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스토리야말로 로아의 정체성이다. 혹 게임을 접는일이 있더라도 스토리는 계속 볼듯.. 다른게임스토리와다르게 현실과도 충분히 관련있는 심오한 철학이담겨있거든. 몇가지 추측가능한 것들을 나열해보면 1. 카마인은 이그하람의 나눠진 조각이기보다는 카단이나 카멘처럼 이그하람의 오른팔이였을것으로 추측. 2. 이그하람의 나눠진조각들은 쿠크세이튼이 중심임. 쿠크는 다른군단장들과 달리 스스로 군단장하겠다고 맨 마지막에 들어옴.(정체를알수가없음.복수하기위해 스스로잠입했고 복귀를 노림) 3. 카마인과 쿠크(이그하람)는 주종관계였지만 이그하람이 몰락하고 카마인이 이그하람을 배신하여 스스로 혼돈의 신이되고자하는것이 카마인최종 목적으로 추측. (세상의모든결말을 지켜봤던 라우리엘이 마지막에 카마인과 한 대화를 보면 카마인의 목적은 다른곳에있음을 알수있음.) 4. 카제로스가 심연에서 태어났다고 루페온이아니라고는 할수 없음. 애초에 루페온이나 다른신들도 심연에서 태어났을확률이 큼. 에버그레이스도 심연에서나옴. 5.주인공인 우리는 루페온이 설계한 최소한의 양심일 수있음. 질서의신이였지만 혼돈의 페트라이아를 탐한자신의 죄를 스스로 정죄하기 위함. 6. 앞으로의 스토리는 카제로스레이드를통해 루페온과 카제로스의 상관관계를 파헤치게되어있음. 다만 정말 중요한건 카제로스의 부활을 기다리고있는 쿠크세이튼과 카마인의 역할임. 카제로스 해결과 동시에 이타이밍을 통해서 카마인이 혼돈의신 등극에 성공하거나 쿠크가 다시 이그하람으로 올라가든가하겠지만 아마도 카마인이 신등극에 성공할것 같음. 결국 최종보스는 카마인이 될것이고 카마인을 쓰러트리고는 그다음 행선지는 하나밖에없음. 바로 심연임. 심연이야말로 최종행선지. 고로 로스트아크 스토리는 금강선디렉터말대로 최소 2-30년짜리임.
걍 메이플스토리랑 똑같음 결국 시즌1 최종보스는 빛과 어둠 혼돈과 질서의 루페온이 최종흑막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이후 새로운 차원에서 새로운이야기 그게 그란디스처럼 메 랑 같이 흘러갈듯? 이 클리셰 깨는 RPG스토리 하나도못봄 스토리는 내가 볼때 롤이 짱임; 디테일이 하나하나 기가맥힘 인물들과의 연관성도 그렇고 롤이짱.
클라우디아는 루페온의 의지를 따르며 잔인한짓도 자행하는 '황혼'이었다. 이전까지 그녀의 인생은 단지 루페온의 의지대로 흘러갔을뿐이다. 그러다 아만을 만나고 자유의지로서 연민을 느꼈으며, 그릇으로 희생되어야할 아만의 운명을 개인의 의지로 비틀었다. 왜 루페온이 흑막이면 클라우디아의 인생이 부정되는가? 오히려 정해진 운명대로 소모되야할 아만을 개인의 의지와 자애로 새로운 길을 만든 클라우디아의 행보는 이미 충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결국 모든 스토리 라인이 초월자에 대항하여 진정한 자유의지를 갖고자 하는 피조물들의 여정을 그리고 있으며, 결국 모험가도 루페온이 부여한 운명을 비틀게 될것이다. 클라우디아는 분명히 기도했다. 부디 당신에게 '등을돌려' 제 가난한 품에 품는것을 허락하소서.라고.
엘가시아 스토리가 워낙 몰입도가 높아 대부분의 유저들이 라제니스에 이입을 해서카마인이 말한 루페온이 떠났다는 이유만으로 루페온을 '악'으로 여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개발사의 의도인거 같습니다만 어떻게 흘러갈지는 두고봐야할 것 같네요. 영상 너무 흥미롭게 봤습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결국 떡밥이 다 풀리지 않는이상 추론을 할수밖에 없다. 그 추론에 가장 중요한건 결국 큰 대전제, 로스트아크 스토리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가를 먼저 추론해야 할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봤을때, 엘가시아는 신의 질서에 사로잡힌 라제니스의 자유의지를 해방시키기 위한 라우리엘의 희생과 자유의지에 대한 이야기였으며, 플레체는 신의 계획에 소모품이었던 아만의 운명을 비튼 클라우디아의 자애와 자유의지에 대한 이야기였고, 볼다이크 역시 초월자에게 끝없이 유린당하던 피조물들이 자신들의 용기와 의지로 이겨낸 이야기였다. 심지어 호문클루스에 빗대어 피조물들인 아크라시아의 종족들이 루페온의 호문클루스와 같음을 이야기했다. 그 이전 대륙의 이야기들도 이 줄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어둠에 잠식되었음에도 끝없이 투쟁하며 자신의 의지를 지키려는 데런들과 사이카의 이야기라던가. 나름 결론을 내리자면 결국 로스트아크는 맹목적으로 초월자의 힘에 의한 구원을 바랬던 피조물들이 굴레에서 벗어나 피조물 개인의 의지로 스스로를 구원하여, 오롯한 자유의지의 소유자로서 변화하는 이야기라고 본다.
추가적으로, 같은 관점에서 혼돈 자체가 악이 아니라고 볼수 있다. 정해진 피조물의 운명, 즉 질서를 파괴한다는것 자체가 혼돈이며, 혼돈은 즉 자유의지와 밀접할수 밖에 없다. 카마인의 엘가시아 대사중 '질서에 사로잡힌자는 영원히 알수 없지. 흐트러진세상의 아름다움을.' 이 역시 단지 조롱의 의미가 아니라, 해방된 세계의 아름다움을 의미하는 문장일수도 있다는 의미.
내가 느낀 로아 세계관에서 질서와 혼돈의 이미지 약간 타입문 세계관 비슷한 느낌인데 질서 : 모든것이 질서정연하게 정리되다보니, 여기서 더 발전할 의지가 사라져 [더 나은 내일]이 없다. 타입문 세계관의 전정사상. 혼돈 : 정리되지 않아 다양한 가능성을 품고 있어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어간다. 타입문 세계관의 편찬사상.
떡밥이 풀렸는지까지는 모르지만 몇가지 재밌어보이는건 있었는데 지혜의섬 지하 방에 가서 보다보면 할이 차원이동을 할수있다? 같은내용이있었는데 발탄과 쿠크가 루테란쪽 넘어올때 카마인이 문을 열어준것과 베른남부 이후에 카단을 피해 다시 차원의 문을 열었던것. 그리고 카단이 카마인을 따라갔지만 다시 돌아온거보면 카단도 문을 열수있어보이고 베른남부 스토리중에 혼돈의 권좌가 나올쯤인가에 샨디가 '어둠군단장의 힘인가' 라는 말을하는거보고 카멘까지 카마인 카단 카멘은 할족이거나 연관이있나 싶던 내용이있었고 물론 카오스게이트는 막 열리는데 이게 누구의 힘인건지 그건 모르겠고.. 그리고 이건 그냥 뇌피셜이지만 카마인은 아크라시아(흰) 과 페트라니아(흑) 사이에 그림자(회색)에 존재가 아닐까도. 그래서 지금 카마인이 보유했다고 보이는게 데런(흑)사제(백) 아만 우마르(백)가 악마(흑)의 눈동자를 재료로만든 검 벨크루제
카마인이 이그하람의 파편이면... 쿠크세이튼은??? 둘다 이그하람의 파편이면 서로를 못알아보는게 좀 이상한데.. 쿠크세이튼이 이그하람의 의지라면 나히니르가 이그하람의 힘이지 않을까?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카마인은 전대 열쇠이고 질서가 아닌 혼돈을 선택했지만 아크의 계승자인 루테란이 아크를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음 그래서 카마인이 '완성되지 못한자'가 된 것이고 오랜시간을 다음 아크의 계승자가 나타나길 기다림 그래서 처음 에필로그부터 카마인이 모험가를 만나고 시작하고, 이번 열쇠인 아만을 데리고 다니며 목적을 이룰 궁리를 하는 중임 카마인이 벨크루제를 욘의 장인들에게 의뢰해서 만든 이유는 아마도 봉인에서 풀려난 카제로스가 아만과 모험가의 힘으로 쓰러진 뒤 온전히 그 힘을 흡수하기 위한 방법이 아닐까함 카마인은 결국 혼돈의 시대를 열 것이고 그게 로아의 2막이 되지 않을까 싶음
저는 이름에서 캐릭터를 유추해봅니다. 이름의 의미로 어느정도 예측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 '아만'이라는 이름은 기독교에서 사용하는 '아멘'과 같은 '믿음'을 의미합니다. 2. '카단'이라는 이름은 산스크리트어로 '파괴', '살육'등을 의미합니다. 배마님 풀이에 아만의 이름과 카단의 이름에서 아만의 믿음이 어떤 결말로 나타날지, 카단의 파괴와 살육이 어떤 결말로 나타날지 지켜보면 될 것 같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좋지 않은 저의 머리로 생각한 전개는 자리비움과 카제로스를 아만이 선택하는 것이고 그 중간 중간 라이팅당한 아만이 카제로스를 선택하고 한번에 각성되는게 아니고 완벽하기 위해서 천천히 아크의 힘을 받아들이는 카제로스를 상대하고 -(레이드) 카제로스 편이 된 아만을 설득하는게 - (스토리) 레이드 주요 기믹이 아닐까 싶네요ㅎㅎ
엘가스토리밀고 트리시온이 우주정거장처럼 되는거 보고 트리시온타고 붉은달로 진입하거나 다른 행성들 돌아다니며 드래곤볼 모으듯 아크 모으러 다니겠구나 생각했어요. 대륙에 아크를 보관하는 것 보다는 우주에서 계속 이동하는 트리시온이 안전할거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열쇠모양은 좋은 해석같아요.
루페온은 학주 같은거지 적당한 예시로 새치기하다가 학주한테 걸려서 공개적으로 ㅈ되는걸 한번 경험하게 해주면 학주가 자리를 비워도 새치기를 안하고 질서있게 줄을 스지 , 물론 그 와중에도 새치기하는 애들이 있지만 어느정도 질서가 생김 그러다가 자리를 너무 자주 비우면 또 새치기하고 개판되는데 이때 학주가 짜란하고 나타나서 새치기한애들 전부 응징 해버리면 또 당분간 질서가 생김 지금 로아 상태는 딱 학주가 자리를 비웠다고 "착각"해서 새치기하는애들이 개판치고있는 상황이랑 같음 유일신 루페온은 흑막이 아니다. 루페온의 고민은 딱 하나일거라 생각함. 루페온 자신이 없어도 질서가 유지되는 세상을 만들고 싶은거라 생각함.
질서와 혼돈. 단어의 느낌만으로는 마치 선과 악으로 오인하게끔 만들어 놓았지만 로스트아크에선 질서=족쇄 혼돈=자유 의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루페온의 질서를 맹목적으로 따르는 세이크리아는 사실 루페온이 자신을 의심치 못하도록 신앙으로 빗어낸 족쇄에 불과하며 태초의 세상은 '혼돈 그 자체' 였고 여기서 루페온에 의해 질서가 생겨나며 혼돈과 질서로 이분 되었으니 결국 루페온은 혼돈의 자유안에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의 질서를 만들어냈고 피조물들은 루페온이 허락한 틀 안에서 삶과 죽음의 인형처럼 순환되고 있을뿐이지요.
개인적인 결말 추측: 카제로스의 그릇이 된 아만과 그와 싸우는 모험가 -> 아만의 계획 "아만의 희생으로 인해 아크는 완전해져 카제로스를 소멸 시키는 것" -> 혼돈의 뿌리 카마인 완전한 혼돈 탄생"아만과 카제로스가 약해질 타이밍에 흡수" -> 최종적 카마인 대 아크 + 모험가 -> 혼돈의 소멸과 완전한 아크( 루페온의 부활 ) -> 모험가와 루페온이 대면 후 -> 끝? 스포 아닙니다 그냥 개인적인 결말 추측
주인장 보씨오 이런 영상을 주에 한번 씩 올리지 않으면 당신은 죽소..!
ㅋㅋㅋㅋ
근데 친선전이 뭐죠?
옳소
7:00 와씨 나 소름돋았어!
이 스토리야말로 로아의 정체성이다.
혹 게임을 접는일이 있더라도 스토리는 계속 볼듯..
다른게임스토리와다르게 현실과도 충분히 관련있는 심오한 철학이담겨있거든.
몇가지 추측가능한 것들을 나열해보면
1. 카마인은 이그하람의 나눠진 조각이기보다는 카단이나 카멘처럼 이그하람의 오른팔이였을것으로 추측.
2. 이그하람의 나눠진조각들은 쿠크세이튼이 중심임.
쿠크는 다른군단장들과 달리 스스로 군단장하겠다고 맨 마지막에 들어옴.(정체를알수가없음.복수하기위해 스스로잠입했고 복귀를 노림)
3. 카마인과 쿠크(이그하람)는 주종관계였지만 이그하람이 몰락하고 카마인이 이그하람을 배신하여 스스로 혼돈의 신이되고자하는것이 카마인최종 목적으로 추측. (세상의모든결말을 지켜봤던 라우리엘이 마지막에 카마인과 한 대화를 보면 카마인의 목적은 다른곳에있음을 알수있음.)
4. 카제로스가 심연에서 태어났다고 루페온이아니라고는 할수 없음. 애초에 루페온이나 다른신들도 심연에서 태어났을확률이 큼. 에버그레이스도 심연에서나옴.
5.주인공인 우리는 루페온이 설계한 최소한의 양심일 수있음. 질서의신이였지만 혼돈의 페트라이아를 탐한자신의 죄를 스스로 정죄하기 위함.
6. 앞으로의 스토리는 카제로스레이드를통해 루페온과 카제로스의 상관관계를 파헤치게되어있음.
다만 정말 중요한건 카제로스의 부활을 기다리고있는 쿠크세이튼과 카마인의 역할임.
카제로스 해결과 동시에 이타이밍을 통해서 카마인이 혼돈의신 등극에 성공하거나 쿠크가 다시 이그하람으로 올라가든가하겠지만 아마도 카마인이 신등극에 성공할것 같음.
결국 최종보스는 카마인이 될것이고
카마인을 쓰러트리고는 그다음 행선지는 하나밖에없음.
바로 심연임. 심연이야말로 최종행선지.
고로 로스트아크 스토리는 금강선디렉터말대로 최소 2-30년짜리임.
걍 메이플스토리랑 똑같음 결국 시즌1 최종보스는 빛과 어둠 혼돈과 질서의 루페온이 최종흑막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이후 새로운 차원에서 새로운이야기 그게 그란디스처럼 메 랑 같이 흘러갈듯? 이 클리셰 깨는 RPG스토리 하나도못봄 스토리는 내가 볼때 롤이 짱임; 디테일이 하나하나 기가맥힘 인물들과의 연관성도 그렇고 롤이짱.
영상 진짜 너무 기다려지네요 잘보고있습니다!
고마워요
클라우디아는 루페온의 의지를 따르며 잔인한짓도 자행하는 '황혼'이었다.
이전까지 그녀의 인생은 단지 루페온의 의지대로 흘러갔을뿐이다.
그러다 아만을 만나고 자유의지로서 연민을 느꼈으며, 그릇으로 희생되어야할 아만의 운명을 개인의 의지로 비틀었다.
왜 루페온이 흑막이면 클라우디아의 인생이 부정되는가?
오히려 정해진 운명대로 소모되야할 아만을 개인의 의지와 자애로 새로운 길을 만든 클라우디아의 행보는 이미 충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결국 모든 스토리 라인이 초월자에 대항하여 진정한 자유의지를 갖고자 하는 피조물들의 여정을 그리고 있으며, 결국 모험가도 루페온이 부여한 운명을 비틀게 될것이다.
클라우디아는 분명히 기도했다.
부디 당신에게 '등을돌려' 제 가난한 품에 품는것을 허락하소서.라고.
스토리 떡밥 영상 너무 재밌어요 꿀팁도 좋지만 이런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인벤유저분이나 스트리머분들 예측도 재미있지만 이 분이 하시는 예측 적중률이 제일 좋음. 카멘 레이드 이클립스 테마도 5개월전에 맞추시고, 아만 로스트아크인거 제일 먼저 확신하시고 ㅋㅋ 제발 예측이나 분석 영상 더 올려주세요 !!
엘가시아 스토리가 워낙 몰입도가 높아 대부분의 유저들이 라제니스에 이입을 해서카마인이 말한 루페온이 떠났다는 이유만으로 루페온을 '악'으로 여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개발사의 의도인거 같습니다만 어떻게 흘러갈지는 두고봐야할 것 같네요. 영상 너무 흥미롭게 봤습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목소리가 넘 좋으셔서 홀리듯이 구독버튼 누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마이! 잘 보고 갑니다!
확실히 메인 줄기를 한 명이 집필해서 그런지 떡밥을 풀고 회수하는게 되게 재밌네요.....
다른 rpg들 보면 디렉터가 교체되면 스토리가 중심을 못잡고 갈팡질팡하는 경우가 많은데 로아는 쭉 이대로만 가길... 🙏
초기 디렉터 그만두고 로아도 망했음..
@@김명곤-l7q 지금 금강선 디렉터 임시로 돌아와서 잘 하고 계신데... 애초에 삼대장 체제에서도 김상복 팀장님은 열일했었고, 이번 운명의 빛이나 카멘 전조만 봐도 스토리는 확실히 잘 풀어가고 있는데요 🤔
와.. 상당히 짜임있는 해석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런거 너무 좋습니다. 스토리영상
6:39 영상은 어디서 나온 건가요?? 첨보는듯
러시아 트레일러 영상입니다^^
너무 재밋엉...
결국 떡밥이 다 풀리지 않는이상 추론을 할수밖에 없다. 그 추론에 가장 중요한건 결국 큰 대전제, 로스트아크 스토리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가를 먼저 추론해야 할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봤을때,
엘가시아는 신의 질서에 사로잡힌 라제니스의 자유의지를 해방시키기 위한 라우리엘의 희생과 자유의지에 대한 이야기였으며,
플레체는 신의 계획에 소모품이었던 아만의 운명을 비튼 클라우디아의 자애와 자유의지에 대한 이야기였고,
볼다이크 역시 초월자에게 끝없이 유린당하던 피조물들이 자신들의 용기와 의지로 이겨낸 이야기였다.
심지어 호문클루스에 빗대어 피조물들인 아크라시아의 종족들이 루페온의 호문클루스와 같음을 이야기했다.
그 이전 대륙의 이야기들도 이 줄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어둠에 잠식되었음에도 끝없이 투쟁하며 자신의 의지를 지키려는 데런들과 사이카의 이야기라던가.
나름 결론을 내리자면 결국 로스트아크는 맹목적으로 초월자의 힘에 의한 구원을 바랬던 피조물들이 굴레에서 벗어나 피조물 개인의 의지로 스스로를 구원하여, 오롯한 자유의지의 소유자로서 변화하는 이야기라고 본다.
추가적으로, 같은 관점에서 혼돈 자체가 악이 아니라고 볼수 있다. 정해진 피조물의 운명, 즉 질서를 파괴한다는것 자체가 혼돈이며, 혼돈은 즉 자유의지와 밀접할수 밖에 없다.
카마인의 엘가시아 대사중 '질서에 사로잡힌자는 영원히 알수 없지. 흐트러진세상의 아름다움을.' 이 역시 단지 조롱의 의미가 아니라, 해방된 세계의 아름다움을 의미하는 문장일수도 있다는 의미.
잘 읽고갑니다 너무좋은 글이에요
배우고갑니다
@@howoomin4383 해방된 세계의 아름다움... 지렸다
영상 너무 재밌네요
감사합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로스트아크 세계관은 선과 악의 개념은 아니라는것. 금강선 디렉터가 로아온때 했던말이 있었죠. 선과 악의 개념이 모호해질것이다.
맞아요 저때 들었을땐 잘 몰랐는데 엘가시아 플레체 등등 나오고부터는 무슨말인지 이해되기 시작함..
이건 결국 속사정들을 알아야 할 듯
조타!
스토리 분석능력에 감탄이 절로 나오네용
아직 부족한데 최근에 스토리에 관심이 생겨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 재밌게 만들어 볼게요😁
영상 너무 좋아요 !!!
감사합니다😊
오늘 스토리보고 이 영상 생각나서 바로 찾아옴 ㄷㄷㄷ
7:10 디오구조타
질서 + 혼돈 = 조화가 아니라..
질서 + 무질서 = 가 혼돈 고로 혼돈 = 조화가 아닐까라고 생각 중이었는데 흥미롭네요
재미따 재미따 재미따 재미따 재미따
갑자기 주인공이 이그라함 조각중 하나...라는 생각을 왜 했을까...?
주인공과 샨디가 만났을때 "익숙한 느낌인데.. 우리 구면이던가"라는 말도 신경쓰이고
영상 자주 올리라구 김배마~~😮
👌
김배마 정체를 들어내시오!! 그는 로아의 어떤 존재인가 왜 이런것들을 알고 있는가!!
상아탑 잔혈팁 영상 만들어주시면 안될까요??ㅠㅜ 저번 영상 너무 유익했습니다
실수로 3주동안 영상녹화를 못해서 준비중이긴 한게 좀 걸릴거같아요 ㅠㅠ
개멋지당..
와씨
내가 느낀 로아 세계관에서 질서와 혼돈의 이미지
약간 타입문 세계관 비슷한 느낌인데
질서 : 모든것이 질서정연하게 정리되다보니, 여기서 더 발전할 의지가 사라져 [더 나은 내일]이 없다. 타입문 세계관의 전정사상.
혼돈 : 정리되지 않아 다양한 가능성을 품고 있어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어간다. 타입문 세계관의 편찬사상.
진짜 머리가 띵해졌네여 킹배마씨
와 조타...아크...방주,....열쇠모양,,,,, 천잰가 통찰력이란 이런거구만
혼돈의돌은 제 골드만 빨아먹고 품질은 그대로니 해롭습니다...
ㅋㅋㅋㅋ
그것도 맞는 말이긴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맞다. 아 ㅋㅋ
떡밥이 풀렸는지까지는 모르지만 몇가지 재밌어보이는건 있었는데
지혜의섬 지하 방에 가서 보다보면 할이 차원이동을 할수있다? 같은내용이있었는데
발탄과 쿠크가 루테란쪽 넘어올때 카마인이 문을 열어준것과
베른남부 이후에 카단을 피해 다시 차원의 문을 열었던것.
그리고 카단이 카마인을 따라갔지만 다시 돌아온거보면 카단도 문을 열수있어보이고
베른남부 스토리중에 혼돈의 권좌가 나올쯤인가에 샨디가 '어둠군단장의 힘인가' 라는 말을하는거보고 카멘까지
카마인 카단 카멘은 할족이거나 연관이있나 싶던 내용이있었고
물론 카오스게이트는 막 열리는데 이게 누구의 힘인건지 그건 모르겠고..
그리고 이건 그냥 뇌피셜이지만 카마인은 아크라시아(흰) 과 페트라니아(흑) 사이에 그림자(회색)에 존재가 아닐까도.
그래서 지금 카마인이 보유했다고 보이는게
데런(흑)사제(백) 아만
우마르(백)가 악마(흑)의 눈동자를 재료로만든 검 벨크루제
카마인은 이그하람과 연관있거나 전대 로스트아크일지도. 루테란이 알게된 진실이 로스트아크가 혼돈을 선택했다는 것이고 그가 완성되기 전에 아크로 카제로스를 봉인한것이고.
요새 김배마 폼 미쳤다
🤣
2:58 우리의 골드를 탐하는 해악이긴합니다만 이건...
ㅇㅈ
스펀지 같은 썸네일 향수가 느껴지네요
와 진짜 카제로스 레이드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하네요...! 요즘 레이드들 너무 빡세서 트라이할 엄두도 못내고 있는데 유투브 영상으로 컷신은 꾸준히 봐야겠어유~!
와씨 지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제로스때 아만의 분기점이 생길 수도 있겠네요. 와 지렸다 지렸어.
와.. 소름 너무 재밌겠다 이런떡밥 너무 좋아요
지렷다 이런영상계속줭
😉
와 트리시온 자체가 방주라는건 좀 많이 소름인데요
24일에 군대 가는데 갔다오면 카제로스도 숙제겠지. 1604 소서리스인데 카제 선생님 예약할게요.
잘 다녀오세요 -민방위4년차-
언젠가 나올 상황, 카마인과 아만, 카제로스, 쿠크세이튼이 만나는 순간 무언가 일어나겠네요
님 강선이형의 숨겨진 일꾼 이세요? 이야기 다듬을 때 옆에서 도와주시는 건 아니죠?
카마인이 이그하람의 파편이면... 쿠크세이튼은???
둘다 이그하람의 파편이면 서로를 못알아보는게 좀 이상한데..
쿠크세이튼이 이그하람의 의지라면 나히니르가 이그하람의 힘이지 않을까?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카마인은 전대 열쇠이고 질서가 아닌 혼돈을 선택했지만
아크의 계승자인 루테란이 아크를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음
그래서 카마인이 '완성되지 못한자'가 된 것이고
오랜시간을 다음 아크의 계승자가 나타나길 기다림
그래서 처음 에필로그부터 카마인이 모험가를 만나고 시작하고,
이번 열쇠인 아만을 데리고 다니며 목적을 이룰 궁리를 하는 중임
카마인이 벨크루제를 욘의 장인들에게 의뢰해서 만든 이유는
아마도 봉인에서 풀려난 카제로스가 아만과 모험가의 힘으로 쓰러진 뒤
온전히 그 힘을 흡수하기 위한 방법이 아닐까함
카마인은 결국 혼돈의 시대를 열 것이고
그게 로아의 2막이 되지 않을까 싶음
이야 소름 끼치는 관찰 및 설명이었습니다 잘봤습니다
🙏🏻
지난번 영상에 이어 스토리 떡밥 영상 정말 재밌게 잘봤습니다~~
👍
모험가(우리)가 선택받은 자라는건 루페온의 선택을 받은자 인듯..
로아 영화화나 소설나오면 재밌을듯
루테란 이야기는 없을까요 가장 조아하는 인물인데 ㅎㅎ
연구해볼게요😉
@@LostArk_ 영광입미다 찡긋
혼돈의 조각은 이로움을 주는건 맞는데 혼돈의 돌은 해로운게 맞다
골드를 얼마나 빨아가는거야 ㅠ
ㅠㅠ
일단 카멘부터 두개재
에스더 총 출동이면
히든 에스더도 엄청 숨겨놨을듯
카멘 ㄷㄱㄷㄱ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고
끝은 소멸일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또 다른 시작
김배마님의 세심한 디테일에 무릎을 탁 치고갑니다 앞으로 더 좋은영상 부탁드려요
🙏🏻
저는 이름에서 캐릭터를 유추해봅니다. 이름의 의미로 어느정도 예측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 '아만'이라는 이름은 기독교에서 사용하는 '아멘'과 같은 '믿음'을 의미합니다.
2. '카단'이라는 이름은 산스크리트어로 '파괴', '살육'등을 의미합니다.
배마님 풀이에 아만의 이름과 카단의 이름에서 아만의 믿음이 어떤 결말로 나타날지, 카단의 파괴와 살육이 어떤 결말로 나타날지 지켜보면 될 것 같습니다.
제발 아만은 행복하게 해주세요 ㅠㅠ 제발요 클라우디아 죽는거나, 남겨진 바람의 절벽이나, 자기가 스스로 타락해서 카마인이랑 다니는거랑 진짜 인생 시궁창인데 제발 행복하게 해주세요...ㅠㅠ
ㅠ.ㅠ
캐릭터 스텟창의 상세정보를 잘 보면 식물, 악마 추가피해란 마지막 부분에 대악마 추가피해, 신 추가피해가 있습니다. 이걸 보고 느낀건 언젠가 대악마 카제로스와 신 을 상대해야 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네요.
욕망만 넘치던 자리비움이 아크의 모든 힘을 가지고 깽판칠려고 하는 것을 카제로스랑 막으니까
이젠 카제로스가 그 힘을 흡수해서 다음 레이드로 나오는 전개는 아니겠지?ㄷㄷ
영상 잘봤습니다 ㅎㅎ
저는 루페온 = 카제로스 가설을 가지고 스토리를 추측했었는데 덕분에 카제로스가 심연에서 태어난걸 확인하고 갑니다 제가 이걸 놓쳤었네요!! 😂
만약 그 발언도 맥거핀이라면 이젠 아무도 못믿을것 같습니다ㅠㅠ
와 개소름 돋았다 로스크아크 아만 와 쩔었다
😊
영상 잘봤습니다,
좋지 않은 저의 머리로 생각한 전개는
자리비움과 카제로스를 아만이 선택하는 것이고
그 중간 중간 라이팅당한 아만이 카제로스를 선택하고
한번에 각성되는게 아니고 완벽하기 위해서 천천히 아크의 힘을 받아들이는 카제로스를 상대하고 -(레이드)
카제로스 편이 된 아만을 설득하는게 - (스토리)
레이드 주요 기믹이 아닐까 싶네요ㅎㅎ
ㄹㅇ 운영진 아님? 아니.. 배마님 아만이 보스로 나오면 슬플거 같은데요
5분 20초경에 카제로스 이야기하면서 그 사람이라고 금강선 디렉터가 언급하는데 카제로스가 인간형인가 .. 아니면 인간이었나 원래?? 이런 생각도 드네요
엘가스토리밀고 트리시온이 우주정거장처럼 되는거 보고 트리시온타고 붉은달로 진입하거나 다른 행성들 돌아다니며 드래곤볼 모으듯 아크 모으러 다니겠구나 생각했어요. 대륙에 아크를 보관하는 것 보다는 우주에서 계속 이동하는 트리시온이 안전할거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열쇠모양은 좋은 해석같아요.
02:59 은근슬쩍 비틱인가요! [빠직로아콘]
카제로스가 완전히 소멸됐을때, 그 자리에 카마인이 박수치면서 등장할거 생각하니.... 아찔하네 =ㅁ=;;;
ㅇㅈ
형님 루페온에서 가끔 뵈면 형님형님하는 응애배마입니다. 영상 더올려주십쇼 씨익콩
와 로스트아크가 아만이라는걸 5개월전에 알고계셧네 이분 머임 ㄷㄷ
와 트리시온 열쇠모양은 보자마자 소름이 쫙 돋았네요
과연 난 스토리 끝날때까지 로아를 할 수 있을까..
5252~ 기다렸다구~
난 섬 탐험 하면서 아~! 나중엔 우주로 나가서 행성 탐험 하겠구나 라고 생각했고 에르제베트를 보고는 아 외우주 신으로 가는 건가? 크툴루 신화 처럼 이라고 생각 함
루페온도 그냥 아크라시아에서나 신이지 우주로 나가면.......
이봐 친구 그거 알아?
전능하신 아카르트여.....이하 생략 이란 사실
혼돌의돌은 저에게 고통을 주었습니다.
저에게도요… 이거 사실 해롭습니다
어쩌면 카멘 레이드부터 카단이 합류하는 걸 보면 이그하람 조각인 카마인과 나히니르가 합쳐지는? 만나는? 빌드업을 짜고 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가볍게 생각하고 보고 있었는데 어쩌면 싶은 생각이 드는 영상이였습니다.
아우...궁금해...미치겠네...
로아 스토리만 간간히 보는 편인데, 혹시 유저가 한다는 선택이 루페온과 카제로스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일 가능성도 있나요?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요 양자택일이거나 희생을 선택하거나 루테란이 했었던 고뇌를 유저도 똑같이 할것 같습니다
@@LostArk_ 감사합니다ㅎ
카멘까지는 뭔가 청사진이 그려지는데 솔직히 카제로스 레이드부터는 감이 전혀 안잡히긴해요 이번 카멘레이드에서 카제로스가 뭔가 보여줘여할거같은느낌..
그리고 카마인은 그러고보니 혼돈을 좋아하니까 카제로스가 죽기를 바라는거겠네요. 그리고 카마인이 주인공을 좋아하는걸 보니 주인공(플레이어)이 혼돈을 만드는 존재라고 인식하는 듯.
로아 스토리가 ㅈㄴ 진부하고 반지의 제왕 같은 지원 연출 원툴이라 생각했었는데 꼼꼼하게 보면 개변태같은 요소들이 많아서 흥미롭게 느껴지네요
스킵하다보니 처음 본 시네마틱이 많네요...ㅠ
아만이 로스트아크인걸 5달전부터 알고있던 그는 대체... 미쳤다
루페온 레이드 드가자
두가자
아니 그럼 주인장이말하는 로스트아크는 아만이자나 ㄷㄷ;; 이런 충격적인 결말이!!!!
1막끝나면 애니로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나인히르는 할족의 유산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나히니르는 차원문 열어서 바스티안에서 가져오는 거라구요 ㅜ
루페온은 학주 같은거지
적당한 예시로 새치기하다가 학주한테 걸려서 공개적으로 ㅈ되는걸 한번 경험하게 해주면
학주가 자리를 비워도 새치기를 안하고 질서있게 줄을 스지 , 물론 그 와중에도 새치기하는 애들이 있지만 어느정도 질서가 생김
그러다가 자리를 너무 자주 비우면 또 새치기하고 개판되는데 이때 학주가 짜란하고 나타나서 새치기한애들 전부 응징 해버리면 또 당분간 질서가 생김
지금 로아 상태는 딱 학주가 자리를 비웠다고 "착각"해서 새치기하는애들이 개판치고있는 상황이랑 같음
유일신 루페온은 흑막이 아니다. 루페온의 고민은 딱 하나일거라 생각함. 루페온 자신이 없어도 질서가 유지되는 세상을 만들고 싶은거라 생각함.
이 스토리 끝을 보려면 로아를 몇년을 더해야 하는거야ㅜ 궁금해 미치겠네😢
지금 이 스토리가 3부중에 1부라는게...ㄷㄷ
MMORPG 스토리는 게임이 망할때 끝납니다
기대하지 마세요
@@S94905 예예
일단 카제로스는 내년 하반기?에 나올 가능성이 높으니 카제로스가 1막이라면... 루페온 관련해선 2막으로 넘어갈지도? 아니면 새로운 세계관?
옆동네 버섯게임은 검은마법사 이후 새로운 차원의 세계로 넘어갔긴함..
@@S94905 라고 하기엔 메이플스토리는 검마 잡고 스토리 산으로 갔잖아요ㅋㅋ 로아도 카제로스 잡기까지가 짜여진 스토리 인데 그 이후로는 스토리가 산으로 갈지 또 모르는 일이죠 마블도 타노스가 잡히고 망해가고 있으니...
설마 파판14처럼 카제로스가 봉인에서 깨어나서 싸웠지만 못막고 로스트아크를 이용해서 회귀하거나 다른차원으로가면서 시즌3열리낭;;
카마인은
혼돈의 질서(카제로스)를 파괴하는자
완성되지 못한자
혼돈 무새중 하나
이것만 보면 유력한 이그하람 후보긴해 ㅋㅋㅋ
행님 그니까
트리시온 = 자동차
베아트리스 = 운전자
아만 = 스마트키
이거죵?^~ ^?
질서와 혼돈. 단어의 느낌만으로는 마치 선과 악으로 오인하게끔 만들어 놓았지만
로스트아크에선 질서=족쇄 혼돈=자유 의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루페온의 질서를 맹목적으로 따르는 세이크리아는 사실 루페온이 자신을 의심치 못하도록 신앙으로 빗어낸 족쇄에 불과하며 태초의 세상은 '혼돈 그 자체' 였고 여기서 루페온에 의해 질서가 생겨나며 혼돈과 질서로 이분 되었으니 결국 루페온은 혼돈의 자유안에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의 질서를 만들어냈고 피조물들은 루페온이 허락한 틀 안에서 삶과 죽음의 인형처럼 순환되고 있을뿐이지요.
진짜 이 작은부분까지 어찌보면 상당히 연결돼있음 인게임에 ... 와 이런거 구상하려면 대가리깨질거같은데 그래서 내가 대깨로인가
기다렸습니다 김배마님!
저도 이런댓글 기다렸습니다
개인적인 결말 추측: 카제로스의 그릇이 된 아만과 그와 싸우는 모험가 -> 아만의 계획 "아만의 희생으로 인해 아크는 완전해져 카제로스를 소멸 시키는 것" -> 혼돈의 뿌리 카마인 완전한 혼돈 탄생"아만과 카제로스가 약해질 타이밍에 흡수" -> 최종적 카마인 대 아크 + 모험가 -> 혼돈의 소멸과 완전한 아크( 루페온의 부활 ) -> 모험가와 루페온이 대면 후 -> 끝?
스포 아닙니다 그냥 개인적인 결말 추측
카제로스가 죽지 않은 이유 : 육체가 없고 혼돈이 그의 전신 그 자체이기 때문에 미세한 혼돈으로도 다시 부활
루페온의 부재 : 루페온 스스로가 혼돈의 카제로스와 질서의 아만(로스트아크) 로 분리되어 그들의 안에서 새로운 질서를 엿보고자 한건 아닐지?
진짜 비지엠 죽어난다 ㄷㄷㄷ 너무 좋아
이번에 저도 이것저것 들어봤는데 진짜 좋은것 같아요
김배마님 항상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워낙 퀄리티가 높아서 자주 못올리신다는건 알지만. 그래도 너무 안올리심.. 영상좀 많이올려주세요 항상 건강보다 유투부 인거 아시죠"??
네에🤣
루페온이랑 카제로스가 동인인물이고 이중인격일때 죽이지않고 봉인한거는 이해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