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영상 보면서 감동받고 울고 했지만, 마음이 아파 다신 보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태원 참사로 또 마음이 아픕니다. 왜 잊을만 하면 이런 어쳐구니없는 일들이 발생하는지... 이 영상 다시보고 울고갑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 마음의 편안함을 되찾길 기원합니다.
늦은밤~술을 먹으면서 혼자 울고 있습니다~ 8층 옥상에서 울고 있습니다~ 죽고 싶지만 홀로 주무시는 아버님을 보면서 참 많은 고뇌에 또 빠지고 있습니다~ 자신없습니다 제 자신이 그대들이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제가...혼자 쓸쓸하게 살아갈 자신이.... 만가지 생각이 교차합니다. 숨을 못 쉬겠습니다! always
지호야 너도 이제 성인이 되어야할 나이인데 아직 고등학생그대로구나....나도 아직 그대로인데 너만 없어 지금 하루하루가 모두다 그대로인데 너만없어...문자를 보내어도 묵묵부답인 너는...매일 문자를 보내어도 혹시올까봐 기다리고 전화하고 1일때 너한테 고백받았을때 그 장소로 가봤지만 추억만 겉돌뿐...너는 없어 머든 작은 움직임이 너를 닮아가고 만있어 근데 너는없다...나만 살아있어서 미안해....미안해...
오랜만에 들러요..작년에 갑작스레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정신없이 지금까지 살다보니 잊지않겠다고 한 약속을 잠시 지키지 못했어요. .미안합니다.. 아이들의 희생이 가족들의 아픔이 국민들의 눈물이 언젠가는 수백만명의 촛불을 밝혀주리라 믿고있었습니다..자신의몸을 태워 밝은 빛을 주는 촛불처럼 꺼져가는 이나라에 한줄기 빛이 되어 생명의지배가 없는 안전한 나라가 되기를 바랍니다..
중학교 1학년. 과학실에서 과학수업을 듣고 있다가 듣게된 세월호 침몰 소식.. 과학쌤이랑 우리반 친구들 모두가 모두 무사하길 빌었었죠... 학창시절 내내 누가 뭐라하던 노란벳지를 마이에 차고, 책가방에 달고, 필통에 놓고 다녔습니다.. 아직도 많이 미안합니다 선배님들 ㅠㅠ 다시는 이런 일들이 반복되지 않는.. 그러한 사회를 만들어나갈께요.. 생각하면 항상 눈물이 납니다. 하늘에선 편히 쉬길...
우리 민우 오빠 ㅎㅎ 나는 아직도 이래. 나는 아직도 슬퍼. 나는 지금도 오빠 방에 한번씩 왔다가. 나는 항상 오빠 밥도 차려놓고 함께 먹어! 근데 오빠 밥은 줄지가 않더라..ㅎ 항상 오빠방에 있던 침대,이어폰 오빠의 밥다음 주식인 음료수 까지.. 모든게 그리워.. 나는 아직 꼬맹이 중딩인데 오빤 지금 친구들이랑 신나게 대학가고 있겠지? 제발 오빠 얼굴 한번 보구싶다.. 괜히 오빠 수학여행 가기전 짜증낸것두 미안하궁.. 오빠의 마지막 문자도 씹었구 나정말 나쁜년이고.. 오늘도 난 오빠자랑 하고 다녀 오늘도 나는 이렇게 하루를 보내. 가서 푹~ 쉬다 와.. 미누오빠 보고싶다.. 살아생전에 해보지 못했는데 지금 맘껏 한다.. 오빠 사랑해.. 돌아와...
어제가 6주기였죠.. 6년이 지난 지금, 유가족도 아닌 저 조차도 세월호를 생각하면 아직도 마음이 저립니다. 어떤 말로도 위로 할 수 없고, 도울 수 없지만,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매년 추모하고, 기억하며 저의 자리에서 힘 쓰겠습니다. 꼭 유가족분들 건강하게 잘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악가 여러분, 감사합니다. 대통령도 위로하지 않는 영혼들을 여러분들께서 위로해주시는군요. 국가가 국민에 대한 책임을 부인하는 현실, 이게 한 국가로서 최소한의 기능을 다하고 있는지 되물어보지만 국가도 대통령도 답이 없네요. 남미 어느나라 대통령을 FTA 체결로 무관세 수입했는지 대답없는 대통령...., 아니죠. 해경 해체로 답하긴 했지요. 시행령으로 답했지요."단순 교통사고 건을 가지고 뭘 잘했다고 감히 국가에 진상조사니 뭐니 하면서 덤비느냐? 국가에 대한 조사는 국가가 하고 결론은 무조건 믿어라" 이러고 있을까요?
@@이향원-c9w 그럼 박근혜 때 정부는 왜 구하지 않았나요? 해경은 선장과 선원들만 구출하고 다른 승객들은 왜 구하지 않았죠? 놀러가다가 사고 당하면 전 국민이 생중계로 보고 있어도 아무도 구하지 않아야 합니까? 나라에서 도대체 유족들께 뭘 해 드렸나요? 그분들이 요구하는 진상규명 책임자처벌 된 거 있나요?
아직도 국민들에겐 정말 잊혀지지 않고 가슴 한 쪽이 뭉클한 안타까운 일이네요..소수의 사람들이 행동한 실수로 많은 사람들이 희생양이 되었고, 가족들 마저 삶의 한 터전이 희생 되어 눈물이 나오네요.. 별 이 되어 바람이 되어 .. 유 가족분들 긍정적인 마음으로 힘내세요...
아내는 세월호의 애들 얘기만 하면 지금도 펑펑 웁니다. 저는 늘 강한 남자로 알고 있기에 티를 안낼뿐 저도 속으로는 같이 울지요... 차량이 노멀한 상태를 좋아해서 뭘 붙이거나 하지 않지만 세월호 스티커 만큼은 지저분해지면 다시 새걸로 붙이고 합니다. 그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들... 내 자식같은 애들의 아픔과 고통이 뼈로 느껴집니다. 지켜주지 못해 정말 미안합니다. 함깨 해주지 못해 정말 미안합니다. 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기준은 이 아픔이 어찌 치유되고 마무리 되는지가 기준이 될거라 봅니다. 늘 미안합니다. 그리고 늘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형누나들 지금은 하늘에 잘 계시죠....이 곡을 들으니 형 누나들이 더욱더 보고 싶어요.. 우리 대통령분 때문에 목숨을 잃으신 형 누나들 부디 편히 쉬소서...여기서 못한 공부 하늘에서 열심히 하세요... 지켜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몇몇 학생 살리신다고 고생하신... 선생님분들 감사합니다.. 부디 하늘에서 편히 쉬소서 저희 학생들과 국민들이 이 잘못된 정치를 바로 잡겟습니다..정말 죄송합니다
잊고 살고있다 생각했어. 외면하며 살고 있다고 생각했어. 내가 살기에도 버거워서. 잊으려, 잊고살려 노력하고 외면하려 노력했어. 너희들을. 근데 그렇지가 않았나봐. 가슴에 인이 박힌 노란 물들은 이렇게 가끔씩 내 마음위로 불쑥불쑥 흐르곤 해. 잘 지내지? 그곳에서는. 너희와 함께 끝을 보고 싶었는데 그러질 못한게 아직도 가끔씩 내 마음을 후벼팔 때가 있어. 아마도 이 마음은 내가 사는 마지막까지 남아있겠지. 지난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는 법이니까. 살아있어서 미안하고 이런 어른이라 미안해. 부디 그곳에서는, 다음 생에서는 고운인생을 살 수 있기를. 잘 지내야해. 꼭.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세월호의 유가족 분들의 그 슬픔을 어찌 다 알 수 있겠습니까 마는 같은 자녀를 키우는 부모의 심정으로 더이상 이런 비극이 없기를 희망합니다. 확실한건 그 슬픔이 유가족의 것만이 아니라는 것이겠지요. 다시한번 유가족분들 지치지말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세상에 나오기더전에 날개가 꺽였다고 생각하니 내가 누리는 일상이 귀하게 느껴지며 가슴이 아려온다. 여느 또래 아이들처럼 밝은 아이들이였을텐데. 저는 가끔 개인사로 납골당에 가면 가끔 어린친구들이 있을때가 있는데 정말 너무 슬프더라고요. 그누구나 목숨은 아깝고 고귀하지만 특히 어린친구들을 보면 저까지 슬픈데 세월호같은 사건 앞에 어찌 눈물이 안나오겠어요. 희생자들과 그 유가족 지인분들 전부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제발 힘드시다고 삶까지 버리진 마세요. 아들 딸들은 원하지 않는다는 거 알잖아요. 행복하세요. 사랑해요
세월호 초기때만해도 당연히 다 살아서 돌아올 줄 알았지 참사가 될줄도 모르고 그날 그시간에 친구들이랑 즐거웠던게 괜히 미안해진다 미수습자들 꼭 시체 찾을 수 있기를 다시는 이세상 어디에서도 죄없는 사람들이 희생되는 일이 없기를 단원고 아이들은 아직도 18살에 머물러있는데 나만 21살로 성장해있다 이게 왜이렇게 슬프냐
세월호 참사를 아직 잊지 못해 슬퍼하는 한 사람입니다. 노래를 듣다보니 눈물이 나네요. 팽목항에 밥을 던지며 배고픈 자식들, 제발 돌아와달라고 하시던 부모님들도 생각나고... 그분들께 분명 큰 위로가 되었을 겁니다. 아... 제가 다니는 성당 성가대에서도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릴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는데 이 영상을 보고 특송 때 이러한 노래들을 부르면 어떨까 했네요... 대신 나머지 11명의 실종자들이 모두 돌아오면 그때 부를까 합니다. 혹시 악보 구할 순 없을까요? 숭고한 추모 영상에 이런 부탁성 댓글을 달아 죄송합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던 사촌오빠.. 잘 지내지? 세월호 당시 고2였던 오빠는 22살 어엿한 청년이 되었고 아무것도 모르던 초등학교 3학년인 나는 오빠처럼 교복을 입고 생활하는 중학생이 되었어. 중학생이 되고 나서 내가 교복입은 모습을 오빠한테 보여주고싶었는데 사진 속 오빠에게 보여주는데 눈물이 나더라.그래도 지금은 오빠의 죽음이 결코 헛된것이 아니라고 밝히기 위해.다시는 이 세상에 오빠가 겪었던 일이 다시 일어나지않게 열심히 공부중이야.오빠가 되고싶어했던 아이돌가수 내가 꼭 해줄게. 그리고 나중에 오빠 만났을때 부끄럽지 않은 삶 살아왔다고.오빠 몫까지 열심히 살아줬다고 꼭 이야기할게.언젠가 만날시간을 기다리면서 다음에 또 올게~ (세월호 사건 당시 초등학교3학년이었던 저에게는 사촌오빠가 떠난 사건이 아직도 트라우마로 남아있습니다.악플 자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죽음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입니다 죽음을 슬퍼하는것은 바로 그리움때문입니다 인간이기때문에 그사람이 그립고 보고싶고 만져보고 싶지만 이제는 그럴수가 없기때문이기도 합니다 보내주어야합니다 영혼들을 위해서 많은 눈물을 흘리면흘릴수록 영혼은 기뻐한다고 합니다 국민들의 눈물이 강을 이루고 바다를 이루었을것입니다 슬퍼한만큼 좋은 세상에서 다시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을것입니다 걱정마세요 그리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세월호 10주기입니다. ..잊지않아야 반복되지 않습니다...
목숨보다 더 소중한 게 있나요?
제발 사람답게 살 수 있는 나라에 살고 싶습니다.
세월호, 이태원참사 잊지 않겠습니다.
8:42 벌써 10년이되었네요..그때 초1 아들이 고2가되어 내일모레 제주도를 갑니다. 세월호 친구들 노래가사처럼 하늘에서 맘편히 잘지내고 있기를 바랍니다..
보고싶은. 엄마보물. 엄마보물 없이 산지 한달이 넘었네 아직은 실감도 안나고 넘. 보고싶고. 슬프고. 그러네. 엄마가 많이 사랑하고. 또 사랑해
후배님... 참된 스승이셨습니다. 마지막까지 제자들을 구하시고 하늘의 별이 되신것을 기억합니다.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며 그곳에서 남겨진 이들을 지켜주세요.
남윤철선생님 후배입니다...
아이들 구하느라 고생많으셨고..
동창회때 오랜만에한번 뵙고싶었는데 이젠 저도 다 늙었을때 뵐수있을것같네요..
하늘에선 아이들과 손 꼭잡아서..놓치지않고 .. 제자들 지켜주세요.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태어나 빛도 못보고 스러져간 넋들과
안산 단원고 그리고 수많은 민간인들
그리고 그밖의 목격한사람들을
치유하는 소리 잘 듣고 갑니다.
우리 사랑하는 딸이 제주로 수학여행 간다고 들떠이는 모습이 사랑스러워 보기좋은데
우리 단원고 그시절 친구들 생각하면 10년 가까운 시간이흘러도 미안고 안타까운 마음입니다.잊지않겠습니다.
이 곡을 들으면 죽음의 현장에서 절규하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들려서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그때 해외에 근무중이던 ROTC후배 공병대대장출신이 구출방법을 구체적으로 작성해서 정보원에 보냈는데 시행을 안해서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음악으로 치유가 되네요~~~감사합니다 성악가분들~~
사실 이 영상 보면서 감동받고 울고 했지만, 마음이 아파 다신 보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태원 참사로 또 마음이 아픕니다.
왜 잊을만 하면 이런 어쳐구니없는 일들이 발생하는지...
이 영상 다시보고 울고갑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 마음의 편안함을 되찾길 기원합니다.
세월호참사는 정말 있어서는 안됩니다
이태원은 슬프진않고 그냥 안타깝네요
정치병자 ㅋㅋ
귀한 목소리 감사합니다.
아픈이들을 위로하는 노래가 되었길 간절히 바랍니다.
자그마한 위로가 될수 있기를 바랍니다...
@@sanbadakim _저기여..제 카스에 저장해도 갠찮을까요!?_
이 노래는....떠나간 자가 남은 자를 위로하는 노래 같네요....
네 맞습니다.이거 울 학교 음악 시간에 했는데 설명 들은 바에 따르면 그렇습니다
떠나갈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이해해주길 바라는 노래...
늦은밤~술을 먹으면서 혼자 울고 있습니다~
8층 옥상에서 울고 있습니다~
죽고 싶지만 홀로 주무시는 아버님을 보면서 참 많은 고뇌에 또 빠지고 있습니다~
자신없습니다 제 자신이 그대들이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제가...혼자 쓸쓸하게 살아갈 자신이....
만가지 생각이 교차합니다.
숨을 못 쉬겠습니다!
always
지호야 너도 이제 성인이 되어야할 나이인데 아직 고등학생그대로구나....나도 아직 그대로인데 너만 없어 지금 하루하루가 모두다 그대로인데 너만없어...문자를 보내어도 묵묵부답인 너는...매일 문자를 보내어도 혹시올까봐 기다리고 전화하고 1일때 너한테 고백받았을때 그 장소로 가봤지만 추억만 겉돌뿐...너는 없어 머든 작은 움직임이 너를 닮아가고 만있어 근데 너는없다...나만 살아있어서 미안해....미안해...
힘내세요
같이 기획을 한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이지영님의 글에 슬픔을 느낍니다. 힘내세요~
+이지영 아픔 그 자체입니다..많은 세월이 앞으로 힘드시겠지만 용기내시고 힘내세요..이말밖에 해드릴수없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언젠가는 이분들의 희생이 한줄기 빛이 될 날이 꼭 올거라고 믿고있어요..잊지 않겠습니다..절대로 절대로 잊지않겠습니다.
힘내세요잘있을거에요..
힘내세요....누군가의 무관심으로 벌어진일......지호라는분도 하늘에서 잘계실거예요. 이렇게 노력하는분들도 있잖아요ㅠ 너무좌절하지마세요. 항상곁에 있다는생각하세요ㅠㅠㅠ
10주기네요. 잊지않겠습니다.
눈물이 흐릅니다.... 우리 나라에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평생 가슴에 잊혀지지 않는 슬픔이되어 살아갈 것입니다. 소중한 아이들.. 이 사회의 어른으로서 지켜주지 못해 미안할 뿐입니다. 죄송합니다.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이 곡을 준비하시고 불러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세월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을 세월호의 아픔인듯... 삼가 고인들과 유가족 모든 분들께 위로가 되길 저 역시 바래봅니다.
그곳에서 울지마오,나 거기 없소.........나 그곳에 잠들기 않았다오... 그곳에서 슬퍼마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죽은자는 돌아오지 않지만 우리의 가슴 안에 잠들어 있습니다. 영원히 간직하며, 잊지 않고, 위로 해주고, 따뜻하게 감싸줍시다.
결국 이태원 참사때문에 위로 받고 싶어 다시 듣게 됩니다... 참가 해주신 성악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꽃다운 영혼들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이런 귀한 영상을 이제야 봤네요.
유가족에게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참여한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더 많이 위로 받았습니다.
노래는 울지마라는데 눈물이 나네요
하늘나라에서 편안하시길 빕니다...
이 아름다운 노래가 하늘에까지 닿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랜만에 들러요..작년에 갑작스레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정신없이 지금까지 살다보니 잊지않겠다고 한 약속을 잠시 지키지 못했어요. .미안합니다.. 아이들의 희생이 가족들의 아픔이 국민들의 눈물이 언젠가는 수백만명의 촛불을 밝혀주리라 믿고있었습니다..자신의몸을 태워 밝은 빛을 주는 촛불처럼 꺼져가는 이나라에 한줄기 빛이 되어 생명의지배가 없는 안전한 나라가 되기를 바랍니다..
중학교 1학년. 과학실에서 과학수업을 듣고 있다가 듣게된 세월호 침몰 소식.. 과학쌤이랑 우리반 친구들 모두가 모두 무사하길 빌었었죠... 학창시절 내내 누가 뭐라하던 노란벳지를 마이에 차고, 책가방에 달고, 필통에 놓고 다녔습니다.. 아직도 많이 미안합니다 선배님들 ㅠㅠ 다시는 이런 일들이 반복되지 않는.. 그러한 사회를 만들어나갈께요.. 생각하면 항상 눈물이 납니다. 하늘에선 편히 쉬길...
오늘이 7주기네요 정말 잊지못할 사고이죠...0416 기억하고 또 기억해요
비오는 아침 문득 세월호 생각이 나 이 노래 찾아 봤어요 아직도 마음 한 켠에 늘 슬픔으로 남아 있는 세월호 가족들께 큰 위로가 되었길 바라고 하늘에 있는 아이들 그 곳에서 행복하길 바랍니다
눈물이 멈추질 않네 어쩌나
이 곡을 위해 아름다운목소리를 내주신 성악가님들을 응원하고 차가운물속에서 사라져가야했던 세월호피해자분들은 부디좋은곳으로 가셨기를.....
우리 민우 오빠 ㅎㅎ
나는 아직도 이래. 나는 아직도 슬퍼.
나는 지금도 오빠 방에 한번씩 왔다가.
나는 항상 오빠 밥도 차려놓고 함께
먹어! 근데 오빠 밥은 줄지가 않더라..ㅎ
항상 오빠방에 있던 침대,이어폰 오빠의
밥다음 주식인 음료수 까지.. 모든게
그리워.. 나는 아직 꼬맹이 중딩인데
오빤 지금 친구들이랑 신나게 대학가고
있겠지? 제발 오빠 얼굴 한번 보구싶다..
괜히 오빠 수학여행 가기전 짜증낸것두
미안하궁.. 오빠의 마지막 문자도 씹었구
나정말 나쁜년이고.. 오늘도 난 오빠자랑
하고 다녀 오늘도 나는 이렇게 하루를 보내. 가서 푹~ 쉬다 와.. 미누오빠
보고싶다.. 살아생전에 해보지 못했는데
지금 맘껏 한다.. 오빠 사랑해.. 돌아와...
슬픈건지..슬퍼지고 싶은건지..
헷갈렸습니다.. 미안하고 또 미안하고 미안합니다..41살 먹어도 생각없는..그런못난어른이라서..
정말 미안합니다..
너무슬퍼요..당시에중3이엿는데..넘무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맘이 너무 아프네요ㅠㅠ
힘내세요~~
세월호는 우리 모두의 아픔입니다. 함께 슬퍼합니다. 2020년,,3월에도. 동생분,,,자책하지마세요,,,
에고....우연히 읽다가 실컷 울고가요.....두아들의 엄마인데.....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세월호 10주기에 다시 들어도 눈물이 나네요. 아름다운 영상과 소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래하시는 분들의 표정과 목소리에서 진심이 느껴집니다. 하늘의 별이 된 아이들이 찬란히 빛나고 있길 바랍니다.
지금 이시간 또 아무소리내지못하고 뚝뚝 흐르는 눈물을 훔치며 그들의 작은 목소리에 감동하고 흐느끼며 갑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잊지않겠습니다...
2019년 22살 23살이 되었을 우리 단원고 친구들. 아직도 그 아픔이 아물지를 않네요. 더 안전하고 더 살기 좋은 나라 만들려고 국민들이 함께 노력하고 있어요. 하늘에서도 많이 응원해줘요.
❤❤❤❤❤TAR KUAM BU YAR AH LONG TAW EIE ,SWE TAW, MYOE TAW,,SWE MYOE POUT PHAW MYAR❤❤❤❤.
어제가 6주기였죠..
6년이 지난 지금, 유가족도 아닌 저 조차도 세월호를 생각하면 아직도 마음이 저립니다.
어떤 말로도 위로 할 수 없고, 도울 수 없지만,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매년 추모하고, 기억하며 저의 자리에서 힘 쓰겠습니다.
꼭 유가족분들 건강하게 잘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배하나 가라앉았다고 오바떠네. 타이타닉호는 잊었으면서
@@김지섭-v5g 최대의 관종이다 ㅇㅈ👍
ㅉㅉ
@@김지섭-v5g 아직 어려서 잘 모르지 좀 더 커서 세월호 꼭 찾아봐 이 댓글을 백번천번후회할 것 같다
@@김지섭-v5g 잼민이라 세월호사건 모르냐?
@@김지섭-v5g 관종+잼민이 ㅉㅉ
바리톤 김정수 입니다... 정말 안타까운 참사 였습니다... 하지만 유가족분들께서 국정 교과서에 진실을 밝혀라 ... 라는 존재도 같이 활동하시면서 단식을 50일째 하고 계신다네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바리톤 김정수 잘지내?
잘지내라 바리톤 정수야
모두들 우시네요 그리고 눈물을 마져 훔치지 못하는 군요. 이보다 더 아름다운 합창이 있을까요. 사랑합니다.
함께준비하고 노래해 주신 모듣분들께 감사합니다.
잊지않고 있어요.
듣는내내 아이들을 추모하게됩니다.
세월호 우리아이들 모두 편히 있는지~~
147명 이 합창으로 노래 하는게 쉽지 않았을 텐데 대단하고 화성 너무 좋습니다
성악가 여러분, 감사합니다. 대통령도 위로하지 않는 영혼들을 여러분들께서 위로해주시는군요. 국가가 국민에 대한 책임을 부인하는 현실, 이게 한 국가로서 최소한의 기능을 다하고 있는지 되물어보지만 국가도 대통령도 답이 없네요. 남미 어느나라 대통령을 FTA 체결로 무관세 수입했는지 대답없는 대통령...., 아니죠. 해경 해체로 답하긴 했지요. 시행령으로 답했지요."단순 교통사고 건을 가지고 뭘 잘했다고 감히 국가에 진상조사니 뭐니 하면서 덤비느냐? 국가에 대한 조사는 국가가 하고 결론은 무조건 믿어라" 이러고 있을까요?
나라에서 뭘얼마나 더해드려야합니까? 자손만대 살수있는 토대를 해드려야하나요?
세월호대통령이라는 소리까지 듣는 문씨입니다
나라위해 목숨바쳤습니까?
놀러가다가 불의의 사고를 당한겁니다.
정신들차리십시오.진짜 이나라가 싫습니다.
문씨나 국민들이나 수준이...
@@이향원-c9w 그럼 박근혜 때 정부는 왜 구하지 않았나요? 해경은 선장과 선원들만 구출하고 다른 승객들은 왜 구하지 않았죠? 놀러가다가 사고 당하면 전 국민이 생중계로 보고 있어도 아무도 구하지 않아야 합니까? 나라에서 도대체 유족들께 뭘 해 드렸나요? 그분들이 요구하는 진상규명 책임자처벌 된 거 있나요?
잊지말어야하는아픈사건인데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사람이 많이보여서 안타깝습니다
@@이향원-c9w 개씹독수준
@@이향원-c9w 나도 문재인 더민당 ㅈㄴ싫어하고 슬픈감정도 못느끼는데 팩트만 봐도 놀러갔지 죽으러 간게 아니고 누가봐도 구조할수 있었는데 구조도 안하고 진실도 안밝혀졌잖아
오늘이 2019년.4월 16일이네요. 이제야 이 추모를 접합니다. 모든 국민이 하나되어 기억하고 싶네요.
8년이 지나고 9년이 다가오는데도.. 여전히 가슴아프네요.. 삼사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잊지 않을게요.
아무리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우리는 눈을 떠야 한다 우리가 눈을 뜨지 않으면 끝내 눈을 감지 못할 아이들이 있기 때문이다
아직도 찾지못한 미수습자분들이 있답니다........ 인양작업을 이제시작햇다는데 훼손없이 아직 돌아오지못하신 일반인분들 단원고 친구들 선생님들 다 한명도 빠짐없이 가족들 품에 돌아올수 있도록 기도할게요....
아직도 국민들에겐 정말 잊혀지지 않고 가슴 한 쪽이 뭉클한 안타까운 일이네요..소수의 사람들이 행동한 실수로 많은 사람들이 희생양이 되었고, 가족들 마저 삶의 한 터전이 희생 되어 눈물이 나오네요..
별 이 되어
바람이 되어 ..
유 가족분들 긍정적인 마음으로 힘내세요...
한동안은 이 노래를 듣지않고 지냈네요. 먼 곳으로 여행간 친구의 아들 생각이 너무 나서요... 아들 잘 지내지??? 사랑한다♡♡♡
팽목항에 다녀왔습니다
너무 늦게 간거같아 죄송한 마음입니다. 한시간동안 말없이 진도앞바다를 바라보았습니다.눈물이 났습니다.아직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아홉명의 애절한 사연들,,,하루빨리 세월호 인양작업이 끝나기를 바랍니다.희생자 가족 여러분 힘내십시오.
저는 종교도 신도 믿지않습니다
그렇지만 천국이라는곳이 정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시간이 흐르고 흘러 모두가 천국에서 다시만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네 그렜으면 좋겠네요
ㅠㅠ
들어도 들어도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천국에서 늘 행복하세요.
하나의 꿈을가진 젊은이들이 사람의 미천함 으로 하늘로 갔습니다.항상기억하고 있습니다.
하늘구름에서 편안한 하루하루의 잠을 이루게해주시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제 8주기네요~ㅜㅜ 세월호 유가족 분들의 마음의 위로가 되길 ~ 기도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다시는 이땅에 이런 슬픔이 없길~ ㅜㅜ
9주기/
다시 4월입니다 슬프고 아름다운 노래입니다 기억하겠습니다
제가 이 삶 끝나는 날까지 기억하고 기도할게요. 벌써 이렇게 시간이 지났지만 전 어제네요. ()
김효근 선생님 귀한노래 감사합니다!
노래로 참가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먹먹하네요!
모진 고초를 격은 아이들이 엄마와 아빠를 위로 합니다. 나 거기 없고, 천이 되었고 바람이 되었다고...
독재에 대한 향수를 가진 사람들이 그들의 정치적 욕구를 만족시켜주는 지도자를 뽑은면 세상은 부정해집니다.
희생자가 생기는 법이죠.
떠나버린 아이들을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국민들 가슴아프게한거 절대 용서못합니다. 유가족분들 힘내세요 건강지키세요
8월 광복절을 하루 앞둔 오늘 그냥 이유없이 생각나 와 보는 이곳. 얘들아 미안해. 편하게 지내고 있니?
잊을만 하면 한번씩 들어와서 듣습니다.
성악가들도 녹음중에 훌쩍훌쩍 하시는근요 ㅎ
이 감성과 미안함을 잊지 않으려 계속 오고 있습니다.
이 채널 부디 유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아름답습니다 귀한 영혼들쉼에 꽃으로 남겨 드리는것 같네요
김영옥님에 노래듣고 또한번 생각합니다 저도 같은 자식을 키우는 입장이라 같은 부모 마음에 또 같은 부모님을 둔 입장이라..
잊지않겟습니다 그리고 수학여행일을하는사람으로서 또어른으로서 우리아이들지키겠습니다
잊여진게 아니라 가슴에새겨 지워지지 않는 참사 입니다.
이 추모곡 듣고 이제 하늘 나라가서 편히 쉬기를...
사랑하다.아이들아...
울지마오. 나 거기 없소. 천의 바람이 되어. 별빛되어 이 나라 이 땅을 지켜줄 것이요!
깨시민들의 나라, 정의의 나라를 지킬 것이라오!
그 누구도 흔들 수 없는 국민의 나라! 민주의 나라! 사랑이 가득한 나라!
세월호....정말 잊지못할 사건.....그 망할 선장 때문에.. 청춘을 누려야하는데...하고싶은거해야해는데...골든타임을 우리나라가 대통령이 국가가...없애서꽃다운나이에..
세월호 사건 절대로 잊지않겠습니다.죽기전까지 하는에서도...기억하겠습니다.부디 그곳에선 편히쉬시길.....🎗
우리가 아직 인간임을 확인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성악인 선생님들~~
가슴이 아리네요 꽃같은 아이들의 죽음을 생각하니...어른들이 못 구한 생명들..
아내는 세월호의 애들 얘기만 하면 지금도 펑펑 웁니다. 저는 늘 강한 남자로 알고 있기에 티를 안낼뿐 저도 속으로는 같이 울지요... 차량이 노멀한 상태를 좋아해서 뭘 붙이거나 하지 않지만 세월호 스티커 만큼은 지저분해지면 다시 새걸로 붙이고 합니다. 그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들... 내 자식같은 애들의 아픔과 고통이 뼈로 느껴집니다. 지켜주지 못해 정말 미안합니다. 함깨 해주지 못해 정말 미안합니다.
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기준은 이 아픔이 어찌 치유되고 마무리 되는지가 기준이 될거라 봅니다. 늘 미안합니다. 그리고 늘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형누나들 지금은 하늘에 잘 계시죠....이 곡을 들으니 형 누나들이 더욱더 보고 싶어요.. 우리 대통령분 때문에 목숨을 잃으신 형 누나들 부디 편히 쉬소서...여기서 못한 공부 하늘에서 열심히 하세요... 지켜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몇몇 학생 살리신다고 고생하신... 선생님분들 감사합니다.. 부디 하늘에서 편히 쉬소서 저희 학생들과 국민들이 이 잘못된 정치를 바로 잡겟습니다..정말 죄송합니다
잊고 살고있다 생각했어. 외면하며 살고 있다고 생각했어. 내가 살기에도 버거워서. 잊으려, 잊고살려 노력하고 외면하려 노력했어. 너희들을. 근데 그렇지가 않았나봐. 가슴에 인이 박힌 노란 물들은 이렇게 가끔씩 내 마음위로 불쑥불쑥 흐르곤 해.
잘 지내지? 그곳에서는.
너희와 함께 끝을 보고 싶었는데 그러질 못한게 아직도 가끔씩 내 마음을 후벼팔 때가 있어. 아마도 이 마음은 내가 사는 마지막까지 남아있겠지. 지난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는 법이니까.
살아있어서 미안하고 이런 어른이라 미안해. 부디 그곳에서는, 다음 생에서는 고운인생을 살 수 있기를. 잘 지내야해. 꼭.
2022년에 들어도 눈물 없이들을 수가
없네 내 마음이 이런데 소중한
자녀를 잃은 가족들은 어떨까
요즘은 어떻게들 지내고계시나
에~고~
아가들아~
언제쯤이면 잊혀질까요?
잊지 말아야 할까요?
시간 지나도 또 아프네요.
우리의 후손들은 세월호를
어떻게 말 할까요.
기도 하면서 생각 해봅니다.
벌써6년 이라는 시간이되었네요.저도 잊지않을려고 노력하겠습니다.하늘에서 행복 하시길~
들을때마다 눈물만 납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세월호의 유가족 분들의 그 슬픔을 어찌 다 알 수 있겠습니까 마는 같은 자녀를 키우는 부모의 심정으로 더이상 이런 비극이 없기를 희망합니다. 확실한건 그 슬픔이 유가족의 것만이 아니라는 것이겠지요. 다시한번 유가족분들 지치지말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기억하겠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성악 추모곡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마음이 이런데...
부모님과 가족분들 마음을 헤아리긴 어렵겠죠...
늘 기억하면서 당신들의 슬픔을 함께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명복을 빌며...
절대 잊지 말아야 할 참극입니다.
부디 좋은 곳에서 편히 지내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자신들의 죄와 비리를 덮기 위해 고귀한 생명을 헌신짝 취급하는 그들이 있습니다... 오늘 아침 추모곡을 들으면서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님들....좋은 곳으로 가셨지요? 반드시 그들은 그 댓가를 받을 것이니 좋은 곳에서 평화로운 삶을 누리십시요
나 아는 쌤들 중간중간에서 울고있다 몰랐는데 여기 참여했었구나...나도 좀만 더 컸으면 같이 할 수 있었을텐데, 혼자 기도할 수 밖에 없었던 게 좀 더 미안해진다
하루하루 에어포켓이라는 희망에~ 직장에 다니면서 퇴근후에 잠도 못자면서 tv만 보면서 애타게 기다렸던 장면이 지금도
수시로 생각이 납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쓰라립니다~
@준이엄마 조선족
내일이면 5주기네요..
잊지않겠다 매번 다짐합니다..
다시한번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세상에 나오기더전에 날개가 꺽였다고 생각하니 내가 누리는 일상이 귀하게 느껴지며 가슴이 아려온다. 여느 또래 아이들처럼 밝은 아이들이였을텐데. 저는 가끔 개인사로 납골당에 가면 가끔 어린친구들이 있을때가 있는데 정말 너무 슬프더라고요. 그누구나 목숨은 아깝고 고귀하지만 특히 어린친구들을 보면 저까지 슬픈데 세월호같은 사건 앞에 어찌 눈물이 안나오겠어요. 희생자들과 그 유가족 지인분들 전부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제발 힘드시다고 삶까지 버리진 마세요. 아들 딸들은 원하지 않는다는 거 알잖아요. 행복하세요. 사랑해요
우리 아이들 편히 쉬고 있을거에요.늘 우리를 지켜보고 있을거에요 ~
세월호 초기때만해도 당연히 다 살아서 돌아올 줄 알았지 참사가 될줄도 모르고 그날 그시간에 친구들이랑 즐거웠던게 괜히 미안해진다 미수습자들 꼭 시체 찾을 수 있기를 다시는 이세상 어디에서도 죄없는 사람들이 희생되는 일이 없기를
단원고 아이들은 아직도 18살에 머물러있는데 나만 21살로 성장해있다 이게 왜이렇게 슬프냐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선율의 합창을 들으니 아이들과 유족들의 아픔과 슬픔이 새록새록 되살아납니다. 그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사고원인이 밝혀지고 다시는 그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내영혼 바람되어"가 널리 널리 불려졌으면 합니다.
들을때마다 눈물만 나네요 그곳에서라도 아이들이 부디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준이엄마 힘내세요
가을엔 꼭 생각나고 들어야 우리마음이 편해지는 곡입니다.
우리도 언제가 천의바람이 되겠죠...
세월호 참사를 아직 잊지 못해 슬퍼하는 한 사람입니다. 노래를 듣다보니 눈물이 나네요. 팽목항에 밥을 던지며 배고픈 자식들, 제발 돌아와달라고 하시던 부모님들도 생각나고... 그분들께 분명 큰 위로가 되었을 겁니다. 아... 제가 다니는 성당 성가대에서도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릴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는데 이 영상을 보고 특송 때 이러한 노래들을 부르면 어떨까 했네요... 대신 나머지 11명의 실종자들이 모두 돌아오면 그때 부를까 합니다. 혹시 악보 구할 순 없을까요? 숭고한 추모 영상에 이런 부탁성 댓글을 달아 죄송합니다.
메일주소 써주시면 보내드릴게요..^^
sanbadakim 저는 이천코랄총무인데요 합창단에서 불러보고 싶네요 제 이메일 주소는 johnlee2206@hanamail.net입니다.부탁드립니다.
johnlee2206
보내드렸습니다. 음악으로 자그마한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내가 가장 좋아하던 사촌오빠..
잘 지내지?
세월호 당시 고2였던 오빠는 22살 어엿한 청년이 되었고 아무것도 모르던 초등학교 3학년인 나는 오빠처럼 교복을 입고 생활하는 중학생이 되었어.
중학생이 되고 나서 내가 교복입은 모습을 오빠한테 보여주고싶었는데 사진 속 오빠에게 보여주는데 눈물이 나더라.그래도 지금은 오빠의 죽음이 결코 헛된것이 아니라고 밝히기 위해.다시는 이 세상에 오빠가 겪었던 일이 다시 일어나지않게 열심히 공부중이야.오빠가 되고싶어했던 아이돌가수 내가 꼭 해줄게.
그리고 나중에 오빠 만났을때 부끄럽지 않은 삶 살아왔다고.오빠 몫까지 열심히 살아줬다고 꼭 이야기할게.언젠가 만날시간을 기다리면서 다음에 또 올게~
(세월호 사건 당시 초등학교3학년이었던 저에게는 사촌오빠가 떠난 사건이 아직도 트라우마로 남아있습니다.악플 자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빠도 돌고래님의 중학생 모습을 흐믓하게 바라보고 있을거에요. 가족모두 힘내시고 앞으로 좋은 날만 가득하시기를...
죽음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입니다
죽음을 슬퍼하는것은 바로 그리움때문입니다 인간이기때문에 그사람이 그립고 보고싶고 만져보고 싶지만 이제는 그럴수가 없기때문이기도 합니다
보내주어야합니다 영혼들을 위해서 많은 눈물을 흘리면흘릴수록 영혼은 기뻐한다고 합니다 국민들의 눈물이 강을 이루고 바다를 이루었을것입니다
슬퍼한만큼 좋은 세상에서 다시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을것입니다
걱정마세요 그리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아픔을 간직한체..오빠의 꿈도 같이 이루려는 모습 응원해요
힘내요....
힘내세요.... 할수있는 말이 이것밖에 없네요... 죄송합니다
아들 딸들아, 우리가 가다가 싸우다 하도 울다 얼룩진 눈가에 바람불면 너희들이 닦는 줄 알께.. 하늘 볼 때 너희가 쏟아지는 햇빛과 별빛임을 알께.. 사랑한다..
죄송합니다 .지켜들이지못해서
죄송합니다.슬프게해서
죄송합니다.꺼내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이렇게 죄송하다고만해서
방법이 있으면 더빌겠습니다.
죄송합니다
희생자 또는 학생에게 노래가
들렸으면 합니다 명복을 빕니다 희생자 여러분 위에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세요.
기도합니다..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
지금도 거기에서 웃는 모습으로 장난스런 몸짓으로
슬픔과기쁨으로 가슴에 남아있는데 아침 햇살에 사라지는 햇살처럼 보낼 수 있나요?
우리는 그대들을 보낼 수 없습니다.
밀어내려하면 할 수록 더욱 밀착되어 오는 그대들이
오늘은 무척 보고싶습니다~
항상 사랑합니다. 2014년도에 차몰고 가다가 라디오에서 배가 침몰했는데 거의 구했대고 그런 뉴스를 들었습니다. 근데 그때 그정부가 그런뉴스를 흘려서 밤에는 제가 좌절했고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트라우마가 생깁니다.
모쪼록 가족들은 트라우마가 안남기를
세월호로 떠난 영혼들과
이 노래를 좋아했던
천국의 제 동생에게
들려주고 싶습니다
노랫말도 곡조도 좋고
합창단도 명품입니다
이 곡을 들을 때 마다 동생 생각에 눈물이 납니다
시간이 벌써 이렇게 흘렀네요
간만에 들러 함께 하다 갑니다
어쩌면 이렇게 마를줄을 모르는지요
눈물이란 어찌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노래를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직도 많은 분들이 사건을 기억하고, 기억하려고 애쓰고 계신다는 사실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눈물이 흐릅니다.
부디 아름다운 영혼들이 좋은곳에서 평안하기 기원합니다.
아... 눈물이....ㅠㅠ...
벌써 6주기네요. 2020년 4월 16일 오늘도 듣습니다. 항상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