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m 79 now and married my Korean wife in 1969. She knew nothing about western classical music then, but now she has made our 2 daughters and 3 grandchildren learn the piano from a young age. we are not geniuses, but so grateful for what her Korean love of music did for us. To you and your country I say Thank you. My wife made me write this is in Hangul !
나는 지금 79 세이고 1969 년에 한국인 아내와 결혼했다. 그녀는 당시 서양 클래식 음악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지만 우리 두 딸과 세 손자는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를 배웠다. 우리는 천재가 아니지만 서양 음악과 한국 음악에 대한 그녀의 사랑이 우리를 위해 해준 모든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합니다. 당신과 당신의 나라에 감사드립니다. 아내가 한국어로 쓰라고 했어요. !
놀면뭐하니에서 처음 뵙고 어떤분이신가 찾아보다가 차이코프스키콩쿨 모짜르트 피협21번을 보게되었어요. 그전까지 클래식은 각잡고 공부해야 즐길 수 있는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연주를 다 듣고나서 마치 개안하는것 처럼 황홀하고 짜릿한 전율을 느꼈어요. 듣는내내 나도모르게 미간이 찌푸려지고 박수치고 감탄하고.. 그 이후로 클래식의 매력에 푹 빠저서 열음님 연주하신 동영상 모짜르트 베토벤 차이코프스키 슈만 등등 다 찾아보고 누가 시킨것도 아닌데 클래식 서적, 작곡가들의 이야기들을 덕질하듯이 파고들고 있어요. 오늘은 또 어떤연주를 들을까, 무슨 책을 읽을까 .. 밤낮없이 클래식을 알아가는 시간이 너무 즐거워요. 살면서 클래식을 좋아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저의 인생은 비포 손열음, 애프터 손열음으로 나뉜달까요? ㅎㅎ 클래식을 즐기는 최고의 방법은 공부가 아니라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것 같아요. 저를 더 넓은 클래식의 세계로 안내해준 손열음님 감사해요.
전 아마데우스 보고 모차르트가 살리에르꺼 바로 편곡한 그거 들으려고 유튜브에 '모차르트 피아노'라고 치니까 바로 나온 곡이 2011 차이코프스키콩쿨 모자르트 피아노협주곡 21번 k467 1악장이었어요.(보라색드레스 손열음) 그 15분은 정말이지 단순하면서도 복잡하고 아름다우면서도 슬프고 장난스러운 곡이었어요. 마치 '고리타분한 피아노 연주는 싫다 너희는 멍청해서 이렇게 쉽고 아름다운곡 못쓰지? 권위와 똥만찬 사람들!!!!' 이라고 기존의 클래식 작가들을 조롱하는듯한 개구쟁이같은 곡이었어요. 또 엄청 아름답고 저항적인 곡으로 들렸어요 그래서 더 잘들렸고요. 손열음씨가 그렇게 쳐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18년쯤에 첨듣고 그것만 수백번은 들은거 같아요 단순한 멜로디 하나 빰빰빰빰 빠아 빠바밤(a)가 시작할때부터 끝까지 반복되는데 그 사이사이(a와a사이)를 아름답게 채워넣어서 그 사이사이(a와a사이)마다 다른 감정,주제를 넣어서 전달하려고 하고 또 전체적으로 단순하고 유쾌한 점, 또 곡 전체가 하나의 유기체로 연결되어있는 듯한 그 느낌. 이런 생각을 하면서 '도대체 이런걸 어떻게 작곡하는걸까...' 살리에르말대로 음표하나만 달라져도 곡 전체가 이상해져버릴거 같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그 감동과 텐션이 업되는걸 느끼고 있으면 참 좋아요
After 54 years, this is still my favorite piece of classical music. When I think of the agonies that Robert Schumann experienced with his severe Bipolar illness, I stand in awe of how he turned his pain into music from Heaven for the rest of us to hear, and to understand. This beautiful young pianist is phenomenal!
현재 열음은 클래식 레퍼토리를 연주하면서 재즈를 만끽할 수있는 세계 10 대 피아니스트 중 한 명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그녀는 이번 세기에 다른 피아니스트에게서 들어 본 적이없는 피아노 건반과 우정을 가졌습니다. 피아노는 그녀의 일부가되고 우리가 듣는 것은 그녀가 자신을 즐기는 것입니다. 그녀는 놀라운 예술가입니다.
Yeol-Eum is now among the top ten pianists in the world and can play anything in the classical repertoire while thoroughly enjoying jazz. But above all she has an affinity with the keyboard that is second to none that I have heard this century. The piano becomes part of her and what we hear is her inner heart enjoying itself. A stunning artiste.
I generally like your comments, Anton, but when you talk about "her inner heart enjoying itself" I am not longer with you. As a swede I wonder what is an inner heart? and how can an inner heart enjoy itself? I like Yeol Eum Sons playing very much, but I have no thoughts about her inner heart.
@@staffanolofsson8201 when I talk of my 'inner heart' I am referring to that part of my numinous spiritual being that equates, not with anything emotional or physical, but that part of my mind which literally can get lost in a supernatural world of beauty way beyond my understanding. We all experience such moments in our lives when something suddenly awakens us to a new love of which we were previously unaware. ciao. Anton
I. Äußerst bewegt 0:20 II. Sehr innig und nicht zu rasch 2:57 III. Sehr aufgeregt 11:22 IV. Sehr langsam 15:46 V. Sehr lebhaft 19:36 VI. Sehr langsam 23:07 VII. Sehr rasch 27:16 VIII. Schnell und spielend 29:38
참 예쁘고 매력있다❤😊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신이 열음님을 질투해서 삶에 순탄하지 않는 일이 생기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천재들의 삶이란 게 절대적 능력을 갖은 만큼 댓가가 따르기에 걱정됩니다❤😊 세월의 흐름에 육체는 노쇠해가고 항상 최고일 수는 없는 게 인생입니다 우울함에 빠지지 않고 즐거운 삶을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언젠가 현장에서 들을 날을 고대하며 유튜브를 열었어요. 음악 문외한인데 우연히 놀러 간 평창에서 바람과 산과 너무 잘 어울리는 그 곳 뮤직텐트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듣고 손열음 음악감독님과 음악에 대해 관심 갖게 됐어요. 티켓이 이렇게 구하기 어려운 것인 줄. 어려운 시국에 이렇게 올려주시는 음악 하나하나 감사합니다.
10여년전 클래식오딧세이 에서 겨울바람 치시는거 보고 반해서 열음님의 팬이 되었어요♡ 그땐 저도 전공을 하고있던때라 같은 클래식을 한다는 자부심이 있었는데 이제 저는 다른길을 걷고 열음님의 연주를 종종 들으면서 음악이 인생의 전부였던 그때를 추억하곤해요. 열음님의 연주는 항상 행복하고 위대합니다. 점점 다음 세대의 거장으로 성장하고 계신 모습이 너무 뿌듯해요♡ 좋은연주 감사합니다!
Young Yeol gives a captivating, dynamic, and pristine performance. She displays sensitivity, and grace and resonates with the composition with great intonation.
I think her work is amazing. To think that I never listened to classical music until this Spring and to be led to Ms. Sons performances on RUclips is something special. I smile when I hear her play. Masterful! Thank you...👏🤯🦁
사랑 그 자체라고 열음님이 말씀하셨던 크라이슬레리아나...!!! 플로레스탄과 오이제비우스, 양 극단에 있으면서도 서로 닮은, 사실은 같은 사람이었을지도 모르는 그런 캐릭터들을 너무나 잘 들려주는 연주였구용ㅜㅜㅜㅜ 그냥 꿈같네용ㅜㅜㅜ!!!!! 곡에 대한 열음님의 사랑도 들리는 것같아요 ㅎㅎㅎㅎㅎ 늘 좋은 음악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당 🤩🤩🤩👏🏻👏🏻
When I listen close to Yeol Eum Sons playing, it seems to me that many themes in Kreisleriana Op 16 are close to themes in Schumanns Kinderszenen Op 15. For example the 4:th part is reminiscent of "Der Dichter spricht" (no 13) in Kinderszenen. And as I love "Der Dichter spricht" I probably also have easier to love part 4 in Kreisleriana. Nothing wrong at all that Schumann used his themes more than one time, and I just love Yeol Eum Sons interpretation in this.
If you compare the wonderful forth movement at 15:45 "Sehr langsam" with Schumanns op 15 "Der Dichter Spricht" you can hear that they have have the same roots. Thats why I find it so interesting to compare Schumanns op 15, 16 and 17 and be sort of experienced. Always with this wonderful pianist Yeol Eum Son!
저도 열음님 연주 너무 좋아하는 1인이에여ㅠㅠ열음님 연주가 저한테는 되게 정성들인 집밥같은 느낌이에요. 연주가 물 흐르듯 좌라락 흘러가는 게 되게 아름답고 수려하고 차분한 느낌이 들면서 듣기 엄청 편안해요. 매일 듣고싶어요. 그리고 언제나 레파토리선정이 끝내주세요!!!!!사랑해요 열음님😍
I've been an avid fan of Miss Son since first stumbling across the RUclips of her magical rendition of Schumann's Humoresque in the 2011 Tchaikovsky Competition (the last 6 minutes of which are truly spellbinding). This is for me another fine example of her exceptional playing of a composer whose piano compositions deserve to be much better-known. I can't wait to hear her performance one day of his Carnaval ....
Of all the Kreisleriana op 16 interpretations I consider this the best. It has the power, the tenderness, the poetry that is needed. Yeol Eum Son reveals in her playing an almost unbelievable understanding of these values and she makes in her playing of this Schumann a landmark of how it can be played. I am full of admiration of her playing, and I dont think I have words enough to express my admiration. I just say thank you, Yeul-Eum.
우와 진짜 얼마전에 앨범내신 슈만곡이 다시 생각나서 검색했다가 채널 직접 만드신줄은 몰랐네요! (멜론에 없는것이.. 너무 슬퍼요 허허) :) 그 앨범 덕분에 슈만도 덩달아 제일 좋아하게 되고, 쓰신 책도 즐겁게 봤어요 ㅎㅎ 진짜 덕분에 클래식을 다시 좋아하게 되서 감사하다고 꼭 전하고 싶었어요! 항상 응원합니닷 저는 언니 연주가 제일 제일 좋아요
What a great interpretation by Yeol Eum Son! With kind of a smooth and fresh playing, like a flowing water, and still with concern about the dramatic aura of this work. I have hereby rediscovered my old love for her playing, and I think she gives Kreisleriana one of the best interpretations I have heard. Thank you!
The score directions in English. I. Extremely moving 00:19 II. Very intimate but not too quickly 02:56 III. Excited 11:2 1 IV. Emotionally slowly 15:45 V.With animation 19:35 VI. Very slowly 23:08 VII. Very quickly 27:16 VIII. Fast but lovingly 29:38
Do you hear those intricate lines and harmonies from Schumann's mind to that of Yeoul Eum? How can she remember all of that in addition to interpreting it so beautifully? So amazing that she can pass all this on to us as she does!
my English translations of the above. 00:00 I. very emotional 02:56 II. Very intimate and even paced 11:21 III. Very excited 3:45 pm IV. Very slowly 19:35 V. Very lively 23:08 VI. Very slowly 27:16 VII. Very quickly 29:38 VIII. Fast and relaxed
저는 73세 노인입니다.
요즘 우연히 손열음씨의 피아노 치는 모습을 본 후부터 ᆢ점점 손열음씨의 광팬이 되고 있습니다.
노년을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I am 79 now and married my Korean wife in 1969. She knew nothing about western classical music then, but now she has made our 2 daughters and 3 grandchildren learn the piano from a young age. we are not geniuses, but so grateful for what her Korean love of music did for us. To you and your country I say Thank you. My wife made me write this is in Hangul !
나는 지금 79 세이고 1969 년에 한국인 아내와 결혼했다. 그녀는 당시 서양 클래식 음악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지만 우리 두 딸과 세 손자는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를 배웠다. 우리는 천재가 아니지만 서양 음악과 한국 음악에 대한 그녀의 사랑이 우리를 위해 해준 모든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합니다. 당신과 당신의 나라에 감사드립니다. 아내가 한국어로 쓰라고 했어요. !
노인이라 자칭하지 마세요. 돌아가시는 날까지 마음과 정신은 청년으로 머물다 가시길 바랍니다~^^
@@antonwills-eve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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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에서 처음 뵙고 어떤분이신가 찾아보다가 차이코프스키콩쿨 모짜르트 피협21번을 보게되었어요. 그전까지 클래식은 각잡고 공부해야 즐길 수 있는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연주를 다 듣고나서 마치 개안하는것 처럼 황홀하고 짜릿한 전율을 느꼈어요. 듣는내내 나도모르게 미간이 찌푸려지고 박수치고 감탄하고.. 그 이후로 클래식의 매력에 푹 빠저서 열음님 연주하신 동영상 모짜르트 베토벤 차이코프스키 슈만 등등 다 찾아보고 누가 시킨것도 아닌데 클래식 서적, 작곡가들의 이야기들을 덕질하듯이 파고들고 있어요. 오늘은 또 어떤연주를 들을까, 무슨 책을 읽을까 .. 밤낮없이 클래식을 알아가는 시간이 너무 즐거워요. 살면서 클래식을 좋아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저의 인생은 비포 손열음, 애프터 손열음으로 나뉜달까요? ㅎㅎ 클래식을 즐기는 최고의 방법은 공부가 아니라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것 같아요. 저를 더 넓은 클래식의 세계로 안내해준 손열음님 감사해요.
'슈만,내면의 풍경'
미셸 슈나이더 지음
김남주 옮김
요즘 책읽으며 곡제목 나올때마다 찾아서
듣는중 입니다.
크레이슬레이
네 공감이예요 클래식 음악 어렵지않아요 그냥 좋아하는것부터 차근차근찾아 들으면되는거죠 뭐~ 감상에 정답이 있나요?ㅎㅎ
전 아마데우스 보고 모차르트가 살리에르꺼 바로 편곡한 그거 들으려고 유튜브에 '모차르트 피아노'라고 치니까 바로 나온 곡이 2011 차이코프스키콩쿨 모자르트 피아노협주곡 21번 k467 1악장이었어요.(보라색드레스 손열음) 그 15분은 정말이지 단순하면서도 복잡하고 아름다우면서도 슬프고 장난스러운 곡이었어요.
마치 '고리타분한 피아노 연주는 싫다
너희는 멍청해서 이렇게 쉽고 아름다운곡 못쓰지? 권위와 똥만찬 사람들!!!!'
이라고 기존의 클래식 작가들을 조롱하는듯한 개구쟁이같은 곡이었어요.
또 엄청 아름답고 저항적인 곡으로 들렸어요 그래서 더 잘들렸고요.
손열음씨가 그렇게 쳐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18년쯤에 첨듣고 그것만 수백번은 들은거 같아요
단순한 멜로디 하나
빰빰빰빰 빠아 빠바밤(a)가 시작할때부터 끝까지 반복되는데 그 사이사이(a와a사이)를 아름답게 채워넣어서 그 사이사이(a와a사이)마다 다른 감정,주제를 넣어서 전달하려고 하고 또 전체적으로 단순하고 유쾌한 점, 또 곡 전체가 하나의 유기체로 연결되어있는 듯한 그 느낌.
이런 생각을 하면서 '도대체 이런걸 어떻게 작곡하는걸까...'
살리에르말대로 음표하나만 달라져도 곡 전체가 이상해져버릴거 같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그 감동과 텐션이 업되는걸 느끼고 있으면 참 좋아요
아 손열음 모차르트 15번 16분 20초부터
이거도 되게 좋아요!!!
축하해요 ♡
After 54 years, this is still my favorite piece of classical music. When I think of the agonies that Robert Schumann experienced with his severe Bipolar illness, I stand in awe of how he turned his pain into music from Heaven for the rest of us to hear, and to understand. This beautiful young pianist is phenomenal!
현재 열음은 클래식 레퍼토리를 연주하면서 재즈를 만끽할 수있는 세계 10 대 피아니스트 중 한 명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그녀는 이번 세기에 다른 피아니스트에게서 들어 본 적이없는 피아노 건반과 우정을 가졌습니다. 피아노는 그녀의 일부가되고 우리가 듣는 것은 그녀가 자신을 즐기는 것입니다. 그녀는 놀라운 예술가입니다.
♡♡♡♡♡
응원글 정말 감사합니다~
What I find most striking is that she has such a light touch, yet when power is needed it is there.
Yeol-Eum is now among the top ten pianists in the world and can play anything in the classical repertoire while thoroughly enjoying jazz. But above all she has an affinity with the keyboard that is second to none that I have heard this century. The piano becomes part of her and what we hear is her inner heart enjoying itself. A stunning artiste.
I feel the same way in every aspect you mentioned. I can feel her music deeply in my heart every time I listen to it. A superb, talented artist.
Thanks 😊
I can nothing but agree about your words, I that newly discovered her op 15 and op 16.
I generally like your comments, Anton, but when you talk about "her inner heart enjoying itself" I am not longer with you. As a swede I wonder what is an inner heart? and how can an inner heart enjoy itself? I like Yeol Eum Sons playing very much, but I have no thoughts about her inner heart.
@@staffanolofsson8201 when I talk of my 'inner heart' I am referring to that part of my numinous spiritual being that equates, not with anything emotional or physical, but that part of my mind which literally can get lost in a supernatural world of beauty way beyond my understanding. We all experience such moments in our lives when something suddenly awakens us to a new love of which we were previously unaware. ciao. Anton
I. Äußerst bewegt 0:20
II. Sehr innig und nicht zu rasch 2:57
III. Sehr aufgeregt 11:22
IV. Sehr langsam 15:46
V. Sehr lebhaft 19:36
VI. Sehr langsam 23:07
VII. Sehr rasch 27:16
VIII. Schnell und spielend 29:38
Merci!
고마워요. Thank you
참 예쁘고 매력있다❤😊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신이 열음님을 질투해서 삶에
순탄하지 않는 일이 생기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천재들의 삶이란 게 절대적
능력을 갖은 만큼 댓가가 따르기에 걱정됩니다❤😊
세월의 흐름에 육체는 노쇠해가고
항상 최고일 수는 없는 게
인생입니다
우울함에 빠지지 않고
즐거운 삶을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언젠가 현장에서 들을 날을 고대하며 유튜브를 열었어요. 음악 문외한인데 우연히 놀러 간 평창에서 바람과 산과 너무 잘 어울리는 그 곳 뮤직텐트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듣고 손열음 음악감독님과 음악에 대해 관심 갖게 됐어요. 티켓이 이렇게 구하기 어려운 것인 줄. 어려운 시국에 이렇게 올려주시는 음악 하나하나 감사합니다.
감로수
Wunderschön!
Könnte Schumann das noch hören
würd' ihn sicher das betören...
My thought exactly! And I hope that his beloved Clara is there with him, listening.
You bring ice and fire.....and joy. Thank you for enriching our lives.
このKreisleriana、永年HorowitzのCDを愛聴して来ました。それ以外の演奏を受け付けなくなっていたのですが、彼女のCDを聴いた時、衝撃を受けました。Horowitzの演奏を彼女自身の感性で女性語に翻訳してくれた様な。。旨く言えませんが。底流には同じものが流れている様な気がします。このRUclipsの演奏も素晴らしいと思います。あとは、いつか来日してくれて日本で生演奏をぜひ聴いてみたいです。
2017년도 말에 손열음씨를 알게되고 그때부터 혼자 찐팬임을 자처하며 연주하신 곡들..가시는 걸음들 따라 걸으며 듣고 있습니다♡ 태교로 둘째때 많이 들었답니다♡ 앞으로도 쭉 같이 가렵니다. 우주최강 손.열.음씨♡항상 응원합니다.
슈만을 좋아하신다던데 벌써 슈만 두곡이나 업로드 됐네요🙀🙀 열음님 음악 들으면서 힘든시국에 잘 버티고있어요 좋은음악 너무 감사합니다 코로나 조심하세요!!!
아멘
음반으로 들을 때도 인상적이었는데 현장에서는 훨씬 강렬하고 울림이 컸습니다. 리사이틀 이후 이 곡을 자꾸 듣게 되더라고요. 슈만의 영혼과 음악을 정말 깊이 이해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연주여서 감동이 컸던 것 같습니다. 열정적인 연주 늘 감사합니다!!!
10여년전 클래식오딧세이 에서 겨울바람 치시는거 보고 반해서 열음님의 팬이 되었어요♡
그땐 저도 전공을 하고있던때라 같은 클래식을 한다는
자부심이 있었는데 이제 저는 다른길을 걷고 열음님의 연주를 종종 들으면서 음악이 인생의 전부였던 그때를
추억하곤해요. 열음님의 연주는 항상 행복하고 위대합니다. 점점 다음 세대의 거장으로 성장하고 계신 모습이 너무 뿌듯해요♡ 좋은연주 감사합니다!
Young Yeol gives a captivating, dynamic, and pristine performance. She displays sensitivity, and grace and resonates with the composition with great intonation.
하.. 첨엔 판타지가 너무 좋아서 푹 빠졌다가ㅠㅠㅠㅠ 이번엔 크라이슬레리아나가 너무 좋네요ㅠㅠㅠㅠㅠㅠ 진짜 맨날들어요
연주하시는 표정 타건하시는 모습까지 다 같이 봐야해서 진짜 시간순삭..
I think her work is amazing. To think that I never listened to classical music until this Spring and to be led to Ms. Sons performances on RUclips is something special. I smile when I hear her play. Masterful! Thank you...👏🤯🦁
지난 유월 공연 너무 좋았어요. 환상 속의 곡들이 실재하는 것을 확인하는 것 같은 기분. 다시 가까이서 보고 들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
사랑 그 자체라고 열음님이 말씀하셨던 크라이슬레리아나...!!! 플로레스탄과 오이제비우스, 양 극단에 있으면서도 서로 닮은, 사실은 같은 사람이었을지도 모르는 그런 캐릭터들을 너무나 잘 들려주는 연주였구용ㅜㅜㅜㅜ 그냥 꿈같네용ㅜㅜㅜ!!!!! 곡에 대한 열음님의 사랑도 들리는 것같아요 ㅎㅎㅎㅎㅎ
늘 좋은 음악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당 🤩🤩🤩👏🏻👏🏻
손열음님의 연주는 듣기 시작하면 중간에 끊을수가 없어요. 너무 좋아서^^
Thanks
공연장에서 들었던 멋진 연주를 집에서도 감상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Dear Yeol Eum, you have provided me with hours and hours of enjoyment on RUclips. I hope someday I may hear you play live in concert.
When I listen close to Yeol Eum Sons playing, it seems to me that many themes in Kreisleriana Op 16 are close to themes in Schumanns Kinderszenen Op 15. For example the 4:th part is reminiscent of "Der Dichter spricht" (no 13) in Kinderszenen. And as I love "Der Dichter spricht" I probably also have easier to love part 4 in Kreisleriana. Nothing wrong at all that Schumann used his themes more than one time, and I just love Yeol Eum Sons interpretation in this.
오늘아침엔 유난히 크라이슬러리아나가 듣고싶어졌 습니다 독일생각도나고요 검색하여 손열음님의연주를 만나게되었네요 잘익은과일처럼 자연스럽고 아름답네요
예술철학을 가르치고있는데 이연주를 첫번째 자료로 써야겠습니다
슈만의 음악으로시작하는 좋은아침입니다
슈만은.. 너무 어려운것 같아요. 제가 생각하는 슈만의 음악은 연주자 입장에서 너무나 섬세하고 철학적이고 또한 감정적이나 이성의 끈을 꼭 잡고 있어야하는.. ㅠㅠ 정말 한음한음 초 긴장이 돼요. 좋은 연주 감사합니다 🙏🏻
매일 한번씩 듣는곡들.. 왜 슈만에 이제 빠졌는지 싶을 정도로 아름답다
이 연주보다 더 좋은 연주를 못찾겠어요 ㅠㅠ 최고에요😍😍😍
Also listen to Horowitz. To me. The best !
But yes, she is great!
あぁ…
あなたの前では、この世の悲しみも苦しみも、全ては美の戯れの一部なのでしょうか…
悲しいとは…
苦しいとは…
この世界で燦然と輝いている証拠…
全ては、宇宙の愛の内で、我々は命をかけて遊んでいるのでしょうね…
'크라이슬레이아나'~열음님 음반으로 듣고 있었는데 넘 좋네요^^💕💕
열정적인 작품을 열정으로 연주하시는 열음님 쵝오세요!
열음님 글도 너무 잘 쓰시네요... 곡 시작할때 설명하는 글이 곡을 너무나 잘 설명해주는 것 같아요. 안읽어보신 분들 이 댓글 보시면 한번 읽어보시길..!
에어팟으로 맨날 들었을 때도 좋았는데, 라이브로 들으니까 진짜 가슴 터질 것 같았어요! 다시 열음씨 라이브 연주를 들을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
+ 채널명에 official 넣어주세요💕
If you compare the wonderful forth movement at 15:45 "Sehr langsam" with Schumanns op 15 "Der Dichter Spricht" you can hear that they have have the same roots. Thats why I find it so interesting to compare Schumanns op 15, 16 and 17 and be sort of experienced. Always with this wonderful pianist Yeol Eum Son!
I think I just found my favorite Kreisleriana live interpretation here ♥
오늘도 자기 전에 한 곡 듣습니다. 이 행복한 감정 글로 표현할 길이 없네요. 화이팅!@@!
열음님 음색 드레스색처럼 희고 영롱해요ㅜㅜ,,그리고 슈만앨범 정말 잘듣고있습니다ㅜㅜ 어제 공연도 최고였어요 ✨❤️✨
은색
nothing better than this
이 연주를 이렇게 집에서 즐길 수 있다니 정말 영광이에요💕 열음님 연주를 들으면 언제나 힘이 나요 유튜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열음님 연주 너무 좋아하는 1인이에여ㅠㅠ열음님 연주가 저한테는 되게 정성들인 집밥같은 느낌이에요. 연주가 물 흐르듯 좌라락 흘러가는 게 되게 아름답고 수려하고 차분한 느낌이 들면서 듣기 엄청 편안해요. 매일 듣고싶어요. 그리고 언제나 레파토리선정이 끝내주세요!!!!!사랑해요 열음님😍
My favorite pianist playing one of my favorite composers = My new favorite RUclips channel
열음님의 크라이슬레리나 연주 즐겨듣고 있습니다.
열음님의 모피소, 베피소 음반이 나올때 까지 무작정 기다리겠습니다.
Such elegant playing!
true
미국에서 매일 열음님 연주 듣고 있어요~ 하노버에서 온 음악편지도 주문했어요! 외로운 타지 생활에 위로가 되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J'adore sa manière de jouer, avec clarté, contrôle mais, en même temps, insufflée d'une passion magnifique et vibrante.
열음님은 놀라운 음악만큼이나 음악에 딱 맞게 드레스 골라주는 센스까지 언제나 어메이징~~~~~~~~~~~~~~~~
잠시 날개접고 피아노치는중..
27:16 최애부분ㅜㅜ♡
항상 응원할께요
언니가 젤 좋아하는 노래라 하셔서 다시 들으러♡
예술의 전당 공연실황이네요. 그 날
앵콜곡 4곡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이 의상과 헤어 넘나 찰떡… 우아하고 아름답습니다❤️
Just listen at 15:45, the 4:th part, "Sehr langsam". It is a wonderful, wonderful playing by Yeol Eum Son! And thank you Robert for writing this.
너무 아름다운 연주네요 이런 멋진 연주를 편하게 클릭 한번으로 들을 수 있게 해준 유튜브의 순기능과 연주 영상 올려주신 손열음님 감사합니다 구독 저절로 누르게 됩니다 앞으로도 자주 와서 귀호강할께요
당신은 얼마나 진정으로 놀라운 속도와 성실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우리에게 보여 주었다. 감사합니다 마스터
I've been an avid fan of Miss Son since first stumbling across the RUclips of her magical rendition of Schumann's Humoresque in the 2011 Tchaikovsky Competition (the last 6 minutes of which are truly spellbinding). This is for me another fine example of her exceptional playing of a composer whose piano compositions deserve to be much better-known. I can't wait to hear her performance one day of his Carnaval ....
This beautiful musician speaks the language of passion. And Schumann is passion! Thank you Yoel Zum Son!
Of all the Kreisleriana op 16 interpretations I consider this the best. It has the power, the tenderness, the poetry that is needed. Yeol Eum Son reveals in her playing an almost unbelievable understanding of these values and she makes in her playing of this Schumann a landmark of how it can be played. I am full of admiration of her playing, and I dont think I have words enough to express my admiration. I just say thank you, Yeul-Eum.
Yeol i love your music. your hands on the keyboard. the emotions you convey by playing. you are fantastic
진짜 사랑해요 감사합니다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이번 공연 취소돼서 너무 아쉽단 말이에요ㅠㅠㅠㅠ
Excellent performance
운좋게도 공연을 볼 수 있었네요!! 앞으로도 오래오래 좋은 음악 들려주시길~
우와 진짜 얼마전에 앨범내신 슈만곡이 다시 생각나서 검색했다가 채널 직접 만드신줄은 몰랐네요! (멜론에 없는것이.. 너무 슬퍼요 허허) :) 그 앨범 덕분에 슈만도 덩달아 제일 좋아하게 되고, 쓰신 책도 즐겁게 봤어요 ㅎㅎ 진짜 덕분에 클래식을 다시 좋아하게 되서 감사하다고 꼭 전하고 싶었어요! 항상 응원합니닷 저는 언니 연주가 제일 제일 좋아요
열음님은 영상에 광고 안 넣으시나요...? 공짜로 듣기 죄송한데... ㅠㅠ
데이터로 보세요
저희가 데이터를 쓴다고 해서 열음님한테 수익이 가는게 아니라서요 ㅠ 그냥 저희 통신비만 나갈뿐..
수익은 슈만이 가져갑니다
무릎꿇고 감상하세요
♡♡♡♡♡✋ 열음 🐑 ♈
I love her. She's just the best.
Quelle excellente maîtrise des différents tempi ! Une interprétation sensible et de très grande qualité. Merci pour ce beau partage.
Thank you for your light you give to this world. Perfect woman plays perfect music.
슈만 리사이틀 직접 가서 들었는데 너무 좋아서 눈물 조금 흘리고 왔어요... 업로드 해주셔서 감사해요ㅠㅠ 측면에 앉아서 열음님 표정을 못봐서 너무 아쉬웠는데 한을 풉니다:)
Amen
음악 수행평가 때문에 들을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네요 클래식..
공부할 때 클래식이나 들어야겠어요
Good for you for taking a proper amount of time between movements.
너무 멋지고 부럽고 존경해요♥
방구석조차 앞열 좌석으로 만들어버리는 열음님의 디테일에 백신 접종만 기다립니다...
매일 듣고있어요❤️ 팬이 진짜진짜 힐링받고 있다는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좋은 연주 감사합니다💐
열음님의 슈만 연주곡을 들으니 너무 행복합니다~💕 유튜브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실황으로 들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
What a great interpretation by Yeol Eum Son! With kind of a smooth and fresh playing, like a flowing water, and still with concern about the dramatic aura of this work. I have hereby rediscovered my old love for her playing, and I think she gives Kreisleriana one of the best interpretations I have heard. Thank you!
열음님 연주하시는 거 보고 듣다보니 요즘 자나깨나 슈만 크라이슬레이나만 듣게 되네요. 좋은 곡 알려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열음씨 덕분에 늘 퇴근길이 즐겁습니다.
고마워요
The score directions in English.
I. Extremely moving 00:19
II. Very intimate but not too quickly 02:56
III. Excited 11:2
1
IV. Emotionally slowly 15:45
V.With animation 19:35
VI. Very slowly 23:08
VII. Very quickly 27:16
VIII. Fast but lovingly 29:38
🙂
Anton Willis-Eve: In other words, exactly how YES plays them! Such exquisite playing ...
Schumann + Yeoul = magia !!!
Wonderful! 🙂
You play brilliant! 🙂
Congratulations! 👏🌹
Yes. brilliant 👏
Do you hear those intricate lines and harmonies from Schumann's mind to that of Yeoul Eum? How can she remember all of that in addition to interpreting it so beautifully? So amazing that she can pass all this on to us as she does!
Truly Fantastic Player 손여름 I love yours performance ❤
또 플레이리스트에 하나 추가했다...행복😍
볼 때마다.. 열음님과 함께 고개를 흔들게 된다.
Great performance, Korean should be proud of her.
귀한 연주 감사드립니다!❤️
merci ! j'aime toujours vos interprétations ! là c'est carrément magique...
I wait for update of your performance!!
Especially for Schumann, pin-point for me!!
열음언니, 저같은 클래식 초보자에게는 작품 설명이나 책 같은게 음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요~ 덕분에 저도 슈만에 푹 빠져삽니다♡ 아직도 슈만하고 슈베르트중에 더 좋은걸 고르지 못한 한사람 여기도 있숩니다...
흰드레스도 정말 아름답네요ㅠㅠ
어제 주미님과의 제주 공연 온라인으로 보면서 아쉬웠던 마음 여기서 달래고 갈게요ㅠㅠ 늘 감사합니다
넘 멋진 연주 감동입니다
사랑스러운 국보 ✋ 열음 🐑 ♈ ☯️
대단하네요!!저는 꿈이 피아니스트 여서 손열음 언니를 보면 자라다가 금세 영제가되었네요 ㅎ ㅎ
Hola Yeol, al fin te encontré para poder seguir escuchando tus interpretaciones!! Me encanta tu fuerza e impetu en el piano. Bendiciones desde Chile
superb!
하루종일 듣고 있습니다~~~
이 날부터 제가 슈만에 푹 빠지게 되었어요
손 움직임 예술이다 열음 음악을 여는 사람
Amazing! 🌹🌹🌹❤❤❤
🙏👍. 🌼🌼🌼❤
가슴이벅차오른다 미치겠다..
my English translations of the above.
00:00 I. very emotional
02:56 II. Very intimate and even paced
11:21 III. Very excited
3:45 pm IV. Very slowly
19:35 V. Very lively
23:08 VI. Very slowly
27:16 VII. Very quickly
29:38 VIII. Fast and relaxed
Brava❤️
Thank you for this video. Sound is great and Yeoleum is always a treat to watch and hear
열정적이신 연주 잘 감상하고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