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만화의 진짜 문제는 인간의 끝없는 이기심과 탐욕, 소통의 부제와 증오의 연속과 이었음. 2000년전 한 인간의 탐욕으로 인해 노예가 우연히 얻게된 기적의 힘을 악이용한 결과 끝없는 증오, 왜곡, 제국주의, 파시즘이 생겨나면서 서로를 단절시킴으로서 평화롭게 지낼수 있는 기회를 여러번 날려버렸음. 거인의 힘은 그 인간의 탐욕을 실현시킬수 있는 힘일뿐.
2:05 '대지가 흔들리고 붉게 변하자' 땅울림과 초대형 거인의 증기로 인해 불타오른 대지를 표현한듯 함 '사람들은 그 참극을 떠올린다' 마레가 에르디아인을 억압하기 이전에 에르디아가 마레를 짓밟고 지배한것을 떠올리게 함 '그것은 파괴자인가, 창조자인가?' 시조의 거인이 인류, 세계를 파괴하는 파괴자인지 혹은 그 반대의 존재인지를 작품 초중반구에 판단하지 못하고 헷갈려하던것과 비슷함 '증오의 불로 우리는 검을 휘두른다' 작중 초중반구에 에렌이 그저 분노로 거인을 죽이려는것을 표현한듯 '이것은 우리의 운명인가, 우리의 의지인가?' 이것은 에렌이 진격의 거인의 능력인 미래를 보는 능력을 통하여 처음부터 정해져있던 미래였는가 혹은 에렌이 정한 미래인가를 의미하는것으로 생각됨 '뜨거운 바람이 우리의 날개를 빼앗을 때까지 싸우자' 작품의 후반구에 땅울림으로 인해 수많은 초대형 거인을 상대로 대치한 조사병대를 표현한것으로 느껴짐 '그 지평선 너머에서 무엇을 찾게 될 것인가?' 파라디 섬 바다 너머에서 있을 마레인, 다른 인류를 의미하는것으로 추측 사실 그냥 내가 한 의미부여임
진짜 명작이였어. 결말에 대한 호불호를 가장 많이들 표현하던데, 난 무조건 호 였음. 이 애니가 남들이 얘기하듯 초반에는 그저 거인과 싸우는게 주 내용인듯한 단순하고 다크한 애니인줄 알다가, 3기 4기 넘어오면서 세계관이 확장되고 이전에 풀어뒀던 떡밥을 하나씩 해소해주면서 애니가 시사하고자 하는 바를 여한없이 보여주는데. 결말도 충분히 연결이 잘 됐다고 봄. 인간이 끊임없이 자기가 추구하는 선을 지키기 위해 서로 대립한다는것을 바탕으로 그 안에서 캐릭터들간에 스토리도 풀어주는.. 명작이 아닐 수 없음
처음 진격의 거인을 본 게 13년 전 중학생 때인데 그때는 단순히 “인류랑 거인종족이랑 생존경쟁하는 액션물이겠네ㅋㅋㅋ” 라고 대충 보고는 유치하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군대에서 만화책으로 정주행을 할 때 마지막 화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고선 그 어린시절의 나의 '예단'이 너무 '무식'했다는 생각이 들어 창피했다. 다시 느끼게 된 '진격의 거인'은 스토리, 작화, 음악, 떡밥 회수, 독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작가의 메세지 등 뭐하나 부족한 게 없는 작품이었다. 물론 훌륭한 퀄리티지만 ‘애니’라는 형식의 미디어 매체에 담아내기에도 거대한 작품성이 녹아있는 '명작'이었다. 진격의 거인을 제대로 정주행한 후 생긴 부작용이라면 이제 그 어떤 작품을 알게 되더라도 진격의 거인 만큼의 완성도가 보이지 않아 성에 차지 않게 됐다는 것이다. 단순히 잘 만든 게 아닌, 정말 우리 독자들... 인간들에게 '메세지'를 전하는 목적 마저도 완벽하게 이뤄낸 작품이다. 솔직히 다른 '상업적'인 애니메이션들은 작품성엔 상관이 없는, 그저 사람의 '본능적'인 반응들을 불러 일으켜 흥미를 유발할만한 '노골적'인 요소들이나 표현들이 있어 보기가 불편했던 적이 많다. 물론 어떤 작품을 볼 때 꼭 작품성만을 따져야 하는 건 아니며 개인의 ‘취향’이므로 작품성이 좋은 애니가 최고라는 게 정답이라는 말은 아니다. 그저 '진격의 거인' 만큼은 ‘명작’이라는 말을 흠이나 일말의 변명 없이 자신있게 주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작가가 진격의 거인을 통해 우리에게 주고 싶은 '메세지'는 아직까지도 진격의 거인 세계관에서 다뤄진 일들이 우리 현대사회 속 '실제 삶'에도 적용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사람들 또는 국가는 폭력적인 방법으로 평화나 이익을 얻으려고 하며, 마땅히 필요한 대화와 오해의 해소는 별로 생각하지도 않으며 일단 서로를 미워하고 혐오하기 바쁜 '현대사회' 속 사람들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어느 한 쪽이 먼저 '사과'를 하거나 '용서'를 하지 않는 이상 이러한 모습은 절대로 끝이 좋을 수 없으며 마지막 화 엔딩에서 나왔듯이 이러한 역사는 계속 '반복'될 것이다. 과연 '우리'는 그들과 다르다고, 그렇지 않다고 자신있게 답할 수 있을까..? 진격의 거인은 '전설'이다…
1기: 알수없는 거대한 존재, 공포 2기: 분노, 전쟁, 죽음 3기: 모든것의 배후, 대상의 확장 4기: 이념의 대립, 입장의 갈등, 단순한 거인에 대항하는 문제가 아닌 인간 vs 인간 을 넘어서 집단vs집단. 상응할 수 없는 모순적인 갈등으로 빚어지는 전쟁 • • • • 이 작품은 단순한 거인과 인간의 싸움이라는 가면을 쓴 인간의 역사를 표상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제1차 2차대전처럼 겉으로는 악과 선이 나누어지만, 그 누구도 악을 위해서 싸운것이 아닌. 결국엔 모두가 선을 위해 서로에게 총대를 겨누는 그러한 우리의 본능 혹은 역사를 아주 철학적이게 풀어낸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대지가 울려 퍼지고,붉게 물들자=땅울림 사람들은 그 참극을 떠울린다=시간시나구 함락 그것은 파괴자인가 창조자인가=그것은 시조의 거인,파괴자는 땅울림을 발동한 에렌,창조자는 시조 유미르 이것은 우리의 운명인가 의지인가=역대 진격의 거인들이 시조의 거인 에렌의 조종을 받았다는 설정 이 열풍이 우리의 날개를 빼앗을 때까지=불에 타 죽은 한지
♥ v 진격의 거인 마지막쿨 11월 4일 첫방송 많관부 v ♥
꺅 대박 정보 감사합니당
가을이라고 했잖아!!! 입동 3~4일 전이니까 아직 가을이긴 한가... 아 너무 기대되고 보고싶다
ㅋㅋ
첫 방송 맞나요.. 후편으로 몇시간짜리 때리고 마지막화 잖아요..ㅠㅜ
@@hyeahong 헉 세상에 공식영상에 11월 4일이라고만 되어있어서 몰랐어요🤔.. 다시 알아보니까 첫방송이라기보단 완결편(후편) 날짜라고 하는게 맞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 흑흑 너무짧다
제일 처음부분 상황파악은 잘안되는데 뭔가 쎄하고 좆됐다는 느낌 ㅈㄴ잘나타낸듯 진격거랑 너무 잘어울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ㅆㅇㅈ
여성형 거인 ㄷㄷㄷㅈ
좆됐다ㅋㅋㅋㅋㅋ 개웃기네ㅋㅋㅋㅋ
ㅌ ㅋ ㅋㅋ ㅋ. ㅋㅌㅋㅌㅌㅌㅋㅋㅌㅋㅋㅋㅋㅌㅌㅌ
아 말하는거 왜케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두고두고 회자될 개띵작이다...
처음 진격거 나왔을때는 단순 인간 대 거인의 싸움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세계관 개탄탄하고 복선 떡밥회수 캐릭터 설계 모든것이 그냥 완벽함
시간 지나면서 인간 vs 거인 거인vs 거인 인간 vs 인간인게 진짜 레전드네요 ㅋㅋㅋ..
이 만화의 진짜 문제는 인간의 끝없는 이기심과 탐욕, 소통의 부제와 증오의 연속과 이었음. 2000년전 한 인간의 탐욕으로 인해 노예가 우연히 얻게된 기적의 힘을 악이용한 결과 끝없는 증오, 왜곡, 제국주의, 파시즘이 생겨나면서 서로를 단절시킴으로서 평화롭게 지낼수 있는 기회를 여러번 날려버렸음. 거인의 힘은 그 인간의 탐욕을 실현시킬수 있는 힘일뿐.
걍 마레부터 개노잼
@@garammaru3272이 만화의 진짜 주제는 자유인데 뭔 파시즘 같은 소리함
@@garammaru3272수능에 나와야함
2:25 거인으로 딱 변하면서 벼락치고 이 부분 나오면서 진격의 거인이 괴성 지를때 그 소름은 아직도 잊지 못한다...
인정입니다.. ㅜㅜㅜ
인정입니다.. ㅜㅜㅜ
@@cccchhhhoooiii 코노 우라기니 모가!!
들리는대로 적음 ㅈㅅㅋㅋ
@@미친Ai 하..
@@응애-v6u6o 뭐 문제라도?
진격거 아직 안 본 사람들 부럽다.. 모든 걸 다 처음 느낄 수 있을테니까
ㄹㅇ 내 기억에서 진격거 기억 싹 삭제하고 다시 정주행 하고 싶다…
진짜 개지릴거같은데 ㄹㅇ@@이름을입력-y3v
언더테일이냐고 ㅋㅋㅋㅋㅋㅋㅋ
참 아름다운 날이야..@@데카곤
ㅇㅈ 내 인생에서 가장 큰 후회가 궁금해서 갑옷 초대형 정체 검색한거 거밍아웃 전율을 모름
이걸 들으면 이 브금이 쓰인 장면들이 주마등처럼 머리속테 지나간다 ㅋㅋㅋ 캬-
놈이다
'입체기동이 나설 차례다'
야쓰다…..
@@괭이놈야스요? ㅋㅋㅋ
막 소름 돋고 웅장해지지 않음????
진짜 레전드 브금이야...
거인에 대한 공포, 좌절, 절망을 잘표현했어 진심. 시즌2가 시작되었을때 진격거를 알았지만 진짜 그 당시에 들었다면 5년이라는 시간을 기다릴 수가 있었을까? 싶다. 쨋든 레전드 브금.
난 2014년에 1기 봤는데 2기 하도 안나와서 진격거 2기는 영원히 안나올 줄 알았음ㅋㅋ
저는 초딩때 동네형들이 1화 보여줬는데 진짜 무서워서 3일은 잠을 못잤어요; 엄마 먹히는 부분 검열도 없던 시절이라..
@@예의바른소보로빵저도 아버지가 애니 좋아하셔서 되게 무서운거 잔인한거 많이 봤는데(아버지가 추천하신게 아니라 제가 찾아본거에요) 그래서 고어한거는 어느정도 익숙하네요ㅎㅎ 요새 귀칼이나 카케구루이같은거 무섭던데
난 올해 4월쯤에 다 몰아봤는데 ㅋㅋ 개꿀잼
캬 애니비평가 납셨놐ㅋㅋ
2:05 이 가사 별거 아니라고 넘겼는데...와...
복선 미쳤네 ㅋㅋㅋㅋㅋ
진격거가 알고보면 진짜 아무데나 스포 복선 겁나 뿌리고다님ㅋㅋㅋㅋㅋㅋㅋ
대지흔들리기폼미쳤다
대지가 흔들리고 붉어질때는 땅울림이고....와 그리고 이것은 창조자인가 파괴자인가 부분에서 시조의 거인 복선이였네 노래부터 와...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사가 전부 복선일 줄은 몰랐지.....
그것은 파괴자인가 창조자인가 싲조의 거인 에렌을 암시
2:57 와 근데 진짜 브금이 지리긴 한다.. 진격거는 브금이 유치하지도 않고 오히려 어디 대 극장에서 오케스트라 연주해도 될 정도
ㄹㅇ 이부분 너무 좋음
대극장 공연 영상보니까 쩔긴함
나 7살때 형이 처음 보여줬었는데 밤새 창문 보면서 무서워했던 기억이 남ㅋㅋㅋ 벌써 10년이나 지나서 지금 고딩이 됐지만 10년 동안의 진격거에 대한 감동은 사라지지 않음
아니 ㅋㅋㅋ 19금만화를 7살한테 보여주면 우째 ㅋㅋㅋㅋㅋㅋㅋ
어 난가? 어째나랑 시나리오랑 나이가 같지?
@@요때지1기땐 15세라 ㅋㅋ
@@Gdong1003ㄹㅇ 나랑도 같음
ㅋㅋㅋ애들한테 왜그래 형제는 다 비슷비슷하긴 하네 ㅋㅋㅋㅋ
이 노래만 들으면 1기 1화부터 마지막화까지 모든 장면들이 머리속에서 재생되서 전율돋음.. 진격거의 정체성을 4분만에 전부 표현한 개띵곡
진격거는 ost뿐만 아니라 브금도 존나 잘 이용해서 브금들을 들을때마다 심장이 뛰는 그 느낌이 하나씩 다 있음..
2:05
'대지가 흔들리고 붉게 변하자'
땅울림과 초대형 거인의 증기로 인해 불타오른 대지를 표현한듯 함
'사람들은 그 참극을 떠올린다'
마레가 에르디아인을 억압하기 이전에 에르디아가 마레를 짓밟고 지배한것을 떠올리게 함
'그것은 파괴자인가, 창조자인가?'
시조의 거인이 인류, 세계를 파괴하는 파괴자인지 혹은 그 반대의 존재인지를 작품 초중반구에 판단하지 못하고 헷갈려하던것과 비슷함
'증오의 불로 우리는 검을 휘두른다'
작중 초중반구에 에렌이 그저 분노로 거인을 죽이려는것을 표현한듯
'이것은 우리의 운명인가, 우리의 의지인가?'
이것은 에렌이 진격의 거인의 능력인 미래를 보는 능력을 통하여 처음부터 정해져있던 미래였는가 혹은 에렌이 정한 미래인가를 의미하는것으로 생각됨
'뜨거운 바람이 우리의 날개를 빼앗을 때까지 싸우자'
작품의 후반구에 땅울림으로 인해 수많은 초대형 거인을 상대로 대치한 조사병대를 표현한것으로 느껴짐
'그 지평선 너머에서 무엇을 찾게 될 것인가?'
파라디 섬 바다 너머에서 있을 마레인, 다른 인류를 의미하는것으로 추측
사실 그냥 내가 한 의미부여임
개인이 한 의미부여 치기엔 너무 아다리가 딱딱 들어맞는데
추측이 맞는듯
다 맞아떨어지는 느낌인데 운명 의지는 뮬러의 연설이 떠오르기도하고 지평선 얘기는 에렌 예거가 사람들 밟으면서 이게 자유다 했던게 생각나기도함
뜨거운 바람 부분 한지 생각나서 들을 때마다 슬픔 ㅠㅠ
@@신하희아 ㅠㅜㅠㅜㅠㅜㅠㅠㅜㅠㅜ한지 진짜맴찢.... 리바이 심장을바쳐라하는 것도 진짜....
한지 나를 울리게만든 장본인....하 ㅠㅜㅠㅜㅜㅠㅜㅠ
증오의 불로 우리는 검을 휘두른다
이건 작품에서 중요한 요소인 증오의 연쇄를 뜻하는 말 같기도 하네요
1기 처음봤을때 느낌이 ㄹㅇ 안잊어짐
2:25 이부분 넘좋다....
너무 당연한 소리 아닙니까..ㅋㅋ 다들 이 노래 이 부분 들으러 옵니다
여기가 이 노래 뽕 최대 치여
와 근데 진짜 진격거 전체의 내용을 알면
파괴자인지, 창조자인지 뭐라고 할 수가 없네
@@jaek0201파라디섬 시점으로 보면 창조자, 마레 제국 시점으로 보면 파괴자. 관점의 차이에 따른 상대적인 선악이 진격거를 관통하는 주제. 절대적인 선악은 없음.
저 부분만 들으면 거인화 하는 장면 그려져서
들을때마다 웅장해짐
역시 사와노 히로유키... 진짜 이렇게 웅장함을 잘 표현하는 작곡가를 본 적이 없음 다른 것도 다 띵곡... 아 막편 언제 나오냐ㅠ
솔직히 진격거가 후반 갈수록 진격거 특유의 불쾌하게 생긴 거인들의 비중이 줄어들어서 진격거만의 매력이 사라지는거 같았는데 벽에 숨어 있던 수많은 거인들이 깨어나고 생긴것도 무섭게 생긴것들이 ㅈㄴ게 커서 다 밟고 다니는건...진짜 미쳤음..
2:25 여성형하고 전투할때 항상 나오는 부분.. 레전드
1기에서는 희망과 찬가의 노래로 들리지만
4기에서는 절망과 파멸의 노래로 들린다는 게 아이러니...
ㅁㅊㅁㅊ이거임
진짜네...
“그것은 파괴자 인가 창조자인가?”
@@현서진-e6bost부터 떡밥을 뿌려대니까 더 완벽한 작품처럼 보인달까?
뭐가 이거고 뭐가 진짜야ㅋㅋㅋㅋㅋ
곡 분위기로보나 가사로 보나 이 ost가 쓰였던 장면들로 보나
1기에서도 희망이라곤 1도 없었고 찬가는 뭔 의미는 알고 써?
하도 4기의 반전스러운 전개가 충격적이었답시고
씹덕들 사방팔방에 설레발치고 다니는꺼 꼴뵈기 싫어 죽겠네
좀 알고 씨부리던가
가사후렴중에 파괴자 창조자 부분도 생각해보면 복선이 정말 놀랍지만, 뒷부분에 뜨거운바람이 우리의 날개를 빼앗을때까지 싸우자...... 이부분에서 한지가 바로 떠오르는건 나뿐인건가??? 10년전 1기애니처음들었을때 노래의음이 너무좋아서 노래나올때마다 참좋다! 희망의노래구나! 생각했었는데, 인류의멸망과 한지죽음을 그때부터 지끔까지 항상 노래했었다고 생각하니 먼가 아이러니하면서도 울컥하기도하고.. 항상기분좋게 듣던 그노래가 지금은 또 슬프게도들리네...;; 근데 이노래가 1기ost중에도 메인이었던것같은데 가사들보면 10년이지난 지금의 애니내용의 떡밥회수까지 하고있는것보면...복선이 정말 놀랍긴하다. 곡 자체는 정말 미친명곡이 아닌가싶다... 아무리들어도 질리지가않음.. 처음들었던 그순간부터 10년이 지난지금까지도...ㄷㄷ 진정 역사에 길이남을 명작인건 분명하다.
진격거는 진짜 전설이다… 그동안 수많은 애니를 봤지만 이렇게 휴유증이 심하고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장르는 진격거가 처음인 것 같음.. 이런 대작이 다시 나올까…
이거 편집한 사람도 진짜 잘 만들었다 연출력 좋다
만든 사람도 보는 사람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제작사:ㅅㅂ 드디어끝이다 하 이제쉬자
그것은 파괴자인가, 창조자인가 이 부분 뜻도 보르고 들릴때 마다 와 좋다라고 생각했는데 뜻을 보니까 진짜 오금이 저리네요...
오타요
2:04 여기 나오는 잔잔한 부분도 난 좋던데… 여기가 있어서 하이라이트 부분이 더 기대되고 좋게 들리는것 같음
이걸 빌드업이라고 하죠
진격거 ost중에 이게 짱인듯
제목 자체도 attack on titan을 발음기호로 적은 거라 근본 중 근본임
2:25 진짜 ㄹㅈㄷ 완전 좋아
이번 가을 겨울에 진격거 파이널로 끝나면 진짜 너무 아쉬울 거 같다.. 아직 보내줄 준비가 안됐는데 😢
이땐 기대 하고 봤을거 아냐.. 부럽ㄷ
이런 작품이 처음 머리에 그려지고 스토리가 써질때 작가는 얼마나 가슴이 웅장했을까 애니로 나오고
처음부터 끝까지 재밌는 이런 작품이 있어서 몇개월간 보는내내 참 좋았다
이런 애니 더 없나..
자주 들렸던 브금이라서 뭔가 했는데 바로 이거였군요…
진짜 웅장하네요…
카 씨..썸넬부터 전율개오짐 미쳤다
에렌이 옳았다
세상을 멸망으로 이끄는게 답이였을 줄은.......
이 브금 들리면서 "거인이다...!" 하고 초대형 머리 내미는 장면
잊을 수 없다
2:24 이거 본게 10년전인데 지금도 이부분 들을때마다 바지에 지린다
땅울림 미쳤냐고 ㅠㅠ ost 진짜 소름돋아 죽겠음ㅠ
진짜 명작이였어. 결말에 대한 호불호를 가장 많이들 표현하던데, 난 무조건 호 였음.
이 애니가 남들이 얘기하듯 초반에는 그저 거인과 싸우는게 주 내용인듯한 단순하고 다크한 애니인줄 알다가, 3기 4기 넘어오면서 세계관이 확장되고 이전에 풀어뒀던 떡밥을 하나씩 해소해주면서 애니가 시사하고자 하는 바를 여한없이 보여주는데. 결말도 충분히 연결이 잘 됐다고 봄. 인간이 끊임없이 자기가 추구하는 선을 지키기 위해 서로 대립한다는것을 바탕으로 그 안에서 캐릭터들간에 스토리도 풀어주는.. 명작이 아닐 수 없음
아쉬운건 있긴 했어도 결말의 경우 사상의 가치관 차이일 뿐이니 나도 극호임. 진짜 너무 잘 만든 애니.
결말까지 명작인 이유: 현실적이라서 / 결말 싫어하는 사람들: 너무 현실이라서… 증오의고리는 끊을 수 없다.
@@환지-c2w이거네ㅋㅋㅋㅋ저도 호긴함
나루토도 중후반부에 증오를 담았지만, 진격거가 제일 맘에 드는 결말인거 동의 합니다. 증오의 결말이 해피엔딩? 다크판타지 만화에서는 불가능한 엔딩임과 동시에 현실과 닮았기에 더 호불호가 있는거 같습니다.
그냥 미쳤다는말밖에 안나옴..이런띵작이나올까싶다
난 왜 들으면 우냐고….. 난 그냥 광광 울어 만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랑 음악감독 둘이 나를 울려 ㅠㅠㅠ
명작의 반열에 오를만한 ost
진짜 진격거는 ost들도 명작임... ost들만 하나의 장르로 봐야할 수준
거대한 운명인지 의지인지 정말 알수없다 대부분 사람들은 자기가 자유의지를 가지고 산다고 생각하지만..
한국이랑 비슷한거같은데...?
@@Megaaim-i7m애당초 생명이란개 자유의지를 가진다는게 착각임. 우리의 모든 행동의 바탕에는 우리 뇌의 지능과 욕망이 이루고 있는데 그것들은 의지로 결정할수 있는게 아님. 쇼펜하우어가 말했듯, “인간은 원하는것을 할 수 있지만, 무엇을 원할지는 결정하지 못한다”
새장속의 새가 진격거 세계관의 희망과 비극을 잘 표현한 브금이라면 어택온타이탄은 전투의 비참함 웅장함을 극도로 잘 표현한 브금...
몇번을들어도 웅장하다 게임할때마다듣는데 언제나 더 재미를 불어넣어주고 이렇게 웅장한 브금을넣어준 진격거가 곧 끝나간다는게 너무 실감이안나고 아쉽다.
오로지 진격의 거인의 위한 테마곡
진격의거인과 이 테마곡은 뗄레야 뗄수가없다.
잘들을게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기버전은 거인의 웅장함을 상징
3기버전 이후는 인간의 비참함을 상징
진격거 첫 화 생방으로 봤는데 그때가 중학생1학년이었는데 벌써 내 나이 25 .. 세월 참 빠르다
우리의 10년 정주행이 이렇게 끝나네ㅠㅠ
진짜 인트로부터 하이라이트까지 레전드 브금이 또 있을까...
이 갓작이 끝난다는게 아쉽다.. 내 기억..심장속에 남을 명작
진짜 브금 레전드다
이건 미쳤다 미쳤어 😊❤
죽기전에 봐서 다행인 만화. 참 행복했음 보는동안.
사와노 히로유키는 전율돋는 음악 진짜 잘뽑는듯
건담uc 알드노아제로 길티크라운 진격의거인…
섬광의 하사웨이도 있음
에이티식스..
내용 다 알고 다시 보면 눈물광광에 소름이 쫙..
3:27 이부분 즐겨듣는 부분 개추
개추 누르고 간다 ㅇㅇ
에렌이 빡치고 거인화하는 모습이 바로 생각나네요.. 웅장하다
1기~3기는 거인을 구축하기 위한 진격... 더파이널인 4기는 인간vs인간의 구도로 넘어가면서 누가 선악인지 구분이 모호해져 파라디섬도, 인류의 입장도 이해되서 더 안타까운...
새벽 3시 자야돼도 이건 못참지
애니 참 잘 만들었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어떻게 저런 스토리를 생각 해냈을까...
땅울림때 다시 나와서 반가웠음
진짜 사와노 히로유키는 천재다
내 인생작중 하나… 하 개레전드
단순히 거인 대 인간 싸움인줄 알았던 최애의 애니였는데 인간 대 인간의 싸움인 명작 애니...
사와노 히로유키…그는 신인가…
가사 지금 보니까 소름 돋네 이거 1기 때 나온 브금인데다 같은 시기 만화 연재도 2기 하고 있었는데
2:57 여기 제일 좋아하는 사람 나뿐야...? 코러스로 고조시키다가 특히 3:13에 관현악 들어오면서 진짜 극적으로 웅장해짐 3:20 너무 좋아 세상 멸망해서 절망적인 느낌 그대로 남
전투 장면에서 진짜 많이 쓰였던 노래기도 한데 난 이 딱 시작할 때가 진짜 너무 좋더라 뭔가 진짜 딱 긴장감 도는 소리임
2:25
흥미로운 게 여기 클라이맥스 부분이 애니 1기 17화에서 쟝 단독씬에서 처음 쓰이고, 완결편 후편에서 쟝 입체기동 단독씬에서 마지막으로 쓰였음
애니 제작진들이 쟝 엄청 밀어주는 듯 ㅋㅋ
0:24 아니 미카사 이정도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진격의 거인을 본 게 13년 전 중학생 때인데 그때는 단순히 “인류랑 거인종족이랑 생존경쟁하는 액션물이겠네ㅋㅋㅋ” 라고 대충 보고는 유치하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군대에서 만화책으로 정주행을 할 때 마지막 화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고선 그 어린시절의 나의 '예단'이 너무 '무식'했다는 생각이 들어 창피했다.
다시 느끼게 된 '진격의 거인'은 스토리, 작화, 음악, 떡밥 회수, 독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작가의 메세지 등 뭐하나 부족한 게 없는 작품이었다. 물론 훌륭한 퀄리티지만 ‘애니’라는 형식의 미디어 매체에 담아내기에도 거대한 작품성이 녹아있는 '명작'이었다.
진격의 거인을 제대로 정주행한 후 생긴 부작용이라면 이제 그 어떤 작품을 알게 되더라도 진격의 거인 만큼의 완성도가 보이지 않아 성에 차지 않게 됐다는 것이다.
단순히 잘 만든 게 아닌, 정말 우리 독자들... 인간들에게 '메세지'를 전하는 목적 마저도 완벽하게 이뤄낸 작품이다.
솔직히 다른 '상업적'인 애니메이션들은 작품성엔 상관이 없는, 그저 사람의 '본능적'인 반응들을 불러 일으켜 흥미를 유발할만한 '노골적'인 요소들이나 표현들이 있어 보기가 불편했던 적이 많다. 물론 어떤 작품을 볼 때 꼭 작품성만을 따져야 하는 건 아니며 개인의 ‘취향’이므로 작품성이 좋은 애니가 최고라는 게 정답이라는 말은 아니다.
그저 '진격의 거인' 만큼은 ‘명작’이라는 말을 흠이나 일말의 변명 없이 자신있게 주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작가가 진격의 거인을 통해 우리에게 주고 싶은 '메세지'는 아직까지도 진격의 거인 세계관에서 다뤄진 일들이 우리 현대사회 속 '실제 삶'에도 적용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사람들 또는 국가는 폭력적인 방법으로 평화나 이익을 얻으려고 하며, 마땅히 필요한 대화와 오해의 해소는 별로 생각하지도 않으며 일단 서로를 미워하고 혐오하기 바쁜 '현대사회' 속 사람들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어느 한 쪽이 먼저 '사과'를 하거나 '용서'를 하지 않는 이상 이러한 모습은 절대로 끝이 좋을 수 없으며 마지막 화 엔딩에서 나왔듯이 이러한 역사는 계속 '반복'될 것이다.
과연 '우리'는 그들과 다르다고, 그렇지 않다고 자신있게 답할 수 있을까..?
진격의 거인은 '전설'이다…
와 13년전 중딩이면 ㄹㅇ 개 딸피노
@@user-g2t2rㅔ?
좀 오글거리는 말투하고 문법만 고치면 완벽한 글
@@데카곤ㄹㅇ 살짝 오글 거리긴 하네ㅋㅋㅋㅋ
근데 그 와중에 글은 쥰내 잘쓰시네ㄷㄷ
"그날, 인류는 떠올렸다.
놈들에게 지배당해 왔던 공포를...
새장 속에서 갇혀만 살았었던 굴욕을..."
진격거는 전설이다…
ㄹㅇ 사와노 히로유키가 브금하나 참 기깔나게 만들어
자막이 잘 어울리네요 어우 소름돋아;;
이스다띠 어쩌구젘쩌꾸 나올때 내가 다 가슴이 웅장해지노 ㄱㅇ야 ....
와.. 무슨 하이라이트만 봐도 그 떨림이 전해지네 10년전에 공포를 느꼈던 그 떨림 뭔가 진짜 ㅈ됐다라는 감정 그게 10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는게 .. 진격거는 진짜 명작임
노래 딱 끝나고나서 -->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 상실감,절망감표현.... 크...
진격거 리바이 테마곡 So ist es immer도 해주세요 ㅜㅠ 진짜 눈물나는 곡인댕 ㅜㅜ
사람 갈려나가고 뜯겨나가는 처절함과 인류를 수호하겠다는 비장함이 잘 표현한듯
독일어가 이렇게 간지나는지 처음 알게되었고 진격거의 암흑같은 세계관이랑 너무 매칭이 잘됨
진격거 처음 봤을때의 충격은 진짜…
이제는 이만한 완성도 높은 작품이 나올수가 있을런지,, ㅠㅠ
전 이제 더 이상 다른 작품을 볼수 없게 됬습니다.
확실히 4기가 1~3기보단 재미없게 느껴질수 있다 생각함..그시절에는 ㄹㅇ 어캐든 살려는 간절함이나 거인이 가진 존재감이 너무나도 커 발악하는 사람vs거인이였다면 4기부턴 갠적으로 사람vs사람으로 가는 느낌이라 전에 느꼈던 긴박함이나 간절함이 없어진 느낌
만화를 직접 안봐서(아직 나이가 안되고 시간이 없다 나중에 볼 예정) 브금을 잘 모르는데 가사 부분 듣고 바로 알았닼ㅋㅋ난 개인적으로 어릴 때 에렌 팬이라 잘 보고 갑니다^^
1기: 알수없는 거대한 존재, 공포
2기: 분노, 전쟁, 죽음
3기: 모든것의 배후, 대상의 확장
4기: 이념의 대립, 입장의 갈등, 단순한 거인에 대항하는 문제가 아닌 인간 vs 인간 을 넘어서 집단vs집단. 상응할 수 없는 모순적인 갈등으로 빚어지는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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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단순한 거인과 인간의 싸움이라는 가면을 쓴 인간의 역사를 표상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제1차 2차대전처럼 겉으로는 악과 선이 나누어지만, 그 누구도 악을 위해서 싸운것이 아닌. 결국엔 모두가 선을 위해 서로에게 총대를 겨누는 그러한 우리의 본능 혹은 역사를 아주 철학적이게 풀어낸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ㅇㅈㅇㅈㅇㅈ해용
4기는 진짜 현대판 햄릿임 개쩖
진격거가 잘쓴 작품인건 맞는데
똥꼬헐겠다...
너무과한 의미부여임
이거 들으면 자동으로 머리 속에서 조사병단들 입체기동 타고 날아다니다가 거인들한테 먹히는데 리바이 헤죠 나타나서 거인들 쓸어버리고 피 묻은 손 보면서 키타메라 이럼
키타메라가아니라 키타네나임
진격거 안봤을때로 돌아가고싶다..
그날 인류는 시달렸다.
다음 작품을 고를수 없는 선택장애를..
완결이 되어도 시달릴수 밖에 없는 후유증을...
2:03 첫 가사 편집 개미침..
8살때보고 트라우마 때문에 고딩이 될때까지도
무서워서 못봤던 작품
막상 보니까 그냥 너무 멋있는 작품..
감동적이고 최애 애니작이 되었습니다
대지가 울려 퍼지고,붉게 물들자=땅울림
사람들은 그 참극을 떠울린다=시간시나구 함락
그것은 파괴자인가 창조자인가=그것은 시조의 거인,파괴자는 땅울림을 발동한 에렌,창조자는 시조 유미르
이것은 우리의 운명인가 의지인가=역대 진격의 거인들이 시조의 거인 에렌의 조종을 받았다는 설정
이 열풍이 우리의 날개를 빼앗을 때까지=불에 타 죽은 한지
왜 이 브금 들으면 눈물이 나지?…
5년 정도 지나고 봤을 때 기억 리셋 돼있으면 좋겠다
"이건...아버지가 시작한 이야기 잖아"
이거 사투리로 하면 웃김
이건 아부지가 시작한 이야기 잖어유
이건 아버지가 시작한 이야기 인디?
이건 아버지가 시작한 이야기랑께
이 애니는 상실에 대한 고찰을 담은 애니 중 가장 깊고 고무적인 애니라고 생각함 20대 내내 크고작은 상실을 겪은 힘든 시절을 보낼 때 힘이 되어줬음
하…. 진격거 같은 애니가 내 인생에 또 존재할까
2:25 이거지 ㄹㅇ
최고의 애니 맞다
사와노 히로유키형은 전설이다.........
4기 땅울림 때 그저 무표정하게
걷는 거인들과 경악하는 마레 병사들
사이에서 나온 이 브금은 ㄹㅇ 공포였는데...
초반때는 웅장하고 인간찬가였던
느낌이 땅울림 시작하니까 장송곡 느낌이 된...
4:12 와 저렇게 얇디 얇은 다리랑 저 얇은 궁둥짝으로 걸어다녔던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