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합니다. 10:43에 제가 동성로 중화반점을 두고 '이곳도 리안 못지 않게 야끼우동을 잘 하는 집'이란 취지의 발언을 하는데, 이는 제가 중화반점이 야끼우동의 원조임을 몰랐어서 나온 발언이었습니다. 무지의 소치이고 따라서 원조에 대한 리스펙트가 더 표현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바, 저의 1픽을 으로, 2픽을 으로 정정합니다.
여기 나온 식당들 다들 대기있고 인기있는 집들 맞네요. 현지인 입장에선 아니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타지인 입장에선 맛있든 없든 유명하다고 하니 한 번쯤 가보고 싶은 곳 맞고요. 이렇다 저렇다 무조건 아니다고 말하기엔 거기에 매일 줄 서있는 손님들의 입맛을 무시하는 거겠죠. 사람마다 입맛 차이가 있고 타지인 입장이니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맛집들이라 생각되네요. 개인적으로는 줄이 길어 자주 가지 않는 집도 있지만 맛있게 먹은 곳들이네요.
대구사람 40대중반 입니다. 트랜드 쫓는 외식업체들 제외하고 대구 노포이면서 가성비, 접근성, 대중성등 전반적으로 고려해 정리 잘된 영상 맞네요ㅡ 인정합니다 상향평준화 된 외식시장인만큼 소개집들이 최고다라고 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대구에서 차별화된 노포들이 맞고, 특장점 요약 잘 하신거 맞아요 예를들어 이미 짬뽕의 양대산맥이라 일컬었던 진흥과 가야산 짬뽕도 이젠 너무 맛있게 잘하는 반점들이 많아져서 무색하다고 할수도 있겠네요 그렇다고 진흥반점의 역사를 대구에서 빼놓을수는 없는거죠 왕거미집은 골목에 들어서 가로등 불빛아래 이미 젖어드는 집이죠ㅎ 추운날씨면 새벽에도 몸을 녹일수 있는 콩국은 소울푸드 같은 음식입니다 젊을때에는 건강한 맛이라 입맛에 안맞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나이들어감에 그맛을 알아가기도 하죠 조조칼국수 내용도 딱 맞게 정리하셨으니 방문 선택은 시청자들 몫이겠네요 ㅋ
지금은 전국적으로 많이 평준화 되었지만 구이와 막창의 고장이라 느꼈습니다. 맵고 짠 음식이 많아서 어떤 메뉴는 좀 힘겨웠지만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겠다 느꼈어요. 대구 사람들 성격이 음식따라 화끈하구나 싶었습니다. 다음에 또 야구원정가게되면 소개해주신 맛집들도 가보고 싶네요.
한 20년전 신천동 살때 똥집을 너무 좋아해서 일주일에 한두번꼴로 먹었는데 그땐 엄청 부드럽고 바삭하고 가성비가 대박이었음 아마 국내산똥집을 주로 사용해서 부드러웠던거같은데 요즘엔 수요가 많아져서인지 단가때문인지 중국산 많이들어오고나서부턴 옛날그맛보다 질겨지고 잘 안찾게됨 ㅜ
정말 정리를 잘해주셨네요ㅎㅎ 대구에서 30년을 살다가 타지로 와있는데 마루막창 빼고는 다 먹어봤네요ㅎ 전부 찐인정입니다~ 한가지 더 추천하자면 어지간한 대구 사람들도 잘모르는 애주가분들의 숨겨진 해장 맛집 봉덕동 청학식당 입니다. 여기서 섞어탕(알, 이리, 대구)을 드셔보셔야 합니다. 가격대비 정말 푸짐하고 아! 이게 해장이구나 라고 느낄만큼 깔끔 시원 칼칼합니다~ 그야말로 해장의 성지입니다!! 참고로 6~8월에는 장사를 안하십니다
리안 가시면 개인적으로 쟁반짜장도 추천 드립니다. 야끼우동은 제입엔 좀 달아서 탕수육이랑 먹으니까 너무 달더라구요. ㅎㅎㅎ 그래도 야끼우동을 맛보고싶으시면 1인 야끼우동을 시키시면 됩니다. 꼭 3명이상으로 가셔야 합니다. 탕수육 소자 양이 거의 중대라서 다양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많은 분들과 가세요^^
정리 너무 잘해주신 듯.. 특히 제가 가본 가게 상당수는 너무 인정하는 바.. 메뉴 중에선 무침회가 빠진 게 살짝 아쉽네요.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메뉴라지만 교동골목 무침회는 가봤어 점수도 있고 맛에서도 차별화 되어서 개인적으로 반고개 무침회 골목을 가느니 이쪽을 가라고 타지인에게 추천합니다. 대구역도 코앞에 있어 부담없이 갈 수도 있고요. (다만 위생 민감한 사람은 비추)
100프로 공감은 아니지만 정말 정리 잘하셨네요. 대구여행와서 어설프게 다른 유튜브나 블로그보고 찾아가지말고 이 영상 토대로 찾아가시면 중간 이상은 하실겁니다. 생각나는거 덧붙이자면 막창에서 본인이 평소에도 많이 구워봤다싶으면 마루막창 가시고 초보다싶음 80프로 이상 초벌되어 나오는 구공탄이나 걸리버 가시는게 나으십니다. 그리고 대구사는 지인이 가는 단골집있으면 그냥 해당 단골집 가시는게 낫습니다. 장맛과 신선도의 미세한 차이지 언급된 막창가게만 진리다 이런거 없습니다.
@@니써-w4l 별거 없다는 감정은 맛이 아니야 하지만 맛은 감정이 좌우하기도 한다 나이가 많지도 않은데 대접 받는 기분이 몹시 중요하고 내가 대단해 보이는 기분을 스스로 일군 것이 아니라 세상이 그래줘야 한다는 것을 항상 추구하는 종자인 경우 대구 자체를 싫어할 가능성이 높음 왜냐 ㄷㄱㄹ가 깨졌을 가능성도 높으니
리안은 몇일전에 가봤는데 정말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제가 가서 정말 좋았던건 그렇게 맵지 않았던거. 동네에서 시키는 것과는 다르게 적당히 매워서 먹기도 편했어요. 동네 중국집에서 시키면 매워서 끝쯤에는 먹기가 힘들었는데. 저 집은 탕수육도 진짜 커서 주시는 집게와 가위로 잘라먹어야 해요. 또 가고싶다..
그렇죠. 중화반점이 원조라고 할수 있죠... 옛날 대구백화점 앞 골목안에 허름한 가계에 중화반점이 있을때 그때 야끼우동 먹으러 자주 가고는 했는데 가계를 확장하고 현대식으로 단장하고는 맛이 예전만 못해졌어요 고추기름 범벅으로 느끼한 맛으로 변했더군요 그래서 잘 안가게 되네요
대체로 온라인상에서 인지도 있는 가게들 위주이긴 한데, 현지인 맛집이 따로 있기도 하지만, 그래도 무난한 픽이네요.^^ 현지인 입장에서 볼 때, 나래이션 멘트들도 외지분들이 수긍할 수 있는 내용으로 잘 쓰셨구요. (누가 막창집 추천해달라고 할 때 걍 근처에 생막창 나오는 데 아무데나 가면 된다라고 하곤 했는데, 똑같이 말씀하셔서 깜놀.ㅎㅎ) (딴 지역분이 대구 칼국수 잘 하는 곳 물어보면, 뭘 대구까지 와서 굳이 칼국수로 한끼 날리려 하시냐 했었는데, 똑같이 말씀하셔서 또 깜놀...ㅎㅎ) 뭉티기는 너구리(창업주 별세후 업주 바뀌면서 예전의 명성은 퇴색)가 원조이고 왕거미는 후발주자인데 출발부터 잘해서 유명해졌죠.^^ 그 밖에도 녹양, 녹향, 송학, 흥실 등등 어딜 가셔도 다 잘 한다는... 다만, 동인동 찜갈비는 비추예요(대구 미식가들은 안 감). 오히려 반야월의 대구가든이 현지인맛집으로 훨 나아요.(같은 값에 한우만 쓰고 더 맛남) 윤옥연할매 떡볶이는 태국 매운 카레 소스를 엄청 더 맵게 한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됨. 대구콩국은...걍 또우장에 콩가루 더 넣으면 되요. 또우장과 다르다기보다는 엄청 진한 또우장임. (개인적으로는, 집에서 걍 콩가루 녹여서 끓인후 땅콩가루와 설탕 넣고 자작해서 먹으면 맛 거의 똑같음.) 그리고, 빠진 것 중에 대구가 원조인 별미 흑태찜이 있어요.^^ 개인적으로도 생선찜 중에 최애 생선찜이지요.
![[대구맛집추천]대구토박이추천 내돈내산 대구찐맛집 best10](http://i.ytimg.com/vi/BjtyIBzw-GA/mqdefault.jpg)
![[Gourmet is an experience EP.1] Hong Seok-cheon and Lee Won-il’s favorite mungtigi and odregi🍖 [ENG]](/img/1.gif)
정정합니다. 10:43에 제가 동성로 중화반점을 두고 '이곳도 리안 못지 않게 야끼우동을 잘 하는 집'이란 취지의 발언을 하는데, 이는 제가 중화반점이 야끼우동의 원조임을 몰랐어서 나온 발언이었습니다. 무지의 소치이고 따라서 원조에 대한 리스펙트가 더 표현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바, 저의 1픽을 으로, 2픽을 으로 정정합니다.
024반점의 야끼우동도 맛있어요,,,중화반점은 좀 짠데 024 반점은 짜지않아요...리안은 음식에 설탕을 과하게 쓰는것 같습니다..참소 하세요
야끼우동은 현풍 대가웍이 1등인데 타지 지인들한테 그거먹으러 현풍 가보라하기 좀 그래서 추천을 못함
근데 중화반점 리모델링하기 전이랑 맛이 달라져서 저는 리안이 1픽입니다.
머 무지 라고 하실거까지야.. 영상에 집들 하나같이 엄청 맛있어 보이게 촬영 잘하셨네요ㅋㅋ 눈으로 잘먹고 갑니다
공이사 랑 중화반점 두곳이 원조입니다
떡볶이에서 빵 터졌어요 설명 쵝오^^ 저도 타지 지인들오면 수성못 마루막창 궁전떡볶이 서문시장 칼제비등등 데리고가는데 다들 만족도가높아요 한가지 추가하자면 꼼장어아나고 추천드려요 타지엔 대부분 야채랑 볶아주던데 대구는 양념된 꼼장어,아나고를 숯불에 구워먹거든요 타지인들 엄지척👍
대구 사람으로써.. 무침회도... 생각보다 괜찮을 수가 있습니다~ 상큼하니 맛있거든요! 소주가 땡...
여기 나온 식당들 다들 대기있고 인기있는 집들 맞네요. 현지인 입장에선 아니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타지인 입장에선 맛있든 없든 유명하다고 하니 한 번쯤 가보고 싶은 곳 맞고요. 이렇다 저렇다 무조건 아니다고 말하기엔 거기에 매일 줄 서있는 손님들의 입맛을 무시하는 거겠죠. 사람마다 입맛 차이가 있고 타지인 입장이니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맛집들이라 생각되네요. 개인적으로는 줄이 길어 자주 가지 않는 집도 있지만 맛있게 먹은 곳들이네요.
인정!! 몇개 더 첨가하자면
따로국밥(선지),반고개무침회,서문시장 칼국수,호떡
등이 있겠네요ㅎ
대구사람 40대중반 입니다.
트랜드 쫓는 외식업체들 제외하고 대구 노포이면서 가성비, 접근성, 대중성등 전반적으로 고려해
정리 잘된 영상 맞네요ㅡ 인정합니다
상향평준화 된 외식시장인만큼 소개집들이 최고다라고 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대구에서 차별화된 노포들이 맞고,
특장점 요약 잘 하신거 맞아요
예를들어
이미 짬뽕의 양대산맥이라 일컬었던 진흥과 가야산 짬뽕도 이젠 너무 맛있게 잘하는 반점들이 많아져서 무색하다고 할수도 있겠네요
그렇다고
진흥반점의 역사를 대구에서 빼놓을수는 없는거죠
왕거미집은 골목에 들어서 가로등
불빛아래 이미 젖어드는 집이죠ㅎ
추운날씨면 새벽에도 몸을 녹일수
있는 콩국은 소울푸드 같은 음식입니다
젊을때에는 건강한 맛이라 입맛에 안맞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나이들어감에 그맛을 알아가기도 하죠
조조칼국수 내용도 딱 맞게 정리하셨으니
방문 선택은 시청자들 몫이겠네요
ㅋ
지금은 전국적으로 많이 평준화 되었지만 구이와 막창의 고장이라 느꼈습니다. 맵고 짠 음식이 많아서 어떤 메뉴는 좀 힘겨웠지만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겠다 느꼈어요. 대구 사람들 성격이 음식따라 화끈하구나 싶었습니다. 다음에 또 야구원정가게되면 소개해주신 맛집들도 가보고 싶네요.
덥고 습한 분지형 기후속에서 음식과 사람의 성격이 형성된게 아닐까 합니다. 마라와 마파두부의 본고장인 중국 쓰촨에 갔을 때도 그 고장 음식들이 전부 자극적이고 매웠는데 사람들의 성격도 기후에 영향을 받아선지 쓰촨여자들은 성격이 대장부라고들 하더군요.
막창은 워낙 맛집이 많아서 가게마다 개성이 제각각이나 딱잡아서 한 가게만 추천하기 너무 힘든 동네에요 대구는 ㅋ
아 하나더 추가하면요 마루막창은 조개수제비도 일품이에요~~^^ 그리고 봉산찜갈비 사장님은 이승엽 장학재단에 후원을 하시고 계셔서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다 아는 집이라 반갑고~영상 넘 잘 만드셨네요!!
목소리 말투 너무 좋으네요 ~^^대구 많이 놀러오셔요 ~♡
음식소개 퀄리티대비 구독자가 너무 적네요 구독좋아요 ~^^ 올해안에 10만 구독자 되시길 바랍니다
진짜 최고로 정확한 설명임 대구사람으로서 틀린 설명이
하나도 안보임 최고네요
틀린설명있는데 야끼우동은 남산동 예천반점이 진리임. 야끼우동은 진짜 본문그대로 맛 편차가 엄청큼 단맛이 많이 난다는맛은 맛있는 야끼우동이 절대 아님
리안보고 놀랐네요. 아직도 있을 줄이야...대학교 다니면서 엄청 먹었는데ㅠㅠ 야끼우동 양도 많아서 친구들과 배두드리면서 나왔던👍👍
근데 리안은 맛보다 양때문이었는데 어느새 맛집이 돼있네요
@@노네임-e9s 개인적으로 맛도 별로..너무 달기만함
와..이런 컨셉 처음본다. 추천식당부터 대안까지. 이 형은 여행자가 진짜 원하는게 뭔지 알고 있다
납작만두가 빠진게 살짝 아쉽네요.
별거 없지만 오뎅간장,떡복이소스,등 아무 소스에 먹어도 다 맛있음.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소스는 오뎅찍어먹는 간장추천.
같은 경상도안에서도 납작만두 모르는곳 꽤 있더라고요.
와 어떻게 진짜 대표적으로 유명한 집들만 딱 집어 놓으셨지.. 타지인의 시선이 대단하네요👍 대구사람한테는 아무 생각없이 스며있는 집들인데 콕콕 집어놓은 걸 모아놓으니 약간 뒤통수 탁 맞은 느낌.. 그래서 자꾸 생각났구나
귀에 때려박히는 딕션 최고
헐;; 대구 현지인이 인정하는곳은 거의 다 아시네요;;
근데 맛은 있지만 부자들만 즐기는 맛집이 많아요 대구는;
서민들은 한번 가보고 가격 때문에 잘 안가죠 물론 가성비 맛집도 많아요
대구사람으로써 반박 못하겠네요.!!!
타지에서 오셔서 이 영상 하나만으로도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기 베스트10은 대구 사람도 인정하는맛집 맞습니다~ 전체적으로 잘 뽑으셨네요~
그렇네요 인정합니다 같은 대구사람으로써... 잘 뽑으셨음 진짜로 ㅋㅋ
절반은 킹정인데 절반정도는 다른집을 추천하고 싶네요 떡볶이는 중앙떡볶이가 남녀노소 호불호없이 훨씬더 평가가 좋으며 막창은 마루막창보다 먹도리생막창이 더맛있음 마루근처애리조나막창 생막창말고 돼지막창이 마루막창보다 훨씬맛있음
야끼우동은 동구각산동 황궁이 최고이며 진흥반점짬뽐은 대구에서 퇴물된지 오래되었습니다 지산동몽반점이 훨씬더 맛있으며 진흥반점 굳이 가실거면 볶음밥을 드세요 볶음밥 맛집 입니다
짬뽕은 인정..지산동 몽짬뽕이 탑..진흥은..볶음밥..
대구 사람 입니다. 타 채널에 비해 정확하고 객관적 이라고 생각합니다. 타지역도 많이 올려주시고 구독하고 응원합니다~
정리를 너무 깔끔하게 잘해 주셨네요 👍
겨울에 먹는 콩국수 도 별미지요 ~ ㅎㅎㅎㅎㅎㅎ
대구에는 콩국수 전문점이 있어서 사시사철 주문이 가능 합니다 ^^
콩국수랑 여기서 추천하는 콩국은 다른거예요
남산동 콩국이라고 찹쌀 튀김이랑 밀가루 튀김을 썰어 넣은 콩국이란 겁니다
@@루크-j6z 네~ 맞습니다~그냥 콩국 이라고 하니까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콩국수가 생각 났습니다, 그리고 보통 콩국수를 여름 한 철 계절 음식으로 아시는데 사시사철 콩국수만 전문으로 파는 곳이 있다는 정보를 알려 드리고 싶었습니다 ^^
저도 여름에
냉면보다 더 많이 먹는게 콩국수 ㅋㅋㅋ
남구 영대병원 네거리 불교대학 맞은편
홍두께 라는 집에가서 드셔보세요
약간 검은 콩 콩국수 인데 일반하고 달리 장난 아님요 ~
@@씨도-r9c 오옷! 감사 +_+
@@씨도-r9c아쉽게도 홍두깨 식당은 문을 닫았습니다. 저도 이집 콩국수를 무척 좋아했는데요…
타지인이 정리 했지만 정말 잘 정리하셨네요. 100점^^ 마지막에 인터불고 호텔도 좋았어요.
대구인도 인정합니다.
잘 뽑으셨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반고개 무침회와 평화시장 똥집이 빠진게 아쉽네요. .
전설의고향 얘기 하시나요
평화시장 똥집은 맛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ㅠ ㅠ 가성비는 좋은데 말라비틀어진똥집을 팔고 해서 안가요 . 차라리 허대구통닭에 닭똥집튀김이 훨 마싯는것 같다는 ..
한 20년전 신천동 살때 똥집을 너무 좋아해서 일주일에 한두번꼴로 먹었는데
그땐 엄청 부드럽고 바삭하고 가성비가 대박이었음 아마 국내산똥집을 주로 사용해서 부드러웠던거같은데
요즘엔 수요가 많아져서인지 단가때문인지 중국산 많이들어오고나서부턴 옛날그맛보다 질겨지고 잘 안찾게됨 ㅜ
반고개 아니죠 교동 남도횟집
평화시장은 그냥 가성비죠 ㅎㅎ
@@yoni9160ㅋㅋ 맞죠 ㅋ 똥집은 허대구 통닭 진짜 맛있었어요
평화시장에선 은근 찜닭이 맛있더라구요
정말 정리를 잘해주셨네요ㅎㅎ 대구에서 30년을 살다가 타지로 와있는데 마루막창 빼고는 다 먹어봤네요ㅎ 전부 찐인정입니다~ 한가지 더 추천하자면 어지간한 대구 사람들도 잘모르는 애주가분들의 숨겨진 해장 맛집 봉덕동 청학식당 입니다. 여기서 섞어탕(알, 이리, 대구)을 드셔보셔야 합니다. 가격대비 정말 푸짐하고 아! 이게 해장이구나 라고 느낄만큼 깔끔 시원 칼칼합니다~ 그야말로 해장의 성지입니다!! 참고로 6~8월에는 장사를 안하십니다
봉덕동 청학식당 저두 타지 10년째인데 오랜만에 이름 들으니 가보고 싶네요
된찌는 봉덕동 효성식당 이곳도 아직 있는지 모르겠네요 담에 두군데 다 가봐야겠네요
두군데 다 맛있어 보이는데 주차장이 안보이네요 혹시 인근에 주차장 어디있는지 기억하고 계신가요?
주말에 안하고 여름에 안해서 교대 근처에 3년 살았는데 한번도 못먹어봄.......
최근에갔음
맹물에끓인 아무맛이안남
@@박영미-j1k와.. 저도요
👏👏👏👍 모두 대구 맛집 맞아요^^ 대구 떡볶이 브랜드는 다양한데 다 개성이 다르면서 맛있어요
저 대구 사람인데 워낙 아싸다보니 가본 곳이 1도 없지만 왕거미 식당은 일단 풍자 언니가 또간집 대구편에서 1등으로 선택한 곳이라 꼭 가보고 싶네요 ㅠㅠ
와~~이분. 첨에 밑에 자막나올때 맞춤법 몇개 틀리는게 거슬렸는데 알고보니 자막(한국어) 되어있네요. 발음이 정말 정확하시네요 ^^ 좋은 정보도 감사합니다. 대구가면 꼭 가볼게여
엄청 잘 정리하셨네여ㅋㅋ 타지인이 타지인에게 추천한다는데 정말 좋은거 같네요
대구 25년 살다가 부산에서 10년간 살고있는데,
한번씩 대구가서 꼭 사먹는게 있음.
바뷔치 매참김밥.
꼭 드셔보시길..
헉 맞네요 지금 부산살고있는데 매참김밥 못먹은지 오래됐네요ㅠㅠ
ㅋㅋㅋㅋ와 잊고살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매참김밥 주기적으로 한번씩 생각남..
바뷔치는 다른지역에 체인도 없어서 대구시내에서만 먹을수있죠ㅜ
대구사람인데 대구에 맛있는집 많음 ㅎㅎ.. 영상에 나온 집들 중에서 더이상 사람들이 몰리지 않기를 바라는 집도 있지만 ㅠㅠ 어쩔수없쥬 대구와서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가세요~~
바뷔치 매참김밥... 서재 옹심이칼국수는 찐이에요... ㄹㅇ 2n년 대구 토박이 추천음식....
말 솜씨 조으다
정리 너무 잘하셨네요 영상보니 또 먹고싶어요ㅋ
소개보다도 목소리가 왜케좋으신거죠???😆🤩😍
*대구 특색 음식 요약해봅니다.
1.뭉티기(생고기) : 왕거미식당, 참조은 생고기
2.막창 : 마루막창,
3.짬뽕+볶음밥 : 진흥반점
4.중화비빔밥 : 수봉반점
5.동인동 찜갈비 : (봉산찜갈비, 낙영찜갈비)
6.야끼우동+탕수육 : 리안, 중화반점(남일동),
7.칼국수+파전 : 조조칼국수,
8.복어불고기 : 미성 복어,
9.떡뽁이 : 궁전떡볶이, 윤옥연 할매 떡볶이
10.콩국 : (남산동 제일콩국)
그밖에 대구에서만 먹어볼 수 있는 것들을 올려봅니다.
납작만두 : 미성당
따로국밥 : 국일 따로국밥, 한일
평화시장 닭발, 닭똥집 :
북성로 연탄불고기 :
반고개 무침회 :
대구탕 : 청학식당
선지국 : 대덕식당
콩국수 : 칠성할매콩국수,
전가복 : 연경반점
예전 대구에서 줄 엄청서서 중화비빔밥 먹었는데 넘 맛있었어요. 하지만 또 줄서서 먹으라고 하면 못먹겠어요. 맛도 좋지만 긴-줄은 또...포기하게 만들죠. 큰 도시는 맛집이 너무 많아요😂
전통적으로 맛있다고 하는 음식점들 잘 알려주시네요. 요즘은 상향평준화되어 맛있게 하는 식당들이 많은거 같아요 😊
리안 가시면 개인적으로 쟁반짜장도 추천 드립니다. 야끼우동은 제입엔 좀 달아서 탕수육이랑 먹으니까 너무 달더라구요. ㅎㅎㅎ 그래도 야끼우동을 맛보고싶으시면 1인 야끼우동을 시키시면 됩니다. 꼭 3명이상으로 가셔야 합니다. 탕수육 소자 양이 거의 중대라서 다양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많은 분들과 가세요^^
무엇이든 열심하시분 반갑습니다 ~
와.. 저는 블로거인데 그동안 포인트를 모르고간것같아요 10개중 4갸를 갔는데됴.. 머리가 띵! 한대 맞은것가탕요
정리 너무 잘해주신 듯.. 특히 제가 가본 가게 상당수는 너무 인정하는 바..
메뉴 중에선 무침회가 빠진 게 살짝 아쉽네요.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메뉴라지만
교동골목 무침회는 가봤어 점수도 있고 맛에서도 차별화 되어서
개인적으로 반고개 무침회 골목을 가느니 이쪽을 가라고 타지인에게 추천합니다.
대구역도 코앞에 있어 부담없이 갈 수도 있고요. (다만 위생 민감한 사람은 비추)
반고개 무침회....그리고 안지랑 곱창골목..평화시장 닭똥집골목 ㅋㅋㅋㅋ
파전 먹으러 가야겠어요~뱃속에서 꼬르륵 소리가 감당이 안되네요~~^^
100프로 공감은 아니지만 정말 정리 잘하셨네요. 대구여행와서 어설프게 다른 유튜브나 블로그보고 찾아가지말고 이 영상 토대로 찾아가시면 중간 이상은 하실겁니다. 생각나는거 덧붙이자면 막창에서 본인이 평소에도 많이 구워봤다싶으면 마루막창 가시고 초보다싶음 80프로 이상 초벌되어 나오는 구공탄이나 걸리버 가시는게 나으십니다. 그리고 대구사는 지인이 가는 단골집있으면 그냥 해당 단골집 가시는게 낫습니다. 장맛과 신선도의 미세한 차이지 언급된 막창가게만 진리다 이런거 없습니다.
타지인이 현지인처럼 상세히
맛깔스럽게 영상을 올리셨네요
전국 지역의 상권을 살려주시는
그대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소주안주로 쫄깃쫄깃한 뭉티기 추천합니다.
소주안주로 쫄깃쫄깃한 막창 추천드립니다.
점심으로 매콤한 중화비빔밥 환장합니다.
밥이랑 술이랑 잘 어울리는 찜갈비 미칩니다. 🤩🤩😁
뭉티기 에서 토스트까지👍
목소리 최고👏👏👏
대구 토박이로써 말씀드림
콩국은 남문콩국을 가십쇼~ 반지하 허르스름한 작은규모의 원조 콩국집입니다.
어느콩국집보다 진하고 꼬시합니다~계란도 살짝풀려 더 진합니다
그리고 야끼우동은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리안보다는
현풍에 대가웍을 가십쇼~강렬한 불향에 녹아내릴 것입니다 점심시간 웨이팅 있습니다
09:05 대구맛집엔 승엽이형 싸인 다 있드라 ㅋㅋ 잘보고가 형~ 근데 조조보다 오C가 낫지않음??
이런 영상 스타일 처음봐요 진짜 제스타일☺️ 너무 알차게 잘보고갑니다
이런 식의 추천 너무 좋아요!!
저도 대구 사람인데, 된장 국수 하는 곳은 많지만
막창이랑 같이 파는 곳은 잘 없다는 점 너무 공감돼요 ㅋㅋㅋ
워낙 술을 좋아해서 메인 외에도 사이드나 식사 메뉴가 많은 곳을 좋아하는데 덕분에 마루막창 하나 알아갑니다 : )
윤옥연할매떡볶이가 원조입니다
궁전은 근처가게에서 베껴서 커진가게고요
진짜 대구 맛집 잘 뽑으셧음! 윤옥연할매떡볶이 진짜 맛잇음 처음엔 어 하지만 계속 생각남
후추맛 중독성이 미침..
막창은 제일막창. 짬뽕은 몽짬뽕. 생고기. 녹양구이 나름 괜찮네요
저도 사실 녹양을 제일 좋아합니다. 주말에도 생고기 먹을 수 있는 게 제일 좋고, 공간 여유로운 거, 밑반찬 많이 주는 거 등등 녹양 이길 데 거의 없죠ㅎㅎㅎ
대구가 외식업의 격전지이다 보니 전체적으로 가성비가 좋습니다. 특히 육고기 구이 쪽은 전국 탑이라 생각 됩니다. 대구에 오셔서 한우 한돈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외식업의 격전지는 부산이죠!
@@니써-w4l 원래 대구임.
프렌차이즈 대다수 본사가 대구임.
@@Daegu_hyuni8787 특히 치킨쪽은 대구발 프렌차이즈가 젤 많죠
@@노네임-e9s 대구 가봤는데 별거 없더라!! 갈곳도 별로 없고!!!
노잼 노맛도시
@@니써-w4l
별거 없다는 감정은 맛이 아니야
하지만 맛은 감정이 좌우하기도 한다
나이가 많지도 않은데
대접 받는 기분이 몹시 중요하고 내가 대단해 보이는 기분을
스스로 일군 것이 아니라 세상이 그래줘야 한다는 것을 항상 추구하는 종자인 경우
대구 자체를 싫어할 가능성이 높음
왜냐 ㄷㄱㄹ가 깨졌을 가능성도 높으니
마루막창은 맛도 맛인데, 유원지 강가 옆이라 분위기 좋고요(근처가 고급? 모텔촌..) 중화비빔밥은 대구 구멍가게 중국집가도 있어요 꼭 드셔보시고, 동인동 찜갈비는 마늘향 범벅이라 저는 비추, 미성복어불고기 자주 갔던곳이라 추천, 떡뽁이는 맴찔이라 시내 중앙떡복이 추천요. 납작만두 미성당 한번은 가서 먹을만 한거 같네요.
대구 맛집 어마어마 하게 많습니데이~~
대구는 내륙 분지라서 윈재료나 생물재료가 잘없어서 타지에서 공수한 원물을 가공해서 먹는 음식들이 많다보니 양념류에 섞어먹는 음식들을 개발한게 정말 많죠.. 그래서 짬뽕이나 빨간양념의 성지라고도 불립니다
대구는 회가 저렴합니다 의외죠??? ㅎㅎ
가끔 대구 가면 꼭 먹는게 불 맛 나는 옛날 짬뽕입니다 이건 말로 표현 못 하는 맛인데 매콤 하면서도 시원하게 달다? 진짜 좋아하는 대구 짬뽕입니다
몇군데 더 추천하자면 뭉티기는 송림식당, 중화비빔밥은 일미반점도 가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막창은 마루보다는 걸리버 한번 가보세요
맞아요 북구청앞에 걸리버막창
유명합니다 조금만늦게가도
자리가 없읍니다
걸리버 굿 시내보다 북구청이 더 맛잇는느낌..
걸리버 인정합니당 그리고 서대구 전화국근처에 구공탄막창도 추천
@@lacrimoso 서대구전화국 근처 구공탄막창
인정합니다 늦게가면 자리가없고 줄서는막창집 👍 👍
맞아요 마루보다는 걸리버! 막창이 녹아~~~~~
대구시민입니다만 정리 정말 잘하셨네요 대박~!
중화비빔밥이 대구에만 있는거였구나 더 자주 먹어야지
서문시장 미성당만두집에유부우동 납작만두 마싯어요~ 반고개무침회는 납작만두에싸먹으믄마싯어요~~😂
대구사람으로써, 정리 참 잘하셨네요.ㅎ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조조 칼국수 집은 파전 겁나맛있고 기본가면 2판이상 먹게되는데 맛집인데 참고로 김치마저 레알맛있음 매콤하이 김치도 맛좋음 참고로 사람이 많음 ㅜ
목소리가 넘 맑고 좋은데요 고향이 대구라 잘 보았습니다 ❤
뭉티기 고기가 잘하는 집에가면 진짜 맛있죠.
맛있어요.
설명이 엄청 상세하고 대구음식에 대한 정리가 되는군요 기회가 되는데로 하나씩 먹으러 가봐야겠네요 ㅎㅎ
진흥반점 맛있었었죠... 진짜 전국 원탑 킹정이였는데... 아들인가 물려받고는 영 맛이... 많이 변했죠
최근에 어렵게 다녀왔는데 ㅡ평일인데도 밖에서 20분, 안에서 30분 정도 대기 ㅡ 볶음밥은 광명반점보다 낫다는 느낌이 들었고, 짬뽕 맛은 약간 달라져서 아쉬웠음.
콩국집은 가셔서 토스트랑 같이 드시는거 추천드려요~
별미손칼국수 가시면 대구 향토 찹쌀 수제비 먹을 수 있어요.. 노포인데 ..칼국수랑 수육 꼭 먹어보세요~
우와 대구편 정말 역대급이네요 ㅎㅎㅎ 저 대구 토박이인데 여기 나온 곳 다 가봤어요 ㅎㅎㅎ
목소리가 예술이군요
막창은 반야월에 고향막창이 최고입니다. 임서방고향막창 저도 대구 살지만 제가 먹어본 막창중 탑3 안에 무조건 들어갈수 밖에 없는 맛입니다. 참고로 연탄불에 굽는데...와우 입니다
야끼우동은 중구 중화반점이 원조로 인정받고 있죠
유튜버님 기준 서울 베스트10도 해주실수 있나요??❤❤
맞음... 뭉티기는 거의 맛이 비슷비슷함... 과거엔 양념장맛이 차이가 좀 났었는데, 지금은 그마저도 다 비슷함. 결국 우리집 앞집에 가는거지...
이집 추천 잘하네 대구 토박이인데 찐맛집들 잘소개해주네....
잘 보았습니다. 대구사람으로서 다가본데인데 쌈뚱이님 영상처럼 다 유명한곳이지요. 막창은 대구 북구청 쪽 걸리버가시면 다른 막창은 못먹습니다. 꼭 가보세요.
마루막창은 수성못 구경겸 가는곳이죠. 단순 막창만 생각한다면 걸리버 막창 적극추천입니다.
대구 북구청 걸리버막창이 대구1등 막창입니다.
걸리버막창 유명하죠
야끼우동은 대가웍, 오복반점,024,중화반점 각각 개성이 있는 맛입니다. 막창은 찬앤찬 추천해봅니다.떡볶이는 저기 근처 양지분식도 괜찮습니다.
대가웍, 오복반점은 추천이 진짜 많네요ㄷㄷㄷ 아무리 멀어도 담엔 꼭 가봐야겠어요ㅎㅎ
리안은 몇일전에 가봤는데 정말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제가 가서 정말 좋았던건 그렇게 맵지 않았던거. 동네에서 시키는 것과는 다르게 적당히 매워서 먹기도 편했어요.
동네 중국집에서 시키면 매워서 끝쯤에는 먹기가 힘들었는데.
저 집은 탕수육도 진짜 커서 주시는 집게와 가위로 잘라먹어야 해요. 또 가고싶다..
잘보고 갑니다 설명이 참 좋네요~^^
걸리버막창, 국일따로국밥, 녹향구이, 효목김밥, 동구시장 용화반점(탕수육.간짜장), 불로시장 달빛식당(아구찜), 팔공산동림식당(가성비 칼국수, 비빔밥, 부추전), 강정보 돌짜장, 남구 제일콩국(콩국에설탕넣고 토스트 꼭시키셈) 달성고떡볶이 달고떡볶이, 허둘순 할머니 삼각만두(할머니 돌아가셧어요ㅜㅜ), 구.대백뒤 대박양념오뎅, 미진분식, 태산만두, 반월당닭강정
휴..... 많은데 다 쓰질 못하겠다...
아..허둘순할머니 돌아가셨군요ㅜㅜ참 좋으신분이었고 코시국전 가끔가면 꼭 들르던 젤 좋아하던 삼각만두였는데...
대구사람으로써 잘 정리하신듯
따로국밥이 빠진게 아쉽네요
짬뽕은 진흥반점.. 음.. 다른곳도 많은데..
대구사람이라 그런지 중화비빔밥이랑 야끼우동이 대구에만 있는지는 몰랐네요. 그리고 서문시장 칼제비도 맛잇어요
구미 경주에도 많이 있음 중화비빔밥 , 아끼우동 , 콩국
@@마추픽추-1 대구사는 화교들이 중국음식을 변형해서 만든것임
몇십년동안 당연히 주변으로 퍼져나가서 더먼곳에도 있음
특히 막창, 야끼우동, 복어불고기 추천! 전체적으로 잘 뽑은 것 같습니다.
야끼우동 원조집이 중화반점입니다.(40년은 넘었죠...아마) 맛은... 소개하신 가게가 좋을 수 있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꾹!^^
그렇죠. 중화반점이 원조라고 할수 있죠... 옛날 대구백화점 앞 골목안에 허름한 가계에 중화반점이 있을때 그때 야끼우동 먹으러 자주 가고는 했는데 가계를 확장하고 현대식으로 단장하고는 맛이 예전만 못해졌어요 고추기름 범벅으로 느끼한 맛으로 변했더군요 그래서 잘 안가게 되네요
미성당 납작만두가 빠졌네요 ㅎㅎ 그리고 콩국은 여름용(우뭇가사리+콩물+소금) 겨울용 두가지가 있습니다.
콩국은 부산에도 있어요~~
글쵸, 미성당 빠지면 섭하죠.
납짝만두는 호불호가 있음
난 좋아하는데 가족들은 맛없다고 아무도 안먹음
미성당은 우동이지요 납작 만두 원조는 남문시장 입니다 요사이 대구납작만두는 만두가아닙니다 밀가루부침이지요
미성당 요즘 영…
생고기는 송학구이죠..
막창은 수성못쪽이구요..
그저께 리안 다녀왔어요.^^
현지인도 가끔 생각나서 가요.
콩국은 프린스호텔 맞은편 제일콩국
50대 중년의 대구사람이라면 누구나
추억이 있는곳
어릴때 시내에서 새벽까지 콜라텍에서 놀고
배가 출출하면 찾아가는곳.
타국에서 고향소식 반갑습니다.
눈물이 핑도네요
감사합니다
프린스 호텔 없어졌어요...
하나부터 열까지 잘뽑으셧네요ㅋㅋ
대구 살면서도 모르던 맛집을 알게 되네요ㅎ
그중 먹어본 중 젤 맛있는게 찜갈비~ 봉산찜갈비는 기본반찬부터 맛이 엄청 맛있고 찜갈비는 말할게 없어요~~여기 갈비살찌개도 예술..어쩔수없는 과식코스입니다!!!
황금동 대공원반점. 대명동 중국성
이 두집 옛날 볶음밥 스타일 정말 맜있어요.
진흥 수봉은 그냥.. 딴곳 가성비에 맛집 많아서.. 유창이나 가성비 서구 북경원이나 여러가지 많아요
마루는 ㅎㅎ 막창 많아서 검색하면 많아서.. 생고기 저도 저기는 간적이..ㅎㅎ 찜갈비는 잘먹지도..
봉산찜갈비 찜갈비 원조집답게 양념이 특히 맛있어요 😊
막창은 어느집이나 비슷해요!
대체로 온라인상에서 인지도 있는 가게들 위주이긴 한데, 현지인 맛집이 따로 있기도 하지만, 그래도 무난한 픽이네요.^^
현지인 입장에서 볼 때, 나래이션 멘트들도 외지분들이 수긍할 수 있는 내용으로 잘 쓰셨구요.
(누가 막창집 추천해달라고 할 때 걍 근처에 생막창 나오는 데 아무데나 가면 된다라고 하곤 했는데, 똑같이 말씀하셔서 깜놀.ㅎㅎ)
(딴 지역분이 대구 칼국수 잘 하는 곳 물어보면, 뭘 대구까지 와서 굳이 칼국수로 한끼 날리려 하시냐 했었는데, 똑같이 말씀하셔서 또 깜놀...ㅎㅎ)
뭉티기는 너구리(창업주 별세후 업주 바뀌면서 예전의 명성은 퇴색)가 원조이고 왕거미는 후발주자인데 출발부터 잘해서 유명해졌죠.^^
그 밖에도 녹양, 녹향, 송학, 흥실 등등 어딜 가셔도 다 잘 한다는...
다만, 동인동 찜갈비는 비추예요(대구 미식가들은 안 감).
오히려 반야월의 대구가든이 현지인맛집으로 훨 나아요.(같은 값에 한우만 쓰고 더 맛남)
윤옥연할매 떡볶이는 태국 매운 카레 소스를 엄청 더 맵게 한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됨.
대구콩국은...걍 또우장에 콩가루 더 넣으면 되요. 또우장과 다르다기보다는 엄청 진한 또우장임.
(개인적으로는, 집에서 걍 콩가루 녹여서 끓인후 땅콩가루와 설탕 넣고 자작해서 먹으면 맛 거의 똑같음.)
그리고, 빠진 것 중에 대구가 원조인 별미 흑태찜이 있어요.^^
개인적으로도 생선찜 중에 최애 생선찜이지요.
사실 제 최애 뭉티기집도 녹양임뉘다ㅋㅋ
크게 될 채널 :)
동죽 칼국수는 많지만 조조는 다르더라구요 자연의 깊은 감칠맛 ㅎㅎ
뻥안치고 궁전떡볶이는 너무 먹고 싶어요. 다른메뉴들은 서울 경기도 어디든 찾아보면 비슷한맛이 잇는데....저 떡볶이는 저기 밖에 없습니다. 무조건 가세요. 두번가세요. 가격에 놀라고 맛에 놀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