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2부예배] 예수의 능력으로 마귀의 궤계를 이기라 2019-07-21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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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5 ноя 2024
  • [엡 6:10-13]
    10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11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하나님은 창조자시다.
    하나님께서 처음 창조한 천사가 하나님을 도전했으니
    곧 자멸이요 영원한 멸망이다(사14:13~15, 유6~7, 계20:8~10).
    마귀는 하나님을 도전하다가 처절하게 멸망한 하나님 원수다.
    하나님께서 창조한 인간도 죄짓게 하여
    그 죗값으로 영원히 멸망하게 했으니 인간의 영원한 원수다.
    성경에는 마귀가 저지른 불법 행위를 숨김없이 나타냈으니, 곧 죄다.
    성경에 마귀역사를 숨김없이 기록한 목적은
    인간이 마귀 궤계를 알고 이기라는 것이다(고전10:7~11).
    죄를 지은 시조(始祖)는 마귀요(요일3:8),
    마귀는 처음부터 거짓말쟁이요, 아담을 속여 죽인 자다.
    마귀가 하와에게 잘해줘서 확실히 믿을 수밖에 없게 한 다음,
    선악과를 먹게 하여 죽였다.
    이처럼 처음부터 살인자 마귀는
    아담과 하와를 죽이려고 얼마나 간교하게 역사했던가?(창3:1~6)
    마귀가 에덴에서 뱀을 이용해
    아담과 하와를 죄짓게 하고 그 죗값으로 죽였듯이
    지금도 여전히 마귀 역사는 천하 모든 것을 이용해
    인간을 죄짓게 하고 그 죗값으로 멸망하게 한다.
    특히 사람을 통해 간교히 역사할 때
    감히 마귀역사인 줄 짐작하지 못하도록
    감쪽같이 속여 죄에 이르게 한다.
    마귀 궤계에 속지 않으려면 하나님 말씀으로 무장해야 한다.
    마귀역사는 양의 가죽을 쓴 이리처럼
    겉은 순한 양 같이 철저하게 위장하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의 근성으로 접근해 도전한다.
    마귀 역사는 본질상 양(羊)이 아니기에
    어느 땐가 하나님의 의(義) 앞에 불의를
    적나라하게 드러낸다(겔28:15~17).
    음부의 권세는 양 가죽을 쓴 이리처럼
    끝없이 이단, 거짓선지자, 적그리스도의 모습으로
    어느 교회에나 양 가죽을 쓰고 나타난다.
    간교하게 충성된 자인 것처럼
    거짓으로 위장하여 성도의 영혼을 노략질하고
    목사와 수많은 갈등을 빚게 하고 이간하여 교회를 파괴하려 한다.
    자기 영혼을 사랑하는 자는
    어떤 유혹에도, 간교한 말이나 행동에도 요동하지 말아야 한다.
    영혼을 사냥하는 마귀역사는
    처음부터 살인자요, 거짓말쟁이다(요8:44).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하신 말씀이시다.
    마귀역사는 에덴에서 뱀을 이용해서
    아담과 하와를 죄를 짓게 하여 멸망하게 했듯이
    천하 모든 것을 총동원하여 시험한다.
    목적은 바로 당신 영혼을 사냥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 마귀가 역사할 때
    환경이든, 사람이든, 무엇으로 역사하든 절대 속지 말아야 한다.
    또 온갖 고통을 당하는 일이든
    세상 명예와 경제적 손해가 오는 일이든 절대 속지 말아야 한다.
    마귀 역사에 속지 않는 유일한 비결은
    기도와 하나님 말씀과 성령 충만뿐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간교히 역사하는 마귀역사를 이기셨듯이
    우리도 이겨야 한다.
    아담은 마귀에게 져서 영원히 멸망하게 되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마귀에게 이기셔서 영원히 승리하셨다.
    우리 속에 하나님 말씀 외에 잡념을 내어 쫓고
    하나님 말씀만 꽉 차게 하자.
    거짓에 미혹 받은 자들은 진리와 참빛을 말하여도
    도무지 믿지 않는다. 완전히 미혹에 빠졌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진리를 말하여도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한 자가 아니기 때문이라고(요8:45~47).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마귀와 죄와 저주와 사망을 알고, 보고, 해결하여
    우리 인류를 구원하고자 하신 것이다(요일3:8, 요3:16).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자기 영혼을
    마귀와 죄에서 구원받으려 신앙생활 한다.
    양의 가죽을 쓴 이리와 같이 미혹하여
    영혼을 멸망시키려 하는 마귀 궤계를
    알고, 보고, 이기는 생활이다.
    시험 들지 않도록 신앙생활 잘 해야 한다.
    예수께서도 ‘마귀는 시험하는 자’라고 말씀하셨다(마4:1~3).
    마귀는 하나님 아들 예수에게도
    얼마나 위하는 척, 챙겨주는 척하면서 시험했던가?
    이 같은 간교한 거짓과 술수와 악행과 살인을 일삼는
    마귀역사를 알고, 보고, 이기는 유일한 능력은
    하나님 말씀을 시험하지 말고
    떡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을 우선해 살려 하고
    하나님만 경배해야 한다.
    마귀역사의 간교한 친절을, 간교한 파괴를 보고 나타내신
    하나님 말씀만이 생명이요 영생이요
    속지 않는 최고 승리의 권세요
    자기 영혼을 보전하고 지키고 살려내는 능력이다.
    성도여, 마귀는 간교하다.
    그러기에 겉으로 나타나는 양 가죽만 보지 말라.
    속에 있는 노략질하는 이리를 보라.
    양 가죽 속에 있는 이리 근성은 당신의 영혼을 사냥하려 한다.
    우리 모두 하나님 말씀만 믿어 자기 영혼을 보전하자.
    마귀는 천하에 비겁한 녀석이다. 그래서 이중인격자다.
    주님만, 믿음만, 성령만, 기도만 알고, 보고, 이긴다.
    마귀와 싸워 이겨라. 이것이 살고자 하는 절대적 생존 본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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