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도 작년에 44살 나이에 유방암 말기로 마지막에 호스피스병원에 계시다가 보내드렸어요. 제가 나이가 어려서 엄마가 돌아가시고 어떻게 보내드려야하나 너무 정신없는 와중에 병원에서 차근차근 알려주시고 엄마의 임종도 마지막까지 저희 네남매 엄마랑 인사할수있게끔 자리도 마련해주시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엄마가 병원 생활하시면서 참 많이 아파하고 표정도 안좋으셨는데 호스피스병원에선 엄마가 환히 웃었네요 엄마가 참 보고싶습니다 엄마 지나가면서 엄마 나이또래만 봐도 한번이라도 더 보고 엄마랑 딸 지나가면 부러운듯이 쳐다보는것도 이제 1년이 지났네 살면서 처음 느껴본 감정을 너무 일찍 겪은거 같아 엄마 나이에 가까워지면 더 마음 아프고 더 보고싶겠지 언제나 내 옆에 있고 치료하러 해외갔다 생각하면서 그리워 할게 엄마가 키운 땅아는 내가 끝까지 책임져 걱정말고 어떤 걱정도 안하고 그 쪽에선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지내 나중에 만나면 환히 웃어줘 보고싶어
저도 아버님을 작년말에 보내드렸는데 그 날 이후로 한번도 잊은적이 없어요 20대때 속도 많이 썩혀는데 아버지가 우리한테 못한것만 생각하고 살다가 막상 아버지가 돌아 가시고나니 너무나 마음이 아프고 아버지가 그립습니다 이제 8월 30일이 되면 아버님 기일이네요 아버지 천국에서 안식하고 계시죠? 부디 그곳에선 아프지 마시고 맘 편히 사세요 어머님은 잘 돌보고 있습니다 아버지 많이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때가 되면 아버님 보러갈께요
보면서 할아버지 생각이 많이드네요 할아버지를 떠난 지 약 11개월이네요 이제 곧있음 1주기가 됩니다 엄했지만 아낌 없이 준 할아버지라 더욱더 생각나네요 병원에서 떠나기 싫다하여 집으로 모셔 돌아가면서 옆에 지키며 간호했네요 가족들과 다같이 인사도 하고 할아버지의 유언 들으며 그렇게 할아버지가 가셨네요 병원보다 집으로 가자는 우리 할아버지 집 가고싶다고 그렇게 화냈던 우리 할아버지 꿈에 나와 아픈 곳 없이 해맑게 웃어줘서 고마워
2-30대에는 모랐던 생각도 해본적 없는 죽음이란거에 요즘 40대후반이 되서야 자주생각해보고 부모님 또 우리가족들 언젠가는 죽음을 맞이해야는걸 어떻게 맞이할지 그런생각을 많이하게 되는거같아요~~ 이 세상에 태어나 고생많으셨고 당신덕분에 행복했다라고 인사드리고 싶네요 좋은곳 가세요~~
나도 엄마를 저렇게 마음에 준비를 하고 보내드렸으면 내가 이렇게 우울증이 심하게 오지도 않았고 죄책감도 없었을텐데... 10년이 흘러도 아직도 하염없이 서글퍼ㅠㅠ 방금전까지 웃고 떠들며 놀다가 갑자기 교통 사고로 하루 아침에 잃은 슬픔은 감히 누가 알까.. 친정아빠도 작년에 병으로 앓고 보내드렸어요ㅠ 정말 고아가 된 이 기분ㅠ 사는게 너무 쓸쓸하고 우울합니다ㅠ
울 아부진 드시지도 못하다 돌아가시기 3일전부터 조금씩 드셨어요. 그날은 간병사님이 목욕시켜줘서 넘 시원하다며 야쿠르트 한병에 아기처럼 좋아하셨는데 두어 시간후 돌아가셨어요. 아주 편한 모습으로 제 손을 꼭 잡으시곤 하늘나라 가셨지요. 자식이 저 하나라 정신이 맑으셨을때 신부님께 이런저런 걱정을 쏟아내섰다는데 또 눈물이 납니다.
할아버지 돌아가실때도 임종을 못지켜 드렸고. 아버지 돌아가실때도 임종을 못치켜 드렸습니다. 그 사랑한단 말 한마디 못했고... 효도한번 못해드렸습니다.. 할아버지 돌아가실때도 그렇고 아버지 돌아가실때도 ㅛ손주어딨냐...아들어딨냐 그렇게 부르셨다는데 손한번 못잡아드린게 이렇게 후회가 되네요...살아계실때 잘들하세요... 이세상에 가족이 없는 저로선 하루하루 버티기가 힘들어집니다...저도 그만 포기하고 싶어져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근데 병원 중환자실로 올려보내더니 임종하고 나서 보호자들을 부르는 이유는 뭘까요? 119로 병원 응급실 도착했을때부터 곧 돌아가실거라고 했었는데 의식도 있었고 119타고 가면서도 나랑 얘기도 했었는데 오늘 넘기기 힘들거라고 해서 깜짝놀래서 밖에서 울고불고 했었고 엄마는 응급실에 있는 응급환자 들어가는 곳에 문닫고 있어서 보지도 못했었음...의사가 그방에 있던건도 아니였고 방치 수준이었음...곧 돌아가실거면 가족들과 인사하게 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중환자실로 올려보내고 3시간후에 숨이 완전히 끊어지고서야 가족들을 부르더라고요...목에 경동맥에 주사바늘 꽂은곳에선 피가 계속 흐르길래 피좀 안나게 다시 꽂아달랬더니 의사가 어쩔수 없다는 말을하고 피는계속 흐르고 있고 에어컨 틀어서 몸이 냉골인데도 이불하나 안덮어주고...돌아가시기 전에 경동맥에서 3시간동안 흘러나온 피도 어마어마 했었을듯...피가 모질라서 두팩을 수혈했던 환자인데 피흐르는데도 방치하는게 정상적인 의사는 아니라고 생각했었네요 급해서 119타고 동네 종합병원 갔었는데 원래 다니던 서울에 큰병원으로 사설구급차 불러서 간다고 해도 못가게 막더니
눈에보이는것은 다 허상이다.집착하지말라.시간이가면 사라지고 없어질것이니ㅡ부처님 말씀이 생각나네요.ㅡ고통없이 나도 모르게 떠나고 싶네요.53년생.
시작이 있으면 끝이있고 만남이 있으면 혜여짐이 있는법 이세상에 인생은 바람처럼 잠시 머물렀다 사라지는 인생무상 입니다
저희 엄마도 작년에 44살 나이에 유방암 말기로 마지막에 호스피스병원에 계시다가 보내드렸어요.
제가 나이가 어려서 엄마가 돌아가시고 어떻게 보내드려야하나 너무 정신없는 와중에 병원에서 차근차근 알려주시고 엄마의 임종도 마지막까지 저희 네남매 엄마랑 인사할수있게끔 자리도 마련해주시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엄마가 병원 생활하시면서 참 많이 아파하고 표정도 안좋으셨는데 호스피스병원에선 엄마가 환히 웃었네요 엄마가 참 보고싶습니다
엄마 지나가면서 엄마 나이또래만 봐도 한번이라도 더 보고 엄마랑 딸 지나가면 부러운듯이 쳐다보는것도 이제 1년이 지났네 살면서 처음 느껴본 감정을 너무 일찍 겪은거 같아 엄마 나이에 가까워지면 더 마음 아프고 더 보고싶겠지 언제나 내 옆에 있고 치료하러 해외갔다 생각하면서 그리워 할게 엄마가 키운 땅아는 내가 끝까지 책임져 걱정말고 어떤 걱정도 안하고 그 쪽에선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지내 나중에 만나면 환히 웃어줘 보고싶어
눈물나네요 ㅠ 어머님도 잘지켜보리라 생각합니다
토닭 토닭 엄마가 지켜 주실거여요
이뿌게 잘 사세요
맘아픕니다~잘사세요~
에고 너무일찍 가셨네요 맘이 아프네요 건행하세요
마음이 숙연해 집니다
고인의명복을빕니다
저도 아버님을 작년말에 보내드렸는데 그 날 이후로 한번도
잊은적이 없어요 20대때 속도 많이 썩혀는데
아버지가 우리한테 못한것만 생각하고 살다가 막상 아버지가 돌아 가시고나니 너무나 마음이 아프고 아버지가 그립습니다
이제 8월 30일이 되면 아버님 기일이네요
아버지 천국에서 안식하고 계시죠?
부디 그곳에선 아프지 마시고 맘 편히 사세요
어머님은 잘 돌보고 있습니다
아버지 많이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때가 되면 아버님 보러갈께요
저희. 친정 어머니도4월25일날. 하늘로. 가셔는데. 아직도. 받아들이기가. 힘드네요. 힘내세요
Não é fácil perder alguém que você ama muito ❤
지금은좀괜찮아지셨을까요 힘내세요ㅜ
누나. 저도 아버지 2012년도에 시골에서 경운기 사고로 갑작스럽게 운명하셨는데 지금도 아버지 모습이 생생합니다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우리가
한번은
격을인데도
마지막
가는길은
슬프요
보면서 할아버지 생각이 많이드네요
할아버지를 떠난 지 약 11개월이네요
이제 곧있음 1주기가 됩니다
엄했지만 아낌 없이 준 할아버지라 더욱더 생각나네요
병원에서 떠나기 싫다하여 집으로 모셔 돌아가면서 옆에 지키며 간호했네요
가족들과 다같이 인사도 하고 할아버지의 유언 들으며 그렇게 할아버지가 가셨네요
병원보다 집으로 가자는 우리 할아버지
집 가고싶다고 그렇게 화냈던 우리 할아버지
꿈에 나와 아픈 곳 없이 해맑게 웃어줘서 고마워
말주변이 좋지않지만 위로 한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할아버지께서 작성자님 생각도 많이 하셨을거에요
제 할머니께서 돌아가셨을때,할머니께서 쉬는 시간을 얻으실거라 생각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려 노력했던게 생각나네요
이런말 도움 안될지도 모르지만
작성자님을 응원할게요
할아버지께서도 작성자분 응원하실거에요🫂
갑작스럽게 넘어지셔서 뇌출혈로 4년을 투병하시고,그길로 말한마디나누지못한채로,마지막인사도못한채로 돌아가신것이 담주면 첫 기일이되네요..1년이지나갔지만 아직도 곁에계신것만같고,너무 보고싶고 ,목소리도듣고싶고 그래요..한없는사랑만주다 떠나가신 우리아빠..먼저 이사가셨다생각할래요..머지않아 같은길을 걸어가서 아빠 만날테니까,아픔없는그곳에서 편히 잘계셔요..너무 사랑해요.그리고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내아버지..
고통없이 하루라도 좋은곳으로 .
2-30대에는 모랐던 생각도 해본적 없는 죽음이란거에 요즘 40대후반이 되서야 자주생각해보고 부모님 또 우리가족들 언젠가는 죽음을 맞이해야는걸 어떻게 맞이할지 그런생각을 많이하게 되는거같아요~~ 이 세상에 태어나 고생많으셨고 당신덕분에 행복했다라고 인사드리고 싶네요 좋은곳 가세요~~
ruclips.net/video/pTMpWkHJKOQ/видео.htmlsi=GFxBFlZxFBrp8GRA 우리가 모르는 신비한것들 정말 많이 잏답니다
2년전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는데 이영상을 보니 너무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요즘 두아들을 키우면서 아버지께서 얼마나 고생을 많이하셨는지 이제야 못난 아들이 조금은 알것같습니다. 건강관리를 지금부터라도 잘해야될것같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어느 누구에게가 언젠가는 찾아오는 이별이죠.. 너무 슬프지만 인간이라면 누구나 겪게 될 일입니다.
때론 인생이 참 부질없고 모든걸 빼앗아 가는 세월이 참 야속할 때가 많죠..
인간은 누구나 맏이 하는 시간 들이고 순간 이지만 영원한 이별은 슬프고 괴로울 게다 떠나시는 고인의 기억에 고맙고 아름다운 사람으로 기억 된다면 떠나는 분 남어 있는 사람 서로가 잘 살어온 사람 이리라 ♡♡
이 프로그램에 나오신 분들.. 그리고 이세상에 생이 얼마 남지 않으신 분들 모두 극락왕생 하소서...
안락사법이 있어야 본인이 마지막을 정리하고 떠나면 숨끊어질때까지 고통받으며 너무잔인하다
나도 엄마를 저렇게 마음에 준비를 하고 보내드렸으면 내가 이렇게 우울증이 심하게 오지도 않았고 죄책감도 없었을텐데...
10년이 흘러도 아직도 하염없이 서글퍼ㅠㅠ 방금전까지 웃고 떠들며 놀다가 갑자기 교통 사고로 하루 아침에 잃은 슬픔은 감히 누가 알까..
친정아빠도 작년에 병으로 앓고 보내드렸어요ㅠ
정말 고아가 된 이 기분ㅠ 사는게 너무 쓸쓸하고 우울합니다ㅠ
너무 슬퍼마세요 좋은곳에서 다 지켜보고 계실텐데 .. 자식이 슬퍼하시는 모습 보시면 부모님들은 더 슬프실거예요 .. 남은 인생 행복하시거 언젠가 나도 이세상 떠나갈 순간에 보고싶은 우리 엄마 아빠 보러 간다는 생각으로 기쁘게 떠날수 있게요
힘내세요
인생은 참 짧아요
부모 잃은 슬픔은겪어 본사람만 압니다
세월이 약입니다
마음아프네요. 저도. 폐암수술하고. 하루. 하루가 소중하다는것을느키고. 살아가고있어요. 가족들의. 보살핍이. 중요하다는것. 느킵니다. 모두 건강하게. 살아갑시다😊
작년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보내드려야하는데 아직도 내맘속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천국에서.
다들 힘내세요
아버지가올해4월에 돌아가셨는데 많은걸느낍니다
먹먹해진다기분을 느끼고 아직 실감도없고 아니생각을 안하려하는거같고 삶에죽음에대해 다시금생각하게되는데 웃긴건 산사람은 산다는겁니다.웃을때 웃고 떠들때 떠들고
돌아가신아버지가 불쌍합니다
이순간이. 서로의 사랑을주는 최고의순간인듯합니다.
모두가 평안하시길 소망합니다
울면서 영상 봤습니다.
저기 나오신 분들 행복하게 사세요..
세상에 올때는 축복
받고왔는데 세상을
떠날때는 슬픔으로. 가네요
모두가 겪는과정
한세상 잘살다가 떠나면 좋으련만~~~
24년 전이네요........제가 군대있을때 어머님도 직장암 수술하시고 마지막에 호스피스 병동에서 돌아가셨습니다.
어머님 위독하시다고 동생연락받고 부랴부랴 철원에서 순천까지.............그래도 마지막에 어머님이 제가 올때까지 기다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ㅠㅠㅠ제가 눈물, 콧물 다나오네요....큰아드님. 남으신 엄마한데 정말 잘해주세요.고맙습니다.
엄마가 돌아가셨는지 이제3년이 되어 가는데~~생각나네요ㆍ골든타임만~놓치지 않았다면~~눈물납니다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자식된 입장으로는 부모님의 영면을 받아들이기는 힘드시리라 생각합니다. 1인가구 고독사가 늘어나는 요즘 임종도 못 지켜줄 가족이 없는 고인분들은 얼마나 쓸쓸하실까요..ㅠ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부디 좋은곳으로 가시고 명복으립니다
암을 정복할 수 없다면....
그냥 주어진 하루가 마지막이라면...
그 마지막 하루라도 갑가기 뿅하고 마법처럼 젊었던 건강한 몸으로 몇시간만 되돌아가서 가족들이랑 좋은 추억 만들었음 좋겠다...
저도 아버지 혈액암으로 이별한지 2년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마음이 먹먹하네요
모든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은 슬픔의 깊이가 말로할수 없죠
누구나 다가는길
명복을 빕니다
너무 마르신 모습이 저희 아버지 마지막 모습 보는거 같네요~
저도 아빠 혈액암으로 보내드린지 5년이 지났는데도 아빠생각만 하면 눈물부터 나요 ㅠ 님두 힘내세요
엄마 생각이 나고 못해드렸던것만 기억에 남아 맘이 아프네요
효도하자~효도하자~
천하에 불효자도 부모가 죽고나면 효자 되는것이 신기할 따름 입니다
인생누구나겪는일 힘내세요
진짜 갈때 아무생각없이 갔으면 최고겠다 저건 너무 무서워 죽는다는게
6살 때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이런 영상을 보니깐 할아버지 생각이 나서 좀 울컥 했습니다😢
가시는님의지켜보니저도가슴이멍합니다삼가고의명복을빕ㄴ다
지겨워ㅠ 왜 죽음이 찾아와ㅠ 엄마 돌아가시는건 상상하기도 싫어 나도 죽고싶을것같아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버지 임종도 못지켜드리고..저도 아버지 너무 보고싶네요..아버지..사랑하는 우리아빠..
왜이렇게 고통을 주는가?
그냥 알락사 시겨주시요~!
나에 개인 의사~!
큰아버지가 요양병원 치료받고 10달에 죽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비옵니다
이정도면 그냥 편안하게 존엄사해주는게 더 좋을거같아요 적어도 나는 그래주길
하늘나라 가기 몇일 전이 보호자도 그렇고 환자 본인도 가장 두렵고 힘들때 입니다
슬프다는건 행복했다는겁니다.
없으면 좋겠다. 살았을때가 기억안난다하는 가족들도 많아요
존엄사 있어야지 병원만 좋은일 시키네 환자고통 가족들 고통
나아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간호사분대단하십니다
아버지생각이나네.ᆢ
울 아부진 드시지도 못하다 돌아가시기 3일전부터 조금씩 드셨어요.
그날은 간병사님이 목욕시켜줘서 넘 시원하다며 야쿠르트 한병에 아기처럼 좋아하셨는데 두어 시간후 돌아가셨어요.
아주 편한 모습으로 제 손을 꼭 잡으시곤 하늘나라 가셨지요.
자식이 저 하나라 정신이 맑으셨을때 신부님께 이런저런 걱정을 쏟아내섰다는데 또 눈물이 납니다.
생명은 기장 이세상살아가는데있어서귀하다고생각되지만 우리 뜻 데로안되는건건강입니다 건강관리를 잘해주시기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할아버지 돌아가실때도 임종을 못지켜 드렸고. 아버지 돌아가실때도 임종을 못치켜 드렸습니다. 그 사랑한단 말 한마디 못했고... 효도한번 못해드렸습니다..
할아버지 돌아가실때도 그렇고 아버지 돌아가실때도 ㅛ손주어딨냐...아들어딨냐 그렇게 부르셨다는데 손한번 못잡아드린게 이렇게 후회가 되네요...살아계실때 잘들하세요... 이세상에 가족이 없는 저로선 하루하루 버티기가 힘들어집니다...저도 그만 포기하고 싶어져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영원한것은 없다. 그런것들이 젊을때부터 알기에 사람들이 아이를 안 낳는경우도 있을듯. 삶과 죽음 사이는 힘든경우가 많으니깐. 인간의 굴레를 되물림 해주지 않고 스스로 마무리 투수가 되려고 하는거지.
근데 병원 중환자실로 올려보내더니 임종하고 나서 보호자들을 부르는 이유는 뭘까요? 119로 병원 응급실 도착했을때부터 곧 돌아가실거라고 했었는데 의식도 있었고 119타고 가면서도 나랑 얘기도 했었는데 오늘 넘기기 힘들거라고 해서 깜짝놀래서 밖에서 울고불고 했었고 엄마는 응급실에 있는 응급환자 들어가는 곳에 문닫고 있어서 보지도 못했었음...의사가 그방에 있던건도 아니였고 방치 수준이었음...곧 돌아가실거면 가족들과 인사하게 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중환자실로 올려보내고 3시간후에 숨이 완전히 끊어지고서야 가족들을 부르더라고요...목에 경동맥에 주사바늘 꽂은곳에선 피가 계속 흐르길래 피좀 안나게 다시 꽂아달랬더니 의사가 어쩔수 없다는 말을하고 피는계속 흐르고 있고 에어컨 틀어서 몸이 냉골인데도 이불하나 안덮어주고...돌아가시기 전에 경동맥에서 3시간동안 흘러나온 피도 어마어마 했었을듯...피가 모질라서 두팩을 수혈했던 환자인데 피흐르는데도 방치하는게 정상적인 의사는 아니라고 생각했었네요 급해서 119타고 동네 종합병원 갔었는데 원래 다니던 서울에 큰병원으로 사설구급차 불러서 간다고 해도 못가게 막더니
에궁할부지
가셨나보네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울엄마도
요양병원 계신데
안좋아오
너무겁나요 슬퍼요
죽으면 태여나기 전으로 돌아갑니다..
아영상을보고 나서 돌아 가신 할이버지가 생각 이 난네요 ㅠㅠ
아
의식 멀쩡할때
작은 고통으로 가면
얼마나 좋을까?
너무. 젊은 나이에. 안탑갑네요.
아직도 말기암은 못고치는군요ㅠㅠ
보고싶다 우리 할머니 우리 장모님
혹시... 말기 암환자 수분 섭취 어케 해 드리셨는지 여쭤봅니다...ㅠㅠ
평생 살거처럼 하는것없이 욕심만 가지고 사는 위원들 이 영상보고 철좀 들어라
오가피밥이보약
노랑수액해로울수잇어요너무쓰지마세요
좋은길가세요 고인 명복 빕니다
숫가락으로해요
어디호스피스인가요?
노랑수액빼주세요
설탕물도 못드시네요. 안볼랍니다. .
ㅋ
모든살아있음의끝,
그누구도피할수없는끝,
그것은숭고하다!
그만 좀 하시죠 보내드리세요 제발 흉쯕하네 정알이지
오버하기는
호스피스 흉가. 끔찍
참부모란 어렵고위대하다 자식들위해 희생하다가시는게 존경합니다 그리구 사랑합니다
아버지....어머니.....아니, 아빠...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