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콘이 벌써 약 한 달 전 일이 되었네요. 제가 볼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단콘이었는데 다섯이 꾸미는 무대가 아니었으니 속상하고 아쉬웠던 것 같아요. 그렇지만 앞으로도 이런 날이 몇 번 더 있겠죠? 저만 속상했던 거도 아닐 거고요. 제가 그 자리에서 만족을 하고 즐거워해야 휴닝이의 마음이 한결 편할 것을 아니까요, 그리고 이제 휴닝이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으니까 이 이야기는 계속 질질 끌 필요는 없고요. 누구한테도 좋은 얘기는 아니니까요. 저는 그날의 콘서트에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중콘에서는 앵콜을 엄청 많이 해줬거든요. 그래서 콘서트 끝나고 항상 느끼던 허무함이 없었어요. 정말 제대로 잘 즐겼다는 뜻이겠죠. 하나뿐인 청춘을 정말 잘 즐기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던 날이었어요. 날씨는 겨울이란 명성에 걸맞게 추워지고 있어요. 이제 정말 연말이 되어 2024년과 작별할 시간이 되었다는 뜻이겠지요. 하나뿐인 2024년이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네요. 하나뿐인 2025년은 꽃길 같길 바라고 있지만 높기만 한 언덕과 넓기만 한 바다가 저를 막막하게 하겠지요. 그러나 투바투와 함께 일 테니 두려운 것이 없어요. 2025년에 투바투는 6주년을 맞이하고 저는 모아가 된 지 2주년을 맞이하며 더 성장할 테니까요. 올 한 해는 투바투가 있어 살아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투바투는 하루가 다르게 더 많은 유명세를 누리고 늘 어제보다 더 높은 커리어 하이를 찍으며 성장했어요. 저는 하루하루 조금씩 꿈을 찾고, 좋아하는 것을 찾고, 원하는 걸 깨닫고, ‘나’를 완벽히 꿰뚫는 사람으로 성장했어요. 이 과정을 투바투덕에 해낼 수 있었고 투바투와 함께했기에 저는 정말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해요. 투바투와 모아는 더 나은 내일을 소망하고 있지만 마냥 행복하기만 할 순 없는 노릇인지 안 좋은 소식은 피할 방법이 없었어요. 투바투와 수빈이가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어요. 저는 언제나 투바투와 마주 보며 걸으며 서로의 기쁨, 슬픔, 행복, 아픔 같은 감정들을 누구보다 먼저 알아차려서 누구보다 먼저 보듬어주고 기뻐하는 존재로 남을 거예요. 수빈이가 마음의 소리를 모른체하지 않고 회복을 택해 더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길을 걷고 있는 것 같아 기뻐요. 동화 같은 그룹이라서 그런지, 공감을 사는 노래를 해서 그런지, 서로가 청춘이라며 자주 말을 해서 그런지, 투바투를 향한 사랑은 제가 느끼는 감정들 중에 가장 필연적이고 감성적이라고 느껴져요. 이런 감정은 투바투가 아니고선 느끼지 못할 것 같네요. 투바투와 함께하는 매일이 저의 인생에선 명장면이 아닐까요? 누군가에게는 한심한 행동이고 누군가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어도 저는 제가 가장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아니깐요. 투바투와 같이 걷는 것. 그게 제가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수빈이의 유튜브를 보며 저는 아픔에서 피할 수 있었고, 연준이의 노력을 보며 열정을 배웠고, 범규의 노래를 들으며 매일이 봄처럼 산뜻했고, 태현이의 라이브를 보며 마음의 깊이를 더 깊게 팠고, 휴닝이의 순수한 웃음을 보며 깨끗함을 알게 되었어요. 때로는 제가 투바투의 품속에서 위로와 일어설 힘을 얻고 때로는 투바투가 모아들의 품속에서 용기와 사랑을 얻는 모습이 멈추지 않길 바라요. 투바투는 여기까지, 어쩌면 더 먼 미래까지 달려오기 위해 평범한 청춘을 버렸고 저는 그런 투바투를 만나 정말 아름다운 청춘을 보내고 있어요. 이렇게 아름다운 청춘을 보낼 수 있으니 저는 축복받은 사람인 것 같아요. 투바투는 본인들의 존재가 얼마나 크고 빛나는지 알았으면 좋겠어요. 투바투. 나의 청춘, 다섯. 투바투는 다섯일 때가 가장 아름다워요. 투바투가 다섯이라서 저는 다섯이라는 숫자를 아주 좋아하게 되었어요. 제 삶은 온통 투바투에요. 투바투가 언제나 주위에 모아들이 있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1년이 지나고 5년이 지나고 20년이 지나도 조건 없는 사랑으로 따스히 안아줄 모아들이 있을 거예요. 혹여나 미래의 제가 투바투와 다른 곳을 걷고 멀어져도 투바투를 잊진 않을 거예요. 제가 누구 덕분에 일어설 힘을 얻고 웃을 수 있었는지를 아니까요. 그냥 마음속의 소리를 꺼내고 싶었어요. 그래서 주저리 말을 했네요. 너무 알맹이 없는 말들이네요.ㅎㅎ 저는 아마 투바투와 함께하는 이 순간이 너무 좋고 언제나 투바투가 본인들이 누군가에게 얼마나 소중한지 알았으면 좋겠고 행복하면 좋겠다는 말을 하고 싶었나 봐요. 말을 하다 보니 하고 싶은 얘기가 더 생기고 그러다 보니 글이 많이 길어졌네요. 그냥 좀 많이 감성에 젖어 나온 말들이에요. 시간이 지나고 이 글을 다시 보면 제가 어떤 감정을 느낄지는 모르겠어요. 살짝 쑥스러움이 들지도 모르고 울컥할지도 모르고. 투바투, 덕분에 아름다운 청춘을 보내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앙콘이 벌써 약 한 달 전 일이 되었네요.
제가 볼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단콘이었는데 다섯이 꾸미는 무대가 아니었으니 속상하고 아쉬웠던 것 같아요.
그렇지만 앞으로도 이런 날이 몇 번 더 있겠죠? 저만 속상했던 거도 아닐 거고요. 제가 그 자리에서 만족을 하고 즐거워해야 휴닝이의 마음이 한결 편할 것을 아니까요, 그리고 이제 휴닝이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으니까 이 이야기는 계속 질질 끌 필요는 없고요. 누구한테도 좋은 얘기는 아니니까요.
저는 그날의 콘서트에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중콘에서는 앵콜을 엄청 많이 해줬거든요.
그래서 콘서트 끝나고 항상 느끼던 허무함이 없었어요. 정말 제대로 잘 즐겼다는 뜻이겠죠.
하나뿐인 청춘을 정말 잘 즐기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던 날이었어요.
날씨는 겨울이란 명성에 걸맞게 추워지고 있어요.
이제 정말 연말이 되어 2024년과 작별할 시간이 되었다는 뜻이겠지요. 하나뿐인 2024년이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네요.
하나뿐인 2025년은 꽃길 같길 바라고 있지만 높기만 한 언덕과 넓기만 한 바다가 저를 막막하게 하겠지요.
그러나 투바투와 함께 일 테니 두려운 것이 없어요.
2025년에 투바투는 6주년을 맞이하고 저는 모아가 된 지 2주년을 맞이하며 더 성장할 테니까요.
올 한 해는 투바투가 있어 살아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투바투는 하루가 다르게 더 많은 유명세를 누리고 늘 어제보다 더 높은 커리어 하이를 찍으며 성장했어요.
저는 하루하루 조금씩 꿈을 찾고, 좋아하는 것을 찾고, 원하는 걸 깨닫고, ‘나’를 완벽히 꿰뚫는 사람으로 성장했어요.
이 과정을 투바투덕에 해낼 수 있었고 투바투와 함께했기에 저는 정말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해요.
투바투와 모아는 더 나은 내일을 소망하고 있지만
마냥 행복하기만 할 순 없는 노릇인지 안 좋은 소식은 피할 방법이 없었어요.
투바투와 수빈이가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어요.
저는 언제나 투바투와 마주 보며 걸으며 서로의 기쁨, 슬픔, 행복, 아픔 같은 감정들을 누구보다 먼저 알아차려서 누구보다 먼저 보듬어주고 기뻐하는 존재로 남을 거예요.
수빈이가 마음의 소리를 모른체하지 않고 회복을 택해 더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길을 걷고 있는 것 같아 기뻐요.
동화 같은 그룹이라서 그런지, 공감을 사는 노래를 해서 그런지, 서로가 청춘이라며 자주 말을 해서 그런지,
투바투를 향한 사랑은 제가 느끼는 감정들 중에 가장 필연적이고 감성적이라고 느껴져요.
이런 감정은 투바투가 아니고선 느끼지 못할 것 같네요.
투바투와 함께하는 매일이 저의 인생에선 명장면이 아닐까요?
누군가에게는 한심한 행동이고 누군가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어도 저는 제가 가장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아니깐요. 투바투와 같이 걷는 것. 그게 제가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수빈이의 유튜브를 보며 저는 아픔에서 피할 수 있었고,
연준이의 노력을 보며 열정을 배웠고,
범규의 노래를 들으며 매일이 봄처럼 산뜻했고,
태현이의 라이브를 보며 마음의 깊이를 더 깊게 팠고,
휴닝이의 순수한 웃음을 보며 깨끗함을 알게 되었어요.
때로는 제가 투바투의 품속에서 위로와 일어설 힘을 얻고 때로는 투바투가 모아들의 품속에서 용기와 사랑을 얻는 모습이 멈추지 않길 바라요.
투바투는 여기까지, 어쩌면 더 먼 미래까지 달려오기 위해 평범한 청춘을 버렸고 저는 그런 투바투를 만나 정말 아름다운 청춘을 보내고 있어요.
이렇게 아름다운 청춘을 보낼 수 있으니 저는 축복받은 사람인 것 같아요.
투바투는 본인들의 존재가 얼마나 크고 빛나는지 알았으면 좋겠어요.
투바투. 나의 청춘, 다섯.
투바투는 다섯일 때가 가장 아름다워요.
투바투가 다섯이라서 저는 다섯이라는 숫자를 아주 좋아하게 되었어요.
제 삶은 온통 투바투에요.
투바투가 언제나 주위에 모아들이 있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1년이 지나고 5년이 지나고 20년이 지나도 조건 없는 사랑으로 따스히 안아줄 모아들이 있을 거예요.
혹여나 미래의 제가 투바투와 다른 곳을 걷고 멀어져도
투바투를 잊진 않을 거예요.
제가 누구 덕분에 일어설 힘을 얻고 웃을 수 있었는지를 아니까요.
그냥 마음속의 소리를 꺼내고 싶었어요.
그래서 주저리 말을 했네요.
너무 알맹이 없는 말들이네요.ㅎㅎ
저는 아마 투바투와 함께하는 이 순간이 너무 좋고 언제나 투바투가 본인들이 누군가에게 얼마나 소중한지 알았으면 좋겠고 행복하면 좋겠다는 말을 하고 싶었나 봐요.
말을 하다 보니 하고 싶은 얘기가 더 생기고 그러다 보니 글이 많이 길어졌네요.
그냥 좀 많이 감성에 젖어 나온 말들이에요. 시간이 지나고 이 글을 다시 보면 제가 어떤 감정을 느낄지는 모르겠어요.
살짝 쑥스러움이 들지도 모르고 울컥할지도 모르고.
투바투,
덕분에 아름다운 청춘을 보내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저기 왼쪽 브앞 어딘가에 저도 열심히 응원하고 있었을거에용🥹
우와!! 븨앞 저는 한 번도 안가봣어요
@@bebebeomy 저는 스탠딩 안 가보고 2층이랑 브앞만 몇번 다녀왔는데 스탠딩보단 아니겠지만 브앞도 잘보여서 엄청 잘 놀구왔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