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경기장 개조 돌입… 패럴림픽 선수단을 위한 특별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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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дек 2024
  • 【앵커】
    2024 파리 올림픽은 막을 내렸지만 28일부턴 장애인 선수들이 출전하는 파리 패럴림픽이 개막하는데요.
    파리는 다시 패럴림픽 준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준호 월드리포터입니다.
    【기자】
    프랑스 파리의 명소 에펠탑을 배경으로 해 화제를 모았던 파리올림픽 비치발리볼 경기장.
    오는 28일 시작하는 파리 패럴림픽을 앞두고 에펠탑 경기장 개조 작업이 한창입니다.
    [고티에 주르데 /2024 파리 패럴림픽 축구 경기장 관리자 : 경기장 한가운데에 큰 모래밭이 있었는데, 시각장애인 축구장과 잔디 구장을 만들기 위해 덮고 있습니다. ]
    비치발리볼 경기를 위해 깔았던 400톤 가량의 모래는 이번 시각 장애인들의 축구경기장에도 재사용됐습니다.
    진동과 소음이 전달 과정에서 웅 하는 소음이 발생 할 수 있는데, 모래는 이 공명현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레미 가랑게 / 2024 파리 패럴림픽 시각 장애인 축구 매니저 : 시각 장애인 선수들의 빛을 때때로 차단하는 것은 공명하는 바닥에서 경기하는 데 중요한 선수들의 감각을 빼앗는 것과 같습니다. ]
    2024 파리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위해 건설된 새로운 상설 스포츠 경기장은 단 두 곳뿐.
    프랑스는 올림픽과 패럴림픽 경기장 등 개최 장소의 95%를 기존 건물이나 임시 경기장을 이용하해 개최 비용을 대폭 줄였습니다.
    실제로 파리올림픽의 개최비용은 97억 달러로 2020년 도쿄 올림픽 130억 달러, 2016년 리우올림픽에 131억 달러, 2012년 런던올림픽 171억 달러와 비교하면 상당히 낮은 금액입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 프랑스 대통령 : 패럴림픽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패럴림픽 개막식에 45,000명이 동원될 예정입니다. 올림픽 기간 동안 매일 25,000명의 경찰이 휴식이나 휴일 없이 배치될 것입니다. ]
    이번 패럴림픽도 파리의 유명 문화유산을 경기장으로 활용하는 만큼, 당국은 안전한 보안을 유지해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월드뉴스 김준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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