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도 부르면 온다”…‘콜 버스’ 도입 잇따라 / KBS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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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 окт 2024
  • [앵커]
    요즘에는 택시를 이용할 때 전화나 어플을 통한 콜택시 호출이 많아졌는데요.
    전남에서는 최초로 나주시가 콜택시와 같은 '콜버스'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승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버스를 탈 수 있다고 하는데요.
    최정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직장인 엄다윤 씨의 출퇴근 교통 수단은 시내 버스입니다.
    시내버스를 무작정 기다리지 않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호출하자, 잠시 뒤 15인승 소형버스가 도착합니다.
    나주 빛가람동 안에서 운행하고 있는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이른바 콜버스입니다.
    노선이 정해진 기존 버스와 달리 목적지까지 최단 거리로 운행하고 이용요금 역시 기존 시내버스와 같은데다 환승도 자유롭습니다.
    [엄다윤/나주 콜버스 이용객 : "(기존에는) 제가 원하는 시간에 버스를 탈 수 없어 아쉬웠는데 콜버스를 이용하고 나서 더 빨리 더 짧은 경로를 이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
    나주시가 8개월동안 콜버스를 시범 운영한 결과 기존 시내버스의 월평균 이용객보다 4배가 많았고, 단순 출퇴근 이외에 여가와 학교 등하교에도 많이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출장과 관광을 온 외지인들도 앱이나 전화로 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나주에 이어 전남에서는 영암 삼호에서 콜버스 운행이 시작됐고, 화순도 시골 마을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범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한승원/나주시 교통행정과장 : "차량을 한 두대 더 증차시켜서 대기시간을 최소화 하고 시민들에게 빠르고 편리한 교통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입니다."]
    나주시는 갑작스러운 호출로 인한 잦은 노선 변경이 사고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만큼 안전 운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촬영기자:이승준
    #나주 #콜버스 #DRT #수요응답형대중교통

Комментарии • 8

  • @관광버스승기사
    @관광버스승기사 3 месяца назад +1

    그돈있으면
    영산포다리나 고처라
    국도17호선 대형차가 못가는거 말이되냐

  • @관광버스승기사
    @관광버스승기사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시민세금으로 냥비하고 있다
    자가용 넘버로 영업을

  • @노태원-h8q
    @노태원-h8q 2 месяца назад

    이런게 있으면 차없는 사람들이나 학교다니는 학생들이 편하겠는데!

  • @sisian6087
    @sisian6087 3 месяца назад

    버스기사님 월급은 내가 주는거 아니니 상관없다 이건가????
    정말 개돼지 조련하는방법도 어메이징하네

  • @김태식-s3c
    @김태식-s3c 3 месяца назад

    영업용 번호도 아니고 요금 결제는 하고 기사 월급 및 차량 유지 관리는 누구 돈으로 할까요? 직접 자기돈으로 운영한다면 하세요. 세금이 이렇게 운영이라...과연...

  • @honshujames2402
    @honshujames2402 3 месяца назад

    저거. 한국 정부에서 하는거 아니린. 자기들 돈으로 하는거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