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도 초등학교 급식 조리사로 5년째 근무하고 계십니다 그래서인지 학창 시절에는 몰랐던 급식 조리사 님들의 노고를 요즘에서야 깨닫습니다 학교에 없어선 안 될 분들이지만 영상에도 나왔다시피 대우받지 못하고 계십니다 무시하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자식 같은 학생들 먹인다는 사명감 하나로 애써주시는 분들입니다 급식 대가 님 덕분에 급식 조리사라는 직업이 많은 관심을 받게 된 것 같아 제가 다 뿌듯한 마음이네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라는 한 마디로도 큰 힘을 얻는 분들이니 급식 먹고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급식 조리사 님들의 대우가 좀 더 개선되길 바라며… 응원합니다!
엄마가 급식실 조리사로 20년째 근무하고 계십니다, 초등학교 6년 내내 엄마에게 식판을 내밀고 점심을 받아왔어요. 덕분에 저는 남아서 싸 오는 맛있는 학교 반찬 간식을 평생 얻어먹고 살았습니다. 엄마는 늘 배식을 하며 아는 척 하지 말라고는 했지만, 엄마가 배식을 줄 때면 괜히 웃음이 나오곤 했어요. 평생을 더운데서 일해서 여름에도 에어컨 한 번 안 틀고 주무십니다, 요 정도는 덥지도 않다구요. 한국에서 급식 조리사를 보는 시선이 덕분에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급식 아줌마라는 호징 말고 급식 조리사로 자연스럽게 정착할 수 있게 될 그날까지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 쯤에 아이들에게 따뜻한 말들을 해줬다고 하시는 게 너무 좋다. 난 초등학교 시절에 알레르기도 있었고 그 외에도 야채 특유의 비린 향을 싫어해서 잘 익힌 걸 좋아했음.. 그래서 안 맞는 음식은 뱉거나 토했고 심하면 속이 뒤집히고 꼬여서 괴로워하는 아이였음.. 근데 담임 선생님들께서 그런게 어딨냐며 폭언을 하시고 붙잡아서 억지로 먹이셨던 게 성인이 된 지금도 트라우마로 남아있고 초등학생 때 급식시간을 가장 싫어했음. 오늘도 억지로 먹여져서 괴로운 하루를 보내야 할까봐 겁내고 무서워했음. 그래서 그런지 저 이야기를 듣고 급식시간을 즐거운 시간으로 생각 할 아이들을 생각하니까 꽤 뭉클함. 나는 저 일 이후로 어른이 될 때까지 급식을 거부하고 안 먹었던 아이여서.. 진짜 어린시절 나쁜 기억은 트라우마로 남아서 오래 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기억 또한 오래가죠. 저런 따뜻한 말 한마디를 어린 시절에 많이 듣고 자라면 그 아이들도 나중에 커서 사랑과 고마움을 잘 표현 할 줄 아는 어른으로 크지 않겠어요? 보면서 큰 감동과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급식대가님..!
저희 아이는 급식이 학교가는 최고의 즐거움인 귀여운 초딩이예요. 급식을 담당해주시는 조리사 선생님이 오늘은 무슨 메뉴를 맛있게 해주셨는지 침튀기게 이야기하고 기본적으로 주간 급식메뉴표는 숙지하고 다닐 정도예요. 흑백요리사에서 급식대가님이 나오실때마다 얼마나 기도를 해대는지. 급식이란 아이에겐 그런 가치가 있는 소중한 식경험이라는걸 꼭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저희 집애들의 1등 요리사는 급식대가입니다~
진짜 소름인게 다른 유튜버가 급식대가님에 대해서 말하는것중에 처음100인 경쟁할때 음식이 식는거 까지 다 계산해서 양념이 그렇게 스며드는거까지 했고, 정말 다른 99명보다 조리 시간이 압도적으로 빨라서 놀랬다고함ㅋㅋ 실력이 그만큼 뛰어나고 시간 계산한거까지 흑요리사가 아니라 백 가는게 맞지않나했다함. 근데 오늘 보니 인성도 멋집니다.
급식일 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세요. 업무 시간 내내 발에는 장화에 큰 냄비, 삽질에 가까운 노동… 아이들 투정, 학무모 민원… 중심 못잡는 영양사 만나면 학교의 푸시에 말도 못합니다. 생각보다 부상도 많으세요. 화상, 절단…임시 계약직말고 정규직으로, 일정 기간 지나면 공무원으로 인정해서 안정적으로 보장해드리길 🙏 둘이 120인분이 말이 되냐고요…
저희 엄마도 초등학교 조리사로 25년 일하시고 항상 달고 사시던 허리 디스크, 협착증으로 결국 수술하시면서 정년 1년 남기고 퇴임하셨어요. 조금만 더 버티지 못한걸 항상 안타까워 하셨어요. 다행히 수술 후 재활과 운동을 열심히 하시고 지금은 학교 지킴이(?)로 잠깐씩 나가시는데 다시 귀여운 꼬맹이들 볼 수 있어서 행복하시데요. ^^ 모든 조리사님들 존경합니다!
진심 학교나 회사 관공서 영양사분들 역할 엄청 중요함. 사람들 하루 점심 맛있게 먹는게 제일 중요한데.. 간 안맞고 이상한 조합으로 메뉴 나오면 진짜 오후가 더 짜증나고 하루가 망친기분임. 100인분 넘게 만드시는 분들은 대장님이라고 불러야함. 전투에 실패했어도 배식에는 실패하지 말란 법이 괜히 있는게 아님.
얼마나 맛있을지 보다 직업의식이 부럽고 존경스럽고 부끄럽다 어제도 큰 번화가 위스키바에서 한잔하는데 다들 하는소리가 투자 부동산..본업에 대한 고민이 없음 근데 이게….사회 시스템적으로 조져버린거라 안타깝다 본업에 대한 고민과 열정, 그에 대한 충분한 보상과 어느정도 그려지는 미래가 건강한 국가와 사회의 밑바탕일텐데
아진짜 오늘만큼 백종원님이 부러웠던 적이 없음., 진짜 급식대가님 손 크게 한웅큼하셔서 오시고, 건네는 말 한마디 한마디에 따뜻한 마음씨와 사랑이 가득 느껴져서 울컥해요 ,, ㅠㅠ 음식에 사랑이 담겨있는데 맛있지 않을 리가요 .. 120명을 매일매일 단 두 분이서 준비하셨다는 거에 경외를 느끼면서도 하루 빨리 급식조리사분들의 처우가 개선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 정말 흑백요리사에서도 분량이 너무 적어 슬펐는데 이렇게 초대해주시고 나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 나중에 기회가 되신다면 일주일 또는 2주간 급식 팝업 스토어가 열리길 개인적으로 바라봅니다 ㅋㅋㅋ 티키타카도 넘 재밌고 너무 행복했어요 !!
저 급식대가님 음식으로 급식먹은 학생들은 진짜 저 음식에 대한 추억과 동시에 어떻게보면 저주와도 같은일일지도.. 백선생님 말처럼 저 급식으로 맛을 안애들은 다른 급식반찬으로는 만족을 못하게 되어버릴듯.. 먹을때는 만족하지만 다른 급식들이 저맛이 안난다는걸 알게되면 엄청난 실망감이;
저는 흑백요리사보면서 대단한 셰프들보다 급식대가님, 이모카세님이 너무 멋있었어요. 두 분 매력에 빠져서 응원하면서 보다가 어느 날 길을 걷는데 시장골목에서 평소처럼 장을 보시는 우리 어머니들도 너무 멋있더라구요. 대단한 요리사라는 말은 못 들어오셨겠지만 평생을 사랑으로 요리해오신 모두가 너무 멋있어요. 급식대가님 덕분에 느낄 수 있었던 멋짐이에요! 정말 너무 멋있으세요 지금도 응원합니다❤
한식뷔페에서 잠깐 일해봤었는데 그 이후로 주방일 하시는 모든 분들 다 존경스럽습니다.. 특히 급식이랑 뷔페.. 잔뼈 굵은 여사님들도 겨우 버텨가면서 열심히 일하십니다. 여자분들이 주로 하는 일이라 우습게 보일수도 있지만 노가다만큼 체력도 좋아야하고 엄청난 열기,화상,만성습진,무릎손목손가락 통증을 달고 사셔요.. 그리고 급식대가님처럼 숨겨진 실력자분들도 많으십니다~~
흑백요리사에서 내 마음 속 두 번째로 응원했던.... 뭔가 우리 엄마가 대회에 나가서 하신다는 생각과 솔직히 블라인드 테스트 때 미슐랭 상대로 광탈해도 명예롭게 가셨다 라고 생각하는데 반전으로 오히려 승리하시고 팀전에서 엄마 해줘~~~~ 느낌으로 든든하게 맡으신 역할 충실히 다 해주시고 계속 응원하면서 봤습니다.
해외에서 살다 보니 한국 급식의 미친 맛을 새삼 깨닫게 됐어요. 처음 흑백 요리사님이 나오셨을 때는 정말 급식 같은 너무 평범한 음식들로 미션을 통과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는데, 그 궁금증을 완전히 깨부신 것 같아요 미친 급식 먹어보고싶네요 진짜 한국 가고싶다 !!!!! 급식 조리사님들의 노고를 이제야 실감하고, 학교에서 그분들이 없어서는 안 될 분들이라는 걸 느끼게 되네요. 많은 사람들이 영상에서도 보셨다시피, 그분들이 제대로 대우받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심지어 무시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분들은 자식 같은 학생들을 위해 음식을 만들겠다는 사명감으로 매일 애쓰시니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음식 부탁드려용용용
흑백요리사에서 분량이 그렇게 많은것도 아니었고 솔직히 재료손질하는것만 보다가 탈락하고 가셨는데 이렇게 궁금해하고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많은 건 다들 어렸을적 향수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아무리 값비싸고 호화로운 레스토랑을 가도 절대 맛 볼수 없는 그맛을 모두가 기억하기 때문 아닐까요 저도 초등학교만 한국에서 다니고 이민을 갔는데도 급식대가님 보면서 그때 그 초등학생때 먹었던 급식의 맛이 떠올라 뭔가 뭉클하더라구요 뭔가 잊고 살았던 한국의 정, 내가 한국인이라는 걸 다시 상기시켜주는... 저는 다른 요리사분들 레스토랑도 가보고 싶지만 제일 먹고싶은건 급식대가님 음식입니다 역시 요리는 그저 테크닉과 화려함만이 전부는 아니라는걸 다시금 깨닫게 되네요
하북초등학교 학생입니다
매일매일 맛있게 급식 먹었는데
은퇴하시고 그 맛을 볼 수 없다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이미영 조리사님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인생 3회차니?
현직임? 문장이 전직같은데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투는 하북초 선생님이신데 ㅋㅋㅋㅋㅋㅋㅋ
@@SANSU004ㅋㅋㅋㅋㅋㅋㅋ
나 초등학교 4학년인데. 우리 동년배 말투 맞다.
저희 어머니도 초등학교 급식 조리사로 5년째 근무하고 계십니다 그래서인지 학창 시절에는 몰랐던 급식 조리사 님들의 노고를 요즘에서야 깨닫습니다
학교에 없어선 안 될 분들이지만 영상에도 나왔다시피 대우받지 못하고 계십니다 무시하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자식 같은 학생들 먹인다는 사명감 하나로 애써주시는 분들입니다
급식 대가 님 덕분에 급식 조리사라는 직업이 많은 관심을 받게 된 것 같아 제가 다 뿌듯한 마음이네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라는 한 마디로도 큰 힘을 얻는 분들이니 급식 먹고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급식 조리사 님들의 대우가 좀 더 개선되길 바라며… 응원합니다!
아이들의 영양을 책임지는
정말 좋은 일을 하고 계신 분들..
사회 각 위치에서 본들의 일을
열심히 하는 분들 존경합니다 ♡
난 언제 저런애한테 박아보나
첫대댓 잘보고갑니다.
첫대댓 저거 지금 딸롱도르 수상작으로 유명
이거보고 3번 이상 침
다른 분은 가게라도 있지 이 분은 진짜ㅜㅜ 너무 보고 싶었어요
넷플로 다시봐요
와 이거 진짜 ㄹㅇ 맞움....너무 아쉬움...너무......
공감 ㅠㅠ 가게 열어주시진.. 않겠죠 정년퇴임하신 연세시니..
함바집하면 ㄹㅇ 대박날듯
한식뷔페 해주셨으면...
엄마가 급식실 조리사로 20년째 근무하고 계십니다, 초등학교 6년 내내 엄마에게 식판을 내밀고 점심을 받아왔어요. 덕분에 저는 남아서 싸 오는 맛있는 학교 반찬 간식을 평생 얻어먹고 살았습니다. 엄마는 늘 배식을 하며 아는 척 하지 말라고는 했지만, 엄마가 배식을 줄 때면 괜히 웃음이 나오곤 했어요. 평생을 더운데서 일해서 여름에도 에어컨 한 번 안 틀고 주무십니다, 요 정도는 덥지도 않다구요. 한국에서 급식 조리사를 보는 시선이 덕분에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급식 아줌마라는 호징 말고 급식 조리사로 자연스럽게 정착할 수 있게 될 그날까지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엄마가 해주는 맛있는 밥을 초등학교 내내 먹을 수 있었던 행운아였네요 우리 예쁜 아이들과 일주일에 한 번 밥 같이 먹기도 힘든 요즘 너무 부럽습니다.
멋있는 어머니를 두셨군요 부럽네요!! 한국 어머니들 모두다 화이팅!
정말 감동입니다~~ 응원합니다!!!
감동적이네요..
@@걷는여자 감사합니다 저도 생각난 김에 저녁 한끼 같이 하고 싶네요
이제 보니 흑백요리사의 최대 수혜자는 백종원이었네.
수 많은 참여 요리사들과 이런 컨텐츠를 만드는 것은 물론이고, 앞으로도 이 인연은 대단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 같네요.
아직 35명 더 부를수있음ㅋㅋ
@@OGGoYo늦게나올수록 단물빠져서 나올 수 있을때 빨리 나오는게 나은듯
역시 사업가라 기회를 잘 잡는 듯
백종원은 기회를 만드는 사람이고, 남들에게도 뿌리는 사람임.
백종원 참가자요리사 둘다 ㄱㅇㄷ
미슐랭이 무슨 필요가 있나. 120명이 행복하게 매일 점심을 먹었으면 그게 미슐랭이지 ㅋㅋ
크오 정답!
일당백을 넘어선 일당백이십 ㅋㅋ 레전드
시간이 한참 지나도 다시 찾아와 인사를 건네게 할 정도면 미슐랭 쓰리스타 안 부럽쥬.
민주주의에서 다수가 만족하면 그게 정답이쥬
그게 미슐랭 별 몇개보다 훨씬 더 가치있음
진짜 단체급식 컨설팅만 다니셔도 몇년간 일거리가 안끊기실듯...
무궁무진함 진짜 ㅋㅋㅋ
무상급식 단가마추다 초빙모태
@@모택동-o4u 조리산데 단가랑 뭔상관임 빨갱이가
@@모택동-o4u교육부에서 컨설팅 비용 지불해야하지않을까요
돈벌기 쉬운줄 아나... 급식이 가성비로 한정 된 예산으로 만들어야 하는 건데 가능하겠음?
통편집 + 다른 요리사 후기썰로 더욱 전설이 되어버리신 분....
이런거보면 편집팀이 일을 못한듯
편집되서 오히려 더 대박나버리신 ㄷㄷ
편집돼서 초반에 능력도 없는데 거저 올라갔다는 말도 나옴.
혹시 '다른 요리사 후기썰'은 어떤 다른 요리사분이 하신 급식대가님의 어떤 이야기인가요??
@@rpg2388 승우아빠님이 언급하신게 있어요 찾기쉬우니 검색ㄱㄱ
와이프가 외부강사라 수업가는 학교인데 아이들이 그렇게 급식 자랑을 했다하네요. 급식대가님이 거기 학교 쉐프셨다니 정말 멋지네요, 응원합니다!
구내식당 운영하고 있는 사람인데요. 120인분을 두명이서 조리하신다는게 어메이징하네요.
보통은 한끼에 그 정도라면 최소 3명은 있어야 맛없다고 욕은 안먹을 정도인데, 두 분이서 그 초딩들 입맛에 맞는 음식을 만드신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초딩 급식 ㅈㄴ 애매한 점이 간 조절 같은 거 다 정해져있어서 간 조절 이상하게 하면 진짜 맛없음 (전 초딩 떄 밥 먹고 토했거든요)
초등은 어른보다 양이 작습니다
@@영언니-x2m고학년들은 어른보다 양이 많을걸요?^^
@@이혀늬-u1w 저학년 때도 잘 먹었던 어른이입니다...ㅎㅎ;;
@@영언니-x2m 성장기 애들 식사량 성인이랑 크게 안달라요ㅋㅋㅋㅋ진짜 엄청 먹고 엄청 뛰어다녀요
와.. 이분 유튜브로 레시피 푸시면 아이들 키우는 주부들이 너무 좋아하실거 같음
정말요
제발요제발제발 유튜브 해주세요 ㅠㅠㅠㅠㅠ
맞아요~~~
제발제발요~~
@@tnalsdid0429 유튜브하심
2019 하북초 졸업한 학생입니다
이미영 조리사님 덕분에 맛있고 영양소있는 급식 잘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그러면 지금은 수능준비 하고 계시겠네요 파이팅!
닉네임 ㅋㅋㅋㅋ
19년에 초등학교 졸업했는데 닉네임 참이슬이어도 되냐...?
@@푸하하-p9c19년 졸업이면 내년에 성인이고 곧 수능 보는데 참이슬로 해도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함
@@푸하하-p9c이름이 이슬이면 별명일 수 있음 ㅋㅋㅋ 닉넴 가지고 이러는 거 처음보네
와 진짜 치트키다.....흑백 보면서 유일하게 자동으로 군침이 돌았던게 이모카세님이랑 급식대가님 집밥같은 메뉴들이었음....
익숙한 맛이 제일 무섭다 진짜
저도 그 두분....ㅠㅠ
고기 구울때 진짜 군침다셨다.. 나도 엄마한테 고기해달라 하고싶다
@@mck4285엄마없음? 부탁하셈
이모카세 같은 여성차별적 단어는 사용하지마세요 엄연한 셰프입니다
@@이이이-x2r9v님 남자죠?ㅋㅋㅋㅋ
두분이서 120명 분은 진짜 너무 열악하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군대도 120명이면 조리병 4명일 텐데
아무래도 칼로리가 적으니까 3명 정도면 적당하겠는데.
한 명 더 줘야할듯
초등학생들 먹는 양이 적어서 부족한 인력은 아님 ㅎㅎ 물론 초심자 2명으로 된다는건 아니고 대가님정도 경력 되시니 가능한거긴 하지
ㄴㄴ 요즘 인원 줄어서 50명당 1명이 기준입니다
어느정도 숙련자라고 가정하면 2명으로 120명분은 떡을 침
2명이서 120명분을…. 저건 진짜 개선되야해요
군대 취사병도 개선해달라고 외쳐주세요 7명이서 1500명분하고 있습니다
근데 요새 초등학교 120명밖에 안되나요.. ㄷㄷ 아무리 지방이지만 저출산 이촌향도 확 와닿네
@@당근양파-y7g신경도 안쓸듯
@@abceueue
양산시 중에서도 시골이라 그래요.
시내쪽에는 초등학생 많긴한데 그래도 대부분 1000명도 안됨.
@@당근양파-y7g과거 댓글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고 쓰는 분 답네요 ,, ㅎ
마지막 쯤에 아이들에게 따뜻한 말들을 해줬다고 하시는 게 너무 좋다. 난 초등학교 시절에 알레르기도 있었고 그 외에도 야채 특유의 비린 향을 싫어해서 잘 익힌 걸 좋아했음.. 그래서 안 맞는 음식은 뱉거나 토했고 심하면 속이 뒤집히고 꼬여서 괴로워하는 아이였음.. 근데 담임 선생님들께서 그런게 어딨냐며 폭언을 하시고 붙잡아서 억지로 먹이셨던 게 성인이 된 지금도 트라우마로 남아있고 초등학생 때 급식시간을 가장 싫어했음. 오늘도 억지로 먹여져서 괴로운 하루를 보내야 할까봐 겁내고 무서워했음. 그래서 그런지 저 이야기를 듣고 급식시간을 즐거운 시간으로 생각 할 아이들을 생각하니까 꽤 뭉클함. 나는 저 일 이후로 어른이 될 때까지 급식을 거부하고 안 먹었던 아이여서.. 진짜 어린시절 나쁜 기억은 트라우마로 남아서 오래 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기억 또한 오래가죠. 저런 따뜻한 말 한마디를 어린 시절에 많이 듣고 자라면 그 아이들도 나중에 커서 사랑과 고마움을 잘 표현 할 줄 아는 어른으로 크지 않겠어요? 보면서 큰 감동과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급식대가님..!
감각 예민한 아이들 좀 인정해주고 안먹어도 그냥 놔둬줬으면 좋겠어요 정말… 지금 이순간에도 전국 어린이집에선 엄하게 먹이고 애는 토하고 하는 사례가 너무 많이 발생해요…
"즐거운 마음으로 해야지 짜증내면서 하면 음식이 잘 안 된다" 뭔가 당연한 말인데 저 일을 오래 하신 분이 말씀하니깐 맘속에 더 깊이 박힌다..
ㅋㅋㅋ여기서도 역시
반가워요 없었으면 서운해요 ㅎㅎ
실제 화내면 염분 조절이 안 된다는 논문도 있더라구요. 우리 어머님들 화낼 때 음식이 짠 이유이기도 하고........😅😅
요새 우주하마에 안보임😊ㅠㅠ
고든 램지는 짜증내면서 음식해도 음식 잘 되던데
넷플릭스는 지금이라도 오골계편 공개하세유.
상대 백요리사가 전체 2컷나올정도로 분량이 극도로 적었다고하던데 어떤이유든간에 공개되진 않을듯 ㅋㅋㅋ
백요리사가 편집해달라고 말한듯 ㅋㅋ
편집 요청햇다는 추측이 ㅋㅋㅋ
첫등장때도 스윽 지나치고 그다음에 아무 컷도 안나온거 보면 뭔가 뭔가 요청이 있던게 분명함 묻어줍시다...
@@럭키DD 순대오마카세는 맥적구이
저희 아이는 급식이 학교가는 최고의 즐거움인 귀여운 초딩이예요. 급식을 담당해주시는 조리사 선생님이 오늘은 무슨 메뉴를 맛있게 해주셨는지 침튀기게 이야기하고 기본적으로 주간 급식메뉴표는 숙지하고 다닐 정도예요. 흑백요리사에서 급식대가님이 나오실때마다 얼마나 기도를 해대는지. 급식이란 아이에겐 그런 가치가 있는 소중한 식경험이라는걸 꼭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저희 집애들의 1등 요리사는 급식대가입니다~
급식대가님이 만약 이 댓글 보시면 참 흐뭇해 하실듯ㅎㅎ
마음이 따듯해진다
ㅋㅋ 넘 귀엽다 😂
이에요
다른 세프들은 보면서 우와 하는데 이분은 볼때마다 자꾸 뭉클해…ㅠㅠ
요리로 누군가에게 인정받는것도 요리사로서 최고의 업적이겠지만
요리로 누군가에게 사랑을 나누고 사랑받는 것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급식대가님이 따수함으로는 대상인듯 싶습니다
아이들이 급식이 아니라 급식대가님을 그리워할듯... 음식 뿐 아니라 사람 자체가 포근함
👍🏻👍🏻👍🏻👍🏻
⁸😊😊😊😅ㅡㅓㅓㅓㅡㅡ
이번 편 보면서도 따뜻함이 느껴져서 눈물났어요
어쩜 이런 좋은 말씀을.. 좋은 생각, 좋은마음이 이 짧은 댓글에도 따뜻한 향기로 묻어 나시네요👍
근데 급식 조리사님 퇴직하신다고 아이들이 편지 써 올 정도면 - 그 소식을 미리 알아야 하는데 그런 소식을 아이들에게 알려준 학교 선생님들도 굉장히 좋으신 분들 같아요
진짜 소름인게 다른 유튜버가 급식대가님에 대해서 말하는것중에 처음100인 경쟁할때 음식이 식는거 까지 다 계산해서 양념이 그렇게 스며드는거까지 했고, 정말 다른 99명보다 조리 시간이 압도적으로 빨라서 놀랬다고함ㅋㅋ 실력이 그만큼 뛰어나고 시간 계산한거까지 흑요리사가 아니라 백 가는게 맞지않나했다함. 근데 오늘 보니 인성도 멋집니다.
흑백 1:1 대결일때 일걸요?
@@나중언 둘다였지요
그때아니고 블라인드 흑백대결 심사때임
흑중에도 사실 진짜흑은 몇 없었던 ㅋㅋㅋ
생각해보면 120인분을 15년간 하신분이 1인분할때는 거의 샘플수준일듯
진짜 급식대가님 앞으로 하시는 일 대박나고 꽃길만 걸으시길
제2의 전성기가 찾아오시길 너무너무 기대해봅니다
정말 최악이다
2분이서 120분
급식의 종사하는분들 밀폐된곳에서 근무하다 폐암 사례가 보도된게 몇년전인데도 처우개선이
120명 2명이면 개꿀이라고 함...사실 거의 혼자해요 ㅋㅋ
단체급식에선 조리사 1명이 100인분 담당합니다
단체급식이 힘든점이 식수 예측 변동이 심할때 힘든거지 인원이 120명 고정이면 어렵지 않습니다
@@유애나-o8s 사실 음식점도 1일 30~40테이블이면 주방 1명으로 원활까진 않더라도 돌아가긴함. 단체 조리에 급식이면 설거지 거리 확 줄어서 일반식당보다 강도는 낮을거 같음
저도 성인급식 8,90인분 조리 손질거의 혼자해요 보조분 한분 계신데 설거지 위주에요 고기양이 닭토막 25키로 돈육 22키로정도 합니다
사실 급식 주방은 재료 준비 공간 때문에 오히려 넓은 편이고 오픈 키친 아닌 일반 식당이 더 좁은 편임
근래 들어 인건비 줄이고 줄인 장사 좀 되는 음식점의 경우 보다 오히려 노동량은 크지 않을겁니다
급식일 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세요. 업무 시간 내내 발에는 장화에 큰 냄비, 삽질에 가까운 노동… 아이들 투정, 학무모 민원… 중심 못잡는 영양사 만나면 학교의 푸시에 말도 못합니다. 생각보다 부상도 많으세요. 화상, 절단…임시 계약직말고 정규직으로, 일정 기간 지나면 공무원으로 인정해서 안정적으로 보장해드리길 🙏 둘이 120인분이 말이 되냐고요…
공무원 신분 얻으려면 공직 공채 시험으로 입사해야지 전환직 만들어서 공채랑 동등한 처우 받게 해달라고? 그 와중에 닉네임은 wise detective life으로 지어뒀네
@@tothefutures.공무원 신분이 문제가 아니라 처우개선이 필요하긴 함 걍 요리 쪽이 전체적으로 처우가 되게 나쁨 유독
@@tothefutures.특히 단체조리 쪽은 진짜 안좋음
취사병에 비하면 천국아니냐
@@최노브레끼 취사"병"이라...
초등학교 때 짝꿍 엄마가 급식소에서 일하신다는 걸 알고 다른 반 친구들이 몰려와 놀려서 조퇴하던 날이 생각나요.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짝꿍에게 이건 울 일이 아니라 자랑스운 일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지금은 지들이 부끄러운줄 알겠지
같이 놀린거 아님??
어릴때 친해진 친구 어머니가 학교급식 조리사셨는데 난 엄청 부러웠다... 어떻게 그러지
@@HYKim-o3n 영상 보고 생각 나서 그 친구랑 연락도 하고 급식대가님이 존경스러운 마음에 댓글 달았는데 이런 잔반통 같은 댓글은 평소 뭘 먹으면 쓸 수 있어요?
@@259bb 밥 먹었겠지 ㅋㅋㅋㅋㅋㅋㅋ 저정도는 쓸수도 있다고 본다
14:40 이게 너무 웃기다 ㅌㅋㅌㅋㅋ 급식대가님 너무 좋아요… 그냥 존재 자체로 따수워… 늘 응원할게요
1:54 예? 120인분을 2명에서요? 미슐랭쉐프가 질 수도 있겠다라는 게 갑자기 납득이 됨
1대1은 양이 아니라 퀄리티인데 퀄리티도 지지않는 다는게 대단한거
2010년에 군에 있을 때 취사지원 갔을때도
대대 규모 120~130명 정도에 취사병 6~7명 + 부사관 1명 에 + 조리이모 한 분 계셔서 조리 했는데
두 분이서 그게 가능한가 ㄷㄷ
진짜 말도 안된다.. 100명분이나 200명분이나 100명분 넘어가면 개 힘들텐데 2명이서???
헤엑;;;; 보통 다 그 정돈가 그냥 빡센 정도가 아닐 듯
@@장예지-j2y 27명씩 6반 6학년 해서 1000명정도였던 학교도 10명대였어요 ㅋㅋ
셰프들 모임에도 잘 참석하시던데
너무 보기좋았음
급식대가님의 최대장점은 선함일듯
말하시는 어투같은게 너무 선해보이셔요
백요리사들에게서 보이는 겸손함이 느껴짐. 흑요리사들이 거만한 건 아닌데 뭔가 다른느낌
@@전우애하라아쎄이저도 흑백 첨볼때 흑을 응원하게될줄 알았는데 백 솊들이 진짜 마인드, 실력, 인성 모두 갖춘 모습들 보고 멋있더라고요,. 물론 저도 흑이 거민하단,ㄴ 뜻은 아님ㅋㅋㅋ
@@전우애하라아쎄이흑요리사들도 나이가 젊을 뿐이지 다들 헤드셰프도 여럿 거치고 온 사람들이 많아서 실력에 대한 자부심에 더해서 젊은 패기가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급식대가 조리사님은 연륜의 겸손함을 갖추고 계신 것 같음 ㅎㅎ
대학생이 된 졸업생이 영양사님을 찾아올 정도면 맛도 맛이지만 아이들에게 정말 다정하셨나봐요
백번 이해가는게 이미영 셰프님을 보고 있으면 저까지 마음이 따뜻해지고 편안합니다
셰프님의 새로운 시작 응원하겠습니다!
@@내일-d4c그냥 잘못 아시고 계신거 같은데 친절하게 알려주시면 되지 뭔 무시까지야😂 님도 저 분보다 잘 알고 있다고 남 무시하지 마셔용~^^
@@내일-d4c그리고 조리사에용 이 아니라 조리사이에용 이거나 조리사예용이 올바른 표현이에용^^
@@내일-d4c무시라니요? 전혀요?😮😮 피해의식 그만~
@@내일-d4c 본 영상에도 나와있듯이 조리사나 셰프라는 호칭이 문제되는 거 같진 않아요ㅎ 2:49
영양사님 아니고 급식대가님은 조리사세요 직업자체가 다릅니다 간호사한테 물리치료사라고 하지않듯 호칭을 바로잡았으면 하메요
이분 자연스럽게 백종원님한테 이것저것 시키는거 넘웃기다ㅋㅋㅋㅋ성격넘취저
애들은 조그만 칭찬도 세상을 날개하는데 급식대가님 아이들에게 “사랑해” “머리가 이쁘네”등 작은거 같은 사랑과 관심이 자신감을 갖게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 입맛이 제일 까다로운거 아시지요?
급식 대가님 존경하고 은퇴후 삶이 행복 하시길 빕니다.👍👏💝🌹🎉🎊🎁🥰
16:24 아이들을 진심으로 대하는 분이시구나.... 대단하시네요...
😢
팀 미션에서 이모카세님과 함께 재료 손질할때
엄청난 안정감과 든든함이 느껴졌습니다.
아무리 새롭고 대단한 조리법이 나와도
세월의 손맛을 이길 방법은 없나봐요.
은퇴 후의 삶도 응원하겠습니다.
메시랑 호날두 ㅋㅋㅋ
시간이 없더고 모두가 걱정할때 이미 손질 끝 ㅋㅋㅋㅋ
16:21 백종원님 급식 맛있게 먹고 배 나온 거 넘 귀엽..
2:44 하북초 학생들 진짜 복받았다 사진만 봐도 침이 고이네 때깔 미쳤음
과장 없이 매일 미슐랭 음식 먹은셈ㅋㅋ
ㄹㅇ 메뉴가 막 엄청 특식같지는 않은데도 평범한 요리 하나하나가 다 때깔이 좋다...
무엇보다 정성이 들어갔다는 게 한눈에도 확 알아볼 수 있음
진짜 때깔 도랏다
진짜 이 분이 서사 탑급이고 정말 활약이 궁금했었는데 1:1 대결 방송에서 안나와서 너무 아쉬웠어요
제가 듣기로 백종원님이 이사장으로 계신 예산고등학교에서 한달에 한번씩 더본에서 해주시는 급식을 애들이 먹는다는데, 얼마나 행복할까, 요리사를 꿈꾸는 애들이 얼마나 많아질까 싶어서 감동받았어요❤❤
아 왜 이번편은 보다가 중간중간 눈물이 찔끔나는지 참.. 우리엄마같고 그래요 막.. 농담삼아 지나갔지만 매니지먼트 계약 하셔서 은퇴 이후 2차 황금기를 맞으시길 바랍니다..!
학교 일 중에서 제일 힘든 일이 조리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힘든 일이고 불앞에서 계속 요리하다보니 폐암도 많이 걸리신다고 하더라고요 조리사님들 진짜 월급 많이 드려야하고 복지도 최고로 잘해드렸음 좋겠어요
급식대가 선생님처럼 20살 조리병을 거쳐 16년도 이 일을 계속 해왔네요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다 소중한 인재고 귀한 부모님입니다 식사하실때 감사합니다 인사 하나로도 많은 힘을 받습니다 급식 종사자분들 화이팅입니다😊
백패커에 가장 필요한분이 아닐까 싶은 급식대가님 ㅎㅎㅎ
전문가 섭외ㅋㅋㅋ
용병뛰실분~? 했는데 은퇴 3개월차 송종국 이영표급이 들어와버림 ㄷㄷ
백패커 3가자
@@애북자문재인트리플스타피셜 메날두 ㅋㅋ
진짜 최고 섭외지만 대가님 체력이슈 있지 않을까 싶은 ㅠㅠ
저희 엄마도 초등학교 조리사로 25년 일하시고 항상 달고 사시던 허리 디스크, 협착증으로 결국 수술하시면서 정년 1년 남기고 퇴임하셨어요. 조금만 더 버티지 못한걸 항상 안타까워 하셨어요. 다행히 수술 후 재활과 운동을 열심히 하시고 지금은 학교 지킴이(?)로 잠깐씩 나가시는데 다시 귀여운 꼬맹이들 볼 수 있어서 행복하시데요. ^^
모든 조리사님들 존경합니다!
16:50 "아이들이 얼마나 행복할까, 졸업한 학생들이 얼마나 자랑스러울까"
이게 진짜....
졸업 이후에 학교 선생님 찾아뵙기도 쉽지 않을텐데.....
급식 만들어주신 조리사님께 인사드리러 왔다는게 참 대단하고 또 뭉클하네요.
@@리오-k4q넹
대박 나는 이분이 정말 귀해보이시더라... 급식이 진짜 매일 먹고 평가 받기 쉬운 만큼 어렵고 힘든일인데
진심 학교나 회사 관공서 영양사분들 역할 엄청 중요함. 사람들 하루 점심 맛있게 먹는게 제일 중요한데.. 간 안맞고 이상한 조합으로 메뉴 나오면 진짜 오후가 더 짜증나고 하루가 망친기분임. 100인분 넘게 만드시는 분들은 대장님이라고 불러야함. 전투에 실패했어도 배식에는 실패하지 말란 법이 괜히 있는게 아님.
회사밥이 맛있으면 일단
걱정거리 절반은 사라짐
오전에 일이 힘들어도
점심밥 보고 버티고
그거먹은 기운으로
오후버티고
무슨 음식 좀 짠거 가지고 하루를 망치냐 ㅋㅋ 오바 하지마라.
@@Spielzeit85일 안해본 티 내지 말고 가서 공부나 더 해라
@@Spielzeit85 밥 맛없으면 폭동일어나도 할말없지.
군대에서 그 싸구려 감자탕도 맛있다고 존나 쳐먹었던 기억나네
ㅎㅎ영양사는 조리 안합니다....
얼마나 맛있을지 보다
직업의식이 부럽고 존경스럽고 부끄럽다
어제도 큰 번화가 위스키바에서 한잔하는데 다들 하는소리가 투자 부동산..본업에 대한 고민이 없음
근데 이게….사회 시스템적으로 조져버린거라 안타깝다
본업에 대한 고민과 열정, 그에 대한 충분한 보상과 어느정도 그려지는 미래가 건강한 국가와 사회의 밑바탕일텐데
아이들에게 따뜻한 한마디 건네시는 그 관심과 상냥함에 왜 눈물이 날까 🥹 참 고된 일이라는 얘기 들었는데 직업의식에 감동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대가님 조리사 처우 개선도 꼭 되었으면 좋겠어요
나 왜 이번편 계속 보면서 울컥 울컥 한다 밝은 내용인데도요 ㅠㅠㅠㅠ
저두요 😂
저도요ㅜㅜㅜ
나만 울면서 본게 아니었그나 휴
저도요 ㅜㅜ
저도요 ㅠㅠ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ㅠ
아진짜 오늘만큼 백종원님이 부러웠던 적이 없음., 진짜 급식대가님 손 크게 한웅큼하셔서 오시고, 건네는 말 한마디 한마디에 따뜻한 마음씨와 사랑이 가득 느껴져서 울컥해요 ,, ㅠㅠ 음식에 사랑이 담겨있는데 맛있지 않을 리가요 .. 120명을 매일매일 단 두 분이서 준비하셨다는 거에 경외를 느끼면서도 하루 빨리 급식조리사분들의 처우가 개선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 정말 흑백요리사에서도 분량이 너무 적어 슬펐는데 이렇게 초대해주시고 나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 나중에 기회가 되신다면 일주일 또는 2주간 급식 팝업 스토어가 열리길 개인적으로 바라봅니다 ㅋㅋㅋ 티키타카도 넘 재밌고 너무 행복했어요 !!
할 거 다 하시면서 할 말은 다 하시는 모습이 너무 웃기고
급식 보면서 술 처먹어서 그런가 눈물이 막 날라 그랬네
대체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급식먹던 그때가 그립지 않다 않다 하면서도 그리운가봄
사람이란건
평생을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마음으로 살아 왔는지
얼굴과 말투에서 뭍어 나오는거 같다
긍정과 사랑이 느껴지네요
마음이 따뜻한 분이십니다. 저런 마음으로 요리를 해서 맛있나봐요.
사람이 살다보면 그사람의 삶과 인성이 얼굴에 들어난다는데.. 너무 선하게 생기심 😢❤
아이들이 사랑해요 그런다니 진짜 정성이 돋보인 맛난 급식인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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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ㅎㅎ 글고 드러난다
형이 왜 여깄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백요리사편 중 이번 급식대가님 편이 백종원씨가 가장 편해보임ㅋㅋㅋ 실제로 공감하는 것도 보이고 ㅋㅋ
앗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좋아!!! 이번 게스트 너무 좋다!!!!하면서 보고 있었는데 다음화 예고 뭐야??????? 완전 기대되잖아!!!!
하북초등학교 졸업생입니다. 집안 사정 때문에 아침 못 먹고 학교 다녔는데 조리사님 덕분에 늘 점심 즐겁게,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졸업생 맞으세요??.. 최근 댓글 목록이 너무 해로운데요
ㅋㅋㅋㅋㅋㅋ 장난치세요? 댓글이 ㅋㅋ;
확실히 댓글 수준이 집안 사정따라가긴하네요
구린내가 나는디
@@Fkfdheㅋㅋ
아드님 영상 구도, 편집 진짜 예술이에요 ㅎㅎ
영상에서 엄마를 존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잔뜩 묻어나서 보는 저까지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ㅎㅎ
특이한 것보다 평소에 먹는 음식을 맛있게 하는 것이 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대단하신분 마음가짐도 너무 좋으신 거 같네요.
15년 120명 ... 2 분이서 ...
얼마나 함드셨을까
ㅜㅜㅜㅜㅜ 급식대가최고
저 급식대가님 음식으로 급식먹은 학생들은 진짜 저 음식에 대한 추억과 동시에 어떻게보면 저주와도 같은일일지도..
백선생님 말처럼 저 급식으로 맛을 안애들은 다른 급식반찬으로는 만족을 못하게 되어버릴듯..
먹을때는 만족하지만 다른 급식들이 저맛이 안난다는걸 알게되면 엄청난 실망감이;
👍
학생들에겐 추억이 영상으로 남는다는것도 부럽다 진짜.. 이건 정말 큰 자산인데 아이들도 느끼고 있겠지?
급식대가님 근무하실때 아이들을 바라보는 마음이 너무 따수워요 😂 은퇴 뒤에도 쭉 행복하시길!!
영상이 너무 짧아서 아쉬워요 급식대가님이 사랑이 정말 넘치시는 분이네요 영상 정말 기다렸어요
백선생님을 저렇게 막 다룰 수 있는 사람 몇 없을듯ㅋㅋㅋㅋㅋㅋ다음주에 드디어 그분이 오시는군요ㅋㅋㅋㅋ
그분 누구신가요???
@@됴토리-s1p 마지막에 나와요! 정지선 쉐프님이요ㅋㅋ
@@더블제이_JJ 아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분이라길래 조림핑인줄
으잉 빠쓰자나?
주변에 급식대가님과 같은 힐러들 꽤 있음. 부드러운듯 단단하고 온화함이 느껴지는 사람들
다른 되게 비싸보이는 음식보다 지금 딱 만드신 저 식판에든 음식이 너무 먹어보고 싶어요
저는 흑백요리사보면서 대단한 셰프들보다 급식대가님, 이모카세님이 너무 멋있었어요.
두 분 매력에 빠져서 응원하면서 보다가 어느 날 길을 걷는데 시장골목에서 평소처럼 장을 보시는 우리 어머니들도 너무 멋있더라구요. 대단한 요리사라는 말은 못 들어오셨겠지만 평생을 사랑으로 요리해오신 모두가 너무 멋있어요. 급식대가님 덕분에 느낄 수 있었던 멋짐이에요! 정말 너무 멋있으세요 지금도 응원합니다❤
진짜 사랑이 많으신 분 같아서 너무 좋아요.. 행복하시고 또 행복하세요
겸손이 몸이 베이신 모습..
치열하게 사신 인생 정말 존경합니다~
배인.
사회생활하면서부터 점심 먹을 때마다 학교급식이 그리웠는데 이 영상 보니깐 더 그립네요ㅠㅠ
그땐 그게 행복인지 몰랐쥬😢...
점심메뉴 고민없는게 얼마나 행복인지 그때는 몰랐다는
한식뷔페에서 잠깐 일해봤었는데 그 이후로 주방일 하시는 모든 분들 다 존경스럽습니다.. 특히 급식이랑 뷔페.. 잔뼈 굵은 여사님들도 겨우 버텨가면서 열심히 일하십니다. 여자분들이 주로 하는 일이라 우습게 보일수도 있지만 노가다만큼 체력도 좋아야하고 엄청난 열기,화상,만성습진,무릎손목손가락 통증을 달고 사셔요.. 그리고 급식대가님처럼 숨겨진 실력자분들도 많으십니다~~
애기들 급식이야말로 어른들처럼 정보를 먹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냉혹하도록 정확한 평가가 나오는 분야라던데 대단하세요.
개인적으로 가장 응원했던 분...저도 급식 시절이 있어서 그런지 괜히 친숙하고 정이 더 가더라구요 급식대가님 화이팅!!
우리 장모님이 여고 조리사로 근무하시다 퇴직하셨는데 괜히 감정이입돼서 급식대가님만 응원하면서 봤습니다.
17:03 혹시... 한식대첩 시즌5 하는 거 아닙니까? ㅋㅋㅋ 괜히 기대하게 되네요.
눈물나고 뭉클합니다 ㅠㅠ 지금 초딩애 키우는데..진짜 급식 대가님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덕분에 도시락 싸기에 벗어났어요. 우리엄마만해도 오빠랑 제꺼 4개씩 싸주셨는데..어떻게 싸신걸까..ㅠㅠㅠ..진짜 감사합니다
제작진분들 젭알 강록솊 좀 찾아주세요ㅠ 강록솊이랑 같이 요리책 출판한 출판사에서도 강록솊을 애타게 찾고 있다네요..ㅠ
@@삥뽕밍 진짜로 인터넷을 한 1년간 안해버리는..
네오가게 가시면 아시겠지만 자기자신이 지쳐서 막판에 포기한듯 놔버린게 약간 화났다고 당분간 방송출연 안할생각이라고 하십니다ㅠㅠ 미경 뤙게스트 당신 저주할꺼임😢
헉...
@@memomleon미치겠네요 ㅜㅜ
@@memomleon진짜 멋지네 사람이
흑백요리사를 보면서 가장 인상깊게 봤던분중 한분이셨는데 이렇게 다시보니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요리비책 오랜만에 보는데 편집도 깔끔해진거같고 재밌게봤어요 최근영상중에서는 제일 편집잘된것같은 느낌이네요 앞으로 이런느낌으로 쭉 가면 잘볼것같아요
흑백요리사에서 내 마음 속 두 번째로 응원했던.... 뭔가 우리 엄마가 대회에 나가서 하신다는 생각과 솔직히 블라인드 테스트 때 미슐랭 상대로 광탈해도 명예롭게 가셨다 라고 생각하는데 반전으로 오히려 승리하시고 팀전에서 엄마 해줘~~~~ 느낌으로 든든하게 맡으신 역할 충실히 다 해주시고 계속 응원하면서 봤습니다.
두분이서 120분을 매일.. 존경합니다
세상에…. ㅠㅠ 너무 멋지다….
되게 겸손하시다……
와 확실히 학생 인원수가 많이 줄긴 했구나...
옛날에는 200명 넘고 그랬었는데 요즘엔 확실히 적네... 조리사님들도 최소 5인 이상이었는데 지금은 2인으로 줄고... 진짜 저출산 문제가 걱정되긴 하네...
30년전에는 도심에 있는 초등학교는 한 학년에 1000 명도 넘었어요 ㅎ 시골에 있는 초등학교도 한 학년에 300명은 됐고
시단위 중에 시골 살았는데도 울 초등학교 운동장에 검정머리 꽉~찼었는데 월요일 아침조회때 ㅠㅠ
저출산문제 실감할수있는건 여기 댓글쓰는 20대 30대들이 60대되는 30~40년후임.
노인인구가 절반가까워지고 연금은 박살나고 머리수만 많은 노인들은 노인복지에 힘좀쓰라고 난리칠걸..
정치인도 노인표가 절반이라 노인들 우쮸쮸해주는 정책 내세워야 당선되고 악순환 반복..
이미 돌이킬 수 있는 지점을 지났음요. 걱정 수준이 아님. 50년 안에 한국 멸망합니다.
@@っだだ맞아요..
이제 10~30대는 극도록 적어지고 6~90대는 과하게 많아지면서..
정작 미래를 위해 필요하고 세금을 내는 사람들의 의견보다.. 노인들의 표를 더 신경쓴 정책들이 나오겠죠.. 그러다보면 출산율은 더 떨어질거고 열심히 일 할 마음도 줄어들거고ㅠ
급식대가님 정말 멋지세요! 아직 방송이 익숙하지 않으신 지금 모습도 넘 사랑스러우십니다^^
새로운 일들이 눈 앞에 펼쳐진 지금을 즐기시며
더 많이 뵙기를 기대할게요!
보석같은 엄마를 세상에 자랑한 아드님의 센스에 박수🎉🎉
저 학교 어머님들은 상대가 급식대가님이셨네... 반찬투정 어쩔...
대가님 개그캐셨어..팀장님이랑 티키타카 너무 잘 하시는데요..
흑백 게스트 중에 제일 재밌어요 ㅋㅋ
아직까지 더 닭도리탕전 안푼 넷플릭스 너희들이 밉다
요리를본게 아니라 사랑을 본것같네
아마 학생들도 음식을 먹은게아니라
사랑을 먹은듯했을거야
2:32 사진 너무 좋다 찍는 사람의 시선이 이렇게 따뜻한가봐요 애기들 너무 사랑스러워요
급식대가님 요리는 맛뿐만 아니라 사랑까지 담겨있어서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스해져요! 아이들에게 그렇게 사랑을 주신 거 보니까 천성이 따수운 분이신 거 같네요:)
給食名人さん!!だいすき!いい人すぎる
해외에서 살다 보니 한국 급식의 미친 맛을 새삼 깨닫게 됐어요. 처음 흑백 요리사님이 나오셨을 때는 정말 급식 같은 너무 평범한 음식들로 미션을 통과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는데, 그 궁금증을 완전히 깨부신 것 같아요 미친 급식 먹어보고싶네요 진짜 한국 가고싶다 !!!!!
급식 조리사님들의 노고를 이제야 실감하고, 학교에서 그분들이 없어서는 안 될 분들이라는 걸 느끼게 되네요. 많은 사람들이 영상에서도 보셨다시피, 그분들이 제대로 대우받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심지어 무시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분들은 자식 같은 학생들을 위해 음식을 만들겠다는 사명감으로 매일 애쓰시니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음식 부탁드려용용용
다른 셰프님들 나오셨을 때 군침이 돌지는 않았는데 급식대가님의 완성된 식판을 보니 군침이 절로 도네요
제육 땟갈 보자마자 미쳤다는 말 밖에 안나오더라고요. 아는 맛이 무섭다는게 딱 맞는 말인거 같습니다
익숙한맛이라 오히려 더 상상이 가는 효과ㅋㅋㅋㅋㅋ
애기들 고운거 봐 급식에 사랑 많이 넣으셨나봐ㅠㅠ
표현이 너무 이뻐요😊
13:07 안성재가 보류해서 백주부가 합격시킨거 기억 못하시네 ㅋ
맛없어서 보류한 게 아님 님이야말로 기억 못하시네
@@123carth 제가 맛없다고 어디 얘기 했나요? 애초에 맛없었으면 바로 탈락이죠 ㅋ
흑백요리사에서 분량이 그렇게 많은것도 아니었고 솔직히 재료손질하는것만 보다가 탈락하고 가셨는데 이렇게 궁금해하고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많은 건 다들 어렸을적 향수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아무리 값비싸고 호화로운 레스토랑을 가도 절대 맛 볼수 없는 그맛을 모두가 기억하기 때문 아닐까요 저도 초등학교만 한국에서 다니고 이민을 갔는데도 급식대가님 보면서 그때 그 초등학생때 먹었던 급식의 맛이 떠올라 뭔가 뭉클하더라구요 뭔가 잊고 살았던 한국의 정, 내가 한국인이라는 걸 다시 상기시켜주는... 저는 다른 요리사분들 레스토랑도 가보고 싶지만 제일 먹고싶은건 급식대가님 음식입니다 역시 요리는 그저 테크닉과 화려함만이 전부는 아니라는걸 다시금 깨닫게 되네요
이런 급식이면 언제나 행복한 급식일듯...ㅠㅠ
애들이 행복했겠네요 좋은 어른이 곁에 있는게 진짜 큰힘이되거든요 저도 좋은 어른이 되고싶네요
아는맛이 무섭다더니 앞에 셰프들 요리는 맛있겠다 먹어보고싶다 정도였는데 이건 보자마자 침흐르네 ㅋㅋ
나도 그생각 그느낌 ㅋㅋㅋ
아는 맛이 무섭지 ㅋㅋㅋㅋㅋ
급식대가님 너무 궁금했는데 (넷플릭스야 오골계 풀어라 ...) 나오셔서 너무 반갑고 방송 보는 내내 급식 대가님 응원했어요 ㅠㅠ 앞으로 급식대가님의 길도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