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진단받고 치료중. 나는 어릴때부터 씻는게 힘들었음. 24년동안 씻는 습관을 만들려고 진짜 노력중인데... 나는 어릴때 그냥 내가 게으른줄 알았는데 adhd 때문이었다. 지금도 씻는게 힘듬...외출하는 날이 아니면 미룸. 겁나 찝찝해서 안되겠다 싶을때 씻음. 씻는과정이 힘듬.... 일상에 필요한 루틴들을 만드는게 비 adhd인들보다 에너지가 더 많이 쓰임. 단순히 귀찮아하는게 문제가 아님. adhd인들은 귀찮아도 그냥 하는 것들. (양치하기 세수하기 머리감기 공과금 인터넷으로 내기 전입신고하기 퇴직연금 신청하러 "제때"은행가기 신청해야하는 사류 "제때" 제출하기 등등)을 하기까지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며 보통 사람들보다 실행하는걸 어려워함. 그래도 최근에 뉴로에프린 영양제 추천 받고 먹는데 무기력 거의 없어지고 신세계임 우울도 많이 사라졌엄,,
3살이전부터 모든 증상들이 감을 잡으며 이상하다 생각하고 평상시 집에서 부터 규칙과 대화를 많이 시도했고 4살에 제대로 치료받으러 다니기 시작했어요. 올해에 대학에 합격했어요. 현제는 ADHD, 언어장애, 인지장애인데 학습장애는 당연하게 있고요. 지금도 10번에서 한 두번 정도는 말의 앞뒤가 꼬여서 힘들어요. 진짜 길고 긴 싸움을 한거같아요. 저도 우울증으로 치료받았거든요. 어느날부터인가 아이의 행동과 말, 그리고 떼쓰는게 이해를 못해서 오는거라는걸 감잡고 유심히 관찰했었는데 제가 살면서 스스로에게 칭찬하는게 빨리 발견했다는겁니다. 가슴을 찢어놓고 머리를 불사르는 고통의 세월이었지만 결국 했고 앞으로 이 아이가 사회에 나가는 과정에서 수많은 일을 격겠지만 잘 해결하며 살겁니다.
안녕하세요. 비영리단체 씨앗티움공동체입니다. 1988년 설립되어 2011년 당시 지진아, 부진아라고 불리던 경계선지능친구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느린학습자라는 단어를 만들고 2012년부터 보호자 부존재 경계선지능 친구들을 위한 쉼터와 대안가정을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계선지능인의 특성에 대해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느린학습자/경계선지능 친구들의 더 나은 미래를 응원합니다.^^
아빠가 경계선지능장애가 있어서 가족들 모두 힘들었습니다. 사회생활 하면서 재산범죄 피해를 많이 입어서 가정이 파탄..ㅠ.ㅠ 경계선지능장애 분들은 사회생활 하면 안돼요. 가족들이 돌봐야 함. 한정치산자... 그런데 70대부터는 치매 걸려서 ㅠ.ㅠ.....경계선지능이신 분들의 많은 분들이 치매에 걸리나요? ㅠ 7:44초 정말 맞는 말이에요. 기가 막히게 찾아내서 기가 막히게 알아요. 특히 그걸 아는 가족들이 이용해 먹어요. 형제들이 덜 떨어진 형제를 이용해 먹어요. 재산을 착취한다거나....등등..근데 동생도 그래요. ㅠ.ㅠ..엉엉
이영상을 들어보니 나이가 70인데 제가 ADHD나 경계성이 아니엇나 생각이듭니다 젊어을적 집중이 잘 안돼고 공상이 너무많아고 실수가 적고 또 대화중 한번씩 맥낙이 다른 엉뚱한 말을 했는데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약간 모자란등 했어요 한마디로 인지기능이 떨어졌다고 생각이 됩니다 겉으론 잘 안 보이겠지만 제스스로 왜이럴까 고민 많이 했어요 이게 어떡게 설명할순 없지만 머리가 나쁘다고 생각하고 뇌혈관 신경전달 물질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지요 그전엔 이런 단어조차 몰랐지만 이제와 생각해보니 제가 그런 사람이었네요 학습도 많이 어려웠고 복잡한일은 더욱 처리가 어려웠지요 사는덴 큰 불편은 없어지만 사람들 많은데가면 침착하지 못하고 얼어붙고 허둥댄적도 많아지요 이렇게 두서없이 과거의 네가 궁금해 했던 생각들을 적어보니 더욱 확실한것 같네요 그렇다고 지금와선 어떡게 해볼 방법은 없네요 선생님들에 말씀 잘 들어습니다 건강하세요^^
전공자로써 진단도구는 참고만 하셔요. 한국은 너무 adhd 진단을 남발하고 개념도 너무 확대되고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무조건 약물처방을 우선시하고 관점도 하나로 획일화되어 있어 참 안타깝단 생각이. 의학사나 특수교육 역사나 심리학 역사나 전공 서적 논문 관련해서 봐도 의사는 인간을 함부로 재단하고 속단하는 경향이 있다고 느껴졌어요. 실 사례들을 봐도. 어떤 교육을 받고 어떤 환경을 제공하느냐에 따라 아이는 나름대로 발달하고 성장 성숙합니다.
아이가 어떤부분이 약한지를 알아보시고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더 보완 하도록 해주시면 아이에게 도움이 많이 될겁니다. 저희집 큰 아이는 인지언어 쪽에서 낮게 나와서 약 먹으면서 언어치료쌤께 일주일에 한번씩 꾸준히 치료도 받게 했고 학습적인 부분에서 미리 공부하게 해주는게 도움이 될것 같아서 초1이전 부터 학원에서 선행학습 시켰었고 방과후학습에 학습지에 많은것들을 시켰었네요. 아이가 내년에 중학교 가는데 고학년 갈수록 학교에서 보는 시험에서 좋은 점수 받아오더라구요.. 부모중 한명이 아이를 전담케어 해야 아이가 정서적으로 안정도 되고 학습 능력도 좋아집니다. 형편 어려운 집은 교육청이랑 지역사회 바우처 활용 하시면 도움 많이 받으실수 있습니다.
제가 가르치는 아이중에서도 이런 아이가 있는데 가장 문제는 부모님이 인정을 안하시는 겁니다. 몇 번을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하시고 정상적인 아이들과 비교만 하면서 전반적인 발달의 지체와 학습부진의 이유를 주위 친구들이나 선생님 탓만 합니다. 진심으로 아이를 돕고 싶어서 마음과 정성을 다하는데도 부모님의 행동이 이러하니 선생님으로서 더이상 할수있는게 없네요. 다른 선생님들의 의견은 부모님도 아이와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말씀을 하시는데.. 그냥 안타깝습니다.
저희 직원인데 5달넘게 일하면서 매일 하는 일을 까먹고 불키는 스위치의.위치나 식당이니깐 그릇의.위치등등 매일 까먹고 뭐부터 해야하는지도 매일까먹고 매번 물어보고 매번 알려줘도 몇가지를 항상 같은걸 잊어버리거.... 같이 계속 일을 할수있을까정도로 너무 힘들어요... 근데 이 영상보다보니깐 너무 흡사해요....
치료시기를 놓쳐 성인이 되고 지금까지 직장에서 짤리거나 왕따 당해서 스스로 나오기를 반복하는데 40이 넘은 지금까지도 계속 반복되는 게 너무 힘듬... 차라리 웩슬러 지능검사 다시해서 지능을 확 일부러 더 낯추어 장애등록을 받는게 나을듯 경계선은 아무런 혜택도 못받으니 그냥 사는거 자체가 지옥일뿐...
성인 adhd입니다. 지금은 카이스트 공대 대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힘든 점들은 글을 읽기가 어렵다는 점, 충동적인 점, 남들보다 여러번 봐야된다는 점, 약을 먹지 않으면 공부를 못하는 점, 뭔가를 집중해야 할때는 항상 귀마개를 써야한다는 점 등 너무 많습니다. 어릴때 남들보다 글도 늦게 배웠고, 또 많이 혼났습니다. 수능도 여러번 봤고요. 무엇보다 정신과 약이 우울증을 유발하는게 가장 힘듭니다.
조산된 아이는 만세돐까지 병치레 몹시 심했고, 모든 발달이 느렸다. 일반 학교를 다니기 쉽지 않을 거라 들었는데,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 최선을 다했다. 비싼 치료는 못했고, 복지관 심리미술,동화책 읽어주기, 종이접기, 다양한 체육활동, 요리, 동요교실ᆢ 사회성을 위해 아이친구나 그부모들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했고, 학습은 나와 함께, 천천히, 반복, 다시 반복,다시 조금씩 좋아졌고ᆢ결국 대학도 갔다. 6학년때 교육청 정밀검사에서 IQ80에 상담사가 공부 시키지 말라던 아이가. 그러니, 힘내시라. 눈물나는 시간이었지만, 애정을 갖고 꾸준히 다양한 노력을 하면 좋아진다. 분ㆍ명ㆍ히.
긴터널의 끝이 있을까 했던 기억이ᆢ 가끔이라도, 어떡하든, 잠깐이라도 바람 쐴 시간 가지셨으면 해요. 아이와 엄마의 상황이 모두들 다르겠지만, 그날 할 수 있는 걸 하다보면, 내노라할 학력에 직장은 아니겠지만,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사람으로 커갈수는 있겠다는. 요즘은 저의 행복을 돌아보는중.
초기에 치료하면 좋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부모들이 아이를 그대로 방치하는게 문제이고. 겉으로는 티가 안나서 부모가 아이한테 화내면서 키우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좋아 지기는 커녕 지능이 더 낮아집니다 부모가 제일 문제가 커 보입니다 이래서 안보이는 병이 더 무섭다 생각이듭니다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adhd부모들 가슴 난도질 하는겁니다. adhd를 치료해서 약물부작용 없이 약발이 좋아서 극적으로 좋아지는 경우는 30%정도 입니다. 치료해도 조울증, 불안장애등 여러 합병 질환을 겪으며 삽니다. 나이들며 완화해가며 조절하는거지 완치는 없습니다. 단점을 보완하며 사는 겁니다.
저희 아이도 경계선 지능 의심되서 검사했는데 지능은 평균이상이었고 오히려 우수한 영역도 있었는데 청각 adhd 의심 판정 받았습니다. 과잉행동이나 폭력성은 없어서 adhd는 생각못했는데 주의력만 부족한 경우더군요. 부모님들이 자가 진단마시고 제대로 검사 받으시기 바랍니다.
저는 엄마들이 이상한 감을 느끼면 소아청소년 정신과에 가서 의사의 진료를 받고 그 후에 그에 걸맞는 필요한 치료나 교육을 받으러 센터에 갔으면 하는데 보통은 거꾸로 하며 이곳저곳 옮기며 많은 돈과 시간을 낭비하는걸 많이 봤어요. 아닐거야, 우리애는 병이 아니야, 조금만 도와주면... 이런 생각들이 뭐 이해는 됩니다. 겁이나고 무섭겠죠. 의사가 말아면 진짜니까. 치료센터도 필요해요 물론 훌륭한 분들이고요.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이거더라, 좀더 병원에 빨리갈걸 하고 후회하는걸 보니... 정신병원이라 꺼려 말고 의사 먼저 만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경계선 지능 하니까 궁금한건데 성인 지적장애도 궁금하네요🙄 성인종합심리검사 받았을때 개념 뜻을 정확하게 못말했었고, 횡설수설했는데 3급이 나와가지거.. 놀랐었거든요..!! 우울증때문에 검사했던거지만 나름 사회생활도 잘 하고 사교성도 좋고 다 괜찮은데 3급 진단, 후천적으로 좋아질수있다고 결과지에 써져있어서 받아들이기가 쉽지않았어요😂 12월달에 또 검사하기로 했는데 결과가 좋아졌길 바라고있어요🥲
저도 해당 장애같은데...회사생활로 고통받고 적응못하고 자책하다 최근 이 병을 안 뒤로는 제 자신을 좀 이해하게 된 것 같아요. 생각 안해봤던 검사도 받아보러갈까 생각 중이고요! 가뜩이나 민폐끼치는 걸 싫어하는데 힘드네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많이 막막하지만 맞는 길을 어떻게든 찾아가보려고 합니다. 해당 병이 있는 분들 모두 파이팅입니다!!
의심되면 꼭 풀베터리검사 받으세요 저도 여러가지로 의심했는데 청각주의력부분 낮게 나오고 나머진 높게 나오고 adhd진단받음. 집단상담도 했었는데 소아우울증+가족내 학대나 학교폭력 피해자 많았음… 병원 이상하다고 안보내는 학대가정도 있었고 그래도 본인이 어떤 상태인지 알게 된 얘들이 그나마 나은 삶을 삽니다. 청소년 때 꼭 의무검사 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능과 사회성은 가족과 또래집단 학교사회영향이 큰데 청소년시기에 학대원인과 격리됬던 대안학교간 애는 회복되서 일반인처럼 살지만 가족이 학대신고 받아도 돌려보내졌던 친구는 어느 순간부터 치료를 받으러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제가 가진 능력은 아주 적은데 눈치가 빨라서 옆사람이 하는거 보면서 감을 잡아나갔기 때문에 많이 알고 있는 상태라 하더라구요 잘 모르니까 계속 부딪히면서 눈치없다 바보란 소리들으면서 배워나갔던거 같아요 28에 알게된 어릴때부터 왜 나는 잘 안될까 집중이 왜 안될까 왜 중학생때부터 다른 아이들은 다 앞으로 달려나가는데 나는 정체가 되고.. 뭘 해야할지 모를까.. 누군가 지시를 해야 하고 그리고 학습에서는 뒤쳐지는 느낌과.. 패배감 소외감.. 학생때 우울증 안걸린게 낙천적인 성격때문인거 같습니다 아마 생겼으면 예전에 마음이 병들었을거 같아요 저는 ad랑 경계선 지능 둘다 있는 사람입니다 앞으로 살아갈거를 생각하면 너무 두렵고 막막하지만..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버텨보려고 애쓰는데 어릴땐 지옥같은 삶을 살았어요 7살땐 1+1 = 2 3+4 = 7 등등 손가락으로 계속 계산한다고 혼났거든요 저는 그 당시 1이 이렇게 생겼고 2가 이렇게 생겼구나 숫자도 외우기 힘든데 부호까지 하나하나 익히는게 어려웠어요 남들 쉽게 다 하는거.. 저는 여태까지.처음 배우는게 너무 어렵고 앞전에 배우는걸 응용이 부족하고 연결하지못해서 학습에 참 어려움이 많았는데 그럼에도 포기하지않고 노력하며 살아왔습니다 보통수준까지 올라왔을지 모르겠지만 한계를 많이 느껴요. 다양하게 못한다는것도 알고요. 또.. 과거에꺼를 잘 잊어먹고 성범죄 노출된다는 말에도 공감이 되고... 잘 잊어먹어서 그때 그때 대응도 어렵네요 어릴때 받지못했던 칭찬들... 그래서 누군가 칭찬 조금만 해줘도 다른 사람보다 지나치게 노력을 한다던지 능력이상으로 해내려고 악을 쓴다던지 긴장상태로 많이 살아왔어요.. 이 영상보니까 많이 속상하네요.. 저는 사람도 너무 좋아했었고 낄끼 빠빠를 못해서.. 끼고 빠져야하는데 ㅋㅋㅋ.. 그 타이밍을 모르고.. 주변에 사람들 많이 답답했을거에요.. 29되서야.. 사람과의 관계에 거리조절과.. 다 믿을 필요가없는것. 그리고 저는 오히려 눈칫밥으로 인해서 눈치가 빠른 편이라 겉보기에 사회에 잘 어울려 사는거 같이 보일거 같아요 요즘 계속 실수가 잦다보니.. 이제 사람들이 그러려니 하네요 ㅠ 나이가 점점 들수록 더 건망증 심해져서 지금은 진짜 치매 일찍 오는건 아닌가 걱정이에요 지금 이 현재도 잊어가서 무서워요.. 메모를 하고 일기를 자주 써야겠어요 사진도 찍고 잊어가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무섭네요 저는 살아오면서 남들의 말에도 참 많은 상처와 좌절감을 느꼈지만.. 저는 제 자신을 케어하는것도 만만치 않게 힘들었어요 충동적인 기분변화 사회적언어로 융통성있게 말을 못해서 직설적으로 얘기한다던지.. 남들 안좋게 얘기하는걸 시비로만 받아들인다던지.. 어릴때 이런 감정에만 노출되고 집착하다보니 감정이 상하니까 다른걸 제대로 못할때도 많았던거 같아요.. 한때는 왜 나는 이런 모습인가 불평도 많았는데.. 이렇게 태어난 이유가 있겠죠 태어난 이유는 각자 다 있을테니까요 그 이유 나이가 좀더 들면 알아가려나요 ㅠ 사회적인 도움이 필요함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어.. 참 아쉽고 이 세상 다시 태어나라면 다시는 오고 싶지않은 곳이다 항상 생각하고 있네요 혼자 나를 이끌고 가야한다는 생각에 우울할때도 있어요. 저도 이렇게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게 아닌데.. 사회에서 저를 있는듯 없는듯 취급해도.. 살아있는 동안 어떻게든 최선을 다해 살고 억울하고 분이 생겨도 부딪히면서 극복해 봐야겠네요 집구석에 있다고 답이 없는거 같아요 저는 어떻게든 배우려고 오전 오후 알바도 다니고 지금은 그렇게 살고있어요 과거에는 9년간 직장생활도 했는데 제가 기억이 가물할때마다 도움주셨던 상사분 때문에 누명쓰지않고 오래 버텼던 기억도 있네요 제발 경계선 지능인들 가볍게만 보고 넘어가지 않으셨음해요 반복하면 잘할수 있는 부분도 있는데.. 그냥 묻혀간다는게 아쉽고 힘이듭니다..
저도 어렸을때 집중도 잘 못하고 문장이나 공식 같은거 외우기도 힘들었어요. . . 그때는 ad라는거 몰랐는데. . .지금 보니까 ad 같애요.뭐 산만 하거나 그런건 없는데. . .기억력이 안좋다는거. . .드라마를 봐도 사람 얼굴은 아는데 이름 기억 하는게 힘들었어요ㅠㅠ
저는 조용한 ADHD인데 가정폭력 환경에서 자랐구요 그때 정신이 망가진 것 같아요 자괴감, 자책감 굉장히 심했고 언어 발달이 늦었고 어머니는 제 상태를 아시면서도 병원에 데려가지 않으셨던 것 같아요. ADHD라는 병이 생소한 시절이긴 했습니다. 그리고 중학교 때부터 줄곧 왕따였습니다. 20대 대학 입학하면서 친구가 생겼구요 기억해보면 늘 주변에 민폐를 끼치고 있었어요 학습능력이 굉장히 더뎌서 실수할까봐 아르바이트도 무서워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처음 해본 공장알바도 하루만에 잘렸구요. 말로하는 섬세한 감정표현도 구사하기 어려웠구요. 자기 주장도 못했습니다. 그러다 회사생활 시작하니 일머리가 없다. 왜 자꾸 실수하냐 등등 제 실수를 제가 사전에 잡아내지도 못하는 인지능력에도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일 다해놓고 보면 사수가 항상 제 실수를 잡아냈던 것 같아요. 늘 철저히 메모하고 반복해서 외우고 실수하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을 강박적으로 하는데도 자꾸 실수를 했습니다. 메모하면 메모만 하지말라고 꾸중을 들었구요.그리고 상사가 지시한 일도 1초만에 바로 까먹구요. 말귀가 어두워서 말이 잘 안들리고 의사소통도 어려웠습니다. 회사에서는 일 못하는 사람, 일 같이 하기 싫은 사람, 병신, 빡대가리 등등으로 낙인 찍히고 일쑤였고요. 항상 신경이 곤두세워져있고 실수가 발견되면 제 실수같아서 심장이 두근댑니다. 결국 두군데에서 한 달 씩 일하고 잘렸습니다. 분명 나는 왜 노력하는데 남들만큼 따라가지도 못할까. 나도 이런 사람되고 싶지 않았는데 왜 나는 이런 사람이 되어야하는가 정말 간절하게 남들만큼만 살고싶다 생각했습니다.. 퇴사 후 지금은 쉬는중이고 약을 처방받아 먹고있습니다. ADHD가 아니라는 판정이 나왔다면 정말 연탄불 피우고 ㅈ으려고 했어요. 정말 차라리 교통사고 당해서 죽었으면 좋겠다 생각도 들었구요. 아니면 누가 죽여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저는 인생이란 살아있어서 괴로운거라고 생각할정도로 정말 살기 싫었습니다. 심리상담을 받으며 어린시절 얘기를 물어보셨고 어렸을 때 행복한 기억을 적는 란에 아무것도 적지 못했습니다. 행복한 기억이 없었어요. 늘 시간관리 못해 지각하고 나를 당연하게도 이해못하는 사람들과 억지로 어울리며 미안하다라는 말을 달고 살았으니까요 이후 뉴로에프린약을 먹고나니 남들은 이렇게 살았던거구나 싶더라구요. 한 번 본게 학습이 잘되니까 약 먹기 이전의 삶의 너무 너무 억울했어요..나는 늘 병신이고 멍청한사람이었는데 내 전두엽에 문제가 있었는데 그게 나를 죽을만큼 괴롭혔던거라니 지금은 그래도 약 먹고나서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저랑 비슷한 상황에 계신분들 저처럼 아프지 마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종합검사비도 50만원은 나가는데..몇년한번씩은 해야 좋다하고..adhd나 경계성은 너무 사각지대긴해요..ㅠ 바우처는 끝도없이 대기중이고 ..(실제로 수요에 비해 예산이 턱도없이 부족해서 무조건대기해야 하더라구요 3년넘개 대기중) 그나마 조금 치료 저렴한 복지관들은 6년넘개 대기중이나 못할것 같다 얘기하고요 인지,심리치료 매달 40만원 넘는 치료비도 사설센터 몇년짼대 돈을 모을래야 모을수가없더라구요.. 끝도없이 계속되는 치료들속에 지쳐가긴 합니다.. 정말 좋아지는날이 오긴하련지요😢 또한 학교선생님들의 시선또한 "문제아"낙인 찍는것 같아요. 특수 교육대상이라도 지금보단 조금 될수있게 되면 좋겠네요..이래저래 학교에서 외면 받는것 같아요.. 더군다나 센터들도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선생님들 의 차이도 크고, 말씀하는것도 다 제각각 이에요.. 치료 하는곳도 많지않아서 한정적이고요 인터넷에 매달려 공부해야만 하더라구요.. 또한 종합적으로 관리되는것이아니라 끝도없는 치료싸움으로 가는것 같아요.
경계성지능은 아니지만 약간 습득하는게 남들보다 느리다생각하는편이고 주의력이좀 없는 편이라 늘 할일을 구체적으로 노트에 적어서 쪼개서 실행하는 편. 근데 한국사회에서는 주어진 일에대해서 시간은 좀 걸려도 일처리 잘하고 실수해도 고쳐나가는 걸 기다려주지않기 때문에 늘 항상 긴장하고 사는게 버릇이됨.. 특히 무언가를 해야하는 게 시기가 정형화되어있기때문에 그시기를 개인이 자기인생에서 정하는게 아니니까 늘 조금이라도 막차타듯 조바심내면서 살아야하는게 사는순간순간이 고통으로느껴짐.. 까딱하면 약간 조현병이 오면 어쩌지? 이런 불안증상도 겪는중. 😅
아이들은 치료하면 금방 좋아지더라구요 느리면 느린데로 학습 시키니깐요 부모가 인정하구 아이 수준에 맞춰서 공부시키구 아이가 경계선지능 이라 빨리 개입해서치료 받구 다녀요 공부도 자기주도 학습하구요 알아서 공부해요 마트가서 사오라고하면 계산하구요 버스도 알아서 혼자타고 다니구요 부모도 열심히 알려주고 같이 알아야해요 교복도 혼자서 입구요 나날이 좋아져요
경계선 지능장애+adhd 남자 조합이라 그런지 가정폭력하고 지금 나이 많은데도 취업은 커녕 아르바이트도 못하고 약물치료는 한다는데 듣는 바로는 나아지는지 잘모르겠더라고요. 평생 그러고 살 거 같은데, 경계선 지능장애가 무서운게 본인이 남에게, 가족에게 폐끼쳐도 죄책감을 느끼는 회로가 없는거 같아요.
곧 22살이 되는 제 아들이 매번 어떤일이든 성취해내지 못하는 이유가 이거인가 싶습니다. 결국 우울에 소셜포비아가 된 이유가 이거일거 같네요. 아들이 모든 상담과 병원을 강하게 거부해서 정신건강측면에서 버려진 시간이 많습니다. 저희들의 간곡한 부탁으로.. 일주일후 결과가 나올테지만 어제 검사받고온 날이었어요. 우리부부의 궁금증이 이제사 풀릴까요? 저는 이게 그동안의 이유였다면 감사하게 여길듯요. 이제부터 시작하면 되니까요. 자기를 이해하고 출발하는것이 얼마나 삶이 가벼워질수 있는지 저희 부부의 답답한 세월을 보고 여러분은 알아야해요. 훨씬 괴롭지 않을겁니다. 우리가 힘들고 아픈이유는❤ 자녀를 사랑하니까 아픈거에요.. 자녀가 자신의 삶을 사랑하게 하려면 자신을 이해하는게 반드시 필요합니다. 오늘 이 영상 너무 값지게 들었습니다. 후배님의 명확한 설명도 넘감사해요.❤
경계선 지능장애라는 말이 없던 시절부터 남동생이 정말 미묘하게 남들과 다르다는걸 눈치챘어요..근데 일반인과 다를바 없고 가까히서 지켜보는 저만 알 수 있는 그런거요 복장 터져나가요 지금은 35살인데 회사생활이나 단체생활 못하고 눈치없고 여튼 경제선지능장애 같아요 부모님이혼하시고 저희는 조부모님이 키워주셔시고 부모님 일하느라 뵐 새도 없었고 조부모님도 농사 지으셔서 고등학교때까지 집에 항상 둘만 있었거든요 콕 집어서 지능장애는 아닌데 그냥 애가 답답하고 어른들한테 말하면 멀쩡한애를 제가 잡는데요ㅠㅠㅠ그러더니 최근 몇년간 남동생이 이혼해서 엄마가 조카들 봐주시느라 동생하고 마주칠 일이 많아졌어요 엄마가 동생 이상하데요..요즘 이런 영상 떠도는거보면 어릴때 내말에 귀기울여서 누가 병원이라도 데려갔던가 했으면 나아졌을수도 있는데 하는 안타까움이 있어요
중요한게 인구감소 하기 전에 이런 정신과 관련 진단 및 치료등을 적극적으로 지원 해주고 은둔형외톨이 에 대해서 지원 방법을 찾았어야 되는데 당시에는 이런 사람들을 그저 지적하고 등한시 해오다가 인구감소가 본격적으로 눈 앞에 와 닿기 시작하니 정부에서도 움직이는게 답답하네요...
같이 일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ㅠ 매번 처음처럼 일하고 가르쳐 줘도 또 까먹고 결국 일은 제가 다 하고 악의는 없으니 뭐라고 말 하기도 뭐하고 6개월간 노력했지만 결국 내보냈습니다. 미안한 마음이 있지만 저한테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새로운 알바생은 6개월간 못하던걸 3일만에 다 하더라고요
혹시 고지능에 관해서도 다뤄 주실 수 있을까요? 지능이 평균 이하일 때 장애 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건, 지능이 평균 이하여서 필연적으로 겪는 불편들이 있기 때문이겠지요. 마찬가지로 지능이 평균 이상일 때도 불편을 겪게 되는 건 필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지능자들의 증상(?), 고지능자들이 겪는 불편 등등을 다루는 영상도 제작해 주시면 정말 유익할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짤이나 다른 문화권의 정신의학 전문가가 쓴 책이 아닌, 한국인 정신의학과 전문의 두 분이 얘기해 주는 정보를 들을 수 있다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지능이 높아서 괴로운 경우가 대표적으로 대부분의 일들을 모두 기억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이전에 했던말들도 기억해서 그 사람이 거짓말을 하는걸 잘 알고 있음)그로 인해 사람이 싫어짐. 머리속에 데이타가 너무 많아서 스트레스가 많음.늘 머리에서 뭔가를 생각하고 있음.일을 빨리 잘 처리해서 직장에서 일이 많음.워커홀릭이 자발.비자발적으로 이루어짐.
그럼 고지능 adhd 가능성일 경우가 많아요 우리 아이가 딱 그랬거든요 공부는 못하는건 아닌데 1234문제 풀다가 5번을 못보고 6번 문제 풀고 ㅡㅡ 문제를 몰라서 안푼게 아니라 빠뜨려먹고 실수하는거죠 Iq가 좋아서 이해는 하지만 실수가 잦았어요 adhd였어요 고지능adhd
나 영상에 대부분 거의 해당되는데.. 내가 좀 약한 부분들이 비슷한듯. 살짝은 다른 부분도 있지만, 의심 되어 검사 받아봄 아이큐 검사는 120나옴. 병원에서 검사하니 adhd +불안증세 있다고 나와서 일하는데 문제 생기면 약 먹으라고 권유 받음 아니면 안 먹어도 된다 함 일상에서 불편한 건 확실한데 일단 주위에서 먹지말라고 하기도 하고 일단 안먹는중.. 직장다니다가 지금은 결국 쉬는중😢
@@Adsfgryh123 안녕하세요. 20대 여자입니다. 제가 심리검사랑 아이큐 검사 그외의 검사도 했는데 adhd가 고려된다고 나왔고 아이큐가 84..경계선 지능장애로 나왔어요. 심각한 우울증과 스트레스도 같이 나왔구요. 추가로 약물치료도 필요하다고 나왔습니다... 저 경계선지능으로 보이나요? 제가 초등학교 시절에는 그래도 받아쓰기도 100점 맞고 그랬는데....
지나고보니 ...친구 엄마가 경계성 지능 같았네요>.< 놀러가면 항상 웃으면서 잘해주셨는데.. 친구말로는 돈 빌려주고 못받아오고, 남의일이면 다 도와주어서 가족들이 피해봤다고 했어요.. 그런데 또 착하셔서 쉬지않고 일하세요~ 요새는 용돈 하나 안 받으시고, 손주 키워주고 계셔요.. 무언가 항상 그냥 아낌 없이 내주기만 하시고, 실속을 하나도 못챙기세요.. 그리고 그걸 주변 사람들이 꼭 착취하듯 이용해요
경계선이나 느린아이 카페에 가입해서 활동중인데, 느린아이 부모들중 날이 서 있는분이 많더라고요. 우리가 없을때 정상인 가족 자녀들이 우리 아이들을 보호해야합니다. 의외로 느린아이가 가해자인 경우도 많아요. 이렇게 날 서 있으면서 우리 아이들과 같이 가기를 바라는거는 아니죠?
@@금쪽같은남의새끼-u2w 언어인지 치료와 그룹치료 많이들 시키십니다. 사실 중학생 정도 됐는데도 개선이 안된거면 치료해도 개선이 되긴 힘들다고 봐야 합니다. 경계선지능의 치료 골든타임은 유치원 시기부터 초등저학년 까지 입니다. 그 이후로는 아이가 이미 공부나 대인 관계에서 자신감이 떨어져 버려서 회복이 어렵습니다.
50이 다 된, 경계선 지능으로 추정되는 지인이 있습니다. 말로든 톡으로든 사적, 공적인 간단한 질문에도 (ex. 정산 때문에 물음 : 어제 회식비 얼마 나왔나) 한번에 제대로 답을 못하고, 또 안하고, 쓸데없는 자기 얘기를 계속합니다 (내가 어제 아침에 뭘 했냐면... 가는 길에 누구를 만났냐면... 오늘은 회사에서 무슨 일이 있었냐면...). 매사에 저런 식이고 속 터져 죽습니다. 저보다 나이가 훨 많아서 처음엔 안쓰럽기도 하고 존중하려고 노력했지만, 자기 의도는 없었지만 결과적으로 항상 분쟁을 일으키고 분노를 촉발합니다. 모든 대화를 녹취하고 줌 회의에서 동의 없이 캡쳐하고 그것들을 당사자 모르는 사이에 타인에게 스몰 토크랍시고 보여주고, 또는 증거랍시고 공유하고... 범법이고 도덕적으로도 문제라고 알려줘도 전혀 이해를 못하고 되풀이합니다. 같은 그룹에 속해 있어서 너무 괴로워서 경계선 지능 정보 찾아보는데 성인, 그것도 40대 이상의 케이스는 제가 못 찾는건지 거의 언급이 안 되는건지 볼 수가 없네요. 여기 힘드신 분들껜 죄송하고 나아지기를 기원하지만, 사회생활에서 엮이면 정말 힘드네요. 제 지인을 완전 무시해버리는 사람들도 많아서 외로워 보이기도 하고, 저는 또 마음이 약해서 대꾸를 해주거든요. 역설적이게도 그래서 제가 특히 더 피해를 보는 상황입니다 ㅠㅠ
저도 비슷한 분이랑 일 하는데 주로 단순한일을 주로 시키고 중요한일은 저나 다른 분이 해요. 그리고 대화를 많이 줄여서 일이외는 이야기 거의 안하고 일도 중요한 순서가 안되어 중요한 순서대로 시킵니다. 개인적 교류는 하지 않습니다. 저도 오래 일하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나름 최선의 방법 입니다.
@@kickoff0123 안녕하세요. 20대 여자입니다. 제가 최근에 심리검사랑 아이큐 검사 그외의 검사도 했는데 adhd가 고려된다고 나왔고 아이큐가 84..경계선 지능장애로 나왔어요ㅠㅠ 그리고 심각한 우울증과 스트레스도 같이 나왔구요.... 추가로 약물치료도 필요하다고 나왔습니다... 저 경계선지능으로 보이나요? 제가 초등학교 시절에는 그래도 받아쓰기도 100점 맞고 그랬는데....
1,2 학년 대상으로 느린학습자 경계선 지능 아이 추천 검토 검사 받아서 치료비(센터 주1회) 지원해주고, 교육청 소송 선생님이 한글 교육 방과후 주2회, 방과후 심리상담 주1회 지원해주고, 만약 아이가 부분적으로라도 도움반에 가게된다면 학원비 10만원정도, 복지관 바우처 10만원인가 지원됩니다. 아들은 센터지원 빼고 다 받고 있습니다. (검사 망해서 더 낮게 나왔습니다.) 심리상담은 대기자가 많아서 짤렸습니다.. (집중력장애 문제 행동 없고, 우리 아이보다 심한 아이들이 많고, 이번에 도움반 부분적으로 내려가면서 중복지원이 너무 많이 된다고..양해를 구하시더라고요..) 제가 아는지원은 여기까지이고 더 알아보는 중입니다..
우리아이도 동네소아정신과에서 adhd의심이 된다고 해서 서울대 소아청소년 정신과 김붕년교수님께 겨우겨우 진료받았는데 거의3시간 가까이 아이큐검사같은거 하고 결론은 언어능력은 상위 3프로 계산능력 하위 50프로 전체는 115나왔네요..수학풀때마다 힘들어서해서 adhd 걱정했는데 결과지보고 교수님이 한마디하셨네요..부모가 문제네..아이의 뜻밖의 재능만 발견하고 왔습니다..아이가 학습능력자체를 힘들어한다면 검사받아보시고 특정영역만 힘들어한다면 별 걱정은 안하셔도 될 듯합니다
치료센터에서 성인도 치료를 해주긴 합니다 그런데 진도가 너무 더딥니다 제 남편도 언어치료센터에서 5년 이상 치료 중인데 진짜 힘듭니다. 성인을 대상으로 치료 하는곳이 많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꾸준히 일주일에 한번씩만 치료 받아도 실력이 느는게 눈에 보이는데 성인은 일주일에 두번 이상은 치료 받아야 쫌 좋아집니다. 치료비는1회당 5만원? 이라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ㅠㅠ
우리아이 7살인데 9월에 검사했습니다. Adhd진단과 동시에 경계성 지능도 진단받았습니다. adhd는 원래 의심했던터라 올초부터 치료빋고있던 부분이구요. 사실 경계성지능장애는 충격이였습니다. 언어발달이 또래에 비해 늦은건 사실이지만 학습적인면에서는 다른애들과 비슷하고 평균으로 생각했거든요. 알파벳도 아이스스로 27개월에 알았었구요(유트브보며 스스로 깨달았어요) 숫자도 유치원들어가기전에 100까지알고 갔고 지금 7살인데 달력이며 시계도 보고 숫자 만단위까지 본인이 스스로 공부해서 알고있는부분이고 유치원교사도 그부분에 대해 또래에비해 수에 관한게 월등하다 하더라구요. 수업시간에도 잘따라서 발표도 잘한다고 들었고 엄마참여수업때 보니 아이가 배운내용을 영어로 곧 잘 말하더군요. 그래서 더더욱 경계성 지능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아이큐 79 가 나욌는데 정말 생각지못한 부분에서 진단을 받았어요. 집중력문제로 제대로 검사가 정확하게 안나온게 아나가 생각하고 싶었습니다. 내년 학교들어가는데 방송대로 행동치료. 이런걸 중점적으로 해야하나요?그리고 경계성지능이면 아이가 학습적인거에 대해 또래에비해 이해못하거나 못따라가야하는데 아이는 잘따라가고있는데 학습적인거와는 상관없는건가요??
그 정도 단계의 학습적 부분에서는 문제 없기도 하더군요. 초 고학년 단계부터 아.. 싶어질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고차원적인 의사소통,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거나 앞선 대화로 인해 주어나 목적어 등이 생략된 대화, 또는 밥 먹자를 배 안 고프니? 처럼 돌려말하는 경우 등등, 단편적이고 단순 대화가 아닌 의사소통에서 문제가 두드러집니다. 지금 발견하셨을 때 노력하시면 돼요. 하나부터 열까지 내가 모든 것을 가르치겠다는 마음으로 진짜 실행하시면 조금씩 나아지는 기미가 보입니다.
ruclips.net/video/LO9rqMKS71I/видео.htmlsi=_5XGa1jI0Uk4I9cX 이 영상 한 번 봐보세요.지능수치는 컨디션에 따라 많이 달라질 수 있어서.. 사실 지능보단 생활에서의 모습이 더 중요하거든요. (제 경험 상 임상심리전문가 분들 중에 컨디션에 따라 지능수치 많이 달라지는걸 잘 모르는 분들도 있던 것 같더라구요.. 저도 예전 지능검사에서 9라는 숫자가 최근 검사 땐 12까지 상승해버리고 그러더라구요.)
경계선지능은 학습적인 부분과 사회적인 부분을 동시에 검사합니다.. 아이가 학습적인 부분은 문제가 없는데 사회적인 부분이 문제가 있거나 인지언어적인 부분(말 뜻를 못알아 먹음.)이 조금 낮게 나왔을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집중력이 약해서 학습이 않되서 약 먹는 친구들도 많더라구요.
나도 그런가 싶네요 학교 생활은 그렇다 할지라도 중요한건 내 밥벌이 인데 한마디로 남들이 봤을때 폼나는 일은 일지감치 포기하시고 남들꺼려하는 더럽고 험한일 숙명처럼 합니다 누구나 외면하니 당연히 인력난 심하고 자연적 대접받고 일이 단순하다 보니 업무스트레스도 별 없고 그냥 성실하고 건강하기만 하면 됩니다 타고난 그릇이 그러하니 학교 졸업후 사회생활이 진짜 힘들더군요 자연적 내 능력치 합당한 곳에세 일하게 되었고 수십년 동안 그런일 전전하다 보니 이제는 이게 내 천직인가 이번생의 한계점을 알고 만족하고 삽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내 자식들은 변변치 않은 지 애미를안닮고 꽤 똘똘하다는 거죠 부모보다 한참업그레이드 된 자식을 보며 위안과 만족을 받습니디ㅡ 포기하시고
저도 곙계선 지능 때문에 학교에서 대화가 안되고 할줄 아는게 거의 없어가지고 학교에서 찐따 라는 신분에서 고통받고 있습니다 12월때 부터 운동하면서 공부를 조금씩 해서 겨우 좋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샹 부정적 생각이었던 제가 긍정적 으로 생각하게 되면서 대화가 조금씩 되어가고 있긴합니다 그리고 같은반 애들이 실수 한거랑 못하고거 보고 부정적으로 욕하지 마시고 긍정적으로 활동하다보면 관계가 아주 조금이나마 좋을거 같아요 같은 경계선 친구들을 보면부정적인 친구들이 많아서 걱정입니다
8:33 저는 7개 전부 해당되는데 지능검사를 다시해봐야 할까요? 중학교1학년 고등학교1학년 각각 했던 지능검사에선 둘다 120 넘게 나왔습니다. 하지만 영상속 특징 7개 전부 해당되는데 마음이 혼란스럽습니다. 경계선 지능으로 판정되더라도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이게되니 궂이 정신적 육체적 에너지와 비용 시간을 들여가며 검사를 할 필요가 있을지 걱정되네요.
저도 거의 다 해당돼요... 전 아이큐도 높게 안나올걸요. 추측상 언어지능 굉장히 떨어지는 편이라. 혹시 경계선 성격장애 아니신지 확인해보세요. 사람 잘 믿고, 아스퍼거같은 부분 있으시다면요. 저 쫌 기억력도 저세상인데 우울증이 만성이었던걸 모르고 방치하다가 해마 손상으로 인지기능 자체가 나가리 된거같아요. 경계선 성격장애 알기 전엔 스스로 아스퍼거인줄 알았고 아스퍼거 전에는 경계선지능인가 스스로 의심했었음요.
사람 마다 뇌기능이 모두 달라서 지능도 다르다는 것은 기초 과학 지식인데 계속 사람 머리는 다 똑같은데 노오력을 얼마나 하느냐? 달렸다는 헛소리를 계속하는 인간들이 경계성 지능을 가진 것이 아닐까 싶다. 지능이 낮은 사람일수록 귀가 얇고 동조 심리가 강해 선동과 세뇌에 잘 넘어가는 법이니...
@@김희연-v2n 결론은 노력한다고 하위극 사람이 상위극으로 올라설 수는 없잖아요. 조금 나아지는 것 뿐이죠. 그리고 중위권에 해당되는 사람도 다 재능이 천차만별인데 어떻게 비슷합니까? 크리스토퍼 논런은 수포자이고 뉴튼은 주식 투자는 실패해 큰 돈을 날리고 펠레는 선수로서의 경기력 전술 능력은 신적이지만 전문가로서 분석력은 최악이었는데요. 진짜 지능이 높은 사람은 자기 객관화가 잘 되어 현실을 받아드립니다. 그래서 아인슈타인은 죽음을 의연하게 받아들여 무의미한 연명 치료 안 받았고 스티븐 호킹도 루게릭병 걸렸어도 절망하지 않고 사는데까지 열심히 살겠다고 생각하고 확진 받고 결혼도 하고 연구에 더 매진했죠. 꼭 지능이 낮아 자존감이 낮고 자아도취에 빠진 사람이 현실을 못 받아들이는 법이에요. 고시 폐인 도박 중독자 만년 취업준비생 학벌에 환장한 인간들... 진시황도 사람이 죽는 것은 자연의 섭리인데 그걸 부정해 불로초 찾으려 난리쳤다 되려 일찍 죽고 죽어서도 호의호사 누리려고 무덤 꾸미고 히틀러도 애초에 못 이길 전쟁 벌여서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고... 진짜 지혜로운 사람은 현실을 인정해서 희망 고문에 넘어가지 않아요.
경계성에 있다는 건 충분히 좋아질 수 있다는 것, 건강검진은 1년에 한 번 받는데 왜 마음검진은 평생 한 번도 어려울까? 😷
한 번이 어려울 뿐, 체크하세요 내 마음🤓 center.mindcafe.co.kr/evaluation_fullbattery
조용히하세요 잘알지못하면
말잘하고 글만잘쓰면 일반인이야?
겉으로는 지적 3급도 티안나
가벼운 경도니까..
정신병자 취급이나하고
양재웅 의사선생님
경계선 욕이랑 흉좀 그만보세요
그쪽은 잘낫어요? 왜자꾸 경계선한테 모라고하시죠
이세상에 완벽한사람은없어요
adhd 진단받고 치료중. 나는 어릴때부터 씻는게 힘들었음. 24년동안 씻는 습관을 만들려고 진짜 노력중인데... 나는 어릴때 그냥 내가 게으른줄 알았는데 adhd 때문이었다. 지금도 씻는게 힘듬...외출하는 날이 아니면 미룸. 겁나 찝찝해서 안되겠다 싶을때 씻음. 씻는과정이 힘듬.... 일상에 필요한 루틴들을 만드는게 비 adhd인들보다 에너지가 더 많이 쓰임. 단순히 귀찮아하는게 문제가 아님. adhd인들은 귀찮아도 그냥 하는 것들. (양치하기 세수하기 머리감기 공과금 인터넷으로 내기 전입신고하기 퇴직연금 신청하러 "제때"은행가기 신청해야하는 사류 "제때" 제출하기 등등)을 하기까지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며 보통 사람들보다 실행하는걸 어려워함. 그래도 최근에 뉴로에프린 영양제 추천 받고 먹는데 무기력 거의 없어지고 신세계임 우울도 많이 사라졌엄,,
경계선 지능 장애가 7인중 1인 정도나 된다니 엄청 많군요 얘기해 보면 알 것 같은데 사회성이 좋으면 눈치 못 챈다니... 잘 봤습니다~~
경계선 지능의 성인여자의 문제는 성범죄에 노출임... 고딩엄빠보면 상당수가 이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아보이는데 해결할 생각없이 티비 출연해서 무슨 시사점을 원하는건지 모르겠음. 답답해죽겠...
ㄹㅇ...
헐 그러네요…
ㅠㅠ
공감요 ㆍ고딩엄빠나 무물보살에도 상당히 많이 나오는데 지속되는 성범죄에 폭력에 지인들의 지속된 금품갈취에 딱 저내용안에 들어오는 분들 많은데
정신과가서 진료받았음 하는 분들 꽤 사례자들 많은데 당사자들은 모르니 안타까워요
맞아요 그걸 또 그냥 방송용 소재로 이용하는 어른들.. 항상 댓글들은 악플투성이고.. 전 그래서 그 프로 보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3살이전부터 모든 증상들이 감을 잡으며 이상하다 생각하고 평상시 집에서 부터 규칙과 대화를 많이 시도했고 4살에 제대로 치료받으러 다니기 시작했어요. 올해에 대학에 합격했어요. 현제는 ADHD, 언어장애, 인지장애인데 학습장애는 당연하게 있고요. 지금도 10번에서 한 두번 정도는 말의 앞뒤가 꼬여서 힘들어요. 진짜 길고 긴 싸움을 한거같아요. 저도 우울증으로 치료받았거든요. 어느날부터인가 아이의 행동과 말, 그리고 떼쓰는게 이해를 못해서 오는거라는걸 감잡고 유심히 관찰했었는데 제가 살면서 스스로에게 칭찬하는게 빨리 발견했다는겁니다. 가슴을 찢어놓고 머리를 불사르는 고통의 세월이었지만 결국 했고 앞으로 이 아이가 사회에 나가는 과정에서 수많은 일을 격겠지만 잘 해결하며 살겁니다.
응원합니다!!!
대단하시고 부럽습니다..저는 12살 경지아이엄마에요
유치아이 키우는 엄마로서 정말 존경스러워요.. 저는 단순 애가 산만해서 상담받는데도 힘든데...정말정말 고생많으셨어요..토닥토닥
정말 훌륭하십니다.
고생하시네요 저는 초1때 알아채어 수천수만번을 복습시켜 수능국영수 만점 받을정도까지 가르쳤습니다 공부라도 잘해서 멸시당하지 말라고요 지금도 기본사회나가서 할일 수만번 반복하고있ㅈ습니다
어릴 때 발견을해서
관리가 되어야 하지만
교사로서 낌새가 있어도
그걸 학부모님께 말씀드리는게
정말 어렵죠.
그래도 아시는 게 학생가족 입장에서 훨씬 중요할 것 같아요.
@@zenchocho 그게 제3자 입장에서는 그러는데
자기 자녀가 그렇다는 걸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zenchocho현실에선 쉽지않아요.
말씀드려도 전문기관에서 검사 받고, 진단 받으실때까지 교사에게 많은 원망?분노?를 표하시더라고요ㅠㅠ
@@spring365 그래도 말씀 하셔야죠. 경계선 의심 학생이라는 말을 했을때 학부모에게 속상하고 불쾌한 발언을 들으시는건 안타깝습니다만, 그래도 학생을 생각하신다면 1번이라도 학부모에게 말하는게 선생으로써 도리 같습니다.
나라에서 의무적으로 시험 봐서 관리해줘야함
성인이든 아이든 몇마디만 나눠봐도 딱 보이는데
타인이 말해주기가 쉽지 않다
나누는 건 쉽지만 사후 관리도 체계적으로 시설과 시스템 만들어야 함
세금 너무 많이 들 것 같음
@@user-ef2df1sk5z교육에는 돈 많이 써야함.
성인은 돈 쏟아부어도 개선이 잘 않됩니다.
성인은 차치하고 유치원시기부터 초등저학년 까지만 이라도 발굴해서 집중적으로 치료하게 해주면 좋겠습니다
제가 해보니까 그 시기가 치료 골든타임 입니다.
안녕하세요.
비영리단체 씨앗티움공동체입니다.
1988년 설립되어
2011년 당시 지진아, 부진아라고 불리던 경계선지능친구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느린학습자라는 단어를 만들고
2012년부터 보호자 부존재 경계선지능 친구들을 위한 쉼터와 대안가정을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계선지능인의 특성에 대해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느린학습자/경계선지능 친구들의 더 나은 미래를 응원합니다.^^
아빠가 경계선지능장애가 있어서 가족들 모두 힘들었습니다. 사회생활 하면서 재산범죄 피해를 많이 입어서 가정이 파탄..ㅠ.ㅠ 경계선지능장애 분들은 사회생활 하면 안돼요. 가족들이 돌봐야 함. 한정치산자... 그런데 70대부터는 치매 걸려서 ㅠ.ㅠ.....경계선지능이신 분들의 많은 분들이 치매에 걸리나요? ㅠ 7:44초 정말 맞는 말이에요. 기가 막히게 찾아내서 기가 막히게 알아요. 특히 그걸 아는 가족들이 이용해 먹어요. 형제들이 덜 떨어진 형제를 이용해 먹어요. 재산을 착취한다거나....등등..근데 동생도 그래요. ㅠ.ㅠ..엉엉
이영상을 들어보니 나이가 70인데 제가 ADHD나 경계성이 아니엇나 생각이듭니다 젊어을적 집중이 잘 안돼고 공상이 너무많아고 실수가 적고 또 대화중 한번씩 맥낙이 다른 엉뚱한 말을 했는데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약간 모자란등 했어요 한마디로 인지기능이 떨어졌다고 생각이 됩니다 겉으론 잘 안 보이겠지만 제스스로 왜이럴까 고민 많이 했어요 이게 어떡게 설명할순 없지만 머리가 나쁘다고 생각하고 뇌혈관 신경전달 물질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지요 그전엔 이런 단어조차 몰랐지만 이제와 생각해보니 제가 그런 사람이었네요 학습도 많이 어려웠고 복잡한일은 더욱 처리가 어려웠지요 사는덴 큰 불편은 없어지만 사람들 많은데가면 침착하지 못하고 얼어붙고 허둥댄적도 많아지요 이렇게 두서없이 과거의 네가 궁금해 했던 생각들을 적어보니 더욱 확실한것 같네요 그렇다고 지금와선 어떡게 해볼 방법은 없네요 선생님들에 말씀 잘 들어습니다 건강하세요^^
저희 아버지도 제가 못푸는 수준이 아니라 다들 못푸는 수학과 잘풀고 하는데 약간 어리석습니다 소영웅주의등등 본인의 친부 (즉 저의 할배)와 친동생이 빨대 꽂아서 쪽쪽 빨았습니다 왜 그런 사람 주변 가족은 또 그렇게 쓰레기일까요
댓글이 경계성 장애랑 비슷한데;;
아홉살, 제 아이가 경계성지능, ADHD진단도 받았습니다..눈물이..ㅜㅜ 제 입장에서는 조금 더 길게 이야기해주셨으면 더 좋았을거 같아요.. 그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ㅜ
유전
@@마늘빵-h3f 이야기 고맙습니다 ㅜㅜ 아이에게 맞게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
전공자로써 진단도구는 참고만 하셔요. 한국은 너무 adhd 진단을 남발하고 개념도 너무 확대되고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무조건 약물처방을 우선시하고 관점도 하나로 획일화되어 있어 참 안타깝단 생각이. 의학사나 특수교육 역사나 심리학 역사나 전공 서적 논문 관련해서 봐도 의사는 인간을 함부로 재단하고 속단하는 경향이 있다고 느껴졌어요. 실 사례들을 봐도. 어떤 교육을 받고 어떤 환경을 제공하느냐에 따라 아이는 나름대로 발달하고 성장 성숙합니다.
@@우주의사랑대단하시네요, 축하드립니다.
아이가 어떤부분이 약한지를 알아보시고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더 보완 하도록 해주시면 아이에게 도움이 많이 될겁니다.
저희집 큰 아이는 인지언어 쪽에서 낮게 나와서 약 먹으면서 언어치료쌤께 일주일에 한번씩 꾸준히 치료도 받게 했고 학습적인 부분에서 미리 공부하게 해주는게 도움이 될것 같아서 초1이전 부터 학원에서 선행학습 시켰었고 방과후학습에 학습지에 많은것들을 시켰었네요.
아이가 내년에 중학교 가는데 고학년 갈수록 학교에서 보는 시험에서 좋은 점수 받아오더라구요..
부모중 한명이 아이를 전담케어 해야 아이가 정서적으로 안정도 되고 학습 능력도 좋아집니다.
형편 어려운 집은 교육청이랑 지역사회 바우처 활용 하시면 도움 많이 받으실수 있습니다.
제 아이는 난독증을 가진 경계선 지능인입니다.
선생님들께서 주제로 다루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사회적 인식이 매우 낮고 지원체계가 마련되지 않아 안타깝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관심가지고 다루어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제가 가르치는 아이중에서도 이런 아이가 있는데 가장 문제는 부모님이 인정을 안하시는 겁니다. 몇 번을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하시고 정상적인 아이들과 비교만 하면서 전반적인 발달의 지체와 학습부진의 이유를 주위 친구들이나 선생님 탓만 합니다.
진심으로 아이를 돕고 싶어서 마음과 정성을 다하는데도 부모님의 행동이 이러하니 선생님으로서 더이상 할수있는게 없네요.
다른 선생님들의 의견은 부모님도 아이와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말씀을 하시는데.. 그냥 안타깝습니다.
저희 직원인데 5달넘게 일하면서 매일 하는 일을 까먹고 불키는 스위치의.위치나 식당이니깐 그릇의.위치등등 매일 까먹고 뭐부터 해야하는지도 매일까먹고 매번 물어보고 매번 알려줘도 몇가지를 항상 같은걸 잊어버리거.... 같이 계속 일을 할수있을까정도로 너무 힘들어요... 근데 이 영상보다보니깐 너무 흡사해요....
괴롭힘 당하는 건 아닌지 걱정 뒷담같은 것도 분명히 할 텐데
@@user-bj9iy6db1i 괴롭힘은 없었지만 다른 직원들이 불평불만이 많아서 내보냈어요. 저랑 남편도 너무 스트레스여서 매일매일 그 직원 보는것도 힘들었거든요. 암튼 일상에이나 일적으로 너무 문제가 많아서 안타깝더라구오
@@brincadeirascomyuna2360그렇죠.자선업자도 아니고 같은 돈을 주고 사람을 쓰는데 효율이 떨어지니. . .
그사람도 일해 먹고 살려 애쓰는데도 그런 이유로 왕따당하고 직장에서 짤리고 취업이 쉽지않아서 사는게 지옥일지도.
치료시기를 놓쳐 성인이 되고 지금까지 직장에서 짤리거나 왕따 당해서 스스로 나오기를 반복하는데 40이 넘은 지금까지도 계속 반복되는 게 너무 힘듬... 차라리 웩슬러 지능검사 다시해서 지능을 확 일부러 더 낯추어 장애등록을 받는게 나을듯 경계선은 아무런 혜택도 못받으니 그냥 사는거 자체가 지옥일뿐...
맞아여할말을잘못하고싫타표현잘못하니...왕따도당하게되고무시당하고 혼자난바보같이왜그랫지이러고계속자책
지기한테 잘해주는 사람한테는 막대해요 ^^ 강입적인 사람한테 오히려 절절매던데
왠지 공감하게 됩니다..
글쓰는거보니까 코스프레같은데 ㅋ
아이큐가 100이 넘어가도 일하면서 사는인생 자체가 스트레스인데 뭐 장얘인 경계인 들은 살지 말라는이야기뿐이 안되네요그냥 사는거 자체가 지옥이겠네요
인지능력이 떨어지기에 IQ100 이상 보다는 그 사람들은 나름 행복해 하며 삽니다^^
@@윤복이-u7q그정도 판단능력은 됩니다.
비참한건 일하는 능력이 없지요
성인 adhd입니다. 지금은 카이스트 공대 대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힘든 점들은 글을 읽기가 어렵다는 점, 충동적인 점, 남들보다 여러번 봐야된다는 점, 약을 먹지 않으면 공부를 못하는 점, 뭔가를 집중해야 할때는 항상 귀마개를 써야한다는 점 등 너무 많습니다. 어릴때 남들보다 글도 늦게 배웠고, 또 많이 혼났습니다. 수능도 여러번 봤고요. 무엇보다 정신과 약이 우울증을 유발하는게 가장 힘듭니다.
그리고 남의 말에 집중을 잘 못하고 어릴때부터 수업을 이해한 적이 없어 다 혼자 배웠습니다. 관심사 외의 대부분의 것을 모르고 기본 상식이 부족합니다.
그런데 카이스트대학원에서 어떻게 버티세요?😮 신기하네요
@@user-vl3cu3po8x adhd 약 먹고 버티는 중입니다
@@드래곤-e3p
우울약 드세요.
저도..약없이 지내다 약먹고
공부및 사회성업그레이드되요
@@드래곤-e3p헐 제가 그래요... 일 제외하곤 집중력이ㅠ
조산된 아이는 만세돐까지 병치레 몹시 심했고, 모든 발달이 느렸다. 일반 학교를 다니기 쉽지 않을 거라 들었는데,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 최선을 다했다. 비싼 치료는 못했고, 복지관 심리미술,동화책 읽어주기, 종이접기, 다양한 체육활동, 요리, 동요교실ᆢ
사회성을 위해 아이친구나 그부모들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했고, 학습은 나와 함께,
천천히, 반복, 다시 반복,다시
조금씩 좋아졌고ᆢ결국 대학도 갔다. 6학년때 교육청 정밀검사에서 IQ80에 상담사가 공부 시키지 말라던 아이가.
그러니, 힘내시라. 눈물나는 시간이었지만, 애정을 갖고 꾸준히 다양한 노력을 하면
좋아진다. 분ㆍ명ㆍ히.
경계선 엄마입니다. 덕분에 힘내고 갑니다
고생많으셨어요~정말 존경스럽습니다♡♡한때 저도 아이가 발달지연이 있어서 마음고생을 많이 했어요. 노력하면 반드시 좋아지더라구요^^
자녀분과 함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저는 많이 노력하고있는데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다가도
이런 희망글보니 힘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긴터널의 끝이 있을까 했던 기억이ᆢ
가끔이라도, 어떡하든, 잠깐이라도 바람 쐴 시간 가지셨으면 해요.
아이와 엄마의 상황이 모두들 다르겠지만, 그날 할 수 있는 걸 하다보면, 내노라할 학력에 직장은 아니겠지만,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사람으로 커갈수는 있겠다는.
요즘은 저의 행복을 돌아보는중.
종교에빠지는분들도 ...그런거같아요
그 사람들은 결국엔 일자리도 없게 되고;; 여기에 많은 이들이 집중해 주셨으면 하는데 그냥 짜증난다고만 생각하실듯.
고딩 엄빠는
대다수가 경계성 지능임....
그중 몇몇은 진짜 지적장애..
어떻게보면 멍청하다고생각들순있지만 아이한테는 고맙죠 물론 유전학적으로 평범하거나 그이상이여야만 해당됨
고딩엄빠 보면서 그 동안 욕 많이 했는데 좀 미안해지네
그게 장애랑 무슨 상관임
경계성아니고.선 입니다
경계선 지능도 경증장애 판정 해줘야한다고 생각함
7명 중의 1명을 장애 판정 하면 말이 안되는 상황이 되는 거죠
경계선지능 자녀 키우고 있는데 지원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7명중1명이 모두 장애등급을 받는거 아니네요. 현재 미등록 장애인도 많이 있답니다
@@user-fp3cz5lr8s7명중 한명에게 무언가 장애인 혜택을 준다? 국가 재정이 버텨낼까 싶네요
@@user-fp3cz5lr8s저는 교육청에서나 지역사회 바우처로 치료하고 있는데 이게 소득이 좀 높으면 지원이 안될수도 있긴 하는것 같더라구요.. ㅠㅠ
@@user-fp3cz5lr8s경계선이 전체인구의 1/7이라는 뜻이죠;
저희 아이도 3년 치료받고 좋아졌습니다
일반적인 생활이 다 가능하게 되었어요 충분히 극복할수 있는거 같아요
제때 치료 받을 수 있게 잘 지켜봐주고 사랑으로 돌봐주신 덕분일거에요.
네~ 충분히 치료받을수 있답니다❤
초기에 치료하면 좋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부모들이 아이를 그대로 방치하는게 문제이고. 겉으로는 티가 안나서 부모가 아이한테 화내면서 키우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좋아 지기는 커녕 지능이 더 낮아집니다 부모가 제일 문제가 커 보입니다 이래서 안보이는 병이 더 무섭다 생각이듭니다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adhd부모들 가슴 난도질 하는겁니다.
adhd를 치료해서 약물부작용 없이 약발이 좋아서 극적으로 좋아지는 경우는 30%정도 입니다.
치료해도 조울증, 불안장애등 여러 합병 질환을 겪으며 삽니다.
나이들며 완화해가며 조절하는거지 완치는 없습니다. 단점을 보완하며 사는 겁니다.
@@gloriajin4156조금씩 좋아지는거죠
완전히 낫는다는건 아니고
저희 아이도 경계선 지능 의심되서 검사했는데 지능은 평균이상이었고 오히려 우수한 영역도 있었는데 청각 adhd 의심 판정 받았습니다. 과잉행동이나 폭력성은 없어서 adhd는 생각못했는데 주의력만 부족한 경우더군요. 부모님들이 자가 진단마시고 제대로 검사 받으시기 바랍니다.
어디가서 무슨검사를 받으면되나요?
@@sjpark4987정신과 가셔서 풀배터리 검사 받으시면 돼요~
@@sjpark4987 정신과 발달센터 검색하시면되요 아이 지능 검사받고 싶다고 하시면되요 검사받는것도 좋을거같아요 아이 금방 고쳐져요 자라는 아이니깐요 성인들은 못고치는거같더라구요
정신과에서 풀베터리 검사 받으세요.
센터 가지말고 의사 진단 받으세요.
네~~ 소아정신과가면 되나요??
지적장애는 아니지만 일반적인 지능도 아닌. 14프로면 엄청 많네요. 주변서 뭔가 항상 사고치고 이상타 싶은분들 이런 케이스일 확률이 높겠군요.
착한사람도 있어요 순수하고 성실한사람도 있어요
착한사람 나쁜사람 이런게 있나요. 이용당하기 딱 좋은 사람일 뿐.
애초에 지능은 상대적인거라 무조건 동일한 수치입니다 경계선 지능인들이 다 사라지면
그 윗단계 지능인들이 경계선이됩니다
세 분의 깊고도 쉬운 말씀에 세상을 더 알아가는 중 입니다.
작가님..여기서 뵈니 넘 신기해요..ㅋㅋㅋㅋㅋ
송희구작가님😂😂😂😂
여기서 다 뵙네요 ^^구독자입니다
우리 5인가족 중에 경계선 지능이 1명 있습니다. 그래도 80은 넘어가는 거 같은데 제일 심각한 건 정~~~말 눈치가 없고 다른 사람 말을 잘 믿어요 너무 잘 믿어서 가스라이팅을 당할 정도에요 이젠 지쳐서 그냥 냅둡니다
냅두면 안 돼요 병원은 가보셨나요?
저는 엄마들이 이상한 감을 느끼면 소아청소년 정신과에 가서 의사의 진료를 받고 그 후에 그에 걸맞는 필요한 치료나 교육을 받으러 센터에 갔으면 하는데 보통은 거꾸로 하며 이곳저곳 옮기며 많은 돈과 시간을 낭비하는걸 많이 봤어요. 아닐거야, 우리애는 병이 아니야, 조금만 도와주면... 이런 생각들이 뭐 이해는 됩니다. 겁이나고 무섭겠죠. 의사가 말아면 진짜니까. 치료센터도 필요해요 물론 훌륭한 분들이고요.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이거더라, 좀더 병원에 빨리갈걸 하고 후회하는걸 보니... 정신병원이라 꺼려 말고 의사 먼저 만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알고 덤벼도 힘들더라고요..
예전엔 공부머리 없다하면 공장가고 밭일하고 그랬는데 요즘 다 도시에서 공부하니 더 티가 날듯 ㅠ
경계선 지능 하니까 궁금한건데 성인 지적장애도 궁금하네요🙄 성인종합심리검사 받았을때 개념 뜻을 정확하게 못말했었고, 횡설수설했는데
3급이 나와가지거.. 놀랐었거든요..!!
우울증때문에 검사했던거지만 나름 사회생활도 잘 하고 사교성도 좋고 다 괜찮은데 3급 진단, 후천적으로 좋아질수있다고 결과지에 써져있어서 받아들이기가 쉽지않았어요😂
12월달에 또 검사하기로 했는데 결과가 좋아졌길 바라고있어요🥲
3급의 의미는 잘모르겠어요. 여기서 말하는 아이큐검사는 웩슬러 기준으로 하는거에요. 한번 살펴보세요.
우울증있으면 지적능력 떨어지게 나옵니다 10은 더 떨어지게 나와요
@@whattuber 댓글을 이제서야 봤네요..!ㅎㅎ 힘든 시기여서 그런거라고 하니 그래도 위안이 되어요 감사합니다 ㅠㅠ!!
@@나-b9e9g 웩슬러 기준 맞아요! 3급이 지적3급나왔거든요 작년에요 ㅠ이번에 다시 받았는데 결과 기다리고 있어요..ㅎ!
@@iliiiliililiili2931 네 그렇다고 하네요 ㅠㅠ 검사아니였으면 살펴보지못할 부분이였어서 이걸 보니까 믿고싶지않았나봐용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슬프네요^^
마음. 이힘드네요. 우리아이때문에요
울고싶네요
저도 힘들었는데 치료 꾸준히 하고 학습적인 부분도 보완해주니 좋아져서 아이가 내년에 중학교 가는데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답니다.
힘내세요.. 엄마가 씩씩하게 잘 버텨야 아이도 씩씩해 집니다^^
힘내세요
맞춤형 교육이 있을거에요
누구든. 자녀교육은 어렵겠습니다
경계성 지능장애인 여자분 20초반인데 앱으로 12살 많은남자 15살 많은 앞니 없는 배달원 이런남자랑 동거하고 겉으로 보기엔 잘 모르겠던데 알고보니 경계성이더라구요 남자는 끊임없이 계속 만나던데 신기합니다
저도 해당 장애같은데...회사생활로 고통받고 적응못하고 자책하다 최근 이 병을 안 뒤로는 제 자신을 좀 이해하게 된 것 같아요. 생각 안해봤던 검사도 받아보러갈까 생각 중이고요! 가뜩이나 민폐끼치는 걸 싫어하는데 힘드네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많이 막막하지만 맞는 길을 어떻게든 찾아가보려고 합니다. 해당 병이 있는 분들 모두 파이팅입니다!!
혹시.. 억울하고 화는 안나세요?.. 저도 같은 장애 같은데… 왜 내가 이렇게 남들보다 힘들게 살아야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너무 화가 납니다..
@@이카리신지는나약해저희언니도 ...그래도 멘탈이 강해요, 메모하면서 인내심을 가지고 끝까지 해내더라구요...인내심😅+강한맨탈(남 신경쓰지마세요)...어렵죠😅
이기적이게 살더라구요😅
저도 경계성같은데요
흔히말하는좋은직업은 갖기힘들어요ㆍ적응못해요
단순 노동ㆍ혼자하는일 이 맞고요
수입도 적어요
삶의질이 떨어져요
@@user-wn7sh8o677
배달일하고 잇어요
90년대에
4년제 대학나와서
ㅠㅠ
네ㅜㅜ
맞아요 ㅠㅠㅠ
ㅜ
의심되면 꼭 풀베터리검사 받으세요 저도 여러가지로 의심했는데 청각주의력부분 낮게 나오고 나머진 높게 나오고 adhd진단받음. 집단상담도 했었는데 소아우울증+가족내 학대나 학교폭력 피해자 많았음… 병원 이상하다고 안보내는 학대가정도 있었고 그래도 본인이 어떤 상태인지 알게 된 얘들이 그나마 나은 삶을 삽니다. 청소년 때 꼭 의무검사 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능과 사회성은 가족과 또래집단 학교사회영향이 큰데 청소년시기에 학대원인과 격리됬던 대안학교간 애는 회복되서 일반인처럼 살지만 가족이 학대신고 받아도 돌려보내졌던 친구는 어느 순간부터 치료를 받으러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배우는게 느린편이에요 배우고나면 잘하지만.. 그런것도 해당이 되는지 ㅠ
공부하는걸 별로 좋아하지도 않았고요
그렇게 멍청하다고 생각은 안해봤는데
어릴때부터 기억력떨어지고 좀 띵~ 할때가
많았어요 ㅠ 불쌍한 나
일 배우는게 느리다고 일터에서 짤리거나 왕따 당해본 경험 있으시면 100프로입니다.
그 정도 아니면 그냥 그 일에 관심이 없어서 열심히 안 하는 사람일 뿐입니다.
허를 찔린것같아요 너무 후자네요 반성합니다.@@doindi8028
저희 아이도 경계선지능인데 배우는게 좀 더디긴 한데 일단 배우면 잊어버리진 않아서 고학년 갈수록 실력이 늘더라고요..
저희 아이는 치료를 엄청 오래 받았답니다^^
주의 집중력이 떨어져서 그럴 수 도 있고 작업기억이 낮아서 그럴 수도 있어요 그럴경우 adhd일 경우가 많아요
검사 한 번 해보세요
사람이 사회생활하고 살다보면 힘든일도있고 다 사연이있어요 사연없는사람없어요. 배우는게 더뎌도 실수안할려고 최대한노력하세요
자신이 경계선지능인인지도 모르고 평생을 타인에게 무시받는게 일상이라 여기고 살아가는분들이 많아요..
저는 제가 가진 능력은 아주 적은데 눈치가 빨라서 옆사람이 하는거 보면서 감을 잡아나갔기 때문에 많이 알고 있는 상태라 하더라구요 잘 모르니까 계속 부딪히면서 눈치없다 바보란 소리들으면서 배워나갔던거 같아요 28에 알게된 어릴때부터 왜 나는 잘 안될까 집중이 왜 안될까 왜 중학생때부터 다른 아이들은 다 앞으로 달려나가는데 나는 정체가 되고.. 뭘 해야할지 모를까.. 누군가 지시를 해야 하고 그리고 학습에서는 뒤쳐지는 느낌과.. 패배감 소외감.. 학생때 우울증 안걸린게 낙천적인 성격때문인거 같습니다 아마 생겼으면 예전에 마음이 병들었을거 같아요 저는 ad랑 경계선 지능 둘다 있는 사람입니다 앞으로 살아갈거를 생각하면 너무 두렵고 막막하지만..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버텨보려고 애쓰는데 어릴땐 지옥같은 삶을 살았어요
7살땐 1+1 = 2
3+4 = 7 등등 손가락으로 계속 계산한다고 혼났거든요
저는 그 당시 1이 이렇게 생겼고 2가 이렇게 생겼구나 숫자도 외우기 힘든데 부호까지 하나하나 익히는게 어려웠어요 남들 쉽게 다 하는거.. 저는 여태까지.처음 배우는게 너무 어렵고 앞전에 배우는걸 응용이 부족하고 연결하지못해서 학습에 참 어려움이 많았는데 그럼에도 포기하지않고 노력하며 살아왔습니다 보통수준까지 올라왔을지 모르겠지만 한계를 많이 느껴요. 다양하게 못한다는것도 알고요. 또.. 과거에꺼를 잘 잊어먹고 성범죄 노출된다는 말에도 공감이 되고...
잘 잊어먹어서 그때 그때 대응도 어렵네요 어릴때 받지못했던 칭찬들... 그래서 누군가 칭찬 조금만 해줘도 다른 사람보다 지나치게 노력을 한다던지 능력이상으로 해내려고 악을 쓴다던지 긴장상태로 많이 살아왔어요.. 이 영상보니까 많이 속상하네요.. 저는 사람도 너무 좋아했었고 낄끼 빠빠를 못해서.. 끼고 빠져야하는데 ㅋㅋㅋ.. 그 타이밍을 모르고.. 주변에 사람들 많이 답답했을거에요.. 29되서야..
사람과의 관계에 거리조절과..
다 믿을 필요가없는것. 그리고 저는 오히려 눈칫밥으로 인해서 눈치가 빠른 편이라 겉보기에 사회에 잘 어울려 사는거 같이 보일거 같아요 요즘 계속 실수가 잦다보니.. 이제 사람들이 그러려니 하네요 ㅠ 나이가 점점 들수록 더 건망증 심해져서 지금은 진짜 치매 일찍 오는건 아닌가 걱정이에요 지금 이 현재도 잊어가서 무서워요.. 메모를 하고 일기를 자주 써야겠어요 사진도 찍고 잊어가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무섭네요 저는 살아오면서 남들의 말에도 참 많은 상처와 좌절감을 느꼈지만.. 저는 제 자신을 케어하는것도 만만치 않게 힘들었어요 충동적인 기분변화 사회적언어로 융통성있게 말을 못해서 직설적으로 얘기한다던지..
남들 안좋게 얘기하는걸 시비로만 받아들인다던지..
어릴때 이런 감정에만 노출되고 집착하다보니 감정이 상하니까 다른걸 제대로 못할때도 많았던거 같아요.. 한때는 왜 나는 이런 모습인가 불평도 많았는데.. 이렇게 태어난 이유가 있겠죠 태어난 이유는 각자 다 있을테니까요 그 이유 나이가 좀더 들면 알아가려나요 ㅠ 사회적인 도움이 필요함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어.. 참 아쉽고 이 세상 다시 태어나라면 다시는 오고 싶지않은 곳이다 항상 생각하고 있네요 혼자 나를 이끌고 가야한다는 생각에 우울할때도 있어요. 저도 이렇게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게 아닌데.. 사회에서 저를 있는듯 없는듯 취급해도.. 살아있는 동안 어떻게든 최선을 다해 살고 억울하고 분이 생겨도 부딪히면서 극복해 봐야겠네요 집구석에 있다고 답이 없는거 같아요 저는 어떻게든 배우려고 오전 오후 알바도 다니고 지금은 그렇게 살고있어요 과거에는 9년간 직장생활도 했는데 제가 기억이 가물할때마다 도움주셨던 상사분 때문에 누명쓰지않고 오래 버텼던 기억도 있네요 제발 경계선 지능인들 가볍게만 보고 넘어가지 않으셨음해요 반복하면 잘할수 있는 부분도 있는데.. 그냥 묻혀간다는게 아쉽고 힘이듭니다..
글을 이렇게 잘쓰는데요 차분하게 반복학습 독서 명상 그림배우기 좋아하는거에 집중해서 행복하게 사세요
글도 참 쓰시네요~~
퇴보 되지 않는 것도 발전이라 했어요
응원합니다
저도 어렸을때 집중도 잘 못하고 문장이나 공식 같은거 외우기도 힘들었어요. . . 그때는 ad라는거 몰랐는데. . .지금 보니까 ad 같애요.뭐 산만 하거나 그런건 없는데. . .기억력이 안좋다는거. . .드라마를 봐도 사람 얼굴은 아는데 이름 기억 하는게 힘들었어요ㅠㅠ
@@설레임-0걱정하지마세요. 웩슬러 127 124 132 나왔는데 저도 이름 기억 못합니다...맨날 보는 연애인도 기억안나요.
눈치 빠르면 사는데~지장없어요 우리집에 있는 경계성인지장애자들은 아예 눈치가 실종되어서 가족사이에도 미움먹어요
미리 알수있으면 좋겠어요. 경계선지능인 아이를 학원보내시는경우가 많아서 아이가 뭘해도 안되니 우울증이 점점 심해지는게 보이는데 말도 못하겠어요. 책 한페이지를 1시간동안해도 이해못하는 아이들이 있는데 ㅠㅠ
미리 알았어도
긴 시긴 힘든시기를 걷고 있네요
주변.특히 가족이 도와주지 않으니 아이와 저만 지쳐가네요
점점 우울해지고 그냥 놓아버리고 싶어지네요. 매일 밤마다 울고 자네요
@@MT-oq6ob그럴때가 있어요 저도 그 시기 지나왔고 지금은 조금 뒤에서 지켜보고 있는데 잘하는것 같더라고요..
제가 기대수준이 낮아져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좀 늦으면 어떤가? 하는 마음이 되었답니다..^^
폭풍칭찬의 기술을 장착하시길 부탁드려요
저희 큰아이 학원쌤이 큰아이를 폭풍 칭찬으로 조련 하셔서 너~무 감사한 1인 입니다^^
나에게 긍정적인 목표를 세우는 것이 자존감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이제는 나만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면서, 그 과정에서 얻는 성취감이 자존감을 키워주고 있어요.
우리 회사 직원중에도 한명이 이 경계선 지능장애에 속하는거 같네요...업무적으로 힘들게 해서 주변분들이 너무 힘들어 합니다...
이상하다 의심했었는데... 여기서 보고 확신하네요...
우와 저도 그런데...ㅠㅠ오늘 진짜 빡치는일 있었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싶은...
저희도 이런사람 있어요 뒤치닥거리하기 너무 힘든데 해결방법이 없네요....ㅜ
넌 경계선 아냐???
님은 그래더 좋겠내요 우리 회사에 경계성 의심 인간은 자기가 하루 하루 발전하고 있다규 하더라고요…. 짤리고 싶냐하면 웃고 남들 보다 못한다고 말하면 아니라함
경계선지능이신분들은 특히 성인되서 안분들은 인정하기가 힘드실듯
어찌되든 엄밀히 말해서 정신적으로 장애가 있는것도 아니니ᆢ
저는 조용한 ADHD인데 가정폭력 환경에서 자랐구요 그때 정신이 망가진 것 같아요 자괴감, 자책감 굉장히 심했고 언어 발달이 늦었고 어머니는 제 상태를 아시면서도 병원에 데려가지 않으셨던 것 같아요. ADHD라는 병이 생소한 시절이긴 했습니다. 그리고 중학교 때부터 줄곧 왕따였습니다. 20대 대학 입학하면서 친구가 생겼구요 기억해보면 늘 주변에 민폐를 끼치고 있었어요 학습능력이 굉장히 더뎌서 실수할까봐 아르바이트도 무서워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처음 해본 공장알바도 하루만에 잘렸구요. 말로하는 섬세한 감정표현도 구사하기 어려웠구요. 자기 주장도 못했습니다. 그러다 회사생활 시작하니 일머리가 없다. 왜 자꾸 실수하냐 등등 제 실수를 제가 사전에 잡아내지도 못하는 인지능력에도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일 다해놓고 보면 사수가 항상 제 실수를 잡아냈던 것 같아요. 늘 철저히 메모하고 반복해서 외우고 실수하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을 강박적으로 하는데도 자꾸 실수를 했습니다. 메모하면 메모만 하지말라고 꾸중을 들었구요.그리고 상사가 지시한 일도 1초만에 바로 까먹구요. 말귀가 어두워서 말이 잘 안들리고 의사소통도 어려웠습니다. 회사에서는 일 못하는 사람, 일 같이 하기 싫은 사람, 병신, 빡대가리 등등으로 낙인 찍히고 일쑤였고요. 항상 신경이 곤두세워져있고 실수가 발견되면 제 실수같아서 심장이 두근댑니다. 결국 두군데에서 한 달 씩 일하고 잘렸습니다. 분명 나는 왜 노력하는데 남들만큼 따라가지도 못할까. 나도 이런 사람되고 싶지 않았는데 왜 나는 이런 사람이 되어야하는가 정말 간절하게 남들만큼만 살고싶다 생각했습니다.. 퇴사 후 지금은 쉬는중이고 약을 처방받아 먹고있습니다. ADHD가 아니라는 판정이 나왔다면 정말 연탄불 피우고 ㅈ으려고 했어요. 정말 차라리 교통사고 당해서 죽었으면 좋겠다 생각도 들었구요. 아니면 누가 죽여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저는 인생이란 살아있어서 괴로운거라고 생각할정도로 정말 살기 싫었습니다. 심리상담을 받으며 어린시절 얘기를 물어보셨고 어렸을 때 행복한 기억을 적는 란에 아무것도 적지 못했습니다. 행복한 기억이 없었어요. 늘 시간관리 못해 지각하고 나를 당연하게도 이해못하는 사람들과 억지로 어울리며 미안하다라는 말을 달고 살았으니까요 이후 뉴로에프린약을 먹고나니 남들은 이렇게 살았던거구나 싶더라구요. 한 번 본게 학습이 잘되니까 약 먹기 이전의 삶의 너무 너무 억울했어요..나는 늘 병신이고 멍청한사람이었는데 내 전두엽에 문제가 있었는데 그게 나를 죽을만큼 괴롭혔던거라니 지금은 그래도 약 먹고나서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저랑 비슷한 상황에 계신분들 저처럼 아프지 마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종합검사비도 50만원은 나가는데..몇년한번씩은 해야 좋다하고..adhd나 경계성은 너무 사각지대긴해요..ㅠ 바우처는 끝도없이 대기중이고 ..(실제로 수요에 비해 예산이 턱도없이 부족해서 무조건대기해야 하더라구요 3년넘개 대기중)
그나마 조금 치료 저렴한 복지관들은 6년넘개 대기중이나 못할것 같다 얘기하고요
인지,심리치료 매달 40만원 넘는 치료비도 사설센터 몇년짼대 돈을 모을래야 모을수가없더라구요..
끝도없이 계속되는 치료들속에
지쳐가긴 합니다.. 정말 좋아지는날이 오긴하련지요😢
또한 학교선생님들의 시선또한
"문제아"낙인 찍는것 같아요.
특수 교육대상이라도 지금보단 조금 될수있게 되면 좋겠네요..이래저래 학교에서 외면 받는것 같아요..
더군다나 센터들도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선생님들 의 차이도 크고, 말씀하는것도 다 제각각 이에요..
치료 하는곳도 많지않아서 한정적이고요
인터넷에 매달려 공부해야만 하더라구요..
또한 종합적으로 관리되는것이아니라
끝도없는 치료싸움으로 가는것 같아요.
문제아 맞아요
처음부터 특수학교 보내야죠
아이고 ...
ㅠㅠㅠㅜ
@@d_ziac1918 50만원요? 병원들이 장사속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무슨 그깟 검사 하나 하는데 50을? ㅎㅎ 장사꾼이 따로 없네.ㅎㅎㅎ
50만 원도 없는 버러지인생이 애를 왜 싸지르냐 사람으로 태어나서 동네 길고양이마냥 일단 싸지르고 보는 게 신기하네 낳음당한 애만 불쌍하지
경계성지능은 아니지만 약간 습득하는게 남들보다 느리다생각하는편이고 주의력이좀 없는 편이라 늘 할일을 구체적으로 노트에 적어서 쪼개서 실행하는 편. 근데 한국사회에서는 주어진 일에대해서 시간은 좀 걸려도 일처리 잘하고 실수해도 고쳐나가는 걸 기다려주지않기 때문에 늘 항상 긴장하고 사는게 버릇이됨.. 특히 무언가를 해야하는 게 시기가 정형화되어있기때문에 그시기를 개인이 자기인생에서 정하는게 아니니까 늘 조금이라도 막차타듯 조바심내면서 살아야하는게 사는순간순간이 고통으로느껴짐.. 까딱하면 약간 조현병이 오면 어쩌지? 이런 불안증상도 겪는중. 😅
헐 몇년전에 저 진료봐주신 의사쌤이네요 여기서봬니 반갑네요ㅋㅋㅋㅋ
개인병원간호사인데..10년 경력자가 왓는데 여기서 일년됐거든요..기본업무를 자꾸 실수하고 똑같은거 매번 물어보고 주의력이 없는줄알았는데 약간 의심이드네요..이젠 다들 포기해서 그러려니해요
경계선지능을 알게된후 제가 해당되는게 아닐까 우려가 됩니다.
검사하려면 꼭 정신과에 방문해야할까요? 성인도 나아질수 있나요?
딸아이가 대학병원 소아정신과에서 웩슬러지능검사를 어릴때 한번, 작년에 한번, 두번이나 했는데 동일하게 80으로 경계선을 받았습니다 사회성과 공감능력은 뛰어나나 사교에 두려움이 커 친구를 못만들고 남들보다 운동능력이 안좋습니다 그런데성적은 거의 올백이에요 학군지에 시험문제 어렵기로 유명한 학교이고 아이는중3입니다.. 이게 가능한건가요? 너무 궁금합니다 성적뛰어난 경계선도 존재하는지요?
우울증이 있으면 지능 낮게나옵니다. 심리적 문제 아닐까요? 사회불안(대인기피) 부분도 확인해보셨는지. 지능뿐만이 아니라 정서적 문제도 확인해보셔야 할 듯 합니다.
아이가 그럼 작업기억이 좋은가 봅니다
iq검사에 항목중에서 다른건 보더라인이나 작업기억이 특출 나면 공부를 잘하기도 합니다 즉 공부에 특화된 머리겠죠 다른건 잘 못해도요
전반적인 iq는 낮으나 작업기억이 특출나면 그럴 수 도있어요
어느순간 한계는 올겁니다 경험담이예요
공부는 반복이니까요. 저희 아들도 경계선인데 공부는 잘했어요. 우울증이 심해지면서 어느순간 공부도 어려워하면서 한계에 부딪히고 번아웃 비슷하게 아무것도 하지않으려해요.
아이들은 치료하면 금방 좋아지더라구요 느리면 느린데로 학습 시키니깐요 부모가 인정하구 아이 수준에 맞춰서 공부시키구 아이가 경계선지능 이라 빨리 개입해서치료 받구 다녀요 공부도 자기주도 학습하구요 알아서 공부해요 마트가서 사오라고하면 계산하구요 버스도 알아서 혼자타고 다니구요 부모도 열심히 알려주고 같이 알아야해요 교복도 혼자서 입구요 나날이 좋아져요
어떤 치료 받으셨나요???
버스도 혼자 타다니 연습 많이 시키셨나봐요..
어떤치료받고 계신지 궁금해요.
저희 아이도 초5때부터 혼자 버스타고 다녔네요..
빠른치료 개입이 답 같습니다.
@@고명옥-i7r아이가 어떤부분이 잘 않되는지를 알아야 답변이 가능 합니다.
업무지시를 받고 오케이했지만
뒤돌아서면 확신이 안서고
재차 물어봐 상사도 짜증내하고
그게 싫어 안물어봤다가 실수하고
욕먹고 자신감하락하고…더 실수하게되고…
이 사이클의 반복ㅠㅠ 저는 확실한것 같네요.
성인도 치료가 가능할까요?
젠장 나잖아?
겁많은 성격아닐까여ㅠ 저도 상사가 그러면 끙끙앓다가 혼자해결하고...언젠간 해결되요
경계선 지능장애+adhd 남자 조합이라 그런지 가정폭력하고 지금 나이 많은데도 취업은 커녕 아르바이트도 못하고
약물치료는 한다는데 듣는 바로는 나아지는지 잘모르겠더라고요. 평생 그러고 살 거 같은데, 경계선 지능장애가 무서운게 본인이 남에게, 가족에게 폐끼쳐도 죄책감을 느끼는 회로가 없는거 같아요.
@@공듀지니 네이버 지식인에 전문가 픽해서 글쓰지 않고 아무나 붙잡고 물어보고 있는 게 증거인 것 같네요
곧 22살이 되는 제 아들이 매번 어떤일이든 성취해내지 못하는 이유가 이거인가 싶습니다. 결국 우울에 소셜포비아가 된 이유가 이거일거 같네요. 아들이 모든 상담과 병원을 강하게 거부해서 정신건강측면에서 버려진 시간이 많습니다.
저희들의 간곡한 부탁으로.. 일주일후 결과가 나올테지만 어제 검사받고온 날이었어요. 우리부부의 궁금증이 이제사 풀릴까요?
저는 이게 그동안의 이유였다면 감사하게 여길듯요. 이제부터 시작하면 되니까요. 자기를 이해하고 출발하는것이 얼마나 삶이 가벼워질수 있는지 저희 부부의 답답한 세월을 보고 여러분은 알아야해요. 훨씬 괴롭지 않을겁니다. 우리가 힘들고 아픈이유는❤ 자녀를 사랑하니까 아픈거에요.. 자녀가 자신의 삶을 사랑하게 하려면 자신을 이해하는게 반드시 필요합니다. 오늘 이 영상 너무 값지게 들었습니다. 후배님의 명확한 설명도 넘감사해요.❤
힘내세요!❤
경계선 맞나요?
지금쯤이면 결과는 나왔겠군요..
치료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난것 같습니다. ㅠㅠ
경계선지능 치료는 시간싸움 입니다..
성인이 된 후 사회생활하면서 작업기억능력이 너무 떨어져서 경계선 지능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어디서 검사해야하며 개선이 가능할까요 ?
정신과 가서 지능검사 받아보세요
우울증일수도 있어요. 인지기능이랑 기억력이 떨어지는게 우울증 증상이기도 하고 그부분이 가장 늦게 나아진다고 하니 하루빨리 가보세욤. 약먹으면 나아욤
약 먹으면 좋아질듯 합니다.
선생님 발음 어눌하고 말귀 못알아 듣는 것도 경계선 지능인가여?
한국 사회가 경쟁 사회라 그런지 서로 편가르기도 심하고, 저처럼 뒤쳐지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도퇴돼거나 버려지는 것 같아여 ㅜㅜ
도와주세여
경계선 지능장애라는 말이 없던 시절부터 남동생이 정말 미묘하게 남들과 다르다는걸 눈치챘어요..근데 일반인과 다를바 없고 가까히서 지켜보는 저만 알 수 있는 그런거요 복장 터져나가요 지금은 35살인데 회사생활이나 단체생활 못하고 눈치없고 여튼 경제선지능장애 같아요
부모님이혼하시고 저희는 조부모님이 키워주셔시고 부모님 일하느라 뵐 새도 없었고 조부모님도 농사 지으셔서 고등학교때까지 집에 항상 둘만 있었거든요 콕 집어서 지능장애는 아닌데 그냥 애가 답답하고 어른들한테 말하면 멀쩡한애를 제가 잡는데요ㅠㅠㅠ그러더니 최근 몇년간 남동생이 이혼해서 엄마가 조카들 봐주시느라 동생하고 마주칠 일이 많아졌어요 엄마가 동생 이상하데요..요즘 이런 영상 떠도는거보면 어릴때 내말에 귀기울여서 누가 병원이라도 데려갔던가 했으면 나아졌을수도 있는데 하는 안타까움이 있어요
자폐스펙트럼인듯
치료 방법, 양육자의 태도 및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언급됐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지능이 좋아질 수도 있어요? 제가 20대 후반부터 점점 지능이 엄청 좋아진것 같아요. 언어 학대 심하게 하던 부모로부터 독립하고 나서는 졸리고 무기력했던 것도 사라지고요.
환경에 따라 지능은 유동적입니다. 시험장에서 긴장하면 머리가 핑돌고 점수도 잘 안나오잖아요.
불안한 가정에서 독립하시기 이전에 졸리고 무기력하셨다는 것을 미루어 보아 우울증이셨던 거 같아요. 우울증도 인지 능력을 저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이야 그래도 이런 치료가 공공연해지고 문제 있으면 당연히 병원 데려가지만 십여년 전만 해도 이런 분위기 아니었어요. 지금도 늦은건 아니지만 사회적 인식이 달라졌다는 한 측면만 봐도 요즘 애 키우는 엄마들이 오히려 부럽네요.
인생이 힘들어서 둘 중 하나인것 같아서 정신과 갔더니 adhd였음
어찌보면 다행이었음 약먹으니 정상인처럼 살아짐... 평생 약 먹어야한다해서 우울했는데
경계선은 진짜 ... 뭐라 위로를 드려야할지 모르겠음
집중력을 높이는 약은 있어도 똑똑해지는 약은 없기에
경계선이랑 adhd랑 다른건가요?
@@leogod10-s3g 넵
adhd>집중력 저하
경계선>지능 저하
동시에 있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검사비용이나 치료비는얼마나드나요?
30명 학급 기준으로 3명은 꼭 있음.. 학부모도 같은 비율로 있음. 경계선 지능은 학업 및 교우관계 다 어려움.. 부모랑 아이랑 같이 경계선 지능이면 솔직히 답이 없음.
중요한게 인구감소 하기 전에
이런 정신과 관련 진단 및 치료등을
적극적으로 지원 해주고
은둔형외톨이 에 대해서 지원
방법을 찾았어야 되는데
당시에는 이런 사람들을 그저
지적하고 등한시 해오다가
인구감소가 본격적으로 눈 앞에
와 닿기 시작하니 정부에서도 움직이는게 답답하네요...
은둔형외톨이는 정부보단 부모가 문제에요....
그거까지 정부가 케어해봤자 효과없다고봅니다.
헐... 경계선 지능장애 주변에 있는거 같아요..... 같이 일하기 힘드네요...
부모가 조현병에 경계성지능인데 저는 지능은 높아요. 근데 심한 우울증에 자폐 adhd 번아웃이에요.
일단 부모랑 연을 끊었어요. 계속되는 그 지옥같은 환경에 벗어나려구요.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길 바라면서요ㅠ
기도해드리고 응원합니다!
대부분 자신들이 경계지능인줄은 모르고 샬듯
같이 일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ㅠ
매번 처음처럼 일하고 가르쳐 줘도 또 까먹고 결국 일은 제가 다 하고 악의는 없으니 뭐라고 말 하기도 뭐하고
6개월간 노력했지만 결국 내보냈습니다.
미안한 마음이 있지만 저한테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새로운 알바생은 6개월간 못하던걸 3일만에 다 하더라고요
저도 직원 뽑았다가
1년 가르쳤는데 매뉴얼읗 익히지 못해 내보냈어요.
지금보면 경계선 인듯해요.
의욕이있는데 그런거면 문제가있는데 귀찮거나 피곤해서그런거아닐까요 ?
저도 집중이필요없는일이다
피곤하다 ..생각하면 자꾸까먹더라구요 제가 일대충해서 욕먹으니깐 사장은 저 지능장애있다고 합리화하던데
ㄴ 아무리 피곤해도 그걸 어떻게 까먹음…ㅋㅋㅋㅋㅋ 사장이 합리화한 게 아니라 맞는 것 같은데?
ADHd와 경계선지능둘다 있는우리집아이
몇년째 치료 노력중이지만. 지능은 그대로네요 ㅜㅜ
여자 선생님 설명 차분하게 잘 해주시네요 종종 나와주세요
가족 중 한 명이 경계선지능장애로 장애판정 (IQ70이하)을 받고, 군대면제 또한 받았습니다. 서른이 넘은 성인에게도 말씀하신 언어/행동치료가 가능할까요? 치료로 개선 가능한 부분이 있는지,
있다면 그 범위가 궁금합니다.
iq70이하는 경계선지능인 아닙니다 지적장애입니다
한글습득이 않되서 치료 하는 사람(성인) 아는데 거의 밑빠진 독에 물붙기 입니다.
성인은 치료비 지원 받을곳도 없구요..
혹시 고지능에 관해서도 다뤄 주실 수 있을까요?
지능이 평균 이하일 때 장애 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건, 지능이 평균 이하여서 필연적으로 겪는 불편들이 있기 때문이겠지요.
마찬가지로 지능이 평균 이상일 때도 불편을 겪게 되는 건 필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지능자들의 증상(?), 고지능자들이 겪는 불편 등등을 다루는 영상도 제작해 주시면 정말 유익할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짤이나 다른 문화권의 정신의학 전문가가 쓴 책이 아닌, 한국인 정신의학과 전문의 두 분이 얘기해 주는 정보를 들을 수 있다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도 궁금해요 개인적으로 지능 높은 사람들은 마치 지능낮은 사람처럼 사회적지능, 공감능력은 부족한 경우도 있는 것 같던데 연관성이 있나 싶어요
지능이 높으면 같은걸 반복하는 행위가 적어짐 책도 남들 두번보는거 한번보면 앎
즉 공감못하는게 아니라 공감 기억이 오래가기때문에 또 안하는거임@@gslaodi-gk7df
@@gslaodi-gk7df오히려높다고 생각했는데
@@INTaevinP 다 높은 사람도 있는데 공부만 잘할 뿐이고 사회성 떨어지는등 멍청한 사람도 있더라구요
지능이 높아서 괴로운 경우가 대표적으로 대부분의 일들을 모두 기억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이전에 했던말들도 기억해서 그 사람이 거짓말을 하는걸 잘 알고 있음)그로 인해 사람이 싫어짐. 머리속에 데이타가 너무 많아서 스트레스가 많음.늘 머리에서 뭔가를 생각하고 있음.일을 빨리 잘 처리해서 직장에서 일이 많음.워커홀릭이 자발.비자발적으로 이루어짐.
실수많고 남의 말 잘 믿고 눈치없고... 난데...
그런데 난 성적은 상위권인데...
시험볼때마다 아는 문제를 실수로 틀리는 경우가 있는데...
아이큐검사도 120이상이고.
경계선 지능 말 나오면 내가 아닌가 의심스럽기도 하네.
님 같은 분은 귀가 얇다 라고 말하기도 할거 같습니다만😂
그럼 고지능 adhd 가능성일 경우가 많아요
우리 아이가 딱 그랬거든요 공부는 못하는건 아닌데 1234문제 풀다가 5번을 못보고 6번 문제 풀고 ㅡㅡ
문제를 몰라서 안푼게 아니라 빠뜨려먹고 실수하는거죠
Iq가 좋아서 이해는 하지만 실수가 잦았어요 adhd였어요 고지능adhd
아스퍼거일수도잇어요
사회적으로 판단 기준을 아이큐에만 국한하지 말고 복합적으로 여러 테스트를 통해 지정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이 있으면 좋겠네요. 7명중 1명은 높은 수치이잖아요.
초등 입학하면 학교에서 아이큐 검사 전수로 했으면 좋겠어요
경계선지능이라도 타인에게 사랑받고 가르침 받으면 충분히 사회생활 할 수 있어요
맞습니다 근데 경계선친구들은 특히 회사에서 사랑받기는 많이 힘들죠..
욕 뒤지게 먹더라구요..
사실 이해하고 받아주는 곳이 없어요ㅠ
지금저희회사에 저랑같이일하는34살먹은 친구 경계성아데 모든직원들이힘들어합니다 생각보다 경계성이 같이일하기힘든거같아요
그런건 가정안에서 해결하거나 학창시절에 끝내야지 사회생활하는데서 사랑과 가르침을 바라는건 좀..ㅜ
남들 속마음은 힘들다고 느낄껍니다
나 영상에 대부분 거의 해당되는데.. 내가 좀 약한 부분들이 비슷한듯.
살짝은 다른 부분도 있지만,
의심 되어 검사 받아봄
아이큐 검사는 120나옴.
병원에서 검사하니 adhd +불안증세 있다고 나와서
일하는데 문제 생기면 약 먹으라고 권유 받음 아니면 안 먹어도 된다 함
일상에서 불편한 건 확실한데 일단 주위에서 먹지말라고 하기도 하고 일단 안먹는중..
직장다니다가 지금은 결국 쉬는중😢
일상에서 불편하고 직장 그만둘정도까지면 약먹어야되는 상황아닌가요...?ㅠ
학원이나 학교에서 또래랑 비교가 되니 가르쳐보면 금방 알수가 있습니다. 꽤 많이 있습니다.
유치원..초중등때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경계선지능..학생들을..지원하고 도와줘야된다고본다.. 각 학급마다.. 경계선지능장애인 ..폭력적인..또 수업을 심하게 방해하는.. 아이들을 꼭 도와줘야된다고본디
내가 경계선 지능장애 인듯. 외우는 건 곧잘 외우고 시험도 제법 잘 보는 편인데 유독 잔 실수가 많고 집중력이 부족하다. 일 머리도 부족하고. 아~ 내가 경계선 인가.
ADHD일수도..??
저도 그럽니다. 저도 경계선 지능 장애일까요? 공부는 꽤 했었는데 일만하면 답답하답니다..말귀도 잘못알아듣고..ㅠㅠ 일머리도 없습니다.
45살에 adhd진단받았어요
약먹고 많이 좋아졌어요
신기할정도로차분해졌어요
@@Adsfgryh123 안녕하세요. 20대 여자입니다. 제가 심리검사랑 아이큐 검사 그외의 검사도 했는데 adhd가 고려된다고 나왔고 아이큐가 84..경계선 지능장애로 나왔어요. 심각한 우울증과 스트레스도 같이 나왔구요.
추가로 약물치료도 필요하다고 나왔습니다...
저 경계선지능으로 보이나요?
제가 초등학교 시절에는 그래도 받아쓰기도 100점 맞고 그랬는데....
지나고보니 ...친구 엄마가 경계성 지능 같았네요>.< 놀러가면 항상 웃으면서 잘해주셨는데.. 친구말로는 돈 빌려주고 못받아오고, 남의일이면 다 도와주어서 가족들이 피해봤다고 했어요.. 그런데 또 착하셔서 쉬지않고 일하세요~ 요새는 용돈 하나 안 받으시고, 손주 키워주고 계셔요.. 무언가 항상 그냥 아낌 없이 내주기만 하시고, 실속을 하나도 못챙기세요.. 그리고 그걸 주변 사람들이 꼭 착취하듯 이용해요
듣기만해도 눈물이 납니다..친구 어머니께서는 정말 좋은 분이시네요
다음번에 좀더 깊이 있게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모로서 알고는 있지만 직접적으로 어떤도움이 필요하고 경계선지능이다라고 할수있는예들을 사춘기 아이들을 기준으로 다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신과 가서 iq검사하면 되고 치료가 되는 영역이 아닙니다.
@@싼다라박-m2x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알고 싶다고요 치료가 안되니 더 알고 싶은거죠
경계선이나 느린아이 카페에 가입해서 활동중인데, 느린아이 부모들중 날이 서 있는분이 많더라고요. 우리가 없을때 정상인 가족 자녀들이 우리 아이들을 보호해야합니다. 의외로 느린아이가 가해자인 경우도 많아요. 이렇게 날 서 있으면서 우리 아이들과 같이 가기를 바라는거는 아니죠?
경계선도 스펙트럼과 성향이 있어서 케바케지만, 기본적으로 작은성취를 계속 이루게하는 겁니다. 인정욕구와 정서욕구를 채워주시면 좋습니다.
@@금쪽같은남의새끼-u2w 언어인지 치료와 그룹치료 많이들 시키십니다.
사실 중학생 정도 됐는데도 개선이 안된거면 치료해도 개선이 되긴 힘들다고 봐야 합니다.
경계선지능의 치료 골든타임은 유치원 시기부터 초등저학년 까지 입니다.
그 이후로는 아이가 이미 공부나 대인 관계에서 자신감이 떨어져 버려서 회복이 어렵습니다.
7명중에 한명이면 진짜 많은거네 어쩐지 모자라 보이는 인간들이 너무 많더라
모자라보이는게 본인 아닌가요? 말함부로 하는거 보니
@@봄날-d2u언어 유희인데 모자라서 못알아 듣는구나.
개조깟이애기하네
말 정말 막하시네요 ㅎㅎ
우리집안에도 경계성인지장애가 의심되는사람이 3명정도 있음 나도 그런증세가 있었는데 극복중임 이사람들 특징이 일머리도 없고 눈치도 없고 사리판단력이 떨어짐 그래도 감정이 풍부해서 시기질투심도 심하고 대접받는것도 너무좋아함 그래도 1명은 순수해서 자기실속을 못챙기지만 나름대로 성실하심 근데~두명은 민폐덩어리임ㅠ 지가 뭘 잘못한줄도 모름 돌아가셨지만 지금도 생각해도 끔찍함
50이 다 된, 경계선 지능으로 추정되는 지인이 있습니다. 말로든 톡으로든 사적, 공적인 간단한 질문에도 (ex. 정산 때문에 물음 : 어제 회식비 얼마 나왔나) 한번에 제대로 답을 못하고, 또 안하고, 쓸데없는 자기 얘기를 계속합니다 (내가 어제 아침에 뭘 했냐면... 가는 길에 누구를 만났냐면... 오늘은 회사에서 무슨 일이 있었냐면...). 매사에 저런 식이고 속 터져 죽습니다. 저보다 나이가 훨 많아서 처음엔 안쓰럽기도 하고 존중하려고 노력했지만, 자기 의도는 없었지만 결과적으로 항상 분쟁을 일으키고 분노를 촉발합니다. 모든 대화를 녹취하고 줌 회의에서 동의 없이 캡쳐하고 그것들을 당사자 모르는 사이에 타인에게 스몰 토크랍시고 보여주고, 또는 증거랍시고 공유하고... 범법이고 도덕적으로도 문제라고 알려줘도 전혀 이해를 못하고 되풀이합니다. 같은 그룹에 속해 있어서 너무 괴로워서 경계선 지능 정보 찾아보는데 성인, 그것도 40대 이상의 케이스는 제가 못 찾는건지 거의 언급이 안 되는건지 볼 수가 없네요. 여기 힘드신 분들껜 죄송하고 나아지기를 기원하지만, 사회생활에서 엮이면 정말 힘드네요. 제 지인을 완전 무시해버리는 사람들도 많아서 외로워 보이기도 하고, 저는 또 마음이 약해서 대꾸를 해주거든요. 역설적이게도 그래서 제가 특히 더 피해를 보는 상황입니다 ㅠㅠ
그분은 경계선지능적인 특성을 가지고 회사에는 어떻게 합격하셨는지 의문이드네요.. 혹시 조기치매는 아닐까 싶기도. 님께서 이해심이 크신분이라 복받으실거에요
일단은 많이 힘드시겠어요.
자기중심적이고 의사소통에 장애가 있어보이는데. 혹시 아스퍼거 아닐까요?
@@맑아리따 아, 아스퍼거일 수도 있겠네요. 경계선지능보단 아스퍼거가 맞을것 같습니다. 지능은 정상인 아스퍼거라서 취직도 가능했던것같고요.
저도 비슷한 분이랑 일 하는데 주로 단순한일을 주로 시키고 중요한일은 저나 다른 분이 해요. 그리고 대화를 많이 줄여서 일이외는 이야기 거의 안하고 일도 중요한 순서가 안되어 중요한 순서대로 시킵니다. 개인적 교류는 하지 않습니다. 저도 오래 일하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나름 최선의 방법 입니다.
@@kickoff0123 안녕하세요. 20대 여자입니다. 제가 최근에 심리검사랑 아이큐 검사 그외의 검사도 했는데 adhd가 고려된다고 나왔고 아이큐가 84..경계선 지능장애로 나왔어요ㅠㅠ
그리고 심각한 우울증과 스트레스도 같이 나왔구요....
추가로 약물치료도 필요하다고 나왔습니다...
저 경계선지능으로 보이나요?
제가 초등학교 시절에는 그래도 받아쓰기도 100점 맞고 그랬는데....
경계선, 느린 아이들 같은 경우에 학교 통해서 지원 가능항 부분 많습니다. 제도적 장치 많이 찾아보고 잘 챙겨야 합니다.
학교에서 무슨 지원이 가능한데요?
1,2 학년 대상으로 느린학습자 경계선 지능 아이 추천 검토 검사 받아서 치료비(센터 주1회) 지원해주고, 교육청 소송 선생님이 한글 교육 방과후 주2회, 방과후 심리상담 주1회 지원해주고,
만약 아이가 부분적으로라도 도움반에 가게된다면 학원비 10만원정도, 복지관 바우처 10만원인가 지원됩니다.
아들은 센터지원 빼고 다 받고 있습니다. (검사 망해서 더 낮게 나왔습니다.)
심리상담은 대기자가 많아서 짤렸습니다.. (집중력장애 문제 행동 없고, 우리 아이보다 심한 아이들이 많고, 이번에 도움반 부분적으로 내려가면서 중복지원이 너무 많이 된다고..양해를 구하시더라고요..)
제가 아는지원은 여기까지이고 더 알아보는 중입니다..
우리아이도 동네소아정신과에서 adhd의심이 된다고 해서 서울대 소아청소년 정신과 김붕년교수님께 겨우겨우 진료받았는데 거의3시간 가까이 아이큐검사같은거 하고 결론은 언어능력은 상위 3프로 계산능력 하위 50프로 전체는 115나왔네요..수학풀때마다 힘들어서해서 adhd 걱정했는데 결과지보고 교수님이 한마디하셨네요..부모가 문제네..아이의 뜻밖의 재능만 발견하고 왔습니다..아이가 학습능력자체를 힘들어한다면 검사받아보시고 특정영역만 힘들어한다면 별 걱정은 안하셔도 될 듯합니다
진료비는 얼마나 나왔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부모가 문제네
@@sw7607대학병원은 얼마 나오는지 모르지만 검사비는 아이 연령에 따라 다르게 나올겁니다.
저는 정신의학과 의원에서 초등 입학전에 검사했을때 35만원 나왔고 초5때 검사비용은 50만원 이라고 했는데 교육청에서 지원 받아서 제 돈은 안들어 갔어요.
@@윤복이-u7q 답변감사합니다
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정말 유익하고 도움되는 정신의학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이거 본인이 경계선지능장애를 가지고 있는지 본인이 인지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대요..🤔ㅠ
저도 미숙아출신인데 지능 모자라서 앞길막막해요 그나마 할줄아는게 그림밖에 없어서 미대 왔는데 딱히 재능이 있는건 아니예요😂 공부를 못해서 왔을뿐..집에서는 무조건 취직을 원하는데 정말 막막해요
미대 나왔는데 지능이 모자라다뇨.
그림 그리는거 보통 인내력과 기술 없으면 못합니다.
절대 자신을 깎아내리지 마세요.
그림으로 대학갈 정도면 지능이 떨어진다기 보다는
지능의 발달 방향성이 다른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윗댓분 말대로 자신이 지능이 낮다고 자학하지 마세요.
수능 잘 본다고 지능이 전부 높은것도, 못 본다고 낮은것도 아니예요.
맞아요. 미대 입시 성공했으면 지능과 지구력, 인내심이 뛰어난 거예요. 꼭 수리력이나 암기력이 좋아야 지능이 높은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다만 우리 학교 교육이 암기력이 좋은 사람이 유리한 것이 문제죠. 21세기에도
한반에 30명 학급이라면 저런 친구가 2-3명씩은 있었어요. 7명중 1명 맞네요.
지인이 어릴 때 경계선에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는 못하고 성인이 되었습니다. 성인이 된 이 후에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옆에서는 어떻게 도와줘야하는 지 다음에는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ㅜㅜ
@@user-wn7sh8o6771:30
치료는 없습니다…
치료센터에서 성인도 치료를 해주긴 합니다 그런데 진도가 너무 더딥니다
제 남편도 언어치료센터에서 5년 이상 치료 중인데 진짜 힘듭니다.
성인을 대상으로 치료 하는곳이 많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꾸준히 일주일에 한번씩만 치료 받아도 실력이 느는게 눈에 보이는데 성인은 일주일에 두번 이상은 치료 받아야 쫌 좋아집니다.
치료비는1회당 5만원? 이라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ㅠㅠ
좋은 선생님 오늘 만나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포스기 현금계산 50번 알려줘도 다음날 까먹고 또 물어봄 포스 켜고 끄고 매일 헷갈려함 같은걸 매일 물어봄
그건 지적장애 입니다.
경계선은 배우는게 늦을뿐 그 다음날 리셋 되지는 않습니다.
그 아이가 경계선지능인데 기계치 일수는 있을듯 보입니다.
사회성이 좋으면 눈치 빠르게챔.그말의 속뜻,이용하는 말의 흐름 파악빨리함.
딱 내 증상인데
아이큐는 130임
엄청 스트레스 받으며 신경쓰지 않으면 내가 생각해도 바보임
다만 겉으론 눈치없어 보이지만 속으론 다 알고있음
@@fivcd 그게 주변을 잘 보지 못하고 몹시 건망증이 심해서 온 신경을 세우고 전투적 자세를 취하지 않으면
잊어버리고 잃어버리는 일의 연속상황이 벌어짐
그 자체가 스트레스라서...
우리아이 7살인데 9월에 검사했습니다. Adhd진단과 동시에 경계성 지능도 진단받았습니다. adhd는 원래 의심했던터라 올초부터 치료빋고있던 부분이구요. 사실 경계성지능장애는 충격이였습니다. 언어발달이 또래에 비해 늦은건 사실이지만 학습적인면에서는 다른애들과 비슷하고 평균으로 생각했거든요. 알파벳도 아이스스로 27개월에 알았었구요(유트브보며 스스로 깨달았어요) 숫자도 유치원들어가기전에 100까지알고 갔고 지금 7살인데 달력이며 시계도 보고 숫자 만단위까지 본인이 스스로 공부해서 알고있는부분이고 유치원교사도 그부분에 대해 또래에비해 수에 관한게 월등하다 하더라구요. 수업시간에도 잘따라서 발표도 잘한다고 들었고 엄마참여수업때 보니 아이가 배운내용을 영어로 곧 잘 말하더군요. 그래서 더더욱 경계성 지능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아이큐 79 가 나욌는데 정말 생각지못한 부분에서 진단을 받았어요.
집중력문제로 제대로 검사가 정확하게 안나온게 아나가 생각하고 싶었습니다.
내년 학교들어가는데 방송대로 행동치료. 이런걸 중점적으로 해야하나요?그리고 경계성지능이면 아이가 학습적인거에 대해 또래에비해 이해못하거나 못따라가야하는데 아이는 잘따라가고있는데 학습적인거와는 상관없는건가요??
그 정도 단계의 학습적 부분에서는 문제 없기도 하더군요. 초 고학년 단계부터 아.. 싶어질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고차원적인 의사소통,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거나 앞선 대화로 인해 주어나 목적어 등이 생략된 대화, 또는 밥 먹자를 배 안 고프니? 처럼 돌려말하는 경우 등등, 단편적이고 단순 대화가 아닌 의사소통에서 문제가 두드러집니다. 지금 발견하셨을 때 노력하시면 돼요. 하나부터 열까지 내가 모든 것을 가르치겠다는 마음으로 진짜 실행하시면 조금씩 나아지는 기미가 보입니다.
ruclips.net/video/LO9rqMKS71I/видео.htmlsi=_5XGa1jI0Uk4I9cX
이 영상 한 번 봐보세요.지능수치는 컨디션에 따라 많이 달라질 수 있어서..
사실 지능보단 생활에서의 모습이 더 중요하거든요.
(제 경험 상 임상심리전문가 분들 중에 컨디션에 따라 지능수치 많이 달라지는걸 잘 모르는 분들도 있던 것 같더라구요..
저도 예전 지능검사에서 9라는 숫자가 최근 검사 땐 12까지 상승해버리고 그러더라구요.)
저도 경계선지능같은데 학습 보다는 사회적 관계나 교류를 힘들어하는거같아요
경계선지능은 학습적인 부분과 사회적인 부분을 동시에 검사합니다..
아이가 학습적인 부분은 문제가 없는데 사회적인 부분이 문제가 있거나 인지언어적인 부분(말 뜻를 못알아 먹음.)이 조금 낮게 나왔을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집중력이 약해서 학습이 않되서 약 먹는 친구들도 많더라구요.
숫자에 강한게 특징적으로 보여요. 문제는 정서지능이 떨어지면 고학년부터 학습능력도 떨어지는게 차이가 있구요. 조용한adhd라고 해서 수업시간에 멍하게 있는 애들이 있어요. 과잉행동은 없지만. 학습자체도 느리고 두뇌회전속도도 느리고 저학년 두뇌발달 치료에 힘써줘야 합니다.
경계선 지능을 성인이 되서 발견 했다면 치료법이 뭐가 있을까요? 지능을 후천적으로 올릴수 있는 법이 없을 까요 제가 웩슬러 검사를 박았는데 지각추론이랑 작업기억이 경계선이 나왔습니다 ㅜ.ㅜ
지각추론이랑 처리속도요 저는 ..
@@손동표장하오 그렇군요 ㅜ.ㅜ
나도 그런가 싶네요
학교 생활은 그렇다
할지라도 중요한건
내 밥벌이 인데
한마디로 남들이 봤을때 폼나는 일은 일지감치 포기하시고
남들꺼려하는 더럽고 험한일 숙명처럼 합니다 누구나 외면하니 당연히 인력난 심하고 자연적 대접받고
일이 단순하다 보니
업무스트레스도 별 없고 그냥 성실하고 건강하기만 하면 됩니다 타고난 그릇이 그러하니 학교 졸업후 사회생활이 진짜 힘들더군요
자연적 내 능력치 합당한 곳에세 일하게 되었고 수십년 동안 그런일 전전하다 보니
이제는 이게 내 천직인가 이번생의 한계점을 알고 만족하고 삽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내 자식들은 변변치 않은
지 애미를안닮고 꽤 똘똘하다는 거죠
부모보다 한참업그레이드 된
자식을 보며 위안과 만족을 받습니디ㅡ
포기하시고
사람마다 재능이 다르고
누군가는 그일을 감당하고 할때
그분의 수고와헌신으로
다들 편하게 지내죠
뭘 못한다고 경계선 장애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쓰신 글 보면 경계선 아닌 거 같은데.
@@지금여기-b9y
경계선 맞습니다
우리 고대 조상들은
사냥도 안하고 집도
안짓고 농사도안하고
오직 입만 바빳나 싶네요
그 업보로 아득한 후대의 자손이 언어영역 이외 모든 항목이 평균 이하네요
세상살이 고달프게 삽니다
저도 곙계선 지능 때문에 학교에서 대화가 안되고 할줄 아는게 거의 없어가지고 학교에서 찐따 라는 신분에서 고통받고 있습니다 12월때 부터 운동하면서 공부를 조금씩 해서 겨우 좋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샹 부정적 생각이었던 제가 긍정적 으로 생각하게 되면서 대화가 조금씩 되어가고 있긴합니다 그리고 같은반 애들이 실수 한거랑 못하고거 보고 부정적으로 욕하지 마시고 긍정적으로 활동하다보면 관계가 아주 조금이나마 좋을거 같아요 같은 경계선 친구들을 보면부정적인 친구들이 많아서 걱정입니다
한국도 캐나다처럼 정신질환을 국가에서 치료해주어야한다
8:33 저는 7개 전부 해당되는데 지능검사를 다시해봐야 할까요? 중학교1학년 고등학교1학년 각각 했던 지능검사에선 둘다 120 넘게 나왔습니다. 하지만 영상속 특징 7개 전부 해당되는데 마음이 혼란스럽습니다. 경계선 지능으로 판정되더라도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이게되니 궂이 정신적 육체적 에너지와 비용 시간을 들여가며 검사를 할 필요가 있을지 걱정되네요.
Adhd나 아스퍼거 증후군이 아닐까요? 아스퍼거 증후군이 눈치가 없고 특히 불문율을 인지하고 사고하는 게 힘들다고 들었어요
저도 거의 다 해당돼요...
전 아이큐도 높게 안나올걸요. 추측상 언어지능 굉장히 떨어지는 편이라.
혹시 경계선 성격장애 아니신지 확인해보세요.
사람 잘 믿고, 아스퍼거같은 부분 있으시다면요.
저 쫌 기억력도 저세상인데 우울증이 만성이었던걸 모르고 방치하다가 해마 손상으로 인지기능 자체가 나가리 된거같아요.
경계선 성격장애 알기 전엔 스스로 아스퍼거인줄 알았고 아스퍼거 전에는 경계선지능인가 스스로 의심했었음요.
아스퍼거쪽 일수있어요...
단체검사는 부정확합니다. 병원가서 개인검사 웩슬러 같은걸 받아보세요
경계선 성격장애는 경계선 지능장애와 다른 거예요.
신이 있다면... 왜 이렇게 불공평한가요... 태어나면서 부터 정해지는 불이익은.... 너무 가혹하지않나요
진짜 너무 살기힘들어요
그렇기 때문에 신은 없는 것이다.
사람 마다 뇌기능이 모두 달라서 지능도 다르다는 것은 기초 과학 지식인데 계속 사람 머리는 다 똑같은데 노오력을 얼마나 하느냐? 달렸다는 헛소리를 계속하는 인간들이 경계성 지능을 가진 것이 아닐까 싶다.
지능이 낮은 사람일수록 귀가 얇고 동조 심리가 강해 선동과 세뇌에 잘 넘어가는 법이니...
상위극과 하위극 빼고 중간단계 사람들은 거의 비슷하잖아요 지능이 비슷하면 좋은 방법으로 더많이 하는사람이 이기겠죠
@@김희연-v2n 결론은 노력한다고 하위극 사람이 상위극으로 올라설 수는 없잖아요. 조금 나아지는 것 뿐이죠. 그리고 중위권에 해당되는 사람도 다 재능이 천차만별인데 어떻게 비슷합니까? 크리스토퍼 논런은 수포자이고 뉴튼은 주식 투자는 실패해 큰 돈을 날리고 펠레는 선수로서의 경기력 전술 능력은 신적이지만 전문가로서 분석력은 최악이었는데요.
진짜 지능이 높은 사람은 자기 객관화가 잘 되어 현실을 받아드립니다.
그래서 아인슈타인은 죽음을 의연하게 받아들여 무의미한 연명 치료 안 받았고 스티븐 호킹도 루게릭병 걸렸어도 절망하지 않고 사는데까지 열심히 살겠다고 생각하고 확진 받고 결혼도 하고 연구에 더 매진했죠.
꼭 지능이 낮아 자존감이 낮고 자아도취에 빠진 사람이 현실을 못 받아들이는 법이에요.
고시 폐인 도박 중독자 만년 취업준비생 학벌에 환장한 인간들... 진시황도 사람이 죽는 것은 자연의 섭리인데 그걸 부정해 불로초 찾으려 난리쳤다 되려 일찍 죽고 죽어서도 호의호사 누리려고 무덤 꾸미고 히틀러도 애초에 못 이길 전쟁 벌여서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고...
진짜 지혜로운 사람은 현실을 인정해서 희망 고문에 넘어가지 않아요.
2찍들이 포함되지
노력으로 달라지긴 하지요 거의 정상 범주까지는요 ㅠㅠ
단 그것도 어릴때 치료를 했을때 얘기 입니다.
@@윤복이-u7q 의사세요??
장애로 인정해줘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