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도 더 전에 귀향 장돌뱅이 등등 ....참 많이 들었는데.... 오늘 문득 생각이 나서 귀향을 듣는데 그 당시 보다 연륜이 깊어져서 인가 심장이 아리네요 하여 꽃장수로 달래는 중입니다 선생님 항상 강건하시고 많은 분들이 함께 감성의 위로를 받기를 바램 합니다 ~~ 수고 감사합니다
곽성삼 이라는 이름을 처음 들었는데 어제 부터 귀향등등 곽성삼선생님 곡만 듣고 보고 이런걸 요즘 아이들 말로 필이 꽃힌다고 하나요 ㅋㅋ 지금 52 인대 어디로 가야 곽 성삼 님 볼수 있나요 ?? 위대한 대한민국 인터넷으로 확인 이 안되네요 이렇게 좋은 노래 왜 이제야 듣게 되었는지 ???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 분인지 궁금 합니다
꽃장수 - 곽 성 삼 꽃사시오 꽃을 사 영원히 시들지 않는 꽃을저 농부님 땅을 갈듯 온몸으로 빚었다오 끝없는 길에 눈비 만나면 낯선 주막에 눌러 앉아춘정에 떨던 옛날로 가 가쁜 숨을 달랬지요 어설피 구애하다 베어져 삭지 않는 피멍도끝없이 이어진 삭풍의 길도 꽃을 빚는 거름이었소 노쇠한 숫당나귀 꿈을 메고 힘겨운 언덕길 오를적에 울음 여전한 장닭은 새벽을 깨우려 깃털겠지 졸며 흐르는 강물따라 흘러가버린 청춘이여 사랑에 속고 꿈에 속는 그 유쾌한 그네를 타는 인생사여 올해도 메밀꽃은 피어 가을을 풍성케 할터이니 나는야 꽃망태기 둘러메고 정처없이 길떠나오
귀한 음악
귀한 가수
맘에 구구절절 와닿는 음절.
참 좋아요.
30여년도 더 전에 귀향 장돌뱅이 등등 ....참 많이 들었는데....
오늘 문득 생각이 나서 귀향을 듣는데 그 당시 보다
연륜이 깊어져서 인가 심장이 아리네요
하여 꽃장수로 달래는 중입니다 선생님 항상 강건하시고
많은 분들이 함께 감성의 위로를 받기를 바램 합니다 ~~
수고 감사합니다
곽성삼 가수님의 귀향을 감명깊게 듣고 있습니다
근데 노래방에서는 곡을 찾을 수가 없더군요.
가수님의 근황도 궁굼합니다
역쉬 울샘~^^*
곽성삼 선생님 근황이 알고싶어요
지금도 노래를 하시는지??요
열렬한 팬이었어요
벌써 이렇게나 긴 시간이 흘렀네요
함께 했던 그날이 많이 생각나는
주말 아침 입니다. 쌤 생각이 나서
전화 드렸더니 여전 하시네요.^^
참 좋네요
열흘 전에 귀향을 듣고 정말 대단한 곡을 쓰고 노래를 불렀구나 했습니다. 어찌 그런 훌륭한 노래가 사장되었는지 안타깝습니다.
예전에 귀향에 꽂혀 수없이 들었는데 갑자기 귀향 노래 생각이 나서 듣고 또 듣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가슴으로 부르는 가수입니다. 근황이 궁금합니다. 무지하게..
대학생때 무척 좋아했던 분
감사 합니다. 저도 오늘은 곽성삼 샘 노래중 한웅쿰의 빛을 들었습니다.
추석 명절이 되면 님의 음악이 심금을 울리고 눈물을 머금게 합니다
그러나...,
듣고 또 듣고
특히 "귀향" 노래는 나의 귀향곡이 되었답니다
부모님 안계시는 객지에서 나홀로ㅠㅠ
아... 그러셧군요.. 저도 이번 추석에 우리 선생님 곡들이 생각 많이 나드라구요..혼자서 중얼중얼 차안에 불렀답니다..ㅎ
곽성삼 이라는 이름을 처음 들었는데 어제 부터 귀향등등 곽성삼선생님 곡만 듣고 보고
이런걸 요즘 아이들 말로 필이 꽃힌다고 하나요 ㅋㅋ 지금 52 인대 어디로 가야 곽 성삼 님 볼수 있나요 ?? 위대한 대한민국 인터넷으로 확인 이 안되네요
이렇게 좋은 노래 왜 이제야 듣게 되었는지 ???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 분인지 궁금 합니다
네, 이형동님 반갑습니다. 곽성삼님은 현재 경기도 용인에서 생활 하시고 계십니다.
이번 12월 송년 모임을 할까 하는데 어찌 될지 모르겠습니다.
곽성삼 팬 카페 주소 입니다. cafe.daum.net/time000
세상에서 가장 愛닮고 사랑스런 꽃을 노래했을 곽성삼님,
손가락 마디에서 튕겨 나오는 기타줄 소리는 징징징 하면서
진하게 울립니다.
너무 좋아요.
말로는 표현할 수 없어요.
그냥 가슴속으로 음악이 와 닿아요.
너무 귀해요.
삶이 애환이 다 느껴져요.
옛모습이 하나도 변하지않은것이 반갑군....연락할 수있는방법이있을지....40년이지났네.......
아~조금전 93.9 박성하 음악방송서 어떤이가 귀향 노래 신청한곡 레디오 통해서 듣고 유투브서 또 감상 해 보렵니다ㅠㅠ
감사합니다.. 선생님곡 많이 들어주시니 너무감사하네요..
성삼이형은 부르시면 그냥 가스펄입니다 지금 신곡 발표에 심취해 계십니다.
😂❤
귀향, 봄 등 곽성삼님의 노래를 너무 좋아합니다. 혹시 꽃장수 악보를 구할 수 있을까요?
아.... 이런 명곡이 있었다니... 음원 어디서 구할 수 없을까요~??
이런노래듣는이는 ㆍㆍ
한
꽃장수 - 곽 성 삼
꽃사시오 꽃을 사 영원히 시들지 않는 꽃을저 농부님 땅을 갈듯 온몸으로 빚었다오
끝없는 길에 눈비 만나면 낯선 주막에 눌러 앉아춘정에 떨던 옛날로 가 가쁜 숨을 달랬지요
어설피 구애하다 베어져 삭지 않는 피멍도끝없이 이어진 삭풍의 길도 꽃을 빚는 거름이었소
노쇠한 숫당나귀 꿈을 메고 힘겨운 언덕길 오를적에
울음 여전한 장닭은 새벽을 깨우려 깃털겠지
졸며 흐르는 강물따라 흘러가버린 청춘이여
사랑에 속고 꿈에 속는 그 유쾌한 그네를 타는 인생사여
올해도 메밀꽃은 피어 가을을 풍성케 할터이니
나는야 꽃망태기 둘러메고 정처없이 길떠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