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g48 미국 국립공원내의 캠핑장은 recreation.gov 에서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국립공원 캠핑장마다 다르기 때문에 recreation.gov 로 들어가셔서 원하시는 국립공원에 대한 정보를 얻으실수 있고, 어떤곳은 선착순 인곳도 있으나 이것 또한 이 사이트에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성수기와 주말에만 가시지 않는다면 자리를 얻으시는건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는데 유명한 곳은 비성수기에도 미리 예약을 하셔야지만 됩니다.
팜스프링스에 자리 잡은 지도 3년이 막 지나가고 있습니다. 조슈아트리 국립공원에서 차박을 하실 때 황홀한 밤하늘의 별이 보였는 지 궁굼 하네요. 제 경험으로 두 분의 여행지는 정말 좋아요. 그저 뻔한 곳만 다니시면서 수박 겉핧기식의 영상이 넘쳐 나는 요즘에는 더더욱 잘 다듬어진 보석처럼 여겨지기도 합니다. 늘 건승하세요. 80일간의 세계 일주를 넘어서 87일간의 북미대륙 여행이시네요.
별을 많이 보려면 음력 1일경에 가야하는데 저희가 갔던 날이 거의 보름달 수준의 커다란 달이 뜬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엄청나게 환한 별을 보지는 못했고, 다행히 날씨가 좋아서 그나마 어느정도는 볼 수가 있었습니다. 제 기억에서 가장 많은 별을 볼 수 있었던 것은 수 년 전 Death Valley 근처 동떨어진 모텔에서 잔 적이 있었는데 그때가 제 생에 가장 멋진 별을 본 날이었습니다. 은하수도 볼 수 있었거든요.
우리들은 별생각 없이, 나이가 드니까 말이야...라는 서두로 대체로 재미 없거나 부정적이거나 유쾌하지 않은 내용으로 뒤를 마무리 하잖아요. 그런데, 모험을 여전히 그리고 앞으로도 좋아하시는 모습은 분명 많은 사람들에게 작은 용기와 희망을 주고 계신 거 같아요. 저는 남자중에서도 특히 ( 남녀 차별 없어요, 저는 대한민국의 여성은 위대하다고 믿고 살아요) 모험심이 강한데 뚜행님은 대단하세요. 뚜행님덕분에 저도 미처 가보지 못한 여러 곳들을 다시 가보기 위해서 준비 하고 있어요.
저의 영상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신다니 너무도 기쁘고, 감사드립니다. 제남편이 비포장도로를 너무 싫어하지만 않는다면 더 멋진 곳들을 많이 가보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서 조금은 안타깝지만 그래도 이 정도로라도 협조해 주는것에 대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나이는 그냥 숫자일 뿐이라고 생각됩니다. 힘든 트레일을 하다보면 한국분들은 거의 안보이고, 서양 시니어 분들은 꽤 많이 만나게 되는데 그럴 때마다 한국분들도 나이가 드셔도 더 많이 다니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합니다. 멋진 미국의 대자연은 미국인들만의 특권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나이나 인종에 상관없이 누구나 다 누려야 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자연이거든요. 돈이 없으면 그냥 저희처럼 차박하면 되고, 더 돈이 없으면 Campground 가 아닌 BLM 찾아다니며 무료 차박해도 되고, 미국은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는 기회의 땅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면에선 미국에 사시는 분들이 많이 부럽습니다. 선생님께서도 부디 나이에 구애받지 마시고 좋은 여행, 힘들어도 보람된 여행 많이 하실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저희 영상 구독해 주시고, 이렇게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
미국 서부는 공짜로 차박 할 수 있는 곳이 정말 많습니다. 국립고원 예약 못하셨더라도 실망하시지 말고 주변에 boondocking 할 수 있는 곳 알아보세요. 그리고 어떤 마켓에는 밤에 오버나잇도 허락합니다. 매니저한테 꼭 물어보셔야되요. 그리고 BLM 땅과 national forest 에 캠핑할 수 있는 곳도 많아요. 급할땐 rest area 에서 하셔도 되요. 예약을 다 정해놓지 않으면 스케쥴에 너무 쫓겨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트럭들 stop 하는 곳에서도 자기도 해요.
아주 대단하시네요~~
감사합니다 😊
제가 뚜행부부께 항상 감사한 것은 이런 귀한 멋진 곳과 캠프장에 관한 정보를 주시는 겁니다.
이런 정보는 여행을 할려면 너무 필요하거든요. 그리고 그냥 영상을 보더라도 정말 흔히 유튜브에서 볼 수 없는 곳들이 많아서 너무 감사해요. 화이팅! ❤❤❤
미서부에 너무나도 멋진 곳이 많은데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미국 사람들처럼 많은 한국분들이 멋진 자연을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부럽습니다 앞으로도좋은영상 기대봅니다
네~, 감사합니다 ^^♡♡♡
앞으로의 영상이 기다려집니다. 특히 미서부에서 차박여행이 궁금해지는군요. 알람설정하고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시간 날 때마다 열심히 영상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넘 멋진 여행 하고 계시군요,부럽습니다.
감사합니다 😊
와아~~~!
저희부부도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영상 잘 봤습니다
지금쯤은 한국으로 향해 비행중이시겠지요?
무사히 잘 ~도착하시고 푸우욱~~ 쉬시면서 여행중에
쌓인 피로를 푸시고 새힘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조금전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덕분에 즐겁고 뜻 깊은 여행 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항상 건강하시고, 한국에 오시면 연락주세요~
너무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특히 저는 엄두도 못냈던 Shafer Canyon Road... 정말 멋졌습니다. 이번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어려운 도로보다는 한국 분들이 모르셔서 못가시는 곳이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이번 영상이 기대에 미칠 수 있는 영상이 되었으면 저도 좋겠습니다.
이 영상을 시청하면서 저희부부도 미국여행꿈을 설계중 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잘 설계하시면 정말 멋진 여행이 되실거에요.
정말 멋진곳입니다.
캠핑장은 어떻게 하나요?
당일 예약 하는지?
어떤 싸이트에서 하는지,등
팁좀 알려주세요
@@jung48 미국 국립공원내의 캠핑장은 recreation.gov 에서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국립공원 캠핑장마다 다르기 때문에 recreation.gov 로 들어가셔서 원하시는 국립공원에 대한 정보를 얻으실수 있고, 어떤곳은 선착순 인곳도 있으나 이것 또한 이 사이트에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성수기와 주말에만 가시지 않는다면 자리를 얻으시는건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는데 유명한 곳은 비성수기에도 미리 예약을 하셔야지만 됩니다.
제가 하는 캠핑장 예약 방법은 구글맵에서 마음에 드는 장소의 캠핑장을 고른 후 아래쪽으로 내려가시면 그 캠핑장의 사이트가 나옵니다.
그러면 그쪽으로 들어가셔서 예약을 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팜스프링스에 자리 잡은 지도 3년이 막 지나가고 있습니다. 조슈아트리 국립공원에서 차박을 하실 때 황홀한 밤하늘의 별이 보였는 지 궁굼 하네요. 제 경험으로 두 분의 여행지는 정말 좋아요. 그저 뻔한 곳만 다니시면서 수박 겉핧기식의 영상이 넘쳐 나는 요즘에는 더더욱 잘 다듬어진 보석처럼 여겨지기도 합니다. 늘 건승하세요. 80일간의 세계 일주를 넘어서 87일간의 북미대륙 여행이시네요.
별을 많이 보려면 음력 1일경에 가야하는데 저희가 갔던 날이 거의 보름달 수준의 커다란 달이 뜬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엄청나게 환한 별을 보지는 못했고, 다행히 날씨가 좋아서 그나마 어느정도는 볼 수가 있었습니다.
제 기억에서 가장 많은 별을 볼 수 있었던 것은 수 년 전 Death Valley 근처 동떨어진 모텔에서 잔 적이 있었는데 그때가 제 생에 가장 멋진 별을 본 날이었습니다.
은하수도 볼 수 있었거든요.
모험을 좋아하는 제 성격때문에 다른 분들은 힘들어서 못가시거나 몰라서 못가시는 곳들을 많이 찾아다니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저희도 어디가면 별을 볼려고 하는데 데스밸리, 아치스 등등 많이 시도해봤지만 , 제가 별을 제 일 많이 본 곳은 40 년전 백담사 근처에서 봤던 밤하늘 이었어요.
이제는 하늘이 많이 오염되었는지 그런 별구경이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도 가끔 별을 쫓아다녀법니다
@@SM-tw1jo 예전에는 아무때나 수많은 별을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초승달이 뜨면서 날씨가 좋은 날에만 볼 수 있는것 같아요.
그동안 넘 바뻐서여기 들어올수가 없어네요 장마철 몸조심하시고 또 봅시다
한국에 오시면 꼭 연락주세요.
한번 더 뵙지 못하고 와서 너무 서운했거든요...
한국에서 뵈면 너무 반가울거 같습니다.😊
축가축가 잘가셔군요
네, 덕분에 즐거운 여행하고, 지금은 좀 쉬고 있어요.
우리들은 별생각 없이, 나이가 드니까 말이야...라는 서두로 대체로 재미 없거나 부정적이거나 유쾌하지 않은 내용으로 뒤를 마무리 하잖아요. 그런데, 모험을 여전히 그리고 앞으로도 좋아하시는 모습은 분명 많은 사람들에게 작은 용기와 희망을 주고 계신 거 같아요. 저는 남자중에서도 특히 ( 남녀 차별 없어요, 저는 대한민국의 여성은 위대하다고 믿고 살아요) 모험심이 강한데 뚜행님은 대단하세요. 뚜행님덕분에 저도 미처 가보지 못한 여러 곳들을 다시 가보기 위해서 준비 하고 있어요.
저의 영상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신다니 너무도 기쁘고, 감사드립니다.
제남편이 비포장도로를 너무 싫어하지만 않는다면 더 멋진 곳들을 많이 가보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서 조금은 안타깝지만 그래도 이 정도로라도 협조해 주는것에 대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나이는 그냥 숫자일 뿐이라고 생각됩니다.
힘든 트레일을 하다보면 한국분들은 거의 안보이고, 서양 시니어 분들은 꽤 많이 만나게 되는데 그럴 때마다 한국분들도 나이가 드셔도 더 많이 다니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합니다.
멋진 미국의 대자연은 미국인들만의 특권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나이나 인종에 상관없이 누구나 다 누려야 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자연이거든요.
돈이 없으면 그냥 저희처럼 차박하면 되고, 더 돈이 없으면 Campground 가 아닌 BLM 찾아다니며 무료 차박해도 되고, 미국은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는 기회의 땅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면에선 미국에 사시는 분들이 많이 부럽습니다.
선생님께서도 부디 나이에 구애받지 마시고 좋은 여행, 힘들어도 보람된 여행 많이 하실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저희 영상 구독해 주시고, 이렇게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
지금한국은 비가 많이온다고 하네요 우리도 다음주면 집에가려구요
그간 수고가 많으셨어요.
댁에 도착하시면 여행 여독도 푸시고, 어머님 케어하시느라 못 쉬신것도 한꺼번에 푹~ 쉬세요😄
미국 서부는 공짜로 차박 할 수 있는 곳이 정말 많습니다.
국립고원 예약 못하셨더라도 실망하시지 말고 주변에 boondocking 할 수 있는 곳 알아보세요. 그리고 어떤 마켓에는 밤에 오버나잇도 허락합니다. 매니저한테 꼭 물어보셔야되요.
그리고 BLM 땅과 national forest 에 캠핑할 수 있는 곳도 많아요. 급할땐 rest area 에서 하셔도 되요. 예약을 다 정해놓지 않으면 스케쥴에 너무 쫓겨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트럭들 stop 하는 곳에서도 자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