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ㅋㅋㅋㄹㅇ 공감합니다 제가 느낌 바를 말로 표현하고 싶었지만 마땅한 표현이 없었는데 이렇게 말해주시니 제가 이 게임을 보면서 느꼈던 답답함을 없애주어 감사합니다 그리고 풍월량 형님께서 말했듯이 pc가 문제라기보단 상황에 맞지 않게 그리고 과도한 설정 이렇게 플레이 시켜놓고 본인들이 하고 싶은 말이 뭔지...;; 중구난방으로 터진 스토리는 실망했습죠
@@DIZZY-m3g ㅇㅇ 그리고 평론가들 평점은 영화든 뭐든 무조건 거른다 걔네들은 본인들의 세상에 빠져서 내 평론은 마치 특별하고 대단하단 착각을 하는듯한 느낌이 들기땜에 그리고 먼가 대중들이 원하는 것과 정반대로 가야지만 그게 예술이라고 믿는 족속들이기땜에 그냥 거르면 된다 왜냐? 게임은 대중들의 문화이기 때문임
너티독 : 우리는 게임에 '재미'라는 말을 쓰지않는다 닌텐도 디렉터 : 게임에 메세지를 전달하는것엔 관심없다.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것이 게임을 만드는 이유이다. 물론 넣을 수 있지만 그 전에 그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가 진정 원하는 지 생각한다 웃긴건 저말을 한 사람이 닐드럭만이 존경하는사람이라는거ㅋㅋㅋ
웬만해서는 PC스러운 게임이여도 부정적으로 안볼려고 노력했는데 이거는 선을 넘었음 제작자들이 유저들한테 그냥 '우리는 니네 머리 위에있어 그니까 니네들이 뭐라해도 우리가 하고싶은거 넣을거니까 사서 하기나 해라'라는 식으로 만든느낌임 전작에 대한 아이덴티티가 아예 사라져버리고 다른 게임같음 개연성도 지들 맘대로 짜놓고 특히 후반부 갈수록 집중도 안되고 너무 루즈함 애초에 플레이어를 바꾼거부터 이해가 안됨 이 딴 게임이 올해 고티 후보작이라는게 더 놀랍다 ㅋㅋㅋㅋ
'불편함'을 의도적으로 연출해서 관객으로 하여금 새로운 생각을 환기하는 방식은 영화나 미술에서 오래 전부터 잘 써먹은 방식임. 미술은 몇십 년 전부터 그런 모습을 보였고(대충 현대미술을 떠올리면 편함), '불편한 영화'도 예전부터 많이 있었음. 최근들어 다른 점이 생겼다면, 이런 불편한 영화가 대중적인 성과를 얻는 경우도 많아졌다는 점이겠지. 흥행면이나 평단의 평가 쪽이나, 모두 성공한 기생충, 조커가 대표적임. 근데 영화와 게임은 전혀 다른 매체임. 너티독, 특히 닐 드럭만인지 뭔지 하는 놈은 그걸 전혀 고려하지 않았고 지들이 영화를 만들고 있다고 착각한 모양임. 어쩌면 영화같은 게임을 만들다 보니, 영화에 대한 강한 동경/열등감을 느꼈을지도 모르고. '직접', 그리고 '10시간 20시간 이상' 플레이하는 게임은 그 피로도나 몰입감에서 영화와 궤를 달리하는 걸 정말 몰랐을까? 아니면 알고도 밀어붙인 걸까? 뭐든간에 멍청한 선택이었음. 또, 이런 구조적인 문제를 제외해도 스토리나 이야기 전개, 캐릭터 구축 등에서도 헛점이 너무 많음. 라오어2의 주제/메시지와 비슷한 "나중에 알고 보니 내가 죽이던 애들이 착한 애들", "내가 한 짓이 결국 나쁜 놈들이 한 짓과 별반 다르지 않았어", "내가 한 짓이 결국 나에게 그대로 돌아오는구나", 이건 솔직히 흔해 빠졌지. 비슷한 게임은 수십 년 전부터 있었고 이걸 잘 버무려서 명작으로 남은 게임도 족히 한 다스는 됨. 심지어 게임 중간에 의도적으로 '불편함'을 삽입해 유저로 하여금 단순한 재미 이상을 느끼게 하는 것 역시 여러 번 시도됐고,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음.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방식으로 연출했으니까 그랬지. 근데 라오어2는? 그 방식과 수준, 순서가 적절했을까? 라오어2는 아예 처음부터 애비를 플레이하게 해서, 애비의 복수에 정당성을 부여했어야 함(정확히는 플레이어를 설득). 풍형이 자꾸 언급하는, "서순이 잘못됐어"가 핵심이지. 라오어1의 프롤로그처럼 애비 아빠의 과거를 조명하거나, 애비와 애비 아빠의 에피소드를 설득력있게 나열했어야 함. 플레이어가 애비를 플레이하는 걸 꺼리게 하면 안 됐음. 솔직히 누가 옳다 그르다를 할 만한 세상도 아닌 만큼, 애비 입장에서는 조엘과 엘리가 '진짜 나쁜 새끼들'이 맞으니까. 괜히 겉멋만 들어서 이상한 헛소리나 골프공 고문 하지 말고, 담백하게 조엘을 죽이면서 넘어갔으면 똑같은 스토리여도 아예 다른 느낌이었을 거임. 그 뒤로 엘리를 플레이하면서 복수에 나서고, 애비와 엘리를 번갈아 플레이하면서 서로의 동료, 가족, 사랑하는 사람을 죽이면(플레이어가 번갈아가면서 직접) 됐잖아? 이랬으면 작품의 개똥철학인 '복수 ㄴㄴ염. 님 이렇게 죽이고도 안 불편함?' 이런 걸 훨씬 잘 전달할 수 있는데. 애정을 갖게 된 두 캐릭터(애비, 엘리)로 플레이하면서 서로를 갉아먹는 상황이 연출되면 얼마나 몰입감 있고 생각할 거리가 많아지겠음? 근데 이 겜은 그걸 하지 않았고, 어줍잖게 예술병에 걸려서 선을 넘은 거. 과도한 PC니 트윗질이니 할 시간이 있었으면 조금이라도 스토리를 다듬었어야지. 애비를 플레이하는 것에 대한 정당성과 애정을 갖게 했어야지. 솔직히 애비가 뭐 크게 하자가 있는 것도 아님. 불륜은 그렇다치고 하는 일은 부모의 복수잖아? 엘리가 하려고 했던 것과 똑같은데, 이걸 누가 욕할 거야. 근데 일방적으로 사람들이 엘리를 응원하고(솔직히 엘리란 캐릭터도 2편에서 기괴하게 무너짐), 애비를 싫어하는 이유는 전적으로 게임 스토리의 문제고 책임임. 뭐, 일부러 의도한 거라고? 그럼 그 의도 때분에 게임이 망한 거. 정확히는 그 의도와, 의도를 보여주기 위한 방식이 모두 수준 이하였기 때문에 망한 거고. 애비를 혐오하게 의도했다니, 그 자체만으로 얼마나 병신같은 소린지 원... 스토리 진행상 필연적으로 조종해야 되는 캐릭터가 혐오스러우면 그걸 누가 좋아하겠냐? 게임이나 영화에서 주인공이 명백히 도덕적으로 하자가 있는 행동을 해도(살인, 강도, 폭행 등) 관객이 받아들이는 건 첫째로 행동에 당위가 주어져 설득력이 있기 때문이고 둘째로 매력이 있기 때문임. 이야기의 매력이나 캐릭터의 매력이 그럼. 범죄자가 주인공이어도 스토리가 매력적이고 그 사연이 매력적이라면 사람들은 일정 부분 공감할 수 있고, 또 이해할 수 있음. 감화된다고 볼 수도 있지. 그런 뒤에는 주인공이 살인을 해도, 명백히 나쁜 짓을 저질러도 오히려 통쾌함을 느끼거나 함. 근데 애비의 행동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사람이 있을까? 없음. 캐릭터는 매력이 없고 그 이야기는 너무 상투적인데다 진짜 뻔하고 작위적으로 읊는 수준이니까. "쟤가 우리 아빠를 죽였어요." 똑같은 정보도 어떤 방식으로 전하느냐에 따라서 그 깊이와 힘이 달라지는데, 얘네는 1편의 조엘/엘리한테 쏟은 만큼의 공을, 애비한테도 들였을까? 생각해보면 애비 한 일은 엘리가 하려고 한 것과 100% 똑같음. 바로 '부모의 복수'지. 그러면 최소한 두 캐릭터와 두 복수를 사람들이 음미할 수 있게끔 장치를 마련해놨어야지. 둘 모두 내가 조종하는데, 하나는 일방적인 혐오의 대상이면 그게 공평하냐고. 애비의 복수니 뭐니 신경 쓰는 사람 있었음? 사람들에게 애비란 캐릭터는 그저 골프채로 골프공을 깬 사람이지 복수와 용서의 상징 그딴 게 아님. 엔딩 장면에서 엘리가 애비를 살려줄 때, 사람들은 "아.. 저렇게 되는구나"라고 생각하지 않음. "저걸 왜 안 죽이고 보내줘? 미쳤냐 얘?" 라는 생각을 하지. 애비는 그냥 비호감이거든. 이야기가 애비에게는 기회를 안 줬지. 캐릭터 빌드업을 제대로 안 했는데 누가 그런 생각을 할 거야. 매력이나 설득력을 가지기도 전에 조엘 뚝배기를 깼는데. 또, 지들 말대로 의도된 혐오스러운 캐릭터라고 하기에도 뭐 함. 중간에 과거 회상을 넣어서 '얘들은 사실 말이야....' 를 써먹었잖아. 이건 애비를 혐오하라고 넣은 게 아니라, 전적으로 유저로 하여금 조엘의 행동 역시 문제가 있었다~ 별반 다르지 않다~를 어필하려는 시도임. 혐오 캐릭터를 위해 이렇게 투자를 한다고? 그냥 캐릭터 구축에 실패한 거겠지. 그냥 못 만든 거임. 이것만 봐도 얼마나 스토리/연출에 대한 고민이 부족했는지 알 수 있음. 메시지에 집착하느라 중간의 고민을 통째로 날려먹은 셈. LGBTQ가 나오고 뭐가 어쩌고. 이런 건 사실 게임의 평가와 크게 상관없음. 잘만 만들었어봐, 엘리가 여친을 사귀든 뭘 하든 관심 없음. 그런 요소는 그냥 불난 집에 부채질 한 수준일 뿐이지 화재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님. 아 물론 불난 집 옆에서 부채질 하고 있으면 욕을 더 처먹을 순 있다. 지금 그러고 있는 것도 맞고. 근데 그것 때문에 불이 왜 났는지를 잊으면 안 됨. 화재의 원인은 그냥 게임 스토리에 나사가 한움큼씩 빠져서 그런 거야. 라오어 1편이 그랬던 것처럼, 플레이어가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며 목표/주제의식에 한 발자국씩 다가가는 그런 스토리여야 사람들이 환호를 할 텐데, 어떤 미친놈이 "내가 지금부터 숭고한 주제의식과 사회 정의를 설파할테니 너희들은 닥치고 쫓아와라 이럇!" 하면서 지 혼자 말 타고 달려나가면 욕이 안 나오겠냐고. 심지어 목표로 올곧게 직진하는 것도 아니고 그 주제의식이란 것도 수십 년 전부터 지겹게 봐 온 "복수는 복수를 낳는다, 복수 끝에는 아무것도 없다!" 라니. 이거 한 번도 못 들어 본 사람 있음? 결국 유저들은 따라가다 지쳐서 구토를 하게 됨. 참 내, 여러모로 가슴이 웅장해지는 게임이야 진짜...
풍형 말대로 오히려 제작진들이 pc를 싫어하는게 아닌지 싶을정도의 스토리네요ㅠㅠ... 사실 디나를 남자로 만들었어도 갑자기 터잡고 사는장면이 달갑지도 않았을 것 같아요. 오히려 pc방패로 눈돌리기해서 자기들이 100대 맞을거 70대 맞는느낌. 넣지않아도 될 성적인 장면들도 진짜ㅋㅋㅋ 동성애에 반감들게 만들만큼 말도 안되는 상황에 억지로 집어넣질 않나, 반대로 자기들이 pc를 주장해놓고 충격적인 불륜장면은 뭔지... 전 이부분에서 진짜 겉멋들은 사상이었구나 싶었습니다. 좀비가 주제인 여러 미드들도 포비아,성소수자,레이시스트,다인종,임산부,노약자 등등이 거의 무조건 나옵니다. 긴박한상황에서 극으로 치닫는 갈등이 몰입을 돕고 또 그것들을 어떻게 해결하는지, 그에 따른 제작진들의 생각이나 교훈을 주기 위해서죠. 이런걸 따졌을때 시나리오는 정말 똥인거죠ㅋㅋㅋ 자기들이 앞세운 소수자들이 더욱 불편해 하고있는것도 보면ㅠㅠ 이 게임을 위해 고생안 아트,cg,연출,음악 팀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스토리가 개막장 쓰레기인건 인정하겠는데 PC무새 애들이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임. 뭐만하면 다 PC라 함. 나는 졸라 자연스럽게 보고 넘긴것도 채팅창보면 PC라며 난리나 있음. 여캐 많이 나오면 PC고, 여자가 대장이면 PC고, 여자가 근육있으면 PC고, 여자끼리 사귀면 PC고ㅋㅋ 근데 또 남자가 죽으면 남혐이고 동양인 죽으면 동양인 혐오래. 남캐든 여캐든 다 죽어나가는 게임인데 도대체 뭘 어쩌라는건지. 그리고 게임이 여캐 위주가 될수도 있다는 상상조차도 못하는 건가 그 정도로 신문물인가ㅋㅋ; PC 요소 들어가있는거야 미드 영드 전형적 특징 아니냐 특히 전쟁이나 생존물에선? 심지어 걔넨 근육질 여캐 정도로는 PC라고 보지도 않음...
@@user-zv9hm6ly6o 다른 작품들처럼 적절히 스토리에 녹아내리면 문제가 안돼요 툼레이더 시리즈 캡틴마블 주인공이 여자라고 누가 까고 맨인블랙 워킹데드 주인공이 흑인이라고 누가 까진 않잖아요 서사를 쓰레기같이 써놨으니 부각되면서 문제가 되는거지 게다가 애비라는 워낙 충동적이고, 내로남불쩔고, 알량한 양심을 지닌, 그것도 모잘라 플레이어손으로 엘리를 줘패게 만드는 케릭터를 서사의 중심으로 둔것도 한몫함 그렇기 때문에 반감이 커져서 여성서사와 강한여성을 비롯한 pc가 도매로 까이고 조롱거리가 되는거고. 이정도면 제작진이 지능적 차별주의자가 아닌가 싶다. 그리고 한가지 첨언하자면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 저렇게 벌크업 잘된 몸을 갖긴 불가능에 가깝다(여성UFC 챔피언보다 몸이좋음) 몇년동안 맞을 스테로이드(노답) + 식단조절(이마트 문닫으면 사실상 불가능)과 프로틴 + 몇년동안 1주일에 근육당 20세트씩 루틴 돌릴 수 있는 안전과 여유가 있어야 하기 때문 게다가 유방축소술까지 받은것 같은데, 항생제 없어서 사람 죽는 마당에 그런 외과적 시술까지 받았다라... 물론 애비가 라오어의 이재용이라고 하면 납득할 만 하다.
제 사견입니다만 라오어 1의 스토리 역시 기존 좀비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특출날 것 없는 스토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걸 뒤집고 명작의 반열에 오르게 된 건 주인공들 간의 교감때문이었다고 생각해요 라오어2가 이질감이 들고 불편함이 내내 가시지 않았던 건 라오어 1의 장점을 정면으로 부정했다는 거예요 2 주인공들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전반적으로 되고 있지 않아요 1에서의 엘리와 조엘은 서로 이해하려고 노력했고 가족은 아니지만 서로의 아픔을 인지하고 위로해줄 수 있는 관계에 이르렀는데 이걸 왜 나에게 거짓말을 했느냐 따위로 그 모든 걸 무너트렸네요 디나는 대체 무슨 존재인가요? 디나와 엘리가 적어도 왜 서로에게 끌리는지 서사도 없이 둘만의 사랑에 빠져 다른 것들을 내팽개친 무책임한 인물로 만들었네요 제시? 솔직한 제 생각은 레즈비언 커플의 사이에서 애를 낳을 수 없으니 믿을 수 있는 사람의 애를 가지고 죽인 다음에 레즈비언 부부의 자식으로 해결하려 한, 정자 은행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던 것처럼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스토리를 쓴 이유를 추측해보자면 두 가지 가능성이 떠오르는데 하나는 애초에 이 2 디렉터는 1이 마음에 안들었고 그래서 고의로 망쳤다 두번 째로는 대가리에 총 맞았다 정도 입니다 그 이외의 가능성은 딱히 생각이 나지 않네요
엘리: 아버지 죽고 친구 죽고 삼촌 불구되고 연인한테 속고 버림받은데다 손가락잘림 애비: 아버지 복수 성공하고 자기가 지키기로 마음먹은 애들 무사히 지킨채로 꽃길만남음 조엘: 세상을 척지면서 엘리 살려냈더니 돌아오는건 영원히 용서못해요 웅앵 친아빠 아니라고 엘리는 복수도 제대로 안끝냄 골프공이 됨 이씨발
진부한 복수이야기를 게임에 맞지 않는 방식으로 전개 애비에게 감정 이입이 되기 전에 일을 다 저질러 버리고 회상으로 커버하는 멍청한 플롯 마지막 대환장 파티에 뜬금 반성의 시간 주인공의 선악의 모호함을 이야기하고 싶었겠지만 전달 방식의 멍청함으로 유저들에게 전혀 공감을 얻지 못함 주인공은 선이 아니고 영웅이 아니라는 걸 잘 표현한 스펙옵스 더 라인과는 매우 비교되는 게임 마지막으로 이게임은 pc로 이슈가 되면 안됩니다. 이게임은 pc 가문제가 아니라(아주문제가 없는건 아니지만) x같은 스토리로 논란이 생겨야합니다.
근데 순서를 애비 어릴때부터 플레이하고 친구들 이야기 하나하나 풀고 스카쪽 애들 구하고 돌아왔는데 오언이랑 멜 죽은거 보고 나서 엘리쪽 플레이 하고 조엘 죽은걸 보게 되면 그리고 엘리가 애비쪽 하면서 나온 익숙한 애들을 하나하나 죽이면 스토리가 그나마 약간 이해할수 있겟는데 서순을 정말 일부러 불쾌하게 만든게 맞음
개인적으로 몰입이 가장 깨졌던 부분은 아이작이 죽어서 도망가는 파트 자기 복수는 4년동안 칼을 갈던 애비가 스카 어린애 살리려고 지금까지 동거동락한 울프 동료들을 대학살함 심지어 잡졸 하나하나 애비 이름을 알고있는데도 물론 어린애를 죽도록 내버려두는게 올바르지 못하다 생각해서 울프를 배신한 것일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보기에는 자신의 도덕적 신념에 따른게 아니라 레브 누나가 아이작을 쏴버려서 도망치려면 어쩔 수 없이 죽여야한다는 방향으로 스토리가 진행된 느낌 차라리 애비 스스로가 아이작을 쐈다면 나는 모든 WLF를 적으로 돌리고서라도 이 아이를 살리겠다는 비장함이 돋보이면서 파이어플라이를 쓸어버리고 엘리를 살린 조엘과 대칭을 이루었을텐데 안타까운 부분
1:34:40 엘리 불효녀되고 조엘이 거짓말인거 눈치채고도 넘어간 1편엔딩 부정한거라는거 극공감..심지어 닐드럭만이 직접 쓴 에필로그 후일담 에서도 엘리는 진실알고도 화 금방풀림. 밑에 에필로그 복사해왔습니다. --- 엔딩 이후 조엘과 엘리는 토미의 댐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는 모르지만 (최초 4년 후라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현장에 있었던 다른 관객들에 의하면 그러한 언급은 없었으며 4년에 걸친 라스트 오브 어스의 제작 과정에 대한 언급이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엘리는 조엘이 자신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것을 알아서인지 그와 서먹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엘리는 자신의 방에서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조엘이 방으로 들어와 엘리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하지만 엘리는 거절합니다. 조엘은 엘리에게 에스더를 봤으면 마음에 들었을 것이라며 그녀가 자기에게 가장 좋아하는 농담을 이야기해줬다고 합니다. 에스더는 토미의 캠프에 살고 있는 여성으로 토미가 조엘과 엮어주려고 한 듯 합니다. 하지만 엘리는 여전히 조엘에게 냉담하기만 합니다. 그러자 조엘은 기타를 가져와 연주와 함께 노래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이 곡은 조엘이 직접 작곡한 곡으로 그가 엘리와 함께 거쳐온 여정을 담고 있었습니다. 조엘은 엘리가 자신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전합니다. 노래가 끝난 후 엘리는 다소 화가 풀렸는지 조엘에게 아까 그 농담이 무엇이었는지 묻습니다. 조엘이 이야기합니다."시계를 먹는게 왜 안 좋은지 아니? 그건 시간 낭비기 때문이야 (What's the downside of eating a clock? It's time consuming.") 엘리는 웃으며 자기가 여태 들어 본 농담 중 최악이었다고 이야기합니다. 조엘은 엘리에게 기타를 건내고 나중에 가르쳐주겠다고 하며 방을 나섭니다. 그리고 엘리는 기타를 연주하기 시작합니다.닐 드럭만은 이 장면을 따로 내놓을 생각도 없고 영상화 할 계획도 없지만 이것이 조엘과 엘리에게 보내는 '작별인사' 라고 합니다
진짜 ㄹㅇ 조엘이 주인공이여서 그렇게 죽은 게 어이 없었지만 오히러 생각해보면 포스트 아포칼립스라는 장르여서 편견없이 죽여버린거여서 오히려 개인적으로 칭찬해주고 싶었는데 갑자기 ㅅㅂ 애비로 플레이하네? 애비로 플레이 안 하고 엘리가 복수 끝까지 하는 내용이였으면 평타는 쳤다
디렉터 의도 자체가 훤히 보이고 그게 역하다. 디렉터가 전작 엔딩을 찬양했던, 조엘에 이입한 플레이어들을 너무나 싫어했고 그들을 가르치고 싶었단 것이 뻔하다. 그래서 플레이어가 불쾌함과 깨달음을 느끼길 바랐고 행위예술가처럼 그 과정 자체를 예술이라 믿은 게 뻔하다. 평론가들도 딱 그 관점이고. 문학가 예술영화가 중에 그런 불친절함을 좋아하는 취향 가진 사람이 굉장히 많다. 그런 취향의 분들은 대중 입맛과 소망에 맞춰 뭔가 만드는 것을 상당히 천대한다. 그게 이번 드럭만이 트윗에 쓴 사랑+존경≠아첨ㅋ하면서 엘리가 플레이어 딸린다고 비하하는 동영상을 만들어 올린 이유일테다. 그래. 그게 선민의식이라고. 예술계의 대중천대의식. 그걸 대중예술인 게임에사 해버렸다....심지어 글쎄. 무슨...포스트모던 해체주의 같은 예술적 시도....? 전작 철저한 해체, 캐릭해체, 클리셰 해체? 현대문학에서도 백년은 우려먹은 그 시도..영화에서도 연극에서도 죽어라 쓰는 그 시도. 일부러 일으키는 역함과 불편함. 너무 잘 이해는 한다. 근데 그것도 연출 망했다고. 잘한 건 조커나 기생충 같은 거지, 뒤늦은 깨달음과 공감, 자신의 내면에 잠재한 윤리적 사회적 모순을 깨닫는 뒤통수...그런건데. 이 작품의 불편함은 감히 명작과 비교기 미안하다. 그냥 못만들어서 느끼는 불쾌함일뿐, 이 작품 레벨엔 어울리지 않는다. 심지어 메시지가 사회와 인간에게 의미있는 것도 아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복수는 허망하고 세계 대신 부성애를 택한 살인 캐릭터는 나빴다라..?ㅎㅎㅎ 심지어 더 잘 표현한 작품들과 게임들이 깔린 진부한 주제라니... 설득력조차 없고 일관성도 없으며 캐릭 형성도 실패에...그냥 ...못만들었다. 불협화음이다. 이게 영화였다면 c급이다. 대체 그 흔하고 작정만 하면 더 잘할 시도조차 망해놓고 왜 라오어2 플레이어들이 무식하다고 자뻑하는 걸까.......
웹진 리뷰어 놈들 두 번 다시 믿지 않는다. 게임은 역시 유저들이 직접 해 보고 평가가 나오기까지는 하면 안됩니다. 마스터피스? ㅋㅋㅋㅋㅋ 리뷰어 놈들 만점 주고 마스터피스라고 할 때 진짜 믿었는데. ㅋㅋㅋㅋ 일부러 유출된 스포도 안 보고 게임 사버렸는데 아주 보기 좋게 통수 맞았다 ㅠㅠ
아웃겨~엘리의 뒷모습 끝나고 엔딩화면 나오고 풍월량님 표정 주목하세요..몇 번이나 돌려서 봤어요. 게임보다 더 재미남. 온갖 표정이 한순간에 다 표현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트레스가 확 다 풀리네요! 아..보는 것도 힘든 게임이었다.. 플레이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스포 당하기 싫어서 사전 유출도 안보고 커뮤니티 스포도 피하고 매일 챙겨보는 풍님 트위치도 피하고 오늘 엔딩봤습니다 엔딩보고 나서 풍님 반응은 어떨까하고 보는데 역시나네요.. 애비파트와 엔딩부분 진행하는 내내 표정 찡그리고 했었어요 진심 플레이어에게 불쾌감만 줄려고 작정하고 만든 스토리 같습니다 플레이어는 개발진들의 고객이지 학생이 아닌데 왜 이따구로 가르칠려고만 하는지 원..
풍형은 어떤 똥겜이어도 언제나 재밌게 플레이한 후에 항상 재밌었습니다 라고 말하고 퀄리티가 낮은 게임을 해도 그게임의 좋은점을 찾아 항상 게임에 대해 최대한 좋게 평가하려는 사람인데 풍형이 이렇게 말하는걸 처음보기도 하고 굉장히 놀랐었지요 그만큼 라오어2가 전작을 플레이 했던 사람들을 얼마나 기만했는지를 알수있었던 작품이죠
개인적으로 이게 영화나 외전격으로 나왔으면 얘기가 달라졌을듯하네요. 사견을 얘기해보자면-사견이니 정답이나 진리가 아닙니다. 전 라오어1의 찐 팬은 아니나 그 얘기엔 감동받은 사람임. 1.라스트 오브 어스는 개인적인 정의의 얘기다. -1편에선 조엘은 엘리를 살리는게 자신의 정의였고 엘리는 대의를 위해 희생하는게 스스로의 정의였고 파이어플라이는 소수를 희생시켜 다수를 구할 찬스를 놓치지 않는게 정의였다고 생각됨.(정의가 진리는 아님) 다만 라스트 오브 어스라는 이름에 걸맞는 조엘리 캐릭터성 박살.-세상이 끝나가는 상황이라도 우리 둘은 있다 라는게 먼지화. -전작에서 삼성 광고(또 하나의 가족)처럼 부녀같은 모습으로 완성되었는데 2편에선 관계의 파괴가 선행됨. 전작에서 뇌속의 동충하초가 면역을 가지고 있는데 다른이들에게 옮길 방법을 찾는 과정이었음.한마디로 성공할지도 모르는 연구의 재료였던것을 조엘이 딸같은 엘리를 잃기 싫어서 살려놨지만 돌아오는건 대의에 대한 죄책감에 왜 살렸냐는 비난뿐.. 개인적으로 아버지의 감정으로 이입되는데 조엘은 내내 웃는게 웃는게 아니었을듯.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눈빛만 보아도 알아~ 전작에선 대사와 상황으로 자연스레 감정선과 인물들의 관계가 이해되었다면, 2편에선 이 상황에 이 감정 밑줄쫙 외우세요.시험엔 안나옵니다 라는 느낌. 워킹데드의 네간조차 마지막에 임팩트 있게 등장해서 폭력성을 과시, 저런놈이어서 저렇게 되었구나하며 더 끔찍해 했는데 아포칼립스 세상에서 보기도 힘든 흉기인 골프채로 상황빌드업없이 진행시켜 버리니 애초에 게이머들의 이해를 바란게 아니었음. 2.종교단체나 PC는 일회성으로 소비되는 소재로만 사용됨. -영화나 게임등에서 P.C는 한가지 요소로 등장하기 시작했고 말은 정치적 올바름이나 표현이나 연출들은 올바르지 않게 사용되거나 무의미해짐.(현실에서조차) 굳이 넣었다면 단순 버리는 소재가 아닌 의미를 부여했으면 좋았을듯. 엘리와 디나와의 관계도 엘리는 일기에 스치듯 묘사라도 되었지만 디나는 그런것도 없고 정작 본편에선 중요한 인물관계로 묘사된건지 모르겠음. 종교단체도 애비의 인물관계를 위한 그냥 소비재였음. 3.플4에서 쥐어짜낸 그래픽과 매끄러운 액션. 싸우는 재미가 보기만 해도 느껴짐. 다만 라오어 1.5리마스터 같았지만 AA타이틀에서 배경 횡한 플4게임들 내는 회사들 반성해야 된다고 생각.. 4.1번과 2번에서 말한 각자의 정의와 P.C의 얘기이나 본편에선 이와 반대되는 스탠스를 취함. 애비가 레브와 함께 습격후 엘리와 조우한 상황에서 '둘 다 살려보내줬더니..이딴 식으로 갚아!?' 라고 함. 이 상황을 보면서 불편한게 난 그게 불편하니 너 하지마!(난 그게 싫으니 안해!) 하지만 니가 불편한건 난 몰라 식의 표현임. 무려 현실에서도 특정인들에게서 자주 볼수 있는. 애초에 자신이 말한 방식의 대상에 자신이 들어가는 범주는 없음. 애비는 자신의 아버지가 확정된 결과도 없는 찬스에 소수를 희생하는건 용납하면서 자신의 아버지의 죽음을 용서못해 스스로의 정의로 복수를 했고(정의는 진리가 아닌 개인적인것) 엘리도 폭언을 퍼부었을지언정 아버지같았던 조엘의 죽음을 용서못해 복수의 과정을 밟고 있으니 대립된 진영이지만 결국은 같은 구도임. 각자의 정의가 개인적이라서 그런지, 난 싫은데 니 껀 몰라식으로 퉁치면서 자신의 정의가 진리인것처럼 표현함. 심지어 이 게임의 댓글들조차 개인평에서 자신의 의견이 맞다며 이런 식의 불탐을 시전함. 마치 난 니 감상평에 동의 못해 그건 정답이 아니야라며 생각없는 행동을 하는 애들의 마인드가 게임내에 그대로 구현되어있음.각자의 감상평이니 당연히 주관적이고 객관적이거나 진리가 아님. 타인에게 억지로 우겨넣지 말라고 하고 싶음.일부 댓글러들이나 너티독에게. 5.복수와 분노를 주제로 했는데 게임속에서 그걸 보여주었는가? 복수를 한후의 카타르시스도 없고 복수후의 허무함도 없으며 복수라는 결과에 도달하기위해 분노를 연료로 주변 인물들까지 희생시키며 도달하였건만 결국은 이도 저도 아닌 상황으로 만들어버림. 애비가 플레이어블 캐릭이 되어서 엘리를 보스처럼 상대했지만 결국 부질없다는걸 깨달았는지 애비가 먼저 보스전에서 2차 복수를 포기했고 엘리도 다시끔 지핀 복수의 불꽃을 포기해버림. 그런데 연출을 너무 구리게 해서 캐릭터들에 감정이입도 안되고 캐릭터들의 감정도 붕 떠버림.남은건 세 손가락 peace! 라스트 오브 어스가 라스트 오브 얼론이 되면서 복수도 분노도 엘리의 가슴안에서 꺼져버렸지만 다시금 우리들의 안에서 커져가고 있음. 이 이야기는 닐 드럭만의 정의였던것인가?! =크롬 띄워쓰기 버그 있네요.여기에 분노가;;
1편도 사실 기존의 인식을 깨면서 성공한 것은 맞지만. 세계의 구원 vs 1인 의 가치.. 그러나, 조엘의 선택을 유저들은 공감할 수 밖에 없었다. 어떻게보면 극이기적인 선택이라고 하겠지만, 누구도 그걸 비난할 수 없었지. 내가 저 상황이었어도 같은 선택을 했을거 같다. 라는 공감대를 형성. 근데 2편은 스토리를 전혀 공감이 안되니까 문제. 공감이 안되는데 어떻게 이해를 하라고 받아들이라는.. 같은 이야기도 어떻게 풀어가는지에 따라 완전 달라지는데.
한 중간까지는 진짜 열받고 혈압올라서 쉬익쉬익..하면서 보다가, 좀 지나니 애비도 좀 불쌍한 애긴 하네...생각이 들려던 찰나, 애비로 플레이하게 만들어서 플레이어가 직접 엘리 피떡만들게 하는거보고 온갖 정 다 떨어짐;; 진짜 기존 팬들 존중 1도 없는거 아닌가..?;; 조엘을 일회용으로 소모한것도 모자라서 그 잡년을 플레이하게 만들고 거기에 엘리도 피떡으로 만들게 시켜?ㅋㅋㅋ진짜 노답
드라마 워킹데드에도 매 시즌마다 익숙해진 메인급 캐릭을 하나씩 죽이면서 충격을 주는 복수의 피로도를 보여주지만 그래도 죽음과 삶을 가르며 지켜야할 사람들을 두고 어쩔 수 없는 당위성을 얘기하죠 풍월량님 얘기대로 단순히 소재가 문제가 아니라 게임 자체를 잘못 만들었다고 봐야하는거 같네요
풀버전 다보고 이제 왔는데요..ㅠㅠ 너무 문제가 많아서 뭐라고 해야할지... 심정이 복잡하네요;;; 그치만 확실한건 흔히 PC 요소 라고 말하는 것들이 없었어도 이 스토리를 그대로 따라 갔다면 엉망이었을것같아요. 마치 PC요소가 게임을 망쳤어!라고 말하는 분들이 있어서 덧글 남겨 봅니다...
진짜 조엘이 죽는 시나리오를 포기를 못하면 차라리 조엘이 애비 구하고 바로 조엘이 죽는게 아니라 서로 경계하면서 같이 살다가 좋은 감정을 느끼다가 중반쯤 서로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차츰 복수하고 선넘게 만들면 되자누ㅜㅜ 아무리 증오를 포인트로 간다 해도 너무 일직선 스토리 였네 네이버 검색어 까지 올랐던 게임이 이리 ㅈ망할지 누가 알았겠누...결론은 그래픽팀 나가있어...
맛집으로 소문난 짜장면집에 짜장이 없고 면만있어서 손님은 말했다 "아니 여기 짜장이 없어요 주방장님?" 그러자 주방장이 나왔다 "왜 그러시죠?" "아니 제가 주문한거는 분명 짜장면인데 짜장도 없고 면도 스파게티 면인데요?" "그래서요?" "뭔 그래서 입니까 뭘 먹으라는 소리 입니까? 짜장이 없어서 맛이 없다구요!" "아니 지금 게이가 만들어서 맛이 없다는 말인가요? 정말 무.식.하.시.네.요 지금 세계는 게이도 요리 할수 있다구요!" "아니 내가 게이라고 맛이 없다 했나요? 면이 스파게티고 짜장도 없다구요" "당신은 내가 만든 짜장면을 먹어야 한다고!" "지금 내가 돈내고 이런 소리를 들어야 하나요! 정말 무례하군요 그냥 나가야 하겠네요" "아! 참고로 계산대 직원은 레즈입니다 대단하죠? 저도 압니다" "아 니x미 시x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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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달러아낍시다
..... 정주행 ......................... 또 하고싶지 않아요 미안...........
진보한 그래픽과 연출로 똥을맏들었다
풍월량님 여캐들한테 누님이라고 말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애비한테 까지 누님이라고 말하는거 역겨워서 못 듣겠어요
채팅창에 게임에 여자만 나오면 갓겜 거리는 새끼들 이 게임보고 다시는 그런 말 안했으면 좋겠다 풍월량님께서 채팅창한테 그런 말 하지말라고 해주세요
고깃집에서 고기 시켰는데 나온건 셀러드고 뭐라하니까 “육식의 나쁜점을 알리고 싶었다” ㅇㅈㄹ함. 근데 막상 나온 셀러드도 드럽게 맛없음. 이것도 뭐라하니까 “니가 무식해서 그런거고 일부로 맛없게 만들어서 경각심을 주려던거다” 이딴 옘병하면 누가 좋아하겠냐고 그것도 고깃집에서
캐공감
한번 방문했을때 맛있게 먹은 고기집이 갑자기 글쓴이분 말처럼 하는거라 더 기분 나쁨
ㄹㅇㅋㅋㅋㅋㅋ이느낌이닼ㅋㅋㅋㅋ샐러드라도 오지게 맛있게 만들던가
와ㅋㅋㅋㄹㅇ 공감합니다 제가 느낌 바를 말로 표현하고 싶었지만 마땅한 표현이 없었는데 이렇게 말해주시니 제가 이 게임을 보면서 느꼈던 답답함을 없애주어 감사합니다 그리고 풍월량 형님께서 말했듯이 pc가 문제라기보단 상황에 맞지 않게 그리고 과도한 설정 이렇게 플레이 시켜놓고 본인들이 하고 싶은 말이 뭔지...;;
중구난방으로 터진 스토리는 실망했습죠
나만 셀러드는 맛있었나ㅋㅋ
풍형이 이렇게 신랄하게 까는거 거의 첨본다 ㅋㅋㅋㅋㅋ 안티가 만들었냬 ㅋㅋㅋㅋㅋ
진짜 스토리 개연성 1도없음 불매운동간다
그러니까요 표정 화나신거봐요ㄷㄷ
풍월량님 진짜 웬만한게임 긍정적으로 하시는분인데ㄷㄷ
ㄹㅇ ㅋㅋㅋㅋ
진짜 이렇게까지 이야기하시는 겜 첨보네요
재밌었구요가 없는 aaa 게임
전작에서 플레이어=조엘 같은 느낌인데,
이번작에서 애비 플레이 하면서 내가 나를 죽이고 내 자식을 죽이려고 하는 매우 불쾌한 경험을 하게 만듦
그리고 그 불쾌감을 "감히" 일개 게임개발자가 돈을 주고 게임을 산 플레이어를 계몽의 주체로 보고 가르치려함. 님 말대로 겉멋사상과 선민의식에 찌든 병신게임.
@@DIZZY-m3g ㅇㅇ 그리고 평론가들 평점은 영화든 뭐든 무조건 거른다 걔네들은 본인들의 세상에 빠져서 내 평론은 마치 특별하고 대단하단 착각을 하는듯한 느낌이 들기땜에 그리고 먼가 대중들이 원하는 것과 정반대로 가야지만 그게 예술이라고 믿는 족속들이기땜에 그냥 거르면 된다 왜냐? 게임은 대중들의 문화이기 때문임
너티독 : 우리는 게임에 '재미'라는 말을 쓰지않는다
닌텐도 디렉터 : 게임에 메세지를 전달하는것엔 관심없다.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것이 게임을 만드는 이유이다.
물론 넣을 수 있지만 그 전에 그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가 진정 원하는 지 생각한다
웃긴건 저말을 한 사람이 닐드럭만이 존경하는사람이라는거ㅋㅋㅋ
저 말을 한 미야모토 시게루는 지금 디렉터가 아니라 닌텐도 대표이사 펠로우라는 일종의 부사장직입니다 직접적인 게임개발에서도 손떼고 검수만 하고 있음
닐 드럭만도 현재 너티독 부사장인거 생각하면 참 기묘한 우연임
@@thun5634 비슷한 위치 다른 명성과 취급
게임을 만드는것과 유저를 가르칠려 드는것의 차이
드럭만은 앞으로 신작 게임 만들면 팔지말고 예술 출품작으로 내놔라. 자기만의 철학과 사상을 듬뿍 집어넣어 그걸 유저들에게 강요하지말고 그냥 맹목적인 평론가들이랑 지들끼리 자기 작품 씹고 뜯으면서 살아갔으면
역시 미야모토 괜히 별명이 게임의 신이 아니야
풍형방송 8년 봤는데 이렇게 게임하면서 하기싫은티.팍팍내면서 다끝내고 너무열받아하는말들 표정 대놓고 해버리는게임은 첨봄 ;;
그 착한 풍형을 이리만든 올해 최악의 거지같은게임
마즘... 뿡형은 어쩔수없는 본인의 매운 실력으로 열받는건 많이 봤어도 늘 있는일이지만 저렇게 싫어하는건 첨봄
9~10점준 평론가들은 진짜 pc충 or 돈받고 리뷰쓴게아닌가 싶습니다.
이 형 ㄹㅇ 똥겜할 때도 그냥 웃으면서 넘겼던거 같은데
진짜 예술한답시고 자기들이 더 우월한 사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홍대병 걸린듯한 예술충들 ㅈㄴ 많은듯
실제로 평론가가 소니 블랙리스트있다고 평점 짜게주면 불이익 준다고 폭로하긴 했는데 그 이후 진실공방이 어찌 됐는지는 안찾아봤음
1:26:44 "와! 드디어 그만 할 수 있다!!!"
웬만해서는 PC스러운 게임이여도 부정적으로 안볼려고 노력했는데 이거는 선을 넘었음 제작자들이 유저들한테 그냥 '우리는 니네 머리 위에있어 그니까 니네들이 뭐라해도 우리가 하고싶은거 넣을거니까 사서 하기나 해라'라는 식으로 만든느낌임 전작에 대한 아이덴티티가 아예 사라져버리고 다른 게임같음 개연성도 지들 맘대로 짜놓고 특히 후반부 갈수록 집중도 안되고 너무 루즈함 애초에 플레이어를 바꾼거부터 이해가 안됨 이 딴 게임이 올해 고티 후보작이라는게 더 놀랍다 ㅋㅋㅋㅋ
유저평점 2에 해외,국내반응 난린데 메타크레틱은 95인 놀라운게임 ㅋㅋ
존나 가르치려 듦. 재밌는 게임 만들길래 ㅈㄴ 칭찬해줬더니 지들이 무슨 철학가인줄로 착각해버림. 하나의 자의식과잉 덩어리라는 걸 구태어 자랑하려는 요소가 덕지덕지 붙어있음.
고티가 Garbage of years의 약자라면 맞네요
풍형이 이런 반응이면 말 다했지
1:26:24 엔딩 크레딧 시작과 동시에 동공지진 시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6:40 썸네일 바로 박수치며 극찬
풍형 게임 총평: 1:27:21
ㅋㅋㅋㅋㅋㅋ짧고 굵다
시간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잉
1:46:17 도 있습니당
어제 플레이할때 표정이 엔딩봐야하는 의무감 때문에 억지로하는 표정이었음
'불편함'을 의도적으로 연출해서 관객으로 하여금 새로운 생각을 환기하는 방식은 영화나 미술에서 오래 전부터 잘 써먹은 방식임.
미술은 몇십 년 전부터 그런 모습을 보였고(대충 현대미술을 떠올리면 편함), '불편한 영화'도 예전부터 많이 있었음.
최근들어 다른 점이 생겼다면, 이런 불편한 영화가 대중적인 성과를 얻는 경우도 많아졌다는 점이겠지.
흥행면이나 평단의 평가 쪽이나, 모두 성공한 기생충, 조커가 대표적임.
근데 영화와 게임은 전혀 다른 매체임. 너티독, 특히 닐 드럭만인지 뭔지 하는 놈은 그걸 전혀 고려하지 않았고 지들이 영화를 만들고 있다고 착각한 모양임.
어쩌면 영화같은 게임을 만들다 보니, 영화에 대한 강한 동경/열등감을 느꼈을지도 모르고.
'직접', 그리고 '10시간 20시간 이상' 플레이하는 게임은 그 피로도나 몰입감에서 영화와 궤를 달리하는 걸 정말 몰랐을까? 아니면 알고도 밀어붙인 걸까? 뭐든간에 멍청한 선택이었음.
또, 이런 구조적인 문제를 제외해도 스토리나 이야기 전개, 캐릭터 구축 등에서도 헛점이 너무 많음.
라오어2의 주제/메시지와 비슷한 "나중에 알고 보니 내가 죽이던 애들이 착한 애들", "내가 한 짓이 결국 나쁜 놈들이 한 짓과 별반 다르지 않았어",
"내가 한 짓이 결국 나에게 그대로 돌아오는구나", 이건 솔직히 흔해 빠졌지. 비슷한 게임은 수십 년 전부터 있었고 이걸 잘 버무려서 명작으로 남은 게임도 족히 한 다스는 됨.
심지어 게임 중간에 의도적으로 '불편함'을 삽입해 유저로 하여금 단순한 재미 이상을 느끼게 하는 것 역시 여러 번 시도됐고,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음.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방식으로 연출했으니까 그랬지.
근데 라오어2는? 그 방식과 수준, 순서가 적절했을까?
라오어2는 아예 처음부터 애비를 플레이하게 해서, 애비의 복수에 정당성을 부여했어야 함(정확히는 플레이어를 설득). 풍형이 자꾸 언급하는, "서순이 잘못됐어"가 핵심이지.
라오어1의 프롤로그처럼 애비 아빠의 과거를 조명하거나, 애비와 애비 아빠의 에피소드를 설득력있게 나열했어야 함. 플레이어가 애비를 플레이하는 걸 꺼리게 하면 안 됐음.
솔직히 누가 옳다 그르다를 할 만한 세상도 아닌 만큼, 애비 입장에서는 조엘과 엘리가 '진짜 나쁜 새끼들'이 맞으니까.
괜히 겉멋만 들어서 이상한 헛소리나 골프공 고문 하지 말고, 담백하게 조엘을 죽이면서 넘어갔으면 똑같은 스토리여도 아예 다른 느낌이었을 거임.
그 뒤로 엘리를 플레이하면서 복수에 나서고, 애비와 엘리를 번갈아 플레이하면서 서로의 동료, 가족, 사랑하는 사람을 죽이면(플레이어가 번갈아가면서 직접) 됐잖아?
이랬으면 작품의 개똥철학인 '복수 ㄴㄴ염. 님 이렇게 죽이고도 안 불편함?' 이런 걸 훨씬 잘 전달할 수 있는데.
애정을 갖게 된 두 캐릭터(애비, 엘리)로 플레이하면서 서로를 갉아먹는 상황이 연출되면 얼마나 몰입감 있고 생각할 거리가 많아지겠음?
근데 이 겜은 그걸 하지 않았고, 어줍잖게 예술병에 걸려서 선을 넘은 거.
과도한 PC니 트윗질이니 할 시간이 있었으면 조금이라도 스토리를 다듬었어야지. 애비를 플레이하는 것에 대한 정당성과 애정을 갖게 했어야지.
솔직히 애비가 뭐 크게 하자가 있는 것도 아님. 불륜은 그렇다치고 하는 일은 부모의 복수잖아? 엘리가 하려고 했던 것과 똑같은데, 이걸 누가 욕할 거야.
근데 일방적으로 사람들이 엘리를 응원하고(솔직히 엘리란 캐릭터도 2편에서 기괴하게 무너짐), 애비를 싫어하는 이유는 전적으로 게임 스토리의 문제고 책임임.
뭐, 일부러 의도한 거라고? 그럼 그 의도 때분에 게임이 망한 거. 정확히는 그 의도와, 의도를 보여주기 위한 방식이 모두 수준 이하였기 때문에 망한 거고.
애비를 혐오하게 의도했다니, 그 자체만으로 얼마나 병신같은 소린지 원... 스토리 진행상 필연적으로 조종해야 되는 캐릭터가 혐오스러우면 그걸 누가 좋아하겠냐?
게임이나 영화에서 주인공이 명백히 도덕적으로 하자가 있는 행동을 해도(살인, 강도, 폭행 등) 관객이 받아들이는 건
첫째로 행동에 당위가 주어져 설득력이 있기 때문이고 둘째로 매력이 있기 때문임. 이야기의 매력이나 캐릭터의 매력이 그럼.
범죄자가 주인공이어도 스토리가 매력적이고 그 사연이 매력적이라면 사람들은 일정 부분 공감할 수 있고, 또 이해할 수 있음. 감화된다고 볼 수도 있지.
그런 뒤에는 주인공이 살인을 해도, 명백히 나쁜 짓을 저질러도 오히려 통쾌함을 느끼거나 함. 근데 애비의 행동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사람이 있을까? 없음.
캐릭터는 매력이 없고 그 이야기는 너무 상투적인데다 진짜 뻔하고 작위적으로 읊는 수준이니까.
"쟤가 우리 아빠를 죽였어요."
똑같은 정보도 어떤 방식으로 전하느냐에 따라서 그 깊이와 힘이 달라지는데, 얘네는 1편의 조엘/엘리한테 쏟은 만큼의 공을, 애비한테도 들였을까?
생각해보면 애비 한 일은 엘리가 하려고 한 것과 100% 똑같음. 바로 '부모의 복수'지.
그러면 최소한 두 캐릭터와 두 복수를 사람들이 음미할 수 있게끔 장치를 마련해놨어야지. 둘 모두 내가 조종하는데, 하나는 일방적인 혐오의 대상이면 그게 공평하냐고.
애비의 복수니 뭐니 신경 쓰는 사람 있었음? 사람들에게 애비란 캐릭터는 그저 골프채로 골프공을 깬 사람이지 복수와 용서의 상징 그딴 게 아님.
엔딩 장면에서 엘리가 애비를 살려줄 때, 사람들은 "아.. 저렇게 되는구나"라고 생각하지 않음. "저걸 왜 안 죽이고 보내줘? 미쳤냐 얘?" 라는 생각을 하지. 애비는 그냥 비호감이거든.
이야기가 애비에게는 기회를 안 줬지. 캐릭터 빌드업을 제대로 안 했는데 누가 그런 생각을 할 거야. 매력이나 설득력을 가지기도 전에 조엘 뚝배기를 깼는데.
또, 지들 말대로 의도된 혐오스러운 캐릭터라고 하기에도 뭐 함.
중간에 과거 회상을 넣어서 '얘들은 사실 말이야....' 를 써먹었잖아. 이건 애비를 혐오하라고 넣은 게 아니라, 전적으로 유저로 하여금
조엘의 행동 역시 문제가 있었다~ 별반 다르지 않다~를 어필하려는 시도임. 혐오 캐릭터를 위해 이렇게 투자를 한다고? 그냥 캐릭터 구축에 실패한 거겠지. 그냥 못 만든 거임.
이것만 봐도 얼마나 스토리/연출에 대한 고민이 부족했는지 알 수 있음. 메시지에 집착하느라 중간의 고민을 통째로 날려먹은 셈.
LGBTQ가 나오고 뭐가 어쩌고. 이런 건 사실 게임의 평가와 크게 상관없음. 잘만 만들었어봐, 엘리가 여친을 사귀든 뭘 하든 관심 없음.
그런 요소는 그냥 불난 집에 부채질 한 수준일 뿐이지 화재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님. 아 물론 불난 집 옆에서 부채질 하고 있으면 욕을 더 처먹을 순 있다. 지금 그러고 있는 것도 맞고.
근데 그것 때문에 불이 왜 났는지를 잊으면 안 됨. 화재의 원인은 그냥 게임 스토리에 나사가 한움큼씩 빠져서 그런 거야.
라오어 1편이 그랬던 것처럼, 플레이어가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며 목표/주제의식에 한 발자국씩 다가가는 그런 스토리여야 사람들이 환호를 할 텐데,
어떤 미친놈이 "내가 지금부터 숭고한 주제의식과 사회 정의를 설파할테니 너희들은 닥치고 쫓아와라 이럇!" 하면서 지 혼자 말 타고 달려나가면 욕이 안 나오겠냐고.
심지어 목표로 올곧게 직진하는 것도 아니고 그 주제의식이란 것도 수십 년 전부터 지겹게 봐 온 "복수는 복수를 낳는다, 복수 끝에는 아무것도 없다!" 라니. 이거 한 번도 못 들어 본 사람 있음?
결국 유저들은 따라가다 지쳐서 구토를 하게 됨. 참 내, 여러모로 가슴이 웅장해지는 게임이야 진짜...
총기가 합법화 된 미국이라서 2편 스토리에 화난 팬이 디렉터 찾아갈수도 있겠다는 무서운 생각도 듬 -_-...
정확하게 핵심을 짚은글이다..
니드럭만의 의도대로 된걸지도... sns로 유저들 조롱중이던데
완벽 정리! 감사합니다 저도 생각이 정리되네요.
와 이게 ㄹㅇ 이다 ㅋㅋㅋㅋㅋ 내 속이 시원햌ㅋㅋ
더더욱 역겨운건 이게 초기작이었으면 1편이었으면 절때 이렇게 만들지 않을것이란거 1편의 흥행에 당연이 흥행이 보장되니 지 ㅈ대로 만든거 더 나쁜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작품을 더럽혀진 추억으로 만든거에대한 어떠한 죄책감도 갖지 않을꺼란게...정말 화가난다
ㄹㅇㅋㅋ PC충들도 1편, 혹은 오리지널 작품에다 저짓해놓으면 잘 안팔리는거 알아서 이미 성공한 IP에 PC묻히는게 대부분 ㅋㅋㅋㅋ 그러고 잘팔리면 '사람들은 PC를 좋아해 느그 일부 혐오자들만 싫어하는거야' ㅇㅈㄹ
피씨충 특징이죠. 단독 ip는 자신없으니 기존성공작에 숟가락 얹는거..
라오어1을 했던 유저들에 대한 예의 매너가 아니라는 말에 공감하며
너티개 꼭 망하세요
게임을 순전히 즐기기만 하는 사람들에게 빅엿을 선사하는 너티독. 마치 게이머들에게 도덕시험을 치루게하는 듯한 권위자의 시선에서 만든 게임 ㅋㅋ
풍형 말대로 오히려 제작진들이 pc를 싫어하는게 아닌지 싶을정도의 스토리네요ㅠㅠ...
사실 디나를 남자로 만들었어도 갑자기 터잡고 사는장면이 달갑지도 않았을 것 같아요.
오히려 pc방패로 눈돌리기해서 자기들이 100대 맞을거 70대 맞는느낌.
넣지않아도 될 성적인 장면들도 진짜ㅋㅋㅋ 동성애에 반감들게 만들만큼 말도 안되는 상황에 억지로 집어넣질 않나,
반대로 자기들이 pc를 주장해놓고 충격적인 불륜장면은 뭔지... 전 이부분에서 진짜 겉멋들은 사상이었구나 싶었습니다.
좀비가 주제인 여러 미드들도 포비아,성소수자,레이시스트,다인종,임산부,노약자 등등이 거의 무조건 나옵니다. 긴박한상황에서 극으로 치닫는 갈등이 몰입을 돕고 또 그것들을 어떻게 해결하는지, 그에 따른 제작진들의 생각이나 교훈을 주기 위해서죠.
이런걸 따졌을때 시나리오는 정말 똥인거죠ㅋㅋㅋ 자기들이 앞세운 소수자들이 더욱 불편해 하고있는것도 보면ㅠㅠ
이 게임을 위해 고생안 아트,cg,연출,음악 팀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아 진짜 중간중간 키스씬 으으.. 없던 혐오도 만들어짐
스토리가 개막장 쓰레기인건 인정하겠는데 PC무새 애들이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임. 뭐만하면 다 PC라 함. 나는 졸라 자연스럽게 보고 넘긴것도 채팅창보면 PC라며 난리나 있음. 여캐 많이 나오면 PC고, 여자가 대장이면 PC고, 여자가 근육있으면 PC고, 여자끼리 사귀면 PC고ㅋㅋ 근데 또 남자가 죽으면 남혐이고 동양인 죽으면 동양인 혐오래. 남캐든 여캐든 다 죽어나가는 게임인데 도대체 뭘 어쩌라는건지. 그리고 게임이 여캐 위주가 될수도 있다는 상상조차도 못하는 건가 그 정도로 신문물인가ㅋㅋ; PC 요소 들어가있는거야 미드 영드 전형적 특징 아니냐 특히 전쟁이나 생존물에선? 심지어 걔넨 근육질 여캐 정도로는 PC라고 보지도 않음...
@@user-zv9hm6ly6o 다른 작품들처럼 적절히 스토리에 녹아내리면 문제가 안돼요
툼레이더 시리즈 캡틴마블 주인공이 여자라고 누가 까고 맨인블랙 워킹데드 주인공이 흑인이라고 누가 까진 않잖아요
서사를 쓰레기같이 써놨으니 부각되면서 문제가 되는거지
게다가 애비라는 워낙 충동적이고, 내로남불쩔고, 알량한 양심을 지닌,
그것도 모잘라 플레이어손으로 엘리를 줘패게 만드는 케릭터를 서사의 중심으로 둔것도 한몫함
그렇기 때문에 반감이 커져서 여성서사와 강한여성을 비롯한 pc가 도매로 까이고 조롱거리가 되는거고.
이정도면 제작진이 지능적 차별주의자가 아닌가 싶다.
그리고 한가지 첨언하자면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 저렇게 벌크업 잘된 몸을 갖긴 불가능에 가깝다(여성UFC 챔피언보다 몸이좋음)
몇년동안 맞을 스테로이드(노답) + 식단조절(이마트 문닫으면 사실상 불가능)과 프로틴 + 몇년동안 1주일에 근육당 20세트씩 루틴 돌릴 수 있는 안전과 여유가 있어야 하기 때문
게다가 유방축소술까지 받은것 같은데, 항생제 없어서 사람 죽는 마당에 그런 외과적 시술까지 받았다라... 물론 애비가 라오어의 이재용이라고 하면 납득할 만 하다.
@@user-zv9hm6ly6o 걔네가 근육걸 등등 그런걸 pc로 안 본다는건 어디서 나온 근거인지..
해외 유저 평 1글이라도 봄?
@@user-zv9hm6ly6o 지들이 자초한건데 머 어쩔까..pc 잔뜩 묻은 건 펙튼데
그 동안은 그렇게 복수를 위해 죄다 죽일 때는 아무 거리낌 없다가
갑자기 막판 보스 에서 현타가 왔다?
그 전까지 희생당한 잡졸들은 사실 아무 은원관계도 아니구만.. 그 때는 현타가 왜 안왔을까? 엘리가 사람은 안죽이는 원칙을 가진 케릭이어야 말이 되는 스토리죠.
복수는 안돼 나쁜짓이야 라고 말하고 싶다는 닐 드럭만이 애비는 복수도 성공적이고 유유히 살아가고 엘리는 복수할려다 손 짤리고 아무죄없는 제시는 허무하게 죽이고 토미는 반불구 되고 디나도 떠나고 복수도 하다말고 이게 뭔 개 같은 스토리야
2편은 사실 애비의 꿈이야기였고, 3편에서 조엘과 엘리가 주인공으로 다시 나온답니다. 3편에서 주인공2명과 악당 애비가 대립하는 모습을 제대로 보여줄듯합니다.
제발 이렇게라도 나왔으면 원이 없겠네요.
그럴일이 절대 없다고 봐여...
ㅋㅋㅋㅋ 레알제발..
그렇게되면 좋겠네요 거기에 마지막에 조엘이 애비 머가리로 골프치면 세기의갓겜될듯
@@반쪽달-k7f 간만에 좋아요 눌러봅니다
저 박수치는 썸네일 1:26:40 수십시간 플레이한 게임의 결말을 보고 첫 마디가 저거라니.. 게임이 얼마나 별로인지 알 수 있네요
Q: 인생 말아먹으면서까지 복수하려 한 아버지, 삼촌, 친구의 원수를 왜 풀어줬나요?
A: 그 원수한테 골프채로 죽은 아버지가 갑자기 생각나서요!
조엘 정도면 엘리 아빠나 다름없지 뭔ㅋㅋㅋㅋㅋㅋㅋㅋ 2020년 쌉조졌다고 라오어2까지 조질줄은 몰랐는데...
굳이 어쩔수없이 포장한다면 아이를지키기위해 자신과싸우는 에비의모습과 자신을지키기위해 싸우던 조엘과 겹쳐보여서..?
짤린 손구락에 물 닿으니까 아파서 손 뺀거라니깐
@@stothej223 맞아 테터리스트들도 정의가 있지 암. 그렇지.
알고보니 삼촌 안죽어서 용서해준거죠
스타워즈 새 3부작때도 나온 이야기지만 평론가들은 예전에 안하던 짓을 하면 무조건 찬양하나봐요. 설령 그게 옛 선인들이 '이렇게하면 망한다'고 미리 알고 피하던 것이라고 할지라도 말이죠.
죽음에도 예의가 있는데, 정말.....실망이에요...
제 사견입니다만 라오어 1의 스토리 역시 기존 좀비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특출날 것 없는 스토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걸 뒤집고 명작의 반열에 오르게 된 건 주인공들 간의 교감때문이었다고 생각해요
라오어2가 이질감이 들고 불편함이 내내 가시지 않았던 건 라오어 1의 장점을 정면으로 부정했다는 거예요 2 주인공들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전반적으로 되고 있지 않아요 1에서의 엘리와 조엘은 서로 이해하려고 노력했고 가족은 아니지만 서로의 아픔을 인지하고 위로해줄 수 있는 관계에 이르렀는데 이걸 왜 나에게 거짓말을 했느냐 따위로 그 모든 걸 무너트렸네요
디나는 대체 무슨 존재인가요? 디나와 엘리가 적어도 왜 서로에게 끌리는지 서사도 없이 둘만의 사랑에 빠져 다른 것들을 내팽개친 무책임한 인물로 만들었네요
제시? 솔직한 제 생각은 레즈비언 커플의 사이에서 애를 낳을 수 없으니 믿을 수 있는 사람의 애를 가지고 죽인 다음에 레즈비언 부부의 자식으로 해결하려 한, 정자 은행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던 것처럼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스토리를 쓴 이유를 추측해보자면 두 가지 가능성이 떠오르는데
하나는 애초에 이 2 디렉터는 1이 마음에 안들었고 그래서 고의로 망쳤다
두번 째로는 대가리에 총 맞았다 정도 입니다
그 이외의 가능성은 딱히 생각이 나지 않네요
1이랑 2 똑같은 놈입니다
@@wassavbe 1편은 그래도 공동작업이라 억제기가 있었는데 2편에서 단독으로 디렉터 맡으니까 폭주한거지
정자은행 제시ㅋㅋㅋㅋㅋ 진짜 디나는 왜 있는지? 엘리가 디나를 통해서 성정체성을 알아가는 과정을 보여주면 이해는 되는데 디나랑 키스했다로 시작하고 갑자기 대마하고 갑자기 벗고......
대가리에 동충하초 균 자라고있나보네여
그나마 마지막에 관계회복하려고 했는데 다음날 죽어버린 느낌?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 복수의 무의미함을 말하는게 웃긴거지. 이 세상의 모든 사상은 사회적 기반이 갖춰져야지 기본이 충족되는거고, 무너진 사회는 그냥 야생이다. 죽거나 죽이거나. 그냥 제작자가 철학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없는것.
1에선 심지어 생존에 당위성,조엘의 선택은 정당한거라는걸 주장해놓고 2에선 이중인격잼
???: 애비가 조엘을 죽인건 복수를 위해 정당한거야!
000: 조엘이 잘못한건 잘알지만 전작 주인공이었고 엘리를 위해서 그랬던건데 조엘을 위해 희생하거나 조금더 슬프고 편안하게 연출할수있었잖아요!
???: 조엘이 죽인 사람도 누군가의 아버지였어 조엘이 악당이었을 수도있다고!
000: 그래요...그럼 조엘을 죽인 애비는 엘리손에 죽게 해주시는거죠?
???: 아니? 애비가 엘리 개패고 손가락 잘라도 복수는 부질없는거야 죽이지 않을거야
000: 야발놈아
옳소,,,옳아
인방에 빛이 되어준 그 멘트
" 드디어 그만 할 수 있다 "
게임이 잘 만들었으면 이런 댓글에 "그"만 할 수 있다 드립이라도 칠탠데 ㅋㅋㅋㅋㅋㅠㅠㅠㅠ
풍형 이런 반응은 첨보는거 같은데 진짜 레전드똥겜이었네요
현재 이게임은 메타크리틱에서 평론가 평점은 90점후반대지만 유저평점은 개작살났다.
그러자 부정적 유저리뷰를 삭제해대기 시작ㅋㅋ 그리고 어떤 평론가 말에 의하면 좋은 리뷰를 쓰지 않으면 소니측의 블랙리스트에 들어가서 어쩔수없이 좋은 점수를 줬다는듯
그럴꺼면 뭐하러 평론가하냐ㅋㅋ따른직업찾던가 돈도안되든거 꾸역꾸역잡고있냐 자신의 직업이 평론간데 평론을 못하게하는거는 그냥 그 직종자체를 개무시하는건데ㅋ 언론탄압하는 쪽이나 노예마냥 사는것들이나ㅋ
엄서준 요새 일 찾기가 쉽나... 평론가들이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사람 먹고사는문제에 그렇게 함부로 말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graduateplz 그들이 먼저 시작한 일 아닌가요 이건...
그들은 그런 부조리한 구조에 당하는 입장이지 않나요...
왜 우리가 쉬쉬해야 하는거죠...
뭐 재희님도 알고계시겠지만요
@@graduateplz 사람 먹고사는 일이라고 기래기마냥 없는말 꾸며내고 다른사람 피해 입히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어쩔수 없긴 하지만.... 옳지는 않겠죠.....
1:27:30 속보) 트통령 풍월량 너티독에 '강한 유감' 표명
게이머의 니즈를 완벽히 분석하고 이해하고선 철저히 그 반대로 실천한 속편 ㄷㄷㄷ 이러는 이유가 있을거 아니냐? 왜 돈을 주고서 엿을 먹어야하지 라오어가 게이머들한테 어떤 의미인지 알고서 한 짓거리라서 더 열받음 ㅅㅂ
진짜 사람 찝찝하게 만드는 게임... 플레이어가 굳이 악역의 감정을 공유해야하나? 앞으로 나올 게임들이 벤치마킹 하지 않았으면 함
엘리: 아버지 죽고 친구 죽고 삼촌 불구되고 연인한테 속고 버림받은데다 손가락잘림
애비: 아버지 복수 성공하고 자기가 지키기로 마음먹은 애들 무사히 지킨채로 꽃길만남음
조엘: 세상을 척지면서 엘리 살려냈더니 돌아오는건 영원히 용서못해요 웅앵
친아빠 아니라고 엘리는 복수도 제대로 안끝냄
골프공이 됨
이씨발
라오어는 1에서 끝났습니다.. 저건 표절겜입니다.. 표절이라고요..
연인한테 속은 게 되는 건가?
@@Jundith 사라였으면 진작에 애비 묶여있을때 죽였을껄..
엘리한텐 조엘과 달리 조엘이 진짜 아버지가 아니었던것
진부한 복수이야기를 게임에 맞지 않는 방식으로 전개 애비에게 감정 이입이 되기 전에 일을 다 저질러 버리고 회상으로 커버하는 멍청한 플롯 마지막 대환장 파티에 뜬금 반성의 시간 주인공의 선악의 모호함을 이야기하고 싶었겠지만 전달 방식의 멍청함으로 유저들에게 전혀 공감을 얻지 못함 주인공은 선이 아니고 영웅이 아니라는 걸 잘 표현한 스펙옵스 더 라인과는 매우 비교되는 게임
마지막으로 이게임은 pc로 이슈가 되면 안됩니다.
이게임은 pc 가문제가 아니라(아주문제가 없는건 아니지만) x같은 스토리로 논란이 생겨야합니다.
근데 순서를 애비 어릴때부터 플레이하고 친구들 이야기 하나하나 풀고
스카쪽 애들 구하고 돌아왔는데 오언이랑 멜 죽은거 보고 나서
엘리쪽 플레이 하고 조엘 죽은걸 보게 되면 그리고 엘리가 애비쪽 하면서 나온 익숙한 애들을 하나하나 죽이면 스토리가 그나마 약간 이해할수 있겟는데
서순을 정말 일부러 불쾌하게 만든게 맞음
개인적으로 정말 실망했고 좋았던건 하나정도 있네요 엘리 생일날 박물관 갔던 과거파트 ㅋㅋ 그런걸 2편 내내 현재진행형으로 보고싶었는데
유일했던 희망편
엘리야 제발 다른 애들은 잘만 죽여놓고 에비는 왜 못죽이냐./
풍형이 이렇게까지 말하는 게임은 첨 보는 듯 ㄷㄷ
배신감이 커서그런듯..
극딜밖는 영상만 한시간반... ㄷ
손가락이 아파서 차마 못죽인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처에 바닷물들어가면 이건 인정이지ㅋㅋㅋㅋ
그거였노
...
저였으면 손가락이 조내아파서라도 개빡쳐서 죽일건데..왜 놓아주는겨..
야건 코정이지 ㅋㅋㅋㅋㅋ
아 ㄹㅇㅋㅋ
스토리도 신명나게 까이지만, 사실 플레이도 진짜 개노잼 노잼임.. 풍씨도 말했듯이 좀비가 오지게 나오는데, 플레이스타일의 변화가 없음.. 그래서 또 잡아야돼? 이 생각도 들고.. 사실 라오어1이 스토리 몰입도가 좋았어서, 드러나지 않던 단점인데 라오어2는...
으아 이건 유튜브 에디션이다 진짜루
플레이의 지루함도 2탄에서 새로생긴 단점임 왜 1탄은 아니지만 2탄의 전투부분이 재미없게 느껴지는지 메탈킴 리뷰에서 잘 설명하고 있음
스토리랑 상관없이 그냥 플레이로 재미를 추구하는 부분에서 섬세함이 좀 떨어짐
그래픽이나 연출 등은 오히려 발전한 부분도 있지만
대도님도 말했죠, 게임을 잘 만들었다고 하기도 애매한게.. 탐색 > 전투 > 동영상 이런식으로 반복되고 스토리도 늘어진다는거 ㅡㅡ
개인적으로 몰입이 가장 깨졌던 부분은 아이작이 죽어서 도망가는 파트
자기 복수는 4년동안 칼을 갈던 애비가 스카 어린애 살리려고 지금까지 동거동락한 울프 동료들을 대학살함 심지어 잡졸 하나하나 애비 이름을 알고있는데도
물론 어린애를 죽도록 내버려두는게 올바르지 못하다 생각해서 울프를 배신한 것일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보기에는 자신의 도덕적 신념에 따른게 아니라 레브 누나가 아이작을 쏴버려서 도망치려면 어쩔 수 없이 죽여야한다는 방향으로 스토리가 진행된 느낌
차라리 애비 스스로가 아이작을 쐈다면 나는 모든 WLF를 적으로 돌리고서라도 이 아이를 살리겠다는 비장함이 돋보이면서 파이어플라이를 쓸어버리고 엘리를 살린 조엘과 대칭을 이루었을텐데 안타까운 부분
이게 맞네
1:34:40 엘리 불효녀되고 조엘이 거짓말인거 눈치채고도 넘어간 1편엔딩 부정한거라는거 극공감..심지어 닐드럭만이 직접 쓴 에필로그 후일담 에서도 엘리는 진실알고도 화 금방풀림. 밑에 에필로그 복사해왔습니다.
---
엔딩 이후 조엘과 엘리는 토미의 댐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는 모르지만 (최초 4년 후라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현장에 있었던 다른 관객들에 의하면 그러한 언급은 없었으며 4년에 걸친 라스트 오브 어스의 제작 과정에 대한 언급이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엘리는 조엘이 자신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것을 알아서인지 그와 서먹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엘리는 자신의 방에서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조엘이 방으로 들어와 엘리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하지만 엘리는 거절합니다. 조엘은 엘리에게 에스더를 봤으면 마음에 들었을 것이라며 그녀가 자기에게 가장 좋아하는 농담을 이야기해줬다고 합니다. 에스더는 토미의 캠프에 살고 있는 여성으로 토미가 조엘과 엮어주려고 한 듯 합니다. 하지만 엘리는 여전히 조엘에게 냉담하기만 합니다. 그러자 조엘은 기타를 가져와 연주와 함께 노래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이 곡은 조엘이 직접 작곡한 곡으로 그가 엘리와 함께 거쳐온 여정을 담고 있었습니다. 조엘은 엘리가 자신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전합니다. 노래가 끝난 후 엘리는 다소 화가 풀렸는지 조엘에게 아까 그 농담이 무엇이었는지 묻습니다. 조엘이 이야기합니다."시계를 먹는게 왜 안 좋은지 아니? 그건 시간 낭비기 때문이야 (What's the downside of eating a clock? It's time consuming.") 엘리는 웃으며 자기가 여태 들어 본 농담 중 최악이었다고 이야기합니다. 조엘은 엘리에게 기타를 건내고 나중에 가르쳐주겠다고 하며 방을 나섭니다. 그리고 엘리는 기타를 연주하기 시작합니다.닐 드럭만은 이 장면을 따로 내놓을 생각도 없고 영상화 할 계획도 없지만 이것이 조엘과 엘리에게 보내는 '작별인사' 라고 합니다
게임 그래픽과 엔진이 스토리에 비해 너무나 아깝네요....ㅠ 제가 그래픽팀이었으면 열불나서 앓아 누웠음....ㅠ
pc요소도 디트로이트 비컴휴먼이나 레데리2나 데스스트렌딩 수준으로만 들어가면 아무도 뭐라 안한다구 너무 과했어 그것보다 더중요한건pc요소를 다들어내도 이정도로 불탔을거라는 거죠
중요한건 pc요소가 아니라 스토리개연성부터 개박살 난거죠 전재미만있으면 pc요소 신경도 안쓰는데 저건 선을 넘었어요
웃긴건 그 디랙터랑 개발진은 이렇게 게임 자체가 욕먹는 이유가 pc가 그냥 불편해서 욕 하는 줄 암ㅋㅋㅋ 지들 스토리 개 같다고 까는 거에 대한 방패로 쓰고 있어
예술작품 축에도 못들어감. 예술작품도 무슨 영감을 줘야 예술작품이고, 보는 맛이 있어야 예술작품이지
전 초반에 사람들 호들갑떠는거 봐도 최대한 부정적으로 안보고 보니까 재밌고 몰입되서 잘보고 있었는데 애비파트부터 뭔가 좀 그렇더니 후반부는 충격 그자체네요..
좋은 겜이라 생각했는데 너무 충격적임 ㅋㅋㅋ
이걸위해 그 긴시간을 본것인가 ㅋㅋㅋㅋㅋ..
ㄹㅇ 그럭저럭 잘보고 있다가 후반 가서 ㅈ같아짐
저도요 갠적으로 pc이런건 다 괜찮았는데 애비 플레이 파트부터 좀 이건 아니다 싶었음.....
저도 딱히 라오어1부터 완전 애정가지고 본건 아니라서 ㅋㅋㅋ 2도 그냥저냥 보고있었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이렇게 보다가 결말은 진심 😣 질린다 제발 끝내줘 심정...와... 애정가진 사람들은 쌍욕할만하다
진짜 ㄹㅇ 조엘이 주인공이여서 그렇게 죽은 게 어이 없었지만 오히러 생각해보면 포스트 아포칼립스라는 장르여서 편견없이 죽여버린거여서 오히려 개인적으로 칭찬해주고 싶었는데 갑자기 ㅅㅂ 애비로 플레이하네? 애비로 플레이 안 하고 엘리가 복수 끝까지 하는 내용이였으면 평타는 쳤다
지적 허영심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여러분 자기가 개소리 내뱉고 남들이 이해 못하면 그 사람들이 못배웠다고 생각하는거죠 자신은 그들과는 다른, 고귀하고 우월한, 세계의 평화를 바라는 진정한 인류애를 가진 사람이라고 착각하면서 타인들을 가르치려 드는거죠
이거지👍👍
pc요소가 많은게 문제가 아니라 게임성에 영향을 줄 정도로 넣고 또 그 사상을 유저에게 강제로 플레이하게하며 강요하고 주입하는게 제일 큼
해커가 엔딩을 공개한 이유...
사실 돈과 시간 날릴 피해자들을 많이 만들지 않으려고 한 열사였잖어ㅋㅋㅋㅋ
유출범이 유출좌가 됐음 ㅋㅋㅋ
해커 : 도망쳐...
이분 방송 나름대로 수년간 오래 봤는데 이렇게까지 진지하게 실망해서 욕하는건 첨봄 ㄷㄷ
초반 풍님 특유의 실수하며 깔깔대는 웃음도 없는 플레이는 처음 본 것 같아요. 굳은 표정으로도 끝까지 플레이하시고 시청자들과 함께 낱낱이 감상을 표하신 풍님께 박수를 드립니다. 까더라도 끝까지 하고 깐다!
훌륭한 그래픽과 모션, 액션이 아깝네요.
옛날에 레딧이었나 해외에서 시한부를 받으신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아들이랑 같이 라오어1 즐겁게 같이 플레이하고 좋은 추억만들고 영면하셨는데 아들이 고맙다고 너티독에 감사편지까지 보냈었는데
그 아들은... 이번 라오어2보고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아버지가 이걸안하고 가셔서 다행이다...
개발진은 훌륭한 성과를 낸 불쾌감을 주는 다른 미디어 매체들은
5~6만원 하지 않고
그 미디어를 10시간 넘게
하지 않는 다는것을 모르는 듯
애초에 게임은 그런 거랑은 맞는 플랫폼이 아님 그냥 영화나 만들던지 영화계에 대한 열등감으로 탄생한 쓰레기들
근데.. 이영상 마지막 라오어2 후기부분은 진짜 마약영상처럼 계속 보러오게됨ㅋㅋㅋ 첨보는 풍형 반응이라 그런가
겜은안보고 풍형 리뷰만봅니다
진짜 내가 팔로우 하는 사람들중에 트위치에서 9명이 라오어 동시간에 했는데
싹다 엔딩때 멘탈 터진상태로 쥰내 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방장님은 우심 ㅋㅋㅋㅋㅋㅋㅋㅋ
홍방장님은 엄청난 라오어 팬이시라고 들었는데 이번에 스토리보면 우실만하시지...
실행도중 홍형이 지금까지 라오어만 황무지로 수십번은 하셨죠 거의 데슾 스리즈 급
형 미안해 정말 웬만하면 처음부터 다 보고싶었는데 더이상 못보겠어서 두번째 편 보다가 엔딩으로 바로 넘어왔어 ㅠㅠ
저두 ㅠㅠ
ㄴㄷ......
저는 4편 시작에서부터요...
진짜 스토리팀은 그래픽 연출팀에 대가리박고 사죄해라 ㅋㅋㅋ
이거 스토리는 너티독 부사장인 닐드럭만새끼가 썻습니다. 참고로 그 새낀 얼마전에 스토리 누출때 스토리가 개판이라고 유저들이 비판하자 비판한 유저들보고 성소수자 혐오자들이라고 비난했고 꼬우면 하지말라며 결과가 말해줄거라고 오만하게 유저들을 비웃었어요.
지금 그러면서 메타크리틱 점수가 높다며 좋아하고 있는데 메타크리틱 점수는 사실상 요즘 pc눈치보면서 일부러 높게주고 있고 유저 점수가 10점만점에 2.5이니 개판인거 인증임
@@꾸꾸-h8d 사실상 망할수는 없는 구조 1편이 저런데 누가 2편을 안사겠음 그거 노리고 유저들 기만한 씹 드럭만 그래놓고 트위터에서 트윗 2배이상 왔다고 자위질
@@꾸꾸-h8d 사실상 유저점수가 진짜죠 리뷰어수랑 유저수는 넘사벽수준이니 유저를 납득시키지못한다면 그건 실패한거죠
@@꾸꾸-h8d 이렇게 해놓고 평점 조작질 하고 있어요.
@@꾸꾸-h8d 이새끼가 1편도 썼는데, 1편은 pc요소 있어도 평가가 좋았었죠. 없던 pc혐오도 만들려고 스토리짰나 생각이 들더군요. 트윗에서 낄낄대는거 보니까.. 아무튼 뒤통수에 꿀밤한대 먹여주고 싶네요.
너티독 1984. 9. 27. ~ 2020. 6.19.
디렉터 의도 자체가 훤히 보이고 그게 역하다. 디렉터가 전작 엔딩을 찬양했던, 조엘에 이입한 플레이어들을 너무나 싫어했고 그들을 가르치고 싶었단 것이 뻔하다. 그래서 플레이어가 불쾌함과 깨달음을 느끼길 바랐고 행위예술가처럼 그 과정 자체를 예술이라 믿은 게 뻔하다. 평론가들도 딱 그 관점이고. 문학가 예술영화가 중에 그런 불친절함을 좋아하는 취향 가진 사람이 굉장히 많다.
그런 취향의 분들은 대중 입맛과 소망에 맞춰 뭔가 만드는 것을 상당히 천대한다. 그게 이번 드럭만이 트윗에 쓴 사랑+존경≠아첨ㅋ하면서 엘리가 플레이어 딸린다고 비하하는 동영상을 만들어 올린 이유일테다.
그래. 그게 선민의식이라고. 예술계의 대중천대의식. 그걸 대중예술인 게임에사 해버렸다....심지어 글쎄. 무슨...포스트모던 해체주의 같은 예술적 시도....? 전작 철저한 해체, 캐릭해체, 클리셰 해체? 현대문학에서도 백년은 우려먹은 그 시도..영화에서도 연극에서도 죽어라 쓰는 그 시도. 일부러 일으키는 역함과 불편함. 너무 잘 이해는 한다. 근데 그것도 연출 망했다고. 잘한 건 조커나 기생충 같은 거지, 뒤늦은 깨달음과 공감, 자신의 내면에 잠재한 윤리적 사회적 모순을 깨닫는 뒤통수...그런건데. 이 작품의 불편함은 감히 명작과 비교기 미안하다. 그냥 못만들어서 느끼는 불쾌함일뿐, 이 작품 레벨엔 어울리지 않는다. 심지어 메시지가 사회와 인간에게 의미있는 것도 아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복수는 허망하고 세계 대신 부성애를 택한 살인 캐릭터는 나빴다라..?ㅎㅎㅎ 심지어 더 잘 표현한 작품들과 게임들이 깔린 진부한 주제라니... 설득력조차 없고 일관성도 없으며 캐릭 형성도 실패에...그냥 ...못만들었다. 불협화음이다. 이게 영화였다면 c급이다.
대체 그 흔하고 작정만 하면 더 잘할 시도조차 망해놓고 왜 라오어2 플레이어들이 무식하다고 자뻑하는 걸까.......
지금에야 자기네가 옳다고 자화자찬하고 평점 조작질 해대겠지만 나중에 다른 게임 낼때쯤 깨닫겠죠 수많은 유저가 당신네들 회사를 떠나갔다는 것을^^
떠나긴 뭘떠나요 얘네가 쌓아온게 몇갠데 바본가
@@kken4682쌓아온거 무너지는거 한순간인데 바본가
@@kken4682 블리자드꼴 보셈 ㅋㅋ
와 거의 언제나 중립적인 입장에서 저자극 멘트만 하던 풍형 맞음??
얼마나 개같았으면 ㅋㅋㅋㅋㅋ
자주 듣던 팟캐스트에서 한 말이 생각나네요. 반지의 제왕에서 오크가 만든 복지사회 보여주면 싸울 맛이 나겠냐고 ㅋㅋㅋ
아 라오어2 후기였나요?
웹진 리뷰어 놈들 두 번 다시 믿지 않는다.
게임은 역시 유저들이 직접 해 보고 평가가 나오기까지는 하면 안됩니다. 마스터피스? ㅋㅋㅋㅋㅋ 리뷰어 놈들 만점 주고 마스터피스라고 할 때 진짜 믿었는데.
ㅋㅋㅋㅋ 일부러 유출된 스포도 안 보고 게임 사버렸는데 아주 보기 좋게 통수 맞았다 ㅠㅠ
애비와 조엘이나 결국 소중한것을 지키기위해 다른이를 해한다 라는것에는 공감 하는데 그것까지 가는 과정이 너무 억지잔아...
조심성 많던 조엘이 모르는 사람 경계도 안하고 뭐하는거야... 캐릭터 설정 박살내버렸네...
일단 조엘은 자신의 딸뻘 앨리뻘의 여자아이를 구출하는 과정이였고
자신을 알고있음 바로 눈치채는것을 보면 나름 조엘은 조엘이다 싶네요
토미는 단순히 아이들로 이뤄진 집단이고 감염자를 같이 상대한것에서 경계를 너무 푼듯하네요
물론 납득은 잘 안가지만
@@임림제 애초에 1편 조엘에 캐릭터 성격상, 모르는 사람한테 자기 본명을 말하고 다니지 않고 가명을 쓰지
@@Cruop 아니 걍 애초에 죽여버리지 ㅋㅋ
@@기니디리-k5e ㅇㅇ 1편에서 안타깝게 죽은 그 흑인 형제들 만났을 때 씬 보면 걍 일단 마주치면 생존이 우선이니 상대가 사람 죽이고 다니는 놈들이건 아니건 일단 죽이고 본다임 싸움 도중에 서로 애 데리고 다니는 걸 발견해서 싸움 멈추고 협력한거지
@@임림제 그것도 있고 1편의 독고다이 밀수꾼이 아니라 안정적인 집단생활을 이루고 수년이 지났으니 조엘도 많이 나태해진 것일지도 모르죠 머,,
아웃겨~엘리의 뒷모습 끝나고 엔딩화면 나오고 풍월량님 표정 주목하세요..몇 번이나 돌려서 봤어요. 게임보다 더 재미남. 온갖 표정이 한순간에 다 표현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트레스가 확 다 풀리네요! 아..보는 것도 힘든 게임이었다.. 플레이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차라리 조엘죽는 장면까지 쓰고 무기랑 총알 거의무한지급으로 존윅같은 대학살해버리고 그냥 허무하게끝나도 평점 절반 이상은 달렸을껄 ㅋㅋㅋㅋㅋ
ㅇㅈㅋㅋㅋㅋㅋ
썸네일제목에 다시... 이라길래 다시는보지말자 이렇게 써있는줄 ㅋㅋㅋㅋ
포브스 선정: 풍월량이 착하게 말하지 못한게임
Golf Of The Year
ㅇㅈ
ㄹㅇㅋㅋ
스포 당하기 싫어서 사전 유출도 안보고 커뮤니티 스포도 피하고 매일 챙겨보는 풍님 트위치도 피하고 오늘 엔딩봤습니다 엔딩보고 나서 풍님 반응은 어떨까하고 보는데 역시나네요.. 애비파트와 엔딩부분 진행하는 내내 표정 찡그리고 했었어요 진심 플레이어에게 불쾌감만 줄려고 작정하고 만든 스토리 같습니다 플레이어는 개발진들의 고객이지 학생이 아닌데 왜 이따구로 가르칠려고만 하는지 원..
보살님이 이정도로 싫어하는거 티내는건 그만큼 심각하다는거에요 아오 진짜 ㅠㅠ
풍형은 어떤 똥겜이어도 언제나 재밌게 플레이한 후에 항상 재밌었습니다 라고 말하고 퀄리티가 낮은 게임을 해도 그게임의 좋은점을 찾아 항상 게임에 대해 최대한 좋게 평가하려는 사람인데
풍형이 이렇게 말하는걸 처음보기도 하고 굉장히 놀랐었지요 그만큼 라오어2가 전작을 플레이 했던 사람들을 얼마나 기만했는지를 알수있었던 작품이죠
이 영상이 참 좋은게...
폭망 게임보다 게임의 정확한 분석에 더 놀라웠음. 역시 프로의 눈은...갓갓 b
다른 아쉬웠던 겜들도 커버치면서 장점 말해주던 풍형마저 저런 차가운 반응....ㄹㅇ 고티는 물 건너갔나
물건너가야됨,이딴 똥이 고티받으면 고티 신뢰도 추락
고티 받으면 고티도 썩은거임 그래픽 사운드 타격감 머 이런거로 받는거 아니면 ㄹㅇ 돈받은거
그래픽 사운드같은건 고티받아도 솔직히 쌉쌉인정이고 주고싶은데 그 외로 받는건 납득 0%
결국 받았죠
@@user-sv9ed3gu1s이거때문에 고티 신뢰도 나락가고 최다고티 집계사이트도 망함 ㅋㅋ
PC주의 결정체인사람이 게임1탄 히트치고 2탄에는 자기가치관 다쑤셔넣은것같다 ㅋㅋ 어쩔수없는 살인도 살인은 결국나쁜것이고 복수는 복수를부르고 막장세계에서도 성소수자는 핍박받는다 관대함과 피스를 가져라 뭐이런건가. 근데 폭력적인내용이랑 조와엘리의 부녀캐미로 히트친 게임 후속작에 왜 자기가치관을 다쑤셔넣고 이상하게만든거야 ㅋㅋㅋㅋ 아티스트병 오지네 닐드럭만
자기 가치관이고 뭐고 일단 그 가치관에 공감가게 스토리 순서라도 기가 막히게 잘 짜든가 이게 뭐시여...
PC때문에 망했다는 ㄹㅇ 까방권 주는거임 철저히 스토리로 까줘야 하는데
세상에 아티스트병이라뇨. 아티스트들 홧병납니다. 그냥 괴사상 사람들한테 억지주입하려고 한 파시스트입니다.
드럭만 이스터에그로 넣은 자기 카드 설명보면 진짜 나르시시즘의 결정체같음 ㅋㅋㅋㅋ
@@nyet3256 아 그거보고 ㄹㅇㅋㅋ 나같은 부끄러워서 절대 못할텐데ㅋㅋ
PC들을 돌려까기위해 고도로 계획된 게임이다 그걸 라오어2로 해내다니 미친것 같은 대단한놈들이다.
Pc충을 혐호해서 이따구로 만든게 맞는듯 ㅋㅋㅋㅋㅋ
미친것 같은 대단한 놈들 X
대단한것 같은 미친놈들 O
근데 오히려 그쪽에서는 무작정 감싸고보는 사람이 있다는게 킬링포인트 ㅋㅋㅋ
사실 pc요소는 이런 ㅈ같은 스토리에 대한 비판을 어떻게든 분산시키고자 쓴 고기방패가 아니었을까? ㅇㅅㄲ들은 알고도 그렇게한게 분명함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이게 영화나 외전격으로 나왔으면 얘기가 달라졌을듯하네요.
사견을 얘기해보자면-사견이니 정답이나 진리가 아닙니다.
전 라오어1의 찐 팬은 아니나 그 얘기엔 감동받은 사람임.
1.라스트 오브 어스는 개인적인 정의의 얘기다.
-1편에선 조엘은 엘리를 살리는게 자신의 정의였고
엘리는 대의를 위해 희생하는게 스스로의 정의였고
파이어플라이는 소수를 희생시켜 다수를 구할 찬스를
놓치지 않는게 정의였다고 생각됨.(정의가 진리는 아님)
다만 라스트 오브 어스라는 이름에 걸맞는 조엘리 캐릭터성 박살.-세상이 끝나가는 상황이라도 우리 둘은 있다 라는게 먼지화.
-전작에서 삼성 광고(또 하나의 가족)처럼 부녀같은 모습으로 완성되었는데
2편에선 관계의 파괴가 선행됨.
전작에서 뇌속의 동충하초가 면역을 가지고 있는데 다른이들에게 옮길 방법을
찾는 과정이었음.한마디로 성공할지도 모르는 연구의 재료였던것을
조엘이 딸같은 엘리를 잃기 싫어서 살려놨지만 돌아오는건 대의에 대한 죄책감에 왜 살렸냐는 비난뿐..
개인적으로 아버지의 감정으로 이입되는데 조엘은 내내 웃는게 웃는게 아니었을듯.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눈빛만 보아도 알아~
전작에선 대사와 상황으로 자연스레 감정선과 인물들의 관계가 이해되었다면,
2편에선 이 상황에 이 감정 밑줄쫙 외우세요.시험엔 안나옵니다 라는 느낌.
워킹데드의 네간조차 마지막에 임팩트 있게 등장해서 폭력성을 과시,
저런놈이어서 저렇게 되었구나하며 더 끔찍해 했는데
아포칼립스 세상에서 보기도 힘든 흉기인 골프채로
상황빌드업없이 진행시켜 버리니
애초에 게이머들의 이해를 바란게 아니었음.
2.종교단체나 PC는 일회성으로 소비되는 소재로만 사용됨.
-영화나 게임등에서 P.C는 한가지 요소로 등장하기 시작했고
말은 정치적 올바름이나 표현이나 연출들은 올바르지 않게 사용되거나 무의미해짐.(현실에서조차)
굳이 넣었다면 단순 버리는 소재가 아닌 의미를 부여했으면 좋았을듯.
엘리와 디나와의 관계도 엘리는 일기에 스치듯 묘사라도 되었지만
디나는 그런것도 없고
정작 본편에선 중요한 인물관계로 묘사된건지 모르겠음.
종교단체도 애비의 인물관계를 위한 그냥 소비재였음.
3.플4에서 쥐어짜낸 그래픽과 매끄러운 액션.
싸우는 재미가 보기만 해도 느껴짐.
다만 라오어 1.5리마스터 같았지만
AA타이틀에서 배경 횡한 플4게임들 내는 회사들 반성해야 된다고 생각..
4.1번과 2번에서 말한 각자의 정의와 P.C의 얘기이나
본편에선 이와 반대되는 스탠스를 취함.
애비가 레브와 함께 습격후 엘리와 조우한 상황에서
'둘 다 살려보내줬더니..이딴 식으로 갚아!?' 라고 함.
이 상황을 보면서 불편한게
난 그게 불편하니 너 하지마!(난 그게 싫으니 안해!) 하지만 니가 불편한건 난 몰라 식의 표현임.
무려 현실에서도 특정인들에게서 자주 볼수 있는.
애초에 자신이 말한 방식의 대상에 자신이 들어가는 범주는 없음.
애비는 자신의 아버지가 확정된 결과도 없는 찬스에 소수를 희생하는건 용납하면서
자신의 아버지의 죽음을 용서못해 스스로의 정의로 복수를 했고(정의는 진리가 아닌 개인적인것)
엘리도 폭언을 퍼부었을지언정 아버지같았던 조엘의 죽음을
용서못해 복수의 과정을 밟고 있으니 대립된 진영이지만
결국은 같은 구도임.
각자의 정의가 개인적이라서 그런지, 난 싫은데 니 껀 몰라식으로 퉁치면서
자신의 정의가 진리인것처럼 표현함.
심지어 이 게임의 댓글들조차 개인평에서 자신의 의견이 맞다며 이런 식의 불탐을 시전함.
마치 난 니 감상평에 동의 못해 그건 정답이 아니야라며 생각없는 행동을 하는 애들의 마인드가
게임내에 그대로 구현되어있음.각자의 감상평이니 당연히 주관적이고 객관적이거나 진리가 아님.
타인에게 억지로 우겨넣지 말라고 하고 싶음.일부 댓글러들이나 너티독에게.
5.복수와 분노를 주제로 했는데 게임속에서 그걸 보여주었는가?
복수를 한후의 카타르시스도 없고 복수후의 허무함도 없으며
복수라는 결과에 도달하기위해 분노를 연료로
주변 인물들까지 희생시키며 도달하였건만 결국은 이도 저도 아닌 상황으로 만들어버림.
애비가 플레이어블 캐릭이 되어서 엘리를 보스처럼 상대했지만
결국 부질없다는걸 깨달았는지 애비가 먼저 보스전에서 2차 복수를 포기했고
엘리도 다시끔 지핀 복수의 불꽃을 포기해버림.
그런데 연출을 너무 구리게 해서 캐릭터들에 감정이입도 안되고
캐릭터들의 감정도 붕 떠버림.남은건 세 손가락 peace!
라스트 오브 어스가 라스트 오브 얼론이 되면서
복수도 분노도 엘리의 가슴안에서 꺼져버렸지만
다시금 우리들의 안에서 커져가고 있음.
이 이야기는 닐 드럭만의 정의였던것인가?!
=크롬 띄워쓰기 버그 있네요.여기에 분노가;;
2:24:28 - 닐 드럭만: 내가 바로 정의다!
1편도 사실 기존의 인식을 깨면서 성공한 것은 맞지만.
세계의 구원 vs 1인 의 가치..
그러나, 조엘의 선택을 유저들은 공감할 수 밖에 없었다. 어떻게보면 극이기적인 선택이라고 하겠지만, 누구도 그걸 비난할 수 없었지.
내가 저 상황이었어도 같은 선택을 했을거 같다. 라는 공감대를 형성.
근데 2편은 스토리를 전혀 공감이 안되니까 문제. 공감이 안되는데 어떻게 이해를 하라고 받아들이라는.. 같은 이야기도 어떻게 풀어가는지에 따라 완전 달라지는데.
한 중간까지는 진짜 열받고 혈압올라서 쉬익쉬익..하면서 보다가, 좀 지나니 애비도 좀 불쌍한 애긴 하네...생각이 들려던 찰나, 애비로 플레이하게 만들어서 플레이어가 직접 엘리 피떡만들게 하는거보고 온갖 정 다 떨어짐;; 진짜 기존 팬들 존중 1도 없는거 아닌가..?;; 조엘을 일회용으로 소모한것도 모자라서 그 잡년을 플레이하게 만들고 거기에 엘리도 피떡으로 만들게 시켜?ㅋㅋㅋ진짜 노답
1:16:25 아 졸라 빨리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이 원한건 로건이었는데 현실은 라스트제다이였어....
이거다 ㄹㅇ
@hd lure 억울할게 뭐가있음 똑같음ㅇㅇ
@hd lure 페미니즘의 우상이자 전사, 뛰어난 여성이 갑자기 나타나 기존 스토리 다 무시하면서까지 강력한! 능력으로 뿌슝빠슝 남자들 무찌르고 다 해쳐먹는 게 똑같지 뭐 ㅋㅋㅋㅋ
아프리카 초창기때부터 느낀거지만 풍형이 이렇게 역대급 분노 터트리는건 처음인것같아요.
드라마 워킹데드에도 매 시즌마다 익숙해진 메인급 캐릭을 하나씩 죽이면서 충격을 주는 복수의 피로도를 보여주지만
그래도 죽음과 삶을 가르며 지켜야할 사람들을 두고 어쩔 수 없는 당위성을 얘기하죠
풍월량님 얘기대로 단순히 소재가 문제가 아니라 게임 자체를 잘못 만들었다고 봐야하는거 같네요
2는 인간적으로 리메이크 해라 진짜 이건 아니다
끝나고 첫마디가
'드디어 그만할수 있다' 라니 ㅋㅋ
얼마나 똥겜인거야
얘네 웃긴게 온갖PC떡칠에 인종차별 운운하면서 주인공은 언제나 백인들ㅡㅡ다음시리즈 주인공은 아시아 소수민족 넣어라
다음 후속작에는 흑인 여성이 동양(동성애) , 히스패닉계(동성애) , 유대인 , 동남아인 들로 구성된 동료를 대리고 다니며 백인 악당들을 벌한다는 내용으로 언챠티드를 만들면 되겠네 😂
@@최원우-s6h 네이선도 이제 죽을 때 됐지 ㄹㅇ루 ㅋㅋㅋㅋ
아 ㅇㅈ 말하는거 개웃기네 ㅋㄱㄱㄱㄱ ㄱ
이게 올바른 거야 라는 주입식 교훈. 그게 틀렸다는 건 이 게임을 해본 모든 이는 마음으로 느꼈다. 게임 작가만 머리로 올바른 것에 빠져 몰랐던 거지.
풍월량님이 겜 끝나고 이렇게 현타 온 거 처음 보는 듯...
조엘을 죽이고 침을 뱉는건 1 유저들에게 보내는 경고나 일침 같은건가?ㅋ 게임이나 똑바로 만들어라 너드새끼들아 심오한 예술가 흉내 그만 처내고
2는그냥 조엘과 엘리의 갈등풀어나가는 얘기만 해줬어도 성공하지않았을까...ㅠㅠ 사춘기 엘리와 그저들어줄수밖에없는 조엘..
7년기다렸는데 너무 실망했어요....
풀버전 다보고 이제 왔는데요..ㅠㅠ 너무 문제가 많아서 뭐라고 해야할지... 심정이 복잡하네요;;;
그치만 확실한건 흔히 PC 요소 라고 말하는 것들이 없었어도 이 스토리를 그대로 따라 갔다면 엉망이었을것같아요.
마치 PC요소가 게임을 망쳤어!라고 말하는 분들이 있어서 덧글 남겨 봅니다...
이겜은 PC로 까면 안됩니다.
그건 ㅈ티독한텐 너무나도 이쁜 관짝이고, 그냥 스토리 자체가 개판인겁니다.
아하 둘다 까야겠다 ㅈ티독
진짜 조엘이 죽는 시나리오를 포기를 못하면 차라리 조엘이 애비 구하고 바로 조엘이 죽는게 아니라 서로 경계하면서 같이 살다가 좋은 감정을 느끼다가 중반쯤 서로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차츰 복수하고 선넘게 만들면 되자누ㅜㅜ
아무리 증오를 포인트로 간다 해도 너무 일직선 스토리 였네
네이버 검색어 까지 올랐던 게임이 이리 ㅈ망할지 누가 알았겠누...결론은 그래픽팀 나가있어...
이거 엔딩보고 찝찝한 기분으로 잤는데 악몽 2번 꿈;;
와.. 7년동안 라오어만 기다리면서 라오어를 최애겜으로 생각하고 좋아했는데 이렇게 맨탈개박살 낼 수가 있나 아무리 과몰입을 떠나더라도 라오어 팬층이 있고 캐릭터성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진짜 많은걸 알텐데.. 왜 마지막까지 엘리 손가락만 조져놓냐..
오히려 동성애와 같은 PC코드에 반감없는 사람들도 이렇게 강요함에 따라 반감을 가지도록 만드는데 과연 이게 진짜 약자들을 위한 행동일까? 하네요..
맛집으로 소문난 짜장면집에
짜장이 없고 면만있어서 손님은 말했다
"아니 여기 짜장이 없어요 주방장님?"
그러자 주방장이 나왔다
"왜 그러시죠?"
"아니 제가 주문한거는 분명 짜장면인데
짜장도 없고 면도 스파게티 면인데요?"
"그래서요?"
"뭔 그래서 입니까 뭘 먹으라는 소리 입니까?
짜장이 없어서 맛이 없다구요!"
"아니 지금 게이가 만들어서 맛이 없다는
말인가요? 정말 무.식.하.시.네.요
지금 세계는 게이도 요리 할수 있다구요!"
"아니 내가 게이라고 맛이 없다 했나요?
면이 스파게티고 짜장도 없다구요"
"당신은 내가 만든 짜장면을 먹어야 한다고!"
"지금 내가 돈내고 이런 소리를 들어야 하나요!
정말 무례하군요 그냥 나가야 하겠네요"
"아! 참고로 계산대 직원은 레즈입니다 대단하죠? 저도 압니다"
"아 니x미 시x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9:00 풍형의 라오어2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