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맞아..그것 때문에 운적도 많음.. 내 친구들은 나보고 잘한다 잘한다 해주는데 그게 또 기분이 좋진 않음 인터넷에서 잘그리는 사람들 보면 울기도 하고 그림 그렸다 지우기를 반복하고 자국이 너무 많이 남았다 싶으면 새종이에 다시 그리고 그러다 종이 몇십장은 그냥 구겨짐..그러다 진짜 안돼겠으면 포기 하고 움 내가 재능을 잃어가는 느낌이라..
이번에 입시 끝낸 서울과기대 재학중인 24학번인데 도움 될까봐 남겨봅니다 저도 고2 여름방학 때쯤 입시미술 시작해서 남들보다 늦었는데 건국대 서울캠이랑 과기대 붙어서 2관왕 달성했습니다 제가 뭐 되는 사람도 아니지만 조언 해드리자면 정말 열심히 노력하셔야해요 제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고2때까진 실기보단 공부 중점둬서 모의고사 평균 2등급 찍어서 미리 성적대 높여놓고 공부하다가 집중안되거나 시간 날 때 틈틈히 핀터레스트에서 자료 참고하면서 구도 익히고 그 그림안에서 쓰인 표현중에서 맘에 드는 그림체를 계속 보면서 익히는 과정 반복해서 제 스타일로 만들었던것같아요 공부 아예 안되는 날은 하루종일 봤던것 같구요 고3때는 실기에 중점둬서 일주일에 5번씩 학교 조퇴하고 바로 미술학원 가서 그림그리고 남은 날은 공부하고 이걸 계속 반복하고 나만의 그림체나 색감을 만들어가니까 어느새 저보다 잘 그리던 애들이 저보다 못그린다고 느끼는 시기가 오더라구요 제가 하는 말이 안 와닿을수도 있는데 정말 독해져야 대학 갈수있어요 응원할게요!
뭐든지 포기 안하고 끝까지 하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말을 들었어요. 백삼님 같은 분들을 보면 그 말이 사실인 것 같아요. 저도 나중에 그렇게 될 수 있을까 상상해보면서도 지금 너무 힘들고 울고싶어서 자꾸만 좌절하고 포기하고 싶어져요. 제 쥐구멍에도 언젠가 볕들 날이 오겠죠?
저도 미대입시 했던 초등학생인데요 선생님께 장애있냐는 말도 들은 친구도 있었고 선생님들 때문에 그만두는 친구들도 있었어요 저는 입시하다가 건강이 안좋아져서 그만 두었지만 입시하는분들은 정말 멋있다고 생각해요 나쁜말도 들으면서 버티고 계속 그림그리면서 성공해나가는.. 입시하시는분 모두 힘내세요!
미대같은 예체능뿐 아니라 실기가 주가 되는 모든 분야에서 일어나는 일이기도 하죠. 전 그림쟁이, 글쟁이인 컴공 학생인데, 그림도 좌절감 들고, 글도 좌절감 들고, 코딩할 때도 좌절감 듭니다. 어딜가나 비교가 되고, 잘 하는 사람은 많다보니 자존감 바닥치는게 일상이 되어버렸네요. 그래서 지금 많이 힘들어요...
제가 친구가 추천해준 그림으로 모작을 했는데요. 그걸 본 친구들은 잘했다고 해서 입시를 시작 했어요. 학원 다니기 전에는 주변에 그림 잘 그리는 사람이 많아서 자존감이 뚝 떨어졌어요.그래서 실력을 늘리고 자존감도 올릴려고 학원을 다녔어요. 근데 시야가 넓어지니까 자존감이 더 떨어졌어요. 남이 칭찬해도 칭찬이 아닌거 같고 나보다 더 어리거나 동급생이 더 잘 그리면 열등감과 질투가 생겨요. 근데 머리 속으로는 알거든요. 이 사람들이 나보다 노력하고 먼저 시작 했기에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는 것을요. 열등심에 가득차고 노력도 덜 했기에 나에 대한 자괴감이 들어서 우울해지고요. 요즘은 그래도 열등감도 좀 없어지고 인체공부도 시작했어요. 지금은 힘들어도 나중에는....음 뭐 먹고 살순 있겠죠? ㅎㅎ 이 영상에 공감 가서 많은 글을 적게 되었네요. 남들한테 못할 얘기를 이 쪽에 적어보니까 속이 후련하네요ㅎㅎ 이시간이 아무리 힘들겠지만 그림은 포기 못할거 같아요ㅎㅎ
진짜 딱 제 얘기네요ㅠ 근데 전 현역때는 별로 안 심했는데 3수생돼서 너무 열등감이 심해졌어요… 재능 있는 사람들은 많고도 많더라고요… 현역때 깨달았습니다 저는 잘 그리는 애들중에서 정말 못 그리는 편에 속한다고.. 노력형으로 3수생때 그나마 좀 그리게됐는데 매일 저 친구는 나보다 2년정도는 덜 했을텐데 나보다 잘하네…? 현역이나 재수생애들그림이 내 그림보다 좋아보이면 이런 현타도오고 진짜 힘들어서 맨날 울지만 울어봤자 해결되는것도아니고 그냥 나중을 위한 준비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는 이 기억이 다 행복으로 생각되었으면 좋겠네요 … 처음에는 그림그릴때마다 행복했지만 이제는 그림 그리는게 스트레스 받는걸로 바뀌긴했어요..ㅠ
이거 진짜 공감 애매한 재능이라는 이야기가 있죠 학원가면 내 또래 아니 나보다 나이 어린 동생들도 실력자들이 수두룩 빽빽하게 널려있어요 저보다 잘하는 애들만 봤지 못하는 애들은 본적이 없습니다...고등반으로 올라가면 선생님들도 중등반보다 엄격하시고 기초도 안되어있는데 자꾸 어려운걸 시키고 완성하라 하시고.. 그냥 피드백처럼 이야기 하시는 거겠지만 하고 싶어도 몸이 안따라 주니깐 막막하기만 합니다 곧 있으면 고등반으로 올라가는데 힘들기만 할까봐 무서워요..
딱 지금 저네요,..다들 잘하고 있다고 잘했다 해주는데 뭔가 내가 하고있는게 맞는건가 싶고(일반인들이 선호하는 체가 아니라서) 성인인데도 나도 내가 하고싶은것들 다 해도 되는게 맞는지 아직도 그런게 우물쭈물 하게되요.역시 그림 그리는 사람들은 무조건 정신이 맑은 사람들이거나 자기 주장 강한 사람만이 살아남는듯 하더라구요
저도 예전에는 그림에 재능있다, 잘 그린다 이런 소리 진짜 많이 들었어서 웹툰작가로 장래희망을 정했어요.6년동안 죽어라 노력하고 연습했지만 지금은 내가 뭘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포기하기엔 이미 돌아갈 수 없고 계속 하자니 내 실력은 더 올라가긴 글렀고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제가 진짜 이 길로 가는 것이 맞을까요?억지로라도 끌고 가야할까요?진짜 모르겠습니다.
중3예고입시 준비생입니다 저는 초1때 부터 초6까지하다 중1때 잠시 쉬고 다시 중3때 시작했는데요 사실 다시 들어오니 내가 하던 그림이 아니라 입시라는게 확 느껴지고 함께 입시를 하는 친구들은 정말 잘하는것 같은데 이러다 예고를 못가지 않을까 ? 다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이런 이야기를 해주시니 힘이나고 계속 참고 해보자 라는 생각이 드네요! 항상 조언이 되는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옛날에 그림을 진짜 못그렸었는데 열심히 노력해서 잘 그리는편이 됐습니다... 근데 역시 노력은 재능을 이기지 못하나봐요 재능있는 애들 잘그리는거 보면 현타오고 이제 그림그리기를 취미나 진로쪽으로 두기엔 멀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지금은 음악쪽으로 노력하고 있음^_^
정말 미안한 얘기지만.. ㅠㅠ 미술을 하겠다고 한 애들 중에 주변에서 잘그린다는 소리 아니면 그림 대회에서 상 못 받아본 사람이 거의 없죠 그래서 더욱 신중히 선택해야 되는 일 인 것 같아요 좋다고 무작정 입시미술에 뛰어들었다가 자존감 떨어지고 힘들어 하는 애들 여럿 봤네요
미대 입시하면 자존감 푹푹 떨어질 수밖에 없죠 애초에 재능있고 노력하는 자들만 모이는 곳이니까 그와중에 시대중엔 항상 천재가 있는 법이라고 잘하는 애 옆에 꽤 하는 애 옆에 잘하는 애 옆에 존나 잘하는 애 옆에 잘하는 애 주변이 이렇게 보이니 자꾸 비교하게 되고 자기는 재능없는 것처럼 느껴질 수밖에 사실 다들 재능있는건데 근데 선생교수님들이 보기엔 일부 빼고 다 똥손이고 일반인들이 보기엔 전부 다이아손으로 보이는듯
입시그림에 너무스트레스 받을필요 없음 정작 입시는 딱 입시이외에 거진 80~95%는 쓸모없음 그림은 재능이아니라 뇌지컬비중이 훨씬큼 심지어 그림특성상 어느대학교에 나왔냐보다 포폴비중이 95%이기때문에 사실상 그림만 잘그리면 대학교안나와도 취업하는데 문제없고 대학교때문에 임금이 다를수있다라고 하는데 오히려 실력좋은데 임금낮게주다가 걸리면 이직하는게 회사입장에선 더 손해이기때문에 그럴일도 없음
![🥰I want your picture💘[Draw with me/Clip Studio]](http://i.ytimg.com/vi/kZGMBbc1UIU/mqdefault.jpg)
![I.N "HALLUCINATION"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n5B5q1Hwt_U/mqdefault.jpg)
대학에서만 느끼는 자존감 떨어지는 것이 아닌 주변에서도 그림쟁이라면 잘그리는 사람들을 보면 자존감이 뚝 떨어집니다. 재능이 없나보다를 미대입시를 가기 전에도 느낍니다..
진짜 ㅇㅈ 나 혼자 미대 입시를 해도 다른 사람이랑 비교하게 되면서 나 자신을 ㅈㄴ깎아내리게 되고 아.. 차라리 나도 다른 친구들 처럼 공부 열심히 해서 수능 입시나 준비할껄.. 하면서 후회하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자존감도 뚝...
맞아맞아..그것 때문에 운적도 많음..
내 친구들은 나보고 잘한다 잘한다 해주는데 그게 또 기분이 좋진 않음
인터넷에서 잘그리는 사람들 보면
울기도 하고 그림 그렸다 지우기를 반복하고 자국이 너무 많이 남았다 싶으면 새종이에 다시 그리고 그러다 종이 몇십장은 그냥 구겨짐..그러다 진짜 안돼겠으면 포기 하고 움 내가 재능을 잃어가는 느낌이라..
지금 겪고 잇습니다...
늦게 미대입시 시작했는데 진짜 잘그리는 친구들 너무너무많아유….ㅠㅠ
몇살에 시작하셨어요..?
@@user-ihatemath고2 2학기요ㅠㅠ
@@moseoz진짜 늦긴 하네 힘내세요..!!
이번에 입시 끝낸 서울과기대 재학중인 24학번인데 도움 될까봐 남겨봅니다 저도 고2 여름방학 때쯤 입시미술 시작해서 남들보다 늦었는데 건국대 서울캠이랑 과기대 붙어서 2관왕 달성했습니다 제가 뭐 되는 사람도 아니지만 조언 해드리자면 정말 열심히 노력하셔야해요 제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고2때까진 실기보단 공부 중점둬서 모의고사 평균 2등급 찍어서 미리 성적대 높여놓고 공부하다가 집중안되거나 시간 날 때 틈틈히 핀터레스트에서 자료 참고하면서 구도 익히고 그 그림안에서 쓰인 표현중에서 맘에 드는 그림체를 계속 보면서 익히는 과정 반복해서 제 스타일로 만들었던것같아요 공부 아예 안되는 날은 하루종일 봤던것 같구요 고3때는 실기에 중점둬서 일주일에 5번씩 학교 조퇴하고 바로 미술학원 가서 그림그리고 남은 날은 공부하고 이걸 계속 반복하고 나만의 그림체나 색감을 만들어가니까 어느새 저보다 잘 그리던 애들이 저보다 못그린다고 느끼는 시기가 오더라구요 제가 하는 말이 안 와닿을수도 있는데 정말 독해져야 대학 갈수있어요 응원할게요!
살다보면 그게 절대적이자 상대적인 성공의 좌표는 아니에요 누구는 운이 좋아서 누구는 인맥이 좋아서 누구는 인내할 줄 알아서 더 좋은 직업을 가지기도 합니다 화이팅!
그림이 아니여도 예체능 계열에선 특히 더 심한 것 같아요..쟤는 잘 하는데 나는 왜이리 못할까 이런생각이 쳇바퀴처럼 돌아간달까
아이고 예약 실수로 영상이 이 시간에 올라갔네요.. 어쩌겠어요 다덜 재미있게 봐주시고 푹 잘자요😂😂🫶🏻💕
근데 오히려 비전공자라서 눈이 밑도 끝도 없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ㅠㅠ 주어진 시간이나 급여는 적으면서 바라는 건 많고 ㅠㅠ 자기는 일단 돈을 줬으니 맘대로 쥐락펴락 하려고 하는데 진심 그냥 돈 돌려주고 때려치고 싶은 적이 한 두번이 아니네요 ㅠㅠ
진짜 그런거 같아요 전공자들만 모여 있으니 비교가 되는거고 자존감이 낯아지는데 전공자들이 주변에 점점 적어지고 비전공자 분들이 보고 너 잘한다? 하는 말을 조금씩 들으면 지금까지 힘들었던 시간이 행복으로 남는거 같아요
재능이 있다는 말도 듣고 좋아하는 것으로 가려고 큰맘을 먹어도 정작 해보면 나보다 더 잘하는 사람들이 보이고 자꾸 비교하게 되네요.. 어떤 일이든 그것으로 앞으로의 길을 가려고 하는 과정은 정말 힘든거 같아요
뭐든지 포기 안하고 끝까지 하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말을 들었어요. 백삼님 같은 분들을 보면 그 말이 사실인 것 같아요. 저도 나중에 그렇게 될 수 있을까 상상해보면서도 지금 너무 힘들고 울고싶어서 자꾸만 좌절하고 포기하고 싶어져요. 제 쥐구멍에도 언젠가 볕들 날이 오겠죠?
그렇게 다짐하시는 모습에서 이미 볕이 조금씩 들어오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요💛 응원 할게요😉
그냥 초딩도 주변이나 영상 보면 '얘가 나랑 동갑이라고?', '얘가 나보다 어리다고?'라는 생각을 하면서 자존감이 낮아짐.. 원래도 낮고 잘하는 것도 딱히 없어서 우울하고 자존감이 훅훅 떨어짐...
저도 미대입시 했던 초등학생인데요 선생님께 장애있냐는 말도 들은 친구도 있었고 선생님들 때문에 그만두는 친구들도 있었어요 저는 입시하다가 건강이 안좋아져서 그만 두었지만 입시하는분들은 정말 멋있다고 생각해요 나쁜말도 들으면서 버티고 계속 그림그리면서 성공해나가는.. 입시하시는분 모두 힘내세요!
왜 입시 한참 남은 어린애한테도 그런말을 하는거야..
..? 장애?????
? 자아아아앙애애애애애??????? 초등학생한테 장애????? 약 7~8년 남은 어린이한테 장애..???? 그거 학교폭력으로 신고 가능할 것 같은데
그건 선생님이 아녜요오!!
그런 분들은 선생님이 될 자격이없죠😢
@@sianoke_0907웬 학교폭력,,? 언어폭력이나 아동학대 아니고?
그림전공한 친구가 뭣도 모르는 나한테 왜자꾸 자기 작업물 보여주나 했는데... 칭찬이 그리웠었나보다 더 격렬하게 칭찬해줄걸
그림이 상대적이라 더 그런거같아요 사람마다 보는 눈은 다르니까요😢
입시하면서 자존감 바닥나는게 끝이 아님. 대학 들어가도 학교 명성으로 또 비교가 시작되서 답도 없드라.. 그래서 많이들 재수하고 반수함...ㅠㅜ
예체능 계열은 전부 어떤 흐름(기술적인 실력과는 다른 것)이 있는데 20대 초반까지는 경험이 부족하기 마련이라 그 흐름을 파악 못해서 까이는거고, 자존감이 떨어지는 것이라고 봄... 결국 필요한건 성숙임.
저두 딱 그 상황ㅠㅠ.. 고2때 늦은 입시를 시작해서 여차여차.. 대학교는 왔는데 다른 친구들을 보면서 취업은 글렀다 하고.. 다른 진로를 알아보고 있어요..😢
미대같은 예체능뿐 아니라 실기가 주가 되는 모든 분야에서 일어나는 일이기도 하죠.
전 그림쟁이, 글쟁이인 컴공 학생인데, 그림도 좌절감 들고, 글도 좌절감 들고, 코딩할 때도 좌절감 듭니다.
어딜가나 비교가 되고, 잘 하는 사람은 많다보니 자존감 바닥치는게 일상이 되어버렸네요.
그래서 지금 많이 힘들어요...
제가 친구가 추천해준 그림으로 모작을 했는데요. 그걸 본 친구들은 잘했다고 해서 입시를 시작 했어요. 학원 다니기 전에는 주변에 그림 잘 그리는 사람이 많아서 자존감이 뚝 떨어졌어요.그래서 실력을 늘리고 자존감도 올릴려고 학원을 다녔어요. 근데 시야가 넓어지니까 자존감이 더 떨어졌어요. 남이 칭찬해도 칭찬이 아닌거 같고 나보다 더 어리거나 동급생이 더 잘 그리면 열등감과 질투가 생겨요. 근데 머리 속으로는 알거든요. 이 사람들이 나보다 노력하고 먼저 시작 했기에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는 것을요. 열등심에 가득차고 노력도 덜 했기에 나에 대한 자괴감이 들어서 우울해지고요. 요즘은 그래도 열등감도 좀 없어지고 인체공부도 시작했어요. 지금은 힘들어도 나중에는....음 뭐 먹고 살순 있겠죠? ㅎㅎ 이 영상에 공감 가서 많은 글을 적게 되었네요. 남들한테 못할 얘기를 이 쪽에 적어보니까 속이 후련하네요ㅎㅎ 이시간이 아무리 힘들겠지만 그림은 포기 못할거 같아요ㅎㅎ
진짜 딱 제 얘기네요ㅠ 근데 전 현역때는 별로 안 심했는데 3수생돼서 너무 열등감이 심해졌어요… 재능 있는 사람들은 많고도 많더라고요… 현역때 깨달았습니다 저는 잘 그리는 애들중에서 정말 못 그리는 편에 속한다고.. 노력형으로 3수생때 그나마 좀 그리게됐는데 매일 저 친구는 나보다 2년정도는 덜 했을텐데 나보다 잘하네…? 현역이나 재수생애들그림이 내 그림보다 좋아보이면 이런 현타도오고 진짜 힘들어서 맨날 울지만 울어봤자 해결되는것도아니고 그냥 나중을 위한 준비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는 이 기억이 다 행복으로 생각되었으면 좋겠네요 … 처음에는 그림그릴때마다 행복했지만 이제는 그림 그리는게 스트레스 받는걸로 바뀌긴했어요..ㅠ
이거 진짜 공감 애매한 재능이라는 이야기가 있죠 학원가면 내 또래 아니 나보다 나이 어린 동생들도 실력자들이 수두룩 빽빽하게 널려있어요 저보다 잘하는 애들만 봤지 못하는 애들은 본적이 없습니다...고등반으로 올라가면 선생님들도 중등반보다 엄격하시고 기초도 안되어있는데 자꾸 어려운걸 시키고 완성하라 하시고.. 그냥 피드백처럼 이야기 하시는 거겠지만 하고 싶어도 몸이 안따라 주니깐 막막하기만 합니다 곧 있으면 고등반으로 올라가는데 힘들기만 할까봐 무서워요..
덕분에 용기가 생긴 느낌이에요
고마워요
기디도 해보고 칸만화입시도 해봤는데 어떤 형태든 다른 사람과 비교하고 좋은 점만을 가져간다… 이런게 베이스라 힘든 거 같앴어요 😢😢 돌아다니면서 잘하는 애들한테만 말걸면서 칭찬해주는 선생님도 있었어욤…🥺🥺
그런거에 너무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과정마다 너무 부담돼서 울면서 그림) 그런지 어지간한 일에는 끄떡도 안하는 인간이 됐습니다!!!!👍👍👍
그런 일이 있음에도 지금처럼 너무 예쁘고 감동적인 그림을 그린다는게 정말 멋있어요
저는 재능탓? 하고 그림을 몇년 접어두다가 요새 다시 그림 그리고 있어용🤭🤭
고객이 작업물을 칭찬하는 이유는 비전공자가 아니라서가 아니라 작업물이 훌룡해서 아닐까요? 결국 그린 사람이 고객이 원한 그림을 그린거니까요
딱 지금 저네요,..다들 잘하고 있다고 잘했다 해주는데 뭔가 내가 하고있는게 맞는건가 싶고(일반인들이 선호하는 체가 아니라서) 성인인데도 나도 내가 하고싶은것들 다 해도 되는게 맞는지 아직도 그런게 우물쭈물 하게되요.역시 그림 그리는 사람들은 무조건 정신이 맑은 사람들이거나 자기 주장 강한 사람만이 살아남는듯 하더라구요
전 취미반 그림쟁이지만, 그 마음 이해합니다...
저도 예전에는 그림에 재능있다, 잘 그린다 이런 소리 진짜 많이 들었어서 웹툰작가로 장래희망을 정했어요.6년동안 죽어라 노력하고 연습했지만
지금은 내가 뭘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포기하기엔 이미 돌아갈 수 없고 계속 하자니 내 실력은 더 올라가긴 글렀고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제가 진짜 이 길로 가는 것이 맞을까요?억지로라도 끌고 가야할까요?진짜 모르겠습니다.
계속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는 유명한 웹툰 작가가 되실수 있을거에요! 캐럿이라 더 반갑네용ㅇㅇ..
어짜피 작품은 세계를 향해 내보이는건데 아무리 저명한 전문가라도 한두사람의 시선만을 신경 쓸 필요는 없다구 봐요 ~ 교수님께서도 나름의 기준으로 평가하시는거겠지만 ㅎㅎ 이렇게 유튜버를 하면서 자존감이 올라간다니 다행입니다. 그리고 너무 멋진 그림입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히히..💛 우쮸쮸 아니애오, 자까님 그림 넘 예쁘단 마리애오😢 색감도 넘 예뻐요😉 힐링되는 영상 잘 봤어요🙏
중3예고입시 준비생입니다
저는 초1때 부터 초6까지하다
중1때 잠시 쉬고 다시 중3때 시작했는데요
사실 다시 들어오니 내가 하던 그림이 아니라 입시라는게 확 느껴지고 함께
입시를 하는 친구들은 정말 잘하는것 같은데
이러다 예고를 못가지 않을까 ? 다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이런 이야기를
해주시니 힘이나고 계속 참고 해보자 라는 생각이 드네요! 항상 조언이 되는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대 입시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고딩까지 그리라는대로 그리면 잘될 거라면서 그렸는데 정작 대학가니 지금까지 하던 거 다 버리라고 하면 좀 어이없을 듯 차라리 입시를 창작처럼 보면 안 되는건가
옛날에 그림을 진짜 못그렸었는데 열심히 노력해서 잘 그리는편이 됐습니다... 근데 역시 노력은 재능을 이기지 못하나봐요 재능있는 애들 잘그리는거 보면 현타오고 이제 그림그리기를 취미나 진로쪽으로 두기엔 멀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지금은 음악쪽으로 노력하고 있음^_^
정말 미안한 얘기지만.. ㅠㅠ 미술을 하겠다고 한 애들 중에 주변에서 잘그린다는 소리 아니면 그림 대회에서 상 못 받아본 사람이 거의 없죠 그래서 더욱 신중히 선택해야 되는 일 인 것 같아요 좋다고 무작정 입시미술에 뛰어들었다가 자존감 떨어지고 힘들어 하는 애들 여럿 봤네요
언니!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ㅠㅠ
그리고 오늘 그림도 너무 예뻐요❤️🔥💖
제일 중요한 사실은 내가 부러워하는 상대가 나의 그림체를 부러워할 수 있단 사실이죠.
그림 그리시는 분들께 하고 싶은 말
지금 주변에 잘 그리는 나보다 위나 비슷한 정도에 사람들 보이죠? 그거보다 훨씬 못하는 저 같은 사람들이 더 많으니까 자신감 가지고 열심히 하셔서 성공하세요.
항상 힘내세요!
먼가 이 영상 보니까 되게 제 얘기 같구 위로를 받네용
오늘 그림 너무 예쁘네요❤ 홧팅하세용❤
그림 너무 이뻐요 너무 잘하고계세용
애니입시미술 다니는데 맨날 그릴 때마다 눈치보면서 그려요.. 내 주위 사람들은 전부 다 잘그리고.. 내 그림 슥 보고 지나가면 뭔가 쪽팔리고..또 쌤이 OO학교 입시준비중이라고? 뭐 이런 말 하시면 또 확 부끄러워져요 커트라인 높은 곳 입시 중이라..ㅋㅋㅠㅠ
입시중인 고3인데 이런 실력으로 대학을 갈수있긴 한건지 이런 그림실력인데 나중에 돈벌어먹고 살순있을지 항상 고민이였고 지금이라도 진로를 틀어야할까싶었는데 이 영상보고 포기라는 생각은 접고 더 끝까지 나아가보려구요 그림너무예뻐요 ㅎㅎ
영상 좋네요.
역시 그저 각자 스타일이 다른 건데
이제는 알면서도 가끔 까먹네요.
졸업하고 재능의 벽에 부딫혀서 그만두는 친구들보다는.. 돈을 많이 들여서 입시 -> 미대 루트를 탔는데 업계가 박봉에 열악한 근무환경때문에 그만두더라구요.. 전공공부할때도 작업한다고 밤새고 과제하는거에도 돈들어갈 일밖에없었는데 이렇게 학교졸업해도 원하는 일자리는 얻기힘들고 실력 더 키워오라는 말에 학원으로 가서 또 몇년 공부하고 취업하는 친구들도 아주많이봤어요.. 메이져학원들은 몇개월에 삼사백 학원비를 내야하고 거기에다 컴퓨터나 플러그인같은 툴들 사고나면 10만원은 우습게 빠져나가니 실력은 뒷전이고 돈있고 버티는 사람이 이기더라구요..
그래도 꾸준히 그리다보면 늘겠지 라는 마음 가짐으로... 하고있는중ㅜ
현재 예고 입시중인데 좀 많이 실력 차이가 나더라고요
열심히 해도 안느는 느낌
오늘도 그림 너무 이뻐요❤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ㅠ❤❤❤
고등학생 입시생인 저도 언니처럼 살 수 있을까요....
당근이죵!🥕🥕
미대 입시하면 자존감 푹푹 떨어질 수밖에 없죠 애초에 재능있고 노력하는 자들만 모이는 곳이니까 그와중에 시대중엔 항상 천재가 있는 법이라고 잘하는 애 옆에 꽤 하는 애 옆에 잘하는 애 옆에 존나 잘하는 애 옆에 잘하는 애 주변이 이렇게 보이니 자꾸 비교하게 되고 자기는 재능없는 것처럼 느껴질 수밖에 사실 다들 재능있는건데 근데 선생교수님들이 보기엔 일부 빼고 다 똥손이고 일반인들이 보기엔 전부 다이아손으로 보이는듯
주의사항.. 선임한테 까이는건 교수님에게 까일때와 별반 다를거 없고.. 대신 소확행하는 삶이 생겨요…하하.. 제이야기입니다
브러쉬 정보좀😢😢 너무 예뻐요오,,
Realistic Watercolor Procreate brushes-julia dreams co(구매처-Etsy)
입시그림에 너무스트레스 받을필요 없음
정작 입시는 딱 입시이외에 거진 80~95%는 쓸모없음
그림은 재능이아니라 뇌지컬비중이 훨씬큼
심지어 그림특성상 어느대학교에 나왔냐보다 포폴비중이 95%이기때문에 사실상 그림만 잘그리면 대학교안나와도 취업하는데 문제없고
대학교때문에 임금이 다를수있다라고 하는데
오히려 실력좋은데 임금낮게주다가 걸리면 이직하는게 회사입장에선 더 손해이기때문에 그럴일도 없음
영상에서 이야기할 거리를 만들어두고 그림을 그리나요
아니면 그림이 먼저인가요?
보통은 이야기가 먼저 떠오릅니다:)
@@103layers 우와 감사합니다!!
왕 빨 왔당❤ 그림 넘넘 잘 그리셔요!
이번 영상은 확실히 현실 적인 내용을 갔고 있네요...•`•
언니 이번 그림도 넘 예뻐요!•^• 근데 저는 그림 그릴 때 나비가 잘 안 그려져서 너무 답답해요... 혹시 나비 잘 그리는 꿀팁이 있을 까요?•~•
스푼라디오 하시나요?
미대에도 패디과 잇나용? 입시미술해서 가려고 해요!
저는 지금 미대 준비하는 고딩인데 힘들어도 열심히 하려고요.! 그림 진짜 잘 그리세요 저는 디지털은 좀 힘들던데 ㅠㅠ
너무 공감이네요,,,, 혹시 무슨 펜으로 채색하시나요 그림 너무 이뻐욤,,
저 그림그리는 앱 이름이 뭔가요?
팬 뭐쓰세요ㅠㅠ
와..
입시하는애들 창작한꼬라지보면 진짜 얘가 그림배운게 맞나싶음 소묘할때는 그렇게 잘하더니..
잔망루피그려줘여!!
브러시 알려주실수 있나요?
😮😮❤
혹시 무슨 브러쉬인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
무슨앱쓰세요?
펜보니까 패드같은데 프로크리에이트같네요
오늘 영상도 감사해요
그런데 사연은 댓글에 적으면 되나요?
커뮤니티에 남겨주세요~
뭔가그림잘그리는 애들보면 열등감생기고 라이벌처럼대하는...?
그리는 꼴을 보아하니 디자인 과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