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찬송가 32 장 만유의 주재 찬양: 임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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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6 фев 2025
- 새찬송가 32 장 만유의 주재
찬양: 임윤희
(작사· 작곡자 모름) ;
《통일 찬송가, 1983》48장
이 장엄한 찬송이 우리 나라 찬송가에 차음으로 채택된, 것은 감리교단의《신정 찬송가, 1931》75장이다.
만유의 주재 존귀하신 예수
인자가 되신 하나님,
나 사모하여 영원히 섬길
내 영광되신 주로다.
이 한 절만으로도 솟구치는 감동을 억제할 수가 없다. 여기 곡조까지 붙으면 등골에 오싹 소름이 돋을 정도로 감동을 느끼고 기쁨과 평안함을 느끼게 하는, 참으로 걸작 중에 걸작이다.
이 찬송은「십자군 찬송」'The Crusader's Hymn' 으로 알려져 있을 뿐 작사자는 물론 작곡자도 불명이다.
독일 청소년으로 조직된 십자군들이, 이슬람 터키군이 점령한 예루살렘을 탈환하기 위하여 행군해 갈 때 부른 [행진곡]이라 전한다. 독일에서 출판된《뮌스터 찬송가》'Münster Gesangbuch, 1677' 에 처음으로 실렸다.
곡조는 현재 폴란드 남서부지방에 해당되는 실레지아(Silesia·Schlesien)의 민속 음악 곡조라고 한다.
이 찬송의 배경이 되는 성구는 다음의 성구다.
"이는 누구인가? 샛별처럼 반짝이는 눈,
보름달처럼 아름다운 얼굴,
햇볕처럼 맑고 별떨기처럼 눈부시구나."
(공동번역 아가 6:10)
이 찬송을 영역한 사람은 요셉 자이스(Joseph August Seiss, 1823~1904)로서 모라비안2 출신의 루터교 목사다. 펜실베이니아의 게티스벅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1848년 무터교 목사로 안수 받았다.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에서 목회하다가 사도요한 루터교회로 옮겼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