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건축탐구- 집 - 유명 디자이너가 수렁에서 건진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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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 окт 2024
- 떨어지는 나뭇잎도 보물이 되는 집
유명 디자이너가 살고 있는 집은 어떻게 꾸며져 있을까?
늘 소녀 같은 모습을 하고선 자연을 집으로 들여오는 그녀, 이효재. 그녀의 손길이 닿기만 하면 흩날리는 나뭇잎 하나도 소중한 보물로 재탄생한다. 한복부터 시작해 보자기 아티스트 강사, 동화 작가 등. 여러 분야에서 자신의 이름을 알린 디자이너 이효재. 그녀의 집으로 찾아가 마당부터 화장실까지, 사랑이 담긴 공간을 탐구해 본다.
충청북도 괴산에 사는 디자이너 이효재. 그녀의 집은 넓고 화려할 거라는 기대와 달리, 18평의 다소 협소한 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다. 네모반듯한 깍두기 모양의 주택에서, 최소한의 집기로만 생활하고 있다는데. 이 집에는 어떤 공간들이 자리 잡고 있을까?
디자이너의 애정으로 완성된 이 집의 다목적 공간, 명이루. 평범할 수 있는 공간에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들을 전시함으로써 명이루만의 특별함이 더해졌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천장에 달린 네 개의 소쿠리. 이 소쿠리 안에는 먼 곳에서부터 방문한 손님을 위한 깜짝선물이 준비되어 있다는데. 그녀의 소쿠리 안에 담겨 있는 선물은 과연 무엇일까?
오랜 시간 이름을 알리며 활동해 온 디자이너 이효재. 이 집에는 그녀의 소중한 인연들로부터 날아온 선물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이외수 시인이 그녀를 위해, 라면 젓가락으로 작성해 준 글씨부터, 가수 나훈아 씨가 선물해 준 ‘운상정’이라는 이름까지. 공간의 특별함을 더해준 이들의 선물에는 각각의 일화가 담겨 있다는데.
자연의 기능과 요소들을 연출함으로써 새롭게 태어난 주택. 그러나, 이 집에는 예상치 못한 불편함이 숨어 있다. 건축가 이현욱은 심각한 천장 누수 문제에 3년 뒤에 집이 무너질 수 있다고까지 이야기하는데. 처마를 짓지 않아 발생한 문제로, 화장실을 가는 그녀의 손에는 늘 초가 들려 있다. 그럼에도 하자가 생긴 부분은 가리고, 그녀가 사랑하는 것들로 잔뜩 꾸민 화장실. 그녀는 티를 옥으로 바꾸며 웃음을 잃지 않고 생활한다.
“나에게 집이란 진행형이다. 완성은 없다.”
집안 곳곳 디자이너의 손길이 하나둘 닿으며, 어느덧 효재스러움이 가득한 집으로 재탄생하였다. 주변의 자연을 충분히 누리고, 그녀의 밝음이 묻어나는 이곳. 앞으로 그녀의 색깔로 더 가득 채워질 모습을 기대하며, 이효재 디자이너의 집으로 찾아간다.
집과 역사를 디자인하다
오스카 무대에 선 최초의 한국인은 어떤 집에서 살까?
오스카 시상식은 물론, 뉴욕 패션위크에도 초대된 우리나라 유명 디자이너, 목은정. 웨딩드레스 디자인에서 시작해 활발히 활동하던 그녀는 한복이 사라져 가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껴, 한복 드레스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어릴 적부터 그녀의 어깨너머로 디자인을 배운 딸 김채영 씨도 후배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모녀가 세계에 한복을 알리는데. 그런 모녀의 집에는 어떤 색을 디자인해 입혔을지, 함께 탐구해 본다.
서울 종로구에 사는 목은정 디자이너. 그녀는 부동산 발품까지 팔아가며 100군데가 넘는 주택 매물을 보러 다녔다. 강아지 세 마리를 포함한 가족들이 함께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는 지금 이 집이 딱이었다고 하는데. 50년이 넘은 구옥이지만, 여전히 튼튼하고 견고한 이 집에는 어떤 특별함이 숨어 있을까?
집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탁 트인 거실과 주방. 그리고 한쪽 벽면을 꽉 채운 옷장까지. 모녀 모두 패션 디자이너다 보니 수납공간이 부족해 거실까지 나온 옷장이다. 이는 딸 김채영 씨의 방도 마찬가지인데, 딸 방에도 무려 삼면이 옷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렇게 옷장이 가득한 모녀의 집. 그런데, 작업실이 따로 보이지 않는 이곳에서 어떻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 걸까?
정답은 바로 주방에 있다!
도면까지 직접 그려가며 가로 3,600cm의 커다란 테이블을 제작했다는 목은정 디자이너. 이에, 테이블 한쪽에서는 엄마로서 역할을, 반대편에서는 디자이너로서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 그녀의 손길이 닿은 곳은 이뿐만이 아닌데. 구옥의 올드함이 느껴지는 부분은 직접 시트지의 크기를 재고 잘라 붙였으며, 갤러리창을 만들기 위해서는 사다리에 올라 본인의 디자인을 직접 시공하기까지 했다.
이 집은 일반적인 주택 구조와는 달리, 2층 거실에서 1층 안방으로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경사진 땅 위에 지어져 불편할 수 있는 주택 레벨 차를 안방과 마당을 연결해 극복했다는데. 그렇다면 이 집의 또 다른 불편함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그녀가 안방 중앙에 등을 달지 못한 이유와 세월에 의해 발생한 천장 누수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는 하루를 살더라도 나다운 집에 살고 싶어요.”
전략적 리모델링을 통해 적은 예산으로 그녀의 큰 만족을 샀다는데. 가족을 위해 디자인하며 공간마다 사랑이 느껴지는 이곳. 앞으로 더 많은 역사를 기록할 목은정 디자이너의 집으로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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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건축탐구- 집 - 작아도 괜찮아](http://i.ytimg.com/vi/gWXre3vcF4k/mqdefault.jpg)
![[Full] 건축탐구- 집 - 작아도 괜찮아](/img/tr.png)
![[Full] 건축탐구- 집 - 나는 집에서 예술한다](http://i.ytimg.com/vi/Qfq-fp2xA6Y/mqdefault.jpg)
이효재...시간과 정성, 예술이라는 포장지를 감안해도 꽃 수놓은 광목천 한 장 가격에 놀라 이 여자 뭐지?했던 기억이 있는데
사는 집을 보니 바로 정리가 되네. 하자있고 문제있는 것은 잘 가리고, 별거 아닌것도 그럴듯한 의미를 부여하는 재주가 있는 분...
나도 놀란넘어지 박장대소 🤣
황당하고 안스럽네 ᆢ청명하고 단정하게 정상적인생활하시기를 ᆢㅉ
어눌한척 하는게 싫어요.
이 분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블라블라….내용은 없고 설명이 필요한…. 엉망진창인 현대미술 본 듯한 느낌…ㅠㅠ
디자이너라기보다 스타일리스트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사람입니다. 효재씨는 관심을 유도하는 데는 재주가 있는 사람이죠. 그녀의 창작물은 자기 복제가 반복되며 실망스러워요.
효재씨....단열이 취약한 집 . 처마가 없는집....누수가 있는집...집의 하중을 견딜 수 없는집 ....그러나 긍정적인 삶을 살고 계신데....불편을 감수하지 말고 집을 빨리 수리하세요.
이현욱소장님 솔직담백한 모습 너무좋습니다 앞으로도 자주뵈었으면 좋겠어요
이현욱소장이 출연해서 집의 몬제점을 짚거나 건축주의 인테리어 개성을 칭찬한 것도 아주 좋았고 건축주들이 자신들의 생각을 솔직하게 드러낸 것도 아주 좋았다. 와...감탄만 하고 끝났던...멋진 집 자랑만 하다가 끝나는 것보다 훨씬 낫다. 이 프로그램은 이래야지. 문제점 있는 집들이 전국에 부지기수일 텐데...
집이 안팎으로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집안에 나뭇잎과 대나무가 왠말...화장실에 누수까지...모든것에 의미부여까지...😢
하다하다 건축탐구집 역사상 가장 이상한 화장실 출연
건축 탐구 중 젤 하수네요.
화장실에 죽음을 생각하는 시를 붙여 놓은 사람이 사는 집이 영원 불멸 살 것 처럼 너무 많이 갖고 사는군요.
혼잣말 하는 사람 무서워요.
어쩌면 오랜시간 한결같을까? 여전히 예쁘게 살고 계시네요. 집구경 잘했습니다.
오랜만에 그리운 목소리를 들었네요. 아직 강경하신것같아 마음이 한결 좋습니다.
김지영 배우님이랑 더불어 할머니같아 진짜 좋아했었는데 요즘 활동을 잘 안하셔서 궁금하던차였어요~
오늘은 목소리 들으면서 자야겠어요^^
항상 강경하시길 빌게요~~♡
집을보니 재물도 다 빠져나가고 힘들겠네요!
안타깝네요!!
오. 유튭 열심 히 보는데 이현욱 소장님을 여기서 뵙네요. 이효재님을 좋아했는데, 직원들 열정페이 뉴스보고 미워졌어용.
그런 이슈가 있었군요 좋았던 이미지 버리네요
잘 모르지만 본인이 워낙 열정적으로 사는 사람이라
말뚝교 통돌이파 신도입니다.^^ 방송에서 보니 반갑네요^^ 건축계 봉준호 ㅋㅋㅋ 유튜브 잘 보고 있네요.
역시 지붕과 처마의 기능적인 필요를 강조하시는군요.
에구 넘심하네
솔가지를놓고 사람을 막다니
시골답지않다🫣
집안에 대나무라.....
대나무는 귀신을 부른다는 이야기가 많던데.......
와…세월을 이기는 장사는 정말 없네요. 자기가 가진 모습들을 끊임없이 활용하며 사는 삶은 정말 보기 졸네요. 다만..캡슐 커피에서 깼어요 ㅎㅎ
의미를 가지고보면 모든것이 소중하고 예쁘지여 허허허
빵떡님이네요 ㅎ 저 분 왠지 서세원에게 맞고 살던 여자분과 정신 상태가 비슷해 보여요~
❤자기가 원하는 삶를 사시게 멋있다 👍
이현욱 소장님 여기서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 유투브로 자주 잘 보고 있습니다. LDK ^^
뭐 가 멋인다는 건지..
이효재씨는 사람들에게 욕을 많이 듣던데 이유가 뭘까요?
능력없이 유명해져서
머라카노??
종일 씨잘때기 읎는 소리만 ㅎ
이현욱 건축가님, 이효재 작가도 나이가 든 모습이 보이네요. 동시대를 살아가는 동년배로서 시골에서의 삶을 응원합니다.
진짜 오래전에 책으로 만난 효재
여전히 아기자기하게 잘 사시네요
짜증나네
동감😂
이 아줌마 예전에 6시 내고향 나왔던 분 같은데, 같이 나온 남자 너무 안하무인으로 대하는 모습이 보기 싫었다. 남 지적하길 좋아하는 에고가 강한 분 같은데, 사는 모습이 뒷받침이 안되네. 택배 이야기 들으니 너무 기가 차다. 무거운것도 시킬텐데, 가벼운거 시켜도 마당 페이니까 거기까지 멈추고 들고오라고 나무를 쓰러트려놨다는 걸 자신이 지혜롭게 처리한 뿌듯함에 자랑스레 말하는데 너무나 어이가 없다. 정말 좋은쪽으로도 엮이기 싫은 사람이다.
컨테이너 집 같은데요ㅜㅠ
옛날이나 지금이나 여전하시네요
왜 처마 없는 집을 지을까? 저는 이해가 안되어요. 없으면 현관문 앞이나 부분적으로라도 처마를 만들어야 정상적인 생각일 것 같은디유.
이소장님~멋지십니다요😂
그래도 전에는 감각과 클래식함이 있었는데.. 귀향하시더니 너무 잡다해지셧네요
제 친정인데~~ 제 작년에 지인분이 효재님 댁에 갖다 왔다고 하셨는데
정말 괴산에 살고 계시는군요~~♡
청정지역 괴산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어디쯤인가요 산보니 은티쪽인가 살짝물어바요
이현욱 소장님...반갑습니다.
이번회는 ㅜㅜ
이현욱 건축사님. 집에 드뎌 출동 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국악하는 남편이 가끔 집을 다녀간다는? 방송을 본적이 있어요. 그때는 서울의 한옥집이었던듯,,
참 재밌게 사는 부부라고 여겼지만 한편으론 안타깝기도 했었지요.
밝은 모습보니 좋네요.
본인들 만의 색으로
재탄생 된 멋스러운집
잘~감상했습니다^^
건강 하셔서 더 많은 것들도
보여주세요❤
남을칭찬할줄모르는사람은 항상있네요
이효재작가님. 이리. 귀여우셔도. 되나요
28:59 아일랜드 식탁이 아니라 페닌슐라 아닌가요?
한 쪽면이 벽에 붙어있는... 페닌슐라도 페닌슐라 아일랜드라 부르기도 하지만
이효재, 목은정 디자이너. 두분의 주택 생활이 다른 듯 하면서도 닮아 있네요. 자신의 안목으로 집을 멋지게 연출하시네요.
돈 돈 돈 💰 💰💰 😂😂😂
셀 수조차 없어보이는 저 수많은 옷들만 봐도 어쩐지 숨이 턱 막히네요~^^;; 죄송합니다. 각자의 방식대로 최선을 다해 사시는 모습만으로 아름다운 것이겠지요~
굴로 만든 구두라니 신박하네요
허당?
ㅋㅋㅋ
32:28 아무리 봐도 부엌 후드가 없는데.... 어떻게 요리를..... 그리고 주방 바로 옆에는 옷장? 음식 냄새와 기름 때가 장난 아닐 텐데...
신기하네
후드 비싸서 아니됩니다
누가 공짜로 주겠지요!ㅎ
지자랑 바쁘네요 /비오는날 택배기사님 박카스라도 한병 드리지않고ㆍㆍ
저런
오지랖
박가스를 주었는지
시원한 물을 주었는지?
어찌 알고
밀폐형인가요?
스피커 제원(사이즈,무게,감도,앰프허용입력)이 궁금합니다
😮😂
효재님 엄청 오랜만이네요 ㅎㅎㅎㅎ 뭐하고 사시나 궁금했는데
음..
처마 설치하시용...
새로운 소장님좋아요.....특히 머리가 단정하시고....지저분한외모 아니라서 너무 좋습니다
효재씨 반갑습니다~ 세월이 효재씨만 빗겨갔나봐요 변함없이 모습도 소녀같으시네요 ~😊
혼자서 주얼거리는 모습이 짠해요
유튜브여도 EBS가 공영 방송인데 "그녀"를 만나러 간다는 표현은 지양했음 하네요. 우리 말 표현은 구별없이 "그"를 만나러 간다고 하는 게 맞고, 나레이션 대본은 번역문도 아니니까요. 개선 바랍니다.
헛소리 하네 내가편하면 최고지
식주가 아닐까? 의는 사계절인 한국이 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