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입니다. 최근 여행중 몇 몇 베트남 국제결혼을 떠나는 예비신랑분과 전화상담을 했는데요. 그 중 한분과 저의 인테리어 사무실에서 대본 없는 공개상담 겸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국제 결혼 업체가 아닙니다. 그냥 다른 사업을 하는 다문화 신랑일 뿐입니다. 검증되지 않은 업체PR이나 홍보시 차단됩니다. 조PD에게 인터뷰 신청하시면 검증하겠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업체의 말도 개인 유튜버의 말도 정답이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채널의 소유자가 본인이 원하는 의도와 정보를 가지고 방송을 하다보니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게 될 텐데.. 그런 것을 보완하기 위해서 다양한 정보를 체크하고 마지막 결론은 결국에는 본인의 몫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무서운 것이 좋은 말만 하는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몸에 좋은 약은 쓰다.. 이게 우리가 대대로 들으면서 자라온 내 자신을 돌아봐야 하는 말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저부터 포함해서 말이죠..
다양한 고민들이 많으신걸 알고 있습니다. 본인 사회적인 지위 때문에 아내를 숨기는 신랑부터 너무 재산이 많아서 생기는 불편한 진실부터 하지만 돈이 별로 없는 신랑들도 역시나 똑같이 다들 숨깁니다. 없으면 없어서 숨기고 있으면 있어서 숨기고.. 저는 개인적으로 아내에게 나의 마음을 먼저 열어서 진정성을 보여주면서 상대방의 마음을 열어 가는게 맞지 않나라는 생각이라 그렇습니다. 꼭! 재산이 아니더라도 많은 것에서 그렇게 하나하나 시작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경제적인 재산은 그렇다 치더라도 10년 넘은 신부들이 용돈만 받고 집안일만 하는건 좀 아니지 않습니까? 제가 보기에 참 불편합니다. 아니면 신부가 돈 버니까 용돈도 주지 않고 신부돈으로 신부가 알아서 하는 그런 경우가 다수니 참 거시기 합니다. 처음에는 아내의 진정성.. 위험요소 때문에 그랬다고 치더라고 10년이 지난 신부들은 뭣 때문에 다들 그러고 사는지.. 결국 자기 합리화를 하는 신랑들 아닐까요? 저도 제 욕심 때문에 생활비를 제외한 얼마 안되는 자산 그 몇푼을 아내에게 관리를 맡기지 못 합니다만.. 최소한의 집안일을 마끼는 아내에게.. 기본적인 생활비 정도도 맡기지 못하는 그런 분들에게 드리는 말입니다.
그런 의도에서 말한게 아닙니다. 영상에서처럼 40세이후 더 나가서 40세 중후반 이후의 신랑분들에게 말씀드린 겁니다. 대학 군대 나왔다 치고 늦어서 30세부터 사회생활을 했다고 치더라고 최소 10년 길게는 20년이 지나서 결혼하는데 결혼준비가 보증금 200~500만원에 생활비도 제대로 벌지 못하고 일년에 반가까이 백수인 상태를 유지하는 참 제눈에는 쓰레기 같은 신랑들을 말씀드린 겁니다. 왜 그나이에 국제결혼 하면서 그렇게 망가져서 결혼을 하려고 하나 결혼은 집안의 가장이 되어야 하는 것인데 이런 저런 생각으로 한 말입니다. 더 많은 얘기를 하고 싶지만 젊은분들은 좀 더 다른 상황이겠죠.. 그렇다고 하더라도 본인이 사용하는 모든 생활비 포함 남는돈이 50~100만원이상이 되고 국제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게 제 솔직한 마음입니다. 왜냐하면 국제결혼은 사실 외벌이라고 생각하고 결혼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아내가 벌어서 보태면 더 좋은거고 그렇게 생각하시길 바라는 게 선배인 저의 의견입니다. 감사합니다.
구독자인데 저는 한베부부입니다. 보충 답변 드리고 싶어요. 비자심사에 주거요건 심사를 합니다. 올해부터 이부분에 대해서 남편 소득요건만큼 까다홉게 봅니다. 주변에 원룸 전세 사는 동생이 원룸은 주거요건 충족에 불안하다는 말에 대출해서 투룸 월세로 바꿨습니다. 이러한 현실 적인 이유도 있습니다.
영상 끝까지 잘 봤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너무 귀한 영상이었습니다 끝까지 보고 몇가지 질문사항이 생겨 여쭈어봅니다 일단 판단하시기 쉽게 제 상황을 설명드리면 저는 30대 초반이고 공무원 이직 성공시 바로 업체통해서 국제결혼 할 예정입니다 1. 베트남 북부와 남부에 관한 내용인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남부에 비해 북부여성들이 요구사항이 많은 것이 훨씬 결혼에 대해 진정성 있어보여서 좋아보입니다. 정말로 본인이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여러 요구조건을 건다고 생각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2. 베트남이 모계사회이다 보니까 결혼은 물론이고 연애할때도 장모될 사람에게 소개시킬 정도로 어머니쪽 파워가 센 걸로 압니다. 다만 우리나라는 부계사회이고 남자쪽이 최종결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만 하더라도 베트남 국제결혼에 부모님은 조금 갸우뚱하시지만 제 인생이니 제가 결정하겠다고 말씀드릴 정도이니까요. 제가 질문드리고 싶은 건 베트남에서 아내될 사람이 최종적으로 본인의 친정이 아닌 저를 믿고 의지해야 하는데 가정마다 다르겠지만 그 시기가 대략 언제쯤일지 궁금합니다. 얼핏 알기로는 아이 출산 이후에야 신랑을 완전히 가족으로 받아드린다고 알고 있는데 과연 모계사회의 풍습을 버리고 저한태 완전히 신뢰하는 날이 오는지 궁금합니다. 3. 제가 감정표현이나 장난같은 걸 많이 칩니다. 근데 베트남 국제결혼 업체에서 올리는 영상들 보면 하나같이 어색하고 망부석이더군요. 죄다 업체사장이 강제로 손잡게하고 걸어다니는 것 밖에 보지 못했습니다. 원래 베트남에서는 이성끼리 감정표현이나 장난같은 것들에 조심스러운지 궁금합니다 긴 내용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번 영상같은 좋은 영상 부탁드리겠습니다 😊
1번의 생각은 저는 다릅니다. 저에게 물어보시면 제 생각은 바뀌지 않습니다. 남부도 역시나 미인들의 욕심히 자국민 대비해서 과합니다. 단지 현대차를 원하느냐 벤츠차를 원하느냐 차이일 뿐입니다. 그리고 북부는 요구를 입으로 바로바로 하는 직설적인 것이고 남부 시골여성은 갖고 싶은걸 다 얘기하기 보다 본인이 벌어서 하거나 남편에게 말 못하는 부끄러움 혹은 순진함이 있는 여자가 좀 많습니다. 이게 같다고 말하면 안되겠지요. 저는 남부라서 괜찮다고 말씀하는게 아닙니다. 도시여자 vs 시골여자 이 차이를 말씀드리는거고 북부가 도기이거나 그근처 여성이 주력일 정도록 많다 보니 하는 말입니다. 저는 도시여자와 시골여자에 대해서 항상 말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국제결혼에서 그 문제가 북부 남부로 차이를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2번 10년된 애기 2인 가정들 몇분 계십니다. 신랑부터가 신뢰를 주지 않아서 그에 대한 잘못 된 내용을 제가 영상으로 몇번 다루고 있습니다. 진짜 잘 살고 있는 5년이상된 선배님들을 만날 기회가 있으면 3분에게만 물어보세요. 신부를 잘 만난건지 신랑분들의 머리속에 많은 고뇌를 풀고 노력을 한건지.. 그게 정답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몇년이 걸리냐고 말씀 드렸는데 정말 노력 아주 열심히 해야 2년지나면 20%왔나 50%왔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 말고 다른 잘사는 분들 또 몇분 더 물어보는게 중요하겠죠? 업체말고 실제 생활중인 5년넘은 잘살고 웃음꽃핀 그런 가정에 신랑에게 물어보셔야 합니다. 3번 아닙니다. 저는 첫날부터 말이 안통하니 행동과 리엑션으로 아내와 그옆에 신부들을 웃게 했습니다. 처음이라 부끄럽거나 어색하거나 조심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연애경험이 부족한분이 많은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성을 많이 만나본 분이 대화는 안통해도 좀 더 유리하지 않을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스킨쉽을 하면 안된다 어깨에 손을 올리면 안된다 머리만지면 안된다 이상한 정보가 있는데 무시하시고 예의에 어긋나는 것만 빼고는 시도해 보시길 바랍니다. 처음만나서 키스하고 이상한데 만지고 그런 것은 적극적인게 아니고 변퇴적인거니 하시면 안되겠죠?
그것도 맞겠지만. 저의 짧은 지식으로는 북부는 도시여자들이 너무 많아서 결혼할때 조건을 너무 많이 본것 같습니다. 그래서 남부 여자들에 대비해서 너무 좋은 조건으로만 시집가지 않았나.. 그러니 나쁜 환경에 열악한 결혼생활을 하는 신부의 숫자가 너무 적지 않나가 이제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이번에 직접가서 신부들의 맞선 질문이나 표정들 모든 것을 보고 느낀 후 확실한 생각이 들더군요. 아직도 남부 여성들은 북부 도시 여성들 정도의 수준은 절때 아닙니다. 제가 국제결혼 사업을 하는 것도 아니고 남부 업체 사장도 아닌데 왜 이런말을 하겠습니까.. 제가 결혼 할때도 많이 공부하고 그런 결론을 내렸고 이번에 체험하고 오면서도 역시 같은 생각입니다. 제 생각이 정답이라고 말하고 싶은게 아니라 잘 살고 있는 한 다문화가정의 선배의 한사람으로써 저의 시각을 알려드리고 싶을 뿐입니다.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제 의견이 잘 전달되고 본인이 생각하지 못했던 더 많은 지식을 담아가길 바랍니다. 판단은 본인들이 직접 하시겠죠. 한쪽만 바라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공부를 많이 할수록 실수를 하지 않겠죠.
2편입니다. 최근 여행중 몇 몇 베트남 국제결혼을 떠나는 예비신랑분과 전화상담을 했는데요.
그 중 한분과 저의 인테리어 사무실에서 대본 없는 공개상담 겸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국제 결혼 업체가 아닙니다. 그냥 다른 사업을 하는 다문화 신랑일 뿐입니다.
검증되지 않은 업체PR이나 홍보시 차단됩니다.
조PD에게 인터뷰 신청하시면 검증하겠습니다.
국제결혼 만족도 높음. 와이프가 한국에 온지 얼마 안되었지만 나에게 보여주는 모습은 너무 좋음. 여러가지로 좋아요.
예비신랑분들에게 조언 감사합니다.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조PD님 말씀이 다정답은 아니겠지만 좋은정보 항상 귀담아 듣고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업체의 말도 개인 유튜버의 말도 정답이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채널의 소유자가 본인이 원하는 의도와 정보를 가지고 방송을 하다보니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게 될 텐데..
그런 것을 보완하기 위해서 다양한 정보를 체크하고 마지막 결론은 결국에는 본인의 몫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무서운 것이 좋은 말만 하는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몸에 좋은 약은 쓰다.. 이게 우리가 대대로 들으면서 자라온 내 자신을 돌아봐야 하는 말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저부터 포함해서 말이죠..
이형은 건의사항 수긍 짱
구독자의 의견을 어느정보 채널에 반영하는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같은 건의로 음악을 뺐다가 다시 음악 넣어 달라고 해서 넣긴 했는데
이번엔 다수의 의견을 수렴해서 결정했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봅니다..
당사자는 아니지만 감사합니다.
저도 응원합니다.
2편도 잘보고 갑니다~
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말 잘하시네요. 인정.
항상 똑같죠 뭐 제 기준에서 풀어 나가는 방송 이다보니
예비신랑들 입장에서는 다양한 정보를 비교 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chopdworld 먖습니다.
잘보고있습니다 😊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2편을 보면서 참 다들 같은 생각을 하는 걸 느끼네요.
그렇다면 제 의도가 잘 전달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돈을 오픈에 대해.. 일단 제가 돈이 별로 없을 때는 돈을 까도 상관없다고 생각했음. 근데 돈이 평균 이상으로 많아지니. 돈을 까면 안된다는 것을 알게 됨. 진짜 웃긴 건.. 돈이 없을 때와 있을 때는 정말 다양한 것들이 바뀌어 있어요.
다양한 고민들이 많으신걸 알고 있습니다.
본인 사회적인 지위 때문에 아내를 숨기는 신랑부터
너무 재산이 많아서 생기는 불편한 진실부터
하지만 돈이 별로 없는 신랑들도 역시나 똑같이 다들 숨깁니다.
없으면 없어서 숨기고 있으면 있어서 숨기고..
저는 개인적으로 아내에게 나의 마음을 먼저 열어서 진정성을 보여주면서 상대방의 마음을 열어 가는게 맞지 않나라는 생각이라 그렇습니다.
꼭! 재산이 아니더라도 많은 것에서 그렇게 하나하나 시작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경제적인 재산은 그렇다 치더라도 10년 넘은 신부들이 용돈만 받고 집안일만 하는건 좀 아니지 않습니까?
제가 보기에 참 불편합니다.
아니면 신부가 돈 버니까 용돈도 주지 않고 신부돈으로 신부가 알아서 하는 그런 경우가 다수니 참 거시기 합니다.
처음에는 아내의 진정성.. 위험요소 때문에 그랬다고 치더라고 10년이 지난 신부들은 뭣 때문에 다들 그러고 사는지..
결국 자기 합리화를 하는 신랑들 아닐까요?
저도 제 욕심 때문에 생활비를 제외한 얼마 안되는 자산 그 몇푼을 아내에게 관리를 맡기지 못 합니다만..
최소한의 집안일을 마끼는 아내에게.. 기본적인 생활비 정도도 맡기지 못하는 그런 분들에게 드리는 말입니다.
저는 지금도 답글 다시는 선배 신랑분들의 좋은 얘기를 들을때 마다
아내에게 많은 것을 하고 있는 선배님들을 보면서 박수를 치고 배우고 있습니다.
다들 불안한 삶이 아니라 긍정적인 삶을 위해서 좋은 방향으로 걸어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주인장님 30대 초반 회사원 남성입니다. 베트남 국제결혼 진행중인데 청년임대주택 10평 원룸 전세 20년 계약으로 살고 있습니다. "원룸은 아닌 것 같다."라고 하셨는데 신혼 생활 원룸은 아니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런 의도에서 말한게 아닙니다.
영상에서처럼 40세이후 더 나가서 40세 중후반 이후의 신랑분들에게 말씀드린 겁니다.
대학 군대 나왔다 치고 늦어서 30세부터 사회생활을 했다고 치더라고 최소 10년 길게는 20년이 지나서 결혼하는데
결혼준비가 보증금 200~500만원에 생활비도 제대로 벌지 못하고 일년에 반가까이 백수인 상태를 유지하는 참 제눈에는 쓰레기 같은 신랑들을 말씀드린 겁니다.
왜 그나이에 국제결혼 하면서 그렇게 망가져서 결혼을 하려고 하나 결혼은 집안의 가장이 되어야 하는 것인데 이런 저런 생각으로 한 말입니다.
더 많은 얘기를 하고 싶지만 젊은분들은 좀 더 다른 상황이겠죠.. 그렇다고 하더라도 본인이 사용하는 모든 생활비 포함
남는돈이 50~100만원이상이 되고 국제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게 제 솔직한 마음입니다.
왜냐하면 국제결혼은 사실 외벌이라고 생각하고 결혼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아내가 벌어서 보태면 더 좋은거고 그렇게 생각하시길 바라는 게 선배인 저의 의견입니다.
감사합니다.
구독자인데 저는 한베부부입니다. 보충 답변 드리고 싶어요. 비자심사에 주거요건 심사를 합니다. 올해부터 이부분에 대해서 남편 소득요건만큼 까다홉게 봅니다. 주변에 원룸 전세 사는 동생이 원룸은 주거요건 충족에 불안하다는 말에 대출해서 투룸 월세로 바꿨습니다. 이러한 현실 적인 이유도 있습니다.
@@chopdworld 아하 그런 말씀이었군요! 생활비도 주인장님 말씀 만큼 여유가 있습니다. 자세히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원룸뿐이 살형편이 안되는거랑 사정상 잠시 원룸에 사는거랑은 다릅니다~!!
@@동동스아빠 제가 정한 법도 아니고 현실 규정에 대해서 참고하시라고 말씀드린거니...
영상 끝까지 잘 봤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너무 귀한 영상이었습니다
끝까지 보고 몇가지 질문사항이 생겨 여쭈어봅니다
일단 판단하시기 쉽게 제 상황을 설명드리면 저는 30대 초반이고 공무원 이직 성공시 바로 업체통해서 국제결혼 할 예정입니다
1. 베트남 북부와 남부에 관한 내용인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남부에 비해 북부여성들이 요구사항이 많은 것이 훨씬 결혼에 대해 진정성 있어보여서 좋아보입니다. 정말로 본인이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여러 요구조건을 건다고 생각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2. 베트남이 모계사회이다 보니까 결혼은 물론이고 연애할때도 장모될 사람에게 소개시킬 정도로 어머니쪽 파워가 센 걸로 압니다. 다만 우리나라는 부계사회이고 남자쪽이 최종결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만 하더라도 베트남 국제결혼에 부모님은 조금 갸우뚱하시지만 제 인생이니 제가 결정하겠다고 말씀드릴 정도이니까요. 제가 질문드리고 싶은 건 베트남에서 아내될 사람이 최종적으로 본인의 친정이 아닌 저를 믿고 의지해야 하는데 가정마다 다르겠지만 그 시기가 대략 언제쯤일지 궁금합니다. 얼핏 알기로는 아이 출산 이후에야 신랑을 완전히 가족으로 받아드린다고 알고 있는데 과연 모계사회의 풍습을 버리고 저한태 완전히 신뢰하는 날이 오는지 궁금합니다.
3. 제가 감정표현이나 장난같은 걸 많이 칩니다. 근데 베트남 국제결혼 업체에서 올리는 영상들 보면 하나같이 어색하고 망부석이더군요. 죄다 업체사장이 강제로 손잡게하고 걸어다니는 것 밖에 보지 못했습니다. 원래 베트남에서는 이성끼리 감정표현이나 장난같은 것들에 조심스러운지 궁금합니다
긴 내용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번 영상같은 좋은 영상 부탁드리겠습니다 😊
1번의 생각은 저는 다릅니다. 저에게 물어보시면 제 생각은 바뀌지 않습니다.
남부도 역시나 미인들의 욕심히 자국민 대비해서 과합니다.
단지 현대차를 원하느냐 벤츠차를 원하느냐 차이일 뿐입니다.
그리고 북부는 요구를 입으로 바로바로 하는 직설적인 것이고 남부 시골여성은 갖고 싶은걸 다 얘기하기 보다 본인이 벌어서 하거나 남편에게 말 못하는 부끄러움 혹은 순진함이 있는 여자가 좀 많습니다.
이게 같다고 말하면 안되겠지요.
저는 남부라서 괜찮다고 말씀하는게 아닙니다.
도시여자 vs 시골여자 이 차이를 말씀드리는거고 북부가 도기이거나 그근처 여성이 주력일 정도록 많다 보니 하는 말입니다.
저는 도시여자와 시골여자에 대해서 항상 말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국제결혼에서 그 문제가 북부 남부로 차이를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2번 10년된 애기 2인 가정들 몇분 계십니다. 신랑부터가 신뢰를 주지 않아서 그에 대한 잘못 된 내용을 제가 영상으로 몇번 다루고 있습니다.
진짜 잘 살고 있는 5년이상된 선배님들을 만날 기회가 있으면 3분에게만 물어보세요.
신부를 잘 만난건지 신랑분들의 머리속에 많은 고뇌를 풀고 노력을 한건지.. 그게 정답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몇년이 걸리냐고 말씀 드렸는데 정말 노력 아주 열심히 해야 2년지나면 20%왔나 50%왔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 말고 다른 잘사는 분들 또 몇분 더 물어보는게 중요하겠죠?
업체말고 실제 생활중인 5년넘은 잘살고 웃음꽃핀 그런 가정에 신랑에게 물어보셔야 합니다.
3번 아닙니다. 저는 첫날부터 말이 안통하니 행동과 리엑션으로 아내와 그옆에 신부들을 웃게 했습니다.
처음이라 부끄럽거나 어색하거나 조심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연애경험이 부족한분이 많은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성을 많이 만나본 분이 대화는 안통해도 좀 더 유리하지 않을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스킨쉽을 하면 안된다 어깨에 손을 올리면 안된다 머리만지면 안된다 이상한 정보가 있는데 무시하시고 예의에 어긋나는 것만 빼고는 시도해 보시길 바랍니다.
처음만나서 키스하고 이상한데 만지고 그런 것은 적극적인게 아니고 변퇴적인거니 하시면 안되겠죠?
아니!! 날을 새신거에요?? 영상때문에?
그러게요. 이영상이 왜 새벽에 올라갔지...
저는 오늘 저녁으로 예약해두고 잤는데 뭐가 잘못됐네요.
신랑분 좋은분 만나고 오세요~
당사자는 아니지만 같은 바람이고 그럴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문화고부열전에 왜 남부여자가 주로 나오냐면요? 제 생각에는 남부에서 시집온사람들이 북부보다 많아서 일텐데요?
그것도 맞겠지만. 저의 짧은 지식으로는 북부는 도시여자들이 너무 많아서 결혼할때 조건을 너무 많이 본것 같습니다.
그래서 남부 여자들에 대비해서 너무 좋은 조건으로만 시집가지 않았나..
그러니 나쁜 환경에 열악한 결혼생활을 하는 신부의 숫자가 너무 적지 않나가 이제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이번에 직접가서 신부들의 맞선 질문이나 표정들 모든 것을 보고 느낀 후 확실한 생각이 들더군요.
아직도 남부 여성들은 북부 도시 여성들 정도의 수준은 절때 아닙니다. 제가 국제결혼 사업을 하는 것도 아니고 남부 업체 사장도 아닌데 왜 이런말을 하겠습니까..
제가 결혼 할때도 많이 공부하고 그런 결론을 내렸고 이번에 체험하고 오면서도 역시 같은 생각입니다.
제 생각이 정답이라고 말하고 싶은게 아니라 잘 살고 있는 한 다문화가정의 선배의 한사람으로써 저의 시각을 알려드리고 싶을 뿐입니다.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제 의견이 잘 전달되고 본인이 생각하지 못했던 더 많은 지식을 담아가길 바랍니다.
판단은 본인들이 직접 하시겠죠. 한쪽만 바라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공부를 많이 할수록 실수를 하지 않겠죠.
눈이 남부가 낮은거는 사실이죠. 그러니 업체는 대부분 남부이고요
채널제목에 베트남 다문화TV하면 안되나요? 들어왔다가 관심없는사람은 그냥 나갈판......내용이 전부 거의 베트남인데 핵심주제가 확실한게 좋을거 같아요~ 이내용저내용보다보니~ 피디님 경험이니 베트남을 붙이면 집중도가 높아질거 같네요~
채널명은 멀리보고 만든거라 그럴 생각은 없습니다.
들어오셔서 원하는 콘텐츠가 아닌분은 구독하지 않고 나가실거라 생각합니다.
모든 유튜브 채널명이 선생님이 말한 것 처럼 특정 하위 카테고리로 만들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