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prida6843 전문가는 아닙니다만, 운전으로 치면 조향각의 차이가 상당히 크답니다..... 예를 들어 평형비행 하던 기체가 좌회전을 한다고 가정하면 기체가 왼쪽으로 90도 정도 회전하면 별 이질감이 없지만 오른쪽으로 회전 한다면 뭔가 이상하죠? 모든 비행기들의 설계상 그게 훨씬 이득이기 때문입니다. 각도가 천지차이로 달라져요
잘만드셨네요. 자료화면도 잘 찾으시고. 여압은 여객기도있지만 전투기도 있습니다. 통상 8,000ft(백두산 높이)까지는 그냥 대기 기압과 같이 유지하다가, 그 이상 올라가면 여압을 합니다. 엔진에서 나오는 압축공기로 여압을 합니다. 여압을 해도 산소는 여전히 부족하므로 액체산소를 이용하여 호흡용 산소를 공급합니다. 고공에서는 이 압력차로 인해 비행기 칵핏이 풍선처럼 부풀기도합니다. F-5는 그 부풀음 때문에 칵핏 외부 기골(Longeron)이 금이가기도 합니다.
@@upupup222 저분 말이 맞습니다 8000ft까지는 대기 기압을 유지하다가 이상으로는 대략 8000ft + 고도/2정도의 대기압을 유지하도록 설계되어있습니다. 또한 마스크는 10000ft 이상에서 저산소증을 방지하기 위하여 사용합니다. 산소마스크 관련되어 말씀하신 내용은 어디서 보신지 모르겠지만 중력가속도때문이 아니라 말씀드린 저산소증때문에 사용하거든요 실제로 g테스트하는 영상만 보셔도 마스크를 끼지 않은걸 보실수 있으십니다.
실제비행에서 급선회시 G포스도 회전 초기에 가장 강할걸로 생각됩니다. 초기를 지나면 항상성을 갖다가 줄어들겠조. 물론 속도와 상승이냐 수평회전이냐에 따라서 그값은 많이 달라지겠죠. 영화처럼 산을 넘기위해 상승하면서 G포스까지 상승할려면 계속 회전이 주어져야하는데, 초기 회전후에 상승만하니 G포스는 가속도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상승에 에프터버너를 쓴다고 하더라도 10G까지는 무리한 설정같아 보입니다. 뭐 이론적으로는 그렇지만 영화설정이니까 재미로 보셔도 될것 같습니다.
G force(Gravitational force)란 건 결국 "가속"의 단위(1G=우리가 평소에 항상 느끼는 지구의 중력 "가속도")이죠. 직선운동의 경우에도 스포츠카같은거 탈 때 엑셀 확밟거나 급브레이크 밟는(직선방향의 마이너스 가속) 그 순간에도 느낄 수 있고, 엘리베이터가 올라가기 시작할 때, 내려가기 시작할 때 중력 가속도에 더해지거나 빼지는 "가속도의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원운동의 경우 진행방향이 계속 바뀌는 운동이므로 구심"가속도"가 만들어 집니다. 속도가 빠르고 회전반경이 좁으면(급격하게 회전하면) 그 구심"가속도"가 커지게 됩니다. 원심분리기란게 이 원리입니다.
영상 내용의 오류를 잘 찾아낸 댓글이네요. 그리고 사람들은 온갖 매체에서 그냥 뿌려대는 말들에 익숙해져서 조종사가 느끼는 힘을 중력가속도라고 그냥 그렇게 알고있죠. 그런데. 중력과 중력가속도는 같은 듯 다른 말입니다. 고로 조종사가 느끼는 것은 중력이죠. 그럼 가속도는 무엇이냐? 중력에 의해 발생하는 속도를 의미하죠. 하늘에서 떨어지면 점점 속도가 빨라집니다. 그런걸 가속도라고하는 것이며, 중력에 의해 속도가 증가하는 것이므로 중력가속도라하는 것이죠. 그러므로 우주선이 하늘로 쏘아 올려질 때. 조종사는 지구 중력의 몇배의 힘을 받는다 표현하는데. 이를 잘못알고 몇배의 중력 가속도를 받는다라고 표현하기도 하는 것이죠. 우주선은 중력에 의해서 속도가 증가하는 가속도 상태가 아니라. 중력에 역행하여 로켓힘으로 날아가는 것이므로 중력 가속도라 하면 안되는 것. 중력을 역행하므로써 더큰 중력을 받는 것이므로 몇배의 중력을 받는다라고 표현해야 맞음.
전직 전투조종사 입니다. 1. 마스크 벗어도 됩니다. 현대 전투기는 민항기 처럼 대부분 여압이 됩니다. 대략 25000 ~ 30000피트 까지는 사람이 정상적으로 숨 쉴수 있는 고도 10000피트 이하의 압력으로 조종실은 여압이 됩니다. 마이크 부분은 설명해 주신 부분이 맞습니다. 2. 맞습니다. 지대공, 혹은 공대공 미사일은 한번 오버슈트 하면 다시 추적하기 위해서는 미사일 에너지 소모가 엄청나기 때문에 다시 재 추적 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3. 맞습니다. 부연 하면 가장 G가 많이 걸릴때는 급상승 할 때 입니다. 이때는 지구중력 1G가 더해지기 때문입니다.
실제 비행에서의 g포스의 원인은 원심력이라기보단 직선운동에서 원운동으로 변환하는 벡터링전환과정에서의 관성 저항과 아래분이 말씀하신 구심 가속의 방향이 신체에 가해져서 측정되는 힘입니다 언뜻 보면 그게 원심력 아니냐 하실텐데 원심력의 힘의 근원은 그 원심(구심) ,토크 쉽게 말해 중심회전력입니다만 항공기 운동에너지의 근원은 원심이 아니라 엔진이라는 선형 벡터입니다 그래서 조종사들이 받는 힘을 토크라는 회전력을 나타내는 힘을 쓰지않고 직선형 힘을 나타는 직선형인 중력가속도를 쓰는거죠 중력가속도내성훈련을 하는 곤돌라는 회전운동아니냐 하실텐데 네 맞습니다 그건 중심축의 회전운동을 기반으로 하는 장치로 원심력을 유사 지포스화 하는 장치입니다 하지만 실제 전투기에서 발행하는 지포스는 위에서 언급하였듯 그 원인이 엄연히 다릅니다
조금 첨언하자면, 선회하거나 상승하는 상황에서 비행 방향이 바뀌어 가속도가 발생(원심력, 전향력)하므로 g force가 이때 주로 발생하는 것은 맞으나, 비행체에서 g force가 꼭 원심력과 전향력에 의한 것만은 아닙니다. 어떤 식으로든 가속도만 발생하면 되므로 직선 비행에서, 즉 출발할 때와 멈출 때, 즉 급가/감속을 할 때도 발생하죠. 다만 직선 비행에서는 앞선 두 상황에 비해 지속시간이 훨씬 짧으므로 기절하지는 않습니다. 참고로 인간은 0.1초라면 45g까지도 버틴다고 합니다.
가속도 방향의 차이 아닐까요? 급상승 하는 경우 가속도 방향이 조종사를 위에서 아래로 누르는 방향으로 작용하여 피가 아래쪽으로 쏠리면서 정신이 혼미해지는거고 급가속시에는 조종사의 정면 혹은 후면으로 가속도가 생기니까요 + 조종사의 위쪽 방향으로 생기는 가속도는 조종사가 버티기 힘들어서 급 하강할 때는 기체를 뒤집어 내려가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3:08 2차대전 프로펠러 전투기들은 상대적으로 소음이 적어서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형태의 헤드폰으로도 무리없는 의사소통이 가능했습니다. 더군다나 자료화면의 영화 진주만에 등장하는 P-40조종사들은 성대의 떨림을 전달하는 넥 마이크를 착용하고 있으니 기내 소음과 더더욱 상관이 없는...
해당 훈련을 받은 공군 비행군의관 전역자입니다. 롤링 하면 어지럽긴한데 정신은 안 잃습니다. 지포스는 정말 어질어질하고, AGMS로 대비를 잘 하면 자기가 정신을 잃는 블렉아웃이 생기기 전에 시야가 회색으로 변하는 그레이아웃이 오니까 그때 조종간의 각도를 조절해서 회전각도에 여유를 주고 지포스를 낮출수 있습니다.
그냥 소소하게 DCS 하는 사람인데 멀리서 날아오는 SA-10이나 R-27 같은 레이더 미사일은 BEAM 기동을 하거나 상승 혹은 하강해서 뒤로 빠져주면 쉽게 피할수 있는데 열추적미사일은 눈치가 빨라야 피할수 있어가지고 열추적 미사일은 기동으로 피하는게 거의 불가능합니다.
가속도(G)와 속도를 알고 있으니 선회 각속도를 계산할 수 있는데, (가속도/속도)* 180/pi = 초당 몇deg 마하3 정도에 40G면 '초당 20도' 정도의 선회 각속도가 나옵니다. 전투기도 500노트의 속도로 9G 선회를 하면 각속도가 비슷하게 나옵니다. (예, 400노트에서 7G 선회를 지속적으로 유지만 해도 초당 20도 수준)미사일의 경우 표적의 비행경로를 추적해야하기 때문에 리드(lead)를 추적하는데 이는 선회반경이 더 좁으므로 더 높은 운동에너지 손실이 발생하쥬... 그렇게해서 미사일의 속력을 떨어뜨리면 선회만으로 피하는게 물리적으로 완전히 불가능하지는 않아요. 다만 미사일이 발사된 직후 로켓모터가 추진 중인 수초 이내의 상황에서 선회전을 벌이면 피할 가망이 보통은 없을 것 같네요.. 마하2 정도에서 40G 기동을 벌이는 정도로 근접한 미사일이라면 못피하겠지만, 관성비행중인 미사일이 명중되기까지 4~5초 정도의 시간이 남을 정도로 거리가 조금 있는 상태이며, 미사일 로켓모터가 연소를 끝냈으면 고중력 회피기동을 적극적으로 하면 아주 가망 없는 상황은 아닐거에요. G가 높다는건 받음각이 높다는 뜻이고, 즉 항력도 그만큼 증가해서 속도 감소가 무지막지하다는 뜻. 미사일의 급격한 방향전환을 반복적으로 만들어야됨. 요는 미사일의 운동에너지를 1초라도 빨리 빼야한다는 것...
@@정세영-b1i 아닙니다. 실제로는 미사일이 느렸으면 한 10~15G정도의 선회력을 가졌는데 굼벵이라고 놀림받던 피닉스(AIM-54)미사일도 카탈로그 스펙 상 최대 20G까지 선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장거리 미사일은 처음엔 빠르지만 목표를 타격할 때 쯤은 더욱더 빨라지기 때문에 현대 미사일도 점점 개선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사일은 추진기가 꺼지면 속도는 점점 줄어들기 때문에 자전거의 페달을 돌리다가 멈추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플레어는 열을 발사하여 열추적 미사일을 피할 수 있어서 발사하는 것이고, 채프는 레이더 교란 장치로 한마디로 레이더 미사일 앞에 가상의 적을 만들어 교란하고 더 많은 적을 만들어 그들을 따라가게 합니다. 그러하여 당신은 틀렸습니다. 꼬우면 DCS하던가ㅋㅋㅋ
놀이동산에서 바이킹이 정점에서 내려오는 순간 느끼는 매스껍거나 현기증이 나는 이상한 기분은 -G 로 가기 직전에 체액과 장기가 일시적으로 공중에 뜨는 것과 같은 무중력 상태를 경험하기 때문.. 그래서 급강하기에 -G를 상쇄하기 위해 배면비행(기체 뒤집기) 상태에서 기수 올리면 하강을 하게 되고 파일럿의 몸은 (실제는 -G가 걸린 상황이지만) +G처럼 느껴서 상쇄가 되는 호과가 있음.
영화에선 극적인 연출을 위해 SAM 이 있는 공역에 단순 전투기편대 하나만 접근하는식으로 연출하지만,실제론 스트라이크 패키지를 구성해 전자전기,SEAD(방공망제압),실질적인 타격편대등을 구성하여 날아가게 됩니다.즉,열추적 미사일이 아니라면 저런 SAM 이 날아올 상황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되지요.더군다나 현대에서는 GPS,INS 를 이용한 JDAM,레이저를 이용한 LGB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영화처럼 저고도로 침투해서 목표물을 타격할 상황이 거의 없습니다.열추적미사일은 추적 할 수 자체가 없겠죠. 그리고 현실에선 미사일을 피하는게 아니라,미사일이 추적하지 못하게 하는경우가 많습니다.흔히 이런걸 영화에선 저고도 침투로 연출하는 경우가 많지만,펄스 도플러현상을 사용하는 레이더 특성을 이용해 노칭(레이더의 추적방향과 항공기의 진행방향을 수직이 되게하는 기동)을 실시하면 전자전기의 도움 없이도 레이더의 추적을 따돌릴 수 있습니다.다만 공역 진입을 위해선 이런 방공망 자체가 없어져야 하기에 타격전에 SEAD(방공망제압)편대가 들어가 레이더 전파를 추적하는 미사일,즉 대레이더 미사일로 1차적으로 방공망을 무력화 한뒤에 들어가게 됩니다. 추가적으로 R2B 에서 나온 열추적 미사일을 엔진을 꺼서 회피하는 경우를 얘기해보자면,일단 그런 열이 빨리 식지 않는것도 맞습니다.그리고 또한 생각해야될게 전투기가 아무리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되었다 하더라도 공기와의 마찰은 피할 수 없습니다.즉 빠른속도로 공기와 부딪히니 항공기의 모든곳에 일정 수준 이상의 열이 생길 수 밖에 없겠죠.초기형 열추적 미사일의 경우는 이런 열을 추적하지 못해 항공기 후방만 추적할 수 있었지만,현대의 열추적 미사일은 대부분 항공기의 전방위에 대한 추적이 가능합니다. 번외로,R2B에서 이런기동을 엔진을 끄고 하강한 뒤에 엔진에 재시동을 걸어서 날아가는것처럼 연출하고 있는데,불가능합니다.일단 엔진이 꺼지면 항공기 유압계통도 나가리가 되기 때문에 항공기의 조종 자체가 불가능해집니다.물론 APU(보조시동장치)를 하강중에 키면 가능성이 있으나...APU를 켜는듯한 연출도 없으니까 말이죠. 엔진을 다시 키는것조차 말이 안되는게,항공기 엔진은 제트엔진 특성상 필요 RPM 까지 올라가는데에 굉장한 시간이 걸립니다.빨라도 10초는 걸리죠.영화처럼 떨어지다 엔진걸고 떠오른다?추락하는 거죠.이외에도 R2B 가 정말 기본적인 항공상식을 말아먹고 만든영화입니다 정말.....
실제로 항공기를 요격할때에는 회피가 힘든상황, 거리에서 2발이상의 미사일이 날라오는 경우가 많으니(미공군같은 경우 교전시 한표적에 2발을 쏘는 경우가 많았음) 실제론 왠만치 낡은 미사일이 아닌이상 회피가 불가능하겠죠 영상엔 안나왔지만 지대공미사일이 공대공미사일보다 무서운 이유는 파편량이 지대공쪽이 압도적으로 크고 많아서 살상범위가 넓고, 공대공미사일이 대부분 날개플랫을 움직이거나 매우 짧은시간동안만 TVC추력편향 노즐을 써서 기동을 해서 기동력이 떨어지지만 지대공미사일은 측면에 추력기를 통해 더 높은 기동성까지 가지기에 항공기에겐 지대공미사일이야 말로 그야말로 사신이죠
R2B는 그냥 고증은 개나줘버린 설정때문에 욕을 엄청나게 얻어먹죠 탑건도 영화적인 허용으로 비고증인 부분이 있었지만 R2B는 그경우가 너무 심했죠 다만 엔진 끄는걸로 열추적을 피할 수 있냐 이거는 기만체가 있을 경우 가능은 할 수 있습니다 당장 R2B영상을 보면 바로 옆에 태양이 있고 전투기 엔진의 냉각속도는 생각보다 빠른 편입니다 그거 감안해도 좀 과장된 설정이지만 아예 불가능 수준은 아닙니다 북한군의 미사일에 IRCCM이라는 기만체 대응이 없다면 가능할 수 도 있습니다 다만 그거에 대한 아무런 설명 없이 엔진끄면 피할 수 있어~ 이거는 누가봐도 개소리죠 차라리 열추적 미사일 들고 훈련할때 자꾸 태양에 락온된다고 떡밥 좀 뿌리다가 저장면에서 그걸 이용해서 피하는게 나았음... 염병할 제로노트같은거 하지말고
영상 외에도, 기본무장(기관포)을 이용한 전투씬에서 총탄이 날개에 맞을 때, 마치 수박씨 붙인 것마냥 구멍이 송송 나면서, 약간의 기체 손상으로 마무리 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 현실에서 날개쪽에 기관총탄의 궤적이 스쳐 지나가면 대부분 날개 하나가 박살 납니다. 조종이 불편할 정도로 끝나는 게 아닌 기체 자체가 파괴될 정도의 위력이죠. 1~2차 세계대전에서 사용하던 기관포로 생각하면 오산~
뉴턴역학에서 원심력은 가속의 반대 방향으로 작용하는 가짜힘 이지만 중력은 질량을 가진 두 물체가 당기는 진짜힘 이었죠. 하지만, 아인슈타인은 중력도 역시 원심력이나 관성력과 같은 가짜힘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즉, 중력은 근본적으로 관성력과 같아 구별할 수 없기 때문 입니다. 이걸 등가 원리라고 하고 여기서 나온 이론이 일반상대성 이론 이지요.
원심력은 원의 중심으로 향하는 힘입니다. 가속의 방향은 힘의 방향과 같으며, 원심력에 대한 힘의 방향은 원의 중심이기때문에, 가속의 방향도 원의 중심이 됩니다. 가속의 반대방향으로 작용하는 가짜힘이라고 언급하신 힘은 관성력을 언급하신 것 같습니다. 8:39 에서 "축을 중심으로 회전하는 물체는 바깥으로 향하는 원심력이 작용하게 되죠"에서 언급하신 원심력은 원심력이 아니라 관성력입니다.
@@탑건-j5l 원의 중심을 향하는 힘은 구심력 이구요 원심력은 관성력의 일종으로 원의 바깥쪽을 향해 나타납니다. 뭐 이름 붙이기 나름인데 아무튼 실제 가속방향과 반대로 ''느껴지는'' 가짜힘 입니다. 태풍이 고위도에서 꺾여 보이는 코릴로스 힘도 관성력의 일종으로 가짜힘 이구요.
적절한 설명 입니다.. 영화를 보거나 실제 비행 상황에서 전투기가 폭격이나 회피등을 할 때 기체를 뒤집어서 배면 비행으로 강하 하는 모습들을 보실 겁니다... 이 이유는 G 포스에 의해 피가 머리로 쏠리는 레드 아웃 상태를 방지하기 위함 입니다... 피가 머리로 쏠리게 되면 하체로 쏠리는 경우보다 훨씬 더 고통스럽습니다.. 피가 급격히 하체로 쏠리면 시야가 검어지며 심한 경우 블랙아웃으로 정신을 잃게 되는데 반대로 피가 머리로 쏠리면 시야가 발갛게 변하는 현상이 발생하며 심하면 정신을 잃는 레드 아웃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이 레드 아웃이 훨씬더 고통스럽고 위험합니다.
3:06 영화 진주만에서는 조종사들이 넥마이크를 장착하고 소통했습니다. 4:10 영상에서 설명했다시피 지대공 미사일은 대부분 레이다유도방식의 미사일이죠 , 영화에선 열추척 미사일로 묘사됐지만 레이더유도방식의 미사일은 미사일 경고등이나 경고음이 나오지만 열추적 미사일은 몇몇기체를 제외하고 경고음이나 경고등이 나오지 않습니다. 현재 나한테 열추적 미사일이 날아오고 있는지 알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영화에서 발사되는 열추적미사일이 경고음이 난다는건 오류입니다. 채프보다 플레어가 더 멋있어보이기때문에 생겨나는 설정의 오류죠 레이더미사일은 채프로 교란 , 열추적미사일은 플레어로 교란합니다. 9:56 천천히 가던 비행기가 갑자기 속도를 높일때도 G포스가 발생합니다.
탑건 매버릭에서 발사된 SAM은 액티브 레이더 시커를 가지고 있었지만, 사실 호넷의 경우 플레어를 '채프'와 함께 뿌리기 때문에 고증적으로 문제되는 장면은 아니였죠 ㅋㅋ 톰캣의 경우 채프와 플레어를 따로 뿌릴 수 있게 되어있는데, 당연히 톰캣같은 '틀딱'을 알리 없는 루스터는 '한번에 뿌리는걸' 마음껏 눌러댔으므로...ㅋㅋㅋㅋㅋ
공군 출신 입니다. 미슬은 뒤에있는 로켓모터 고체연료의 연소시간이 존재 합니다. 전투기를 쫓아오는 동안 계속 로켓모터가 연소하는게 아니라 출발시부터 수십초간만 연소하고 나머지는 관성으로 쫓아오는 것입니다. 때문에 미슬 속도가 마하 4라고해도 계속 마하4를 유지하는것이 아니고 로켓모터 연소후에는 점차 속도가 느려지고 급기동시는 더 느려집니다. 또한 시간제한도 있어서 제한시간내 적 전투기를 맞추지 못할경우 지상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자폭합니다. 미슬이 전투기를 추격할때는 비례항법으로 쫓아갑니다. 즉 전투기 방향이 아닌 미래의 전투기 방향으로 쫓아갑니다. 때문에 적전투기와 거리가 있을때는 급기동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미사일 추적방식은 열추적 방식과 레이더 추적 방식이 있습니다. 자체 레이다로 추적하는 미슬도 있고 자체 레이다 없이 모기가 유도해주는 대로 추적하는 미슬도 있습니다. \ 열추적 방식의 경우 대응은 플레어로 합니다. 전투기 열원과 비슷한 열원을 투하하여 미슬을 속이거나 또는 태양을 향해 비행해서 속이기도 합니다. 미슬도 플레어에 기만당하지 않기 위해 계속 발전하고 있습니다. 플레어 외에 DIRCM (지향성적외선방해) 장비도 있어서 적외선 레이저를 미사일에 쏴서 미슬을 무력화 하기도 합니다. 레이다 추적미사일의 경우 대응을 채프로 합니다. 채프는 금속조각으로 만든 레이더 방해장비인데 공중에 살포해 레이더파를 산란시켜 전투기 추적을 어렵게 만듭니다. 산소마스크는 고도 3000~4000 미터 이하에서는 벗어도 상관 없습니다. 미해군 에어쇼팀 블루엔젤스는 실제로 산소마스크를 쓰지 않고 급상승 급하강 비행을 전부 다 소화 합니다. ruclips.net/video/u4D0yx4DvBk/видео.html
@박강호 원심력 자체는 그 현상을 설명하기위한 개념이고 본질적으로는 관성이 맞습니다. 일단 둘이 떼놓고 이야기할수는 없어서 둘이 다른거다! 할수는 없습니다. 뭐 둘다 맞지요. 일례로 차량 충돌실험이나 로켓 썰매같은 급 가감속 실험 이런데서 가속도계를 설치해서 관측하는데 단위가 G이지요...
전에는 레이더 밴드로 적기를 찾는 게 당연하고 일반적이었지만, 스텔스기가 도입되기 시작하면서 그 스텔스기를 찾기 위하여 다시 IRST 라는 적외선 탐지 추적 장비가 도입되고 있습니다. 특히 스텔스기는 스텔스 침묵을 유지하기 위해서 레이더를 끄고 움직입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IRST 입니다. 상대방 찾는다고 요란하게 레이더 키고 다니면 나 여기있소 하고 소리지르고 다니는 꼴이니까요? F35에도 있고 KF-21에도 있습니다. 그리고 추적 거리는 수십키로 이상이 됩니다. 당연히 스텔스기를 격추하기 위한 중장거리 열추적 미사일도 있습니다. 예전하곤 트렌드가 좀 달라요.
7:27 저도 눈치없이 G포스 부분에서 설명을 잠깐 하자면 급하강, 급선회에서 G포스를 받게 되는데 이곳에서의 G의 힘은 두가지로 나뉩니다 +G는 블랙아웃 즉 피가 아래로 향하고 뇌, 안구에 피가 빠져나가서 앞 시야가 깜깜해져 블랙아웃입니다 그리고 +G는 8~9배 까지 순간적으로 버틸수 있게 됩니다. 힘 의 방향⬆️ -G는 레드아웃 블랙아웃에 반대 개념이다 블랙아웃은 원심력의 힘이 다리 쪽 이라면 레드아웃은 뇌에 피가 많이 공급되어 눈이 충혈된 눈꺼풀에 피가 들여올려지면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머리위쪽의 중력 3배 이상은 위험합니다. 힘 의 방향⬇️ 요약 +G 블랙아웃 뇌, 안구에 피가 빠저나가 저혈압 중력에 의한 의식상실에 빠져도 일정시간이 지나면 의식은 돌아옴 -G 레드아웃 상체에 극단적인 고혈압 발생 그로인해 눈과 뇌에 모세혈관이 버티지 못하고 더욱 광범위한 혈관이 터져 뇌출혈로 이어지고 심한경우 사망 (전투기 조종사들이 제일 싫어하는건 -G 입니다.)
기계공학과 박사과정 학생입니다. 전투기를 조종할 때 느끼는 G포스라는 건 원심력이 아니라 결국 관성의 일종이고 원심력은 이에 포함되는 하위개념에 불과합니다.(예전엔 이걸 그냥 중력가속도라고 표현하시더니 이번엔 그러진 않으셨네요) 관성이란 물체의 운동상태가 변할 때, 다시 말해 가속이 발생 할 때마다 느껴지게 되어 있고, 급선회 뿐 아니라 직선운동에서의 급가속에서도 마찬가지로 느껴집니다. 그게 꼭 선회운동일 필요는 없습니다. 직선운동을 포함해, 어느 모션이든 속도의 방향과 힘이 변하면 조종사는 그걸 느낍니다. 가령 전투기가 수직으로 직선상승을 한다고 해도 그 가속도에 중력가속도1G를 합한 만큼의 G포스를 느낍니다. 죄송한데 저번에도 한번 잘못된 과학내용을 전달하여 크게 문제가 되셨던 적이 있었죠. 잘 모르는 분야는 그냥 건드리지 않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잘못된 내용을 전달하는 건 안하느니만 못하니까요.
기본적으로 기만제 없이 미사일을 기동만으로 피하는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이건 전투기보다 미사일의 기동력이 훨씬 더 좋다는 말 한마디로 일축 됩니다 전투기는 안에 파일럿이 탑승하기 때문에 사람이 견딜수 있는 G의 한계가 있지만 미사일은 그런거 없이 G를 무시하는 기동을 하기 때문에 훨씬 더 빠르고 더 유연하게 움직입니다 미사일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발전해서 이젠 기만제가 있더라도 회피를 보장할수 없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영화에서 미사일은 전투기에게 착탄한후 폭발하는 것으로 묘사됩니다만 실제로 전투기의 기동으로인해 미사일의 추적시간을 어느정도 지연시킬수 있고 추진제가 다한 미사일은 운동성을 잃어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그전에 이미 미사일이 추적하는 타겟에게 충분히 다가갔고 착탄하지는 않았지만 폭발했을때 대미지를 줄수있는 범위까지 들어갔다면 그상태에서 타겟과 미사일의 거리가 멀어지는순간 착탄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폭발합니다 이걸 근접신관이라고 하는데 요즘 대부분의 미사일에는 이 근접신관이 들어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미 락온에 잡히고 미사일의 추격을 받는다면 사실상 이미 반은 격추된거라고 봐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에초에 적의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스텔스 전투기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는거죠 F22가 최강의 전투기가 된것에는 압도적인 스텔스 성능이 상당부분을 차지하는겁니다
기동으로 회피가 어려운 미사일이 점점 발전하곤 있지만 아직까지 완벽한건 아닙니다 락온 얘기하셨는데 특히 레이더미사일은 먼 거리에서 발사하기때문에 먼 거리에서 쏜 레이더미사일은 제자리에서 조금만 선회해도 무력화됩니다. 지금은 안쓰지만 반능동미사일 AIM-7이 어떤 전쟁인지는 기억이 잘 안나지만... 베트남전이었나.. 여튼 명중률이 10-11%였습니다. AIM 120도 절대 100퍼센트는 아닙니다. 근접신관도 미사일이 표적에 매~~~~우 가까이 갔을때나 작동한다고 보면 됩니다
단거리 열추적 미사일 같은 경우는 기만체 없이 회피하는게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시대가 됐죠. 특히나 AIM-9X같은 신형 미사일의 경우에는 거의 90도에 가까운 순간 선회능력을 지니고 있고요. 하지만 AIM-120, 즉 폭스 3라고 불리는 레이더 추적 미사일의 경우에는 거리가 충분히 있다면 기만체 없이 회피하는게 가능하다고 합니다. 노칭(notching)이라고 해서 날아오는 미사일에 90도 각도를 맞춰 비행하면 미사일에 탑재된 도플러 레이더가 목표물을 놓칠 가능성이 생간다고 하더라고요. 왜냐하면 대부분의 레이더 추적 공대공 미사일의 경우 추적하는 목표물의 상대적인 속도를 감지하고 추적하는 방식이라서요. 물론 최신형 AIM-120의 경우에는 이런 단점을 보안해 노칭으로 회피하는 것이 상당히 힘들어졌다고 하네요.
"기본적으로 기만제 없이 미사일을 기동만으로 피하는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일단 여기서 오류가... 적기가 어느 쌩 난리를치든 때려박을수 있는 미사일의 최대 기동성도 중요하지만, 또 중요한건 착탄시점에 어느정도의 에너지가 남아있느냐가 그 공대공 미사일의 Envelop을 결정합니다. 뭐 이런저런 비행심같은걸 해보셨으면 아시겠지만 미사일을 운용할땐 고도, 거리, Angle off, Aspect에 따라 무장의 Rmin, Rmax, NEZ가 다이나믹하게 변화하고, 최대한 NEZ 안에서 사격하려 노력하겠지만 그렇지 못할경우 적기가 헤드온, 고속으로 다가왔을때 Rmax 근처에서 사격한 미사일은 적기가 단순히 Cold Aspect로 도망가는것만으로도 Trashed(적기에게 유도되지 못함) 됩니다... 애초에 적기에게 도달할 에너지가 부족한 상태가 되기때문이죠
항상 올려주시는 영상 감사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마이크 부분에서 영화 진주만의 주인공들은 넥마이크라는 목에 두르는 마이크를 사용했습니다. 프로펠러기이기에 제트기처럼 높은 고도를 올라갈수도 없으니 산소마스크도 사용하지 않았었죠. 단, 넥마이크를 사용할때는 PPT버튼을 누르고 말을해야 하는데 버튼을 누르는 장면은 제 기억에는 못본것 같네요.^^; 그냥 오지랖이었습니다~~~ㅎㅎ
알투비는 참 여러 방면으로 레전드였음 ㅋㅋㅋㅋㅋ 진짜 어이가 없어서 ㅋㅋ 도대체 뭐하는 시나리오 작가를 델꾸와서 쓴건지;; 공군출신들에게 검증도 안받은 것인지 ㅋㅋ 엔진 끄면 열추적 미사일 피한다는 것을 친절히 대사까지 치면서 시전하는 장면은 ㅋㅋㅋㅋ 허탈해서 웃음만 ㅋㅋ 초기 1세대 열추적미사일에서도 안통하는 짓거리를 ㅋㅋㅋㅋㅋ 여담으로 8 90년대 즘부터 개발된 열추적 미사일들은 사실 플레어도 거의 소용없다고 합니다. 원래 목표물이 내던 열점을 다른 열점들과 구분하는 기술들이 대부분 적용되었다 하더군요. 게다가 엔진 열 말고도 기체 전체의 공기마찰열도 포착해서 활용하는 것으로...
영상 속의 진주만 장면에서…. 마이크가 없다 하셨는데…. 목청 부근에 진동식 마이크를 부착하고 말하는 장면이 보이실 겁니다 2차대전 독일 전차 승무원들도 같은 방식의 마이크를 사용합니다 롤링을 하면 G-force가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네거티브 G가 발생하여 피가 마리로 몰리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마지막으로…. 특별한 장비가 없는한 전투기는 열추적 미사일의 접근을 알 수 없습니다
원형 궤도와 상관없이 직선 운동을 하더라도 가속도가 증가하는 운동을 하면 체감 가속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정지했던 자동차가 급발진 할때 뒤로 힘을 느끼는 것과 같은 원리이죠. 로켓이 발사할때도 로켓은 직선운동하지만 가속 운동하기 때문에 우주비행사는 중럭가속도보다 커진 가속도를 느끼게 됩니다.
중력가속도, 원심력에 대한 부분은 조금 차이가 있는 것 같네요. 직선의 가(감)속시에도 발생합니다. 기본적으로 중력은 관성에 상대적 성질로 선회시 상대적으로 크게 작용 하는 것이지... 등속운동(정지)이 아닌 가속 또는 감속 시에 물체의 관성에 따른 중력의 변화(중력가속도)는 발생합니다.(축을 중심으로 회전하는 만큼은 아니지만...)
현실고증처럼 배우가 산소마스크를 쓰고 연기하면 덩케르크의 톰하디 분 처럼 영화내내 마스크를 쓰면서 눈빛과 대사만으로 연기를 하야하죠 그리고 대공 미사일은 대부분이 적기의 근처에 다가서면 폭발해서 비산하는 파편으로 적기를 타격하기 때문에 간발의차로 미사일을 피하는 멋진 장면도 어찌보면 힘든일 같기도 해요 그리고 기관포로 전투기를 공격하는 장면에서 나오는 기관포탄도 탄두내에 폭약이 들어가있어서 영화처럼 빵구가 두세개 생기는게 아니라 실제 피해는 더 클꺼같네요.... 그나저나 r2b ㅋㅋㅋㄱ
전직 f-15k 파일럿입니다 분명 찾는 자료의 질은 비슷할텐데 타 유튜버들에 비해서 괜찮은 내용이 많네요 잘 봤습니다
국가방위에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pineapple_pizza 이제 민간인인데요 뭘...말씀 감사합니다
@이걸요? 제가요? 왜요? 그전에 나와서 잘 모르겠습니다만...기준만 충족 하면 상관 없었습니다 다른 기종들은 근데 기종마다 직책이랑 기준이 다 달라요
형님 궁금한게있습니다 메버릭에서보면 급상승해서 산을넘어갈때 봉우리를 넘는순간에 기체를 뒤집어서 거꾸로 하강시작하다가 다시 원위치시키는건 왜그러는건가요??
@@-mayprida6843 전문가는 아닙니다만, 운전으로 치면 조향각의 차이가 상당히 크답니다..... 예를 들어 평형비행 하던 기체가 좌회전을 한다고 가정하면 기체가 왼쪽으로 90도 정도 회전하면 별 이질감이 없지만 오른쪽으로 회전 한다면 뭔가 이상하죠? 모든 비행기들의 설계상 그게 훨씬 이득이기 때문입니다. 각도가 천지차이로 달라져요
깨알같은 R2B 디스...감사합니다...정지훈이는 그냥 무대 위에 있어야 할 듯...
정지훈은 전투기도 안돼, 자전거도안돼, 자동차도안돼, 배만 날려먹으면 끝ㅋㅋ
@@madsoul0709 7광구만 찍었어도 그랜드 슬램인데...
뭔가 타면 망함
@@madsoul0709 수리검, 카타나, 사슬낫을 들고 깝쳤는데도 안됐을걸...?
ㅋㅋㅋㅋㅋㄹㅇ 개까이는걸 보니 고증이란걸 아예 안하고 영화 만든듯
알투비영화는 정말 그당시 한국영화 수준을 보여줬던 부끄러운 영화임
잘만드셨네요. 자료화면도 잘 찾으시고. 여압은 여객기도있지만 전투기도 있습니다. 통상 8,000ft(백두산 높이)까지는 그냥 대기 기압과 같이 유지하다가, 그 이상 올라가면 여압을 합니다. 엔진에서 나오는 압축공기로 여압을 합니다. 여압을 해도 산소는 여전히 부족하므로 액체산소를 이용하여 호흡용 산소를 공급합니다. 고공에서는 이 압력차로 인해 비행기 칵핏이 풍선처럼 부풀기도합니다. F-5는 그 부풀음 때문에 칵핏 외부 기골(Longeron)이 금이가기도 합니다.
아닙니다 여압은 전투기도 마찬가지로 됩니다.
그런데 마스크를 쓰는 이유는 급기동시에 공기도 한쪽으로 쏠리기때문이죠. 특히 산소분자가 상대적으로 무거워서 더 급기동시 중력가속도의 영향을 받게됩니다. 그래서 마스크를 쓰는것입니다.
산소가 부족해서 쓰는게 아닙니다
뭐야 다들 똑똑한 것 같아.... 뭐하시는 분이세요...?
@@upupup222 저분 말이 맞습니다 8000ft까지는 대기 기압을 유지하다가 이상으로는 대략 8000ft + 고도/2정도의 대기압을 유지하도록 설계되어있습니다. 또한 마스크는 10000ft 이상에서 저산소증을 방지하기 위하여 사용합니다. 산소마스크 관련되어 말씀하신 내용은 어디서 보신지 모르겠지만 중력가속도때문이 아니라 말씀드린 저산소증때문에 사용하거든요 실제로 g테스트하는 영상만 보셔도 마스크를 끼지 않은걸 보실수 있으십니다.
실제비행에서 급선회시 G포스도 회전 초기에 가장 강할걸로 생각됩니다.
초기를 지나면 항상성을 갖다가 줄어들겠조.
물론 속도와 상승이냐 수평회전이냐에 따라서 그값은 많이 달라지겠죠.
영화처럼 산을 넘기위해 상승하면서 G포스까지 상승할려면 계속 회전이 주어져야하는데, 초기 회전후에 상승만하니 G포스는 가속도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상승에 에프터버너를 쓴다고 하더라도 10G까지는 무리한 설정같아 보입니다.
뭐 이론적으로는 그렇지만 영화설정이니까 재미로 보셔도 될것 같습니다.
@@W_H_Cho 방구석 파일럿들
진짜 알투비는 자료화면으로도 잠시라도 보고싶지 않는 대단한 영화이다.
@@프로젝트2501그건 아닌듯 22분전
G force(Gravitational force)란 건 결국 "가속"의 단위(1G=우리가 평소에 항상 느끼는 지구의 중력 "가속도")이죠.
직선운동의 경우에도 스포츠카같은거 탈 때 엑셀 확밟거나 급브레이크 밟는(직선방향의 마이너스 가속) 그 순간에도 느낄 수 있고, 엘리베이터가 올라가기 시작할 때, 내려가기 시작할 때 중력 가속도에 더해지거나 빼지는 "가속도의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원운동의 경우 진행방향이 계속 바뀌는 운동이므로 구심"가속도"가 만들어 집니다. 속도가 빠르고 회전반경이 좁으면(급격하게 회전하면) 그 구심"가속도"가 커지게 됩니다. 원심분리기란게 이 원리입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이었...
이분이 설명 정확하게 해주네
내말이 직선운동에서도 쓰로틀밸브 열어서속도를 올리는 “힘을”을 가하면 가속도는 올라가는데 잘못 설명함
ㄹㅇ 직선으로 가속운동을 해도 중력가속도는 생김.
단지 전투기의 비행 상황에서 구심가속도보단 낮은편이고, 하체로 피가 몰리는 구심가속도와는 달리 직선가속도의 경우엔 피가 쏠리는 현상이 덜한 것일 뿐.
영상 내용의 오류를 잘 찾아낸 댓글이네요.
그리고
사람들은 온갖 매체에서 그냥 뿌려대는 말들에 익숙해져서
조종사가 느끼는 힘을 중력가속도라고 그냥 그렇게 알고있죠.
그런데.
중력과 중력가속도는 같은 듯 다른 말입니다.
고로
조종사가 느끼는 것은 중력이죠.
그럼 가속도는 무엇이냐?
중력에 의해 발생하는 속도를 의미하죠.
하늘에서 떨어지면 점점 속도가 빨라집니다.
그런걸 가속도라고하는 것이며,
중력에 의해 속도가 증가하는 것이므로
중력가속도라하는 것이죠.
그러므로
우주선이 하늘로 쏘아 올려질 때.
조종사는 지구 중력의 몇배의 힘을 받는다 표현하는데.
이를 잘못알고 몇배의 중력 가속도를 받는다라고 표현하기도 하는 것이죠.
우주선은 중력에 의해서 속도가 증가하는 가속도 상태가 아니라.
중력에 역행하여 로켓힘으로 날아가는 것이므로 중력 가속도라 하면 안되는 것.
중력을 역행하므로써 더큰 중력을 받는 것이므로
몇배의 중력을 받는다라고 표현해야 맞음.
성공한 영화와 망한 영화의 극명한 차이
현실고증을 얼마나 잘 적용하면서 관객들에게 얼마나 설득력 있게 다가 갔느냐를 잘 보여준 영상이네요
:)
짭건이 망한 영화의 표본을 보여주러 곧 출격 합니다!
현실 그대로 고증하면 스펙타클은 반감.
그런 의미에서 덩케르크 공중전은 실제
건캠 보는 것 같이 고증이 잘 되어있다고 봐요.
알투비는 진짜 개판이네... ㅋㅋㅋㅋ 비는 어떻게 저딴 영화만 골라찍지...
@@TUNA_oi 진짜 비가 고르는 영화는 거르는 게 답인건지...
@@TUNA_oi 망한 영화만 골라찍는다기보단 저놈이 나오면 망하는게 아닐까!!!
전직 전투조종사 입니다.
1. 마스크 벗어도 됩니다. 현대 전투기는 민항기 처럼 대부분 여압이 됩니다. 대략 25000 ~ 30000피트 까지는 사람이 정상적으로 숨 쉴수 있는 고도 10000피트 이하의 압력으로 조종실은 여압이 됩니다. 마이크 부분은 설명해 주신 부분이 맞습니다.
2. 맞습니다. 지대공, 혹은 공대공 미사일은 한번 오버슈트 하면 다시 추적하기 위해서는 미사일 에너지 소모가 엄청나기 때문에 다시 재 추적 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3. 맞습니다. 부연 하면 가장 G가 많이 걸릴때는 급상승 할 때 입니다. 이때는 지구중력 1G가 더해지기 때문입니다.
진짜가 나타났다 ...
방구석 빠일럿이 아니네이분ㄷㄷ
여압이 되더라도 10000피트 이하 기압고도가 쭉 유지되는게 아니고 선형적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30000피트에서 산소마스크 벗고 있으면 저산소증 노출 위험이 있죠
아니라면 F-22에서 산소계통 이상으로 인한 몇건의 추락사고가 안 일어났겠죠?
꼴값
밑에 마지막 답글 2개ㅋㅋ 😂
진짜 이번에 탑건 너무 재밌었음
진짜 남자들이 열광하는 이유를 바로 알겠어요..😍
밀리터리 유튜버
영화보면서 울뻔한건 처음임...ㄹㅇ
영화관 가기전에 탑건1보고 가길 너무 잘한 선택이었다.. 알려줘 구스.. 크으ㅡ으
다음주에 아이맥스 2회차갑니다 ㅎㅎ
실제 비행에서의 g포스의 원인은 원심력이라기보단 직선운동에서 원운동으로 변환하는 벡터링전환과정에서의 관성 저항과 아래분이 말씀하신 구심 가속의 방향이 신체에 가해져서 측정되는 힘입니다
언뜻 보면 그게 원심력 아니냐 하실텐데 원심력의 힘의 근원은 그 원심(구심) ,토크 쉽게 말해 중심회전력입니다만 항공기 운동에너지의 근원은 원심이 아니라 엔진이라는 선형 벡터입니다 그래서 조종사들이 받는 힘을 토크라는 회전력을 나타내는 힘을 쓰지않고 직선형 힘을 나타는 직선형인 중력가속도를 쓰는거죠
중력가속도내성훈련을 하는 곤돌라는 회전운동아니냐 하실텐데 네 맞습니다 그건 중심축의 회전운동을 기반으로 하는 장치로 원심력을 유사 지포스화 하는 장치입니다 하지만 실제 전투기에서 발행하는 지포스는 위에서 언급하였듯 그 원인이 엄연히 다릅니다
더불어 "중력"글자를 뺀 가속도로 인한 건 직선운동에서도 일어나죠.
앵간한 가속으로는 물론 8G 9G 급이 되진 않지만... 엄밀히 말해서 영상의 설명은 틀린건데...
G가 변화가 없는건 등속이거나 가속도가 낮을 때...
틀린 설명이 많지만 뭐... 영화 리뷰어에게 큰걸 바라지는 않는다는..
이미 나와있는 진짜 전투기 조종사 영상만 찾아봐도 충분히 알 수 있는데 아쉽다
@@lincloe798 그쵸.. 직선운동에서 중력가속도가 올라가지 않는다면 우주비행사들의 중력가속도 훈련은 의미가 없다는건데 말이죠
우선 원심력의 근원은 토크가 아니고,,토크도 힘이 아닙니다
조금 첨언하자면, 선회하거나 상승하는 상황에서 비행 방향이 바뀌어 가속도가 발생(원심력, 전향력)하므로 g force가 이때 주로 발생하는 것은 맞으나, 비행체에서 g force가 꼭 원심력과 전향력에 의한 것만은 아닙니다. 어떤 식으로든 가속도만 발생하면 되므로 직선 비행에서, 즉 출발할 때와 멈출 때, 즉 급가/감속을 할 때도 발생하죠. 다만 직선 비행에서는 앞선 두 상황에 비해 지속시간이 훨씬 짧으므로 기절하지는 않습니다. 참고로 인간은 0.1초라면 45g까지도 버틴다고 합니다.
ㄹㅇㄹㅇ 내가 잘못아는 줄 알았다
@@min_100 다시 보니 맞는 말씀이긴 한데,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에요. 이게 영상이라 수정이 어려워서 그렇지, 블로그였으면 흔쾌이 수정하셨을듯.
아무튼 가속도 부분이 좀 아쉬워서 그렇지, 다른 부분에는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멸망전을 가고 싶지는 않네요.
가속도 방향의 차이 아닐까요? 급상승 하는 경우 가속도 방향이 조종사를 위에서 아래로 누르는 방향으로 작용하여 피가 아래쪽으로 쏠리면서 정신이 혼미해지는거고
급가속시에는 조종사의 정면 혹은 후면으로 가속도가 생기니까요
+ 조종사의 위쪽 방향으로 생기는 가속도는 조종사가 버티기 힘들어서 급 하강할 때는 기체를 뒤집어 내려가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순간 그램인줄... G 대문자 쓰셔야 ㅎㅎ..
오늘도 두들겨 맞는 알투비..
비형... 왜 찍었다하면
알투비, UBD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분 영상은 그냥 브이로그나 먹방 과는 차원이 다르다 ㅜ 정보력이 엄청 나시고 이거 정보랑 지식 조사하는데만 엄청 시간 걸리셨을듯.. 대단하시다 정말 이렇게 전문적일수가... 그냥 단순하고 일반적인 영화 리뷰어가 아니네요. 최고네요!!
구독하는데 돈주고 구독해야될 것 같음 ㄹㅇ..티비에서하는 프로그램들 보다 유익함
참고로 알투비는 고증따윈 개나 줘버린 아주 대표적인 영화입니다
제로노트 가즈아
@@정인화-k7v 현직 50대 배우가 중력가속도를 견디며 F/A-18 슈퍼호넷 타는거 볼 사람!
@@아모르겠다-y8g 저요!
@@아모르겠다-y8g 탑건..?
@@아나사-h5x 양호
이렇게 전문적일수가... 그냥 단순하고 일반적인 영화 리뷰어가 아니네요. 최고네요!!
3:08 2차대전 프로펠러 전투기들은 상대적으로 소음이 적어서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형태의 헤드폰으로도 무리없는 의사소통이 가능했습니다. 더군다나 자료화면의 영화 진주만에 등장하는 P-40조종사들은 성대의 떨림을 전달하는 넥 마이크를 착용하고 있으니 기내 소음과 더더욱 상관이 없는...
참된 공군 덕후다...Respect👍
노무현 처럼 아는덕은 나쁘죠
2차대전 프로펠러 전투기들은 급강하 하는게 아니면 초음속으로 갈수가없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소음이 많이 날수있는 속도까지 올라가진 못함
노무현 : 옛날에 우리 F-15기 새로 사 가지고 성능좋다고 팍 올라갔다가 확 내려갔다가 했다가 중력이...중력 차이가 너무 빠르게 나니까 그만 정신을 잃어 뻐려가지고 바다밑으로
비행기가 들어가버렸지않습니까? - 노무현 대통령의 고인드립 ㄷㄷ
@@재앙-l7v 2대전기 항공기는 날개 형상 때문에 음속 근처에도 가기 전에 날개 부서짐
Me 163이나 Me 262 아니면 BI는 가능하긴 할듯 그래도 기체가 굳어서 조종 불가함
진짜 알투비는 공군의 수치임
비 저거 때문에 9g 버티는 훈련했던 것 같은데 ㅋㅋ..
@@Awesome-im1sf 근데 9g까지 올라가는 경우는 종종 있을수 있어서 해야됨
@@Awesome-im1sf 왜 했데요??;; 현실성도, 고증도 다 무시하고 찍었는데 뭐하러 9g를 버틴건지 의문이네요ㅋㅋ
ㅈㄹㄴㅌ
영화찍을라고 버틴게아니라 남자의 자격 컨텐츠였음
r2b 볼 때 마다 다른 의미로 🙃가슴이 웅장해지네요
해당 훈련을 받은 공군 비행군의관 전역자입니다. 롤링 하면 어지럽긴한데 정신은 안 잃습니다. 지포스는 정말 어질어질하고, AGMS로 대비를 잘 하면 자기가 정신을 잃는 블렉아웃이 생기기 전에 시야가 회색으로 변하는 그레이아웃이 오니까 그때 조종간의 각도를 조절해서 회전각도에 여유를 주고 지포스를 낮출수 있습니다.
AGSM
전투기는 기동 최대한계가 9G 정도지만 미사일은 40G 수준의 기동성에 근접폭발신관이 탑재된 경우도 많아서
사실상 회피기동 하나만으로 피하는건 영화에서나 가능한 이야기
미사일의 발사 방향 고도 거리도 고려하면 회피기동으로 피한다는건 아예 불가능하지는 않아요. 요즘 나오는 스텔스 전투기에도 기총을 달아서 나오는 이유가 있죠.
걸프전 당시 한 미군 조종사는 12G로 비행하면서 미사일 4발이나 쏜 다음 겨우 격추 시킨 기록도 있습니다만...ㅋ
그냥 소소하게 DCS 하는 사람인데 멀리서 날아오는 SA-10이나 R-27 같은 레이더 미사일은 BEAM 기동을 하거나 상승 혹은 하강해서 뒤로 빠져주면 쉽게 피할수 있는데 열추적미사일은 눈치가 빨라야 피할수 있어가지고 열추적 미사일은 기동으로 피하는게 거의 불가능합니다.
가속도(G)와 속도를 알고 있으니 선회 각속도를 계산할 수 있는데,
(가속도/속도)* 180/pi = 초당 몇deg
마하3 정도에 40G면 '초당 20도' 정도의 선회 각속도가 나옵니다.
전투기도 500노트의 속도로 9G 선회를 하면 각속도가 비슷하게 나옵니다. (예, 400노트에서 7G 선회를 지속적으로 유지만 해도 초당 20도 수준)미사일의 경우 표적의 비행경로를 추적해야하기 때문에 리드(lead)를 추적하는데 이는 선회반경이 더 좁으므로 더 높은 운동에너지 손실이 발생하쥬... 그렇게해서 미사일의 속력을 떨어뜨리면 선회만으로 피하는게 물리적으로 완전히 불가능하지는 않아요.
다만 미사일이 발사된 직후 로켓모터가 추진 중인 수초 이내의 상황에서 선회전을 벌이면 피할 가망이 보통은 없을 것 같네요..
마하2 정도에서 40G 기동을 벌이는 정도로 근접한 미사일이라면 못피하겠지만,
관성비행중인 미사일이 명중되기까지 4~5초 정도의 시간이 남을 정도로 거리가 조금 있는 상태이며, 미사일 로켓모터가 연소를 끝냈으면 고중력 회피기동을 적극적으로 하면 아주 가망 없는 상황은 아닐거에요.
G가 높다는건 받음각이 높다는 뜻이고, 즉 항력도 그만큼 증가해서 속도 감소가 무지막지하다는 뜻. 미사일의 급격한 방향전환을 반복적으로 만들어야됨.
요는 미사일의 운동에너지를 1초라도 빨리 빼야한다는 것...
@@로맨틱라이더 하지만 씨커의 버그가.......
이런 현실성 체크 콘텐츠 너무 재밌음ㅋㅋ
현실없는 현실성 체크
특히 조종사가 탑승한 비향기는 9g까지 급회전이 가능하지만 미사일은 사람이 없어서 더 높은 g 즉 더 급격한 선회가 가능합니다.
초기 미사일 일 때는 미사일 추적성능 미흡등으로 급기동에 의해 따돌린 사례가 있어도 지금은 단순히 급기동만으로는 거의 회피가 불가하죠.
@@정세영-b1i 방구석 파일럿 ㄷㄷ
@@정세영-b1i 아닙니다. 실제로는 미사일이 느렸으면 한 10~15G정도의 선회력을 가졌는데 굼벵이라고 놀림받던 피닉스(AIM-54)미사일도 카탈로그 스펙 상 최대 20G까지 선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장거리 미사일은 처음엔 빠르지만 목표를 타격할 때 쯤은 더욱더 빨라지기 때문에 현대 미사일도 점점 개선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사일은 추진기가 꺼지면 속도는 점점 줄어들기 때문에 자전거의 페달을 돌리다가 멈추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플레어는 열을 발사하여 열추적 미사일을 피할 수 있어서 발사하는 것이고, 채프는 레이더 교란 장치로 한마디로 레이더 미사일 앞에 가상의 적을 만들어 교란하고 더 많은 적을 만들어 그들을 따라가게 합니다. 그러하여 당신은 틀렸습니다. 꼬우면 DCS하던가ㅋㅋㅋ
@@정세영-b1i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다 틀린말씀만 하셨네요...
뭐여 ㅅㅂ 사람 없으면 걍 무한선회 가능한가 아님?? 미사일이 기절할 일은 없잖아
@@sss-cw4ju 무한 선회하다 보면 중력가속도에 기체가 못 버티고 공중 분해 당할 가능성이 있음
여러모로 탑건은 정말 대단한 영화네요
최대한 현실을 반영한 비행액션이라서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놀이동산에서 바이킹이 정점에서 내려오는 순간 느끼는 매스껍거나 현기증이 나는 이상한 기분은 -G 로 가기 직전에 체액과 장기가 일시적으로 공중에 뜨는 것과 같은 무중력 상태를 경험하기 때문..
그래서 급강하기에 -G를 상쇄하기 위해 배면비행(기체 뒤집기) 상태에서 기수 올리면 하강을 하게 되고 파일럿의 몸은 (실제는 -G가 걸린 상황이지만) +G처럼 느껴서 상쇄가 되는 호과가 있음.
-G로 가기 직전이 아니고 그게 -G예요 ㅋㅋㅋ
미슬이 다가오면(샘이든 뭐든) 채프랑 플레어 같이 뿌리고 회피기동 합니다. 다가 오는 미슬이 어떤 종류인지도 알수 없고, 영화 장면상 바늘같은 채프는 보이지 않지만 플레어는 시각적 효과가 좋으니 영화라서 플레어만 부각되게 보여지는 장면을 연출하나 봅니다.
영화에선 극적인 연출을 위해 SAM 이 있는 공역에 단순 전투기편대 하나만 접근하는식으로 연출하지만,실제론 스트라이크 패키지를 구성해 전자전기,SEAD(방공망제압),실질적인 타격편대등을 구성하여 날아가게 됩니다.즉,열추적 미사일이 아니라면 저런 SAM 이 날아올 상황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되지요.더군다나 현대에서는 GPS,INS 를 이용한 JDAM,레이저를 이용한 LGB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영화처럼 저고도로 침투해서 목표물을 타격할 상황이 거의 없습니다.열추적미사일은 추적 할 수 자체가 없겠죠.
그리고 현실에선 미사일을 피하는게 아니라,미사일이 추적하지 못하게 하는경우가 많습니다.흔히 이런걸 영화에선 저고도 침투로 연출하는 경우가 많지만,펄스 도플러현상을 사용하는 레이더 특성을 이용해 노칭(레이더의 추적방향과 항공기의 진행방향을 수직이 되게하는 기동)을 실시하면 전자전기의 도움 없이도 레이더의 추적을 따돌릴 수 있습니다.다만 공역 진입을 위해선 이런 방공망 자체가 없어져야 하기에 타격전에 SEAD(방공망제압)편대가 들어가 레이더 전파를 추적하는 미사일,즉 대레이더 미사일로 1차적으로 방공망을 무력화 한뒤에 들어가게 됩니다.
추가적으로 R2B 에서 나온 열추적 미사일을 엔진을 꺼서 회피하는 경우를 얘기해보자면,일단 그런 열이 빨리 식지 않는것도 맞습니다.그리고 또한 생각해야될게 전투기가 아무리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되었다 하더라도 공기와의 마찰은 피할 수 없습니다.즉 빠른속도로 공기와 부딪히니 항공기의 모든곳에 일정 수준 이상의 열이 생길 수 밖에 없겠죠.초기형 열추적 미사일의 경우는 이런 열을 추적하지 못해 항공기 후방만 추적할 수 있었지만,현대의 열추적 미사일은 대부분 항공기의 전방위에 대한 추적이 가능합니다.
번외로,R2B에서 이런기동을 엔진을 끄고 하강한 뒤에 엔진에 재시동을 걸어서 날아가는것처럼 연출하고 있는데,불가능합니다.일단 엔진이 꺼지면 항공기 유압계통도 나가리가 되기 때문에 항공기의 조종 자체가 불가능해집니다.물론 APU(보조시동장치)를 하강중에 키면 가능성이 있으나...APU를 켜는듯한 연출도 없으니까 말이죠.
엔진을 다시 키는것조차 말이 안되는게,항공기 엔진은 제트엔진 특성상 필요 RPM 까지 올라가는데에 굉장한 시간이 걸립니다.빨라도 10초는 걸리죠.영화처럼 떨어지다 엔진걸고 떠오른다?추락하는 거죠.이외에도 R2B 가 정말 기본적인 항공상식을 말아먹고 만든영화입니다 정말.....
R2B가 육군으로 치면 탄창 교환없이 하루 종일 총쏘는 영화 같은 거군요.
기관포에 날게에 구멍 뚫리고 마는 것도 참...
제일 어이없는게 그 사격대회에서 AIM-9사이드와인더 지상표적에 쓰는거임ㅋㅋ 물론 제한적 공대지 타격이 가능한건 맞는데 그것도 열원이 있어야 가능하지 열원하나 없는 종이타겟이 그거 쓰면 선두기를 잡아죽일건데 잘 날아가서 종이타겟 맞추는거 진짜 욕나옴
@@daskmoon71그정도를 넘어서 무반공포를 쐈더니 그게 유도돼서 항공기를 맞추는 수준에 가까워보이지만요
매버릭 3번이상봄 진짜 최고의영화
자료 화면이 대박이네요.... 진짜 고퀄리티...
알투비투는 애니를 좋아하는 애니덕후 군미필 감독이 애니를 현실로 착각해서 만든 영화 같아요
실제로 항공기를 요격할때에는 회피가 힘든상황, 거리에서 2발이상의 미사일이 날라오는 경우가 많으니(미공군같은 경우 교전시 한표적에 2발을 쏘는 경우가 많았음) 실제론 왠만치 낡은 미사일이 아닌이상 회피가 불가능하겠죠
영상엔 안나왔지만 지대공미사일이 공대공미사일보다 무서운 이유는 파편량이 지대공쪽이 압도적으로 크고 많아서 살상범위가 넓고, 공대공미사일이 대부분 날개플랫을 움직이거나 매우 짧은시간동안만 TVC추력편향 노즐을 써서 기동을 해서 기동력이 떨어지지만 지대공미사일은 측면에 추력기를 통해 더 높은 기동성까지 가지기에 항공기에겐 지대공미사일이야 말로 그야말로 사신이죠
웬만
R2B는 진짜 다른 의미로 레전드다..
빨간도깨비님 최고!!!
유트브 시청 7년동안 최초의 구독 채널!!
넘 좋아요!!!
R2B는 그냥 고증은 개나줘버린 설정때문에 욕을 엄청나게 얻어먹죠
탑건도 영화적인 허용으로 비고증인 부분이 있었지만
R2B는 그경우가 너무 심했죠
다만 엔진 끄는걸로 열추적을 피할 수 있냐 이거는
기만체가 있을 경우 가능은 할 수 있습니다
당장 R2B영상을 보면 바로 옆에 태양이 있고 전투기 엔진의 냉각속도는 생각보다 빠른 편입니다
그거 감안해도 좀 과장된 설정이지만 아예 불가능 수준은 아닙니다
북한군의 미사일에 IRCCM이라는 기만체 대응이 없다면 가능할 수 도 있습니다
다만 그거에 대한 아무런 설명 없이 엔진끄면 피할 수 있어~ 이거는 누가봐도 개소리죠
차라리 열추적 미사일 들고 훈련할때 자꾸 태양에 락온된다고 떡밥 좀 뿌리다가
저장면에서 그걸 이용해서 피하는게 나았음...
염병할 제로노트같은거 하지말고
2방공여단 발사 출신입니다 자료화면에 나온 미사일은 1983년부터 작년까지 운용했던 HAWK 중거리유도미사일이며,
레이더 추적 방식이기 때문에 엔진을 끈 정지훈은 뒤따라온 미사일 탄두의 파편에 의해 사망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엔 자료조사 잘하셨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빠진 사항이 있습니다
현대 지대공 공대공 미사일은 이중센서로
플레어탄을 걸러내면서 본체를 추적합니다 국내개발완료 무기에도 당연히
적용되어있습니다
@역정개구리 탈출이 제일 높은확률로 살겠죠
채프라고 쉽게말하면 교란용철가루뿌리는게 있습니다
미사일쐈을때 무조건 탈출해야하면 어느국가에서 전투기를 운용하나요 ㅋㅋ;
요즘은 최신플레어도 적외선 3파장대 이상 나옴
@@aquina8718 체프탄은 열추적미사일 대용이 아닙니다
영화의 내용을 인용하시면서 충분한 재미와 지식을 동시에 전달하셨습니다. 어찌보면 딱딱한 주제인데 재밌게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영상 외에도, 기본무장(기관포)을 이용한 전투씬에서 총탄이 날개에 맞을 때, 마치 수박씨 붙인 것마냥 구멍이 송송 나면서, 약간의 기체 손상으로 마무리 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 현실에서 날개쪽에 기관총탄의 궤적이 스쳐 지나가면 대부분 날개 하나가 박살 납니다. 조종이 불편할 정도로 끝나는 게 아닌 기체 자체가 파괴될 정도의 위력이죠. 1~2차 세계대전에서 사용하던 기관포로 생각하면 오산~
그리고 그때나 지금이나 기관포 탄띠에 고폭탄을 잔뜩 집어넣습니다
심지어 러시아는 소이탄까지 집어넣고 쏘죠
그리고 현대 전투기의 기관포는 타다다다다 이렇게 나가지 않고 부아아아아앙 하고 1초에 100발 가량 발사합니다
@@삼칠-s8n 영화나 다른 매체에서 보이는 예광탄 사이에 안보이는 탄들이 최소 4발 이상씩은 껴있다는 얘기
p-47 썬볼이 7.92mm 백여발 처맞고 20mm 미넨게쇼스 맞고도 귀환 했다는 기록이 있긴함...물론 걸레짝 된채로...
이번 편은 알투비 까는 영상인가 ㅎㅎ 잘보고 갑니다. 탑건은 영화관에서 보시길 권장합니다. ㅎ
이분 영상은 그냥 브이로그나 먹방 과는 차원이 다르다 ㅜ 정보력이 엄청 나시고 이거 정보랑 지식 조사하는데만 엄청 시간 걸리셨을듯.. 대단하시다 정말
항상 잘 보고 있어요~~긋~~!!!
뉴턴역학에서 원심력은 가속의 반대 방향으로 작용하는 가짜힘 이지만 중력은 질량을 가진 두 물체가 당기는 진짜힘 이었죠.
하지만, 아인슈타인은 중력도 역시 원심력이나 관성력과 같은 가짜힘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즉, 중력은 근본적으로 관성력과 같아 구별할 수 없기 때문 입니다.
이걸 등가 원리라고 하고 여기서 나온 이론이 일반상대성 이론 이지요.
진짜 역사상 최고의 천재가 아닐 수 없음
원심력은 원의 중심으로 향하는 힘입니다.
가속의 방향은 힘의 방향과 같으며, 원심력에 대한 힘의 방향은 원의 중심이기때문에, 가속의 방향도 원의 중심이 됩니다.
가속의 반대방향으로 작용하는 가짜힘이라고 언급하신 힘은 관성력을 언급하신 것 같습니다.
8:39 에서 "축을 중심으로 회전하는 물체는 바깥으로 향하는 원심력이 작용하게 되죠"에서 언급하신 원심력은 원심력이 아니라 관성력입니다.
@@탑건-j5l 원의 중심을 향하는 힘은 구심력 이구요 원심력은 관성력의 일종으로 원의 바깥쪽을 향해 나타납니다. 뭐 이름 붙이기 나름인데 아무튼 실제 가속방향과 반대로 ''느껴지는'' 가짜힘 입니다.
태풍이 고위도에서 꺾여 보이는 코릴로스 힘도 관성력의 일종으로 가짜힘 이구요.
수정..코릴로스가 아니라 코리올리 입니다.
@@trlaodn 어디가 틀렸는지 ...?
적절한 설명 입니다.. 영화를 보거나 실제 비행 상황에서 전투기가 폭격이나 회피등을 할 때 기체를 뒤집어서 배면 비행으로 강하 하는 모습들을 보실 겁니다... 이 이유는 G 포스에 의해 피가 머리로 쏠리는 레드 아웃 상태를 방지하기 위함 입니다... 피가 머리로 쏠리게 되면 하체로 쏠리는 경우보다 훨씬 더 고통스럽습니다.. 피가 급격히 하체로 쏠리면 시야가 검어지며 심한 경우 블랙아웃으로 정신을 잃게 되는데 반대로 피가 머리로 쏠리면 시야가 발갛게 변하는 현상이 발생하며 심하면 정신을 잃는 레드 아웃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이 레드 아웃이 훨씬더 고통스럽고 위험합니다.
R2B는 정말 최고의(?) 영화다 ㅎㅎ 빨리 2편 제작좀... 2편에서는 진짜 어떤 참신한 연출을 해줄지 넘나 궁금하당 ㅋㅋㅋㅋㅋㅋㅋ
탑건2에 나온 시험비행기(마하 10까지 가는)가 북한군 메인빌런, 5세대 전투기들이 북한군 일반 빌런으로 나와도 되겠네요 ㅎㅎㅎ
주제가 참신하고 너무 흥미진진하네요ㅋㅋ비교를 직접적으로 다 보여주시니 넘 재밌게 보고 가요. 최고😊
3:06 영화 진주만에서는 조종사들이 넥마이크를 장착하고 소통했습니다.
4:10 영상에서 설명했다시피 지대공 미사일은 대부분 레이다유도방식의 미사일이죠 , 영화에선 열추척 미사일로 묘사됐지만
레이더유도방식의 미사일은 미사일 경고등이나 경고음이 나오지만 열추적 미사일은 몇몇기체를 제외하고 경고음이나 경고등이 나오지 않습니다.
현재 나한테 열추적 미사일이 날아오고 있는지 알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영화에서 발사되는 열추적미사일이 경고음이 난다는건 오류입니다.
채프보다 플레어가 더 멋있어보이기때문에 생겨나는 설정의 오류죠
레이더미사일은 채프로 교란 , 열추적미사일은 플레어로 교란합니다.
9:56 천천히 가던 비행기가 갑자기 속도를 높일때도 G포스가 발생합니다.
ㅋㅋ 이렇게보면 틀린게 너무많은데?
전세계 모든 전투기 파일럿들이 진심으로 존경스러워진다
g포스는 현재의 운동방향과 속도가 달라지면 변화하는거아닌가요? 직선이라도 가속하거나 감속하면 g포스가 변합니다. 제자리 롤링같은것도 g포스가 변하지만 중심축과 매우가까운 회전이라 상대적으로 버티는거구요
감사합니다
영상 관심있게 잘 봤습니다
탑건 매버릭에서 발사된 SAM은 액티브 레이더 시커를 가지고 있었지만, 사실 호넷의 경우 플레어를 '채프'와 함께 뿌리기 때문에 고증적으로 문제되는 장면은 아니였죠 ㅋㅋ
톰캣의 경우 채프와 플레어를 따로 뿌릴 수 있게 되어있는데, 당연히 톰캣같은 '틀딱'을 알리 없는 루스터는 '한번에 뿌리는걸' 마음껏 눌러댔으므로...ㅋㅋㅋㅋㅋ
채프 플레어 다 따로 투하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접근하는 미사일이 레이더 미사일인지 열추적 미사일인지 구분이 불분명할수도 있고 미사일이 보통 그거 하나만 쏘진 않기 때문에 여러개 섞어서 뿌릴 뿐이죠.
영화는 알려주지 않는 해상전 이야기도 해주세요!!!
워썬더에는 9G, 10G까지 올라갈때 파일럿이 G-LOC으로 기절하는 디테일이 있습니다. 제트엔진 단엽기나 선회가 쉬운 복엽기에서도 잘 나타나는 상황이죠.
복엽기는 애초에 시속 400이상 안올라가서 많아봤자 6G까지 밖에 안가더라고요..
오버G 언더G 에대한 설명이 부족하네요
피치를 당기는 상황에선 오버G가 발생해서 몸의 혈액이 다리로 쏠리게되어 뇌와 눈으로 혈액산소공급이 안되어 앞이 잘보이지않는 블랙아웃이 발생하지만
피치를 내리는 상황에선 언더G가 발생해서 머리로 피가쏠려서 모세혈관이 터지기도하는 레드아웃이 발생하는것.
그리고 전투기의 G포스 성능보다
미사일의 G포스 기동성능이 압도적으로 높다는거도
언더G가 자이로드롭 그거 맞죠? 내려갈때 철렁 하는거...
@@mhl426 그쪽은 - g까지는 안 갈겁니다. 0에 가깝다고 보시는게 맞을겁니다
@@mhl426 맞아용 오버G는 차가 급출발하거나 급정거할떄의 느낌?
@@mhl426 자유낙하할때의 G는 0G로 보시면 됩니다. 무중력상태로 보시면 되는데 우주비행사들이 지구에서 무중력훈련할때 자유낙하하는 항공기에서 무중력훈련을 해요
공군 출신 입니다.
미슬은 뒤에있는 로켓모터 고체연료의 연소시간이 존재 합니다.
전투기를 쫓아오는 동안 계속 로켓모터가 연소하는게 아니라 출발시부터 수십초간만 연소하고 나머지는 관성으로 쫓아오는 것입니다. 때문에 미슬 속도가 마하 4라고해도 계속 마하4를 유지하는것이 아니고 로켓모터 연소후에는 점차 속도가 느려지고 급기동시는 더 느려집니다. 또한 시간제한도 있어서 제한시간내 적 전투기를 맞추지 못할경우 지상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자폭합니다.
미슬이 전투기를 추격할때는 비례항법으로 쫓아갑니다. 즉 전투기 방향이 아닌 미래의 전투기 방향으로 쫓아갑니다. 때문에 적전투기와 거리가 있을때는 급기동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미사일 추적방식은 열추적 방식과 레이더 추적 방식이 있습니다. 자체 레이다로 추적하는 미슬도 있고 자체 레이다 없이 모기가 유도해주는 대로 추적하는 미슬도 있습니다.
\
열추적 방식의 경우 대응은 플레어로 합니다. 전투기 열원과 비슷한 열원을 투하하여 미슬을 속이거나 또는 태양을 향해 비행해서 속이기도 합니다. 미슬도 플레어에 기만당하지 않기 위해 계속 발전하고 있습니다.
플레어 외에 DIRCM (지향성적외선방해) 장비도 있어서 적외선 레이저를 미사일에 쏴서 미슬을 무력화 하기도 합니다.
레이다 추적미사일의 경우 대응을 채프로 합니다. 채프는 금속조각으로 만든 레이더 방해장비인데 공중에 살포해 레이더파를 산란시켜 전투기 추적을 어렵게 만듭니다.
산소마스크는 고도 3000~4000 미터 이하에서는 벗어도 상관 없습니다. 미해군 에어쇼팀 블루엔젤스는 실제로 산소마스크를 쓰지 않고 급상승 급하강 비행을 전부 다 소화 합니다.
ruclips.net/video/u4D0yx4DvBk/видео.html
@박강호 원심력 맞음
@박강호 원심력 자체는 그 현상을 설명하기위한 개념이고 본질적으로는 관성이 맞습니다. 일단 둘이 떼놓고 이야기할수는 없어서 둘이 다른거다! 할수는 없습니다. 뭐 둘다 맞지요.
일례로 차량 충돌실험이나 로켓 썰매같은 급 가감속 실험 이런데서 가속도계를 설치해서 관측하는데 단위가 G이지요...
사실 요즘 전투기는 플레어말고 레이더미사일 교란에 좋은 채프(섬유,금속가루)를 뿌리는데
영화에선 플레어가 더 멋있어서 나오는거같네요
내가 여러 영화 유튜버를 봤지만, 확실이 이 집이 맛집으로 인정할 만하다.......단순 스토리나 인물평에 멈추는 게 아니라, 현실과 영화의 대비를 보여주는.......구독할 수밖에 없다........참고로 지무비 구독중......
요즘 열추적미사일들은 플레어 뿌려도 피하기 어려운게 IRCCM이라고 복수 적외선 감지시스템이 다 있어서 미사일의 에너지가 전부 빠지지않는 이상 회피가 정말 힘듬니다
60G이상의 기동은 덤이고요
다시한번 다른 공중전 영화에 비해 탑건이 얼마나 잘 만들어진 영화인지 새삼 깨닫게 되는군요.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3:06 에 나오는 마스크 없이 대화하는 장면은 목에 감고있는 마이크로 통신하는 겁니다. 마스크 없이 대화하는 황당한 장면이 아니구요.
전에는 레이더 밴드로 적기를 찾는 게 당연하고 일반적이었지만, 스텔스기가 도입되기 시작하면서 그 스텔스기를 찾기 위하여 다시 IRST 라는 적외선 탐지 추적 장비가 도입되고 있습니다.
특히 스텔스기는 스텔스 침묵을 유지하기 위해서 레이더를 끄고 움직입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IRST 입니다. 상대방 찾는다고 요란하게 레이더 키고 다니면 나 여기있소 하고 소리지르고 다니는 꼴이니까요?
F35에도 있고 KF-21에도 있습니다. 그리고 추적 거리는 수십키로 이상이 됩니다.
당연히 스텔스기를 격추하기 위한 중장거리 열추적 미사일도 있습니다. 예전하곤 트렌드가 좀 달라요.
7:27
저도 눈치없이 G포스 부분에서 설명을 잠깐 하자면
급하강, 급선회에서 G포스를 받게 되는데 이곳에서의 G의 힘은 두가지로 나뉩니다
+G는 블랙아웃 즉 피가 아래로 향하고 뇌, 안구에 피가 빠져나가서 앞 시야가 깜깜해져 블랙아웃입니다 그리고 +G는 8~9배 까지 순간적으로 버틸수 있게 됩니다.
힘 의 방향⬆️
-G는 레드아웃 블랙아웃에 반대 개념이다 블랙아웃은 원심력의 힘이 다리 쪽 이라면
레드아웃은 뇌에 피가 많이 공급되어 눈이 충혈된 눈꺼풀에 피가 들여올려지면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머리위쪽의 중력 3배 이상은 위험합니다.
힘 의 방향⬇️
요약
+G 블랙아웃 뇌, 안구에 피가 빠저나가 저혈압 중력에 의한 의식상실에 빠져도 일정시간이 지나면 의식은 돌아옴
-G 레드아웃 상체에 극단적인 고혈압 발생 그로인해 눈과 뇌에 모세혈관이 버티지 못하고 더욱 광범위한 혈관이 터져 뇌출혈로 이어지고 심한경우 사망
(전투기 조종사들이 제일 싫어하는건 -G 입니다.)
여기서 힘의 방향을 정확히 설명하면
좌, 우 급선회
*기체의 배 방향을 위 등 부분을 아래로 하고 스틱을 자신쪽으로 당기면 +G
*(2차 세계 대전 무렵 급강하 폭격기가 만들어져 이런 기술도 만들어졌다)
평행 비행중 스틱을 밀면 -G 윗 설명과 같네요^^
그래서 Negative G 일때는 배면비행을 해서 Pogitive G로 바꿔주면 조종사들이 편안해진다고 하죠…
물론 전투기들은 배면비행 할 수 있도록 연료공급체계나, 날개 에어포일 형상이 그에 맞게 설계되어있구요
@@최태영-u3h 정확하십니다
지대공 미사일이 마하4수준인데 1.4ㅡ1.8 수준의.비행기가 추격전을 벌이는게 우습지요
러시아제 지대공미사일같은경우에
먼거리에서 레이더로 포착후 미사일을 쏘는게 기본적인 메커니즘이긴한데
버전에따라서 지대공미사일앞에 IR추적 seeker를 다는 미사일도있습니다
이는 레이더 미사일로 먼거리를 가는걸 마지막에는 seeker가 보정하면서 타겟을 추적하는 버전up입니다.
돌아온 밀리터리 영상 전문가 좋아요~ ^^
6:50 너무 기가막히다 자동차 운전만 할줄알아도 엔진바로꺼도 뜨거운걸 알텐데
저고도에서도 마스크 써야합니다. 물론 hypoxia확률은 낮지만 g가 들어갈때 산소를 더 넣어줘서 loc를 방지합니다
미사일 회피 장면 영상에도 잠시 나왔던 [에너미 라인스]가 최고...재밌었지만 솔직히 미사일의 전투기 추적장면으로도 본전 뽑았다고 생각함
기계공학과 박사과정 학생입니다. 전투기를 조종할 때 느끼는 G포스라는 건 원심력이 아니라 결국 관성의 일종이고 원심력은 이에 포함되는 하위개념에 불과합니다.(예전엔 이걸 그냥 중력가속도라고 표현하시더니 이번엔 그러진 않으셨네요)
관성이란 물체의 운동상태가 변할 때, 다시 말해 가속이 발생 할 때마다 느껴지게 되어 있고, 급선회 뿐 아니라 직선운동에서의 급가속에서도 마찬가지로 느껴집니다. 그게 꼭 선회운동일 필요는 없습니다. 직선운동을 포함해, 어느 모션이든 속도의 방향과 힘이 변하면 조종사는 그걸 느낍니다. 가령 전투기가 수직으로 직선상승을 한다고 해도 그 가속도에 중력가속도1G를 합한 만큼의 G포스를 느낍니다.
죄송한데 저번에도 한번 잘못된 과학내용을 전달하여 크게 문제가 되셨던 적이 있었죠. 잘 모르는 분야는 그냥 건드리지 않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잘못된 내용을 전달하는 건 안하느니만 못하니까요.
륭
애초에 원심력이라는것 자체가 그냥 설명을 쉽게하기 위한 가상의 힘 아닌가요? 그냥 관성만 있을뿐
슈카도 비전문가인데 내용 전달하자너. 너가 이런 자료 만들 재능 없으면 이런 사람이라도 알려주는 게 좋지. 전투기 공학 그거 뭐 얼마나 대단한거라고 전문지식 그냥 외우면 되는 거 아님? 이렇게 설명해줘서 10분 컷 하는 게 좋은 듯
@@QQQKOR 자기 얼굴 내놓은 유튜브 채널로 이런 댓글 다시는 님도 참 대단...ㄷㄷㄷ
@@sgt.pepper9533 너나 잘하시고 겸손하게 사세요^^
7:18 편---안
요즘 전투는 BVR(서로 안 보이는 먼 거리에서 미사일로 싸우는 것)이 주류인데 박진감을 위해 WVR(가까운 거리에서 급기동하며 싸우는 것, 즉 도그파이팅)이 주류로 나오는 것도 들어갔다면 좋았을텐데 조금 아쉽네요ㅎㅎ;
영화 유튜버분들 점점 과학을 하고 계십니다.
기본적으로 기만제 없이 미사일을 기동만으로 피하는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이건 전투기보다 미사일의 기동력이 훨씬 더 좋다는 말 한마디로 일축 됩니다
전투기는 안에 파일럿이 탑승하기 때문에 사람이 견딜수 있는 G의 한계가 있지만
미사일은 그런거 없이 G를 무시하는 기동을 하기 때문에 훨씬 더 빠르고 더 유연하게 움직입니다
미사일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발전해서 이젠 기만제가 있더라도 회피를 보장할수 없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영화에서 미사일은 전투기에게 착탄한후 폭발하는 것으로 묘사됩니다만
실제로 전투기의 기동으로인해 미사일의 추적시간을 어느정도 지연시킬수 있고 추진제가 다한 미사일은 운동성을 잃어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그전에 이미 미사일이 추적하는 타겟에게 충분히 다가갔고 착탄하지는 않았지만 폭발했을때 대미지를 줄수있는 범위까지 들어갔다면
그상태에서 타겟과 미사일의 거리가 멀어지는순간 착탄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폭발합니다
이걸 근접신관이라고 하는데
요즘 대부분의 미사일에는 이 근접신관이 들어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미 락온에 잡히고 미사일의 추격을 받는다면 사실상 이미 반은 격추된거라고 봐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에초에 적의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스텔스 전투기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는거죠
F22가 최강의 전투기가 된것에는 압도적인 스텔스 성능이 상당부분을 차지하는겁니다
초기의 미사일들은 5G이상 선회시 추적을 못했다고 하던데... 아직도 그때의 이미지로 회피기동이 멋있긴 하죠. ㅎㅎㅎ
기동으로 회피가 어려운 미사일이 점점 발전하곤 있지만 아직까지 완벽한건 아닙니다
락온 얘기하셨는데 특히 레이더미사일은 먼 거리에서 발사하기때문에 먼 거리에서 쏜 레이더미사일은 제자리에서 조금만 선회해도 무력화됩니다.
지금은 안쓰지만 반능동미사일 AIM-7이 어떤 전쟁인지는 기억이 잘 안나지만... 베트남전이었나.. 여튼 명중률이 10-11%였습니다. AIM 120도 절대 100퍼센트는 아닙니다.
근접신관도 미사일이 표적에 매~~~~우 가까이 갔을때나 작동한다고 보면 됩니다
단거리 열추적 미사일 같은 경우는 기만체 없이 회피하는게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시대가 됐죠. 특히나 AIM-9X같은 신형 미사일의 경우에는 거의 90도에 가까운 순간 선회능력을 지니고 있고요.
하지만 AIM-120, 즉 폭스 3라고 불리는 레이더 추적 미사일의 경우에는 거리가 충분히 있다면 기만체 없이 회피하는게 가능하다고 합니다. 노칭(notching)이라고 해서 날아오는 미사일에 90도 각도를 맞춰 비행하면 미사일에 탑재된 도플러 레이더가 목표물을 놓칠 가능성이 생간다고 하더라고요. 왜냐하면 대부분의 레이더 추적 공대공 미사일의 경우 추적하는 목표물의 상대적인 속도를 감지하고 추적하는 방식이라서요.
물론 최신형 AIM-120의 경우에는 이런 단점을 보안해 노칭으로 회피하는 것이 상당히 힘들어졌다고 하네요.
@@kimkim-tw7um 베트남전 당시에 AIM-7은 미군 교전수칙때문에 명중률이 떨어졌다고합니다
반능동 미사일을 적기를 육안으로 인식한 뒤에 쏘라하니....
제대로 쓰이면 30% 이상의 명중률을 가져갔다합니다 (그래도 그닥 높지는...?)
"기본적으로 기만제 없이 미사일을 기동만으로 피하는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일단 여기서 오류가...
적기가 어느 쌩 난리를치든 때려박을수 있는 미사일의 최대 기동성도 중요하지만, 또 중요한건 착탄시점에 어느정도의 에너지가 남아있느냐가 그 공대공 미사일의 Envelop을 결정합니다.
뭐 이런저런 비행심같은걸 해보셨으면 아시겠지만 미사일을 운용할땐 고도, 거리, Angle off, Aspect에 따라 무장의 Rmin, Rmax, NEZ가 다이나믹하게 변화하고, 최대한 NEZ 안에서 사격하려 노력하겠지만 그렇지 못할경우 적기가 헤드온, 고속으로 다가왔을때 Rmax 근처에서 사격한 미사일은 적기가 단순히 Cold Aspect로 도망가는것만으로도 Trashed(적기에게 유도되지 못함) 됩니다... 애초에 적기에게 도달할 에너지가 부족한 상태가 되기때문이죠
빨강도깨비님은 정보 제공을 하는 유튜버의 롤 모델입니다.
정말 잘 봤습니다.
항상 올려주시는 영상 감사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마이크 부분에서 영화 진주만의 주인공들은 넥마이크라는 목에 두르는 마이크를 사용했습니다.
프로펠러기이기에 제트기처럼 높은 고도를 올라갈수도 없으니 산소마스크도 사용하지 않았었죠.
단, 넥마이크를 사용할때는 PPT버튼을 누르고 말을해야 하는데 버튼을 누르는 장면은 제 기억에는 못본것 같네요.^^;
그냥 오지랖이었습니다~~~ㅎㅎ
정성스럽게 만드신 영상인데 오류가 좀 있군요. 댓글에 찐 전문가들도 등장하고.....여튼 밀리터리 영화와 관련된 이런 영상 컨텐츠를 만들때는 알아야 할게 너무 많습니다.
레이더 유도 미사일이 날아오는데 플레어, 연료탱크 폭발로 따돌린다는게 킬포 ㅋㅋㅋ
영화 속 등장하는 지대공 미사일의 정체는 9k35 스트렐라-10M이며 작동 방식은 레이더가 아닌 적외선 방식으로 작동하는 미사일이라 플레어와 연료탱크 폭발로 대응한다는 점은 문제는 없지만 이 외의 오랫동안 꼬리를 물며 회피기동을 한다는 점은 고증이 엄청 문제가 많죠.
@@오오-z2c 우와 👍👍👍
근데 영화에서 보면 미사일의 탄두부분이 적외선 센서가 있는게 아니라 레이더 추적 미사일처럼 뾰족하게 생겼음요 ㅋㅋ
도깨비님 영상 좀 자주 올려주세요! 자주 보고싶습니다.
알투비는 참 여러 방면으로 레전드였음 ㅋㅋㅋㅋㅋ 진짜 어이가 없어서 ㅋㅋ 도대체 뭐하는 시나리오 작가를 델꾸와서 쓴건지;; 공군출신들에게 검증도 안받은 것인지 ㅋㅋ
엔진 끄면 열추적 미사일 피한다는 것을 친절히 대사까지 치면서 시전하는 장면은 ㅋㅋㅋㅋ 허탈해서 웃음만 ㅋㅋ 초기 1세대 열추적미사일에서도 안통하는 짓거리를 ㅋㅋㅋㅋㅋ
여담으로 8 90년대 즘부터 개발된 열추적 미사일들은 사실 플레어도 거의 소용없다고 합니다. 원래 목표물이 내던 열점을 다른 열점들과 구분하는 기술들이 대부분 적용되었다 하더군요. 게다가 엔진 열 말고도 기체 전체의 공기마찰열도 포착해서 활용하는 것으로...
???:제로노트!
와우~ 리뷰 디테일 지렸음요^^
팬텀정비할때 주말에 출근해서 영상에 그산소를 미리 전투기에 채워놔야되서 귀찮았었는데..ㅋ 이젠 그저추억.. 그산소 잘드시고 블랙아웃 빠지지마시라구~ 물론 팬텀을 그정도 기동을 할리가없지만ㅋㄷ 조종사들헬멧 한번씩써보곤했는데 피식 :)
제로노트는 인간적으로 넘심했슴..ㅋㅋㅋ
락스반 꿀잼이죠
제로노트 R2B 연출이 뭔 헬기도 못하는 기동을 해서ㅋㅋㅋ
@@bubambam6709 여름엔 좋긴했어요 시원해서ㅋ
@@A_RetaVII 너무심했어요ㅋㅋ 그거에비하면 탑건은 그저갓..
@@kkobar28 약간 제로노트 수직 강하에서 초저공비행으로 바꿀때 인터스텔라 밀러 행성 착륙 느낌 났음ㅋㅋㅋㅋ
돌아왔구나 밀리터리도깨비!!! 기다리고 있었다구!! ㅜㅜ
영화 A특공대에서도 열추적 미사일에 대한 오류도 나옵니다.
다음 영상에서는 영화속 스파이의 현실 비교도 만들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영상 속의 진주만 장면에서…. 마이크가 없다 하셨는데…. 목청 부근에 진동식 마이크를 부착하고 말하는 장면이 보이실 겁니다 2차대전 독일 전차 승무원들도 같은 방식의 마이크를 사용합니다 롤링을 하면 G-force가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네거티브 G가 발생하여 피가 마리로 몰리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마지막으로…. 특별한 장비가 없는한 전투기는 열추적 미사일의 접근을 알 수 없습니다
7:18 게다가 요즘 열추적 미사일들은 물체의 열만이 아닌 열영상으로 표적을 잡기 때문에 열이 많이 없어도 충분히 추적이 가능한 데다 조종석에는 36.5°C의 생체 난로가 있죠
물론 여기서 말한 g포스는 +g만 언급을 했고 -g도 나타납니다 대표적으로 가속도가 순식간에 붙는 놀러코스터나 떨어지는 경우 그 개같은 이상한 느낌이 날텐데 그게 -g입니다
원형 궤도와 상관없이 직선 운동을 하더라도 가속도가 증가하는 운동을 하면 체감 가속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정지했던 자동차가 급발진 할때 뒤로 힘을 느끼는 것과 같은 원리이죠.
로켓이 발사할때도 로켓은 직선운동하지만 가속 운동하기 때문에 우주비행사는 중럭가속도보다 커진 가속도를 느끼게 됩니다.
정확한 말씀이시네요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의 등가원리이죠
마이너스G가 발생하는것도 설명해주셨으면 좋았을듯해요
사실 이번 탑건2도 공중전 고증면애서 틀린부분이 상당히 많았죠...
탑건에 나오는 고증 오류는 다 알면서 하는거임..감독과 도움을 준 조종사가 고증을 신경쓰면 조종사들만 좋아하는 다큐가 된다고 영화의 재미를 위한 영화적 허용이라고했음 그거때문에 감독과 고문에 의견충돌도 있었고 에초에 톰크루즈가 탑건은 오락영화라고한거보면
@@kimkimkimbap 본인도 뭐 고증 틀린부분 보이긴 했지만 영화적 허용이지~~하고 걍 넘겼음 영화보는데 너무 고증따지는것도 골치아프지;;
탑건2 고증은 다시보면 다시 볼수록 장난 아님.
다만 스토리 전개를 위해 일부러 현실성에서 어긋난 것들이 있을 뿐이지. ㅎㅎ
음.. 잘봤습니다
항공쪽 전공으로 g포스 설명 하실때 중력을 견딜수 있는 보조장치 g슈트도 추가 해주셨으면 했습니다.^^
중력가속도, 원심력에 대한 부분은 조금 차이가 있는 것 같네요. 직선의 가(감)속시에도 발생합니다. 기본적으로 중력은 관성에 상대적 성질로 선회시 상대적으로 크게 작용 하는 것이지... 등속운동(정지)이 아닌 가속 또는 감속 시에 물체의 관성에 따른 중력의 변화(중력가속도)는 발생합니다.(축을 중심으로 회전하는 만큼은 아니지만...)
현실고증처럼 배우가 산소마스크를 쓰고 연기하면 덩케르크의 톰하디 분 처럼 영화내내 마스크를 쓰면서 눈빛과 대사만으로 연기를 하야하죠 그리고 대공 미사일은 대부분이 적기의 근처에 다가서면 폭발해서 비산하는 파편으로 적기를 타격하기 때문에 간발의차로 미사일을 피하는 멋진 장면도 어찌보면 힘든일 같기도 해요 그리고 기관포로 전투기를 공격하는 장면에서 나오는 기관포탄도 탄두내에 폭약이 들어가있어서 영화처럼 빵구가 두세개 생기는게 아니라 실제 피해는 더 클꺼같네요....
그나저나 r2b ㅋㅋㅋㄱ
결국 알투비는 사전조사가 없었던 디테일이 없는 망작....
이미 제로투인가 제로노트인가 그거
한 순간에서부터 망함
알투비랑 엄복동중에 누가 이겼냐?
탑건은 진짜 인생영화에요ㅠㅠ
남자라면 열광할 수 밖에 없는 낭만 그 자체
9:50 가속도가 있으면 원형이든 직선이든 G가 더해집니다. 제대로 알고 말하세요.
빨도님...이런 컨텐츠는 샤를님같은 밀리컨텐츠 유튜버분하고 같이 영상 제작하시는게 어때여? ㅋ
역시 놀란 영화 ㅋㅋㅋㅋ
현실성 지리네 ㅋㅋㅋㅋ
혹시 덩케르크 장면이 어디 나오나요?
@@spot5005 교신 할때마다 마스크 한번씩 착용해주는 부분 말하는듯요?
@@Canducky 맞습니당
오늘도 시작과 동시에 좋아요 댓글 !
한국 R2B 그유명한 제로노트......이쓰레기를 영화라고 내가 봤다니
좋은정보 고마워요
탑건에 가슴이 웅장해 지고 알투비 나오는 순간 가슴이 옹졸해졌다....
아따~ 영상 좋구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