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로 얼룩진... 파트타임 노동자의 '내돈내산' 작업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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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8 сен 2024
- 덕지덕지 묻은 시꺼먼 기름때와 거칠게 뜯겨 나간 소맷단. 먼지, 땀이 섞여 풍기는 쿰쿰한 냄새. 금속, 철강 노동자의 '작업복'입니다. 분진과 유해물질이 워낙 많이 묻는 탓에 가정용 세탁기로 세탁할 시 고장도 잦고, 가족들의 건강도 위험해집니다.
노동자들에게겐 ‘옷’이기 이전에 ‘필수 장비’ 인 작업복. 노동현장에서의 안전과 위생을 위한 '생명줄'이지만, 비정규직 노동자에게는 지급조차 되지 않습니다. 매번 7~8만원의 사비를 들여 작업복을 구비해야만 하는 노동자들. 사업주들은 '작업복 관리와 구입은 노동자의 몫' 이라며 책임을 회피합니다. 현장에서 노동자들을 직접 만나, 작업복 관리의 실태를 들여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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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노동자 작업 지급, 세탁비용 부담 양상 등 인포그래픽은 전남노동권익센터와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여수지부가 공동으로 시행한 '여수국가산단 내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에 관한 수요조사 결과보고' 자료를 토대로 제작했습니다
피부병이 정말 고역이라고 들었어요..비정규직 없는 세상이 되어서 산재처리가 잘되고 복지가 잘되었으면 좋겠어요 노동을 위한 최소의 보호막은 필수인데요..
설비 구조 뿐만 아니라 일하는 사람의 기분과 분위기도 일의 효율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비정규직이라고 하대하지도 무시하지도 말고 제발 큰 건 바라지도 않으니 기초기본적인 거라도 제대로 해주시죠
영상 감사합니다..
부조리하네요. 엉망이다 진짜...
생각지도 못한 부분이네요. 작업복... 이건 개인의 문제도 아니고 개인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와 저게 뭐야 진짜
생각이 많아지네요...
면소재가 아닌 방오방 방진기능 있으면 오염은 심하지 않으나 문제는 2배이상 비싸서 업주는 사주는 경우는 거이없다.
근데 옷이란 것이 일상복이 아닌 기능성 옷이라면 비싼값합니다.
사아아아아업주 쯧!!!!
민노총이 귀족노조를 고수하니 비정규직이 늘어나고 작업환경을 갈수록 열악해지지 심지어 자기 아들 취업시키라고 강요하고 해외공장 생산물 강제로 국내로 할당하라고 요구하는 놈들임 이런놈들 연봉하고 복지 유지하려면 계속해서 비정규직 뽑아야 유지가능
임원들 엄청난 연봉이 더 문제입니다
노조도 완벽하지 않겠지만 노조가 없으면 약자 노동자들의 권익은 어찌될까요?
이래도 열악한데
이거보고 진짜 공부열심히 해야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공부안하면 저렇게 살아야 된다니 심기일전 해야겠습니다...!!!
저 분들도 열심히 살고 있고 누군가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계시는 분인데 당신이 댓글을 이따위로 달면 저 분들이 뭐가 됩니까? 공부를 안해서? 개인마다 사정이있고, 삶은 다양하고, 누군가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이상 존중받아야합니다. 이딴 댓글을 다는 수준보니 차별적인 시선이 이미 고착화 되어 있으신 것 같은데 생각 한 번 할거 두 번 세 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뭔데 저 사람들을 공부 안 한 멍청한 인간으로 만드는지 모르겠네
댓글 수준봐라
어찌 그런 무식한 말을 하는지
윗 분 댓글보고 생각이란 걸 하고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