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말더음 증상이 있습니다. 말이 막혀서 특정 발음이 잘 안돼요. 그런데 몇년 전 회전근개를 다치고 수술 받은 뒤 재활하면서 재활에 관련된 정보를 많이 알아봤어요. 재활은 일반적으로 호흡재활부터 시작하더군요. 호흡이 그만큼 중요해요. 근데 복식호흡도 잘못하면 더 나빠질 수 있습니다. 제가 고등학생때 인터넷으로 단전호흡 배우다가 부작용생기면서 호흡도 망가지고 발음도 잘 안되게 되었습니다. 그 원인을 재활에 대해 찾아보다가 알게되었죠. 흔히들 코어머슬이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근데 우리몸엔 크게 두가지 코어머슬이 있습니다. 로컬코어머슬 : 다열근, 복횡근, 횡격막, 골반저근 근력은 약하지만 지구력은 강하고 불수의근 적인 성질이 강함. 호흡 및 척추안정화를 위해 중요한 근육임. 특히 다열근은 척추뼈 하나하나를 붙잡고 있음. 글로벌코어머슬 : 복직근, 외복사근, 내복사근, 처추기립근, 광배근, 둔근 등등 근력은 강하지만 지구력은 약하고 수의근임. 이 근육으로도 호흡을 내뱉을 순 있지만 그건 '보상운동'임. 특히 척추기립근, 복직근, 외복사근, 내복사근은 갈비뼈에도 붙어있어서 이 근육들이 긴장하면 해부학적으로 호흡을 부자연스럽게 만들 수 밖에 없음. 우리가 스포츠를 할 땐 로컬코어와 글로벌코어가 적절하게 사용되어야합니다. 그래야 움직임이 효율적이고 부상을 안당하게되죠. 그리고 대원칙은 숟가락을 들더라도 무조건 로컬코어머슬이 무의식적으로 먼저 활성화가 되어야한다는거죠. 순서가 반대로되면 많은 문제가 생기게돼요. 그리고 로컬코어에 문제가 있으면 일상생활을 할 때도 제대로 활성화가 안되거나 근력이 약해서 글로벌코어가 보상운동을 하다보니 근육통이 생기거나 요통 및 부자연스러운 호흡을 야기합니다. 그래서 호흡재활을 하려면 로컬코어머슬을 중점적으로 강화해야해요. 글로벌코어는 이완해야하고요. 그동안 재활을 발성에 접목해서 가르치는 경우가 없었는데 최근엔 생겼나보더군요. @t 여길 참고해보세요. 불안정한 지면위에서 운동을 하면 로컬코어머슬이 자동으로 활성화 된다는 내용입니다. 근데 링크의 운동을 하기전에 더 키초적인 재활부터 시작하는게 나을 듯 합니다. 악어호흡, 풍선을 이용한 호흡재활, dead bug운동, bird dog운동 같은거요. 저강도의 운동부터 시작해야 글로벌코어의 보상운동을 막을 수 있어서 엉뚱한 근육이 발달하는걸 막을 수 있습니다. 복식호흡을 하는데 복직근, 외복사근, 내복사근, 척추기립근을 강하게 이용한다면 발성은 점점 더 나빠질겁니다. 그리고 로컬코어머슬이 발달한 필라테스강사들의 영상을 보신다면 알겠지만 대부분 발성이 엄청 좋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중요한거예요.
저도 발표할때랑 책 읽기 자기소개 일상속에서도 말 더듬이 심합니다 중학교때까지만 해도 곽민석 님과 똑같이 죽고 싶을때가 있었습니다 다른애들은 또박또박 빠르게 잘 읽는데 난 왜그러지 자괴감이 들었고 애들이 부럽다고 생각을 자주 했었는데요 그럴때 일수록 머리를 비우고 자기가 좋아하는 취미를 많이 즐겨야 극복이 됩니다 같이 말 더듬 극복해보요
저는 님하고 딱 반대예요. 상대방과 대화 중 말이 막힐 때 알고보면 상대방의 표정이 경직되는 게 아닐 수도 있어요. 그냥 님이 상대방 얼굴을 자꾸 인식해서 그렇게 느끼는 거 일 수도 있다는 말이에요. 그리고 음식 주문하실 때는 주문 전에 미리 말할 멘트(?)를 계획적으로 다 생각해 놓고 그대로 말해보세요.
노래할 때만 더듬지 않으신다면 우선 더듬지 않는 익숙한 순간을 이용해서 특정 발음을 연습해 보시길 바랍니다. 특정 발음을 리듬을 넣어서 연습하시는 방법과 특정 발음이 들어간 노래를 연습해 보시는 것 두가지를 추천드립니다. 물론 리듬을 점점 빼면서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더듬는 순간에 가슴과 가슴사이가 경직되는 현상은 말을 더듬지 않게 되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부분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더듬는 순간 경직되고 그 순간이 너무 힘들게 느껴지실 것 같습니다. 자신감을 갖고 앞서 말씀드린 부분들을 한번 연습해 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특정한 단어들 차장님 사장님등이 너무 안나오고 더듬어서 사회생활이 너무나 힘드네요. 발음하기 정말 힘들고 더듬는 단어들이 있어요. 진짜 죽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고 제가 노력으로 고친다고 해도 말더듬은 유전적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제 아이들이 더듬는다는 생각하면 끔찍하네요. 그래서 결혼 안하는것을 생각하고 있는데...하아...진짜 사는게 너무 힘듭니다. 사람관계도 소심해지고 저 사람이 내가 말더듬는걸 알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도 들고
마찰기류를 내는 것이 어려우신가 봅니다. 지금 내 모습을 바꾸고 싶고 노력하는 모습에 응원을 보냅니다. 두려움을 이겨내는 것은 결국 나 자신인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제일 안 되는 말부터 한번 방법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리고 두려움은 실수를 반복하게 하니까 성공의 즐거운 경험을 쌓아 두려움을 이겨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제가 방과후같은 보컬프로그램을 오늘하였는데 보컬쌤이 저보고'외국에서 살다왔어? 그것도 아닌데 왜 말을 절어ㅋㅋ'라고 말씀하셔서 많이 상처가 됬었어요 음악적표현이라고 하시는데 그래도 앞으로 말을 할 때 더듬으면 자괴감이 많이 밀려올거같아 이 영상을 찾아봅니다... 열심히 하면 부디 효과가 있기를...!
말을 병리적으로 더듬는 묹제가 아니시라면 술을 마시고 말에 대한 부담을 줄인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술을 많이 마시는 것 자체는 후에 치매등을 유발할 수 있지요. 또 일반화 하기 좋은 방법은 아니지요. 매번 술을 마시고 있을 수 없으니까요. 대신 술을 마셨을 떄 말을 잘했던 경험을 기억하고 반영하는 연습을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내가 어떻게 했더라? 그 때 이런 기분으로 말했던 것 같아. 그 때는 이런 감정이었어. 이렇게 하니까 잘 되던데? 이런 말에 대한 성공의 경험을 기억하고 적고 적용하는 연습은 말에 대한 자심감을 갖게 해 준답니다.
호흡량을 늘린다기보다 내가 말할때 숨을 사용하는 방법에 도움이됩니다. 호흡을 끝까지사용하는 연습을 하는것은 좋습니다. 말을하는데 좋은방법이니까 말더듬에도 호흡을조절하고 말의 스피드를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라생각됩니다. 멋지세요~연구하면서 노력하시는 모습에 응원드리고싶습니다.
고민이 많으시겠네요. -막힘-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손님과 눈이 마주치며 나도 모르게 긴장이 되고 말 막힘이 나타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막혔다가 무리하게 말하면서 더듬기 보다 제 생각에는 막히는 순간도 즐겁게 재미있게 넘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알바니까요. 막히는 순간 나를 도와줄 것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가격피켓 같은 것을 만들어서 평소에는 잘 말하다가 갑자기 막힐 때 뭔가 이벤트성으로 피켓을 들면서 장난스럽게 가리키기 다음에 간단하게 짠! 혹은 뿅! 같이 쉬운 말을 해보는 겁니다. 다음에 여기요-혹은 그 가격을 말하는 방식으로 부담스럽고 무서운 상황을 즐겁고 재미있는 순간으로 바꾸시는 경험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머리 확 흔들면 안돼" 라는 문장에서 '확'이 말막힘이 생겨서 "확ㄱ..확" 빠르게 두번씩 말해서 수정합니다. 물론 머리속으로 미리 생각하고 말하면 문제없는데 평소에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면 확이 막히고, "흔들면 안돼" 이거를 "흐응면안돼" 이렇게 발음합니다.. '흔'에서 ㄴ 받힘 발음할때부터 혀 안쪽이 경직되서 안움직여요 "안더듬는데" 이거도 가끔 "안더어음ㄷ는데" 이렇게 발음하구요. 뭐가 문제일까요..
안녕하세요 말더듬 찾아보다가 선생님 동영상 보게됫네요 저는 말더듬보다 지금은 말 막힘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말막힘도 이방법으로 극복이 되나요? 첫말이나 아님중간말이 막힐때가 가끔 있는데 이런증상때문에 말을 잘안하게되고 하는데 호흡법은 필요없나요? 흔히들복식호흡하라고 하는데 평소에 복식호흡법을 해야하는지 아님 말막힌증상이 올때 왼속을 쓰면서 극복하면서 이방법들을 써야하는지요?여러가지궁금한게 많이 있습니다 우선 네이버 이웃 받아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막 막힘증세를극복할수있는 좋은 방법이 있을가요??
자유롭게 말하려고 하면 발음이 흐릿해지고 또박또박 말하려고 하면 지나치게 평평해지고(심할 땐 북한 말투처럼 느껴지기도 해요) 문법을 지키려고 하면 역설적으로 도치(문장 내 단어가 앞뒤로 위치가 바뀌는 것)가 많아지고. 학생땐 학교에서 애들을 많이 만나서 심하지 않았는데 20살이 된 뒤로는 애들하고 만날 기회도 적고 이전에 해외 유학을 간 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 세미링궐(자국어와 외국어 둘 다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는 현상)이 생기고(사실 이게 주된 이유죠) 주변에 말을 잘하거나 말더듬이 없는 사람들을 볼때마다 말더듬이 심한 제 자신이 한심해지더라고요. 글로는 이렇게 투머치토커마냥 길게 썼지만 누가 저보고 이 글을 소리내서 읽어보라고 하면 읽을때마다 더듬거리겠죠. 아, 물론 투머치토커로 유명한 어느 박씨라면 가능할수도...
말을 할 때 여유를 갖는다는 표현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생각할게 많아지면 조급해집니다. 내가 말을 더듬거나 실수할까봐 빠르게 말을 해치워버린다는 생각이 들지만 사실이 그런 방법이 오히려 방해가 됩니다. 두려움을 마주해야 해결이 된답니다. 지금 내 문제는 내가 가장 잘 알지요. 그렇게 하면 안 된 다는 것도 때로는 이렇게 해야 한다는 것도 알지요. 하지만 내가 천천히 말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너무 크고, 천천히 말하다가 실수하면 크게 부각되어 정신적인 충격이 크게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하고 계신것처럼 가장 좋은 '정도'를 찾는 과정이 중요하고 고민하고 노력하는 시간을 포기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노력하고 계속적으로 무엇인가 바꾸려고 생각하고 행동한 사람은 10년후에 확실히 다른 모습을 갖고 있을 것입니다. 화이팅입니다 존님.
안녕하세요? 저는 어릴적부터 말을 더듬고 하기는 했지만 그렇게 많이 심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다 최근에 몇번 쓰러지고 나서 일어나고 나서는 가지고 있던 말 더듬이 더 심해졌고 발표할때도 무대 공포증같은게 있었는데 더 심해져서 ppt발표를 하면서도 보면서 얘기를 해도 말이 안나오고 어어어 이러다가 더듬으면서 말을 해요ㅠㅠ 정말 오늘은 발표하면서 너무 말을 더듬어서 학교에서 집에 오면서 펑펑 울었습니다ㅠㅜ 정말 힘들어서 죽겠습니다ㅠㅠ 말 더듬는거는 글을 보면서도 말을 더듬으면서 읽고 사람과 대화할때도 계속 더듬어요ㅠㅠ 이거 어떻게하죠?ㅠㅠㅠ
@@dong2931 ㅠㅠㅠ 진짜 힘들어죽겠는데 다른 사람들한테는 못말하겠고 그래서 발표할때가 있으면 매일 청심원을 먹고 발표해요ㅠㅠ 그렇게 하면 조금은 나아져서ㅎㅎ 근데 진짜 우리 조 몇몇 애들은 제가 이런 걸 잘 모르니깐 제가 없을때마다 욕을 많이 하더라구요ㅋㅋㅋ 지들은 얼마나 잘한다고 어이가 없었죠ㅋㅋ 대학생활하면서 정말 조별과제가 제일 짜증나네요ㅎㅎ
@@dong2931 저도 그러고 싶은데 발표는 못빠져서 일단 하고 나서 나중에 저는 점수 주는 종이에 저는 점수 적게 주라고 직접 말했어요. 이유는 제가 조금 일이 있어서 조별과제에 참여를 잘 못했으니깐 양심이 있으니 점수 적게 주라고 하니깐 점수는 자기들이 많이 줘놓고는 이번에 저보고 조별과제 하면서 다른 사람들은 열심히 하면서 너는 잘 참여도 안하고 하는데 점수 그렇게 받아가는거 자기는 이해못하고 짜증난다고 하는거에요... 제가 만약에 걔가 남자였으면 바로 뭐라고 욕하고 나왔죠 여자니깐 참았지... 진짜 제가 양심이 있으니깐 점수 낮게 줘놓고는 교수가 자기들한테 뭐라고 할까봐 한 부분만 점수 크게 줘놓고는 저한테 뭐라고 하니깐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ㅠㅠ 진짜 조도 맘에 안들었는데 1학기 끝나고 바로 반 바꿀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더ㅎㅎ
김민주님 정말 힘드실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생각을 바꾸는 일인데요. 지금은 모든 것이 부정적으로 느껴지실 겁니다. 말막힘만 해결되면 다 해결될것 같은데 말막힘 때문에 모든일이 다 안된다고 생각하고 계실것 같네요. 제가 말 때문에 힘들었을 때 누군가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나에게 답을 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제가 민주씨를 위해서 함께 고민을 하고 민주씨 고민을 들어드리겠습니다. 가능하다면 말막힘이 심한 상황을 피할 수 있다면 과감히 피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서 취업면접 혹은 발표 누군가 만나서 지금 민주씨가 반복적으로 노출되고 힘들게하는 말막힘의 스트레스 상황을 내려 놓은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생방송 뉴스였습니다. 그리고 민주씨가 잘할 수 있고 자신있는 일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분명 아주 작은 일이라도 민주씨를 위로해 줄 수 있는 일이 있을 것입니다. 저의 경우는 라디오 방송mc였습니다. 생방송 뉴스를 틀리면 죽을 것 같은 상황처럼 느껴졌고 제가 틀릴때마다 무능하게 느껴졌고 저를 더 힘들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라디오방송에서 트로트 방송을 할 때는 달랐죠 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속에서 재미와 위로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라디오 방송을 하면서도 계속해서 생방송 뉴스에 대한 스트레스는 계속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당장 제가 뉴스를 한다고 했을 때 잘 해낼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잘 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두렵고 떨리고 힘들게 만들었던 상황에 집중하지 않고 제가 잘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하기 시작하며 다시 자신감과 말하는 것의 즐거움을 찾았습니다. 분명 민주씨도 누구보다 말하는 것들에 대해 잘할 수 있는 것들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작은 농담으로 상황을 즐겁게 만든다든지 아니면 저처럼 유튜브 방송을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혹은 노래를 잘 부를 때 즐거우시거나 다른 어떤 말하기 상황중 아주 작은 말 별거아닌 상황이라도 좋습니다. 그것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예기불안이 계속 될 수밖에 없습니다. 뇌에서 생각하기 시작한 것을 걱정하기 시작한 것들은 더 강력해져서 잊어벼렸다가도 다시 생각나고 두렵게 만듭니다. 하지만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작은 기쁨과 성공의 경험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지금은 다 잃어버리고 놓쳐버린것 같은 작은 말에 대한 성공의 경험을 하나씩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려면 지금 나를 좌절시키는 상황을 잠시 끊어둘 수 있길 권합니다. 말 때문에 많이 힘드신 이 시기를 잘 이겨 내셔서 나중에 내가 그랬었지 라고 말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벗어날 수 없는 상황이라 더욱 좌절감을 느끼신다면 어떤 상황인지 혹시 저에게 메일로 보내주셔도 됩니다. 민주씨를 제가 응원합니다. 두려워 하실 것 없습니다. 어떤 것도 말때문에 무너지거나 사라지지 않습니다. 마음을 강하게 해보세요. 민주씨 성공한 많은 사람들중에 말을 더듬었던 사람들이 많습니다. 마릴린몬로, 줄리아로버츠,타이거우즈,처칠 등입니다. 이 외에도 우리나라 분들도 있죠. 그러니 말 때문에 모든 것을 포기하지 마세요 지금 말 막히는 것 외에 민주씨가 갖고 있는 것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답글을 달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보니까 없네요 ^^;;;이상하여라....언어치료실이 도움이 되는 분도 있고 도움이 안 된다는 분도 있어요. 말더듬는 것을 완벽히 고치겠다는 생각이 아닌 조절하는 방법 호흡을 천천히 하거나 말스피드를 조절하겠다는 생각 다양한 말더듬 치료방법 중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보겠다는 마음으로 다니신다면 추천드리고 싶네요.
말더듬이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언어병리학을 통해 공부한 내용입니다. 하지만 저는 말에 대한 고민을 누구보다 많이하는 사람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 또한 비유창성을 경험할 때가 종종 있으니까요. 사람은 누구나 말을 더듬고요. 그것이 병리학적으로 발전해 심리적으로 힘든 상태가 된 분들께 그저 도움을 드리고 싶을 뿐입니다.
누구나 말을 더듬을 수 있어요. 그 비율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서 듣기에 불편하거나 말하는 보인이 스스로 불편하게 여기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본인 스스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말을 더듬어도 인지하지 못할 것이죠. 저는 좀 말에대해서는 예민한 편이라 말더듬편을 준비하거나 말더듬에 대해서 많이 생각할 떄는 유창성이 떨어지는 것을 느낍니다. 왜냐면 말을 더듬는 것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니까요. 반면에 말을 빨리하는 편에 대한 준비를 하면서는 말이 점점 빨라지고 말을 천천히 하는 것을 준비할 때는 저도 모르게 느려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이런 모든 상황에서 어느정도의 중심을 잡고 크게 흔들리지 않으려는 노력이 필요하겠죠. 물론 물어보셨던 질문은 문제가 있게 더듬고 그것을 극복했는지 물어보신것이죠? 그런적은 없습니다.
@@ERUSEORA 10년 공부해서 학위를 따고 작년 6월달에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목사는 매주 강단에서 설교를 해야 하건만 말이 어눌한 목사 설교를 귀 기울여서 듣는 분들이 없네요... 혼자서 한편의 설교를 30번 이상 연습해서 강대상에 올라가면. 연습 안한것 보다 더 더듬으니 이를 어찌 한다요... 그래도 오늘도 포기하지 않고 연습에 연습을 합니다... 그날은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그런 글을 남겼네요... ㅎㅎㅎ
![말할 때 호흡법, 호흡량을 늘리는 방법 [발음발성의 정석-이러서라]](http://i.ytimg.com/vi/MmglMXs8bSg/mqdefault.jpg)
심리적으로 당황하면 연습하든말든 떨려서 말더듬게됨 근데그걸 사람들이 욕하니까 속상하죠
와ㅠㅠ진짜 인정이요ㅠㅠ...
연습땐 잘하는데 실제로 싸울때나 발표할때는 말 빨리해서 항상 지고
망하죠ㅠㅠ
공감해요... 이걸 경험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이해를 못하죠..
ㅇㅈ이요
완전공감
말만 더듬지 않았어도 지금보다 훨나은삶을 살고있을꺼같은데 피하고 도망다니는삶 힘들다..때때로 엉엉 소리내어 울며 슬픔을 비워내어본다
말더듬보다는 말막힘으로 고생하는분들이 훨씬 많을겁니다. 말막힘이 있기에 급해져서 말더듬이 나오는거구요.
맞아요ㅠ.ㅠ
맞아요..말더듬에 앞서서
말막힘이 나와요 ㅜㅜ
학생 때 책읽기 할때 숨 멏는줄
ㄹㅇ
저도 말더음 증상이 있습니다. 말이 막혀서 특정 발음이 잘 안돼요. 그런데 몇년 전 회전근개를 다치고 수술 받은 뒤 재활하면서 재활에 관련된 정보를 많이 알아봤어요. 재활은 일반적으로 호흡재활부터 시작하더군요. 호흡이 그만큼 중요해요.
근데 복식호흡도 잘못하면 더 나빠질 수 있습니다. 제가 고등학생때 인터넷으로 단전호흡 배우다가 부작용생기면서 호흡도 망가지고 발음도 잘 안되게 되었습니다.
그 원인을 재활에 대해 찾아보다가 알게되었죠.
흔히들 코어머슬이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근데 우리몸엔 크게 두가지 코어머슬이 있습니다.
로컬코어머슬 : 다열근, 복횡근, 횡격막, 골반저근
근력은 약하지만 지구력은 강하고 불수의근 적인 성질이 강함. 호흡 및 척추안정화를 위해 중요한 근육임. 특히 다열근은 척추뼈 하나하나를 붙잡고 있음.
글로벌코어머슬 : 복직근, 외복사근, 내복사근, 처추기립근, 광배근, 둔근 등등
근력은 강하지만 지구력은 약하고 수의근임. 이 근육으로도 호흡을 내뱉을 순 있지만 그건 '보상운동'임. 특히 척추기립근, 복직근, 외복사근, 내복사근은 갈비뼈에도 붙어있어서 이 근육들이 긴장하면 해부학적으로 호흡을 부자연스럽게 만들 수 밖에 없음.
우리가 스포츠를 할 땐 로컬코어와 글로벌코어가 적절하게 사용되어야합니다. 그래야 움직임이 효율적이고 부상을 안당하게되죠. 그리고 대원칙은 숟가락을 들더라도 무조건 로컬코어머슬이 무의식적으로 먼저 활성화가 되어야한다는거죠. 순서가 반대로되면 많은 문제가 생기게돼요.
그리고 로컬코어에 문제가 있으면 일상생활을 할 때도 제대로 활성화가 안되거나 근력이 약해서 글로벌코어가 보상운동을 하다보니 근육통이 생기거나 요통 및 부자연스러운 호흡을 야기합니다.
그래서 호흡재활을 하려면 로컬코어머슬을 중점적으로 강화해야해요. 글로벌코어는 이완해야하고요.
그동안 재활을 발성에 접목해서 가르치는 경우가 없었는데 최근엔 생겼나보더군요.
@t
여길 참고해보세요. 불안정한 지면위에서 운동을 하면 로컬코어머슬이 자동으로 활성화 된다는 내용입니다.
근데 링크의 운동을 하기전에 더 키초적인 재활부터 시작하는게 나을 듯 합니다. 악어호흡, 풍선을 이용한 호흡재활, dead bug운동, bird dog운동 같은거요. 저강도의 운동부터 시작해야 글로벌코어의 보상운동을 막을 수 있어서 엉뚱한 근육이 발달하는걸 막을 수 있습니다.
복식호흡을 하는데 복직근, 외복사근, 내복사근, 척추기립근을 강하게 이용한다면 발성은 점점 더 나빠질겁니다.
그리고 로컬코어머슬이 발달한 필라테스강사들의 영상을 보신다면 알겠지만 대부분 발성이 엄청 좋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중요한거예요.
^^엄청난 댓글이네요... 필라테스 관련 영상도 있으니 확인해 보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용기를 얻을 수가 있는 영상입니다
저는 말 더듬을때 숨이 안쉬어지더라구요..
저도
저도ㅜ
저도요 저도요
혹시 말더듬으로 고생 하시는지요?? 예전에 말더듬으로 고생 했고 지금은 도움될수 있는 관련 영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혹시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들리셔서 참고해 보세요 항상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비스타즈 혹시 말더듬으로 고생 하시는지요?? 예전에 말더듬으로 고생 했고 지금은 도움될수 있는 관련 영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혹시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들리셔서 참고해 보세요 항상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이건 고통받아본사람만이 안다.. 사람인이라는 글자가 서로를 보완한다는 의미인데.. 의사소통이 안될때의 그 고통... 정말.. 너무 마음이 아프다..
저도 말더듬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사람이 말을 잘한다는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
힘내세요. 비록 말더듬현상은 없지만 말과 관련된 스트레스를 잘 알기에... 하지만 꼭 극복하실 수 있을거에요
직장도 인간관게도 엉망이 됩니다
말의 내용이 아니라 말하는데 신경을 쓰니 말 내용도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하고 늘 남 의식하고 눈치 보고 몇 십년 전에는 죽으려고 까지 했어요 아직까지 힘들어요
조급증이 있으면 조급증을 고쳐서 2~3년 후에 말더듬을 자신도 통제 할수 있어요
말더듬는거 때문에 힘드네요 정말로 ㅜㅠㅠ 벅차요 매일매일리 사소한거에힘드네요 sns에선 말을잘하는데 일상에서는 너무 더듬는게문제에요 ..
습관적인 말더듬을 고친사람들은 진짜 인간승리입니다
말 더듬 때문에 죽고싶어요 항상 우울하고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차라리 수화를 배워서 하고싶습니다 저 좀 도와주세요
곽민석 혼자가 아닙니다. 전세계에 수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문제에요 ㅋㅋ 저 또한 그렇고요
ruclips.net/video/Fc-O6F6-SF0/видео.html
저도 발표할때랑 책 읽기 자기소개 일상속에서도 말 더듬이 심합니다 중학교때까지만 해도 곽민석 님과 똑같이 죽고 싶을때가 있었습니다 다른애들은 또박또박 빠르게 잘 읽는데 난 왜그러지 자괴감이 들었고 애들이 부럽다고 생각을 자주 했었는데요 그럴때 일수록 머리를 비우고 자기가 좋아하는 취미를 많이 즐겨야 극복이 됩니다 같이 말 더듬 극복해보요
저는 32년간 그랬습니다 일상생활이힘들어요 사람들이 나를어떻게볼까 외국인이냐는 소리도듣고 말이 잘 나올때는 잘나오는데 특히 술을마시면 말이잘나오드라고요 저는 심적인 문제인것같아요 너무힘듭니다 대인기피증도 자주오고 우울증도 자주오고요 말더듬때문에 고생하시는분들 다들힘내세요
저는 기복이 심해서 몇일은 안더듬고 잘하다 어제까지만해도 잘나왔던 단어가 갑자기 말문이 막히면서 안될때도많아요 지금은 몇달동안 더듬거리고있네요 ㅠㅠ 오늘 지인분 1인매장 알바하고있는데 더듬거리면서 전화받고 물건팔고 미치겠네요ㅋㅋ
집에가면 영상보고 연습해보려구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말더듬의 원인과 치료법은 다양하고 천차만별입니다. 그 중 심리적인 면이 가장 중요하며 자신감을 가지고 두려움을 조금씩 줄여 나가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기 충전과 많은 공부가 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굉장히 도움되는 영상이었어요. 바로 실행해보았고, 나아질수 있을거라고 느껴지네요. 꾸준히 연습해보겠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이 보면 안더듬고 안보면 더듬어요. 그래서 전화할때 말막힘이 나와요. 보면 저와 마음의 싸음에서 지면 더듬고 이기면 안더듬는듯
바로 실전에 연습할 수 있는 내용이네요!
저는 전화하는거랑 발표하는거는 안 힘든데 딱 2가지 상황이좀 힘들더라구요 ㅜㅜ 1.음식점에서 주문 2.친구와대화
말이막힐때 경직되는 표정을 제가 좀 의식하는거같애요..
화이팅입니다~더 많은 영상 공부해서 올려야 겠네요~
저는 님하고 딱 반대예요. 상대방과 대화 중 말이 막힐 때 알고보면 상대방의 표정이 경직되는 게 아닐 수도 있어요. 그냥 님이 상대방 얼굴을 자꾸 인식해서 그렇게 느끼는 거 일 수도 있다는 말이에요. 그리고 음식 주문하실 때는 주문 전에 미리 말할 멘트(?)를 계획적으로 다 생각해 놓고 그대로 말해보세요.
@@빛-w2j 아 상대방의 표정이 경직된다는게 아니라 제 표정이 경직된다는겁니다. 말이막힐때요
이 표정으로 어렸을때 좀 오해를 샀거든요.. 무서워서 피하는사람도있었고ㅜㅜ
그 반대 입니다 당신이 부럽네요 전화 발표때 심히 더듬는데
@@tr326able 아.. 저같은경우는 심리적인요인이 큰듯해요.. 저같은경우는 결국 나아지더라고요..
말더듬이 아니었던 사람은 코칭 못합니다 ㅎㅎ
가족들이랑 얘기를 자주 안합니다. .애초에 얘기 자체를 자주 안하고 익숙하지 않기 때문 혹은 낮은 자존감때문에 말을 더듬는것 같아요
혼자서 말 할 때도,책 읽을 때도
특정발음 계속 더듬는데 노래할 때만 더듬지 않습니다.또,더듬는 순간
가슴과 가슴사이의 속이 경직되는데
이 부분도 해결가능하나요?
노래할 때만 더듬지 않으신다면 우선 더듬지 않는 익숙한 순간을 이용해서 특정 발음을 연습해 보시길 바랍니다. 특정 발음을 리듬을 넣어서 연습하시는 방법과 특정 발음이 들어간 노래를 연습해 보시는 것 두가지를 추천드립니다. 물론 리듬을 점점 빼면서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더듬는 순간에 가슴과 가슴사이가 경직되는 현상은 말을 더듬지 않게 되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부분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더듬는 순간 경직되고 그 순간이 너무 힘들게 느껴지실 것 같습니다. 자신감을 갖고 앞서 말씀드린 부분들을 한번 연습해 보시길 바랍니다.
와 저랑 진짜 똑같으셔요!!
저도 노래 할때만 신기하게 더듬지 않아요ㅠ
@@ERUSEORA이거 서라님 다른 영상에 강의 있던 거로 봤어요! 우뇌가 노래할 때 쓰는 뇌라서 왼손으로 뭔가 도형을 그리면서 말하면 된다구 본 거 같은디..
와 나랑같은사람이있네 진짜 자기소개할때 미치겠음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1학년인 학생인데요. 저는 책을 읽을때,혼자서 말할때 등 혼자서 하는 상황에서는 말을 안더듬는데 남들 앞에서만 있을때 말을 더듬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건 저도요
마음의 안정과 심리적인 자기 칭찬(말 더듬으며 말하는 자신을 칭찬) 그리고 이러서라님 말씀과 같이 말더듬어도 괜찮아하는 마음가짐이 중요.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서서히 좋아질겁니다
저도..
지나가다 글을 남겨요.
무조건 군대는 가지 말구 다른 대체 복무를 하세요.
이유는...요즘 정보가 많아서 카페,밴드가 많잖아요.
거기서 정보를 얻어보세요.
어떻게든 말더듬을 장애로 증명해 내서 군대 가지 마세요. 군대 가면 겪게 되는 분위기가 압박감 긴장감 공포감이 많기 때문에 말더듬이 더 심해져요. 제가 군대가서 고생을 엄청 했습니다.
저는 말하는사람의 눈이 마주치면 나도모르게 빨리 말해야겠다는마음에 마음이 급해져서 말 더듬는 빈도가 많아집니다..
말을 더듬기 전에 말을 끝내야 겠다 혹은 말을 해치우겠다는 생각보다 말을 하는 그 시간을 컨트롤할 수 있도록 말을 천천히 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감사합니다 힘내서 점점 고치도록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와,,,... 자동번역에 틀린게 없네요
저는 특정한 단어들 차장님 사장님등이 너무 안나오고 더듬어서 사회생활이 너무나 힘드네요. 발음하기 정말 힘들고 더듬는 단어들이 있어요. 진짜 죽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고 제가 노력으로 고친다고 해도 말더듬은 유전적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제 아이들이 더듬는다는 생각하면 끔찍하네요. 그래서 결혼 안하는것을 생각하고 있는데...하아...진짜 사는게 너무 힘듭니다. 사람관계도 소심해지고 저 사람이 내가 말더듬는걸 알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도 들고
마찰기류를 내는 것이 어려우신가 봅니다. 지금 내 모습을 바꾸고 싶고 노력하는 모습에 응원을 보냅니다. 두려움을 이겨내는 것은 결국 나 자신인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제일 안 되는 말부터 한번 방법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리고 두려움은 실수를 반복하게 하니까 성공의 즐거운 경험을 쌓아 두려움을 이겨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5살 남성입니다.
ㅇ,ㅎ 이들어간 단어를 말할때만 발음이 너무 힘들고 숨이 막히는데 ex) 화장실, 오징어, 여자 등 너무 힘이드네요
저도그래요 말을할때 갑자기 말이 막힐때가있어요 숨이막히는데 저도 일상생활에서너무 힘이드네요 진짜로 죽을까도 생각해봤고 이런저런생각다해봤네요 노력을해봤는데도 안될때가많고요 ㅡㅡ
저도요 여자 여덟시 여섯시 너무힘듭니다
저도 비슷한 경우인데 서서히 이러서라님의 방법도 좋고 여러가지 심리안정 시키는 자기암시와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과 말더듬을 인정하고 공개 하면서 계속 노력 하는 것 등을 실천하면 서서히 좋아집니다
@@TV-fo1ic 경험이 있어 충분히 이해합니다 나이가 들면 조금씩 좋아지고 연습하고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ㅁㅊ공감..
혼자 말하고 연습할 때는 괜찮은데요 노래 부를 때도 요
친구랑 대화 할 때도 괜찮은데
남들에게 말을 걸거나
대화할 때..더듬어요..
심리적으로 불안한가 봐요
재 성격은 급해요
급한 성격이 말을 더듬에 도움이 되지 않지요. 편안함을 찾으려고 더욱 노력해보아요
제가 방과후같은 보컬프로그램을 오늘하였는데 보컬쌤이 저보고'외국에서 살다왔어? 그것도 아닌데 왜 말을 절어ㅋㅋ'라고 말씀하셔서 많이 상처가 됬었어요 음악적표현이라고 하시는데 그래도 앞으로 말을 할 때 더듬으면 자괴감이 많이 밀려올거같아 이 영상을 찾아봅니다... 열심히 하면 부디 효과가 있기를...!
저는 술이 들어가면 말은 전혀 안더듬고 제 생각들을 잘 표현하는편인데 평상시는 이 2가지가 잘 안되는거 같아요.. 이것도 심리적인 요인일까요?
말을 병리적으로 더듬는 묹제가 아니시라면 술을 마시고 말에 대한 부담을 줄인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술을 많이 마시는 것 자체는 후에 치매등을 유발할 수 있지요. 또 일반화 하기 좋은 방법은 아니지요. 매번 술을 마시고 있을 수 없으니까요. 대신 술을 마셨을 떄 말을 잘했던 경험을 기억하고 반영하는 연습을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내가 어떻게 했더라? 그 때 이런 기분으로 말했던 것 같아. 그 때는 이런 감정이었어. 이렇게 하니까 잘 되던데? 이런 말에 대한 성공의 경험을 기억하고 적고 적용하는 연습은 말에 대한 자심감을 갖게 해 준답니다.
특히 ㅇ단어가 진짜 안나와요 말할때 괜히 더듬으면 눈치보여요... 숨도 막히고 천천히 말해도 더듬어지더라고요...
저두 ㅇ이나 특정 자음 발음이 어렵네여 답답..
저는 ㄷ 이나 ㅅ 발음 할 때 엄청 더듬어요
숫자 셀 때 도 다다..다 다섯 이렇게 말하구요..
저도요 ㅇ발음 ㅆ발음 ㄸ발음 영어는 g발음이나 q발음 주로 쌘 발음이 말이 막혀서 안 나오거나 더듬는거같아요ㅠㅠㅠㅠ영어학원갈때 읽으라고 시킬때가 정말 지옥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러서라님!!
혹시 호흡량 늘리는 방법중에
복식호흡을 통해 들숨후,
그 호흡만으로 문장을 읽으면서
숨이 다할때까지 뱉으면
배가 땡기는 느낌이 드는데,
반복시, 호흡량 늘리는데 도움이될까요?
말더듬에 도움이 될까싶어서요~
호흡량을 늘린다기보다 내가 말할때 숨을 사용하는 방법에 도움이됩니다. 호흡을 끝까지사용하는 연습을 하는것은 좋습니다. 말을하는데 좋은방법이니까 말더듬에도 호흡을조절하고 말의 스피드를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라생각됩니다. 멋지세요~연구하면서 노력하시는 모습에 응원드리고싶습니다.
@@ERUSEORA 숨이 다할때까지, 내뱉는 연습을 하는 것과 말의 스피드와는 어떠한 관계가 있을까요!?
저는 혼자 말할때 안더듬어요.
책,노래 부를때 안더듬었는데
할머니나,엄마랑 말할때 맨날 더듬어요..ㅠㅠㅠ
집에서 혼자 말을 할때는 더듬지 않는데 아르바이트할때 고민이네요 예를 들어서 가격을 말할때도 음식 고르면 바로바로 얼마인지 말을 하는데 손님이 얼마에요? 라고 물어보면 말을 못하겠어요
그때 저는 순간 가슴이 확 막히고 목도 막히고 목소리가 아예 안나와요
고민이네요
고민이 많으시겠네요. -막힘-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손님과 눈이 마주치며 나도 모르게 긴장이 되고 말 막힘이 나타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막혔다가 무리하게 말하면서 더듬기 보다 제 생각에는 막히는 순간도 즐겁게 재미있게 넘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알바니까요.
막히는 순간 나를 도와줄 것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가격피켓 같은 것을 만들어서 평소에는 잘 말하다가 갑자기 막힐 때
뭔가 이벤트성으로 피켓을 들면서 장난스럽게 가리키기
다음에 간단하게 짠! 혹은 뿅! 같이 쉬운 말을 해보는 겁니다.
다음에 여기요-혹은 그 가격을 말하는 방식으로 부담스럽고 무서운 상황을 즐겁고 재미있는 순간으로 바꾸시는 경험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ㅠ 저랑똑같은 증상이네요
전 제가 손님 입장에서 얼마에요 발음이 안되네요 ㅇ자로 시작하는 단어라
"머리 확 흔들면 안돼" 라는 문장에서 '확'이 말막힘이 생겨서 "확ㄱ..확" 빠르게 두번씩 말해서 수정합니다.
물론 머리속으로 미리 생각하고 말하면 문제없는데 평소에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면 확이 막히고, "흔들면 안돼" 이거를 "흐응면안돼" 이렇게 발음합니다.. '흔'에서 ㄴ 받힘 발음할때부터 혀 안쪽이 경직되서 안움직여요
"안더듬는데" 이거도 가끔 "안더어음ㄷ는데" 이렇게 발음하구요. 뭐가 문제일까요..
혀의 움직임과 ㅎ발음이 연결되었을 때 나타나는 듯 합니다. 또 뭔가 말을 하는 분위기가 강압적이거나 명령을 내리는 말로 보여집니다. 내가 흥분해 있는 상황에서는 말을 더듬기 더 쉬워집니다. 말 속도를 늦추는 것이 우선 첫번째 권해드릴 내용입니다.
굿
굿~
1:00응 내얘기
저는 차렷이 안되요..차렷 경례 이게 안돼서 옛날에 엄청힘들었었는데 중학교 수학샘이 저한테 인사를 매일 시켜서 매일 수학시간이 너무싫었어요
^^ㅋㅋㅋㅋㅋ저도 차렷 많이 했던 생각이 갑자기 났네요.
저는 전화를 걸면 아무말도 못꺼내고 끙끙댜는때가 많습니다 ㅠ
6전까지 말을 더듬지 않았는데,
등산 갔다온 후로 말을 좀더듬네요.
저는 오히려 혼자 있을땐 말을 1도 안더듬는데 제앞에 엄마나 친구나 누가 있으면 바로 더듬고 ㅅ발음에서 좀 막힘이 심한거같네여
저도 그렇고 다른 분들도 비슷한 경우가 많아요.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말더듬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고 노력하면 서서히 좋아집니다
어릴때 TV 보고 흉내내다가 더듬게된 경우는 어떤 점에 포인트를 두고 연습을 해야 되나요?
안녕하세요
말더듬 찾아보다가 선생님 동영상 보게됫네요
저는 말더듬보다 지금은 말 막힘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말막힘도 이방법으로 극복이 되나요? 첫말이나 아님중간말이 막힐때가 가끔 있는데 이런증상때문에 말을 잘안하게되고 하는데 호흡법은 필요없나요? 흔히들복식호흡하라고 하는데 평소에 복식호흡법을 해야하는지 아님 말막힌증상이 올때 왼속을 쓰면서 극복하면서 이방법들을 써야하는지요?여러가지궁금한게 많이 있습니다 우선 네이버 이웃 받아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막 막힘증세를극복할수있는 좋은 방법이 있을가요??
자유롭게 말하려고 하면 발음이 흐릿해지고 또박또박 말하려고 하면 지나치게 평평해지고(심할 땐 북한 말투처럼 느껴지기도 해요) 문법을 지키려고 하면 역설적으로 도치(문장 내 단어가 앞뒤로 위치가 바뀌는 것)가 많아지고.
학생땐 학교에서 애들을 많이 만나서 심하지 않았는데 20살이 된 뒤로는 애들하고 만날 기회도 적고 이전에 해외 유학을 간 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 세미링궐(자국어와 외국어 둘 다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는 현상)이 생기고(사실 이게 주된 이유죠) 주변에 말을 잘하거나 말더듬이 없는 사람들을 볼때마다 말더듬이 심한 제 자신이 한심해지더라고요.
글로는 이렇게 투머치토커마냥 길게 썼지만 누가 저보고 이 글을 소리내서 읽어보라고 하면 읽을때마다 더듬거리겠죠. 아, 물론 투머치토커로 유명한 어느 박씨라면 가능할수도...
말을 할 때 여유를 갖는다는 표현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생각할게 많아지면 조급해집니다. 내가 말을 더듬거나 실수할까봐 빠르게 말을 해치워버린다는 생각이 들지만 사실이 그런 방법이 오히려 방해가 됩니다. 두려움을 마주해야 해결이 된답니다. 지금 내 문제는 내가 가장 잘 알지요. 그렇게 하면 안 된 다는 것도 때로는 이렇게 해야 한다는 것도 알지요. 하지만 내가 천천히 말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너무 크고, 천천히 말하다가 실수하면 크게 부각되어 정신적인 충격이 크게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하고 계신것처럼 가장 좋은 '정도'를 찾는 과정이 중요하고 고민하고 노력하는 시간을 포기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노력하고 계속적으로 무엇인가 바꾸려고 생각하고 행동한 사람은 10년후에 확실히 다른 모습을 갖고 있을 것입니다. 화이팅입니다 존님.
안녕하세요?
저는 어릴적부터 말을 더듬고 하기는 했지만 그렇게 많이 심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다 최근에 몇번 쓰러지고 나서 일어나고 나서는 가지고 있던 말 더듬이 더 심해졌고 발표할때도 무대 공포증같은게 있었는데 더 심해져서 ppt발표를 하면서도 보면서 얘기를 해도 말이 안나오고 어어어 이러다가 더듬으면서 말을 해요ㅠㅠ
정말 오늘은 발표하면서 너무 말을 더듬어서 학교에서 집에 오면서 펑펑 울었습니다ㅠㅜ
정말 힘들어서 죽겠습니다ㅠㅠ
말 더듬는거는 글을 보면서도 말을 더듬으면서 읽고 사람과 대화할때도 계속 더듬어요ㅠㅠ
이거 어떻게하죠?ㅠㅠㅠ
저랑 똑같네요 ㅠㅠㅠ
@@dong2931 ㅠㅠㅠ
진짜 힘들어죽겠는데 다른 사람들한테는 못말하겠고 그래서 발표할때가 있으면 매일 청심원을 먹고 발표해요ㅠㅠ
그렇게 하면 조금은 나아져서ㅎㅎ
근데 진짜 우리 조 몇몇 애들은 제가 이런 걸 잘 모르니깐 제가 없을때마다 욕을 많이 하더라구요ㅋㅋㅋ
지들은 얼마나 잘한다고 어이가 없었죠ㅋㅋ
대학생활하면서 정말 조별과제가 제일 짜증나네요ㅎㅎ
진짜 공감입니다ㅠㅠ 저는 심할때는 발표를 하기 싫어서 일부러 핑계를 대고 빼요 ㅠㅠ
@@dong2931 저도 그러고 싶은데 발표는 못빠져서 일단 하고 나서 나중에 저는 점수 주는 종이에 저는 점수 적게 주라고 직접 말했어요.
이유는 제가 조금 일이 있어서 조별과제에 참여를 잘 못했으니깐 양심이 있으니 점수 적게 주라고 하니깐 점수는 자기들이 많이 줘놓고는 이번에 저보고 조별과제 하면서 다른 사람들은 열심히 하면서 너는 잘 참여도 안하고 하는데 점수 그렇게 받아가는거 자기는 이해못하고 짜증난다고 하는거에요...
제가 만약에 걔가 남자였으면 바로 뭐라고 욕하고 나왔죠 여자니깐 참았지...
진짜 제가 양심이 있으니깐 점수 낮게 줘놓고는 교수가 자기들한테 뭐라고 할까봐 한 부분만 점수 크게 줘놓고는 저한테 뭐라고 하니깐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ㅠㅠ
진짜 조도 맘에 안들었는데 1학기 끝나고 바로 반 바꿀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더ㅎㅎ
어..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쓰게되어 입을 여는걸 막아 답답하고 입이 잘 움직이지 않아 더듬게 되었는데 마스크때문에 시작된 말 더듬기. 어떻해야 할까요?
진짜 요즘 코로나 때문에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요즘도 계속 그러신가요?
이러서라님 안녕하세요 24살 남자입니다. 저는 말막힘이 심한편이 아니었는데 최근들어 스트레스를 많이받다보니 예기불안이 심해져 말을 하려 할때도 할수있을까? 이생각이 먼저들고 가슴이 답답합니다.말막힘이 엄청 심해졌구요. 증상이 너무심해져서 대인기피, 우울증,공황장애까지 온거같아요.
어떻게해야 할까요 너무힘들어요
김민주님 정말 힘드실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생각을 바꾸는 일인데요. 지금은 모든 것이 부정적으로 느껴지실 겁니다. 말막힘만 해결되면 다 해결될것 같은데 말막힘 때문에 모든일이 다 안된다고 생각하고 계실것 같네요. 제가 말 때문에 힘들었을 때 누군가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나에게 답을 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제가 민주씨를 위해서 함께 고민을 하고 민주씨 고민을 들어드리겠습니다. 가능하다면 말막힘이 심한 상황을 피할 수 있다면 과감히 피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서 취업면접 혹은 발표 누군가 만나서 지금 민주씨가 반복적으로 노출되고 힘들게하는 말막힘의 스트레스 상황을 내려 놓은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생방송 뉴스였습니다. 그리고 민주씨가 잘할 수 있고 자신있는 일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분명 아주 작은 일이라도 민주씨를 위로해 줄 수 있는 일이 있을 것입니다. 저의 경우는 라디오 방송mc였습니다. 생방송 뉴스를 틀리면 죽을 것 같은 상황처럼 느껴졌고 제가 틀릴때마다 무능하게 느껴졌고 저를 더 힘들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라디오방송에서 트로트 방송을 할 때는 달랐죠 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속에서 재미와 위로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라디오 방송을 하면서도 계속해서 생방송 뉴스에 대한 스트레스는 계속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당장 제가 뉴스를 한다고 했을 때 잘 해낼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잘 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두렵고 떨리고 힘들게 만들었던 상황에 집중하지 않고 제가 잘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하기 시작하며 다시 자신감과 말하는 것의 즐거움을 찾았습니다. 분명 민주씨도 누구보다 말하는 것들에 대해 잘할 수 있는 것들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작은 농담으로 상황을 즐겁게 만든다든지 아니면 저처럼 유튜브 방송을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혹은 노래를 잘 부를 때 즐거우시거나 다른 어떤 말하기 상황중 아주 작은 말 별거아닌 상황이라도 좋습니다. 그것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예기불안이 계속 될 수밖에 없습니다. 뇌에서 생각하기 시작한 것을 걱정하기 시작한 것들은 더 강력해져서 잊어벼렸다가도 다시 생각나고 두렵게 만듭니다. 하지만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작은 기쁨과 성공의 경험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지금은 다 잃어버리고 놓쳐버린것 같은 작은 말에 대한 성공의 경험을 하나씩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려면 지금 나를 좌절시키는 상황을
잠시 끊어둘 수 있길 권합니다. 말 때문에 많이 힘드신 이 시기를 잘 이겨 내셔서 나중에 내가 그랬었지 라고 말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벗어날 수 없는 상황이라 더욱 좌절감을 느끼신다면 어떤 상황인지 혹시 저에게 메일로 보내주셔도 됩니다. 민주씨를 제가 응원합니다. 두려워 하실 것 없습니다. 어떤 것도 말때문에 무너지거나 사라지지 않습니다. 마음을 강하게 해보세요. 민주씨 성공한 많은 사람들중에 말을 더듬었던 사람들이 많습니다. 마릴린몬로, 줄리아로버츠,타이거우즈,처칠 등입니다. 이 외에도 우리나라 분들도 있죠. 그러니 말 때문에 모든 것을 포기하지 마세요 지금 말 막히는 것 외에 민주씨가 갖고 있는 것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ERUSEORA 개인적으로 상담은 안하시나요? 너무 감동이네요 직접 만나서 상담받고싶은데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상담요청해두 될까요?
김민주님 상담문의 감사합니다. eruseora@naver.com로 연락주시면 제가 답드리겠습니다.
@@ERUSEORA 네 메일 보냈습니다
와..댓글쓰신분 딱 제 증상인데...이러서라님 답글보고 나도 감동 먹음,...ㅠ.ㅠ
정상인들의 그변태적 어법매카니즘에 놀라움
저도 심하게 더듬는데 말을 반복하게 되는데
어떤 날에는 잘말하는데
화가 나거나 흥분 하면 심하게 더듬 더라구요 ㅠㅠ
ㅜㅜ네 흥분된 상황에서 말하기가 유창성을 유지하는데 가장 안 좋은 상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책을 읽거나 뭔가를 읽을때는 안더듬는데 친구들이랑 말할때나 좀 편하게 말할때 말을 계속더듬어서 진짜 너무 답답해요ㅠㅠㅠㅠㅠ저도 답답하고 친구도 답답하고
제가 상대방한테 대화도중에 말을 더듬하기도하고 또 급하게 말을하거나 그렇것 같습니다.
저는 노인 목소리로 조절 하고있습니다
2:53~4:41
난 4가지 하나도 해당 안돼는데 막 학교에서도 책같은거 읽을때도 잘하고 그런데 얘들이랑 얘기할때 가끔씩 더듬던데 말이 빠르긴함 ㅋㅋ
마지막에 노래이름 뭔가요?
cut_that_cake입니다
7:05~8:21
이런영상 너무감사합니다 24살 남자인데 일하던곳에서 정직원이 되야하는데 말더듬때문에 주문도잘못받고 특정상황에 자꾸막히고 그래서 너무 괴롭습니다 제 스스로 방법을 아는것같으면서도 자꾸 똑같은게 반복되는 느낌이네요
혹시 대면상담같은 게가능하시다면 메일이나 연락처좀 알고싶습니다
킬리와이님 감사합니다. eruseora@naver.com입니다.
챙피하다 생각마시고
영구흉내를 내시면 됩니다.
@@redcrow1030 영구 흉내내는 사람을 회사에서 정직원으로 받아줄까요? 현실성이 부족하네요
턱이 너무 아파서 입을 크게 못벌려요....ㅜㅜ 통화녹음하면 내목소리 이상하고.. 모든 단어를 웅얼거리는거같아요..ㅜㅜㅜ
힘내세요 ㅜㅜ
저도 말막힘 증상이 있습니다.
현재 18살이고요.
특정 단어는 물론 혼자 있을 때도 그래요.
친한 사람, 불편한 사람과 있을 때 모두 그래요. 언어치료센터 같은데가 도움이될까요?
답글을 달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보니까 없네요 ^^;;;이상하여라....언어치료실이 도움이 되는 분도 있고 도움이 안 된다는 분도 있어요. 말더듬는 것을 완벽히 고치겠다는 생각이 아닌 조절하는 방법 호흡을 천천히 하거나 말스피드를 조절하겠다는 생각 다양한 말더듬 치료방법 중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보겠다는 마음으로 다니신다면 추천드리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말더듬 현상이 좀 있는데 통화로 상담하고 싶어요!!~
강호프님 eruseora@naver.com으로 적어주시면 메일로 제가 상담드릴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상담드리겠습니다.
@@ERUSEORA 네
서라님은 말더듬이 있었던 경험이 있으셨던건가요? 아니면 공부한 내용이신가요?ㅠ
말더듬이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언어병리학을 통해 공부한 내용입니다. 하지만 저는 말에 대한 고민을 누구보다 많이하는 사람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 또한 비유창성을 경험할 때가 종종 있으니까요. 사람은 누구나 말을 더듬고요. 그것이 병리학적으로 발전해 심리적으로 힘든 상태가 된 분들께 그저 도움을 드리고 싶을 뿐입니다.
@@ERUSEORA 답변감사합니다ㅠ 경험이 있으신줄 알았네요 영상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제가 할말을 정리를 못하겠더라구요
할 말을 정리한다는 게 참 저도 어려워요. 다시말하기 연습이 그래서 좋습니다.
이러서라님도 옛날에 말더듬었섰나요?
누구나 말을 더듬을 수 있어요.
그 비율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서 듣기에 불편하거나 말하는 보인이 스스로 불편하게 여기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본인 스스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말을 더듬어도 인지하지 못할 것이죠.
저는 좀 말에대해서는 예민한 편이라
말더듬편을 준비하거나 말더듬에 대해서 많이 생각할 떄는 유창성이 떨어지는 것을 느낍니다.
왜냐면 말을 더듬는 것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니까요.
반면에 말을 빨리하는 편에 대한 준비를 하면서는 말이 점점 빨라지고
말을 천천히 하는 것을 준비할 때는 저도 모르게 느려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이런 모든 상황에서 어느정도의 중심을 잡고 크게 흔들리지 않으려는 노력이 필요하겠죠.
물론 물어보셨던 질문은 문제가 있게 더듬고 그것을 극복했는지 물어보신것이죠? 그런적은 없습니다.
저는 잠을 못 잔날(2-3시간)..유독 말이 버벅거려지더라구여 ㅡㅜ
맞아요. 좀 피곤한날ㅡㅡ 그리고 배고파서 당떨어질때
ㅎ
ㅠㅠ
아저는 진짜말이 안나와요
걍 아무말 대찬치 던지는게 나을듯
우리나라에 말더드미가 줄어든다면 분위기 엄청나게 딱할듯
내가 생각하기로는 말더듬은 심리적인 요인이 라기 보다는 뇌에 언어 기능의 이상 아주 오래전에 미국 학술지에서 말하기를 말더듬은 DNA 이상 있다고 합니다 또는 말 더듬는 사람 치고 혀 길이가 긴 사람이 없습니다 대부분 짧습니다 이상 끝
이젠 죽어야죠..
살아갈 이유가 없네요.
앗 창하님 여기에 이런 글도 적으셨군요... 깜짝이야... 말더듬때문에 죽다니요. 말더듬을 극복하고 멋지게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말은 그저 거들 뿐입니다. 창하님의 소중한 가치를 말 때문에 저평가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ERUSEORA 10년 공부해서 학위를 따고 작년 6월달에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목사는 매주 강단에서 설교를 해야 하건만
말이 어눌한 목사 설교를 귀 기울여서 듣는 분들이 없네요...
혼자서 한편의 설교를 30번 이상 연습해서 강대상에 올라가면. 연습 안한것 보다 더 더듬으니 이를 어찌 한다요...
그래도 오늘도 포기하지 않고 연습에 연습을 합니다...
그날은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그런 글을 남겼네요... ㅎㅎㅎ
ㅇ 이 안나옴ㅜㅠ 개밖지짐
로봇트처럼 말하는거 빡치네
말더듬 약먹으면 고치는 병이엿음좋겠네요
정신틱은 약도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