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엄이 윾가놈의 탁고대신이 된건 이엄이 잘나서가 아니라 제갈량이 촉에 안착한 형주세력이라면 이엄은 기존의 촉세력을 대표하는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그전에는 황권 장송 법정 맹달이었으나 장송 법정은 죽고 황권 맹달은 배반했기 때문에 이엄이 그자리를 차지한거죠. 제갈량이 이엄을 엄벌한건 기존 형주세력이 완벽히 정권을 장악했다는 뜻입니다. 법정이 정말 아깝습니다. 장수했다면 아마 못해도 천하이분지계로 갔을 겁니다.
황권이 배반이라뇨 ;; 이릉에서 유비 지키려다가 포위되고 어쩔 수 없이 위에 항복했는데.. 맹달같은 놈과 비교하는 게 치욕이죠 실제로 유비가 황권이 위로 간 게 자기 탓이라고 해서 오히려 그를 다독였고 둘째 아들 황숭도 잘 챙겨서 황숭도 이에 보답하여 멸망 전까지 싸우다 전사하죠
@@psyo123 근데 절개를 지키지 못했다라는 것도 좀 그런 게.. 솔직히 그 포위된 상황에서 황권 혼자 달아날 수도 있었지만 그 밑에 있던 부하들까지 함께 후퇴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병력이었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죠 본인 목숨만 살려고 절개를 지킨다? 현실적으로 말이 안되죠 그리고 이미 황권은 위에 항복했을 때 조가 세력에 항복한 게 아니고, 한 황실에 귀의한다는 명분을 내세웠습니다. 실제로 모시던 주군이 바뀌기는 했지만, 유장 밑에서도 끝까지 유비와 싸우려고 하고, 유비 밑에서 끝까지 주군을 지키려고 하고, 위에 갔을 때도 묵묵히 자기 일 하면서 실제로 유비가 병사했을 때 통곡하기도 하고.. 이게 절개가 없다고 하기에는 어렵죠.
구독은 아프리카의 퀵뷰 같은 기능으로 트위치 광고를 안보고 빠르게 제방송을 볼수있는거에요^ 구독같은 경우 거의 모든 수익을 트위치가 가지고 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저한테 들어오는 수입은 매우 적습니다; 그래서 광고를 보기 싫어서 구독을 한다면 추천을 드리지만 저한테 도움을 주기위해 구독을 하는건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군주 직할령 하나도 없이 도독한테 땅 다 주면 일단 수도는 군주령으로 표시는 되지만
실제로 군주 소속 장수는 중신 셋 뿐이고 태수 포함 나머지는 다 도독 소속입니다.
유비가 죽고난 이후 촉 도독이 제갈량일 경우 모두 그렇더라구요...
전 이거 시작하자마자 군대 끌고 맹획 밀어버린다음 얻은 특권으로 손제리랑 동맹하고 장안먹고 버티기 해서 겨우 이겼네요. 그나마도 중간에 손제리놈이 동맹 끝나자마자 동맹 사신 가있는 상태에서 뒷치기 갈겨서 죽을뻔...
30~35분의 전투방식은 뭔가 밀덕님답지 않은... 보면서 혼자 계속 갸우뚱갸우뚱 하고 있었네요.
전 이 시나리오 맹획으로 선택해서 바로 촉에 항복한 후 ㅋㅋ 좀 편하게 하려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촉 저거는 유선만이 살릴수 있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일단 오나라하고라도 동맹을 맺어야 살아나는데
아니면 양쪽으로 공격하는데 막아내기 겁나 힘듬
AI가 도와주지 않으면 정말 빡센 시나리오...
진짜 AI가 동맹한건 해주지 않으면 너무 암울...;
이엄 예전에 왕평.서성 같이 밸런스형 장수라 아주 좋아했었지요 지금은 좀 귀여워졌달까요 11때는 엄근진이었는데
이엄이 윾가놈의 탁고대신이 된건 이엄이 잘나서가 아니라 제갈량이 촉에 안착한 형주세력이라면 이엄은 기존의 촉세력을 대표하는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그전에는 황권 장송 법정 맹달이었으나 장송 법정은 죽고 황권 맹달은 배반했기 때문에 이엄이 그자리를 차지한거죠. 제갈량이 이엄을 엄벌한건 기존 형주세력이 완벽히 정권을 장악했다는 뜻입니다. 법정이 정말 아깝습니다. 장수했다면 아마 못해도 천하이분지계로 갔을 겁니다.
황권이 배반이라뇨 ;; 이릉에서 유비 지키려다가 포위되고 어쩔 수 없이 위에 항복했는데.. 맹달같은 놈과 비교하는 게 치욕이죠 실제로 유비가 황권이 위로 간 게 자기 탓이라고 해서 오히려 그를 다독였고 둘째 아들 황숭도 잘 챙겨서 황숭도 이에 보답하여 멸망 전까지 싸우다 전사하죠
@@ssma1990 배반이라는 말 취소합니다 그러나 절개를 지키지는 못했다 정도는 예기할 수 있을 듯 합니다
@@psyo123 근데 절개를 지키지 못했다라는 것도 좀 그런 게.. 솔직히 그 포위된 상황에서 황권 혼자 달아날 수도 있었지만 그 밑에 있던 부하들까지 함께 후퇴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병력이었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죠 본인 목숨만 살려고 절개를 지킨다? 현실적으로 말이 안되죠
그리고 이미 황권은 위에 항복했을 때 조가 세력에 항복한 게 아니고, 한 황실에 귀의한다는 명분을 내세웠습니다. 실제로 모시던 주군이 바뀌기는 했지만, 유장 밑에서도 끝까지 유비와 싸우려고 하고, 유비 밑에서 끝까지 주군을 지키려고 하고, 위에 갔을 때도 묵묵히 자기 일 하면서 실제로 유비가 병사했을 때 통곡하기도 하고.. 이게 절개가 없다고 하기에는 어렵죠.
@@ssma1990 예 뭐 인정합니다. 굳이 목이 베이지 않아도 지킬건 지켰다. 현대인의 시각에서는 가능합니다. 솔직히 예전에는 너무 끝을 보려고 했던 건 인정합니다.
공자님 말씀처럼 소인배 매타 가나요 ㅋㅋㅋㅋㅋ
소인배 처럼 근심,걱정 가득안고 열심히 발버둥치는 메타이긴 합니다 ㅎㅎ
크 정방이 형이 다시 오셧군요
오옹 재밌겠당~~~~ 재밌게볼게요
밀덕님영상보다가구독1개월뭐이런거있는데 어떻게하는건가요?영상으로설명같은건안해주시나요?밀덕님삼국지재미있게보고있어서구독하려구요~^~^
구독은 아프리카의 퀵뷰 같은 기능으로 트위치 광고를 안보고 빠르게 제방송을 볼수있는거에요^ 구독같은 경우 거의 모든 수익을 트위치가 가지고 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저한테 들어오는 수입은 매우 적습니다; 그래서 광고를 보기 싫어서 구독을 한다면 추천을 드리지만 저한테 도움을 주기위해 구독을 하는건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생방 주말에만 해요?
생방은 따로 정해진 날이 없습니다. 트위치에 하루전에 공지 올리고 해요^
이엄 강궁이네 나름 에이스인데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