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집아기 이흥렬 작곡 안형수 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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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5 фев 2025
- 섬집아기
이흥렬 작곡
한인현 작사
안형수 편곡
동요인데
가사가 왜 이리 슬프게 느껴지는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엄마가 섬그늘에 굴 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 노래에
팔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
갈매기 울음소리 맘이 설레여
다 못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랫길을 달려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근데
아빠는 어디 갔을까요
배 타고 고기 잡으러 멀리멀리 갔을 것 같은 느낌 이에요
올해 첫 연습이라
뭔가 딱딱하고 어색하기만 합니다
줄 갈아야하는데..
작년 8월 초에 갈고 여태 쓰니
5개월 넘게 썼다는..
에보까시온이랑 비슷하게
두고두고 치면 좋은 곡일 듯..
Vraiment très joli ! Grand bravo et merci pour ce beau moment musical 👍
thank you for your listening
어린시절 섬이나 다름없는곳에 태여나 20살때까지 살았던 기억이 스멀스멀 올라오네요.ㅎ
저두 고향에서 나고 자라고 27년
그 뒤로 타향살이 25년 넘어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