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참 조곤조곤하게 하셔서 이야기가 머리에 쏙쏙들어옵니다. 전 무교인으로서 종교의 교리를 실천하며 사는 사람들의 사고방식에 관심이 많은데, 평상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지지 못하던 사람들도 종교를 통해 자기만의 질문과 답을 찾아가는 것처럼 보이더라구요. 그 질문과 답 자체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방향임에도 그것을 객관적으로 깨닫지 못하고 맹목적으로 따르게 만들어 종국에 위험한 결과에 도달하게 하는 것을 사이비라고 하는 것이군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종교를 가볍게 받아들임으로 해서 기대할 수 있는 여러 이점들이 분명 있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모두가 종교에 대하여 가벼운 관념과 인식을 가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하기에는 종교,이야기,가상의 존재,권위,시스템 등에 대하여 인간이 내재적으로 가지는 본능적 이끌림과 해석관에 대한 많은 중요한 것들을 통합하여 대부분의 사람들이 납득할 만한 근거로서 종합하기에는 부실한 점이 있다고 느낍니다. 마치 사람이라면 한달에 500만원 혹은 그 이하가 소득으로써 적절하며 그 이상으로 자본을 취득하려고 하거나 더 큰 규모의 사업체나 자산을 이룩하고자 하는 것은 지나친 욕심이며 더 많은 문제와 분쟁을 일으킬 뿐이다 라고 말한다면, 기존에 자본이나 기득권층에 불만을 품고 있던 이들에게는 반가운 말일지 모르나 단순히 특정 기준에 따라 개개인이 가지는 경향성과 의도가 불손한 행위로 분류되어 저해받는다면 본질적인 논의나 고민은 이루어지지 못하고 또 다른 반발과 저항을 낳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고학력 명문대가 똑똑할거 같다는 사회적 편견이 더 문제죠. 그냥 시험에 특화되서 시럼 잘본것뿐인데 그냥 똑똑할거다 올바를거다 생각하게 만드는 기득권 시스템이 더 문제에요. 검사 판사 교수들이 사회에 끼치는 폐악에대해서는 말안하는 소위 현재 엘히트 혹은 지식인이라 불리는 인간들부터 정리해야죠.
사실 기독교 계통에서의 종교 지도자와 일본이나 인도에서의 종교 지도자의 경향에는 다소 차이는 있습니다만 (대표적으로 기독교 종말론 (이슬람도 비슷한 경향) 은 현생에서 죽은 뒤 하느님이 있는 천국으로 가는 것이라면, 인도의 경우 종말론을 찾기가 상대적으로 어려움 ^^)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편성을 보면, 현재 상태의 한계가 개선되지 않으리라는 확신에 의한 행동을 보입니다. 오쇼 라즈니쉬의 경우에도 우물에 독을 타서 유권자를 바꾸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는 다소 극단적인 사고가 바탕에 있듯이요. 예를 들어 어떤 병에 걸렸는데 좋다는 병원을 다녀봐도 고통이 줄지 않거나 (기사나 의사들의 담화를 보면 금방 나을 거 같은데 막상 걸리니 그런 상황이 아닌 경우), 온갖 이론을 섭렵해봤지만 궁극적인 질문에 답을 찾을 수 없는 경우 (가령 빅뱅이나 양자역학을 이해한다 하더라도 도대체 왜 빅뱅인가 이런 문제), 가족이나 연인으로 인한 상처가 회복되지 않는 경우, 원하는 것을 가졌지만 고독이나 어떤 불안이 증가 되는 경우 등, 현재의 한계를 받아들임에 있어 반대로 지극히 현실적이길 바라는 경향이 사이비나 이단과 만나기도 한다는 거죠. 다시 말해 자신이 가진 어떤 불안이나 고민 등을 바로 눈 앞의 누군가가 기적처럼 해결해주길 바라는 어떤 인간이 (저는 이거를 아주 오래된 인간 본능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사이비나 이단과 만났을 때, 교주나 교리 혹은 그 집단 자체가 갖는 특수성으로 인하여 불안이 해소됨을 느끼고 그 여파로 인해 해당 종교에 중독되는 경향이 발생한다는 거죠. 예를 들어 무당을 만났는데 무당이 다짜고짜 자신의 과거를 맞추는 놀라운 경험을 실제로 하고 나면 (무당이 영험해서든 뭐든) 당시 느낀 해소감에 중독되는 사람들이 있고, 이들이 무당이나 사이비나 이단에 빠지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종교란 본래 보이지 않는 어떤 초월한 존재를 갈망하는 것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 앞에서 그 신이 기적을 일으켜주길 바라는 인간의 본성으로 인하여, 사이비나 이단이 존재할 수 있게 하는 거 같습니다. 저라도 누군가 신기한 일을 하는 걸 직접 본다면 아마도 믿고 의지하고 싶을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어떤 면에서 인간의 문명은 1명의 왕을 중심으로 일사분란하게 움직인 것에 바탕을 두고 있고, 이는 명백히 1명의 인간을 많은 다수가 추종하려는 습성에 의한 것으로서, 사이비나 이단이 이 습성과 욕망을 자극할 때 성립이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 습성에 대한 부분은 나중에 다른 영상에 댓글로 한번 써보겠고요.
아는것이 있어야 가르쳐줄수 있고 가진것이 있어야 나눠줄수 있듯 앎과 힘. 섭리란 희생이기에 무지와 무능, 무감각으로 행하는 모든일들이 거짓으로 드러나는 것뿐입니다. 진실이 왜 진실인지 모르는데 어찌 분별할 것이며 거짓이 왜 거짓인지 모르는데 어찌 거짓으로 살지 않을것이며 속지 않을수 있겠습니까. 선한목자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린다 하심과 같이 삯군, 사기꾼의 마음과 생각이 어떤지 모르면 모르는대로 살다 죽는겁니다
저는 바다가 갈라졌다느니 인간 수명이 몇백년이었느니 하는 터무늬 없는 이야기, 정말 김정은 믿는 북한사람들이랑 똑같다고 판단하는 사람인데요. 종교는 사후세계에 대한 인간의 근원적 호기심과 두려움 + 수천년 전부터 인민을 지배할 호소력있는 리더의 필요성 에 의해 나온 것이라 생각합니다.
종교는 둥지입니다. 동네 아지매들끼리 바쁠때 애도 잠깐 맡기고 누구 집 김치가 맛있네 싸우기 위해 존재하는 곳이 종교집단입니다. 그 이상의 심오하고 복잡한 교리는 모두 김치가지고 서로 머리끄댕이를 잡았을때 부끄러운 마음이 들게하기 위해 존재하는 겁니다. 그... 미시경제학에서 말하는 불가능성 정리라고 한번 알아보십시오. 이런 장치가 없다면 김치 맛에 대한 싸움은 영원히 멈추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신은 신발장에 있다- 엄마
굿~
종교라는 것은 자연의 위대함에 의해 다양하게 만들어졌고, 어쨌든 과학이 발전을 하면 할 수록 신의 존재를 부정할 수는 없음...
이걸 이용해 먹는 인간들도 많고....
난 기독교임 근데 난 예수라는 신이아니라 예수라는 사람을 존경함
@@Igsitsits 그게 맞음
@@Igsitsits기독교를 믿는다고 하면서 예수를 그저 인간으로 취급할 순 없음.. 둘은 모순임
공부랑 사회성은 별개란걸 보여주는 영상
공부를 잘하는거랑 말을 잘하는 거랑 일머리가 좋은거랑 운동신경이 좋은거랑 연애지능이 높은거랑 제각각이듯 찍힌 스탯이 다른거죠
내 경험으로 보자면 똑똑한 사람이 공부를 잘 할 수 있지만 공부를 잘 한다고 똑똑한 사람이 아닐 수 있다라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사람을 선택(선발)하면서 많은 실수를 하더라.
단월드에 대해서도 알려주세요!!!
신천지도 ㅋㅋㅋ
그러게요 집주변에도 센터가 있던데;;
그거도 참 골때리는 집단인데, 이 나라는 사기꾼들에게 너무 관대하여서,,,쯧쯧쯧
정서적인 공허감을 파고들어
교인들의 유대감을 높인다..
고학력자도 빠져들수도 있겠군요!
공부만하다보니
정서적 부족할수도 있겠네요
@@승원-p7u 누구나 정서적인 공허함은 있겠죠
말씀을 참 조곤조곤하게 하셔서 이야기가 머리에 쏙쏙들어옵니다.
전 무교인으로서 종교의 교리를 실천하며 사는 사람들의 사고방식에 관심이 많은데, 평상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지지 못하던 사람들도 종교를 통해 자기만의 질문과 답을 찾아가는 것처럼 보이더라구요.
그 질문과 답 자체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방향임에도 그것을 객관적으로 깨닫지 못하고 맹목적으로 따르게 만들어 종국에 위험한 결과에 도달하게 하는 것을 사이비라고 하는 것이군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ㅇㅈ 신은 없다라는걸 인지하고 (= 본인이 생각하고 판단할줄 알라는 말)
취미생활 커뮤니티 다니는 느낌으로 가볍게 다니면 정신건강에 긍적적이라고 봄
여기 댓글 중에 몇 안되는 제대로 이해하신 분들 중 한 분이신 듯
@@hsu0l1206똑같은 댓글 다는 걸보니 답이 없네 걍 모 종교 안티여서 다는 거였니
@@makergreen 겟냐
ㄹㅇ 맞말 유튜브엔 평균 이하의 지능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가 다들 이 쉬운 영상 하나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체로 댓글을 달고 있던데, 제대로 이해하신 분이 여기 계셨네
종교를 가져도 좋습니다. 헌금하란 이야기만 하지 않으면요. 돈이나 무언가를 요구하기 시작하면 과감히 버려야 합니다.
종교학이라닝 넘 좋아용 보다 진짜 최고❤
교수님 이렇게라도 자주 뵈어서 좋아요
진짜..기억력, 메타인지력, 공감능력, 사회성 이런 거 다 각각의 영역이고 한 가지 능력이 뛰어나다해서 다른 부분도 그렇진 않는 것 같아요. 한 가지가 뛰어나고 그것만 계발하는 건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음. 자신을 과신하고 과대평가하게 됨..
잘 보겠습니다.
종교쟁이중에 그 종교 이론대로 사는사람 본적없음 다 행실안지킴
마더테레사 이태석신부는 뭐라고말할건데?
@cutycat9 이태석신부는 인정
근데 마더 테라사도 사실 잘 알아보면 추악한 면이 많았음
@@cutycat9 수억명의 종교인들중에 언급할수있는 사람이 최상위반열에 있는 사람들뿐이잖아요.
수억명중에 한두명은 있을수도있죠.
근데 그 사람들도 정말 한치에 오차없이 양심을 지키며 살았을지 모르겠네요.
종교 이론대로 다 살면 그게 신이지 인간임?
@@nishimisakijm 맞음 종교교리를 어떻게 자신의 삶에 적용시킬까도 본인 선택이고 결국 원론적으로 속세에서 해탈해서 어떻게 행복하게 살까가 종교의 최종 종착지임
교수님 말씀대로 본인의 삶에 있어서 어떻게 살아야한다 라는 정도의 조언과 안내로서 종교를 가볍게 받아들이는 정도면 종교를 갖는건 바람직하다고 봄.
종교를 가볍게 받아들임으로 해서 기대할 수 있는 여러 이점들이 분명 있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모두가 종교에 대하여 가벼운 관념과 인식을 가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하기에는 종교,이야기,가상의 존재,권위,시스템 등에 대하여 인간이 내재적으로 가지는 본능적 이끌림과 해석관에 대한 많은 중요한 것들을 통합하여 대부분의 사람들이 납득할 만한 근거로서 종합하기에는 부실한 점이 있다고 느낍니다.
마치 사람이라면 한달에 500만원 혹은 그 이하가 소득으로써 적절하며 그 이상으로 자본을 취득하려고 하거나 더 큰 규모의 사업체나 자산을 이룩하고자 하는 것은 지나친 욕심이며 더 많은 문제와 분쟁을 일으킬 뿐이다 라고 말한다면, 기존에 자본이나 기득권층에 불만을 품고 있던 이들에게는 반가운 말일지 모르나 단순히 특정 기준에 따라 개개인이 가지는 경향성과 의도가 불손한 행위로 분류되어 저해받는다면 본질적인 논의나 고민은 이루어지지 못하고 또 다른 반발과 저항을 낳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순간 교수를 교주로 봤네 ;;
@@kmc2796 맞습니다. 님 말씀 잘하시네요. 교주 해도 될 듯요 ㅋㅋㅋ
근데 도덕성 이런건 신이 없어도 그냥 인간으로써 해야하는 행동 아닌가요 꼭 신이 시켜서 해야하나...
바람직
이란 표현이 부적절하네요
교수님은 이 영상에서 그런방향의 해석을 한 적 없습니다
극심한 불안함과 타인에 대한 원망,증오는 많이 배웠든 안배웠든 누구에게나 있군요.
사이비에 대한 정보를 굳건히 전파해주는 분들 덕에 그나마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제 동네도 휠체어 탄 할배가 장사하는 사이비 때문에 이미 골병 다 들었습니다.
오대양 사건이 떠오르네.
흥미진진 하게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특히 고학력자들이 사이비에 빠지는 이유가 궁금했는데 아주 잘 설명해 주셨네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재미있었습니다.
아웃라스트 및 기타 게임에 영감을 준...ㄷㄷ
좋운 강의 감사합니다. 다만 배경음악이 없었으면…😊
종교는 취미의 영역일때 가장 아름답다
신천지, 허경영, 하나님의 교회, jms 등등
대한민국에 있는 엄청나게 거대한 사이비 종교 단체 이야기는 왜. . . 없으신지. . . K-사이비 글로블 탑 클래스일텐데. . .
님도 그종교 이름을 언급못하는데 저분은 본인이름 직장 다 까고나왔는데 그런쪽 이런데서 언급하면서 건들면 살ㅎ협박까지당해요;;
사실 사이비라는 범위가 뭐임? 많은사람들이 믿으면 인정받는 종교이고 소수면 사이비임? 기독교도 솔직히 사이비라고 생각함
@@catsdrag7989기독교가 사이비가 아닌 이유: 주변 사람들 인생까지 망치지 않음. 사이비는 주변 사람들도 끌어들여서 심적으로든 경제적으로든 크나 큰 피해를 일으키고 심각하게는 국가의 존망까지 뒤흔들 수 있음
본인이 하세요. 왜. . . 본인이 직접 안 하고. . . 남보고 얘기 해라 말라 하세요. . .
만주당이요? 노무현을 신으로 모시는
내 자신에게도 의심이 갈 때가 있는데 사이비에 어떻게 빠져들 수 있지?
오히려 발전. 이럴수록 점점 발전.
고학력 명문대가 똑똑할거 같다는 사회적 편견이 더 문제죠. 그냥 시험에 특화되서 시럼 잘본것뿐인데 그냥 똑똑할거다 올바를거다 생각하게 만드는 기득권 시스템이 더 문제에요. 검사 판사 교수들이 사회에 끼치는 폐악에대해서는 말안하는 소위 현재 엘히트 혹은 지식인이라 불리는 인간들부터 정리해야죠.
당연하지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님이셔서그런가 말씀하시는게 이해가 잘되고 머리에 부드럽게 흘러들어와요
근데 들을수록 졸린느낌이..ㅋㅋ 만약 제가 학생이었으면 엄청졸았을것같아요 조곤조곤한목소리에 ~~하면↘서어↗,~~하거↘나아↗ 말투가 너무 잠을불러일으키네요..ㅋㅋ
ㅎㅎ 빨리 이해하여 머리에 흘러넣고 주무세요.
11:19 핼리 혜성이 아니고 헤일밥 혜성입니다. 정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세상 이치를 깨닫는 인간의 자질은 지성입니다! 고로 지성 수준이 낮으면 온갖 유혹에 넘어가기 쉬운 법이죠!
그냥 봐도 개소린데 거기에 놀아나는거 보면 신기함. 특히 내가 어쩌구다 나를 믿어라하는 건 무조건 정신병자임
사이비 종교 믿는 애들 대부분이 기존 종교 믿다가 사이비로 빠짐... 일단 신이란게 존재한다는 기준 자체가 있으니 사이비의 살아있는 신을 믿는거임 일반인들은 일단 신이란거 자체를 안 믿으니 사이비에 잘 안빠짐
사실 기독교 계통에서의 종교 지도자와 일본이나 인도에서의 종교 지도자의 경향에는 다소 차이는 있습니다만 (대표적으로 기독교 종말론 (이슬람도 비슷한 경향) 은 현생에서 죽은 뒤 하느님이 있는 천국으로 가는 것이라면, 인도의 경우 종말론을 찾기가 상대적으로 어려움 ^^)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편성을 보면, 현재 상태의 한계가 개선되지 않으리라는 확신에 의한 행동을 보입니다. 오쇼 라즈니쉬의 경우에도 우물에 독을 타서 유권자를 바꾸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는 다소 극단적인 사고가 바탕에 있듯이요.
예를 들어 어떤 병에 걸렸는데 좋다는 병원을 다녀봐도 고통이 줄지 않거나 (기사나 의사들의 담화를 보면 금방 나을 거 같은데 막상 걸리니 그런 상황이 아닌 경우), 온갖 이론을 섭렵해봤지만 궁극적인 질문에 답을 찾을 수 없는 경우 (가령 빅뱅이나 양자역학을 이해한다 하더라도 도대체 왜 빅뱅인가 이런 문제), 가족이나 연인으로 인한 상처가 회복되지 않는 경우, 원하는 것을 가졌지만 고독이나 어떤 불안이 증가 되는 경우 등, 현재의 한계를 받아들임에 있어 반대로 지극히 현실적이길 바라는 경향이 사이비나 이단과 만나기도 한다는 거죠.
다시 말해 자신이 가진 어떤 불안이나 고민 등을 바로 눈 앞의 누군가가 기적처럼 해결해주길 바라는 어떤 인간이 (저는 이거를 아주 오래된 인간 본능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사이비나 이단과 만났을 때, 교주나 교리 혹은 그 집단 자체가 갖는 특수성으로 인하여 불안이 해소됨을 느끼고 그 여파로 인해 해당 종교에 중독되는 경향이 발생한다는 거죠. 예를 들어 무당을 만났는데 무당이 다짜고짜 자신의 과거를 맞추는 놀라운 경험을 실제로 하고 나면 (무당이 영험해서든 뭐든) 당시 느낀 해소감에 중독되는 사람들이 있고, 이들이 무당이나 사이비나 이단에 빠지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종교란 본래 보이지 않는 어떤 초월한 존재를 갈망하는 것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 앞에서 그 신이 기적을 일으켜주길 바라는 인간의 본성으로 인하여, 사이비나 이단이 존재할 수 있게 하는 거 같습니다. 저라도 누군가 신기한 일을 하는 걸 직접 본다면 아마도 믿고 의지하고 싶을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어떤 면에서 인간의 문명은 1명의 왕을 중심으로 일사분란하게 움직인 것에 바탕을 두고 있고, 이는 명백히 1명의 인간을 많은 다수가 추종하려는 습성에 의한 것으로서, 사이비나 이단이 이 습성과 욕망을 자극할 때 성립이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 습성에 대한 부분은 나중에 다른 영상에 댓글로 한번 써보겠고요.
짐존스 자아팽창이라는 말씀 듣고 특정 종교 지도자가 떠오름..진짜 바로 떠오름
외삼촌이 그러심... 집이 가난해서 서울대 못가고 시립대 가서... 증** 빠져서.....몇십억 헌납중....
아직도 ing....
종교의 자유라지만 사이비는 다 잡아갔으면..
자신을 신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니체와 다를바가 뭐가 있나.. 니체 결국 미쳐버림. 사람은 사람의 길을 가야 함.
나는 신이다 다큐를 보시면 됩니다
왜 전광훈은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같은 신 모욕과 본인과 신을 동일시 하는 망언을 서슴지 않는데도 한국개신교계에서는 이단 취급을 하지 못하나요
종교는 본인들만의 고유권한. 누구에 의해서가 아닌 나의선택..
너무 빠지지 말고 적당히 믿어라 !!
공부를 잘한다고 현명한건 아니기 때문. 자기 머리만 믿다가 다단계나 사기에 더 당함
옴진리교 맹독가스 테러는 너무 끔찍한 사건이였네요 ㅜㅜ 다시한번 복습하고 갑니다.
아는것이 있어야 가르쳐줄수 있고 가진것이 있어야 나눠줄수 있듯
앎과 힘. 섭리란 희생이기에
무지와 무능, 무감각으로 행하는 모든일들이 거짓으로 드러나는 것뿐입니다.
진실이 왜 진실인지 모르는데 어찌 분별할 것이며 거짓이 왜 거짓인지 모르는데 어찌 거짓으로 살지 않을것이며 속지 않을수 있겠습니까.
선한목자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린다 하심과 같이 삯군, 사기꾼의 마음과 생각이 어떤지 모르면 모르는대로 살다 죽는겁니다
고학력을 얻으려면 인간성의 상당부분을 상납해야 됩니다
뒤틀린 본인의 삶과 굳어버린 세상을 향한 절규라고 봐야겠지 저래뵈도 승부수
오쇼 라즈니쉬 배꼽 이란 책..잘 읽었었는데 이런 이면이..
사탄의 자식이 오쇼 라즈니쉬..
신 자체가 허구인데
도덕적인 관념 안에서만
생각해야 합니다
신이 왜 허구라고 생각하시나요?
@@송은영-j5g 증거가 없으니까요
참 진리라는건 세상은 스스로 존재 할수 없기에 불가항력적인 초월적 존재를 인정하는것아다. 이는 어느 한 개인이 그 초월적 존재가 절대 될수 없고 오직 창조주라고 불리우는 그분만이 유일하시다. 어느 누구도 인간은 창조주를 대변하거나 흉내 조처도 낼수가없다.
자기는아닌거처럼 사이비 사이비한다 사이비와 정단은 구별이없다
사이비종교는 병든 사회가 만든
악의 꽃이다.
도킨스의 신의 망상이라는 책만 읽으면 탈출 쌉가능
잘 살수록 불교의 교리가 정신적으로 많은 도움을 줍니다.
역사상 그 어떤 사건이 십자군보다 더할까 싶군요.
서울대 갔다는건 단지 문제 맞히는 능력이 남보다 좋은것뿐입니다
좋은 머리로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고, 진실을 찾아가는 능력을 기르지 못하면,
초졸과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 초졸이 이야기 합니다
딸피
ㅇㅈ 신은 없다라는걸 인지하고 (= 본인이 생각하고 판단할줄 알라는 말)
취미생활 커뮤니티 다니는 느낌으로 가볍게 다니면 정신건강에 긍적적이라고 봄
헬리혜성이 지구에 접근한건 1986년쯤이고, 97년엔 헤일-밥 혜성이 지구에 접근하였네요.
무서운 사실
사이비랑 일반종교는 사실 차이가 없다
(걍 교주가 비도덕적이나 이차이)
사이비에 의사 변호사 교수등 고학력자들 많다 ㅋㅋ
당연 믿는 사람도 생각이상으로 엄청 많다 - 대표적 통일교
심지어 도덕적이지도 않음. 기독교계가 과거부터 지금까지 인류사에 패악질 부린거 생각하면 어떻게 현재 이런 교세를 유지할 수 있는건지 신기할 따름.
신학대학이 있냐 없냐 차이긴 하지.
교주가 어떠냐가 가장 중요한 차이 아님? 지가 차이를 말해놓고 차이가 없다 이러네 ㅋㅋㅋ 전문가가 영상에서 뭐가 다른건지 아주 이성적으로 잘만 쉽게 설명해주는데 뭔 방구석 ㅈ문가가 나와서 사실어쩌구 거리는거 보면 놀랍지도 않음 역시 유튜브 댓글 ㅋㅋㅋㅋㅋㅋ캬
세전 10프로씩 삥뜯는 종교가 주류종교란게 믿기지 않음
사이비고 이단을 나누기에 앞서 더 크게 포괄적으로 보면 최소한 한국의 종교는 뭐다?!
- 사업...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그리고 '신정론'... 모든 종교인들의 딜레마...
한국만 그런 줄 아네 ㅉ
하여튼 무지성 자국 탓: 밑바닥
@@김민근-w6d질못된 말도 아닌데 웬 급발진?
@@first6418 선족 어서오고 ㅋ
뭐만 하면 조선족 ㅉㅉ... 조선족에서 족이란 단어가 민족, ~인을 뜻하는 거라 걍 중국에 사는 조선인을 뜻하는 건데 참...
신정론 없는 종교 널렸는데 무슨.
❤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사도행전4장12절
뭐 노다 3종교도 똑같지뭐 결국엔 선택받은 자만 살아남는다는건데
종교는 중세이전까지만 있었어야 했다
사이비에 빠지는 사람들 이해 안됨 ㅋㅋ저걸 믿네
지금도 신천지나 사이비종교 사람들 빨리 구해줘야 할텐데 ㅠㅠㅠ
죄명진리교
@@셩이름 천공? 굥교? 청와대 앞에 기둥 세우고 뭐 그런거?
@@셩이름 독도는 누구땅?
@@셩이름 용산접대부신교
그니까.. 개신교 사람들 어째 ㅠㅠ
왜 신천지 통일교 얘기는 안나왔을까?
썸네일 보고 박재박인줄;
오직 여호와는 참 하나님이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이시요 영원한 왕이시라
그 진노하심에 땅이 진동하며 그 분노하심을 열방이
능히 당치 못하느니라 예레미야10장10절
종교라는. 것!
종:으뜸. 교:가르칠
라는 사전적. 의미가 있읍니다❤
❤으뜸되는 가르침 아라는 것이지요!
❤전통:세월의 흐름에 의해 형성된것이지요
❤정통:. 은 무엇이라 생각 되시는지요?
성공하면 예수고 부처요 무함마드인 거고 실패하면 문선명이고 이재록이고 아사하라 쇼코인게지... 종교가 뭐 그런거지.
진짜 볼때마다 야생곰 생각남
너무…털이 많아…
교주가 자칭 신이라 말하냐 아니냐 차이도 있는듯
무서운 세상
교수님 종교가 궁금하다
으하...종교믿고살아보는사람은 걍 여느종교든 거리둠..이성이 그런다 바로 차단ㅋㅋㅋㅋ코시국때도 그렇고 참생각하면
우리나라에도 이상한 종교들이 많으니 참~~
죄명진리교 jms
내 사칭 프사다!
근데 종교 자체가 이상하긴 함 ㅋㅋ
옛날에는 예니체리 만들어서 담보로 돈 받더니, 요즘에는 그냥 마약 푸는 것 같습니다.
자막에 오탈자가 계속 보이네요... 편집에 조금 더 신경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종교 믿는 애들 조사해보면
초졸>중졸>고졸>대졸>대학원졸 순임
사이비가 존재한다는거 자체가 신은 없다는거여
잘모르시네.. 간단합니다. 권력인거죠 게임 운영자정도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게시판 관리자 같은거 아사죠? 선생님 근데 이정도도 모르시는거 같은데 선샹님 하시는거애요? 오~
말씀하시는 명문대가 서울대 법대?
경기대 미대는 아닐테고
4:41 ㅋㅋㅋㅋㅋㅋㅋ자막만드신분 UFC 보시죠??
아니 사이비가 한자어였다고?
세상에 유일한 진리는 없습니다. 종교가 제시하는 세계관도 그 일종에 불과하죠. 하나에만 몰두하는 것보다는 다양한 세계관을 접하고, 자신에게 맞는 세계관을 형성하시기를 바랍니다. 😊👍
우리나라가 심각한게 국내만 있는게 아니고 일본쪽 중국쪽 외국쪽도 우리나라에 다 유입된다는 말을 듣고 ...하
사이비와 종교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영상에 나와있어요. 사회나 구성원들에게 부정적효과를 끼치는가 안끼치는가
@@모무0_x 그럼 기독교도 부정적 영향 끼친거 많으니 사이비 인가요?
종교 : 들어올 때도 나갈 때도 너의 자유다.
사이비 종교 : 들어올 때는 자유지만 나갈 때는 아니란다.
성공하면 정통
실패하면 사이비
@@dudtkddjqrpdmltls 천주교에서 냉담자들한테 자꾸 오던데 이거 사이비 인가요?
성적스캔들이라 표현하는게 좀 아쉽네요. 본인이 원해서 교주와 성관계를 했다ㅡ하더라도. 정신을 지배하고 거부할 수 없는 분위기를 조성했다는점에서 위계에 의한 간음죄ㅡ 성범죄로 봐야합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한복음5장24절
난 죽었다 깨어나도 안빠질꺼같은데.. 사람은 참 다양하다..
돈걷는데는 다사이비
불교.기독교.천주교.이슬람교 외에는 거의가 사이비라고 봐야 한다고 한다!
저거 4개도 사이비고 종교 자체가 그냥 사기임 그나마 불교가 낫지
이슬람은 빼시죠
이슬람 창시자 무함마드는 유대교의 천사로부터 계시를 받아 종교 전파.
유대교의 유사품
인간을 신으로 여기는 종교들은 다 믿을게 못됨
국영수만 잘할뿐..교과서에 수메르 신화를 채택해서 유대.이슬람.기독교를 젊은 사람은 더이상 믿지 않게 해야 한다
서울대의예과도 이단에 빠진걸 본적이 있다
사탄들렸어!!
저는 바다가 갈라졌다느니 인간 수명이 몇백년이었느니 하는 터무늬 없는 이야기, 정말 김정은 믿는 북한사람들이랑 똑같다고 판단하는 사람인데요. 종교는 사후세계에 대한 인간의 근원적 호기심과 두려움 + 수천년 전부터 인민을 지배할 호소력있는 리더의 필요성 에 의해 나온 것이라 생각합니다.
에이~~~ 김정은은 좀 심했습니다~~~~~😂
이과 출신이라서 그런지 사물을
과학적 관점으로 보는거라. 종교의
기능은 이해하지만 종교적 믿음은
이해안가더군요.
그렇다고 유물론자는 아니예요.
종교는 둥지입니다. 동네 아지매들끼리 바쁠때 애도 잠깐 맡기고 누구 집 김치가 맛있네 싸우기 위해 존재하는 곳이 종교집단입니다. 그 이상의 심오하고 복잡한 교리는 모두 김치가지고 서로 머리끄댕이를 잡았을때 부끄러운 마음이 들게하기 위해 존재하는 겁니다. 그... 미시경제학에서 말하는 불가능성 정리라고 한번 알아보십시오. 이런 장치가 없다면 김치 맛에 대한 싸움은 영원히 멈추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한국 사이비 탑 5
통일교 신천지 jms 여호와의증인 하나님의교회
썸네일 박재박 ㄷ ㄷ
박재박씨 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
역사를 보면 기독교야말로 진정한 사이비군요.
얼마나 능지가 낮으면 저런걸 믿는지 ㅋㅋㅋ
사이비라하면 개독만한게 읎지
천동설. 지평설. 진화론
삼위일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