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ying - Rooftop Korean Traditional Instrument Ver / 옥탑방 국악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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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9 мар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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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537

  • @flowmu
    @flowmu  5 лет назад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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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omessedwithmydaughter1832
    @whomessedwithmydaughter1832 5 лет назад +4636

    이건 기억 조작이 아닌 전생 조작...

    • @Elizabeth-dn9is
      @Elizabeth-dn9is 5 лет назад +15

      신응
      ㅋㅋㅋㅋㅋㅇㅈ

    • @user-vm1xn3ko6h
      @user-vm1xn3ko6h 5 лет назад +366

      진짜 개인정 나랑 세자저하랑 썸타고 결혼하고 애까지 낳았던 것 같음...

    • @yunhyejo7678
      @yunhyejo7678 5 лет назад +52

      세자저하랑 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귀 진짜💕

    • @user-uq4nt8zw1d
      @user-uq4nt8zw1d 5 лет назад +8

      좋아요700개만들었다..☆

    • @user-jg2vp4vd5m
      @user-jg2vp4vd5m 5 лет назад +22

      @@user-vm1xn3ko6h 알고보니 사도세자였던것

  • @user-he1fj7iu8i
    @user-he1fj7iu8i 5 лет назад +3885

    하 내가 조선시대에서 이 곡을 작곡했다면 두고두고 역사에 남았겠지... 조선시대의 김토벤으로

    • @junsigahn9994
      @junsigahn9994 5 лет назад +101

      ༺ৡۣۜ͜͡이ৡ༒ ৡۣ͜͡빈ৡ༻ 엌ㅋㅋㅋㅋㅋㅋ

    • @user-qc5wl1jy2b
      @user-qc5wl1jy2b 5 лет назад +8

      ㅋㅋㄱㅋㅋㅋ

    • @user-uv2bj8rq3s
      @user-uv2bj8rq3s 5 лет назад +333

      김토벤 ㅋㅋ 이름이 구수해짐

    • @GGOMU
      @GGOMU 5 лет назад +35

      김토빈

    • @Elizabeth-dn9is
      @Elizabeth-dn9is 5 лет назад +6

      ༺ৡۣۜ͜͡이ৡ༒ ৡۣ͜͡빈ৡ༻
      앜ㅋㅋㅋㅋㅋㅋㅋㅋ

  • @HAHAAT
    @HAHAAT 5 лет назад +2214

    조선시대에 신분때문에 못 만나는 연인이 밤에 달보면서 서로를 그리워하는것같다

    • @user-lw8yx1wq2d
      @user-lw8yx1wq2d 5 лет назад +10

      하핫 ㅋㅋㅋ 소설 같아얀

    • @user-gr7oe9um8n
      @user-gr7oe9um8n 4 года назад +9

      상상돼서 감동받음...

    • @user-zf2rg8nr1p
      @user-zf2rg8nr1p 4 года назад +7

      궁에서 축제를 벌이느라 정신없는 틈에
      몰래 빠져나온 세자와 평민 여인이 함께 달빛을 맞으며 꽃잎 흩날리는 길에서 산책하는느낌

    • @dfje_eosvfkapao
      @dfje_eosvfkapao 4 года назад +1

      춘향몽룡?

    • @kkuletoon
      @kkuletoon 3 года назад

      @@user-gr7oe9um8n ㅇㅈ

  • @user-pg5fj6dv8v
    @user-pg5fj6dv8v 5 лет назад +2326

    옥탑방이 아니라 궁에서 걸으면서 별보는 느낌들어요 짱좋아요!!!

  • @user-zx3pf3dg1u
    @user-zx3pf3dg1u 5 лет назад +938

    국악 버전이라니까 다들 시쓰고 계심ㅋㅋㅋㅋㅋ
    근데 분위기 몽환적이고 잘어울린다,,ㄷㄷㄷㄷ

    • @user-fe7im6sr3u
      @user-fe7im6sr3u 5 лет назад +6

      ㅎㅎㅎㅎㅎ그와중에 꽤 잘쓰심

  • @user-nx6sq5ff7s
    @user-nx6sq5ff7s 5 лет назад +2173

    원곡은 둘이 같이 별을 바라볼려는 느낌이고 국악버전은 서로 다른곳에서 별을 보며 서로를 추억하는 느낌이네요~✨ 잘듣고 갑니다♥

    • @user-fx2qt9eh1m
      @user-fx2qt9eh1m 5 лет назад +43

      리캬S2 와 국악버전 들으면서 그냥 와 좋다라고 생각했는데 이 댓글보고 소름돋았어요 진짜 서로 다른곳에서 같은 별을 보며 서로를 추억하는 느낌 ㅠㅠㅠㅠ

    • @user-wn6kx4gw9l
      @user-wn6kx4gw9l 3 года назад

      댓글 다 어디갔누 이런 명댓에

    • @jeabeen
      @jeabeen 2 года назад

      2차원에난가 같은생각 ㄹㅈㄷㅋㅋㅋ

  • @hbin0928
    @hbin0928 4 года назад +120

    아 이런걸 경복궁 야간개장할 때 틀어야 하는데ㅠㅠㅠㅠ 유명한 Kpop 국악커버같은 거 외국인들도 듣고...

  • @user-iw9wt5ne1o
    @user-iw9wt5ne1o 5 лет назад +826

    이거 사극에서 써줬으면 좋겠다ㅠㅠㅠㅠ 으아 너무 좋아요ㅠㅠ 우리나라 음악이 이런거지ㅠㅠㅠ 아 너무좋아ㅠㅠ

    • @januar-n7q
      @januar-n7q 4 года назад +1

      진짜 사극에서 나오면 찰떡일듯..

    • @user-vs5ir8tk5e
      @user-vs5ir8tk5e 3 года назад

      완전 국뽕 풀충전!!

  • @nyyong
    @nyyong 5 лет назад +677

    내 분명 말하지 않았느냐. 여기가 가장 달이 잘 보이는 곳이라고. 어서 올라오너라. 이 좋은것을 같이 보자꾸나.
    라는 느낌인데! 좋구만유

  • @user-gr6ly9xw3t
    @user-gr6ly9xw3t 5 лет назад +411

    이 국악 브금 듣고 밤에 경복궁에서 이 브금 듣고 싶다고 생각한 사람은 저뿐인가요?

    • @Elizabeth-dn9is
      @Elizabeth-dn9is 5 лет назад +2

      저두요

    • @tipy7155
      @tipy7155 4 года назад

      서울살았으면

    • @user-ls6vj7mp2f
      @user-ls6vj7mp2f 4 года назад

      별빛야행 신청하세요!!

    • @user-vw3mx8pj5y
      @user-vw3mx8pj5y 3 года назад

      나두ㅠㅠ 경복궁ㅠㅠ 가고싶어ㅠㅠ
      여수에서 살면ㅠㅠ 진남관에서라도 들어야하나ㅠ

  • @0q013
    @0q013 5 лет назад +362

    1:17 에서 가야금 소리 커지면서 감정 실리는 거 진짜 좋아요 ㅠㅡㅜ
    제작자님 고맙습니다 ㅜㅠ

  • @user-mu3wh9uw7x
    @user-mu3wh9uw7x 4 года назад +114

    " 이리 오너라. "
    " 저하..? 축제이온데 저하께서 없으시면 "
    " 축제가 많이 시끄러워 귀찮았던 참이었느니, 아름답지 않느냐? "
    " 아름답습니다. 그런데 이곳은 어찌 아십니까..? "
    " 마음이 힘들때 자주 올라 온다.. 세자라는 자리는 많이 무거운듯 하구나... 아름답다. 달과, 여기있는 너의 모습이 "

  • @user-ip1yt6ff5u
    @user-ip1yt6ff5u 5 лет назад +1739

    그대는 별을 보자며 나의 몸을 당겨
    단 한 번에 월광을 나의 눈에 담았지
    매일 밤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하지만 단 한 조각도 남지 않은 별빛
    홀로 있고싶지 않은데,
    오늘 밤은 함께 있어주지 않으련?
    그대는 별을 보자며 내 손을 끌어서
    붉은 저녁노을이 내려앉은 정원 계단에 걸터앉아
    매일 밤 하늘을 올려다보지만
    단 하나도 남지않은 별
    괜찮다 그대가 내 삶의 축이니
    부디 밝게 빛나주오
    이런 말 한 마디가
    그대를 위로한다면
    나 기꺼이 붓을 집어 먹을 찍겠소
    길게 늘어진 문장들보다
    진심 하나만으로도 다 느낄 수 있기를
    그대의 차분한 눈동자에 조용히 기대어
    매일 밤낮을 뭐가 그리 슬펐는가
    모든 별 중에 그대가 가장 소중한데
    당신은 아마도 모르겠지.
    *
    조금 더 다가가도 모른척 입맞춰주시길
    어찌 자꾸만 스스로 가두려 하세요
    조금만 더 닿아도 괜찮을련지요
    하늘을 등지고서라도 함께 하고싶은데
    그대는 별을 보자는 나의 손에 이끌려
    매일 밤 별 조각이 내린 궁 모퉁이에 숨어앉아
    밤 하늘을 함께 올려다봤는데
    그대가 떠나 이젠 별이 보이지 않지만
    그대는 변함없이 나의 우주입니다
    항상 밝게 빛나 줄 거라 믿으니까
    그러니 괜찮아요
    나는 괜찮습니다.
    그저 나는 그대가 아주 가끔씩
    무겁게 할 때마다 심장이 내려앉아요
    당신을 위로할 손이 난 없기에
    지금 나는 길을 잃어 방황하지만
    날 당겨주는 힘은 항상 그대입니다
    당신은 별을 잃은 하늘처럼 떠돌고 있지만
    우리가 함께 지나온 길이 별자리처럼
    나와 그대 그 길을 따라
    부디 절 기억해줘요
    *
    그대는 별을 보자며 내 손을 끌어서
    붉은 저녁노을이 내려앉은 정원 계단에 걸터앉아
    매일 밤 하늘을 올려다보지만
    단 하나도 남지않은 별
    괜찮다 그대가 내 삶의 축이니
    부디 밝게 빛나주오
    내가 떠나는 이유를 그대는 알 수 없겠지
    왜 이루어질 수 없는지
    시간이 지나고 별들이 죽어가도
    당신은 알지 못하겠지.
    그대는 별을 보자며 나의 몸을 당겨서
    단 한 번에 월광을 나의 눈에 담았지
    매일 밤 하늘을 올려다보았지만
    단 한 조각도 남지 않은 별빛
    홀로 두고싶지 않으니
    저 달과 함께 해주지 않으련?
    꼭 닮은 그대를 찾아 나서보려 해도
    그대를 당겨 보려 해도
    매일 밤하늘이 나를 죽이고 있는데
    단 하나의 별도 보이질 않네
    괜찮다 그대라도 찬란히 빛나주오
    결국 난 고개를 숙이고 운명을 맞네.

    • @user-cb6op9vw6e
      @user-cb6op9vw6e 5 лет назад +39

      오... 손 괜찮으세요?

    • @kimdsa4767
      @kimdsa4767 5 лет назад +80

      나만 이거보고 따라 불러봤냐

    • @user-in3jq6yy8f
      @user-in3jq6yy8f 5 лет назад +12

      @@kimdsa4767 어험...

    • @usualc7302
      @usualc7302 5 лет назад +80

      와 약간 눈물났다 저 주인공인 줄 알고 서방님 하고 통곡할뻔;
      읽으면서 더 자연스러운 말로 바꿔보고 싶은 게 있었어요 보시고 마음에 드시면 수정하세용
      1문단- 하지만>다만
      2문단- 정원 계단>대청 마루
      3문단- 붓을 집어 먹을 찍겠소>붓을 들어 시를 짓겠소

    • @pooln
      @pooln 5 лет назад +3

      제가 쓰고싶던 글ㅠㅠ
      잘 보고가요ㅜㅜㅜ

  • @user-is-black
    @user-is-black 5 лет назад +851

    밝은 달이 땅을 적셔 물들게하니
    벚꽃이 흩날리며 환영해주었고
    옆길로 흐르던 아름다운 강물줄기는 서로서로 맞닿아 용그림을 비추었으며
    땅과 하늘은 서로를 가로질러 길을 트어주었고
    더이상 하늘과 땅사이의 꽃잎은 남아있지않으니
    흩날리던 벚꽃은 추억이되었으며
    옆길로 흐르던 강물이 역으로 올라가니
    모든것이 헛되는 소망이되버렸고
    밝게 항상 빛을 뿜던 곱디고은 달은
    색을잃어 회색빛으로 물드니
    삶의 색이 사라져버렸으며
    땅과 하늘의 경계조차 사라져
    죽음과 삶의 경계도 사라져버렸으니
    이제 삶에 더이상 미련은 가지지 않을수있구나 이것이야 말로 *정말 좋은 인생아니였겠느냐*
    *참 좋은 인생이였도다 참으로 참으로 좋은 인생이였도다*

    • @user-sd1my6hm1c
      @user-sd1my6hm1c 5 лет назад +11

      @@user-yv9vd9on1o ㅋㅋㅋㅋㄱㅋㅋ귀여우셩

    • @yrunluv219
      @yrunluv219 5 лет назад +5

      @@user-yv9vd9on1o 저도 가사인줄 알고 부르다가 너무 안 맞아서 댓글 봤어용..ㅋㅋ

    • @do_03j
      @do_03j 5 лет назад +3

      와...짱이에요 완전

    • @user-de5oj7kx2m
      @user-de5oj7kx2m 5 лет назад

      와 무릎에손을치고 머리를탁치고가요..

    • @user-yz3gl1ml3y
      @user-yz3gl1ml3y 5 лет назад +22

      이과는 죽어버리는 시

  • @hoper7453
    @hoper7453 5 лет назад +366

    헉 오르골 버전은 좀 더 몽글몽글한 겨울철의 사랑이야기 같다면 사극 버전은 달이 휘영청 뜬 밤에 듣는 슬픈 사랑이야기 같아요! 오르골 버전도 정말 좋았는데 국악 버전이라니 플로우뮤직님 계시는 곳으로 절하겠습니다ㅠㅠㅠㅜㅜㅠ정말 좋아요!

    • @Elizabeth-dn9is
      @Elizabeth-dn9is 5 лет назад +3

      케이이비
      헐 맞아요ㅠㅠㅠㅠㅠㅠㅠ

  • @user-uh4ce7ys5c
    @user-uh4ce7ys5c 5 лет назад +84

    세월의 흐름을 표현한듯한... 한복입고 사뿐사뿐 추는 춤이 생각나요..

  • @user-bb7np7hm5p
    @user-bb7np7hm5p 4 года назад +884

    왜 국악풍만 나오면 글의 주제는 다 '그리움' '이별' '추억'인거야... 역시 대'한'민국...
    헉...추천 500개가 넘다니..
    역시 다들 공감되시는가 보군요..!

    • @user-wx5ci4ky5v
      @user-wx5ci4ky5v 4 года назад +39

      한의정서..

    • @user-jk7mo1ly4n
      @user-jk7mo1ly4n 4 года назад +66

      고전시가의 단골 주제 '그리움'. 그립지 않았다면 써내리지 않았을 글들.

    • @별밤지기
      @별밤지기 4 года назад +4

      현대에도 다르지 않지요 ㅋㅋㅋ

    • @Userheyheyhey
      @Userheyheyhey 4 года назад +13

      @@user-jk7mo1ly4n 크..... 그립지 않았다면 써내리지 않았을 글들... 지리고 갑니다

    • @user-pj4hm5xx5h
      @user-pj4hm5xx5h 4 года назад +3

      어쩌겠나요 ㅋㅋㅋ

  • @user-pv4zr8cw6j
    @user-pv4zr8cw6j 5 лет назад +9

    달빛이 이리도 밝구나.
    구태여, 나와 같은 생각을 하며 하늘을 보았으면 좋겠다.
    다음 날을 기약하며 이 밤의 모습을 눈에 담아놓자꾸나.

  • @Dragon_KIM
    @Dragon_KIM 5 лет назад +384

    나는 뭔가 궁 안의 무희와 궁 밖의 무사..? 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같은 느낌이 듦. 무사가 뭔가 궁 밖에서 궁 안의 무희가 이 노래에 맞춰 춤추는 거 보고있을 거 같고, 무희는 다 끝나고 나서 달 보면서 자신이 춤 추던 반주인 이 노래 흥얼거리면서 무사 생각하고 그리워할거같은 느낌. 물론 배경은 둘 다 벚꽃날리는 밤임

  • @huig4975
    @huig4975 5 лет назад +4

    저 흩날리는 벚꽃잎들을 볼때마다
    어김없이 임이 생각나 밤을 지새워,
    아, 나의 임아
    저 하늘은 야속하기만 하니,
    부디 그곳에서는 행복하길 바라오.

  • @user-dq7ig9fu6n
    @user-dq7ig9fu6n 5 лет назад +296

    옥탑방에서 듣다 역사공부하러 조선시대로 타임워프할듯

    • @user-gm5cz3um9w
      @user-gm5cz3um9w 3 года назад +1

      여...역사공부하면 기말 100점 쌉가능일텐데 ㅠㅠ

  • @user-ih5gc3xp1h
    @user-ih5gc3xp1h 5 лет назад +47

    저기 저 떨어지는 벚꽃잎 하나가
    나의 소중한 추억이로다
    분홍빛 곱게 물든 치마와 그 우아한 저고리는
    나의 눈을 사로잡아 놓아주지를 않는구나
    분홍 꽃신신은 그녀와 오늘도 이 밤거리를
    걸으니 저기 저 벚꽃잎 하나에 우리 추억 하나 담기리라

  • @user-tt5np5mc7j
    @user-tt5np5mc7j 5 лет назад +55

    세상에.. 궁궐 안의 정자에 앉아서, 한옥 사이로 밤길을 걸으며 올려다보는 밤하늘 같은 느낌이네요ㅜㅜㅜㅜ 화면에서 움직이는 벚꽃잎과 보름달도 너무 찰떡입니다ㅜㅜㅜㅜㅜㅠㅜ

  • @user-nh7gk4bz3x
    @user-nh7gk4bz3x 5 лет назад +99

    이 밤아래 생각나는 연아
    난 이 등을 들고있으면 네가 보이는구나.
    너의 그 작은 손으로 날 당기는 모습과
    밤에 빛나는 저 달처럼 환한 너의
    그 미소가 난 그립구나.
    아직도 너의 그 목소리가 내 귓가에서
    아른거리니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느니라.
    내 너가 무엇을 하던 이끌려 가듯
    따라줄터이니
    내 곁으로만 돌아와 주거라.
    이 달빛 아래 내 너를 기다리겠느니라.
    부디 내 얼굴을 한 번이라도
    보러 와주면 안되겠느냐...?

    • @user-tc2od5dv6t
      @user-tc2od5dv6t 5 лет назад +1

      대박ㅠㅠㅡ쩔어용

    • @Yeon-nn3jl
      @Yeon-nn3jl 5 лет назад +1

      보러가겠나이다
      ㅋㅋㅋㅋ
      (연이라길래//

  • @brighten9410
    @brighten9410 5 лет назад +20

    원곡보다 살짝 템포를 늦춘 게 고즈넉한 느낌이 나서 넘 좋아요. 휘영청 밝은 달이 뜬 날에 한옥 기와지붕 위에 올라 누워 밤 하늘의 별을 보는 듯한 느낌이에요 넘 좋습니다ㅠ

  • @AileenSeo
    @AileenSeo 5 лет назад +31

    노래 한 소절이 님께 위로가 되려거든 지는 노래하것습니다 그 누구 보다도 진실된 진심만을 읊을것이오니

  • @user-lg5rv8lq3f
    @user-lg5rv8lq3f 5 лет назад +197

    달 안에 그리운 너를 담았노라.
    내 아픔을 조금 달랠 수 있도록
    이 기억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도록
    부디 그곳에서는
    영원히 행복하길 ,
    그리고
    *나를 기억해주길*

  • @do_03j
    @do_03j 5 лет назад +54

    와 진짜 저 국악버전 젤로 좋아하는데 ㅠㅠ 게다가 요즘 빠져있는 노래 옥탑방 국악버전이라니 진짜 대박입니다 ㅠㅠ 못 하시는 게 뭐예요 진짜...?
    약간 궁에서 사랑에 빠진 남녀가 서로 같이 별 보고 있는? 느낌 나요 아 뭐라고 설명 해야하지 한 마디로 완전 짱이라는 말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

  • @MilkyWay23508
    @MilkyWay23508 5 лет назад +40

    그대는 별을 보자며 내 손을 끌었소

  • @LYC-hp9nu
    @LYC-hp9nu 5 лет назад +6

    은은한 달빛에 취한듯 흩날리는 벚꽃잎에 취한듯 문득 하늘을 올려다 보았네
    그러다 마주친 밝은 달빛속엔 내가 있었네
    어미를 잃은 아기새처럼 방황하고 갈 곳을 잃은 가여운 나그네처럼 비틀거리는 내 모습을 보았네
    아무도 없고 쥐 죽은듯이 고요했던 이 밤에 나를 반겨주고 내 이야기를 들어주었던 건 눈부시도록 빛나는 달빛 뿐이었네
    비록 작은 달이었으나 내겐 그 어느것보다도 크고 귀하게 여겨졌네
    만물이 인보다 나으리니
    노자의 무위자연이 생각나는 밤이로다
    소월

  • @karygod
    @karygod 5 лет назад +88

    너는 별을 보자며 내 몸을 당겨서
    단 한 번에 달빛을 내 눈에 담았어
    매일 하늘을 올려다봤어
    근데 단 한 개도 없는 별들(혼자 두지 않을게)
    저 달이 외롭지 않게 해줘
    너는 별을 보자며 내 손을 끌어서
    저녁노을이 진 옥상에 걸터앉아
    매일 하늘을 올려다봤어
    근데 단 한 개도 없는 별들
    괜찮아 네가 내 우주고 밝게 빛나줘
    이런 가사 한마디가 널 위로한다면 나 붓을 잡을게
    자극적인 것보다 진심만으로 말할수 있어 매일
    고양이보다 넌 강아지 같이 날 기다렸지
    하루종일 뭐가 그리 슬펐지
    이별에서 네가 가장 특별해
    너는 그런거 전혀 몰랐지
    조금만 더
    왜 자꾸만 널 가두려 하는건지
    조금만 더
    하늘은 믿지 못해
    너는 별을 보자며 내 손을 끌어서
    저녁노을이 진 옥상에 걸터앉아
    매일 하늘을 올려다봤어
    근데 단 한 개도 없는 별들
    괜찮아 네가 내 우주고 밝게 빛나줘
    있잖아 난 네가 아주 가끔
    무겁게 할 때마다 움찔
    널 위로할 손이 난 없네
    지금 난 갈 길을 잃은 별
    날 당기는 힘은 너
    넌 별을 잃은 하늘처럼 떠돌고 다녀
    우리가 지난 길이 별자리처럼
    나와 너 그 길을 따라서
    날 기억해줘
    조금만 더
    왜 자꾸만 널 가두려 하는 건지
    조금만 더
    하늘은 믿지 못해
    너는 별을 보자며 내 손을 끌어서
    저녁노을이 진 옥상에 걸터앉아
    매일 하늘을 올려다봤어
    근데 단 한 개도 없는 별들
    괜찮아 네가 내 우주고 밝게 빛나줘
    왜 떠나는지 넌 날 몰라
    왜 그런지 몰라
    왜 떠나는지 넌 날 몰라
    왜 그런지 몰라
    너는 별을 보자며 내 손을 끌어서
    저녁노을이 진 옥상에 걸터앉아
    매일 하늘을 올려다봤어
    근데 단 한 개도 없는 별들
    괜찮아 네가 내 우주고 밝게 빛나줘
    매일 하늘을 올려다봤어
    근데 단 한 개도 없는 별들
    괜찮아 네가 내 우주고 밝게 빛나줘

  • @user-zl5hv1vt4g
    @user-zl5hv1vt4g 5 лет назад +11

    오래전에 있었던 마음에 담고 있던 추억을 다시 과거 속에서 회상하는 듯한 느낌이네요.
    한번의 과거에 일어난
    다시는 되돌아 갈 수 없는 곳에서 일어난
    그런 이야기 같달까요...
    아련하네요...

  • @user-fy6bn1ey6d
    @user-fy6bn1ey6d 5 лет назад +148

    오오 옥탑방 좋아하는데!! 너무 고마워요!!
    국악 버전 넘 좋아하는데..ㅠㅠ흐엥

  • @kimseohyeon9422
    @kimseohyeon9422 5 лет назад +2

    이 봄이 지나가기 전에 이 곳에서 너와 함꺽 벚나무를 구경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소.
    오늘은 마침 새벽달이 아름답고 , 바람이 서서히 부는 것이 낭자를 불러내기 너무 좋았소.
    물론 낭자는 이 곳에 없지만 , 내 기억 한 칸에 자리해줘서 고맙소

  • @user-sn9pj5et2b
    @user-sn9pj5et2b 5 лет назад +43

    옥탑방을 어떻게 분위기를 바꿔도 띵곡이다

  • @user-nz5ku7pg6z
    @user-nz5ku7pg6z 4 года назад +22

    “연우야! 한참을 너를 찾아 헤메었다. 어디서 무얼하고 있었던게냐?”
    “아, 저하! 저기 노란빛의 나비가 소녀를 이리로 걸음토록 하였습니다.”
    “우린 항상 나비로서 만나지는 구나. 어서가자 곧 무제가 시작되느니라.”
    “예. 저하!”

  • @Soi_lee
    @Soi_lee 4 года назад +2

    별이 밝은 어느날 밤이었다.코 끝에는 벚꽃의 향이 스쳐 지나갔고 선선히 부는 봄바람 마저 달콤하게 내 치맛자락을 흔들어 놓았다.유독 날이 좋았고 꽃잎 하나하나 화양연화 같은 그런 밤이었다.문득 하늘을 올려다 보니 수많은 별들 중 가장 빛나는 하나의 별이 보였다.그 별은 뭐가 그리 좋은지 퍽이나 아름다운 형체를 빛내며 나를 따뜻하게 품어주는 듯 했다.왠지 별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나에겐 큰 힘이 됬다.
    “왜 그렇게 아름답게 빛나는 것입니까.”
    목이 메어왔다
    “위로라도 해주는 건가요.”
    대답은 들려오지 않았다.
    “어찌 항상 마지막 순간엔 모든 것이 아름다워 보일까.”
    처량하기 그지 없었다.
    “....그러고 보니 도련님도 별을 참 좋아했었지.”
    오늘처럼 유난히 콧잔등이 간질거렸던 그날.그의 손을 잡고 어찌할 줄 모른체 얼굴만 붉혔던 그날.봄바람 선율에 맞춰 심장이 하염없이 요동쳤던 그날이 생각났다.그리고 그때 역시 이 시간 이 날씨 그리고 이 곳에서 그와 사랑을 속삭였었는데...
    그날의 기억을 회상하다 문득 도련님과 함께 은은하게 속삭였던 대화가 생각났다.
    “재밌는 이야기가 생각이 났소.”
    “무슨 이야기 입니까,도련님?”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이자 낭자에게 꼭 해주고 싶었던 이야기였네.”
    “그게 무슨 얘기인지요...?”
    “밤하늘을 수놓은 저 별은...죽은 자의 영혼이라는 소리가 있더군.죽은 망자들을 별로 만들어 죽어서도 아름답게 빛이 나라는 신의 뜻이었겠지.어둠을 밝혀줄 한 줄기의 빛 말이야.”
    “그럼 저기 저 많은 별들이 다 죽은 망자들이란 말씀이십니까?!”
    “그럴 수도.어찌 보면 아름답지 않소?죽어서도 어둠을 밝히고 누군가의 마음속에 영원히 남아있는것.존재 자체만으로도 힘이 되는 저 작은 조각들의 존재 말이오.”
    “그러게요....”
    “하하!나도 저 별 중 하나가 되고 싶구려.”
    “그래도 전 싫습니다.저렇게 멀리 있으면 가까이 다가갈 수도 만질수도 제대로 볼 수도 없지 않사옵니까.”
    “하지만 느낄수는 있지.”
    “......”
    도련님은 한동안 말이 없었다.
    “낭자,언제나 힘이 들 때면 하늘을 바라보시오.그리고 그곳에서 가장 빛나는 별을 찾으시오.그럼 그 별이 당신이 어떤 심경을 가지고 있든 따뜻하게 품어줄 것이니.”
    “마치 도련님이 별이 된 것처럼 말씀하십니다.”
    “내가 낭자의 어둠 속 가장 밝게 빛나는 별이 되고 싶소.”
    그 말을 끝으로 도련님의 입술이 나의 입술과 함께 겹쳐왔다.
    “낭자.내 소원 하나 들어줄수 있겠소?”
    “도련님이라면 얼마든지요.”
    “부디 행복하게 살아주시오.”
    “왜 아까부터 자꾸 떠날 사람처럼 말씀하십니까.”
    “낭자....이유는 더 물어보지 마시오.”
    “저에게...말하기 어려운 것입니까?”
    “......”
    “도련님....”
    “......”
    “제가 도련님 없이 어떻게 행복할 수 있겠습니까...”
    “난 언제나 당신 옆에서 빛나고 있겠다고 하지 않았소.”
    “.....하지만...”
    “힘이 들면 하늘을 보시오.가장 빛나는 별이 언제나 당신 머리 위에 있을 테니.”
    그것이 나와 도련님과의 마지막 대화였다.
    “잘 지내시고 있으신지요,당신은 살아생전 그래왔듯 죽어서도 약속을 저 버리지 않는군요.”
    결국 두눈 가득 고여있던 눈물이 뺨을 타고 흘러내렸다.
    “매정하십니다.연모한다는 한마디라도 남기고 가셨어야지요.도련님의 그 말씀을 기다리느라 얼마나 제가 애를 태웠는지 아시기나 한가요...?”
    나에게 별을 보자며 손을 이끌고 저녁 노을 비치는 기왓집 지붕에 걸터앉아 별이 뜨고 지는 모든 순간을 함께 했던 우리.나에게 처음으로 별이라는 존재를 알려줬던 그 사람...
    “그동안 기다리기만 했구나...기다리기만 했어....왜 몰랐을까...기다리기엔 그는 너무도 짧은 사람이었다는 것을...”
    내가 더 다가갔어야 했다.
    “연모합니다.도련님.”
    그는 별이 되었고 그 시간은 매우 짧고도 길게 흘렀다.따사로웠던 봄날,그리고 지금.그와 마지막으로 대화를 나눈 곳에서부터의 나의 시간은 항상 멈춰 있었다.
    “나의 시간은 흘러가는데 왜 나는 여기 계속 멈춰 있는 것일까....”
    다시 하늘을 올려다 봤다.여전히 그 별은 제 자리에서 항상 빛나고 있었다.
    “나도 그의 별이 되고 싶은데.”
    닿을 수 없는 그 거리에 손을 뻗어보았다.손 끝으로 그 별을 어루어 만져보니 별의 온기가 손끝을 시작으로 나의 맘 속 깊은 곳까지 전해지는 느낌이었다.
    “나는 도련님을 바라보고 있고 도련님은 나를 바라보고 있다니....”
    싱긋 웃어보았다
    “어쩌면 나는 도련님의 별일지도 모르겠구나.”
    서로 닿을 수는 없어도 느낄수는 있을테니.수많은 사람들 중 그동안 빛나지 아니하던 나를 찾느라 얼마나 힘드셨을까.
    “이제부턴 제가 도련님의 별이 되어드리겠습니다.”
    분홍빛 연가가 울려퍼지는 어느 봄날의 밤,나는 그와 함께 별을 보았다.

  • @Woonwooglasses
    @Woonwooglasses 3 года назад +6

    사내는 깜깜한 밤하늘을 보며 추억했다.
    어디에선가 그녀도 이 하늘을 보고 있겠지.
    무수히 많은 별들이 사내를 위로하듯 반짝였다.
    반짝이는 별들을 보며 사내는 서글프게 웃었다.
    "보고싶소. 그대는 잘 살고 계시오? 나는 그대를 잊지 못하였는데. 그대는 어떨 지 모르겠구려."
    사내는 궁금했다. 그녀가 나를 잊었을 지 자신과 같이 그리워하고 있었을 지.
    "그때 그렇게 보내면 안됬었어... 미안하오. 그대..."
    사내는 후회했다. 그때 그녀를 그렇게 보낸 것이. 죽는 한이 있더라도 그녀를 그렇게 보내서는 안됬었다.
    "사랑하오. 사랑하니 제발 내 곁으로 돌아와주시오... 언제나 그대를 기다리고 있겠소."
    댓글에서 이어주세요!!

  • @user-oz3hk2bw5j
    @user-oz3hk2bw5j 5 лет назад +7

    아 진짜 어뜨케ㅜㅠ 그 시대에 멤버들이 다같이 궁 안에서 별보면서 추억팔이하는 장면 떠올라ㅠㅜ 이런 꽃 도련님들 같으니라구ㅠㅜ

  • @rr.uummaa
    @rr.uummaa 5 лет назад +49

    하늘은 여전히 푸르게 빛나고 있지만
    임의 말은 탁해져 버렸소.
    그대를 두고 한양에 가는게 아니었소.
    부디 이런 나를 용서해주시오.
    *그 하늘 위에서는 아픔도 슬픔도 없이,*
    *나 같은 놈 잊고 행복하게 사시오.*

  • @user-jr7nq9eh8u
    @user-jr7nq9eh8u 5 лет назад +3

    새벽에 생각날때마다 찾는데 음이랑 댓글들 너무 찰떡임,,, 진짜 듣고 있으면 높은 신분 가진분이랑 같이 지붕위에 올라서 달보면서 고백받는느낌듦,,

  • @user-is5um7qh8c
    @user-is5um7qh8c 4 года назад +2

    백옥같이 흰 피부, 칠흑같이 검고 곱게 땋여있는 비단결 머리칼. 산딸기빛깔에 붉고 탐스러운 입술. 달빛을 받아 반짝이는 두 눈동자 속에는 크고 작은 별들이 참 보기 좋게 새겨져 있더구나. 저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밖에 없었다. 저 낭자는 누구인가? - 라는게 걍 떠오름

  • @ksciy1230
    @ksciy1230 5 лет назад +30

    달빛을 흩뿌리고 별을 붙여 장식한 밤하늘이 그대를 기다리고 있사옵니다.
    밤의 색이 깊고도 얕사옵니다.
    그대가 어디 있다 한들, 나와 같은 밤을 마주하며 나를 기억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대는, 잘 지내고 있습니까?

  • @_y941
    @_y941 5 лет назад +35

    뭔가 모르게 사극 드라마에 쓰이면 좋을것같은 느낌

  • @user-vm5cc3kw2c
    @user-vm5cc3kw2c 5 лет назад +2

    '어디 계신진 모르지만, 함께보기로 했던 저 별들을 어딘가의 지붕에서 보고 계실지라 믿사옵니다. 그러므로 소인은 그저 임이 보고 계실 저 별을 보며 소원이나 빔에 다른 당도가 없사옵니다.'

  • @user-zq2kz2kg3b
    @user-zq2kz2kg3b 4 года назад +1

    "이 첨성대는 본디 별을 관찰하고 연구하기위해 만들어 진것이거늘
    이젠 그 별을 보는 너를 관찰하기위해 만들어진것도 같구나"

  • @user-gz8kz8th5y
    @user-gz8kz8th5y 5 лет назад +6

    뭔가 평생 만날 수 없는데 잊지 못해서 서로 하늘만 올려다보면서 사무치게 그리워하는 장면이 떠오른다
    밤에 궁 마루, 살짝 쌀쌀한 날씨 정도에서?

  • @user-oc4vd3cg8q
    @user-oc4vd3cg8q 5 лет назад +3

    작년 봄에 헤어진 연인들이 달을 보면서 다시 재회하고는 눈물 뚝뚝흘리면서 못 다 전한 말들 하는 느낌.. 아 그리고 둘이 조용한 언덕에 올라가서 달빛 받으며 웃는 느낌

  • @yxming_
    @yxming_ 4 года назад +4

    이거 뭔가 구름이 그린 달빛 드라마에서 박보검이 김유정한테 야밤에 따로 불러서 줄 게 있다고 불러놓고 아무말 없이 걷다가 김유정이 무슨 일로 불렀냐고 하면 그 커플팔찌 살짝 미소 지으면서 채워주고 “예쁘구나.” 할 것 같다ㅠㅠㅠ

  • @user-ge5pg3xt1b
    @user-ge5pg3xt1b 4 года назад +5

    아른 거리는 달빛 닿을듯 말듯한 큰 보름달이 두 남녀를 감쌌다.그 둘은 기와 지붕 위 나란히 앉아 달을 바라봤다.
    " 낭자,보름이 참 아름답소 "
    " 예 도련님 정말 예뻐요 "
    그녀는 마음이 미어도록 쓸쓸한 미소를 지었다. 금방이라도 떠날 것 처럼 닿을 듯 말 듯한 달처럼 .
    " 나중에 또 보오. 이 아름다운 광경을 함께 "
    " ... 도련님,정말 황송한 말이오나 소녀는 떠나야 합니다. "
    그말에 당황해서 남자는 몸을 획하고 돌려 그녀를 바라보았다. 하지만 그녀는 그저 씁쓸하게 웃을 뿐이였다. 그녀의 눈에 달이 반사되어 마치 호숫가와 같이 보였다.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아니 이미 빠져버린 것이 아닌가? 그녀의 곱고 아리다운 피부결은 한없이 닿고 싶을 정도로 투명했고 보름달이 비치는 눈은 그야 말로 빠져 나올 수 없었다.
    " 나 때문인가 .. ? "
    " .... 도련님 탓이 아닙니다 "
    " 그 계집들이 분명 나와 친하게 지댄다고,너를 괴롭힌 것이 아니야?"
    " 화내지 마시옵소서,소녀는 이해 하옵니다. "
    " 뭐? 그 계집들을 이해해? 어째서냐? "
    " .. 짝사랑은 아픈 것이지요,그들도 도련님께 반해 제게 이러는 것일 겁니다. 짝사랑이 아프다는 건 저도 알기에 그녀들을 이해할 수 밖에 없습니다. "
    남자는 서글픈 눈을 하며 그녀를 바라봤다.
    " 이제 이루워지지 않았느냐? 짝사랑이 아니지 않느냐? 너가 떠나야 할 이유는 없지 않느냐 !?"
    여자는 죄지은 듯 고개를 푹 내렸다.
    " 소녀는 도련님과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저 도련님을 짝사랑하던 계집입니다. 소녀가 도련님에 곁에 있다면 힘들 것 입니다. 소녀는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을 빌기에 .. 제 스스로 떠나는 것입니다. "
    " 아직 .. 아직 너를 보내기엔 준비가 안됐다.
    너가 떠난다면 나는 어찌해야하는 것이냐? "
    여자는 이미 알고 있지 않냐는 듯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녀를 붙잡고 싶지만 그녀가 아파할 것 같았다. 금방이라도 으스러 질 것 만 같았다.
    " 하지만 소녀 .. 간청드릴 것이 있사옵니다. 부디 보름달이 뜨는 밤에는 다시 이곳으로 올라와 주소서 , 그리고 저를 기억해 주소서 "
    " 알겠다. 평생을 너를 기억하마,만약 너도 내가 보고 싶거든 이곳으로 오너라 "
    " 도련님의 자비에 감사 할 다름입니다. "
    다음날 그녀는 바람과 같이 사라졌고 남자는 계속 그녀를 그리워했다. 자신의 손에 닿을 것 같았던 달은 결국 닿지 못했다. 닿을 뻔 했지만 이루워지지 못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보름달이 뜨자 그녀를 함께한 것을 추억하며 옥상문을 올라섰다. 이번엔 별빛들이 눈이 부실 정도로 많았다. 아름답게 빛이나는 별들이 자신을 위로해 주는 듯 했다. 기와 지붕 위에 자세히 보니 편지가 끼여있었다. 그 편지엔 이렇게 적혀 있었다.
    ' 도련님 .. 도련님께서는 제가 집으로 떠난 줄 아셨겠지만,저는 사실 곧 죽게 될 운명이였습니다. 저는 도련님의 자리는 탐한 천한 계집이라고 저를 몰아가며 저의 죄를 물었습니다. 저의 목숨은 쉽게 없애버릴 수 있는 몸이여서 결국 먼저 떠나게 됩니다. 제 목숨을 지키는 저같은 여자를 좋아하시지 말고서 좀 더 능력 있는 여자를 만나소서,미안하고 사랑했습니다. '
    ....
    남자는 눈물이 멈추질 않았다.
    ' 네가 무능한게 아니다, 너의 죽음을 모른 나도 무능한 사람이다 ' 라고 말해주고 싶었다. 그날 손이라고 맞대어 볼걸 그녀를 위로해줄걸 온갖 후회와 슬픔과 괴로움이 몰려왔다. 내가 사랑했던 사랑하던 여인의 최후가 이렇다니 .. 끝까지 사랑해 주거늘 .. 남자는 하늘을 봤다. 유난히 반짝이고 예뻤던 별들이 다 네 덕이였구나
    " 아름다운 별이 되었구나, 그곳에선 후회가 없길 "
    남자는 말을 내뱉고 이제는 없는 그녀를 그리워하고 또 그리워 했다.

  • @SHolly-jp3oy
    @SHolly-jp3oy 5 лет назад +5

    한가위에 저잣거리에서 달구경 시켜준다는 오라버니 손 잡고 어린 여자아이가 밤산책 나왔는데 몰래 잠행나온 세자저하랑 눈 딱 마주쳐서 서로 바라보고 있는 것 같아...

  • @user-er3go4ir8y
    @user-er3go4ir8y 5 лет назад +7

    낭자 나와함께 걷던 이길
    이달빛 잊지말아주오
    나도 저 큰 달을보며 이거리를
    추억하면 낭자를 꼭 기억할테니,,

  • @sinclair5832
    @sinclair5832 5 лет назад +7

    밤하늘 무수한 별들 사이
    우리가 서로에게 끌린 것처럼
    우린 만나질 운명이었던 거야.
    그래,
    우리 그렇다고 믿자.
    거짓된 세상 속에서도 우리는 진실로 남자.

  • @AnnamariaLeprini
    @AnnamariaLeprini 5 лет назад +24

    What a beautiful music! Really love it and n.flying! From italy

  • @zionrange
    @zionrange 4 года назад +2

    꽃이 쏟아지는구나
    별이 쏟아지는구나

  • @terryhaha9394
    @terryhaha9394 5 лет назад +9

    분위기 미쳤네요ㅠㅠㅠ 사극 ost로 쓰여도 손색 없는 음색 최고입니다 bb

  • @user-uv7ei9dy7d
    @user-uv7ei9dy7d 5 лет назад +1

    뭔가 연인이 과거 시험을 나갔다 돌아오지 않아 한없이 기다리는 여인이 생각나는 노래네요. 집 마루에 걸터앉아 어린 하인 하나 붙잡고 이렇게 달이 아름다운데 나의 님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구나. 돌아오시긴 하는 것일까. 하며 신세한탄을 하며 옛 추억을 생각하며 쓸쓸하게 웃는 그런 여인이 생각납니다.

  • @user-uv3gw8wl6s
    @user-uv3gw8wl6s 5 лет назад +2

    저녁에 달이 밝을 때 창호지사이로 달빛이 들어오는 느낌같다 봄에 봄저녁에 막 꽃잎 휘날리고 창호지사이로 달빛이 비춰지는 그런 느낌

  • @ashzz123
    @ashzz123 4 года назад +6

    하 이채널 진짜 미쳤네 일러랑 노래들이 하나같이 미쳤다 메이플 영상도 소멸의ㅡ여로듣자마자 육성으로 탄성 내뿜었는데 영상 하나하나 다 주옥같네진짜 이런 갓채널을 왜 이제 알았을까 구독버튼 엘리베이터 닫힘버튼 누르듯 빨리누른것도ㅜ오랫만인듯

    • @januar-n7q
      @januar-n7q 4 года назад

      +드라마와 소설을 쓰고있는 굉장한 댓글들

  • @dellaishappy
    @dellaishappy 4 года назад +3

    장난아니다!!!!!!!! 완전 좋아요 ㅠㅠㅠㅠㅠ
    옥탑방 국악버전으로 편곡해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 @user-wg6yb9rm2t
    @user-wg6yb9rm2t 5 лет назад +3

    벚꽃이 흩날리는 어느 봄날에 도령과 만남을 지속해오던 한
    여인이 함께 철야를 보내다가 도령이 여인의 살랑이는 머리카락을
    조용히 귀 뒤로 넘겨주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 @user-iq9fc5xk8e
    @user-iq9fc5xk8e 5 лет назад +5

    와...국악버전 진짜 좋다🌕🌺

  • @Hanyeoyeon
    @Hanyeoyeon 4 года назад +3

    이 따뜻한 추억속에 우리만에 이야기가 들어있다.
    아름답지만 따뜻한 이야기가 우릴 행복하게 했지만.
    아아 이제는 임을 볼 수 없네요.
    다시 한번만이라도 임을 볼 수 있다면
    오늘따라 달이 더 시리네요.
    임과 함께 보던 달은 따뜻했건만 이 달은 왜 시릴까요.
    아아 임이여, 절 보고 있나요?
    다시 한번만이라도 저 달을 보며 저는 기다립니다.
    당신이 제 달이니까요.

  • @user-gu2qb7vq7u
    @user-gu2qb7vq7u 3 года назад +4

    원곡에 비해 아련함, 그리움이 훨씬 강하게 느껴지네요!! 좋은 곡 감사해요 플로우뮤직님!!!!

  • @dae04011ify
    @dae04011ify 5 лет назад +2

    보고픈 내 님의 얼굴을 달이 비쳐 보나니 이 내 맘이 어찌 이리 아려 오는고 보아하니 세상 달빛이 닿지 않는 곳이 없는 것 같이 내 님 향한 마음도 저 달빛과 같구나 그리운 이 마음 어디에 숨어 떨쳐 버릴 고 같은 하늘을 본다면 내 님이여 달에 비춰 내게 그 마음을 전해주오

  • @emg5770
    @emg5770 4 года назад +2

    야 말로 표현할 방법이 없다 대단하다

  • @Elizabeth-dn9is
    @Elizabeth-dn9is 5 лет назад

    오늘도 기억 조작해주시는 클래스가 다른 우리 Flow music님의 귀한 작품 하나 잘 듣고 갑니다..

  • @chibiscafe6124
    @chibiscafe6124 3 года назад +1

    I love it 😻 thanks for letting us use as background music

  • @user-ws4kk2bd7u
    @user-ws4kk2bd7u 4 года назад

    잘 때 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

  • @syng.man.Lee1
    @syng.man.Lee1 5 лет назад +1

    전하... 우리가 이 달빛을 보며 후원을 거닐던
    그때가 생각 나시옵니까?
    가롓날 전하를 처음 만나던 그때...
    갓 태어난 세자를 보며 서로 눈물을 흘리던 그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전하를 떠나 보낸지 벌써 20년 입니다.
    아직도 소인은 이 달을보면 전하가 생각납니다....

  • @DragonlovesGeass25
    @DragonlovesGeass25 4 года назад +13

    Beautiful ❤️

  • @user-jp9vb8gu2x
    @user-jp9vb8gu2x 5 лет назад +5

    와... 플로우님 영혼이 신나요 사랑해요❤❤

  • @Hasoobin381
    @Hasoobin381 4 года назад +2

    "마음과 달리 이 세상 오래 살아가다 보면 오늘 밤 저 달도 그리워지겠지"

  • @user-cv6wi3ic6z
    @user-cv6wi3ic6z 4 года назад

    천천히 걸으며 달보는 느낌?
    벗꽃 휘날리면 달보는 느낌
    생각만 해도 조아~

  • @twojae460
    @twojae460 5 лет назад +1

    매화꽃이 떨어지는 밤에 연인은 어떤 이유에선지 함께 하지 못하고 반짝이는 별들을
    바라보며 행복했던 날들을 그리워 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 @EveryMusicBox
    @EveryMusicBox 3 года назад +2

    제가 궁을 거닐고 있네요 ㅋㅋ 너무 아름답고 좋아요😍😍

  • @readytofly111
    @readytofly111 3 года назад +2

    보아라 아까 보던 달보다...너와 함께보는 지금이 더 아름답지 않은가.

  • @bananasexy9507
    @bananasexy9507 4 года назад

    소녀 멀리게시옵는 서방님께 시 한편 아뢰어봅니다
    밝은 보름달이 떠옵 구나
    밝고 둥근것이 풍채가 좋구나
    실로 우리 서방님을 생각나게 하는구나

  • @user-vn7mi3or4n
    @user-vn7mi3or4n 5 лет назад

    국악버전 너무 좋아요 분위기있고 차분해지는 느낌이에요

  • @user-bf9sc6ep6b
    @user-bf9sc6ep6b 5 лет назад +3

    꽃비가 내리던 어느 보름날,
    먹을 적셔 황모무심필로 담숨에 그려낸듯한 그 하늘에 비는 꽃이되어 이땅에 내리고, 그대가 나에게 사뿐히 다가왔소
    하늘은 그대를 질투해 참으로도 어두운 낯빛을 비추었건만, 달은 그대를 연모하는지 넘어질까 두려워 환히 빛을 비추었소
    그렇게 우리는 밤마다 서로의 담장을 넘어 사랑을 속삭였소
    처음 만나던 날은 산국(순수한 사랑)을, 두번째는 백합(순수한 사랑)을...
    그대가 가져다 주었소
    그러던 어느날
    여느때와 같이 칠흙같이 어둡던 날 달도 비추지 않던날
    하늘이 하염없이 눈물을 쏟던날
    그날
    나는 자꾸만 화살이 내 등에 꽂히는것과 같은 고통을 느껴 홀린듯 그대의 집을 찾아갔소
    담을 넘어가보니 그곳에는 아무도 없이 상사화(이뤄질수 없는 사랑) 몇송이만 나를 바라보고 있었소

  • @user-rw1rl9le3r
    @user-rw1rl9le3r 5 лет назад +10

    조선정도의 시대에 궁지붕에 누워서 저밑에 축제를 즐기는 한복입은 사람들이 거리에서
    연인들과 뛰어다니는 어린아이들이 있는
    활기찬 축제의 모습이 보이고 그 위에는 무수히 많은 별들이 하늘에 펴져있고 콧등을 살랑이는 산들산들한 시원한 밤바람이 불고 꽃잎이 흩날리는 그런 배경이 생각나요..

  • @GazettEChan
    @GazettEChan 5 лет назад +8

    So beautiful, thank you!~

  • @moonlight-td3jk
    @moonlight-td3jk 5 лет назад +6

    와 진짜 찰떡이다 ㅠㅠㅠㅠㅠㅠ
    넘흐 죠아
    사극이나 애니에 삽입해도 될거 같다 ㅠㅠㅠㅠㅠ

  • @user-vn2nm2to5k
    @user-vn2nm2to5k 5 лет назад +2

    벚꽃이 떨어지는 보름달이 뜬 날 , 달 구경을 하며 걷는 기분 같았어요:)
    너무 어울립니다♥

  • @NA-fx9bk
    @NA-fx9bk 5 лет назад +2

    우와~~진짜 조아여!❣❣❣❣❣❣

  • @user-kc8ne7xg8d
    @user-kc8ne7xg8d 5 лет назад

    넘 죠아용~♡

  • @user-rp7gv3im6q
    @user-rp7gv3im6q 5 лет назад +4

    세상에 이것이바로 한국감성 😁 진짜 한국짱이에요 🇰🇷🇰🇷🇰🇷🇰🇷🇰🇷👍

  • @miconituda3338
    @miconituda3338 3 года назад +2

    Kamaanindut nga awit. Kalami paminawon sa dalunggan. Kamaanyag ba gayud. ❤️🎵🍃

  • @user-qd5te8xd4w
    @user-qd5te8xd4w 5 лет назад +6

    오옹 제가 옥탑방 좋아하는데 그리고 국악버전으로 올려주신거 정말 좋아요오♥!

  • @jae_xx9296
    @jae_xx9296 4 года назад +23

    This is so beautiful

  • @user-fy8wp9fn9y
    @user-fy8wp9fn9y 5 лет назад +1

    국악버전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우리나라 악기 소리 들으면 어디서 되게 많이 들어본것 같고
    기분 되게 좋네요

  • @Sub_Tale
    @Sub_Tale 4 года назад +3

    憖.弼拏膡(은.필라잉)
    기뻐하고, 서로 도우며 붙잡아주는 예쁜 눈을 가진 이들
    은은 N의 음

  • @user-yu7nc9zg2k
    @user-yu7nc9zg2k 3 года назад +1

    완전 구름이 피워낸 꽃 브금 같아...홍련과 백한이 밤하늘 보는 장면도 생각나고 ㅠㅠㅠ

  • @user-xv7pd5sj6b
    @user-xv7pd5sj6b 5 лет назад +3

    오 노래 좋네용!! 요즘 옥탑방에 빠졌는뎅 ㅎㅎ 잘 듣고 갑니당 ㅎㅎ 감사해용 !!!!

  • @user-sn3qq2qr7l
    @user-sn3qq2qr7l 5 лет назад +5

    어른들의 제멋대로인 사정으로 약혼자는 이미있지만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위해서 궁 위 지붕에서 기다리는 느낌 !..

  • @juljul1992
    @juljul1992 4 года назад +10

    This is so beautiful.

  • @user-jf9hw3nj6r
    @user-jf9hw3nj6r 3 года назад +2

    1.25속도로 들으면 원곡 속도 나요ㅋㅋㅋㅋㅋ

  • @user-wq9nq4wf1s
    @user-wq9nq4wf1s 5 лет назад +4

    저 밝게 떠오른 달이
    야속하게 너를 어둠 속에 숨겨줬구나
    오늘처럼 보름달이 뜬 날,
    연등이 지켜보던 그곳에서
    우리가 했던 약조를 잊은것이냐
    평생을 함께하기로 항상 곁에 있기로 했던
    무엇이 두려워 숨은것이냐
    내 세자자리를 탐하는 이들로부터
    힘이 없어 능력이 없어 무력해서
    너조차 잃어버렸구나
    바람조차 스쳐지나가며 비웃듯
    너의 향기로 가득했던 내 곁엔
    야속하게 배꽃잎만
    얼굴에 흐르는 눈물을 대신하듯
    땅으로 흐르며 축축한 내 흐린 눈 앞을 가리네
    깨끗한 내 손을 더러운 피로 가득하게된다면
    내가 너를 당당히 보러 갈 수 있을까
    배꽃같은 하이얀 너를 두고
    어찌 손을 잡을 수 있을까
    미안하다 더럽혀져야 널 찾을 수 있으니
    다시 가질 수 있으니
    다음엔 배꽃이아닌 눈꽃이 떨어지는 날
    꼭 데리러 가겠다 약조하마

  • @user-sq4dw3up7y
    @user-sq4dw3up7y 5 лет назад +2

    갓갓...ㅠㅠㅠ쵝옵니다 첫소절브터 소름\^-^/ 진짜 잘 들을게요...이 채널 국악도 맛집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