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성이 역대 최고의 포스에 꼽히는 이유가 진짜 등장하자마자 가파르게 성장해 이미 이룰거 다 이뤄버린 정상급이였다는게 큰거같음. 마주작은 팀리그에서 좋은모습 보여주다 우승까지 했지만 생신인이 다씹어먹은느낌은 아니였고 이영호도 최연소 스타리그 첫 본선진출에 4강까지간 파격적으로 등장했고 첫 우승을 택뱅동 잡고 우승했지만 그 이후엔 택뱅동에 밀려 주춤했고..
이경기 이후 1년뒤인가, 한승엽 vs 이윤열 경기가 벌어졌는데, 지금이랑 비슷하게 완전 경기 양상이 비슷하게 나갔는데(한승엽 11시, 이윤열 2시.. 도중 이윤열 본진 또 망하고 5시만 남음) 한승엽은 이경기를 안봤는지, 아님 자신감이였는지, 왜 골리앗만 무한으로 뽑아서 꼬라박아서 좋은경기를 대역전패 당함. 이윤열도 이경기가 교훈이 되었는지 (본진이 밀려도, 재빠른 대처) 이 경기도 비록 대처가 좋았으나 (최연성의 실력이 한수 위였는듯) 1년 후, 한승엽 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4년 후, 그 유명한 베틀싸움 알카노이드에서 이학주랑 대결에서 본진 밀리고도, 공중유닛(베틀) 모음으로, 한방싸움에서 이기고, 그경기를 승리로 이루어냄.
최연성이 무서운 연습생이란 얘기를 듣고 있어서 알고 있던 차에... 당대 이윤열은 힘싸움과 초반견제가 모두 좋았던 완전체의 시초였고 꾸준함에서 자기 컨디션을 잃지 않았던 선수였다. 그런데 이런 이윤열에게 용호상박 그 이상의 임팩트를 보여줬던게 최연성이었고... 최연성의 모든 경기를 통틀어 이 경기야말로 최연성 하면 기억나는 대표경기로 기억한다.
최연성 탈모 징 그 러 버
최연성이 역대 최고의 포스에 꼽히는 이유가 진짜 등장하자마자 가파르게 성장해 이미 이룰거 다 이뤄버린 정상급이였다는게 큰거같음. 마주작은 팀리그에서 좋은모습 보여주다 우승까지 했지만 생신인이 다씹어먹은느낌은 아니였고 이영호도 최연소 스타리그 첫 본선진출에 4강까지간 파격적으로 등장했고 첫 우승을 택뱅동 잡고 우승했지만 그 이후엔 택뱅동에 밀려 주춤했고..
게다가 최연성 결승에서 다 이겼죠! 단 한명의 최고를 가리는 자리에서 진적이 없고 항상 승자였다는게 엄청난 임팩트임! 추가로 프로리그 에결도 무패! 심지어 그 중 프로리그 결승전 에결도 이기며 본인 손으로 팀을 우승시킴! 여러모로 1인자 DNAㅈㄴ강함!
이윤열이 한창 정점 찍고 있을때 최연성이라는 괴물이 나온건 코끼리 앞에 티라노사우루스가 나온거랑 같음
그런데 전성기가 짧아서 후에 이윤열에 밀리지, 괜히 천재 테란이 아닌 게
@@whenever0807 그건 최연성 손목부상! 순수 기량에서 밀린게 아니지! 둘간의 상대전적도 엄청 벌어져서 끝내 좁혀지지 않았음! 애초에 둘다 최정점일때 최연성이 압도했으니 더 이상 말이 필요없지!
@@조민성-b3x 손목 부상도 남이 하는 게 하니라 자기 관리인데 그것도 완전히 실력이 아니라고 할 수 없죠
손목 부상이 무리한 연습 때문이 대부분인데 이윤열은 연습 적게 하고도 그 성적이니까요
@@whenever0807 아... 알지도 못하면서ㅋ 뭔 무리한 연습이에요?! 헬스하다 다친건데ㅋㅋㄱㅋㅋㅋㅋ
@@조민성-b3x 아, 맞다
헬스가 아니라 화장실에서 넘어져서네요
그런데 임요환 연습량은 자는 시간 빼고 하루 종일 게임만 하는데 최연성 연습량은 잘 모르는데 아시는지요?
외모와 다르게 짜임새 있고 논리적인 플레이의 대가 최연성
외모때문에 오로지 물량만 우직하게 뽑을것 같다고 저평가 중이었음
빌드깍는노인이라는 별명이 괜히 있는게 아님
와 이거 초등학생때 봤는데.. 와..
연성선수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네? 감독한 것 까진 아는데 그다음은 검색해도 알 수가 없어서...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아 진짜 옛날 생각나고 몽글몽글 해지네 정말 재미있었는데
최연성은 롤에서 욕설 파문으로 징계를 계속 먹고 벌금도 꽤 냈음. 원래 스타1 선수 시절부터 욕쟁이였다고 함.
이 게임 동생과 함께 TV로 보다가 이윤열 지는걸 보고 큰 충격 받았던 기억이 있는데.. 진짜 추억 돋는다..
저렇게 괴물은 빌드깍는괴물로 업글이 되는 ㄷㄷㄷㄷ
최연성 이때 프로리그 신인왕을 받고나서.. 본인 혼자 힘으로 팀리그 우승 2번이나 해줬음.. 그리고 개인리그에서도 MSL 3회연속 우승 하고나서 스타리그 까지 점령
이때는 빼 다 같은 기간 아니니깐
김캐리보다 김동준 해설이 게임의 흐름을 잘 파악하고 있네요.
김동준아님
가림토 김동수 해설이네요
김캐리는 원래 겜 못보긴 함 ㅋㅋ 한창때도 헛소리한다고 말 많았죠
깔려면 정확히 알고좀 까라
김동수는 해설보다는 화내고 승질내기 바쁘다네 으흐흐흐
ㅈㄴ 재밋내 이시절이 ㅈㄴ 열정적 재미엿지 주작만 아니었다면 ㅅㅂ
이윤열 생긴게 일름보잘하게 생겼다
이경기 이후 1년뒤인가, 한승엽 vs 이윤열 경기가 벌어졌는데, 지금이랑 비슷하게 완전 경기 양상이 비슷하게 나갔는데(한승엽 11시, 이윤열 2시.. 도중 이윤열 본진 또 망하고 5시만 남음)
한승엽은 이경기를 안봤는지, 아님 자신감이였는지, 왜 골리앗만 무한으로 뽑아서 꼬라박아서 좋은경기를 대역전패 당함.
이윤열도 이경기가 교훈이 되었는지 (본진이 밀려도, 재빠른 대처) 이 경기도 비록 대처가 좋았으나
(최연성의 실력이 한수 위였는듯)
1년 후, 한승엽 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4년 후, 그 유명한 베틀싸움 알카노이드에서 이학주랑 대결에서 본진 밀리고도, 공중유닛(베틀) 모음으로, 한방싸움에서 이기고, 그경기를 승리로 이루어냄.
암흑속에 있던 최연성이 드디어 우주를 헤쳐나와 스타계를 휘어잡는 순간
최연성 마재윤 상대로는 그냥 샌드백이었구나..
뭔소리여 그래도 마재윤은 신한마스터즈에서 5전제에서 이기고 우승도해봣는데
@@sonny3175 그때 잠깐동안 극복하는가 했는데 얼마안가 미니맵 관광 당하고 상대전적 막판에 다시 벌어졌어요
@@받이-p8z 그거야 당연히 최근에 등장한 강자가 더잘하는건데 내말은 샌드백수준은 아니라는거지
본좌는 항상 새 본좌에게 취약했음
@@KenMastersxtc 임요환은 예외!이윤열이 임요환을 확실히 잡지 못했음! 임요환 이윤열 총 상대전적 팽팽함!
최연성이 무서운 연습생이란 얘기를 듣고 있어서 알고 있던 차에... 당대 이윤열은 힘싸움과 초반견제가 모두 좋았던 완전체의 시초였고 꾸준함에서 자기 컨디션을 잃지 않았던 선수였다. 그런데 이런 이윤열에게 용호상박 그 이상의 임팩트를 보여줬던게 최연성이었고... 최연성의 모든 경기를 통틀어 이 경기야말로 최연성 하면 기억나는 대표경기로 기억한다.
먼 개소리 이건 시작에 불과했거늘
우와 마지막 야마토는 진짜 멋지네
46:00
무슨 슬램덩크 강백호친구들머리노 ㅋㅋㅋㅋ연성이형 처음에촌스러웠어
본좌로 일컬어지는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마재윤 딱 비교해보면 1. 임요환 발끝으로 쿡쿡찌르는듯한 2. 이윤열 발전체로 누르는듯한 3. 최연성 뒷굼치를 높히 들어서 세게 누르는듯한 4. 마재윤 자유자재로 발을 쓸줄아는..
응 비유 발냄새
ㅋㅋ 마지막에 미래의 장판파를 직감한 홍진호의 갸우뚱 + 한숨
저 둘의 이름은 ... 둘다 레전드이지
본진 밀려도 새본진에서 악착같이 게임하는거 보면 정말 승부에 대한 독기는 이윤열과 임요환 참 닮았음 ㅋㅋㅋ
아무튼 게이머들 잘 모를때 이 경기 보고 최연성이 제일 잘하는 게이머구나라고 생각했음
실제로 그 둘이 게임 불리해져도 쉽게 지지안치기로 유명했죠
대신 그러다보니 관광등 험한 꼴도 많이당했었고..
반대로 최연성 서지훈은 너무 쿨지지치기로 유명했고 ㅋㅋ
이전에 같은 팀이어서 그런듯
최연성의 SCV수비는
상황만 보면 한승엽전이랑 비슷한거 같다
혈전 그자체였네요.
이경기 기억난다. 이윤열을상대로 그냥 때려눕힌경기
최연성이 이윤열잡으면서 이름을 알렸지
괴물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