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gloss gave instruction in metaphysico-theologico-cosmolo-nigology. He proved admirably that there cannot possibly be an effect without a cause 팡글로스는 우리에게 형이상학-신학-우주론-헛소리학을 가르쳤다. 그는 원인 없는 결과가 없음을 경탄스럽게 증명해보였다 -볼테르,캉디드 中
진지하게 이게 러뽕 노래인지 러까 노래인지 모르곘군요. 차라리 러까 노래에 더 가까운 것 같은데... 오흘로비스틴 저 아재는 갈수록 생긴 게 창녀랜드의 무스카를 닮아가고 있고... 이제 하늘에서 떨어지기만 기다리는 건가 + седина는 재티 같은 거일지도 모르겠군요. 사전을 찾아보니까 회백색의 막(налёт, coating)이란 뜻도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좀 더 의역을 해보자면 막도 되지만 마치 빵 위에 뿌리는 분당처럼 가루로 된 얇은 층 같은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그나저나 이런 걸 다 넣어가며 노래 쓰는 보한도 대단하지만 이런 거 하나하나 찾아내는 채널주 분도 대단하시군요. + 지난번에 바이락타르도 그렇고 ("알라후 아크바르, 돈!") 저 "돈"이 뭘 말하는 건지 아시나요?
사실 저도 이게 고도의 돌려까기가 아닌지 의심이 들긴 합니다. 근데 가수 본인 VK를 살펴보니 국까 성향은 아닌 것 같아 아리까리 하네요. 아마 밈처럼 쓰라고 만든 노래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돈!"은 저도 궁금해서 찾아보니 람잔 카디로프가 러시아어로 연설할 때 문장 사이에 붙이는 추임새 같은 것인데 별다른 의미는 없고 체첸 느낌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 거라고 하네요.
설명란에 해설을 달아놓았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Pangloss gave instruction in metaphysico-theologico-cosmolo-nigology. He proved admirably that there cannot possibly be an effect without a cause
팡글로스는 우리에게 형이상학-신학-우주론-헛소리학을 가르쳤다. 그는 원인 없는 결과가 없음을 경탄스럽게 증명해보였다
-볼테르,캉디드 中
어쩌다가 전역의 방첩장교 아재가 오프리치니키가 되어버렸는지...
진지하게 이게 러뽕 노래인지 러까 노래인지 모르곘군요. 차라리 러까 노래에 더 가까운 것 같은데...
오흘로비스틴 저 아재는 갈수록 생긴 게 창녀랜드의 무스카를 닮아가고 있고... 이제 하늘에서 떨어지기만 기다리는 건가
+ седина는 재티 같은 거일지도 모르겠군요. 사전을 찾아보니까 회백색의 막(налёт, coating)이란 뜻도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좀 더 의역을 해보자면 막도 되지만 마치 빵 위에 뿌리는 분당처럼 가루로 된 얇은 층 같은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그나저나 이런 걸 다 넣어가며 노래 쓰는 보한도 대단하지만 이런 거 하나하나 찾아내는 채널주 분도 대단하시군요.
+ 지난번에 바이락타르도 그렇고 ("알라후 아크바르, 돈!") 저 "돈"이 뭘 말하는 건지 아시나요?
사실 저도 이게 고도의 돌려까기가 아닌지 의심이 들긴 합니다. 근데 가수 본인 VK를 살펴보니 국까 성향은 아닌 것 같아 아리까리 하네요. 아마 밈처럼 쓰라고 만든 노래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돈!"은 저도 궁금해서 찾아보니 람잔 카디로프가 러시아어로 연설할 때 문장 사이에 붙이는 추임새 같은 것인데 별다른 의미는 없고 체첸 느낌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 거라고 하네요.
러뽕도 챙기면서
러까도 하는 노래
개같이 달려왔어요
Кринжа пирога
ГОЙДАААААААААААА!!!!!!!!!!111!!!!!
Bajamali knindza:😂😂😂😂