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Yogi Diary] Night Swim ♨ 야간수영 in 네스트호텔

(English below)*
안녕하세요, 서울요기입니다.
추석 연휴는 잘 보내고 계신가요? 부디 싫은 소리 열심히 피하시고, 좋은 기운들만 좇은 연휴가 되시기 바래요. 피할 수 없다면, 친척들의 말에 받은 상처를 잘 돌보는 시간을 꼭 가지시고요. 상처는 절대 저절로 치유되지 않으니까요.
저는 이번 연휴 첫 날, 인천의 네스트 호텔에 다녀왔어요. 누나가 생일 선물로 준비했는데, 덕분에 좋게 잘 쉬다가 온 것 같아요.
특히, 따듯한 풀에서 밤에 수영하던 기억은 꽤 오래 남을 것 같아요, 선선한 바람이 얼굴에 부는 동안, 몸은 따듯하게 물 속을 헤엄쳤어요.
물론 노을도 원없이 봤어요. (물속에서)
그리고는, 짬뽕도 시켜먹고 EBS에서 해주는 타이타닉도 봤어요. 아침에는 일어나 산책하고 잠깐 요가도 했구요.
좋은 곳에 가면, 좋아하는 사람이 생각나잖아요. 여러분은 누가 생각이 나세요? 가족? 연인? 물론 좋지만, 가끔은 본인을 떠올려보세요. 저는 이번에 호텔에 와보니, 지난 여름에 돈, 시간, 핑계를 대면서 여름 휴가 한 번 못 보내준 제 자신에게 미안해지더라구요.
나는 나만이 챙길 수 있어요.
아무래도 우리는 나를 더 좋아하는 법을 배워야하나봐요.
다음에도 재미있는 영상으로 만나고 싶어요. 좋은 시간들 보내시고 배 빵빵하게 만드셨으면, 앞으로 올라올 저의 요가 영상과 함께 수련하셔서 몸도 마음도 가볍게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사랑해요 여러분. 메리 추석 :)
나마스떼.
서울요기
hello out there ppl, its Seoul yogi.
My sister got me this luxurious hotel room for my birthday.
I did swim in the warm pool at the night. it was just monumental.
my head was chilling out, but my body was swimming in warm water.
I had a room service meal at the real late night, also i did walk and yoga at the next morning.
you know, when you go somewhere really good, you think of somebody. who is do you think of? family? lovers? of course.
However, why dont you think of yourself?
personally, I was really sorry for myself of this summer, coz i didnt bring him to any vacation. It was all about concerns about lack of money, time, etc.
the only one who can take care of me is myself.
Maybe we need to learn how to love ourselves.
I hopw you enjoyed this video, and lets see at the next one.
Love you all, namaste
Seoul Yogi.
oh and let me share the playlist
아래는 음악과,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링크도 함께 올립니다.
João - Cry me a river - Ella Fitzgerald (cover)
Nicholas Buttler - How High the Moon
Ms King - The Nearness of You
julsetilla - Julie Delpy - A Waltz For A Night (Before Sunset Movie Version)
/ cry-me-a-river-ella-fi...
/ how-high-the-moon
/ the-nearness-of-you
/ julie-delpy-a-waltz-fo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