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가' 작곡가는 안익태, 그럼 작사가는 누구?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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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앵커]
    애국가의 작곡가는 안익태 선생인데 가사를 누가 썼는지에 대해선 아직도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습니다.
    윤치호, 안창호 선생을 각각 유력한 작사자로 주장해온 양측이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차유정 기자입니다.
    [기자]
    국가 행사나 대형 스포츠 이벤트 때마다 울려 퍼지며 국민의 심금을 울리는 애국가!
    100여 년 동안 불린 애국가의 작곡가는 안익태 선생으로 공식화됐지만, 작사자 자리는 지금까지 여백입니다.
    지난 1955년 국사편찬위원회까지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나섰지만 결국 규명에 두 손을 들며, 작사자 찾기는 미궁으로 빠지게 됩니다.
    그로부터 정확히 60년 후 이 역사적 숙제를 풀기 위한 토론이 열렸습니다.
    학계에서 유력하게 거론돼 온 윤치호와 안창호 두 인물을 놓고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안창호를 주장하는 쪽은 직접 친필로 쓴 '무궁화2'가 애국가 후렴과 매우 비슷하다는 점을 유력한 근거로 내세웠습니다.
    애국창가집 등 당대 자료와 유족, 독립운동가들의 생전 증언 등도 공개해 주장에 힘을 실었습니다.
    [안용환 / 서울신학대 초빙교수 : 여러 문헌에 의하면, 8명의 국내 학자들 연구가 안익태가 도산 안창호 황사선 목사로부터 가사를 받았다….]
    윤치호를 주장하는 쪽은 직접 펴낸 '찬미가'에 애국가 가사와 비슷한 '무궁화가'가 있다는 점과 주변 증언 등을 유력한 근거로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윤치호의 친일 행적 때문에 사실이 외면되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연갑 /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상임이사 : 채필근이라는 수학교사가 들은 얘기를 전했는데, 도산 선생이 나에게 애국가는 윤치호 선생이 작사했다….]
    오로지 역사적 증거와 논리로 맞붙겠다는 양 측은 3시간이 넘도록 열띤 맞짱 토론을 벌였습니다.
    60년 동안 해결되지 못했던 애국가 작사자 규명 과제가 이번 논쟁을 시작으로 과연 이번에는 해결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YTN 차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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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44

  • @이금자-h1y
    @이금자-h1y 4 года назад +5

    애 국가 너무조와요 부를때 마다
    눈물나고 마음이 찡하고 우리나라 깊은역사 가 생각 납니다 우리나라 만세 만만세

  • @TV-rq9py
    @TV-rq9py 7 лет назад +16

    그와중에 근혜얼굴

  • @Gahoo_teacher
    @Gahoo_teacher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윤치호

  • @음매-i1s
    @음매-i1s 6 лет назад +11

    애국가 작사자는 윤치호 선생님이며, 원래는 하나님이 보호하사인데 하나님이 보우하사로 안창호 선생님이 수정하셨던 것 입니다.

  • @오정원-w5s
    @오정원-w5s 6 лет назад +4

    애국가 작사자 아직도 미상이랍니다 !

  • @ryuhayeong2075
    @ryuhayeong2075 2 года назад

    애국가 하나가 나라 말아먹네

  • @이현재-e3f
    @이현재-e3f 4 года назад

    애국가는 안익태가 불가리이아민요를표절한것아닙니까? 거기에일본괴뢰국만주환상곡을끼워너은것이고 나중에는한국환상곡까지표절한것아닙니까! 당장애국가를바꾸어야합니다!

  • @minseungcho5999
    @minseungcho5999 Год назад

    안익태가 나찌를 위해 일했다던데 그러면 나찌를 홍보한 사라이 만든 노래를 애국가로 부른 지구촌의 유일한 나라인가?

  • @justinturner8701
    @justinturner8701 Год назад

    안익태가 친일파니까 윤치호 글이 끌렸겠지. 당연한걸 뭘 물어.

  • @shinnamsik0426
    @shinnamsik0426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애국가 곡은 아리랑 으로 봐꾸자

  • @한만규-c3r
    @한만규-c3r 2 года назад

    작사가 창호 치호
    ㅊㅎ 공통점 호자로 끝나네

  • @justinturner8701
    @justinturner8701 Год назад

    윤치호가 맞다.

  • @Kk8rmot
    @Kk8rmot 3 года назад

    걍 미상으로 둡시다.

    • @보고보고-x3q
      @보고보고-x3q Год назад

      1945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애국가를 국가로 지정하고 중경 임시정부의 마지막 출판물 "한인애국가"를 출판합니다. 거기에 "고사"라고 애국가 관련 이야기를 김구가 직접 적었는데, 애국가 작사가는 모른다라고 적었습니다.

    • @Kk8rmot
      @Kk8rmot Год назад

      @@보고보고-x3q 오~ 역사를 잘아는군요

    • @보고보고-x3q
      @보고보고-x3q Год назад

      @@Kk8rmot 그리고 아셔야 할 것이 이 문제는 대한민국 좌파의 임시정부 흔적 지우기입니다. 하나하나 검색해보시면 나옵니다. 1. 대한민국 헌법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삭제하자. 2. 대한민국 국기는 친일파 박영효가 만들었다.(최근 이태진 교수가 방어성공, 역관이 만듬), 3. 무궁화는 일본의 상징꽃이다. 4. 대한민국 애국가는 친일파가 만들었다.

    • @보고보고-x3q
      @보고보고-x3q Год назад

      @@Kk8rmot 대표적인 좌파의 발언으로 노무현대통령때 6.25는 통일전쟁이라고 말했다가 국가보안법으로 처벌된 강정구 교수의 발언이 있습니다. "임시정부만한 크기의 독립운동단체는 많다. 대한민국은 법통성을 임시정부가 아니라 여운형에게서 찾아야한다."

  • @Boar-z1b79
    @Boar-z1b79 5 лет назад +1

    애국가는 바꿔야 한다
    가사는 그대로 곡은 바꿔야한다

  • @보고보고-x3q
    @보고보고-x3q Год назад

    길어도 꼭 보셨으면 합니다.
    동영상에 생략된 이야기 그리고 오류가 있습니다.
    1. 일단 오류는 저작권료 한푼도 낸적 없습니다. 나중에 좌파쪽에서 저작권 운운하자 유족도 2005년도에 공식적으로 포기해줬습니다. 물론 그 이전에도 저작료 내고 쓴적 없습니다.
    2. 애국가 작곡과정을 생략해버렸습니다. 이것이 매우 중요한데 대략적으로 말하면 미주 독립단체가 박용만, 이승만, 안창호 중심이 되서 대한인국민회라고 보수독립운동단체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단체에서 애국가 작곡을 주도하는데 당시 미국에서 유학중이던 안익태에게 도산 안창호가 작곡을 맡깁니다. 그리고 출판전에 이승만이 김구에게 편지를 씁니다. 이런 곡조로 애국가를 작곡했는데 출판해도 되냐고 임시정부의 김구에게 먼저 문의하고 김구의 "허가"(매우 중요합니다. 1942년)가 있고나서 악보를 출판합니다. 인쇄는 당시 신한민보라고 안창호가 운영하던 미주신문사가 맡았고요. 신한민보에 출판을 기념해서 안인태의 작곡소감 기사가 실립니다.
    3. 애국가 작사와 관련해서 윤치호 작곡설을 취한다고 할지라도 절대 부정할 수 없는게 "적어도" 후렴구는 안창호가 바꾸었다는 것입니다.
    4. 윤치호가 친일파가 된 것은 맞는데 독립운동가들과 연락을 끊지는 않았고 계속 편지를 주고 받으나 독립운동가 체포에 협조하거나 계획을 조선총독부에 고발하는 그런 행위까지는 안했습니다.
    5. 안익태를 친일로 모는 것은 지나칩니다. 당시 같이 음악활동하던 스승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이 2차대전 직후 재판정에 섰으나 무죄판결 받았고, 그의 많은 작품이 유대인 감독들도 사용중입니다.(전 스페이스 오딧세이에 쓰인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좋아합니다.) 스승이 무죄로 판결되었는데 제자인 안익태가 당시 기소가 되었던들 당연히 무죄였을거고, 실제로는 기소는 커녕 체포조차되지 않았죠.
    6. 애국가가 국가로 공식지정된 것은 1945년 임시정부 국가로 지정하면서 입니다. 1945년 중경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마지막 출판물인 "한국애국가"에 김구는 "한국애국가 고사"라고 애국가의 배경에대해 직접 씁니다. 거기서 중요한 것이 김구가 "애국가 작사가가 누군지 모른다."라고 적었다는 점입니다.
    7. 끝으로 대한민국 좌파의 임시정부 공격의 일환입니다. 그들은 이런주장을 합니다. (1) 대한민국 헌법에서 임시정부를 삭제해야한다. (2) 태극기는 친일파가 만들었다. 이주장은 최근 이태진교수의 방어로 역관이 만든 것이 밝혀졌습니다만 소름끼치게도 북한은 이미 1950년대에 알고있었다는 것이 밝혀집니다. 대한민국 좌파도 모를리가 없었을텐데. (3) 대한민국 무궁화가 일본의 상징꽃이라는 주장을 합니다. (4) 애국가도 친일파가 만들었다고 주장합니다. 즉 단순한 이것 하나의 문제가 아닙니다.
    8. 끝으로 김구, 이승만, 박용만, 안창호 그리고 대한인국민회(미주 독립운동단체의 화해와 통합의 상징), 신한민보 그리고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뛰어넘는 역사성과 정당성을 가진 애국가가 있을까요?
    9. 끝으로 좌파는 이상한 상상력을 동원해서 헛소리를 합니다. 1945년 김구는 애국가 작사가의 이름을 알고있었다. 안창호가 아니다. 전부 헛소리입니다. 김구는 분명이 "모른다."라고 출판했습니다. 중경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마지막 인쇄물 "한인애국가"에서요.

  • @Boar-z1b79
    @Boar-z1b79 5 лет назад +2

    대한제국 애국가로 합시다

    • @이동연-c6d
      @이동연-c6d 4 года назад +3

      박진우 대한제국? 왜 우리가 이씨조선 연장한 망국의 국가를 불러야 하는데?

  • @김종순-t5y
    @김종순-t5y 6 лет назад +3

    우리나라의 기운이 하나로 통일안되는
    이유가 있을것같습니다
    작곡 안익태 친일인명사전 등재
    작사 윤치호 친일파
    빨리 새로운곡과 작사로 만들어서
    민족의 기운을 바꿔야합니다

    • @이동연-c6d
      @이동연-c6d 6 лет назад +3

      김종순 또 그놈의 민족이냐? 아직도 유럽 제국열강들이 만들어낸 민족주의에 빠졌냐?

    • @kim-tx8nd
      @kim-tx8nd 5 лет назад

      이동연 그거하곤 다른 문제죠 친일행적이 있는 사람의 곡을 국가로 쓴다는건 아직도 우리가 일제의 그늘 아래에서 한발자국도 못 탈출했다는 걸 스스로 증명하는거니까요

    • @보고보고-x3q
      @보고보고-x3q Год назад

      ​@@kim-tx8nd전혀 사실이 아니고 좌파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흔적 지우기입니다.
      길어도 꼭 보셨으면 합니다.
      동영상에 생략된 이야기 그리고 오류가 있습니다.
      1. 일단 오류는 저작권료 한푼도 낸적 없습니다. 나중에 좌파쪽에서 저작권 운운하자 유족도 2005년도에 공식적으로 포기해줬습니다. 물론 그 이전에도 저작료 내고 쓴적 없습니다.
      2. 애국가 작곡과정을 생략해버렸습니다. 이것이 매우 중요한데 대략적으로 말하면 미주 독립단체가 박용만, 이승만, 안중근이 중심이 되서 대한인국민회라고 보수독립운동단체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단체에서 애국가 작곡을 주도하는데 당시 미국에서 유학중이던 안익태에게 안중근이 작곡을 맡깁니다. 그리고 출판전에 이승만이 김구에게 편지를 씁니다. 이런 곡조로 애국가를 작곡했는데 출판해도 되냐고 임시정부의 김구에게 먼저 문의하고 김구의 "허가"(매우 중요합니다. 1942년)가 있고나서 악보를 출판합니다. 인쇄는 당시 신한민보라고 안중근이 운영하던 미주신문사가 맡았고요. 신한민보에 출판을 기념해서 안중근의 작곡소감 기사가 실립니다.
      3. 애국가 작사와 관련해서 윤치호 작곡설을 취한다고 할지라도 절대 부정할 수 없는게 "적어도" 후렴구는 안중근이 바꾸었다는 것입니다.
      4. 윤치호가 친일파가 된 것은 맞는데 독립운동가들과 연락을 끊지는 않았고 계속 편지를 주고 받으나 독립운동가 체포에 협조하거나 계획을 조선총독부에 고발하는 그런 행위까지는 안했습니다.
      5. 안익태를 친일로 모는 것은 지나칩니다. 당시 같이 음악활동하던 스승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이 2차대전 직후 재판정에 섰으나 무죄판결 받았고, 그의 많은 작품이 유대인 감독들도 사용중입니다.(전 스페이스 오딧세이에 쓰인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좋아합니다.) 스승이 무죄로 판결되었는데 제자인 안익태가 당시 기소가 되었던들 당연히 무죄였을거고, 실제로는 기소는 커녕 체포조차되지 않았죠.
      6. 애국가가 국가로 공식지정된 것은 1945년 임시정부 국가로 지정하면서 입니다. 1945년 중경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마지막 출판물인 "한국애국가"에 김구는 "한국애국가 고사"라고 애국가의 배경에대해 직접 씁니다. 거기서 중요한 것이 김구가 "애국가 작사가가 누군지 모른다."라고 적었다는 점입니다.
      7. 끝으로 대한민국 좌파의 임시정부 공격의 일환입니다. 그들은 이런주장을 합니다. (1) 대한민국 헌법에서 임시정부를 삭제해야한다. (2) 태극기는 친일파가 만들었다. 이주장은 최근 이태진교수의 방어로 역관이 만든 것이 밝혀졌습니다만 소름끼치게도 북한은 이미 1950년대에 알고있었다는 것이 밝혀집니다. 대한민국 좌파도 모를리가 없었을텐데. (3) 대한민국 무궁화가 일본의 상징꽃이라는 주장을 합니다. (4) 애국가도 친일파가 만들었다고 주장합니다. 즉 단순한 이것 하나의 문제가 아닙니다.
      8. 끝으로 김구, 이승만, 박용만, 안중근 그리고 대한인국민회(미주 독립운동단체의 화해와 통합의 상징), 신한민보 그리고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뛰어넘는 역사성과 정당성을 가진 애국가가 있을까요?
      9. 끝으로 좌파는 이상한 상상력을 동원해서 헛소리를 합니다. 1945년 김구는 애국가 작사가의 이름을 알고있었다. 안창호가 아니다. 전부 헛소리입니다. 김구는 분명이 "모른다."라고 출판했습니다. 중경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마지막 인쇄물 "한인애국가"에서요.

  • @음매-i1s
    @음매-i1s 6 лет назад +2

    친일파가 아니더라도 친일인명은 될 수 있습니다.

  • @음매-i1s
    @음매-i1s 6 лет назад +3

    안익태 선생님은 친일파는 아닙니다.

  • @어머나-i9v
    @어머나-i9v 5 лет назад +2

    예수 민는작사가 그러니 하남님소리가나 오지 부처밋더다면 부처님 보호하샤 하지안아쓸까 얘국가예하나님 들어가느나라는 댸한민국박예업다 섕각좀해보시길 바래요 예수탄섕한나라도 하나님소리는엄다

    • @태현-w4e
      @태현-w4e 4 года назад +1

      예수 믿는 작사가 그러니 하나님 소리가 나오지 부처님 믿었다면 부처님 보호하사 하지않았을까? 애국가에 하나님 들어가는 나라는 대한민국 밖에 없다. 생각좀 해보시길 바래요 예수탄생한나라도 하나님 소리는 없다.

    • @푸틴-n3j
      @푸틴-n3j 4 года назад +1

      @@태현-w4e 하나님이 아니라 하느님이다 빡대가리들아

    • @태현-w4e
      @태현-w4e 4 года назад

      @@푸틴-n3j 하느님이라고 하면 될것을 빡대가리 까지 붙여야겠냐?

    • @푸틴-n3j
      @푸틴-n3j 4 года назад +1

      정호 씨의 고양이 알지도 못하면서 난리 치는 꼬락서니가 너무 보기 싫어서

    • @푸틴-n3j
      @푸틴-n3j 4 года назад +1

      @@태현-w4e 그리고 위에 있는 새끼는 중국인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