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진 & 방준석 - 학수고대했던 날 @제비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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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2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0

  • @shlee2953
    @shlee2953 4 месяца назад

    아무리 학수고대 해도 이제 다시 볼 수 없게 된 공연.. 그립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 @이영기-h7n
    @이영기-h7n 10 лет назад +2

    진짜 씨발 존나좋네요...
    백현진씨 노래듣고 난 다음이라 이 말도 뭔가 상스럽지 않네요..

  • @곱기역
    @곱기역 11 лет назад +1

    나는 백현진씨가 씨발 존나게 좋다. 이렇게 꼭 표현하고싶다

  • @hdk3961
    @hdk3961 11 лет назад +2

    형님들 멋지십니다.
    음악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seekduck12
    @seekduck12 3 года назад

    여전히 듣는다 흑흑

  • @gazuatomars
    @gazuatomars 2 года назад

    와 ㅠㅠ 방준석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감자-b7u
    @감자-b7u 6 лет назад

    아... 진짜 우리모두의 경험과 맞닿아있다..

  • @JamesHRiver
    @JamesHRiver 10 лет назад

    아....너무 좋아요.

  • @1211hh
    @1211hh 11 лет назад

    정말 씨발 좋네요..

  • @videopractice1
    @videopractice1 8 лет назад

    눈이 빠지도록 기다렸었네
    눈이 빠지도록 기다렸었네
    눈이 빠지도록 기다렸었네
    목이 빠지도록 기다렸었네
    사일만에 집에 돌아온 여자
    끝내 이유를 묻지 못한 남자
    옛 사연들을
    사실 내가 술을
    너무 많이 먹어 기억이 안납니다.
    사실 내가 술을
    너무 많이 먹어 기억이 안납니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막창이인분에 맥주13병
    고기 냄새가 우리를 감싸고
    그 형광등은 우릴 밝게 비추고
    기름에 얼룩진 시간은 네시 사십 몇분
    비틀대고 부축을 하고
    손을 잡고 키스를 하고
    약속하고 다짐을 하고
    끌어안고 섹스를 하고
    오해하고 겨우 화해를 하고
    이해하고 인정을 해보고
    헷갈리고 명쾌해지고
    그러다가
    서로의 눈을 바라다 보는
    그 시간을

    눈이 빠지도록 기다렸었네
    눈이 빠지도록 기다렸었네
    눈이 빠지도록 기다렸었네
    목이 빠지도록 기다렸었네
    골목길을 빠져나올때에
    너무나도 달콤했었던
    너의 작은 속삭임과 몸짓
    운명처럼 만났었던 얼굴들이
    사실 어찌어찌해서 대체
    기억이 안납니다.
    사실 내가 술을 너무 많이 먹어
    기억이 안납니다.
    사실 내가 술을 너무 많이 먹어
    기억이 안납니다.
    사실 내가 술을 너무 많이 먹어
    기억이 안납니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정말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