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ㄱ,ㄴ,ㄷ,ㄹ 보기형 문제(옳은 것을 모두 고르시오)를 가정할게요. ㄱ,ㄷ은 옳고 ㄴ은 옳지 않음을 판별했다고 할게요! 선지 중 (ㄱ,ㄷ) 과 (ㄱ,ㄷ,ㄹ) 두 개만 정답 후보가 됩니다. 정답을 내려면 ㄹ을 꼭 풀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미 시간을 많이 써버린 경우나 ㄹ이 한번에 안 풀리는 경우라면 일단 넘어갔다가 나중에 다시 와서 ㄹ만 다시 보시라는 말이었습니다! 선지 두개를 풀어야하는 경우를 말씀드릴게요! 옳은 것을 고르는 문제에서 1~5번 선지 중 1,3,5번이 옳지 않음을 판별해냈다고 가정할게요. 이때 선지 2번과 4번 중 하나를 풀어봐야 정답을 고를 수 있죠. 그런데 이미 시간을 많이 쓴 상태라면 넘어간다는 거에요. 나중에 돌아와서 2번이나 4번 선지 중에 좀 더 풀만한 선지의 정오를 판별하는 겁니다. 시간에 쫓길 때는 실수가 많이 나올 수 있어 고안한 전략이에요. 짧은 영상 속에 다 담아내려니 설명이 부족한 부분이 있을 거에요ㅜ. 댓글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피셋 공부 방향 관해서 조언 얻고 싶어서 댓글 달게되었습니다~! 초시생이고 스터디로 자료해석 연도별 기출 해설 강의를 듣고 있는데요, 하루에 1년치씩 진도를 나가는 상황입니다. 고민은 제가 그날 푼 기출이 다 분석+체화가 되지 않았는데도 진도 맞춰서 다음 기출 풀면서 일단은 따라가는 게 좋을지 의견 여쭤보고 싶습니다. 제 공부 스타일은 질>>양 + 한 번 할 때 제대로 하는 스타일인데 지금 상황으로는 그게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막상 스터디로 같이 안듣자니 조금 쳐지는 기분도 들고 스터디 하면서 제 방식(계획)대로 하면기출 풀고 + 모든 문항 분석 + 체화할 겸 다시 풀기를 하면 1년치 기출분석에 2-3일이 들어서 조금 오래 끄는 것 같기도 하구요... 스터디 같이 하는 분들은 재시 이상이신 분들인데도 처음 푸는 듯이 다시 인강 듣는 걸 보면서 초시 때 좀 느리더라도 기출을 한 개년이라도 꼼꼼히 분석하고 체화하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작정 양치기만 하면 똑같은 실수 똑같이 반복하는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제 기준에는 초시 때 피셋 한번 돌렸다는 건 모든 기출 분석을 완벽히 끝내서 재시 때는 문제만 봐도 머릿속에 풀이가 그려지는, 기출을 풀면 80분안에 90점을 넘는 수준까지 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대로라면 그냥 기출만 눈으로 한번 훑기 같아서요..물론 커트라인 시험이라 컷만 넘기면 되지만 상대평가이고 피셋을 잘한다는 생각이 없어서 남들하는 것보다 더 강하게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기출분석 기준을 높게 잡았습니다 모든 과목이 부족한 상태이고 연도별 기출 분석을 지금 시작해서 할 게 많은 상태인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유익한 영상 올려주셔서 도움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본인이 생각하신 계획대로 가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저도 초시때 그런 식으로 기출분석 제대로 진행했고 실력향상에 많은 도움받았습니다! 지금 하고 계시는 그런 방식의 피셋 기출 스터디는 본인 스스로 분석 제대로 하신 뒤에 그 다음 해부터 하셔도 됩니다. 빠르게 기출 돌릴 때 좋아요. 본인 생각대로 공부 해주세요! 괜히 고민되시면 효과성도 떨어지고 시간 소모가 큽니다. 화이팅하세요~!
저도 퀴즈가 가장 약했습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퀴즈에 약하실 거에요. 저는 모의고사 리뷰했을 때 다시 풀어도 도저히 못 풀 것같은 문제들은 아예 버렸습니다. 어차피 실전에서도 못 풀 거니까요! 전략을 달리 세우셔야 합니다. 퀴즈 중에서도 평범한 사람도 풀어낼 수 있는 퀴즈는 충분히 있습니다. 그런 것들에 시간을 좀 더 투자하고 반드시 맞추는 것으로 목표를 잡아보세요. 또한 법조문 일치부합은 꼭 맞춘다고 생각해주세요. 못 푸실 것 같은 문제들은 아예 버리고 찍으시는 게 현실적인 전략입니다. 보통 일행 기준 40문제 중 32문제 정도를 풀어야 한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어려운 퀴즈가 많이 나온다면 30문제를 풀고서 28문제 정도 맞춘다고 목표를 잡으시면 70점+a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부족한 점수는 언어와 자료에서 커버한다고 생각하시고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보십쇼! 아울러 실전연습을 통해 어떤 문제를 풀고 버릴지를 첫 대면 10-20초 내에 판단하는 능력을 길러보세요.
@@qpalv75 한림법학원 박준범 강사님 기본서로 독학 후 실전모의 강의만 수강했습니다. 추가로 프라임 하주응 강사님 '퍼즐형 문제 특강' 교재만 따로 구입해서 풀어봤어요. 퀴즈가 많이 약하시면 강의를 수강해보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그치만 퀴즈에 대한 선구안은 강의를 통해 기른다기보다는 여러 기출문제와 실전모의를 풀면서 체득하는 것이라 생각해요. 지금부터 매일 꾸준히 역대 기출 퀴즈만 따로 풀어보시고 만약 다 푸셨다면 최근 박준범 강사님 실전모의 사셔서 풀어보세요. 퀴즈 내에도 유형이 나뉘기 때문에 푸실 수 있는 것과 도저히 못 푸는 것들에 대한 파악이 가능해지실 거에요. 이렇게 파악해놓으신 결과를 나중에 실전모의 시즌에 활용하시면서 최종 점검해나가시면 될 거에요! 상판은 현실적으로 70~75점을 목표로 하시고 언어, 자료에서 꼭 점수를 많이 확보해주세요!
@@동-w8e 안녕하세요 지역인재 준비하던 사람인데 교내선발 탈락하고 그냥 행시를 쳤어요. 상판 최원석 강의듣고 기출반복2회 했는데 72.5나왔네요. 자료를 너무못해서 상판 모강풀지 못했는데 이번이 쉽게 나와서 그랬나 생각이 드네요. 내년에 실전에서 잘해야되는데 올해 이렇게 운을 다 썼나 안좋은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올해 상판이 쉬웠으니 내년에는 정말 어렵겠다 생각하고 말씀하신것처럼 기출 몇번 더 돌리고 리트,모강 정리해봐야겠어요! 피셋 공부하다 갑자기 생각나서 이렇게 댓글 남겨요! (그리고 원래 언어가 주력이였는데 점점더 어려워져 이번에 죽쒔네요ㅜㅜ 18년이전문제는 그냥 80점 나오던데 19년부터 너무 어려워져 계속 60점대에요ㅠㅠ)
오래전이라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노베이스로 집피셋 풀어봤을 때 언어 50점대. 자료상황 40점대 였던 것 같아요. 3개월 가량 베이스 좀 깔고 응시한 17년도는 평균 76.6 (일행 합격컷 82.5) 공부 꾸준히 해서 최종합격한 19년도는 평균 76.6 (일행 합격컷 75) 였습니다.
보기 하나만 풀어도 or 선지 2개를 풀어야 하는 경우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요?
예를 들어, ㄱ,ㄴ,ㄷ,ㄹ 보기형 문제(옳은 것을 모두 고르시오)를 가정할게요. ㄱ,ㄷ은 옳고 ㄴ은 옳지 않음을 판별했다고 할게요! 선지 중 (ㄱ,ㄷ) 과 (ㄱ,ㄷ,ㄹ) 두 개만 정답 후보가 됩니다. 정답을 내려면 ㄹ을 꼭 풀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미 시간을 많이 써버린 경우나 ㄹ이 한번에 안 풀리는 경우라면 일단 넘어갔다가 나중에 다시 와서 ㄹ만 다시 보시라는 말이었습니다!
선지 두개를 풀어야하는 경우를 말씀드릴게요! 옳은 것을 고르는 문제에서 1~5번 선지 중 1,3,5번이 옳지 않음을 판별해냈다고 가정할게요. 이때 선지 2번과 4번 중 하나를 풀어봐야 정답을 고를 수 있죠. 그런데 이미 시간을 많이 쓴 상태라면 넘어간다는 거에요. 나중에 돌아와서 2번이나 4번 선지 중에 좀 더 풀만한 선지의 정오를 판별하는 겁니다. 시간에 쫓길 때는 실수가 많이 나올 수 있어 고안한 전략이에요.
짧은 영상 속에 다 담아내려니 설명이 부족한 부분이 있을 거에요ㅜ. 댓글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시에몽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솨합니당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피셋 공부 방향 관해서 조언 얻고 싶어서 댓글 달게되었습니다~!
초시생이고 스터디로 자료해석 연도별 기출 해설 강의를 듣고 있는데요, 하루에 1년치씩 진도를 나가는 상황입니다. 고민은 제가 그날 푼 기출이 다 분석+체화가 되지 않았는데도 진도 맞춰서 다음 기출 풀면서 일단은 따라가는 게 좋을지 의견 여쭤보고 싶습니다.
제 공부 스타일은 질>>양 + 한 번 할 때 제대로 하는 스타일인데 지금 상황으로는 그게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막상 스터디로 같이 안듣자니 조금 쳐지는 기분도 들고 스터디 하면서 제 방식(계획)대로 하면기출 풀고 + 모든 문항 분석 + 체화할 겸 다시 풀기를 하면 1년치 기출분석에 2-3일이 들어서 조금 오래 끄는 것 같기도 하구요...
스터디 같이 하는 분들은 재시 이상이신 분들인데도 처음 푸는 듯이 다시 인강 듣는 걸 보면서 초시 때 좀 느리더라도 기출을 한 개년이라도 꼼꼼히 분석하고 체화하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작정 양치기만 하면 똑같은 실수 똑같이 반복하는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제 기준에는 초시 때 피셋 한번 돌렸다는 건 모든 기출 분석을 완벽히 끝내서 재시 때는 문제만 봐도 머릿속에 풀이가 그려지는, 기출을 풀면 80분안에 90점을 넘는 수준까지 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대로라면 그냥 기출만 눈으로 한번 훑기 같아서요..물론 커트라인 시험이라 컷만 넘기면 되지만 상대평가이고 피셋을 잘한다는 생각이 없어서 남들하는 것보다 더 강하게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기출분석 기준을 높게 잡았습니다
모든 과목이 부족한 상태이고 연도별 기출 분석을 지금 시작해서 할 게 많은 상태인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유익한 영상 올려주셔서 도움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본인이 생각하신 계획대로 가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저도 초시때 그런 식으로 기출분석 제대로 진행했고 실력향상에 많은 도움받았습니다!
지금 하고 계시는 그런 방식의 피셋 기출 스터디는
본인 스스로 분석 제대로 하신 뒤에 그 다음 해부터 하셔도 됩니다. 빠르게 기출 돌릴 때 좋아요.
본인 생각대로 공부 해주세요! 괜히 고민되시면 효과성도 떨어지고 시간 소모가 큽니다. 화이팅하세요~!
@@동-w8e 감사합니다 ㅜㅜ 조금 답정너 같긴 한데...기출분석 아직 다 안했는데 다 하면 오르나요...?...공부 했다고 생각하고 기출 봐보면 계속 틀려서 좀 힘들더라구요...ㅜㅜ
@@솔의눈-y3x
다 한다고 해서 반드시 오른다고는 확답 못 드릴 것 같습니다!
제대로 활용하신다면 오르실 거에요...!
현 상태에서는 기출을 통해 실력을 점검하시기 보다는 기출문제도 학습의 연장선에 있는 것이고 단지 좋은 공부 재료라고만 생각하고서 봐주셔요
안녕하세요 쌩초시생인데 헌법에 관런된 영상 부탁드려도될까요? 언제 시작해야 좋은지 얼마나 투자를 해야하는지 공부법등등 궁금합니다
네~ 만들어보겠습니다
하나산 상황판단 전략이네요.
그렇군요~ 들어보진 못 했습니다
상황판단에 일치부합,법조문,퀴즈 크게 3유형이 있는데 요새 일치부합이 줄어들고 퀴즈가 증가하는 추세잖아요. 제가 퀴즈를 정말 못푸는데 어떻게 대비하는게 좋을까요?
저도 퀴즈가 가장 약했습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퀴즈에 약하실 거에요.
저는 모의고사 리뷰했을 때 다시 풀어도 도저히 못 풀 것같은 문제들은 아예 버렸습니다. 어차피 실전에서도 못 풀 거니까요!
전략을 달리 세우셔야 합니다. 퀴즈 중에서도 평범한 사람도 풀어낼 수 있는 퀴즈는 충분히 있습니다. 그런 것들에 시간을 좀 더 투자하고 반드시 맞추는 것으로 목표를 잡아보세요. 또한 법조문 일치부합은 꼭 맞춘다고 생각해주세요.
못 푸실 것 같은 문제들은 아예 버리고 찍으시는 게 현실적인 전략입니다. 보통 일행 기준 40문제 중 32문제 정도를 풀어야 한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어려운 퀴즈가 많이 나온다면 30문제를 풀고서 28문제 정도 맞춘다고 목표를 잡으시면 70점+a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부족한 점수는 언어와 자료에서 커버한다고 생각하시고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보십쇼!
아울러 실전연습을 통해 어떤 문제를 풀고 버릴지를 첫 대면 10-20초 내에 판단하는 능력을 길러보세요.
@@동-w8e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혹시 상황판단은 어떤 인강을 들으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퀴즈는 어떤 기준을 가지고 들어가야되는지 감이 안잡혀서요...
@@qpalv75 한림법학원 박준범 강사님 기본서로 독학 후 실전모의 강의만 수강했습니다.
추가로 프라임 하주응 강사님 '퍼즐형 문제 특강' 교재만 따로 구입해서 풀어봤어요. 퀴즈가 많이 약하시면 강의를 수강해보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그치만 퀴즈에 대한 선구안은 강의를 통해 기른다기보다는 여러 기출문제와 실전모의를 풀면서 체득하는 것이라 생각해요. 지금부터 매일 꾸준히 역대 기출 퀴즈만 따로 풀어보시고 만약 다 푸셨다면 최근 박준범 강사님 실전모의 사셔서 풀어보세요. 퀴즈 내에도 유형이 나뉘기 때문에 푸실 수 있는 것과 도저히 못 푸는 것들에 대한 파악이 가능해지실 거에요.
이렇게 파악해놓으신 결과를 나중에 실전모의 시즌에 활용하시면서 최종 점검해나가시면 될 거에요!
상판은 현실적으로 70~75점을 목표로 하시고 언어, 자료에서 꼭 점수를 많이 확보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그렇게 공부해보고 댓글 다시 남기겠습니다!!
@@동-w8e 안녕하세요 지역인재 준비하던 사람인데 교내선발 탈락하고 그냥 행시를 쳤어요. 상판 최원석 강의듣고 기출반복2회 했는데 72.5나왔네요. 자료를 너무못해서 상판 모강풀지 못했는데 이번이 쉽게 나와서 그랬나 생각이 드네요. 내년에 실전에서 잘해야되는데 올해 이렇게 운을 다 썼나 안좋은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올해 상판이 쉬웠으니 내년에는 정말 어렵겠다 생각하고 말씀하신것처럼 기출 몇번 더 돌리고 리트,모강 정리해봐야겠어요! 피셋 공부하다 갑자기 생각나서 이렇게 댓글 남겨요!
(그리고 원래 언어가 주력이였는데 점점더 어려워져 이번에 죽쒔네요ㅜㅜ 18년이전문제는 그냥 80점 나오던데 19년부터 너무 어려워져 계속 60점대에요ㅠㅠ)
처음에 시험 보셨을 때 언, 자, 상 점수가 어떻게 되셨나요?
오래전이라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노베이스로 집피셋 풀어봤을 때 언어 50점대. 자료상황 40점대 였던 것 같아요.
3개월 가량 베이스 좀 깔고 응시한 17년도는 평균 76.6 (일행 합격컷 82.5)
공부 꾸준히 해서 최종합격한 19년도는 평균 76.6 (일행 합격컷 75) 였습니다.
@@동-w8e 답변 감사합니다😊
피셋 풀고 고민이 많이 되었는데 도움되었네요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