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견에 같은 견사 사용하는데요 3마리인데 엄마 1아들 2마리입니다 견사가 하우스 전체 두 개를 붙여놓은 거라 엄청 넓은데 산책 개별로 해주려고 엄마 먼저 그다음 아들1 해주고 들어가는 순간 아들2가 갑자기 달려들어 물었습니다. 사이좋아져서 다시 순서를 바꿔 엄마 다음에 문 친구를 먼저 나갔는데 또 문 열고 들어오자마자 으르렁하면서 다른 친구한테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그 뒤로 산책을 못하고 있어요 분리하면 평생 따로 살아야 한다고 가족이 반대해서 견사 마당에서만 놀고있어요ㅠ 산책은 저만 시켜줄 수 있는 상황이고요 이유도 모르겠고 개별적으로 편하게 산책할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네! 같은 외부견사에서 강아지들을 같이 두는건 여러모로 위험합니다. 먼저, 견사의 크기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목양을 했던 콜리들에게는 왠만큼 넓은 견사도 좁게 느껴질 수밖에 없지요ㅠ 활동량이 높은 콜리를 한 펜스에 두게 되면, 서로가 서로에게 받는 다양한 일상 스트레스들이 과도하게 쌓이게 되는데, 이는 적절히 해소되지 못하면 싸움으로 번지기까지 한답니다. 더군다나 한정적 자원인 음식을 이 두마리가 있는 상황에서 같이 급여한다는 건 경쟁을 부추기게 되기에 좋지 않습니다. 서로 각자 떨어져 지내되, 함께 놀 수 있는(견사가 아닌 마당이나 외부)시간을 보장해주시고, 산책도 하루에 충분히 자주 시켜주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yjnature 꼭 외부견사에서 키우셔야 한다면 반으로 나누시고 시야를 차단하는게 좋습니다. 실내에서 보호자와 지낸다면, 필요할때마다 보호자님이 개입하셔서 교육을 할 수 있으나, 외부에서 지낸다면 그게 불가능하니, 다툴 가능성을 배제하는게 안전해요! 대신 말씀드린대로 하루에 여러번 산책을 해주시고,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보호자와 함께) 시간을 가져보세요!
저희는 9살 닥스훈트 한마리만 키우다가 최근 두살된 닥스훈트를 입양했어요 근데 입양온 아이가 분리불안이 있어서 제 옆에서 꼭 자려고해서 걱정이예요 기존 닥스훈트랑은 같이 침대에서 잤는데 새로온 친구도 같이 자려다보니 9살 닥스훈트가 엄청 으르렁거리고 물려고 하고 그래요 ㅠ 둘다 침대를 못올라오게 하니 엄청 울고 짖고 .. 남편이랑 한마리씩 맡아서 자려는데 둘다 저한테 오려고 하니 더 문제네요 ㅠㅠ 몇일 참고 침대에 못올라오게해야 할까요 ㅠㅠ? 아니면 진짜 침대를 하나 더 사야하나.. 너무 고민이예요 ㅠㅠ
안녕하세요 늦은 답변 죄송합니다! 저는 강아지와 함께 자는것 자체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강아지는 혼자서도 잘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답니다. 아이와 보호자님의 관계를 한걸음 물러나서 객관적으로 평가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아이가 혼자서 또는 두마리끼리 할수 있는것들은 얼마나 있었고, 그것을 배울수 있는 기회를 얼마나 주셨는지 와 아이들의 하루 일과, 생활스트레스 정도, 정서적 만족감 등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지내시는 지역이 수도권이시라면 유럽식 반려겨교육 '독스네이처'에 교육문의를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2개월 된 진돗개 2마리 기르고 있습니다. 첫째가 수컷이고 둘째가 암컷인데 수컷이 조금 커요. 장난을 항상 수컷이 먼저 시작해요. 서로 발을 문다거나 입을 서로 물면 항상 둘째가 낑낑 되는 소리는 냅니다. 장난도 항상 수컷인 아이가 먼저 치고 낑낑 내는거 그냥 내비둬도 될까요? 아니면 못하게 블로킹 해야할까요?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저희집은 13살요크셔,11살믹스바둑이,4개월 백구와리트리버 믹스 이렇게 세친구를 데리고 있고. 동생과제가 주로 케어하고 있는데 덩치가 제일큰 4개월 강아지가 저와 11살 강아지사이,동생과13살 강아지 사이를 엄청나게 질투하고 대장노릇을하며 따라다니며 13살,11살 강아지들을 힘으로 많이 제압하는데 이럴때마다 심할때는 개입해서 떼어놓는데 이게 맞는건지...내버려둬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산책은 개별산책 하고 있고. 급식도 따로 하는데 4개월 제일 덩치큰 강아지가 노견아이들을 괴롭히는것처럼 보여서 부모님이 걱정이 많으셔서 고민입니다. 간식먹을때도 엄청 예민해서 다른강아지가 옆에 지나가기만 해도 물려고 으르렁대고 달려들어서 싸운적도 몇번있어요....
안녕하세요~산책중에 강아지에게 보여줘야할 보호자님의 모습은 이 산책은 편안하고 안전하다 라는 메세지입니다. 아마 보호자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어린 시절에 이루어져야했던 사회화 교육이 결여된 상태에서 아이가 자라게 되면, 매우 높은 확률로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에 예민하게 반응하기 마련입니다. (견종과 성향에 따라 조금씩 상이하지만) 산책을 정해진 시간에 얼마만큼, 어디까지 가려고 하지 마시고 하루에 아주 여러번 다양한 시간대에 다양한 시간으로 진행을 해보세요. 어느날은 산책준비를 마치고 현관 앞 주차장까지만 갔다가 다시 돌아오기도 해보시고 어느날은 한적한 공원에서 하염없이 시간을 보내보기도 해보세요. 당분간은 다른 사람이나 개를 마주치지 않은채 산책을 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이며, 추후에 아이와 보호자님이 산책이라는 것에 조금 익숙해지면, 보호자님의 친한 친구와 부터 친해지는 연습을 시켜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8살 시츄와 4개월 포메라니안을 함께 키우는 중입니다. 포메가 많은 장난끼를 갖고 있어서 자꾸 시츄를 툭툭 건들고 등 위로 올라타려고 하고 따라다니면서 꼬리를 물어서 시츄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상황인데.. 포메라니안의 행동을 저지하려면 어떻게 교육하는 것이 좋을까요...?
4살 9개월짜리 암컷 토이푸들 기르고 있었는데요. 기존에 기르던 아이가 예전에도 다견가정으로 생활했던 경험이 있었고 둘이서 잘 뛰어놀기도 하고 질투할 상황도 하나도 없었는데 어제 2개월짜리 암컷 비숑 아이를 데려왔어요. 비숑은 푸들 아이랑 놀고 싶어하는데, 푸들이 되게 부담스러워하면서 무서워해요. 좀 어색해하는 거지 싫어하는건 아닌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둘이 좀 친근해 질까요? 또 사료 먹을때 애들이 하나같이 식탐이 없어서 아무리 좋은 사료를 줘도 반만 먹고 남깁니다. 그래서 제한급식이 거의 불가능해요. 그래서 따로따로 줄 수가 없어요. 이럴 땐 그냥 그대로 둬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첫째 입장에서는 전혀 모르는 어린 강아지가 자신의 집에 어느날 갑자기 들어온것이기에 적잖이 당황스러웠을거에요. 그렇기에 서로가 서로에게 적응하는것에도 어느정도 시간이 걸리기 마련입니다. 다만 4살이면 적지 않은 나이이니, 어린 강아지로인해 받는 여러가지 스트레스를 잘 풀어줄수 있도록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거나 씹을수 있는 뼈간식을 급여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식사는 자연식을 고려해보시는게 어떨까요? 모든 강아지들에게 선호도가 높기 때문에 남기는 경우가 거의 없답니다:) 지내시는 곳이 수도권이시라면 독스네이처에 교육을 신청하셔서 더 자세한 내용을 들어보세요! dogsnature.modoo.at
안녕하세요. 두살짜리 푸들을 키우던 중 학대당하던 한살 푸들을 구조하게 되어서 함께 키우고자 합니다.. 첫째가 사회화가 덜 되어서 둘째가 가까이 오면 짖고, 물려고 해서 고민입니다. 다행히 바로 합사하지 않고, 옆집에 사는 친척이 둘째를 보호중이긴 한데 계속 키워주시는게 아니라 첫째와 둘째가 친해질 때까지만 돌봐주시겠다고 하셔서요. 두 강아지가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2살 말티 3개월 비숑 키우고 있은 견주입니다!! 비숑아가가 뛰어오면서 말티 목을 물거나 올라타면서 장난을 많이 치는데 말티는 엄청 싫어하고 무서워합니당… 이럴 경우 둘째가 좀 크면서 자연히 괜찮아질 장난인건지 아니면 어느정도 공격성이 있는건지 너무 걱정되네요ㅠㅠ 첫째는 그럴때마다 둘째한테 으르렁거리거나 짖기는 하는데 엄청 사납게 하질 않아서 둘째가 못알아듣고 계속 행동을 계속하더라구요.. 현재 산책은 첫째먼저 둘째순으로 하고 있고 사료도 첫째먼저 다른 공간에 따로 배식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로막기를 해야할까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선생님 포메 수컷 강아지가 친언니 강아지인데 개인사정으러 현재 2달째 키우고있는데요~ 3달된 암컷 포멜 분양한지 일주일 됐고 수컷강아지는 4살 사회성이 없어서 겁이 많아서 다른강아지가 다가올때 으르렁되는데 이번에 분양한 새끼강아지한테도 자기한테 오면 으르렁 거리면서 피해요ㅠㅠ 이럴때 어떻게 해야 되나요? 두마리 사이좋게 지냈으면 싶은데 암컷은 너무 산만하고 수컷은 무서워하고ㅠㅠ 해결좀 부탁드립니다 3개월된 암컷은 울타리 안에서 지내고 있어요 가끔 울타리밖 거실로 냄새맡게 하는데 그때 수컷이 으르렁 거러요 자기한테 갈때ㅠㅠ 분양한 암컷은 이제 접종 일차 맞아서 같이 산책도 못가서 집안에서 사이좋게 지낼수 있는방법과 산책하면 둘사이가 좋아지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3개월된 동복 슈나 남매를 키우게 되었습니다! 여아는 작고 체력이 약하고, 남아는 크고 체력이 넘칩니다. 남아가 여아가 자고있으면 깨물깨물거려서 시비가 붙습니다... 그래서 하우스를 분리해 주고, 산책도 따로하고, 밥도 따로주는데도 싸웁니다... 오히려 주인이 있으면 안싸우는데 주인이 없으면 깽깽,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끊이질 않습니다... 이걸 어찌해야 할까요?ㅠㅠㅠ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3살 말티를 키우고 있고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입니다. 결혼할 예비신랑은 4살짜리 푸들을 키우고 있는데요 둘다 서로 주인에 대한 애착이 강하고 다른 강아지들과 놀아본 경험이 없어요 한번 두 강아지들을 만나게 해 보았는데 말티는 푸들에게 전혀 관심이 없고 저와 예비신랑만 졸졸 쫓아다니면서 붙어있으려고만 하고 푸들은 말티가 예비신랑 옆에 가거나 집안을 돌아다니면 말티를 보고 짖어요 푸들 시선은 말티에게 고정되어 있구요 말티는 짖든 말든 저희 옆에 앉으려고만 하구요ㅜㅜ 이런 경우에 결혼을 하게 되었을때 영상에서 말씀 해주신 방법으로도 해결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영상속 내용들도 도움이 되시겠습니다마는 개인적으로 해당 가정의 반려견들에게 각각의 보호자님과의 관계 리빌딩이 필요해보입니다. 반려견의 나이가 4살임에도 불구하고 보호자에게만 집착한다는 것은 그동안 보호자와의 관계가 썩 건강하지 못했다는 뜻인데 이는 다른말로 강아지가 혼자서 할수 있는 활동들이 집에서 결여되었다는 뜻이기도 하답니다. 보호자와 함께 있더라도 혼자서 할수 있는 것들을 소개해주는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선 평상시 아이에게 맹목적으로 주었던 과한 애정이나 관심을 조금 낮춘 후 여러 교육을 진행해봐야한답니다ㅠ 지내시는 곳이 서울이시라면 독스네이처에서 교육신청을 꼭 고려해보세요!
안녕하세요! 강아지들은 외부소리 특히 다른 강아지가 짖는 소리에 예민하게 반응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보호자님께서 환경을 그리고 상황을 잘 조절하실 수만 있다면 이는 큰 문제로 번지지는 않을거에요! 첫번째 방법은 클래식 음악이나 백색소음 등으로 집안을 고요하지 않게 만드는것입니다. 상대적으로 집이 매우 고요한 상태로 유지되다 보면 외부의 작은 소리에도 강아지는 예민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라디오, 블루투스 스피커 등을 활용하셔서 평상시에 음악을 들으며 외부소리 자극에 별 반응이 없도록 해보세요! 두번째는 강아지를 보호자님께 집중시킨 상태로 핸드폰에서 강아지 짖음 소리를 작은 볼륨으로 틀어보세요! 아이가 듣돠 큰 반응을 하지 않을정도로 시작하셔야 교육에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만약 "기다려"를 지시한 상황에서 강아지 소리가 들렸음에도 잘 기다려 있다면 간식과 칭찬으로 보상해주세요! 점진적으로 소리의 크기를 늘려가면서 연습을 해주시면 아마 실제 외부에서 나는 강아지 소리에 둔감하게 반응하게 될것 같습니다. 이와 더불어, 산책을 같이 나갈 수 있는 동네 친구를 사귀시어 주기적으로 만나게 해주시는게 다른 개체에 대한 예민함을 줄여줄 수 있답니다:)
저는 8살 ,3살 말티즈를 키우다가 이번에 4개월 된 푸들을 데리고 오게 됐는데요. 푸들인 애기가 오빠,언니 한테 장난을 치고 쫄래쫄래 딸아다닐 때마다 말티즈 애들이 짖습니다. 처음에는 애기가 당황해 하다 나중에가서는 자기도 같이 짖더라고요 이럴 때는 중재를 어떻게 시켜야 하나요?? 서로 방에서 떨어져 지내다가 조금씩 만나게 해주는게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아마 말티즈 친구들이 짖는 이유는 낯설고 어린 친구가 자꾸 다가오는게 조금 불편하디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집에 공간이 충분히 여유롭다면 푸들 친구를 피해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시는것도 좋고, 가능하시다면 말티즈 친구들에게도 짧게나마 각자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자주 만들어주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공간을 분리하길 원하시면 방문앞에 안전문을 설치하시는것도 방법이죠!)
안녕하세요 비숑4개월차 남자 아이를 키우고 있고 사정상 지인 개인 포메 2살 여자아이를 맡아서 봐주고 있는데 같이 지난 10일정도 되갑니다 남자애가 어딜가나 사납지는 않으나 장난이 너무 심하고 순하진 않은 성격이라 하던데 포메는 굉장히 순해요 보면 애기가 자꾸 덤비고 하루종일 장난치고 무는건지 노는건지 가만 있질 않아요 포메는 맨날 피해다니다가 요새는 싸우는건지 노는건지 애기를 넘어뜨리고 그러네요 근데 애기가 포기를 몰라요ㅜ큰애가 스트레스 받는건 아닌지 아니면 둘이 그냥 노는건지 걱정입니다ㅠ
안녕하세요! 강아지들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어린 강아지의 어린 행동을 이해해주고 같이 어울려 주는 아이가 있는 반면, 어린강아지들의 그런 행동을 잘 못받아주는 아이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분명한것은, 너무 늦게 말리는 것보다 이르게 말리는 것이 항상 더 나으니, 첫째가 너무 힘들어하는 것 같다면, 작은 아이와 공간 분리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단순히 문을 걸어잠그면 절망감을 느낄테니 서로가 각자 떨어져서 뼈나 개껌과 같이 오래 씹을 수 있는 것들을 먹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두마리가 더 화목하게 지내는 자세한 방법은 '독스네이처'에서 상담을 통해 배워보시길 바랍니다!! dogsnature.modoo.at
안녕하세요! 다견가정에서 중요한것은 어린 아이가 다치지 않게 하는것도 있지만, 성체가 어린 아이로부터 지나친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답니다. 하나가 너무 귀찮아하고 어려워 한다면, 어린 강아지만 데리고 산책을 나가보세요(물론 반드시 두리도 산책을 나가야합니다). 두리에게 혼자 있을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보장해주는 것만 하더라도 두 아이의 관계가 개선되리라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물론 개별산책이 두 아이에게 낯설다면 초반에는 말씀하신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본다면, 개별성을 지켜주는 것이 너무 중요하기에 이것은 넘어야할 과제입니다. 더욱이, 따로 있는것이 자연스러워지고 가정에 개별성에 대한 규칙이 생기면 점차 아이들도 적응하게 될거에요. 그러니 처음에는 방에서부터 분리되는 연습, 이후에는 한아이와 잠깐 나갔다가 3분 뒤에 들어오는 연습도 해보세요:)
다견가정에서의 개별성, 특별히 개별산책을 하는 이유가 바로 그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혼자있어도 괜찮아 할 수 있는 연습을 시키는 것이지요. 물론 다같이 피크닉을 가거나 놀러갈때 남겨주신 방법대로 유모차를 쓰거나, 다른 보호자님께서 한마리를 데리고 산책시킬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러나 개별산책은 보호자님과 반려견 한마리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이기에 동일한 효과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시골에서 자라던 남매 중 하나를 먼저 데려오고 1년이 지난 뒤에 남아있던 아이도 집으로 데려왔어요! 첫 만남이 중요하다고 해서 외부에서 만나게 했고 그때는 서로 인사도 하고 잘 놀았는데 집에 오니 첫째가 둘째를 공격해서 바로 공간분리를 했어요! 그리고 난 뒤에 천천히 만나게 해주려고 친구에게 부탁해서 1인 1개로 ㅋㅋㅋ산책하면서 서로 만나게 했는데 그래도 첫째가 여전히 둘째를 경계해서ㅜ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한살 반 된 두 아이를 집에서 평화롭게 합사시키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아지들의 싸움은 사람과는 달리 싸움이 시작되면 말리는 모습보다 협공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하지요..여러마리가 싸우는 이유에는 많은것들이 있겠지만, 보호자님께서 직접 해결을 하시기에 제한적이시고 심리적으로 어려우시다면 주위의 전문가나 교육기관에게 도움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진돗개를 4년정도 키우다가 이틀전에 같은 종으로 생후 한달된 강아지을 분양받았습니다. 원래 키우던 아이는 수컷이고 중성화를 하지 않았고 새로 받은 아이는 암컷입니다. 숫놈이 새끼를 보고 발정이 났는지 계속 쫓아다니고 분리시켜놓으면 계속 낑낑대고 새 강아지를 안고 있으면 마운팅을 보이기도 합니다. 새 강아지를 다시 돌려주어야할지 아니면 둘이 같이 잘 살수있는 방법이 있을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남자아이가 보이는 모습은 단순히 발정이 났다니보다는, 그저 어린 강아지에게 다가가려는 모습인것 같습니다. 간혹 어린 강아지와 항상 함께있으려고 하는 성체들에서 보이는 모습인데, 보호자님이 작은 아이를 안았을때 마운팅을 하는듯한 모습은 아이를 내려놔 달라는 표현인듯 보입니다. 그러나, 보호자님께서 판단하시기에 남자아이의 행동이나 모습이 지나치게 거칠고 위험하다면, 두마리를 같이 키우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을듯 합니다. 단 남자아이의 교육상태와 성향이 양호하다면, 두마리를 같이 있게 해보시고(마당이나 거실과 같은 넓은 장소가 좋습니다) 두마리의 모습과 시그널을 주의깊게 지켜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두마리가 놀고있을때 한마리가 일방적으로 자꾸 놀이를 거는듯한 모습이 보이거나, 반대로 다른 한마리가 그만하고 싶다는 듯 여러 카밍시그널을 보낼때 개입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아이들의 놀이가 싸움으로 번지는 경우가 많다면, 너무 늦게 말리는 것보다 일찍 놀이를 마치는게 항상 더 좋으니 의문이 들때는 두마리를 분리시키시는것을 권장드립니다:) 추가로 다견가정인만큼 더 성숙한 보호자님이 되시길 원하신다면, 저희가 제공해드리는 교육 서비스를 받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dogsnature.modoo.at
안녕하세요! 2마리만을 입양하실 예정이라면 성별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만, 통상적으로 이성 아이들끼리 비교적 더 잘 지낸다고 이야기를 히지요. 그러나 이것은 케이스마다 상이하며 이성일 경우 중성화를 고려해보셔야 한답니다. 그러나 중성화가 되어있지 않은 상황에서 동성 2마리, 이성 1마리일 경우 다툼이 쉬이 벌어질 수 있으니 참고해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또한 비슷한 연령대의 어린 강아지 2마리를 한번에 데리고 오시기보단, 한마리가 성견(24개월령 이후)이 된 후에 다른 어린 강아지를 데리고 오시는게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실외견 진도 믹스 두 마리를 각자 다른 울타리 안에서 키우는 보호자입니다. 얼마 전부터 주에 몇 번씩 마당에서 뛰어놀게끔 풀어두는데요, 둘이 같이 돌아다니며 잘 놀다가도 심하게 다투는 경우가 생겨서 고민이에요. 보통 두 가지 경우에 싸움이 붙는데요, ① A를 만져줄 때 B가 다가오면 A가 성질을 냅니다. A가 질투심이 강한 편이에요. ② A와 B가 하나의 간식을 놓고 싸우거나 (기본적으로 간식과 밥은 따로 주는데 어쩌다가 이런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혹은 땅 냄새를 맡다가 동시에 한 부분에 관심을 갖는 경우에 시비가 붙습니다. 싸움이 붙으면 서로 지지 않고 물어서 피를 몇 번 봤습니다ㅠㅠ아직 심각한 상처까지 난 적은 없어요. 그래서 말씀하신 것처럼 개별적 산책(이라기보다 풀어주는 것이지만)을 시도해 보려고 한 마리씩 번갈아 풀었는데요. 울타리에 남아있는 나머지 한 마리는 꼭 낑낑대고 괴로워합니다. 특히 A는 울타리를 이빨로 뜯으려 하는 과격한 모습까지 처음으로 보였어요.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한 마리를 마당에 풀어둘 때, 제가 나머지 한 마리와 울타리 안에 남아서 만져주고 지켜줘야 할까요? 어떻게하면 스트레스를 줄이고 평화롭게 노는 시간을 만들어 줄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참고로 외부인에 대한 경계가 많은 아이들이라 집 바깥으로 산책시키는 건 상상도 못해봤습니다. 고민을 디테일하게 적다보니 많이 길어졌네요... 혹시나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작은 조언이라도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장기적으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게 맞겠으나, 일단 아이들로 하여금 서로에게 경쟁심을 느끼지 않도록 환경이나 상황을 조절하는 것부터 노력하셔야 할듯 합니다. 음식, 물, 장난감, 보호자님의 애정 및 스킨십 등의 여러 한정적인 자원들을 동시에 제공해주면 아이들은 서로 차지하기 위해 서로 경쟁을 하기 시작하니, 이러한 것들을 일절 배제하는 것부터 시작을 해보세요! 한마리가 울타리에 갇혀있는데 다른 강아지가 풀려있으면 당연히 갇혀있는 아이는 절망감에 난리를 피울 수밖에 없답니다ㅠ 그러니 한적한 곳이라도 한마리씩 산책을 다니시는 것도 노력을 해보세요! 마당과 산책은 전혀 다른 개념이랍니다. 울타리가 철망으로 되어 서로가 보인다면 가운데 벽에 시야를 가릴 수 있는 것을 올리시거나 설치하셔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10개월 된 진도믹스 남아(중성화o)를 반려하고 있는데요, 아이는 굉장히 활발하고 흥분도가 높은 편입니다. 입질도 좀 있고요. 요즘 고민인게 보호소에서 안락사 직전인 말티즈 아이를 데려오고 싶은데(여아,5세,중성화×) 같이 잘 지낼 수 있을까요...? 첫만남은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ㅠㅜ 살리고싶지만 욕심은 아닐지 걱정스럽습니다.
안녕하세요! 8살 남아2을 키우고 있는데요~ 괜찮다가도 저만있으면 한번씩 서열 위인 아이가 아래인 아이를 공격해요.. 산책할 때 서열 아래인 강아지가 좀 약해서 제가 안고 걸어갔거든요 근데 자꾸 뒤를 돌아 저를 보더라구요ㅜ 질투를 하는건지.. 이럴 땐 제가 둘다 대면대면 무시를 해야할까요? 아님 서열 높은 아이를 좀 더 챙겨줘야할까요?
안녕하세요~아이들때문에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가정내 아이들의 문제를 '서열'로 바라보는것은 다소 위험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들끼리 서열을 가리게 했다는 것은 보호자님께서 보호자님으로써 정립하셔야하는 가정내 질서를 만들지 않고 아이들에게 맡겼다는 것인데 이는 여러 문제를 초래할 수 있기에 건강하지 않습니다! 영상속에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아이들의 개별성 문제를 생각해보시고, 무엇보다 보호자님이 계실때 공격한다는 것은 보호자님을 두고 (정확히는 보호자님의 애정을 두고) 경쟁을 하고 있다는 것이기에 장기적인 해결을 위해 건강한 애정 분배법, 가정내 질서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꼭 받아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서울에 지내신다면 독스네이처에 오셔서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저도 처음 강아지를 기르는데 외아들인 아들의 요청으로 할수없이 두마리를 기르고 있어요 남편은 주말부부이고 저도 직장을 다녀 하루에 12~13시간은 강아지와 떨어져 있어야 해요 각각 산책시키는건 힘들고 한번에 두마리 산책시키고 있는데 어려움이 많아요 멋도 모르고 기른다고 후회도 많이 했지만 남편이 너무 좋아해서 저도 최선을 다해 기르고 있어요 이녀석들 말썽도 많이 부리지만 요즘 이녀석들 재롱과 뒤치닥거리로 행복하답니다~~
스피츠 5살과 푸들 이제 4개월 키우고있습니다 !! 짖음 때문에 지금 많이 문제에요 ㅠ 제가 나갈때마다 푸들이 많이짖구요 산책도 따로 나갈때 푸들 먼저 하고 스피츠를 해줄려고하면 자기 두고간다고 너무 짖어요 ㅠ ㅠ 스피츠는 분리불안이 심하지않는데 푸들이 너무 짖어요 ㅠㅠ 어떡해야되나요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그렇다는 것은 보호자님과 푸들의 관계를 한번 잘 다듬어볼 필요가 있다는 의미가 될수 있습니다. 아이가 보호자님과 떨어지는것을 싫어하는 것인지, 다른 아이와 떨어지는게 싫은건지, 혹은 그저 혼자있는게 두려운것인지를 파악을 하시면 추후 교육 설정에 갈피를 잡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강아지들은, 더욱이 어린 강아지에게는 "나눔"이라고 하는 도덕적 관행이나 계념등이 사람처럼 윤리적으로 작용하지 않는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견가정에서는 식사도, 공놀이도 따로 해야하지요. 이러한 상황들에 아이들이 장기적으로 노출될 경우, 자칫 아이들 사이에 경쟁심이라고 하는것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두마리가 같이 노는것을 보고 싶으시다면, 장난감을 활용한 놀이보다는 종이등에 간식을 넣으시고 집안 구석구석에 숨겨 찾아먹는 놀이를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물론 두마리가 서로 관계가 좋고 집안에 질서가 있다면 큰 문제가 없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그러기 쉽지 않을뿐더러 설령 그렇다하더라도 음식으로 인해 두마리 사이에 새로운 갈등상이 생기기도 한답니다. 그렇기에 집안에서의 규칙 확립과 강아지들의 개별성 보장, 안전을 더한 개별 산책, 개별 견식 급여를 권장하는 것이지요.
안녕하세요! 일단 둘째의 입양이 너무 이르게 이루어졌다는게 조금 아쉽습니다..! 생후 7월이면 아직 어린 나이이기에 한 개체가 다른 개체에게 건강한 교류방식을 알려주기에 어려움이 있을것 같습니다. 그로인해 다투는 일도 종종 생길수도 있지요. 두 아이들을 같이 있게 하시되 두 아이들의 놀이가 서로에게만 국한되지 않도록 노력해보세요. 산책을 나가서 충분히 냄새를 맡게 하셔서 에너지를 소모하게 하시고, 집 안에서도 다양한 노즈워크나 보호자님과 함께하는 놀이를 통해 건강히 에너지를 소모하게 하시면 서로에게 보이는 흥분이나 스트레스가 조금씩 낮아지리라 생각됩니다. 같이 놀게 하시다 둘째가 너무 어려워한다면 각각 분리해두시고 양쪽을 서서히 오가며 즐겁게 각자 놀아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유기견 입양한 말티즈가 부모님댁에 있고 직접 가정 방문해 입양한 첫째 폼피츠가 있는데 유기견으로 둘째 입양을 고민하다 영상을 찾아봤는데 도움이 많이 되네요 더 신중하게 생각해보고 잘 활용해야 겠습니다 훈련사님 지난 영상도 몇 개 봤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강형욱 훈련사님처럼 유명해지시길 응원합니다ㅎㅎㅎ
포메라니안 10개월 첫째가 있는데 둘째 말티푸 2개월된 아기를 데려왔습니다 아직 합사는 안하였지만 잠시 냄새 맡으라고 풀어놨는데 첫째가 발로 자꾸 둘째를 톡톡 칩니다 ㅜ.ㅜ 근데 공격할려고 하는 발길질은 아닌거처럼 보여요.. 둘째도 첫째한테 앙 하면서 달려들구요 앞으로 몇십년을 같이 지내야 하는데 잘지냈으면 좋겠네요 ㅜ.ㅠ
안녕하세요! 강아지들이 앞발로 상대방을 툭툭건드리는 모습을 pawing 이라고 하는데, 이는 관심을 요구할때, 놀이에 동참하기를 요청할때에 관찰이 되는 모습이며, 성견이 어린 강아지에게 이를 보인다는 것은 자신의 사회적 우위를 드러내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내가 형이야~" 요런느낌) 큰 문제는 없어 보이지만, 영상에서 설명드린바와 같이 다견가정에서 아이들이 잘 지내기 위해서는 질서가 있어야 하며, 건강한 애정분배, 개별성 보장 등이 필요하니 많은 고민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어려우신점은 언제든 또 물어봐주세요^^
실외견에 같은 견사 사용하는데요 3마리인데 엄마 1아들 2마리입니다 견사가 하우스 전체 두 개를 붙여놓은 거라 엄청 넓은데 산책 개별로 해주려고 엄마 먼저 그다음 아들1 해주고 들어가는 순간 아들2가 갑자기 달려들어 물었습니다. 사이좋아져서 다시 순서를 바꿔 엄마 다음에 문 친구를 먼저 나갔는데 또 문 열고 들어오자마자 으르렁하면서 다른 친구한테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그 뒤로 산책을 못하고 있어요 분리하면 평생 따로 살아야 한다고 가족이 반대해서 견사 마당에서만 놀고있어요ㅠ 산책은 저만 시켜줄 수 있는 상황이고요 이유도 모르겠고 개별적으로 편하게 산책할 방법이 있을까요😢
10개월2개월키우는뎅 10개월이 핥아주고 하는데 2개월애기가 처음에는 가만있다가 이제점점 왕왕거리면서 거부표현?같은걸하는거같아요 떨어뜨려놔야할까요
새끼 강아지 훈련은 언제부터 해야해요? 2달된강아지들인데
Thank You so much!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개별산책 하고싶어도.. 한놈 산택하러 나간사에 남아있는 놈이 울고불고 난리가..
또는 약한놈 나갔다 오면 쌘놈이 질투를 해서 으르렁 거린다거나 그래서 개별산책응 할수가.. ㅜㅜ
저희도 3마리인데 밥 먹을 때 각자 공간에서, 산책도 각자 하고 있어요 다 같이 산책하고 싶을 때가 있긴 하지만 다 스타일이 너무 달라서 제가 더 힘들어요ㅋㅋㅋ 산책 시간도 성격이나 건강에 따라 다 다르게 하고 있고요 다견은 진짜 개별 시간 필수! 잘 봤습니다
정말 아주아주 훌륭하십니다👍🏻👍🏻👍🏻
한마리 먹을때 한마리는 잠깐 방에 가둬놓는데 밥그릇이나 물그릇은 같이 써도 상관없나요?
콜리인데 외부견사에서 키우는데 3살이랑 9개월 두마리입니다.
처음에 한 펜스에 같이 키웠는데 첫째가 둘째 주둥이를 무는시늉? 을하고 괴롭히는듯해서 펜스를 반으로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시야를 가려놓았어요.
둘째는 혼나면서도 따로있는건 싫은지 끙끙되는 소리를내고 짖고합니다.
같이두면 정말 좋을것같은데요...
제 생각에는 밥을 너무넉넉하게 주어서 두밥그릇에 밥이계속있어서 밥때문에 괴롭히는가싶기도하구요. 밥을 조금씩 먹를만치만 주면 괜찮아질까요? 둘째가 활력이 대단해서 귀찮은가싶기도하네요... 원인이 뭘까요 ㅜㅜ. 같이두면 안되겟죠?
안녕하세요!
네! 같은 외부견사에서 강아지들을 같이 두는건 여러모로 위험합니다.
먼저, 견사의 크기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목양을 했던 콜리들에게는 왠만큼 넓은 견사도 좁게 느껴질 수밖에 없지요ㅠ
활동량이 높은 콜리를 한 펜스에 두게 되면, 서로가 서로에게 받는 다양한 일상 스트레스들이 과도하게 쌓이게 되는데, 이는 적절히 해소되지 못하면 싸움으로 번지기까지 한답니다.
더군다나 한정적 자원인 음식을 이 두마리가 있는 상황에서 같이 급여한다는 건 경쟁을 부추기게 되기에 좋지 않습니다.
서로 각자 떨어져 지내되, 함께 놀 수 있는(견사가 아닌 마당이나 외부)시간을 보장해주시고, 산책도 하루에 충분히 자주 시켜주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독스네이처 답변감사드립니더. 10평정도인데 그냥 반으로 뚝 막아버리는게 좋을까요? 서로 연결된 통로는 두되 시야를 반정도 가려쥬는게 좋을까요?
@@yjnature 꼭 외부견사에서 키우셔야 한다면 반으로 나누시고 시야를 차단하는게 좋습니다. 실내에서 보호자와 지낸다면, 필요할때마다 보호자님이 개입하셔서 교육을 할 수 있으나, 외부에서 지낸다면 그게 불가능하니, 다툴 가능성을 배제하는게 안전해요! 대신 말씀드린대로 하루에 여러번 산책을 해주시고,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보호자와 함께) 시간을 가져보세요!
개별 산책의 장점도 있지만
두마리 같이 산책할때 서로 협동하는(?) 계기도 되는 상황도 있지 않을까여?
숫컷 암컷 1살차이 비숑 키우는데 암컷 동생이 오빠한테 너무 자주 개겨서 후;;;
푸들 슈나 키웁니다 개별 산책이 좋다고는 하는데 쉽지가 않아 양손으로 산책해요 한손에 한마리씩 줄을 잡는데 성격이 다르다보니 성향에 맞게 줄 컨트롤을 합니다 처음에는 힘들었는데 지금은 적응해서 나름 다닐만 하네요 저도 한마리씩 산책해 보도록 해약ㅆ어요
이번에 저희는 둘째를 데리고 왔는데 둘째가 너무 활발하고 첫짼
노령견이라 둘째가 아무것도 모르고 첫째를 계속 물기도 하고,
귀찮게하니까 첫째가 옆에만 와도 엄청 짖더라구요 ㅠㅠㅜ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고민입니다 ㅠㅠ 어떻게 해야할까요 ㅜ
다른것보다 외부소리 창밖으로 지나는 물체 모두 짖어 훈련사 몇번 오셧는데 안 고져지고 있슴 다 그리고 응접실에서 하루에 몆번씩 묶어놓고 2틀전부터 케이즈속에다 재우는데 덜짖는데 괞찬은건지?
저희는 9살 닥스훈트 한마리만 키우다가 최근 두살된 닥스훈트를 입양했어요 근데 입양온 아이가 분리불안이 있어서 제 옆에서 꼭 자려고해서 걱정이예요 기존 닥스훈트랑은 같이 침대에서 잤는데 새로온 친구도 같이 자려다보니 9살 닥스훈트가 엄청 으르렁거리고 물려고 하고 그래요 ㅠ 둘다 침대를 못올라오게 하니 엄청 울고 짖고 .. 남편이랑 한마리씩 맡아서 자려는데 둘다 저한테 오려고 하니 더 문제네요 ㅠㅠ 몇일 참고 침대에 못올라오게해야 할까요 ㅠㅠ? 아니면 진짜 침대를 하나 더 사야하나.. 너무 고민이예요 ㅠㅠ
안녕하세요 늦은 답변 죄송합니다! 저는 강아지와 함께 자는것 자체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강아지는 혼자서도 잘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답니다.
아이와 보호자님의 관계를 한걸음 물러나서 객관적으로 평가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아이가 혼자서 또는 두마리끼리 할수 있는것들은 얼마나 있었고, 그것을 배울수 있는 기회를 얼마나 주셨는지 와 아이들의 하루 일과, 생활스트레스 정도, 정서적 만족감 등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지내시는 지역이 수도권이시라면 유럽식 반려겨교육 '독스네이처'에 교육문의를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2개월 된 진돗개 2마리 기르고 있습니다. 첫째가 수컷이고 둘째가 암컷인데
수컷이 조금 커요. 장난을 항상 수컷이 먼저 시작해요. 서로 발을 문다거나 입을 서로 물면 항상 둘째가 낑낑 되는 소리는 냅니다. 장난도 항상 수컷인 아이가 먼저 치고 낑낑 내는거 그냥 내비둬도 될까요? 아니면 못하게 블로킹 해야할까요?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저희집은 13살요크셔,11살믹스바둑이,4개월 백구와리트리버 믹스 이렇게 세친구를
데리고 있고. 동생과제가 주로 케어하고
있는데 덩치가 제일큰 4개월 강아지가
저와 11살 강아지사이,동생과13살 강아지
사이를 엄청나게 질투하고 대장노릇을하며
따라다니며 13살,11살 강아지들을
힘으로 많이 제압하는데 이럴때마다
심할때는 개입해서 떼어놓는데
이게 맞는건지...내버려둬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산책은 개별산책 하고
있고. 급식도 따로 하는데 4개월 제일
덩치큰 강아지가 노견아이들을 괴롭히는것처럼 보여서 부모님이 걱정이 많으셔서 고민입니다.
간식먹을때도 엄청 예민해서 다른강아지가
옆에 지나가기만 해도 물려고 으르렁대고
달려들어서 싸운적도 몇번있어요....
오늘 처음보게된 영상 입니다 저희는 항가리언풀리 모견과 새끼 숫놈 암놈 키은고 17계윌됏슴다 몇칠전부터 모견과숫놈 같이산책 나가는데 새끼숫놈ㅈ이 다른 강아지 보면 달려들려고 하면 하지말라고 말리는 모습이 늦게까지 엄마노릇 하는 라고 스트레스 받앗는지 안하던행동 하울링 합니다 모견은 해외에서 학교도다니고 사회성이 좋다고 동내에서 인기입니다
8살 푸들2마리를 저혼자 케어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말씀하신 내용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개별산책을 시도해볼려고해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두마리 사이에서 애기태어나서 3마리가됐습니다
근데 애기가ㅠㅠ
어릴때 교육을못시켜줬더니 산책을나갈때
겁에질려있는거같아요 무서워서 더 쎈척하는?
나오자마자 집들어올때까지 계~~속짖어요
사람 개보면 더격렬하게짖구요
다른 강아지보면 무조건달려들어서 물어뜯습니다
집에들어갈때까지 으르릉 왈왈왈거리네요
입마개를하고 나가긴하지만
교육이 필요한거같은데...산책나가는건좋아해요
산책을 나가는거 자체로 짖으니까 안나갈수도없고
너무 짖어대니까 산책자체가 힘들어서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네요ㅠㅠ조언부탁드려도될까요?
안녕하세요~산책중에 강아지에게 보여줘야할 보호자님의 모습은 이 산책은 편안하고 안전하다 라는 메세지입니다. 아마 보호자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어린 시절에 이루어져야했던 사회화 교육이 결여된 상태에서 아이가 자라게 되면, 매우 높은 확률로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에 예민하게 반응하기 마련입니다. (견종과 성향에 따라 조금씩 상이하지만)
산책을 정해진 시간에 얼마만큼, 어디까지 가려고 하지 마시고 하루에 아주 여러번 다양한 시간대에 다양한 시간으로 진행을 해보세요. 어느날은 산책준비를 마치고 현관 앞 주차장까지만 갔다가 다시 돌아오기도 해보시고 어느날은 한적한 공원에서 하염없이 시간을 보내보기도 해보세요.
당분간은 다른 사람이나 개를 마주치지 않은채 산책을 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이며, 추후에 아이와 보호자님이 산책이라는 것에 조금 익숙해지면, 보호자님의 친한 친구와 부터 친해지는 연습을 시켜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8살 시츄와 4개월 포메라니안을 함께 키우는 중입니다. 포메가 많은 장난끼를 갖고 있어서 자꾸 시츄를 툭툭 건들고 등 위로 올라타려고 하고 따라다니면서 꼬리를 물어서 시츄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상황인데.. 포메라니안의 행동을 저지하려면 어떻게 교육하는 것이 좋을까요...?
4살 9개월짜리 암컷 토이푸들 기르고 있었는데요. 기존에 기르던 아이가 예전에도 다견가정으로 생활했던 경험이 있었고 둘이서 잘 뛰어놀기도 하고 질투할 상황도 하나도 없었는데 어제 2개월짜리 암컷 비숑 아이를 데려왔어요. 비숑은 푸들 아이랑 놀고 싶어하는데, 푸들이 되게 부담스러워하면서 무서워해요. 좀 어색해하는 거지 싫어하는건 아닌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둘이 좀 친근해 질까요? 또 사료 먹을때 애들이 하나같이 식탐이 없어서 아무리 좋은 사료를 줘도 반만 먹고 남깁니다. 그래서 제한급식이 거의 불가능해요. 그래서 따로따로 줄 수가 없어요. 이럴 땐 그냥 그대로 둬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첫째 입장에서는 전혀 모르는 어린 강아지가 자신의 집에 어느날 갑자기 들어온것이기에 적잖이 당황스러웠을거에요.
그렇기에 서로가 서로에게 적응하는것에도 어느정도 시간이 걸리기 마련입니다. 다만 4살이면 적지 않은 나이이니, 어린 강아지로인해 받는 여러가지 스트레스를 잘 풀어줄수 있도록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거나 씹을수 있는 뼈간식을 급여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식사는 자연식을 고려해보시는게 어떨까요? 모든 강아지들에게 선호도가 높기 때문에 남기는 경우가 거의 없답니다:)
지내시는 곳이 수도권이시라면 독스네이처에 교육을 신청하셔서 더 자세한 내용을 들어보세요!
dogsnature.modoo.at
안녕하세요. 두살짜리 푸들을 키우던 중 학대당하던 한살 푸들을 구조하게 되어서 함께 키우고자 합니다.. 첫째가 사회화가 덜 되어서 둘째가 가까이 오면 짖고, 물려고 해서 고민입니다. 다행히 바로 합사하지 않고, 옆집에 사는 친척이 둘째를 보호중이긴 한데 계속 키워주시는게 아니라 첫째와 둘째가 친해질 때까지만 돌봐주시겠다고 하셔서요. 두 강아지가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2살 말티 3개월 비숑 키우고 있은 견주입니다!!
비숑아가가 뛰어오면서 말티 목을 물거나 올라타면서 장난을 많이 치는데 말티는 엄청 싫어하고 무서워합니당…
이럴 경우 둘째가 좀 크면서 자연히 괜찮아질 장난인건지 아니면 어느정도 공격성이 있는건지 너무 걱정되네요ㅠㅠ
첫째는 그럴때마다 둘째한테 으르렁거리거나 짖기는 하는데 엄청 사납게 하질 않아서 둘째가 못알아듣고 계속 행동을 계속하더라구요..
현재 산책은 첫째먼저 둘째순으로 하고 있고 사료도 첫째먼저 다른 공간에 따로 배식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로막기를 해야할까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참고로 말티는 암컷 둘째는 수컷입니다!
진짜 거실에 밥그릇 따로 놨더니 둘째 애가 첫째애가 먹기전에 와서 먹을려고 하더라구요 ㅠㅠ 첫째는 오랫동안 자율 배식했고 둘째는 아직 2개월째라 자주 줄려고 하는데 너무 어렵네요 ㅠㅠ
저희는 두마리를 키우는중인데요 집이 원룸이다보니 사료를 분리해서 급여하기에 어려움이 있는데 이럴땐 어찌해야할까요?ㅠ
같이 급여하다보니 한마리가 밥을 못먹는경우가 다반사예요😥
와 오랜만에 영상 :) 전 펫시터를 하다보니 강아지들 사이의 개별시간, 개별공간 지켜주는게 필수더라구요 근데 펫시팅 맡겨지는 아이들이 주로 고립장애 있는 아이들이 많다보니 개별산책이 어렵다는 점😭
그렇죠~아무래도 혼자서 펫시팅을 하시려하다보면 예상치 못하게 산책이 어려울때가 있죠ㅠㅠ꼭 건강한 해결법을 찾게 되시길 기도합니다😊😊🙏🏻
선생님 포메 수컷 강아지가 친언니 강아지인데 개인사정으러 현재 2달째 키우고있는데요~ 3달된 암컷 포멜 분양한지 일주일 됐고 수컷강아지는 4살 사회성이 없어서 겁이 많아서 다른강아지가 다가올때 으르렁되는데 이번에 분양한 새끼강아지한테도 자기한테 오면 으르렁 거리면서 피해요ㅠㅠ 이럴때 어떻게 해야 되나요? 두마리 사이좋게 지냈으면 싶은데 암컷은 너무 산만하고 수컷은 무서워하고ㅠㅠ 해결좀 부탁드립니다 3개월된 암컷은 울타리 안에서 지내고 있어요 가끔 울타리밖 거실로 냄새맡게 하는데 그때 수컷이 으르렁 거러요 자기한테 갈때ㅠㅠ
분양한 암컷은 이제 접종 일차 맞아서 같이 산책도 못가서 집안에서 사이좋게 지낼수 있는방법과 산책하면 둘사이가 좋아지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3개월된 동복 슈나 남매를 키우게 되었습니다! 여아는 작고 체력이 약하고, 남아는 크고 체력이 넘칩니다. 남아가 여아가 자고있으면 깨물깨물거려서 시비가 붙습니다... 그래서 하우스를 분리해 주고, 산책도 따로하고, 밥도 따로주는데도 싸웁니다... 오히려 주인이 있으면 안싸우는데 주인이 없으면 깽깽,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끊이질 않습니다... 이걸 어찌해야 할까요?ㅠㅠㅠ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3살 말티를 키우고 있고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입니다. 결혼할 예비신랑은 4살짜리 푸들을 키우고 있는데요 둘다 서로 주인에 대한 애착이 강하고 다른 강아지들과 놀아본 경험이 없어요 한번 두 강아지들을 만나게 해 보았는데 말티는 푸들에게 전혀 관심이 없고 저와 예비신랑만 졸졸 쫓아다니면서 붙어있으려고만 하고 푸들은 말티가 예비신랑 옆에 가거나 집안을 돌아다니면 말티를 보고 짖어요 푸들 시선은 말티에게 고정되어 있구요 말티는 짖든 말든 저희 옆에 앉으려고만 하구요ㅜㅜ 이런 경우에 결혼을 하게 되었을때 영상에서 말씀 해주신 방법으로도 해결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영상속 내용들도 도움이 되시겠습니다마는 개인적으로 해당 가정의 반려견들에게 각각의 보호자님과의 관계 리빌딩이 필요해보입니다. 반려견의 나이가 4살임에도 불구하고 보호자에게만 집착한다는 것은 그동안 보호자와의 관계가 썩 건강하지 못했다는 뜻인데 이는 다른말로 강아지가 혼자서 할수 있는 활동들이 집에서 결여되었다는 뜻이기도 하답니다.
보호자와 함께 있더라도 혼자서 할수 있는 것들을 소개해주는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선 평상시 아이에게 맹목적으로 주었던 과한 애정이나 관심을 조금 낮춘 후 여러 교육을 진행해봐야한답니다ㅠ 지내시는 곳이 서울이시라면 독스네이처에서 교육신청을 꼭 고려해보세요!
좀 외람된질문입니다만.저희빌라에서만 세가정이 강쥐키우고 있는데요. 얼마전 아랫집에 한말 더 입양후 짖는소리에 울애기두 짖는데 버릇될까 걱정입니.
영향이 있는걸까요?제가 뭔갈 놓치진 않았나?답변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강아지들은 외부소리 특히 다른 강아지가 짖는 소리에 예민하게 반응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보호자님께서 환경을 그리고 상황을 잘 조절하실 수만 있다면 이는 큰 문제로 번지지는 않을거에요!
첫번째 방법은 클래식 음악이나 백색소음 등으로 집안을 고요하지 않게 만드는것입니다. 상대적으로 집이 매우 고요한 상태로 유지되다 보면 외부의 작은 소리에도 강아지는 예민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라디오, 블루투스 스피커 등을 활용하셔서 평상시에 음악을 들으며 외부소리 자극에 별 반응이 없도록 해보세요!
두번째는 강아지를 보호자님께 집중시킨 상태로 핸드폰에서 강아지 짖음 소리를 작은 볼륨으로 틀어보세요! 아이가 듣돠 큰 반응을 하지 않을정도로 시작하셔야 교육에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만약 "기다려"를 지시한 상황에서 강아지 소리가 들렸음에도 잘 기다려 있다면 간식과 칭찬으로 보상해주세요! 점진적으로 소리의 크기를 늘려가면서 연습을 해주시면 아마 실제 외부에서 나는 강아지 소리에 둔감하게 반응하게 될것 같습니다.
이와 더불어, 산책을 같이 나갈 수 있는 동네 친구를 사귀시어 주기적으로 만나게 해주시는게 다른 개체에 대한 예민함을 줄여줄 수 있답니다:)
답변감사드립니다.노렉할께요
저는 8살 ,3살 말티즈를 키우다가 이번에 4개월 된 푸들을 데리고 오게 됐는데요. 푸들인 애기가 오빠,언니 한테 장난을 치고 쫄래쫄래 딸아다닐 때마다 말티즈 애들이 짖습니다. 처음에는 애기가 당황해 하다 나중에가서는 자기도 같이 짖더라고요 이럴 때는 중재를 어떻게 시켜야 하나요?? 서로 방에서 떨어져 지내다가 조금씩 만나게 해주는게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아마 말티즈 친구들이 짖는 이유는 낯설고 어린 친구가 자꾸 다가오는게 조금 불편하디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집에 공간이 충분히 여유롭다면 푸들 친구를 피해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시는것도 좋고, 가능하시다면 말티즈 친구들에게도 짧게나마 각자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자주 만들어주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공간을 분리하길 원하시면 방문앞에 안전문을 설치하시는것도 방법이죠!)
저는 언니와 6개월된 단모치와와 4마리와 어미견 총 5마리를 키우고 있어요.
근데 산책을 제가 혼자 시켜야되는 상황인데 개별산책 시킬때 집에있는 애들이 많이 짖고 불안해 하는데
방법이 있을까요?
ju r 저도 다섯마리애기들이랑 지내고있는데 이게 제일 걱정이고 문제네요ㅠㅠ
강아지3마리 키우는대요~한마리 대리고 나가면 발로긁고 멍멍하구 난리난리가 나서 세마리댈고 갈수도 없구 산책을 못시키구 있네요~이제 누구 있을때 놓구 나가봐야겟어요
저도 g랄 난리를 피더라구요..ㅋㅋㅋ
안녕하세요 비숑4개월차 남자 아이를 키우고 있고 사정상 지인 개인 포메 2살 여자아이를 맡아서 봐주고 있는데 같이 지난 10일정도 되갑니다 남자애가 어딜가나 사납지는 않으나 장난이 너무 심하고 순하진 않은 성격이라 하던데 포메는 굉장히 순해요 보면 애기가 자꾸 덤비고 하루종일 장난치고 무는건지 노는건지 가만 있질 않아요 포메는 맨날 피해다니다가 요새는 싸우는건지 노는건지 애기를 넘어뜨리고 그러네요 근데 애기가 포기를 몰라요ㅜ큰애가 스트레스 받는건 아닌지 아니면 둘이 그냥 노는건지 걱정입니다ㅠ
안녕하세요! 강아지들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어린 강아지의 어린 행동을 이해해주고 같이 어울려 주는 아이가 있는 반면, 어린강아지들의 그런 행동을 잘 못받아주는 아이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분명한것은, 너무 늦게 말리는 것보다 이르게 말리는 것이 항상 더 나으니, 첫째가 너무 힘들어하는 것 같다면, 작은 아이와 공간 분리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단순히 문을 걸어잠그면 절망감을 느낄테니 서로가 각자 떨어져서 뼈나 개껌과 같이 오래 씹을 수 있는 것들을 먹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두마리가 더 화목하게 지내는 자세한 방법은 '독스네이처'에서 상담을 통해 배워보시길 바랍니다!!
dogsnature.modoo.at
하나는 쉬고싶어하는데 두리는 계속 놀자고 귀찮게 해서 하나가 으르렁해요.. 으르렁해도 두리는 계속 개의치않고 놀자고 하구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죠? 제가 하나를 안고 다른방으로 가야하나요?
안녕하세요! 다견가정에서 중요한것은 어린 아이가 다치지 않게 하는것도 있지만, 성체가 어린 아이로부터 지나친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답니다. 하나가 너무 귀찮아하고 어려워 한다면, 어린 강아지만 데리고 산책을 나가보세요(물론 반드시 두리도 산책을 나가야합니다). 두리에게 혼자 있을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보장해주는 것만 하더라도 두 아이의 관계가 개선되리라 생각됩니다^^
혼자서 두마리를 양육하는 경우 개별 산책을 하였을때 남겨진 한마리가 상실감등을 느낄까 신경이 쓰여서 같이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건 괜찮을까요? 산책스타일이 다르기는 합니다
안녕하세요~물론 개별산책이 두 아이에게 낯설다면 초반에는 말씀하신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본다면, 개별성을 지켜주는 것이 너무 중요하기에 이것은 넘어야할 과제입니다.
더욱이, 따로 있는것이 자연스러워지고 가정에 개별성에 대한 규칙이 생기면 점차 아이들도 적응하게 될거에요. 그러니 처음에는 방에서부터 분리되는 연습, 이후에는 한아이와 잠깐 나갔다가 3분 뒤에 들어오는 연습도 해보세요:)
답변 감사합니다 힘들더라도 시도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강아지를 키우는데 저의 아빠가 똑같은 강아지 를 선물을 주셨어요 근데 저의 강아지가 질투를해요 놀아줘도 놀지않고 어떡해하죠?
치와와 두마리를 키우는데요 3살2살 입니다 큰애가 장난감을 가져오면 작은애가 어김없이 다뺏어서 도망갑니다 그래서인지 큰애가 소심해져만갑니다 밥ㆍ간식 으로는 절대 싸움이 없는데 장난감만뺏아버려요ㅠㅠ
안녕하세요!
두마리 키우고있는 가정입니다.
첫째는 애기때부터 계속 키워왔고 둘째는 6개월전쯤 유기견보호소에서 입양해 데리고 왔습니다.
요즘 부쩍들어 보이는 행동은
이제껏 외부소음에 두마리가 같이 짖었는데
요즘은 첫째가 짖으면 둘째가 첫째한테 달려가 첫째를 향해 짖습니다...
이유나 원인이 있을까요?
최근 첫째가 다리가 아프고 난뒤로..
둘째가 이빨을 들썩하는게 보였고 첫째가 눈치보며 피하는듯 느껴집니다ㅠㅠ
근데 그러면 집에 혼자 남겨진 강아지는 나만빼고 놀러갔어 ㅠ.ㅠ라고 생각하며 서운해하진 않을까요?
같이 나가서 유모차에 한마리 산책 한마리 해서 번갈아가며 산책하는것도 개별산책의 효과가 있는지 궁금해요!
저 유튜브 댓글 처음 남겨봐요 >_
다견가정에서의 개별성, 특별히 개별산책을 하는 이유가 바로 그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혼자있어도 괜찮아 할 수 있는 연습을 시키는 것이지요. 물론 다같이 피크닉을 가거나 놀러갈때 남겨주신 방법대로 유모차를 쓰거나, 다른 보호자님께서 한마리를 데리고 산책시킬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러나 개별산책은 보호자님과 반려견 한마리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이기에 동일한 효과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시골에서 자라던 남매 중 하나를 먼저 데려오고 1년이 지난 뒤에 남아있던 아이도 집으로 데려왔어요! 첫 만남이 중요하다고 해서 외부에서 만나게 했고 그때는 서로 인사도 하고 잘 놀았는데 집에 오니 첫째가 둘째를 공격해서 바로 공간분리를 했어요! 그리고 난 뒤에 천천히 만나게 해주려고 친구에게 부탁해서 1인 1개로 ㅋㅋㅋ산책하면서 서로 만나게 했는데 그래도 첫째가 여전히 둘째를 경계해서ㅜ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한살 반 된 두 아이를 집에서 평화롭게 합사시키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저는 5마리를 말티즈 키우는데요 싸우면 한마리한테 3마리가 공격해요ㅠ교육을받아야하나요?-싸움의횟수는 잦아졌지만 싸움뒤에는 제가너무 힘이드네요ㅠ
안녕하세요! 강아지들의 싸움은 사람과는 달리 싸움이 시작되면 말리는 모습보다 협공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하지요..여러마리가 싸우는 이유에는 많은것들이 있겠지만, 보호자님께서 직접 해결을 하시기에 제한적이시고 심리적으로 어려우시다면 주위의 전문가나 교육기관에게 도움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진돗개를 4년정도 키우다가 이틀전에 같은 종으로 생후 한달된 강아지을 분양받았습니다. 원래 키우던 아이는 수컷이고 중성화를 하지 않았고 새로 받은 아이는 암컷입니다. 숫놈이 새끼를 보고 발정이 났는지 계속 쫓아다니고 분리시켜놓으면 계속 낑낑대고 새 강아지를 안고 있으면 마운팅을 보이기도 합니다. 새 강아지를 다시 돌려주어야할지 아니면 둘이 같이 잘 살수있는 방법이 있을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남자아이가 보이는 모습은 단순히 발정이 났다니보다는, 그저 어린 강아지에게 다가가려는 모습인것 같습니다. 간혹 어린 강아지와 항상 함께있으려고 하는 성체들에서 보이는 모습인데, 보호자님이 작은 아이를 안았을때 마운팅을 하는듯한 모습은 아이를 내려놔 달라는 표현인듯 보입니다.
그러나, 보호자님께서 판단하시기에 남자아이의 행동이나 모습이 지나치게 거칠고 위험하다면, 두마리를 같이 키우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을듯 합니다. 단 남자아이의 교육상태와 성향이 양호하다면, 두마리를 같이 있게 해보시고(마당이나 거실과 같은 넓은 장소가 좋습니다) 두마리의 모습과 시그널을 주의깊게 지켜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데려온 강아지가 기존에 있던 강아지한테 올라타요ㅠ 마운팅이 아니라 발을 들어서 등에 발을 올려서 올라타요. 기존에 있는 강아지는 다른 강아지를 너무 싫어하고 으르렁 대고 물진 않아요. 어떻게 하면 둘이 친해 질까요ㅠ
저와 같은 상황이신데 혹시 요즘은 어떠신가요 ㅠㅜ...
코카 스파니엘 자매를 키우고 있는데 놀다가 싸움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개입을 해야하는지 한다면 어느 시점에 개입을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두마리가 놀고있을때 한마리가 일방적으로 자꾸 놀이를 거는듯한 모습이 보이거나, 반대로 다른 한마리가 그만하고 싶다는 듯 여러 카밍시그널을 보낼때 개입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아이들의 놀이가 싸움으로 번지는 경우가 많다면, 너무 늦게 말리는 것보다 일찍 놀이를 마치는게 항상 더 좋으니 의문이 들때는 두마리를 분리시키시는것을 권장드립니다:)
추가로 다견가정인만큼 더 성숙한 보호자님이 되시길 원하신다면, 저희가 제공해드리는 교육 서비스를 받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dogsnature.modoo.at
저도 혼자서 엄마와 딸을 같이 키우고 있는데 밥을 따로 주는데 다 먹고 만나면 꼭 싸워요 ㅠㅠㅠ 특히 요즘에는 너무 싸워서 제가 중재하다 몇번 물리기도 했고요.. 정말 힘드네요
중재하지마시고. 싸울때벌떡일어나 방에들어가서 문을쾅닫아보세요. 싸움을멈추더라구요. 중재하실수록싸울거에요
혹시 다견가정일 경우 성별을 남자아이 여자아이 따로 데려오는게 좋다고 들었는데 맞는얘기인가요 말라뮤트랑 래브라도 데려오려는데 성별이랑 시기랑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2마리만을 입양하실 예정이라면 성별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만, 통상적으로 이성 아이들끼리 비교적 더 잘 지낸다고 이야기를 히지요. 그러나 이것은 케이스마다 상이하며 이성일 경우 중성화를 고려해보셔야 한답니다. 그러나 중성화가 되어있지 않은 상황에서 동성 2마리, 이성 1마리일 경우 다툼이 쉬이 벌어질 수 있으니 참고해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또한 비슷한 연령대의 어린 강아지 2마리를 한번에 데리고 오시기보단, 한마리가 성견(24개월령 이후)이 된 후에 다른 어린 강아지를 데리고 오시는게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꿈꾸는콩이TV 앗 답변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ㅎㅎ
저희가 한마리는 중형견 이고 한마리는 소형견인데 소형견이 여자아이 인데요첫 꽃도장은 무사히 지나갔구요 ㅠ
중성화 시키지 않고 같이 지낼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실외견 진도 믹스 두 마리를 각자 다른 울타리 안에서 키우는 보호자입니다. 얼마 전부터 주에 몇 번씩 마당에서 뛰어놀게끔 풀어두는데요, 둘이 같이 돌아다니며 잘 놀다가도 심하게 다투는 경우가 생겨서 고민이에요.
보통 두 가지 경우에 싸움이 붙는데요, ① A를 만져줄 때 B가 다가오면 A가 성질을 냅니다. A가 질투심이 강한 편이에요. ② A와 B가 하나의 간식을 놓고 싸우거나 (기본적으로 간식과 밥은 따로 주는데 어쩌다가 이런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혹은 땅 냄새를 맡다가 동시에 한 부분에 관심을 갖는 경우에 시비가 붙습니다.
싸움이 붙으면 서로 지지 않고 물어서 피를 몇 번 봤습니다ㅠㅠ아직 심각한 상처까지 난 적은 없어요. 그래서 말씀하신 것처럼 개별적 산책(이라기보다 풀어주는 것이지만)을 시도해 보려고 한 마리씩 번갈아 풀었는데요. 울타리에 남아있는 나머지 한 마리는 꼭 낑낑대고 괴로워합니다. 특히 A는 울타리를 이빨로 뜯으려 하는 과격한 모습까지 처음으로 보였어요.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한 마리를 마당에 풀어둘 때, 제가 나머지 한 마리와 울타리 안에 남아서 만져주고 지켜줘야 할까요? 어떻게하면 스트레스를 줄이고 평화롭게 노는 시간을 만들어 줄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참고로 외부인에 대한 경계가 많은 아이들이라 집 바깥으로 산책시키는 건 상상도 못해봤습니다. 고민을 디테일하게 적다보니 많이 길어졌네요... 혹시나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작은 조언이라도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장기적으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게 맞겠으나, 일단 아이들로 하여금 서로에게 경쟁심을 느끼지 않도록 환경이나 상황을 조절하는 것부터 노력하셔야 할듯 합니다. 음식, 물, 장난감, 보호자님의 애정 및 스킨십 등의 여러 한정적인 자원들을 동시에 제공해주면 아이들은 서로 차지하기 위해 서로 경쟁을 하기 시작하니, 이러한 것들을 일절 배제하는 것부터 시작을 해보세요! 한마리가 울타리에 갇혀있는데 다른 강아지가 풀려있으면 당연히 갇혀있는 아이는 절망감에 난리를 피울 수밖에 없답니다ㅠ 그러니 한적한 곳이라도 한마리씩 산책을 다니시는 것도 노력을 해보세요! 마당과 산책은 전혀 다른 개념이랍니다. 울타리가 철망으로 되어 서로가 보인다면 가운데 벽에 시야를 가릴 수 있는 것을 올리시거나 설치하셔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독스네이처 긴 고민글에 친절히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조언 해주신대로 노력해보겠습니다! 당장 시야를 가리는 것부터 실천해봐야겠네요. 산책도 꼭 시도해보겠습니다.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10개월 된 진도믹스 남아(중성화o)를 반려하고 있는데요, 아이는 굉장히 활발하고 흥분도가 높은 편입니다. 입질도 좀 있고요.
요즘 고민인게 보호소에서 안락사 직전인 말티즈 아이를 데려오고 싶은데(여아,5세,중성화×) 같이 잘 지낼 수 있을까요...?
첫만남은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ㅠㅜ 살리고싶지만 욕심은 아닐지 걱정스럽습니다.
안녕하세요! 물론 유기견을 입양하는 것은 정망 멋진 일이지만, 보호자님과 나머지 가족분들이 두마리의 아이를 잘 케어할 수 있을지 객관적으로 판단하시어 현명한 결정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개별산책한번시켜봐야겠네요 둘째가자꾸첫째를 공격해서 요새는 외출시 분리해두고외출해요
오랜만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올려서 죄송해요😂😂
켄넬위치는 붙어있으면 안좋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다견가정이라면 켄넬의 위치도 각각 따로놓는 것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쉬는것과 더불어, 혹은 켄넬에서 식사를 진행한다면 켄넬 위치를 따로 놓으시는것이 좋습니다:)
오랫만에 영상올라왔네요^^
안녕하세요! 8살 남아2을 키우고 있는데요~ 괜찮다가도 저만있으면 한번씩 서열 위인 아이가 아래인 아이를 공격해요.. 산책할 때 서열 아래인 강아지가 좀 약해서 제가 안고 걸어갔거든요 근데 자꾸 뒤를 돌아 저를 보더라구요ㅜ 질투를 하는건지.. 이럴 땐 제가 둘다 대면대면 무시를 해야할까요? 아님 서열 높은 아이를 좀 더 챙겨줘야할까요?
안녕하세요~아이들때문에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가정내 아이들의 문제를 '서열'로 바라보는것은 다소 위험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들끼리 서열을 가리게 했다는 것은 보호자님께서 보호자님으로써 정립하셔야하는 가정내 질서를 만들지 않고 아이들에게 맡겼다는 것인데 이는 여러 문제를 초래할 수 있기에 건강하지 않습니다!
영상속에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아이들의 개별성 문제를 생각해보시고, 무엇보다 보호자님이 계실때 공격한다는 것은 보호자님을 두고 (정확히는 보호자님의 애정을 두고) 경쟁을 하고 있다는 것이기에 장기적인 해결을 위해 건강한 애정 분배법, 가정내 질서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꼭 받아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서울에 지내신다면 독스네이처에 오셔서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저도 처음 강아지를 기르는데 외아들인 아들의 요청으로 할수없이 두마리를 기르고 있어요
남편은 주말부부이고 저도 직장을 다녀 하루에 12~13시간은 강아지와 떨어져 있어야 해요
각각 산책시키는건 힘들고
한번에 두마리 산책시키고 있는데 어려움이 많아요
멋도 모르고 기른다고 후회도 많이 했지만 남편이 너무 좋아해서 저도 최선을 다해 기르고 있어요
이녀석들 말썽도 많이 부리지만 요즘 이녀석들 재롱과 뒤치닥거리로 행복하답니다~~
지혜롭게 아이들과의 삶을 채워나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12~13시간을 떨어져 있다니... 헐... 강아지들너무불쌍한데요
스피츠 5살과 푸들 이제 4개월 키우고있습니다 !! 짖음 때문에 지금 많이 문제에요 ㅠ
제가 나갈때마다 푸들이 많이짖구요 산책도 따로 나갈때 푸들 먼저 하고 스피츠를 해줄려고하면 자기 두고간다고 너무 짖어요 ㅠ ㅠ 스피츠는 분리불안이 심하지않는데 푸들이 너무 짖어요 ㅠㅠ 어떡해야되나요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그렇다는 것은 보호자님과 푸들의 관계를 한번 잘 다듬어볼 필요가 있다는 의미가 될수 있습니다. 아이가 보호자님과 떨어지는것을 싫어하는 것인지, 다른 아이와 떨어지는게 싫은건지, 혹은 그저 혼자있는게 두려운것인지를 파악을 하시면 추후 교육 설정에 갈피를 잡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욕심.질투 많은 강아지 교육 시키는 법은 없을까요?
다른강아지가 (장난감.개껌.보호자 등에)관심 보이면 무조건 뺏고 싶어 하는 강아지의 욕심을 줄이고 싶습니다.
시바견 수컷 5개월입니다.
안녕하세요! 강아지들은, 더욱이 어린 강아지에게는 "나눔"이라고 하는 도덕적 관행이나 계념등이 사람처럼 윤리적으로 작용하지 않는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견가정에서는 식사도, 공놀이도 따로 해야하지요. 이러한 상황들에 아이들이 장기적으로 노출될 경우, 자칫 아이들 사이에 경쟁심이라고 하는것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두마리가 같이 노는것을 보고 싶으시다면, 장난감을 활용한 놀이보다는 종이등에 간식을 넣으시고 집안 구석구석에 숨겨 찾아먹는 놀이를 해보세요~
@@독스네이처 장난감 없을때는 둘이 신나게 놀던데 음식,장난감 등등 소유할 수 있는것을 줄때 확실히 분리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혹시 다견가정에서는 자율급식은 별로인가요?
안녕하세요! 물론 두마리가 서로 관계가 좋고 집안에 질서가 있다면 큰 문제가 없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그러기 쉽지 않을뿐더러 설령 그렇다하더라도 음식으로 인해 두마리 사이에 새로운 갈등상이 생기기도 한답니다.
그렇기에 집안에서의 규칙 확립과 강아지들의 개별성 보장, 안전을 더한 개별 산책, 개별 견식 급여를 권장하는 것이지요.
안녕하세요! 첫째 7개월이고 둘째 3개월 입양을 해왔는데요 첫째가 강아지를 너무 좋아해서 울타리 밖에서 계속 둘째보면서 낑낑거리고 꺼내주면 둘째만 계속 쫓아다니면서 놀자고해요ㅠ 둘째는 귀찮아서 으르렁거리면서 화내는것 같은 느낌인데 이럴땐 어떻게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일단 둘째의 입양이 너무 이르게 이루어졌다는게 조금 아쉽습니다..! 생후 7월이면 아직 어린 나이이기에 한 개체가 다른 개체에게 건강한 교류방식을 알려주기에 어려움이 있을것 같습니다. 그로인해 다투는 일도 종종 생길수도 있지요. 두 아이들을 같이 있게 하시되 두 아이들의 놀이가 서로에게만 국한되지 않도록 노력해보세요. 산책을 나가서 충분히 냄새를 맡게 하셔서 에너지를 소모하게 하시고, 집 안에서도 다양한 노즈워크나 보호자님과 함께하는 놀이를 통해 건강히 에너지를 소모하게 하시면 서로에게 보이는 흥분이나 스트레스가 조금씩 낮아지리라 생각됩니다. 같이 놀게 하시다 둘째가 너무 어려워한다면 각각 분리해두시고 양쪽을 서서히 오가며 즐겁게 각자 놀아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유기견 입양한 말티즈가 부모님댁에 있고 직접 가정 방문해 입양한 첫째 폼피츠가 있는데 유기견으로 둘째 입양을 고민하다 영상을 찾아봤는데 도움이 많이 되네요
더 신중하게 생각해보고 잘 활용해야 겠습니다 훈련사님 지난 영상도 몇 개 봤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강형욱 훈련사님처럼 유명해지시길 응원합니다ㅎㅎㅎ
포메라니안 10개월 첫째가 있는데 둘째 말티푸 2개월된 아기를 데려왔습니다 아직 합사는 안하였지만 잠시 냄새 맡으라고 풀어놨는데 첫째가 발로 자꾸 둘째를 톡톡 칩니다 ㅜ.ㅜ 근데 공격할려고 하는 발길질은 아닌거처럼 보여요..
둘째도 첫째한테 앙 하면서 달려들구요 앞으로 몇십년을 같이 지내야 하는데 잘지냈으면 좋겠네요 ㅜ.ㅠ
안녕하세요! 강아지들이 앞발로 상대방을 툭툭건드리는 모습을 pawing 이라고 하는데, 이는 관심을 요구할때, 놀이에 동참하기를 요청할때에 관찰이 되는 모습이며, 성견이 어린 강아지에게 이를 보인다는 것은 자신의 사회적 우위를 드러내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내가 형이야~" 요런느낌) 큰 문제는 없어 보이지만, 영상에서 설명드린바와 같이 다견가정에서 아이들이 잘 지내기 위해서는 질서가 있어야 하며, 건강한 애정분배, 개별성 보장 등이 필요하니 많은 고민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어려우신점은 언제든 또 물어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