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소설 가지고 애니를 안만들었는지가 제일 의문. 제르가디스, 아멜리아가 안나와서 그런거라면 적당히 스토리 각색해서 끼워넣을수도 있었을텐데... 그 뒤로 패장군/신관전, 패왕전, 3번째 루비아이 분신전 등 재미있는 전투도 많은데 왜 그걸 안써먹고 이미 뒤진 레조를 부관참시하냐고 ㅋㅋㅋㅋ
2:00~4:00까지의 프롤로그만 보면 좀 더 멋진 결과물이 나올 수도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레볼루션/에볼루션의 전반적인 문제의 원인은 "오리지널 스토리"를 표방하면서도, 정작 원작에서 이미 사용된 각종 소스들을 있는대로 긁어와놓고는 그것을 변형/가공했는데 그 결과물이 형편없다는 겁니다. 듀클리스, 즈마, 쟈나파 아머 등이 대표적인 예죠. 아예 TRY처럼 원작에 아예 등장하지 않는 오리지널 설정들을 대거 등장시키면서도 이전작(1/2기)은 물론 원작과도 충돌이 없도록 잘 녹여냈다면 모를까, 굳이 저런 소스들을 채용했어야 했을까 싶을정도로 따로 노는 등장인물들과 설정들이 작품 전반적인 몰입을 방해합니다. 누구인지 뻔히 예상이 가지만 그럼에도 잘 녹아들지 못했던 나마, 그리고 소년의 몸에 (봉인된 레조안에) 봉인된 샤브라니구두의 조각 등 간접적으로 갖다쓴 소스들 역시 마찬가지고요. 그럼 원작과는 관계 없이 애니 팬들 입장에서는 상관없지 않냐 하면 또 그렇지도 않은게, 레볼루션의 보스 쟈나파와 에볼루션의 레조/샤브라니구두 모두 각각 1기 2쿨/1쿨의 보스였죠. 결국 이런저런 포장을 많이 했다 한들 사실상 1기의 재탕인 셈인데, 그렇다면 최소한 1기에서의 설정들과는 충돌이 없어야 하는데 전혀 그렇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1기 보스들을 재등장시켰으면 이미 쓰러뜨린 적을 또다시 쓰러뜨려야 하는 당위성이 충분히 설명되어야 하는데, 그런 점도 거의 없다시피 했고요. 레조의 영혼의 항아리, 그리고 원작에는 있지만 애니 이전작들에서는 없었던 설정인 쟈나파 아머. 둘 다 각각 레조와 쟈나파가 재등장할만한 개연성을 갖추기에는 한참 부족한 급조된 설정들처럼 보였습니다. 심지어 쟈나파아머/쟈나파를 대하는 주인공들의 태도는 인과관계가 없는 수준이죠. 그리고, 이렇게 할거면 굳이 기존 레귤러 멤버(4인방+제로스)를 끌고갔어야 했나 싶기도 합니다. 원작소설의 요소를 덕지덕지 긁어와놓고서 완성된 결과물은 마치 실패한 키메라같은 모습인데, TRY처럼 원작을 배제한 채 아예 오리지널로 가던가 아니면 차라리 이도저도 아니게 하지 말고 1,2기처럼 원작소설 기반으로 진행하던가 했어야합니다. 사실 TRY에서도 약간 있던 문제긴 한데, 리나를 제외하면 주인공 4인방의 개성이 점점 묻혀지고 그냥 4명이 우루루 몰려다니는 것 이상의 의미가 없는 모습이 레볼루션/에볼루션에서는 아주 극대화되었습니다. 딱밤 하나로 트롤을 날려버리던 괴력의 소유자 가우리의 신체능력은 작중 보여지는 모습만으로는 마법사인 리나와 별반 다를게 없어보이고 작중 쓸만한 검이 없는 상태였던 적이 많아서그런지 천부적이라는 검술 역시도 빛을 거의 보지 못했죠. 합성체라 단단한 신체를 가진 제르가디스 역시 이점이 전혀 부각되지 않았으며, 이전작에서는 차가운 성격 사이로 간간히 개그가 터졌다면 이작품에서는 개콘마냥 억지로 개그욕심내는 듯한 장면이 불편할 정도로 많더군요. 아멜리아 역시 TRY 종영 이후 2차창작 소재였던 제르가디스와의 커플링적인 모습이 정작 원래 특징이었던 회복마법과 격투술, 정의드립보다도 더 강조되는 등 세일룬의 왕녀라는 스토리적인 연결점을 제외하면 사실상 파티 멤버로서의 활약은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결국 원래는 개성있어야 하지만 몰개성하게 평준화된 아군 캐릭터, 싸움의 이유를 제시하지 못하는데다 악역으로서의 매력도 부족한 적군 캐릭터, 그리고 기존 팬들을 의식해서인지 쓸데없이 많은 소스들을 등장시켰지만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오히려 기존 팬들이 외면할 수밖에 없도록 만든 각종 설정들, 전반적으로 부실한 시놉시스와 엉성한 스토리전개, 그리고 그 사이에서 따로 노는 에피소드와 유치한 연출 등 망작이라고 할만한 요소들을 두루 갖추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결정적으로 비록 원작보다 개그위주가 되어서 밝게 진행되었어도 가벼운 에피소드들이 하나씩 진행될 때 마다 알게 모르게 무거운 사건에 점점 다가가는 구성을 보이던 이전작들과는 달리, 시종일관 가벼운 분위기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무거운 이야기도 하고는 싶어하는 듯한 전체적인 분위기가 왠지 모를 불편함을 주더군요. 차라리 극장판이나 OVA 시리즈처럼 아예 밑도끝도없는 개그노선을 타던가.. 쓰고보니 이딴걸 누가읽어 싶을정도로 길어지긴 했는데 결론은 그거네요. "차라리 OO하던가"라는 수많은 대안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최악의 선택지만을 골라 짜집기한 결과물.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제로스 덕분에 관심이 높아진 수왕을 전면에 내세우는 스토리나, 아니면 레조를 재활용 하는 것보다는 아직 등장하지 않는 마왕 4조각 하나를 등장시키는게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한마디로 넥스트와 트라이로 5성급 호텔 음식을 신나게 보여주고는.... 그 다음으로 나온게 2~3성급 레스토랑 음식을 보여주니... 재미가 있을리가.... (막판에 재활용(?)된 5성급을 보여주려고 했지만 이미 관심은 안드로메다로...)
제일 망작이라고 할 수 있는 큰 이유는 사골마냥 나오는 레조와 연출, 설정 붕괴 이 세가지라고 볼 수 있죠 무슨 레조가 서프라이즈의 히틀러도 아니고 넥스트가 끝나고 트라이까지 시간이 꽤나 지났는데 포코타가 나오는 시점이 너무나 말이 안되죠 연출은 레볼루션에서 개연성이 너무나 안 맞아서 이건 뭐야? 라고 할 정도로 인거죠 포코타가 고룬노바 레플리카를 들고 다니는데 제로스나 다른 마족들이 이제서야 나타난다는 것도 말이 안되고 1기에서 죽은 레조가 항아리에 봉인되어있고.. 그넘의 자나파는 작붕이라고 생각할정도로 말도 안되는 비주얼이고... 여튼 이래나 저래나 뭘 봐도 최악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오래전 댓글이지만 답을 해보자면 기가슬레이브는 그냥도 사용 가능해요 애니에서 탈리스난 얻은 시점이랑 라그나블레이드, 기가슬레이브완전판 시점이 비슷해서 헷갈리는 사람이 많은데 최초의 기가슬레이브는 1기가 시작되기도 한참 전에 이미 한번 사용해서 죽음의해변을 만든 전적이 있고 원작에선 완전판 기가슬레이브 쓸때도 제어에 필요한 마력을 얻으려고 사용해요 그냥 쓰는건 된다는 얘기죠 라그나블레이드도 탈리스만 사용하면 유지시간과 사이즈가 늘어날뿐 그냥 시전은 되구요
진화와 혁명이라는 부제 답지 않게 이전 작품의 히트작들을 적당히 버무려서 대충 만든듯한 스토리 때문에 인기가 없었죠. 애초에 이미 끝나버린 스토리를 재사용하니 신선함도 떨어지고, 설정파괴, 억지 스토리등등으로 외면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기준으로 성우, 작화 OST연출 다 괜찮았는데 스토리때문에 폭망한 작품... 다른 분도 언급하셨지만 패왕쪽 스토리를 진행하는게 훨씬 나았습니다. 기존 작품을 억지로 짜집기해 상업적으로 콩고물이나 받아먹을 생각이었으면 revolution/evolution이라고 하질 말았어야지..
이미 슬레이어즈에서 샤브라니구드와 대결하고 넥스트에서는 마룡왕, 명왕과 대결했으며 100% 오리지널 스토리였던 트라이에서는 이계의 마왕 다크스타와 결전을 벌여놓고서는... 십수년만에 나온 후속작에서 고작 자나파를 메인디쉬로 내놨으니 매력적이게 생각할리가; 원작 후반부에 나온 자나파아머나 원작 중반부에 등장했던 즈마를 제대로 써먹지도 못했는데 깔끔하게 제르가디스 아멜리아는 이제 넣어두고 루크 등장시키거나 그게 힘들어도 원작대로 패왕을 등장시켜서 진행했으면 괜찮았을텐데 말이죠 물론 원작대로 가면 시육주법이라던가 도시몰살 몰살이라 좀 그렇긴 할지라도 대미를 장식할 수 있었을텐데 정말 나오니만 못하게 나와버려서 아예 진짜 후속작이 나올 여지를 날려먹었네요
스토리적인면도 있는데 마법 효과가 너무 구려서.. 스케일로 따지면 차라리 넥스트나 트라이 버전이 훨씬 더 높아서 더 실망으로 보이고 색감은 왜 저따위로 쨍한 색인지 모르겠고.... 그리고.. 레조좀 놓아줘.... 다크스타까지 완전 좋았는데 차라리 다른 세계의 마왕들을 데려오지... 왜 계속 레조..
스토리 이렇게 정리해 주시니까 재밌어 보이네요. 그런데 재미 자체가 없던게 문제였던 것 같아요. ㅠㅠ 왠만한 애니고 미드고 처음 시작하면 중단을 안하는데 슬레이어즈의 오랜 팬인 저 조차도 보다가 중단하게 만들더라구요.. 드래곤볼 슈퍼도 마찬가지.. 제가 이상한가 생각하고 과거의 슬레이어즈를 봤는데 그건 또 재밌네요. 그냥 간단하게 '재미' 자체가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딴건 다 좋습니다. 작화도, 어쨋든 눈에 익으니 좋았고 개그요소도 여전히 살아있어서 스토리상의 허술함을 충분히 메꿔줄만했죠. 딱하나, 포코타 라는 이상한 존재 하나때문에 전 레볼루션 보다말았죠. 하다못해 동물인지 인형인지 정체성도 확립안됀주제에 목소리도 짜증나게 째지는 남자애 소리고, 그런주제에 스토리에 얽히긴 필리아 이상으로 들러붙으니... 하려면 아예 대세에 맞춰서 귀엽게 디자인하던가, 아니면 비극의 주연답게 괴랄한 디자인을 하던가. 이도저도 아닌 진짜 괴물.
4기의 가장 큰 문제점은 역시 빛의검 레플리카가 문제였음. 원작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하는 말이지만 빛의검을 대신할 가우리의 검을 찾는 원작스토리를 써도 되었는데 레플리카 하나 때문에 슬레이어즈의 가장 훌륭한 세계관을 망치는게 됨 더구나 죽은 레조를 다시 끌어온 것도 문제, 차라리 영상 제작자 말처럼 새로운 루비아이 조각자가 나오면 납득이 될텐데 그것도 아니고.....
10년이 넘어서 속편이 제작된다는 소리에 생활관에서 환호를 내질었고 첫 1화에서 가우리가 검 두 번 고쳐먹는 것 보고 개그감은 비슷하네 하면서 웃으며 보다가 갑자기 드래곤볼 제작진을 불러왔는지 개똥같은 분량 늘리기랑 막히는 부분은 죄다 수사관으로 이으려는 엿 같은 상황.... 다 지우고 트라이만 2번 보고 회복했지....
기존의 슬레이어즈 세계관의 설정이 다 무시되거나 붕괴되고, 이전의 Try나 Next와도 연계도 안되고... 재탕 삼탕에.... 아오.... 레볼루션/에볼루션은 망작이 될 수 밖에 없었음. 차라리 4대 마왕 중 아직 나오지 않은 2마왕이나 그 상급마왕, 신족 및 루나 인버스 등의 떡밥도 남아있고 풀어갈 거리는 무궁무진한데 왜 하필 마수 자나파와 레조 재재탕인 것인지 싶었습니다... 차라리 나가가 나오던 OVA판이 더 작품성이나 재미가 있었다고 봅니다.
쟈나파와 레조-샤브라니그두를 새 시즌의 최종보스로 또 세울 바에는 차라리 다루핀,제라스,그라우쉐라 3명 중 하나를 최종보스로 세우고 리나일행은 가우리의 새 검을 찾아 돌아다니는 스토리로 4,5기를 꾸몄으면 더 좋았을 거 같네요. 설마 다음 시리즈에서는 마룡왕 가브랑 헬마스터 피브리조를 사념으로 등장시켜 최종보스로 재탕하는 건 아니겠죠?
![[Animation Review] SLAYERS TRY Story Review](http://i.ytimg.com/vi/CJ9nkeL6nJU/mqdefault.jpg)
![[Animation Review] SLAYERS TRY Story Review](/img/tr.png)
![[Animation Character Review] SLAYERS 'Xellos'](http://i.ytimg.com/vi/RQWBQO5uOEo/mqdefault.jpg)
자나파와 레조의 샤브라니구드 우려먹기 하지말고 리나의 언니와 제로스의 보스등 다른 상위마족에 대해 풀어나갔으면 재밌었을텐데
누가 물어봤나요? 상식이 없네., 고졸인가
@@데스나이트-n8qbsㅋㅋ
@@데스나이트-n8q 낄끼빠빠 모르네 초딩이냐?
저도 같은 생각 상위마족 이야기였으면 ㅠㅠ
카오틱블루 데스포그는 볼수나 있을까ㅋ
타겟 연령이 낮아졌다는 말은 공감합니다. 그림체도 그렇지만 트라이까지 있었던 비장미나 캐릭터성이 전부 다 날아가버렸죠.
리뷰어님 말이 정확해요 갑자기 유치찬란해 졌죠 개그적이지만 나름 진지한 애니 였는데 갑자기 소년물에서 어린이용으로 바뀐것 같아 조금 보다가 바로 접었죠
트라이가 워낙 대박터트려서 기대심리가 한몫한것도있지만 트라이에서 봉인풀려서 전세계 여행 가능하게 만들었으면 차라리 에토전생 스토리보다는 그냥 차라리 새로운 인물+빌런 새로운 배경으로갔어도 이정도로는 망하지는 않았을듯... 개인적으로 트라이의 피리아 캐릭터에 너무매력을 느꼈었는데 재등장시켜서 같이여행하는 컨샙으로 갔어도 좋았을듯한데...
와 전 이거 안본줄 알았는데 자나파 모습이랑 콘프로스트 하는거 보니까 내가 확실히 보긴 했다는걸 깨달았네여
놀라운건 고딩때 봤던 트라이 스토리는 다 기억나는데 분명 한참 후에 봤을 이 레볼루션 시리즈는 내 기억에서 깔끔하게 삭제되어있다는게 더 놀랍군요
저도 안본줄알고 줄거리나보고 찾아볼까한건데 스토리기억은 잘 안나는데 캐릭터들 얼굴이 다 아는 얼굴들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내용이 내 뇌에서 기억삭제..
아직 살아있는 이계의 마왕와 용신들 이야기로 세계관이 확장되고 애니화 되어 다시 활동을 시작하신 최덕희 성우님의 드래곤 슬레이어 주문을 듣는다면 그자리에서 지려버릴거 같아요
1기,2기때도 보았던 레조, 자나파, 샤브라니구두로 또 우려내니...
트라이처럼 필수인물만 연장선상에 있고 새로운 느낌이 강했으면 좋았을텐데ㅠㅠ
4,5기만 따로 보면 스토리는 나쁘진 않지만 1~5기 전체로 따져서보면 확실히 전작 팬들에겐 아쉬운 작품ㅠ
왜 소설 가지고 애니를 안만들었는지가 제일 의문.
제르가디스, 아멜리아가 안나와서 그런거라면 적당히 스토리 각색해서 끼워넣을수도 있었을텐데...
그 뒤로 패장군/신관전, 패왕전, 3번째 루비아이 분신전 등 재미있는 전투도 많은데 왜 그걸 안써먹고
이미 뒤진 레조를 부관참시하냐고 ㅋㅋㅋㅋ
그래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이 이거라고!!!!!!
돈이 없스무리다 ...
시체를 꺼내긴 뭐하니 영혼을 끄집어내서 죽여뿌노...ㅜㅜ
그러게요 이미 레조가 이전작에 두번 나왔음 충분한데... 전 걍 루크 미리나가 보고싶은데
2부 내용이 너무 어두워서 애니의 밝은 분위기랑 맞출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설명도 듣고 자막도 정독하고 있는데 뭔소린지 모르겠다....내가 잘못된 것인가 스토리가 잘못된 것인가....
2:00~4:00까지의 프롤로그만 보면 좀 더 멋진 결과물이 나올 수도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레볼루션/에볼루션의 전반적인 문제의 원인은 "오리지널 스토리"를 표방하면서도, 정작 원작에서 이미 사용된 각종 소스들을 있는대로 긁어와놓고는 그것을 변형/가공했는데 그 결과물이 형편없다는 겁니다.
듀클리스, 즈마, 쟈나파 아머 등이 대표적인 예죠. 아예 TRY처럼 원작에 아예 등장하지 않는 오리지널 설정들을 대거 등장시키면서도 이전작(1/2기)은 물론 원작과도 충돌이 없도록 잘 녹여냈다면 모를까, 굳이 저런 소스들을 채용했어야 했을까 싶을정도로 따로 노는 등장인물들과 설정들이 작품 전반적인 몰입을 방해합니다. 누구인지 뻔히 예상이 가지만 그럼에도 잘 녹아들지 못했던 나마, 그리고 소년의 몸에 (봉인된 레조안에) 봉인된 샤브라니구두의 조각 등 간접적으로 갖다쓴 소스들 역시 마찬가지고요.
그럼 원작과는 관계 없이 애니 팬들 입장에서는 상관없지 않냐 하면 또 그렇지도 않은게, 레볼루션의 보스 쟈나파와 에볼루션의 레조/샤브라니구두 모두 각각 1기 2쿨/1쿨의 보스였죠. 결국 이런저런 포장을 많이 했다 한들 사실상 1기의 재탕인 셈인데, 그렇다면 최소한 1기에서의 설정들과는 충돌이 없어야 하는데 전혀 그렇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1기 보스들을 재등장시켰으면 이미 쓰러뜨린 적을 또다시 쓰러뜨려야 하는 당위성이 충분히 설명되어야 하는데, 그런 점도 거의 없다시피 했고요. 레조의 영혼의 항아리, 그리고 원작에는 있지만 애니 이전작들에서는 없었던 설정인 쟈나파 아머. 둘 다 각각 레조와 쟈나파가 재등장할만한 개연성을 갖추기에는 한참 부족한 급조된 설정들처럼 보였습니다. 심지어 쟈나파아머/쟈나파를 대하는 주인공들의 태도는 인과관계가 없는 수준이죠.
그리고, 이렇게 할거면 굳이 기존 레귤러 멤버(4인방+제로스)를 끌고갔어야 했나 싶기도 합니다. 원작소설의 요소를 덕지덕지 긁어와놓고서 완성된 결과물은 마치 실패한 키메라같은 모습인데, TRY처럼 원작을 배제한 채 아예 오리지널로 가던가 아니면 차라리 이도저도 아니게 하지 말고 1,2기처럼 원작소설 기반으로 진행하던가 했어야합니다.
사실 TRY에서도 약간 있던 문제긴 한데, 리나를 제외하면 주인공 4인방의 개성이 점점 묻혀지고 그냥 4명이 우루루 몰려다니는 것 이상의 의미가 없는 모습이 레볼루션/에볼루션에서는 아주 극대화되었습니다. 딱밤 하나로 트롤을 날려버리던 괴력의 소유자 가우리의 신체능력은 작중 보여지는 모습만으로는 마법사인 리나와 별반 다를게 없어보이고 작중 쓸만한 검이 없는 상태였던 적이 많아서그런지 천부적이라는 검술 역시도 빛을 거의 보지 못했죠.
합성체라 단단한 신체를 가진 제르가디스 역시 이점이 전혀 부각되지 않았으며, 이전작에서는 차가운 성격 사이로 간간히 개그가 터졌다면 이작품에서는 개콘마냥 억지로 개그욕심내는 듯한 장면이 불편할 정도로 많더군요. 아멜리아 역시 TRY 종영 이후 2차창작 소재였던 제르가디스와의 커플링적인 모습이 정작 원래 특징이었던 회복마법과 격투술, 정의드립보다도 더 강조되는 등 세일룬의 왕녀라는 스토리적인 연결점을 제외하면 사실상 파티 멤버로서의 활약은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결국 원래는 개성있어야 하지만 몰개성하게 평준화된 아군 캐릭터, 싸움의 이유를 제시하지 못하는데다 악역으로서의 매력도 부족한 적군 캐릭터, 그리고 기존 팬들을 의식해서인지 쓸데없이 많은 소스들을 등장시켰지만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오히려 기존 팬들이 외면할 수밖에 없도록 만든 각종 설정들, 전반적으로 부실한 시놉시스와 엉성한 스토리전개, 그리고 그 사이에서 따로 노는 에피소드와 유치한 연출 등 망작이라고 할만한 요소들을 두루 갖추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결정적으로 비록 원작보다 개그위주가 되어서 밝게 진행되었어도 가벼운 에피소드들이 하나씩 진행될 때 마다 알게 모르게 무거운 사건에 점점 다가가는 구성을 보이던 이전작들과는 달리, 시종일관 가벼운 분위기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무거운 이야기도 하고는 싶어하는 듯한 전체적인 분위기가 왠지 모를 불편함을 주더군요. 차라리 극장판이나 OVA 시리즈처럼 아예 밑도끝도없는 개그노선을 타던가.. 쓰고보니 이딴걸 누가읽어 싶을정도로 길어지긴 했는데 결론은 그거네요. "차라리 OO하던가"라는 수많은 대안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최악의 선택지만을 골라 짜집기한 결과물.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는 재밌게 다 읽어써요
우와... 자나파랑 사이라그 같은 용어랑 흰머리리나가 낯이 익은데....
내용이 전~~혀 기억이 안남;;
4,5기는 자체 기억삭제 시켰나봄....ㅋㅋㅋㅋ
저도 자니파 들어본거 같고 흰머리 리나 기억은 있지만 4편 5편기억이 없어요..ㅋ
분명 이거 본건데 트라이까지만 생각남 ㅋㅋ
응?? 슬레이어즈 3기가 끝 아님?? 4기 이후가 있다고?? 아녀 그런거 없어.. 저거 걍 동인팀에서 만든거야 3기 이후 슬레이어즈는 없다. 제발 4기 소설 2부로 나오길 바란다.
소설 내용은.넥스트.까지고
넥스가.2부고
트라이는.소설이.없는 오리지날 스토리고
올해 슬래이어즈 원작자가 30주년을.기념하면사
3부 집필 중이라고.
일본 매거진에서.광고 때림
@@Dr프로메슘 애니에서 소설내묭은 넥스트까지가 1부이고
2부가 루크 이야기로 마감.
그리고 다음이 신연재 아닌가요??
아니면 루크 까지가 1부인가???....
@@Dr프로메슘 지금 소설 어떻게 됐나요 ? 넥스트 이후 이야기 나왔어요 ?
개인적으로는 제로스 덕분에 관심이 높아진 수왕을 전면에 내세우는 스토리나, 아니면 레조를 재활용 하는 것보다는 아직 등장하지 않는 마왕 4조각 하나를 등장시키는게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한마디로 넥스트와 트라이로 5성급 호텔 음식을 신나게 보여주고는.... 그 다음으로 나온게 2~3성급 레스토랑 음식을 보여주니... 재미가 있을리가.... (막판에 재활용(?)된 5성급을 보여주려고 했지만 이미 관심은 안드로메다로...)
그냥 원작따라가도 됏을듯 패왕스토리..
작화나 스토리 모두 대상연령을 낮추고 기존팬은 이탈됫어요
슬레이어즈만의 성인도 좋아할만한 깊이가 업어짐...
영상 잘봣습니다
진짜 쉬피드 나이트나 다른세계 마왕인 카오틱블루 데스포그 같은 우리가 말로만 듣던 내용들이 나오면 좀 더 재미를 유발할 텐데.. 그리고 마왕 5심복중에서 가브랑 피브리죠를 제외한 3명은 언제쯤 나오는지? 제로스 상관인 수왕 같은 캐릭은 언제 나오냐고요
제일 망작이라고 할 수 있는 큰 이유는 사골마냥 나오는 레조와 연출, 설정 붕괴 이 세가지라고 볼 수 있죠
무슨 레조가 서프라이즈의 히틀러도 아니고 넥스트가 끝나고 트라이까지 시간이 꽤나 지났는데
포코타가 나오는 시점이 너무나 말이 안되죠
연출은 레볼루션에서 개연성이 너무나 안 맞아서 이건 뭐야? 라고 할 정도로 인거죠
포코타가 고룬노바 레플리카를 들고 다니는데 제로스나 다른 마족들이 이제서야 나타난다는 것도 말이 안되고
1기에서 죽은 레조가 항아리에 봉인되어있고.. 그넘의 자나파는 작붕이라고 생각할정도로 말도 안되는 비주얼이고... 여튼 이래나 저래나 뭘 봐도 최악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아 레조 또나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름;;
이 분은 무슨 말씀을 하는거죠? 슬레이어즈는 4,5기가 나온적이 없는데요? 그런적 없단 말입니다 ㅠㅠㅠㅠㅠ
힘내요... 그대... 토닥...
그냥 소설 다시 나오는데 4.5기.기달려보죠
...그냥..꿈을꿨다~합시다 ㅎ
4,5기 나왔는데
인정하시지 정면으로 대면해라
피하지마
인정할 수 없지만 인정해야 할 수 밖에 없는.....또 나올거야..ㅎ
잘봣어요 레볼루션이라는게 있는지도 영상보고 알앗네요! 트라이가 끝인줄
영상보고 안봐도 되겟다는것도 알앗습니다 감사합니다
원작 소설 작가분께서 최근 2부 이후 중단된 본편 연재 시작하셨다는데
나중에 기회되면 원작 버전으로 넥스트 이후로 쭉 연결되는 애니메이션 제작
기대해봅니다 (트라이 미안해...ㅠㅠ)
걍 소설 내용 그대로 해주지 루크 , 미리나도 나와도 꽤 재밌을꺼같은데 ㅜㅠ
최덕희성우님 더빙으로 국내에서 방영이라도 해주었으면 합니다.
더불어 새로운 시리즈는 루크라는 샤브라니구두의 새로운 조각을 가진 캐릭을 중심으로 하는 소설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어져도 좋을듯 싶어요~^^
요즘 영상 자주 올려주셔서 느므 좋아요ㅠ
언젠가는 루나인버스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대체 어떻길래 그 리나의 트라우마상대인지...
읭 추억애니 다시설명들으며 보니 쏙쏙들어오네요.. 아멜리아 언니나오는 외전도 많고 재밌었는데 그것도 생각나네요 그리고 스토리가 엉켜버린 비운의애니 로스트 유니버스도..
드래곤볼 슈퍼 생각하고 보면되나여? 어릴때 트라이까지보고 지금 처음알아서 볼까하는데
이 작품이라고 불리기도 아까운 이것의 그나마 건질만한건
죄인 리나인버스, 죄목 리나인버스 정도일까나...
이건 뭐 김전일이나 코난이 보이면 Aㅏ 하게되는 그런상황인가요 ㅋㅋㅋ
@@tony129490 리나란 단어가
범죄그자체 죄목 리나인버스
끄덕끄덕
ㅋㅋㅋㅋㅋ이건 웃기긴하넼ㅋㅋㅋㅋㅋㅋ하도 사고치고돌아다니는건 사실이니까 억지스럽지도 않다는게ㅋㅋ킬포
오잉....... 3기에서 다크스타의 죽음으로 인해,,, 4세계 마왕의 힘을 빌리는 탈리스만은 작동불능에,, 그에 따라 탈리스만/4세계 마왕의 버프로 사용하는 기가슬레이브는 사용불가능해야하는거 아니에여?? 혹시 관련해서 언급이 있나요..?
오래전 댓글이지만 답을 해보자면
기가슬레이브는 그냥도 사용 가능해요 애니에서 탈리스난 얻은 시점이랑 라그나블레이드, 기가슬레이브완전판 시점이 비슷해서 헷갈리는 사람이 많은데 최초의 기가슬레이브는 1기가 시작되기도 한참 전에 이미 한번 사용해서 죽음의해변을 만든 전적이 있고 원작에선 완전판 기가슬레이브 쓸때도 제어에 필요한 마력을 얻으려고 사용해요 그냥 쓰는건 된다는 얘기죠
라그나블레이드도 탈리스만 사용하면 유지시간과 사이즈가 늘어날뿐 그냥 시전은 되구요
@@상처-s6i그런가요 다른 리뷰편에서 저렇게 리뷰본거같아서요 ㅎㅎ
팬메이드 애니네요^^
그림체 십노답이네... 90년대 특유의 작화가 나오는거 아니더라도 그냥 그림자체를 개못그리네ㅋㅋ제로스 면상바라ㅋㅋ드래곤볼슈퍼같은 존재네
엄마.. 이 유튜버 이상해
슬레이어즈에 4, 5기가 있대...
ㅡ.ㅡ?원래있는데
@@stom1004 드립임 ㅋㅋㅋ너무 개망작이라 팬 입장에서 없는 취급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잘수정하셧나보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슬레이어즈가 인생 애니인 내가
유일하게 보다만 시리즈....
2:50 초 그림체 실화인가. .
ㅋㅋㅋㅋㅋㅋ작붕 지리네여 ㅋㅋ
아 ㅋㅋㅋ 너무했다
진화와 혁명이라는 부제 답지 않게 이전 작품의 히트작들을 적당히 버무려서
대충 만든듯한 스토리 때문에 인기가 없었죠.
애초에 이미 끝나버린 스토리를 재사용하니 신선함도 떨어지고, 설정파괴, 억지 스토리등등으로
외면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기준으로 성우, 작화 OST연출 다 괜찮았는데 스토리때문에 폭망한 작품...
다른 분도 언급하셨지만 패왕쪽 스토리를 진행하는게 훨씬 나았습니다.
기존 작품을 억지로 짜집기해 상업적으로 콩고물이나 받아먹을 생각이었으면 revolution/evolution이라고 하질 말았어야지..
루비나가르드, 듀클리스 , 자나파 아머 , 즈마 등등 원작에서 여기저기 따와서 누더기를 만들어버렸죠 ㅜ 에볼루션이 그나마 더 나은건 이런 원작 집착을 버렸기 때문이 아닐까합니다
작화 솔직히 개망입니다 작붕도 많고..
색감이 너무 유치하죠
차라리 리메이크를 하지는..
갠적으로는 넥스트 이후의 소설 내용으로
소설 마지막 이야기까지 하면 좋았을것 같아요.
수고하셨습니다 그런데.. 정글은 언제나 에 나오는 포쿠테가 여기 나오는 포코타인가요..
TRY 이후 보고싶었는데 이렇게 라도 리뷰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자료는 어디서 구할수 있을까요 ㅠㅠ
앞 뒤 내용 상관없이 결국 기가슬레이브 마무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기가 베타 세계를 끌어 왔다면 4기부터는 감마 텔타로 나가거나 혹은 알파세상의 4분신 5심복의 나머지 캐릭터들을 등장시키며 이야기를 전개시켜 나갔으면 됐을것을...
이미 슬레이어즈에서 샤브라니구드와 대결하고 넥스트에서는 마룡왕, 명왕과 대결했으며
100% 오리지널 스토리였던 트라이에서는 이계의 마왕 다크스타와 결전을 벌여놓고서는...
십수년만에 나온 후속작에서 고작 자나파를 메인디쉬로 내놨으니 매력적이게 생각할리가;
원작 후반부에 나온 자나파아머나 원작 중반부에 등장했던 즈마를 제대로 써먹지도 못했는데
깔끔하게 제르가디스 아멜리아는 이제 넣어두고 루크 등장시키거나 그게 힘들어도 원작대로
패왕을 등장시켜서 진행했으면 괜찮았을텐데 말이죠 물론 원작대로 가면 시육주법이라던가
도시몰살 몰살이라 좀 그렇긴 할지라도 대미를 장식할 수 있었을텐데 정말 나오니만 못하게
나와버려서 아예 진짜 후속작이 나올 여지를 날려먹었네요
jk kim ㅇㄱㄹㅇ 넥스트에서 조각난 샤브라니구드보다 강한 직속부하들 나왔고 트라이에서 듀브라니구드까지 나와 세계관 엄청나게 키워놓고는 고작 나온다는게 1편에서 순서만 바뀌었고 보스가 똑같으니 망작이라 불릴만 함
1.작화가 슬레이어즈 특유의 분위기를 너무 가볍게 만듬
2. 1~3기,극장판,OVA 등을 통해 쌓아온 스토리는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는 스토리
3. 새 시리즈니 차라리 좀 어둡더라도 원작 소설의 스토리로 진행했다면 원작빠에게라도 인기였을꺼임
로스트유니버스(은하탐정케인)리뷰도 부탁해요!
2년 전 쓴 댓글이 있긴 하지만 더 적자면 그냥 이거 만들지 말고 2부 내용을 각색해서 만들었음 좋은 평이 나왔지 않을까 싶네요.
항상 영상 감사합니다~~~~
슬레이어즈 광팬도 보다가 꺼버렸다는 전설의 망작...
저는 디지몬 디자인에 넘 거부감이 들어서 ㅠㅠ 호랑이인간이 된 듀클리스도 그렇고.. TRY까지만 해도 골드드래곤, 에이션트 드래곤 등등이 나왔는데 갑지가 디지몬 캐릭터가 나오니 버틸 수가 없었네요 ㅋㅋ
레조랑 샤브라니구두는 이제 좀 냅뒀으면 ㅠㅠ 세계관도 폭넓은데 다양한 소재로 이야기가 전개되길 바라네요.
샤브라니그두는 앞으로도 다른 조각들이 5개(나머지 두 개는 레조랑 북의 마왕.)나 더 있는데 굳이 또 레조로 부활할 필요 없잖아요......ㅠㅠ제작진님들아....정녕 저게 최선이었나요.......
슬레이어즈 비슷한 거 리뷰하셨네요. 슬레이어즈 4기 나왔으면 좋겠다
ㅋㅋㅋ
13:47 기가 슬레이브 = 원기옥
소설이 연재중인가요? 다시 연재를 하는거예요? 어디서 볼수있을까요
왜 이러세요. 왜이리 재밌게 리뷰 하시나요...덕분에 다시 이걸 보고 싶잖아요..
07:00 세이룬 이라면서... 도시 가 5망성!(어디냐? 저기는?)이라고 엄청 까였었는데.
세이룬 은 6망성 아니야? 왠 5망성 이야? 라는 그런 지적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그리고... 뭐? 레조? 야! 네가 루갈 이야? 브로리 야? 앙? 죄인 리나 인버스 죄목 리나 인버스
(-_-...)
클립영감 공감
진짜 루갈마냥 아주 오메가 레조에 갓 레조까지 나올 기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상한 아재내맘대로 리뷰 TV
흉측한 애니를 보여주는
목적이 뭐죠..
지구정복인가요??
이 영상은 치유물을 리뷰하는 영상입니다.
치 명적
유 해
물 질
20여년전 부터 제일 좋아하는 작품인데요. 레볼루션 에볼루션알 둘다 안좋은 평가도 있는거 같은데, 찐팬의 입장에선 후속작이 나와주는것만으로도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6기도 내줘....
전 레볼루션은 나온줄도몰랐는데 나중에 정주행하려고 찾아보다가 4-5기가 나왔다는거알고 환호성을 질렀죠...그렇게 잔뜩 기대하면서 봤건만..난 내가 알던 슬레이어즈를 다시 보고싶었던건데 너무 낯설어서...분위기 자체가 너무 초면이였음 내가 아는 슬레이어즈가 아니야ㅜㅜ
11년동안 작화가 퇴보를 했네...ㄷ
일본의 잃어버린 11년 .이걸 애니가 또
저게 옜날에 슬레이어즈를 제작했던 제작진들이라고합니다. 아오.. 그걸생각하면 빡이단단히....
퇴보라기보단 발전이 없었다는 표현이 더 맞을듯요
퇴보가 맞습니다. 일본 경제가 후퇴해서..
6:00 그냥 작가가 자기가 재밌게 본 애니나 게임 여기저기서 좋아하는거 따다가 후속작에 넣은듯 하네요.
이건 디아블로2 소울스톤 파괴에서 모티브 된듯 합니다
오 영상 살았네요~ 기다렸습니다
전 try 이전이 확실이 재미있었고 try때 흠터레스팅.. revolution에선 그냥 킬링타임.. 이런 느낌었네요.
결국 1기의 재탕이라는 생각을 보는 내내 지울수가 없었던 작품..
계속 고통받는 샤브샤브 마왕님.
솔직히 작품의 퀄리티는 좋았습니다. 문제는 철지난 개그에.. 작품 개연성이 떨어진다는 것이었죠..
재미라도 있었다면 그런건 상관없었겠지만 재미가 그렇게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방영 시간도 문제였죠. 심야 시간대에 방영을 했으니..
소설 3부 나온다고 하니까 기대를 해보죠
try까지만 보고 리뷰로 레볼류선을 접했는데요... 스토리가 또 자나파.... 레조........
여기서 벌써 망입니다. 루비아이 심복이 피브리조랑 가브 말고도 더 있고....
루비아이의 다른 조각들도...흐흐흠 리나 언니 루나인버스도 있고...많구만...
레볼류션이먹는건가요? 신종 애니잇거죠?
처음에만 이렇게 유치하겠지 하면서 참고 보다가 결국 포기했었던 기억이.. 4기 때 슬레이어즈에 대한 관심이 완전히 사라졌었음ㅠㅠ
원작소설은 끝난거 아니었나요?.. 연재중이라니...
제가 마지막으로 알던건 본편은 15권으로 끝났고, 본편 전의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스핀오프인 스매쉬 같은 작품(리나와 나가의 모험담)만 연재되는걸로 알고있었는데..
저도 고등학교때 레볼루션이 나온다고 해서 보고 실망하고선
에볼r을 안봤던 기억이 있네요 ㅠ
최근 소설판은 3기가 20여년만에 나오고 있는데
이건 수작이길 기대하고있습니다
이거 보다가 도저히 못보겠어서.... 아 리뷰 나와서 다행이에요!! ㅋㅋ
7:02 피리아가 아니라 실피르 입니다... 피리아는 트라이에 나왔던 여자 골드드래곤
난 오리지널 팬이고 원작파괴 설정이 있는것도 알지만 이 오래된 애니의 후속편을 만들어준 자체가 얼만데... 안타깝다 난 후속편 더 보고싶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ㅜ
16:19 아니 제로스 볼걸이라도 걸렸나...(수정...)
볼걸이->볼거리
슬레이어즈는 TRY 까지 보는게 현명함. 마치 드레곤볼은 Z 까지 보는거와 같은
차라리 빛의검 대신 가우리 새로운 검찾아 떠나는 스토리로 소설대로 갔으면 좋았잖아!! 자나파 갑옷 폭주로 나온 마수 따위 였는데.. 이상하게 흘러가고...
스토리적인면도 있는데 마법 효과가 너무 구려서.. 스케일로 따지면 차라리 넥스트나 트라이 버전이 훨씬 더 높아서 더 실망으로 보이고 색감은 왜 저따위로 쨍한 색인지 모르겠고....
그리고.. 레조좀 놓아줘.... 다크스타까지 완전 좋았는데 차라리 다른 세계의 마왕들을 데려오지... 왜 계속 레조..
마고무스 아 진짜 또레조..또조
트라이 까지만 일고 아예 존재를 몰랏엇는데
굳이 비교해보자면 드래곤볼z에서 수퍼로 간거랑 비슷한거임??
스토리 이렇게 정리해 주시니까 재밌어 보이네요. 그런데 재미 자체가 없던게 문제였던 것 같아요. ㅠㅠ 왠만한 애니고 미드고 처음 시작하면 중단을 안하는데 슬레이어즈의 오랜 팬인 저 조차도 보다가 중단하게 만들더라구요.. 드래곤볼 슈퍼도 마찬가지.. 제가 이상한가 생각하고 과거의 슬레이어즈를 봤는데 그건 또 재밌네요. 그냥 간단하게 '재미' 자체가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슬레이어즈, 넥스트, 트라이 10번씩보면서 후편 나오길 너무 기대했었는데 정작 에볼루션 레볼루션 나오고 실망이 커서 끝까지 보지도 않은...
4,5기는 내용 1도 모르겠네여 ㅠㅠ 그래도 한때 엄청난 슬덕으로서 참고 봐봐야겠다..
스토리 새로 풀어가기 보다는 전작 흥행요소 가져다가 대충 비벼서 재미보려다 피똥 싼거지 뭐.
일단 타폴리시아 왕자 인형이 너무 못생겼어..
JY Choi ㅇㅈ김치워리어수준의 작화였음
오프닝곡은 오리콘 10위안에들고
밤12시에 방영하는 레볼루션의 1화는 시청률 1프로 넘어서 대박이라고 했었는데
그뒤로 폭망한거보면 전개가 얼마나 쓰레긴지 알수있죠 ㅠ
??? : 모~만~타이
헐.. 소설 연재 재개했네? 덕분에 좋은 정보 얻어 갑니다~
딴건 다 좋습니다. 작화도, 어쨋든 눈에 익으니 좋았고 개그요소도 여전히 살아있어서 스토리상의 허술함을 충분히 메꿔줄만했죠.
딱하나, 포코타 라는 이상한 존재 하나때문에 전 레볼루션 보다말았죠. 하다못해 동물인지 인형인지 정체성도 확립안됀주제에
목소리도 짜증나게 째지는 남자애 소리고, 그런주제에 스토리에 얽히긴 필리아 이상으로 들러붙으니...
하려면 아예 대세에 맞춰서 귀엽게 디자인하던가, 아니면 비극의 주연답게 괴랄한 디자인을 하던가. 이도저도 아닌 진짜 괴물.
저도 괜찮게 봤었는데 타켓연령이 낮아졌다는 부분에 강하게 공감하고 오히려 이 이상 시리즈가 나오지 않음에 서운합니다 ㅠㅠ
4기의 가장 큰 문제점은 역시 빛의검 레플리카가 문제였음.
원작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하는 말이지만 빛의검을 대신할 가우리의 검을 찾는 원작스토리를 써도 되었는데
레플리카 하나 때문에 슬레이어즈의 가장 훌륭한 세계관을 망치는게 됨
더구나 죽은 레조를 다시 끌어온 것도 문제, 차라리 영상 제작자 말처럼 새로운 루비아이 조각자가 나오면 납득이 될텐데 그것도 아니고.....
아 추가로 말하자면 원래 원작에서 가우리가 약간 바보지만 멍청이는 아닌데 여기서는 너무 멍청이 + 빛의검이 없으면 잉여 로 나오는 것도 한 문제
10년이 넘어서 속편이 제작된다는 소리에 생활관에서 환호를 내질었고
첫 1화에서 가우리가 검 두 번 고쳐먹는 것 보고 개그감은 비슷하네 하면서 웃으며 보다가
갑자기 드래곤볼 제작진을 불러왔는지 개똥같은 분량 늘리기랑 막히는 부분은 죄다 수사관으로 이으려는 엿 같은 상황....
다 지우고 트라이만 2번 보고 회복했지....
수상한님 리뷰 자주 보는 편인데요...이번편은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겠어요 ㅠ0ㅠ 애니 내용이 복잡하고 조잡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막 이리갔다 저리갔다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4기 5기 애니메이션이 그렇습니다; 통일성 없이 왔다갔다 해서 정신없는데 영상 리뷰가 그나마 깔끔하게 정리된 편이에요. 애니메이션 보면 마지막 몇편 말고는 머리에 남는 이야기가 없습니다;
@@네로-t2z 이게 정리된 정도라니;;;; 애니가 망할만 했네요... 솔직히 슬레이어즈 오리지날은 봤을때 재밌었는데 그 이후는 안봤거든요 레볼루션 이후로 완전 중2병 애니 되어버렸네요
11년만인데 또조 또브라니구드 또나파...
새로운 스토리는 안나오나
이건 무덤에서 조용히 잠자는 파라오를 깨워서 학살당하는.. 깐따피야까지 가다는 표현에 완전 공감합니다
갑자기 디지몬+나루토 캐릭터등장, 기존 신족.마족. 세계관 상실, 스토리 캐릭터 개연성 부실, 갑자기 디지몬+나루토 캐릭터등장, 이미 봤던 레조 처치 전개 재탕 등등으로 완전 등을 돌린듯요.... ㅋㅎ
패왕 나오고 루크나 미리나 나오는 부분을 애니화 시켜줬으면... 명작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네여
스토리를 확장해서 더 이어갔으면 좋았을텐데… 다른 마왕이나 리나 언니도 나오고했으면
기존의 슬레이어즈 세계관의 설정이 다 무시되거나 붕괴되고, 이전의 Try나 Next와도 연계도 안되고... 재탕 삼탕에.... 아오.... 레볼루션/에볼루션은 망작이 될 수 밖에 없었음. 차라리 4대 마왕 중 아직 나오지 않은 2마왕이나 그 상급마왕, 신족 및 루나 인버스 등의 떡밥도 남아있고 풀어갈 거리는 무궁무진한데 왜 하필 마수 자나파와 레조 재재탕인 것인지 싶었습니다... 차라리 나가가 나오던 OVA판이 더 작품성이나 재미가 있었다고 봅니다.
이 영상들은 어디서 제작한것인가요
전 Try 이후에 애니가 나왔다는 소리를 오늘 처음 듣는데요 ㅠㅠㅠㅠㅠ
오늘 존재를 처음 알았습니다
마지막에 마왕에게 쓴 기가 슬레이브는 일부러 미완성판으로 죽인걸까요?
1기때는 마왕 다음에 쟈나파인데
4.5기는 쟈나파 다음 마왕이라서 왠지 6기 또 나올거 같네요 리마스터 1기판이란 생각도 들구요 물론 타폴라시야는 다르지만
12년전에 투니버스였나? 지금은 모르겠지만 애니사이트에 슬레이어즈가 전부 올라와있었는데 왜 이 작품결말이 생각안나나 했더니 보다가 말았었나보네요ㅎㅎ 그런데 후속작..과연 나올까요ㅠ
줄거리 설명 하시는데 나름 집중되게 잘설명 하시는데 중간중간 개그때문에 몰입도 와장창 ㅋ 개그가 나쁜건 아닌데 방향이 잘못된듯ㅠ
전 이거 마지막이 레조가 결국 세상 눈떠서 본 게 리나여서 리나가 보고싶었단 결말 느낌이여서 급..로맨스? 헤에? 이런 느낌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언급은 없으셔서 아..나만 그렇게 생각한건가 했네용 트라이 때는 오프닝부터 완벽했다고 봅니다..ㅎㅎㅎ
일단 리나의 가슴이 작아졌음. 그리고 특유의 분위기를 살리지 못하고 액션신이 약간 유치해보이고, 추가된 캐릭들이 구짐.
ㅇㅈ
볼따구 유치하고 부자연스러운느낌
원래 가슴 작은 캐릭터예요. 원작에서야말로 말로만 작다작다하면서 작지 않았던거지.
쟈나파와 레조-샤브라니그두를 새 시즌의 최종보스로 또 세울 바에는 차라리 다루핀,제라스,그라우쉐라 3명 중 하나를 최종보스로 세우고 리나일행은 가우리의 새 검을 찾아 돌아다니는 스토리로 4,5기를 꾸몄으면 더 좋았을 거 같네요. 설마 다음 시리즈에서는 마룡왕 가브랑 헬마스터 피브리조를 사념으로 등장시켜 최종보스로 재탕하는 건 아니겠죠?
거의 기만 수준이었음.
TRY 까지 가지고 있던 작품의 무게감이 완전 다 날라감.
아... 간간히 첨언되는 드립만 없었으면 하는 생각이 자꾸 들어 아쉽네요. 내용을 적절하게 정리를 잘 해주셨는데, 이타치니, 알폰스니, 사다코니.. 이런건 좀 내용에 집중하는데 방해가 되는 기분이라 정말 몹시 아쉽습니다.
갑자기 포켓몬나와서 안봤던 기억이 나네요.... 이전까지의 버전은 어렸지만 다 봤던 기억이 있는데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