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이어의 종류 3가지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7 фев 2025
- 자전거 타이어의 종류 세 가지. 첫째, 튜블러 타이어. 튜블러 타이어는 타이어와 튜브가 하나로 결합된 일체형 구조입니다. 타이어 내부에 튜브가 완전히 감싸져 있고, 타이어를 림에 부착할 때 접착제를 사용합니다. 비드가 없어 클린처 타이어에 비해 가볍다는 장점 때문에 프로 선수들이 도로나 트랙 레이싱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클린처에 비해 공기를 많이 넣을 수 있어서 회전 저항이 낮고 자전거의 속도가 빨라집니다. 펑크 시 유지보수 어렵다는 게 단점입니다. 펑크가 발생하면 타이어 전체를 교체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둘째, 클린처 타이어. 클린처 타이어는 림에 비드를 걸어 고정하는 타이어 내부에 별도의 튜브를 사용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타이어로 펑크 시 튜브 교체가 간편해 빠르게 수리할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림 구조와 튜브로 인해 튜블러 타이어에 비해 무겁습니다. 출퇴근이나 자전거 여행, 레저 용도로 적합하지만 동호인 수준의 레이싱 환경에서도 충분히 사용 가능합니다. 셋째, 튜블리스 타이어. 튜블리스 타이어는 아예 튜브 없이 타이어와 림만으로 공기가 새나가지 않도록 설계된 시스템입니다. 타이어 내부에 실란트라고 하는 액체를 사용해 펑크를 스스로 봉합하는 타이어입니다. 실펑크처럼 미세한 펑크는 실란트가 자동으로 메워줍니다. 튜브가 없어서 가벼운 편이고, 낮은 공기압에서도 안정적인 주행과 충격 흡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처음 설치 시 밀봉 작업이 까다롭고 림과 호환되는 타이어를 써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엠티비나 그래블 바이크 또는 로드 바이크의 경우 펑크 위험이 높은 환경에서 주로 사용합니다. 튜블러, 클린처, 튜블리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자전거 타이어의 세 가지 종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