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 없던 시절에, 그 해 연말에는 눈이 많이 왔었죠. 12월 중순을 넘은 날, 왜 궂이 화엄사를 찾았는지, 눈이 너무 많이 내려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오후에 터미널에서 출발한 버스는 구불 구불한 산비탈길 국도를 따라 올라 갈때, 내려 갈때에 모두 긴장하면서 화엄사까지 위험한 몇 시간을 달려 밤10시경에 도착, 버스 기사님도 승객들도 모두 안도하던 그날 밤이 생각납니다. 다음 날은 너무 화창해서 경내에 들어가 여기 저기 잘 둘러 보았지만요. 눈오던 겨울, 화엄사의 추억...ㅎㅎ. 지금은 화엄사 가는 길도 아주 많이 좋아졌을 것 같군요. 화엄사 계곡이라 여름에도 추울 정도로 시원하셨겠습니다.
예전에 듣던 제가 좋아하는 곡들 입니다
겁 없던 시절에, 그 해 연말에는 눈이 많이 왔었죠. 12월 중순을 넘은 날, 왜 궂이 화엄사를 찾았는지, 눈이 너무 많이 내려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오후에 터미널에서 출발한 버스는 구불 구불한 산비탈길 국도를 따라 올라 갈때, 내려 갈때에 모두 긴장하면서 화엄사까지 위험한 몇 시간을 달려 밤10시경에 도착, 버스 기사님도 승객들도 모두 안도하던 그날 밤이 생각납니다. 다음 날은 너무 화창해서 경내에 들어가 여기 저기 잘 둘러 보았지만요. 눈오던 겨울, 화엄사의 추억...ㅎㅎ. 지금은 화엄사 가는 길도 아주 많이 좋아졌을 것 같군요. 화엄사 계곡이라 여름에도 추울 정도로 시원하셨겠습니다.
화엄사에 초등학교6학년에. 수학여행갔어요. 1965년도에. 그리고 결혼하여. 1980년에. 또갔지요. 지리산 또실상사에서는. 처와. 자식들하고. 1박2일도하구요. 그립네요. 세월이. 야속하기도하고
무엇인가요. 그대를. 힘들게하는것이. 초등학교에. 화엄사를갔어요 1965년도. 그리고. 커서. 또갔어요3번. 다람쥐도보고. 그아들딸이성장했어요. 집사람은. 22년전에. 바쁘다고. 먼저갔어요. 우리푹쉬어요
석숭님...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