에어소프트건이 요새 잘만들어져서 저런 훈련 하기에도 아주 최적화 된 장난감들이 많음.
훈련용 모의병기가 저런 훈련에도 쓰일 수 있겠네요
징집병이기 때문이라는 핑계를 댈 수도 있습니다. 징집된 병력이라 대부분이 사실 사격에 호기심 이상의 의욕이 없습니다. 특수전을 배우는 직업군인들이 아니더라도, 최소한 별도의 기동능력을 가진 부대들, 수색이나, 특공 혹은 그 이상은 훈련에 변화가 필요하겠죠. 나머지 보병들은 사실 너무 제약이 많아서, 눈달린 감시역으로 새워놓는 정도이기에, 고정위치에서 특정하 자세로 사격훈련 하는 이상을 할 여유와 엄두가 안나는 거겠죠. 어떤 부모들이 자식 군대 보내놓고 사고 날까봐 노심초사않하겠냐마는, 너무 탁아소처럼 된 경향이 있다는 건 부인할 수 없죠. 어엿한 성인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하러 갔으면, 그에 맞는 대우를 해주고, 자기 행동에 책임을 질만한 권리도 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캠핑 간게 아니니까요. 문제는 사고여부를 걱정하는 것보다, 훈련과정이 똘똘한 애들 데려다놓고 너무 바보만드는 식이어서 신세대들이 이해못할 부분도 있으니까... 군대가 규율로 돌아가고, 훈련의 과정이 일종의 집단최면인 건 알겠는데, 전술훈련이나 사격은 이해시키는 게 가장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병사 하나하나가 능동적이지 못하면 제대로 성과를 거두지 못한다고 봅니다.
빈총으로라도 저렇게 사격훈련하면 전쟁때 도움 많이 될것 같은데
외국 영상에서만 볼 수 있었던 사격영상들을 한국어로 볼 수있다니 😍
코어 근육이 튼튼해야 기동하면서 반동을 잡을 수 있다는 거군요
코어 근육 운동하자
BlanCat yu 근데 운동을 하셔도 우리나라에서는..... 저렇게 실탄사격이 가능한가요?
@@sysku. 우리가 야한 동영상을 보는 이유와 비슷합니다
마찬가지로 코어의 근육이 튼튼해야하죠
@@sysku. 실탄사격장이 있고 기동간 사격은 후에 다가올 미래에 군대에서 바뀔 가능성이 높습니다. 군대에 필요한 훈련이죠 그리고 코어 운동은 자기자신을 위한것입니다. 모든 운동의 중심이 코어운동이에요
모를땐 봐도 뭐가 뭔지 몰랐는데 지금 보니까 동작 하나하나가 감탄스럽네 ㅋㅋㅋ
big fan of Fieldcraft and Redcell! Love the cross training x collab. especially enjoyed the interview with Mike
와~~너무 오래 기다렸습니다ㅜㅡㄴ
특수부대가 아니더라도 최소한 특공 수색부대는 저런식으로 사격해야 하는데 저렇게 하기에는 고정관념이 박혀 있어서 문제 임. 결국 "총기사고 난다" "우리가 특수부대냐?" "그냥 하라는데로 해라" 이런식으로 밖에 안나오고 사격방식 바뀌는것도 결국 성과 내기용..
아직도 우리나라는 전술사격에 무관심 시대가 어느땐데 아직도 전진무의탁에 참호사격만 줄창
That was an awesome video I even saved it so I could go back for future reference Thanks for sharing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
안전고리 하나를 없애기 위해서는 군에 대한 처우 개선과 그를 통해서 국민들의 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등 장기 프로젝트 돌려서 개선해 내야 하는데 그걸 할 생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공무원이건 정치인이건 국민들이건
개념 팍팍 멋진 강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국군에대해서 불만이었던게 겁이 쓸데없이 너무 많다는 거임 사건이 발생하고 처리할것만 걱정하니 뭔가 발전시킬 생각도 못하고 그냥 있는거나 대충 안전하게 처리하자 주의여서 뭔가 즉각즉각 바뀔생각을 안하는거 같음
총기사고가 걱정되면 총기사고가 왜 나는 지에대한 생각을 하고 근본적인 원인을 고칠생각을 해야하는데 정작 총구를 어디다 걸어놓는다는 단순한 생각으로 대응하니 ㅎ
솔직히 징병제로 데려온 사람들중 이상한 사람들 때문에 실사격을 못한다는건 이해는 하지만
여러 전술이나 사격방식같은건 실사격을 안하고 Dry fire 훈련으로 익혀둔다는 개념으로도 적용했으면 좋겠음
알고 하는거랑 모르고 상황닥쳐서 하는거랑 차원이 다르긴한데
ㅋㅋㅋ 그런 비판 때문에 예비군에서 한번 안전고리 없이 사격 했다가 바로 인명사고 일어났죠?
그래서 안전고리 걸고 다른 안전장치 까지 만들어 놓으니 대중들 반응은 ‘왜 그걸 이제야 했냐’ ㅋㅋㅋㅋㅋ
제일 큰 문제는 총기사고가 발생하려는 순간을 정확하게 진압할 수 있는 전문 병력이 없다는거죠. 솔직히 사격장 가본 분들은 분위기가 얼마나 살벌한지 압니다. 그 분위기에도 사고치는 사람들을 완벽하게 진압하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죠. 근데 병사들 시키고 한명의 간부가 다수의 인원 통제를 담당하고 병사가 병사를 담당하는 이건 확실히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이게 해결이 안되면 안전고리 이상의 답은 없다고 봅니다. 추가적으로 한국의 군에는 심리케어 시스템이 없죠. 징병과 외부의 막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법이 없다는 겁니다. 저도 진지생활하면서 간부로써 병력을 통제하고 함께 작전을 수행해 본 경험으로 이 점에 대해 크게 느꼈습니다. 간부 한 두명이 아무리 분대원 케어를 하려고 해도 한계가 존재한다는 걸 말이죠. 저는 이 점에서 행보관하고 싸우더라도 휴가 보내는 길을 택해서 감봉도 맞아봤지만 이것도 임시 방편 이니까요. 게다가 이렇게 되면 결국 통제하는 저도 스트레스로 병력들을 제대로 대할 수 없다는 큰 문제점도 보았습니다. 그래서 더 어렵다고 봅니다.
이상 착한 분대원들 덕분에 사고율 0%진지 라는 칭찬을 받고 전역한 예비군이었습니다.
예비군가서 들었습니다. 전쟁발발시 대부분 일반 병사들은 수비만 열심히 하면 된다고...그런데 저는 군생활 2년 하면서 진지공사만 했지 지역 방어 훈련, 옆 동료을 지키며 사격하는 방법, 분대별 작전 등은 1도 배운적이 없습니다. 당나라 군대 맞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더 일반병이 아닌 특수부대원들의 고생에 감사하며 살아가고있습니다.
직업군인의 훈련은 자기와의 싸움입니다. 스스로가 선택한 군입대이기 때문이죠.
잠자리 생활도 어느정도의 사적인 공간이 존재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징병제는요?
스스로 선택하지 않는 자들은 조교들이 자기를 괴롭히는 존재가 될 뿐이죠. 신체적으로 준비되어있지도 않은 채로 가면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입대합니다.
애초에 징병제란 제도의 변수를 제외하고 고려한다면 문제는 커집니다.
사적인 영역이 지켜지지 못하기에 사고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뭐 요즘은 선진병영어쩌구라지만 제 땐 오죽하면 군대에서 힘들었던게 훈련이 아니라 나와 정말 안 맞는 성격의 선임 비위맞추고 사는 거였을까요.
우리나라 일반보병이나 기초군사훈련에서 고리걸고 하는건 당연하다 봅니다. 징집병들이고 초보들이라 사격 중 어떤 위험한 일이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이런 저런 안전장치를 하는건 당연하죠. 이 영상을 비롯한 다양한 사격훈련은 어느 정도 숙련도가 생긴 후, 혹은 보직 특성상 해야하는 경우, 즉 몇 단계를 거쳐서 검증되고 걸러진 인원들이 하는 훈련이라고 봅니다. 생초짜들 데려다놓고 그렇게 할 순 없죠;;
권총 처음 파지 자세 아니지 않나 했는데 맞네요. 고맙습니다. 친구들끼리 퀴즈로 내볼게요.
의문을 가지지마세요 저기는 전문가들이니깐
권총 파지 자세는 기본적으로 방아쇠에 손을 올리지 않는다 그래서 퀴즈로 내려는 겁니다. got it?
사격 교육전에 용사들에게 꼭 보여주고픈 영상입니다.
2015년부터 엎드려쏴만 하던 사격훈련이 앉아쏴, 서서쏴 섞어가며 하는걸로 바꼈는데 이렇게 되기까지 몇십년이 걸림ㅋㅋ
23사 기준 그것 마저도 총기 안전고리 걸어놓고 함 ㅋㅋㅋㅋㅋ
정확히 25년 전.. 훈련소에 있을때 같은 분대에 있던 분대원 한명은 사격때 바지에 오줌 지리고.. 다른 한명은 송탄불량으로 약실에 탄이 걸려서 발사 안된다고 사로에서 일어나서 통제관한테 웃으면서 총구를 돌렸던 기억이 남.. 진짜 그때 생각하면(물론 저도 생각이 없었던 때지만) 저런 사람들까지 군대에 입대할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물론 그때 연습용 수류탄 조립하면서 터트려 먹어서 손가락 날라간 타 중대(전경으로 편입되는) 훈련병도 봤고.. 그때가 1996년이군요.. 전주 35사단(향토예비사단) 육군항공대대도 같이 있었죠..
다들 정신이상자와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만 있어서 안된다고만 하는거 같은데
유사시 대처할 능력이 부족해 당하는것 보단
배울 수 있을 때 미리 배우고
준비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실탄 전술사격이 안전사고와 각종 이유로
적용하기가 힘들다면
낡은 전술과 교리를 그대로 사용하며
지금 현재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쉽지만은 않겠지만 각 지역별로
시뮬레이터 사격장 같은 교육장소를 군에서 운영하고
교육하고 몸으로 습득해서
실상황시 나 자신과 동료들을 믿고
대처하는 것이 누가봐도 그림상 올바른
우리가 나아가야 할 모습아닐까
레드셀 대표님이 A to Z까지 말하지
않았지만 말씀하고자 하는 이야기의 중심은
안전고리 푸냐 안푸냐를 넘어서
우리가 현역 및 예비역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한 것이 맞다고 보아야하지 않을까
키야아아아 믿고보는 레드셀!!! God bless yall
게임에서는 앞으로 가면서 마우스 클릭질만 하면 다맞는 행동이
이런 훈련을 통해서 완성하는거였군요 ㅋㅋ
일반 병사는 못하더라도 직업군인들은 하면 좋을거 같은데
특전사나 UDT 같은 곳은 저런거 다 배웁니다.
직업군인은 다 저렇게 함
일반 야전은 모르겠지만
일반 육군 간부도 저렇게 사격하면 왜 저지랄하냐고 욕처먹습니다 그래서 몰래몰래 대대장님 없을때 합니다 ㅎㅎ
@@ВасилийЗайцев-х9р 안배움
@@jeahuni1633 배움
외국처럼 모병제라면 괜찮겠지만 한국은 관심병사라고 불리는 존재들때문에 언제 어떤 위험이 발생할 지 알 수가 없죠.
실제로 저희 부대에서도 기동사격훈련을 검토했었지만 관심병사 및 잠재적인 우려를 가진 병사들 때문에 실현하진 못했네요.
마이크 글로버씨의 회사의 영상이네요. 이를 위한 저번의 콜라보였나요? 정말 좋은 컨텐츠, 비디오 감사합니다.
항상 이런영상을 보면 해석자막이 있으면좋겠다 싶었는데 올려주셨네요ㅠㅠ눙물
사격 할 때 자대에서 안전고리를 사용하지 않았었는데 저희 사단이 특이했던 건가요? 저희는 점사도 쏘고 사격 위치별 자세가 다 다르게 쐈었는데 쪼그려쏴 앉아쏴 서서쏴 엎드려쏴 점사 등등 다른곳은 안전고리를 하나보네요
“Switching to your pistol, is always faster than reloading”
100% agreed. thx for the video.
안전고리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연발이라도 땡겨보게해줬음 좋겠음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훈련때 해봐야겠네요.
실총으로 하면 오발사고 날 수 있으니
국내 업체들과 협업해서 실총과 작동기전이 유사한 GBBR 같은 모의총포를 이용해서
훈련하는건 어떨까요 훨씬 안전하고 총기감각을 익히기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침체된 국내 에어소프트건 업체들에게 일거리도 좀 주는것도 좋을텐데...
영상에 나온 사격장은 탄피관리를 한국군대처럼 다 모아서 갯수까지 확인하며, 관리하는지 궁금합니다.
한국군대는 탄피하나 분실해도 난리 나잖아요?
미국의 민간업체나 특히 미군도 탄피관리가 한국군과 같은 관리가 이뤄지는지 궁금합니다.
해병대에서 사격중 급속 탄창 교체 훈련및 이동사격 훈련을 실시하겠다 라고 언듯 들은거 같긴 한데
이런 훈련을 육군 일선 부대에서 하기엔 좀 어려울듯요 다들 아시잖아요 한 명씩 있는 '진짜'들........
병력관리를 병사에게 맡겨서 부조리가 쌓이게한 간부들, 그 상,병장 부조리에 갈굼 당해서 앙금이 쌓인 병사들..... 엄청나게 위험한 조합이죠
다른 부대는 어떤지 잘 모르겠으나, '평균'이라는 육군 보병 부대인 제가 나온 부대는 기동 사격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전방사단 수색중대였고, 하는일은 똑같이 훈련,경계근무, 작업 밖에 없었죠...
이런게 전술채널이지
실총으로 하기 무섭다면 실탄 말고 고무탄 등으로 일반 병은 훈련할 수 없나요? 실전적인 훈련이 불가능 하다면 실전에 익숙해지는 훈련이라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어차피 북한은 총알 없어서 훈련 개판이라면서요... 어차피 처음 교전은 서로 개판이라 치고 먼저 우리가 실전적인 전술에 익숙해지기만 해도 강력하지 않나요?
진짜 마르고 닳도록 쏘고, 또 쏘면서 다양한 자세로 연습을 하는 군요... 정말 세상 쉬운 일이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떤 전문가는 이동간 사격때에 소총사격이든, 권총사격이든 자세를 잘 잡으면은 마치 조준장치에 의해서 자연스럽
게 표적으로 향하는 전차의 포구와 그아래의 지형의 형태에 맞춰 움직이는 전차처럼 자연스러운 걸음으로 이동 하면
서 표적을 향한 손과 총 자세를 만들 수 있게 된다고 하더군요...
군대에서 이런 거 안 배웠는데, 여기서 배우네요 ㅋㅋㅋ
공군출신인데... 사격훈련 그냥 총체적 난국이라 생각합니다 부대마다 다를수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제 부대는 안전고리는 문제도 아닌게 삽탄은 해본적도 없고 탄알이라고는 탄피말고 만져본적이 없습니다... 이건 그렇다 쳐도
그리고 제일 큰문제가 총기불량시 대처법을 교육받은적이 없습니다.
사격하다 잼걸리면 무조건 간부호출이에요. 전쟁나서 전투하다가 탄걸리면 간부부를기세...
안전고리푸는거는 기대도 안해요...
군인시절에 사격훈련을 진짜 제일 좋아했습니다.
총을 만진다는거 자체가 좋았고 총을 쏘면서 몸으로 느끼는 반동 화약냄새 다 좋았는데,
좀 다채로운 훈련없이 엎드려쏴만 오지게 했던거같네요.
전역할때즘 되어서야 기동사격 한다고 전진무의탁 연습하곤 했는데,
그것도 안전고리걸고 결국 제자리에서 사격했었죠.
왜 조준사격만 훈련하는지 간부님께 여쭤본 적이 있었는데
시원한 대답은 못들었던거 같네요.
전술사격할때 안전고리 안 끼우지 않나요? 훈단에서 호 안에서 쏘거나 엎드려쏠때나 끼웠지 요즘은 실무와서는 전술사격때 끼운적이 없는걸로 압니다.
목줄과, 입마개가 개를 위해서 필요한 것들 일까요? 아니면 주인을 위한 것일까요?
아 갑자기 그게 궁굼하셨나 보네요
a line rather than a wave length
땡땡 소리 왜이렇게 듣기 좋지 ㅋㅋㅋㅋ
파지법이나 다른 사격자세도 올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국방부에서는 실전에서도 총걸고 쏘는 병사들이 참으로 믿음직 스럽겠습니다
안전고리요? 이젠 총기 조작도 사선통제 간부들이 해줍니다. 사수는 표적 방향을 향해서 방아쇠만 당기라고 해요. 작년 전역 장교입니다.
American Navy EOD vet here, very cool to see South Koreans appreciating American gun culture and content. Much love from Texas, USA.
ㄹㅇ 엎드려쏴만 주구징창하는데ㅋㅋㅋ
전쟁나도 목표 정방의 적 엎드려쏴! ㅇㅈㄹ할듯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사격이다
훈련소에서는 안전 고리를 했습니다. 어차피 서서쏴 엎드려쏴 두 가지만 했거든요. 근데 전진무의탁을 가르치진 않더군요. 자대에서 실거리사격 땐 다른 얘기를 들었습니다. 다양한 자세로 속사하는 것이 요구된다 했습니다. 실제로 사격장에서 해보니까 나름 재밌더라고요. 그리고 딱딱한 자세 유지를 요구받지 않았고, 너희가 잘 맞추면 그게 좋은 자세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다행히 사격 동안 말썽도 일어나지 않았지요. 요즘은 과도기라고 봅니다. 구식과 신식이 섞인 느낌이에요. 앞으로 긍정적으로 변하리라 믿습니다.
특공수색병으로 자원입대하여 경기도 광주 특수전교육단에서 후반기교육을 받고 특공여단에서 자대생활을 했습니다
제가 현역땐 논산 훈련소에서만 안전고리를 걸고 자대에서는 한번도 안전고리를 사용한적이 없습니다 특히 기록사격때는 전진무의탁자세에서 진행되기에.. 그래도 실제 야전상황대비를 생각하면 많이 부족한 건 사실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한국은 대부분이 징병제도에 징집되지만 장병들에 대한 멘탈케어시스템 수준은 지극히 밑바닥이라.. 멀쩡한 사람도 군대에서 정신질환을 얻어 나오고, 정신적 외상의 기미가 보이는 인원에 대한 이지매 문제도 가볍지가 않죠. 그래서 실탄 사격 훈련시 어떤 인명사고가 터질지 모르는 노릇이라 저런 훈련이 전군에 보편화 될 수 있을지 까마득하게 느껴집니다 안전사고의 가능성은 한국군뿐만 아니라 어디에서나 도사리고 있는 것이지만 한국군대가 얼마나 꽉 막혔는지는 많은 사람들이 알잖아요(한 예로 누구한명 라면 먹고 어쩌다 체하면 1달동안 라면통제하는건 도대체 어떻게 이해해야하나 싶습니다.) 몇년전엔 예비군 훈련장 사격장에서도 총기난사사건이 일어난적이 있고...(해당 사고를 일으킨 예비군은 사회에서 마음의 병을 얻어왔을지도 모르지만요) 저러한 훈련 시스템이 언제쯤 전 군에 보편화될지 너무 까마득하네요
그나마 영상에서 설명하신 훈련법과 비슷한것으로 즉각조치 사격을 말할수있을것같은데 그것또한 그놈의 탄피확인때문에 매번 흐름이 끊겨서 개운하지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수색대형으로 전진하다가 불시에 표적 올라오면 즉각조치사격 후 은엄폐, 엎드려쏴자세로 조준하고있다가 표적 한번 더 올라오면 한번 더 사격, 그리고 탄피 두발 이상없는지 분대원 전원 확인 후 이어서 전개. 매번 진지하게 상황에 집중하고 녹아들다가 맥풀리는 느낌... 심지어 적화기 훈련주간에 AK-47로 즉각조치사격 훈련할땐 꼭 탄피가 풀숲으로 튀는 인원이 있어서(AK 탄피받이는 여단에서 간부님들이 일일이 수작업으로 만든것들이라 탄피회수율이 정말 떨어졌어요) 풀숲 뒤지느라 시간이 훨씬 더 낭비됐죠ㅠㅠㅠ
탄피 회수절차만이라도 없었다면 훈련숙달이 몇배는 더 잘 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제가 건너들은바론 UDT/SEAL에서는 탄알이 자비부담이라 탄피회수가 의무사항이 아니라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I am getting so much better at understanding Korean!
모병제로 바꾸고 일반사람들은 훈련소하고 예비군만 조금씩 돌려서 총 수입정도는 알게하고 군인들은 저런거 배우면 적어도 군인을 똥개로 보는것보단 자부심이라고 가지지 않을까
꿀팁 감사합니다! 해보고 싶은데 집은 좁고 총은 없네요!
레드셀도 만간 국방부랑 파트너쉽 맺을각입니다...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