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관련 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공감 가는 내용이 많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값어치를 낮게 보죠. 한 고객에게 실제로 제가 작업하는 것을 옆에서 보게 해줬더니, 이렇게 작업이 오래 걸리는 일인지 몰랐다며 놀라고 간 일도 있었습니다. 요즘은 무슨 일을 하든 1시간 일하면 1만원 버는 시대인데, 몇시간 동안 끙끙 작업하는 것을 가지고 몇 만원만 받으면 되는 거 아니냐? 이게 뭐라고 왜 이렇게 비싸냐? 하는 사람들 보면 정말 화가 납니다. 물론 그 사람들이 모르고 하는 말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화가 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무형의 상품, 특히 타인의 노동력의 가치를 대단히 낮게 보는 사람들입니다.
약 반년간 영상업을 시작한 입장에서... 우티님 말씀 정말 돈주고 듣기힘든 조언들입니다. 일하다보면 다들 비슷하게 느끼는거 같아요. 따봉2개넘게찍을수있으면 더주고싶을정도... 견적 잘잡는거, 견적에 대해서 클라이언트한테 잘 설명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거, 적은견적은 미련없이 쳐내는거..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포트폴리오 잘 만드는 것도 중요하고요
공감합니다 현역 프로 뮤지션이 연주 녹음을 한프로에 보통은 20~30만원 받는데 단가가 이십년전이랑 같은 금액입니다 물론! 연주자의 가치나 실력 이름값에 따라 다르긴 합니다 예를들어 레슨비도 이십년전에는 약 20만원에 배웠다고 하면 현재도 20만원에 레슨을 해주고 있습니다 당연히 장비또한 과거와 비교하면 훨씬 비싸고 좋은 장비를 사용하는데도 그렇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단 예체능 계열의 시장이 너~~무 작고 수요에 비해 공급자가 너~무 많아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이드네요ㅎㅎ 지금 저는 현역 은퇴하고 다른일을 하지만요ㅎㅎ
진짜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영상업이 활발하게 커가기도 하고 클라이언트들의 보는 눈도 높아지고 영상업을 하기위해 들어가는 투자금도 점점 늘어나는 상황인데 단가는 점점 낮아지고 있다는걸 항상 느끼고 있습니다. 우찌님 처럼 영향력 있는 분들이 이렇게나마 영상을 남겨주시니 너무 위로가 되네요. 항상 화이팅 입니다 우찌님!
좋은 클라이언트 만나는게 복이죠 ㅎㅎ 사실 일하다보면 적정 페이를 불러도 비싸다고 다른쪽에 진행했다가 똥싼거 치워달라고 다시 연락오는 케이스가 많은데 기본적으로 실력이 있다는 가정하에 그냥 내가 생각하는 페이 그대로 온마이웨이로 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ㅎㅎ 잘 봤어용 우티님~~~~
선댓글 달고 영상 잘봤습니다~^^ 맞습니다 영상촬영만 하면 끝인줄 아는 클라이언트들이 많죠... 촬영하려고 사무실에서 부터 장비 다 챙겨서 차에 장비를 다 실고 현장가서 셋팅하고 구도잡고 연출하고 긴장감 유지하고 이리뛰고 저리뛰고 촬영후 메모리카드 뻑나지 않게 돌아와서 백업하고 편집 프로그램에 영상작업하려 파일 옮겨서 타임라인에 깔고 색보정하고 음악넣고 후반작업까지 밤샘작업은 기본이고 살을 깍아내는 장인정신이 필요한 작업인데 단순 찍는것만 생각 하면 안되고 찍는날 그리고 고심하며 후반작업하는 날들 그 모든 일정들이 곧 인건비나 다름이 없고 그럼에도 왔다갔다 하는 시간적인 부분만 생각해도 어느정도 페이에 대한 단가계산은 할수 있는데 터무니 없이 가격흥정하듯 하시는분들이 계신다는... 저도 포트폴리오 만들때는 적은 금액을 받고 서비스개념으로 시작은 했는데 센스있는 분들은 일정들이 인건비라는것을 알고 그 노고를 어느정도 감안해서 단가를 높게 쳐주시는분도 계시고 고맙다고 생각지도 못한 선물까지 주시는 분들도계시고 정말 클라이언트들도 케바케인것 같습니다 그외 말도 안되게 깍기만 하는 클라이언트분들도 있고... 클라이언트분들이 정말 아셔야 하는것이 작업을 고퀄리티로 만들려면 작업자에서 시간과 비용투자로 이 작업물에 대한 집중을 할수있게 보상을 해줘야 공을 좀더 들여서 작업하는 분들도 힘내서 정성을 다해 해드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게 곧 작업물에 완성도와 직결될지도 모를일이기때문에...
구구절절 맞는말씀 잘 보고 갑니다👍👍👍 사진을 진지한 취미로 하는 사람으로써 지인이라는 이유로 사진몇장 공짜로 찍어달라는 말을 서슴없이 하는거보면 하찮게 여기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진과 영상을 쉽게 보는 사람들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우찌님!!!!
오늘따라 왜 이렇게 피곤해 보이시지 했더니 밤샘 촬영했던 클립이셨군요..ㅠㅠ 하나같이 다 맞는 말들입니다. 2년 전에 영상 제대로 해보고 싶어 풀프레임 입문하고..부터 쭉.. 업글하며 연습하며 제작하며 지내왔는데 비록 유튭 영상들이지만. 클라이언트분들은 절대 이해 못하는 부분이 말씀하신 부분들 같습니다. 특히 밤을 새며 편집을 한다던가.. 이동하는 유류비며 운전하는 시간이며.. 고작 1분 정도되는 장면을 위해 하루를 투자하고.. 장비 하나하나가 왜 저가격인지.. 왜 결과물 차이가 나는지.. 그런 걸 이해못하다보니 말씀대로 음악넣고 따따따 편집하면 끝아니야? 하는 말들을 합니다.. 자막하나 하나 넣는 것도 얼마나 고된 일인데 참..ㅎ 폰으로 찍던 저도 어느 순간 촬영하려고 짐벌에 붙어있는 장비들 계산하니 천만원이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사실 유튭쪽은 구독자가 몇명이냐에 따라 단가가 형성되다보니 실제 상업쪽이랑은 다르겠지만 관련 채널에서 인터뷰하며 말씀하셨던 얘기들 했다가 1년 동안 수입 1도 없이 버텼네요.. 악바리같이 버티고 버텨서 또 연습하고 연구하고.. 했더니 이젠 결과가 나오는 거 같습니다. 결국 관련쪽에 맡길 사람이 별로 없었거든요..ㅎ 제품 협찬 몇만원짜리 해주며 영상 한편 찍는데 당연히 공짜를 바라는 분들도 많고 무시하는 풍조도 무조건 있지만.. 분명 알아주는 분들이 생길거에요 가치를 인정해주는 사람이 생길 때, 그때가 시작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늘 영상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우찌님! (p.s 클라이언트분들에게 일침을 꼿으면숴! 가이드도 해주시려는 영상으로 느껴졌습니다 ㅋㅋ)
요즘들어 매일 5시 넘어서 자는 것 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도 다른 지역가서 딱 촬영하는 건 좋은데 촬영 가따오면 장비 정리도 못하고 바로 3시간은 바로 떡실신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백업한거 영상 분류하고 영상 편집 들어가려고 하면 한 새벽 3~4시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공감하는 내용들. 웨딩 쪽에서 15년 가까이 활동하고 지금은 그냥 회사 다니는 중인데. 털어내고 나니 참 속 시원합니다. 이게 자기 스스로의 가치만 후려치기 하고 깍아내리면 모르겠는데 이미 해당 업종에서 일하고 있는 다른 사람들의 가치와 노력마저 깍아내리는 행위를 하는건지 이해가 안 됩니다 하더라도 적당히 해야지... 아래 내용들은 디사갤에도 적은 적이 있는 내용들인데. 특히 17~19년도....... 현업으로서 정말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결국 떠나는 계기까지 만들어주더라구요. 웨딩 하면서 보조. 서브 구하면 a7m3 에 2470gm . 85mm 들고 와서는 포폴이라고 인스타 보여주고, 다른 사람이 찍은 사진들 어디서 주워다가 자기가 찍은 것마냥 보여주질 않나. 고객들마다 선호하는게 좀 달라서 캐논 니콘 바디 쥐어주면 저 소니밖에 쓸 줄 모르는데요..... 이러질 않나. 속는셈 치고 그나마 센스있고 실력좋은 애 데리고 다니면서 건당 30 챙겨주면 뭐합니까, 2-3달 데리고 다니면서 쓸만해지니까 독립 한답시고, 그만둔답시고 나가는 애들 부지기수 였고. 지 인스타 만들어서 홍보하고, 실장급이 찍은 언제 빼간건지 자기가 찍은 것마냥 올리고. 모를줄 알았나...? 그래도 이걸 후배 라고 해야되나? 뭐라도 해서 벌어 먹겠다는 애들 마지못해 놔두고. 건당 30-40 이라도 받으먹으면 다행인데. 정작 다른 프리랜서들이랑 경쟁한다고 퀄리티 올릴 생각은 안하고 지들 가격을 낮춰버려서 , 모 프리랜서 사이트 들어가보면 웨딩 돌사진 촬영에 20만원. 세상에. 그게 한달 지날때마다 만원씩 낮아져서 19년도에 4-5시간 촬영, 사진 보정 50-80장 해서 10만원 15만원 짜리 프리랜서라는 애들이 수두루 빡빡. 그게 정상은 아니잖습니까? 문제는 이렇게 3~4달 활동하는 척 하면서 10만 -15만원씩 받아서 시장 가격 깍아놓고 정작 해보니까 돈은 안되지, 컴플레인 감당 못해서 반년도 안되어 수지타산 안 맞는다고 시장가격 다 망가뜨려놓고 도망을 가?ㅋㅋㅋㅋㅋ 제발 왜 그럽니까? 자기들이야 20대 젊은 치기로 도전 했다가 안되니까 런 하면 끝나는 거지만, 그걸로 벌어먹는 사람들에게 피해주고 대체 뭐 하자는 건지. 그게 몇번이나 반복되니 정상적인 스튜디오에 예신부부들 상담하러 와서는 프리랜서들 찾아보니 10-20 받던데 왜이리 비싸요? 이런 소리나 하고 있고. 이런 상황을 17~2020년 그만 둘 때까지 4년 동안 정확하게 14번 겪었습니다. 내가 사람 운이 없었던건가? 마지막으로 들었던 소식이 웨딩 올데이 촬영 이랍시고 50만원....ㅋㅋㅋㅋㅋㅋㅋ 메이크 업부터 촬영하면 최소 8시간인데, 그걸로 50만원 받으면 밥값은 나옵니까? 지금은 어느정도 되는지 얼마나 정상적인 가격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현업으로서, 아니몀 부업으로라도 꾸준하게 활동하겠다 하시면 제발... 제발 본인은 물론 같은 업계에서 일하는 사람들 가치는 서로 존중해 줍시다. 아니면 아예 처음부터 하지 마세요.
ㅡㅡ아오 저도 비슷하게 들었던 내용 같습니다 참 옮기기 쉬운판이라 그런 부분들도 참 전 처음부터 혼자였거 혼자 주욱 해왔지만 그런 상황이라면 너무 슬플 것 같아요. 저는 웨딩 영상 구독자분들 위주로만 가끔 진행하는데 저는 아무리 구독자 분들이라도 단가는 확실히 하는 편입니다 제가 서비스를 더 하면 더 했지 👍👍 안 좋은 경험도 많으셨겠지만 좋은 경험도 하고 있는 저로써 슬프므니다아..
하..백번 공감합니다. 지인 위주로 시작했던 저는 가격 책정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먼저 큰돈을 제시하시던 고객분들이 있어서 내가 이정도는 받아도 되겠구나 깨닳은 적이 있습니다. 나의 가치는 결국 페이로 결정된다 생각합니다. 영상 정말 좋은 내용이네요. 잘보고 자요 작가님!
우찌님~ 저는 4년전부터 영상봐왔던 구독자입니다 ㅎㅎ 우찌님 영상보면서 공부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작년부터 바르포토라는 이름으로 거제도에서 포토그래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가 느끼는건 지역특성이라는게 있다보니 절대로 옆에 있는 부산 같은 단가 받기도 어렵고 사진업을 간단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태반이더라구요. 그리고 경기가 안좋다 보니 일도 많이 없고 시간당 20~30받을 일들이 하루 20~30만원 받게 되고 참.. 이게 밥벌이로 하고 있는데 사진으로만 밥먹고 산다는게 어려운건 맞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단순 사진일도 여전히 하고는 있지만 광고대행사도 직접 운영하여 가게당 200~300만원씩 받아가며 블로그, 인스타, 검색광고 등 다양하게 하지 않으면 생존하기 어렵다고 판단되어 두루두루 하게 되었네요;; 결국 영상업이든 사진업이든 하고 싶은걸 하기 위해서는 주변 환경도 고려해서 적당히 타협해가면서 할 수 밖에 없겠구나 생각이 듭니다..ㅠㅠ 영상 하고 싶어서 공부만 좀 하다가 결국 영상용바디 살 능력이 안되니 유튭 영상만 주구장창보게 되네요 ㅎㅎ;; 얼른 성장해서 함 뵙고 싶습니다~ 건강하십쇼~😄
적극 공감합니다 저도 서울 지역이 아닌 제주, 경상, 대구지역쪽으로 다니다 보면 서울이랑은 비교가 될 정도로 단가가 확실히 낮더라구요. 물론 생각해보면 정말 홍보는 하고 싶은데 예산은 정해져있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식당에서 만원에 파는 음식 돈 없다고해서 반값에 팔 순 없는거니까..ㅎ 영상쪽으로 또 열심히 오셔서 노력하시면 수익 창출이 되는 구멍이 더 많아지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단가 낮춰서 받으면 그 단가가 기준이 되서 다음에도 그 가격으로 받아야 되는게 클라이언트 입장에서 당연하게 생각이 되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특히 아는 사람인 경우는 더 그런데 안면이 있다는 이유, 예산이 적다는 이유 등등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서 적게 쓰려는 일이 생기는데. 적게 주면 그 만큼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해서도 안된다고 봅니다. 그냥 이건 경험인데................ 우리가 예산이 별로 없어요.... 라고 하는 곳은 부른 예산보다 많을겁니다. 거기서 나에게 돌아와야 하는 금액을 후려치는 경우가 꽤 있었어요.
좋은 말씀 감사해요. 공감합니다. 첨언하자면 선 결론 클라이언트 회사의 프로젝트 담당자를 잘 파악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일 수 있지만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것이 주임대리급 담당자(열정 넘치고, 진급해야되는데, 움직일 수 있는 예산은 적고, 윗선은 많은데, 하도 사정해서 좋은 마음으로 일 시작 하는데, 정작 알고보니 위에서 시켜서 시작하는 프로젝트라 기술 역량 모두 무지할 뿐더러, 자기는 책임지기 싫어하는 느낌의 스탠스)는 망할 위험이 높다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네용. 영상 제작 방향을 끌고 갈 수 없어서 정작 윗선에서 잔소리, 참견 한 것 때문에 수정해달라 하고 수정 해달라 하죠. 그러니까 '음 난 잘 모르니까 니가 책임져' 이런 느낌. 그래서 저는 미디어디자인, 콘텐츠 제작 분야는 오히려 제작비랑 수정비(수선비)를 별도로 하는 편이 좋을 수도 있겠다 생각 해 봅니다. 아예 첨부터 의사결정권한 있는 사람하고 일하면 오히려 덜합니다만 첨에 수주 받을 때 그럴 경우가 거의 없는 경험이라는게 문제. 그래서 저는 첫 단추를 끼는 과정에서 클라이언트회사의 프로젝트 담당자의 의지와 능력이 중요하다 생각해 봅니다. 사업체(우리)의 단가 및 견적 말씀 이전에 생각해 봐야 할 것이 '견적을 제시 할 수 있는가?' 부분인데요. 유명하신 분들은 견적을 요구할 수 있는데, 통상 걸음마 단계에서는 힘들겠 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는 딴일 하다가 코시국 오면서 갑자기 회사 사정상 영상 공부당해서 혼자 끙끙 영상제작 공부한게 아까워서 이제 막 콘텐츠업 사업자 부업으로 내 놓고 아는 분들 일 수주 조금씩 받아서 해 보고 있는데, 이야기 해보면 대부분 예산금액이 정해져 있더라고요. 본업이 기획운영 뭐 그런건데 저도 영상 외주 낼 때 그렇게 일 하구용. 그걸 잘 캐치하는게 중요 한 것 같습니다. 전 저 나름대로 스스로 능력에 대한 단가를 정해놔서 첨에 견적 작성하기 전에 미팅 전 단계에서 이래이래 작업 할 거고 그래서 얼마 라고 딱 이야기 합니다. 예산금액이랑 차이가 많이 나면 첨부터 덤비지 말라는 거죠. 그런다음 시그널 맞추고 견적금액으로 비목 맞춰 줍니다. 근데 의외로 이게 비즈니스 적으로는 편하더라고요. 눈치도 덜보고 결과도 좋았습니다. 때로는 말씀처럼 내 커리어에 도움이 많이 되거나, 지인의 급박한 부탁 같은 것은 말도 안되는 금액으로도 해 주기도 하는데요. 그런데 그런 이유는 한 번 생각 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역설 해 보면 영상무형기술의 표준이 없다보니 클라이언트들은 일단 전문분야에 무지하다는 명분으로 투자비용 대비 싸고 질좋은 기획+제작+촬영+편집+기술+감성+크리에이티브를 가져가고 싶은거죠. 그래서 표준안은 중요한데, 정작 사업체(우리)들의 판매하는 상품의 품목은 비슷한데 가격이 천차만별이 되어 버리는 거죠. 이건 현업 프로덕션 하시는 사업체(우리)분들이 만들어 가지 않는이상 어렵다고 봐요. 하향 평준화가 되는 이유는 표준화 된 상품의 가격이 없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쓰다보니 넘 길어 졌네용. 끝.
공감되는 말씀 같습니다 간혹 영상을 잘 모르시는 분들은 아에 불가능 한 것부터 말씀을 하는 경우는 있지만 그것은 잘 설명하여 해결하기도 하고 제가 특히 영상이 무조거누만들어져야하는 예산을 소비해야 하는 곳이랑도 일을 하는 편인데 뭔가 수정이 점점 산으로 궈궈!! 밑에분 컨펌 위에 팀장님 최종 컨펌 밑에분 수정 하면서 2-3번 전체 다 하면 5번은 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수정비 요청 합니다😀
지나가던 조명감독입니다. 제작사 준비하면서 우티님 영상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tvc는 500~900만원 바이럴은 180~400만원 조수만 보내도되는 간단한 인터뷰는 90~ 정도의 건당 조명 단가를 받고 있습니다. 막내부터-퍼스트-입봉(감독)까지 스스로가 감독이라고 지칭하지않고. 현업pd들이 감독&기사님 이라고 불러주기까지 13년이 더 걸렸어요. 후배들에게 지금 당장 10~20만원 더 벌려고 미래를 날리지 말라구 항상 얘기합니다. 영상학과 학교에서 난다긴다 하는 친구들도 현장에서는 짐 나르는 막내고. 그 시기를 거쳐야만 하는 이유가 분명 있는데. 못버티고 나가는 친구들을 엄청 많이 봤어요. 배워야할 시기에 기술의 눈이 아닌 일반인의 눈으로 영상에 뛰어들면. 나이가 들어도 제대로된 커리어가 생기지 않아. B급 일에 전전긍긍한다구요. 요즘은 제작사의 꿈을 갖고 다시 도전중인데. 전문인력이 아닌 일반인의 의뢰를 받는것에서 발생하는 고충이 너무나도 공감이 갑니다. 그저 흔하게 보던 영상들이 쌓아온 기술과 몇십시간의 여러사람의 노력으로 만들어지는걸 본적이 없을테니까요. 우티님 말씀처럼. '이게 왜이렇게 돈이 많이들어?' 하는 일반 클라이언트들은 정중히 사양하는게. 옳은것 같습니다. 그분들은 저희의 기술이 필요한게 아니라 그저 그냥 찍어줄 사람이 필요한걸 수도 있으니까요. 영상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이런 영상을 또 만들어, 공개적으로 선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이 많이 되는 영상입니다 반대로 정말 실력없는 사람들도 많은것도 현실입니다 실력없으면서 페이만 비싸게 부른다거나 편집엉망인데 납품기일놓치면서 엄청 비싼척하는 가짜 영상업도 많습니다 이런거중점으로 컨텐츠도 있었으면 합니다 어린20대초반 영상몇개 흉내내고실력없고 허세부리는친구 정말 엄청 많습니다 반성해야될사람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와 공감 100% 가는 이야기를 해주시네요 ㅎㅎ 저도 취미로 시작해서 하다보니 부업겸 일이 되기 시작해서 올해는 큰프로젝트도 맞게 되기도 했습니다 영상이란 일이 정해진 금액이 있는거도 아니고 어떤장비를 쓰냐 어떤인원이 투입되냐에 따라 견적이 100에서 몇천만원까지 되기도 하더라구요 근데 영상을 가르쳐 주는 컨텐츠는 많이 있지만 견적을 어떻게 내야하는지 에 대한 컨텐츠가 없어 처음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이금액이 맞는지 더 많이 받을려니 아직 부족한게 많은거 같아 떨리기도 하고 해서 아직도 정확한 견적을 내고있는지 스스로에게도 질문을 많이 합니다 혼자시작해서 혼자 모든걸 알아내려니 참어렵고 외롭기도하네요 ㅠㅠ 친구1.2 외 많은 지원군이 있는 우티님을 보면 항상 부러워 했던거 같아요 ㅎㅎ 영상의 가격은 본인의 실력과 경험 으로 만들어지고 높아지겠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어떻게 견적서를 만들어야하는 컨텐츠를 한번 제작해주시면 정말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큰프로젝트 가 들어와도 혼자 할수 있는한계가 있다 보니 가끔 협업을 할수있는 팀이 있었음 합니다 올해는 기회가 되면 꼭한번 만나보고싶네용😍
유튜브보면서 혼자서 영상 촬영 해도되는지 물어보시는 모습이랑 빵집에서도 계약 하셔서 브이로그 하시고 또 공모전도 나가시고 하는 모습 제가 몰래몰래 보고 있었습니다! 이제 곧 규모가 커지다보면 사람도 써야할 일이 올 것이고 그럼 혼자하는 것 보다는 영상의 질은 더 좋아질거라 생각하고 그 힘에 직원도 함께 하시고 더 크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
저는 전혀 상관없는 다른직종이지만 어디나 프리랜서 혹은 자영업자 핸드기술자들은 노느니 하자 이 마인드때문에 시장 단가 붕괴가 생기죠 노조가 있는 직군이면 몰라도 제 직군도 노조가 없다보니 노느니하자라는 마인드의 사람들 때문에 타 업종보다 십년이란 세월이 지나도 단가가 제자리 걸음 하곤 합니다 아마 아무리 하소연해도 그부분이 바뀌진않을거 같아요 누군가는 당장 일이 없는데 그럼 노냐라는식으로 나오니깐요
스몰덕션을 운영중입니다. 이런 주제의 영상이 나왔으면 했었는데 우티님이 총대를 매셨군요ㅎㅎ 당연한 말씀입니다! 저도 이곳저곳 홍보글도 올리고 하는데 보면 초저가, 가격파괴, 가성비 라는 키워드로 홍보하는 업체들이 많더라고요 어떤 광고에서는 비싼돈 주고 영상제작 할필요 없다는 광고도 봤습니다. 저는 클라이언트를 만나면 제일 먼저 얘기하는게 "영상은 돈 들이는 만큼 퀄리티가 높아진다" 입니다 그리고 저는 비싸다 근데 비싼 만큼 돈값하니까 당신이 부를수 있는 예산의 최대한의 금액을 제시하라고 하고 그 금액이 안맞을 경우 조율을 하거나 제 기준에서 안맞다고 생각 된다면 가감없이 다른 업체 찾아보라고 합니다. 어떤 업체건 간에 무조건 최저가를 말한다면 결국 본인이 스킬이 높아지고 장비도 많아져서 임금을 더 높게 부르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게 되는 제 발등 찍는 꼴이 될겁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우찌님 저는 영상편집도 하고 모션그래픽도 하는 28살 청년입니다. 최근들어 카메라를 배우고싶어 우찌님 채널을 많이 보고있는데 이전에는 창업에 대해 막연히 하고싶다 정도였다면 지금은 정말 구체적으로 한번 계획을 해봐야겠다 라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영상업을 하시는분은 아무도 없고 회사는 또 일반 회사 마케팅 담당이다보니 영상회사가 어떻게 돌아가고 어떻게 단가를 책정하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이런건 어디서 배울 수 있을까요? 단가도 오픈이 안되어있다보니 너무 궁금하네요..
홀릭이란 분이 저격영상 올렸던데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현재 영상에 관심은 많은데 무직이고 돈은 없고 부양해야 할 가정은 있고...이런 경우 99프로의 사람들은 어떤 선택을 할까요? 당연히 좋아하는 일을 포기하고 돈되는 일을 하겠지요.하다못해 노가다라도..근데 그 와중에도 꿈을 포기 못하겠다고 계속 돈도 안되고 의뢰도 안들어 오는 영상쪽에 매달린다? 그러면서 염가형 일을 받아서 시작한다? 그래서 성공하는 사람이 전체 인구중에 몇명이나 될까요? 가족한테 너무 미안한 일 아닐까요? 자기가 하고 싶은 일 하며 거기다가 성공까지 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누가 옳고 그르냐에 앞서 이런 생각을 잠시 먼저 해봤습니다. 우찌님 오랜 팬이고 앞으로도 지지합니다. 좋은 영상과 이 바닥에서의 영향력, 기대합니다.
네네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제가 말한대로 무조건 진행해라는 것은 아니지만 물론 저가시장도 있어야하고 거기서도 움직어야되는 것은 맞지만 단가가 적다고 뭐라고 하는게 아니라 카메라 장비 준비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데 최저시급도 안 되는 금액으로 견적을 받아오는게 마음이 아파서...ㅋㅋㅋㅋ올렸습니다 저격영상이유? 따로 보지는 않았지만 제가 약간은 민감한 주제를 얘기를 했나봅니다!ㅎㅎㅎ
@@WOOTSHOT 전 우찌님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제가 일하는 직종에서도 단가 후려치는 사람들이 있어요. 박리다매로 일거리 싹쓸이하겠다는 심산이죠. 누군가는 이렇게 얘기할수도 있어요. 야 우찌는 고퀄 하이앤드 고객층 상대로 하고 그분은 중저퀄 돌잔치전문인데 어차피 겹칠 일 없지 않냐? 근데 실력 서서히 갖추고 솔깃한 가격으로 영역침범하는거 한순간입니다.
영상업계에서 일하지는 않습니다만, 사실상 사회,업계,프로의식의 통찰인 것 같습니다. 단가를 낮게 받아오다 보니 근로자의 급여는 낮아지고... 기간을 무리하게 들고 오다 보니 근무환경 자체가 열악해지고... 그와중 잦은 변경과 기타 의사소통 부재 까지, 사실상 이 모든 것들이 일하는 사람의 가치,건강,보수 모두를 깎아먹고 결과물 퀄리티 까지 낮아지는 악순환의 연속이죠. 스스로의 퀄리티를 올리면서 걸맞는 값을 받아갈 수 있는 자신감을 갖고, 장기적으로 바라보는 식견을 가져야지 싶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
맞습니다 해주시는 말씀이 영상 업계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그런 것 같습니다 이것을 해결하는 것 자체도 하루아침에 해결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멀리서부터 외치는 분들이 하나하나가 모이면서 덩치가 커지고 또 그게 이슈가되고 하는 것 같습니다 모든 분들이 힘들지 않게 능력에 따라서 또는 능력에 하는만큼 가져가는 날이 얼릉 오면 좋겠습니다!ㅎㅎㅎㅎ
@@WOOTSHOT 친절한 답글 감사합니다. 저도 모든 분들이 각자의 성과를 인정받고 좀 더 나은 커리어를 갖고 성장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물론 모든 분들이 그럴 순 없을 것이고 저 조차도 마냥 꽃길만 걸을 수는 없을 겁니다. 그래도 저 아니면 누가 저를 믿을까요.. 잘 되길 믿으면서 계속 하는 거죠ㅎㅎ 몇년 경력은 되지 않지만 지극히 제 짧은 경험상 어떻게든 길은 열리는 것 같습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
유튜브 붐 이후로 영상업 생태계가 많이 바꼈죠. 보통 기본 촬감들은 day페이(촬영)가 기본 50부터 시작이었고, 월급 50만원 어시 아니면 입문하기 어려운 고인물들의 생계장터였는데 시대의 흐름을 이길 수가 있나요. 영상을 필요하는 기업들도 많아졌지만 영상을 만들고자하는 인력들은 훨씬 더 많아졌습니다. 그럼 자연히 단가는 내려가고 이에 더해 경쟁까지 붙습니다. 누구는 공짜로 헬리캠까지 해주던데 짐벌까지 해주던데 투캠까지 해주던데, 근데 일을 하는 사람도 문제입니다. 도프+크몽가면 당연히 실력자도 계시지만 진짜 개판입니다. 백종원이 너무 준비없이 요식업에 뛰어들다 다 망한다는 소리가 진짜 찰떡입니다. 근데 그들만 망하면 상관이 없는데 주변에 피해를 주기때문에 문제인거죠. 저는 입문하시는 분들이 돈을 떠나서 실력부터 다지고 시작하셨으면 좋겠네요. 고로 우찌쇼트 구독과 정독하시기 바랍니다. 전문 촬감은 아니지만 이 업계에 10년 종사자인 저도 많이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단가 낮은거는...저같으면 거를 듯 합니다 ㅋㅋㅋ 본인은 열심히 잠 줄이면서 영혼을 갈면서 편집(?)하는데, 단가는 그것보다 못하다면..음...씁쓸하죠.😭 저는 사진업을 부업으로 할까 생각하는 사람인데, 클라이언트들이 내 노고(수고)를 몰라주고 막 10만원..겁나 낮게 단가를 메긴다면 진짜 사진(영상)업을 할 맛(?)이 안날 것 같네요.. 아무튼, 우티쇼트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우찌님께 닿을 방법이 없어서 이렇게 댓글이라도 적어보아요.. 유튜브채널을 하면서 영상에 빠져 들었고 편집도 너무 재밌게 느껴져서 독학으로 1년 반 정도에 접어듭니다.. 이쪽 길로 꾸준히 나아가 보고 싶은데 20대 후반에 영상학과도 아니라서 어떻게 나아가야 될지 모르겠어요.. 어디 시험을 치는 것도 아니고 이쪽 길로 가려면 어떻게 해나가야 하는지 방향을 잘 모르겠습니다.. 귀찮더라도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으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제작비가 없어서 카담님 못모십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 땐 얘기를 안하는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제가 일이 있는건 아니구 구독자분 몇 분 만나보면 다 비슷한 상황이신 것 같아서 이런 상황이신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제작해봤어여!ㅎㅎ
이건 클라이언트가 문제가 아닙니다. 이 바닥에 생각없이 뛰어든 애들이 물 흐리는 거지요. 건축은 인증이 되어야 일을 할 수 있는데 인테리어는 허들이 없다보니 그냥 셀프인테리어 하다가 넘어오는 애들이 있습니다. 어디서 시작했든 역시나 똑똑한 친구들은 팍팍치고 나가고 그렇지 않은 친구들은 동네 허드렛일하다 끝나지요. 사진, 영상도 똑같지 않나 싶습니다. 허들이 없으니 어디서 굴러먹었는지도 모르는 애가 포폴이랄것도 없이 비디오 아티스트라고 하고 다니질 않나. 카메라 한대에 셔속, 조리개, iso만 좀 알면 다 되는 줄 착각을 하지요. 밥 한끼도 1만원 이상인데가 많은데. 10만원, 20만원, 30만원...뭔 애들 장난도 아니고. 요즘같은 고임금시대에 장비대여료에 거마비도 안나오겠네요. 이런 비용은 그냥 취미로 하는 친구들이 연습 삼아 만만한 업체 하나 잡아 마루타 시키는 경우 아닌가 합니다. 포폴 만드는 연습은 따로 해야지요.
진입장벽이 낮다는 점이 가지고 오는 맹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도 영상업을 처음 하면서, 사실 처음했을때 단가가 얼마나 되는지 정보가 없어 단가 잡기가 후려치는 것을 받아 들일 수밖에 없었다는데, 너무 후회가 되네여... 계속 배워야 하고 공부해야하는 노력에 대한 댓가를 당당히 요구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적인 이야기지요. 품질을 아는 클라이언트를 대하는 시장이 있는거고, 10-20만원의 저가형 시장도 있는거죠. 노느니 염불한다느니 기저귀값이라도 벌자고 저가경쟁에 서로 동참하니 이런 일이 생기는거죠. 영상업뿐 아니라 운수업, 렌탈업등 경쟁시장에선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 그저 내 실력 키워서 나를 알아봐주는 클라이언트만 만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WOOTSHOT 문제는 모르는 사람이 부탁하면 거절하면 그만인데 지인일 경우 어디선 얼마라던데? 이러면서 제안했던 금액이 비싸다는 듯이 말할때죠. 이런 걸로 손절할 수도 없고, 그냥 지인일은 거절은 하되 눈탱이만 안맞게 해주는게 나은 거 같아요. 암튼 참 어려운 세상을 살고 있네요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클라이언트라고 지칭하신 사적 거래 뿐만 아니라 소위 재능기부를 빙자한 전문 사진촬영 및 영상편집 작업에 무급 또는 끽해야 최저시급 수준의 자원봉사를 요구하는 복지 관련 기관들 볼 때마다 정말 안일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저 사람은 무료로 해줬는데 너는 왜 안해주냐는 식으로 나오기 십상인, 궁극적으론 업계에 전반적으로 제살깎기가 되는 것인 만큼 봉사란 미명하에 벌어지는 노동착취 행위에 응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일을 가야하고 저희직원들 끼리 안 될 때 카페는 아니지만 경북에 계시는 구독자분들에게 현장 경험겸 도와주실 수 있는분들 오셔서 일하시는데 그때도 그렇게 많이 챙겨드리지는 못했어요! 물론 저도 단가 큰 영상들 많이 맡으면 열분이고초대해서 제대로 하고싶긴한데 저도 몇천단위는 아직까지 너무 먼길이네요!ㅎㅎㅎㅎ 그래도 식사도하고 카메라 장비 얘기도 하면서 하고 있는데 올해는 단가 좀 더 올려서 조금 더 제대로 된 장비로 평소보다 금액 더 올려서 사람들에게 도움요청해야겠습니다!ㅎㅎ
ㅎㅎㅎㅎ네네 근데 저는 열정페이가 필요한 환경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나는 혼자 영상을 해왔고 이제 공부를 어느정도 했다고 생각하는 경험이 없다보니까 다른 현장에서 허드렛일 하면서 구경이라도 하고 싶은 결국 현장 구경은 못갔지만 열심히 혼자 연습해서 지내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
근데 건축이든 뭐든 다 입찰이잖아요 100원이라도 더 저렴하게 하려고 하는게 의뢰인의 당연한 심정이고요. 저도 풀프레임 쓰는 입장에서, 상업작가의 관점이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고작 10만원에 본식 웨딩사진 찍어주면서 실력은 평타 이상 쳐주는 양산형 스냅작가들이 늘어나면 모두에게 좋지 않나요? (밥그릇 뺏기는 작가 제외하고요) 그게 밥벌이가 안된다 생각하면 그만두는 알바식 작가들도 늘어날태고, 알아서 수요와 공급이 결정을 해주겠죠. 마치 이 영상은 그냥 내 밥그릇이 위험하니, 모두 담합하여 일정 수준이상 가격을 내리지 말자. 라고 하는거 같네요. 남는게 하나도 없어도 더 저렴하게 해주겠다는 업체가 있으면 거긴 살아남는거고 저렴한 대신 결과물이 안 좋으면 고객들이 이용을 안할테니, 업체가 망하든 사진 실력을 향상시키든 하겠죠. 결국 가격은 알아서 정해지게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뭐 어쩌겠어요 공급이 많아지면 가격은 내려가는걸요. 본인만큼의 퀄리티로 더 싸게 하겠다는 사람 많으면 어쩔 수 없는거죠. 이렇게 해서 한명 두명 세명 계속 이 시장에서 빠지면서 자연스럽게 적당한 가격이 형성될거라 보네요. 받던가격이나 더 높은가격을 받고 싶으면 아무도 대체할 수 없는 본인만의 아이덴 티티가 중요한 거 같아요.
네 어떤의견이 맞다 틀리다로 이 영상을 제작한 건 아닙니다 공급이 많아지면 가격이 내려가는 것은 당연한것도 맞구요! 그리고 싸게하다가 못버티는 사람들도 결국에 빠져나가는 것도 맞지만 기본적으로 클라이언트들이 이러한 준비과정과 결과를 위해서 어느정도 품이 들어가는지를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 영상을 준비했어요 저도 잘 버텨봐야죠!ㅎㅎ
사진 관련 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공감 가는 내용이 많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값어치를 낮게 보죠. 한 고객에게 실제로 제가 작업하는 것을 옆에서 보게 해줬더니, 이렇게 작업이 오래 걸리는 일인지 몰랐다며 놀라고 간 일도 있었습니다. 요즘은 무슨 일을 하든 1시간 일하면 1만원 버는 시대인데, 몇시간 동안 끙끙 작업하는 것을 가지고 몇 만원만 받으면 되는 거 아니냐? 이게 뭐라고 왜 이렇게 비싸냐? 하는 사람들 보면 정말 화가 납니다. 물론 그 사람들이 모르고 하는 말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화가 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무형의 상품, 특히 타인의 노동력의 가치를 대단히 낮게 보는 사람들입니다.
ㅎㅎ맞습니다 장비 옮기는 과정부터 설치하는 것 준비하는 것 편집하는거옆에서 다 한 번 보여주면 생각이 달라질 수도 있겠네용!
그럼 접고 노가다하면되죠
노가다나 알바보다 쉬우니까
공급이 몰리고 단가 내려가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kks4413그것도 맞는 말씀입니다~!
이제 막 시작하는 분들이 이 일을 꾸준히 넉넉하게 했으면 좋겠어서 평소 생각을 얘기한 것 입니다ㅎㅎㅎ 사람마다 입장 차이는 있죠!!😅
@@kks4413 아직은 노가다보다 더 잘 벌어서 이거 하고 있어요~ 단가가 노가다보다 떨어지면 그때 노가다할게요~ 인생 조언 감사해요^^
@@최주동-q5f 페인트 시공 일하는 사람입니다
흔히 노가다라고도 부르죠
왜 노가다를 사람들을 아직도 하찮은 사람으로 바라보는걸까요???
안좋은 비유에 항상 단골로 등장하네요 ㅋ
약 반년간 영상업을 시작한 입장에서... 우티님 말씀 정말 돈주고 듣기힘든 조언들입니다. 일하다보면 다들 비슷하게 느끼는거 같아요. 따봉2개넘게찍을수있으면 더주고싶을정도... 견적 잘잡는거, 견적에 대해서 클라이언트한테 잘 설명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거, 적은견적은 미련없이 쳐내는거..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포트폴리오 잘 만드는 것도 중요하고요
맞습니다 내가 확실하게 포폴 만들꺼면 내돈 투자해서 만드는게 맞고 적은 견적은 보내고 적은 견적 찾다가 결과물로 한 번 힘들어봐야 그 뒤에 찾지말고 본인의 홍보를 위해서 열심히 투자하면 서로가 윈윈이지 않을까요!ㅎㅎ
지나가는 나그네입니다만
따봉 두개 찍으면 쪼아요 취소됩니다 에헴
마음만은 3개이상 홀수로!
@@리중딱-z3m으오우우우우🤟🏻🤟🏻🤟🏻🤟🏻
공감합니다
현역 프로 뮤지션이 연주 녹음을 한프로에 보통은 20~30만원 받는데 단가가 이십년전이랑 같은 금액입니다
물론! 연주자의 가치나 실력 이름값에 따라 다르긴 합니다
예를들어 레슨비도
이십년전에는 약 20만원에 배웠다고 하면
현재도 20만원에 레슨을 해주고 있습니다
당연히 장비또한 과거와 비교하면 훨씬 비싸고 좋은 장비를 사용하는데도 그렇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단 예체능 계열의 시장이 너~~무 작고
수요에 비해 공급자가 너~무 많아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이드네요ㅎㅎ
지금 저는 현역 은퇴하고 다른일을 하지만요ㅎㅎ
우하어어 그렇군요 저도 생각을 곰곰히 하는중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영상업이 활발하게 커가기도 하고 클라이언트들의 보는 눈도 높아지고 영상업을 하기위해 들어가는 투자금도 점점 늘어나는 상황인데 단가는 점점 낮아지고 있다는걸 항상 느끼고 있습니다. 우찌님 처럼 영향력 있는 분들이 이렇게나마 영상을 남겨주시니 너무 위로가 되네요. 항상 화이팅 입니다 우찌님!
맞습니다 누구나 쉽게 들어올 수 있다보니 금액을 흐리고 나가면 이 길로 쭈욱 가야하는 분들이 힘든 상황들이 오는 것 같습니다! 저희가 실력을 더 키워서 당당하게 요구해서 다들 멋지게 사시면 좋겠네요!ㅎㅎㅎ
우찌님 영상보다보면 아 이 사람 참 배울점이 많다는 생각이 자주 드는 것 같아요 ㅎㅎ 올해도 하는일 모두 잘 되시고 유익한 영상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올해도 좋은 영상 많이 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ㅎㅎㅎㅎㅎㅎ
좋은 클라이언트 만나는게 복이죠 ㅎㅎ
사실 일하다보면 적정 페이를 불러도 비싸다고 다른쪽에 진행했다가
똥싼거 치워달라고 다시 연락오는 케이스가 많은데
기본적으로 실력이 있다는 가정하에
그냥 내가 생각하는 페이 그대로 온마이웨이로 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ㅎㅎ
잘 봤어용 우티님~~~~
그렇습니다 마이웨이 가시죠오 누군가는 알아봐주리라 하면서 달뤼기🫡🫡🫡
그런 클라이언트 특: 크몽에 많음. 견적문의 핑계 삼아 후려치려는 문의 남김.
도프나 필커에 그렇게 구하면 욕을 바가지로 먹기 때문이죠.
하나라도 더 하려고.. 혹은 그 날 스케쥴 없으니 노느니 하자.. 등등의 마음으로 하다보면 내 살 깍아먹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영상 제작자 여러분들 화이팅 입니다..!!
가즈아아아아😊
선댓글 달고 영상 잘봤습니다~^^
맞습니다 영상촬영만 하면 끝인줄 아는 클라이언트들이 많죠...
촬영하려고 사무실에서 부터 장비 다 챙겨서
차에 장비를 다 실고 현장가서 셋팅하고 구도잡고 연출하고
긴장감 유지하고 이리뛰고 저리뛰고 촬영후 메모리카드 뻑나지 않게 돌아와서 백업하고
편집 프로그램에 영상작업하려 파일 옮겨서 타임라인에 깔고 색보정하고 음악넣고 후반작업까지
밤샘작업은 기본이고 살을 깍아내는 장인정신이 필요한 작업인데
단순 찍는것만 생각 하면 안되고 찍는날 그리고 고심하며 후반작업하는 날들
그 모든 일정들이 곧 인건비나 다름이 없고
그럼에도 왔다갔다 하는 시간적인 부분만 생각해도 어느정도 페이에 대한 단가계산은 할수 있는데
터무니 없이 가격흥정하듯 하시는분들이 계신다는...
저도 포트폴리오 만들때는 적은 금액을 받고 서비스개념으로 시작은 했는데
센스있는 분들은 일정들이 인건비라는것을 알고 그 노고를 어느정도 감안해서
단가를 높게 쳐주시는분도 계시고 고맙다고 생각지도 못한 선물까지 주시는 분들도계시고
정말 클라이언트들도 케바케인것 같습니다
그외 말도 안되게 깍기만 하는 클라이언트분들도 있고...
클라이언트분들이 정말 아셔야 하는것이 작업을 고퀄리티로 만들려면 작업자에서 시간과 비용투자로
이 작업물에 대한 집중을 할수있게 보상을 해줘야
공을 좀더 들여서 작업하는 분들도 힘내서 정성을 다해 해드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게 곧 작업물에 완성도와 직결될지도 모를일이기때문에...
진짜 좋은 클라이언트 만나는게 행운일 정도로...ㅋㅋㅋㅋㅋ 저는 다행히 좋은 클라이언크가 많았지만 주변에 보면 아닌 분들도 더러 있 ㅠ
듣기만해도 깊은빡침이ㅜㅜ 상대방이 존중해주지않으면 기분나쁠수밖에없을거같아요.. 힘내세요ㅜㅜ
ㅎㅎㅎㅎㅎㅎ저는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이제 시작하시는 분들이 잘 준비하셨으면 좋겠어요!
이런 영상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저도 짧은 기간이지만 사진관에서 일해본 사람으로서 조금은 공감이 가는 내용도 있었고 앞으로도 카메라를 사용할 사람으로서도 배울점이 많았습니다.
우오오 함께 2023 가시죠오!
구구절절 맞는말씀 잘 보고 갑니다👍👍👍 사진을 진지한 취미로 하는 사람으로써 지인이라는 이유로 사진몇장 공짜로 찍어달라는 말을 서슴없이 하는거보면 하찮게 여기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진과 영상을 쉽게 보는 사람들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우찌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공급이 많아지다보니 서비스로 당연히라는 것만 사라지면 좋을 것 같아용ㅎ
이런 기사를 본 적이 있어요... 타임랩스를 고생고생해서 멋지게 만들었는데 어느날 방송국 pd라는 사람이 연락이 와서 그거 그냥좀 쓰면 안되겠냐고.... ㅠ.ㅠ
진짜 재수없다ㅠㅠㅋㅋㅋㅋ
오늘따라 왜 이렇게 피곤해 보이시지 했더니 밤샘 촬영했던 클립이셨군요..ㅠㅠ
하나같이 다 맞는 말들입니다.
2년 전에 영상 제대로 해보고 싶어 풀프레임 입문하고..부터 쭉.. 업글하며 연습하며 제작하며 지내왔는데
비록 유튭 영상들이지만.
클라이언트분들은 절대 이해 못하는 부분이 말씀하신 부분들 같습니다.
특히 밤을 새며 편집을 한다던가.. 이동하는 유류비며 운전하는 시간이며..
고작 1분 정도되는 장면을 위해 하루를 투자하고..
장비 하나하나가 왜 저가격인지.. 왜 결과물 차이가 나는지.. 그런 걸 이해못하다보니
말씀대로 음악넣고 따따따 편집하면 끝아니야? 하는 말들을 합니다..
자막하나 하나 넣는 것도 얼마나 고된 일인데 참..ㅎ
폰으로 찍던 저도 어느 순간 촬영하려고 짐벌에 붙어있는 장비들 계산하니 천만원이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사실 유튭쪽은 구독자가 몇명이냐에 따라 단가가 형성되다보니 실제 상업쪽이랑은 다르겠지만
관련 채널에서 인터뷰하며 말씀하셨던 얘기들 했다가 1년 동안 수입 1도 없이 버텼네요..
악바리같이 버티고 버텨서 또 연습하고 연구하고.. 했더니 이젠 결과가 나오는 거 같습니다.
결국 관련쪽에 맡길 사람이 별로 없었거든요..ㅎ
제품 협찬 몇만원짜리 해주며 영상 한편 찍는데 당연히 공짜를 바라는 분들도 많고
무시하는 풍조도 무조건 있지만.. 분명 알아주는 분들이 생길거에요
가치를 인정해주는 사람이 생길 때, 그때가 시작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늘 영상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우찌님!
(p.s 클라이언트분들에게 일침을 꼿으면숴! 가이드도 해주시려는 영상으로 느껴졌습니다 ㅋㅋ)
요즘들어 매일 5시 넘어서 자는 것 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도 다른 지역가서 딱 촬영하는 건 좋은데 촬영 가따오면 장비 정리도 못하고 바로 3시간은 바로 떡실신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백업한거 영상 분류하고 영상 편집 들어가려고 하면 한 새벽 3~4시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OOTSHOT 프로페셔널도.. 비슷한 루틴이라니 마음의 위안 받고 갑니다 ㅋㅋ 건강 챙기세요! 머리결 상해요
좋은 말씀이시네요. 그냥 다 되는 걸로 아는 게 문제...
ㅋㅋㅋㅋㅋ맞아요 안 되는 건 안 돼..
취미 가족전용 사진가 이지만 공감이 가는 말씀이에요~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에 가장 도움을 많이 받은분이 우찌님이라 항상 응원합니다~ 건승하세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공감하는 내용들. 웨딩 쪽에서 15년 가까이 활동하고 지금은 그냥 회사 다니는 중인데. 털어내고 나니 참 속 시원합니다.
이게 자기 스스로의 가치만 후려치기 하고 깍아내리면 모르겠는데 이미 해당 업종에서 일하고 있는 다른 사람들의 가치와 노력마저 깍아내리는 행위를 하는건지 이해가 안 됩니다
하더라도 적당히 해야지...
아래 내용들은 디사갤에도 적은 적이 있는 내용들인데. 특히 17~19년도....... 현업으로서 정말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결국 떠나는 계기까지 만들어주더라구요.
웨딩 하면서 보조. 서브 구하면 a7m3 에 2470gm . 85mm 들고 와서는 포폴이라고 인스타 보여주고, 다른 사람이 찍은 사진들 어디서 주워다가 자기가 찍은 것마냥 보여주질 않나.
고객들마다 선호하는게 좀 달라서 캐논 니콘 바디 쥐어주면 저 소니밖에 쓸 줄 모르는데요..... 이러질 않나.
속는셈 치고 그나마 센스있고 실력좋은 애 데리고 다니면서 건당 30 챙겨주면 뭐합니까, 2-3달 데리고 다니면서 쓸만해지니까 독립 한답시고, 그만둔답시고 나가는 애들 부지기수 였고. 지 인스타 만들어서 홍보하고, 실장급이 찍은 언제 빼간건지 자기가 찍은 것마냥 올리고. 모를줄 알았나...?
그래도 이걸 후배 라고 해야되나? 뭐라도 해서 벌어 먹겠다는 애들 마지못해 놔두고. 건당 30-40 이라도 받으먹으면 다행인데.
정작 다른 프리랜서들이랑 경쟁한다고 퀄리티 올릴 생각은 안하고 지들 가격을 낮춰버려서 , 모 프리랜서 사이트 들어가보면 웨딩 돌사진 촬영에 20만원. 세상에.
그게 한달 지날때마다 만원씩 낮아져서 19년도에 4-5시간 촬영, 사진 보정 50-80장 해서 10만원 15만원 짜리 프리랜서라는 애들이 수두루 빡빡. 그게 정상은 아니잖습니까?
문제는 이렇게 3~4달 활동하는 척 하면서 10만 -15만원씩 받아서 시장 가격 깍아놓고 정작 해보니까 돈은 안되지, 컴플레인 감당 못해서 반년도 안되어 수지타산 안 맞는다고 시장가격 다 망가뜨려놓고 도망을 가?ㅋㅋㅋㅋㅋ 제발 왜 그럽니까?
자기들이야 20대 젊은 치기로 도전 했다가 안되니까 런 하면 끝나는 거지만, 그걸로 벌어먹는 사람들에게 피해주고 대체 뭐 하자는 건지.
그게 몇번이나 반복되니 정상적인 스튜디오에 예신부부들 상담하러 와서는 프리랜서들 찾아보니 10-20 받던데 왜이리 비싸요? 이런 소리나 하고 있고.
이런 상황을 17~2020년 그만 둘 때까지 4년 동안 정확하게 14번 겪었습니다. 내가 사람 운이 없었던건가?
마지막으로 들었던 소식이 웨딩 올데이 촬영 이랍시고 50만원....ㅋㅋㅋㅋㅋㅋㅋ 메이크 업부터 촬영하면 최소 8시간인데, 그걸로 50만원 받으면 밥값은 나옵니까?
지금은 어느정도 되는지 얼마나 정상적인 가격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현업으로서, 아니몀 부업으로라도 꾸준하게 활동하겠다 하시면 제발... 제발 본인은 물론 같은 업계에서 일하는 사람들 가치는 서로 존중해 줍시다.
아니면 아예 처음부터 하지 마세요.
ㅡㅡ아오 저도 비슷하게 들었던 내용 같습니다 참 옮기기 쉬운판이라 그런 부분들도 참
전 처음부터 혼자였거 혼자 주욱 해왔지만 그런 상황이라면 너무 슬플 것 같아요.
저는 웨딩 영상 구독자분들 위주로만 가끔 진행하는데 저는 아무리 구독자 분들이라도 단가는 확실히 하는 편입니다 제가 서비스를 더 하면 더 했지 👍👍
안 좋은 경험도 많으셨겠지만
좋은 경험도 하고 있는 저로써 슬프므니다아..
인저엉~~~! 귓속에 쏙쏙 마음속에도 쏙쏙 박히는 말들이 많네요 ㅠ
ㅎㅎㅎㅎㅎ공감제스 당신이~!
우찌님 제일많이 성공하시길!!!!!
욕심 한 번 내보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대 공감.... 자긍심을 가집시다
가즈아!!
영상 업로드 됐단 소식듣고 헐레벌떡 뛰어왔숩니다,,! 영상보다가 눈물날뻔했지만,, 2023년도 열심히 달려볼게요 !.! 우찌님도 화이팅입니다 ㅎㅎㅎ 늘감사해용 !
저도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ㅎㅎㅎ
하..백번 공감합니다. 지인 위주로 시작했던 저는 가격 책정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먼저 큰돈을 제시하시던 고객분들이 있어서 내가 이정도는 받아도 되겠구나 깨닳은 적이 있습니다. 나의 가치는 결국 페이로 결정된다 생각합니다.
영상 정말 좋은 내용이네요. 잘보고 자요 작가님!
열심히!!!! 올해도 가즈아!!!!!ㅎㅎㅎㅎㅎ
@@WOOTSHOT 👍🏻👍🏻👍🏻👍🏻👍🏻👍🏻👍🏻💯
주옥같은 말씀들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제 포트폴리오를 위해 회사 이외에 프리랜서로 제작을 해보고픈 꿈이 있어요. 그 과정에서 정말 도움이 되는 말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잘 준비해서 멋진 영상 만드세여어!ㅎㅎㅎ
우찌님~ 저는 4년전부터 영상봐왔던 구독자입니다 ㅎㅎ 우찌님 영상보면서 공부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작년부터 바르포토라는 이름으로 거제도에서 포토그래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가 느끼는건 지역특성이라는게 있다보니 절대로 옆에 있는 부산 같은 단가 받기도 어렵고 사진업을 간단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태반이더라구요. 그리고 경기가 안좋다 보니 일도 많이 없고 시간당 20~30받을 일들이 하루 20~30만원 받게 되고 참.. 이게 밥벌이로 하고 있는데 사진으로만 밥먹고 산다는게 어려운건 맞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단순 사진일도 여전히 하고는 있지만 광고대행사도 직접 운영하여 가게당 200~300만원씩 받아가며 블로그, 인스타, 검색광고 등 다양하게 하지 않으면 생존하기 어렵다고 판단되어 두루두루 하게 되었네요;; 결국 영상업이든 사진업이든 하고 싶은걸 하기 위해서는 주변 환경도 고려해서 적당히 타협해가면서 할 수 밖에 없겠구나 생각이 듭니다..ㅠㅠ 영상 하고 싶어서 공부만 좀 하다가 결국 영상용바디 살 능력이 안되니 유튭 영상만 주구장창보게 되네요 ㅎㅎ;; 얼른 성장해서 함 뵙고 싶습니다~ 건강하십쇼~😄
적극 공감합니다 저도 서울 지역이 아닌 제주, 경상, 대구지역쪽으로 다니다 보면 서울이랑은 비교가 될 정도로 단가가 확실히 낮더라구요.
물론 생각해보면 정말 홍보는 하고 싶은데 예산은 정해져있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식당에서 만원에 파는 음식 돈 없다고해서 반값에 팔 순 없는거니까..ㅎ
영상쪽으로 또 열심히 오셔서 노력하시면 수익 창출이 되는 구멍이 더 많아지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항상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팍팍 꽂히는 내용입니다.
어이고 공감이 되셨나요 감사합니다!
단가 낮춰서 받으면 그 단가가 기준이 되서 다음에도 그 가격으로 받아야 되는게 클라이언트 입장에서 당연하게 생각이 되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특히 아는 사람인 경우는 더 그런데 안면이 있다는 이유, 예산이 적다는 이유 등등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서 적게 쓰려는 일이 생기는데. 적게 주면 그 만큼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해서도 안된다고 봅니다.
그냥 이건 경험인데................ 우리가 예산이 별로 없어요.... 라고 하는 곳은 부른 예산보다 많을겁니다. 거기서 나에게 돌아와야 하는 금액을 후려치는 경우가 꽤 있었어요.
늘 힘얻고 가는 후배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옳은 말씀입니다. 영상업을 한지 12년 정도 되었는데 견적에 대한 부분에서 항상 느끼는 입장입니다.
우와 진짜 오래하셨네요 앞으로 3~5년지나서 누구나 찾아주는 이름있는 영상 제작 업체가 아니면 먹고 살기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제가 한 일년전부터 생각이 들던건데 얼마나 경험이 많으시겠어요ㅠㅠㅠ
너무공감가는 내용입니다. 미팅한번가면 구구절절 예산편성이나 진행과정을 설명해야만 간신히 진행인데 진행중에도 예산을 빼보려고 하는 경우도있으니.... 아무쪼록 또 견뎌나가는 2023년이 되겠네요 늘 잘보고 배우고 응원합니다 행복하세요!!! :)
맞는 말씀입니다. 다들 홧팅이에요😃😃😃
현장에서 직접 만났을때 느낀 기분 그대로 영상에서도 늘 열정 가득하고 일에 진심인 우찌님!
평생동안 기억할 수 있는 멋진 영상 남겨주셔서 늘 감사하게 생각해요. 같이 오셨던 스텝분들까지 언제나 응원합니다:)
오늘 인스타에 영상 올렸떠요😊😮 아 저 아이디를 변경해서 wootshot로 연락 한번만 ㅠㅠ
좋은 말씀 감사해요. 공감합니다. 첨언하자면 선 결론 클라이언트 회사의 프로젝트 담당자를 잘 파악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일 수 있지만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것이 주임대리급 담당자(열정 넘치고, 진급해야되는데, 움직일 수 있는 예산은 적고, 윗선은 많은데, 하도 사정해서 좋은 마음으로 일 시작 하는데, 정작 알고보니 위에서 시켜서 시작하는 프로젝트라 기술 역량 모두 무지할 뿐더러, 자기는 책임지기 싫어하는 느낌의 스탠스)는 망할 위험이 높다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네용. 영상 제작 방향을 끌고 갈 수 없어서 정작 윗선에서 잔소리, 참견 한 것 때문에 수정해달라 하고 수정 해달라 하죠. 그러니까 '음 난 잘 모르니까 니가 책임져' 이런 느낌. 그래서 저는 미디어디자인, 콘텐츠 제작 분야는 오히려 제작비랑 수정비(수선비)를 별도로 하는 편이 좋을 수도 있겠다 생각 해 봅니다. 아예 첨부터 의사결정권한 있는 사람하고 일하면 오히려 덜합니다만 첨에 수주 받을 때 그럴 경우가 거의 없는 경험이라는게 문제. 그래서 저는 첫 단추를 끼는 과정에서 클라이언트회사의 프로젝트 담당자의 의지와 능력이 중요하다 생각해 봅니다. 사업체(우리)의 단가 및 견적 말씀 이전에 생각해 봐야 할 것이 '견적을 제시 할 수 있는가?' 부분인데요. 유명하신 분들은 견적을 요구할 수 있는데, 통상 걸음마 단계에서는 힘들겠 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는 딴일 하다가 코시국 오면서 갑자기 회사 사정상 영상 공부당해서 혼자 끙끙 영상제작 공부한게 아까워서 이제 막 콘텐츠업 사업자 부업으로 내 놓고 아는 분들 일 수주 조금씩 받아서 해 보고 있는데, 이야기 해보면 대부분 예산금액이 정해져 있더라고요. 본업이 기획운영 뭐 그런건데 저도 영상 외주 낼 때 그렇게 일 하구용. 그걸 잘 캐치하는게 중요 한 것 같습니다. 전 저 나름대로 스스로 능력에 대한 단가를 정해놔서 첨에 견적 작성하기 전에 미팅 전 단계에서 이래이래 작업 할 거고 그래서 얼마 라고 딱 이야기 합니다. 예산금액이랑 차이가 많이 나면 첨부터 덤비지 말라는 거죠. 그런다음 시그널 맞추고 견적금액으로 비목 맞춰 줍니다. 근데 의외로 이게 비즈니스 적으로는 편하더라고요. 눈치도 덜보고 결과도 좋았습니다. 때로는 말씀처럼 내 커리어에 도움이 많이 되거나, 지인의 급박한 부탁 같은 것은 말도 안되는 금액으로도 해 주기도 하는데요. 그런데 그런 이유는 한 번 생각 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역설 해 보면 영상무형기술의 표준이 없다보니 클라이언트들은 일단 전문분야에 무지하다는 명분으로 투자비용 대비 싸고 질좋은 기획+제작+촬영+편집+기술+감성+크리에이티브를 가져가고 싶은거죠. 그래서 표준안은 중요한데, 정작 사업체(우리)들의 판매하는 상품의 품목은 비슷한데 가격이 천차만별이 되어 버리는 거죠. 이건 현업 프로덕션 하시는 사업체(우리)분들이 만들어 가지 않는이상 어렵다고 봐요. 하향 평준화가 되는 이유는 표준화 된 상품의 가격이 없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쓰다보니 넘 길어 졌네용. 끝.
공감되는 말씀 같습니다 간혹 영상을 잘 모르시는 분들은 아에 불가능 한 것부터 말씀을 하는 경우는 있지만 그것은 잘 설명하여 해결하기도 하고 제가 특히 영상이 무조거누만들어져야하는 예산을 소비해야 하는 곳이랑도 일을 하는 편인데 뭔가 수정이 점점 산으로 궈궈!!
밑에분 컨펌
위에 팀장님
최종 컨펌
밑에분 수정 하면서 2-3번
전체 다 하면 5번은 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수정비 요청 합니다😀
지나가던 조명감독입니다.
제작사 준비하면서 우티님
영상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tvc는 500~900만원
바이럴은 180~400만원
조수만 보내도되는
간단한 인터뷰는 90~ 정도의
건당 조명 단가를 받고 있습니다.
막내부터-퍼스트-입봉(감독)까지
스스로가 감독이라고 지칭하지않고.
현업pd들이 감독&기사님 이라고 불러주기까지 13년이 더 걸렸어요.
후배들에게 지금 당장
10~20만원 더 벌려고
미래를 날리지 말라구 항상 얘기합니다. 영상학과 학교에서 난다긴다 하는 친구들도
현장에서는 짐 나르는 막내고.
그 시기를 거쳐야만 하는 이유가
분명 있는데. 못버티고 나가는
친구들을 엄청 많이 봤어요.
배워야할 시기에 기술의 눈이 아닌 일반인의 눈으로 영상에 뛰어들면.
나이가 들어도 제대로된 커리어가
생기지 않아. B급 일에 전전긍긍한다구요.
요즘은 제작사의 꿈을 갖고
다시 도전중인데.
전문인력이 아닌 일반인의
의뢰를 받는것에서 발생하는 고충이
너무나도 공감이 갑니다.
그저 흔하게 보던 영상들이
쌓아온 기술과 몇십시간의
여러사람의 노력으로 만들어지는걸
본적이 없을테니까요.
우티님 말씀처럼.
'이게 왜이렇게 돈이 많이들어?'
하는 일반 클라이언트들은
정중히 사양하는게. 옳은것
같습니다. 그분들은 저희의
기술이 필요한게 아니라
그저 그냥 찍어줄 사람이 필요한걸
수도 있으니까요.
영상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이런 영상을 또 만들어,
공개적으로 선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감동적이였습니다 저도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공감이 많이 되는 영상입니다 반대로 정말 실력없는 사람들도 많은것도 현실입니다 실력없으면서 페이만 비싸게 부른다거나 편집엉망인데 납품기일놓치면서 엄청 비싼척하는 가짜 영상업도 많습니다 이런거중점으로 컨텐츠도 있었으면 합니다 어린20대초반 영상몇개 흉내내고실력없고 허세부리는친구 정말 엄청 많습니다 반성해야될사람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기초를 충분히 다지고 근거있는 자신감이면 좋지만 그게 아니라면 진짜 힘들죠ㅠㅠ
멋진 말씀 감사드립니다 ^-^
우티님 새해 복 많이 mani 받으세요~☆
태나무님은 낚시 예약!ㅋㅋㅋㅋㅋㅋㅋㅋㅋ
@@WOOTSHOT 윽 ㅋㅋ 넵 언제가야할지 심히 고민중입니당ㅎㅎ
@@tenamu 날 풀리면 가시죠오! 겨울엔 춥기도하고 전 찌낚시로 전갱이 밖에 못낚아봤습니다..
@@WOOTSHOT 저도 처음엔 그랬습니다^^*
@@tenamu 많이 도와주십시요ㅠㅠ
영상업과 디자이너들이 있는 이유가 분명히 존재하는데.. 갈수록 단가 후려치기가 흔해지고 많아지는 현실에 이런 영상을 접하니 힘이 되고 감사합니다.
얕잡아보는 클라이언트가 얼른 정신 차리면 좋겠어요😀
항상 공감합니다. 많은 공부가 되요!
아오 감사합니다!ㅎㅎㅎ
취미로 하고 있긴 하지만 결과물에 자신이 없고 자신의 결과물을 후려치게되는 저에게 여러가지 도움이 되는 영상이었어요 ㅎㅎ 생각을 다시 해보게 되네요
저도 그랬던 기억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차피 실력 안 되니까 내가 돈을 뭔 요구를 하나? 라는 생각 하지 마시고 일을 맡기시는 분들이 그럴 능력이 안 되니까 영상 제작자에게 돈을 주고 맡기는거 아니겠어요 자신감을 가져보십시요!ㅎㅎㅎㅎ
저도 영상은 아니지만 지인들의 사진 의뢰 받았을때 전부 무료로 해줬었습니다. 내가 과연 돈을 받아도 되나 싶어서요
@@jytykims1077 맞아요... 딱 이렇게 되더라구요. 제가봐도 약간 불만족 스럽긴하니까...
일단 실력을 키우는게 우선인거 같긴 해요. 퀄리티가 보장이 되야 자신감도 나오고 저도 당당해질수 있을거같아요
@@jytykims1077 네네 맞습니다 내 실력을 키우고 그 실력에 자신감을 가지는것이 우선이라고 봐요!ㅎㅎㅎ
맞습니다~~~~건강하십시오!
오우 감사합니다아!
와 공감 100% 가는 이야기를 해주시네요 ㅎㅎ 저도 취미로 시작해서 하다보니 부업겸 일이 되기 시작해서 올해는 큰프로젝트도 맞게 되기도 했습니다
영상이란 일이 정해진 금액이 있는거도 아니고 어떤장비를 쓰냐 어떤인원이 투입되냐에 따라 견적이 100에서 몇천만원까지 되기도 하더라구요
근데 영상을 가르쳐 주는 컨텐츠는 많이 있지만 견적을 어떻게 내야하는지 에 대한 컨텐츠가 없어 처음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이금액이 맞는지 더 많이 받을려니 아직 부족한게 많은거 같아 떨리기도 하고 해서 아직도 정확한 견적을 내고있는지 스스로에게도 질문을 많이 합니다
혼자시작해서 혼자 모든걸 알아내려니
참어렵고 외롭기도하네요 ㅠㅠ
친구1.2 외 많은 지원군이 있는 우티님을 보면 항상 부러워 했던거 같아요 ㅎㅎ
영상의 가격은 본인의 실력과 경험 으로 만들어지고 높아지겠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어떻게 견적서를 만들어야하는 컨텐츠를 한번 제작해주시면 정말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큰프로젝트 가 들어와도 혼자 할수 있는한계가 있다 보니 가끔 협업을 할수있는
팀이 있었음 합니다
올해는 기회가 되면 꼭한번 만나보고싶네용😍
유튜브보면서 혼자서 영상 촬영 해도되는지 물어보시는 모습이랑 빵집에서도 계약 하셔서 브이로그 하시고 또 공모전도 나가시고 하는 모습 제가 몰래몰래 보고 있었습니다!
이제 곧 규모가 커지다보면 사람도 써야할 일이 올 것이고 그럼 혼자하는 것 보다는 영상의 질은 더 좋아질거라 생각하고 그 힘에 직원도 함께 하시고 더 크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
그림도 그렇고 영상도 그렇고 예체능 계열쪽은
유독 좋아하는 일이니 싸게 해줘. 공짜로 해줘.
이런식으로 쉽게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우와 너무 재수없는데요!ㅋㅋㅋㅋㅋㅋ
저는 전혀 상관없는 다른직종이지만 어디나 프리랜서 혹은 자영업자 핸드기술자들은 노느니 하자 이 마인드때문에 시장 단가 붕괴가 생기죠 노조가 있는 직군이면 몰라도 제 직군도 노조가 없다보니 노느니하자라는 마인드의 사람들 때문에 타 업종보다 십년이란 세월이 지나도 단가가 제자리 걸음 하곤 합니다 아마 아무리 하소연해도 그부분이 바뀌진않을거 같아요 누군가는 당장 일이 없는데 그럼 노냐라는식으로 나오니깐요
진짜 명확한 해답이 없는 문제다 보니 진짜 어렵긴 합니다!ㅎㅎㅎ
진지한 취미로 영상 제작하고 있는데 우티님 영상 보면서 많은 정보 얻어 가고 있고 이번 영상을 보니 더욱 힘이 나는 것 같습니다. 너무 좋은 이야기과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으허허 네네 연습 더 열심히 하시다보면 또 주변에서 일도 들어올 기회가 있지 싶습니다 그때 당당하게 요구!! 해보세여!
스몰덕션을 운영중입니다. 이런 주제의 영상이 나왔으면 했었는데 우티님이 총대를 매셨군요ㅎㅎ
당연한 말씀입니다! 저도 이곳저곳 홍보글도 올리고 하는데 보면 초저가, 가격파괴, 가성비 라는 키워드로 홍보하는 업체들이 많더라고요
어떤 광고에서는 비싼돈 주고 영상제작 할필요 없다는 광고도 봤습니다.
저는 클라이언트를 만나면 제일 먼저 얘기하는게 "영상은 돈 들이는 만큼 퀄리티가 높아진다" 입니다
그리고 저는 비싸다 근데 비싼 만큼 돈값하니까 당신이 부를수 있는 예산의 최대한의 금액을 제시하라고 하고 그 금액이 안맞을 경우 조율을 하거나
제 기준에서 안맞다고 생각 된다면 가감없이 다른 업체 찾아보라고 합니다.
어떤 업체건 간에 무조건 최저가를 말한다면 결국 본인이 스킬이 높아지고 장비도 많아져서 임금을 더 높게 부르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게 되는 제 발등 찍는 꼴이 될겁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예산이 넉넉하면 조명이라도 함께하고 장비라도 함께 하는데 말이쥬😀😃 크크 전 제가 다 사서 합니다😅😅😅
진짜 맞는말만하시는 내용... 프리랜서의 한을 꽉꽉 담으셨네요 어흑...
더 격하게 하고 싶은말도 많았지만 좀 참았습니다!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우찌님
저는 영상편집도 하고 모션그래픽도 하는 28살 청년입니다. 최근들어 카메라를 배우고싶어 우찌님 채널을 많이 보고있는데 이전에는 창업에 대해 막연히 하고싶다 정도였다면 지금은 정말 구체적으로 한번 계획을 해봐야겠다 라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영상업을 하시는분은 아무도 없고 회사는 또 일반 회사 마케팅 담당이다보니 영상회사가 어떻게 돌아가고
어떻게 단가를 책정하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이런건 어디서 배울 수 있을까요? 단가도 오픈이 안되어있다보니 너무 궁금하네요..
단가가 제대로 측정이 되어있지 않아서 조금 더 헷갈리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만드신 영상이나 포폴이나 이런거 있으시면 저한테 메일로 한번 소개해주시고 제 말이 무조건 맞다 이런건 아니지만 제가 도움드릴 수 있는 부분들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할게요!
홀릭이란 분이 저격영상 올렸던데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현재 영상에 관심은 많은데 무직이고 돈은 없고 부양해야 할 가정은 있고...이런 경우 99프로의 사람들은 어떤 선택을 할까요? 당연히 좋아하는 일을 포기하고 돈되는 일을 하겠지요.하다못해 노가다라도..근데 그 와중에도 꿈을 포기 못하겠다고 계속 돈도 안되고 의뢰도 안들어 오는 영상쪽에 매달린다? 그러면서 염가형 일을 받아서 시작한다? 그래서 성공하는 사람이 전체 인구중에 몇명이나 될까요? 가족한테 너무 미안한 일 아닐까요? 자기가 하고 싶은 일 하며 거기다가 성공까지 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누가 옳고 그르냐에 앞서 이런 생각을 잠시 먼저 해봤습니다.
우찌님 오랜 팬이고 앞으로도 지지합니다. 좋은 영상과 이 바닥에서의 영향력, 기대합니다.
네네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제가 말한대로 무조건 진행해라는 것은 아니지만 물론 저가시장도 있어야하고 거기서도 움직어야되는 것은 맞지만 단가가 적다고 뭐라고 하는게 아니라 카메라 장비 준비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데 최저시급도 안 되는 금액으로 견적을 받아오는게 마음이 아파서...ㅋㅋㅋㅋ올렸습니다 저격영상이유? 따로 보지는 않았지만 제가 약간은 민감한 주제를 얘기를 했나봅니다!ㅎㅎㅎ
@@WOOTSHOT 전 우찌님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제가 일하는 직종에서도 단가 후려치는 사람들이 있어요. 박리다매로 일거리 싹쓸이하겠다는 심산이죠. 누군가는 이렇게 얘기할수도 있어요. 야 우찌는 고퀄 하이앤드 고객층 상대로 하고 그분은 중저퀄 돌잔치전문인데 어차피 겹칠 일 없지 않냐? 근데 실력 서서히 갖추고 솔깃한 가격으로 영역침범하는거 한순간입니다.
어떤 업종이던 다 똑같은 일이 발생을 하지만
결국 돌고 돌아서 강자만 살아남는 약육강식.
ㅠㅠㅠㅠ열심히 달려봅니다
현재 영화과 전공하고 있는 고등학생입니다!우찌님 영상들 보면서 공부도하고 많은 것들을 받는거같아 항상 감사드립니다!
ㅎㅎㅎ오우 나중에 대성한 감독님이 되시겠습니다!
@@WOOTSHOT 촬영감독 꿈꾸고 있어서 우찌님 영상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Donggh_Aiden 다음에 촬영감독 또 필요하시면 불러주십시요 실력 키우고 있을게요!^^ㅋㅋㅋㅋ
가장 중요한 이야기를 해주시네요. 사진이고 영상이고..진입장벽이 너무 낮아져서 어려운 상황이네요.
누구나도 와서 활동 할 수 있는 요즈음입니다!ㅎㅎㅎ 카메라가 좋아지기도 했고!
저도 사진에 점점 흥미가 떨어져서 영상 해보고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감이 안잡힙니다.. 용어도 모르겠고 혹시 우찌님은 어떻게 시작하셨는지요
영상제작자를 꿈꾸는 고2 학생입니다! 오늘도 유익한 영상 업로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카메라와 영상제작에 관련된 정보와 유익한 영상을 업로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제작해볼게요~! 꼭 성공하는 영상 제작자가 되십시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상업계에서 일하지는 않습니다만, 사실상 사회,업계,프로의식의 통찰인 것 같습니다. 단가를 낮게 받아오다 보니 근로자의 급여는 낮아지고... 기간을 무리하게 들고 오다 보니 근무환경 자체가 열악해지고... 그와중 잦은 변경과 기타 의사소통 부재 까지, 사실상 이 모든 것들이 일하는 사람의 가치,건강,보수 모두를 깎아먹고 결과물 퀄리티 까지 낮아지는 악순환의 연속이죠. 스스로의 퀄리티를 올리면서 걸맞는 값을 받아갈 수 있는 자신감을 갖고, 장기적으로 바라보는 식견을 가져야지 싶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
맞습니다 해주시는 말씀이 영상 업계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그런 것 같습니다 이것을 해결하는 것 자체도 하루아침에 해결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멀리서부터 외치는 분들이 하나하나가 모이면서 덩치가 커지고 또 그게 이슈가되고 하는 것 같습니다 모든 분들이 힘들지 않게 능력에 따라서 또는 능력에 하는만큼 가져가는 날이 얼릉 오면 좋겠습니다!ㅎㅎㅎㅎ
@@WOOTSHOT 친절한 답글 감사합니다. 저도 모든 분들이 각자의 성과를 인정받고 좀 더 나은 커리어를 갖고 성장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물론 모든 분들이 그럴 순 없을 것이고 저 조차도 마냥 꽃길만 걸을 수는 없을 겁니다. 그래도 저 아니면 누가 저를 믿을까요.. 잘 되길 믿으면서 계속 하는 거죠ㅎㅎ 몇년 경력은 되지 않지만 지극히 제 짧은 경험상 어떻게든 길은 열리는 것 같습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
유튜브 붐 이후로 영상업 생태계가 많이 바꼈죠. 보통 기본 촬감들은 day페이(촬영)가 기본 50부터 시작이었고, 월급 50만원 어시 아니면 입문하기 어려운 고인물들의 생계장터였는데 시대의 흐름을 이길 수가 있나요. 영상을 필요하는 기업들도 많아졌지만 영상을 만들고자하는 인력들은 훨씬 더 많아졌습니다. 그럼 자연히 단가는 내려가고 이에 더해 경쟁까지 붙습니다. 누구는 공짜로 헬리캠까지 해주던데 짐벌까지 해주던데 투캠까지 해주던데, 근데 일을 하는 사람도 문제입니다. 도프+크몽가면 당연히 실력자도 계시지만 진짜 개판입니다. 백종원이 너무 준비없이 요식업에 뛰어들다 다 망한다는 소리가 진짜 찰떡입니다. 근데 그들만 망하면 상관이 없는데 주변에 피해를 주기때문에 문제인거죠. 저는 입문하시는 분들이 돈을 떠나서 실력부터 다지고 시작하셨으면 좋겠네요. 고로 우찌쇼트 구독과 정독하시기 바랍니다. 전문 촬감은 아니지만 이 업계에 10년 종사자인 저도 많이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촬감님 페이는 지불하거 일했던 적이 있어서 알고 있습니다
퍼스트분까지 같이 작업하여 재미난 영상 만들었는데 서로 불만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크크
와 너무너무너무나도 하고싶은말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감사해요오😅
이건 와드 박고 여기저기 뿌려야겠네요!
우티님 화이팅~^^
어이구 오랜만이시네요 감사합니당!
단가 낮은거는...저같으면 거를 듯 합니다 ㅋㅋㅋ
본인은 열심히 잠 줄이면서 영혼을 갈면서 편집(?)하는데, 단가는 그것보다 못하다면..음...씁쓸하죠.😭
저는 사진업을 부업으로 할까 생각하는 사람인데, 클라이언트들이 내 노고(수고)를 몰라주고 막 10만원..겁나 낮게 단가를 메긴다면 진짜 사진(영상)업을 할 맛(?)이 안날 것 같네요..
아무튼, 우티쇼트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ㅎ맞죠 그 가격에 맞는 요구면 움직일 수 있겠지만 완전 광고 영상을 가지고와서 그렇게 얘기하면 어이가 없지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우찌님께 닿을 방법이 없어서 이렇게 댓글이라도 적어보아요.. 유튜브채널을 하면서 영상에 빠져 들었고 편집도 너무 재밌게 느껴져서 독학으로 1년 반 정도에 접어듭니다.. 이쪽 길로 꾸준히 나아가 보고 싶은데 20대 후반에 영상학과도 아니라서 어떻게 나아가야 될지 모르겠어요.. 어디 시험을 치는 것도 아니고 이쪽 길로 가려면 어떻게 해나가야 하는지 방향을 잘 모르겠습니다.. 귀찮더라도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스타 dm으로나 메일로 한 번 연락주셔유!
최근에 뭔일이 있었나보네요 ㅎ
최근 회의가면 젤 먼저 듣는말
“죄송하지만 이번건 제작비가 넉넉치않아요~ 하지만 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믿겠습니다~”🤣🤣🤣
으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제작비가 없어서 카담님 못모십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 땐 얘기를 안하는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제가 일이 있는건 아니구 구독자분 몇 분 만나보면 다 비슷한 상황이신 것 같아서 이런 상황이신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제작해봤어여!ㅎㅎ
@@WOOTSHOT 뭔일 있었던게 아니면 다행 ㅎ
@@cadamfilm 크크크크@_@ 연락드릴게요오!
요즘은 제작비대로 장비가 나오는거죠. 제 실력은 단가에 맞을 수는 있지만, 장비는 어쩔 수 없네요..
@@dolldosa5408 경기 지역아니면 장비 렌탈도 힘듭니다 진짜로 부산쪽이랑 말고 전 대구 제주니까 여기 제대로된 렌탈샵이 없어여 그래서 전 그냥 구매합니다..
이건 클라이언트가 문제가 아닙니다. 이 바닥에 생각없이 뛰어든 애들이 물 흐리는 거지요. 건축은 인증이 되어야 일을 할 수 있는데 인테리어는 허들이 없다보니 그냥 셀프인테리어 하다가 넘어오는 애들이 있습니다. 어디서 시작했든 역시나 똑똑한 친구들은 팍팍치고 나가고 그렇지 않은 친구들은 동네 허드렛일하다 끝나지요. 사진, 영상도 똑같지 않나 싶습니다. 허들이 없으니 어디서 굴러먹었는지도 모르는 애가 포폴이랄것도 없이 비디오 아티스트라고 하고 다니질 않나. 카메라 한대에 셔속, 조리개, iso만 좀 알면 다 되는 줄 착각을 하지요. 밥 한끼도 1만원 이상인데가 많은데. 10만원, 20만원, 30만원...뭔 애들 장난도 아니고. 요즘같은 고임금시대에 장비대여료에 거마비도 안나오겠네요. 이런 비용은 그냥 취미로 하는 친구들이 연습 삼아 만만한 업체 하나 잡아 마루타 시키는 경우 아닌가 합니다. 포폴 만드는 연습은 따로 해야지요.
맞습니다 저도 꾸준이 연습하고 포폴을 만들고있는데 쉽지만은 않네요!
@@WOOTSHOT 우티님은 포폴이 넘쳐나시겠지요. 지금 납품한게 몇갭니까? 이런 프로들도 포폴 만들고 연습하고 이렇게 노력하는데 말입니다.
진입장벽이 낮다는 점이 가지고 오는 맹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도 영상업을 처음 하면서, 사실 처음했을때 단가가 얼마나 되는지 정보가 없어 단가 잡기가 후려치는 것을 받아 들일 수밖에 없었다는데, 너무 후회가 되네여...
계속 배워야 하고 공부해야하는 노력에 대한 댓가를 당당히 요구하시길 바랍니다
맞습니다 확실히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영상 제작자로 보일 수 있기때문에 단가가 낮아지는 것 같아요!
썸네일 프레데터 인줄 ㅎㅎㅎㅎㅎ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ㅎㅎ
뭔지 몰라서 검색해봤는데 외계인...?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빡치는 상황이죠. 진짜 영상은 그냥 만들어지나고요.!!!
아니죠오오오 힘냅시당고요!😊
이상적인 이야기지요. 품질을 아는 클라이언트를 대하는 시장이 있는거고, 10-20만원의 저가형 시장도 있는거죠. 노느니 염불한다느니 기저귀값이라도 벌자고 저가경쟁에 서로 동참하니 이런 일이 생기는거죠. 영상업뿐 아니라 운수업, 렌탈업등 경쟁시장에선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 그저 내 실력 키워서 나를 알아봐주는 클라이언트만 만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맞습니다 저가시장도 물론 형성이 되어야되는 부분입니다 제가 영상에서 제대로 풀이는 못했지만 원하는건 단가가 안 맞는건데 마냥 저렴하게만 하려는 가격이 저렴한 영상이면 소개하거나 제가 하거나 할 수는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를 말한건데 영상에선 제대로 풀이를 못했네요ㅠㅠ
@@WOOTSHOT 문제는 모르는 사람이 부탁하면 거절하면 그만인데 지인일 경우 어디선 얼마라던데? 이러면서 제안했던 금액이 비싸다는 듯이 말할때죠. 이런 걸로 손절할 수도 없고, 그냥 지인일은 거절은 하되 눈탱이만 안맞게 해주는게 나은 거 같아요. 암튼 참 어려운 세상을 살고 있네요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이종현-b2k ㅎㅎㅎ거절하기 어려운 세상 어렵습니다!@)@
진짜 어느업종이나 옆에는 얼마던데..이런사람들 꼭있어요
... 하....그럼거기가세요 라고 말할때의 시원함이란...ㅋㅋㅋ진짜 단가 조정은 내 가치를 높여주는 일이니......
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그럼 거기 가세요라고 말을 하진 않지만 아 그럼 저희는 진행 못할 것 같습니다 하고 정중하게 내려놓습니다!ㅋㅋㅋ
클라이언트라고 지칭하신 사적 거래 뿐만 아니라 소위 재능기부를 빙자한 전문 사진촬영 및 영상편집 작업에 무급 또는 끽해야 최저시급 수준의 자원봉사를 요구하는 복지 관련 기관들 볼 때마다 정말 안일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저 사람은 무료로 해줬는데 너는 왜 안해주냐는 식으로 나오기 십상인, 궁극적으론 업계에 전반적으로 제살깎기가 되는 것인 만큼 봉사란 미명하에 벌어지는 노동착취 행위에 응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봐도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후려칠려는 클라이언트는 무시하는게 답입니다.. 이정도 투자도 못하는 재정이 안되는 업체구나.. 잘 보일려고도 할필요 없는..
맞아요 그냥 안녕히 계세요~!
DOF에 10~20만원짜리 단가의 일도 너무 많은 지원때문에 조기 마감하는게 현실이죠…
저도 일을 가야하고 저희직원들 끼리 안 될 때 카페는 아니지만 경북에 계시는 구독자분들에게 현장 경험겸 도와주실 수 있는분들 오셔서 일하시는데 그때도 그렇게 많이 챙겨드리지는 못했어요! 물론 저도 단가 큰 영상들 많이 맡으면 열분이고초대해서 제대로 하고싶긴한데 저도 몇천단위는 아직까지 너무 먼길이네요!ㅎㅎㅎㅎ
그래도 식사도하고 카메라 장비 얘기도 하면서 하고 있는데 올해는 단가 좀 더 올려서 조금 더 제대로 된 장비로 평소보다 금액 더 올려서 사람들에게 도움요청해야겠습니다!ㅎㅎ
친구들이 시켜서 학교 ucc 촬영할땨 장비를 가져와서 기획 촬영 편집을해도 열정페이받아요...하하 심지어 유튜브에 올리지도 못해여
ㅎㅎㅎㅎ네네 근데 저는 열정페이가 필요한 환경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나는 혼자 영상을 해왔고 이제 공부를 어느정도 했다고 생각하는 경험이 없다보니까 다른 현장에서 허드렛일 하면서 구경이라도 하고 싶은 결국 현장 구경은 못갔지만 열심히 혼자 연습해서 지내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
보는 눈들만 높아져서 시네마틱 시네마틱 노래들 부르시는데 그에 비해 페이, 제작비는 시네마틱하지 않은게 시네마틱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오우 라임....
@@WOOTSHOT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특히 코모도 관련 영상이요!
이 영상의 우티님 요지는 저렴한 가격이 아니라 상대를 대하는 자세입니다.
이건 광고나 영상쪽만 해당되는게 아니죠.
맞습니다 다른 업계는
제가 경험이 없다보니 말씀드리기가!ㅎㅎㅎㅎ
역시… 우찌님을 국회로!!!!!!!!!!!!
역시 채널 주인이 여자분인지라 남자시청자가 많네요
저는 그냥 취미로 사진 찍고 영상도 아주 가끔 찍는 구독자이지만
영상 사진업 하시는분들 힘들거 같기는 해요 ...
그래서 누나 전화 번호 뭔데요 ㅋㅋㅋㅋ
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보다가 잘 안 웃는데 이번엔 진짜 피식했다
스마트폰으로 찍어줘도 15만원 더 받고 찍어야 할것 같은데
그 업종도 쉬운 업은 아니듯 물런 쉬운 일이자는 있을수 업지만~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ㅎㅎㅎㅎㅎㅎ
정말 좋은 말씀이십니다. 특히 요즘 크몽, 숨고 이런 것들로 인해서 금액이 뚝뚝 떨어지는 듯 합니다. 저도 그런 플랫폼 나와야겠습니다. 포플이 필요할 땐 차라리 무료로 해주고 받는건 제대로 받고 해야겠습니다.
제주 오셨군요…^^ 시간 되실 때 또 커피 한 잔…해주세요
저는 아직 활동을 해본적은 없지만 그래도 일은 많다고 하더라구요! 가입정도는 해보고 어떤 곳인가 살펴보기는 했는데 포폴 제대로 만드셔서 크게크게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WOOTSHOT 네… ^^ 제주에도 스냅이나 웨딩이 올라오는데… 웨딩을 20-30만원 이하를 찾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게 숨고쪽 형성 가격이라고…
@@jejulian_official 아하~? 웨딩이 그런거라면 이 가격이 바뀔 수 없다면 전 제주에서 웨딩업 안할 것 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숨고쪽 가격은 제가 아에 몰랐어요 다른 분들 얘기들어보니 단가가 낮아지긴 했지만 그정도는 아닌 것 같기는 하더라구요!
@@WOOTSHOT 네…제주 웨딩은 헤메드 빼고 100만선이에요… 숨고쪽 가격이 워낙…ㅎㅎㅎ 아무래도 양분되는 분위기 같긴 합니다.
저도 영상업 3년차인데 제일 듣기 싫은 소리가 "간단" 입니다.
으허허 저랑 비슷하신 것 같습니다 저렴하니까 쉽게 간단하게 해달란 얘기도 많이하죠!ㅎㅎㅎ
이건 사진도 마찬가지인듯 합니다..ㅠㅠ
맞습니다 다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일이 영상에 집중되어서..ㅋㅋㅋ
뭐 어차피 뛰어드는사람은많아지고
단가를 낮춰서라도 할려고할사람은 늘어나고
자연스레 가격은떨어짐ㅋㅋ
낮추지말라고 해도 낮춤
영상 중간에 말씀하신 영상 수준이 단가 2백 3백도 저렴해 보입니다 ㅎㅎㅎ
사진 일은 하지 않지만 사업하면서 느낀점은 싸고 좋은건 없더라 입니다
맞습니다 저도 사업을 하면서 알게되었습니다!ㅎㅎㅎ
커뮤니티보면 무료로해준다는 사람들도 보입니다. 이쪽 일이 이렇게 허들이 낮았던가 싶습니다.
무료로 해서 앞으로도 영상 제작할 기미가 보이면 다음에 적은 단가로~~~~!
저는 저에게 필요한 포폴이면 제 인력 직원들 다 투입해서 무료로 제작하긴 합니다만
참 이게 상황에 따라 이렇다 저렇다 할 내용들이 많으니까 참 무거운 주제인 것 같습니다!ㅋㅋㅋㅋ
@@WOOTSHOT 저도 마찬가지로 개인작업과 포폴을 위해 가진 자원을 모두 가용해서 작업하기도 합니다만... 서포트, 촬영,편집, 상업,비상업 안가리고 무료를 외치니.... 하...
@@kwondohun 직업을 바꿀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
헤어메이크업은 큰돈주고 해오면서 촬영은 싸게하려는 거지 클라이언트 많죠
30대! 손 !
염가는 해주지 말아야지ㅋㅋㅋㅋㅋ
옳습니다~!
견적 까는 클라이언트들은 쳐내야 합니다. 업을 하시는 분들이 생계 유지에 문제가 많이 생깁니다. 진짜 어느지역할 것 없이 견적을 깍는 사람들은 피하는게 답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용기내여주신 우티쇼트님 👍
지방쪽에 계신 분들이 더 힘들거지만 전체적으로 2023년엔 영상 제작자분들 다 잘 됐으면 좋겠어요!
근데 건축이든 뭐든 다 입찰이잖아요
100원이라도 더 저렴하게 하려고 하는게 의뢰인의 당연한 심정이고요.
저도 풀프레임 쓰는 입장에서, 상업작가의 관점이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고작 10만원에 본식 웨딩사진 찍어주면서 실력은 평타 이상 쳐주는 양산형 스냅작가들이 늘어나면
모두에게 좋지 않나요? (밥그릇 뺏기는 작가 제외하고요)
그게 밥벌이가 안된다 생각하면 그만두는 알바식 작가들도 늘어날태고, 알아서 수요와 공급이 결정을 해주겠죠.
마치 이 영상은 그냥 내 밥그릇이 위험하니, 모두 담합하여 일정 수준이상 가격을 내리지 말자. 라고 하는거 같네요.
남는게 하나도 없어도 더 저렴하게 해주겠다는 업체가 있으면 거긴 살아남는거고
저렴한 대신 결과물이 안 좋으면 고객들이 이용을 안할테니, 업체가 망하든 사진 실력을 향상시키든 하겠죠.
결국 가격은 알아서 정해지게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Почему это у меня в реках?
?
공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게 탈입니다.
저도 공짜를 좋아하긴 하지만...ㅎ 상황에 따라 낼때는 내야죠 이벤트는 아니니까요!
사진업을 시작하려하는데, 초반 단가정하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우찌님 덕분에 조금은 생각이 정리된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얼마받던 신경쓰지맙시다
10을받던 100을 받건 이런내용들이 점점 진화하면 담합이 되는겁니다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제값받으면 좋겠네요!
새벽에 찍으셔서 그런가 눈이 많이 피곤해보이네여
ㅋㅋㅋㅋ 참 이기적인 생각 ㅉㅉ
어떤 부분이 이기적일까요?
1등!
아주......빠르다....
근데 뭐 어쩌겠어요 공급이 많아지면 가격은 내려가는걸요. 본인만큼의 퀄리티로 더 싸게 하겠다는 사람 많으면 어쩔 수 없는거죠.
이렇게 해서 한명 두명 세명 계속 이 시장에서 빠지면서 자연스럽게 적당한 가격이 형성될거라 보네요. 받던가격이나 더 높은가격을 받고 싶으면 아무도 대체할 수 없는 본인만의 아이덴 티티가 중요한 거 같아요.
네 어떤의견이 맞다 틀리다로 이 영상을 제작한 건 아닙니다 공급이 많아지면 가격이 내려가는 것은 당연한것도 맞구요! 그리고 싸게하다가 못버티는 사람들도 결국에 빠져나가는 것도 맞지만 기본적으로 클라이언트들이 이러한 준비과정과 결과를 위해서 어느정도 품이 들어가는지를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 영상을 준비했어요 저도 잘 버텨봐야죠!ㅎㅎ
그냥 이건 너무 좌파식 사고인데 ㅋㅋ
정치단어인가요 무지해서 정치에 관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