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거 8번째 보는중..참고로 남자임.. 내가 원하는 삶이라...물질적보다는..정신적이 좋다는걸 30대중반에 느낌.. 나이를 먹다보니..물질적으로 자랑하기도 그렇고..돈이 처벌처벌 남아돌아서..돈 지랄하면서 사는것도 아니고.. 도시 생활이나,시골생활이나,,어차피 인생 돈이고,,삶도 똑같고,, 인생 주인이 되는 삶으로 살자 하면서 부모님 농사를 하니..세상을 다 얻은것 같음.. 나는 오늘이 토요일인줄 알았음..날짜 가는줄 모름...오직 봄,여름,가을,겨울만 알아야함 ㅋㅋ 영화 참 좋음..
영민하다님의 영상을 보고난 후에는 영화가 한번 더 보고싶어져요 내가 몰랐던 생각이나 감정 디테일들을 듣고 난 후 다시 영화를 보면 처음과는 다른 풍부한 감정들을 더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이번 리틀 포레스트는 제 개인적으로 여러 터닝 포인트가 된 영화라 더 반갑네요 영상 진짜 잘 봤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고딩때 리틀포레스트 여름가을, 겨울봄 둘다 두번이상은 볼정도로 좋아한 사람인데 한참 그때 영화 아가씨도 보면서 김태리 배우에 관심이 가고 그러던 차에 리포 한국판 나온다는 소식을 일찍이 알고 있었다가 개봉했었을때 달력준다는 상영관에 예매해서 보러갔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묵묵히 흘러가는 일본판이 좋지만 한국판 리포가 만들어낸 장면들도 하나하나 참 예쁘고 소중했었다고 말하고 싶네요
제겐 리얼리티를 추구하는 감독이 만들었다는 영화치곤 도시인이 가지는 시골에서의 삶에 대한 환상을 표현한 작품이었습니다. 벌레도 없고 오래 살았다 떠났다 돌아온 마을 사람들의 수근거림도 없고 친척들도 크게 개입하지 않는 모습들이 아파트에서 사는 도시인의 삶과 다를 바 없어 보이거든요. 먹는 것도 비현실적인 것이 돼지고기를 안 먹는 이슬람 교도들도 우리나라의 농촌에서 일하다 보면 할랄푸드고 나발이고 고기는 주는대로 잘 먹어야 할 정도로 제대로 먹지 않으면 체력이 달려서 일하는 것이 버거운 게 현실이거든요. 영화 속 상황에서 혼자 전원생활하듯 채식 식단을 유지하는 모습이 너무 비현실적으로 보였습니다. 디지털 노마드인 도시인들이 시골에서 제대로 살아보기 전 머리로만 상상하던 그림을 현실로 만든 느낌? 실제로 이 영화 보고 시골에서의 삶에 대한 환상을 품고 귀농 혹은 귀촌을 결심했다가 다시 도시로 돌아온 사람들이 한때 많았던 걸로 압니다.
영화가 다큐인가요? 영화는 감독이 생각한 주제에 맞게 그냥 이야기를 풀어내는 거지 무슨 농촌생활의 A to Z 를 보여줘야 하는 시사고발 다큐멘터리가 아닌데요... 농촌 얘기를 하면 이런 저런 얘기 다 나와야 한다는 생각에 꽉 갇혀있는 위 두사람이 꼰대 같네요 내 생각하고 다르면 꼰대라고 함부로 이름 붙이는 ㄹㅇ꼰대들...
나는 이 영화가 왜 귀농 권장이나 미화를 불러일으켰다는지 모르겠음.. ‘잘 먹고 잘 산다’는 건 어느 공간이나 연령대에 상관없이 가장 기본적으로 지켜져야 하는 건데 영화는 현실에서 그 기본을 지키기 힘든 사람들도 있으니 다시 기본적인 시선에서, 기본에서 오는 행복을 추구하자는 거고 그걸 단지 농촌에서 풀어낸 건데.. 종합적으로 이 영화는 농촌 힐링 라이프 보다는 ‘나만의 작은 숲’이라는 상징적인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한 건데 대다수 사람들이 의성과 군위의 사계절과 음식과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그 세부적인 것에 홀렸나 봄.. 이러한 반응에 대한 아쉬움을 제쳐두고.. 누군가에겐 화려하고 강렬한 영화가 인생영화일지 모르겠으나 나에겐 이렇게 내 인생과 같이 살아가는 듯한.. 살면서 계속 생각나는 이 영화가 인생영화라고 생각함..
이 영화가 150만 밖에 안봣구나... 진짜 인생영화인데
꿀키보면 되니까
정말... 보면서 뭔가 뭉클해지고 가슴 따듯해지는 영화ㅠㅠ
@@민다란 그러게...딱히 감동적인 요소는 없는데 눈물이 나네요 ㅠㅠ
손익분기점이 80만이라 거의두배면 대박난거에요...
고기를 넣었다면 200만도 가능했을 겁니다.
영화 중간에 갑자기 럽라 넣었으면 오히려 별로였을 것 같은데 잘 선택한듯
+김태리 아닌 혜원은 상상이 안 될 정도로 영화랑 너무 잘 어울렸음
나 이거 8번째 보는중..참고로 남자임..
내가 원하는 삶이라...물질적보다는..정신적이 좋다는걸 30대중반에 느낌..
나이를 먹다보니..물질적으로 자랑하기도 그렇고..돈이 처벌처벌 남아돌아서..돈 지랄하면서 사는것도 아니고..
도시 생활이나,시골생활이나,,어차피 인생 돈이고,,삶도 똑같고,,
인생 주인이 되는 삶으로 살자 하면서 부모님 농사를 하니..세상을 다 얻은것 같음..
나는 오늘이 토요일인줄 알았음..날짜 가는줄 모름...오직 봄,여름,가을,겨울만 알아야함 ㅋㅋ
영화 참 좋음..
👍🏻
30대에 벌써 깨달았다니...인생혜안이 있으십니다.그려~~
이건 정말 인생 영화임.. ㅜㅜ
감독님이 세대차이를 통감하시고 직원분들과 이야기 많이 나눴다는점에서 이영화가 촌스럽지 않게 빠진거 같음... 꼰대는 듣지 않으려는거에서 부터 되는거니까.....
여윽시..감독님이 훌륭하니까 이렇게 좋은 영화가 나오는 듯...
한국영화 중에서 꽤 잔잔한 영화여서 좋았음 영화관에서 못본게 한...
정말 말 그대로 작은숲에서 느긋해지고 싶을때 찾아보는영화
특히 김태리님의 목소리가 너무 편안해서 영상 자체를 안보고 소리만들어도 좋음
이 영화 20번은 본 것 같아요.
계속 봐도 분위기가 너무 좋고
잠안올 때 보면 편안해져서 잠들기도 하고, TV를 켜놓고 잠들었을 때도 잠결에 듣는 소리가 거슬리지 않고 좋아요. 영화 장면 하나하나, 대사 하나하나 주옥같아서 볼 때마다 힐링 그 자체에요.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봐도 먹고 싶어지는 수제비 떡볶이 시루떡 등등
보면서 힐링이라는 기분이 든 최초의 영화
그러게요 ㅋㅋ 이영화를 보면 채직주의로 살 수 있을 거 같음!!
이런 영화의 디테일 너무 좋아요. 전 영화를 봤던거 또 보는 편인데 이렇게 영화 앞뒤의 자세한 정보까지 알려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이 영화의 진면모는 김태리의 혜원도 아니고
시골 풍경도 아니고 음식도 아니다..
혜원의 친구를 연기한 두 배우에게 경의의 박수를 쳐주고싶다.
씬이 많지 않음에도 본인의 캐릭터와 혜원과의 관계를, 영화를 200%이해한후에 카메라에 담기는 정서..
지인짜 내 인생영화 우연히 넷플릭스에 들러보다가 표지에 김태리있어서 별기대없이 눌렀는데 진짜 개 힐링 그 자체
결국 명작을 탄생시켰지
항상 시골 내려가면 자연이 많이 느껴지고 마음이
정말 편해지는데 그런 분위기나 향토적인것들을
잘 담은게 신의 한수라고 생각함
김태리 매력이 철철넘치는 영화
전 이 영화 집에서 쉴때나 잠 안올때 넷플릭스로 그냥 계속 틀어놓아요 꼭 집중해서 보지않아도 소리만 들어도 마음이 편안해져요
4:07 잠깐 언급되는 김종관 감독의 "최악의 하루" 이 영화도 많이들 모르시는 진짜 숨은 명작입니다. 안보신분들께 강추!!! 합니다.
와 대박 미쳤다... 이걸 지금보다니ㅠㅠㅠㅠ 저 이거 힘들때마다 1년에 몇번씩은 돌려보는 영화에요. 영민님한테 댓글로 이 영화 부탁드릴까 하면서 고민하다 시간이 흘렀는데 이걸 이렇게 보네요... 진짜 제 인생영화... 진짜 찐으로 보다가 행복해지는 영화ㅠㅠ
이 영화를 몇일전 아이들 재우고 봤었는데 참 따뜻하고 편하게 봤던거 같아요. 리틀 포레스트 다시 한번 또 볼 거예요^^ 이렇게 영상올라오니 반가웠습니다~
영화가 아니라 다큐같이도 느껴졌어요
배우분들이 보여주는 자연스러움이 정말 좋았어요
이런 비슷한 영화가 나와줬으면 좋겠어요 이 영화가 최애인데ㅜㅜ 이런풍의 영화가 보고싶어요
저두 ㅋㅋ 우리나라 슬로우무비 만들고싶다..
이렇게 예쁜 영화가 많이 많이 만들어 졌으면 좋겠다....
와 여태껏 본 해설중에 가장 포인트를 잘 집어냈고 너무 인상깊네요 잘 봤습니다!
ㄹㅇ 내 인생영화 ㅠㅠㅠ 스토리고 뭐고 없이 자극적이고 CG 범벅한 영화들보다야 훨씬 나은 듯^^
가장 힘든시기에 봤던 영화..진짜 힐링 그 자체였음
김태리의 인생작이될거같음
영화 너무 좋았고 잘봤음ㅠㅠ 분위기가 차분하고 은은한게 뭔가 마음을 울리는 그런게 잇음..
꼼꼼한 분석과 차분한 Narration이 참 맘에 듭니다.
꽤나 힘 들었을텐데, 고맙습니다.
자주 찾아오고 싶네요.
리틀포레스트는 진짜 가끔씩 생각나서 찾아봄🤗🤗
조용히 삶에 여유가 생긴다면 저런 곳에 갈 용기는 없으니까 영화를 다시 봐야겠어요. 이런 이야기를 들으니까 더 보고싶어지네요
아... 엄마가 왜 떠났는지 그냥 그런 엄마인가? 했었는데 그런 문화가 일본엔 있었군요
진짜 액션영화도 아닌데 눈을 뗄수없을 정도로 뭐에 홀린듯 집중하며 봤던영화에요~
영화 분석 정말 잘봤습니다~
별 생각없이 봤던 영화인데
영화보고 힐링하는 느낌 처음 받아봐서
되게 인상 깊었던 인생 영화
정말 계절은 산으로, 흙으로 알수있다는 말이 와닿네요! 일본판과 한국판 다 좋아하고 이런 비하인드까지 알 수 있어 좋네요!!
원작의 큰 틀만 갖고오고 음식 부분이 아예 한국적이였다면... 하고 아쉬웠는데ㅠ 계약조건이 있었군요ㅠ
매번 영화를 깊이 이해하는데 좋은 영상이예요!!!
원래 일본측에선 음식종류나 이런 것도 거의 비슷하게 하라고 요청했는데 감독님이 비건이여서 안했다고 하네용
SF나히어로 물에 지쳤을때 보면
그냥 탁 풀려버리는 느낌을 주는영화
자연이주는 녹색의 싱그러움이나
어디서 어떻게 살아도 결국 먹고살아야하는
본질적인 과제를 잔잔하게 풀어낸
그러면서 ㅣ도 지루하지않은 좋은작품^^
정말 한국스럽게 잘 만들어진것같아서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포르노가 남녀간의 실제 사랑을 보여주지 않듯이, 실제 귀농 생활을 보여주지 않는 힐링포르노 영화
너무너무 좋았어요
힐링 가득히 .
👍
0:46 영화의 취지가 참 좋네요..
지치고 힘들때 보면 너무 힘이되고 ost도 매일 들어요 매니아층을 위해 리틀포레스트2도 나왔으면 좋겠아요
한국판보고 원작도 보려고요 정말 재밌게 봤는데 ㅎ
저예산 영화인데 감독과 관계자, 스탭 여러분들의 노력과 고민이 많이 묻어 있다는 걸 보면서 느꼈어요. 자연친화적이고 한국적이어서 그래서 더 편안하게 봤던 것 같아요 :)
무단점거 ㅅㅂ ..ㅋㅋ 개열받겠다
여름날 아빠가 담근 인삼주 쎄비?해온 장면보고 뒤로 넘어졌음ㅋㅋㅋㅋ
지극히 한국적인 대사
아부지 인삼주는 손대는거 아니지~~
0:25 이게 진짜 나한테는 제대로 통한듯 ... 너무 힘든시기에 봤던 영화라 그런지 아직까지도 우울할때마다 봄 ㅠㅠ 잔잔하니 예쁜영화 ㅠㅠㅠㅠㅠㅠㅠ
영민하다님의 영상을 보고난 후에는 영화가 한번 더 보고싶어져요 내가 몰랐던 생각이나 감정 디테일들을 듣고 난 후
다시 영화를 보면 처음과는 다른 풍부한 감정들을 더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이번 리틀 포레스트는 제 개인적으로
여러 터닝 포인트가 된 영화라 더 반갑네요 영상 진짜 잘 봤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이십대 후반
시험이란 시험은 다 떨어지고 보게 된 영화
이 계절이 얼른 지나갔으면
이 영화는 진짜 주기적으로 봐줘야함. 내 인생 영화ㅏㅏ!!
일본 포레스트는 뭔가 좀 답답한면이 있었는데 한국꺼는 답답한면은 없었음
극장에서 보기보다는 거실에서 부엌불만 키고 소소하게 간식먹으면서 보기에 더 좋은영화같음
영민님 항상 영화의 비하인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곡성,파수꾼,기생충,케빈에 대하여 등등 제가 너무 좋아하는 영화들을 많이 해주셨어요! 그래서 말인데요 살인마 잭의 집 비하인드 기원 1일차.
6:56 포메...라니안......
퇴근하고 편한 마음으로 스킵하나 없이 끝까지 봤어요. 좋아하는 영화를 영민님 목소리로 들으니 더 내용이 포근하게 다가옵니다ㅎㅎ. 지친 요즘에 잔잔한 영상에 푹 쉬었다가요😊 오글거린 댓글이네요 ㅋㅋㅋ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참 좋은 영화였습니다 4계절과 맛있는 음식이 참 예뻤어요
와 벌레의 안전까지 생각하다니 ㅋㅋ 감독님 대단!!
리틀포르세트 너무 좋아 포근하고..... 이런 비하인드가 있었구먼
친구가 권해줘서 보게 되었고 블루레이까지 구입했습니다. 마음편해지는 영화였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시각과 청각적인 요소가 잘 버무려진 영화 🎥
감독님 멋지다
뭐야 촬영지가 내 고향이었어.??!
봐도봐도
좋은 영화
좋은 배우들😊
난!!!20번은 본것같은데~~질리지가 않네요!겨울왕국도 그랬는데 ㅎ
이 영화 몇번이고 봤어요 신선하고 담백해서…..
오구...너무 귀여운데....어떻게 제일 못났다고 했지... 다른 개는 얼마나 예쁘길래....
고딩때 리틀포레스트 여름가을, 겨울봄
둘다 두번이상은 볼정도로 좋아한 사람인데
한참 그때 영화 아가씨도 보면서 김태리 배우에 관심이 가고 그러던 차에 리포 한국판 나온다는 소식을 일찍이 알고 있었다가
개봉했었을때 달력준다는 상영관에 예매해서 보러갔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묵묵히 흘러가는 일본판이 좋지만 한국판 리포가 만들어낸 장면들도 하나하나 참 예쁘고 소중했었다고 말하고 싶네요
이 영화 너무 애정해~
기대감없이 친구따라 그냥 본 영환데 의외로 괜찬.. 그나저나 cg도 대형배우도 없는 이정도 영화에도 엄청난 제작비라니 신비한 세계
영화 촬영 식사 비용만 1억 정도 든다는 기사를 봤었네요..
Korean version is the best! Because of Kim tae ri 😘😘😘😘😘
물 흘러가듯이 편하게 봤던 영화
물 흘러가듯이. 편하게 봤던 영화.
일본 본편이 재밌긴햠.. 봄여름 가을겨울 두편으로 놔눠진걸 한편으로 담을수있나..했는데.. 그거를 다 담은것 보다.. 그냥.포괄적으로 묶어서 잘 한것같음..
감사합니다.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원작이 휠씬 잘 만들었다.
진짜 제인생 드라마에요~작년엔 혜원집까지 다녀왔어용~
너무 좋아하는 영화인데 감사해요
시골에서 개 풀어놓는 경우도 많지만 묶어놓는 경우는 개장수 때문입니다... 풀어놓으면 어디로 갔는지도 모르고 풀어놓으면 밭을 헤집어놓기도 합니다.
잘 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한 다섯번은 본듯 영화관에서 못본게 한 ㅠㅠㅠㅠㅠㅠㅠ
넷플에서 오늘도 다시 보는 영화~
잔잔하고 소박하고 자연이 이름다운 영화였어요 한국 영화는 사건이 많고 빡세고 충돌이 많아야 하는데 이런 소소한 일본 영화 좋아요 약간은 심심한
그런 영화를 한국적으로 각색하고 찍어서 더 좋앙
이 영화 넘 좋아서 실제로 촬영지 군위 미성리까지 갔다왔어요 ^^
일본판도 좋았지만 김태리의 연기와 임순례 감독의 터치가 들어간 우리판이 더 좋았음
리틀 포레스트 정말 보고싶게 하는 영상이네요 ㅎ 감사합니다!
이 영상 보니까 또 보고 싶네요.
보러 가야징**
잘보고갑니다 내용 진짜 좋아요
영화의 분위기나 정서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이 영화로 김태리란 원석을 발견해서 너무 좋았는데ㅎㅎ
베스트셀러는 안되겠지만 많은이들에게 스테디셀러가 된 영화아닝가요? 케이블 나올때마다 나도모르게 집중하게 되던데 ᆢ
8:37 이건 분명 뭐라 하는 스탭이 있었을 것 같다
물론 자연과 동물을 보호하자는 게 틀린 생각은 아니지만 단지 본인 혼자만의 생각이고 타인이 다 자기의 생각과 똑같지는 않았을 텐데
해물 정도만 먹는 페스코... 비건이라면서 고기 먹는 사람들을 벌레보듯 하면서 참 편한 변명이죠
결국 자신의 신념을 강요하는 이기주의자들이라고 생각함 그런 사람들 일 수록 저런 성향을 많이보임
꼬우면 알제???
ㄹㅇㅋㅋㅋ
감독이 꼰대
제겐 리얼리티를 추구하는 감독이 만들었다는 영화치곤
도시인이 가지는 시골에서의 삶에 대한 환상을 표현한 작품이었습니다.
벌레도 없고 오래 살았다 떠났다 돌아온 마을 사람들의 수근거림도 없고
친척들도 크게 개입하지 않는 모습들이
아파트에서 사는 도시인의 삶과 다를 바 없어 보이거든요.
먹는 것도 비현실적인 것이
돼지고기를 안 먹는 이슬람 교도들도 우리나라의 농촌에서 일하다 보면
할랄푸드고 나발이고 고기는 주는대로 잘 먹어야 할 정도로
제대로 먹지 않으면 체력이 달려서 일하는 것이 버거운 게 현실이거든요.
영화 속 상황에서 혼자 전원생활하듯 채식 식단을 유지하는 모습이
너무 비현실적으로 보였습니다.
디지털 노마드인 도시인들이 시골에서 제대로 살아보기 전 머리로만 상상하던 그림을 현실로 만든 느낌?
실제로 이 영화 보고 시골에서의 삶에 대한 환상을 품고
귀농 혹은 귀촌을 결심했다가 다시 도시로 돌아온 사람들이 한때 많았던 걸로 압니다.
감독이 꼰대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꼰대는 이런 생각을 하지요. 요즘 젊은이들은 이런게 힘들거야.
그리고 이런 농촌 생활이 힐링이 될거야.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럴 것이다 단정짓는 전형적인 꼰대
영화가 다큐인가요? 영화는 감독이 생각한 주제에 맞게 그냥 이야기를 풀어내는 거지
무슨 농촌생활의 A to Z 를 보여줘야 하는 시사고발 다큐멘터리가 아닌데요...
농촌 얘기를 하면 이런 저런 얘기 다 나와야 한다는 생각에 꽉 갇혀있는 위 두사람이 꼰대 같네요 내 생각하고 다르면 꼰대라고 함부로 이름 붙이는 ㄹㅇ꼰대들...
@@lottegum03 당신이 그냥 비판을 소화 못하는 애처럼 구는걸요
김태리는 이런 현실적인 영화랑 잘 어울림...........승리호나 외계인 같은 sf영화가 아니라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예요
잘 봤습니다
보고 있으면 따뜻해요
이건 명작인데요. 근데 전 이제야 진기주 알아보네요.
뚝딱 떡이 된게 결코 아니었군요!
음..생각보다 많은 의미가 있는 영화였네
난 그낭'퇴사하고 싶다' 이생각 들던데 ㅋㅋㅋㅋㅋ
쉬고싶을때마다 보는 영화~
나는 이 영화가 왜 귀농 권장이나 미화를 불러일으켰다는지 모르겠음.. ‘잘 먹고 잘 산다’는 건 어느 공간이나 연령대에 상관없이 가장 기본적으로 지켜져야 하는 건데 영화는 현실에서 그 기본을 지키기 힘든 사람들도 있으니 다시 기본적인 시선에서, 기본에서 오는 행복을 추구하자는 거고 그걸 단지 농촌에서 풀어낸 건데..
종합적으로 이 영화는 농촌 힐링 라이프 보다는 ‘나만의 작은 숲’이라는 상징적인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한 건데 대다수 사람들이 의성과 군위의 사계절과 음식과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그 세부적인 것에 홀렸나 봄..
이러한 반응에 대한 아쉬움을 제쳐두고.. 누군가에겐 화려하고 강렬한 영화가 인생영화일지 모르겠으나 나에겐 이렇게 내 인생과 같이 살아가는 듯한.. 살면서 계속 생각나는 이 영화가 인생영화라고 생각함..
6시간 동안 썸네일이 3번 바뀌었다
즐겁게 잘 보고 갑니다. ^^
화면 비율이 참 좋네요
오구오9 너무 귀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