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간 교류가 가능했느냐도 중요한 요인중 하나였다고. 총균쇠 세가지 요소 모두 다른 문명권과의 교류(전쟁이던 교역이던)가 필수적이었는데 구대륙은 가로로 긴 모양이라 위도가 비슷하고 기후도 비슷하여 끊임없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았던 반면에 신대륙은 세로로 긴 모양세라 기후가 서로 달라 자연방벽을 형성해 교류가 있을수 없었다고 하죠.
20~30분거리 출퇴근하는 직장인입니다. 회사일이랑 육아에 치여서 여유시간이 운전하는 시간 밖에 없는데 출퇴근길 라디오 처럼 틀어두기 좋네요. 5분10분짜리 짧은 영상들은 금방 끝나서 운전중에 폰 조작하기가 힘든데... 책도 좋고 경제관련이슈도 이런식으로 심도 있게 분석하는 영상이 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슈카월드가 딱 그런느낌이더라고요.
수렵채집이 힘들어지니 사냥을 한다...말이야 방구야.. 대부분 총균쇠.책을.샀는데 대부분 안읽는다라는 말이나 이 책이 분량은 많으나 쉽게 씌여진 책이라 나도 읽고 공감했어요. 대부분의 주식책보다 책장 넘기기 수월했고요. 특히 일본과 한국이 단일민족이라는 학설에 대한 부분이 고개 그덖여 졌죠..
총균쇠가 다루는 건 역사지만, 그 관점은 진화생물학과 관련이 있습니다. 저자의 원래 생리학자, 조류학자이기도 했구요. 즉, 문명의 발달은 자연선택에 따른 것이다…. 입니다. 백인들이 능동적이고 뛰어나서 문명을 발달시킨게 아니라, 그들이 살았던 환경 때문에 발달했다는 것.
역사학계 쪽에서 비판이 있는데, “가치론“과 관련이 있더군요. 특히, ”서구문명“을 우월한 것으로 보게 만든다는 지적..이 강한 듯 합니다. 하지만, 이 책은 저자의 본래 전공(생리학/조류학) 답게 자연과학적 관점으로 쓰인 책 입니다. 생명체의 진화과정인 자연선택을 역사에 비유한, 어찌보면 환경결정론이라고 불러도 되는 접근법이죠. 따라서 이 책은 문명의 가치를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인정하는 책 입니다. 서구문명과 원시문명을 비교했을 때, 뭐가 우월하다 아니다..를 논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21세기 지구를 지배하는 문명이 서구문명인 것은 또 부정 할 수 없으니까요.
@@mensa2030 환경에 따라 문명 발달에 차이가 난다고 하는 것이 총균쇠의 핵심 주장이어서 입니다. 예를들어, 잉카문명.. 놀라운 천문관측기술과 세공술, 건축술을 가졌지만 바퀴도 발명하지 못했고, 도구도 초기 청동기 시대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잉카문명이 발달한 위치가 안데스산맥의 고지대여서 입니다. 바퀴의 경우, 덩치가 크고 가축화가 가능한 포유동물이 있어야 효과적으로 사용이 가능한데 안데스산맥에는 그런 포유동물이 없으며, 경사가 매우 급하고 길도 좁은 고지대 이다 보니 굳이 바퀴를 이용해야 할 이유가 없었기에 발명조차 필요가 없었던 거죠. 청동기/철기의 경우 고온을 얻어야 제련이 가능한데, 고산지대이다 보니 산소농도/가입이 모두 낮아 필요한 온도를 얻을 수 없았습니다. 한반도도 마찬가지인 상황이 하나 있는데, 수레가 폭넓게 사용되지 않은 것과 평저선 위주로 배가 발달한 것들 입니다. 화강함/현무함 지형에 산이 많다보니, “도로”를 통한 수송로를 개척하는게 쉽지 않았으며, 갯벌형태의 해안선을 따라 도시, 농지가 분포하다보니 육지에 접근이 유리한 평저선 형태로 발달을 한 겁니다. 한반도를 비롯한 아시아권에서는 쌀농사가 발달하고, 유럽에서는 밀 농사가 발달한 것도 “환경”적 이유죠. 쌀의 경우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잘 성장합니다. 항상 물을 필요로 하죠. 때문에, 쌀농사를 짓는 아시아권에서는 항상 수리시설이 중요하게 여겨져 왔습니다. 폭우와 가뭄이 번갈아가며 발생하고, 연교차가 매우 크기 때문에요. 반대로 밀은 물을 많이 필요로하지 않으며, 서늘하고 건조한 지역에서 잘 성장합니다. 유럽에서 밀 농사가 발달한 이유도 이 지역의 기후와 토질 때문인데, 유럽의 기후는 연교차가 적고, 기본적으로 온도가 낮은 편이며, 석회암질이라 물빠짐이 심합니다. 쌀농사에 적합한 지역이 아니라는거죠. 그리고 이러한 환경적 요소들이 모두 복합적으로 문명의 발달에 영향을 미쳤다….는 겁니다. 아 참고로… 멕시코 마야/아즈텍 문명의 경우, “바퀴”를 발명하기는 했었습니다. 여기도 고지대기는 하지만, 산악지대인 잉카와는 달리, “고원‘이라고 하는 평지였기 때문이죠. 하지만 여긴 라마 같은 동물조차 없었기에.. 발명만 하고 사용은 아예 하지 못했습니다.
전인구의 독서모임 1기 신청 : bit.ly/46NjC0R
아 목요일네
아 오후 7시네
아 논현역이네
생각에 관한 생각도 하나요?
@@hansaemjeong9757ㅣ😊ㅣㅣ😊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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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aemjeong9757😊😊😊😊😊😊😊😊
제가 보고있는 컨텐츠 중에서 최고 입니다
감사합니다^-^
인구형 항상 응원해요 ㅎ 너무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당!
역시 전직 선생님 느낌나요. 쉽게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일타강사 ㅎㅎ
멋있어요~ 저도 읽고 싶은 책이었는데
쉽게 설명 해주시기 좋네요😊😊😊
덕분에 불면증을 치료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통찰력을 기반으로 알기 쉽게 설명을 잘 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제목만 많이 들은 책인데...이렇게 옛날얘기처럼 잼나게 말씀해주시니 넘 좋아욧😂 인구님 추천책이니 당장 읽어보고 싶어집니다❤
너무 좋은 컨텐츠였습니다~ 요즘 인구씨 보면 컨텐츠가 진화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좋네요 좋아질때 안주하지 않고 오히려 바꾸려는게 용기있어 보입니다. 그게 정말 어려운건데
계속보게되네요~~감사합니다 ~~
다른 투자 영상도 좋아하지만, 이렇게 훌륭한 책을 쉽게 풀어주셔서 너무좋아요
와 ㅋㅋ 저도 소장만하고 읽은책인데.. 감사해요❤
책을 읽고 느껴야 보람이 있지..ㅎ 짧게 영상으로 다 알려주네.. 총균쇠 재밌음. 진짜 추천.
우와 집중해서 시청하겠습니다
문명간 교류가 가능했느냐도 중요한 요인중 하나였다고. 총균쇠 세가지 요소 모두 다른 문명권과의 교류(전쟁이던 교역이던)가 필수적이었는데 구대륙은 가로로 긴 모양이라 위도가 비슷하고 기후도 비슷하여 끊임없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았던 반면에 신대륙은 세로로 긴 모양세라 기후가 서로 달라 자연방벽을 형성해 교류가 있을수 없었다고 하죠.
앞부분 읽다가 말아서 난감해 하고 있었는데! 😂 감사해요
너무 좋은 영상이에요
감사 감사합니다 쉽게 설명 해주셔서
계속 올려주심 좋겠습니다~~ ^^
이 책 읽는데 한달 걸렸던 기억이 나네요?? 아직 리뷰 보지는 못했지만 기대 되네요 오늘 퇴근하고 봐야 겠네요
와 대단하세요..!
책 읽기 싫어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좋은 컨텐츠입니다.
설쌤 저리가라네~~ 최고에요!!
감사합니다^^
너무 두꺼워서 엄두도 안났는데 감사합니다~^^♡
인문이 바탕이 된 투자가 전.투.가!
깊이 신뢰합니다.
20~30분거리 출퇴근하는 직장인입니다.
회사일이랑 육아에 치여서 여유시간이 운전하는 시간 밖에 없는데 출퇴근길 라디오 처럼 틀어두기 좋네요.
5분10분짜리 짧은 영상들은 금방 끝나서 운전중에 폰 조작하기가 힘든데...
책도 좋고 경제관련이슈도 이런식으로 심도 있게 분석하는 영상이 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슈카월드가 딱 그런느낌이더라고요.
영상감사합니다ㆍ솜결 ❤
유발하라리의 사피엔스를 이어서 읽어보기를 강력 추천합니다. 같은 주제에 대해 이공계와 인문계의 조금은 다른 시각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너무 좋더군요.
알기쉽게 이야기해주시니 굿~~~감사합니다
아 너무 좋아요~~
전인구 이름도 좋네요
전 인구의 경제연구소 멋집니다
총균쇠 잘 들었습니다
이제 책까지 분석해주시나요?
폼낼려고 사놓고선 요약유튜브만 봤던 책 ㅎㅎ
고맙습니다 정리가 확 돼네요
책 소개 요약. 감사합니다 😊
좋은책 추천받았네요
피디님들 계탔네요❤
역쉬라는 말밖에 이 책을 경제로 연결시키는...감탄. 전 이걸 단순하게 읽었던 기억밖에 없는데 놀랍네요. 사피엔스도 이렇게 한번 해주시면...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책 하두 두꺼워서 포기하고 다른사람 주어버렸는데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ᆢ
전인구 선생님 혹시 미국초고배당주
TSLY ,NVDY 같은 커버드콜에 대해서도 브리핑해주실수 있을까요?
너무 이해가 안되서요ㅠㅠ
탄수화물은 0.4%차지, 탄수화물이 에너지에 큰 부분은 아니라서 벼농사없이도 인류가 700만년간 수렵채집하면서 진화를 한 것ㅎㅎ 인류의 주식은 오랜기간 채소와 과일~ 고기도 먹고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대박 꼭 본다
현장에서 들은 분들 좋으시겠어요
전 지방이라서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토론하는 모임 좋아하는데 아쉽네요
22:33
수렵채집이 힘들어지니 사냥을 한다...말이야 방구야.. 대부분 총균쇠.책을.샀는데 대부분 안읽는다라는 말이나 이 책이 분량은 많으나 쉽게 씌여진 책이라 나도 읽고 공감했어요. 대부분의 주식책보다 책장 넘기기 수월했고요. 특히 일본과 한국이 단일민족이라는 학설에 대한 부분이 고개 그덖여 졌죠..
와 총균쇠 읽다가 덮었는데, 요약해주는 인구형 폼 미쳤다 ㄷㄷ
저는 십여년전에 이미 다 읽었지용 ㅎㅎ.. 다 읽는데 3일정도 걸린듯..
독서 오마카세 심히 좋았다
위워드도 해주세요
어제도포스크홀딩스 세력에대한 내용 우연히 들었는데 분석력 짱입니다. 오늘도 좋은책 좋은 정보 잘 듣고 갑니다. 굿~!!
인구 형님이 그리는 그 미래, 제가 같이 걸어도 되겠습니까?
총균쇠 좋아요
5분 듣다가 뒤로가기 햇습니다
저에겐 너무 재미있었던 책이었죠
페이지 넘길때마다 지적쾌락이 ㅎㅎ
생각하고. 생각해보고. 음...
아하
❤
보고 나니 제가 원시인이네요.
7월1일 부산세미나 참석했는데 초보동영상 전번남기면 영상보내주신다고 하셨는데 아직 못받았어요~언제 받을수있나요?
dodarimedia@naver.com로 신청자명과 전화번호 다시 부탁드려요. 번호를 인식 못해서 발송이 안나 갔나봅니다. 메일로 다시 보내드릴게요.
총균쇠가 다루는 건 역사지만, 그 관점은 진화생물학과 관련이 있습니다. 저자의 원래 생리학자, 조류학자이기도 했구요. 즉, 문명의 발달은 자연선택에 따른 것이다…. 입니다. 백인들이 능동적이고 뛰어나서 문명을 발달시킨게 아니라, 그들이 살았던 환경 때문에 발달했다는 것.
읽다가 포기한 책 ㅋㅋㅋ ㅜㅜ
주빼모잘 성님 별거 다하시네여 ㅋ
아담 스미스는 국부론저자분 총균쇠는 재레드 다이아몬드
저는읽어습니다
형아 유전학 말고 우생학….
🥱
대표님이 진정한 대한민국의 대통령입니다.
독서모임 벌써 마감됐어요?
네 마감했습니다. 2기 오픈되면 한 번 더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좋은 기회인데 아깝네요
다음 기회는 놓치지 말아야 되는데ᆢ
불임수박일 확률이 높음.
아이고...
중국이 아니라 현재의 중국땅...과건 지금의 중국이 아닙니다
이 책을 읽은 주위 사람들 감상평이
전부 지루해서 다 못 읽었다고……
그래서 읽을 엄두가 안남
가정으로 시작해서 확신으로 끝나는 책.. 지적 허영을 만족시켜주는 사기죠.
뭐가 사기라는건진 모르겠네요? 무엇보다도 총균쇠는 자연과학적 관점에서 쓰인 책 입니다. “가치”를 논하는 책이 아닙니다.
@@info_biz 과학 아니예요.
추정을 비약하다가 확신으로 끝나는 책이라고 말했자나요.
전형적 사기꾼들 논법이죠.
읽어보세요. 첨엔 이랬을 것이라고 시작하죠.
과학은 재현가능성이 있어야합니다.
과거의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어요.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 어렵겠죠
1등!!
세상에 완벽한 것은 유사이래 단한번도 없었죠. 그럼 이 책을 비판한다면 어떤게 있을까요?
역사학계 쪽에서 비판이 있는데, “가치론“과 관련이 있더군요. 특히, ”서구문명“을 우월한 것으로 보게 만든다는 지적..이 강한 듯 합니다. 하지만, 이 책은 저자의 본래 전공(생리학/조류학) 답게 자연과학적 관점으로 쓰인 책 입니다. 생명체의 진화과정인 자연선택을 역사에 비유한, 어찌보면 환경결정론이라고 불러도 되는 접근법이죠. 따라서 이 책은 문명의 가치를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인정하는 책 입니다. 서구문명과 원시문명을 비교했을 때, 뭐가 우월하다 아니다..를 논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21세기 지구를 지배하는 문명이 서구문명인 것은 또 부정 할 수 없으니까요.
총균쇠는 책이 너무 뚜겁어서 읽기가 버거워서 안읽엇습니다.
모르면 모른대로 넘기면서.끝까ㅣ 읽어야. 다 읽을수 있고
첫부분 잘 모르자가도 중반 .후반. 읽으면서. 내용을 알수도 있는
닥읽
살다 보니 별걸 다보네요. 직접 읽으면 될텐데 ㅋ
총균쇠.... 내용은 인류 문명의 발달은 식량에 따라 결정된다는 논리입니다. 지역마다 문명의 발달이 다른데... 이게 식량 때문이라는거임...
참고로 한반도는 농사나 수렵하기엔 좋지 못한 땅이였음.. 사계절이 뚜렷해서.. 이게 농사엔 최악임..
식량…에 따라 결정된다..기 보다는 “환경”에 따라 결정된다 입니다. 식량생산도 환경의 일부고.
@@info_biz 문명도 환경의 일부인데.. 문명의 발달을 논하는데... 환경에 따라라뇨...
@@mensa2030 환경에 따라 문명 발달에 차이가 난다고 하는 것이 총균쇠의 핵심 주장이어서 입니다. 예를들어, 잉카문명.. 놀라운 천문관측기술과 세공술, 건축술을 가졌지만 바퀴도 발명하지 못했고, 도구도 초기 청동기 시대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잉카문명이 발달한 위치가 안데스산맥의 고지대여서 입니다. 바퀴의 경우, 덩치가 크고 가축화가 가능한 포유동물이 있어야 효과적으로 사용이 가능한데 안데스산맥에는 그런 포유동물이 없으며, 경사가 매우 급하고 길도 좁은 고지대 이다 보니 굳이 바퀴를 이용해야 할 이유가 없었기에 발명조차 필요가 없었던 거죠. 청동기/철기의 경우 고온을 얻어야 제련이 가능한데, 고산지대이다 보니 산소농도/가입이 모두 낮아 필요한 온도를 얻을 수 없았습니다. 한반도도 마찬가지인 상황이 하나 있는데, 수레가 폭넓게 사용되지 않은 것과 평저선 위주로 배가 발달한 것들 입니다. 화강함/현무함 지형에 산이 많다보니, “도로”를 통한 수송로를 개척하는게 쉽지 않았으며, 갯벌형태의 해안선을 따라 도시, 농지가 분포하다보니 육지에 접근이 유리한 평저선 형태로 발달을 한 겁니다.
한반도를 비롯한 아시아권에서는 쌀농사가 발달하고, 유럽에서는 밀 농사가 발달한 것도 “환경”적 이유죠. 쌀의 경우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잘 성장합니다. 항상 물을 필요로 하죠. 때문에, 쌀농사를 짓는 아시아권에서는 항상 수리시설이 중요하게 여겨져 왔습니다. 폭우와 가뭄이 번갈아가며 발생하고, 연교차가 매우 크기 때문에요. 반대로 밀은 물을 많이 필요로하지 않으며, 서늘하고 건조한 지역에서 잘 성장합니다. 유럽에서 밀 농사가 발달한 이유도 이 지역의 기후와 토질 때문인데, 유럽의 기후는 연교차가 적고, 기본적으로 온도가 낮은 편이며, 석회암질이라 물빠짐이 심합니다. 쌀농사에 적합한 지역이 아니라는거죠.
그리고 이러한 환경적 요소들이 모두 복합적으로 문명의 발달에 영향을 미쳤다….는 겁니다.
아 참고로… 멕시코 마야/아즈텍 문명의 경우, “바퀴”를 발명하기는 했었습니다. 여기도 고지대기는 하지만, 산악지대인 잉카와는 달리, “고원‘이라고 하는 평지였기 때문이죠. 하지만 여긴 라마 같은 동물조차 없었기에.. 발명만 하고 사용은 아예 하지 못했습니다.
돈 많으신데 얼굴에 투자좀 부탁드려요!!
새벽에 청취 구독.좋아요
잉구야!!!
조개 = 화폐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