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우리가 제대로 알 수 없는 부분은 유저분포도임 다수의 유저가 어느 포지션에 주로 있는지 를 잘 모름 우리들이야 비슷한 생각을 가진사람끼리 주로 있다보니 대부분이 그럴거라고 착각할수도 있다는걸 생각해봐야 함 그 빅데이터는 미호요만 알고 있을거고, 지들 이익이 되는 쪽으로 판단하고 움직이겠지. 뭔가 변화가 없다면 우리가 체감하는것보다 원신 유저층의 변화가 없을수도 있고, 변화가 생긴다면 유저층의 변화가 왔다고 보면 될듯. 움직일 시기와 유저민심을 달래가면서 정보를 오픈할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하는데 매번 저렇게 입 꾹닫고 소통을 안하니 이게 가장 큰 문제인듯.
내가 원신을 하는 이유가 바로 그 스펙경쟁을 유도하지 않는 점이었음. 패키지 게임마냥 한 1주일 안하다가 접속해도 아무 부담이 없음. 내가 하고싶은걸 하고싶은만큼 하고 끄면 됨. 소위 말하는 늘어나는 스펙 따라 달려야하는 마라톤마냥 사람을 피곤하게 하지 않고, 내 페이스에 맞춰서 게임을 할 수 있다는게 매우 편안하게 느껴지는 점이고, 그것 하나 때문에 오픈때부터 지금까지 1,2주일씩 쉬긴 했어도 지금까지 계속 잡고있는 이유이기도 함. 내가 보통 온라인게임같은거 1년 넘기면 지쳐서 접곤 했던 게이머란걸 생각하면, 원신 유저 비율중 나같은 사람이 적진 않을거같음.
직장인 되고 나서 로아나 이런 겜들 처럼 꾸준히 일퀘 하면서 하루에 2시간 이상씩 박게 되는 겜을 하게 되면 엄청 지치게 되더라고요 꽤 오래 했었지만 결국은 인간 관계까지 유지하면서 하려면 2~3시간씩 게임에만 시간을 쓰기에는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는데 원신은 그 부분에서 접근성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콘솔겜들도 비슷한 궤를 가지는데 하고 싶을때하고 끊고 싶을때 끊어둬도 크게 문제가 없다는거죠
메이플이나 로아 같은 건 진짜 취미가 게임밖에 없는 사람이나 할 수 있는 거 같아요 요즘은 건강 관리 하려면 운동도 해야 되고 악기 같은 것도 학생 땐 돈 없어서 못했지만 직장 다니면서 여유 생기면 관심 가지고 배우게 될 수도 있고 영상 편집 배워서 유튜브 하는 사람도 많고 세상에 즐기면서 할 게 산더미인데 기껏 생기는 여유 시간을 게임 하나에만 박기에는 너무 아까워요
그렇게 찾아서 재밌게 했던 게임이지만 어느순간 방향을 이상하게 감. 그렇게 되면 그동안 그 게임하나에 투자했던 시간 노력 돈 등등을 버리고 또 다시 다른 게임 찾으러 가기에는 쉽지가 않음. 내가 했던 게임중에 그러했던것이 메이플이였고 원신이였고 롤이였고 배그 였음.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는 게임을 찾는다는건" 그냥 나왔을때 부터 완전하게 만들어진 패키지 게임들에 한해서 라고 생각함.
오픈유저는 아니지만, 원신은 2년 넘게 했고 나선풀별도 1년 넘게 한 입장에서 스트레스가 적은 지금의 원신이 좋습니다. "뉴비들이 반대하는데, 뉴비도 언젠간 고인물이 된다. 그러면 나같은 입장이 된다."는 댓글이 보이는데 공감이 안 됩니다. 오히려 만들어야 하는 건 메인 스토리 분량이 아닐까 싶네요. 매년 폐사버전이 생기고 그때마다 엔드컨텐츠 얘기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일반유저도 적당히 질러도 컨텐츠를 다 따라갈 수 있다. 하지만 이걸 원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대다수가 이것만 원하지 않는다"는 말씀도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최근 국내 원신의 모바일 유저수가 65만명이라고 합니다. PC와 콘솔까지 포함하면 이보다 많을 겁니다. 하지만, 이 중에 원신채널만 하더라도 최근 캐릭터 pv, 플레이 영상을 챙겨보는 사람이 10~20만 명 정도밖에 안 되고, 원신을 주제 삼는 유튜버의 영상도 조회수가 10만을 넘기 어렵습니다. 조회수는 중복도 잡힌다는 점을 생각하면 전체유저중 유튜브까지 찾아오고, 댓글을 달거나, 방송을 시청하며 채팅을 치는 사람은 더더욱 적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원신을 즐기는 대다수의 유저보다 원신에 많은 시간을 쏟는 고관여층의 의견이 과표집되기 마련인데, 그런 사람들만 모여도 의견이 갈린다면 대다수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겠죠
미호요의 노림수가 잘 통하는게 고인물과 라이트의 애매한선을 지켜서 고인물에게 불만이 나옴 근데 라이트쪽을 더 잘챙겨주니까 고인물 불만이 많아지는상황에서 스타레일에서 고인물을 잘 챙겨주니까 고인물들에게 더 매력적으로 다가옴 라이트와 확장성을 위해 원신의 방향성을 수정할 수는 없으니 불만으로 꼬접하는 일부 고인물들을 스타레일로 유도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미호요손바닥 안에서 놀게함
요번 연금술 매장 꾸리는거를 하루가 1주차씩 해서 장기 컨텐츠해도 괜찮겠다 생각되더군요 연금술은 이미 했으니 음식 생산 & 배달로 해서 요리를 쿠킹마마 수준으로 좀 재밌게 만들고 주문받아서 요리하고 배달하는데 배달 중에는 워프이용금지로 필드이동 좋은 케릭들도 빛보고 나중에 돈모아서 주문양도 늘리고 배달원도 구하고 ,.,. 게임 개발에 문외한인 제가 생각해도 이것말고도 전투외에 장기적으로 즐길만한 컨텐츠를 만들 수 있을것같은데 지금 원신은 개발력이 딸리는게 아니고 그냥 귀찮은것같음 방치중인 느낌
세키로도 고이면 쉬워지는데 어렵게 만들어도 계속 쉽다쉽다 하는 유저는 안없어질거에요. 개인적으로 매우 라이트하게 하는 유저로써 지금의 난이도가 딱 부담없고 재밌게 할수있어서 좋네요 어려워지거나 경쟁 생기면 바로 접을듯..스타레일도 뭐 시뮬 하나 돌면 20분 이렇게 할때가있어서 지쳐서 접은거라
전투액션게임이 아니라 퍼즐액션게임이라고 생각하고 하면 이런 고민이 무의미 해지긴 해요 전투는 말씀대로 애매한 중간포지션 계속 유지 할 것 같습니다 걍 과금 때문에 사람들 기대치가 커서 그렇지, 몬헌이나 소울류처럼 고인물은 쉽지만 뉴비는 어려운 그 경계가 맞다고 생각됩니다 근데 수직이 아쉬운만큼 수평컨텐츠도 아쉬움. 저는 스토리가 좀 더 입체적이고 많이 나왔으면 해요.. 스토리분량은 시간이 해결 하겠지만, 플블 캐릭터들도 다 결국 순둥순둥 선역뿐이고 입체적인게 부족한 느낌
@@김준성-o7v ㅇㅇ 수직컨켄츠였던거임 나도 나선 깨겠다며 도전했던 시절 리트 반복했던 시절 생각하면 당연히 수직이지 근데 지금의 그 수직컨텐츠는 폰타인부터 돈찍누로 변함 캐릭터 파티 고려 몬스터 고려의 비중 거의 사라졌고 무지성 느비예트 호두 투툴로만 가도 해결됨 이게 돈찍누지 정말 수직이 맞나? 결국 가챠 들어가서 공월기행만이라도 투자해서 성능캐 얻고 딸깍 클리어 되는거면 돈발라서 한거지 머 근데 거기에 성능캐에 고돌파 돈발랐다? 준종은 커녕 치치 50 100 정도 스펙이어도 나선 클탐 딸깍임
전 쉬워서 좋은데. 길드 전 같은 특정 시간에 오픈 하는 이벤트가 없어서 맘에 들고 pvp랭킹 같은 걸 보면 머리가 띵 해짐. 특정 캐릭터(라이덴 유라 신학 나비아) 픽업 때 좀 질렀는데 챕터가 막혀서 어쩔 수 없이 하는 느낌이 아니라 캐릭터가 좋아서 별자리도 채워주고 싶고 전무도 쥐어 주고 싶은 자기 만족을 위해서 한 거라 아깝지 않음. 나선 36별도 추구하지 않고 딱 한번만 돌고 종종 33~35별에 끝냄. 저 같은 유저도 적지 않을 거임.
님같은 유저는 그대로 플레이 하시면 됨. 비슷한 난이도로 다양한 컨텐츠를 만들어 달라는건데 기존의 라이트한 유저는 그냥 평소대로 하면 그만 안해도 그만인 식으로 플레이하면 되고 게임을 더 하드하게 하고 싶은 유저면 다 깨는거고 그러는거지 애초에 원신이 솔로 플레잉게임이라 컨텐츠가 늘어난다고 하여 딱히 뭐가 달라질건 없습니다. pvp 게임이면 참여하는 사람이 이득이라 납득이 되지만 솔로 플레이 게임은 결국 혼자하는 게임이니까요
굳이 굳이 찾아와서 대댓글 놓는 걸 보니 답 절대 안 나오겠네 ㅋㅋ 앙리님인지 몽키 매직님인지 두 분 중 한 분 유튜브에서 실제로 나선 즐기는 유저는 10%밖에 안 된다고 하네요. 나선 36별을 강요하는 형태가 아니니 콘텐츠 확장을 해달라? 무슨 논리인지 모르겠습니다. 인과관계가 매우 이상함. 고점 콘텐츠인 나선 36별을 강요하는 형태가 아니다 -> 나선(고점 콘텐츠)이 주 콘텐츠가 아니다. 라고 받아들여야지.. 기업은 바보가 아닙니다. 전체 유저 중 커뮤니티, 유튜브 와서 소통하고 댓글 다는 사람들 비율이 몇 퍼라고 생각되죠? 그리고 그 사람들 대부분 36 별 근처의 하드유저일 확률 또한 높을 겁니다. 댓글창에서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는 몽키 매직님 말 안 본 거 보니 영상도 제대로 안 보고 그냥 제 할 말만 하고 싶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밖에 안 느껴집니다. 저도 이번 나선 36 별 쉽게 했으니까 할 수 있는 말입니다. 커뮤 안하고 게임 하는게 그냥 답이네요. 님들 보니까
마신임무나 특별한 이벤트 없으면 접속해서 레진160녹이고 일퀘깨면 끝이라서 .5버전 때마다 할 게 너무 없으니까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라이트 유저가 참여하지 않았을 때 손해라고 느끼지 않을 수 있는) 상시 컨텐츠(게임을 더 오랜시간 즐기고 싶은 유저를 위한)를 만들어 달라는게 무슨 문제가 되는건지...
개인적으로는 엔드컨텐츠 솔직히 없어도 됨. 게임을 어렵게 만들어 달라는게 아니라. 재미 있게 만들어 달라는거임. 4년 가까이 이벤트랍시고 네이버주니어 수준의 퍼즐이나 단순 미니게임만 하고 있으니 정신 나갈꺼 같음. 내가 이런거 하려고 여기에 수천만원 들여가며 케릭을 뽑고있나 싶어서 현타가 씨게 오긴함. 결국은 자신들이 게임설계의 방향성을 1회성 컨텐츠를 기반으로 운영을 할생각이었다면 당연히 새로운 자극을 줄수 있을만한 컨텐츠기획에 대한 부담은 스스로 짊어져야 맞음. 근데 지금은 신규유저들은 할게 많으니 이벤까지 하기 귀찮으실테니 사료 쉽게 받아가시죠? 라는 방향으로 이벤트들과 컨텐츠들이 매번 재미없이 쉽게만 만들어지고. 반복되고 있는게 점점 심해지고 있음. 장대하고 웅장한 그리고 디테일한 컨텐츠를 바라는게 아님. 가벼워도 상관없으니 케릭터를 내어 놓았으면 연월뿐 아니라. 그것들을 가지고 놀수 있는 랜덤성 인던이라던지. 미니게임이라고 하더라도 초딩수준의 유치한 게임이 아니라. 캐쥬얼하게 즐길수 있는 무언가라던지. 도전적이거나 실험적인 무언가를 꾸준히 시도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줘야하는데. 기존에는 한번씩 그런모습을 볼수 있는 몇가지가 있었으나. 갈수록 그런게 없어지고 기존과 비슷한 방식이 반복되고 발전하긴 커녕 수준마저 낮아지고 있으니 점점 치쳐갈수밖에 없음. 수직적인 컨텐츠가 아니라 수평적인 컨텐츠 확장은 확실히 필요하고. 그것조차 귀찮다면 최소한 매버전마다 나오는 이벤트에는 최소한의 성의는 보여줘야 할꺼 아니겠냐 미호요 이생키들아....ㅠㅠ
@@user-uk9od3lb9k 할라면 하고 아님말고, 요즘 가챠게임 돌파는 자기만족임 모든게. 더 재밌게 딜뽕 즐기고 싶으면 돌파 ㄱㄱ 이거죠. 그 증거로 돌파 안해도 게임 컨텐츠 즐기는데 문제 없잖음. 돌파시스템에 맞춰 난이도 주는 가챠 게임 옛날이나 K게임 이면 모를까 최신게임에선 없을걸요.... 그냥 유저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선택지 중 하나를 더 줬다고 보면 됨. 돌파안해도 즐길수 있다고 수백번 공지했는데 했으면 본인책임이죠
@@starx2673 '4파티' 라는 것도 결국 캐릭풀을 요구하는 컨텐츠가 되니 괜찮을수 있는데 결국 그건 '지금의 나선과는 다른 시스템'이죠. 기존 나선의 13층부터 4파티를 요구하도록 바뀌는 것이나, 신규 컨텐츠가 4파티를 요구하는 형태로 나오거나 결국 '새로운 개념의 컨텐츠'가 필요하다는 것.
직장인 입장에서 지금 딱 좋음 이외에 더 상위 컨텐츠를 낼 거면 따로 고인물 전용으로 내던가 해야지 기존 필드몹이나 필보등 아예 겜을 전체적으로 어렵게 만들면 별로일 듯 그냥 쉬엄쉬엄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골치아픈 컨트롤도 필요없이 캐쥬얼하게 하는 게 이 겜 최대 장점이라고 봄 이미 다른 겜들과 다른 방식으로 대히트를 쳤는데 굳이 평범한 겜들 노선 똑같이 따라가려고 하면 이 겜 고유의 매력만 반감될 듯
주제랑은 다른 얘기이긴 한데 간혹가다 원신맵스 같은 공략사이트에서 퍼즐기믹상자 공략&위치 등등 싹 다 찾아가면서 무지성 파먹기 완료해놓고 모험컨텐츠 다 끝냈는데 이제 뭐함? 같은 말을 하는 분들도 있던데...ㅋㅋ; 필드에서 즐기라고 개발자가 만들어놓은 것들을 굳이 공략 같은거로 숙제하듯이 수루룩 다 먹어버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전 그냥 위치같은거 안찾아보고 그때그때 눈에 들어오는 것들만 풀고 넘어가는 중인데 당장 탐사 컨텐츠만 해도 앞으로 해야될게 너무 많은거 같아요.. 솔플게임에서 굳이 정해져있는 양의 컨텐츠들을 허버허버 먹어치우고 컨텐츠부족 타령하는 일부 유저들도 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애초에 필드탐험을 강조하는 게임인뎅
굳이 수직 컨텐츠 아니라도 수평 컨텐츠도 참 부족함 매번 나오는 이벤트는 8할이 복붙인데다 주 컨텐츠인 맵 탐험도 한 지역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비슷하다보니 처음해보면 와~ 예쁘다 하지만 결국에 질리게 되어있음 이를 해결할 수평 컨텐츠도 필요하고 고인물&고과금유저를 위한 수직 컨텐츠도 필요함 연월 난이도를 봤을때 엔드 컨텐츠론 한참 부족함 블아 총력전 마냥 등급별 차등 보상의 간극은 줄이되 추가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수직 컨텐츠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낌
자신에게 맞는겜 찾는게 진짜 행복겜이긴함... 억지로 하면 그게 일이되고 스트레스임. 인기많다고 무조건 대세에 따라가야된다는 진짜 노잼인생이지 안을까 싶음 ㅎㅎ 그렇다고 원신에서 할게없냐하면 연구할게 많고 여러가지 도전할수 있는방향도 많은건 사실임... 그렇지만 연구하는 사람들 한정이지 일반유저들은 연구보단 눈에보이는 즐길거리를 주는게 더 가치가 큰건 사실임.
원신은 기본적으로 오픈월드 탐험게임이죠. 월드에도 전투요소도 많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월드탐험하고 재료수집하고 퍼즐풀고 뭔가 만드는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관점에서는 크래프트요소가 적은게 단점인데 저도 그쪽 취향은 아니라 크래프트나 퍼즐 요소가 지금보다 많으면 부담될것 같네요. 이영상에서는 전투가 쉽다는 평가인데 크래프트 요소도 난이도가 낮다는점도 진입장벽과 부담이 적은거라 생각되네요. 현재버전으로 몬드~폰타인까지 필드의 컨텐츠들은 굉장히 방대한 편이라 생각하고 공략을 따로 안보고 월드탐험하면서 게임하면 노가다요소를 배제하더라도 컨텐츠량이 작다고 할수 없을정도로 많습니다. PVP나 PVE 전투난이도가 높은 게임, 디아블로시리즈같은 무한파밍하는 게임, 하루에 십여분정도만 해도 충분한 게임등 여러가지 종류의 게임이 있죠. 원신은 세번째에 가까운 오픈월드게임인데 난이도가 낮다고 하면 유저대부분 나가라는게 아닐까요?
애초에 호요버스는 중간 포지션조차 취한적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게임은 언제나 늘 라이트 유저 위주로 운영해왔습니다. 라이트 유저가 절대 다수인 게임이라 호요버스는 최대한 얇고 넓게 유저층을 형성하고 그렇게 확보한 고객들을 다른 사업에도 활용해서 회사 전체의 매출을 견인하고 있죠. 붕스같은 자사 게임을 같이 하도록 유도하거나 원신 카페나 굿즈등 활발한 오프라인 행사등이 그 예라고 봅니다. 호요버스는 그런 전략으로 지금의 위치와 매출을 내는 회사라 현재 운영방침을 포기하거나 급격한 변화를 주고 싶지 않을겁니다. 고인물 분들이 자신의 노력이나 쓴 돈만큼의 만족감을 느끼고 싶은부분은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애초에 호요버스 성공 방식에서 고인물은 고려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핵과금 분들은 만족시키려고 별자리 돌파 장사는 하고 있지만요. 쓰다보니까 깨달은 건데 같은 핵과금이라도 다 고인물인건 아니네요. 핵과금이라도 플레이 방식은 라이트 하신 분들이 많을겁니다. 마지막으로 라이트 유저들은 내가 시간과 돈을 엄청나게 갈아넣지 않으면 도달할 수 없는 그런 컨텐츠가 게임 내에 존재하길 원하지 않을겁니다.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그럼 라이트 유저들이 등을 돌릴테구요. 호요버스는 더더욱 이를 원하지 않을겁니다.
원신에 대한 미호요의 생각은 항상 그래왔다는건 인정하는데 4년이나 된 게임이 4년 내내 똑같고 이벤트 돌려막기나하고 일을 안한다는 느낌까지 받아버리니 화가 나는겁니다 당장에 붕스랑 비교해도 pv퀄리티며 캐릭 하나 출시하는데 영상을 몇개나 올려주는지.. 편의성 문제같은 충분히 바꿔줄수 있는 부분까지도 붕스는 바꿔주는데 원신은... 이런거 하나하나 너무 화가 나는거에요 게임사가 돈은 빨아갔는데 하는게 없잖아요
원신은 모든 이벤트를 휘발성으로 진행하다보니 이런 기형적 운영이 지속된다고봅니다. 이벤트를 딱 일정기간만 열고 넘어가는데 그 이벤트들을 모든 유저가 참여하게끔 만들려면 난이도를 높일수가 없지요 신규 유저들이 적어도 유입되어 기간내에 이벤트가 클리어할 수준으로 딱 선긋고 내는 느낌입니다 이와 대비되는게 붕괴 스타레일인데, 여기는 간단한 이벤트를 제외하면 상시편입으로 남기거나 애초 개방시점에서 기간제한이 없게하더군요 동시에 난이도가 높게 만들어져 기존유저들도 좀 긴장하는 맛이 있어요. 하지만 기간 제한이 없어 모든 유저들이 참여할 수 있으면서 난이도 수준에 만족도가 괜찮은편이에요. 결국 본인의 덱 성장속도에 맞게 해당 이벤트를 진행하면되니 부담도 적으면서 언제 유입되어도 동기부여가 됩니다. 붕괴 스타레일 개발팀이 오히려 원신의 미흡한부분을 빨리 캐치하는 모양새가 둘 다 즐기는 유저입장에서 아리송하네요. 원신도 이젠 영구개방 이벤트 위주로 운영하면서 조금은 도전적인 컨텐츠를 내놓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느끼는게 커뮤니티 안하면 행복한 게임 같습니다 어차피 애캐로 36별하면 그만이고 나선 인플레가 없진 않지만 밖에서 누구 뽑지말라 성능이 어떻다 다 알아서 커뮤 끄면 해결이에요 페그오 해서 그런가 성능이 어떻건 내 맘에 드는 애 =0티어 내 맘에 드는 애 닦아줄 애 =1티어 이런 느낌으로 하고 있습니다 돌파에 따른 엔드컨텐츠 추가에 관해서 얘기하는데 저도 풀돌캐릭있구요 (방랑자) 추가를 원하냐하면 아니라고 보네요 붕스도 최근 좀 해보고 있는데 시뮬 우주 해야해 허구도 해야해 할게 많으니까 오히려 별로입니다... 심지어 시뮬은 1주 리셋 ㅠ 원신-붕스만 하면 모르겠는데 이게 아니다보니; 출퇴근하고 밥먹고 하면 9시에요 ㅠ 원신 붕스 뿐 아니라 MMORPG 하는거 있으니 이거 한판하고나면 11시 미니게임천국 같은게 싫다하는데 붕3 부터 이어진 기조기도하고 요즘 다른 겜도 이렇게 미니게임 하게 하는거 많다보니 별 생각은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와우 해서 그런가 .5~.7까지는 세기말이라고 생각해서 그냥 천천히 맵 파먹는 시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오히려 원신은 계속할건데 붕스는 너무 힘들기도하고 스토리도 그렇고 애착 느끼는 캐릭도 없어서 2.1 끝나고 접을 것 같습니다 내가 게임이 모델링 예뻐도 결국 애정이 없음 접는구나 싶네요 하기사 좋아하는 콘솔겜 부류가 PC나 플스보단 닌텐도 위주였어서 그런가 추가로 최고 컨텐츠까지 즐기는 유저는 생각보다 적을거에요 36별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보면 될것 같습니다 사실 그냥 원신 서비스 장기화에 따른 문제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이게임에 난이도라고 할게 있나요? 몹잡기 힘들면 탐험레벨 낮추면 되는것일 뿐인데. 그런걸로도 박탈감 느낀다? 그러면 그냥 온라인게임을 하면 안되는거죠. 글고 만일 난이도라는게 비경을 말하는거라면 뭔가 착각을 하시는거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나선 비경은 그냥 할사람만 하면 되는 컨텐츠이고 미호요에서 유일하게 제시한 목표점 입니다. 지금 게임 나오고서 현재까지 계속 뭐 달라진거 있나요? 달라진게 없으니 새로운 목표점을 변화를 만들어 달라는건데 그게 난이도 상승이니 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왜 이게임에서 난이도 타령을 언급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어차피 경쟁도 없고 탐험 스토리가 메인인 게임인데 난이도 올린다고 못깨는것도 아닌데 난이도가 올린다한들 뭔상관 인가요? 오히려 난이도 올리고 쉽게 즐길사람은 쉽게 즐기라고 하고 어렵게 즐길사람은 어렵게 즐기면 되는거 아닌가요?
@@P-01s 님 징징이들이 말하는 내용이라고 해봐야 나선 비경 난이도 상승입니다. 그리고 이 나선 비경 또한 원신에 초창기때부터 존재해온 일종의 컨텐츠인데. 왜 모험은 새로운게 나와도 되고 매해 시즌이 바뀔수록 강력한 몹들이 나오는데 왜 나선 비경은 그러면 안되는 건가요?? 모험을 즐기는 유저도 원신을 즐기는 유저이고 나선비경을 즐기는 유저도 똑같이 원신을 즐기는 유저입니다. 서로가 각자 좋아하는거 하면 되는 경쟁없는 게임인데. 난이도가 어떻고 하며 왜 유저 끼리 갈라치기 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완벽한 게임은 없고 가뜩이나 이런 온라인 게임은 개발사의 독주가 아니라 유저들과 개발사가 함께 만들어 가는 겁니다.
@@길도-e6u 솔직히 원신이 개 빡세요. 캐릭터 육성재료는 시간좀 넣으면 언젠가 딱 되는데 유물파밍이 아주 시발임. 그래서 캐릭터 하나 완성 시키기가 너무 어려운데 나선비경까지 어려워지면 상대적 박탈감이 문제가 아니라, 목표가 너무 멀게만 느껴져서 힘이 빠지는거임. 내가 이 정도 노력을 했으면 깨볼만하지 않나 하고 들어가는데 계속 고인물 기준에 맞춰서 난이도가 상승하다보면 계속 줘터지고 실패하는거임. 근데 이 실패가 계속 반복되면 사람들이 그냥 손 놔버려요. 왜냐면 게임이니까;; 진짜들은 계속 남아도 뉴비들이 점점 목표가 너무 높아지니 나가버리는거죠... 그게 아마 게임 고인물화의 시작점이 아닌가 싶음 ㅋㅋㅋ 나선비경 난이도를 높이는것 보단 다른 방식으로 즐길수 있는 새로운 전투컨텐츠를 내주는게 맞지않나 싶음.
애초에 원신 컨셉이 경쟁을 벗어난 즐거움 추구니 그에 맞게 즐기면 됨 누구나 엔드 컨텐츠를 쉽게 접하고 클리어할 수 있게 만든게 이겜 특징이니... 난이도 높이는 컨텐츠는 나선 난이도가 실제로 올리기도 했고 지방전설 몬스터를 배치해서 나름 해소하려는게 보임 하드한 컨텐츠는 다른 게임에서 찾는게 어쩌면 빠를 수 있음 원신은 이제 과금안하고 붕괴3이나 스타레일하면서 채워나가야지
2:27 원신 1250일차입니다 저도 수메르까진 ↑ (하드게이머) 이쪽의 사람이었습니다만 맵 탐사도 100% 찍고 월퀘 올클리어 하고 나서 뭔가 많이 식어버려서 저도 ↓(라이트게이머) 이쪽 방향으로 변해버렸습니다 이미 ↑ 이쪽의 방식으로 2년정도 해놓은게 있어서 그런지 이제 나선을 아무리 어렵게 만들어도 아무런 문제없이 클리어가능한 수준이 되어서 라이트하게 게임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더군요 그리고 하는 게임을 더 늘려서 하루에 숙제게임만 원신포함 6개째 ㅋㅋㅋ 원신에 할게 없어요? 그냥 원신 하루에 10분만 하고 다른게임 할거 더 늘리세요 내 경험상 이게 정답임, 전 이제 그냥 원신에 하드한 컨텐츠를 기대하는건 포기했습니다
어떤 유명한 게임 회사의 게임 난이도 원칙이었던 easy to learn, hard to master가 생각나네요. 원리는 쉽지만 깊게 파면 어려운 이런 난이도 구조가 유저들에게 도전 의지를 주고 게임에 더 몰입할 수 있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원신은 hard to master 부분이 애초에 없었고, 게임의 행보를 3년간 지켜본 바 앞으로도 고난이도 컨텐츠가 추가 되는 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비싼 과금 대비 만족감이 떨어지니 도전 컨텐츠를 기다리다 지쳐서 떠나는 유저들도 많을 겁니다. 물론 사람마다 원신을 찾는 이유와 취향은 다르겠지만 글쎄요.. 3년동안 기억에 남는 도전 컨텐츠가 없을 줄 누가 알았을까요?..
외국 게임 유튜브들이라거나, 나선 안하고 슬로게임 하는 스트리머분들 원신 하는 거 보면 나선에 손을 아예 안 대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제가 보기엔 애초에 원신은 수직컨텐츠를 하라고 만든 게임이 아니라, 그냥 유비소프트나 닌텐도 식의 오픈월드 패키지 게임을 폰겜에다 컨버팅해서 장기서비스로 늘린 게임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그걸...너무 빠르게 파먹고 그 잔여물을 '성능캐'에 부어서 나선에 쓰는 거 같이 보여요. 게임이 너무 쉽고 재미없으니 전투 추가해라! 라는 말 자체가 어쩌면 원신팀 입장에선 '씁 이게 아닌데.' 정도의 감상만 만드는 말이 아닐까 해요.
@@tykhan567 원신은 20년도 게임이고, 호요버스는 모바일 게임 위주 유통사니까요. 당시 런칭을 할 때에도 크로스플랫폼으로 발매했던 걸 보면 애초에 부분유료형 패키지게임이지만 지속적 버전업을 첨가한 정도의 게임으로 구상한 거라 생각합니다...충분히 불만이 생길 수 있단 것도 어쩌면 '한국 게이머들에게 있어서' 주류인 입장일 수 있구요.
캐릭터 육성 컨설팅 하는 채널이라서 고스팩 유저나 고스팩을 목표로 하는 유저들의 목소리가 더 많이 들리게 되는게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저의 매형같은 경우에는 육아도하고 직장생활하면서 하는게 원신이다보니 적당히 해도 건텐츠를 즐길 수 있는 원신이 장점이 되는거 같더군요. 저같은 경우에도 주옵 및 성유물 방향만 참조할 뿐 종결 세팅은 관심 밖이라 부담없어서 할 수 있어서 장점으로 다가옵니다. 단지 육성 재료 파밍이나 성유물 파밍을 위한 비경 중에 설산이나 리월 지역의 비경이 오히려 폰타인이나 이나즈마보다 힘든데 어쩌다 한번씩 클리어하면 끝인 모험등급 돌파 비경 난이도 보다 이린 비경들의 난이도가 내려갔으면 좋겠더군요. 영상 마지막 맨트 처럼 수직 컨텐츠나 육성에 대한 만족을 느끼고 싶다면 원신은 마신퀘스트나 이벤트 하루이틀 몰아서 스토리만 보고 나머지 시간에 로아같은 게임을 즐기는게 현명하다고 봅니다.
3년동안 하다가 접은 유저인데 결국은 전투말고 딱히 할게 없다는 게 가장 큰 문제가 아닌가.. 싶어요. 이건 원신이 오픈 월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막상 오픈 월드의 특성을 잘 활용하지 못했다는 거죠. 실제로 캐릭터 뽑아서 할 게 나선 비경 뿐이잖아요. 그러니까 성능에 집착하고, 성능에 집착한 끝에 엔드컨텐츠를 요구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죠. 그리고 라이트 유저들 눈치보느라 전투 컨텐츠의 난이도 못올리는거 본인들도 전투말곤 딱히 다같이 즐길만한 컨텐츠가 없다는 거 인정하는 꼴이나 다름 없다고 생각함. 전투말고도 다른 거 할거 많으면 걍 엔드 컨텐츠 시원하게 추가하고 라이트 유저들은 다른 거 하라고 하면 되잖아요? 근데 그런 게 없으니까 나선 비경 난이도나 엔드컨텐츠로 게임사가 라이트 유저들 눈치보고, 심지어 유저들끼리도 계속 이거로만 왈가왈부하는거에요. 진짜 문제는 그게 아닌데.. 결국 3년간의 장대한 직무유기와 제자리 걸음이 만들어낸 상황이 현 상황이라 생각해요. 제가 접은 이유도 그거 때문이구요. 그리고 오랜만에 이렇게 원신 관련 영상을 보면서도 그런 문제점은 여전하다고 느껴져서 보면 볼수록 적당히 즐기다가 적당한 시기에 잘 접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정말 한결 같은 게임이에요.
난이도, 수직컨텐츠가 게임성의 전부가 아닌데 하락세 접어든 게임의 유저들이 영 해결책이 안떠오르니까 꼭 "난이도 높여달라", "수직컨텐츠 만들어달라" 이런거 가지고 다른 유저들 걸고넘어지더라ㅋㅋ 왜 수직컨텐츠, 엔드컨텐츠, 과금컨텐츠만이 게임이 재밌어지는 요소라고 생각하는거지? 재미가 있으니까 더 도전하고 과금하게되는 게임이어야지, 굳이 더 어려운 컨텐츠를 깨야하고 과금해야 재밌어지는 게임이어야 되나ㅋㅋ 원하는대로 수직컨텐츠 생겨버리면 과연 그걸로 만족할까?
그냥 사실 별로 그렇게 대단한 겜도 아니고 온갖 파쿠리 누더기로 끼워맞춰놓은 겜인데 시대를 너무 잘 탔고 운도 너무 좋았음. 분에 안 맞게 너무 잘 되어버리니 유저들 기대치는 날이 갈수록 올라가고 당연하게도 능력 딸리는 겜사는 그걸 전부 충족시켜줄 수가 없음. 그냥 포기하고 돈도 무슨 인생 다 갖다바칠 것처럼 쓰지말고 적당히만 지르면서 다른 겜 하듯 분재겜처럼 하는게 정답인듯. 갓겜이라고 우길 필요도 없고 망겜이라고 헐뜯을 것도 없다. 걍 고작 게임임.
원신이 애매한 포지션이라 그런듯요 메인겜이라기엔 파고들 컨텐츠가 없고, 루즈함 (퍼즐, 상자캐는거 한두번이지 어차피 계속 반복이고..나선도 뭐..) 서브겜이라기엔 숙제 피로도 (나선 + 일숙 + 이벤트 모두 포함) + 긴 시간 투자해야하는 필드 탐험 저같은 경우엔 메인겜으로 취급할만한 카타르시스가없어서 (필드 보상도 찔끔찔끔줘서 별로고.. 딱히 안해도되고 한번쯤 구경 끝나면마는정도..?) 서브겜취급해놓고 1년주기 스토리 + 나선 + 일숙만하고 이벤트도 보상만 타먹고 다 스킵함 필드 포기하고 원신 걍 스토리 + 숙제로 모은 가챠로 캐릭터 써보는 맛으로 하는 느낌인데 저처럼 만족하면서 서브로 하는 사람이면 몰라도 애매하게 서브나 메인으로 즐기시면 불만 많을만한듯 메인은 할게없고 서브는 할게 너무많음 pvp 정도는 있을만도 하거든여. 어차피 그 사람들 보상 더 준다고 돈을 안 쓰는것도 아니고 pvp있으면 더 돈을 쓸텐데.. 블아, 니케같은 겜이 pvp 경쟁있다고 라이트는 못하고 유입없는 망겜은 아닌건데말이죠 하다못해 스타레일처럼 로그라이크나 기묘한 이야기같은 엔드컨텐츠라도 좀 추가하던지요 어차피 한번 틀 만들어두면 기존 소스 재활용인데 왜 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서브 챙길거면 필드 상자나 퍼즐좀 줄이고 한번에 얻을수있는 보상을 늘려서 플레이대비 보상감 올리고 편의성 대폭 개선을 해야져 ㄴ 주변 보물이나 퍼즐 위치 표시해주던가, 한번에 사용할수있는 레진갯수 늘린다던가, ㄴ 캐릭터 육성 필요 재화 파밍 난이도좀 내린다던가 < 너무 귀찮음.. 텔포없어서 직접 걸어가야하고 젠탐 기다려야하는 필보, 몇번 캔다고 티도안나서 몇번씩 몇일씩 반복해서 가야하는 필드 재료파밍.. 심지어 어디서 젠되는지는 유튜브 커뮤보고 알아내야함.. 직접찾는거? 너무나도 불편 하드유저들 챙길거면 파고들만한 재활용좋은 엔드컨텐츠좀 늘려주는게 맞는거같음 원신은 좋은 게임이 맞지만 확실히 개선이 많이 필요해보임
걍 원신 과금 시스템과 장비 시스템 파밍구조 보면 절대 라이트게임은 아님, 생각보다 맞출만 한데요. 하는 사람이 대부분 하드 유저고 한국인들은 게임정보 찾아보는데 익숙하고 원래 그렇게 해 왔음, 하지만 원신의 대부분 수익은 중국유저와 해외유저이므로 한국인기준으로 징징거려봤자 아무 의미가 없음 캐릭터 육성과 장비파밍자체에서 이미하드하기때문에 전투컨텐츠만큼은 쉽게 만들었다고 봐야함. 나선이 어려워지고 있는만큼 느비예트같은 정신나간 캐릭을 출시해서 매출과 게임 난이도를 동시에 잡는 것도, 이게임이 경쟁 게임이 아니기 때문임, 돈 지르는건 본인 맘이지만 그렇게 돈 써봤자 할 거 없는게임도 맞습니다. 자기만족하세요 다들
한국인이 일등아니면 안됀다 생각하는사람이 많아서 맹독bm이 성공한거지 해외는 어림없죠 ㅋㅋ 그리고 모바일겜이라 갓겜계열 들어간거지 pc면 경쟁이 안되는게 맞죠 중독성, 컨텐츠 수 면서 당장 롤,배그, 메이플에, 마크랑도 못비빌거 같은데 스팀이나 에픽 같은 타 게임 플렛폼에도 호그와트 레거시, 세키로, 엘든링, 프로스트펑크, 문명 같은 쟁쟁한게 얼마나 많은데
나도 이 게임 과금 꽤 했지만 기하급수적 난이도 상승은 결사반대임. 뉴비가 진입하지 않는 게임이란건 정말 끔찍함. 기존 유저들도 핵과금 아니면 접게되는 수순을 만듬. 경쟁 요소같은게 싫어서 원신 스타레일 같은걸 하게 된거임. 그런거 좋아했으면 저기 K게임하러 달려갔음 지금. 원신 초창기에 나같은 유저들이 많았던걸로 암. 아마 대부분 뉴비도 나와 비슷한 사람들일거임. 뭔가 참신하거나, 재밌는 컨텐츠 추가를 원하는건 동의하는 바임. 난이도 높여진다고 재밌어지는것도 아니니까 ㅇㅇ ...
원신은 태생이 싱글 콘솔 게임 입니다.회사는 수익이 많은쪽으로 영업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즉, 1인당 얼마 만큼의 이익을 빼먹었으면, 이미 그 고객은 잡아논 물고기고, 더이상 이런 고인물들에겐 이익 창출이 어렵다는걸 알고 있죠.신규 뉴비가 끊임없이 창출되도록 하는것이 , 곧 회사 이익의 방향길이라고 봅니다.그러니 고인물들은 아무리 부르짖어봤자 , 미호요는 꿈쩍도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대신 고인물들을 자회사 붕스나 스타 같은거 해서 돈을 더 써도록 유도하는것이 더 이익에 부합하는것이죠. 콘솔게임 이란것은 집에서 편안하게 혼자서 즐기고 재미있으면 딱, 거기까지가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맞는 거 같음. 다만 소위 과금러들에 의존하는 비중을 줄이게 된다면 그만큼을 신규 및 라이트 유저에게서 충당해야하는데, 막상 신규에게 진입장벽이 낮은 편도 아니고, 다른 게임들 생각하면 라이트 유저들이 쓴다고 써 봐야 핵과금러라는 사람들이 지르는 수준을 넘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님. 일시적인 컨텐츠라도 만들어서 어느 정도의 과금 유도는 필요할 듯 싶음. 메인이나 굵직한 보상 타먹는 데는 지장 없는 선에서라도
1. 저는 원신은 폰겜으로 분류함 = 하루 숙제는 화장실 변기 위에 앉아서 처리할 정도가 딱임 + 주말이나 시간날 떄 할 이벤트 정도 +원신 플탐이 짧다구요? 그래서 전 폰겜 5개 돌림 2. 미호요가 추구하는 난이도는. 아무리 봐도 명함 수준인거 같음. 전무도 낭비고. 출시초에는 많이 지르지 말라고 돌파를 병신같이 만들어놨는데 사람들이 무지성으로 질러놓고 영수증테러하니 방향을 바꾼 것도 같음 "니들이 돈쓰고 싶다니 돈값하게는 만들어줄게. 하지만 게임을 그 과금력 수준에 맞춰줄 생각은 없다" 3. 수평 컨텐츠 전 원신은 전케릭 최소 명함+전무, 붕스는 명함만 챙기고 있음 (음월, 블레이드 제외) 붕스는 충전도 거의 안하고 개척력만 겨우 뺏음. 무지성으로, 대충 그날 맘에 드는 비경 찍고 돌림 근데 그렇게 해도 어느순간 10층 30별 당함 -> 그리고 직후 12층으로 확장함... (지금은 샘 때문에 개고생 중. 음월만 있었어도...지금은 돌파구로 청작 육성중) 사람들의 컨텐츠 달성 속도나 전투이벤트 달성정도 등에 대해 미호요는 데이터를 가지고 있으니 유저들의 전반적인 수준에 맞춰서 뭘 늘리거나 난이도를 높이거나 하겠죠 "원신 유저들? YOU ARE NOT PREPAERD"
저는 이번 샘 클라라 + 나찰 + 은랑 + 스파클 로 7트 정도 해서 잡았네요 진짜 어렵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샘이 영역 전개하면 피 회복이 낮아지고 아프게 때리니까 나찰 & 클라라의 맞아도 피 채우기로 버티고 은랑 약점 부여 & 클라라 반격으로 약점 격파로 샘 영역 전개 풀었어요. 혹시 해당 캐릭터들 있으시면 이렇게 한 번 도전해보는 것도 추천드릴게요.
명함 전무만 해도 과금 꽤 하는거임 워낙 세자릿수가 소과금으로 여겨지니까 그렇지 그 돈으로 할 수 있는거 찾아보면 명함 전무만 해도 과금 많이 하는 편임 ㅋㅋ 그리고 명함유저들 기준으로 엔드컨텐츠 난이도를 맞춘것까진 이해하는데 과금 효율을 엄청나게 낮추거나 무기 의존도 내지 돌파 의존도 높게 만들어서 팔아먹는 비율이 좀 늘어나는게 가장 별로인 듯
원신에서 전투나 그런 매커니즘이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높음. 성능이 별로이면 캐릭이 아무리 예쁘고 비중있게 나와도 보유율이 낮다는게 그 증거임. 수직컨텐츠를 내달라는게 아님. 나선 12층 비슷하게, 오래된 게임이라 캐릭의 숫자가 많아짐에 따라 캐릭을 다양하게 쓸 수 있는 컨텐츠를 내달라는 거임. 원신에 전투를 좋아하는 유저, 모험을 좋아하는 유저, 일성소를 좋아하는 유저 다 다르겠지만, 모두 다 원신이라는 게임 안에있는 요소를 좋아하는 유저들임. 근데 모험, 일성소는 매번 그렇게 챙겨주면서 전투를 좋아하는 유저를 위한 상시 컨텐츠는 없음. 그것도 이제 4년 되어가는 게임에서. 이건 게임성 운운하기 전에 어떻게보면 컨텐츠 부재임. 캐릭터마다 전용무기, 돌파 팔이 등, 즉, 전투랑 관련있는 성능을 판매하는 회사에서 그걸 써먹을 곳을 만들어 주지 않는다는게 참 아쉽다라는 생각이 들 뿐임..
매번 주기마다 내는 스토리랑 캐릭터 이벤트에만 잠깐 잠깐 의존하는 이런 라이트(?)한 방식이 언제까지 먹힐지 음.. 막 엔드(?)확장까지는 몰라도 뭔가 색다른게 필요해보이긴 합니다. 원신 오래 붙잡긴했고 과금도 조금 했는대 전에는 색다른 지역과 캐릭나오면 우아 했는대 먹을거리가 한정되다보니 확실히 전만큼 재미있지가 않더군요. 그냥 귀찮은 숙제네 하는 느낌이 더 강하다할까. 뭐 일각에서는 스토리 캐릭겜이 이겜 정체성이다 하는데 그건 그냥 겜의 기본요소인거고 주기마다의간극을 메꾸러면 무슨 고차원 수직까지는 아니더라도 다른 컨텐츠를 확실히 추가할 필요는 있어보입니다.
근데 전투방식 같은 경우는 말씀하신 것처럼 eq만 쓰고 교체하면 사이클이 돌아가는 쉽디쉬운 전투방식을 선호하는 유저들도 있습니다.. 만약 명조처럼 패링이니 회피니 이것저것 신경써야할게 많아지는 시스템이었으면 지금처럼 원신을 꾸준히 하고 있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그런 방식을 선호하는 유저들은 명조가 출시되면 자연스럽게 갈아탈거라고 생각합니다
벨런싱이 너무 힘든게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돌파에 따른 강해지는 폭이 너무 차이가 커서 검투전설 이런거 상시로 나오면 바로 체감될텐데 4인파티 기준으로 적당히 키운 명함케릭 7개보다 풀돌 1캐릭이 더 셀때도 많으니 (어차피 7캐릭 편성을 하지도 못하니까요) 경쟁컨텐츠 같은것도 낼려면 밸런싱을 싹 다 다시해야할 거라 ㅋㅋㅋ 솔직히 말 안되는 소리죠
애초에 게임 자체가 시간 투입에 있어서 헤비 유저만을 지향하면 진입장벽이 높아서 널리 유통할 수가 없음. 원신의 콘텐츠양에 있어서 가벼움은 그런 의미에서 범용적으로 진입장벽을 낮추는 효과가 있고, 더 헤비한 콘텐츠를 요구하는 게이머들에게는 뷔페식으로 자사의 다른 게임을 병행하게 할 수 있음. 게임환경에 있어서 우리나라와 달리 중국은 대다수가 모바일임. 원신 유저의 대다수는 헨드폰이나 테블릿이 주 구동환경이라면 원신과 스타레일을 동시에 할 수 없다는 점에서 이 이상의 게임콘텐츠 확장은 자칫 양 게임의 유저수 감소를 가져옴. 햇갈리지 말아야 할 것은 게이머의 게임내의 역량은 들인 시간 + 돈 + 피지컬 등의 요소로 이루어진 것이고 상대적으로 조작이 간편한 원신 등 게임의 경우 피지컬의 요소보다는 과금량이 절대적임( 시간조차도 레진 구매의 한계를 주고 있아서 큰 차이를 덜 낸다는 점)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붕괴3와 같이 경쟁엔드컨텐츠를 원신에 구비하게 할 경우 유저간의 격차는 과금량에 따라서 더 커질 가능성이 크고 애정게임류의 특성상 과금유도가 될 수도 있으나 도태되고나 유기할 가능성도 큼. 더구나 몽키님처럼 명함 전무로 다캐릭을 육성하는 것보다 현재 유행하는 최신 메타의 돌파 및 제련의 유무로 더 상위 티어의 유저로 인정받는다는 점에서 기존 유저의 반발이 커질 수 있음. 현재 유저들이 원하는 엔드콘텐츠의 다양화는 각자의 취향과 입장에 따라 다를 수 밖에 없음. 13층 이상의 고난이도 나선을 원하는 유저라도 돌파의 정도와 키운 덱의 폭에 따라서 난이도의 정도나 필요한 파티나 캐릭터의 수가 다름. ( 다캐릭 유저들은 3파티 이상이 필요한 다른 나선을 원하는 반면. 돌파유저들은 더 피통크고 데미지 세게 들어오는 컨텐츠를 원할 수 있음) 애초에 원신은 내가 애정하는 케릭터를 티바트라는 가상 공간에서 뛰어놀게 하는 덕질 게임에서 시작한 것이고 맵탐사나 이벤트, 나선은 그 놀거리 중 하나로 동등한 비중으로 게임사는 보고 있는 듯함. 따라서 엔드콘텐츠로 나선만을 바랄 경우 게임의 방향과 다를 수 있을 것 같음. 개인적으로 할일이 없는 전투유저들을 위해 나선 리셋을 주단위로 해주는 건 어떨까 싶음. ( 보상이 문제가 된다면 보름단위인 현재의 절반만 원석보상을 줘도 괜찮을듯) 나선 난도가 문제가 된다면 투입된 케릭의 평균 돌파와 성급에 따라 일정한 포인트를 주고 그 포인트가 일정한 상한을 넘으면 난도를 올리되 보상은 동일하게 주는 방식으로 돌리면 어떨까 싶음. 그냥 영상보다가 생각난거 주절거린거라 두서가 없음. 미안합니다. 40대 아재 유저입니다.
5:20 이 부분에서 딱 느낀게 서양 동양 차이이기도 한듯... 한중일 게임은ㅇ 기본적으로 엔드컨텐ㅊ츠 나눠놓고 꼬우면 과금하든가 구조가 있어서 뉴비들이 고인물따라잡는거 자체를 잘 상상을 안한다면 서양겜들은 유저마다 과금이나 시간투자로 차등나누고 보상취급하면 당장 테러당할 겜들이 훨씬 많아서.... 이 사이에서 니즈 맞추려는게 빡센거같기도 합니다
유저가 원하는것 : 원신에서 전투, 모험 등 한게임 내에서 다양한것을 하고싶음 / 미호요가 원하는것 : 원신 - 가벼운 모험 중심 / 스타레일 - 턴제 rpg 중심 / 젠레스존제로 - 전투 중심 / 미해결사건부 - 연애 시뮬레이션 이런식으로 하나의 게임이 아닌 자사의 다양한 게임으로 다양한 경험을 하며 미호요 충성고객으로 만들려는것 같음.
현상태유지를 원하는 유저들이 착각하는데 우리는 난이도 올려라:x 경쟁컨텐츠를 내달라:x 이거임 그냥 난이도는 비슷하되 나선같은 다른 컨텐츠를 추가 해달라는거임 근데 숙제 많아진다고 이것도 싫다고 하면 귀찮은데 게임을 왜함? 본인 귀찮다고 남들도 즐길거리 내는걸 반대하는건 너무 이기적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방향성 안맞으면 다른 게임 찾으러 가란 소리를 하는데 그건 유저가 자기 목소리도 못내게 하는거 아닌가;; 의견을 내야 바뀌던 말던 할거 아닌가
참 특이한 게임인듯요 헤비 유저와 라이트 유저 두쪽다 만족 시키는건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니 일부러 결핍을 만들어 두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리고 전 세계 적으론 모바일, 스마트 기기로 플레이 하는 유저가 앞도적으로 많으니 그나마 수메르때 나온 상시 컨텐츠가 원스스톤인데 이런게 나온이유도 오픈월드에 시점도 좌우 + 상하 까지 움직여야 하는 원신이라 너무 불편하고 힘들지 않은 추가 컨텐츠를 뭘 만들어야 할지 고민일거 같네요 같은 회사겜 붕스는 터치 딸깍딸깍이라 괜찮지만 pc가 아닌 모바일에 어울리는 추가 컨텐츠는 참 어려운 아이디어 같네요 전 모바일로는 일퀘만 해도 너무 피로했어서...
원붕 둘다 하는데 붕스 정도만 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붕스가 숙제도 진짜 빨리 끝나고 자동이라 편하고 콘텐츠도 상시 많아서 천천히 해도 되는 느낌이라 라이트도 편하고 헤비 유저들도 콘텐츠 많이 나와서 좋고 윈윈인 것 같은데, 원신은 지금 라이트 헤비 유저 둘다 만족을 못 시키는 느낌이랄까요..?
남보다 위에 서는걸 즐기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할거면 PvP가 있는게 맞다. 근데 원신은 PvE가 메인인 게임이고 라이트 유저를 지향하는게 맞는 방향임. 애초에 경쟁요소를 원하면 원신을 하면 안 되지. 설렁탕집 가서 왜 요즘은 매운게 인기인데 불닭같은 자극적인 맛이 없냐고 따지는 것과 같음.
남보다 위에 서는걸 즐기려는사람? 내가 가진 캐릭터를 가지고 그냥 즐길수 있는걸 만들어달라는건데 이게 남들보다 위에 서는걸 즐기는 사람이 원하는것 같음? 내가 가진 캐릭터로 너를 죽이겠다 가 아니라 내가 20만원 주고 뽑은 캐릭터 혼자서 가지고 놀겠다는데 뭔 경쟁요소를 따지고 있나 ㅋㅋㅋ
원신이 애매한 포지션이라 그런듯요 메인겜이라기엔 파고들 컨텐츠가 없고, 루즈함 (퍼즐, 상자캐는거 한두번이지 어차피 계속 반복이고..나선도 뭐..) 서브겜이라기엔 숙제 피로도 (나선 + 일숙 + 이벤트 모두 포함) + 긴 시간 투자해야하는 필드 탐험 저같은 경우엔 메인겜으로 취급할만한 카타르시스가없어서 (필드 보상도 찔끔찔끔줘서 별로고.. 딱히 안해도되고 한번쯤 구경 끝나면마는정도..?) 서브겜취급해놓고 1년주기 스토리 + 나선 + 일숙만하고 이벤트도 보상만 타먹고 다 스킵함 필드 포기하고 원신 걍 스토리 + 숙제로 모은 가챠로 캐릭터 써보는 맛으로 하는 느낌인데 저처럼 만족하면서 서브로 하는 사람이면 몰라도 애매하게 서브나 메인으로 즐기시면 불만 많을만한듯 메인은 할게없고 서브는 할게 너무많음 pvp 정도는 있을만도 하거든여. 어차피 그 사람들 보상 더 준다고 돈을 안 쓰는것도 아니고 pvp있으면 더 돈을 쓸텐데.. 블아, 니케같은 겜이 pvp 경쟁있다고 라이트는 못하고 유입없는 망겜은 아닌건데말이죠 하다못해 스타레일처럼 로그라이크나 기묘한 이야기같은 엔드컨텐츠라도 좀 추가하던지요 어차피 한번 틀 만들어두면 기존 소스 재활용인데 왜 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서브 챙길거면 필드 상자나 퍼즐좀 줄이고 한번에 얻을수있는 보상을 늘려서 플레이대비 보상감 올리고 편의성 대폭 개선을 해야져 ㄴ 주변 보물이나 퍼즐 위치 표시해주던가, 한번에 사용할수있는 레진갯수 늘린다던가, ㄴ 캐릭터 육성 필요 재화 파밍 난이도좀 내린다던가 < 너무 귀찮음.. 텔포없어서 직접 걸어가야하고 젠탐 기다려야하는 필보, 몇번 캔다고 티도안나서 몇번씩 몇일씩 반복해서 가야하는 필드 재료파밍.. 심지어 어디서 젠되는지는 유튜브 커뮤보고 알아내야함.. 직접찾는거? 너무나도 불편 하드유저들 챙길거면 파고들만한 재활용좋은 엔드컨텐츠좀 늘려주는게 맞는거같음 원신은 좋은 게임이 맞지만 확실히 개선이 많이 필요해보임 재미없는데 시간을 투자하게 만드니까 욕을먹는거지. 재밌는 컨텐츠 하라고 만들어주는데 욕할 사람없음. 플탐이 걱정되면 기존 숙제 피로도를 더 줄여주고, 재밌는거 하라고 하면되는거
일부 사람들은 동의하지 않으시겠지만.. 원신의 아이덴티티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캐릭터+스토리겜'입니다. 나머지는 다 부가요소에요 생각해보세요 원신의 전투요소가 타 유명 RPG에 비해 섬세하고 짜임새 있습니까? 레이드가 레이드겜보다 잘만들었나요? 아닙니다 퍼즐요소가 스팀에서 파는 퍼즐게임보다 복잡하고 감탄나올 정도로 정교합니까? 아닙니다 스토리는 어떻죠? 이 게임은 역대급 폐사버전 소리를 듣는 4.5버전에도 1시간짜리 치오리 전설임무와 1시간짜리 리넷 초대이벤트가 나오는 게임입니다. 그것도 풀더빙으로요 여지껏 봐온 모든 게임들 중에서 버전초 스트리머 스토리 밀기 반응 영상이 5시간씩 나오는 RPG는 본적이 없어요 그러니까 그게 핵심이고 원신이 지쳐가는 이유도 3년동안 비슷한 패턴의 지역 5개가 나오다보니 스토리 흥미가 떨어진게 크죠
1.2버전 시작 유저인데 나선은 엔드컨텐츠도 아니고 그냥 숙제컨텐츠라 붕스처럼 스킵부터 도입하고 더 쉬워지면 좋겠음 원신은 1~2버전 캐릭들이 제일 이쁘고 매력있는데 그 캐릭들 못써먹을 정도로 인플레시킨것도 아니고 이펙트,모션도 별차이 없어서 고인물 메리트 크다고 생각함 고인물들은 돈만 안쓰면 좋은겜임 컨텐츠 내달라고 해봤자 꼬우면 접어를 길게 늘어뜨린 일침밖에 못들음 뉴비들 느비,알탐,백출 뽑는동안 유라,감우 쓰면서 평할머니,얼음여왕,콜롬비나 풀돌풀재존버 Let's go
진짜 원신이 타겜에 비해 이질적인게임이 되버렸어.... 보통은 고인물용 컨텐츠위주로내주면서 뉴비들이 따라오라하는 수준의 형식이 많은데 뉴비들이 하도 이동이 불편하다든지,딜이 안나온다든지불평을 겁나 많이해서 많이 챙겨줘서 사실상 타겜에 비해 성장의 끝이 너무 잘보이는 겜이되버림...
설문조사 해보면 무슨 컨텐츠나 기믹을 내도 불편하다 모르겠다 어렵다 귀찮다 이런 피드백이 대다수니 결국 폐기처분임 사막 및 지하동굴도 폰타인에서 안나온 이유임 파밍 하는게 귀찮다는 고인물이나 과금러들도 가세하면 결국 필드확장도 줄어들고 탐사 좋아하는 사람은 컨텐츠 줄어들었다고 느껴질거임
모두의 입맛에 맞추기 어려운건 맞는데 문제는 노력의 흔적이 전혀 안보인다는것 같은회사 신생게임만 봐도 상시로 즐길 수 있는 전투 컨텐츠가 벌써부터 원신보다 훨씬 다각화 되어있음 그 몇배의 시간을 가졌던 원신이 왜 발전이 없을까.. 전투말고 스토리를 팠다기엔 스토리 진행도 지지부진하고.. 언젠가부터 원신에서 게임 개발자의 혼이 사라진 느낌
원신만 하다가 이번에 붕스 유입 된 붕스 뉴비인데 여기는 시뮬레이션 우주? 같은 거나 망각의 정원 같이 (정확히는 잘 모름) 나선비경 같이 생긴게 몇몇개 보이는데 원신은 나름 꽤 고여가지고 할게 나선밖에 없는데다 이번 이벤트도 사실 좀 별로기도 해서 약간 유기가 되는거 같네요 붕스 하다보니까 전투도 자동으로 돌려도 되는 거랑 편의성? 이 좋은거 같아서 메인임무 밀다가 원신 키지도 못하고 잠든적도 많은데 호요버스가 붕스를 좀 더 밀어주는거 같긴해도 원신 오래 해 온 유저로서 아예 이번처럼 버리는 느낌은 안났으면 좋겠네요...
붕스는 맵탐사가 없음. 전투에 훨씬 초점맞춰진 게임임. 원신은 초창기부터 "오픈월드"라는 키워드를 밀어줬기에 아직 변변찮은 전투컨텐츠가 나선 빼고 없음. 아마 곧 원신도 붕뚜기처럼 신규유저에게는 장기적인 목표가 되고, 기존유저에게는 즐거운 도전이 될 컨텐츠를 내주긴 할 듯 싶음
RPG 장르라기보다는 캐릭 뽑기 겜의 한계를 보고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RPG는 템이 스펙업의 주 요인이지만 뽑기 겜은 캐릭이 중요하니까요 말 그대로 스펙업이 과금과 직결되어 있는게 수집형 게임의 장점이자 단점인거죠 호요가 수직 컨텐츠 안만들어본 회사가 아니잖아요? 원신이 이 상태인건 이전에 개발하고 운영해온 노하우의 한가지 형태라고 보시면 될거 같네요
수직 컨텐츠에 부정적인 이유도 여기 있는거죠 기존 캐릭터에 유물 갈아끼운다고 쓸 수 있으면 수직 무한대로 뽑아도 문제 없죠 하지만 벨런스가 유물이 아니라 캐릭터에 있는 이상 수직은 상품가치의 하락을 뜻하고 이는 원신에서 자주 나오는 '캐릭이 너무 비싸다' 랑 맞물려서 엄청난 결과가 나올게 뻔하니까요
물론 그렇다고 원신 컨텐츠 적은게 문제가 아니라고 하는건 아니구요 지금의 개발 방향성 자체가 도전적인 만큼 잡음이 많을수 밖에 없는 것도 이해는 합니다 붕삼도 대규모 업뎃 할때마다 유입 이 늘어나지만 대부분 폐사한다고 들었습니다 상시 컨텐츠의 증가는 기존 유저에게 좋을지 몰라도 뉴비에게는 게임이 복잡하고 어렵게 보이게하는 효과도 있는거 같습니다 거기에 위에서 언급한 수집형 게임의 문제점까지 더하면 유저 단체 폐사도 이해가 되는 부분이죠
솔직히 수직이 전혀 없기에 즐기고 애정가지고 놀고있습니다. rpg에 수직이 진짜 이렇게 없는 게임 원신만한게 없어요 rpg유저층중에 제일 안겹칠겁니다 (이건 데이터 없어서 뇌피셜입니다) 호요버스 입장에서 이런 유저층 버릴 이유가 없다 생각해요 다른 게임들은 최소 수직컨텐츠가 다 있거든요 그래서 유저들이 돌고 돕니다 스타레일 하다가 다른데 갔다가 다른거 하다가 전 원신이 이런면에서 독보적이라 봅니다 결국 더 어려운게 필요하신분들은 다른 게임 선택지가 전 많다고 생각합니다 엔드컨텐츠를 추가해주고 스팩업을 더 필요로하는 게임 넘쳐납니다 진짜 대부분이 그런겜이에요 원신같은 스타일을 원하는 유저는 다른 선택지가 별로 없어요 이렇게 잔잔하게 이벤트 진행하고 숙제없이 스토리 보는 라이브서비스게임 없어요
근데 이겜 할 거 너무 많음 그것만 해도 벅찬데 숙제까지 할 거 많으면... 뉴비 입장에서 몬드부터 나타까지 어느새 따라갈지 막막할듯 난 이나즈마까지 하고 접었다가 복귀한 유저인데 수메르 폰타인 리월 신맵? 나타 연하궁 등 안한 게 너무 많아서 몇달은 해야 따라잡을 거 같음 접기 전에 이나즈마까지 할 때도 6개월 동안 꽤 열심히 한 거였음 컨텐츠가 너무 많아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게임은 없죠 ㅎㅎ 원신에서 다른 게임들이 주는 재미까지 찾으려는 분들은 딱 그 결핍된 부분만 다른 게임에서 채우는 게 현명하고 모범적인 정답일 거에요. 하지만 원신에 없는 그 재미를 찾으려고 막상 다른 게임에 가긴 싫을거에요. 아마 그 게임들은 매우 단기적이거나, 훨씬 비쌀 거거든요. 원신은 원신만의 유니크한 영역이 있기 때문에 성공한거고, 컨텐츠의 성질이 변하면 BM도 따라서 변하게 될거라는 것도 생각해 봐야겠죠.
![요즘은 57급에 이게 가능하네요 [원신]](http://i.ytimg.com/vi/nXDF7UEod10/mqdefault.jpg)
![요즘은 57급에 이게 가능하네요 [원신]](/img/tr.png)
![간만에 재밌는 캐릭으로 나온 「클로린드」 리뷰 [원신]](http://i.ytimg.com/vi/BkbVLLpaczo/mqdefault.jpg)
![과금하기 전에 생각 하셨나요?, 고인물의 원신 과금에 대한 주관적 평가 [원신]](/img/1.gif)
일단 우리가 제대로 알 수 없는 부분은 유저분포도임 다수의 유저가 어느 포지션에 주로 있는지 를 잘 모름
우리들이야 비슷한 생각을 가진사람끼리 주로 있다보니 대부분이 그럴거라고 착각할수도 있다는걸 생각해봐야 함
그 빅데이터는 미호요만 알고 있을거고, 지들 이익이 되는 쪽으로 판단하고 움직이겠지. 뭔가 변화가 없다면 우리가 체감하는것보다
원신 유저층의 변화가 없을수도 있고, 변화가 생긴다면 유저층의 변화가 왔다고 보면 될듯.
움직일 시기와 유저민심을 달래가면서 정보를 오픈할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하는데 매번 저렇게 입 꾹닫고 소통을 안하니 이게 가장 큰 문제인듯.
맞는 듯.. 멀티 돌아다니면서 받아주는 사람만이라도 스팩 물어보고 프로필에 스팩 보고 다니고, 도와주고 다니면 실제로 하나도 찾아보지 않고 플래이 하고 실제로 아주 어렵게 게임 하는 사람 많음.
맞음 개백수들이 디시에서 개추개추 거리니 걍 지금 할거 없는거로 여론 몰아진거지 그냥 현생좀만 열심히 살아도 이벤트 하기 바쁨
하긴 뭐 개백수 커뮤충들이 현생이 바빠본 경험이 없을테니 할거 없다고 느낄만 하겠네 ㅋ
@@Kuwaaaaang그 이벤트가 걍 돌려막기니까 할게없다는거지
@@Kuwaaaaang 맨날 하던맛 돌려막기인데 이벤 밀기 바쁜건 둘째치고 존나 질림
전 로아하다가 와서 되게 편하더라구요 힐링 되고 원래는 로아를 하면 투잡하는 느낌이었는데 원신으로 갈아타고 훨씬 삶이 쾌적해졌어요
Rpg 적인 측면에선 아무래도 단체 레이드보단 솔로잉 컨텐츠가 훨씬 편하긴하죠.
로아 자체 스펙업도 시간 진득하게 못넣으면 돈 꽤나 들기도하구요
로아하면 인간혐오걸려..
저도 와우 해서 그런가 원신은 그냥 적당히 힐링으로 합니다
나선 36별 가능해도... 가끔씩 안하기도하고 직장에 가족들 하고싶은거 챙겨주다보면 지금 이벤트들도 즐기기 바쁜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까요.
스타레일도 하는데 이벤트 반정도 못하고 있어요.
님은 많이 내나 적게 내나 다 못할꺼 같은데 님 의견이 의미가 있나요?
@@허사무엘-g6t 저같은사람이 저처럼 전캐릭도 다뽑고 노니까요?
직장인이 한둘도 아니고요.
안해도 상대적 박탈감도 없구요.
@@정민호-m4r 님은 다 뽑아놓고 놀아도 괜찮은지 몰라도 난 충분히 뽑고도 낸만큼 컨텐츠를 안 내놓으니 역겹더라구요.
그리고 시간이 없어서 모든 이벤트 못 할정도면ㅅ니 다캐릭을 돌릴 시간은 되요?
@@허사무엘-g6t개백수 검거
내가 원신을 하는 이유가 바로 그 스펙경쟁을 유도하지 않는 점이었음. 패키지 게임마냥 한 1주일 안하다가 접속해도 아무 부담이 없음. 내가 하고싶은걸 하고싶은만큼 하고 끄면 됨.
소위 말하는 늘어나는 스펙 따라 달려야하는 마라톤마냥 사람을 피곤하게 하지 않고, 내 페이스에 맞춰서 게임을 할 수 있다는게 매우 편안하게 느껴지는 점이고, 그것 하나 때문에 오픈때부터 지금까지 1,2주일씩 쉬긴 했어도 지금까지 계속 잡고있는 이유이기도 함.
내가 보통 온라인게임같은거 1년 넘기면 지쳐서 접곤 했던 게이머란걸 생각하면, 원신 유저 비율중 나같은 사람이 적진 않을거같음.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오히려 지금 상태에서 일부 유저들 말 듣고 난이도를 올려버리면 저를 포함한 많은 유저들이 떠나버리게 될 것 같아요..
수직컨텐츠보다는 수평컨텐츠 쪽으로 추가하던가 해야 할듯.
직장인들은 당장 이벤트 하는 것도 할게 넘 많음ㅠ
평소 전투까지 어렵거나 길어지면 하기싫을 듯ㄷㄷ
근데 난이도 자체는 아동용 수준이라 스트레스 받을게 없긴 함 수직은 아니더라도 수평적으로도 할 게 없는게 문제지
ㄹㅇ 이번 이벤트도 스토리 푸는 것 보단 시간만 잡아먹기는 합니다.
이벤트 스토리라서 계속 유지되는 설정도 아니고
정확히는 요즘 이벤트들이 '시간'만 너무 잡아먹는게 있는거 같음
뭔가 참신한게 없어요
ㄹㅇ
애초부터 원신이 억지 플탐 늘리기가 굉장히 심한 게임이죠
스토리 스킵X 캐서린 보상 등...
직장인 되고 나서 로아나 이런 겜들 처럼 꾸준히 일퀘 하면서 하루에 2시간 이상씩 박게 되는 겜을 하게 되면 엄청 지치게 되더라고요
꽤 오래 했었지만 결국은 인간 관계까지 유지하면서 하려면 2~3시간씩 게임에만 시간을 쓰기에는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는데
원신은 그 부분에서 접근성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콘솔겜들도 비슷한 궤를 가지는데 하고 싶을때하고 끊고 싶을때 끊어둬도 크게 문제가 없다는거죠
메이플이나 로아 같은 건 진짜 취미가 게임밖에 없는 사람이나 할 수 있는 거 같아요
요즘은 건강 관리 하려면 운동도 해야 되고 악기 같은 것도 학생 땐 돈 없어서 못했지만 직장 다니면서 여유 생기면 관심 가지고 배우게 될 수도 있고 영상 편집 배워서 유튜브 하는 사람도 많고
세상에 즐기면서 할 게 산더미인데 기껏 생기는 여유 시간을 게임 하나에만 박기에는 너무 아까워요
이런저런 게임 하면서 느낀건 게임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만들려고 하면 마음도 힘들고 잘 되지도 않음.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는 게임을 찾는게 현명한 플레이어임.
맞는 말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사실 이게 정답이지 건의도 할 수 있고 의견도 얼마든지 낼 수 있지만 그걸 들어줄지 말지는 결국 게임사 맘이고 유저들은 접다가 나중에 맘에들면 복귀하든지 맘맞는 게임 찾아떠나던지하는게 속편함
맞아요 저는 몇년 하면서 딱히 수직컨텐츠가 필요하다고 느끼진 않았거든요.. 사람마다 다 다른 것 같아요
그래서 본인이 만들고싶은 게임을 만드는 사람들도 있죠 ㅎㅎ
그렇게 찾아서 재밌게 했던 게임이지만 어느순간 방향을 이상하게 감.
그렇게 되면 그동안 그 게임하나에 투자했던 시간 노력 돈 등등을 버리고 또 다시 다른 게임 찾으러 가기에는 쉽지가 않음.
내가 했던 게임중에 그러했던것이 메이플이였고 원신이였고 롤이였고 배그 였음.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는 게임을 찾는다는건" 그냥 나왔을때 부터 완전하게 만들어진 패키지 게임들에 한해서 라고 생각함.
오픈유저는 아니지만, 원신은 2년 넘게 했고 나선풀별도 1년 넘게 한 입장에서 스트레스가 적은 지금의 원신이 좋습니다.
"뉴비들이 반대하는데, 뉴비도 언젠간 고인물이 된다. 그러면 나같은 입장이 된다."는 댓글이 보이는데 공감이 안 됩니다.
오히려 만들어야 하는 건 메인 스토리 분량이 아닐까 싶네요. 매년 폐사버전이 생기고 그때마다 엔드컨텐츠 얘기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일반유저도 적당히 질러도 컨텐츠를 다 따라갈 수 있다. 하지만 이걸 원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대다수가 이것만 원하지 않는다"는 말씀도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최근 국내 원신의 모바일 유저수가 65만명이라고 합니다. PC와 콘솔까지 포함하면 이보다 많을 겁니다.
하지만, 이 중에 원신채널만 하더라도 최근 캐릭터 pv, 플레이 영상을 챙겨보는 사람이 10~20만 명 정도밖에 안 되고, 원신을 주제 삼는 유튜버의 영상도 조회수가 10만을 넘기 어렵습니다.
조회수는 중복도 잡힌다는 점을 생각하면 전체유저중 유튜브까지 찾아오고, 댓글을 달거나, 방송을 시청하며 채팅을 치는 사람은 더더욱 적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원신을 즐기는 대다수의 유저보다 원신에 많은 시간을 쏟는 고관여층의 의견이 과표집되기 마련인데, 그런 사람들만 모여도 의견이 갈린다면 대다수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겠죠
미호요의 노림수가 잘 통하는게 고인물과 라이트의 애매한선을 지켜서 고인물에게 불만이 나옴
근데 라이트쪽을 더 잘챙겨주니까 고인물 불만이 많아지는상황에서 스타레일에서 고인물을 잘 챙겨주니까 고인물들에게 더 매력적으로 다가옴
라이트와 확장성을 위해 원신의 방향성을 수정할 수는 없으니 불만으로 꼬접하는 일부 고인물들을 스타레일로 유도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미호요손바닥 안에서 놀게함
생각해보니까 진짜 그러네요...
결국 원신도 스타레일도 미호요 게임이니 유저들이 이 게임에서 저 게임으로 완전히 갈아탄다고 해도 결국 본인들 게임을 하는셈이니....
호구들은 원래 답이 없음
난 스타레일로 갈아탓지만 스타레일도 원신같이 굴면 이 회사겜은 영원히 접을꺼
@@허사무엘-g6t
딱 이렇게 생각하는게 미호요의 전략이 성공했음을 의미함
그 회사의 겜이 싫어서 그 회사의 겜으로 갈아타다니.. ㅋㅋ
@@hazelnutcop 아뇨 이젠 미호요 안 믿음
이것도 같이 하는사람들때메 그냥 하는거고
전처럼 참으면서 계속 안할꺼임
적절한 타겜 찾으면 데리고 떠나든 혼자 떠나든 할꺼임
@@허사무엘-g6t
스타레일 접고 말씀하시면 인정해드립니다 ㅋㅋ
요번 연금술 매장 꾸리는거를 하루가 1주차씩 해서 장기 컨텐츠해도 괜찮겠다 생각되더군요
연금술은 이미 했으니 음식 생산 & 배달로 해서 요리를 쿠킹마마 수준으로 좀 재밌게 만들고 주문받아서 요리하고 배달하는데 배달 중에는 워프이용금지로 필드이동 좋은 케릭들도 빛보고
나중에 돈모아서 주문양도 늘리고 배달원도 구하고 ,.,. 게임 개발에 문외한인 제가 생각해도 이것말고도 전투외에 장기적으로 즐길만한 컨텐츠를 만들 수 있을것같은데
지금 원신은 개발력이 딸리는게 아니고 그냥 귀찮은것같음 방치중인 느낌
연금은 원신이벤트중에 진짜 재밌는편인데 속세의 주전자처럼 장기컨텐츠로 만들어주면 넘 좋을것같음
세키로도 고이면 쉬워지는데 어렵게 만들어도 계속 쉽다쉽다 하는 유저는 안없어질거에요. 개인적으로 매우 라이트하게 하는 유저로써 지금의 난이도가 딱 부담없고 재밌게 할수있어서 좋네요 어려워지거나 경쟁 생기면 바로 접을듯..스타레일도 뭐 시뮬 하나 돌면 20분 이렇게 할때가있어서 지쳐서 접은거라
비록 제가 풀돌 여럿 보유하고 1.0부터 한 고인물 유저긴 해도 경쟁컨텐츠
전투액션게임이 아니라 퍼즐액션게임이라고 생각하고 하면 이런 고민이 무의미 해지긴 해요
전투는 말씀대로 애매한 중간포지션 계속 유지 할 것 같습니다
걍 과금 때문에 사람들 기대치가 커서 그렇지, 몬헌이나 소울류처럼 고인물은 쉽지만 뉴비는 어려운 그 경계가 맞다고 생각됩니다
근데 수직이 아쉬운만큼 수평컨텐츠도 아쉬움.
저는 스토리가 좀 더 입체적이고 많이 나왔으면 해요.. 스토리분량은 시간이 해결 하겠지만, 플블 캐릭터들도 다 결국 순둥순둥 선역뿐이고 입체적인게 부족한 느낌
3년을 수직없이했으면 이제 슬 수직컨텐츠 하나 낼때라고 생각함
나선비경이 수직컨텐츠라는데 그거 돈찍누 컨텐츠임 전혀 수직 아님
수직이 되려면 플레이어의 숙련도가 더 중요해져야지 돈찍누를 막아야함 근데 그럼 고인물들 중에 분명 화내는 세력 나올거임
@@redstorm928숙련도로 하면 이제 폰 유저들이 화냄
@@redstorm928나선은 수직 컨텐츠가 맞아요 숙련도도 필요하고 적절한 스펙도 있어야 되죠 단지 난이도가 너무 쉬워서 문제인거에요 캐릭터 스펙의 단계가 5단계라 치면 나선은 2단계만으로도 깰 수 있는데, 이게 뉴비들의 첫 목표이자 마지막목표인게 문제인거같아요
@@김준성-o7v
ㅇㅇ 수직컨켄츠였던거임 나도 나선 깨겠다며 도전했던 시절 리트 반복했던 시절 생각하면 당연히 수직이지
근데 지금의 그 수직컨텐츠는 폰타인부터 돈찍누로 변함
캐릭터 파티 고려 몬스터 고려의 비중 거의 사라졌고
무지성 느비예트 호두 투툴로만 가도 해결됨 이게 돈찍누지 정말 수직이 맞나? 결국 가챠 들어가서 공월기행만이라도 투자해서 성능캐 얻고 딸깍 클리어 되는거면 돈발라서 한거지 머 근데 거기에 성능캐에 고돌파 돈발랐다? 준종은 커녕 치치 50 100 정도 스펙이어도 나선 클탐 딸깍임
전 쉬워서 좋은데.
길드 전 같은 특정 시간에 오픈 하는 이벤트가 없어서 맘에 들고 pvp랭킹 같은 걸 보면 머리가 띵 해짐.
특정 캐릭터(라이덴 유라 신학 나비아) 픽업 때 좀 질렀는데 챕터가 막혀서 어쩔 수 없이 하는 느낌이 아니라 캐릭터가 좋아서 별자리도 채워주고 싶고 전무도 쥐어 주고 싶은 자기 만족을 위해서 한 거라 아깝지 않음.
나선 36별도 추구하지 않고 딱 한번만 돌고 종종 33~35별에 끝냄.
저 같은 유저도 적지 않을 거임.
그니까 요지는 지금도 나선 36별을 강요하는 상태가 아니니까 이런 분위기로 컨텐츠 확장은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는 거죠
@@makablack8892포기해 절대 안나옴 걍 원신은 피규어 소장겜임
님같은 유저는 그대로 플레이 하시면 됨.
비슷한 난이도로 다양한 컨텐츠를 만들어 달라는건데
기존의 라이트한 유저는 그냥 평소대로 하면 그만 안해도 그만인 식으로 플레이하면 되고
게임을 더 하드하게 하고 싶은 유저면
다 깨는거고 그러는거지
애초에 원신이 솔로 플레잉게임이라
컨텐츠가 늘어난다고 하여 딱히 뭐가 달라질건 없습니다.
pvp 게임이면 참여하는 사람이 이득이라 납득이 되지만 솔로 플레이 게임은 결국 혼자하는 게임이니까요
굳이 굳이 찾아와서 대댓글 놓는 걸 보니 답 절대 안 나오겠네 ㅋㅋ 앙리님인지 몽키 매직님인지 두 분 중 한 분 유튜브에서 실제로 나선 즐기는 유저는 10%밖에 안 된다고 하네요.
나선 36별을 강요하는 형태가 아니니 콘텐츠 확장을 해달라? 무슨 논리인지 모르겠습니다. 인과관계가 매우 이상함.
고점 콘텐츠인 나선 36별을 강요하는 형태가 아니다 -> 나선(고점 콘텐츠)이 주 콘텐츠가 아니다. 라고 받아들여야지..
기업은 바보가 아닙니다. 전체 유저 중 커뮤니티, 유튜브 와서 소통하고 댓글 다는 사람들 비율이 몇 퍼라고 생각되죠? 그리고 그 사람들 대부분 36 별 근처의 하드유저일 확률 또한 높을 겁니다. 댓글창에서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는 몽키 매직님 말 안 본 거 보니 영상도 제대로 안 보고 그냥 제 할 말만 하고 싶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밖에 안 느껴집니다.
저도 이번 나선 36 별 쉽게 했으니까 할 수 있는 말입니다. 커뮤 안하고 게임 하는게 그냥 답이네요. 님들 보니까
마신임무나 특별한 이벤트 없으면 접속해서 레진160녹이고 일퀘깨면 끝이라서 .5버전 때마다 할 게 너무 없으니까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라이트 유저가 참여하지 않았을 때 손해라고 느끼지 않을 수 있는) 상시 컨텐츠(게임을 더 오랜시간 즐기고 싶은 유저를 위한)를 만들어 달라는게 무슨 문제가 되는건지...
오픈 유저로써 난 지금도 불만 없음. 편의성은 지금도 꾸준히 바꿔주고 있고, 엔드 컨텐츠가 붕스만큼 볼륨이 커지면 겜할 시간만 강제적으로 늘어나서 피곤해짐. 나중에 젠레스까지 나오면 감당 안됨
개인적으로는 엔드컨텐츠 솔직히 없어도 됨.
게임을 어렵게 만들어 달라는게 아니라. 재미 있게 만들어 달라는거임.
4년 가까이 이벤트랍시고 네이버주니어 수준의 퍼즐이나 단순 미니게임만 하고 있으니 정신 나갈꺼 같음.
내가 이런거 하려고 여기에 수천만원 들여가며 케릭을 뽑고있나 싶어서 현타가 씨게 오긴함.
결국은 자신들이 게임설계의 방향성을 1회성 컨텐츠를 기반으로 운영을 할생각이었다면
당연히 새로운 자극을 줄수 있을만한 컨텐츠기획에 대한 부담은 스스로 짊어져야 맞음.
근데 지금은 신규유저들은 할게 많으니 이벤까지 하기 귀찮으실테니 사료 쉽게 받아가시죠?
라는 방향으로 이벤트들과 컨텐츠들이 매번 재미없이 쉽게만 만들어지고. 반복되고 있는게 점점 심해지고 있음.
장대하고 웅장한 그리고 디테일한 컨텐츠를 바라는게 아님.
가벼워도 상관없으니 케릭터를 내어 놓았으면 연월뿐 아니라. 그것들을 가지고 놀수 있는 랜덤성 인던이라던지.
미니게임이라고 하더라도 초딩수준의 유치한 게임이 아니라. 캐쥬얼하게 즐길수 있는 무언가라던지.
도전적이거나 실험적인 무언가를 꾸준히 시도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줘야하는데.
기존에는 한번씩 그런모습을 볼수 있는 몇가지가 있었으나.
갈수록 그런게 없어지고 기존과 비슷한 방식이 반복되고 발전하긴 커녕 수준마저 낮아지고 있으니 점점 치쳐갈수밖에 없음.
수직적인 컨텐츠가 아니라 수평적인 컨텐츠 확장은 확실히 필요하고.
그것조차 귀찮다면 최소한 매버전마다 나오는 이벤트에는 최소한의 성의는 보여줘야 할꺼 아니겠냐 미호요 이생키들아....ㅠㅠ
윗분말대로 이벤트는 단순하고 어떻게보면 유치한 기조로 내는게 호요버스의 옛부터의 방향성이라 바뀔가능성이 없는게 현실이고, 요즘 스타레일 패치하는거 보면 뭔가 새로운 상시컨텐츠가 이제는 진짜 나올때가 됐다고 생각해요. 물론 이 말만 몇년째지만 언젠간 바뀌겠....ㅋㅋ
붕스 허구이야기 시뮬우주같은거 추가하면 그래도 한동안은 컨텐츠 없다는 소리 안나올듯
이게 ㅈㄴ 모순인게 엔드 컨텐츠 추가 안할거면 왜 돌파 시스템을 넣은거임? ㅋㅋ
진짜 직무유기감이다. 캐릭 팔아서 돈 쉽게 벌 생각이나 하지. 기본적으로 게임을 재밌게 만들 생각 자체를 안하는듯. 이미 그렇게 돈 맛을 봐버려서 개선도 안할듯. 그냥 서브겜으로 돈쓰지말고 적당히 즐기고 다른 메인 겜 찾는게 이득일듯.
@@user-uk9od3lb9k 할라면 하고 아님말고, 요즘 가챠게임 돌파는 자기만족임 모든게. 더 재밌게 딜뽕 즐기고 싶으면 돌파 ㄱㄱ 이거죠. 그 증거로 돌파 안해도 게임 컨텐츠 즐기는데 문제 없잖음. 돌파시스템에 맞춰 난이도 주는 가챠 게임 옛날이나 K게임 이면 모를까 최신게임에선 없을걸요.... 그냥 유저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선택지 중 하나를 더 줬다고 보면 됨. 돌파안해도 즐길수 있다고 수백번 공지했는데 했으면 본인책임이죠
저는 난이도 올라간 수직 컨텐츠는 그렇다 치는데, 다양한 캐릭터를 요구하는 컨텐츠가 너무 없는게 아쉽더라고요.
"느비예트, 나행시덱 있으면 어차피 나선 다 깸."
여기서 본 의견중에 원신을 관통하는 내용임.
여러 원소반응을 활용하지 못하는 호요버스와 성능만 중요시하는 유저들의 합작품인 현상이며 이대로라면 상위컨텐츠도 오로지 딜찍누라서 의미가 없을뿐더러 게임성을 훼손하는 것 밖에안되는듯
같은 의견입니다. 원신의 전투시템 중 가장 재미있는 점이 다양한 원소반응을 통한 전투시스템이 재밌었는데 점점더 퇴색되어진다는 점이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폰타인 깡원소메타는 최악입니다. 그래서 더 흥미가 떨어진거 같아요.
2파티 밖에 못쓰니까 메이저 파티로 덱 고착화가 되는거지 4파티 이상으로 늘리면 여러가지 덱이 나오게 되고 그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됨 ㅇㅇ
@@starx2673 '4파티' 라는 것도 결국 캐릭풀을 요구하는 컨텐츠가 되니 괜찮을수 있는데 결국 그건 '지금의 나선과는 다른 시스템'이죠.
기존 나선의 13층부터 4파티를 요구하도록 바뀌는 것이나, 신규 컨텐츠가 4파티를 요구하는 형태로 나오거나 결국 '새로운 개념의 컨텐츠'가 필요하다는 것.
깡딜메타가 원신의 정체성을 없애는 느낌임
직장인 입장에서 지금 딱 좋음 이외에 더 상위 컨텐츠를 낼 거면 따로 고인물 전용으로 내던가 해야지 기존 필드몹이나 필보등 아예 겜을 전체적으로 어렵게 만들면 별로일 듯 그냥 쉬엄쉬엄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골치아픈 컨트롤도 필요없이 캐쥬얼하게 하는 게 이 겜 최대 장점이라고 봄 이미 다른 겜들과 다른 방식으로 대히트를 쳤는데 굳이 평범한 겜들 노선 똑같이 따라가려고 하면 이 겜 고유의 매력만 반감될 듯
저도 지금이 적당하고 연월 13층정도는 뭐 나올법도 하다 그정도만 생각하는데 붕괴3 낙원 추가 됬을때마냥 뭔가 정기적으로 해야하는 컨텐츠가 추가된다 하면 좀 유기 마려울거 같네요
보상을 원석보다는 전용코스튬이나 무기스킨, 레진, 모라를 주는게 좋다고 봅니다.
썩은물이나 6돌 풀재 핵과금러들이 원석준다고 엄청 좋아하지는 않을거 같고
몽키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원석이 필요한 뉴비나 라이트 유저는 보상을 받게 해달라고 요청하기 때문이죠.
스타레일이 딱 좋은 예시인거 같아요. 그렇게 무겁지도 않고 유저 부담도 덜하면서 컨텐츠 다양화에 어느정도 성공했다고 생각해요.원신도 그정도의 컨텐츠 추가면 적당할듯
4:34 원신을 계속 하게되는 이유
게임까지 순위나누고 계층 구별하는데 지침
그건 있어도 님이 눈 돌리면 됨
애초에 솔로게임 아님?
@@허사무엘-g6t
본인부터 눈 돌리면 됨 ㅋㅋ
@@hazelnutcop 솔로게임인데 남의 등수를 왜 신경쓰나 애초에ㅋ
난 돈 냈으니 컨텐츠 내놓길 바라는거고
아 그리고 원신은 이제 접음
@@허사무엘-g6t
님이 접은 이유=내가 하는 이유
@@hazelnutcop 아무것도 내놓지 않는게 하는 이유라니 그냥 답이 없군요 알겠습니다
주제랑은 다른 얘기이긴 한데 간혹가다 원신맵스 같은 공략사이트에서 퍼즐기믹상자 공략&위치 등등 싹 다 찾아가면서 무지성 파먹기 완료해놓고
모험컨텐츠 다 끝냈는데 이제 뭐함? 같은 말을 하는 분들도 있던데...ㅋㅋ; 필드에서 즐기라고 개발자가 만들어놓은 것들을 굳이 공략 같은거로 숙제하듯이
수루룩 다 먹어버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전 그냥 위치같은거 안찾아보고 그때그때 눈에 들어오는 것들만 풀고 넘어가는 중인데
당장 탐사 컨텐츠만 해도 앞으로 해야될게 너무 많은거 같아요..
솔플게임에서 굳이 정해져있는 양의 컨텐츠들을 허버허버 먹어치우고 컨텐츠부족 타령하는 일부 유저들도 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애초에 필드탐험을 강조하는 게임인뎅
굳이 수직 컨텐츠 아니라도 수평 컨텐츠도 참 부족함
매번 나오는 이벤트는 8할이 복붙인데다 주 컨텐츠인 맵 탐험도 한 지역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비슷하다보니 처음해보면 와~ 예쁘다 하지만 결국에 질리게 되어있음
이를 해결할 수평 컨텐츠도 필요하고
고인물&고과금유저를 위한 수직 컨텐츠도 필요함
연월 난이도를 봤을때 엔드 컨텐츠론 한참 부족함
블아 총력전 마냥 등급별 차등 보상의 간극은 줄이되 추가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수직 컨텐츠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낌
자신에게 맞는겜 찾는게 진짜 행복겜이긴함...
억지로 하면 그게 일이되고 스트레스임.
인기많다고 무조건 대세에 따라가야된다는 진짜 노잼인생이지 안을까 싶음 ㅎㅎ
그렇다고 원신에서 할게없냐하면 연구할게 많고 여러가지 도전할수 있는방향도 많은건 사실임...
그렇지만 연구하는 사람들 한정이지 일반유저들은 연구보단 눈에보이는 즐길거리를 주는게 더 가치가 큰건 사실임.
한사람이 백만원 지르는 것보다
백명이 만원 지르는게 수익 창출상 괜찮다고 보는거겠지..
실제로도 더 좋긴하죠
원신은 기본적으로 오픈월드 탐험게임이죠.
월드에도 전투요소도 많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월드탐험하고 재료수집하고 퍼즐풀고 뭔가 만드는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관점에서는 크래프트요소가 적은게 단점인데 저도 그쪽 취향은 아니라 크래프트나 퍼즐 요소가 지금보다 많으면 부담될것 같네요.
이영상에서는 전투가 쉽다는 평가인데 크래프트 요소도 난이도가 낮다는점도 진입장벽과 부담이 적은거라 생각되네요.
현재버전으로 몬드~폰타인까지 필드의 컨텐츠들은 굉장히 방대한 편이라 생각하고 공략을 따로 안보고 월드탐험하면서 게임하면 노가다요소를 배제하더라도 컨텐츠량이 작다고 할수 없을정도로 많습니다.
PVP나 PVE 전투난이도가 높은 게임, 디아블로시리즈같은 무한파밍하는 게임, 하루에 십여분정도만 해도 충분한 게임등 여러가지 종류의 게임이 있죠.
원신은 세번째에 가까운 오픈월드게임인데 난이도가 낮다고 하면 유저대부분 나가라는게 아닐까요?
애초에 호요버스는 중간 포지션조차 취한적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게임은 언제나 늘 라이트 유저 위주로 운영해왔습니다. 라이트 유저가 절대 다수인 게임이라 호요버스는 최대한 얇고 넓게 유저층을 형성하고 그렇게 확보한 고객들을 다른 사업에도 활용해서 회사 전체의 매출을 견인하고 있죠. 붕스같은 자사 게임을 같이 하도록 유도하거나 원신 카페나 굿즈등 활발한 오프라인 행사등이 그 예라고 봅니다. 호요버스는 그런 전략으로 지금의 위치와 매출을 내는 회사라 현재 운영방침을 포기하거나 급격한 변화를 주고 싶지 않을겁니다. 고인물 분들이 자신의 노력이나 쓴 돈만큼의 만족감을 느끼고 싶은부분은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애초에 호요버스 성공 방식에서 고인물은 고려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핵과금 분들은 만족시키려고 별자리 돌파 장사는 하고 있지만요. 쓰다보니까 깨달은 건데 같은 핵과금이라도 다 고인물인건 아니네요. 핵과금이라도 플레이 방식은 라이트 하신 분들이 많을겁니다. 마지막으로 라이트 유저들은 내가 시간과 돈을 엄청나게 갈아넣지 않으면 도달할 수 없는 그런 컨텐츠가 게임 내에 존재하길 원하지 않을겁니다.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그럼 라이트 유저들이 등을 돌릴테구요. 호요버스는 더더욱 이를 원하지 않을겁니다.
그렇다기엔 붕괴3는... 서로 극단적이네요
그리고 붕괴3는 만렙이 되어야만 즐길수 있는 고레벨 고난이도 컨텐츠가 따로있죠
심지어 그걸 유저가 고르는게 가능합니다
원신에 대한 미호요의 생각은 항상 그래왔다는건 인정하는데 4년이나 된 게임이 4년 내내 똑같고 이벤트 돌려막기나하고 일을 안한다는 느낌까지 받아버리니 화가 나는겁니다 당장에 붕스랑 비교해도 pv퀄리티며 캐릭 하나 출시하는데 영상을 몇개나 올려주는지.. 편의성 문제같은 충분히 바꿔줄수 있는 부분까지도 붕스는 바꿔주는데 원신은... 이런거 하나하나 너무 화가 나는거에요 게임사가 돈은 빨아갔는데 하는게 없잖아요
초고난도 컨텐츠를 내면 라이트유저가 초고난도 컨텐츠를 못깨서 등돌리나요? 무슨소리신지
게임에서 헤비유저들이 깰 수 있는 최상위 보스를 출시하면 뉴비가 꼬와서 접나요? 염치가없는고같은데그냥
@@whale6131당연한 거 아닌가
원신은 모든 이벤트를 휘발성으로 진행하다보니 이런 기형적 운영이 지속된다고봅니다.
이벤트를 딱 일정기간만 열고 넘어가는데 그 이벤트들을 모든 유저가 참여하게끔 만들려면 난이도를 높일수가 없지요
신규 유저들이 적어도 유입되어 기간내에 이벤트가 클리어할 수준으로 딱 선긋고 내는 느낌입니다
이와 대비되는게 붕괴 스타레일인데, 여기는 간단한 이벤트를 제외하면 상시편입으로 남기거나 애초 개방시점에서 기간제한이 없게하더군요
동시에 난이도가 높게 만들어져 기존유저들도 좀 긴장하는 맛이 있어요. 하지만 기간 제한이 없어 모든 유저들이 참여할 수 있으면서 난이도 수준에 만족도가 괜찮은편이에요. 결국 본인의 덱 성장속도에 맞게 해당 이벤트를 진행하면되니 부담도 적으면서 언제 유입되어도 동기부여가 됩니다.
붕괴 스타레일 개발팀이 오히려 원신의 미흡한부분을 빨리 캐치하는 모양새가 둘 다 즐기는 유저입장에서 아리송하네요.
원신도 이젠 영구개방 이벤트 위주로 운영하면서 조금은 도전적인 컨텐츠를 내놓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느끼는게 커뮤니티 안하면 행복한 게임 같습니다
어차피 애캐로 36별하면 그만이고 나선 인플레가 없진 않지만 밖에서 누구 뽑지말라 성능이 어떻다 다 알아서 커뮤 끄면 해결이에요
페그오 해서 그런가 성능이 어떻건 내 맘에 드는 애 =0티어
내 맘에 드는 애 닦아줄 애 =1티어
이런 느낌으로 하고 있습니다
돌파에 따른 엔드컨텐츠 추가에 관해서 얘기하는데 저도 풀돌캐릭있구요 (방랑자) 추가를 원하냐하면 아니라고 보네요
붕스도 최근 좀 해보고 있는데 시뮬 우주 해야해 허구도 해야해 할게 많으니까 오히려 별로입니다... 심지어 시뮬은 1주 리셋 ㅠ
원신-붕스만 하면 모르겠는데 이게 아니다보니; 출퇴근하고 밥먹고 하면 9시에요 ㅠ 원신 붕스 뿐 아니라 MMORPG 하는거 있으니 이거 한판하고나면 11시
미니게임천국 같은게 싫다하는데 붕3 부터 이어진 기조기도하고 요즘 다른 겜도 이렇게 미니게임 하게 하는거 많다보니 별 생각은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와우 해서 그런가 .5~.7까지는 세기말이라고 생각해서 그냥 천천히 맵 파먹는 시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오히려 원신은 계속할건데 붕스는 너무 힘들기도하고 스토리도 그렇고 애착 느끼는 캐릭도 없어서 2.1 끝나고 접을 것 같습니다
내가 게임이 모델링 예뻐도 결국 애정이 없음 접는구나 싶네요 하기사 좋아하는 콘솔겜 부류가 PC나 플스보단 닌텐도 위주였어서 그런가
추가로 최고 컨텐츠까지 즐기는 유저는 생각보다 적을거에요 36별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보면 될것 같습니다
사실 그냥 원신 서비스 장기화에 따른 문제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경쟁 나오는 순간 더이상 애정겜이 아니게 되어버림 ㅋㅋㅋㅋ
분제겜이라 생각하고 하고 다른겜들 여러개 하면 지금스텐스가 편하긴 함.
본래하드한게임이엿는데갑자기쉽게바꾼다거나
본래이지한게임이엿는데갑자기어렵게바뀐다거나도중에바꾸는게문제인거지
처음에쉬웟든어려웟든오픈때의방향성을끝까지밀고가는게맞음
유저마다어려운게임선호하는사람쉬운게임선호하는사람다양하게존재하고
게임들도수두룩하게존재하니까게임방향성보고본인성향에맞는게임을선택해서하면되는거임
근데굳이지랑안맞는게임들어와서맨날징징거리는애들이항상문제임
그런징징이들이랑돈만생각하는게임사들때문에메이플같은다수K게임들이망한거고
원신은처음에쉬운게임으로서방향잡은게임이기때문에
난이도올리면안되고끝까지스탠스유지하는게맞음
시간이남아돌면다른게임도하면되지
원신만할필요도없는거고
만약갑자기난이도올리면쉬운게좋아서시작한사람들통수후려갈기는거임
이게임에 난이도라고 할게 있나요?
몹잡기 힘들면 탐험레벨 낮추면 되는것일 뿐인데.
그런걸로도 박탈감 느낀다?
그러면 그냥 온라인게임을 하면 안되는거죠.
글고 만일 난이도라는게 비경을 말하는거라면 뭔가
착각을 하시는거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나선 비경은 그냥 할사람만 하면 되는 컨텐츠이고
미호요에서 유일하게 제시한 목표점 입니다.
지금 게임 나오고서 현재까지 계속 뭐 달라진거 있나요?
달라진게 없으니 새로운 목표점을 변화를 만들어 달라는건데
그게 난이도 상승이니 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왜 이게임에서 난이도 타령을 언급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어차피 경쟁도 없고 탐험 스토리가 메인인 게임인데
난이도 올린다고 못깨는것도 아닌데 난이도가 올린다한들 뭔상관 인가요?
오히려 난이도 올리고 쉽게 즐길사람은 쉽게 즐기라고 하고 어렵게 즐길사람은 어렵게 즐기면 되는거 아닌가요?
@@길도-e6u 원신의무슨컨텐츠를특정해서하는말이아니라
어느게임이든징징이들에게휘둘리지말고처음에제시한방향성을끝까지유지하는게중요하다는말입니다
@@P-01s 님 징징이들이 말하는 내용이라고 해봐야 나선 비경 난이도 상승입니다. 그리고 이 나선 비경 또한 원신에 초창기때부터 존재해온 일종의 컨텐츠인데.
왜 모험은 새로운게 나와도 되고 매해 시즌이 바뀔수록 강력한 몹들이 나오는데
왜 나선 비경은 그러면 안되는 건가요??
모험을 즐기는 유저도 원신을 즐기는 유저이고
나선비경을 즐기는 유저도 똑같이 원신을 즐기는 유저입니다.
서로가 각자 좋아하는거 하면 되는 경쟁없는 게임인데.
난이도가 어떻고 하며 왜 유저 끼리 갈라치기 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완벽한 게임은 없고 가뜩이나 이런 온라인 게임은 개발사의 독주가 아니라 유저들과 개발사가 함께 만들어 가는 겁니다.
@@길도-e6u 나선비경난이도도초창기랑비교해서훨씬어려워졋습니다 기존에12층을하던유저들이 갑작스런난이도상승으로그걸못하게되는게문제인거고요 12층까지난이도는그대로에 13,14층이추가되서난이도가오른거면누가뭐라합니까 위에서도말햇지만 원신만놓고얘기하는것도아니고 글의요지는나선비경추가되는정도에대해반대하는게아닌 초심을잃지않고초창기에제시한방향을끝까지지키는것이중요하다라는말입니다 그리고유저말만들엇다가망한게임들수두룩하게잇고 유저들이라고모두하나가아니고제각각이라 유저들끼리도서로상반되는의견이많다는걸생각하세요 그렇기때문에불편사항이나개선점같은건당연히수렴해야하지만 게임자체의근간을흔드는변화를요구하는몇몇징징이들보고뭐라한거에요
@@길도-e6u 솔직히 원신이 개 빡세요. 캐릭터 육성재료는 시간좀 넣으면 언젠가 딱 되는데 유물파밍이 아주 시발임. 그래서 캐릭터 하나 완성 시키기가 너무 어려운데 나선비경까지 어려워지면 상대적 박탈감이 문제가 아니라, 목표가 너무 멀게만 느껴져서 힘이 빠지는거임. 내가 이 정도 노력을 했으면 깨볼만하지 않나 하고 들어가는데 계속 고인물 기준에 맞춰서 난이도가 상승하다보면 계속 줘터지고 실패하는거임. 근데 이 실패가 계속 반복되면 사람들이 그냥 손 놔버려요. 왜냐면 게임이니까;; 진짜들은 계속 남아도 뉴비들이 점점 목표가 너무 높아지니 나가버리는거죠... 그게 아마 게임 고인물화의 시작점이 아닌가 싶음 ㅋㅋㅋ 나선비경 난이도를 높이는것 보단 다른 방식으로 즐길수 있는 새로운 전투컨텐츠를 내주는게 맞지않나 싶음.
애초에 원신 컨셉이 경쟁을 벗어난 즐거움 추구니 그에 맞게 즐기면 됨
누구나 엔드 컨텐츠를 쉽게 접하고 클리어할 수 있게 만든게
이겜 특징이니...
난이도 높이는 컨텐츠는 나선 난이도가 실제로 올리기도 했고
지방전설 몬스터를 배치해서 나름 해소하려는게 보임
하드한 컨텐츠는 다른 게임에서 찾는게 어쩌면 빠를 수 있음
원신은 이제 과금안하고 붕괴3이나 스타레일하면서 채워나가야지
와 해소...? 님 부조리 잘 견디는 타입이었을듯
2:27 원신 1250일차입니다
저도 수메르까진 ↑ (하드게이머) 이쪽의 사람이었습니다만
맵 탐사도 100% 찍고 월퀘 올클리어 하고 나서 뭔가 많이 식어버려서 저도 ↓(라이트게이머) 이쪽 방향으로 변해버렸습니다
이미 ↑ 이쪽의 방식으로 2년정도 해놓은게 있어서 그런지
이제 나선을 아무리 어렵게 만들어도 아무런 문제없이 클리어가능한 수준이 되어서 라이트하게 게임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더군요
그리고 하는 게임을 더 늘려서 하루에 숙제게임만 원신포함 6개째 ㅋㅋㅋ
원신에 할게 없어요? 그냥 원신 하루에 10분만 하고 다른게임 할거 더 늘리세요
내 경험상 이게 정답임, 전 이제 그냥 원신에 하드한 컨텐츠를 기대하는건 포기했습니다
애초에 고인물과 뉴비 둘 다 만족시키는 건 거의 불가능한 일이죠.
@@user-jun748 그것도 맞는 말이죠.
어려운 컨텐츠 추가가 아니라 나선같은 장기 컨텐츠를 하나 더 추가하면 둘다 만족시킬수 있을텐데
이건 그냥 원신이 구캐릭으로도 끝까지 게임을 편하게 할수있으며 매력적인 구캐릭을 처음 시작한 뉴비가 성능 하나로 안뽑는걸 방지하기 위한건듯
나선을 추가해서 난이도를 어렵게 만드는게 아니라 그냥 붕스처럼 허구이야기나 시뮬우주같은거 하나만 추가해줬으면 좋겠음 맨날 스토리 다 밀면 이벤트랑 나선만 하니까 질릴만도함
난 만족하는데..아마 지금보다 더 하드 했으면 이렇게 오래 하진 못했을 듯
어떤 유명한 게임 회사의 게임 난이도 원칙이었던 easy to learn, hard to master가 생각나네요. 원리는 쉽지만 깊게 파면 어려운 이런 난이도 구조가 유저들에게 도전 의지를 주고 게임에 더 몰입할 수 있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원신은 hard to master 부분이 애초에 없었고, 게임의 행보를 3년간 지켜본 바 앞으로도 고난이도 컨텐츠가 추가 되는 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비싼 과금 대비 만족감이 떨어지니 도전 컨텐츠를 기다리다 지쳐서 떠나는 유저들도 많을 겁니다.
물론 사람마다 원신을 찾는 이유와 취향은 다르겠지만 글쎄요.. 3년동안 기억에 남는 도전 컨텐츠가 없을 줄 누가 알았을까요?..
와 정확하게 똑같은 생각했었는데 댓글로 쓰신분이 있었네요 ㅋㅋ
적어도 풀원소 추가되고 원소반응이나 icd 등에 대한 연구가 활발한 시점까지는 하드 투 마스터를 조금이나마 하는 것 같았는데 지금에 와선 마스터 부분 자체가 사라진 느낌이라 아쉽죠..
마지막 말이 진짜 공감.. 최근 뉴비야 지금의 구조를 알고 유입되었겠지만 오픈 가까이부터 한 유저들은 과연 3년넘게 목적 의식을 갖게 할만한 컨텐츠가 단 한개도 안나올줄 누가 예상했을까.. 그런 게임은 여태까지 존재하질 않았으니
외국 게임 유튜브들이라거나, 나선 안하고 슬로게임 하는 스트리머분들 원신 하는 거 보면 나선에 손을 아예 안 대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제가 보기엔 애초에 원신은 수직컨텐츠를 하라고 만든 게임이 아니라, 그냥 유비소프트나 닌텐도 식의 오픈월드 패키지 게임을 폰겜에다 컨버팅해서 장기서비스로 늘린 게임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그걸...너무 빠르게 파먹고 그 잔여물을 '성능캐'에 부어서 나선에 쓰는 거 같이 보여요.
게임이 너무 쉽고 재미없으니 전투 추가해라! 라는 말 자체가 어쩌면 원신팀 입장에선 '씁 이게 아닌데.' 정도의 감상만 만드는 말이 아닐까 해요.
패키지 게임의 생태를 진심으로 원했으면 아예 패키지로 갔어야하는게 맞음
유저들이 무리한 요구를 하는것도아니고 몇년동안 전투 컨텐츠에서 발전이 없으니 충분히 불만 생길 수 있는 상황인데
만약 그런 마인드로 묵살하는게 맞다면 그냥 개발자로써 가치가 없는사람들임
@@tykhan567 원신은 20년도 게임이고, 호요버스는 모바일 게임 위주 유통사니까요. 당시 런칭을 할 때에도 크로스플랫폼으로 발매했던 걸 보면 애초에 부분유료형 패키지게임이지만 지속적 버전업을 첨가한 정도의 게임으로 구상한 거라 생각합니다...충분히 불만이 생길 수 있단 것도 어쩌면 '한국 게이머들에게 있어서' 주류인 입장일 수 있구요.
@@cheshercrator1 만약에 캐릭터 가격이 지금보다 훨씬 쌌거나 돌파에 따른 성능 차이가 이정도로 차이가 안났으면 님 말말이 맞는듯
과금해놓고 너무 쉬워서 할게 없으면 무과금 부계정 만들어서 쌩 무과금 플레이 해보면 개꿀잼임
그 많은 탐험요소들 싹 다 기억하는 절대기억능력자 아니고서야 할때마다 새롭게 느껴지는게 이런 오픈월드 게임 특징임
정확한 분석입니다
캐릭터 육성 컨설팅 하는 채널이라서 고스팩 유저나 고스팩을 목표로 하는 유저들의 목소리가 더 많이 들리게 되는게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저의 매형같은 경우에는 육아도하고 직장생활하면서 하는게 원신이다보니 적당히 해도 건텐츠를 즐길 수 있는 원신이 장점이 되는거 같더군요.
저같은 경우에도 주옵 및 성유물 방향만 참조할 뿐 종결 세팅은 관심 밖이라 부담없어서 할 수 있어서 장점으로 다가옵니다.
단지 육성 재료 파밍이나 성유물 파밍을 위한 비경 중에 설산이나 리월 지역의 비경이 오히려 폰타인이나 이나즈마보다 힘든데 어쩌다 한번씩 클리어하면 끝인 모험등급 돌파 비경 난이도 보다 이린 비경들의 난이도가 내려갔으면 좋겠더군요.
영상 마지막 맨트 처럼 수직 컨텐츠나 육성에 대한 만족을 느끼고 싶다면 원신은 마신퀘스트나 이벤트 하루이틀 몰아서 스토리만 보고 나머지 시간에 로아같은 게임을 즐기는게 현명하다고 봅니다.
게임시간많은 유저를위해 원신의선택은 스타레일도 같이해라로... ㅋㅋ
그것도 부족하면 ZZZ도 같이 해라 ㅋㅋ
결국 스토리 게임인데
스토리가 멈춰있는 부분의 버전에서 아쉬움을 가지는 유저들이 많은듯
이건 1년전 2년전도 마찬가지 ㅋㅋ
추가적인 새로운 수직은 사실 그렇게 원하진 않음
다만 나선 13층이나
3파티는 기대되긷하는듯
3년동안 하다가 접은 유저인데 결국은 전투말고 딱히 할게 없다는 게 가장 큰 문제가 아닌가.. 싶어요. 이건 원신이 오픈 월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막상 오픈 월드의 특성을 잘 활용하지 못했다는 거죠. 실제로 캐릭터 뽑아서 할 게 나선 비경 뿐이잖아요. 그러니까 성능에 집착하고, 성능에 집착한 끝에 엔드컨텐츠를 요구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죠.
그리고 라이트 유저들 눈치보느라 전투 컨텐츠의 난이도 못올리는거 본인들도 전투말곤 딱히 다같이 즐길만한 컨텐츠가 없다는 거 인정하는 꼴이나 다름 없다고 생각함. 전투말고도 다른 거 할거 많으면 걍 엔드 컨텐츠 시원하게 추가하고 라이트 유저들은 다른 거 하라고 하면 되잖아요? 근데 그런 게 없으니까 나선 비경 난이도나 엔드컨텐츠로 게임사가 라이트 유저들 눈치보고, 심지어 유저들끼리도 계속 이거로만 왈가왈부하는거에요. 진짜 문제는 그게 아닌데..
결국 3년간의 장대한 직무유기와 제자리 걸음이 만들어낸 상황이 현 상황이라 생각해요. 제가 접은 이유도 그거 때문이구요. 그리고 오랜만에 이렇게 원신 관련 영상을 보면서도 그런 문제점은 여전하다고 느껴져서 보면 볼수록 적당히 즐기다가 적당한 시기에 잘 접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정말 한결 같은 게임이에요.
난이도, 수직컨텐츠가 게임성의 전부가 아닌데 하락세 접어든 게임의 유저들이 영 해결책이 안떠오르니까 꼭 "난이도 높여달라", "수직컨텐츠 만들어달라" 이런거 가지고 다른 유저들 걸고넘어지더라ㅋㅋ 왜 수직컨텐츠, 엔드컨텐츠, 과금컨텐츠만이 게임이 재밌어지는 요소라고 생각하는거지? 재미가 있으니까 더 도전하고 과금하게되는 게임이어야지, 굳이 더 어려운 컨텐츠를 깨야하고 과금해야 재밌어지는 게임이어야 되나ㅋㅋ 원하는대로 수직컨텐츠 생겨버리면 과연 그걸로 만족할까?
그냥 사실 별로 그렇게 대단한 겜도 아니고 온갖 파쿠리 누더기로 끼워맞춰놓은 겜인데 시대를 너무 잘 탔고 운도 너무 좋았음. 분에 안 맞게 너무 잘 되어버리니 유저들 기대치는 날이 갈수록 올라가고 당연하게도 능력 딸리는 겜사는 그걸 전부 충족시켜줄 수가 없음. 그냥 포기하고 돈도 무슨 인생 다 갖다바칠 것처럼 쓰지말고 적당히만 지르면서 다른 겜 하듯 분재겜처럼 하는게 정답인듯. 갓겜이라고 우길 필요도 없고 망겜이라고 헐뜯을 것도 없다. 걍 고작 게임임.
확실히 몽매님 말씀대로 원신 여론 보면서 항상 느끼는건데 유독 다른 곳에서는 못 보던 반응들이 많은 것 같네요.
원신이 첫 게임인 분들이 많아서 그런가?
적당히 놔주고 쉬어 주는 법을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여론이 안 좋은 것 같기도 하고요.
원신이 애매한 포지션이라 그런듯요
메인겜이라기엔 파고들 컨텐츠가 없고, 루즈함 (퍼즐, 상자캐는거 한두번이지 어차피 계속 반복이고..나선도 뭐..)
서브겜이라기엔 숙제 피로도 (나선 + 일숙 + 이벤트 모두 포함) + 긴 시간 투자해야하는 필드 탐험
저같은 경우엔 메인겜으로 취급할만한 카타르시스가없어서
(필드 보상도 찔끔찔끔줘서 별로고.. 딱히 안해도되고 한번쯤 구경 끝나면마는정도..?)
서브겜취급해놓고 1년주기 스토리 + 나선 + 일숙만하고 이벤트도 보상만 타먹고 다 스킵함 필드 포기하고
원신 걍 스토리 + 숙제로 모은 가챠로 캐릭터 써보는 맛으로 하는 느낌인데
저처럼 만족하면서 서브로 하는 사람이면 몰라도 애매하게 서브나 메인으로 즐기시면 불만 많을만한듯
메인은 할게없고 서브는 할게 너무많음
pvp 정도는 있을만도 하거든여. 어차피 그 사람들 보상 더 준다고 돈을 안 쓰는것도 아니고
pvp있으면 더 돈을 쓸텐데.. 블아, 니케같은 겜이 pvp 경쟁있다고 라이트는 못하고 유입없는 망겜은 아닌건데말이죠
하다못해 스타레일처럼 로그라이크나 기묘한 이야기같은 엔드컨텐츠라도 좀 추가하던지요
어차피 한번 틀 만들어두면 기존 소스 재활용인데 왜 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서브 챙길거면 필드 상자나 퍼즐좀 줄이고 한번에 얻을수있는 보상을 늘려서 플레이대비 보상감 올리고
편의성 대폭 개선을 해야져
ㄴ 주변 보물이나 퍼즐 위치 표시해주던가, 한번에 사용할수있는 레진갯수 늘린다던가,
ㄴ 캐릭터 육성 필요 재화 파밍 난이도좀 내린다던가 < 너무 귀찮음.. 텔포없어서 직접 걸어가야하고 젠탐 기다려야하는 필보, 몇번 캔다고 티도안나서 몇번씩 몇일씩 반복해서 가야하는 필드 재료파밍.. 심지어 어디서 젠되는지는 유튜브 커뮤보고 알아내야함.. 직접찾는거? 너무나도 불편
하드유저들 챙길거면 파고들만한 재활용좋은 엔드컨텐츠좀 늘려주는게 맞는거같음
원신은 좋은 게임이 맞지만 확실히 개선이 많이 필요해보임
@@쿠키-o3x
이 의견도 동의해요.
저도 정기 업데이트 하는 수집형 게임이 3년이 넘도록 상시 컨텐츠 확장을 안 하는 건 처음 봤거든요.
근데 게임하는 사람들끼리 게임얘기 하러온 곳에서 적당히 놔주고 쉬라는 것만큼 의미없는 소리가 없긴함
유저풀이 엄청넓은게 그 이유인듯. 유저층도 한정적이고 성향이 공통되어있으면 그사람들만 챙기면되는데 원신처럼 너무넓으면 어디 한쪽만 만족하거나 불만족인 경우가 꼭생김
@@임지-c4q
오히려 지금 여기 있는 분들이면 원신 놓기 싫어하는 분들이라 말한거예요.
최근 유튜브 보면 기대 했다가 실망하고, 의견 안 맞으면 서로 상처 주는 거 반복이라 안타까워서요.
님 말이 틀리다는 건 아니예요! 진짜 의미 없는 의견이었으니까.
걍 원신 과금 시스템과 장비 시스템 파밍구조 보면 절대 라이트게임은 아님, 생각보다 맞출만 한데요. 하는 사람이 대부분 하드 유저고 한국인들은 게임정보 찾아보는데 익숙하고 원래 그렇게 해 왔음, 하지만 원신의 대부분 수익은 중국유저와 해외유저이므로 한국인기준으로 징징거려봤자 아무 의미가 없음 캐릭터 육성과 장비파밍자체에서 이미하드하기때문에 전투컨텐츠만큼은 쉽게 만들었다고 봐야함. 나선이 어려워지고 있는만큼 느비예트같은 정신나간 캐릭을 출시해서 매출과 게임 난이도를 동시에 잡는 것도, 이게임이 경쟁 게임이 아니기 때문임, 돈 지르는건 본인 맘이지만 그렇게 돈 써봤자 할 거 없는게임도 맞습니다. 자기만족하세요 다들
한국인이 일등아니면 안됀다 생각하는사람이 많아서 맹독bm이 성공한거지 해외는 어림없죠 ㅋㅋ 그리고 모바일겜이라 갓겜계열 들어간거지 pc면 경쟁이 안되는게 맞죠 중독성, 컨텐츠 수 면서 당장 롤,배그, 메이플에, 마크랑도 못비빌거 같은데 스팀이나 에픽 같은 타 게임 플렛폼에도 호그와트 레거시, 세키로, 엘든링, 프로스트펑크, 문명 같은 쟁쟁한게 얼마나 많은데
그래서 전 솔직히 pc로 원신하는사람 이해하기가 힘듬 같은 사양에 더 개쩌는게임있는데 그 사양으로 왜 원신을? 모바일이면 몰라도
@@백금여울 아아... 컴 원신의 맛을 모르는 당신이 불쌍해..
@@백금여울 은근슬쩍 끼어있는 '메이플' ㅋㅋㅋ
@@조완우ㄹㅇ ㅋㅋㅋㅋㅋ 쟤는 너무 티난다...
나도 이 게임 과금 꽤 했지만 기하급수적 난이도 상승은 결사반대임. 뉴비가 진입하지 않는 게임이란건 정말 끔찍함. 기존 유저들도 핵과금 아니면 접게되는 수순을 만듬. 경쟁 요소같은게 싫어서 원신 스타레일 같은걸 하게 된거임. 그런거 좋아했으면 저기 K게임하러 달려갔음 지금. 원신 초창기에 나같은 유저들이 많았던걸로 암. 아마 대부분 뉴비도 나와 비슷한 사람들일거임. 뭔가 참신하거나, 재밌는 컨텐츠 추가를 원하는건 동의하는 바임. 난이도 높여진다고 재밌어지는것도 아니니까 ㅇㅇ ...
원신은 태생이 싱글 콘솔 게임 입니다.회사는 수익이 많은쪽으로 영업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즉, 1인당 얼마 만큼의 이익을 빼먹었으면, 이미 그 고객은 잡아논 물고기고, 더이상 이런 고인물들에겐 이익 창출이 어렵다는걸 알고 있죠.신규 뉴비가 끊임없이 창출되도록 하는것이 , 곧 회사 이익의 방향길이라고 봅니다.그러니 고인물들은 아무리 부르짖어봤자 , 미호요는 꿈쩍도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대신 고인물들을 자회사 붕스나 스타 같은거 해서 돈을 더 써도록 유도하는것이 더 이익에 부합하는것이죠.
콘솔게임 이란것은 집에서 편안하게 혼자서 즐기고 재미있으면 딱, 거기까지가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3년이 넘게 나선비경 이후의 엔드컨텐츠 안내주는거 보면 그냥 기대 안하는게 좋아보임 ㅋㅋ
나름 설문 때 건의도 꾸준히 했는데 그냥 개발진의 개발방향은 라이트함 쪽으로 점점 치우는 것 같음.
결국 고인물들 입장에선 과금 할 이유가 점점 더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구조인듯
이게 맞는 거 같음. 다만 소위 과금러들에 의존하는 비중을 줄이게 된다면 그만큼을 신규 및 라이트 유저에게서 충당해야하는데,
막상 신규에게 진입장벽이 낮은 편도 아니고, 다른 게임들 생각하면 라이트 유저들이 쓴다고 써 봐야 핵과금러라는 사람들이 지르는 수준을 넘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님. 일시적인 컨텐츠라도 만들어서 어느 정도의 과금 유도는 필요할 듯 싶음. 메인이나 굵직한 보상 타먹는 데는 지장 없는 선에서라도
고인물 기준을 고돌파 과금러로 단정짓지마셈 ㅋㅋ
뉴비여도 핵과금이면 고인물 포지션 되는거 아니듯 고돌파 유저들 인권 챙기려면 이게임은 구조적으로 답이안나옴
나선은 아니라도 다른 상시컨텐츠를 만들어놔야하는데, 3년전 구조랑 지금이 별로 달라진게 없다는게 문제.
라이트함(3 4년동안 인플레는 꾸준히 일어남)
이게 라이트 하다고 하기에는 인플레가 좀 심하게 일어났어야 맞는거라
어렵게 게임하고 싶으면 방법이야 많음. 숫자 크게 띄우는게 목적이 아니라면
체험 캐릭들처럼 80렙 명함 준종결 이하로 파킹해놓으니 기믹들이 계속 추가되는게 체감이 되더군요
딱 그 수준에 난이도를 맞춰놓는 듯
1. 저는 원신은 폰겜으로 분류함
= 하루 숙제는 화장실 변기 위에 앉아서 처리할 정도가 딱임
+ 주말이나 시간날 떄 할 이벤트 정도
+원신 플탐이 짧다구요? 그래서 전 폰겜 5개 돌림
2. 미호요가 추구하는 난이도는. 아무리 봐도 명함 수준인거 같음. 전무도 낭비고.
출시초에는 많이 지르지 말라고 돌파를 병신같이 만들어놨는데
사람들이 무지성으로 질러놓고 영수증테러하니 방향을 바꾼 것도 같음
"니들이 돈쓰고 싶다니 돈값하게는 만들어줄게. 하지만 게임을 그 과금력 수준에 맞춰줄 생각은 없다"
3. 수평 컨텐츠
전 원신은 전케릭 최소 명함+전무, 붕스는 명함만 챙기고 있음 (음월, 블레이드 제외)
붕스는 충전도 거의 안하고 개척력만 겨우 뺏음. 무지성으로, 대충 그날 맘에 드는 비경 찍고 돌림
근데 그렇게 해도 어느순간 10층 30별 당함 -> 그리고 직후 12층으로 확장함...
(지금은 샘 때문에 개고생 중. 음월만 있었어도...지금은 돌파구로 청작 육성중)
사람들의 컨텐츠 달성 속도나 전투이벤트 달성정도 등에 대해
미호요는 데이터를 가지고 있으니 유저들의 전반적인 수준에 맞춰서 뭘 늘리거나 난이도를 높이거나 하겠죠
"원신 유저들? YOU ARE NOT PREPAERD"
동의합니다. 근데 청작은 샘 기믹 못풀어요 오히려 피만 빨림
진짜에요. 딜을 주지않으면 전포 많이써도 기믹에 해당사항 없어요. 다른 방법 생각하셔야 할 듯.
@@jeonghwanlim3144 조언 감사합니다. 이거저거 해봐야죠. 저번 샘은 어찌어찌 잡았는데 이번엔 애가 좀 지랄이네요 ㅋ
저는 이번 샘
클라라 + 나찰 + 은랑 + 스파클
로 7트 정도 해서 잡았네요
진짜 어렵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샘이 영역 전개하면 피 회복이 낮아지고 아프게 때리니까
나찰 & 클라라의 맞아도 피 채우기로 버티고
은랑 약점 부여 & 클라라 반격으로 약점 격파로 샘 영역 전개 풀었어요.
혹시 해당 캐릭터들 있으시면 이렇게 한 번 도전해보는 것도 추천드릴게요.
명함 전무만 해도 과금 꽤 하는거임 워낙 세자릿수가 소과금으로 여겨지니까 그렇지 그 돈으로 할 수 있는거 찾아보면 명함 전무만 해도 과금 많이 하는 편임 ㅋㅋ
그리고 명함유저들 기준으로 엔드컨텐츠 난이도를 맞춘것까진 이해하는데 과금 효율을 엄청나게 낮추거나 무기 의존도 내지 돌파 의존도 높게 만들어서 팔아먹는 비율이 좀 늘어나는게 가장 별로인 듯
원신에서 전투나 그런 매커니즘이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높음.
성능이 별로이면 캐릭이 아무리 예쁘고 비중있게 나와도
보유율이 낮다는게 그 증거임. 수직컨텐츠를 내달라는게 아님.
나선 12층 비슷하게, 오래된 게임이라 캐릭의 숫자가 많아짐에 따라 캐릭을 다양하게 쓸 수 있는 컨텐츠를 내달라는 거임.
원신에 전투를 좋아하는 유저, 모험을 좋아하는 유저, 일성소를 좋아하는 유저 다 다르겠지만,
모두 다 원신이라는 게임 안에있는 요소를 좋아하는 유저들임.
근데 모험, 일성소는 매번 그렇게 챙겨주면서 전투를 좋아하는 유저를 위한 상시 컨텐츠는 없음.
그것도 이제 4년 되어가는 게임에서. 이건 게임성 운운하기 전에 어떻게보면 컨텐츠 부재임.
캐릭터마다 전용무기, 돌파 팔이 등, 즉, 전투랑 관련있는 성능을 판매하는 회사에서
그걸 써먹을 곳을 만들어 주지 않는다는게 참 아쉽다라는 생각이 들 뿐임..
전투기반 게임이 가지는 치명적인 한계점이자 게임의 난이도를 낮추고 이벤트를 비전투 컨텐츠로 해도 나을수 없는 현실이라는게 증명된 셈이죠.
결국 전투기반 게임에서는 성능의 차이가 절대적이라는 거죠.
원신 스토리 분재겜인데 ㅋㅋㅋ... 풀돌캐 써먹을곳 있으면 좋겠다는 건 동의하지만 애초에 이 겜 뿌리는 스토리임. 전투가 아님.
@@나채민-t4g 뭐라는거야... 스토리 좋은편은 아닌데...
@@everartoria2821 전투시스템은 좋은 편임? ㅋㅋㅋ 애초에 아기자기한 캐릭터랑 그래픽, 오픈월드 모험의 향수를 내세우던 겜임.
전투시스템 자체는 다른 RPG랑 비교하면 이것보다 구리기 어려운 겜임.
@@everartoria2821다양한 npc나 필드에서 보여지는 서적 등등 세세하게 살펴보면 스토리 떡밥, 매인스토리와 연계되는 점 등등 훨씬 많아여! 원신이 얼마나 스토리에 진심인지 보여지는 점들이죠!
원인은 전투 게임이라기 보다는 좋아하는 캐릭터로 월드 피크닉 다니는 시뮬레이터? 같다고 생각함
매번 주기마다 내는 스토리랑 캐릭터 이벤트에만 잠깐 잠깐 의존하는 이런 라이트(?)한 방식이 언제까지 먹힐지 음.. 막 엔드(?)확장까지는 몰라도 뭔가 색다른게 필요해보이긴 합니다. 원신 오래 붙잡긴했고 과금도 조금 했는대 전에는 색다른 지역과 캐릭나오면 우아 했는대 먹을거리가 한정되다보니 확실히 전만큼 재미있지가 않더군요. 그냥 귀찮은 숙제네 하는 느낌이 더 강하다할까. 뭐 일각에서는 스토리 캐릭겜이 이겜 정체성이다 하는데 그건 그냥 겜의 기본요소인거고 주기마다의간극을 메꾸러면 무슨 고차원 수직까지는 아니더라도 다른 컨텐츠를 확실히 추가할 필요는 있어보입니다.
이게 타 게임과 비교를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음.
너무 좋은 사례가 스타레일에 널리고 널려서 원신이 욕을 2배, 3배로 먹는 거임.
파티플로 소울시리즈같은 월드보스좀 잡고 딜,힐등 분야별로 기여도 점수 확인하는 랭킹 시스템 나오면 좋겠네요 보상만 없으면 경쟁의 부작용은
딱히 없을거같은데… 사실 이런거보다 eq쓰고 교체나 eq쓰고 평타 처럼 단조로운 전투방식이나 개선해주면 좋겠네요ㅋ 어떤캐릭을 뽑아도 금방질려버리니..
근데 전투방식 같은 경우는 말씀하신 것처럼 eq만 쓰고 교체하면 사이클이 돌아가는 쉽디쉬운 전투방식을 선호하는 유저들도 있습니다..
만약 명조처럼 패링이니 회피니 이것저것 신경써야할게 많아지는 시스템이었으면 지금처럼 원신을 꾸준히 하고 있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그런 방식을 선호하는 유저들은 명조가 출시되면 자연스럽게 갈아탈거라고 생각합니다
벨런싱이 너무 힘든게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돌파에 따른 강해지는 폭이 너무 차이가 커서 검투전설 이런거 상시로 나오면 바로 체감될텐데
4인파티 기준으로 적당히 키운 명함케릭 7개보다 풀돌 1캐릭이 더 셀때도 많으니 (어차피 7캐릭 편성을 하지도 못하니까요)
경쟁컨텐츠 같은것도 낼려면 밸런싱을 싹 다 다시해야할 거라 ㅋㅋㅋ 솔직히 말 안되는 소리죠
근데 또 생각해보면 과금이 무리하게 안해서 오래하고 있기는 해요. 어느새 3년째 하고 있어요. 부담이 적으니까요
기믹도 많고 어려운 것들도 꽤 있지만 항상 가볍게 해도 깰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ㅎㅎ 빡세게 폐지런해도 좋고 쉴 때 해도 좋은 느낌임
전 지금 원신 난이도 계속 유지 해줬으면 좋겠음
상위컨텐츠는 붕스로 만족하고 있고
둘다 엔드컨텐츠 계속 나오면 피곤할듯
님처럼 원신붕스 둘다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붕스 취향 안 맞아서 안하는 사람도 있음
애초에 게임 자체가 시간 투입에 있어서 헤비 유저만을 지향하면 진입장벽이 높아서 널리 유통할 수가 없음.
원신의 콘텐츠양에 있어서 가벼움은 그런 의미에서 범용적으로 진입장벽을 낮추는 효과가 있고, 더 헤비한 콘텐츠를 요구하는 게이머들에게는 뷔페식으로 자사의 다른 게임을 병행하게 할 수 있음.
게임환경에 있어서 우리나라와 달리 중국은 대다수가 모바일임. 원신 유저의 대다수는 헨드폰이나 테블릿이 주 구동환경이라면 원신과 스타레일을 동시에 할 수 없다는 점에서 이 이상의 게임콘텐츠 확장은 자칫 양 게임의 유저수 감소를 가져옴.
햇갈리지 말아야 할 것은 게이머의 게임내의 역량은 들인 시간 + 돈 + 피지컬 등의 요소로 이루어진 것이고 상대적으로 조작이 간편한 원신 등 게임의 경우 피지컬의 요소보다는 과금량이 절대적임( 시간조차도 레진 구매의 한계를 주고 있아서 큰 차이를 덜 낸다는 점)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붕괴3와 같이 경쟁엔드컨텐츠를 원신에 구비하게 할 경우 유저간의 격차는 과금량에 따라서 더 커질 가능성이 크고 애정게임류의 특성상 과금유도가 될 수도 있으나 도태되고나 유기할 가능성도 큼.
더구나 몽키님처럼 명함 전무로 다캐릭을 육성하는 것보다 현재 유행하는 최신 메타의 돌파 및 제련의 유무로 더 상위 티어의 유저로 인정받는다는 점에서 기존 유저의 반발이 커질 수 있음.
현재 유저들이 원하는 엔드콘텐츠의 다양화는 각자의 취향과 입장에 따라 다를 수 밖에 없음.
13층 이상의 고난이도 나선을 원하는 유저라도 돌파의 정도와 키운 덱의 폭에 따라서 난이도의 정도나 필요한 파티나 캐릭터의 수가 다름. ( 다캐릭 유저들은 3파티 이상이 필요한 다른 나선을 원하는 반면. 돌파유저들은 더 피통크고 데미지 세게 들어오는 컨텐츠를 원할 수 있음)
애초에 원신은 내가 애정하는 케릭터를 티바트라는 가상 공간에서 뛰어놀게 하는 덕질 게임에서 시작한 것이고 맵탐사나 이벤트, 나선은 그 놀거리 중 하나로 동등한 비중으로 게임사는 보고 있는 듯함. 따라서 엔드콘텐츠로 나선만을 바랄 경우 게임의 방향과 다를 수 있을 것 같음.
개인적으로 할일이 없는 전투유저들을 위해 나선 리셋을 주단위로 해주는 건 어떨까 싶음. ( 보상이 문제가 된다면 보름단위인 현재의 절반만 원석보상을 줘도 괜찮을듯)
나선 난도가 문제가 된다면 투입된 케릭의 평균 돌파와 성급에 따라 일정한 포인트를 주고 그
포인트가 일정한 상한을 넘으면 난도를 올리되 보상은 동일하게 주는 방식으로 돌리면 어떨까 싶음.
그냥 영상보다가 생각난거 주절거린거라 두서가 없음. 미안합니다. 40대 아재 유저입니다.
5:20 이 부분에서 딱 느낀게 서양 동양 차이이기도 한듯... 한중일 게임은ㅇ 기본적으로 엔드컨텐ㅊ츠 나눠놓고 꼬우면 과금하든가 구조가 있어서 뉴비들이 고인물따라잡는거 자체를 잘 상상을 안한다면 서양겜들은 유저마다 과금이나 시간투자로 차등나누고 보상취급하면 당장 테러당할 겜들이 훨씬 많아서.... 이 사이에서 니즈 맞추려는게 빡센거같기도 합니다
유저가 원하는것 : 원신에서 전투, 모험 등 한게임 내에서 다양한것을 하고싶음 / 미호요가 원하는것 : 원신 - 가벼운 모험 중심 / 스타레일 - 턴제 rpg 중심 / 젠레스존제로 - 전투 중심 / 미해결사건부 - 연애 시뮬레이션 이런식으로 하나의 게임이 아닌 자사의 다양한 게임으로 다양한 경험을 하며 미호요 충성고객으로 만들려는것 같음.
차단해야할 갓겜충들이 많이 보이네 ㅋㅋ
놀랍게도 지금 원신은 전체적으로 극 초창기보다 난이도가 2~3배 올랐다
고인물영역이 나온다 해서 뉴비가 힘들다는게 이해가 안되긴 함
어짜피 없던 컨텐츠 새로 만드는건데 내가 못먹을꺼면 없는게 좋다는건지...
배아픈 이 심보인듯.. 무과금하고 핵과금이 다른건 당연한건데 ㅋㅋ
@@Miorine-Rembran_ ㅇㅇ 근데 고인물이라고 핵과금 아님
적은 노력으로 많은 보상을 바라는 마인드
솔직히 이제는 공기하는 사람도 할게 없음 이게 현실임 뭐 핵과금러의 영역 이건 고려조차 못되고 나름 중과금이라 평균 1돌에서 2돌 정도 하는데 그냥 대기만하면 찢겨 나가니까 뭘해도 재미가 없음
원신 절대 풀돌 풀재 욕심 내지말고 ㅋㅋㅋㅋㅋㅋ 그냥 가볍게하세요 제발 ㅜ
현상태유지를 원하는 유저들이 착각하는데
우리는 난이도 올려라:x 경쟁컨텐츠를 내달라:x 이거임
그냥 난이도는 비슷하되 나선같은 다른 컨텐츠를 추가 해달라는거임
근데 숙제 많아진다고 이것도 싫다고 하면 귀찮은데 게임을 왜함? 본인 귀찮다고 남들도 즐길거리 내는걸 반대하는건 너무 이기적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방향성 안맞으면 다른 게임 찾으러 가란 소리를 하는데 그건 유저가 자기 목소리도 못내게 하는거 아닌가;; 의견을 내야 바뀌던 말던 할거 아닌가
ㅋㅋㅋㅋㅋ 어차피 다른겜들도 하다보면 질리고 세지고 나면 재미없고 그런거 같음 그냥 원신이 그나마 재밌음
4:56 진짜 공감된다 ㅋㅋ 어떤 rpg에서도 뉴비가 저거 새로운 컨텐츠 생긴다고 생긴다고 난리치는 게임없는데 이게임만 이럼 ㅋㅋ
진짜 뉴비들은 안그럽니다 뉴비코스프레한 무소과금 오래한 유저들이 그래요 자기들은 원석못받고 게임하는데 뇌빼야하는데 스트레스받으
그래서 이럴땐 원신 붕스 zzz 셋같이함 되겠음~~
참 특이한 게임인듯요 헤비 유저와 라이트 유저 두쪽다 만족 시키는건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니 일부러 결핍을 만들어 두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리고 전 세계 적으론 모바일, 스마트 기기로 플레이 하는 유저가 앞도적으로 많으니 그나마 수메르때 나온 상시 컨텐츠가 원스스톤인데 이런게 나온이유도 오픈월드에 시점도 좌우 + 상하 까지 움직여야 하는 원신이라 너무 불편하고 힘들지 않은 추가 컨텐츠를 뭘 만들어야 할지 고민일거 같네요 같은 회사겜 붕스는 터치 딸깍딸깍이라 괜찮지만 pc가 아닌 모바일에 어울리는 추가 컨텐츠는 참 어려운 아이디어 같네요 전 모바일로는 일퀘만 해도 너무 피로했어서...
원붕 둘다 하는데 붕스 정도만 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붕스가 숙제도 진짜 빨리 끝나고 자동이라 편하고 콘텐츠도 상시 많아서 천천히 해도 되는 느낌이라 라이트도 편하고 헤비 유저들도 콘텐츠 많이 나와서 좋고 윈윈인 것 같은데, 원신은 지금 라이트 헤비 유저 둘다 만족을 못 시키는 느낌이랄까요..?
근데 몽매님 아웃트로 트위치 치지직으로 바꿔야하는거아니에요? ㅋㅋㅋㅋㅋ 끝까지 보다보니 흠? 싶었음
최대레진량, 농쭉레진 보유량을 늘려주면 평일에 레진 신경덜쓰고 주말에 몰아서 가능한데... 20시간도 다른 겜에 비하면 많긴한데 더 늘었으면 좋겠다
직장 다니면서 하루에 20분 정도 원신 합니다
오픈베타부터 지금까지 하고있어요
난이도 매우 낮은건 맞아요 라이트 유저도 낮게 느껴집니다
이겜은 고난이도 컨텐츠 있어야지 강해지는데 더욱 재미를 느낄거 같아요 진짜 진심으로..
남보다 위에 서는걸 즐기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할거면 PvP가 있는게 맞다. 근데 원신은 PvE가 메인인 게임이고 라이트 유저를 지향하는게 맞는 방향임. 애초에 경쟁요소를 원하면 원신을 하면 안 되지. 설렁탕집 가서 왜 요즘은 매운게 인기인데 불닭같은 자극적인 맛이 없냐고 따지는 것과 같음.
그거 아세요? 남들보다 우월감을 느끼고싶은게 아니라 나선제외 다른 전투 컨텐츠를 내달라는겁니다. 도대체 무슨 댓글들을 보신거죠? 그런유저들은 원신을 안해요
남보다 위에 서는걸 즐기려는사람?
내가 가진 캐릭터를 가지고 그냥 즐길수 있는걸 만들어달라는건데 이게 남들보다 위에 서는걸 즐기는 사람이 원하는것 같음?
내가 가진 캐릭터로 너를 죽이겠다 가 아니라 내가 20만원 주고 뽑은 캐릭터 혼자서 가지고 놀겠다는데 뭔 경쟁요소를 따지고 있나 ㅋㅋㅋ
라이트랑 헤비 양쪽을 만족시키기는 힘들다고 생각함 그래서 애매한 포지션을 취하는거 같네요
원신이 애매한 포지션이라 그런듯요
메인겜이라기엔 파고들 컨텐츠가 없고, 루즈함 (퍼즐, 상자캐는거 한두번이지 어차피 계속 반복이고..나선도 뭐..)
서브겜이라기엔 숙제 피로도 (나선 + 일숙 + 이벤트 모두 포함) + 긴 시간 투자해야하는 필드 탐험
저같은 경우엔 메인겜으로 취급할만한 카타르시스가없어서
(필드 보상도 찔끔찔끔줘서 별로고.. 딱히 안해도되고 한번쯤 구경 끝나면마는정도..?)
서브겜취급해놓고 1년주기 스토리 + 나선 + 일숙만하고 이벤트도 보상만 타먹고 다 스킵함 필드 포기하고
원신 걍 스토리 + 숙제로 모은 가챠로 캐릭터 써보는 맛으로 하는 느낌인데
저처럼 만족하면서 서브로 하는 사람이면 몰라도 애매하게 서브나 메인으로 즐기시면 불만 많을만한듯
메인은 할게없고 서브는 할게 너무많음
pvp 정도는 있을만도 하거든여. 어차피 그 사람들 보상 더 준다고 돈을 안 쓰는것도 아니고
pvp있으면 더 돈을 쓸텐데.. 블아, 니케같은 겜이 pvp 경쟁있다고 라이트는 못하고 유입없는 망겜은 아닌건데말이죠
하다못해 스타레일처럼 로그라이크나 기묘한 이야기같은 엔드컨텐츠라도 좀 추가하던지요
어차피 한번 틀 만들어두면 기존 소스 재활용인데 왜 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서브 챙길거면 필드 상자나 퍼즐좀 줄이고 한번에 얻을수있는 보상을 늘려서 플레이대비 보상감 올리고
편의성 대폭 개선을 해야져
ㄴ 주변 보물이나 퍼즐 위치 표시해주던가, 한번에 사용할수있는 레진갯수 늘린다던가,
ㄴ 캐릭터 육성 필요 재화 파밍 난이도좀 내린다던가 < 너무 귀찮음.. 텔포없어서 직접 걸어가야하고 젠탐 기다려야하는 필보, 몇번 캔다고 티도안나서 몇번씩 몇일씩 반복해서 가야하는 필드 재료파밍.. 심지어 어디서 젠되는지는 유튜브 커뮤보고 알아내야함.. 직접찾는거? 너무나도 불편
하드유저들 챙길거면 파고들만한 재활용좋은 엔드컨텐츠좀 늘려주는게 맞는거같음
원신은 좋은 게임이 맞지만 확실히 개선이 많이 필요해보임
재미없는데 시간을 투자하게 만드니까 욕을먹는거지.
재밌는 컨텐츠 하라고 만들어주는데 욕할 사람없음.
플탐이 걱정되면 기존 숙제 피로도를 더 줄여주고, 재밌는거 하라고 하면되는거
지금 사실상 제가 개인적으로 느끼는건 풀돌(미국식suv)를 엄연히 상품으로 팔고있는데 도로규격은 소형차에 맞춰져잇는 느낌이 왤케 들까요?
대형SUV를 뽑앗는데..도로폭이 차가못다니게 좁으면..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싶네요.
저는 스타레일처럼 그냥 딱, 랜덤요소가 있는 던전/비경 같은 컨텐츠 하나만 있으면 좋을것 같네요.
지나가던 뉴비입니다만 특정 월드레벨 되면 월드레벨을 무한히 올리고 내릴 수 있게하면 어떨려나요
수직보다 수평전투 컨텐츠가 나와서 캐릭터들의 다양한 용도를 뽑낼수 있게 무대를 만들어 줬으면 좋겠네요
일부 사람들은 동의하지 않으시겠지만.. 원신의 아이덴티티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캐릭터+스토리겜'입니다. 나머지는 다 부가요소에요
생각해보세요 원신의 전투요소가 타 유명 RPG에 비해 섬세하고 짜임새 있습니까? 레이드가 레이드겜보다 잘만들었나요? 아닙니다
퍼즐요소가 스팀에서 파는 퍼즐게임보다 복잡하고 감탄나올 정도로 정교합니까? 아닙니다
스토리는 어떻죠? 이 게임은 역대급 폐사버전 소리를 듣는 4.5버전에도 1시간짜리 치오리 전설임무와 1시간짜리 리넷 초대이벤트가 나오는 게임입니다. 그것도 풀더빙으로요
여지껏 봐온 모든 게임들 중에서 버전초 스트리머 스토리 밀기 반응 영상이 5시간씩 나오는 RPG는 본적이 없어요
그러니까 그게 핵심이고 원신이 지쳐가는 이유도 3년동안 비슷한 패턴의 지역 5개가 나오다보니 스토리 흥미가 떨어진게 크죠
수직 컨텐츠 빡쎄게 만들고 보상 없는대신, 클리어 타임으로 랭킹 기록해주는 시스템 만들어 주는 방식도 별로일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81학번 과금 400찍었습니다 아직 36별 못해봤어요ㅋㅋ큐ㅠ
그정도면 그냥 게임을 안 한거고 ㅋㅋㅋ
캐릭터로 오픈월드 플레이하는게 좋아서 푹먹하긴했는데 모델링 복붙 + 스토리스킵 같이 싸가지없음에 좀 짜증나긴하는데 다시 딴겜하고 나면 가끔 땡깁니다. 진짜 애증이네요 이젠
1.2버전 시작 유저인데 나선은 엔드컨텐츠도 아니고 그냥 숙제컨텐츠라 붕스처럼 스킵부터 도입하고 더 쉬워지면 좋겠음
원신은 1~2버전 캐릭들이 제일 이쁘고 매력있는데 그 캐릭들 못써먹을 정도로 인플레시킨것도 아니고 이펙트,모션도 별차이 없어서 고인물 메리트 크다고 생각함
고인물들은 돈만 안쓰면 좋은겜임
컨텐츠 내달라고 해봤자 꼬우면 접어를 길게 늘어뜨린 일침밖에 못들음
뉴비들 느비,알탐,백출 뽑는동안 유라,감우 쓰면서 평할머니,얼음여왕,콜롬비나 풀돌풀재존버 Let's go
진짜 원신이 타겜에 비해 이질적인게임이 되버렸어....
보통은 고인물용 컨텐츠위주로내주면서 뉴비들이 따라오라하는 수준의 형식이 많은데 뉴비들이 하도 이동이 불편하다든지,딜이 안나온다든지불평을 겁나 많이해서 많이 챙겨줘서 사실상 타겜에 비해 성장의 끝이 너무 잘보이는 겜이되버림...
설문조사 해보면 무슨 컨텐츠나 기믹을 내도 불편하다 모르겠다 어렵다 귀찮다 이런 피드백이 대다수니 결국 폐기처분임
사막 및 지하동굴도 폰타인에서 안나온 이유임 파밍 하는게 귀찮다는 고인물이나 과금러들도 가세하면 결국 필드확장도 줄어들고 탐사 좋아하는 사람은 컨텐츠 줄어들었다고 느껴질거임
애초에 라이트한 스토리위주의 캐릭터팔이 겜이었는데, 멋대로 하드RPG를 상정하고 비교하면 당연히 이질적으로 보이지 않겠음?
애초에 라이트한 스토리게임을 표방하던 수집형 게임인데, 하드 RPG를 상정하고 비교하면 당연히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겠음?
원신은 딱 이정도가 한계
지금 스타일 유지하면서
서서히 난이도 올려가는게 최선일 듯
저는 여전히 나선 13층은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대신 붕스의 시뮬, 혼돈, 허구 처럼 원신에도 나선과는 다른 종류의 전투 상시 컨텐츠가 생겼으면 해요. 반응 좋았던 전투 이벤트를 손봐서 내놓으면 좋을 거 같은데 그러지를 않네요ㅠㅠ
모두의 입맛에 맞추기 어려운건 맞는데 문제는 노력의 흔적이 전혀 안보인다는것
같은회사 신생게임만 봐도 상시로 즐길 수 있는 전투 컨텐츠가 벌써부터 원신보다 훨씬 다각화 되어있음
그 몇배의 시간을 가졌던 원신이 왜 발전이 없을까.. 전투말고 스토리를 팠다기엔 스토리 진행도 지지부진하고..
언젠가부터 원신에서 게임 개발자의 혼이 사라진 느낌
정말 공감합니다
개발자의 혼이 아니라 개발자가 사라진듯 ㅋㅋㅋㅋ 그저 남은건 월급루팡 뿐
원신은 패키지게임을 모토로 가고있어서 그럼
원신만 하다가 이번에 붕스 유입 된 붕스 뉴비인데 여기는 시뮬레이션 우주? 같은 거나 망각의 정원 같이 (정확히는 잘 모름) 나선비경 같이 생긴게 몇몇개 보이는데 원신은 나름 꽤 고여가지고 할게 나선밖에 없는데다 이번 이벤트도 사실 좀 별로기도 해서 약간 유기가 되는거 같네요 붕스 하다보니까 전투도 자동으로 돌려도 되는 거랑 편의성? 이 좋은거 같아서 메인임무 밀다가 원신 키지도 못하고 잠든적도 많은데 호요버스가 붕스를 좀 더 밀어주는거 같긴해도 원신 오래 해 온 유저로서 아예 이번처럼 버리는 느낌은 안났으면 좋겠네요...
붕스는 맵탐사가 없음. 전투에 훨씬 초점맞춰진 게임임.
원신은 초창기부터 "오픈월드"라는 키워드를 밀어줬기에 아직 변변찮은 전투컨텐츠가 나선 빼고 없음.
아마 곧 원신도 붕뚜기처럼 신규유저에게는 장기적인 목표가 되고, 기존유저에게는 즐거운 도전이 될 컨텐츠를 내주긴 할 듯 싶음
RPG 장르라기보다는 캐릭 뽑기 겜의 한계를 보고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RPG는 템이 스펙업의 주 요인이지만 뽑기 겜은 캐릭이 중요하니까요
말 그대로 스펙업이 과금과 직결되어 있는게 수집형 게임의 장점이자 단점인거죠
호요가 수직 컨텐츠 안만들어본 회사가 아니잖아요?
원신이 이 상태인건 이전에 개발하고 운영해온 노하우의 한가지 형태라고 보시면 될거 같네요
수직 컨텐츠에 부정적인 이유도 여기 있는거죠
기존 캐릭터에 유물 갈아끼운다고 쓸 수 있으면 수직 무한대로 뽑아도 문제 없죠
하지만 벨런스가 유물이 아니라 캐릭터에 있는 이상 수직은 상품가치의 하락을 뜻하고 이는 원신에서 자주 나오는 '캐릭이 너무 비싸다' 랑 맞물려서 엄청난 결과가 나올게 뻔하니까요
이건 소과금만의 문제가 아니라 중과금 하시는 분들도 직격탄을 맞게 될겁니다
지금은 아니더라도 수직 한번만 업뎃하고 끝낼거 아니잖아요?
그 비용을 지속적으로 부담이 가능할까요?
지금은 뽑아도 그만 안뽑아도 그만이니까 부담도 적은게 사실이죠
물론 그렇다고 원신 컨텐츠 적은게 문제가 아니라고 하는건 아니구요
지금의 개발 방향성 자체가 도전적인 만큼 잡음이 많을수 밖에 없는 것도 이해는 합니다
붕삼도 대규모 업뎃 할때마다 유입 이 늘어나지만 대부분 폐사한다고 들었습니다
상시 컨텐츠의 증가는 기존 유저에게 좋을지 몰라도 뉴비에게는 게임이 복잡하고 어렵게 보이게하는 효과도 있는거 같습니다
거기에 위에서 언급한 수집형 게임의 문제점까지 더하면 유저 단체 폐사도 이해가 되는 부분이죠
와 진짜 정확하신듯. 필요한건 맞지만 섣불리 내놓으라고 하기에는 게임사의 방향성과 더불어 고려할 게 너무 많음
3개월한 뉴비입니다.
임무 진행 도중에 원신을 강제종료하면, 다시 원신을 할 때 임무도우미가 안되는 버그는 여전히 그대로 인거보면 기술적 문제인거 같아요.
모험등급58렙인데 아직도 리월퀘 다 못깼습니다.
3개월 했는데 어떻게 모렙이 58렙이 됨?
리월퀘 다 못깼다는게 마신임무를 못깼다고 봐야하는건가 월드임무를 말하는건가... 마신임무쪽이면 58랩이 3개월만에 안찍힐텐데
@@이름-z6u8q 3개월이면 퀘 다밀고 맵탐사 올 100 했어도 58 못찍음
@@monyie9949 아 아무리 잘해도 55랩이나 56랩이네요. 제가 착각했네요
@@이름-z6u8q 월드임무요ㅜㅜ
아쉬운 의견을 내기에 좀 아슬아슬한 자리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상만드셔서 참 좋네요
솔직히 수직이 전혀 없기에 즐기고 애정가지고 놀고있습니다.
rpg에 수직이 진짜 이렇게 없는 게임 원신만한게 없어요
rpg유저층중에 제일 안겹칠겁니다 (이건 데이터 없어서 뇌피셜입니다)
호요버스 입장에서 이런 유저층 버릴 이유가 없다 생각해요
다른 게임들은 최소 수직컨텐츠가 다 있거든요 그래서 유저들이 돌고 돕니다
스타레일 하다가 다른데 갔다가 다른거 하다가
전 원신이 이런면에서 독보적이라 봅니다
결국 더 어려운게 필요하신분들은 다른 게임 선택지가 전 많다고 생각합니다
엔드컨텐츠를 추가해주고 스팩업을 더 필요로하는 게임 넘쳐납니다 진짜 대부분이 그런겜이에요
원신같은 스타일을 원하는 유저는 다른 선택지가 별로 없어요
이렇게 잔잔하게 이벤트 진행하고 숙제없이 스토리 보는 라이브서비스게임 없어요
근데 이겜 할 거 너무 많음 그것만 해도 벅찬데 숙제까지 할 거 많으면... 뉴비 입장에서 몬드부터 나타까지 어느새 따라갈지 막막할듯 난 이나즈마까지 하고 접었다가 복귀한 유저인데 수메르 폰타인 리월 신맵? 나타 연하궁 등 안한 게 너무 많아서 몇달은 해야 따라잡을 거 같음 접기 전에 이나즈마까지 할 때도 6개월 동안 꽤 열심히 한 거였음 컨텐츠가 너무 많아
메인퀘만 쫙 밀면 빨리 끝날 거 같긴 하지만... 그건 굳이 즐기면서 게임하는 입장에서 고된 행위고 많아야 하루 2시간 원신하는 입장에선 컨텐츠가 매우 많게 느껴짐
오픈월드 스팀겜들 6,7만원의 가격에 50시간이면 질려서 스토리 다 보고 질려서 끝내는 게 대부분인데 컨텐츠 많고 주기적으로 이벤트 진행하는 것도 이 게임의 장점이라면 장점인듯 물론 무료겜인만큼 유료스팀겜에 비해 스토리나 퀄리티 차이는 있지만
그렇게 최소1년되면 님도 저렇게 된다는거임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게임은 없죠 ㅎㅎ
원신에서 다른 게임들이 주는 재미까지 찾으려는 분들은 딱 그 결핍된 부분만 다른 게임에서 채우는 게 현명하고 모범적인 정답일 거에요.
하지만 원신에 없는 그 재미를 찾으려고 막상 다른 게임에 가긴 싫을거에요. 아마 그 게임들은 매우 단기적이거나, 훨씬 비쌀 거거든요.
원신은 원신만의 유니크한 영역이 있기 때문에 성공한거고, 컨텐츠의 성질이 변하면 BM도 따라서 변하게 될거라는 것도 생각해 봐야겠죠.
살이 쪄서 입던옷이 안맞게되면
1.새걸 산다
2.살을뺀다
안맞는옷 괜히 꾸역꾸역 입다간 어느정도는 늘어나겠지만 어느순간 찢어지겠죠.
도저히 이 옷을 못버리겠다 싶으면 내가 살을 빼야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