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일런트 힐 트레일러 분석에서도 나왔는데, 일상적인 공간에서의 이질감이 공포를 불러온다고 함. 티비나 이불 속에서 나오는 귀신, 즉 안전해야 하는 우리 일상까지 침투하는 그런 공포와, 빛이 닿지 않는 어두운 공간에 대한 공포감을 절묘하게 조합한 게 백룸 같음. 엔티티는 실체가 있어서 오히려 공포감을 절감할 수도 있으니 케인 픽셀즈는 그걸 방지하기 위해 "흔들리는 카메라로 어렴풋이 보이는 괴물"을 연출로 삼았을 수도 있음. 아님 그냥 삘 받아서 하다보니 나온 결과물일 수도 있고...
미국에서 사유지 침입은 뭐 그렇게 대단한 범죄까진 아니지만.. 법의 심판을받기전에 땅(집)주인의 총격을 받을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수성권(Castle doctrine)이라고 부르는 이 법은, 집/땅주인이 자신의 사유지에 초대없이 진입한자를 격퇴하기 위해 가용한 모든 수단을 사용할 권리가 있고, 그 결과에대한 범적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내용입니다. 즉, 침입자를 쏴죽여도 기소되지 않는다는 이야기죠.
SCP도 처음에는 각종 크리쳐나 굇수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다, 밈과 항밈, 격리요소 등에 집중했고, 그러다 갑자기 어느 순간부터 설정놀음으로 변모해버렸죠 공포물은 기본적으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작품성이 많이 퇴색될 수 밖에 없는 장르입니다. 공포는 미지에서 나오니까요. 레벨을 기반으로 한 백룸도, 그 공포가 대체 어디서부터 오는 것인지 좀 더 명확하게 알고 작품이 제작되었으면 좋겠네요. 백룸의 설정은 상상할 때 즐거운 것이지, 정해질 때 즐거운 것이 아니니까요
챕터 1 자연 vs 인공물 1. 미지의 구멍(동글) 자연의 숲속에서 전혀 어울리지 않은 인위적인 콘크리트 계단 구조물 2. 배고픈 아이에게 빵조각을 떼어 밑바닥으로 만 내려놓은 욕망의 수많은 계단 챕터2 낯섬 vs 익숨함에서 오는 공허함 숲속에서 우연히 발견한 동굴 입구에서 바위와 흙이 아닌 친숙한 계단으로 이루어진 구조물에서 빛과 반복된 공간(계단)은 우리 내면(심연)과 자아을 대면하는 듯 합니다 점점 빛은 사라져도 두려움을 잊고 찿고자 했던 욕망의 늪 처럼 영상의 주인공은 아이러니 하게도 큰 공간이 생뚱맞게 맞딱드린 당혹감으로 영상을 끝맺고 있는 것이 이 영상이 진정 말하고자하는 화두인 것 같습니다^^; 공포를 이겨내고 찾고자 했던 것은 무엇이 였을까요? 밀려오는 이 허탈감은 나만의 감정이 아닌 우리가 느끼는 감정과도 같다고 봅니다.
갑자기 조명이 점점 사라지는거 개좋아하는데 나의 기대치에 부응했음 근데 마지막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쇼핑 센터 같은데 나와서 그 공포가 갑자기 사그라 들었지만 나무문열고 그 내부까지는 완전 스릴있었음
진짜 백룸을 주제로 VR게임 나오면 지리겠다. 놀라는 것보단 그냥 지릴 듯
ㄹㅇ 이렇게 영상으로 봐도 오싹한데... 어우
vr게임으론 있는데 화질이 더욱 좋아졌을 때가 지려 버릴 듯
백룸 주제의 VR겜 있을겁니다. 근데 이게 아무래도 게임으로서 만들어지니까 결국 무언가 정해진 목표가 명확해서.. 저 특유의 막연하고 끈적한 불쾌함을 표현하진 못할것같아요. 언제든 답답하면 게임종료를 할수있다는것도.. 저 폐쇄적이면서 무기력함에서 오는 공포감을 느끼기 힘들게 할거같고.. 😂
@@AensIand영상도 언제든지 멈출수 있는데융?
VR은 실제로 만들 수 있는 기술력이 있어도 만들면 안됨.
심장마비로 죽는사람 엄청 나옴,
케인픽셀즈는 사람들이 자신이 백룸 영상들을 만드는 이유에 대해서 의미를 알아주길 진정으로 원했는데 이유없는 레벨만 언급하는 사람들때문에 스트레스로 휴식을 했던 거군요….
리미널 스페이스라는 신기한 공간을 보여주는게 중요한건데 이게 레벨 몇이니 뭐니 뇌절을 하고 있으니 굉장히 열받았을거 같네요
외국에도 굉장히 그런 애들 많더군요. 분위기 파악못하고 뇌절하는 애들
ㄹㅇ 초딩들이 설정놀이하는거 ㅈ도 의미없는데ㅋㅋㅋㅋ
결국 백룸도 잼민이 컨텐츠가 되부렀어...
ㄹㅇ 처음 뜰때만 해도 와 분위기 오진다 이러면서 봤는데 레벨이니 뭐니 많아질때부터 그냥 안보게 되더라고요
뭔가 그냥 어디에나 있을법한 설정놀음이 돼버린 느낌
이 백룸은 돌아가려면 내려간만큼 다시 올라가야한다는게 ㄹㅇ 공포네ㄷㄷㄷㄷㄷ
ㅎㄷㄷ
그게 제일 무서움
다올라오고 프로틴 먹으면 쾌감 지리겠네
하체 조지러 가자
다시 올라갈땐 길목에 뭐 다른게 있을수도 있음
백룸 전세 계약 끝났어용? 잘 돌아왔구만요 홍태식이 싱싱한 공겜으로 보답을ㄹㄱㅎㅃ~ 간만에 봐서 너무 좋네요. 앞으로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전세사기 당하셨다네요~
괴물들:주인님! 물 보수 잘하겠슴다! 그리고 차원바뀌지 않게 조심하십쇼!
오늘은 정말 제 최고의 날인듯 ㅠㅠ 홍시님 영상은 정말 사는 낙이었던 적이 있는데 이렇게 오랜만에 보니 너무 좋네요
처음엔 괴수영화 리뷰에 끌려서 구독했는데 백룸을 보다보니 요즘에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백룸에서 시간 보내는 상상을 한번씩 해요ㅋㅋ 참 상상의 여지가 많은 좋은 소재인것 같음
다음 신작이 또 기대되네요
그렇게 상상하다 진짜 백룸으로 끌려가는 겁니다...
어허ㅓ 후회한다
진짜 있는건 아니잖아
@@user-yr1be6el9g혹~시 모르지...
백룸 가서 돌아올 확률 극히
희박한거 같던데
마지막 쇼핑몰 철창문 넘어 에스컬레이터 보이던데 저길 올라가면 어디로 나올지도 궁금하네요~ 수백미터 지하속에 저런 시설들이 있다니 믿어지지도않고요..... 백룸 신작 기대해봅니다^^
이번 사일런트 힐 트레일러 분석에서도 나왔는데, 일상적인 공간에서의 이질감이 공포를 불러온다고 함. 티비나 이불 속에서 나오는 귀신, 즉 안전해야 하는 우리 일상까지 침투하는 그런 공포와, 빛이 닿지 않는 어두운 공간에 대한 공포감을 절묘하게 조합한 게 백룸 같음. 엔티티는 실체가 있어서 오히려 공포감을 절감할 수도 있으니 케인 픽셀즈는 그걸 방지하기 위해 "흔들리는 카메라로 어렴풋이 보이는 괴물"을 연출로 삼았을 수도 있음. 아님 그냥 삘 받아서 하다보니 나온 결과물일 수도 있고...
오늘 나의 시간은 다시 흘러가기 시작했다.
오늘 나의 심장이 멈추기 시작했다.
오늘 나의 아랫도리의 혈액이 다시 흐르기 시작했다
오늘 나의 뇌의 혈액이 흘러간다
그정도면 괴사한거 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아왓구나 홍태식이!
우와 드디어 백룸탈출 축하드립니다ㅠㅠ
이야 홍사장님 드디어 백룸을 탈출하셨군요 정말 오래 기다렸습니다 ㅠㅠ
와 며칠 전에 백룸 생각나서 다시 들어갔을 때 최근 영상이 반년도 더 지났길래 이제 안 올리시는 건가 했는데... 백룸영상 다시 돌아오셔서 좋네요 ㅎㅎ
ㄷㄷ 알람뜨는걸 보고 두눈을 의심을 했다... 영상 분위기 좋았는데 오랜만이네여😮😮
그동안 바쁘게 달려오셨으니 푹 쉬고 오신거겠죠?
한 해의 절반이 지나서야 인사를 할 수 있게 되었네요. 쉬엄쉬엄 영상 올리셔도 좋으니 꾸준한 컨디션 관리로 몸도 마음도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랄게요.
오랜만에 올라온 영상에 반가워서 처음으로 댓글 남겨봅니다... 😊
케인 픽셀즈 이채널 통해서 첫영상부터 봐왔는데 05년생이란게 너무 대단하고 놀라움.
와 진짜 무서운거 싫어하는데 이런거 계속 보게 되는 게 인간의 호기심과 모험 정신이 두려움을 뛰어넘는다는 걸까..
돌아오셨군요!! 백룸 탈출 축하드립니다 😅
아니 와 오랜만에 들어와서 6개월째 소식 없길래 헐...무슨일이지 하고있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른거 재탕해서 볼라고 들어오니까 돌아오셨네 미쳤다ㅏㅏㅏㅏㅏㅏㅏㅠㅠ
백룸은 설정충들이 레벨 몇이니 엔디티니 뭐니하면서 뇌절에 뇌절을 거듭하면서 초창기에 가지고있던 그 공포감이 엄청 희석되어버렸죠.
미지에 대한 공포감이 핵심인 백룸을 파훼법이나 어떤 특징인지 ㅈㄴ 자세하게 적혀있는 꼬라지 보면 한숨만 나옴
오타쿠들이 별 수 있겠긔윤....ㅉ
설명 해달라고 한것도 아닌데 지들끼리 신나서 떠벌리는거 죽탱이 마렵긴 함ㅋㅋㅋ
엄청 걱정했는데 무사히 돌아오셨군요!!
다행입니다~ ^^
무슨무슨 설정 놀이가 시작되는 순간부터 공포가 옅어지게 돼서 백룸 뇌절도 싫었는데 역시 원조 맛집은 다르네요
백룸 클리어 축하드립니다!
나중에 올라갈때가 더 공포다.뒤에서 누가 쫏아오면 더 말할수없는 공포.
기존 백룸시리즈보다 더 재밌고 무섭게 느껴지네요.
홍형 진짜 생을 마감한 줄 알고 너무 걱정했잖아.. 진짜 목소리 듣고싶어서 죽는 줄 알았어 돌아와줘서 고마워
뭔가 인간계와 연결 된 악마숭배신단이나 봉인구역 같네요
논란 없이 6개월의 법칙을 지키는 홍시네마ㄷ
홍시네마님 영상 정주행으로 챙겨보고 있었는데 드디어 복귀했군요!! 🎉🎉🎉 앞으로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립다
이거 원본영상을 첨 봤을때 진짜인줄 알고 진짜 미스테리하고 신비스럽고 은밀하고 저 사람만 아는 신기한 공간이 있다 부럽다 반 무섭다 반 이얐는데
홍시네마님 진짜로 백룸으로 이동되신줄 알았어요.돌아오셔서 너무 좋네요ㅎㅎ
백룸 탈출 주파수를 매일 들었더니 결국 탈출 했네요 다들 기받아가세요~ 🙏
이영상 2편으로 이어질듯... 오랜만에 돌아오신 홍시네마님! 이영상 2편나온다면 2편도 부탁드릴게요^^
엊그제 채널들렀는데 안돌아오셨길래 접으신거구나 했는데 방금 유튜브 보다가 영상올라왔다는 표시보고 너무 반가웠습니다.
매번 흥미로운 영상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요새 왜이리 안올리시지 하면서 영상 다시 보고있었는데! 오랜만이에요!
오늘 그냥 들어왔는데 새 영상이라니..! 이런 행운이😜
헬창이 좋아하는 계단
진짜 오로지 홍시네마님만을 기다리고 기다리는 끝에 와주셨군요...ㅠ(불쌍한 남자..)
젤 무서운건 다시 올라가야 된다는거임😢😢😢
오랜만에 생각나서 검색해봤는데 ㄷ ㄷ 딱 6시간 전에 올리셨네요 재밌게 보구갈게용❤
백룸에서 드디어 나오셨군요😊
직접 백룸영상을 찍고 오신 홍시네마님 폼 지렸다..
ㅋ ㅋㅋㄱㅋㅋㅋ
7:28 철창을 입체로 만든게 아니라 평면에 텍스쳐 붙인게 좀 아쉽네요
홍님 너무 너무 반가워요...
무더운 여름 시작인데..잘보내셔용❤❤
아무리 찾아봐도 소식이 없어서 걱정했었는데 돌아와주셨군요ㅠㅠ
와 해를 넘겨서 컴백하셨네요ㅠ 목소리 너무 기다렸습니다 감사합니다
그저 아무것도 없고, 끝없이 이어지는 공간,더 소름끼치는건 수백수천 미터 밑에 있는 공간에 우리가 평소에 보이던 공간이 보이는건 백룸도 아님.누군가도 아닌 그 어떠한 차원이 뒤틀린 공간이 저기에 섞여서 나타난 듯한 공간.
뭐그리 대단한듯이 글써놓음 ㅋㅋㅋ 그냥 밑쪽에 방하나 사람이 인위적으로 사용했더용품들 있는거구만
비상탈출구였나보네요 군사역할을 하는 지하벙커 형식으로
미국에서 사유지 침입은 뭐 그렇게 대단한 범죄까진 아니지만.. 법의 심판을받기전에 땅(집)주인의 총격을 받을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수성권(Castle doctrine)이라고 부르는 이 법은, 집/땅주인이 자신의 사유지에 초대없이 진입한자를 격퇴하기 위해 가용한 모든 수단을 사용할 권리가 있고, 그 결과에대한 범적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내용입니다. 즉, 침입자를 쏴죽여도 기소되지 않는다는 이야기죠.
전쟁때 사용되던 지하벙커나 생존용 벙커같은 느낌이 물씬 드는데요? ㄷ ㄷ
진짜 제일많이보는 채널인데 돌아오셨네요
모임이라 빨리 못봐서 슬펐어요..ㅠㅠ 너무 오랜만이에요...ㅠㅠ
오랜만에 다시 복귀하셨네요. 반갑습니다.
꼬맹이였을 때 쇼핑몰이 있는 지하상가를 밤늦게 오면 저런 공허함이 있지 않을까 상상해본적이 있었네요
계속 기다렸는데 왜이렇게 오랜만에 오셨어요~ 정말 백룸에 갇히신줄 ㅋㅋㅋㅋㅋ 건강하신것같아서 더 반갑네용 ^^
드디어.. 홍시네마님 너무 기다리고 있었어요!
나의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했다..
홍시네마님 백룸에 갇혔다가 노클립으로 드디어 나오셨네요 ㅜ 다행입니다
진짜 저런곳이 있다면 제정신 아니고서야 계속 못내려갈듯 ㅋㅋㅋㅋ
백룸에서 드디어 탈출하셨군요!!!
저도 언젠간 갇힐수도 있으니 탈출방법을 가르쳐주십시요!!!!!!!
이야~ 홍태식이 케인 백룸 신작과함께 돌아왔구나!!
이 인간 a24와 계약해서 백룸 영화 만든다는데요! 저작권적인 애매함이 남아있지만 기대해볼 만해요.
저기랑 백룸이 연결된거면 백룸에도 탈출구가 있다는 소리네요. 하긴 기업이 대놓고 참여하고 게이트까지 만들었을 정도면 저런 탈출구는 존재할거 같긴해요. 저게 백룸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요
기다렸습니다😊
정말 반갑습니다!!!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부담갖지말고 편하게 채널운영해주세요!
아따마~ 드디어 돌아오셨군요 홍시네마님 기다렸습니다....
홍시네마님 백룸 영상 잘보고 있는데요
혹시 재생목록에 있는 백룸 세계관 다 정리해서 올려주실 수 있으세요? 중간중간 빈것도 있는거같은데 괜찮으시다면 부탁드릴게여...
질감과 질감 사이에 찝히는 부분이 블렌더 모델링의 주요 단점이라 이걸 인식하면 별로 무섭게 보이지 않습니다
와 살아계셨네 ㄷㄷ 영상뜬거보고 눈을 의심했다
드디어 백룸 탈출하셨군요ㅋㅋㅋ
SCP도 처음에는 각종 크리쳐나 굇수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다, 밈과 항밈, 격리요소 등에 집중했고, 그러다 갑자기 어느 순간부터 설정놀음으로 변모해버렸죠
공포물은 기본적으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작품성이 많이 퇴색될 수 밖에 없는 장르입니다. 공포는 미지에서 나오니까요. 레벨을 기반으로 한 백룸도, 그 공포가 대체 어디서부터 오는 것인지 좀 더 명확하게 알고 작품이 제작되었으면 좋겠네요. 백룸의 설정은 상상할 때 즐거운 것이지, 정해질 때 즐거운 것이 아니니까요
좋은 영상을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헉헉 맨날 홍시님 영상 올라오는지 보는데 파란 동그라미떠서 후다닥 왔습니다 𖤐
꺄오오오오오오
이런 설계는 있을 수 없다 ㄷㄷㄷ
무서워 이런 공포도 정말 소름이에요
와 돌아오셨다
와 홍시님 보고싶었어요ㅠㅠ!
백룸에서 탈출(?)하신거 축하드려요 자주 볼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흑흑..
최애 유튜버가 백룸에서 탈출했단 소식에 꿈을 꾸는 것만 같았어요
챕터 1 자연 vs 인공물
1. 미지의 구멍(동글)
자연의 숲속에서 전혀 어울리지 않은 인위적인 콘크리트 계단 구조물
2. 배고픈 아이에게 빵조각을 떼어 밑바닥으로 만 내려놓은 욕망의 수많은 계단
챕터2 낯섬 vs 익숨함에서 오는 공허함
숲속에서 우연히 발견한 동굴 입구에서 바위와 흙이 아닌 친숙한 계단으로 이루어진 구조물에서
빛과 반복된 공간(계단)은 우리 내면(심연)과 자아을 대면하는 듯 합니다
점점 빛은 사라져도 두려움을 잊고 찿고자 했던 욕망의 늪 처럼 영상의 주인공은
아이러니 하게도 큰 공간이 생뚱맞게 맞딱드린 당혹감으로 영상을 끝맺고 있는 것이
이 영상이 진정 말하고자하는 화두인 것 같습니다^^;
공포를 이겨내고 찾고자 했던 것은 무엇이 였을까요?
밀려오는 이 허탈감은 나만의 감정이 아닌 우리가 느끼는 감정과도 같다고 봅니다.
6개월만에 새로운 영상 잘 봤습니다
요즘 cg 많이 좋아 졌다 ㅋㅋ
와 진짜인줄 알고 엄청 흥미진진하게 봤음 개잘만들었다
홍님 백룸에서 드뎌 탈출하셨군요 고생하셧어요
얼마만인가요?ㅠㅠ 잘 못 본줄ㅠㅠ!!!무사(?)하셨군요!!!영상 잘 보겠습니다!!!
맘껏 줄겨주세요
또 한번다시 저질러버린 케인 픽셀즈
살아돌아오셔서 다행입니다 탈출 축하드려요!
오오 어서오세요!!!
백룸에 계셨었나 ㄷ ㄷ 복귀 ㅊㅊ
8:43 마지막 비춰진 쇼핑몰의 모습이 레포데2 의 쇼핑센터맵과 같은 풍경이네요
백룸에 잡혀갔다 오셨나 봅니다... 안 보이길래 걱정했슴...
머하다가 이제온거야~~!!! 기다렸다고 홍태시기~!!!
백룸 탈출 축하드립니다!
크아악 기다렸습니다 홍시네마님.......😢😢😢😢😢
기다렸어요 진짜....
어서오십셔!!!
돌아오셨다니 정말 기분이 좋네요 다시 한번 달달한 목소리 들으며 잠 잘 수 있다니 행복합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곳을 발견하면... 호기심을 억눌러라.
백룸에서 무사히 돌아오셔서 다행입니다!
2:25 아깝다..좀만 더 신경써서 바깥을 만들지...이거 진짜 아쉽네..ㅠㅠ
케인 픽셀즈가 최고임.
물론 홍씨네마도 최고임.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