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때 학원을 다녔던 사람이에요 저 아이가 말하는 기말고사는 아마 학원에서 보는 테스트일텐데 진짜 지옥이었습니다.. 문제를 거의 다 맞출 때까지 남겨서 시험보게 하고 그래도 못하면 학원 일찍오게 시키고 일찍와서도 못한다면 또 밤 늦게까지 남길 거예요 이게 대한민국 학원입니다
@@프로선플러 자식을 위해서라느니 거창하게 말하지만 부모 욕심도 한몫 하는거죠.. 그들도 어렸을때 조기교육을 받았거나 좀 더 일찍 많은공부를 하지못한것에 후회가 남은걸수도 있고요. 그리고 저거랑 학업 연관성이 왜없어요.. 부모들이 애들 조기교육 시키려는 마인드부터가 저런게 다 연결돼서 나타나는 사회적 현상인건데...
저도 큰아이 초1때 담임선생님으로부터 편지받았어요. 집에서 수학문제집 1권 풀어주시라고... 그 당시 어린 동생들과 매일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게하고 잠자리들기 전까지 책읽어주는 게 일상이었는 데.. 단평 점수가 나쁘지않아서 걱정안했었는 데.. 공개수업가보니 왜 그런 메모가 왔는 지 알게되었어요. 반아이들은 이미 다 알고 척척 풀어내고... 우리 아이는 그런 친구들보고 이미 기가 죽어있었어요..
@@초현ETERNALRETURN반대인데요....대부분 학벌좋은 교육관심많은 부모님들이 거의 관심많고 고졸 공부 별로 안했던 부모님들은 그냥 애들 놀면되지 이러고 그냥 방치하더라구요..핸드폰 쥐어주고..습관들이기엔 관심도 없더라구요...왜 힘들게 시키냐고 그래요 .하고싶을때 하는거라고.. 그게 많은 부모님들 많이 만나면서 느끼는 요즘이예요.
@@Algorithm-k7i 부모가 강요한다고 착각하던데, 그냥 의사 자체가 메리트 있는 직종이고 가장 대입난이도가 높으니 공부잘히는 수험생들이라면 당연히 목표가 의대 아님? 그러면 무슨 인문학 철학을 해야됨? 일본 미국도 엘리트 계층은 다 의대 이공계 법학으로 빠지는데 왜 그게 문제임???
여러분 요즘애들 다 저래요 방학 때 탠투탠은 기본이고 고등학생 영어문제집 풀고요 심지어 만4세부터 서울대입시준비 모임도 있어요 초등학교 6학년이 2차방정식을 풀고 초등학교 교실 문 열면 대부분 문제집하고 있어요 이게 이상하다고? 학대라고? 근데 뭐 어떡해 이게 현실인데 초등학생은 벌서부터 내신준비해요 안하는게 이상한거임 요즘 애들으 다이래요.....심지어 어떤 학원은시험점수 계속 안 좋으면그 학생 잘라요
나 저번에 대치동 가서 입단테스트 풀었는데 50점대 나와서 질질짰는데 옆에 시험지 보니까 30점대여서 안심함ㅋㅋㅋ 참고로 국어시험 55문제 1시간 줬고 지문 개길었음 그리고 나 이과임 바보 아님^^ 다시생각해도 너무 ㅈ같다^^ 주말에 아파서 컨디션 쌉구린데 그런델 ㄹ가서 멘탈 털리고;;
님들 진짜 제 말 믿어주세요 제 동생이 늦둥이라 지금 초5란 말이죠??? 그래서 동생방 자주가는데 영단어책이 눈에보여서 ㅎㅎapple 이런거 배우려나 했는데 펼치자마자 수능영단어 나와서 ㅈㄴ 깜짝놀람 ㅅㅂ(본인고3) 요즘 어린아이들 커리큘럼은 정말.. 무시할수없어요 몇년새에 어떻게 이렇게 바뀌었는지
89년생입니다. 진짜 공부 잘하고 싶어서 예습복습 1달 했지만 너무 양이 많아 포기 했습니다.(저녁7시부터 새벽 4시까지함) 지금 생각해서 말씀 드리자면 학원에서 예습하고 학교에서 복습하고 학교에서 하루 기본이 6~8개 과목을 수업하며 시험 기간이 다가오면 시험범위 때문에 대부분 선생들은 벼락치기로 진도를 나가버렸고 문제는 문제집을 참고하여 복사 붙여넣기를 하니 교과서에 없는 내용이 나오는 경우가 생겼으며 뭐 이러쿵 저러쿵... 그냥 공부 잘하고 싶었습니다. 시험은 끝나면 남는게 없지만 자격증은 남아있어 자격증 위주로 공부하게 됬습니다. 학교 공부가 힘들 수 밖에 없습니다.여러분도 참고하세요.
본인들이 원해서 하면 상관은 없지만 이제 저는 고3때 공부해서 20살 대학생이 되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저도 나름대로 공부를 해서 인서울을 했지만 음 굳이? 저 나이때 부터? 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은 초등학생은 공부보다 독서만 하시면서 재밌게 놀면서 어릴때 만의 추억을 쌓는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제가 말씀드리는 이유는 제 친구도 중3때까지 엄청나게 놀다가 공부했는데 중경외시 라인 경영 들어갔습니다(제가 드리는 말씀은 참고만 대치동 안 다녔던 3자 입장으로는 이렇게 보인다 정도로 😅😅)
안녕하세요 대치동 사는 6학년 입니다. 제가 지금 수학 고 1거를 하는데 이게 느린편 입니다. 보통 애들 다 과학이며 슈학이며 다 끝내고 저한테 느리다고 놀리면서 ㅈㄹ해서 미쳐버릴거 같네여. 그리고 대치동 애들 다 공부 잘하는거 아니니까 대치동 애인대 왜이래 라는 말좀 제발 하지 마세여
나는 공부 못했는데 중3부터 시작해서 천천히 진행 했는데 지금은 성공했어요 어머니분들은 애들 학원 말고 인강이나 자기주도 쪽으로 해서 공부를 시키시면 더 공부에 재미를 붙일수 있어요 모든아이 공통점이 공부를 재미없게 강요로만 하니깐 이런 답변이나오고 있는거든요 제발 학원 말고 인강과 함께 문제집 풀면서 이 문제는 왜 안돼는지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는 인강을 보면서 이해하면서 하면 공부 재미있습니다....
고민이고, 가장 큰 힘듬이지..시험도 아니고 걍 문제 푸는건데도 몇개 틀리면 내 자신이 너무 쪽팔리더라구요 학교, 학원으로 공부는 절대 끝나지않아요.. 밥 먹고, 씻는 시간도 다 빨리빨리 하면서 시간에 쫓겨야하고.. 숙제는 또 얼마나 많은지 새벽 1~2시까지 해야 끝납니다. 중1인데 이 정도가 정상이겠죠 뭐..
솔직히 학교 교육이 학원에서 배워오니까 그냥 쓱 지나가듯 교육되서 학원 안다니면 내아이만 뒤쳐질까 걱정되서 보내는 경우도 많을듯. 솔직히 울아이 태권도 하나만 가는데 걱정되는 부분이 너무 울아이를 방치하나 싶기도하고 수업 따라가지 못해서 아이가 공부를 포기하지 않을까 걱정됨.
저도 13살 잼민..어린이로써 말하자면..학원은 그냥 자신이 하고 싶은거 +영어or논술만 다녀도 충분..자신이 하고 싶은거에선 피아노나 태권도 등등 다니면 괜찮을 것 같은데 전 태권도 시범단을 다녀서 9시쯤 집에 오긴하는데 꽤 괜찮더라고요 이상 잼민이의 발언이었습니다..
본인은 어릴 때부터 공부하는걸 그닥 싫어하는 아이가 아니었어서(정확히는 공부하는 것보다 새로운 걸 정복해 나간다는 느낌이 좋았음) 늦게까지 학원 다니면서도 힘들다는 생각 못해봤는데, 지금 돌아서 생각해보면, 학원에서 선생님들 만나는 것도 즐거웠지만, 좀 더 놀았다면 좋았을텐데... 싶음. 한창 많은 것을 흡수할 수 있었을 나이였는데, 물론 좋아서 한 공부지만, 더 많은 것을 경험하지 못한 게 좀 아쉬운 느낌... 아직 너무 어린 나이에 공부로 스트레스 받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다...
현재 저는 초4인데 너무 힘듭니다.. 초2때는 친구 2명이랑 도서관 갈려는데 엄마가 못가게 강제로 막고 공부방에 가면서 울면서 끌려갔어요 현재는 1시 40분에 끝나서 집에 돌아오면 4시아니면 3시입니다.. 그리고 학교 친구들이 살빼라는 압박감을 줘서 더더 힘들고 엄마아빠는 스트레스만 주고..
전 중1부터 학원 다녔는데, 부모님이 두 분다 서울 상위권 대학교를 나오셔서 머리 좋으신데, 전 유전 잘 받아서 지금 중2인데 고등진도까지 아무런 문제 없이 잘 배우는 중입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를 순 있으나 적어도 초등학교때까진 학원을 굳이 빡세게 시킬 필요까진 없는 것 같아요. 간단하게 문제정도만 집에서 깨작깨작하면서 대부분 뛰어놀아도 괜찮을 것 같은데...
대치동 한복판에서 2학년부터 5학년까지 학원 뺑뺑이 돌려지고 살았던 11년생입니다.. 지금은 외국이라서 탈대치했지만.. 저기 계속 있으면 나도 모르게 정신이 피폐해지더라고요 수학학원 9시반까지 5시간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않고 분기고사보고 문제풀고 그 좁디좁은 방에 10명 남짓한 애들이 들어가서 3,4년뒤에 다시 배울걸 미리 하고 있는거.. 수업 끝나고 계단 내려오면 다리에 힘이 턱 풀리더라고요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 하지 싶으면서도.. 어떤 사람들은 공부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지만 나한테는 공부가 인생의 전부로밖에 안보이는데 무슨 말이지 싶고 3일에 영어단어 90개씩 외워서 시험보고 못보면 계속 재시험 보고 학교 수학시간에는 애들이 너무 쉬우니까 다들 몰래 수학 숙제 숨기면서 하고 있고 선생님도 당황스러워 하시고.. 다른데 가면 똑똑하다 공부잘한다 천재다 소리 듣지만 저기에서는 그냥 평균 또는 평균 이하입니다 매일매일 점수에 얽매여 사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학원이 9시반 10시에 끝나면 집에 와서 그제야 밥 먹고 쉬지도 못하고 2시 3시까지 숙제하다가 책상에서 잠들었던것 같아요 지금도 공부 압박을 안 받는건 아니지만 주변 환경이 주는 영향이 엄청나더라고요.. 아무리 힘들어도 학생들은 그 환경을 벗어나기는 힘들테고 잡혀있을 수밖에 없으니까
아니 근데 공부를 하면 좋은사람,꿈을 이룰수도 있잖...그리고 학원이 다 공부학원만 있겠어요?취미학원도 있고 주말도있잖아요 주말에 푹...쉬고 평일에 공부도 하고 학교에선 쉬는시간에 놀고 그러면 쉬는 시간,노는시간 충분하다 봄 저도...예전엔 공부싫었는데 이젠 내가 이걸하면 공부실력이 느는걸 아니까 그냥 알아서 하게됨 그리고 저정도 나이쯤 이면 공부량 그나마 적을텐데 더 크면 보충수업,야자,스카 공부,학원에 거의 새벽 1,12시 쯤 잘텐데...걱정되면서도 지금은 자유가 있어 다행....대한민국 학생들(나포함) 힘내봅시다!!!!
헐 저 초딩인데 10시에 끝나다니..... 저는 학교가 3시에 끝나고 학원은 월,수 6시부터 7시까지랑 토요일에 12시부터 1시반까지 수영, 2시반 부터 4시반까지 그림수업..... 많은편은 아닌데 10시.... 10시는 좀 너무한듯..? 10시정도면 잘 시간인데.....
@user-mc2uw5sz6d 근데 저는 공부에 재능이 딱히 없는것 같아서… 제가 좋아하지도 않는거 가망없는거 하는것 보다 부모님도 저보고 다른 꿈을 찾으라고 하셨어요! 공부 못한다고 딱히 박탈감 ? 딱히 느낀적은 없었어서요 만약 뒤쳐져도 저는 다른 꿈을 향해 더 열심히 달리면 되니까?!
저는 섬에 사는 애기엄만데. 학원이 없다보니 선생님 역량만큼 애를 케어해주시는데 엄마가 신경 안쓰면 이게 제자리걸음밖에 안되더라구요. 저도 애들은 놀면서 커야된다는 주의였는데 5학년이되서 영단어 하나도 제대로 못 읽는거보고 충격받았습니다. 공부가 때라는게 있더라고요. 엄마 아빠가 푸시를 해줘야하고 지켜봐줘야하고 신경을 써야 발전이 되더라고요. 먹고살기 바쁘다고 신경을 덜 썼던거 너무 후회함.
난 중학교 때까지도 점심 먹고 쉬는 시간 때 맨날 경찰과도둑하고 놀었었는데.. 외국이라 학원 시스템이 한국보다 덜하기도 했지만 고등학교 때 한국 와서도 예체능 계열이었기도 하고 부모님이 막 공부 푸쉬하는 편이 아니었어서 한국의 공부지옥?을 딱히 경험해 본 적이 없음..ㅋ 근데 확실한 건 공부 죽어라 했던 애들보다 지금 뭐 된 건 딱히 없는 것 같음ㅋㅋㅋ 그치만 난 재미있게 잘 살고 있음.. 부모들은 아이가 실패한 삶을 살까봐 너무 조바심 내고 억압하는 것 같음. 실패도 자식의 몫이지.
저는 초3인데 나중에 엄마가 죽으면 난 어떻게 살아야 라는 고민을 많이 하고 엄마도 감정이 있는데 어떤게 가장 힘들고 짜증날까... 있을때 엄마한테,아빠한테(,이혼했지만)할머니 할아버지 한테 잘하자 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또 지금 공부 열심히 하고 나중에 가족들한테 잘하자 지금 힘든걸 엄마한테 티 나지 안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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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풀버전🎤ruclips.net/video/fyxHFTZhMnw/видео.html
저도 초딩인데 인갱은 다 똑같아요❤❤
링크 숏츠만 막아둬서 좋아요 하고 구독 옆 나 로 가야됌
제발 어린이 답게 살았으면...
그러게요..2학년 부터 10to10을 시키니... 어렸을때 뛰어논 기억이 없어요ㅠㅠ
어른들이 그렇게 만듬. 저애들이 무슨 가치관을 가지고 어른이 될지... 저 애들이 애를 낳으면 더 심해지겠지
전 학원 8시에 끝나고 숙제 끝나면 11시30분이에요....제발 살려주 엄마는 학원 계속 다니래요
@@Ppppppgy ..대치동에 살고있는 나...
학원 보통 몇시에 끝나요?@@BEBI0922
저 애기들이 벌써 공부 고민을 한다니.. 한창 놀이터에서 뛰어 놀 나이인데
너 틀딱이지 😂
@@고구마유시-p2z 고3입니다..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minyeong06
@@minyeong06틀딱 틀니딱딱이라고 나이 많은사람 놀리는말이에요
@@고구마유시-p2z 이제는 고3도 틀니를 끼고 있다니 세대가 몇 년에 한 번 바뀌는거야 도대체!ㅋㅋㅋ
저 나이때는 진짜 그냥 놀이터에서 술래잡기하면서 놀아야하는데..
ㅇㅈ
ㄹㅇ 나는 저나이때 제일 큰 고민이 왜 내 친구보다 나무 높게 못타지 혹은 그네 간지나게 타고싶은데 그게 안되는거 또 달고나먹고싶은데 100원 부족하다던가 그런게 고민이였는데..
@@MARGA05 우리 동내가 희안한건지 모르겠는데 저는 초등학교때 애들이랑 놀고 학원 5~6개 (하루에 2개) 다니면서 재미있게 놀았던거 같아요 학원에서도 친구들 만나고
고민하면서까지 하는 공부면 안하면 된다.
@@수학이야기-h3m안하게 해주면 참 좋겠네요 ㅎ
초등학생 때 학원을 다녔던 사람이에요 저 아이가 말하는 기말고사는 아마 학원에서 보는 테스트일텐데 진짜 지옥이었습니다.. 문제를 거의 다 맞출 때까지 남겨서 시험보게 하고 그래도 못하면 학원 일찍오게 시키고 일찍와서도 못한다면 또 밤 늦게까지 남길 거예요 이게 대한민국 학원입니다
모든 학원이 다 그러죠 뭐,,,, 나이도 안가리고
학교가 더 힘들다는데?
@@Florida_Man_In_Ohio 제가 저 아이가 학원이 더 힘들었다고 말했다 했나용 ㅋㅋㅋㅋㅋㅋㅋㅋ
@@Florida_Man_In_Ohio 넌 학원좀 다니자
ㄹㅇ 시험 다 맞으라고 해놓고선 문제 ㅈㄴ 어렵게 내고 틀리면 이것도 못 푸냐 빡대냐고 뭐라함 ㅈㄴ 짜증남;; 근데 엄마가 학원에 전화하면 ㅈㄴ 착하게 거짓말함
저건 교육을 빙자한 아동학대다.
ㅇㅈ
맞다
ㅇㅈ
그래서 요즘 공부학대라는 말 나옴.. 저렇게 공부해서 아웃풋 처참 한국교육은 가성비 형편없음 공교육 10년 영어 잘하는 사람 몇 안됨 학원은 그나마 나은데 그것도 대입 위주라
그런데 아이들이 못하면 학교 선생이라는사람이 정서적 학대줌 이상한선생들 아직도 많음
안그래도 너무 학업땜에 힘들었는데
댓글들 보니까 맘 알아주는 사람많아서 행복하다..
내가 이해를 잘 못하는건지...그리 많이해도 뒤쳐지는게 스트레스임..
항상 힘내세요! 화이팅!!👏🏻
애들에게 공부를 강요시키는것 자체가 폭력이다
엄마를 위한 공부인가. 성장을 위한 공부인가.
본인을 워한 공부지
@@짱구-h9q저게 본인을 위한걸로 보임?
@@짱구-h9q영상 보고 다시 말하셈
부모의 욕심이지
자기가 못 한걸 자식들로 인해서
할려는 부모들 많음.
@@What_720한녀평균임
난 저때 노는 것밖에 모르는 뽀로로였는데
대한민국이 이래서 행복률이 제일 낮은 거임
진짜 ㅇㅈ임
진짜 공부가 저정도 필요한게 맞아?
아니요; 우리나란 대학 수준의 인재가 일할만한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고, 향후 ai의 발달로 사무직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도 적어질 예정이라 공부는 더더더더욱 필요가 없어질 예정이에요. 지금 저렇게 공부하는 거 헛고생일 텐데...
네 부모가 대물림 해줄수 있는건 지식뿐이라,, 어쩔수 없는 현실 ㅠㅠ
사람들 노동력으로 머리채끌고 여기까지 올라온 국가에서 태어났으니까 저렇게까지 하는거죠 뭐ㅋㅋㅋㅋㅋㅋ
@@탱크성애자 그거랑 학업과 큰 연관이 없어보이니까요.
@@프로선플러 자식을 위해서라느니 거창하게 말하지만 부모 욕심도 한몫 하는거죠.. 그들도 어렸을때 조기교육을 받았거나 좀 더 일찍 많은공부를 하지못한것에 후회가 남은걸수도 있고요. 그리고 저거랑 학업 연관성이 왜없어요.. 부모들이 애들 조기교육 시키려는 마인드부터가 저런게 다 연결돼서 나타나는 사회적 현상인건데...
초딩때부터 머리띠부터 펜디를 코디해주시니, 교육은 얼마나 더 빡셀지 상상이 가네요..
선생님들은 저런애들 볼때마다 기가차죠. 학부모 특히 엄마 수준을 알아차리죠...
어릴때부터 키운 조기교육 사교육으로 인해 공부에 대한 거부감 생길듯
대한민국의 현실 저 나이대에 한창 많이 먹고 놀고 할 나이에
첫 애기말 너무 공감
나도 공부공부하기싫어서 애들 놀이터에서 놀리고 공부 안시켰더니 담임쌤 전화옴 집에서 좀 시키라고;;이건 부모욕할게 아니고 요즘 사회분위기.학교체계가 아이들을 불행하게 만들고 있다고봄. 애들 사교육 다 해오겠거니 생각하고 진도도 엄청 빠르고 점수 너무 안나오면 쪼고..
저도 큰아이 초1때 담임선생님으로부터 편지받았어요. 집에서 수학문제집 1권 풀어주시라고... 그 당시 어린 동생들과 매일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게하고 잠자리들기 전까지 책읽어주는 게 일상이었는 데.. 단평 점수가 나쁘지않아서 걱정안했었는 데.. 공개수업가보니 왜 그런 메모가 왔는 지 알게되었어요. 반아이들은 이미 다 알고 척척 풀어내고... 우리 아이는 그런 친구들보고 이미 기가 죽어있었어요..
첫번째애기 목소리 졸귀... 애기다
저 아이들 부모도 저렇게 살아온 세대일거에요
학벌이 좋아야 대접받고 사는 사회니까
부모도 아이들 힘든거 알면서도 사교육 안시킬 수가 있나요
재벌도 빡세게 시키는데
서민들이 뭐라고 공부 안시키나여
전혀아님 오히려 고졸인 사람들이 더빡세게 시킴 내가 못했으니까 이러면서 진짜 저렇게 살아온사람이면 내가 힘들었으니 내 자식들은 널널하게 습관정도만 잡아야겠다가 대부분임
@@초현ETERNALRETURN 그럴수도 있겠군요
@@초현ETERNALRETURN반대인데요....대부분 학벌좋은 교육관심많은 부모님들이 거의 관심많고 고졸 공부 별로 안했던 부모님들은 그냥 애들 놀면되지 이러고 그냥 방치하더라구요..핸드폰 쥐어주고..습관들이기엔 관심도 없더라구요...왜 힘들게 시키냐고 그래요 .하고싶을때 하는거라고.. 그게 많은 부모님들 많이 만나면서 느끼는 요즘이예요.
지금은 시대가 바뀌었죠 상위권 대학 나온다고 취직이 보장되지도 않으니..
지금은 시대가 바뀌잖아요~
학벌이 안 좋아도 성공할 수 있는 기회는 많습니다~ 없다면.
조선 탈출 하라고 하면 되죠ㅋ
공부를 아동학대 만큼 시키지 말고 이민 가세요 ㅋㅋ
공부에반 미친한구욱....
제발 꿈을 키울수있게 만들어 주세요
....
저도 중학상이지만
공부때문에 꿈을 이룰수없을것같은 기분이 들어요...........
.....
무슨 꿈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대부분은 성적 학벌 봄...
마자 저게 대치동 현실이지 ... 근데 저거 공부 별로 안하는거야...공부 많이하면 학원 없는날이 없지.. 스카가서 보충하면 11시쯤에 끝나는데
머리띠가 명품이네..
The FENDI...
진짜 아니고 쿠팡에 파는 펜디스타일임😂ㅋㅋ
솔직히 난 5학년 까지 학원 다닐 필요 없는듯 솔직히 전 중2때 학원 다니는데 생각보다 안어렵더라 그런 고민은 고등학교 가서 하고 노는게 좋다
보드콜리산책안시키고 집안에 가둬두는거랑 뭐가달라 ㅡㅡ 중학교부터 공부시작하고 고등학교때 3년바짝해도될텐데 아이들평생을 학원을 보내냐 ㅜㅜ
고등때3년?ㅋㅋㅋ뭘모르시네 ㅋ요즘은 고 2까지입니다.중학교때 고등안하면 따라갈수도없고 일반고 반1등정도 안하면 인서울못가요. 그래서 특목고가려고 초중학교때 죽어라하는거임..중학교때 최상위권자리 잡아야함 . 다 빡세게 선행하고 최대능력쭉쭉 뽑아오는데 어찌따라갈꺼임 .우리동네 그렇게 못하는동네 아닌데 작년 일반고 반에서 3등이 경기대 라는 말듣고 헉 놀람 .
이제 중3인 나도 8시에 끝나는데 초등학생이 뭐한다고 10시까지 할까.. 힘들겠다 어린나이부터
전학생중에 대치동에서 온 친구가 있는데..(해외임) 시험 한두개 틀린걸로 엄청 울고, 폰더 제지당하고, 노는것도 통제...막 엄마가 자기 틀리면 죽는다 그랬다고 울고....진짜 너무 안쓰러움
학원이 10시에 끝나다니...
완전 힘들겠다요😢
그때마다 평범하게 사는게 좋음 😢😢
저 때 맨날 학교 뛰어다녔는데 ㅡㅜㅋ
서커스 시킨다고 우는애기 억지로 다리찢는거랑 뭐가 다른지..
공부하다가 과로로 자식새끼 죽으면 그제서야 아이고.. 내가 공부를 너무 많이 시켰나 하면서 후회할듯.. 대치동은 진짜 없애야한다..
대치동만 없앤다고 해결될게 아닌것 같은게 애초에 교육 시스템이 바뀌지 않는한 저런현상이 없어지긴 힘들 것 같네요.. 지방애들도 학원 뺑뺑이 도는건 마찬가지라서요ㅠㅠ
@@김정현여자근데 왜 학원보다 학교가 싫다고함? ㅋㅋ
@@user-pd1ej3yt3g학교는 쓸데없다생각하거든요...
학원에 재미있고 잘가르치는 선생님이 많은데 왜 힘들게 학교에서 하지 라는느낌
아직 꿈도 안 정한 애들한테 밤 10시까지 공부시키는 부모들은 반성해라ㅋㅋ 나는 저 나이때 10시에 잤다
꿈을 못 정하는 거겠지 ㅋㅋㅋ
대치 키즈들은 대부분 답장너 의대임
그..남들 공부할때 님은 10시에 자서 지금 그렇게 사는거 아님??
@@글라디우스-s9t 저 사람 아세요? 비꼬는거 진짜 ㅋㅋ 안 부끄럽나요😅
@@Algorithm-k7i 부모가 강요한다고 착각하던데, 그냥 의사 자체가 메리트 있는 직종이고 가장 대입난이도가 높으니 공부잘히는 수험생들이라면 당연히 목표가 의대 아님? 그러면 무슨 인문학 철학을 해야됨? 일본 미국도 엘리트 계층은 다 의대 이공계 법학으로 빠지는데 왜 그게 문제임???
아니 자기가 하고싶은걸 해아지 무조건 의대간다고 의사한다고 좋나
여러분 요즘애들 다 저래요 방학 때 탠투탠은 기본이고 고등학생 영어문제집 풀고요 심지어 만4세부터 서울대입시준비 모임도 있어요 초등학교 6학년이 2차방정식을 풀고 초등학교 교실 문 열면 대부분 문제집하고 있어요 이게 이상하다고? 학대라고? 근데 뭐 어떡해 이게 현실인데 초등학생은 벌서부터 내신준비해요 안하는게 이상한거임 요즘 애들으 다이래요.....심지어 어떤 학원은시험점수 계속 안 좋으면그 학생 잘라요
@@pil.pencil 요즘 고2 수학합니다...청담이나 대치에서는요
애들이 너무 짠해요ᆢ
저 나이때는 자연안에서 친구들과 뛰놀고 놀 나이인데ᆢ그것도 살아가는데 필요한 공부인데ㆍ
근데 나도 초등학교때 가장 큰고민이 공부고 시험없는 세상에서 살고싶었어요😂
대한민국 교육열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져
영어는 나중에 아이에게 정말 도움되니 그정도는 하는게 맞는거 같고... 나머진 선택인거죠.. 학교 진도 못ㅜ따라간다 싶어 먼저 얘기하면 해주는거지...
아니 나도 대치키즈인데 6학원 수상이 기본이 ㅁㅊ
ㅇㅈ 완젼 ㅇㅈ
선행 별로안해도 됨 ㅋㅋ 백분위 96은너무쉽게나옴
@@서현-g5i오 뭐야 나도 초 6인데 수하하는데 가입 15년전은 아빠계정이라 그럼
@@jaehong325시발 난 중3인데 수하 풀고 있는데...ㅋㅋㅋㅋㅋ
나 저번에 대치동 가서 입단테스트 풀었는데
50점대 나와서 질질짰는데 옆에 시험지 보니까 30점대여서 안심함ㅋㅋㅋ 참고로
국어시험 55문제 1시간 줬고 지문 개길었음
그리고 나 이과임 바보 아님^^
다시생각해도 너무 ㅈ같다^^ 주말에
아파서 컨디션 쌉구린데 그런델 ㄹ가서
멘탈 털리고;;
님들 진짜 제 말 믿어주세요 제 동생이 늦둥이라 지금 초5란 말이죠??? 그래서 동생방 자주가는데 영단어책이 눈에보여서 ㅎㅎapple 이런거 배우려나 했는데 펼치자마자 수능영단어 나와서 ㅈㄴ 깜짝놀람 ㅅㅂ(본인고3) 요즘 어린아이들 커리큘럼은 정말.. 무시할수없어요 몇년새에 어떻게 이렇게 바뀌었는지
우리의 목소리가 점점 커져야 사회가 바뀔 수 있습니다.😊
89년생입니다. 진짜 공부 잘하고 싶어서 예습복습 1달 했지만 너무 양이 많아 포기 했습니다.(저녁7시부터 새벽 4시까지함)
지금 생각해서 말씀 드리자면 학원에서 예습하고 학교에서 복습하고 학교에서 하루 기본이 6~8개 과목을 수업하며 시험 기간이 다가오면 시험범위 때문에 대부분 선생들은 벼락치기로 진도를 나가버렸고 문제는 문제집을 참고하여 복사 붙여넣기를 하니 교과서에 없는 내용이 나오는 경우가 생겼으며 뭐 이러쿵 저러쿵... 그냥 공부 잘하고 싶었습니다.
시험은 끝나면 남는게 없지만 자격증은 남아있어 자격증 위주로 공부하게 됬습니다.
학교 공부가 힘들 수 밖에 없습니다.여러분도 참고하세요.
요점이 없음
공부 잘하고 싶었는데 학교공부는 힘들어서 자격증 했다?
바보야. 요점은 자격증이나 따라고
그냥 저때부터 안하면 안된다는거 아닌가
저는 부모 잘만났다고 생각함 여유도 많이 줘서 압박감도 적고 그리고 선행도 원하는거 아니면 안해도 됀다 하고 모르는거 있으면 알려주고 학원 방과후도 적당하고 괜찮다 생각함
라떼는 정말.... 저 나이에 씬나게 논기억밖에 없는데.... 그래도 지금 대학 나오고 직장도 다니고 있는데..😢 점점 사회가. 부모들.이 아이들을 힘들게 만든다..힘내렴 ㅠㅠ
본인들이 원해서 하면 상관은 없지만 이제 저는 고3때 공부해서 20살 대학생이 되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저도 나름대로 공부를 해서 인서울을 했지만 음 굳이? 저 나이때 부터? 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은 초등학생은 공부보다 독서만 하시면서 재밌게 놀면서 어릴때 만의 추억을 쌓는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제가 말씀드리는 이유는 제 친구도 중3때까지 엄청나게 놀다가 공부했는데 중경외시 라인 경영 들어갔습니다(제가 드리는 말씀은 참고만 대치동 안 다녔던 3자 입장으로는 이렇게 보인다 정도로 😅😅)
안녕하세요 대치동 사는 6학년 입니다. 제가 지금 수학 고 1거를 하는데 이게 느린편 입니다. 보통 애들 다 과학이며 슈학이며 다 끝내고 저한테 느리다고 놀리면서 ㅈㄹ해서 미쳐버릴거 같네여. 그리고 대치동 애들 다 공부 잘하는거 아니니까 대치동 애인대 왜이래 라는 말좀 제발 하지 마세여
나는 공부 못했는데 중3부터 시작해서 천천히 진행 했는데 지금은 성공했어요 어머니분들은 애들 학원 말고 인강이나 자기주도 쪽으로 해서 공부를 시키시면 더 공부에 재미를 붙일수 있어요 모든아이 공통점이 공부를 재미없게 강요로만 하니깐 이런 답변이나오고 있는거든요 제발 학원 말고 인강과 함께 문제집 풀면서 이 문제는 왜 안돼는지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는 인강을 보면서 이해하면서 하면 공부 재미있습니다....
고민이고, 가장 큰 힘듬이지..시험도 아니고 걍 문제 푸는건데도 몇개 틀리면 내 자신이 너무 쪽팔리더라구요
학교, 학원으로 공부는 절대 끝나지않아요.. 밥 먹고, 씻는 시간도 다 빨리빨리 하면서 시간에 쫓겨야하고..
숙제는 또 얼마나 많은지 새벽 1~2시까지 해야 끝납니다.
중1인데 이 정도가 정상이겠죠 뭐..
솔직히 학교 교육이 학원에서 배워오니까 그냥 쓱 지나가듯 교육되서 학원 안다니면 내아이만 뒤쳐질까 걱정되서 보내는 경우도 많을듯. 솔직히 울아이 태권도 하나만 가는데 걱정되는 부분이 너무 울아이를 방치하나 싶기도하고 수업 따라가지 못해서 아이가 공부를 포기하지 않을까 걱정됨.
홈스쿨링하세요
부모가 공부 욕심있으면 지금 당장은 열심히 할 수 있는데 나중에 가면 절대 안해
본인이 공부에 욕심을 갖을 수 있게 해줘야지
아니 뭔 저런 애기를 10시까지 학원에 보내...
저도 13살 잼민..어린이로써 말하자면..학원은 그냥 자신이 하고 싶은거 +영어or논술만 다녀도 충분..자신이 하고 싶은거에선 피아노나 태권도 등등 다니면 괜찮을 것 같은데 전 태권도 시범단을 다녀서 9시쯤 집에 오긴하는데 꽤 괜찮더라고요
이상 잼민이의 발언이었습니다..
저나이땐공부가제일어렵죠
하지만 나이 먹고나니 공부가제일 쉬웠어요
ㅋㅋㅋㅋㅋ
대치동 진짜 늦게 끝나기는 함 초딩도 중학생 중간고사 보고 .. 진짜 서러웠는뎅
대기업의 노예로 들어갈려고 저렇게 살아야하나
한창 뛰어놀고 시간나면 보고싶은 책 보고 게임도 하면서 놀다가 겨우 학교 숙제나 해가면 다행인 나이인데...😢
우리애들 또래인데 안쓰럽다. 우리딸은 학원을 안가니 세상 해맑군..
우정이 힘들고 항상 짜증나요..😢
공부도 중2껄 하고있어서 힘든데
저는 운동을 못해서 엄마가 자꾸 시켜요
(글구 전 초5입니당!)❤
본인은 어릴 때부터 공부하는걸 그닥 싫어하는 아이가 아니었어서(정확히는 공부하는 것보다 새로운 걸 정복해 나간다는 느낌이 좋았음) 늦게까지 학원 다니면서도 힘들다는 생각 못해봤는데, 지금 돌아서 생각해보면, 학원에서 선생님들 만나는 것도 즐거웠지만, 좀 더 놀았다면 좋았을텐데... 싶음. 한창 많은 것을 흡수할 수 있었을 나이였는데, 물론 좋아서 한 공부지만, 더 많은 것을 경험하지 못한 게 좀 아쉬운 느낌... 아직 너무 어린 나이에 공부로 스트레스 받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다...
학업만 중요시 하다 보니까 학생들 행복지수가 세계에서 가장 낮은거임... 어릴 때는 뛰어놀고 추억도 쌓아놔야 하는데..ㅠ 이러니까 자살률 1위에 저출산 1위지.....
와 .. 할때마다 싫고 하기 싫고 틀릴때마다 짜증나고 .. 너무 정확하다 .. + 안하는 내 자신 보기 싫음
현재 저는 초4인데 너무 힘듭니다.. 초2때는 친구 2명이랑 도서관 갈려는데 엄마가 못가게 강제로 막고 공부방에 가면서 울면서 끌려갔어요 현재는 1시 40분에 끝나서 집에 돌아오면 4시아니면 3시입니다.. 그리고 학교 친구들이 살빼라는 압박감을 줘서 더더 힘들고 엄마아빠는 스트레스만 주고..
중고딩 되면 4~5시에 학교 끝나요 그리고 학원 끝나면 최소 8시는 넘어요 너무 그런걸로 자기는 불행하다 듯이 얘기 안 하는게 나을듯 해요 이 세상엔 우리보다 훨씬 불행한 사람이 오지게 많은데
힘드시겠지만 사실 그정도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3~4시면 ㅈㄴ 빨리 끝나는데? 나중엔 기본 8시 넘어야 끝날거다..
커가면서 그때가 좋있고 별 시덥지않은 고민이었음을 알게되더라... 진짜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
나도 학원 뺑뺑이 돌면서 컸지만 참 안쓰럽다. 이런 거 볼 때마다 애 낳기 싫어짐. '내 자식은 저렇게 안 키워야지' 하지만 다 사교육 시키는 주변 분위기에 휩쓸려서 나도 저럴까봐 겁 난다
전 중1부터 학원 다녔는데, 부모님이 두 분다 서울 상위권 대학교를 나오셔서 머리 좋으신데, 전 유전 잘 받아서 지금 중2인데 고등진도까지 아무런 문제 없이 잘 배우는 중입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를 순 있으나 적어도 초등학교때까진 학원을 굳이 빡세게 시킬 필요까진 없는 것 같아요. 간단하게 문제정도만 집에서 깨작깨작하면서 대부분 뛰어놀아도 괜찮을 것 같은데...
대치동 한복판에서 2학년부터 5학년까지 학원 뺑뺑이 돌려지고 살았던 11년생입니다.. 지금은 외국이라서 탈대치했지만..
저기 계속 있으면 나도 모르게 정신이 피폐해지더라고요
수학학원 9시반까지 5시간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않고 분기고사보고 문제풀고 그 좁디좁은 방에 10명 남짓한 애들이 들어가서 3,4년뒤에 다시 배울걸 미리 하고 있는거..
수업 끝나고 계단 내려오면 다리에 힘이 턱 풀리더라고요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 하지 싶으면서도.. 어떤 사람들은 공부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지만 나한테는 공부가 인생의 전부로밖에 안보이는데 무슨 말이지 싶고
3일에 영어단어 90개씩 외워서 시험보고 못보면 계속 재시험 보고
학교 수학시간에는 애들이 너무 쉬우니까 다들 몰래 수학 숙제 숨기면서 하고 있고 선생님도 당황스러워 하시고..
다른데 가면 똑똑하다 공부잘한다 천재다 소리 듣지만 저기에서는 그냥 평균 또는 평균 이하입니다
매일매일 점수에 얽매여 사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학원이 9시반 10시에 끝나면 집에 와서 그제야 밥 먹고 쉬지도 못하고 2시 3시까지 숙제하다가 책상에서 잠들었던것 같아요
지금도 공부 압박을 안 받는건 아니지만 주변 환경이 주는 영향이 엄청나더라고요.. 아무리 힘들어도 학생들은 그 환경을 벗어나기는 힘들테고 잡혀있을 수밖에 없으니까
성공하셨나요?😢
@@jihyekim229 아 아직 학생이에요!!ㅠㅠ
저쪽에서 태어나지 않은걸 감사하게 생각하게 되네요. 저는 인천 사는데 인천은 송도같은 신도시들은 ㄹㅇ 빡세긴 한데 다른 곳은 크게 힘들지 않아요
@@붉은군대사령부그래도 광역시잖음
대치동은 없애야함 ㅋㅋ 진짜 ㅈ도 의미없는 선행같은거 시키고
아예 의미 없지는 않음
근데 ㅅㅂ 선행도 적당히 해야지 저 나이에 고등 수학을 하는게 말이 되나
@@user-fi4hodu2qm 그니깐 무슨 선행을 저렇게함;..
대치동이 전국의 기준이 되어버림
@@user-fi4hodu2qm아예 의미 없다고봄..
@@user-fi4hodu2qm의미없음
수능 수학1등급 대치키즈들이 싹다 먹어야됌 ㅋㅋ
근데 아니잖아 ㅅㅂ 걍 부모가스라이팅
공감합니당!!!!!
근데 확실히 다들 똘똘하다 근데 저리 계속 싫은 공부만 하면.. 사춘기때 성격도 좀 달라지는 경우 많음
나도 저때 학원 하루에 2개씩 밖에 안 다니긴 했는데 그땐 힘들었는데 지금 애들보니깐 아무것도 아닌것 처럼 느껴지네. 어쨌든 화이팅이다
공통적으로 학원,학교,공부 나오는거
너무 슬프다...ㅠㅠ 저때는 놀아야하는데
말이야..
마지막 애기머리띠가 펜디네😂
저도 나온 학생분들이랑 또래같은대 너무 공감대요ㅠㅠㅠㅠㅠ
아니 근데 공부를 하면 좋은사람,꿈을 이룰수도 있잖...그리고 학원이 다 공부학원만 있겠어요?취미학원도 있고 주말도있잖아요 주말에 푹...쉬고 평일에 공부도 하고 학교에선 쉬는시간에 놀고 그러면 쉬는 시간,노는시간 충분하다 봄 저도...예전엔 공부싫었는데 이젠 내가 이걸하면 공부실력이 느는걸 아니까 그냥 알아서 하게됨 그리고 저정도 나이쯤 이면 공부량 그나마 적을텐데 더 크면 보충수업,야자,스카 공부,학원에 거의 새벽 1,12시 쯤 잘텐데...걱정되면서도 지금은 자유가 있어 다행....대한민국 학생들(나포함) 힘내봅시다!!!!
아. 나도 할때마다 하기싫고 틀리면 짜증나..
너무 공감된다.ㅠ
추억이란 친구 공부 알려준 것 밖에 없어요 4학년인데 학원 8시 반에 끝납니다. 다 힘든 것 뿐이에요
수학 영어 논술 생명과학 컴퓨터 다 이런식이에요 진짜 4학년인데 삶의 이유를 모르겠어요
난 고3때도 하루 공부 6시간만 했는데 나보다 초딩들이 더 열심히사네 ㅠㅠ
헐 저 초딩인데 10시에 끝나다니..... 저는 학교가 3시에 끝나고 학원은 월,수 6시부터 7시까지랑 토요일에 12시부터 1시반까지 수영, 2시반 부터 4시반까지 그림수업..... 많은편은 아닌데 10시.... 10시는 좀 너무한듯..? 10시정도면 잘 시간인데.....
방정환 선생님이 웁니다
공감 ㅇㅈ!😊
올해 중3인데 요즘은 왠만한데 다 선행 겁나 많이 땡겨놔요..초5때 고2모의고사보는건 기본
나도 저때부터 학원 다녔었지.. 돌이켜보면 어케햇나 싶다 결국 젤 가고싶었던 대학 떨어지고.. 그래도 나름 괜찮은 대학 들어갔으니 망정이지 에휴
공부 때문에 스트레스 받네요.. 오빠들이 다 공부를 잘해서..
초딩 머리띠가…대치동이라 그런가봐 개부럽ㅜㅜ
? 전 유치원부터 다녀서 논 기억은 없지만 한국 교육이 빡세긴하죠
나랑 또래인데 공부 걱정…
나만 공부 안하나보다.. 학원 안다녀봄..ㄷㄷ 학습지도 안하봣는데 내가 해보고싶어서ㅠ엄마한테 사달라 햇는데? ㅋㅋㅋ
우리 엄마는 나 행복만 하면 댄다햇으-ㅋ
개부럽다
중학교 때 적당히 하고 고등학교 때부터 열심히 하면 돼요~~!! 일단 노세요
@@예지합니다 넴!! 감삼다👍👍
@user-mc2uw5sz6d 근데 저는 공부에 재능이 딱히 없는것 같아서… 제가 좋아하지도 않는거 가망없는거 하는것 보다 부모님도 저보고 다른 꿈을 찾으라고 하셨어요! 공부 못한다고 딱히 박탈감 ? 딱히 느낀적은 없었어서요 만약 뒤쳐져도 저는 다른 꿈을 향해 더 열심히 달리면 되니까?!
저희 부모님도 예전엔 님처럼 말씀하셨었는데 중학교 고등학교 올라오고 나서부턴 성적표 보시고 공부도 하라고 강요하셔요ㅠㅠ
진짜 한국교육은 빡세도 너무 빡센듯요..
역시 다르구나
초등인데 벌써 기말고사도 보는구나..
다른 동네는 안그럽니다
해운대 사는데 학원기말 학원중간 보던데
공감된다....공부...
진짜 학생때는 공부가 인생의 전부인줄 알았다😂
저때는 친구고민이어야지;;
저는 섬에 사는 애기엄만데. 학원이 없다보니 선생님 역량만큼 애를 케어해주시는데 엄마가 신경 안쓰면 이게 제자리걸음밖에 안되더라구요. 저도 애들은 놀면서 커야된다는 주의였는데 5학년이되서 영단어 하나도 제대로 못 읽는거보고 충격받았습니다. 공부가 때라는게 있더라고요. 엄마 아빠가 푸시를 해줘야하고 지켜봐줘야하고 신경을 써야 발전이 되더라고요. 먹고살기 바쁘다고 신경을 덜 썼던거 너무 후회함.
5학년이면 희망 있어요 제발 노오력햐주세요
🥰저는1학년이지만... 국어 봄 수학 국어활동해가지고힘들어요
귀엽네요 5학년인데 봄 책 추억이네요 국어활동도 ㅎㅎ 한마디하는데 초등학교 제 뇌피셜이긴한데 공부보다 노는게 중요합니다 공부 나중에 해도 돼요
본인들은 공부안해놓고 애들은 학원 여러개보내기
I'm already worried about studying.
난 중학교 때까지도 점심 먹고 쉬는 시간 때 맨날 경찰과도둑하고 놀었었는데.. 외국이라 학원 시스템이 한국보다 덜하기도 했지만 고등학교 때 한국 와서도 예체능 계열이었기도 하고 부모님이 막 공부 푸쉬하는 편이 아니었어서 한국의 공부지옥?을 딱히 경험해 본 적이 없음..ㅋ
근데 확실한 건 공부 죽어라 했던 애들보다 지금 뭐 된 건 딱히 없는 것 같음ㅋㅋㅋ 그치만 난 재미있게 잘 살고 있음..
부모들은 아이가 실패한 삶을 살까봐 너무 조바심 내고 억압하는 것 같음. 실패도 자식의 몫이지.
아니 중1 때 시작해도 안 늦는데 ;; 얘들아 제발 놀아라
중1이 뭐야 10시에 마치는건 고딩때부터 해도됨...
늦음 초딩때해야 중딩,고딩에 놀면서도 공부잘하는 사람이되는거임
저희 학교도 사립초인데 징짜 ㄱ빡세요 ㅜㅜ 중간,기말,모고 다 모고,, 학교도 4시에 끝나구,, ㄱ힘드러여
진짜 10대들 나 같은 애들이 공부 진짜 싫어하는데 보통 학원 다니는 애들은 반 강재적임..
씩씩하게 친구들하고 뛰어놀고
애들답게 커야 되는데
슬프다 ㅠ
어린이의 권리 중에는 쉬고 노는 것도 있습니다. 교육권을 위해 부모들이 최선을 다하듯이 휴식권도 보장해줘야 합니다. 이건 다른 게 아니라 의무임. 애들 정서를 좀 생각하세요
저는 초3인데 나중에 엄마가 죽으면 난 어떻게 살아야 라는 고민을 많이 하고 엄마도 감정이 있는데 어떤게 가장 힘들고 짜증날까... 있을때 엄마한테,아빠한테(,이혼했지만)할머니 할아버지 한테 잘하자 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또 지금 공부 열심히 하고 나중에
가족들한테 잘하자 지금 힘든걸 엄마한테 티 나지 안게 합니다
저도 학원 10시쯤에 끝나죵....
원래6시부터8시 수업인데
4시30분에 와서 시험지 풀고,
10시까지 남아서 시험지 풀죵...오답노트 하고,숙제하구...
시험 망치면 짜증 많이 나죵...
초등학교때 시험 아무리 잘봐도 반영이 1도 안되는데ㅠㅠ중학교때 공부하고 초등학생때는 그냥 놀게 냅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