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레퀴엠은 건담 우주세기 즉 UC라고 부르는 세계관을 기반으로 1년전쟁중 짐을 양산하기 위해 기존 지온의 모빌슈츠의 성능을 웃도는 테스트 시작기에 테스트 파일럿을 테워 전쟁도중 수집한 데이터로 뺄건 빼고 넣을건 넣어 양산화를 재빠르게 시작하기 위해 계발된 테스트 기가 건담입니다. 이것이 작중에서 예기하는 V작전의 시작입니다 복수의 레퀴엠은 아므로의 화이트 베이스가 이미 전투데이터를 마틸다 중령에게 넘긴 시점으로 보이며 그것을 기반으로 아직 양산화 되지 않은 짐을 대신해 이미 군에배치되어 오뎃사 작전에 투입된 재래식 병기의 이동경로를 확보하기위해 계발된 강습형 건담으로 보여집니다. 참고로 건담에서 주로 어린아이들이 나오는 것은 건담의 감독인 토미노 요시유키의 아버지가 가미가제의 항공복을 제조하는 공장 사장이였기 때문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연출로 유명한 토미노가 어린이들이 볼수있는 작품의뢰를 맡았지만 밑도끝도없이 잔인한 전쟁사를 그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로봇이 쏜총탄 밑에서 탄피를 얻어맞고 그대로 압사하는 여성을 그린다던가 아니면 모두를 방공호에 넣어두고 자신을 희생하는 역사선생님을 그린다거나 하는거죠 이를 통해 전쟁은 일으켜서는 안되는 것이라는걸 일본에 다음세대에 각인시켜줄 의도를 가지고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1:16 4:24 놀랍게도 건담시리즈 작품 내에서, 또한 외적으로 광고할때도 건담이 평화를 수호한다는 말은 한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작품내에서도 건담은 수세에 몰린 지구연방군이 온갖 기술력을 동원해 만들어낸 결전병기였습니다. 즉, 평화의 수호신이 아니라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사람을 죽이기 위해 만들어진 병기였습니다. 이렇듯 건담은 오리지널 작품에서, 그리고 지금까지도 영웅적인 느낌보다는 병기로써의 묘사가 훨씬 더 강했고, 주인공들도, 등장인물들도 이걸 잘 이용했습니다. 5:25 어린아이들이 주인공이라고 무조건 어린이들 시청을 대상으로 한것은 아닙니다. 주인공 아무로레이는 본인이 처음 탑승하고 자쿠를 격파했을때 신나하지 않고 오히려 두려워했습니다. 건담시리즈가 어린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경우는 어린아이들 특유의 빠르고 극적으로 변하는 감정변화를 통해 전쟁의 비참함을 표현하려 한것입니다. 또한, 성인이 주인공인 작품들도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건담 시리즈를 지구의 평화를 수호하는 정의의 용사라고 알고있는데 이건 사실이 아닙니다. 전쟁으로 인해 건담이 만들어졌고, 그 건담으로 인해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가족과 친구를 잃은 또다른 사람들이 계속 해서 복수를 하는 싸움을 계속해서 보여주며 전쟁을 반대하는 반전 애니메이션입니다. 실제로 감독인 토미노 요시유키는 반전 이야기를 담고있는 애니메이션이라고 인터뷰 했습니다.
시리즈 마지막편에 = 어린소년을 또래 아들을 둔 엄마같은 지온공국 여성 대위가 설득해서 건담도 얻고 조종사(소년)도 얻으려고 하다가 = 지온공국에게 차라리 건담도 폭파되고 어린소년도 죽는 것이 저는 더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엄마같은 지온공국 여성 대위의 교활한 설득에 넘어갔다면?? 건담도 조종사(소년)도 적국(지온공국)에 넘어가니...
시리즈 마지막편에 = 어린소년을 또래 아들을 둔 엄마같은 지온공국 여성 대위가 설득해서 건담도 얻고 조종사(소년)도 얻으려고 하다가 = 지온공국에게 차라리 건담도 폭파되고 어린소년도 죽는 것이 저는 더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엄마같은 지온공국 여성 대위의 교활한 설득에 넘어갔다면?? 건담도 조종사(소년)도 적국(지온공국)에 넘어가니...
작품 이야기를 좀 하자면, 게임컷씬 같은 느낌이라고 하셨는데 정확하게 보셨습니다. 건담은 웬만하면 아직도 2D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3D를 활용하는 쪽은 게임이나 2D로 절대 그리기 힘든 부분에 3D를 썼었고요. 때문에 제작사도 반다이가 아니라 워해머 애니메이션을 만들던 회사가 만들었습니다. 이 작품에서는 아예 언리얼엔진 5를 썼기 때문에 게임컷씬느낌이 드는것은 당연한 이야기 입니다. 이전에 3D로 만든 애니메이션 작품은 기동전사 건담 MS IGLOO라는 시리즈가 있는데 마찬가지로 3D에 비슷한 배경인 1년 전쟁 도중 주인공 아무로레이쪽이 아닌 다른 쪽의 전선의 다양한 등장인물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고, 이 애니메이션도 마찬가지입니다. 즉, 이 애니메이션은 외전이라고 보시는 게 맞습니다. 여기서 나오는 건담 파일럿은 아무로 레이가 아닌 다른 인물이며, 탑승하는 건담도 아무로레이가 탑승하던 건담이 아닌 프로토타입 건담의 계량형에 가깝습니다. 극심한 설명충의 댓글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kim-nl1rp 와 제가 생각했던게 진짜 컷신이나 시네마틱 몰아서 보는 기분들었는데, 그게 전혀 평가절하하는 말이 아니라, 되게 전투씬들은 진짜 되게 내가 플레이어블하고 같이 있는거 같은 기분이 들어서 되게 박진감 넘쳤습니다. 진짜 그래서 되려 이거 그대로 컷신으로 쓰고, 자쿠 기동하며 절망하는 프롤로그 플레이하고 싶어졌음. 게임 나왔으면 좋겠다 싶었음.
@@흰-g7q6j 초기에는 건다리움 합금 빨로 버텼지만 그렇게 경험치 먹방 하다가 뉴타입으로 각성 했으니... 릭돔 9기(12기 중에 아므로가 실제 격추한건 9기)를 3분만에 작살 낸게 대표적인 사례. 결국 건담이 아므로 반응 속도를 못 따라가서 마그넷코팅을 했는데 그걸로도 커버를 못치니까 뉴타입 전용기 NT-1 알렉스를 만들었죠. 아무로에게 넘기기 전에 1년 전쟁이 끝나서 구경도 못했지만...
퍼스트 건담은 비교적 명악한 선악구도를 갖고 있습니다. 어린이~10대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 완구팔이 애니메이션이었으니깐요. 디자인만 봐도 지온쪽 모빌 수트가 악하게 생겼죠. 선과악이 아닌 이념대립이라는 구도를 본격적으로 갖게 된 건 이후 후속작이 계속 나오면서입니다. 처음에 건담 본 시청자들도 나이를 먹었거든요.
퍼스트건담은 안보더라도 ms08소대는 봐야 한다고 봅니다. 건담시리즈 중 3d로 제작된 작품이 ms이글루.중력전선 그리고 이번에 나온 복수의레퀴엠인데 ms이글루는 퍼스트건담이랑 관련된 작품이라면 중력전선이랑 복수의 레퀴엠은 ms08소대랑 관련된 작품인거 같더군요 특히나 복수의 레퀴엠에서 유리캐라네 소장이 등장 하는걸 보니 더더욱 08소대랑 연관 있는 작품이구나 싶더군요
건담의 태초에 전쟁의 참상, 잔혹성을 그려낸 애니였죠 와타리(잔스칼 제국): 이런 현실이... 이런 현실이 있단 말인가? 아직 한창 뛰놀 때인 어린아이가... 이런 곳에서 이런 짓을 하면 안 된다! 어린아이가 전쟁을 하면 안 돼! 이런 짓을 하고 있으면 모두 미쳐버린다! 그렇게 되기 전에 어서 MS에서 내리거라! 웃소(V건담 조종사 어린이): 하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니라고요! 와타리: 현실이... 이렇게 잔혹할 줄이야... 떨어져라, 나한테서 떨어져라! 어서, 가거라. (수류탄을 터뜨리며) 정말이지... 악당이 오히려 전쟁터에 나온 건담 조종사가 어린이인 것을 보고 통탄하는 명장면이 이 애니의 핵심을 관통하죠
80년생 토종 한국인 남자입니다. 어릴적 장난감으로 알게된 건담 이외에는 아무런 정보가 없었는데 99학번으로 대학에 입학 후 친구의 츠천으로 본 08소대는 제 취향에 딱이더군요. 주로 지구를 배경으로 광선검을 이용해 설산을 녹여 온천욕을 한다든가 하는 꽤 현실적인 표현들이 마음에 들어서 지금까지 건덤 하면 저는 ‘08소대’만 기억하고 있습니다.
자쿠가 건담과 맞먹는 시리즈를 보고 싶으시다면 0080 주머니속의 전쟁 추천드립니다. 1년전쟁의 마무리를 짓는 시기이며 메카 전투신은 많이 나오지는 않지만 드라마 연출로 인간관계의 연출에 더 힘을 쏟았고, 평범한 어린아이가 전쟁을 보는 시점에서 만들어졌기에 건담 세계관을 잘 모르는 분들도 충분히 이해하고 볼 수 있는 명작입니다. 이 작품도 6편으로 구성되어있으며, 3시간 안에 다 볼 수 있는 분량입니다.
이번에 3d 애니로 나온 "복수의 레퀴엠"이 지온군의 시각에서 그린 작품이라서 자연스럽게 독립전쟁을 일으킨 지온 쪽으로 감정이입이 되어 지구연방이 악 또는 적처럼 여겨졌을지는 모르겠지만, 애니에서도 나와 있듯이 "복수의 레퀴엠" 전장이 다른 곳이 아닌 지구입니다. 즉, 지온이 지구를 침공하고 지구 곳곳에 군사기지를 설치한 상황이죠. 건담 초기의 전장 배경도 지구가 중심이 되었고 지구 곳곳이 초토화되었습니다. 그대로라면 지구연방은 그냥 사라지는 거였죠. 독립전쟁이라면서 실제론 지온주의로 모두 덮으려고 독립이 아닌 역침공, 역점령을 감행한 겁니다. 단지 시각이 지온군의 위치에 있으니 심정적으로 지온의 입장에 동조를 하게 되는데, 침공을 어느 쪽이 먼저 했는지... 선제공격을 하지 않으면 지온공국의 독립을 절대로 허용할 수 없는 지구연방의 공격으로 콜로니의 파괴, 지온공국의 멸망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제침공이었다는 반론하겠지만 변명이죠. 지온의 침공으로 지구연방은 지구가 역으로 식민지가 될 위기에 처하게 되고 막다른 골목에 놓이게 됩니다. 그 생존을 위한 절박감으로 뉴타입이라는 강화인간까지 탄생시켜야 한 지구연방. 필사적으로 개발한 기술을 걸핏하면 훔친 것도 지온 쪽이죠. 6.25전쟁은 김일성의 불법기습남침으로 인해 발발했는데, 북한인민군의 시점이 되어 "남침"인 것엔 눈을 가리고 전쟁의 참상만을 강조하는 것과 같습니다. 전쟁이라는 것은 어느 쪽의 입장이라도 비극이자 참상이죠. 하지만 누가 먼저 일으켰냐를 빼면 안 됩니다. 이런 걸 헷갈려 하면, 너무도 썩어문드러져 가만히 놔둬도 망국으로 치달을 게 하나 이상해 보이지 않았던 조선을 침략해 병탄한 일제의 입장도 얼마든지 합리화할 수 있습니다.
근데 저도 똑같이 건담시리즈의 그 우주세기 기본 틀도 몰랐고, 프라모델은 그저 멋있어보이는거 몇번 만들고 말았던 40가까이 되가는 대한민국 남자 중 하나인데요 ㅋㅋㅋㅋ 사실 넷플에서 역습의 사야? 나왔을때도, 사실 내용은 관심없었고, 그저 작화나 건담이 어떻게 나올까 싶어서 봤는데, 내용은 전혀 기억이 없고, 그저 로보트들 건담이 개멋있어서 봤었습니다 ㅋㅋㅋ(그게 용자물은 아니고, 되게 리얼한 거대 로봇,,,!!!) 근데 도깨비님 영상 보다가 오호 소재가 새로운데? 싶어서 멈추고 보고있는데 진짜 재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를 너무 좋아하면서도 그냥 재미와 인간적 감성만 가지고 보는 1인으로서 이런 무지한 저에게 영화적 지식을 알게 해주는 너무 고마운 도깨비님 항상 감사드립니다.왜!!!! 영화 유명한 크리에이터분들이 나름 구독자도 되고 인기있는 크리에이터분들 대다수가 도깨비님을 존경한다고 말씀하는지를 알수 있습니다.
이 시리즈의 전신인 '기동전사 건담 MS IGLOO 시리즈' 보면 사람표현등이 딱딱한것도 시리즈만의 특징이라고 생각될수 있는부분이라 괜찮으시다면 이글루시리즈도 보시면 좋을것같습니다. 복퀴엠 재밌게보셨다면 이글루 시리즈도 건담중에서 전쟁의 참혹함을 정말 잘 표현한 작품인데 정말 생각이 많게 해주는 최고의 시리즈입니다
유독 건담 건드리면 "빼액 건담은 그런 유치한 애니가 아니라는!!" 발작하는 건덕들 ㄹㅇ많은 듯. 시간이 흐르면서 성인 팬들도 많아져서 성인 취향 작품도 나오는 중이지만, 건담 태생부터 지금까지 본질은 어린이들한테 건프라 팔려고 만든 애니메이션임. 반다이는 예부터 지금까지 어린이 팬들 유입시키려고 노력하는 중이고(유입이 잘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극성팬들이 건담은 성인 팬이 많은 심오하고 진중한 작품이라고 과하게 올려치는데 애초에 로봇이 뿌슝빠슝하는 애니메이션인 것부터가 트랜스포머처럼 CG를 오질라게 멋지게 뽑지 않는 이상 보통 성인들한텐 유치하게 보일 수밖에 없음... 성인팬이 많다고 유치하지않은게 아니라 유치한 성인 팬들이 많은거임 저도 20년째 그 유치한 성인팬이고
이 작품에 나온 지온국 모빌슈트 파일럿은 작품내의 건담 파일럿이 아무로 레이가 아니라는 사실에 진심 신에게 감사를 해야 합니다. 참고로 원작에는 선과 악이 뚜렷하게 구분이 되어 있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원작에서의 화이트베이스 맴버들은 원하지 않았던 전쟁에 휘말린것뿐.. 연방의 높은분들이 그저 미끼용으로?? 운영을 하였던 맴버들 입니다. 시선을 화이트 베이스로 돌리고 뒤에서는 반격 준비를 하나 하나 했던...
저도 빨강도꺠비님 처럼 한번도 건담을 보지 않았던 40대 초반 남성인데요, 이번에 이 작품 보면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지온 측 얘기도 재밌었고, 건담이 저렇게 사기캐였다니 놀라기도 했고...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약간 이야기가 급하게 끝난 것 같은 느낌은 들었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건담팬이라 당연히 만족하고 봤고 본 리뷰에 완전 공감. 솔직히 인물 묘사는 10년도 더 전의 파이널판타지랑 크게 달라진게 없는거 같았네요. 그래도, 애니에서 자주 나오던 건담의 하얀 악마라는 별칭을 확실히 체감할 수 있게 한 시점의 전환과 건담의 큰 주제 중 하나인 반전(전쟁 반대)이 잘 녹아있어서 만족했네요. 단, 또 건담 설정 파괴를 부르는 작품이라 어떻게 정리될지 궁금하네요.
원래 건담 관련 새 3D 애니메이션이 나온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애초에 건담에 대해 잘 몰라서 봐야하나?라고 생각하고 안 볼려 했는데 영상보고 흥미가 생겨서 1화만 보고 나올려고 했는데 어느새 6화까지 다 보고 한 번도 안 사던 건프라를 구경하고 있더라고요 이런 좋은 작품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바로 건담 1세대 팬이다(연식 인증됨) - 거대로봇 시리즈의 마지막 히트작 "게타로보G" 이후에 등장했던 화제작이었는데, 어렵게 베타맥스 테이프를 구해보고 화보를 구해 내용을 파악한 바, 이해가 안됐었다 - 그 이전까지 로봇 시리즈들은 전부 그냥 침략한 외계 악당들 물리치는 거였는데, 건담은 기본적으로 같은 종인 인간들이, 식민지와 본국 정부로 나뉘어 독립과 이를 저지하려는 전쟁으로 스토리가 이루어져, 도데체 누가 악당이고 아니고를 말하기 어려웠다, 지금보면 미국 역사를 차용한 느낌인데, 하여간 스토리가 이상하고 로봇들이 군대를 형성하여 싸우는게 무슨 2차대전 전쟁영화 같기도 하여 금새 흥미를 잃게 됐었다 - 지금 돌이켜보면 80년대초반, 이게 얼마나 진일보한 세계관의 아니메였는지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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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은 영웅 머그런거아님 원작부터 반전 의미 피아가 자주 바뀜
타노스도 피해자 영화 만들면 잼있겠다
복수의 레퀴엠은 건담 우주세기 즉 UC라고 부르는 세계관을 기반으로 1년전쟁중 짐을 양산하기 위해 기존 지온의 모빌슈츠의 성능을 웃도는 테스트 시작기에 테스트 파일럿을 테워 전쟁도중 수집한 데이터로 뺄건 빼고 넣을건 넣어 양산화를 재빠르게 시작하기 위해 계발된 테스트 기가 건담입니다. 이것이 작중에서 예기하는 V작전의 시작입니다 복수의 레퀴엠은 아므로의 화이트 베이스가 이미 전투데이터를 마틸다 중령에게 넘긴 시점으로 보이며 그것을 기반으로 아직 양산화 되지 않은 짐을 대신해 이미 군에배치되어 오뎃사 작전에 투입된 재래식 병기의 이동경로를 확보하기위해 계발된 강습형 건담으로 보여집니다.
참고로 건담에서 주로 어린아이들이 나오는 것은 건담의 감독인 토미노 요시유키의 아버지가 가미가제의 항공복을 제조하는 공장 사장이였기 때문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연출로 유명한 토미노가 어린이들이 볼수있는 작품의뢰를 맡았지만 밑도끝도없이 잔인한 전쟁사를 그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로봇이 쏜총탄 밑에서 탄피를 얻어맞고 그대로 압사하는 여성을 그린다던가 아니면 모두를 방공호에 넣어두고 자신을 희생하는 역사선생님을 그린다거나 하는거죠 이를 통해 전쟁은 일으켜서는 안되는 것이라는걸 일본에 다음세대에 각인시켜줄 의도를 가지고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빨강도깨비 아니 나이가 어떻게 되길래 건담을 몰라?
기껏해야 20대 초반 쯤 되는겨? 세대차이가 이렇게 나나....ㅎ
@zunxul 나도 몰라 장난감은 알아
1:16
4:24
놀랍게도 건담시리즈 작품 내에서, 또한 외적으로 광고할때도 건담이 평화를 수호한다는 말은 한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작품내에서도 건담은 수세에 몰린 지구연방군이 온갖 기술력을 동원해 만들어낸 결전병기였습니다.
즉, 평화의 수호신이 아니라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사람을 죽이기 위해 만들어진 병기였습니다.
이렇듯 건담은 오리지널 작품에서, 그리고 지금까지도 영웅적인 느낌보다는 병기로써의 묘사가 훨씬 더 강했고, 주인공들도, 등장인물들도 이걸 잘 이용했습니다.
5:25
어린아이들이 주인공이라고 무조건 어린이들 시청을 대상으로 한것은 아닙니다.
주인공 아무로레이는 본인이 처음 탑승하고 자쿠를 격파했을때 신나하지 않고 오히려 두려워했습니다.
건담시리즈가 어린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경우는 어린아이들 특유의 빠르고 극적으로 변하는 감정변화를 통해 전쟁의 비참함을 표현하려 한것입니다.
또한, 성인이 주인공인 작품들도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건담 시리즈를 지구의 평화를 수호하는 정의의 용사라고 알고있는데
이건 사실이 아닙니다.
전쟁으로 인해 건담이 만들어졌고,
그 건담으로 인해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가족과 친구를 잃은 또다른 사람들이 계속 해서 복수를 하는
싸움을 계속해서 보여주며 전쟁을 반대하는 반전 애니메이션입니다.
실제로 감독인 토미노 요시유키는 반전 이야기를 담고있는 애니메이션이라고 인터뷰 했습니다.
???: 어떻게 하면 저녀석을 아름답게 죽일 수 있지?
근데 사실 지온 줌 다이쿤을 암살하고 패권을 잡은 자비가의 지온은 악역이 맞음
브리티시 작전으로 콜로니 민간인 몰살하고
그대로 지구에 콜로니 떨궈서 환경운동가 샤아 소령 배알 꼴리게 하고
근데 이러면서 건담을 악역으로 묘사하는게 잘못된거임 ㅇㅇ
(방금 빔사벨로 자쿠 하나 썰어놓고) 다음에는 콕핏을 노려야겠다
@@igusa2948 지온병사들에겐 건담이 악이죠 전쟁엔 선악이 없스무니다
이러니 뉴비가 안들어오지...
건담 시리즈는 양측이 서로 자신들만의 정의를 내세우며 싸우는데
시간이 갈수록 선악의 개념이 희미해져서 보는사람에 따라 지구연합과 지온의 편으로 갈라지는게 장점임
크고 아름답고 정의로운 콜로니가 지구에 꼬라박혔어야 함 ㅂㄷㅂㄷ
근데 지온 행적이 워낙 개판인지라 팬덤에서는 지온이 훨씬 더 많이 까이고있긴함ㅋㅋㅋㅋㅋ
지온은 전체가 몰살당해도 자업자득임 ㅋㅋ 건담 시리즈 본 사람들이라면 이해한다
선악 명확함 지온이 악임
시리즈 마지막편에 = 어린소년을 또래 아들을 둔 엄마같은 지온공국 여성 대위가 설득해서 건담도 얻고 조종사(소년)도 얻으려고 하다가 = 지온공국에게 차라리 건담도 폭파되고 어린소년도 죽는 것이 저는 더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엄마같은 지온공국 여성 대위의 교활한 설득에 넘어갔다면?? 건담도 조종사(소년)도 적국(지온공국)에 넘어가니...
지온이 피해자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지온은 개전 이후 스페이스 노이드 동포와 연방 '민간인'만 50억 넘게 죽였고 그 민간인 절반 이상은 개전과 동시에 이뤄졌습니다. 선악의 이야기가 아니긴 하지만 지온이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죠
ㅁㅊ놈과 더ㅁㅊ놈의 싸움
즉 건담 세계관은 선과 악의 대결구도가 아닌 서로 다른 신념간의 싸움인데 이번 작은 영 아쉬움
@@거대한콜라곰 사실상 지온의 일개군인 시점에서 연방의 하얀악마를 보게되는느낌이니까요
@@syotaro1294 지온군입장에서 건담의 공포는 잘표현한건 좋은데 지온을 일방적 피해자로 묘사하고 소년병들을 위해 전쟁에서 싸운다라는 이상한 엔딩이 넘 아쉽네요
@@거대한콜라곰보다보면 일본의 침략전쟁을 미화하는 만화같음
3:58 건린이 여러분~우주세기는 지구연합군이 아니라 지구연방군이에요~
랜포군~
렌포군노 모비르슈트!
(왜지? 왜 특정 유투버의 목소리로 들리고 있는 것이지????)
@@바다검정돼지 엌 ㅋㅋㅋ 누군지 알거같다.
@@silo754 설마 님도 들리시나요?
보기전 : 건담이 그래서 왜 하얀 악마인데?
본다음 : 건담이 그래서 하얀 악마구나...
건끼야어아아아아아아악
상이군(부상병)과 콜로니 탈환으로 싸우는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 1화에선 자쿠 파일럿 시점에서 건담에게 당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것도 왜 지온군이 건담을 '악마'라고 표현했는지 잘 보여줍니다.
저도 이거 보기전에는 멋있는 건담을 왜 자꾸 악마라고 하지 그랬는데
이거 보고 나니까 지온 입장에서는 정말 악마 맞구나 싶었습니다.
@@프레스턴가비 너무잔인함 그거 ㅠ
시리즈 마지막편에 = 어린소년을 또래 아들을 둔 엄마같은 지온공국 여성 대위가 설득해서 건담도 얻고 조종사(소년)도 얻으려고 하다가 = 지온공국에게 차라리 건담도 폭파되고 어린소년도 죽는 것이 저는 더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엄마같은 지온공국 여성 대위의 교활한 설득에 넘어갔다면?? 건담도 조종사(소년)도 적국(지온공국)에 넘어가니...
간담이 서늘한 영상.
좀 치시네요
어느학원 다닙니깝
올라가시죠
와 뉴비다 뉴비. 환영합니다. 건담의 세계에 들어오신걸.
일단 전기우주세기부터 다보고 시작하자 우리
아 좀 제발@@후하-x4q
아뇨 우주세기 이렇게 시작하면 어렵고 오래된 프랜차이즈라 좀 힘들수 있으니 가볍고 건담의 세계를 잘 표현한 MS08소대 부터 시작합시다. 요게 잼있으면 퍼스트건담 부터 시작하는 겁니다
@@hansangja 디오리진...
@@정윤재-n2p 디 오리진도 걍 봐도 잼있긴 합니다만. 역시나 앞에 이야기를 어느정도 알아야 더 잼있으니 뒤로 좀 미루는게 개인적인 의견 입니다.
연방의 하얀 악마... 등장 할때마다 공포 음악이 나오고... 엔딩만 빼면 수작 이라고 봐야...
미드나이트:등에 시마이~
@@ams_129_geara_zulu 살살~~
엔딩 개어이없더만
소년병들을 위해 싸우겠다(지구에 콜로니를 떨구며)
엔딩도 적당하다 생각...
건담 덕후들 더 늘지 말아줘... 아니 그냥 보기만 해줘요ㅠㅠㅠ 입덕한지 약 5개월 되어가는데 프라모델 매물 품절 속도가....ㅠㅠㅠㅠ
프라모델 품절속도가 물론 건프라를 좋아하는 매니아들은 많은데 반다이 이 놈들이 이제는 한정판은 한정질, 일반 판매도 한정질 같은 한정질…
예전에는 품절 그런거 없었어요 느긋하게 살 수 있었죠 그런데 이제는 짜증 납니다.
그래서 탈덕 하시는 분들도 많으신 듯..
복수의레퀴엠 짐도 3개짜리 한정질 하겠죠... 구프커스텀도 마찬가지고...
ㄹㅇ 경계전기도 한몫했다 다른 프라들 안 만들고 건담베이스가 아니라 경계전기베이스 찍고 있음...
그때 건담베이스 가 본 사람들은
알 겁니다... 진짜 경계전기 악성제고
땅에 묻어서 반다이 쇼크 날 것 같았음
저는 입문 한달차.. 집앞이 건베인데도 구하기 힘드네여..
그냥 반다이가 일안해서인걸로....
건담 뉴비라니.... 이건 귀하군요...
일단 방구석 매니아님 더빙부터 감상하고 가실께요~
자, 마무리 들어갑니다. 시마이!
샤 샤 샤아~ 샤 샤 샤아~
아들아 건담에 타라
까짓껏 해보죠.
자 맛있는 오니기리!
너와나의 연결고리!
내 마음도 도키메키!
작품 이야기를 좀 하자면,
게임컷씬 같은 느낌이라고 하셨는데 정확하게 보셨습니다.
건담은 웬만하면 아직도 2D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3D를 활용하는 쪽은 게임이나 2D로 절대 그리기 힘든 부분에 3D를 썼었고요.
때문에 제작사도 반다이가 아니라 워해머 애니메이션을 만들던 회사가 만들었습니다.
이 작품에서는 아예 언리얼엔진 5를 썼기 때문에 게임컷씬느낌이 드는것은 당연한 이야기 입니다.
이전에 3D로 만든 애니메이션 작품은 기동전사 건담 MS IGLOO라는 시리즈가 있는데
마찬가지로 3D에 비슷한 배경인 1년 전쟁 도중 주인공 아무로레이쪽이 아닌
다른 쪽의 전선의 다양한 등장인물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고,
이 애니메이션도 마찬가지입니다.
즉, 이 애니메이션은 외전이라고 보시는 게 맞습니다.
여기서 나오는 건담 파일럿은 아무로 레이가 아닌 다른 인물이며,
탑승하는 건담도 아무로레이가 탑승하던 건담이 아닌
프로토타입 건담의 계량형에 가깝습니다.
극심한 설명충의 댓글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제작비 아낄려고 하니까, 10년전 게임 컷신 수준 그래픽인거고,
제작비 많이 투입하면 건담도 CG 많이 씁니다.(오리진, 섬광의 하사웨이, 쿠쿠르스 도안의 섬)
복수의 레퀴엠의 메카닉은 건담08소대의 선행양산형 건담, 짐 베이스이고, 시대와 배경도 동일 합니다.
메카닉 디자이너가 08소대 메카닉 디자이너라 해당 작품의 건담들은 EZ8과 많이 닮았고 전투도 08소대가 떠오르는 부분이 많죠... ㅎ
08소대가 건담 설정을 다 꼬아놓은 것처럼 이 작품도 설정 꼬임에 한몫할것이라는것 마저도 비슷하겠네요 ㅋㅋㅋㄱ
@@kim-nl1rp 와 제가 생각했던게
진짜 컷신이나 시네마틱 몰아서 보는 기분들었는데, 그게 전혀 평가절하하는 말이 아니라, 되게 전투씬들은 진짜 되게 내가 플레이어블하고 같이 있는거 같은 기분이 들어서 되게 박진감 넘쳤습니다.
진짜 그래서 되려 이거 그대로 컷신으로 쓰고, 자쿠 기동하며 절망하는 프롤로그 플레이하고 싶어졌음. 게임 나왔으면 좋겠다 싶었음.
@@BooomJooon0109 저도 사람들 이해 못할까봐 안적어 놨지만 솔직히 설정비틀기 정도가 아니라 계속 썼다가 지웠다가 하는 설정에 신물이 나기 직전입니다.
그냥 페러렐 월드이겠거니 하는 중입니다...
언리얼엔진은 게임뿐만 아니라 헐리우드에서도 영화제작에 적극적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엔진때문에 게임같다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이시리즈가 제작 의도대로 잘 돌아가는거 같아서 좋네요 뉴비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
처음에 대단한 건 건담인줄 알았지. 하지만 진짜 대단한건 아무로였죠ㅎ
?? 뉴건담은 겉치레가 아냐!! 내가 ㅈㄴ 천재일 뿐이지!
뒤통수에도 눈을 달아!!
기체가 내 조종속도를 따라오지 않아!
처음에는 좃밥 뉴비 였던거 맞아요.
건다리움 합금 아니었으면 초반에 썰렸을듯...
하지만 점점 기체에 적응하고 전투에 익숙해 지는것도 모잘라서
뉴타입으로서 각성을 해나가니...
결국에는 우주 괴수 안문호 엔딩
@@길장-k7z 어릴 땐 뭔가 '그런가 보다' 했는데 어른이 되고서는 '지온은 아무로 암살팀을 만들었어야 해' 라고 생각하게 되었죠 ^^
건담의 외장에 사용된 건다리움 합금은
실탄 병기에 대한 내탄성이 무지막지하게 높죠.
그래서 초기 지온 기체들의 공격이 거의 먹히지 안아서 무쌍을 찍는게 가능했다는거...
건다리움, 미노브스키입자,뉴타입,싸이코뮤시스템 등 몇가지 설정은 찾아보셔야 편안히 시작 가능하실듯 합니다.
빔병기ㅈㄴ단 후기 기체들 상대로 무쌍찍는 아무로는 뭐냐 진짜
@@흰-g7q6j 초기에는 건다리움 합금 빨로 버텼지만
그렇게 경험치 먹방 하다가 뉴타입으로 각성 했으니...
릭돔 9기(12기 중에 아므로가 실제 격추한건 9기)를 3분만에 작살 낸게 대표적인 사례.
결국 건담이 아므로 반응 속도를 못 따라가서 마그넷코팅을 했는데
그걸로도 커버를 못치니까 뉴타입 전용기 NT-1 알렉스를 만들었죠.
아무로에게 넘기기 전에 1년 전쟁이 끝나서 구경도 못했지만...
@@흰-g7q6j 그 때쯤엔 아무로가 뉴타입 각성한 뒤라 빔에 맞을 일이 없어진듯
@@흰-g7q6j빔병기도 안맞으면 그만
(아무로만 가능한 것이니 착한 연방군은 따라하지 않을 것)
0:57 이집 잘긁네...
아 동감입니다 저두 긁혔어요
나는 십할거 수호신에서 대차게 긁혀버렸어
연방의 하얀사신이 말이지.. 졸렬한 연방군한테도 미움받는데 말이지
아무리 건담을 몰라도 그렇지 명색이 영화유튜버인데 정말 몰라서 이런거면 진짜 충격과 공포
@@kimdogok건담은 아는 사람만 아는 컨텐츠인데 ㅋㅋ 아무리 영화 유튜버여도 반드시 알아야 할 필요없음
@@kimdogok영화 유튜버가 지브리, 스필버그, 제임스 카메론을 잘 모르는건 죄일 수 있지만, 건담을 모르는게 죄는 아님. 니들끼리 즐기는 매니악한 장르를 머하러 잘 알아야함?
5:30 잔혹성 부족?????
"어머니 입니다."
"야메나사이!"
아들 둔 남편 잃은 여인이 자기 아들뻘 소년병과 전장에서 싸우고 있다는 사실 만으로..
카미유가 보는 앞에서 터져죽은 힐다 비단
(헬멧을 건내며)
(건담 기관포에 콕핏이 난도질당한 지온군 조종사의 피가 흥건하게 묻고 구멍난 조종석을 보여주며)
사실 건담의 세계관과 스토리는 굉장히 깊은데 반다이의 영향으로 프라모델을 위한 로봇이 나오면서
애들 보는거라는 인식이 박히게 된거 같아요
전쟁에대해 생각해보고, 서로의 이념차이에 따라 상대가 악마가 되기도 하고 친구가 되기도 하는 생각해볼거리를 던져주죠
@@nameno5137 이념차이라기엔 콜로니 떨구기로 그 선악의 저울이 완전히 기울었는데
@@nameno5137 이거 보완하겠다고 넣는 게 연방도 개xx 이건데 솔직히 건담에 이념의 차이로 인한 애매한 선악구도가 맞긴 한가
퍼스트 건담은 비교적 명악한 선악구도를 갖고 있습니다. 어린이~10대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 완구팔이 애니메이션이었으니깐요. 디자인만 봐도 지온쪽 모빌 수트가 악하게 생겼죠. 선과악이 아닌 이념대립이라는 구도를 본격적으로 갖게 된 건 이후 후속작이 계속 나오면서입니다. 처음에 건담 본 시청자들도 나이를 먹었거든요.
연방이 아무리 나쁜짓을 했어도 지온이 행한 전쟁시작 1주일만에 30억+@ 학살은 차원이 다른거 같은데
옛날에는 아이를 타겟층으로 삼고 만들었지만 어른들만 자꾸 몰려드니 그리하여 만들어진 것이 빌드 시리즈
G건담이 나온걸로 봐서 진짜 처음이셨나보구나...
하지만 멋지죠
0:57 건덕후 발작 버튼 크아아아아앙ㄱ!!!!!!!
뭐라고?! 자쿠가 건담의 뭐라고?!! 화....화가난다!!
자쿠와는 다르다! 자쿠와는!
보통 "얘가 착한애고 쟤가 나쁜애지?" 같은 말을 듣고 발작하지, 이런 애들도 안할 말도 안되는 소리는 반응도 안하지 않나요ㅋㅋ
소신발언)노획한 자쿠 기반으로 개발된게 연방 rx76~8 시리즈라서 어느정도는 맞는 말이라 생각함
@@아아아으-k4s 그럼 카메라를 모노아이로 달았겠지 왜 이마에 박고 듀얼 카메라를 보조로 삼았냐고 부들부들부들
퍼스트건담은 안보더라도 ms08소대는 봐야 한다고 봅니다.
건담시리즈 중 3d로 제작된 작품이 ms이글루.중력전선 그리고 이번에 나온 복수의레퀴엠인데 ms이글루는 퍼스트건담이랑 관련된 작품이라면 중력전선이랑 복수의 레퀴엠은 ms08소대랑 관련된 작품인거 같더군요
특히나 복수의 레퀴엠에서 유리캐라네 소장이 등장 하는걸 보니 더더욱 08소대랑 연관 있는 작품이구나 싶더군요
08소대... 90년대 특유의 묵직하고 디테일이 살아있는 밀리터리물이였죠. 밀덕들을 건덕으로 만드는 최고의 애니
이거 비슷한 애니 예전 건담시리즈에 있지 않았나요? 불시착한 자쿠 조종사가 현지 어린애랑 건담 막는 디펜스 준비해서 건담이 악당처럼 막 깨부시는데 막다막다 터지는 내용이었던거 같은데
@@염상몬건담 0080 주머니 속의 전쟁
워해머 영상만들던 분이라 그런가 분위기 묵직한게 좋았음.
아 진짜요? 워해머 영상 만들던 팀이였다니 ㅋㅋㅋㅋ 함 봐야겠어요~
방구석매니아의 건담 디 오리진 더빙을 보시면 현실적이면서도 실제 스토리와 크게 다르지 않으며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방매 아시는구나
이꾸욧!!!
최근에 더빙된거 봤을 때. 머리가 띵 했습니다. 이때까지 죽은 얘들은 열심히 안 했던거야? 에서 정말 이리도 해석하는 사람이 있구나 했죠
와! 방매 아시는구나! 그분 겁.나.재밌습니다
건담디오리진은 아닌걸로 아는데요.. 79년작 오리지날 건담시리즈일겁니다 아마....
여기서 건담 리뷰를 보게 될줄이야!!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메카디자인 너무 양키 센스로 만들오 놔서 크흡 ㅠㅠ
적어도 초기 우주세기는 이게 맞음
메카닉 디자이너가 08소대 메카닉 디자이너라 ㅋㅋㄱㅋ 애초에 08소대도 설정 말아먹은 원흉이라 ㅋㅋㄱㅋ
감독이 데바데에서 영감을 받았나? 이거 그냥 건바데인데? 하고 봄.
5:28 세상에나! 건담은 아이들과 청소년, 어른들을 모두 팬층으로 가지기 위해 번갈아가면서 전쟁의 참혹성을 그대로 보여주는거 안 보여주는거로 이어 나가는 것이 기존의 건담 애니메이션 방영 방식입니다
건담의 태초에 전쟁의 참상, 잔혹성을 그려낸 애니였죠
와타리(잔스칼 제국): 이런 현실이... 이런 현실이 있단 말인가? 아직 한창 뛰놀 때인 어린아이가... 이런 곳에서 이런 짓을 하면 안 된다! 어린아이가 전쟁을 하면 안 돼! 이런 짓을 하고 있으면 모두 미쳐버린다! 그렇게 되기 전에 어서 MS에서 내리거라!
웃소(V건담 조종사 어린이): 하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니라고요!
와타리: 현실이... 이렇게 잔혹할 줄이야... 떨어져라, 나한테서 떨어져라! 어서, 가거라. (수류탄을 터뜨리며) 정말이지...
악당이 오히려 전쟁터에 나온 건담 조종사가 어린이인 것을 보고 통탄하는 명장면이 이 애니의 핵심을 관통하죠
어머니입니다
80년생 토종 한국인 남자입니다. 어릴적 장난감으로 알게된 건담 이외에는 아무런 정보가 없었는데 99학번으로 대학에 입학 후 친구의 츠천으로 본 08소대는 제 취향에 딱이더군요. 주로 지구를 배경으로 광선검을 이용해 설산을 녹여 온천욕을 한다든가 하는 꽤 현실적인 표현들이 마음에 들어서 지금까지 건덤 하면 저는 ‘08소대’만 기억하고 있습니다.
건담은 우주의 수호신이아닌, 지구 기득권층을위해, 스페이스 노이드들의 자쿠를 대항하는 병기로써 탄생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마지막에는 아무로 저놈한테 건담주면 안된다던 고위층 놈들
건담이 연방군의 새로운 모습이자 50억 지구 거주민을 콜로니 떨구기로 쓸어버린 지온을 무너뜨리고 지구연방을 수호할 힘이 되었어야 했지만 하필 제타 건담이 존재한 탓에 정치적 의미가 상당히 복잡해져버렸죠
@@쿠쿨칸-q1o 본인들의 적인 스페이스 노이드의 정신적 지주가 주창하던 뉴타입의 표본같은 사람이니까...
@@샤아즈나블-h5h ㅋㅋㅋ 그래서 가택연금에 집 관리하는 사람들이 전부 감시자들 이었죠
응 느그 지온새끼들 스페이스노이드 타령하면서 그 스페이스노이드 대량학살하고 콜로니드랍했어
7:40 기동전사 건담 1~3은 첫 작품의 TV시리즈를 극장용으로 3등분 한 내용입니다. 작중 시간과 맞추면 오히려 2의 중후반에서 3의 초반에 해당되는 시기입니다.
우주세기 건담의 어두운 분위기를 잘 살린 것 같아서 좋네요 ㅎㅎ
건담시리즈는 언제나 이념과 이념의 대립이였죠 그 대립에서 오는 전쟁의 참혹함과 그 비참함 사이에서도 인간으로써 선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드라마가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립이였죠x 대립이었죠o
이게 어려움?
5:30 사실 첫 건담 작품에서도 수류탄 들고 건담한테 자폭돌격하거나 사람죽는건 잔인하게 피튀기거나 묘사만 안했지 할건 다했죠 후속작에선 주인공 눈앞에서 부모님 둘다 죽기도하고요
???: 어머니입니다...
시데에선 1편부터 부모님과 여동생 폭사장면이...
여동생의 떨어진 팔도...
자쿠가 건담과 맞먹는 시리즈를 보고 싶으시다면 0080 주머니속의 전쟁 추천드립니다.
1년전쟁의 마무리를 짓는 시기이며 메카 전투신은 많이 나오지는 않지만 드라마 연출로 인간관계의 연출에 더 힘을 쏟았고,
평범한 어린아이가 전쟁을 보는 시점에서 만들어졌기에 건담 세계관을 잘 모르는 분들도 충분히 이해하고 볼 수 있는 명작입니다.
이 작품도 6편으로 구성되어있으며, 3시간 안에 다 볼 수 있는 분량입니다.
퍼스트건담 극장판 삼부작은 진짜 꼭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나온지 40년이 넘은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절제된 전투신과 등장인물들간의 서사는 지금봐도 몰입될 정도로 잘 짜여저 있고
특히 요즘 좆박는 결말이 유행하는 파국과 다르게 기승전결 완벽한 명작이에요
네 전체적으로는 동의 하지만 깔끔한 결말은 좀..“내 어머니가 될…”
이건 전통으로 가져가는 걸로…
@@HaSuJi-b8q 퍼스트 건담 삼부작이요
제타 극장판, 역샤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제가 건담시리즈에서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 퍼건 극장판 3부작 인데...
이번에 3d 애니로 나온 "복수의 레퀴엠"이 지온군의 시각에서 그린 작품이라서 자연스럽게 독립전쟁을 일으킨 지온 쪽으로 감정이입이 되어 지구연방이 악 또는 적처럼 여겨졌을지는 모르겠지만,
애니에서도 나와 있듯이 "복수의 레퀴엠" 전장이 다른 곳이 아닌 지구입니다. 즉, 지온이 지구를 침공하고 지구 곳곳에 군사기지를 설치한 상황이죠.
건담 초기의 전장 배경도 지구가 중심이 되었고 지구 곳곳이 초토화되었습니다. 그대로라면 지구연방은 그냥 사라지는 거였죠.
독립전쟁이라면서 실제론 지온주의로 모두 덮으려고 독립이 아닌 역침공, 역점령을 감행한 겁니다.
단지 시각이 지온군의 위치에 있으니 심정적으로 지온의 입장에 동조를 하게 되는데,
침공을 어느 쪽이 먼저 했는지... 선제공격을 하지 않으면 지온공국의 독립을 절대로 허용할 수 없는 지구연방의 공격으로 콜로니의 파괴, 지온공국의 멸망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제침공이었다는 반론하겠지만 변명이죠.
지온의 침공으로 지구연방은 지구가 역으로 식민지가 될 위기에 처하게 되고 막다른 골목에 놓이게 됩니다. 그 생존을 위한 절박감으로 뉴타입이라는 강화인간까지 탄생시켜야 한 지구연방.
필사적으로 개발한 기술을 걸핏하면 훔친 것도 지온 쪽이죠.
6.25전쟁은 김일성의 불법기습남침으로 인해 발발했는데, 북한인민군의 시점이 되어 "남침"인 것엔 눈을 가리고 전쟁의 참상만을 강조하는 것과 같습니다.
전쟁이라는 것은 어느 쪽의 입장이라도 비극이자 참상이죠. 하지만 누가 먼저 일으켰냐를 빼면 안 됩니다. 이런 걸 헷갈려 하면, 너무도 썩어문드러져 가만히 놔둬도 망국으로 치달을 게 하나 이상해 보이지 않았던 조선을 침략해 병탄한 일제의 입장도 얼마든지 합리화할 수 있습니다.
건담에 착한놈 나쁜놈은 없습니다. 이념의 차이가 있을뿐...
ㅋㅋㅋㅋㅋㅋ 사자비 사가려던 아빠 얘기
물론 지온 공국을 이끌면서 지구에 콜로니 떨군 이마가 넓은 어떤 놈은 예외입니다. 걘 나쁜 놈이 맞아요.
일본 침략전쟁 미화
사실 이념의 차이도 많이 미화한거임. 걍 쓰레기 집단과 미친 또라이 집단의 싸움임
@@deus72 그건 절대 아님 오히려 건담은 전쟁에 반대하는 내용임
요즘 볼게없어서 뭘볼까 했는데 감사합니다
바로시청들어가요
5:58 침략자가 응원 받는 세상ㄷㄷㄷ
놀랍게도 지온은 독립군입니다
@@보링이 독립방법: 가스테러 , 30억명 학살해 버리기
@@故_라니 가스는 티탄즈 아니었나요?지온도 했었나? 전 건뉴비라 아직 잘 모릅니당
원작을 본사람은 우주세기 건담에서 선한 쪽이 없는데 ㅎㅎ
지구연합 개 깡패짓 도 누굴 욕할게 없는데
@@우리아빠-l3g그래도 30억명죽인것보단 썩은게 낫긴함
승자나 패자 없이 피해자들만 남는 비극이란게 전쟁의 속성이고
명분과 실리를 선과 악으로 포장하는것 뿐이죠
우주세기는 아니지만 썬더볼트 시리즈도 꼭 정주행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작화부터 전투씬 연출 ost 다 환상적입니다
건린이 반가워요 ㅋㅋㅋㅋ
하지만 엔딩이... 우주세기 팬이라면 엔딩 이후를 너무 잘 알고 있어서 솔직히 좀 짜쳤죠
작중 내내 그렇게 아들아들 거리면서 찡찡대놓고 엔딩 와서 아들 유기하고 지온잔당되는건 솔직히 문외한이 봐도 개 짜치긴 함
진짜 결말도 그렇고... 중간중간 사람이 모빌슈트보다 더 기계 같이 움직이는 모습이 짧게짧게 나오던데... 어우 2024년꺼라고 하기에는... 차라리 런딤이 나을듯;;
뚜벅뚜벅 몇발짝 걷다가 고개돌려 정면을 응시했을 뿐인데도 철철 넘치는 건담의 저 개간지... 크으 간지를 창조하는 사람들을 보면 늘 존경스러워.
자 마무리 들어갑니다… 시마이!!!
저랑 똑같으시네요.😊 건프라 매니아였던 친구도 있었고 건담의 존재는 잘 인지하고 있었지만 상세한 건 하나도 모르다가 이번에 복수의 레퀴엠 본 후에
흥미가 생겨서 퍼스트건담 1 2 3 정주행해서 재밌게 봤어요.
이게 건담이구나.....잘 만들었네.........
아들아 건담에 타라!
까짓거 함 해보죠!
아 뭘 써야 저놈들을 아름답게 조질 수 있지?
전 개인적으로 지온에서 항상 가면쓰는 그 변태같은 간지남이 너무 매력적이라... 그이유로 지온을 응원합니다...
익숙한 자쿠인데 채널이 빨강도깨비??
건담에 대해 관심이 생겼다고???? 이거 대환영식이라도 열어야겠군요 허허허
이 작품의 제작진의 전작인 건담 이골로도 보시면 괜찮을듯 싶네요..
같은 3D 애니면서1부는 지온군 2부는 연합군 입장에서 나왔는데 특히 2부의 연합군의 지상군이
MS없던시절 쟈쿠상대로 고생하던게 눈에 보일정도니까요..
ㄹㅇ ㅋㅋㅋㅋㅋ 이글루2 보면 진짜 일년전쟁 초기의 자쿠2 포스는 개 지림
근데 저도 똑같이 건담시리즈의 그 우주세기 기본 틀도 몰랐고,
프라모델은 그저 멋있어보이는거 몇번 만들고 말았던 40가까이 되가는 대한민국 남자 중 하나인데요 ㅋㅋㅋㅋ
사실 넷플에서 역습의 사야? 나왔을때도, 사실 내용은 관심없었고, 그저 작화나 건담이 어떻게 나올까 싶어서
봤는데, 내용은 전혀 기억이 없고, 그저 로보트들 건담이 개멋있어서 봤었습니다 ㅋㅋㅋ(그게 용자물은 아니고, 되게 리얼한 거대 로봇,,,!!!)
근데 도깨비님 영상 보다가 오호 소재가 새로운데? 싶어서 멈추고 보고있는데
진짜 재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온 입장에서 만든 프로파간다 영상이라는 컨셉이면 그럭저럭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
이게 딱 맞는 표현이네요
영화를 너무 좋아하면서도 그냥 재미와 인간적 감성만 가지고 보는 1인으로서 이런 무지한 저에게 영화적 지식을 알게 해주는 너무 고마운 도깨비님 항상 감사드립니다.왜!!!! 영화 유명한 크리에이터분들이 나름 구독자도 되고 인기있는 크리에이터분들 대다수가 도깨비님을 존경한다고 말씀하는지를 알수 있습니다.
아니!!!!! 여기서 자쿠를....ㅜㅜ
진짜 이정도 완성도의 건담 작품만 내줘도 감사할정도 ㅜㅜ
0:44 그게 이유가 뭐냐면, 저 애니매이션은 건담이나오는 연방중심이 아니라, 지온이 중심이기 때문임
마지막에 본 건담은 EX건담임 건담은 대부분 단일 개체이고 같이나온 짐은 양산형이라서 그렇게 나옴
건담 시리즈는(적어도 우주세기에선) 건담을 그저 전쟁병기이자 적을 죽이는 무기로 생각하지 '평화를 지키는 수호자'로 묘사하지 않음
건담은 일반적으로 나오는 선악 대립 구도의 작품이 아니라 어느 한 쪽을 선, 악이라고 규정할 수 없게 함으로써 전쟁의 참혹함과 주인공의 성장, 반전의 메세지를 담고있는 작품인데 이번 복수의 레퀴엠에서 아주 잘 드러냈다고 생각함
유튜브에 건담 인포 채널에서는 주기적으로 건담 애니메이션을 무료로 풀어주기까지 한다굿
빨강도깨비님은 지금 당장 방구석매니아의 건담 방구석 더빙 1~3부를 보는 걸 권장 드립니다!!
지온군이 좀 피해자 약자 처럼 나와서 좀 그랬음 콜로니 추락시키고 지구환경마저 바꿔버린 지온인데
@@orange4719 애초에 지구연방의 부자들이 서민층들만 우주로 보낸후 콜로니들로 부터 세금을 넘어 수탈 하듯이 괴롭힌게 독립전쟁 시작한 이유라서 지온이 꼭 나쁜놈들은 아님 그리고 건담 시리즈가 건담이 주인공일 뿐이지 이야기 자체에는 누가 정의다가 없는 이야기니
건담 에서 선악이 어디있냐?
보긴 보고 쓴거야? ㅎㅎ
@@우리아빠-l3g아무도 연방이 선이고 지온이 악이라고 말한적 없어요 ㅎㅎ 그리고 암만 차별받았대도 민간인만 절반 학살하고 소년병 안됀다면서 학도병들 던져두고 도망간 새끼들은 잘했나요? ㅎㅎ
@@쿠쿨칸-q1o 독립전쟁이랍시고 같은 스페이스노이드 20억 죽인 시점에서 지온은 명분도 뭣도 없음. 연방이 아무리 쓰레기짓을 했어도 지온에 비할 바는 못됨
@@쿠쿨칸-q1o 그 서민 절반 이상을 직접적으로 쳐죽인게 지온인데 나쁜놈이 아니라니...
이 시리즈의 전신인 '기동전사 건담 MS IGLOO 시리즈' 보면 사람표현등이 딱딱한것도 시리즈만의 특징이라고 생각될수 있는부분이라 괜찮으시다면 이글루시리즈도 보시면 좋을것같습니다. 복퀴엠 재밌게보셨다면 이글루 시리즈도 건담중에서 전쟁의 참혹함을 정말 잘 표현한 작품인데 정말 생각이 많게 해주는 최고의 시리즈입니다
유독 건담 건드리면 "빼액 건담은 그런 유치한 애니가 아니라는!!" 발작하는 건덕들 ㄹㅇ많은 듯.
시간이 흐르면서 성인 팬들도 많아져서 성인 취향 작품도 나오는 중이지만, 건담 태생부터 지금까지 본질은 어린이들한테 건프라 팔려고 만든 애니메이션임.
반다이는 예부터 지금까지 어린이 팬들 유입시키려고 노력하는 중이고(유입이 잘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극성팬들이 건담은 성인 팬이 많은 심오하고 진중한 작품이라고 과하게 올려치는데 애초에 로봇이 뿌슝빠슝하는 애니메이션인 것부터가 트랜스포머처럼 CG를 오질라게 멋지게 뽑지 않는 이상 보통 성인들한텐 유치하게 보일 수밖에 없음...
성인팬이 많다고 유치하지않은게 아니라 유치한 성인 팬들이 많은거임 저도 20년째 그 유치한 성인팬이고
특히나 저번 수성의 마녀 나올때 올드 건덕들이 무슨 지지배들 나오는게 건담이냐 건담은 이래야한다 어쩌구 하는거보고 얼마나 웃기던지.
그런데 제작사의 의도와 작가의 의도와 팬의 의도가 다 다르게 표출됨 ㅋㅋ
애들 위주로 건프라 팔자 -- 전쟁의 잔혹함과 인간의 고뇌에 대해서 만들면 안보겠지… -- 오오 이런 성인 취향의 로봇물이라니 덕후가 되겠어요. 이게 우주세기 3부작이 나올 때 상황이라 ㅋㅋ
그래서 어린이용인 비우주세기가 있잖아
메세지를 전달하고픈 토미노랑 관련상품을 최대한 많이 팔고 싶은 스폰서 반다이가 겹치며 이야기를 끌고가다보니..
@@Ultronisultranationalist하…
이 작품에 나온 지온국 모빌슈트 파일럿은 작품내의 건담 파일럿이 아무로 레이가 아니라는 사실에 진심 신에게 감사를 해야 합니다.
참고로 원작에는 선과 악이 뚜렷하게 구분이 되어 있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원작에서의 화이트베이스 맴버들은 원하지 않았던 전쟁에 휘말린것뿐..
연방의 높은분들이 그저 미끼용으로?? 운영을 하였던 맴버들 입니다.
시선을 화이트 베이스로 돌리고 뒤에서는 반격 준비를 하나 하나 했던...
아무로였으면 주인공 입장에서 봤을 땐 상상만 해도 끔찍함.
첫 탑승에 콕피트만 골라서 녹이는 인간백정 아무로...
이번에 넷플릭스 건담을 계기로 팬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건담이 수호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부로 긁으시는거죠? 네? 아니 위키라도 정독 하셧으면 그럴수가 없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살살봐라 하얀색에 화려한 주인공이면 그 시절엔 다 그렇게 생각해
@siera7120 그 시절에 그렇게 안보고 막연히 생각하는 거야 이해하지만, 자료조사 하고 왔다면서 그런거는 좀...?
자료 찾아보기전엔 수호신인줄 알았다는거잖음...
@@destiny1004s 4:20 보고도 그렇게 이야기 하니 하는 소리자늠
그냥 대본 짜면서 실수했거나 재밌으라고 했거나 뭐 그런거 같은데 왜이렇게.....
자쿠의 시점으로 바라보는 전쟁의 상황 과 건담 의 이야기는 진짜 획기적이였던 시리즈였음
일어로 본 입장에서 영어로 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일어 더빙으로 보면 대화할때 입이랑 대사의 싱크가 어색한 부분이 상당히 많아서 이질감이 많이들어요.
맞아요... 저도 도입부 설명과 같은... 건담은 아는데 내용을 모르는 ㅋㅋㅋㅋ
연방의 하얀 악마를 모르셨구나
건담의 아버지 토미노옹의 마지막 TV시리즈는 V건담입니다.
주인공인 웃소는 어머니 머리통이 든 헬멧을 친구들에게 보여주며
"어머니에요." 라는 장면이 30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 잊혀지지가 않아요
중학교 때 봤는데..
건담 팬분들께 여쭤봅니다. 도깨비님이 마지막에 추천하신 건담 오리지널 1은 볼만 한가요? 너무 옛날 작화라 조금 진입장벽이 있어서요... 액션이나 스토리, 작화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옛날작화가 걱정되시면 요즘에 새로나온 기동전사건담 디오리진 이라고 현대감각에 맞게 스토리는 거의같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제작한 애니매이션이 있으니 함보세요 세계관같은거 몰라도 금방이해할수있는 애니메이션입니다.
@lost99085 영화로 만들어진게 맞나요?
@@Harkonnennamjack 디오리진은 스토리와 설정부분에서 원작과 비교해서 많이 차이납니다 건덕후사이에서는 정사로 취급 안해주는 분위기에요
그냥 유튜브에 건담 1-3, z, zz 몰아보기같은것도 있으니 너무 진입장벽이 크다 생각되면 요약본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유튜버들이 요약해놓은거 보시고나서 그나마 좀 볼만한 작화부터 정주행가셔도돼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0096 유니콘건담 추천합니다 스토리가 마지막에 개 막장이지만 작화나 효과음 노래 다 명작입니다
극장판 3부작이 작화는 떨어져도 스토리 압축이라 재밌음
연방의 하얀 악마는 아무로가 타는 rx78-2죠 여기에 나오는 ex는 아닙니다
그리고 극중 시기적으로도 아무로랑 ex는 같은 대륙에 있지도 않았구요
해외 건담 펜들은 알렉스 처럼 뉴타입 전용기(실험용 기채)를 빼와서 실전 도입한것이 아니냐는 말이 있더라구요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건담 뉴비라면 디오리진 시리즈 추천해요^^
길지도,유치하지도 않고,재밌어요
여주의 마지막 대사 때문에 싸구려 전범 미화물이 되어버린 게 아쉬움
지구에 콜로니를 떨군 애들이
피해자처럼 나오니까 뭔가 싶기도 했어요^^
우리가 먼저 콜로니 떨구고 시작했지만 아이들이 싸우는 미래는 싫어...
콜로니 한방 더!
안녕하세요 영상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언제한번 시간되시면 FPV 드론도 한번 영상으로 소개해주세요 요즘 영화 촬영에 많이 활용 됩니다 꼭 빨강도깨비님 나레이션으로 볼수 있기를 기대 해봅니다 ^^
"아따 전쟁에 좋은게 뭐가 있당가요"
"좋은놈이고 나쁜놈이고 없고 그냥 전쟁이 나쁜거지"가 건담의 중심 주제입니다.
3040들이 팬으로 무성한 작품이 건담이죠 ㅎㅎ 😂 이제는 건담 좋아하는 사람들이 다 아저씨 들이라 자녀랑 같이볼 때인데 아직도 기계가 걸어다니면 심장이 ❤❤
그러니까 정찰병 하나땜에 이 작품이 만들어 진거죠?
예.... 그리고 이 작품이라기보다는 지온 입장에서는 이 참사가 만들어진 것이죠 ㅠㅠ
에헤~ 돌아가면 바고 가면부터 쓴다
에이 뭐 그래도 그 친구는 전쟁중 출세욕이라도 있었지
여자 이름 같다고 놀렸다가 티탄즈를 없애버린 친구도 있는걸요..
@@BooomJooon0109 그렇네요!!!! 잊고 있었네요, 제리드였나요?
저도 빨강도꺠비님 처럼 한번도 건담을 보지 않았던 40대 초반 남성인데요, 이번에 이 작품 보면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지온 측 얘기도 재밌었고, 건담이 저렇게 사기캐였다니 놀라기도 했고...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약간 이야기가 급하게 끝난 것 같은 느낌은 들었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기동전사 건담 0080도 한번 추천드립니다
영화적 서사의 완성도가 매우 높은 작품이죠
아... 그냥 명작 그 자체였죠. 결말이 너무 비극적이긴 하지만...
내 심정을 그대로 리뷰로 써 주셨네요 ㅋㅋ
건담이 황해 면정학처럼 무서웠어요.
방매형 지금이야!
지금이니!!!!!!!!
머 멈춰
방매형은 마약이야😂😂😂
건담은 애들용으로 만들어졌다고 해석하신 부분이 내용중 가장 틀렸네요😅
건담은 반전메시지를 가지고 있는 작품이죠 아이들이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소재를 다루는 작품에 가깝습니다
주 맥락은 어른들의 욕심이 만들어 낸 전쟁에 청소년들을 희생 시킨다는 게 주 맥락이죠.
어렸을 땐 그저 로봇이 멋져서 봤지만 어른이 된 후에 보면 마음이 매우 무거워지는 애니메이션입니다.
시리즈 주인공들 대부분 정신이 파괴되버리죠...ㅠㅠ
이거시 컨트롤
배빵
아이 신나
퍼스트 건담에서 1화에서 개사기인게 나오죠.
지온의 병기는 딜이 안들어가고 (방어력)
맨손으로 자쿠헤드 잡고 밀어버리는데 밀려버리죠. (관절 토크 출력(기동력))
도망가는 자쿠가 먼저 부스트 점프 하지만 뒤늦게 부스트 점프한 건담이 더 먼거리인데 공중에서 자쿠를 댕강...
(부스트 추력 및 출력속도)(빔사벨의 등장)
건담도 이제 양지 문화 입니다 높은신 분들을 이런걸 몰라요
오오 어릴때 삼국지를 유비편에서 보다 조조편에서 보는 느낌인가!
사실 퍼스트 건담 애니에서도
연방군은 기습당해서 급사하거나 끝까지 싸우다 죽는편인데
지온군쪽이 오히려 살고싶어서 발버둥치는 묘사가 많더라고요
자쿠는 원래 Jack의 일본식 발음입니다. 기체의 눈이 1개라서 에서 이름을 따온거죠.
근데 영어더빙에서도 자쿠라고 하는게 우습기도 하고 일본애들의 아집이 보이는 것같아서 씁쓸하기도 합니다.
자쿠 명칭의 뜻에 대해선 정확한 설은 없고 이런저런 카더라만 있을텐데요
건담팬이라 당연히 만족하고 봤고 본 리뷰에 완전 공감.
솔직히 인물 묘사는 10년도 더 전의 파이널판타지랑 크게 달라진게 없는거 같았네요. 그래도, 애니에서 자주 나오던 건담의 하얀 악마라는 별칭을 확실히 체감할 수 있게 한 시점의 전환과 건담의 큰 주제 중 하나인 반전(전쟁 반대)이 잘 녹아있어서 만족했네요.
단, 또 건담 설정 파괴를 부르는 작품이라 어떻게 정리될지 궁금하네요.
원래 건담 관련 새 3D 애니메이션이 나온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애초에 건담에 대해 잘 몰라서 봐야하나?라고 생각하고 안 볼려 했는데 영상보고 흥미가 생겨서 1화만 보고 나올려고 했는데 어느새 6화까지 다 보고 한 번도 안 사던 건프라를 구경하고 있더라고요 이런 좋은 작품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담이란 시리즈 자체가 사상의 싸움이라 양측 모두 각자의 정의를 걸고 싸우는 전투입니다. 주인공측이 항상 선한것도 아니고 오히려 주인공측이 이해할 수 없을만큼 괴멸시키는 장면 보면 기분이 요상합니다.
예전엔 건담관련 컨텐츠가 있으면 건덕후들이 총출동해 세기말 토론으로
댓글이 전쟁터가 되곤 했는데 의외로 정상적인 댓글이 많아 놀라고 갑니다
시대가 흐른만큼 당시 건덕후들도 이제 어른이 되어서 그런걸까요? ㅎㅎㅎ
내가 바로 건담 1세대 팬이다(연식 인증됨) - 거대로봇 시리즈의 마지막 히트작 "게타로보G" 이후에 등장했던 화제작이었는데, 어렵게 베타맥스 테이프를 구해보고 화보를 구해 내용을 파악한 바, 이해가 안됐었다 - 그 이전까지 로봇 시리즈들은 전부 그냥 침략한 외계 악당들 물리치는 거였는데, 건담은 기본적으로 같은 종인 인간들이, 식민지와 본국 정부로 나뉘어 독립과 이를 저지하려는 전쟁으로 스토리가 이루어져, 도데체 누가 악당이고 아니고를 말하기 어려웠다, 지금보면 미국 역사를 차용한 느낌인데, 하여간 스토리가 이상하고 로봇들이 군대를 형성하여 싸우는게 무슨 2차대전 전쟁영화 같기도 하여 금새 흥미를 잃게 됐었다 - 지금 돌이켜보면 80년대초반, 이게 얼마나 진일보한 세계관의 아니메였는지 깨닫는다
5:30
전쟁의 잔혹성은 건담v에서 헬멧 장면은 잊혀지지 않죠..
자쿠 얼굴 딱 보자마자 직관적으로 '줘 터지겠네' 하고 생각이 든 저는 선생님처럼 감상하지 못하겠죠
가끔보면 애초에 관심없는 장르에 도움없이 뛰어드는거도 색다르고 깊은 감상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귀한 건담뉴비❤ ㅋㅋ
잘만든 영화였음 사실적이면서 지온군의 시점으로 보게되는거라서 그동안 틀에 박혔던 건담의 세계관을 뒤집어 보여줘서 신선하고 좋았음
저도 익히 알고있는 건담이지만 스토리를 접한적없는 1인으로서 이 작품 레퀴엠을 순수하게 재미있게 봤는데요 선/악 구조를 떠나서 건담카리스마 쩔더군요..... 특히 등장씬과 1대다 의 교전씬에서 무쌍찍을때.... 넷플에서 6편만 나오고 끝나서 아쉬웠는데 100편이 나온다해도 볼 의향 있습니다.ㅎ 아... 애니 추천은 패스.
예전에 떠돌던 얘기가.
건담보던 꼬마애가 저기서 누가 나쁜놈이야?
하니까
나쁜놈은없어 서로 생각이 다른것뿐이야.
라고 했다는 얘기가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