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은 1. 의도는 당연히 tv프로그램이니 흥행을 위해 만든것 2. 입맛대로 뽑고(x) 응원하고(o) 3. 사람을 소비하는 걸 왜이리 싫어하시는 지 모르겠는 데 연예인의 모든 활동은 개인의 이미지를 판매하는 거죠 4. 결과적으로 연습생들은 인지도와 데뷔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Cj enm은 대박을 쳤죠. 누구의 손해인가요? 5. 고로 무한경쟁사회의 폐해라 느끼는 건 본인의 감상이고 그걸 프로그램 탓으로 전가하지 마세요. 아이돌 사업의 본질을 꿰뚫은 프로라 생각합니다. 본질의 한축은 유사연애일 것이고 다른 한 축은 몰입과 응원일 것인데 후자를 정확히 겨냥했죠. 아이돌 자체를 부정하실 거라면 할말 없는데 아니면 좀 이중잣대신거 같네여..
사실 버려진다고 생각하는 게 잘 이해가 안되네요. 연습생 분들을 단순히 연민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거 같아요. 그 친구들도 꿈을 가지고 아이돌 판이 레드오션인 걸 알면서 들어온 건데.. 그들의 삶에 대한 나름의 주체의식을 가지고 하는 것이잖아요. 모든 스타판이 똑같습니다. 가수건 래퍼건 아이돌이건 스포츠건...결국 성공하는 건 1퍼센트입니다. 그들도 알면서 하는 것이고. 실패라는 것에 대한 공감, 그리고 연민을 가질 수는 있지만 단순히 펫샵에 갇힌 펫을 보는 것마냥 남의 인생에 동정을 하는 꼬라지는 도저히 봐줄 수가 없네요. 안타깝게 생각항다면 우리가, 또는 업계 당사자들이 해야할 건 이런 동정이 아니라 영상에 나온 것 처럼 실패한 경우에 대해 건설적인 길을 모색하고 시스템을 닦아놓는 것일 겁니다.
@김영은 저도 님 말엔 동의 할 수 없네요. 그 의도가 어쨌든 아이돌 사업은 그런 사업입니다. 개인의 이미지로 돈을 버는거죠. 그런식으로 따지면 모든 기업의 사업행위도 다 건전하지 않다고 해야하나요?? 프듀는그 많은 여러 사업중 엔터테이먼트라는 하나의 사업일뿐이죠. 무엇보다 연예인이라는 선택은 어느 누구의 강요도 아닌 자신의 선택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꿈은 엄청난 래드오션이라는 것도 분명하 인지하고 있었을 겁니다. 어쩌면 자신의 전부를 바쳐도 성공할 수도 실패할 수도 있는 꿈인데 그정도 각오도 안했을까여?
와 이런거보면 진짜 jyp가 좋은거네 ㄷㄷㄷ jyp는 애들 공부도 시키고 시험때는 애들 연습실 오지말고 시험공부 시킨다던대... 시험 성적도 보고 중간 정도는 할수있도록 관리한다고 들음 글고 월평 끝나면 같이 놀면서 파티같은것도 하고 생일때는 생파열고 문상 5만원짜리 준다고하고 수련회도가고 무슨 해외로 연수도 보내준다고 채령이도 연생때 그거 뽑혀서 일본으로 연수가서 여행도하고 무슨 발리?? 댄스였나??? 도 배웟다던대... 거기다 본인들이 데뷔 못시켜주면 다른 기획사 알아봐주고.. 그래서 jyp에서 다른기획사 가서 잘된 경우도 많죠 jyp에서 그냥 버리지 않고 다른 기획사에 소개도 해주고 그런게 많다함 그런면에선 jyp가 확실히 좋은듯 ㄷㄷㄷ
JYP를 막연하게 칭찬하기 보다는 JYP가 한국엔터업계의 최고봉이라는 것을 감안해야합니다. 거기서 데뷰를 못해도 다른 중소기획사에서는 최고실력자가 되는 아이들이라는 것입니다...따라서 JYP에선 소개하기가 쉽죠...심지어 소개료 받고 넘겨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하지만 연습생이 처음부터 중소기획사에 있었다면 그곳에서 성공못했을 때 다른 기획사 가기가 쉬울까요?
제가 좋아하는 아이돌 멤버 중에 jyp 출신 있는데(스쳐간 거 아니고 꽤 오래 있었어요 선미님 보름달 뮤비에도 나온 연습생)고등학생 때 예고 말고 일반계 학교 다니면서도 충분히 연습생 생활 잘한 거 같았어요 다만 다른 회사 연결이 안되서 소속사 없이 있다가 이상한 소속사 가긴 했지만요
sampason j 아이돌 시장이 너무 레드오션이라 그런것도 있지만 솔직히 이런걸 모두 사회의 탓으로 돌리는게 조금 아이러니 하네요.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연습생들이 선택한 삶이 잖아요? 이거 아니면 할게 없어요, 는 아이돌 연습생 한정이 아니라 한가지만 준비하던 사람들 좋게 말하면 뚝심있는, 나쁘게 말하면 무식한 한가지만 준비한 사람들이 겪게되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돌 자체가 꿈인 사람도 있지만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큰 돈)을 원해서 들어가는 사람도 다수 있잖아요. 연습생들 나오는거 3회분 정도 보다 말았는데, 정말 저게 죽도록 노력한 결과인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춤만 잘추는 애, 노래만 잘부르는 애, 잘생기기만한 애 이런 프로그램이 나올때 마다 GD같은 사람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느끼게 되더군요. “아이돌 연습생 10년차” 이런거 보면 솔찍하게 노력 엄청 했을텐데 딱하다... 가 아니라 이제는 저 정도면 아이돌이 안마당은 직업인걸 알텐데 왜 하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비도 오고 그래서 그 많다는 한국 아이돌 연습생들 중에서 선별한 100명 남짓한 사람들 실력이 저렇다는걸(프로듀서 101같은) 보고 정말 전국 아이돌 실력이 저 모양인가? 생각하게 되더군요. 유닛 해체하면 바로 떡락하는 것만 보면 알 수 있죠, 청하는 정말 특이한 케이스이고
@@ummm25사회경험도 아무것도 모르는 미성년자들 한데 모아놓고 회사에서 짜여진대로만 살게 해왔는데 그런 아이들 모아다가 지들이 필요없어져서 버릴땐 책임은 안줘도 된다는건지? 이건뭐 취직하러 회사왔는데 7~8년정도 시키는대로만 하면 떼돈벌 수 있다고 꼬드겨놓고 다른 진로 다 버리고 매진하다가 버려져도 내가 선택한거니 내책임이란 거네요 나쁜길로 살살구슬려서 괜찮은거라고 꼬드김당해도 당한사람 책임인 거엿군요
@@내가간다-t1l 기획사들은 돈이 남아돌아서 연습비용 대주는거임?? 이건 아이돌 뿐만이 아니죠. 스포츠에서도 많이 보이는 현상입니다. 유소년 10년 하면 프로 대뷔 보장해주나요? 댓글중 보입니다만. 소유처럼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텐프로는 연습생 모두가 가나요? 오퍼 왔다고 가나요? 안타까우며 발생하면 안될 일이긴 하지만. 결국 본인의 선택입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16년 공부 알려준다고 취업 보장해줌?
@@igottakillthemall 이건또뭐야 그얘기가 왜나와; 하여튼 아이돌문화 못지않게 님도 사회 망치는데 공헌 많이하실듯 왜 연예인을 맨날 얼굴로만 평가해요 아니 무슨 요즘 글 올라오는거보면 다른거엔 관심없고 죄다 얼굴평가여 왤케 1차원적이지? 재미도없는데? 그리고 님은 소유한테 악감정이 있어서 그런거면 그냥 그대로쓰세요 괜히 애꿎은 얼굴 까지말고 소위 말하는 성괴가 괜히 만들어져요? 이런 글 때문에 만들어지지?
제가 80년대 고등학교 다녔던세대인데요 어느학교나 예쁘고 잘생긴애들은 대부분 알바했어요 특별한알바 우리때도 호빠비슷한 알바가 성했음 어느세대나 특히 경제가 덜발달할수록 더심해요 과거 60년대 70년대엔 보리한주먹 감자한두개에 몸팔고했음 지금은 돈을 더많이벌기위한 방법의 하나지만 가난할수록 선택권이 적고 생존하기위한 성매매가됨 배부른소리일뿐 세계어떤국가도 마찬가지임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별문제아님 당연한 일임 자의로 선택한다면 똑똑한일임 어차피 주위에서 가만두지않지요 예쁘고 잘생긴사람들은 매순간 유혹에 노출된상태임 특히 범죄의 대상으로도! 한국이나 되니까 납치 강간 안당하고 사는거지 가까운 중국 일본만해도 그저 참고 견뎌야함
제가 어렸을 때 어머니가 저 연예인 시키려고 했을 때 방송국 아시는 분한테 얘기했더니 그 분이 어머니께 했던 얘기가 '연예인 준비 도와줄 수는 있다. 대신, 연예인 시키려면 어머니 마음 속에서 애를 버려야한다.'라고 하셨대요. 그 말에 충격 받으셔서 그만 두셨다고 해요. 왜 그런 말을 하셨는지 커보니 알겠네요.
저는 초등학교 2학년때 길거리 캐스팅을 당해서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무슨 엔터테이먼트학원에다니면서 하루종일 모델워킹연습,연기연습,노래발성연습,춤연습 등등 계속하다보니까 쉴시간도 거의 1분~2분정도밖에 안되고 밥먹을시간도 거의 안줍니다 그리고 계속 연습을하다가 나중에 같은 연습생들하고 치열한 대결을 합니다 그중에서 다행히 저는 20명중에 뽑히게 됬고 제친구 저를따라서 4명정도가 더 붙었습니다 그때부터 매일매일 시도때도없이 여기와서 촬영해달라 저기서 촬영해달라 등등 요청으로인해 몇십번을가서 촬영을 했습니다 그리고 결코 촬영시간이 짧지않습니다 어쩔때는 엄청빨리끝날때도있고 어쩔때는 반나절이 걸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스탶들 맘에 안들면 저처럼 어린애한테 욕도하고 아주가끔은 약간의 손찌검도 합니다 그런식으로 2~3년정도 하다보니 너무 피곤하고 정신적으로도 지쳐서 그만두게되었습니다 이글을 보고 제발 겉멋만보고 멋있다고 아이돌이나 연예인이 되고싶다는생각을버리십시오 진짜 뽑혀서 유명해질확률은 0.01%정도도 안됩니다 진짜 잘생기고 이쁘거나 노래를 누구보다 잘부르고 춤을 진짜 유연하게 잘추고 키도크고 연기자 처럼 연기를 잘하는사람이 아닌이상 아이돌되기는 힘듦니다
스폰 받고서라도 위로 올라간다면 그나마 다행인 축이지 스폰받으면서도 올라가지 못하는 애들도 다반사일거임... 정말 난 끼가 넘쳐나다못해 누구나 지나가는 사람에게 물어봐도 아 당신은 연예계에서 아주 승리할 사람입니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가 아님 걍 애초에 안하는게 자신의 인생과 더 나아가 가족들을 위한일이 되는거임.
그나마 대형기획사들은 돈이 많으니 지원을 빵빵하게 해줘서 훨씬 낫겠지만... 대부분은 인지웅님이 말씀하신게 맞는것 같습니다. 영세한 기획사들은 데뷔하고 떠도 손익분기점 못넘기면 수익도 분배 안해준다고 하더라고요ㅋ 아이돌들 대우가 예전보다 훨씬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 갈길이 먼것 같아서 씁쓸하네요
지금 하시는 말씀이 체육계에서 나오는 문제점이랑 똑같아요. 그래서 주말리그나 학교교육을 반드시 참여한다던가 미국 처럼 2.0학점 이상이어야만 참여할수있는 제한을 한다던가 하는 대안을 내놓고 있지만 잘 안되죠. 그래서 엘리트 체육계나 예능계 방송업계 이런건 법을 만들어서 규제 해야지 자정작용을 바라고 놔두면 아이들 망치는걸 두고 보는 거라고 봅니다. 아이들 문제는 좀 강력하게 법으로 규제했으면 좋겠어요.
나도 아이돌준비했었다.2000년 초 쯤에 . 유명한그룹에 멤버였던분이프로듀서였다. 그런데 댄스연습하고 어느날 나를부르더니주소를말하고 그분을 모셔오라고 심부름을시켰지. 그때난 못모르고 그곳을갔는데 어떤 중년아저씨집이였는데 그분이 잠시만쉬다가라고하면서 침대에누으라고하셨다. 그런데 내가 그아저씨가 너무 징그러워서 싫다고 했고 거절을했다. 그러니 그중년아저씨와 한시간정도실갱이후 그아저씨가 전화를 어딘가에 걸더니 나에게 다음에 다시와라 그랬고 난연습실로가서 전직가수 프로듀서에게가서 그분이안오신다고 해서 그냥왔어요 그랬다.그랬더니 그프로듀서가 그아저씨가 우리투자자인데 왜너는말을안듣냐고 그랬다. 그리고 은근히나를 그룹과 전체 연습생들사이에서 멀어지게만들었다. 어느날 친했던 아니사귀던남자연습생이나에게 그랬다. 너 스폰이랑잤다면서? 그렇게 되물었고 난 안햏다라고했는데 당시연습생남친이 그럼거길왜갔었어? 라고 되물었다.난 시켜서 모시러간건데 했지만 이미 연습실에선 난걸레가되었고 진짜 스트래스와 진짜 같이침대에 누워야하나 이런생각에 힘이들었다.자꾸 연락이와서말이다.연습생때 룸싸롱불려가서 노래시키고 . 무슨 오디션을 룸싸롱에서보지? 스폰이라는사람들과 연습생과만남 을그런식으로 포장한다. 난 그바닥을 나왔다. 한동안 엄청 방황했다. 지금은 조금달라졌길바란다. 남자연습생에 그런것도아는것이많다.다음에 올리도록하겠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2년 전 여아이돌 그룹에서 활동했던 가수입니다. 저희 그룹은 정말 중소기획사에서 만들어진 그룹였으므로 음방도 많이 나가지 못하고 시상식에도 가본적이 없었습니다. 데뷔때는 다 고생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나아진다 등, 많은 말을 들었지만 중소기획사 무명 그룹이었던 저희는 자꾸만 타 아이돌들에 묻혀버리곤 했습니다. 트와이스님들, 레드벨벳님들, 블랙핑크님들.. 다 대기업 걸그룹들이십니다. 방탄소년단님들과 여자친구님들은 중소기업에서 성공한 아이돌이지만 그분들처럼 성공할 확률은 굉장히 낮습니다. 아이돌을 꿈으로 삼고 계시다면 아이돌이 대한 환상을 깨시고, 무대 위에 화려한 모습이 아닌, 연습실에서 밤새도록 연습하는 모습을 생각해보세요. 저는 아이돌이 되려고 모든 것을 포기했습니다. 고등학교도 자퇴하고 대학도 제대로 다니지 못했지만 저희 그룹은 1년만에 해체했습니다. 아이돌이 되려고 제가 포기한 모든 것을 생각하니 정말 너무 아깝고 괴로웠습니다. 지금은 커피숍을 운영하고 있지만 항상 생각합니다. 아이돌은 너무 힘든 직업이다.
@@wannaplay27 이거 기사화도 많이 된 정보라 구글에 찾아보면 공공연하게 기사로 많이 나오는 이야기고 그러다보니 전직 연애부 기자이자 현 유튜버인 ***연예부장 체널에서도 언급된 팩트임ㅇㅅㅇ 윤총경.. 기사화되서 밝혀진 팩트에 의하면 현정부인 어느분의 꼬리인 거고 그렇기에 깊게 수사하지 않는 거임ㅇㅅㅇ
2009년 제친구가 빅뱅 샤이니 퉤니원 에프엑스 아이유 뜰때 그런 아이돌보고 열망을갖고 기획사에 연습생으로 들어갔거든요 조금 잘나가는 기획사였는데 고소당할까봐 어딘지 이야기 못하겠고....걔가몇년을 연습하다가 나갔어요 그동안 연습실 기숙사 식비 등등 빚진것만 몇천만원 넘고 데뷔도 안시켜주고 너무 힘들어서 나와서 다시 뒤늦게 검정고시 치르고 늦은나이에 대학다닙니다
왜곡된 성관념 저거 진짜 문제다. 특히 어린나이부터 아이돌하니까 그런거같음. 어린나이부터 상품으로 취급되니까 자기 스스로도 성관념이 가벼워지고 자기 몸을 함부로 하게 되는 아이돌들 많아지더군요... 특히 이런건 남자아이돌보다 여자아이돌에 더 취약합니다. 여성들이 성적착취에 더 노출이 심해지고, 걸그룹은 진짜 상품으로 취급됨. 보이그룹은요.. 여팬들이 오히려 노예질을 해주거든요. 그래서 남자아이돌들은 자신만만해지고 여팬들을 지갑으로 부려먹고, 여팬들은 그것도 좋다고 지갑역할해주죠. 그래서 남자아이돌들은 여자아이돌들보다 그나마 낫다는겁니다. 그나마지만ㅋ 진짜 우리가 보는 정상아이돌들은 정말 운이 좋은것도 있고 대단하기도 하죠. 물론 빅뱅같이 더러운 놈들도 있지만
나름 유명하다는 회사 연습생이었습니다. 처음 회사 나와서는 몰려오는 우울감과 허전함에 폭식증과 거식증을 반복하면서 평범하게 사는 게 나한테 불가능한 것인가 고민 많이 했습니다. 지금은 대학교 졸업반이고 평범하게 알바하고 공부하면서 살아가고있습니다. 힘들때도 있지만 마침내 찾아온 평범한 일상이 정말 행복합니다.
이번편 재미 있내요 인터넷에 투자 블로거 중에 한분이 계시는데 그분 이야기랑 많이 같내요. 그 분이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나름 재무쪽으로 유명하셔서 이회사 저회사 재무로 근무를 하셨느데 한번은 엔터테인먼트 회사 재무이사로 한 3년 일을 하셨다고 합니다. 거기서 아이돌 연습생들을 보면서 느낀게 왜 아이돌을 하려는지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아이돌로 데뷔도 힘들고 데뷔 후 성공은 더더더욱 힘들다고. 만약 자신에게 아이돌이 되어 성공하는 것과 공부해서 서울대 경제학과 가는것을 선택하라면 자신을 죽도록 공부해서 서울대 가겠다고 하더군요. 아이돌로 데뷔하고 성공하는게 서울대 가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 본다고 합니다. 자신은 현재 한국에서 아이돌로 성공한 아이돌들을 진짜 존경한다고 합니다.
이 말도 물론 맞지만, 제가 실제로 덕질도 해보고, 아이돌 굿즈 관련 일도 몇년동안 했었던지라 무수히 많은 팬들 심리를 다년간 이해해보려 애쓴 사람으로서 ㅋㅋ 몇몇 아이돌을 보면 와~ 진짜 이 친구는 아이돌을 위해 태어난 사람이다. 아이돌 안 했음 어쩔 뻔했을까? 싶은 사람이 있더라고요. 그만큼 뭔가 대중의 니즈를 완벽히, 아이돌스러운 욕구를 채워주는? 그런 캐릭터가 존재하는데 그건 노력으로 되는 게 아니라 타고나는 게 80% 이상이라는 생각입니다. 외모랑 실력이 완벽하다고 다 되는 것도 아니고 끼도 있고 사람 눈길을 희한하게 끄는 도화살같은? 거기에다가 회사의 기획력이 탄탄하게 받쳐주면 안 뜰 수가 없는 것 같아요. 근데 저 분이 성공한 아이돌을 존경한다는 표현을 쓴 건 아무래도 단지 그 어려운 걸 노력으로 해내서라기보다는 그 아이돌 시스템에서 살아남고 버틴다는 걸 대단하다 말하신게 아닐까 싶네요. 어디선가 읽었는데 기획사 연습생으로 몇년간 존버하는 게, 대기업 임원급 스트레스라는 말도 있더라구요
저도 아들이 있다보니 요새 프듀보면 애들이 안쓰럽더라구요. 연습도 몇일 못하고 바로 공연한다고 밤새고.. 말 잘못했거나 악편 당하면 한 순간 매장이고..그리 열심히 해서 11명 안에 들어 데뷔하면 좋겠지만 거기 못들면 ㅜ ㅜ 요새 아이돌하려는 애들은 재능도 뛰어나고 외모도 좋아서 성공의 지름길은 회사 파워인거 같아요. 장사...?? 그래서 씁쓸하네요
이걸 보고 다시금 연예인과 아티스트의 길은 분명히 다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돼요. 회사 시스템에만 의존할 게 아니고 자기가 진짜 세상에 보여주고싶은 게 있다면 그 진가는 세상에서 언젠가 빛을 발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게 아니고 그냥 회사에서 시키는대로만 하게되면 그냥 반짝 하고 떴다가도 어느 순간부턴 대중의 기억속에 묻힐 수도 있구요. 보면, 프로듀싱 능력까지 있는 가수들은 자작곡도 꾸준히 내고 콜라보도 하면서 회사 도움 없이도 어떻게든 계속 자생하고 창작하지만, 그게 아닌 경우엔 공백기도 길어지고, 누굴 만나 같이 일하느냐에 따라서 개인 편차가 심한 것 같더라구요. 아이돌로서 대중에게 사랑받는 것도 정말 큰 행운이고 가치있는 일이지만, 인기는 영원하지않고 지속가능한 것이 아니니까, 아티스트로서도 길게 오래도록 성장하고 자생할 수 있도록 탄탄하게 지원해주는 시스템도 필요하다고 보는데 아이돌이라는 특성상 아무래도 아직은 시스템적 한계에 갇혀있는 것 같아요.
연예인과 아티스트는 분명히 다르다는걸 방탄이들도 알았으면 좋겠네요. 컨셉부터 시작해서 음악적 티테일까지 모든게 회사 프로덕싱팀에서 나오고 본인들은 시키는대로 퍼폼만 할 뿐인데 (방탄밤이나 달방보면 증거들이 수두룩), 본인들을 아이돌이 아닌 아티스트라 생각하는 파라독스를 정체성 혼란의 아이러니라고 생각하는 파라독스가 뭉실뭉실 피어올라 점점 커져서 거짓으로 변해가고 있는 중인 듯. 이젠 갑자기 너무 커져서 정비할 기회도 놓쳐버린.... 저작권 등록되어있는 노래 하나에 작사/작곡/프로듀싱이 보통 각각 5~8명 정도씩 (멤버 이름 한두개 섞어서) 악보도 제대로 못보는 멤버 포함해서, 근데, 자체제작돌이라는 이미지. 수천수만번 부른 본인들의 자기 파트 영어가사 뜻도 모르고, 발성법을 몰라도 모르는 줄도 모른고, 보컬트레이닝은 안 받고 외국가수들 창법 흉내내면서 혼자 연습하고....그러면서 본인들은 아이돌이 아닌 아티스트라 생각하고....ㅠㅠㅠㅠ
얼굴 너무 예쁜, 초중고 어딜가나 명함받고 다니는 친구한테 연예인 되려고 생각한 적 있었어?라고 물으니까 몇 달뒤에 짱친되고 나서 알려준내용은 화류계를 소개해준 직원들이 하도많아서 2년 꾹 참고 버티다가 학교와서 공부만하게됬다고 하더라고요 그냥 자기를 하나의 물건으로 취급하는 것 같고, 연습생도 자주 바뀌니까 인간관계에 질려서 정을 안주려고도 노력을 많이했데요 주위에 스폰받아서 명품으로 걸치고 온 친구를 보다가 학교에서 다같이 반티,체육복,교복을 입으니까 너무 행복했데요. 한 동안 소심해져있던 친구랑 위클래스에서 상담하면서 연습생 절대 하지 말라는 소리만 몇 십번 들은 것 같네요. 간접적으로 연습생생활을 들었지만, 평범한게 어쩌면 가장 행복한 생활일 수 있어요.
솔직히 이거 아니면 할 수 있는게 없어요 라고 말하는 연습생들이 있는데 이말도 어느정도 맞긴 맞지만 이거 말고 하고싶은게 없어요 라는 말이 더 맞는 말인 것 갔습니다. 솔직히 자기가 위기에 쳐해있으면 무엇이든 다 하게 되있어서 아이돌 아니어도 다른일로 충분히 먹고 살 수는 있다. 부디 아이돌이 안됬다고 해서 너무 절망하지 말길...
한국도 마찬가지인 경우가 있습니다 엘리트 선수들도 프로리그는 아니지만 대학진학을 할때 전국체전이나 다른 대한체육회 안에 있는 전국대회를 준비해야하고 공부도 어느정도 해야됩니다 아무리 고등부때 전국체전에서 이름 날리는 선수고 아시아선수권, 세계선수권 국대여도 고졸인 상태면 답없어여 실업팀 은퇴하고 할게 없어요 보디빌딩은 제외입니다. 보디빌딩은 선수들 개인이 브랜드화가 되어서 돈을 버는 구조입니당
방탄 과거 영상들 보면 진짜 저렇게 까지 해야 속이 풀릴까 싶을 정도로 스스로를 몰아세우는 게 특기더라구요. 그걸 보고 제가 예쁘고 끼가 있더라도 아이돌은 못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도 입출국시에 찍힌 사진만보면 온몸에 파스 붙이고 부황 뜨고...아이돌을 꿈꾸는 사람들이 봤음 좋겠다고 생각해요. 너네 정말 저 정도로 할 수 있냐고 그리고 문화를 전공으로 삼은 사람으로서 문화산업과 예술은 구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둘의 차이는 하나에요, 돈이 되느냐 안 되느냐. 문화산업은 돈이 되고 예술은 자기만족적인 거죠. 더 정확히는 예술을 하다보니 모두가 좋아하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하나의 문화가 되었다. 그 문화로 장사를 하기 시작한 게 문화산업이죠. 실제 음악을 하고싶은 사람들은 그걸 주 전공으로 삼을겁니다. 순수 예술로서요. 아이돌 말고도 음악관련 직업들은 많아요. 춤추는 직업들도 많죠. 아이돌과의 차이라면 팬층이 많이 생겨서 돈을 얼마만큼 버느냐, 즉 돈이죠. 저는 그래서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은 못 봐요 속이 안좋아. 저 프로그램 뒤로 어떤 자본이 움직였는지 알 수가 없는데 겉으로도 돈냄새가 나잖아요. 기업이 겪는 투자 리스크는 줄이고 애들 이미지소비는 시키고......저래놓고 데뷔 안 되면 안 되는대로 문제고 되어도 계약 후에 뿔뿔이 흩어질지 아닐지 알 수가 없는데 연습생만 죽어나가는 구조아닌가요.
아이돌 뿐 아니라 축구 야구 농구 등등 많은 분야가 문제가 많습니다. 예전보다 한국이 많이 발전했지만 고쳐야될부분도 아직 많습니다. 그렇다고 모른척하기 보다는 지금처럼 아픈부분을 밝히고 고쳐나가려고 노력하는게 좋습니다. 특히 이번 영상은 좋습니다. 남의 나라 잘못된거 아는것도 좋지만 우리나라 잘못된점도 같이 얘기해주는게 좋습니다.
안타까운게 우리 일반인들은 직장에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사람을 만나 가정을 꾸리거나 솔로의 멋진 삶을 그리며 100년을 좋게 살고싶단 의욕으로 살아가지만 연생들은 초반부터 20살초 전에는 데뷔 해야지 라는 목표가 강해서 그게 무너지면 인생이 끝난것 처럼 주저앉고 너무 함들어 하는게 안타깝다 친구들아 언니가 응원할게 힘내자
ashlnn85 ashlnn85 일단 오지랍퍼 댓글을 읽고 더 오지랍 부리며 댓글 달아줘서 감사하고^^ 제말은 일반인 직장인들이 다 좋게 된다는걸 중점으로 두고 한 말이 아니라 연습생들 보단 그나마 조금더 넓은 폭으로 목표를 잡는다는 뜻이에요 그래서 ‘그리며 ‘ 라는 말을 적었습니다 쟤들은 적어도 20대 초반에 결론을 짓지만 우린 그래도 쟤들보단 더 시간을 두고 노력한다는 의미로 쓴거지 다시 읽어보시면 님이 말한 100프로 잘된다고 쓴게 아니란걸 아실거에요 ㅎㅎ 그리고 아차하면 바닥으로 떨어지는건 연예인이 더 그래보이네요 스캔들이나 기사화 잘못되면 뭐 ..ㅎㅎ 근데 일반인이나 연예인 다 같지 않겠어요? 사업하다 말아먹는거나 스캔들이나 사고치고 바닥으로 말아먹는거나ㅎㅎ 무조건 열내지 마시고 자세히 읽어주세요~
어떤 직업이든 상위 1%는 화려하죠. 보험설계사도 상위 1%의 실적이면 임원대우에 억대연봉받습니다. 우리가 TV에서 자주보는 아이돌은 그 상위 1%입니다. 차이가 있다면 공부나 기술은 상위 1%안에 못들고 상위 50%든 70%든 들면 그 배운 기술과 지식을 가지고 그 스펙에 맞는 직장과 연봉을 받을 수 있지만 아이돌은 그 1%안에 못들면 할 수 있는게 안무가, 트레이너로 극히 제한되어 있다는 것인데 이 마저도 전업이 매우 어렵습니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아이돌이 꿈인 제 자녀에게 꼭 보라고 했어요. 아이돌을 꿈으로 가진 자식의 부모인 저에게도 귀한 내용입니다.감사합니다. 님 영상 잘 보고 있어요. 말씀을 화통하게 잘 하셔서 구독중이랍니다.관심분야이기도 하고요.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올러주세요
ㅎㅎ 저도 한국에서 아이돌준비중인 제자들이나 동생들 부모님 만날일이있으면 언제나 한번식은 하는이야깁니다. 정말 외롭고 힘든길이니까 부모님이라도 꼭 최고의 내편이 되어주시라고 그리고 만약 실패하더라도 그러게 왜 그런거했냐 이런식으로 말하지마시고 아직 젊으니까 엄마랑같이 다른꿈도 찾아보자 그렇게 열심히할수있는 열정이있다면 뭐든지할수있다고 이렇게 이야기해달라고 부모님들께 부탁을드려요 ㅎㅎ.. 미숙구독자님도 꼭 아이의편에서서 든든한기둥이 되어주시는 좋은부모님이어 주세요 ㅎㅎㅎ
이 어두운 면은 예전부터 존재했었죠 소속 연예인에 대한 폭행이나 감금이 비일비재했던 80년대 초나 90년대에 비하면 지금 아이돌들은 그나마 상황이 좋긴하지만 스폰서라던지 경제관념, 사회성부족 부분은 정말 공감해요 친한 언니도 중소기획사 데뷔조였는데 결국 못 참고 나와서 화류계로 빠지지는 않았지만 긴 방황을 했었어요 수도권에 있으면 자꾸 유혹이 들어오니까 지금은 부모님 계시는 시골로 내려왔구요 그나마 자존감도 높고 좀 사는 집 사람이라서 유혹에 빠지지 않은거지 경제적으로 쪼들리면 유혹에 넘어가는건 순간이라고 화류계 아니더라도 그 엔터계 사람들이랑 지인으로 지내면서 주변 사람들 다 명품 두르고 외제차 몰고 프라이빗 식당에서 밥 먹는데 난 이러고 사는게 제대로 사는건가? 이런 생각들면서 돈 많은 남자 만나려고 화류계 여자들이랑 다를게 없는 인생을 살게 됐었는데 조금 그러다가 정신차리고 그쪽 업계랑 전혀 상관없는 직업가지고 돈 벌면서 살고있어요 그 언니가 한 말 중에 '아이돌이나 연예인은 오만가지를 다 할 줄 알아야 해 그 오만가지에 어떤 일이 포함되더라도' 이 말이 아직도 기억이 나요 그리고 이 말은 그 언니 말고도 연예계에 발 담궜던 사람들은 다 하는 얘기구요 아이돌이 되고싶은 분들은 실력도 중요하지만 어두운 면을 겪어도 내가 나로서 존재 할 수 있게 자존감도 높이고 멘탈이 단단해지게 자기내면을 다듬으세요
원래 어릴때는 작은 세계도 이 세상의 전부로 느껴지잖아요 평범한 10대들은 대학만을 목표로 달려가고 대학 하나에 바닥까지 무너지는데...아이돌 준비생들은 데뷔가 대입처럼 생각될것같아요 그래서 회사를 나오면 갈피를 못잡는거겠죠 그래도 20대 초중반 무얼시작해도 어린나이인데ㅜㅜ
아.... 너무 슬프다... ㅠㅠㅠ 정말 어쩔수없이 후루룩하고 넘어가겠네... 엔터테인먼트는 25살부터 입사 가능하게 법적으로 규제해도 좋을듯... 어렸을 때 가치관 형성, 합리적인 논리 같은 게 진짜 중요한데.. 평범한 사회생활경험도 그렇고... 옛날에 거미, 박정현 등등 시대가 그립다... ㅠㅠ
그냥 막연히 생각하고 있던 걸 돌직구로 얘기하시니 시원하기까지 하네요. 맞아요, 딱 봐도 전국에서 젤 끼많고 이쁘고 잘생긴 애들끼리 한 군데 모아놨는데 동물의 왕국 되는 게 자연스럽고 당연한 건데 맨날 연애는 1도 모르는 척들 하고 ㅎㅎㅎ 99%의 실패가 안 보일 정도로 1%의 성공이 너무 빛난다는 말도 인상적이고... 지금 내가 좋아하는 그 애들이 저 피터지는 좁은 길을 뚫고 성공한 거라 생각하니 새삼 아찔하네요. 유튜버로 대박성공하시길!!!!
부모님과 어른들이 청소년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가장 첫번째는 이 세상이 지독하게 공짜가 없다는걸 몸으로 느끼게 해주는 것이다. 아직 아이들의 기회가 다 하기 전에. 그렇게 큰 꿈을 갖고 외모관리 하고 자기관리 했는데 결국은 성매매 프리미엄으로 전락하고 만다. 소고기 모든 부위 수많은 요리로 우려먹듯 이 세상도 그렇게 공짜가 없다. 아 이렇게 스타되려고 하다 망하는 어린친구들이 수두룩한데 도대체 유승준이 이새낀 뭐냐...
제 사촌언니가 아이돌을 10년준비하다가 그만뒀었어요. 회사에서 연습생에게 숙소를 제공하지 않아 지방에 살았던 언니는 서울로 올라와 서울에 살던 저희 집에서 회사까지 매일 출퇴근을 하였죠. 아침일찍나가 자정넘어서 들어오던 언니를 보면서 아이돌이 되기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한편으로는 안쓰러워 보이면서도 멋있더라구요. 근데 언니는 많이 힘들었나봐요. 2년전에 11년 7~8개월 연습생 생활을 끝내고 일반인으로 돌아가겠다고 하고 회사에서 나와 지방으로 다시 내려갔어요. 현재는 연습생생활로 인해 하지 못한 공부를 하여 수능을 보고 대학에 들어갔습니다. 연예계는 겉만 화려하지 속은 새까매요. 겉멋에 속아 연예인이 되겠다고 결심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이 내용을 공시생 고시생들에게 바칩니다. 참고용으로 좀 퍼갈게요. 이 영상을 보시는 다른 고시생분들도 보세요. 인생을 시험에만 몰입하면 시야가 좁아지기 마련이고 시험만 준비하다가 사회성과 가치관 경제관념 다 망가집니다. 시험만 바라보니까 막 합격한 사람들 대단해보이고 그게 인생 전부인 것 같죠? 아닙니다. 시험은 길게 2년까지 보고 안되면 접으세요. "아 나는 2년넘었지만 사실 여태 제대로해본건 없으니까 다음 시험 제대로 하면 될거야." 개소리 하지마시구요. 2년안에 제대로 해보지않았다면 어차피 그대로 안할거니까 하지마세요.
@@illylee7569 이 영상의 요점이 아이돌 구리다고 하지말라고 하는건가요 아니면 아이돌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달릴 땐 이 세상 전부인 것처럼 보이지만 조금 더 넓게 보니까 우물안 개구리더라 라는 말인가요? 제가 공무원이 구리다고 했나요? 이 세상의 전부인 것처럼 집안재산거덜내거나 본인 인생 거덜내가며 달릴 목표가 아니라고 이야기 하는 겁니다. 아래에 적은 건 매번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못지킬 다짐으로 인생 낭비하는거 적은거구요. 아주 가까이서 뒷바라지 해본 입장에서 하는 소립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 합격하면. 네 행복하죠. 행복하지 않다고도 안했습니다. 중요한건 공시합격이 세상의 전부가 아님을 알아야 한다는 거죠. 이것은 비단 공시 아이돌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고 우리 삶의 전반에서 어떠한 목표를 지향할 때 생기는 부수적인 산물들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라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이 영상을 볼 당시 공시때문에 집안분위기 개판일 때 이 영상을 보게 되었고 당사자도 좀 봤으면 좋겠어서 댓글 달아봤습니다.
@@KOR87MATH 네 처음부터 이렇게 적으셨으면 됐을 텐데 2년을 마지노선인양 2년 넘기면 해도 안된다 식의 열심히 피눈물 흘리면서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 낙심시키는 댓글이 어이없어서 댓글 단 겁니다. 내가 생각없이 한 말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해보고 댓글 다섰으면 좋겠어요
나도 예체능 쪽이라 많이들었는데 진짜 .. 저런경우 많고 요즘은 대형기획사도 집안에 돈이 많아야 데뷔시켜준다 하더라고요 집안에서 기획사 사장한테 이것저것 받치면서 내 자식 예뻐해달라등등 뇌물준다네요 사장은 그런 애들한테 눈길 가고요,, 진짜 스폰안하고 연예인도 있지만 그런 연예인도 있다는 사실 다들 연예인은 돈을 많이버니까 돈에 궁한 사람들이 많이 하기때문에 방송 일하고 그러면 경쟁심도 쎄지고 인기 없을까 불안해져서 스폰한다고 합니다.. 대형기획사도 스폰하는 사람들은 합니다. 좀 잘나가고 회사가 좋아하는 마스크는 안해도 되지만요 . j회사만 안한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연예인 걱정이 제일 쓸데없으니 우리는 우리 인생삽시다!
꽤나 큰 기획사 연습생이였습니다. 스타를 꿈꿨었습니다. 지금은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위로 감사합니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제 2의길을 찾으신것도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와, 정말 고생하셨어요, 화이팅!입니다!
아
고생하셨습니다. 역시나 꿈을 이룬다는건 정말 힘드일인 것 같네요ㅠㅠ. 제 2의 길에서는 꼭 원하는 바를 이루시길 바랍니다
@@kentvturbo7091 흙
프듀 시리즈만 봐도...
우리나라에 얼마나 많은 연습생들이 버려지는지 알수있음
너무 안쓰러움 진짜로
ㄹㅇ 프듀101에서 성공한 사람이
5등이였던 청하...
@김영은 1. 의도는 당연히 tv프로그램이니 흥행을 위해 만든것
2. 입맛대로 뽑고(x) 응원하고(o)
3. 사람을 소비하는 걸 왜이리 싫어하시는 지 모르겠는 데 연예인의 모든 활동은 개인의 이미지를 판매하는 거죠
4. 결과적으로 연습생들은 인지도와 데뷔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Cj enm은 대박을 쳤죠. 누구의 손해인가요?
5. 고로 무한경쟁사회의 폐해라 느끼는 건 본인의 감상이고 그걸 프로그램 탓으로 전가하지 마세요. 아이돌 사업의 본질을 꿰뚫은 프로라 생각합니다. 본질의 한축은 유사연애일 것이고 다른 한 축은 몰입과 응원일 것인데 후자를 정확히 겨냥했죠. 아이돌 자체를 부정하실 거라면 할말 없는데 아니면 좀 이중잣대신거 같네여..
사실 버려진다고 생각하는 게 잘 이해가 안되네요. 연습생 분들을 단순히 연민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거 같아요. 그 친구들도 꿈을 가지고 아이돌 판이 레드오션인 걸 알면서 들어온 건데.. 그들의 삶에 대한 나름의 주체의식을 가지고 하는 것이잖아요.
모든 스타판이 똑같습니다. 가수건 래퍼건 아이돌이건 스포츠건...결국 성공하는 건 1퍼센트입니다.
그들도 알면서 하는 것이고. 실패라는 것에 대한 공감, 그리고 연민을 가질 수는 있지만 단순히 펫샵에 갇힌 펫을 보는 것마냥 남의 인생에 동정을 하는 꼬라지는 도저히 봐줄 수가 없네요.
안타깝게 생각항다면 우리가, 또는 업계 당사자들이 해야할 건 이런 동정이 아니라 영상에 나온 것 처럼 실패한 경우에 대해 건설적인 길을
모색하고 시스템을 닦아놓는 것일 겁니다.
@김영은 저도 님 말엔 동의 할 수 없네요. 그 의도가 어쨌든 아이돌 사업은 그런 사업입니다. 개인의 이미지로 돈을 버는거죠. 그런식으로 따지면 모든 기업의 사업행위도 다 건전하지 않다고 해야하나요?? 프듀는그 많은 여러 사업중 엔터테이먼트라는 하나의 사업일뿐이죠. 무엇보다 연예인이라는 선택은 어느 누구의 강요도 아닌 자신의 선택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꿈은 엄청난 래드오션이라는 것도 분명하 인지하고 있었을 겁니다. 어쩌면 자신의 전부를 바쳐도 성공할 수도 실패할 수도 있는 꿈인데 그정도 각오도 안했을까여?
인간들 진짜 못됐음... 어린애들 꿈 갖고 사기 치고 착취하고 희망고문 시키는 거 너무 혹독함...
인간은 이기적이에요 어른되도 예외아닙니다. 지새끼 아니라고 막굴리죠
골빈애들이라서그런가봄
원래 인생은 고단한 거임. 달콤한 말을 하는 사람들을 경계 해야 되는 이유임.
프로의 세계는 다 마찬가지에요 머 축구선수 야구선수들은 안그런가요? 예체능계가 다 그렇지
그쪽도 그렇치않나요 사람은 다똑같은거에요 상황과 환경이 다른것뿐 그래도 되는 환경에서는 그래도되는것
인생은 한강물 아니면 한강뷰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꾸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야....기가막힌다....
우와 ,,,,
wow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런거보면 진짜 jyp가 좋은거네 ㄷㄷㄷ
jyp는 애들 공부도 시키고 시험때는 애들 연습실 오지말고 시험공부 시킨다던대...
시험 성적도 보고 중간 정도는 할수있도록 관리한다고 들음
글고 월평 끝나면 같이 놀면서 파티같은것도 하고
생일때는 생파열고 문상 5만원짜리 준다고하고
수련회도가고 무슨 해외로 연수도 보내준다고
채령이도 연생때 그거 뽑혀서 일본으로 연수가서 여행도하고
무슨 발리?? 댄스였나??? 도 배웟다던대...
거기다 본인들이 데뷔 못시켜주면 다른 기획사 알아봐주고..
그래서 jyp에서 다른기획사 가서 잘된 경우도 많죠
jyp에서 그냥 버리지 않고 다른 기획사에 소개도 해주고 그런게 많다함
그런면에선 jyp가 확실히 좋은듯
ㄷㄷㄷ
식당만 봐도 답나오죠 이미 유명해서 발송도 몇 번 나오고
와 아이돌 안됐을때 안전장치 확실히 먹여두네
JYP를 막연하게 칭찬하기 보다는 JYP가 한국엔터업계의 최고봉이라는 것을 감안해야합니다. 거기서 데뷰를 못해도 다른 중소기획사에서는 최고실력자가 되는 아이들이라는 것입니다...따라서 JYP에선 소개하기가 쉽죠...심지어 소개료 받고 넘겨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하지만 연습생이 처음부터 중소기획사에 있었다면 그곳에서 성공못했을 때 다른 기획사 가기가 쉬울까요?
@@user-eeanh ? 중소기획사 에서는 최고라면서 왜 성공을 못함?
제가 좋아하는 아이돌 멤버 중에 jyp 출신 있는데(스쳐간 거 아니고 꽤 오래 있었어요 선미님 보름달 뮤비에도 나온 연습생)고등학생 때 예고 말고 일반계 학교 다니면서도 충분히 연습생 생활 잘한 거 같았어요 다만 다른 회사 연결이 안되서 소속사 없이 있다가 이상한 소속사 가긴 했지만요
무슨 얘기들을수록 술집얘기+강아지공장펫샾 얘기듣는 것 같냐.. 쩝ㅜ
@모래 하.. 둘다 진짜 별로에요.... 강아지공장펫샾은 여적 규제 안하고있나;;
비유가 너무 적절해서 더 씁쓸하다ㅠㅠ 이게 참 보이는 모습은 화려한데..
강아지공장펫샾 이거 ㄹㅇ.. 묵직했다
프듀 봐도 얼마나 아이돌 사회가 냉정한지를 알죠
아직 20대도 안되는 애들 입에서 "이거 아니면 할게 없어요.."이런 소리가 나올 정도니..
sampason j 아이돌 시장이 너무 레드오션이라 그런것도 있지만 솔직히 이런걸 모두 사회의 탓으로 돌리는게 조금 아이러니 하네요.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연습생들이 선택한 삶이 잖아요?
이거 아니면 할게 없어요, 는 아이돌 연습생 한정이 아니라 한가지만 준비하던 사람들 좋게 말하면 뚝심있는, 나쁘게 말하면 무식한 한가지만 준비한 사람들이 겪게되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돌 자체가 꿈인 사람도 있지만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큰 돈)을 원해서 들어가는 사람도 다수 있잖아요. 연습생들 나오는거 3회분 정도 보다 말았는데, 정말 저게 죽도록 노력한 결과인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춤만 잘추는 애, 노래만 잘부르는 애, 잘생기기만한 애
이런 프로그램이 나올때 마다 GD같은 사람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느끼게 되더군요.
“아이돌 연습생 10년차” 이런거 보면 솔찍하게 노력 엄청 했을텐데 딱하다... 가 아니라 이제는 저 정도면 아이돌이 안마당은 직업인걸 알텐데 왜 하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음 지극히 공감합니다
비도 오고 그래서 그 많다는 한국 아이돌 연습생들 중에서 선별한 100명 남짓한 사람들 실력이 저렇다는걸(프로듀서 101같은) 보고 정말 전국 아이돌 실력이 저 모양인가? 생각하게 되더군요.
유닛 해체하면 바로 떡락하는 것만 보면 알 수 있죠, 청하는 정말 특이한 케이스이고
@@ummm25사회경험도 아무것도 모르는 미성년자들 한데 모아놓고 회사에서 짜여진대로만 살게 해왔는데 그런 아이들 모아다가 지들이 필요없어져서 버릴땐 책임은 안줘도 된다는건지? 이건뭐 취직하러 회사왔는데 7~8년정도 시키는대로만 하면 떼돈벌 수 있다고 꼬드겨놓고 다른 진로 다 버리고 매진하다가 버려져도 내가 선택한거니 내책임이란 거네요 나쁜길로 살살구슬려서 괜찮은거라고 꼬드김당해도 당한사람 책임인 거엿군요
@@내가간다-t1l 기획사들은 돈이 남아돌아서 연습비용 대주는거임??
이건 아이돌 뿐만이 아니죠.
스포츠에서도 많이 보이는 현상입니다.
유소년 10년 하면 프로 대뷔 보장해주나요?
댓글중 보입니다만. 소유처럼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텐프로는 연습생 모두가 가나요? 오퍼 왔다고 가나요?
안타까우며 발생하면 안될 일이긴 하지만.
결국 본인의 선택입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16년 공부 알려준다고 취업 보장해줌?
저 2000년대 초반에 저쪽 바닥에 있었던 사람인데요, 이분 이거 이렇게 공개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적나라하게 말씀해 주시네요. 물론 더 적나라한 부분도 있긴 하지만... 혹시 불이익 당하실까 싶을 정도네요.
그나마 순한맛으로 말했는데 ㅠㅠ 공감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이게 순한맛인가요.... 진짜 무섭네요.. 생각해보면 연습생때 스폰받는다는 친구틀도, "아 나 나이많은 아저씨 꼬셔서 돈 ㅈㄴ벌어야지" 이런게 아니고 어른들이 꼬셔서 소개시켜준걸텐데.
영화보다 더 영화같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순한맛 인정
인지웅 지이이이이잉짜 순화 시켜주셨네요. 이 업계에서 일하다 보면 들어오는 정보에 비하면 진짜
ㅋㅋ 미친 이게순한맛이면 대체뭐하는곳이냐?
버릴려면 차라리 빨리 버려라 대입준비하거나 취업준비라도하게 ㅠ
여자는 취집 남자는 취가 하면 되고 예쁘면 할수 있는일 많다
이태용nct127 / 요새 그것도 쉽지 않죠^^능력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려하잖아요. 끼리끼리
이태용nct127 ㄹㅇ 요새는 아무리 이뻐도 취집하기 힘듦 호구들 많이 없어짐
이태용nct127 솔직히 외모로만 결혼하려면 20대라고 쳤을때 최소 만 35세 이상 아저씨랑 결혼
별난바 할려면 최대한 예쁠때 시집 얼른 가야함 더 나이먹으면 답도없음 배운기술도 없는데
전 시스타 소유가 방송 중에 미용사 자격증이 있다고 한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혹시, 아이돌이 못되어도 굶어죽지 않을려고 땄다고 하던데, 순간 사람 보는 눈이 달라지더라구요. (그 전까진 아이돌 하면 딱히 좋은 이미지는 아니였었는데...)
ㅎㅎ 그런사람이 정말 몇없죠
사실 걔 얼굴이 미용사 얼굴이지 아이돌급은 아니잖아?
@@igottakillthemall 너는? ㅋㅋㅋ
@@igottakillthemall 실력은 탈아이돌 ㅇㅇ 아이돌보단 가수지
@@igottakillthemall 이건또뭐야 그얘기가 왜나와; 하여튼 아이돌문화 못지않게 님도 사회 망치는데 공헌 많이하실듯 왜 연예인을 맨날 얼굴로만 평가해요 아니 무슨 요즘 글 올라오는거보면 다른거엔 관심없고 죄다 얼굴평가여 왤케 1차원적이지? 재미도없는데? 그리고 님은 소유한테 악감정이 있어서 그런거면 그냥 그대로쓰세요 괜히 애꿎은 얼굴 까지말고 소위 말하는 성괴가 괜히 만들어져요? 이런 글 때문에 만들어지지?
진짜 성관념 삐뚤어지게 되는 거 인정합니다 진짜로... 어두운 길로 빠지는 애들도 많고, 본인의 성정체성이나 지향성을 고민할 틈도 없이 앞만 보니까 어쩌면 당연한 거
아 그니까 텐프로가 있는거구나.... 연옌급 외모인 사람들이 굳이 왜 그런 일을 하는지 솔직히 이해인갔는데 알겠다;;...
가봄?
@@aimini123 룸살롱은 불법은 아니니깐..
그분들 월 2천 벌수도 있어? ㅋㅋ
이태용nct127 tc가 40인데 충분하죠 ..ㅋㅋ
이태용nct127 솔직히 더 벌죠..ㅋㅋㅋ
사람 한 명한테 호감 얻기도 힘든데 평생 만날 일이 없을 지도 모를 수천 수만명의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어야 하는 일이니까 피터지게 힘들겠지
그냥 외모 좋으면 수십만명한테 호감얻는건 일도아님. 노잼봇 보셈. 아무 노력도 안하고 공부영상 올렸는데 구독자 40만 찍었지
@@김밥-r3p 그래봤자 일반인ㅅㄱ
그리고 경찰시험 떨어져서 구독자수도 떨어졌지
@@user-gb5ns7ul9q ㅋㅋㅋㅋㅋ나도 남자지만 솔직히 노잼봇정도면 연예인중에서도 상위 10%임. 얼굴이 이미 탈일반인이지
@@김밥-r3p 탈일반인이면 뭐하냐 티비에 실물나오니까 팔로워 떨어지고 시험도 떨어졌는데
영상찍을때 측면만 보여서 괜찮았지 정면은 별로임
@@user-gb5ns7ul9q 아니 ㅋㅋㅋㅋ 솔직히 이건 좀 에바같은데 ㅋㅋㅋ 내가 이런말하긴 그렇지만 좀 자적자 아니냐? 솔직히 인정할 건 인정해야지 ㅋㅋㅋㅋ 누가봐도 잘생긴 얼굴이구만
진짜 프듀101 처음 시리즈보고 깜짝놀랐습니다.. 그 나온 연습생들조차도 '선별'돼서 나왔다는 것.. 연습기간이 생각보다 훨씬 긴사람이 정말 많았다는 것, 그때 떨어진 연습생이 아직도 연습생이라는 것에서...
프듀 보니깐 연습생 기간 다 짧던데...
맞아요 제친구가 프듀나갈려고 갔었는데 큰 체육관에 맨앞부터 맨끝 까지 죄다 연습생이였다고 하더라고요...
진짜 많아요
ㅠㅠㅠㅠ
@@연주-f5u 시즌1 보셨어요? 박시연 연습생 기간 보면 말을 못 하실텐데
@@연주-f5u 왜그런지앎?
이 영상은 널리 퍼져야 한다.
근데 데뷔못한애들까지 회사에서 책임질수는 없는 노릇이고, 연습생들한테 데뷔못할경우를 대비해서 뭔가 다른거를 하게하는 것도 오바질이고, 결국 부모와 회사, 교육기관 등 함께 풀어야할 숙제임.
맞아요.. 회사입장에선 투자하는입장이니까요 가족들이나 주변에서 함께 풀어야할 숙제라는게 정답이시네요
아이돌이 되지 못한 연습생들에게,
"너희들은 실패자나 패배자들이 아니다. 단지 그 길이 너희들의 길이 아니었을 뿐이다."
훌륭하십니다
꿈이 컸던만큼 그걸 인정해야한다는게 얼마나 가슴아플까요ㅠ 나같아도 현실부정하고싶을거같아
헐ㅠㅠ
@@예진-k3f 뭔꿈이요 그런꿈은 꾸지마세요 남한테 손빌려서 곡받아서 돈벌겠다는 마인드인데 아티스트가 될 꿈을 꾸세요
@@Suzzi99999 저 분이 꿈을 꿨다는 말씀이 아니잖아요;
진짜 아이돌 꿈꾸는 친구들....저도 한 때 이 길 걸어본 사람으로써 딱 두마디만 할께요.
비주얼 노래 춤 하나라도 본인 지역에서 원탑 먹을 정도가 아니거나
공부 아예 던지고 안하는 분들은
아이돌 꿈꾸지 마세요. 절대 데뷔 못합니다.
솔직히 아이돌뽑는기준이 외모밖에 없죠 ㅋㅋㅋㅋㅋㅋ 춤은 연습하면 되는거고요 노래도 어느정도 트레이닝하면 되는거고요 아티스트의 길을 가기귀찮고 걍 자기 외모로 돈벌겠다는 마인드니까 호구잡히는거죠 뭐
근데 졸라못생기고 키자고 몸매안좋아도 데뷔하던데
요즘은 외모만으로도 안 됨 예쁘고 잘생긴사람들은 이미 많아서 다른 것들도 특출나게 잘해야 함
@@user-us6zk8mt9v 그래서 애들 라이브 꼬라지가 그럼?
더 어두운면도 말해주세요.. 여자연습생중에 텐프로, 오피, 스폰쪽으로 가는애들 진짜 많고, 남자연습생도 호빠가는애들 진짜 많아요..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연생들은 사교력도 떨어지고 배운것도 없고 남는건 반반한 얼굴과 이쁜 몸뚱아리뿐임
ㅠㅠ 막 까발리겠다! 이런 취지의 영상이라기보단 주변에 아이돌 하겠다는 친구들이있으면 너무 밝은면만 보고있는건 아닌가 생각을 해보자는 의미에서 만든거라 순한맛으로 이야기했습니다
막 까발리다 명예훼손 등등 공격 들어옵니다. 이런거 함부러 말해달라고 하는거 아니예요.
사주팔자를 보면 연예인이나 술집에서 일하는 애들이나 같다고 하더니만, 젊은 청춘들이 그렇게 시들어 가는게 가슴이 아픕니다. 인지웅님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말씀 고맙습니다.
플레이메이트에 매춘하는 모델부터 등등 넘쳐남 자본주의 사회에서 필요악인 사안임
제가 80년대 고등학교 다녔던세대인데요 어느학교나 예쁘고 잘생긴애들은 대부분 알바했어요 특별한알바 우리때도 호빠비슷한 알바가 성했음 어느세대나 특히 경제가 덜발달할수록 더심해요 과거 60년대 70년대엔 보리한주먹 감자한두개에 몸팔고했음 지금은 돈을 더많이벌기위한 방법의 하나지만 가난할수록 선택권이 적고 생존하기위한 성매매가됨 배부른소리일뿐 세계어떤국가도 마찬가지임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별문제아님 당연한 일임 자의로 선택한다면 똑똑한일임 어차피 주위에서 가만두지않지요 예쁘고 잘생긴사람들은 매순간 유혹에 노출된상태임 특히 범죄의 대상으로도! 한국이나 되니까 납치 강간 안당하고 사는거지 가까운 중국 일본만해도 그저 참고 견뎌야함
8년이란 시간동안 연습을 했었는데 그게 끝났을때의 기분이 말로는 표현할수 없었어요 ..
지금도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요
제 길이 아니였겠죠. 그래도 끝났을때 누군가 감시 하는게 아니라 머리자르는것 하나도 제맘대로 할수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살게요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멋진 제 2의인생을 살아가시길 !
지금은 뭐하고 계세요..?
경수는 머리계속자르던데...
언제나고마워요 데뷔한지 8년도 넘었는데 ㅋㅋ 당연하죠 벌어다준 돈도 얼만데 다만 데뷔도 전에 수많은 연습생중 하나라면 상황이 저어어언혀 다르다는거
포기하는 것에도 큰 용기가 필요하다고 해요. 고생하셨어요. 더 좋고 나은 삶을 살아가시길 기도할게요 :)
왜곡된 성인식..얼마전 정준영과 에프티아일랜드 누구 그 기사보고 인간맞는지 카톡대화방보고 진짜 충격받았었는데 10-20대를 그렇게 보냈으니 제대로된 성 인식이 박혀있을리가 없겟다싶네요
진심으로 정신과 가서 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허언증이 너무 심해서 본인 또한 현실을 직시 못하는 것 같은데... 주변 가족들과 본인의 미래를 위해서 분명히 치료받고 새 삶, 정직한 삶 사시길 바랍니다.
옛날에 같이 얘기하던 게 생각남... 진짜 티비에 나오는 아이돌이나 연예인들은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적고 나머지는 다 안된다고... 진짜 저 말이 맞음.
진짜 뜨기 개힘들구나 왜 아이돌들이 첫 1위 하고 그르케 서럽게 울던 이유를 더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
아이돌 문제점 얘기하는거 보면 공통점이 보임.. 과도한 경쟁이랑 전국에서 예쁘고 잘생긴 애들만 모아놓은 상태에서 회사 내에서의 생활만 하다보면 왜곡된 성 가치관을 가질 수 있다는 것, 평범한 삶에 적응하기 힘들어지는 것.. 10대 초중반이면 너무너무 어린데
너무 어려서 실패를 하면 좌절감을 못이기다보니 문제가 심각해지는듯..... 어느정도 커야지 그걸 극복하지...
제가 어렸을 때 어머니가 저 연예인 시키려고 했을 때 방송국 아시는 분한테 얘기했더니 그 분이 어머니께 했던 얘기가 '연예인 준비 도와줄 수는 있다. 대신, 연예인 시키려면 어머니 마음 속에서 애를 버려야한다.'라고 하셨대요. 그 말에 충격 받으셔서 그만 두셨다고 해요. 왜 그런 말을 하셨는지 커보니 알겠네요.
와......소름.
제 지인도 젊었을 때 미모가 엄청 빼어나고 이쁘셔서 배우하려다가 그분 부모님이 연예계쪽에 종사하는 사람한테서 그런 비슷한 말을 듣고 결국 포기하셨다고 하더라고요. 본인 딸 연예인하면 그때부턴 딸 아닌줄 아시라고.. 이 말 듣고 진짜 연예계는 더러운 곳이구나 했죠
저는 초등학교 2학년때 길거리 캐스팅을 당해서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무슨 엔터테이먼트학원에다니면서 하루종일 모델워킹연습,연기연습,노래발성연습,춤연습 등등 계속하다보니까 쉴시간도 거의 1분~2분정도밖에 안되고 밥먹을시간도 거의 안줍니다 그리고 계속 연습을하다가 나중에 같은 연습생들하고 치열한 대결을 합니다 그중에서 다행히 저는 20명중에 뽑히게 됬고 제친구 저를따라서 4명정도가 더 붙었습니다 그때부터 매일매일 시도때도없이 여기와서 촬영해달라 저기서 촬영해달라 등등 요청으로인해 몇십번을가서 촬영을 했습니다 그리고 결코 촬영시간이 짧지않습니다 어쩔때는 엄청빨리끝날때도있고 어쩔때는 반나절이 걸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스탶들 맘에 안들면 저처럼 어린애한테 욕도하고 아주가끔은 약간의 손찌검도 합니다 그런식으로 2~3년정도 하다보니 너무 피곤하고 정신적으로도 지쳐서 그만두게되었습니다 이글을 보고 제발 겉멋만보고 멋있다고 아이돌이나 연예인이 되고싶다는생각을버리십시오 진짜 뽑혀서 유명해질확률은 0.01%정도도 안됩니다
진짜 잘생기고 이쁘거나
노래를 누구보다 잘부르고
춤을 진짜 유연하게 잘추고
키도크고
연기자 처럼 연기를 잘하는사람이 아닌이상 아이돌되기는 힘듦니다
@@user-makemusic05 누구였음?? 글고 힘듬
ㄷ 아는지인이 방송 긐ㅋ와 역시연옌도돈많은사람의 ㅠ
YG는 마담도 알던데 예쁘고 잘나서 유명기획사에 들어온애들을 떨어지면 소개해준답시고 얼마나 많이 보냈을까 싶다
진짜 빨리 죽어야됨 (마지막말 격공)
숨 yg연습생은 오히려 실력 괜찮은 애들이 많아서 중소가서 데뷔라도 하지. 더 문제는 대형 아래 기획사야.
3대 기획사는 대우도좋고 정산도 잘해주지않냐 잘안알려진 중소기획사애들이 문제지
다른 중소기업 되는 소속사는 연습생한테 외모 인신공격 성추행 발언하는건 일도아니랍니다ㅎㅎ
어린애들 가치관 망가뜨리고 저런식으로 꼬드기는거 증말 더러워요...
어른들이 너무 잘못돼있어요 정말. 너무.
저래서 아이돌 준비해도 공부도 함께 병행해야 하는거임. JYP는 그래도 애들 생각해서 내신 관리 시키지만 상품은 상품...
뭐 상품화 아닌 직군이있겠습니까 우리모두 사회나가면 상품입니다
@@승현-p8i 비인격화의 정도의 차이, 그리고 상품도 종류가 있잖아요
@@useriwathins 아주 주관적인 부분이죠~ 결국 킹바사인것
제 사촌이 한국 아이돌 지망생이었고, 그분 아버지가 방송국 쪽에 인맥이 있어서 어찌 연결 잘 해서, 잘 뜰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성접대를 한다고 하여야 해서 고민하다 지금 회사 다니고 있습니다. 뒤에서 들었는데 눈물나더군요.
후... 진짜 중소기획사만 골라서 접대받으러다니는 방송국PD새끼들있는데 개새끼들인데 진짜 겉으로는 멀쩡하고 젠틀하다는게 문제죠...
방송국 pd 새키들이 역시 그렇군요
@@Kpopidoltrainer 헐 ㅠㅠ
@@Kpopidoltrainer 워후 그게 사실입니까. 아이돌 성접대 받고 방송쪽으로 연결해준다는 말인가요?
더러운 아저씨들
스폰 받고서라도 위로 올라간다면 그나마 다행인 축이지 스폰받으면서도 올라가지 못하는 애들도 다반사일거임... 정말 난 끼가 넘쳐나다못해 누구나 지나가는 사람에게 물어봐도 아 당신은 연예계에서 아주 승리할 사람입니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가 아님 걍 애초에 안하는게 자신의 인생과 더 나아가 가족들을 위한일이 되는거임.
정작 본인은 킹스보이 무대 음향 스텝으로 일한게 스팩의 전부인 사나이
그러나 말은 청산유수였던 사나이.
한 때 잘나갔던 유튜버 인지웅(아이돌 트레이너 호소인)을 추억하며...
ㅋㅋㅋㅋ
@@ceoman8 여기도 오메가엑스 팬들 몰려와서 분탕치네
ㅋㅋㅋㅋ
그나마 대형기획사들은 돈이 많으니 지원을 빵빵하게 해줘서 훨씬 낫겠지만... 대부분은 인지웅님이 말씀하신게 맞는것 같습니다.
영세한 기획사들은 데뷔하고 떠도 손익분기점 못넘기면 수익도 분배 안해준다고 하더라고요ㅋ
아이돌들 대우가 예전보다 훨씬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 갈길이 먼것 같아서 씁쓸하네요
맞아요 중소기획사는 더더욱이 심합니다 ㅠㅠ
중국 댄스학원의 보조 직원이었던것을 상위 1% 아이돌 트레이너였다는것은 허언아닌가요. 그럼 사기꾼인건데요
지금 하시는 말씀이 체육계에서 나오는 문제점이랑 똑같아요. 그래서 주말리그나 학교교육을 반드시 참여한다던가 미국 처럼 2.0학점 이상이어야만 참여할수있는 제한을 한다던가 하는 대안을 내놓고 있지만 잘 안되죠. 그래서 엘리트 체육계나 예능계 방송업계 이런건 법을 만들어서 규제 해야지 자정작용을 바라고 놔두면 아이들 망치는걸 두고 보는 거라고 봅니다. 아이들 문제는 좀 강력하게 법으로 규제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예'체'능이라고 부르나봅니다 ㅎㅎ... 예술과 체육계는 늘 비슷한 문제를 직면하는거같아요
이래서 YG 가 그 마담쪽이랑 연결되있는거였구나
나도 아이돌준비했었다.2000년 초 쯤에 . 유명한그룹에 멤버였던분이프로듀서였다. 그런데 댄스연습하고 어느날 나를부르더니주소를말하고 그분을 모셔오라고 심부름을시켰지. 그때난 못모르고 그곳을갔는데 어떤 중년아저씨집이였는데 그분이 잠시만쉬다가라고하면서 침대에누으라고하셨다. 그런데 내가 그아저씨가 너무 징그러워서 싫다고 했고 거절을했다. 그러니 그중년아저씨와 한시간정도실갱이후 그아저씨가 전화를 어딘가에 걸더니 나에게 다음에 다시와라 그랬고 난연습실로가서 전직가수 프로듀서에게가서 그분이안오신다고 해서 그냥왔어요 그랬다.그랬더니 그프로듀서가 그아저씨가 우리투자자인데 왜너는말을안듣냐고 그랬다. 그리고 은근히나를 그룹과 전체 연습생들사이에서 멀어지게만들었다. 어느날 친했던 아니사귀던남자연습생이나에게 그랬다.
너 스폰이랑잤다면서? 그렇게 되물었고 난 안햏다라고했는데 당시연습생남친이 그럼거길왜갔었어? 라고 되물었다.난 시켜서 모시러간건데 했지만 이미 연습실에선 난걸레가되었고 진짜 스트래스와 진짜 같이침대에 누워야하나 이런생각에 힘이들었다.자꾸 연락이와서말이다.연습생때 룸싸롱불려가서 노래시키고 . 무슨 오디션을 룸싸롱에서보지? 스폰이라는사람들과 연습생과만남 을그런식으로 포장한다. 난 그바닥을 나왔다. 한동안 엄청 방황했다. 지금은 조금달라졌길바란다. 남자연습생에 그런것도아는것이많다.다음에 올리도록하겠다.
남녀 가리지않고 대부분의 아이돌에게 일어나는 일인가요 ? ㅜㅠ..
헉 남자세요??
제 예상이 정확히 맞네요
안좋은기억이지만 글을잘쓰시네요 잘봤어요
정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귀한 말씀입니다. 아이돌 지망생들아....새겨 들어라.
ㅎㅎ 많은분들이 알고계시고 자각한다면 더 좋게 변할거라 믿습니다
연습생들한테 제발 이런 얘기를 해주는 사람들이 있어야 되는데..
너무 뼈아픈 말들이지만 틀린말은 없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2년 전 여아이돌 그룹에서 활동했던 가수입니다. 저희 그룹은 정말 중소기획사에서 만들어진 그룹였으므로 음방도 많이 나가지 못하고 시상식에도 가본적이 없었습니다. 데뷔때는 다 고생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나아진다 등, 많은 말을 들었지만 중소기획사 무명 그룹이었던 저희는 자꾸만 타 아이돌들에 묻혀버리곤 했습니다. 트와이스님들, 레드벨벳님들, 블랙핑크님들.. 다 대기업 걸그룹들이십니다. 방탄소년단님들과 여자친구님들은 중소기업에서 성공한 아이돌이지만 그분들처럼 성공할 확률은 굉장히 낮습니다. 아이돌을 꿈으로 삼고 계시다면 아이돌이 대한 환상을 깨시고, 무대 위에 화려한 모습이 아닌, 연습실에서 밤새도록 연습하는 모습을 생각해보세요. 저는 아이돌이 되려고 모든 것을 포기했습니다. 고등학교도 자퇴하고 대학도 제대로 다니지 못했지만 저희 그룹은 1년만에 해체했습니다. 아이돌이 되려고 제가 포기한 모든 것을 생각하니 정말 너무 아깝고 괴로웠습니다. 지금은 커피숍을 운영하고 있지만 항상 생각합니다. 아이돌은 너무 힘든 직업이다.
힘드셨겠어요. 혹시 지금은 무슨 일을 하시고 있는지 여쭤봐도 될까용?
지금은 카페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거 아이돌 하려시는분들 꼭 보셨으면 무대서있는 순간보다 연습실에서 같은곡 백번천번 연습하는 시간이 더많다는거
정말 끝없는 리그전이네요...데뷔하려고 리그전하고 1%확률로 데뷔하면 또 사람들에게 관심보이려고 리그전하고..0.0001%확률로 스타되려고 리그전하고
댓글을 달아주실지 모르겠지만 젊은나이에 옷가게사장 카페사장으로 있는 여자분들에 대한 편견을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혹시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코멘트 달아주실수 있을까요?
넌 진짜 조심히 살아라
YG 사태가 어떻게 일어났는지 감이 잡히는 내용이네요. 정말 YG는 나빴네요. 자기가 버린 애들을 다시 나쁘게 악용해먹다니....에효...
Hojai Jung yg가요? 잘 모르시는거 같은데ㅋㅋㅋ 대형은 그나마 괜찮고 중소기획사가 더 심합니다. 고 장자연님도 소형기획사였어요
@@likeacoke1282 대형중에서 가장 심각한데가 yg라 그러는 겁니다..ㅇㅅㅇ 버닝썬사건.. 그때 와이지 승리 윤총경 셋이 엮였는데.. 와이지는 위로가면 '그분'이 나오구요, 윤총경은 위로가면 '나랏님'이 나옵니다.. 고로 현 정부와 대형연예기획사의 유착사건이 버닝썬 사건이고 그와 긴밀하게 엮인 yg는 ㄹㅇ 난잡합니다..ㅇㅅㅇ
@@J_Daily 현 정부? 근거가 있는 이야긴지 궁금합니다.
@@wannaplay27 이거 기사화도 많이 된 정보라 구글에 찾아보면 공공연하게 기사로 많이 나오는 이야기고 그러다보니 전직 연애부 기자이자 현 유튜버인 ***연예부장 체널에서도 언급된 팩트임ㅇㅅㅇ 윤총경.. 기사화되서 밝혀진 팩트에 의하면 현정부인 어느분의 꼬리인 거고 그렇기에 깊게 수사하지 않는 거임ㅇㅅㅇ
@@J_Daily 그러니까 어느 분이요? 저도 찾아봤는데 모르겠던데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버닝썬 이나 Y모 기획사 게이트가 왜 그렇게 되었는 지 이해가 되는군요.
진짜 유튜버나 BJ나 스트리머 같은 경우는 좋게 빠진 거네요....씁쓸한 현실 입니다.
마지막 말씀도 시원하네요.
정말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이 대중화된게 그친구들한텐 한줄기 빛인것 같습니다 ㅎㅎ
y사가 그냥 커피라면 중소기획사는 top죠
2009년 제친구가 빅뱅 샤이니 퉤니원 에프엑스 아이유 뜰때 그런 아이돌보고 열망을갖고 기획사에 연습생으로 들어갔거든요 조금 잘나가는 기획사였는데 고소당할까봐 어딘지 이야기 못하겠고....걔가몇년을 연습하다가 나갔어요 그동안 연습실 기숙사 식비 등등 빚진것만 몇천만원 넘고 데뷔도 안시켜주고 너무 힘들어서 나와서 다시 뒤늦게 검정고시 치르고 늦은나이에 대학다닙니다
아
힘내세요. 아자아자
@@머어어어어엉 추가로 너 못생겼다 코고쳐라 눈해라 외모지적하고 애 뱃살을 손으로 잡으며 야 이거 언제뺄려고? 그리고 남자랑 경험 그딴거 물어본답니다 성희롱인데ㅡㅡ
@@user-애플마카롱 ㅎㄷㄷ 학생으로 전직 하시길 잘 했네요.
@@머어어어어엉 맞아요 돈쳐먹고 미친짓하는 사람들 많아요
왜곡된 성관념 저거 진짜 문제다. 특히 어린나이부터 아이돌하니까 그런거같음.
어린나이부터 상품으로 취급되니까 자기 스스로도 성관념이 가벼워지고 자기 몸을 함부로 하게 되는 아이돌들 많아지더군요...
특히 이런건 남자아이돌보다 여자아이돌에 더 취약합니다.
여성들이 성적착취에 더 노출이 심해지고,
걸그룹은 진짜 상품으로 취급됨.
보이그룹은요.. 여팬들이 오히려 노예질을 해주거든요. 그래서 남자아이돌들은 자신만만해지고 여팬들을 지갑으로 부려먹고, 여팬들은 그것도 좋다고 지갑역할해주죠.
그래서 남자아이돌들은 여자아이돌들보다 그나마 낫다는겁니다. 그나마지만ㅋ
진짜 우리가 보는 정상아이돌들은 정말 운이 좋은것도 있고 대단하기도 하죠.
물론 빅뱅같이 더러운 놈들도 있지만
뭔 여팬들을 지갑으로 부려먹어 지들이 알아서 지갑 열어주는건데 말을 페미처럼 하노
@참치마요 사실만을 말한건데 부들부들 ㅋㅋ
@@shdkcjdbxlxue 살빼고 트위터하지말고 현생을 살아
@@참치마요-z3q ㅋㅋㅋ 댓글로 패버리네
@@참치마요-z3q ㅋ ㅋ ㅋ ㅋ ㅋ ㅋ
인지웅님 정말 생각 제대로 박혔네요. 무얼하든 그 생각바뀌지 마시고 꼭 성공하세요. 엔터든 뭐든 지웅님같은 분이 성공하셔야 세상이 조금은 밝아질 거라 믿습니다.
많은분들이 인지하고 계시면 조금더 세상이 좋아지지않을까 합니다 ㅠ
jyp가 이런데 있어서 좋은 모범을 보였죠
나름 유명하다는 회사 연습생이었습니다. 처음 회사 나와서는 몰려오는 우울감과 허전함에 폭식증과 거식증을 반복하면서 평범하게 사는 게 나한테 불가능한 것인가 고민 많이 했습니다. 지금은 대학교 졸업반이고 평범하게 알바하고 공부하면서 살아가고있습니다. 힘들때도 있지만 마침내 찾아온 평범한 일상이 정말 행복합니다.
아이돌이 꿈이라면 한번 봐주세요 저처럼 하시면 됩니다 검증 안되는 유투브의 세계에서 구라로 돈벌면됩니다
친구가 말해준 건데 아는 언니가 3대 기획사 중 하나에서 일하는데 보이그룹들은 데뷔 초에 싹 다 스폰이었다고 하더라구요.. 그 회사는 걸그룹보다 보이그룹이 스폰 더 심하다네요.. 사실 정확히 어딘지도 말해줬지만 혹시 모르니 회사 이름은 안 말할게요
@넌남 그니까.. 제왑은 남돌이 여돌에 비해 잘 안되니 스폰은 아닐테고 와이지는 성접대. 남은 스엠인듯...
ㅎㄹ...좀 위험한 댓글 아닌가
@@기혜은-b1v 제왑 같은데 제와피는 남돌이 여돌 보다 잘 안되니깐 오히려 스폰이 필요하지않나 본전이라도 잡아야지
@@kimys8724 근데 스폰을 받으면 방송 출연도 많이 하고 잘 되야하지 않나? 근데 제왑 남돌은 영...
@@기혜은-b1v 비추긴 나름 많이 비춤 잭슨같은 애들도 많이 밀어주고 애덜이 좀 매력이 없어서 그렇지..
인지웅님, 사람이 참 괜찮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당신같은 사람이 아이돌들을 키워야 하는데....
그래서 열심히 키우고 있습니돠! 하핳
방탄이 왤케 뜨기 힘들었는지 알겠다 .. 지금이야 진짜 잘된것만 보이지 그전에 힘든 과정 1도도 모르겠죠 방탄 슈가 과거곡보면 눈물남
방탄은 정말... 진짜 샌드위치하나로 식사때우면서 연습하던 친구들이죠...
@@Kpopidoltrainer 슈가는 연습생때 돈이 없어가지고 배달알바하다가 교통사고 나서 연습생 다그만두려했는데 방시혁이 윤기 등록금을 자신이 내주면서 잡았죠 지금은 기획사에 어마어마한자산이지만 멤버들이 그만큼 대게 다들 힘들었음 ㅜ
ㄷ갑자기
샌드위치맛잇곗댱
하..지금 생각해도 맘 찢어지네요.. 지금은 행복하니 다행입니다..앞으로도 쭉 그랬으면 좋겠구요.
이번편 재미 있내요 인터넷에 투자 블로거 중에 한분이 계시는데 그분 이야기랑 많이 같내요. 그 분이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나름 재무쪽으로 유명하셔서 이회사 저회사 재무로 근무를 하셨느데 한번은 엔터테인먼트 회사 재무이사로 한 3년 일을 하셨다고 합니다. 거기서 아이돌 연습생들을 보면서 느낀게 왜 아이돌을 하려는지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아이돌로 데뷔도 힘들고 데뷔 후 성공은 더더더욱 힘들다고. 만약 자신에게 아이돌이 되어 성공하는 것과 공부해서 서울대 경제학과 가는것을 선택하라면 자신을 죽도록 공부해서 서울대 가겠다고 하더군요. 아이돌로 데뷔하고 성공하는게 서울대 가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 본다고 합니다. 자신은 현재 한국에서 아이돌로 성공한 아이돌들을 진짜 존경한다고 합니다.
그게 '꿈'의 힘입니다.
논리적으로 설명은 안 되요.
그래서 엔터계에서 그걸 파막고 있는 거구요. 좀 더 양심적으로 엔터계가 흘러갈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성공한 아이돌... 그거 진짜 실력도 운도 회사도 흐름도 다따라줘야 가능한거라 티비에 나오기만해도 정말 노력많이한거죠 ㅠㅠ
이 말도 물론 맞지만, 제가 실제로 덕질도 해보고, 아이돌 굿즈 관련 일도 몇년동안 했었던지라 무수히 많은 팬들 심리를 다년간 이해해보려 애쓴 사람으로서 ㅋㅋ 몇몇 아이돌을 보면 와~ 진짜 이 친구는 아이돌을 위해 태어난 사람이다. 아이돌 안 했음 어쩔 뻔했을까? 싶은 사람이 있더라고요. 그만큼 뭔가 대중의 니즈를 완벽히, 아이돌스러운 욕구를 채워주는? 그런 캐릭터가 존재하는데 그건 노력으로 되는 게 아니라 타고나는 게 80% 이상이라는 생각입니다. 외모랑 실력이 완벽하다고 다 되는 것도 아니고 끼도 있고 사람 눈길을 희한하게 끄는 도화살같은? 거기에다가 회사의 기획력이 탄탄하게 받쳐주면 안 뜰 수가 없는 것 같아요. 근데 저 분이 성공한 아이돌을 존경한다는 표현을 쓴 건 아무래도 단지 그 어려운 걸 노력으로 해내서라기보다는 그 아이돌 시스템에서 살아남고 버틴다는 걸 대단하다 말하신게 아닐까 싶네요. 어디선가 읽었는데 기획사 연습생으로 몇년간 존버하는 게, 대기업 임원급 스트레스라는 말도 있더라구요
@@Edwdcho 그게 바로 '헛된 꿈' 의 결과죠.
공부로 서울대 가는거보다, 아이돌로 성공이 매애애애애애우 더 어렵죠
저도 아들이 있다보니 요새 프듀보면 애들이 안쓰럽더라구요. 연습도 몇일 못하고 바로 공연한다고 밤새고.. 말 잘못했거나 악편 당하면 한 순간 매장이고..그리 열심히 해서 11명 안에 들어 데뷔하면 좋겠지만 거기 못들면 ㅜ ㅜ 요새 아이돌하려는 애들은 재능도 뛰어나고 외모도 좋아서 성공의 지름길은 회사 파워인거 같아요. 장사...?? 그래서 씁쓸하네요
며칠
이걸 보고 다시금 연예인과 아티스트의 길은 분명히 다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돼요. 회사 시스템에만 의존할 게 아니고 자기가 진짜 세상에 보여주고싶은 게 있다면 그 진가는 세상에서 언젠가 빛을 발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게 아니고 그냥 회사에서 시키는대로만 하게되면 그냥 반짝 하고 떴다가도 어느 순간부턴 대중의 기억속에 묻힐 수도 있구요. 보면, 프로듀싱 능력까지 있는 가수들은 자작곡도 꾸준히 내고 콜라보도 하면서 회사 도움 없이도 어떻게든 계속 자생하고 창작하지만, 그게 아닌 경우엔 공백기도 길어지고, 누굴 만나 같이 일하느냐에 따라서 개인 편차가 심한 것 같더라구요. 아이돌로서 대중에게 사랑받는 것도 정말 큰 행운이고 가치있는 일이지만, 인기는 영원하지않고 지속가능한 것이 아니니까, 아티스트로서도 길게 오래도록 성장하고 자생할 수 있도록 탄탄하게 지원해주는 시스템도 필요하다고 보는데 아이돌이라는 특성상 아무래도 아직은 시스템적 한계에 갇혀있는 것 같아요.
맞아요 앞으로 더 좋아지겠죠 아티스트의 면모를가진 아이돌들도 점점 많이 나오고 있는 추세구요
연예인과 아티스트는 분명히 다르다는걸 방탄이들도 알았으면 좋겠네요. 컨셉부터 시작해서 음악적 티테일까지 모든게 회사 프로덕싱팀에서 나오고 본인들은 시키는대로 퍼폼만 할 뿐인데 (방탄밤이나 달방보면 증거들이 수두룩), 본인들을 아이돌이 아닌 아티스트라 생각하는 파라독스를 정체성 혼란의 아이러니라고 생각하는 파라독스가 뭉실뭉실 피어올라 점점 커져서 거짓으로 변해가고 있는 중인 듯. 이젠 갑자기 너무 커져서 정비할 기회도 놓쳐버린.... 저작권 등록되어있는 노래 하나에 작사/작곡/프로듀싱이 보통 각각 5~8명 정도씩 (멤버 이름 한두개 섞어서) 악보도 제대로 못보는 멤버 포함해서, 근데, 자체제작돌이라는 이미지. 수천수만번 부른 본인들의 자기 파트 영어가사 뜻도 모르고, 발성법을 몰라도 모르는 줄도 모른고, 보컬트레이닝은 안 받고 외국가수들 창법 흉내내면서 혼자 연습하고....그러면서 본인들은 아이돌이 아닌 아티스트라 생각하고....ㅠㅠㅠㅠ
해당하는 아이돌... 아이유,악뮤밖에 생각안남
좋네요. 요즘은 kpop이 국제적 인기라서 외국도 지망생들이 수두룩한데 그 친구들한테도 한번 보라고 하고 싶네요. 유튜브에도 엄청 많아요. ㅎㅎ
많은사람들이 인지한다면 조금더 좋은 방법이 나오지않을까요 ㅎㅎ 즐겁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괜히 어른들이 공부하라는덴 이유가 있는듯
어른들이 공부하라고 하는것도 사실 문제임
공부말고도 할건많음 못찾고있는것뿐임
재능이 없으면 공부해야지 ㅋㅋ 공부도 재능이긴한데 그래도 굶어죽진않게 해주니까
그니깐 못찾으니깐 공부하면서찾아야지ㅋㅋ
찾을때까지 놀고있을거임?
그야 공부말고도 할게 많은건 맞음 다만 길이 제일 넓지
얼굴 너무 예쁜, 초중고 어딜가나 명함받고 다니는 친구한테 연예인 되려고 생각한 적 있었어?라고 물으니까 몇 달뒤에 짱친되고 나서 알려준내용은 화류계를 소개해준 직원들이 하도많아서 2년 꾹 참고 버티다가 학교와서 공부만하게됬다고 하더라고요 그냥 자기를 하나의 물건으로 취급하는 것 같고, 연습생도 자주 바뀌니까 인간관계에 질려서 정을 안주려고도 노력을 많이했데요 주위에 스폰받아서 명품으로 걸치고 온 친구를 보다가 학교에서 다같이 반티,체육복,교복을 입으니까 너무 행복했데요. 한 동안 소심해져있던 친구랑 위클래스에서 상담하면서 연습생 절대 하지 말라는 소리만 몇 십번 들은 것 같네요. 간접적으로 연습생생활을 들었지만, 평범한게 어쩌면 가장 행복한 생활일 수 있어요.
다행이네요 친구분은 삐뚤어지거나 무너지지 않고 자기 마음을 지킨 것 같아요
평범하게 어쩌면 가장 행복한 생활 인정하네요
현실판 보이스피싱
도박환자가 되어가는 과정
솔직히 이거 아니면 할 수 있는게 없어요 라고 말하는 연습생들이 있는데 이말도 어느정도 맞긴 맞지만 이거 말고 하고싶은게 없어요 라는 말이 더 맞는 말인 것 갔습니다. 솔직히 자기가 위기에 쳐해있으면 무엇이든 다 하게 되있어서 아이돌 아니어도 다른일로 충분히 먹고 살 수는 있다. 부디 아이돌이 안됬다고 해서 너무 절망하지 말길...
미국도 NBA로 가는 등용문인 대학리그에 들어갈려고하면 무조건 고등학교때 최저 학점을 맞춰야함. 서구 선진국에서도 공부를 등한시하는 앨리트 교육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예체능이든 아이돌이든 이정도의 최소의 교육은 필수적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옳으신 말씀입니당
맞죠, 미국 스포츠 선수들은 공부 못하면 프로리그 못가죠
예체능도 적혀있어서 말씀드리는데,경쟁이 치열한 악기군이나 운동은 성적도 필수입니다. 공부 등급이 나와야 대학교에 진학이 가능해요. 요즘 뮤지컬과나 보컬도 마찬가지 입니다. 미술도 공부가 치열합니다.
어떤 예체능이 공부를 등한시 하나요? 궁금해요.
@@양땡글-h5x 그러니까 예체능 계열도 학업을 함께 챙기듯이 아이돌도 학업을 병행해가면서 해야 한다는 말 아닌가요?
한국도 마찬가지인 경우가 있습니다 엘리트 선수들도
프로리그는 아니지만 대학진학을 할때 전국체전이나 다른 대한체육회 안에 있는 전국대회를 준비해야하고 공부도 어느정도 해야됩니다
아무리 고등부때 전국체전에서 이름 날리는 선수고 아시아선수권, 세계선수권 국대여도 고졸인 상태면 답없어여
실업팀 은퇴하고 할게 없어요
보디빌딩은 제외입니다.
보디빌딩은 선수들 개인이 브랜드화가 되어서 돈을 버는 구조입니당
역시 미녀들 중에서 행복한 미녀는 소수라는게 거짓말이 아닌것 같아.....
아이돌 연습생 뿐만 아니라 기존 교육시스템에서 공부만 하는 학생들도 시키는대로 쳇바퀴 돌 듯 사는 건 똑같지만 사회성이 더 떨어진다는 부분은 공감이 되네요. 어린 학생들이 연예인의 화려함만 보고 달려드는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이번 영상을 많이 봐주면 좋겠어요.
그래도 보통 일반인은 19세가 지나면 대학에가거나 일을하면서 능동적인부분이나 사회성을 더 배우지만 이쪽애들은 20대중반 까지 계속 그렇다는게 문제네요 ㅠㅠ 남자의 경우는 군대도 계속 미룬게 되구요
단순히 외모 잘났다고 잘 되는것도
절대 아니죠..
연습생 지망생인 애들중에 현재 활동하는 애들보다
잘생기고 이쁜애 많드만요..
노래도 요즘엔 상향 평준화가 되서
잘 부르는 사람이 너어~무 많고
보통 멘탈인 사람은 하면 안됨..
방탄 과거 영상들 보면 진짜 저렇게 까지 해야 속이 풀릴까 싶을 정도로 스스로를 몰아세우는 게 특기더라구요. 그걸 보고 제가 예쁘고 끼가 있더라도 아이돌은 못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도 입출국시에 찍힌 사진만보면 온몸에 파스 붙이고 부황 뜨고...아이돌을 꿈꾸는 사람들이 봤음 좋겠다고 생각해요. 너네 정말 저 정도로 할 수 있냐고
그리고 문화를 전공으로 삼은 사람으로서 문화산업과 예술은 구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둘의 차이는 하나에요, 돈이 되느냐 안 되느냐. 문화산업은 돈이 되고 예술은 자기만족적인 거죠. 더 정확히는 예술을 하다보니 모두가 좋아하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하나의 문화가 되었다. 그 문화로 장사를 하기 시작한 게 문화산업이죠. 실제 음악을 하고싶은 사람들은 그걸 주 전공으로 삼을겁니다. 순수 예술로서요. 아이돌 말고도 음악관련 직업들은 많아요. 춤추는 직업들도 많죠. 아이돌과의 차이라면 팬층이 많이 생겨서 돈을 얼마만큼 버느냐, 즉 돈이죠.
저는 그래서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은 못 봐요 속이 안좋아. 저 프로그램 뒤로 어떤 자본이 움직였는지 알 수가 없는데 겉으로도 돈냄새가 나잖아요. 기업이 겪는 투자 리스크는 줄이고 애들 이미지소비는 시키고......저래놓고 데뷔 안 되면 안 되는대로 문제고 되어도 계약 후에 뿔뿔이 흩어질지 아닐지 알 수가 없는데 연습생만 죽어나가는 구조아닌가요.
회사입장에서도 애들 키우는건 또 마냥 돈만 줄줄나가는 도박이니... 참 양측입장이 애매합니다
아이돌 뿐 아니라 축구 야구 농구 등등 많은 분야가 문제가 많습니다. 예전보다 한국이 많이 발전했지만 고쳐야될부분도 아직 많습니다. 그렇다고 모른척하기 보다는 지금처럼 아픈부분을 밝히고 고쳐나가려고 노력하는게 좋습니다. 특히 이번 영상은 좋습니다. 남의 나라 잘못된거 아는것도 좋지만 우리나라 잘못된점도 같이 얘기해주는게 좋습니다.
맞아요 ㅎㅎ 밝은곳엔 결국 그림자가 생기기 마련이니까요 ㅠㅠ 그림자를 부정하지말고 인정하고 고쳐나가려고 하는게 좋은것같습니다
kpop이 외국으로 뻗어가는와중에 뭔가 대책을안해두면 빛과어둠이란식으로 이미지에도 영향을줄것같네요
그렇죠 밝은면이 너무 밝아서 어두운면을 사람들이 못보고 넘어가게되버리는것 같아요
헐리웃도 마찬가진데요. 어차피 스타가 되는 건 극소수
외국도 비슷비슷해요. 연예계라는 곳이 참.. 특수한 곳이죠.
케이팝 깊게 파본 외국 팬들 중엔, 이미 케이팝의 어두운 면을 경계하는 팬들도 있더라고요..
이미 사재기 다중 계정으로 조회수 올리기 등등...
안타까운게
우리 일반인들은 직장에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사람을 만나 가정을 꾸리거나 솔로의 멋진 삶을
그리며 100년을 좋게 살고싶단 의욕으로 살아가지만
연생들은 초반부터 20살초 전에는 데뷔 해야지 라는 목표가 강해서
그게 무너지면 인생이 끝난것 처럼 주저앉고
너무 함들어 하는게 안타깝다
친구들아 언니가 응원할게 힘내자
맞아요 ㅠㅠ 20대는 퇴물이 아닌데 이바닥에선 20대중반 넘어가면 끝났다는 분위기다보니 오히려 다른도전에 겁을내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ㅠㅠ
오지랖이 지나치시네
일반인들은 뭐 전부다 100프로 좋은직장에 취직해서 다 행복하게 사는줄 아시나
쟤들은 적어도 아이돌 못되어도 얼굴로 편하게 먹고실수 있지만 일반인은 아차 하는순간 바닥으로 떨어지는겁니다
ashlnn85 오지랖은 아니고 걱정되서 하는말인데. 근데 님 말씀 인정합니다
ashlnn85 ashlnn85 일단 오지랍퍼 댓글을 읽고 더 오지랍 부리며 댓글 달아줘서 감사하고^^
제말은 일반인 직장인들이 다 좋게 된다는걸 중점으로 두고 한 말이 아니라
연습생들 보단 그나마 조금더 넓은 폭으로 목표를 잡는다는 뜻이에요
그래서 ‘그리며 ‘ 라는 말을 적었습니다
쟤들은 적어도 20대 초반에 결론을 짓지만
우린 그래도
쟤들보단 더 시간을 두고 노력한다는 의미로 쓴거지
다시 읽어보시면 님이 말한 100프로 잘된다고 쓴게 아니란걸 아실거에요 ㅎㅎ
그리고
아차하면 바닥으로 떨어지는건 연예인이 더 그래보이네요 스캔들이나 기사화 잘못되면 뭐 ..ㅎㅎ
근데 일반인이나 연예인 다 같지 않겠어요?
사업하다 말아먹는거나 스캔들이나 사고치고 바닥으로 말아먹는거나ㅎㅎ 무조건 열내지 마시고
자세히 읽어주세요~
명가명견만리 아왜 못알아 듣죠... 다똑같은데 유.독. 연예인중에서도 아이돌 쪽이 데뷔를 하냐 못하냐 결정이 빨리나서
그만큼의 좌절, 내인생이 답 없다 라고 하는 어린 애들이 많다는게 안타깝다는 뜻으로 말한거죠 ㅎㅎ
그리고 회사에 들어가면 싸워야할 경쟁상대가 같은 연습생들 외에도 회사직원들도 포함입니다
좋은직원들 트레이너만 있는게 아니란 얘기입니다
예전에 강호동이 하는 예능에 정우성이 나와서 한말이 연예인 되기전에 , 길거리 다니다 보면 호빠 같은데서 스카웃이 많이
되고 연락이 많이 왔다고 함
그리고 그만큼 돈도 어마어마하게 준다 하고~
어떤 직업이든 상위 1%는 화려하죠. 보험설계사도 상위 1%의 실적이면 임원대우에 억대연봉받습니다. 우리가 TV에서 자주보는 아이돌은 그 상위 1%입니다. 차이가 있다면 공부나 기술은 상위 1%안에 못들고 상위 50%든 70%든 들면 그 배운 기술과 지식을 가지고 그 스펙에 맞는 직장과 연봉을 받을 수 있지만 아이돌은 그 1%안에 못들면 할 수 있는게 안무가, 트레이너로 극히 제한되어 있다는 것인데 이 마저도 전업이 매우 어렵습니다.
지웅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꼬시다
현직을 어디서 함부로 들먹여
한국에서 술집실장이 여자대학생 나가요 걸 만드는 수법이 비슷하군요
방법 자체는 다 거기서 거기가 아니겠습니까 ㅎㅎ
뭔소리여
@@etj7560 여대생에게 카운터 봐달라고 한다음에 대타 시키는 방법 많이 알려졌죠. 구직 사이트에서 접대만 보는데 고수익 주는 곳은 연락하지 말라고.
이런거 말해줘도 애들은 듣지도 않음 그 1% 성공이 너무나도 커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이라지만...
두산 회장도 자기가 성공한거에는 운 때문에라는걸 부정할수 없다고 말했듯이 그냥 진짜 천운을 타고 나야하는듯
공감합니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아이돌이 꿈인 제 자녀에게 꼭 보라고 했어요. 아이돌을 꿈으로 가진 자식의 부모인 저에게도 귀한 내용입니다.감사합니다. 님 영상 잘 보고 있어요. 말씀을 화통하게 잘 하셔서 구독중이랍니다.관심분야이기도 하고요.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올러주세요
ㅎㅎ 저도 한국에서 아이돌준비중인 제자들이나 동생들 부모님 만날일이있으면 언제나 한번식은 하는이야깁니다. 정말 외롭고 힘든길이니까 부모님이라도 꼭 최고의 내편이 되어주시라고 그리고 만약 실패하더라도 그러게 왜 그런거했냐 이런식으로 말하지마시고 아직 젊으니까 엄마랑같이 다른꿈도 찾아보자 그렇게 열심히할수있는 열정이있다면 뭐든지할수있다고 이렇게 이야기해달라고 부모님들께 부탁을드려요 ㅎㅎ.. 미숙구독자님도 꼭 아이의편에서서 든든한기둥이 되어주시는 좋은부모님이어 주세요 ㅎㅎㅎ
이 어두운 면은 예전부터 존재했었죠 소속 연예인에 대한 폭행이나 감금이 비일비재했던 80년대 초나 90년대에 비하면
지금 아이돌들은 그나마 상황이 좋긴하지만
스폰서라던지 경제관념, 사회성부족 부분은 정말 공감해요
친한 언니도 중소기획사 데뷔조였는데 결국 못 참고 나와서 화류계로 빠지지는 않았지만
긴 방황을 했었어요 수도권에 있으면 자꾸 유혹이 들어오니까 지금은 부모님 계시는 시골로 내려왔구요
그나마 자존감도 높고 좀 사는 집 사람이라서 유혹에 빠지지 않은거지 경제적으로 쪼들리면 유혹에 넘어가는건 순간이라고
화류계 아니더라도 그 엔터계 사람들이랑 지인으로 지내면서 주변 사람들 다 명품 두르고 외제차 몰고 프라이빗 식당에서 밥 먹는데 난 이러고 사는게 제대로 사는건가? 이런 생각들면서 돈 많은 남자 만나려고 화류계 여자들이랑 다를게 없는 인생을 살게 됐었는데 조금 그러다가 정신차리고 그쪽 업계랑 전혀 상관없는 직업가지고 돈 벌면서 살고있어요
그 언니가 한 말 중에 '아이돌이나 연예인은 오만가지를 다 할 줄 알아야 해 그 오만가지에 어떤 일이 포함되더라도' 이 말이
아직도 기억이 나요 그리고 이 말은 그 언니 말고도 연예계에 발 담궜던 사람들은 다 하는 얘기구요
아이돌이 되고싶은 분들은 실력도 중요하지만 어두운 면을 겪어도 내가 나로서 존재 할 수 있게 자존감도 높이고 멘탈이 단단해지게 자기내면을 다듬으세요
ㅠㅠ 정말 방황하는 연습생친구들이 많죠
그..어떤 여자아이돌 그룹 (인지도가 낮았어서 이름은 생각안남)이 해체되고 일반사람처럼 살아가는 이야길 해준게 잇는데 그 여자분중 한명이 자기는 매니저가 다 해주니 편의점가는 법도 몰랐다하던데..;; 사회생활을 제대로 할 줄 몰랏다해서 충격받음
이런거 보면 JYP가 진심 대단하긴 함.. 첨에 jyp가 우리회사에 데뷔하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가 인성이 포함 되어 있고 특히 공부도 어느정도 해야 한다는 말에 처음에는 이해를 못했지만 데뷔를 못한 연습생들 제 2의 인생을 살게끔 뭔가 케어를 해줌
이 영상을 보고 자신이 아끼는 신인 아이돌을 불쌍하다며 고생했다며 더 열렬히 응원하려는 사람도 있겠지...공장식 펫샵처럼 어떤 강아지를 구해줘도 또 다른 개가 그 자리를 채워 끊임없이 들어오는 것처럼 근본적인 인식변화없이는 저런 사태는 안없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참 고마운 말씀을 해주시네요.
아이돌을 추구하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이 영상을 꼭 봐야 할 것 같네요.
ㅎㅎ 한국에 제자들 학부모님을 접할일 있으면 꼭 한번식 들려드린답니다. 그리고 아이의 제 2의인생을 부모님이 함께 준비해달라고 이야기 합니다 너무 고되고 외로운길이니 부모님이라도 반대하지말고 응원해주시라구요
1%도 안되는 빛이 너무 밝고 화려해서 나머지를 가리고 거기에 눈이 멀어버린거지 뭐...
눈 먼 사람도 스스로 살아갈 수는 있겠지만 웬만해서는 힘들고 결국 주변에 의해 끌려다니기 쉽다는 것...
저도 그런친구들을 종종 가르치게되는 일을 하는데 안타까워요. 그나마 똘똘한애들은
휩쓸리지않고 대안도 생각하는데 진짜 소수인것같아요. 특히 작은 기획사 소속애들이
보고 배운게 없는게 문제인것같더라구요
맞아요 엔터가 폐쇠적인건 어쩔수없다고 치지만 ㅠㅠ 대형엔터부터 조금식 변화하는 분위기니 그래도 다행이죠
우리나라 한류의 희망의 등불 이십니다...인지웅 선생님 화이팅
엨ㅋㅋㅋ 그렇게까지나요! 칭찬 감사합니다
원래 어릴때는 작은 세계도 이 세상의 전부로 느껴지잖아요 평범한 10대들은 대학만을 목표로 달려가고 대학 하나에 바닥까지 무너지는데...아이돌 준비생들은 데뷔가 대입처럼 생각될것같아요 그래서 회사를 나오면 갈피를 못잡는거겠죠 그래도 20대 초중반 무얼시작해도 어린나이인데ㅜㅜ
ㅠㅠ 공감합니다 너넨 너무 어리고 저도 너무 어린데 그바닥이 참 20대중반 넘어가면 퇴물취급해버리니 그저 끝난줄아는 친구들이 많죠
이준의 동물의왕국 드립은 진실이였군
아.... 너무 슬프다... ㅠㅠㅠ 정말 어쩔수없이 후루룩하고 넘어가겠네...
엔터테인먼트는 25살부터 입사 가능하게 법적으로 규제해도 좋을듯...
어렸을 때 가치관 형성, 합리적인 논리 같은 게 진짜 중요한데.. 평범한 사회생활경험도 그렇고...
옛날에 거미, 박정현 등등 시대가 그립다... ㅠㅠ
아 정말 인정이요..어린애들은 뽑지 않도록 법적규제해야함 적어도고등학교까진 제대로 다닐 수 있도록 해줘야할 듯
아...진짜 한 그정도면 객관적인 근거에 기반해서 세상을 보는 시야가 어느정도 생기더라고요.. 어차피 연예계로 갈 사람들이니 얼굴이나 몸매가 어디가진 않을거고..
그니깐요. 저는 항상 그게 제일 눈에 거슬리고 불편한 부분인데 아직도 오디션 자격보면 어린애들만 뽑더라구요...
우리 나라 예체능 계가 얼마나 쓰레기인데 심지어 당당해서 말도안나오는데
인터넷에서 알 수 있는건 극히 일부임
우리나라는 썩은물임
물 퍼내고 새 물을 붓는다 해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감
고여서 안흘러요 ㄹㅇ....
좋은 내용이네요
아이돌 연습생 보호를 위한 보다 강력한 법이 만들어 졌으면 좋겠네요.
사람들이 많이들 인지한다면 좋은 방법이 나오겠지요! 그런취지이서 만든영상입니다!
니인생 보호할 궁리나 하세요 ㅋ
@@보노보노야-g2e 궁금한게 이런 댓글은 무슨 심리로 다는거에요? 댓글보면 이런거 가끔씩 있던데 괜히 찔려서 시비거는건가..
@@초심잃지말자-b6c 시비터는걸로 인생 즐기는 사람 같아요ㅋ 그냥 무시해요. 저러고 시간낭비하다가 나중에 후회하겠죠. 저렇게 남 시비 털 시간에 내 인생 좀 돌아볼걸.. 라는 말이 미래에 꼭 나오기를
그냥 막연히 생각하고 있던 걸 돌직구로 얘기하시니 시원하기까지 하네요. 맞아요, 딱 봐도 전국에서 젤 끼많고 이쁘고 잘생긴 애들끼리 한 군데 모아놨는데 동물의 왕국 되는 게 자연스럽고 당연한 건데 맨날 연애는 1도 모르는 척들 하고 ㅎㅎㅎ 99%의 실패가 안 보일 정도로 1%의 성공이 너무 빛난다는 말도 인상적이고... 지금 내가 좋아하는 그 애들이 저 피터지는 좁은 길을 뚫고 성공한 거라 생각하니 새삼 아찔하네요.
유튜버로 대박성공하시길!!!!
본인도 8년전부터 1년정도 일산 모 방송국에서 일한 적이 있었습니다만. . . .그 당시에 일한 저도 확 꽂히는 말인데, 지금도 오죽하겠습니까- 특히 동물의 왕국이라는 말 진짜 동감됨. 그당시 저도 입 꾹닫고 있었습니다만, ㅎㅎㅎ....
연애 쪽으로 말씀하시는거에요 아니면 연습생과정..(?)
아이돌이 되서도 어두운면 많을텐데... '불타는 그 태양'만 봐도;;
잘보고 있습니다 근대 인지옹님 발성이 좋내요 역시 연습에 의한건가요? 션션하내 타고난건가?
ㅎㅎ 대학을 뮤지컬과를 나오기도했고 영상을 찍기전에 10분정도 팬을물고 하고싶을말을 중얼거리면서 발음교정을 하고 찍는것도 있습니다
부모님과 어른들이 청소년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가장 첫번째는 이 세상이 지독하게 공짜가 없다는걸 몸으로 느끼게 해주는 것이다. 아직 아이들의 기회가 다 하기 전에. 그렇게 큰 꿈을 갖고 외모관리 하고 자기관리 했는데 결국은 성매매 프리미엄으로 전락하고 만다. 소고기 모든 부위 수많은 요리로 우려먹듯 이 세상도 그렇게 공짜가 없다. 아 이렇게 스타되려고 하다 망하는 어린친구들이 수두룩한데 도대체 유승준이 이새낀 뭐냐...
제 사촌언니가 아이돌을 10년준비하다가 그만뒀었어요. 회사에서 연습생에게 숙소를 제공하지 않아 지방에 살았던 언니는 서울로 올라와 서울에 살던 저희 집에서 회사까지 매일 출퇴근을 하였죠. 아침일찍나가 자정넘어서 들어오던 언니를 보면서 아이돌이 되기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한편으로는 안쓰러워 보이면서도 멋있더라구요. 근데 언니는 많이 힘들었나봐요. 2년전에 11년 7~8개월 연습생 생활을 끝내고 일반인으로 돌아가겠다고 하고 회사에서 나와 지방으로 다시 내려갔어요. 현재는 연습생생활로 인해 하지 못한 공부를 하여 수능을 보고 대학에 들어갔습니다. 연예계는 겉만 화려하지 속은 새까매요. 겉멋에 속아 연예인이 되겠다고 결심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겉만 화려하지 속은 새까맣다 와닿네요
여담인데, 저도 어릴적 농구선수가 잠시나마 꿈이었던 적이 있죠. 하지만 프로스포츠계도 겉만 화려하지, 속은 정작 암흑보다 더한 암흑이죠. 이제 올해로는 27인데, 평범한 직장 다니면서 가장 훌륭한 인생은 평범한 것이다라는걸 느낍니다.
신나게 굴려먹은 것도 모자라 애들을 화류계로 끌어들여 그딴 호사를 누리다니 정말 추악해서 견딜 수가 없네요.
어떤건 상품이 아닌가? 예술도 결국은 팔리는것이 목적
뭐든 경쟁력이있어야하고 상품화 되지 않으면 그 가치는 아무도 알수 없다 결국 돈을 철저히 떼어놓기는 불가능
하지만 우리나라 연예인산업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
성공확률 0.0001%.
연예고시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진짜 우리나라 애처에 연습생 들어갈수있는나이를 성인으로 정해야됨..너무 어려..
그러면 수준이 좀 낮아짐....쉽지 않은 문제임
진심으로 회사에서 자세한 성교육을 정기적으로 시켜줘야 한다고 생각함
ㅠㅠ 학교에서도 성교육 대충하는데 회사에서 잘시킬수가없겠죠 ㅠㅠ
이 내용을 공시생 고시생들에게 바칩니다. 참고용으로 좀 퍼갈게요. 이 영상을 보시는 다른 고시생분들도 보세요. 인생을 시험에만 몰입하면 시야가 좁아지기 마련이고 시험만 준비하다가 사회성과 가치관 경제관념 다 망가집니다. 시험만 바라보니까 막 합격한 사람들 대단해보이고 그게 인생 전부인 것 같죠? 아닙니다. 시험은 길게 2년까지 보고 안되면 접으세요. "아 나는 2년넘었지만 사실 여태 제대로해본건 없으니까 다음 시험 제대로 하면 될거야." 개소리 하지마시구요. 2년안에 제대로 해보지않았다면 어차피 그대로 안할거니까 하지마세요.
엥ㅋㅋㅋ공시랑 고시랑 이 영상이랑 무슨 연관이 있는지 모르겠네요ㅋㅋㅋ2년 넘겨서 공시 고시 합격해서 잘 지내시는 분들도 많아요ㅋㅋㅋㅋ뭣도 모르면서 꼰대짓 하지 마세요ㅋㅋ
@@illylee7569 이 영상의 요점이 아이돌 구리다고 하지말라고 하는건가요 아니면 아이돌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달릴 땐 이 세상 전부인 것처럼 보이지만 조금 더 넓게 보니까 우물안 개구리더라 라는 말인가요?
제가 공무원이 구리다고 했나요? 이 세상의 전부인 것처럼 집안재산거덜내거나 본인 인생 거덜내가며 달릴 목표가 아니라고 이야기 하는 겁니다.
아래에 적은 건 매번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못지킬 다짐으로 인생 낭비하는거 적은거구요. 아주 가까이서 뒷바라지 해본 입장에서 하는 소립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 합격하면. 네 행복하죠. 행복하지 않다고도 안했습니다. 중요한건 공시합격이 세상의 전부가 아님을 알아야 한다는 거죠.
이것은 비단 공시 아이돌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고 우리 삶의 전반에서 어떠한 목표를 지향할 때 생기는 부수적인 산물들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라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이 영상을 볼 당시 공시때문에 집안분위기 개판일 때 이 영상을 보게 되었고 당사자도 좀 봤으면 좋겠어서 댓글 달아봤습니다.
이상 고시, 공시 10년준비하다가 때려치고 사회성 없는(고시때문이 아닌 원래 찐따라) 백수의 이야기였습니다ㅠㅠ
@@이시진-s2s 이 글에 발끈할 사람들이 그런 부류죠. 합격할거면 이런거 보지도 않고 합격했으면 ㅂㄷㅂㄷ안하죠ㅋㅋㅋ
@@KOR87MATH 네 처음부터 이렇게 적으셨으면 됐을 텐데 2년을 마지노선인양 2년 넘기면 해도 안된다 식의 열심히 피눈물 흘리면서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 낙심시키는 댓글이 어이없어서 댓글 단 겁니다. 내가 생각없이 한 말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해보고 댓글 다섰으면 좋겠어요
아이돌이란 직업을 너무 쉽게보고 무턱대고 예고 입학해서 스타쉽 울림 오디션봐서 연습생하겠다는 제친구가 꼭 봐야할 영상이네요
나도 예체능 쪽이라 많이들었는데 진짜 .. 저런경우 많고 요즘은 대형기획사도 집안에 돈이 많아야 데뷔시켜준다 하더라고요 집안에서 기획사 사장한테 이것저것 받치면서 내 자식 예뻐해달라등등 뇌물준다네요 사장은 그런 애들한테 눈길 가고요,, 진짜 스폰안하고 연예인도 있지만 그런 연예인도 있다는 사실 다들 연예인은 돈을 많이버니까 돈에 궁한 사람들이 많이 하기때문에 방송 일하고 그러면 경쟁심도 쎄지고 인기 없을까 불안해져서 스폰한다고 합니다.. 대형기획사도 스폰하는 사람들은 합니다. 좀 잘나가고 회사가 좋아하는 마스크는 안해도 되지만요 . j회사만 안한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연예인 걱정이 제일 쓸데없으니 우리는 우리 인생삽시다!
그래서 베이비카라 연습생 자살햇자나요....
ㅠㅠ 안타까운 일이죠
아 그거 봤어요ㅜㅜ 그언니 에이프릴들어가서도 나이많다고 팀컨셉이 청순컨셉인데 제일 섹시하다고 탈출시켰어요ㅜㅜ 우울증걸려서 먼저 간게 마음아프네요ㅜ
@@user-애플마카롱 그건 다른 분... 지금 카드로 데뷔해서 활동 하고 있는데..
@@user-애플마카롱잘못알고계시네요 돌아가신 분은 베이비카라 출연 후 데뷔 못하고 돌아가신 거고 님이말하는 분은 에이프릴로 데뷔했다가 탈퇴하고 같은 소속사에서 카드로 데뷔해서 잘 활동하고있어요;;; 제대로 모르면서 잘 아는것처럼 댓글 다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