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Sung Si Kyung - 혜화동 Hae Hwa 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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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6 фев 2025
- ♩가수 Artist: 성시경 Sung Si Kyung
♩곡명 Title: 혜화동 Hae Hwa Dong
♩앨범 Album: 제주도의 푸른 밤 (Remake) (2004/05/20)
♩가사 Lyrics:
오늘은 잊고 지내던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네
내일이면
멀리 떠나간다고
어릴 적 함께 뛰놀던
골목길에서 만나자 하네
내일이면
아주 멀리 간다고
덜컹거리는 전철을 타고
찾아가는 그 길
우린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어릴 적 넓게만 보이던
좁은 골목길에
다정한 옛 친구
나를 반겨 달려오는데
어릴 적 함께 꿈꾸던
부푼 세상을 만나자 하네
내일이면
멀리 떠나간다고
언젠가 돌아오는 날
활짝 웃으며 만나자 하네
내일이면
아주 멀리 간다고
덜컹거리는 전철을 타고
찾아가는 그 길
우린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어릴 적 넓게만 보이던
좁은 골목길에
다정한 옛 친구
나를 반겨 달려오는데
라라라라라
우린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라라라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