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염가 인터페이스 프리앰프를 믿냐? - Audio interface preamp는 구리다. - 이런 퀄리티의 프리앰프를 가지고 물고 빠는 심리가 뭘까? - 라우드벨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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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5 мар 2021
- 잠시 ID44 를 가지고 녹음해볼 일이 생겨서 테스트 하다가
아직도 이정도 수준에 머물러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만들어 본 영상입니다.
10년... 아니 15년 전에도 이미
오디오 인터페이스 프리 앰프는 염가 제품에서
그냥 구색 맞추기 옵션이고
고가 라인 조차도 사실 죽이는 성능이라고
이야기 할만한 제품은 없었습니다.
그냥 쓸만 하다 수준이지
근데 여전히 신제품 나올때마다
노이즈 마케팅, 바이럴 마케팅으로
마치 이거면 해결되는 것 처럼
포장해서 판매하고 소비자들 역시
이정도면 되는거다 수준으로 생각하는 것...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좋은 지식들이 공유되고 제조사들이
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도 될까 말까 한 부분을...
물타기나 하고
솔직히 이번에 오디오 인터페이스
프리 앰프 성능을 보면서
그냥 저가 제품들은 쓰레기들만 모아두었구나...
라는 생각 예나 지금이나 똑같구나 라는 생각...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였습니다.
솔직히 ID44 로 녹음 세팅하다가
이런걸 물고 빠는 사람들은 대체 무슨생각인가?
싶을 정도로 어이가 없는 퀄리티에
제가 쓰고 있던 기기들로 다시 세팅해주고
녹음을 끝냈던 이번 사례는 좀 오래 갈꺼 같네요.
그냥 저가 인터페이스에 붙어 있는 프리앰프는
쓰레기다... 라고 생각하고 사용하던가
제조사들도 프리앰프 좋다는 말 같지도 않은
홍보문구 같은거 뿌리지좀 마세요.
들어가는 부품 다 공개도 안할꺼고
원가 공개도 못하는 그런 부품들 쓰면서
뭐하러 구라치면서 소비자들 눈탱이만 치나요.
히스가 많으면 그래... 저가니까...그럴텐데
험까지는 뜨는거 보고...참...할말이 없더군요.
그리고 양심들좀 있으면 프로 엔지니어라는 분들도
오디오 인터페이스 프리앰프면
녹음하는데 아무런 문제 없다 식으로
이야기 하지마세요.
귀가 없나요?
아니...차이가 없어요?
그냥 순리대로 프리앰프 따로 구해서 쓰는겁니다.
그렇게 이야기 하면 되지
그걸 또 같이 물고 빨아주고...
아직도 10년 15년전 하고 차이 없는
기술들을 보면서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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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 카메라 Panasonic Lumix G7 + F1.7 20mm 단렌즈
녹음 : Sennheiser Memory Mic
편집 : 애플 파이널 컷 프로
#오디오인터페이스,#저가인터페이스,#audiointerface 
Хобби
ruclips.net/video/XkHKQTQVqac/видео.html
녹음과정에서 기기들 활용할때 꼭 알아야 하는 이야기 입니다.
" 프리앰프 신경쓰지 말아라.. 라고 한다면 그 사람은 애초에 프로가 아니다 " 공감되는 말입니다 👍👍
좋은 의견 고맙습니다. 노이즈에 대한 지적,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저도 언젠간 좋은 장비를 소유할 날이 있겠죠. 그때 꼭 참고하겠습니다~
기기는 생업이 될때 투자 한다 생각하시고
접근하면 되는 영역이니 부담가지지 마세요.
취미로 접근하는 분들에게는
사실 제 이야기는 뽐뿌 밖에 안되는 이야기이니...
하지만 생업으로 이쪽 일을 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분명히 하나하나 공부도 해야 하고
알아둬야 하는 영역입니다.
진짜 궁금했던 정보인데 시청 직전에 좋아요 댓글 남깁니다.
👍👍👍
이 영상을 보고 처음에는 설마 그런 사람들이 있겠어? 하면서 회의적이었는데,
하다하다 id14 프리 게인을 끝까지 올려도 화이트 노이즈가 거의 들리지 않는다는 글을 네이버 카페에서 접하고서야 왜 이런 영상을 제작하셨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ID44에 TLM103꼽아서쓰다가
이 영상보고 ISA ONE사서 물렸더니
아예 다른마이크를 산것처럼
까칠까칠하던소리가 훨씬 부드럽고 따뜻해지더라구요
차이가 이렇게 극적으로 날줄은 몰랐어요
나쁜 퀄과 좋은 퀄의 차이는 밀도에서 그리고 주파수 응답에서 확실하게 차이를 보입니다.
정말 그렇더라구요 ^^ 클라렛 오인페가 다이내믹마이크를 소화 못해서 마이크 프리 골든에이지 걸루 가장 기본적인 기능만 있는거 샀는데 정말 확 달라지더라구요. 그래서 컨덴서 마이크도 골든 프리앰프에 물려봤더니 오인페에 직접 물린 거보다 훨 낫길래 요즘은 뭐든 다 마이크 프리에 물려서 사용하고 있지요 ㅎㅎ
지극히 정상이니 걱정 하지 마시고 사용하세요. 그러다 보면 조금 다른 색감의 프리도 괜히 궁금할꺼에요.ㅎㅎ
새로운걸 알게해주셔서 구독햇습니다
믿고보는 엔지니어샘이라서 좋은정보 항상 감사드립니다.^^😊
르윗440퓨어, 베이비페이스프로fs 사용중
입니다. 그나마 발라드나 랩 보컬녹음 품질 향상에 추천하시는 가성비 프리엠프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Aston spirit에 방송용으로 오디언트 id4 mk2 사용하다가 motu m4로 바꾸려하는데 괜찮을까요 다 비슷하니까 그냥 가격대 싼 거 사는게 나을까요?
궁금했던게 또 시원하게 풀리는구나~
아직도 인터페이스 프리를 이정도 밖에 만들지 못하는 회사들 제품 만날때 마다 짜증만 납니다.
히스만 나도 참을텐데... 험 까지 있으면...정말...
너무 잘 봤습니다. 오인페에 trs인풋이 없고 xlr만 있는 제품일 경우 프리앰프를 그냥 xlr in에 끼워도 상관없을까요
오인페 프리앰프 가격대별 조합별 추천 및 그림이 궁금하네요
좋은 영상 입니다.
궁금한 것이 오인페 프리와 외장 프리를 비교하면 당연히 외장 프리가 좋지만
두 제품 퀼리티의 차이 중에서 가장 큰 이유는 노이즈일까요?
Max input level에 의한 다양한 마이크와의 매칭, 대역폭차이도 상당히 큽니다..
영상에서 언급된 노이즈플로어를 포함해서 많은 부분이 달라지지만, 외장프리를 정상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선 오인페의 라인입력레벨을 파악후 올바른 레벨로 칼리브레이션하여 받아야겠죠.
음악 작업인이 아니라 프리앰프 지식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는데 레코더를 사용하면서 이 영상을 보니 오인페 게인 올릴시 노이즈나 미세한 문제가 마이크를 백프로 못 쓰게 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뭘 어떤걸 사야 하는지 ㅜㅜ 돈이 문제로다!!
영상 매번 잘보고 있습니다! 저도 첫질문 하나 드려요 ㅠㅠ
AKG C414 XLii / 아폴로 트윈X 듀오를 쓰고 있는데, 프리앰프 필요성이 느껴서요.
ISA TWO 정도면 괜찮은 선택지일까요? 그리고 프리앰프 사용시 보컬녹음에서 차이가 뚜렷할까요?
지금은 제가 잘못해서인지 히스노이즈가 느껴지네요
ISA one 이나 Two 나 나쁜 제품 아니니 여건 되는 한도에서
별도의 프리앰프 한번 사용해 보는걸 추천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프로듀서지망생인데 가이드보컬을 녹음할때 플러그인만으로 후보정하기에는 사운드가 너무 안나오는 것 같아 말씀대로 아웃보드 마이크프리, 컴프를 살려고하는데요! 지망생이라 아직 돈이 별로 없어서 일단 저가로 alctron mp73eqv2 마이크프리와 Alctron CP540V2 컴프를 살려고 하는데 가격이 너무 저렴한거라서 별로일까요? 저가로 사더라도 이것들보단 비싸야 할까요? 이 제품들을 사용하면 그래도 사용하지않을때보단 차이가 좀 날까요?
음향은 장비마다 워낙 성능 차이가 심해서... 계속 이 길을 걸을지 고민되네요
제가 가진 저렴한 장비로 아무리 믹싱해봤자 비싼 모니터링 시스템에서 들어보면 안 들리던 소리들이 들이다보니까요
레퍼런스한 환경을 구성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길이 보입니다.
가뭄에 단비같은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외장 프리앰프를 사려고 했는데 어떤 분이 외장 아웃보드보다 아폴로 트윈에 유니즌 프리를 추천해서 심히 고민 중입니다. 어찌 하는게 좋을까요? 전에 골든에이지 Pre73 MK3를 쓰다가 사정이 생겨서 잠시 못 쓰는 중입니다. 프리가 없으니 보컬 녹음할 맛이 안나서요. 게다가 플러그인은 가지고 있는데 많아서 (웨이브, 팹필터, 오존, 넥타, iZotope RX, 발할라 등....) 어째야하나 고민되네요.
그래서, 오인페를 바꿔도 아멕9098을 꼭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오인페의 선택기준중에 우선하는게 다이나믹레인지랑 S/N비.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프리앰프는 잘 맞는거 있으면 사실 고민할 필요가 없으니... ^^
안녕하세요 박문수 엔지니어님 항상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질문 드릴게 있는데, 제가 홈레코딩으로 음원을 내기도 하고 준비도 하는 방구석 뮤지션 입니다. 지금 쓰고 있는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스칼렛 2i2 2세대 모델인데
dsp나 녹음의 질때문에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바꾸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안텔롭의 젠고나 uad 아폴로 트윈 usb 모델을 생각하고 있었어요. 저같은 경우에는 스칼레 2i2 2세대 모델에서 외장 프리앰프를 하나 구매하는게 조금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까요? 결국은 오인페를 바꾸려고 하는게 adc 나 dac 문제도 있지만 프리앰프를 더 좋은거로 하고 싶었던게 커서요~!
좋은강좌 감사합니다!! 혹시 머징아누비스 프리앰프의 성능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가격이 다른 그레이드 제품은 오늘 이야기에서 논외로 보는게 좋습니다.
딱히 관심을 가지던 제품이 아니라서
들어볼 기회도 없었네요.^^
유익해용~
즐겁게 보셨다면 다행이죠.
측정치를 보면 아시겟지만 요즘은 모투같이 좋은제품도 잇어서 몇몇외장앰프들의 특유의 소리가 필요하거나, 기능상 문제가 잇는게아니라면 제품을 잘 골라서 사면 충분한것같기는 합니다
대중적인 Isa one 같은 프리는 기본적으로 ad/da 카드가 빠져있고 옵션으로 추가하게끔 되어있던게 컨버터 카드없이 쓰는것에도 유의미한 차이가 있을까요?
P-solo에 베이페이스구형 잘쓰다가 둘다팔고 ID44쓰고있는데 자체프리로 충분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P-SOLO 윗급의 프리라면 확실히 다를까요?
안녕하세요 영상 잘봤습니다!
아포지 element24 사용하고있고
용도는 캠퍼로 스테레오 라인녹음이나 어쿠스틱 마이킹녹음하고있는데
라인이든 마이킹이든 2채널은 사용해야해서ㅠ
혹시 2채널제품중에 영상에서 말씀하신 음반을 만들때 필요한 최소퀄리티정도의 제품이 어떤게 있을까요?? (영상에 나온 spl 골든마이크도 선택지에 올렸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생각해보니 결국 차라리 프리앰프를 구매하는거보다
인터페이스를 여러채널 지원하는 2-300만원대의 제품(아포지 앙상블 썬더볼트 같은걸로..)으로 바꾸는게 나을까 싶기도 하구요ㅠㅠㅠ
인터페이스를 고가로 사용하는것보다 지금 인터페이스에서 따로 프리앰프를 사용하는게 나은건지 궁금합니다ㅠ
질문이 길어서 죄송합니다ㅠ
영상 감사히 잘봤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익팅사운드 녹음관련해서 고민이 많습니다
로데 ntg3 마이크와 조합하여 오인페를 사용하려고 하는데요
프리앰프를 별도로 살 형편은 안됩니다 ..
가급적 오인페하나만 구매해서 asmr을 만들어보고싶은데요
가정집에서 사용할것이고 여러 소리들을 차단하긴 어려워서 지향성 샷건마이크를 사려고 하거든요
20~80만원때 적당한 오인페가 있을까요?
그가격대에서 노이즈 플로워 생각하고 보면
예상만큼 괜찮은건 구하기 힘드실것 같아요.
중고로 베이비페이스 프로 한번
알아보시는건 어떨까 싶네요.
ADC 파트가 프리 게인 올려도 조금이나마
깨끗한걸로 녹음을해야
Izotope RX 같은 소프트웨어로 후가공 하면서
컨텐츠를 만든다고 했을때
조금더 양질로 뽑을겁니다.
너무 저가 가격대 제품은
프리앰프 게인 일정 레벨 이상 되면
플로어 노이즈 엄청 올라옵니다.
아무리 후가공 하면서 지워가며 한다고 해도
후가공은 언제나 후가공일뿐...
원판이 깨끗한게 최고니까요.
@@Loud_uilsoundworks 자세한 답변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베이비페이스 매물 알아봐야겠군요!
선생님 고가의 오인페일수록
내장된 프리엠프의 성능으로 노이즈를 잘 잡을 수 있는건가요? 제가 맞게 이해한건지요
@@89DanteGaming 프리앰프 파트가 가격대가 올라갈수록
내부 부품을 조금이라도 좋은걸 넣기때문에
약간 나아지는 정도이고
프리파트 이후에 ADC 파트가
사실 관건인거죠.
ADC=Analog to Digital Convert 과정에서
얼마만큼 괜찮은 부품과 튜닝이 되어
있는가에 따라서 노이즈 영역은 결정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오디오 인터페이스 프리앰프는
ADC 와 상호작용 되는 부분 때문에
범용도 아닐 뿐더러 단순히 특정 작업에
잘 활용 할 수는 있어도 결국 범용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봐야 됩니다.
결국 다 별도의 하드웨어 제품 구성으로
필요한 상황에 맞춰서 사용하는게
정답이에요.
카메라 생각해 보세요.
바디만 산다고 해결되는 경우는 거의 없죠.
렌즈도 괜찮은걸 사야되고
렌즈 스펙과 바디 스펙에 따라서
결국 사진 자체가 바뀌니까요.
물론 어떤 장면을 담느냐는
개인의 능력이고
구도와 스토리는 기본적인
예술 영역이지만
사진의 품질은 기술적인 측면에서
이미 정해지는 영역이 존재하는것이죠.
현재까지 스마트폰 카메라가 아무리
발전해도 미러리스나 DSLR 같은 느낌이
나올수 없는것 같은...
보정으로도 한계가 있고.
물론 선수들은 뭘 가지고 해도
잘 합니다.
하지만 선수들은 좋은 연장으로 해요.
나쁜 연장으로 안해요.
그리고 좋은 연장으로 맛을 본 상태이니
보급기로도 최대한 그 느낌을
만들어 보는게 가능한거죠...
레코딩의 관점은 사진과 완벽하게
동일합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라는건
결국 하이엔드 카메라
아니면 보급기 똑딱이 정도의 수준이고
제대로 된 프로용으로 가려면
미러리스 최상위급 바디에
궁합좋은 렌즈 찾는것 마냥
별도로 다 따져보며 구매해야 되는것이
현실입니다.
@@Loud_uilsoundworks 그렇군요...진심어린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 최고의 음향 유튜버입니다
id44 da단 다이나믹 레인지는 굉장히 준수해보여서요 혹시 da단도 쓰레기일까요?? 전 녹음말고 미디쟁이여가지구 굳이 ad쪽이 좋을 필요는 없어 보여서 요걸로 바꾸려고 하거등요
영상 잘보았습니다 현재 마이크는 at4047 오인페를 클라렛 사용중인데 wa12나 골든에이지 73jr같은 저가 프리로도 착색뿐만 아닌 음질 향상도 체감이 있을까요? 또한 제가 중저음역대 배음이 부족한 성향이라 배음?적인 부분을 좀더 단단하게 채우고싶다면 새추레이터 플러그인이 아닌 저가형 프리를 사는게 더 효과적일지도 궁금합니다
항상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혹시 골든에이지 빨간 모델들 사용해보셨는지요??? 성능이 궁금합니다 ㅎㅎ
가장 구형 모델은 잠시 사용해볼 기회가 있었는데
영상에서 소개한 모델은 최소 1번 혹은 2번 정도 업그레이드 된 모델입니다.
프리앰프 기본기는 충분한 제품이라고 봅니다.
@@Loud_uilsoundworks 감사합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감독님!
제가 지금 아폴로 트윈x + 르윗 lct940 + LA 610mk2룰 사용하고 있는데 채널스트립에도 진공관, 마이크에도 진공관인데 이 조합 그대로 계속 써도 상관이 없을까요..? 이전에는 at4047에 grace design m101을 썼을때 보다 뭔가 텁텁한 느낌이라 제가 업그레이드를 하고 기기 조작에 미숙한 탓인지 조합의 문제인지
감독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마음에 들면 된거죠. 진공관 기기는 노이즈 관련된 부분만 잘 컨트롤 할 수 있으면
나머지는 취향 문제 입니다.
@@Loud_uilsoundworks 취향의 문제였군요 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
늘 좋은 강좌 감사드립니다! ^^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요 그렇다면 외장 8채널 프리(예를 들면 midas xl48 혹은 audient asp880 같은) 에서 adat으로 신호를 넘겨준다고 했을 때 adat을 받을 수만 있다면 저가형 오디오인터페이스라도 음질에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을까요?
클럭 문제만 생기지 않는다면 Adat 연결때문에 음질 열화 생기는 일은 없습니다.
@@Loud_uilsoundworks 넵! 감사합니다! ^^
말씀 하신 두가지 제품은 베링거 X32 디지털 믹서 수준의 프리앰프 퀄리티 입니다.
여건이 된다면 8채널, 4채널 보다는 1~2채널에서 쓸만한 제품을 선택하시길 권장합니다.
저도 예전에 두가지 모델 전부 사용했었는데
타악기 녹음이나 음량이 좀 큰 악기 소리에나 쓸만한지
보컬, 어쿠스틱 기타, 나일론 기타... 이런식의 음량이 들쭉 날쭉 하거나 애초에 작거나...
이런 작업에서는 그닥 어울리는 제품이 아닙니다.
밀도도 조금 떨어지고(이걸 반대로 투명하다고 포장하고 이야기 하니까요.)
오랜시간 사용해 보면 좀 얇다는 느낌을 받기 좋은 제품입니다.
@@Loud_uilsoundworks 네 알겠습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
영상에도 언급해주셨던 크랜본오디오의 camden 시리즈가 괜찮은 것 같아서 이전부터 봐오고 있었는데요 그 쪽으로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ㅎㅎ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감독님! 확실히 마이크레벨로 인터페이스에 넣는것과 외장프리 거쳐서 라인레벨로 넣는것과는 하늘과 땅 차이인 것 같아요...! 컴프나 이큐까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마이크프리의 필요성은 크게 느꼈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질문 2개만 여쭙겠습니다 채널장님..!
1. 혹시... 200만원대 오인페에 마이크프리앰프를 100만원대 산다면...시너지가 나긴할까요??? 정확히말씀드리면 아포지심포니데스크탑+그레이스M101 입니다만 그래도 가격대대비 시너지가 궁금합니다...!
2. 마이크프리앰프를 쓴다면 기존 아심데의 프리앰프는 1도 사용하지않게되는걸까요...?
영상 잘봤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독일 AER 사의 Dual Mix2 정도면 오디오인터페이스로 어쿠스틱 악기파트 녹음할때 프리앰프로 쓰기에 괜찮을까요?
어떤용도이냐에 따라 다르겠죠.
애초 간단한 라이브, 유툽 방송 같은곳에서
단순 조정 수준이면 문제 없다고 봐도 되지만
음원제작용이나 높은 퀄리티를 유지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장난감 수준의 기기입니다.
핸드폰으로 비유를 조금 하면
아이폰 5 카메라랑 현재 판매중인
아이폰 12 프로 버전 카메라랑
사진찍어보면 비교할 필요가 없죠?
그정도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나 이런 제품은 프리앰프라고
이야기 하는게 조금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네요.
DI, Line 앰프 라고 이야기 하면 모를까...
24v 팬텀파워는 우선 글로벌 스탠다드 규격도
아닙니다.
자칫 재수 없으면 잘쓰던 컨덴서 마이크
고장날수도 있어요.
제 영상은 스튜디오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제품을 기준으로 하는 이야기 입니다.
@@Loud_uilsoundworks AER dualmix2는 녹음용보다는 연주용으로 많이 쓰는 프리앰프인거 같아요 ㅎㅎ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빨리 코로나끝나면 믹싱 마스터링 배우러 가고싶은데
ㅎㅎㅎ
자꾸 녹음하면서 느꼈던게 마이크프리 문제였군요
홈레코딩도 반복해서 하다보면 자꾸 아쉬움이 커지더라구요 이제야 이유를 알았네요
마이크와 음원의 거리도 문제이고
마이크가 가지는 스펙도 생각해야 될테고
마이크의 기본 품질도 본인하고 잘 맞는지 체크해야 하겠지만
마이크 만큼이나 프리앰프도 생각을 많이 해봐야 하는 부분입니다.
마이크에 잘 어울리는 선택지가 분명 있거든요.
매번 강좌 감사히 보고있습니다 ! 질문이 생겨 답변을 남겨주신다면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현제 노이만 102 와 아폴로 트윈 신버전을 사용중입니다. 혹시 영상 마지막에 보여주신 spl 1세대 프리엠프 구매가 좋은 선택지일까요 아님 uad 플러그인을 사는 선택이 옳은 방향일까요? 그리고 spl을 구매한다면 다른 장치 필요없이 마이크 오인페에 프리엠프 연결이 가능한가요?
+ 60만원대가 제일 최선이라는 가정하 어떤 프리앰프가 가장 옳은 방향일까요....
저라면 ISA one 부터 시작해 볼겁니다.
가장 합리적이고 기능적으로도 도움이 되고...
영상 말미에 언급한 SPL 은 Mk2 가 이미 팔리고 있기 때문에
MK1 은 재고 정리 차원에서 싸게 파는 걸꺼에요.
물론 값어치를 안한다는 아니지만...
만일 2채널 짜리 프리가 필요하시면
ISA Two 라는 모델도 있습니다.
가격은 ISA one 두대 사는것 보다 저렴합니다.
실제로 저도 수시로 사용하는 모델이구요.
굳이 가격에 리미트를 걸고 가실꺼면
500시리즈 샷시(Midas L6) + Midas 502 프리앰프도 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여건되면 나중에 이큐랑 컴프도 붙여서 사용하시구요.
@@Loud_uilsoundworks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즉 uad 플러그인 보다 프리엠프가 좋은 선택지라고 받아들이면 되는걸까요?
@@user-nc9so9re2k 녹음이 메인이 된다면
당연히 프리앰프가 좋은 선택지 이고
Mixing 작업이 메인이라면
하드웨어 컴프레서나 이큐를 사기에
부담될테니 UAD 플러그인에
투자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지 아닐까요?
@@Loud_uilsoundworks 친절한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믹스 전체 과정 full 영상 너무 감사히 보고있습니다 :)
프리를 살까말까 갈대같던 제 마음에 아주 그냥 말뚝을 머리 끝까지 박아버리시는군요😆🤣😂
필요할때는 질러야죠.ㅎㅎ
@@Loud_uilsoundworks 스피커도 업글 해야되는데ㅠ 돈 더 모아야겠어요ㅎㅎ
베이비페이스 프로fs + wa73 조합 어떤가요?
아니면 베페를 팔고 컴버트 wa2a + wa73 조합이 나은가요?
항상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ㅎㅎ
제가 tlm102에맞는 프리앰프를 찾는중인데 샤한 프리앰프를 찾는중이였습니다
spl goldmike 9844 mk1 에대한 정보가 많질 않아서요 ㅠㅠ 조합이괜찮을까요 조심스레 여쭤봅니다
SPL 프리 앰프가 제품 마다 차이는 좀 있는데 고가 모델이던 저가 모델이던
오디오 인터페이스 빌트인 프리앰프보다는 당연히 좋지만
이야기 하신 모델은 TLM 시리즈 마이크 하고 어울릴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국내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ISA 제품으로 가는게 어떨까 싶네요.
아직 토만에서 직구로 구매는 가능하지만
mk2 가 판매되고 있는 이상 재고 털기 위해서 세일하는 제품입니다.
만일 사용중인 마이크가 조금 다른 컬러의 제품이면
구입하셔도 괜찮을것 같다 이야기 할것 같은데
TLM 과의 조합은 갸우뚱 입니다.
가령 JZ 의 V67 같은 마이크나
고역이 부드러운 마이크를 사용중이라면
SPL GoldMiike Mk1 도 나쁜 선택지는 아닐겁니다.
@@Loud_uilsoundworks 감사합니다 믹싱공부하는데 항상 도움이많이되고 영상도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친절하신답변으로 장비구매에 망설임이없어졌습니다 ㅎㅎ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 꼭 여쭈어보고싶은게 있어 댓글남깁니다. 제가 현재 오디오인터페이스로 lyra1을 쓰고 있습니다 이경우에 마이크 프리앰프 isa one 으로 쓰면 기타 녹음이나 보컬 녹음시 훨씬더 사운드가 개선이 될까요 ?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
개선됩니다.
질문 하나만 여쭤보고 싶습니다 ! 젠하이저 hd 600을 구매하려고 하는데 그에 맞는 오디오인터페이스를 id4 mk2, motu m2. 이렇게 2개 중 하나를 생각중입니다. 둘중 어느것을 사는게 젠하이저 hd 600과 잘 어울릴까요..? (참고로 전 PC 입니다)
둘다 안어울립니다.
HD600 은 가급적 더 높은 급에서 찾아야 됩니다.
아니면 전용 헤드폰 앰프를 구매하셔야죠.
정말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경험해보지 못하면 알수없는 내용이고 수입사들도 먹고 살아야하니 그쪽에선 별로 반기지 않을 내용들인거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프리가 통합된 인터페이스 자체를 녹음용으로 신뢰하지 않습니다. 언제 기회가 되신다면 홈레코딩 수준에서 가성비조합으로 사용할수 있는 컨버터+프리엠프 또는 인터페이스+컨버터 조합 장비도 소개해주시면 좋겠네요.항상 좋은내용 감사히 시청하고있습니다.
👍👍👍
양질의 영상 넘나 감사합니다 ㅎㅎ
혹시 아폴로 X6의 프리는 어떻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신형 제품 경우는 아직 들어본 적이 없어서 이렇다 저렇다 말씀 드릴 수 있는 입장은 아니지만
저는 기본적으로 오디오 인터페이스 프리앰프 파트를 그닥 신뢰하지 않습니다.^^
@@Loud_uilsoundworks그렇군요 ㅠㅠ 답변 감사드립니다 :)
궁금한데요, 혹시 사운드는 어디로 받으신건가요? 혹시 맥북같은 랩탑으로 받으신 건 아닌지요? 랩탑의 전원도 일렉트릭 노이즈가 믾이생기더라구요
저는 맥북 같은 랩탑이 없어요.
사용해도 미니맥을 사용하지 앞으로도 랩탑은 어지간해서...
저도 id14로 베이스 세션 녹음 하는데 험이... 애고... 예산이 한정되어 있다보니 adc 합본 프리앰프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편하게 DI 박스 하나 물려서 테스트 해보는건 어떨까요?
저라면 dbx 에서 나온 DI 나 Radial 에서 나온 DI, 아니면 BSS AR-133 같은 DI 에 물려서
ID14 프리앰프로 팬텀 공급하고 녹음 한번 진행해 볼 것 같습니다.
Samson 이나 Behringer 같은 너무 저가격대 DI 는 좀 피하는게 좋을겁니다.
@@Loud_uilsoundworks id14가 jfet를 이용한 D.I.라고 광고는 하던데 그게 문제일 수도 있겠군요... 확실히 트렌스포머를 이용한 전통적인 di박스가 해결책이 될 수 있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번에 오인페 듀엣3 를 사던지 아니면 가지고잇는 오인페인 오디언트의 id14 에 포커스라이트 isa one 아니면 isa two 를 살까하는대
전 성우 입니다 남성이구요 마이크는 wa87 을 쓰고있습니다
어떤 선택이 좋울까요
프리엠프를 쓰는 가장 큰 이유가 노이즈인건가요? ID44 같은 경우에는 비전문가 입장에서 들었을때는 해상도? 가 좋다는 생각이 들어서 인디뮤지션들에게 (적은 노이즈 정도는 괜찮은 음악) 는 괜찮은거 같은데. 프리엠프를 쓰는 가장 큰 포인트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평소 음향에 관심이 많아서 영상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장비 관련 도움을 구할만한 곳이 없어서 이렇게 댓글을 남깁니다. 저는 크진 않지만 얼추 10년정도 개인방송과 개인 채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카테고리는 사실 게임 쪽이고요. 개인적으로 장비나 이런 것에 욕심이 좀 많아서 꾸준히 업글을 하다보니 현재는 라일라 2를 쓰고 있습니다. 사실 음악을 만들거나 하는 사람은 아니기에 지금 라일라 2 내장 프리도 상당히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기는 합니다. 이전에는 ID44+GRACE DESIGN M103이나 BABYFACE PRO+그레이트 리버 ME-1NV 같은 외장 프리도 사용해봤었는데 그레이스는 녹음 결과물이 제 목소리 톤에서는 너무 맹맹?하다고 할까 좀 맘에 안 드는 소리까지 들어왔고, 그레이트 리버는 자기 주관이 확실하다 보니 제 개인적으로 보이스 녹음에 있어서는 오히려 라일라 2 내장 프리가 더 나은 부분도 있는 것 같아 일단 그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말을 하고 한번에 7~8시간씩 방송을 진행하는 환경상 영상에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RX 디노이즈 플러그인을 아예 안 걸고 녹음하기도 좀 힘든 환경(방음부스를 사용하고 있고, 컴퓨터는 선을 길게 해서 바깥에 빼놓기는 했지만 어쨌든 부스 안에서 지속적으로 에어컨 등을 켜고 끄기 때문에) 이고, 후처리 프로세싱을 하기도 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DAW에 마이크 단에 RX디노이즈, 마스터 단에 L2를 브릭월 용도 정도로만 걸어서 사용하고 있고요.
여기서 외장 프리를 추가해야할지 말지가 좀 고민이 됩니다. 제가 만약 음악을 한다면 사실 답은 정해져있지만 거의 대부분을 보이스 녹음 정도에 할애하는 상황에서 굳이 추가적인 구매를 해야할지 말아야할지가 항상 고민이 되더라고요. 전문 엔지니어도 아니기 때문에 다양한 프리를 사고 팔기도 좀 그렇고요... ㅎ
혹시 추가한다면 보이스 녹음이나 포스트 프로세싱 환경에서 쓸만한 프리가 어떤게 있을까요? 이게 너무 캐릭터가 있어도 문제고 없어도 문제라서... 현재 생각해 놓은 건 SSL VHD 프리(500시리즈)나 밀레니아 HV-35P(혹은 500시리즈), 좀 확 더 써서 아발론 M5 정도가 있습니다. 가장 좋은 건 전부 다 써보고 제일 맘에 드는 걸 선택하는 것이겠지만 현실적으로 그게 어려운데다가(가격이...) 이걸 추가한다고 얼마나 더 좋아질까? (물론 좋아지기는 하겠지만 100~300대의 프리앰프 가격대비 좋아지는 정도) 라는 생각이 들어서 항상 망설이게 되네요.
선생님의 의견을 좀 참고하고 싶어서 이렇게 댓글을 남깁니다.
목소리는 마이크 매칭에 따라 다른 결과가 자주 나오고
프리앰프는 마이크 매칭에서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제 목소리는 VHD 랑 잘 맞지 않습니다.
Focusrite ISA 혹은 그레이트리버 정도가 잘 맞는 편인데
자신의 환경에서 마이크에 따라 프리앰프 선택지가 바뀔수 밖에 없다는 점은
미리 인지를 하고 계셔야 하는 부분이고
아발론이 잘 맞을지, 밀레니아가 잘 맞을지...사실 저 역시 답을 드리기는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오히려 지금 사용중인 라일라를 굳이 처분할 이유가 없다면
500시리즈에서 Midas L6+502Pre+522 compressor 를 구입하고 컴프레서 사용법을 확실히 익혀서
사용해 보는걸 추천드리고 싶네요.(경험이 누적되면 더 나은 컴프나 EQ 를 사용하기 위해 도전할 것 같습니다.)
이미 프리앰프에 대한 경험도 있고 여러가지 실험을 할 상황은 아니라 판단되면
컴프레서를 사용 할 수 있는 구조로 변경해 보는게 앞으로를 위해서 나은 세팅이라 생각합니다.
대사 녹음이라고 해서 컴프레서가 필요없는 영역이 아닙니다.
그리고 대사녹음에서 컴프레서를 잘 활용할 줄 안다면
ADC 이전에 변화이기 때문에 많은 부분에서 득이 될수 있습니다.
@@Loud_uilsoundworks 아 넵! 답변 감사드립니다.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아포지 심포니 데스크탑 사용중 인데
자체 프리앰프는 어떤가요?
아발론 737sp 를 사기에는 비싸서
포커스라이트 isa two를 사려고 합니다.
어떻게생각하시는지요?
추천할만한 제품은 어떤게있을까요?
isa two 는 저도 주력으로 사용하는 프리앰프중 하나 입니다.
737sp 랑 비교하면 상황에 따라서 선택해 볼 수 있는 영역이지
737이 무조건 좋다고 이야기 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프리앰프도 결국 한개만 사용하지 않고
다른색의 제품을 구비하게 되는...
상황에 맞게 선택하는 영역입니다.
물론 사용자의 성향적인 측면에서
나는 이것을 스탠다드한 느낌으로 생각한다....
측면에서 볼때 ISA 정도면 충분히 그렇게 생각해도 되는 수준의 제품입니다.
안녕하세요 영상을 보다가
갑자기 궁금한것 하나 생겨서 의견을 들어볼려고 합니다.
apollo X4 오디오인터페이스 및 콘덴서 마이크는 아스톤 스피릿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이 상황에서 마이크 프리앰프를 추가로 달아줄 필요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UAD 플러그인 왼만한것 얼티메이트 이상으로 다 가지고 있는 상황 입니다. 마이크 프리앰프를 따로 사용해본 경험이 없어서 영상을 보다 보다가 포커스라이트 isa one 프리앰프를 관심을 가져보게 되었습니다만 ㅋㅋㅋ
달아줄 필요성이 있다고하면 구매해보려고 합니다.
^^
구입해서 사용해 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XLR+TRS 콤보잭의 경우는 프리앰프가 바이패스되는경우도 있고, 안되는 경우도 있네요
그레이드 낮은 제품은 어쩔수 없습니다.
일반 inst반주에 보컬녹음해서 커버하는 경우는 믹싱하고나면 외장프리나 내장프리 일반 시청자분들이 체감하기 어렵지않나요?
그렇게 생각하면 마이크를 녹음과정에서
어떤 제품을 사용했는지 알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그리고 최종 결과물 듣고 어떤 장비 활용했는지
구분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아날로그 콘솔을 섞어가며 하이브리드화 된
작업환경에서 마무리 된 음원과
오직 플러그인 만으로 끝낸 음원
구분하는 사람이 있다 하더라도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결론은 작품이 좋으면 되는건데... 그쵸?
제가 영상에서 말씀 드리는 부분은
된다 안된다 개념이 아닌 작업자가
충분히 편하게 할수 있는 과정이 있는데
어려운 방법이 당연한것 처럼 이야기
하는걸 지적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 프리앰프 가지고
문제없이 하려면 또 할수 있습니다.
근데 범용적인 시각에서 보면 맞는
것이냐는 ... 이건 다른 문제 입니다.
제한된 성능과 여러 단점들이 이미 다 노출되어
있는 제품의 특성을 알면서
녹음때 마이크 프리앰프을 굳이
외장으로 쓸 이유가 뭐가 있냐?
오디오 인터페이스 프리앰프도 성능이 이제는
많이 좋아졌는데... 이논리가
프로를 지향하는 사람들이 해야 될 이야기는
아니라는 겁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 프리앰프에 보컬 녹음만
하던 분들...
외장 프리앰프에 컴프레서까지 물려서
녹음 한번 해보세요.
본인이 생각하던 노래의 감정, 발성...등등...
다양한 표현들이 아예 다르게 녹음됩니다.
이런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후반 작업을 잘하면 문제 없다?
...이건 아니죠.
죄송하지만 후반작업에서도 때깔이 그냥 다릅니다.
포커스라이트 중저가들 쓰다가 맘에 안들어서 Lyra 좋다고 해서 업그레이드 했는데... 이정도 급이면 내장프리 좋은건가요? 외장프리 고민하다 아직 안 샀는데 ㅠ
만약 프리 산다면 어느 급 정도 사야 의미가 있을까요?
꾸준히 사용해 보다가 넘어가셔도 될꺼에요.
- 여러 댓글에서 이야기를 했지만 저는 기본적으로 오디오 인터페이스 프리앰프 성능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제한적이고 여러 불편한 요소들이 결합되어있는 상태이기에 현장에서 다양하게 써먹기에는 문제가 있고
98% 이상의 제조사들이 insert 단 하나만이라도 넣으면 그나마 뭔가 해볼수 있는데
인터페이스의 프리앰프 설계에서 insert 는 제외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보컬 녹음 과정에서 꼭 필요한 하드웨어 컴프레서를 연결 할 수도 없는 구조 이기 때문에
애초부터 품질에 대한 신뢰 측면이 아닌 기능적인 측면부터 생각해 봐야 한다고 봅니다.
라일라 구매 하실 정도면 쭉 사용해 보시다가 중저가라도 괜찮으니
영상에서 언급한 프리 앰프 하나 구해서 써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겁니다.
물론 운영레벨 잘 확인하고 사용하셔야겠죠.^^
라일라까지 업글하신거면 단순히 프리앰프 문제는 아닐테구요.
녹음되는 품질, 모니터링 하는 품질 모두 부족하다고 판단한 영역이 있어서
선택한 제품이지 않을까 싶네요.
베링거는 저가인데 마이다스 프리를 써서 놀랬습니다.
매키 믹서와 비교했는데 마이다스 달려있는 베링거 오인페가 더 좋았습니다.
베페 쓰고있는데, 마이크프리 필요하겠죠?ㅜㅜ
마이더스 가 통으로 베린져에 팔려가서 발생한 감사한(?) 일입니다.
@@djvine ㅇㅈ
영상너무나 도움이 됩니다. 전 방구석 취미 랩퍼인지라 id4makr2를 구매하였는데, 랩용이구요 마이크는 e935로 테스트해볼 예정입니다.이런경우에도 목소리 랩만해도 말씀하신 문제가 많이 있을까요? 아래 댓글보니, 오디언트 오인페 연주하려는 분께는 DI박스 사서 연결추천해주셨는데,
저같은 간단한 취미 보컬용에서 언급하신 문제를 해결하는 저렴한(?)(취미이기에;;) 방법은 없을지 고견부탁드려봅니다 ㅜㅜ
DI는 언밸런스 출력을 가진 악기를 밸런스 신호로 받기 위해서 사용하는
임피던스 매칭 도구이고...보컬 녹음하고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어짜피 취미로 하는 부분이기에
지금 가지고 계신 제품 가지고도 충분히 즐길수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Loud_uilsoundworks 댓글이 저의 마음을 아주 롤러코스터로 ㅜㅜ 감사합니다 혹시 로직 설명이나 강의는 유투브에 계획이 없으신지요?궁금합니다 ^^
@@tigerpdj 로직은 ensound.co.kr 가시면
저랑 같이 활동하는 '뮤지션으로 살아남기 채널' 이준용 감독님 로직 강좌 영상 있습니다. 아마도 정리된 로직 강좌 영상은
유툽에 무료 공개되는 경우는
앞으로도 없지 않을까 싶네요.
유료 멤버십도 조만간 오픈하려고
준비중인데...거기서도
로직 강의는 만나볼수 있을겁니다.
@@Loud_uilsoundworks 네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선생님 안녕하세요 채널 영상 자주 보고 있는 사람입니다.!! 여쭤보고 싶은것이 있어 이렇게 댓글 남깁니다
레코딩시 아쉬움이 생겨 마이크 프리앰프를 하나갖췄습니다(isa one) 이 다음에는 무엇을 사는 것이 좋을까요? 오인페 motu m2 쓰고있습니다. 프리에 모투 연결해서 쓰니 입력이 뭔가 아쉽고 조금 크게 소리를 내면 눌린 듯한 답답함도 생기고 이게 ad 컨버터 기능이 저가 오인페라서 그런걸까요? 찾아보니 오인페 헤드룸이 좁아서 그렇다는 말도 있는데 만약 그런것이라면 어떤 오인페가 괜찮은지 여쭤봅니다 프리도 따로 샀는데 소리를 더 괜찮게 받고싶네요 ㅠㅠ
ruclips.net/video/XkHKQTQVqac/видео.html
@@Loud_uilsoundworks 잔소리 잘들었습니다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은 첨이에요 ㅠㅠ 완전 이해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용도가 인풋 단자가 하나(보컬)만 있으면 돼서 클라렛 2pre를 사용중입니다. 분명 파형상으로는 문제가 없는데 믹싱을 맡기고 나면 보컬이 음원 수준의 음압을 못 보여주고 더 이상 올렸다가는 소리가 깨져버린다고 하더라구요. 그걸 해결하는 방안이 마이크 프리가 될까요? 만약 그렇다면 인풋이 굳이 여러개인 제품을 구매할 필요는 없을 텐데 그게 맞는 제품은 어떤 게 있는지 추천해 주실 수 있을까요?
마이크 위치 부터 녹음때 잘 찾으시길 바랍니다.
레벨은 작은데 소리가 깨진다?
너무 근접 마이킹 아닌가요?
그리고 소스 단계에서 분명 깨지지 않았는데
믹싱 이후에 소리가 망가진다면 믹싱이 잘못된거 아닐까요?
@@Loud_uilsoundworks 그렇네요. 근접 마이킹은 아닌데 믹싱이 문제더라구요 ^^
안녕하세요 감독님 영상보다가 궁금한게 있어 여쭤봅니다. 오디오인터페이스의 프리앰프를 거치지않고 ADC로 가야한다고 하셨는데, 바이패스가 안되는 제품은 외장프리를 사용하는것보다 바이패스가 되는 제품을 사용하라는 의미이실까요? 좋은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아날로그 하드웨어를 사용할때 프리앰프를 돈주고 구입해서 사용하는데
인터페이스의 ADC 로 바로 안가고 인터페이스의 프리앰프를 거쳐서 녹음받으면
좋은걸까요?
라인 인풋이 있는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면 그나마 왜곡이 덜 되는건 알겠는데
라인 인풋이 프리앰프 파트랑 연결되어있으면 과연 좋은걸까요?
ADC 도 앰프회로가 들어가는건 맞지만
프리앰프 회로랑 라인입력 회로는 임피던스도 다르고 용도가 다릅니다.
이것만 잘 생각하면서 연결하면 문제 될 부분 없습니다.
@@Loud_uilsoundworks 자세한 설명 덕분에 바로 이해했습니다. 부족한 질문에 답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좋은밤되시길 바랍니다..!!
C414가 택배로 오늘 도착해서 집에가서 녹음할 생각에 설레게 집 가는길에 올라온 영상을 보게됬는데 저랑 똑같은 id44... 마이크 오인페 둘다똑같아서 아직 녹음을 해보진 않았지만 마음이 아프군요 ㅜ
보컬 녹음이 메인이라면 못쓸 수준은 아니라고 해도
악기 녹음에는 투입하면 안되는 ...
사용해 보면 이해가 될겁니다.
@@Loud_uilsoundworks 보컬 녹음이라 다행이군요 ㅜㅜ
ㅋㅋㅋㅋ와 저도 3년 전 이맘때 ID44 험 노이즈 때문에 하루 공쳤는데... 이 영상을 지금 보네요. 더 무서운 사실은 그럼에도 ID44 정도면 1000$ 미만 인터페이스 중에서 제일 좋다는 겁니다. 입출력 구성도 좋고 return단으로 프리 바이패스도 가능하고 AD성능도 준수하고.. 다만 DA 성능은 그저 그래요. 뻥스펙 무엇보다도 프리즘이나 아심데를 들고오더라도 인터페이스는 인터페이스라는거...
엔지니어님 말씀듣고 프리 구매하였는데
수음력이 완전 달라지고 입체감이 생기네요...
여태 바보같이 맹신하고 살았네요...
👍👍👍
@@Loud_uilsoundworks 여유가 되신다면 외장프리로 녹음할때 팁같은거도 강좌로 만들어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저가형 프리엠프 피쏠로 쓰고 있는데, 저렴한 프리엠프 추천 영상도 제작해주세요 ㅎ
저렴한 프리앰프는 영상 후반에 다 나옵니다.
P-solo 쓰고 있다면 그레이스나
기타 다른 제품으로 가보는것도
옆그래이드는 아닐꺼에요.
True System P-solo는 2005~7년경에 참
열심히 사용했던 제품인데
나중에 P-2 나 8i 같은 2채널, 8채널 짜리
True System 프리앰프를 사용하면서
아...내가 완전히 이 회사 제품을
잘못 이해하고 있었구나 하고 무릅을
탁~ 칠만큼 전혀 다릅니다.
개인적으로는 다시 프리시전 8i 구할수
있으면 새걸로 사고 싶은 제품중 하나 입니다.
@@Loud_uilsoundworks 이제 9분까지 봤습니다 ㅎㅎ 관심이 마니 가는 부분이라 끝까지 볼려고요 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ㅎ
500짜리 1073lb+500짜리 ACME XLA-500 OPTO 컴프 조합과, 1073DPA+디스트레서 EL8 조합 둘중에 어느게 보컬체인으루 더 좋을가요? 500짜리는 소리는 좋은거 같은데 만듬새가 고장이 잘날거같은 느낌이라 ㅋㅋㅋ 렉형은 좀 튼튼해 보이는데 ( 아 그리고 오인페중엔 프리즘사운드꺼는 좀 싼 외장급 성능은 나오는거 같아여. 그 외 브랜드는 그냥 무조건 외장아니면 노답인거 같은데 ㅋㅋㅋ 좋은거 산다고 산게 아포지 심포니 데스크탑인데 애도 빌트인 프리는 영 후져여. 외장아니면 답없는데 ㅋㅋㅋ 그리구 플러그인으론 죽었다깨도 케리가 안되는거 같던데, 외장 보컬체인은 필수같아요.)
저는 가끔 채널 모자를때 인풋을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받을때가 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채널이 모자를때 ADC 를 활용하는 것이지
프리앰프 활용은 아예 없습니다.
이야기 하신 500 시리즈 제품군은
둘다 조합해서 사용하는데 취향차이지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EL8 로 가면 조금더 1176 스러운 쪽으로 가는거고
XLA-500 으로 가면 LA-2A 스러운 쪽으로 가는거고
근데...저는 둘다 레코딩 체인으로는
선택 안할 것 같습니다.
저라면 TK BC-1 계열(VCA 컴프레서)로
구성할것 같습니다.
@@Loud_uilsoundworks 오 또 모르는거 하나 배워가네요. VCA컴프도 알아봐야겟네여 ㅎㅎ
@@user-km9xm1qg8k 저는 예상외로 녹음 과정에서는 컴프레서 때문에 색이 많이 변화되는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야기 하신 컴프레서 제품들은 다들
개성이 강한 친구들인데
제가 이야기한 Tkaudio 경우는
색감이 그리 티가 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컴프레서 역할에
문제가 있거나 한건 아니구요.
녹음때 주로 사용하는 컴프레서 셋팅이
적당한 어택(3~10ms) , 빠른 릴리즈(50~100ms) 아니면 Auto 모드
(오토는 VCA 계열에서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Ratio 비율이 중요한데
1.5 : 1 이하로 사용하면서
리덕션은 안걸리는 영역 제외하고
최대 5~6dB 정도?
그렇게 걸려도 티가 거의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Make up 으로 적당히 레벨 올려주면
상당히 자연스러운 느낌과 소스의 힘까지
동시에 얻을 수 있습니다.
@@Loud_uilsoundworks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컴프 찜해놓겟습니다 ㅎㅎㅎ
Pre73mk3에 comp 2a 물리는데 아주 좋더라구요! 인터페이스는 ufx입니다!
👍👍
기타 녹음시 앰프를 감쇄기로 보내고 감쇄기에서 XLR 케이블로 오디오 인터페이스에 연결해 사용해 왔는데 톤이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영상을 보고 나니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프리앰프를 왜 사용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 경우에도 TRS 케이블로 연결해 쓰는 것이 낫겠죠 (TRS로 꼽으면 프리앰프를 거치지 않는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충격!!)
제품별로 차이는 있습니다. 콤보 잭 형태로 된 라인 연결은 꼭 블록다이어그램 확인해 봐야 하구요. trs line in 단자가 있으면 항상 그쪽으로 연결하는것이 좋습니다.
프리즘 아틀라스정도면 내장프리앰프가 왠만한 외장보다좋다는데 오인페하나로 내장프리앰프 좋은거 쓰려면 프리즘정도는 되야겠죠?
프리즘은 그냥 쓸만하다 정도이지 왠만한 외장보다 좋다는건 글쎄요... 저는 동의 못할것 같네요.ㅎㅎ
Motu m2 사용 중인데 Zen go 사려고 존버하다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마이크 프리 사는 게 더 이득인 거 같아 midas 500 시리즈로 갔는데 정말 행복합니다. 컴프리미터EQ 달고 하나씩 만지다보면 더 재밌고 행복한 녹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ㅠ
올바른 선택지로 가신거에요
프리보다 컨버터쪽 애기 인데요.
니브1073OPX나 ISA828 같이 디지털 옵션 보드 장착이 가능한 프리와 ADAT 연결해 소리 받는 것과 8824나 88192 아니면 AD8000 같은 오래되었지만 믿을수 있는 구형 컨버터 조합중 어떤 접근을 하는게 결과물에 더 나을까요
아니면 전체적인 예산 1073OPX 디지털보드 포함 직구기준 약600만으로 보면 8채널 마이크 프리와 컨버터 조합으로 600 정도를 어떻게 사용하는게 좋을 지 조언 말씀부탁드립니다.
늘 좋은 컨덴츠 감사합니다.
위에 언급한 제품을 구입할 예정이면 프리앰프 + ADC 로 구성된 제품을 구입해서
인터페이스와 디지털로 연결해야 되는 작업이 많이 있나요?
저는 이해가 잘 안되는데요?
프리앰프 다음에 하드웨어 아웃보드 거쳐서 최종 ADC 로 가야 자유로운 체인 구성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잠깐이지만 ADAT 지원되는 프리앰프를 사용하던 시절에
단 한번도 ADAT 으로 바로 녹음해본 기억이 없어서
반대로 여쭙어 본겁니다.
@@Loud_uilsoundworks ISA828은 Insert가 지원되서 컴프나 이큐 사용이 가능하게 보이고요 1073opx는 말씀하신데로 녹음쪽 체인구성은 불가합니다
한정된 예산에서 뭔가 최대한 끌어모아 하나라도 정리해보려 하다가 해본 생각입니다
이거저것 예매한것만 살거 같아서요
@@eden4352 insert 역시 해당 기종에서 운영레벨 생각해서 접근해야 됩니다.
예전에 ISA TWO 에 BC1 컴프레서 인서트로
물려서 사용했다가 자꾸 드라이브가 걸려서
그때는 뭘 잘못했나 싶었는데
메뉴얼 읽어보고 아차 했죠.
조금 이라도 급이 되는 하드웨어 쓰게 되면
말씀 하신 insert 도 있으나 마나한 상황이 됩니다. 결국 운용 방법론에서는
스탠다드한 형태를 벗어나는게 힘들다는점
꼭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애매한 제품 대신에 돈은 조금더 세이브
하시고 한번에 넘어가시면 됩니다.
@@Loud_uilsoundworks 미처 생각치 못한 부분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방향 설정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머... 목적이 뭐냐가 중요하겠죠. 실용음악 학생들이거나 유튜버라면 그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진로나 구독자 수에 따라 장비도 업그레이드 되겠죠.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무리 없지만
제대로 뭔가를 만들어 보겠다는 분들에게
하는 이야기이니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 제조사들 역시
제대로 음악좀 하겠다는 사람들을 위한
프리앰프를 붙이려면 설계 할때부터 생각할께
많아지고 가격문제도 해결해야 할 과제이기에
소비자들이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알꺼라
예상하고 제작합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컴퓨터와의 통신
그리고 적당히 쓸만한 수준의 AD,DAC 파트
마지막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위한 드라이버 제공과
안정성 같은 부분에 더 중점을 두고 설계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여기서 한파트 한파트 업그레이드 될때마다
가격은 점점 산으로 가야하는 상황이죠.^^;;
전 멘리모노 프리엠프가 진짜 좋아보이던데요! 꿈의 프리엠프입니다! ㅎㅎ
자동차 수집하는 분들 보면 처음부터
미친 클라스를 구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준수한거 부터 시작해서
갈수록 하드코어 해지는거죠.
비슷하게 출발하면 됩니다.
너무 처음부터 하드코어한거 찾으면
범용으로 사용하기 힘들어요.^^
id44 험 노이즈는 조금 충격인데요? 전원 쪽 문제가 없었을까요? 히스야 그런 경우 많이 봤지만요. ㅋㅋ
녹음실이라면 당연히 별도의 프리를 써야하지만 집에서 녹음할 때는 히스보다 공간 소음이 더 높은 경우가 많다는 점이 참 어렵죠 ㅜㅜ
지향점에 따라 선택을 현명하게 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프로 녹음실 지향이라면 당연히 문수님 이야기가 정답이죠. ^_^
저도 험 뜨는거 보고나니 참...당황 스럽더라구요.
혹시나 전기 문제인가 싶어서 테스트 하느라 그냥 한시간 정도를 날린...
여전히 불안정한 DC Offset 문제들도 그렇고...
그냥 오디오 인터페이스 프리앰프는 구색 맞추기이지
싱글 이상의 음원제작에서 사용하면
득 볼게 없는 제품들이라 봅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 업그레이드 하는거에는 몇십, 몇백을 쓰는데
(그렇게 비싼거 사봐야 프리앰프 성능 차이가 얼마나 난다고...)
마이크 프리앰프 1채널 짜리 하나 사는걸 왜 그렇게들 아까워 하는지...
1채널짜리 중저가라고 해도 기능적으로 충실한 제품 하나만 있어도
많은 문제가 해결되는데...사람들의 심리가 왜 그리 올인원에 집착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선생님 너무 궁금한게 있어서 한참 전의 동영상이지만 글 써봅니다~! 그럼 마이크 외장 프리앰프를 1073 계열이나 아발론 같은 "프리앰프" 로 나와있는 모델들 말고, LA2a 나 CL1B 계열의 옵토 컴프레서들을 마이크 프리앰프 대용으로 사용해도 되나요 ? 혹시 실제로 그렇게 사용되고 있는 경우도 있나요 ? FET 타입들은 모르겠는데 특히나 LA2A 같은 경우는 노브도 너무 심플하고 해서 문득 너무 궁금해져서 글 써봅니다 ^^ 항상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
임피던스가 달라서 애초에 그런 용도로 쓸수가 없어요.
마이크 프리는 마이크에서 오는 신호를 라인 신호로 증폭하는 역할이고
언급한 컴프들은 라인신호를 받아야 내부 게인 가지고 뭘 좀 해볼수 있는거지
어떤 아웃보드던 프리앰프가 아닌걸 가지고 마이크에 연결해서 사용하는건
아주 의미 없는 상황이라는것만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궁금할 가치 조차 없는...
@@Loud_uilsoundworks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UA Audio의 아폴로트윈의 마이크프리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00만원 언저리의 가격인데...
트윈에서 DSP 빼면 어느정도 금액의 인터페이스라 생각하시나요?
저라면 본녹음에 사용은 안합니다.
정말 전기관련된 부분에서 신경쓴 작업실에서도 가끔 보면
트윈으로 녹음했다고 하는데 DC offset 문제나 낮은 레벨의 노이즈 보면...
RX 없이 정말 깔끔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수준인가? 이부분에서는 신뢰 하지 않습니다.
오디언트 id44사용중이였습니다만 이번에 heritage audio tt-73을 새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베이스와 마이크를 녹음하고 라이브방송하는데 주로 사용하는데 어떤방식으로 연결해서 사용해야 할까요?
입력 최대 레벨(ID44) 확인, TT-73 최대 출력 레벨 확인
그리고 TT73 아웃이 XLR 단자던 TRS 단자이건 관계 없이
ID44 로 입력될때는 TRS Line in 으로 입력 받으면 됩니다.
TT 가 아마도 Max out 이 좀 높을거에요. +26dBu?
메뉴얼 보면 자세히 나오니 찾아보시구요.
ID44 가 입력 레벨이 상당히 낮습니다.(+18dBu )
6~8dB 정도 차이 날테니
TT 의 출력부(Trim)에서 줄이던가
아니면 ID44 Pad 스위치(라인 인에서 적용이 되는지 모르겠지만...)
사용해서 활용하던가 하면 큰 문제 없을겁니다.
근데 이런 부분 생각 안하고 덜컥 구입하시는것도...ㅎㅎ
채널 1번이나 2번의 리턴 단자에 연결하시면 아예 ID44의 프리앰프를 바이패스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UAD 유니즌 프리앰프가 좋다고 해서 헤리티지오디오 ha73 프리앰프 팔고 uad 아폴로 + 유니즌프리앰프 니브 1073 같은 가상 프리앰프로 갈아탔는데~ 잘못된 선택인가요? 솔직히 녹음을 많이 안해봐서 잘 모르겠어요~
이것에 대한 답변을 들어보고 싶네요..!
악기녹음은 확인 결과 유니즌프리보다 외장 프리가 더 좋습니다. 확실히 외장 프리가 달라붙는 톤이 나옵니다.
혹시 id44의 프리앰프가 gain 볼륨확보가 잘 되지 않나요?? 3시면 영혼까지 끌어올린 느낌같습니다..ㅋㅋㅋ
트윈x듀오에서는 10시만 넘어도 볼륨 터지려고 하는데 id44의 볼륨확보면에서도 궁금하네요..ㅋ
사실 10, 12, 3시...이런건 큰 의미가 없습니다.
제가 영상에서 이야기 하는 부분은
일정 수준의 게인 증폭이후
다른 문제가 생기는 것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마이크, 녹음 상황에 맞춰서 생각할 문제이지
어떤건 10시면, 어떤건 12시 까지 올리면...
비과학적인 비교과정입니다.
기기들은 정확히 스펙을 가지고 있고
최소한 입출력 관련되서는
거짓말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살펴 봐야 하는 영역입니다.
10시까지만 올려도 문제가 없다고 하는건
근접 마이킹이거나
아니면 마이크 감도가 아주 높거나
입력 레벨의 최대 한계치가 낮거나
다양한 변수가 있는 부분이니 만큼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Loud_uilsoundworks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잘 몰라서 여쭈어 보는데 저는 게인값이 작다면 노이즈 플로어의 양도 작은 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같은 마이크라고 했을 때 두 인터페이스의 차이로 어떤 인터페이스가 게인값을 상대적으로 적게 차지해도 볼륨확보가 된다면, 노이즈 플로어도 적게 들어올 가능성이 더 적지 않을까 여쭙습니다.
정말 몰라서 물어본 거라 답변해주시면 감사히 배우겠습니다 ㅋ
@@ChurchBrotherPiano
일반적으로 프로용 기기에서는
+4dBu 를 기준으로 해서 평균 값이
+4dBu 정도 선으로 집음이 될 수 있도록
프리앰프의 게인을 증폭합니다.
이때 생각해 볼 문제는
우선 디지털은 dBFS 로 표기 되기 때문에
+4dBu 라는 값이 우선 - xxdBFS 값인지 알아야 하고
이것은 해당 인터페이스의 Max input Level 을 통해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RME 의 베이베 페이스 제품을 사용중이라면
+4dBu 기준 최대 입력 레벨은 +13dBu 입니다.
이것은 디지털 단위인 dBFS 최대값 0 이라는 이야기이고
0dBFS = +13dBu 이기 때문에
+4dBu = -9dBFS 입니다.
또다른 인터페이스가 만일 포커스 라이트 SCARLETT 18I8
라고 가정해 보고 확인해 보면
마이크 프리앰프를 사용할때
최대 입력레벨은 +9dBu 입니다.
+9dBu = 0dBFS 가 되겠죠?
+4dBu = -5dBFS 입니다.
이렇게 서로다른 스펙의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보면서
동일한 마이크를 동일한 게인 값 만큼 올리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RME 베이비페이스 기준으로 게인을 증폭하면
35dB 증폭만으로 원하는 만큼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근데 SCARLETT 18I8 에 연결한 마이크에 같은 프리앰프
게인값을 주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베이비 페이스에서 확인한 결과
35dB 정도 증폭한 마이크를 통해서 평균적으로
dBFS 미터를 통해 확인해 보니
작은 레벨에서는 -13 dBFS 정도까지 떨어지기도 하고
큰 레벨에서는 - 5dBFS 까지 올라가는 상태였습니다.
이런 상태라면 SCARLETT 18I8 에서는
녹음 과정에서 피크가 뜨거나 소리가 깨질 확율이 아주
높아지겠죠?
그래서 SCARLETT 18I8 경우는 프리앰프를 조금 덜 증폭해야
큰 문제가 없을 겁니다.
제가 여러 요소들을 봐야 한다는 내용중 하나가
바로 이런 문제 입니다.
반대로 Max input 레벨이 +24dBu 까지 지원하는 기기를
활용해서 녹음을 하는 중이라면
이또한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지겠죠?
베이비 페이스로 녹음 하던 상황보다
훨씬 더 많은 게인을 증폭해야
비슷한 결과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작은게 더 좋은거 아닌가? 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4dBu 부터 최대 입력 레벨 사이를 헤드룸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 헤드룸 영역에 있을때 소리가 가장 좋은 결과를 보장한다는 것도
조금 관심있게 다양한 책이나 영상을 보셨다면 익히 알고 계실 겁니다.
헤드룸 영역이 넓으면 넓을 수록 훨씬 안전하고 깨끗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데
이때 프리앰프의 성능이 좋지 않다면
이야기 하신것 처럼 노이즈도 같이 올라오기 때문에
한가지 이슈 만으로 생각할 부분이 아니게 됩니다.
즉....이러한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서
오디오 인터페이스 내장 마이크 프리앰프라는 존재가
얼마나 제약적인 기준으로 활용되는지 예측해 볼 수 있고
영상에서 언급하는 내용은
별도의 외장 마이크 프리앰프를 활용하면
많은 부분 제약을 피해서 활용이 가능하고
동시에 노이즈 문제도 고민 할 필요가 거의 없고...
마이크에 대응하는 문제도 대부분 해결되고
(마이크 감도에 대응하는 과정)
일석 3조 이상의 결과를 볼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Loud_uilsoundworks 오우.. 이렇게까지 정성스럽게 답변해주셔서 감개무량할 따름입니다..!!
외장 보드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었지만 강의와 같은 답변에 구매에 더 도움을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Ssl six 에 달려있는 프리앰프어떤지요
젠투어 LCT 840쓰고있습니다
물려서 볼륨컨트롤 프리앰프 서밍으로씁니다
이렇게 오늘 지식만 쌓고 갑니다... 돈이 없는걸 우짜누...
Zengo에 Isa two 프리
Lct 940 쓰는중인데
노이즈 없이 말끔하더라구요
음질때문에 오인페 추천받으려는 사람들한테 ag03 06같은 오인페를
무조건 좋다고 추천하는 사람 자주보여서
씁쓸합니다
외장프리 영향 엄청큰데.
m32같은 콘솔을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활용한다면 어떨까요. 믹서의 프리는 좀 다를까요
그건 전혀 다른 이야기이죠.(프리앰프를 비교하는 차원에서 이야기 한다면...)
그렇게 사용하는 인구가 많으면 알아볼 곳이 여러군대 있을텐데
제 주변에서는 없어서...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역할 중 정말 중요한
드라이버 안정성, 버퍼, 이런 부분에서 대처하기가 쉬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현재 M32 를 가지고 계신 상황이면 도전해 보세요.
UA Apollo twin 에 가상 프리엠프 플러그인 걸고 녹음하는데요. 어떤가요? 외장 프리엠프를 쓰는게 역시답이겠죠?
외장 프리앰프 사용하면서
가상 프리앰프 플러그인 활용해 보세요.
@@Loud_uilsoundworks 답변 감사드립니다. 하나만 더 여쭤볼께요. 인터페이스는 Apollo Twin, 마이크는 neumann tlm 103 쓰고있습니다. 어떤 프리엠프가 좋을까요?
짐작은 했지만 참 슬프네요... 녹음은 역시 돈이야..ㅠ
ㅠㅠ 맞아요. 녹음은 전부 돈입니다.ㅠㅠ
집에서 간단한 수정작업 정도 하려고 id14 구매하다 프리가 좋다는 말에 욕심이 나서 동시에 기타도 하나 샀는데 사실 큰기대를 안하긴 했지만 그 기대에 못미쳤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소리 잘나고 드라이버 안정적이라 아주 만족하며 사용하고는 있는데 제 생각엔 환상을 부추기는 바이럴 마케팅으로 많은분들이 쓸데없는 시간과 돈을 낭비하게 될것 같습니다. 제자리에서 고만고만한 제품들을 맴도는게 아니라 녹음공간이든 마이크든 모니터링 환경이든 확실히 검증된 좋은것을 접해야 테이스트가 생기고 거기에 걸맞게 스타일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텐데 말이죠 근데 현실적으로 한두개 장비로 해결될 문제도 아니고 그 조합의 수를 따지면 큰 금액이 들기에 그런 모험을 걸기가 참 애매히지는것 같습니다 바로 그런점을 파고 들어서 파는쪽에서는 환상을 심어주는것 같구요
그걸 판매자들 입장에서는 영업의 기술이라고
생각하고 더더욱 그렇게 하는 영역이
늘어나는것 같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이 가장 중요한거라
누구도 부정하지 않지만
그래도 냉정하게 따지고 들면
허위사실을 포장해서 소비자들을 우롱하는
행위라고 밖에 생각이 안들어요.
어짜피 팔았으니 돈은 벌었고
문제가 되면 법대로 하자...
이렇게 나가는게 그들의 전략이니...
10여년 동안 전혀 나아지지 않고 있는
염가 오디오 시장은 지금도
정말 치열한것 같습니다.
아 그냥 진짜 끽해야 홈레코딩 유저인데, 그래도 1073니브에 CL1B쓰구 더이상 신경안쓰구 싶네여. 언젠간 지른닼 ㅋ
CL1B 를 산다면 꼭 중고가 아닌 새것으로 구입하세요.
중고는 컨디션을 믿을 수 없어서 실상 제대로 된 CL1B 라고 보기
힘들 수 있습니다.
튜브 뿐만 아니라 Optocell 도 컨디션이 있기 때문에
AMS Neve 1073 DPA 는 컨디션 좋아보이는 중고를 사더라도
CL1B 만큼은 새것으로 구입하세요.
안녕하세요~ 바쁘신 와 중에 답변하시길 기대하며 질문 드립니다
올인원 인터페이스로 라일라1 이면 아폴로트윈보다 괜찮다고 볼 수 있을까요?
서로 용도가 좀 갈리죠. ADC,DAC 만 보면 라일라 1이 좋지만
작업자 입장에서 편의성이나 UAD 플러그인 활용 같은 측면으로 보면 당연히 트윈이 편하겠죠.
이야기 하신 제품은 선택지를 정할때 어디를 최우선으로 둘 것이냐에서 정해집니다.
@@Loud_uilsoundworks 어떤 가치를 중시 하느냐에 따라 선택이 달라지겠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선생님 모두 수준을 맞추는게 당연히 중요하겠지만.. 당장 투자해야될 장비를 그럼 오인페 말고 프리앰프와 마이크에 투자를 하는게 맞을까요?? ?
예)오인페 - 포커스라이트 스칼렛 솔로 프리앰프- isa one 포커스라이트 마이크 - akg c414 xl2 .. 이래도 되나요???
올바르게 녹음하려면
녹음할 대상에 어울리는 마이크
준수한 프리앰프
준수한 컴프
준수한 ADC
안정성 높은 오인페
명확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는 DAC와
모니터링 스피커
혹은 오인페 디지털 아웃과
연결할 디지털 인풋 지원 스피커
이게 기본 조건입니다.
이것중에 경제적 사정에 맞춰서
빼고 넣고는 개인 판단이구요.
우선 저라면 예시로 든 제품구성에서
오인페 라인쪽은 투자대비 결과를
보장못하는 제품입니다.
오인페는 지금보다 한참 높게 투자하겠습니다.
ADC,DAC 도 책임져야 하고
안정성도 책임져야 하는데
스칼렛 솔로가 드라이버 안정성은
그나마 검증이 되었다고 해도
사용할 DAW 랑 잘 붙어서
활용하는데 불편함 없을지...
내가 사용하는 OS 랑 문제 없이
활용 가능한지...
요런 관점으로 볼 필요가 있고
녹음 데이터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ADC 파트 검증도 필요한데
스칼렛 솔로 정도 수준의
제품에서 ADC 성능을
기대하는건...
애초 불가능한 이야기죠.
예산 편성이 당장 무리라면
급한대로 스칼렛 솔로에
마이크만이라도
구입해서 사용하시고
예산을 더 모아서 한번에
투자를 하세요.
마이크는 괜찮은 투자 입니다.
혹은 요즘 세일덕분에 더 저렴한
C-80(Sony) 같은 제품도 좋습니다.
저는 오인페를 쓰는 이유가 마이크로 녹음할 때 증폭해서 하기 위함인데, 소위 비싼 프리엠프를 쓰면 증폭에 있어서 무슨 큰 차이가 있나요???
증폭되는 결이 달라요.
혹시 오인페와 덱의 차이도 큰가요?
덱을 살지 오인페를 살지 요즘 너무 고민이되서요ㅠ
크기, 부품, 기능 생각해 보세요.
브랜드 인지도도 있겠지만...
드라이버 안정성 + ASIO 혹은 Coreaudio 지원.
안정화된 버퍼.
애초에 DAC 와 오인페는 역할이 다릅니다.
당연히 같은 가격이면 DAC 2채널 짜리가
오인페보다 음질면에서 위에 있는거고
오인페의 본 역할은 컴퓨터와의 통신입니다.
역시 음악은 돈에 따라 가는 거 같군요. 사실 작곡부터 마스터링까지 다하기에는 말도 안되는 거죠ㅎㅎ 작곡 플러그인 사는 것도 빡센데 믹싱 마스터링 장비도 산다라...너무 크죠...ㅎㅎ 그에 맞게 만족하는 게 맞나 봅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있습니다
현재 맥키profx12 v3 를 쓰고있습니다 오닉스프리앰프가 소리가 좋다고 해서 구입했는데요
만약 좀더 좋은 보컬녹음을 위해서 외장형 마이크프리앰프를 구입한다고 하면 어느정도 모델을 선택해야
옆그레이그가 아닐까요..
이미 영상에 답이 다 있습니다. ^^
언급힌 모델만 사용해도
옆그레이드는 아니에요
@@Loud_uilsoundworks 감사합니다!!
감독님 영상보고 api512v를 구매하려고 알아보고있는데 이녀석이 di도 되더라구요.. 당연히 액티브 di겠죠..? 너무 기본적인거라 스펙지에 나오지도 않네요ㅜㅜ
그리고 만약 액티브 모델이라면.. 액티브 베이스를 di 꼽아도 되나요..?
액티브 베이스가 밸런스 시그널을 출력하나요?
페시브와 액티브가 픽업차이랑
내부 프리유무 정도 인데
그렇다고 해서 그게 밸런스 출력을 지원하는
경우라면 모를까 그런게 아니라면
일반적인 베이스 라인 출력인데
(TS = 언밸런스) DI 입력에 연결 하면
안되는 이유가 어디서 출발한건지
궁금하네요?
액티브 베이스는 공연때 베이스 앰프 없이
연주 하나요?
액티브 베이스용 앰프가 따로 있나요?
이건 질문입니다. 저도 이걸 따로 구분하는지
연주자가 아니라서 사실 잘 몰라요.
상식선에서 이야기를 하면
임피던스 매칭을 통해서 시그널 전달과정에
유실되는걸 줄여주기 위해서 사용하는게
DI 입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4dBu 를 기준으로하는
밸런스 시그널은 임피던스 값이
일렉기타, 일렉베이스 같은 친구들에 비해서
상당히 낮아요.
받는 쪽이 낮고 보내는 쪽 임피던스가 높으면
신호가 올바르게 전송이 안됩니다.
그래서 출력기기의 임피던스에 약 10배 정도
받는 쪽 기기 임피던스가 조정이 되어야 하고
애초부터 TS 라인으로 왔다 갔다 하는 친구들은
임피던스가 높은편입니다.
그래서 구입한 제품과 연결과정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어야 정상입니다.
DI 가 액티브냐 패시브냐 이것도
별로 중요하지 않은게
DI 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부터 생각하세요.
전원 공급 되면 액티브
전원 필요 없으면 패시브
패시브 DI 라면 출력이 좀 낮을테고
액티브라면 좀 더 높겠죠.
물론 톤 차이도 살짝 있겠지만
원론적으로 DI 하는 일만 생각해보면
문제될 이유가 있나요?
midas 502 + 522 + l10 정도면 아폴로 데스크탑형의 유니즌 프리보다 훨씬 안정적인 녹음이 가능할까요?
그쵸. 녹음 환경에 따라서 차이는 보일수 있다 해도
기본적으로 힘, 밀도, 노이즈...모든 면에서 마이다스로 녹음 받는게 더 좋습니다.
그리고 후가공으로 UAD 플러그인 처리 까지 해주면
확실한 결과물이 될겁니다.
@@Loud_uilsoundworks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마이다스 522 경우 감독님께서 레코딩시 추천하시는 착색감이 덜한 vca 계열이 맞죠?
@@Jam-vo7le 네. 물론 Ratio 비율을 높게 사용하면
당연히 격하게 반응 합니다.
녹음 과정에서는
높은 레이쇼 비율로 작업하는게
아니라는 점만 잘 기억하고 계시면 됩니다.
@@Loud_uilsoundworks 네 감독님의 다른 영상에서 배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라일라2도 외장프리 필요한가요...? 팟캐스트용이요 sm7b랑 물려서요!
그정도는 그냥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영상 내용에서 중요한건 염가 인터페이스에요~ 라일라 2 정도면 이야기가 다르죠.ㅎㅎ
아포지 엘리먼트는 별로 일까요?? 베링거 프리는 가성비가 좋다고들 하는데 어떨지요
베링거도 베링거 나름입니다.
어떤 제품이냐 따라서 천차 만별이기 때문에...ㅎㅎ
타스캄 uh 7000은 어떤가요?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알아보다가.. 가격보고... ... 소형 믹서나 별도의 프리앰프를 찾아보게 되네요. 오디오 인터페이스 대신에 소형 믹서를 쓰는건 어떻나요? 같은 가격이면 괜히 고민하게 되네요...
믹서의 프리엠프는 절대 노노 입니다. 좋게 받고 싶다면 무조건 외장 프리 가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